•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카툑892jms 상조내구제◎ 가능 급전요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3709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C O R R E C T I O N -- IEEE/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2025년 12월 10일 PR Newswire를 통해 배포된 '영예의 IEEE 수상자 발표: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2026년 주역들'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의 내용에 변경이 있었다. 수정이 적용된 온전한 보도자료는 아래와 같으며, 추가 세부 내용은 보도자료 마지막 부분에 기재됐다. 영예의 IEEE 수상자 발표: 기술 혁신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2026년 주역들 피스카타웨이, 뉴저지주,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인 IEEE가 권위 있는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상은 혁신, 과학적 성과, 창의적 리더십을 통해 인류에게 이로운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에는 혁신 정신과 엔지니어링 리더십을 발휘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 분야의 발전을 견인한 사람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들의 공헌은 핵심 인프라 강화, 인간 이해 증진, 의료 발전, 새로운 통신 방식 구현, 그리고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귀결되었다. 이들은 더 촘촘히 연결되고 지속 가능하며 공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는 다양한 선구자 집단을 대변한다. 캐슬린 크레이머(Kathleen Kramer) IEEE 2025년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매년 IEEE는 근본적인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린다"라면서 "2026년 수상자들은 IEEE의 존립 이유를 규명하고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독창성, 과학적 성과, 범세계적 영향력 면에서 모범을 보였다. 그들은 컴퓨팅 및 통신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부터 의료, 지속가능성, 교육 분야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에 이르기까지 촘촘히 연결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IEEE 프랜시스 E. 앨런 메달(IEEE FRANCES E. ALLEN MEDAL)후원: IBMIEEE 회원 루이스 폰 안(Luis von Ahn) — 듀오링고(Duolingo)루이스 폰 안은 CAPTCHA와 reCAPTCHA를 발명하고,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듀오링고를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공헌 덕분에 글로벌 인터넷 인프라가 안전해졌고, 수백만 권의 책이 디지털화되었으며, 세계인의 무료 교육 기회가 확대되었다. IEEE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메달(IEEE ALEXANDER GRAHAM BELL MEDAL) 후원: 노키아 벨 연구소(Nokia Bell Labs)IEEE 종신 석학 회원 스콧 J. 쉔커(Scott J. Shenker) — UC 버클리쉔커는 컴퓨터 네트워크 및 인터넷 아키텍처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쉔커의 연구 성과는 오늘날의 클라우드 컴퓨팅, 현대식 데이터 센터 설계,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통한 네트워크 장치 제어 기술의 토대를 이룬다. IEEE 무선 통신 부문 자가디시 찬드라 보스 메달(IEEE JAGADISH CHANDRA BOSE MEDAL IN WIRELESS COMMUNICATIONS)후원: 마니 L. 바우믹(Mani L. Bhaumik) EEE 회원 에릭 달만(Erik Dahlman), IEEE 석학 회원 스테판 파크발(Stefan Parkvall), IEEE 상급 회원 요한 스콜드(Johan Sköld) — 에릭슨(Ericsson)글로벌 모바일 광대역 통신을 실현하고 최신 통신, 상거래 및 사물 인터넷(IoT)의 기반이 되는 LTE(4G) 및 5G 표준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 메달(IEEE MILDRED DRESSELHAUS MEDAL)후원: 구글(Google, LLC)IEEE 석학 회원 카렌 앤 파네타(Karen Ann Panetta) — 터프츠 대학교파네타는 너드 걸스(Nerd Girls)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공학자 옹호 활동에 이바지하고 이미지 처리 분야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녀는 의료 영상 및 자율 시스템 같은 분야에 사용되는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전 세계 여성의 STEM 진로를 넓히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IEEE 에디슨 메달(IEEE EDISON MEDAL)후원: 에디슨 메달 펀드(Edison Medal Fund)IEEE 석학 회원 에릭 A. 스완슨(Eric A. Swanson) — MIT스완슨은 생의학 영상, 지상 광통신 및 네트워크, 위성 간 광통신에 대한 선구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IEEE 환경 및 안전 기술 메달(IEEE MEDAL FOR ENVIRONMENTAL AND SAFETY TECHNOLOGIES)후원: 토요타 자동차(Toyota Motor Corporation) IEEE 종신 석학 회원 웨이-젠 리(Wei-Jen Lee) — 텍사스 대학교웨이-젠 리는 전력 시스템 및 재생 에너지 통합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그의 연구는 전력망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정에너지 도입을 촉진하여, 전력 회사가 재생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규모 정전 사태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했다. IEEE 파운더스 메달(IEEE FOUNDERS Medal)후원: IEEE 재단마리안 R. 크로크(Marian R. Croak) — 구글크로크는 VoIP 기술과 모바일 기부 플랫폼 분야를 개척하여 전 세계 통신과 인도주의적 지원 체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의 리더십은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IEEE 리처드 W. 해밍 메달(IEEE RICHARD W. HAMMING MEDAL)후원: 퀄컴(Qualcomm, Inc.)IEEE 석학 회원 뮤리엘 메다르(Muriel Médard) — MIT 메다르는 네트워크 코딩 및 정보 이론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녀의 업적은 스트리밍 비디오, 무선 네트워크, 위성 통신 분야의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IEEE 헬스케어 기술 혁신 메달(IEEE MEDAL FOR INNOVATIONS IN HEALTHCARE TECHNOLOGY)후원: IEEE 의학•생물학회(Medicine and Biology Society, EMBS)IEEE 석학 회원 로잘린드 W. 피카드(Rosalind W. Picard) — MIT피카드는 정서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을 창시하고 감정 및 건강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술을 개발했다. 그가 개발한 기술은 정신 건강 관리, 스트레스 감지, 개인 맞춤형 건강 분석용 도구를 구현하는 데 활용된다. IEEE 반도체 광전자 기술 부문 닉 홀로냑 주니어 메달(IEEE NICK HOLONYAK, JR. MEDAL FOR SEMICONDUCTOR OPTOELECTRONIC TECHNOLOGIES)후원: 닉 홀로냑 주니어 지지자 모임(Friends of Nick Holonyak, Jr.)IEEE 석학 회원 스티븐 P. 덴바스(Steven P. DenBaars) — UC 산타바바라덴바스는 밝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가정, 스마트폰, 자동차 헤드라이트, 대형 디스플레이에 사용)을 구현할 수 있는 질화갈륨 반도체와 LED 기술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잭 S. 킬비 메달(IEEE JACK S. KILBY MEDAL)후원: 애플(Apple)IEEE 종신 석학 회원 빙-황 '프레드' 주앙(Biing-Hwang "Fred" Juang) — 조지아 공과대학교주앙은 음성 코딩 및 음성 인식 분야의 기초 이론을 연구하여 스마트폰, 고객 서비스 시스템, 가상 비서 등에 활용되는 음성 인식 기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IEEE/RSE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메달(IEEE/RSE JAMES CLERK MAXWELL MEDAL)후원: ARM폴 B. 코컴(Paul B. Corkum) — 오타와 대학교코컴의 선구적인 아토초 물리학 연구는 초고속 과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의 연구 결과는 화학 반응과 전자의 움직임을 전례 없는 속도로 관찰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IEEE 제임스 H. 멀리건 주니어 교육 메달(IEEE JAMES H. MULLIGAN, JR. EDUCATION MEDAL)후원: IEEE 종신회원 기금(IEEE Life Members Fund) 및 매스웍스(MathWorks)IEEE 종신 석학 회원 제임스 H. 맥클렐란(James H. McClellan) — EPFL 맥클렐란은 수십 년간 디지털 신호 처리 이론 분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연구 성과는 오디오 처리, 의료 초음파, 레이더 시스템 기술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IEEE JUN-ICHI NISHIZAWA MEDAL)후원: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 기금(IEEE Jun-ichi Nishizawa Medal Fund)IEEE 종신 석학 회원 에릭 R. 포섬(Eric R. Fossum) — 다트머스 대학교포섬은 CMOS 이미지 센서를 발명해 디지털 영상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고, 현대 시각 통신 기술의 기틀을 마련했다. IEEE 로버트 N. 노이스 메달(IEEE ROBERT N. NOYCE MEDAL)후원: 인텔(Intel Corporation)크리스 말라초스키(Chris Malachowsky) — 엔비디아(NVIDIA) 말라초스키는 엔비디아 공동 창립자로서 GPU 혁신을 주도하여 전 세계 인공지능, 게임, 가속 컴퓨팅 분야의 발전에 공헌했다. IEEE 데니스 J. 피카드 레이더 기술 및 응용 메달(IEEE DENNIS J. PICARD MEDAL RADAR TECHNOLOGIES AND APPLICATIONS)후원: RTXIEEE 종신 석학 회원 요시오 야마구치(Yoshio Yamaguchi) — 니가타 대학교야마구치는 레이더 편파 기술 및 원격 감지 분야를 개척한 공로로 수상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후 감시 및 재해 대응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IEEE 전력 공학 메달(IEEE MEDAL IN POWER ENGINEERING)후원: IEEE 산업 응용, 산업 전자, 전력 전자 및 전력 에너지 학회(IEEE Industry Applications, Industrial Electronics, Power Electronics, and Power & Energy Societies)IEEE 석학 회원 펭팡정(Fang Zheng Peng) — 피츠버그 대학교펭팡정은 전력 변환 기술을 혁신했는데, 특히 그가 발병한 '준 Z-소스 인버터(quasi Z-source inverter)'는 재생 에너지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IEEE 사이먼 라모 메달(IEEE SIMON RAMO MEDAL)후원: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Corporation)IEEE 석학 회원 마이클 더글러스 그리핀(Michael Douglas Griffin) — 로지큐(LogiQ, Inc.)한때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으로 일했던 그리핀은 미국의 우주 탐사 전략을 수립하고 항공우주 공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오늘날의 유인 우주 비행과 심우주 탐사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존 폰 노이만 메달(IEEE JOHN VON NEUMANN MEDAL)후원: IBMIEEE 석학 회원 도널드 D. 챔벌린(Donald D. Chamberlin) — IBMSQL의 공동 개발자이자 데이터베이스 언어 및 시스템에 크게 기여한 챔벌린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업, 금융, 의료, 정부 데이터 시스템의 근간을 이룬다. IEEE는 내년 4월 24일 뉴욕시에서 2026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6년 IEEE 최고 영예 메달(IEEE Medal of Honor) 수상자는 2026년 1월에 공개된다. 그러므로 후속 발표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26년 전체 수상자 명단은 IEEE 어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EEE 어워드(IEEE Awards) 소개100여 년 전부터 공학, 과학, 기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탁월한 리더들을 선정해 온 IEEE 어워드 프로그램(IEEE Awards Program)은 세계 최고의 동료 평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IEEE는 이 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통신, 에너지, 항공우주, 재료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전문가들이 거둔 혁신적인 기술 성과와 사회적 영향을 기린다. IEEE 소개IEEE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이자,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공익 자선 단체이다. IEEE는 자주 인용되는 출판물, 학술 대회, 기술 표준, 전문 교육 활동을 통해 항공우주 시스템, 컴퓨터, 통신부터 생체의학 공학, 전력, 소비자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ee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42877/ieee_mb_tag_blue_pne_Logo.jpg?p=medium600

2026.01.14 20:10글로벌뉴스

HA 필러 '벨로테로', CPM 밀착 기술로 보여준 자연스러움 차이

벨로테로의 기술적 특징에 대해 설명한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는 14일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BELOTERO)의 아시아퍼시픽(APAC) 지역 앰배서더로 배우 송혜교를 선정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부에 밀착되어 자연스럽게 '나다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벨로테로의 기술력을 표현했다고 한다. 라도반 부키체비치 멀츠 에스테틱스 필러제형 개발부문 대표는 “HA 필러를 자연에서 어떤 영감을 받아 개발했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피부와 유사한 더마 필러 개발 고민에서 시작했다”며 “구조와 원리 등 피부에 대한 많은 이해를 연구해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밀착기술을 개발,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부와 유사한 구조의 필러는 자연스럽게 밀착해 하나의 시스템을 형성하고, 표정 따라 필러도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행동해야 자연스런 결과를 만들어낸다. 또 천연 폴리머가 잘 결합된 HA(hyaluronic acid)를 얻도록 하는 제조공정도 중요하다”며 “이런 겔을 피부 주입하면 피부에 밀착해 자연스러움을 보여준다”라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적용되는 벨로테로의 의과학 기술을 강조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의 오웬 숭아 과학‧임상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벨로테로는 안전하게 피부에 자리 잡을 수 있게 과학적으로 설계됐다. 멀츠는 의료진과 소비자들이 일관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과학적 기준을 향해 전념하고 있다”고 벨로테로의 기술적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멀츠는 배우 송혜교를 '벨로테로'(BELOTERO)의 아시아퍼시픽(APAC) 지역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에서 보이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브랜드 정체성에 적임이라는 판단이다. 송혜교는 이날 현장에서 “마음이 여유롭다면 밖으로 표시되는 모습도 아름다울 것”이라며 “젊을 때 바쁘고 여유도 없어 지금처럼 나를 사랑할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과거의 나에게 한마디 한다면 '좋은 생각을 많이 해라'라고 말하고 싶다. 내면의 아름다움도 얼굴에 표현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적 관리도 중요해 열심히 관리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벨로테로는 밸런스, 소프트, 인텐스, 볼륨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 등 개개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특허받은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밀착 기술로 ▲'보아도(See) ▲만져도(Touch) ▲표정도(Express) ▲느낌도(Feel)' 자연스러운 결과를 구현한다. 또 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축적된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췄으며, 시술에 필요한 필수 성분만 포함해 반복된 시술에도 지연성 염증 반응(DIR) 위험을 최소화했다. 로렌스 시오우 멀츠 에스테틱스 APAC 지역 총괄 사장은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할 것이며, 이 여정에서 벨로테로의 APAC 앰배서더인 배우 송혜교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벨로테로는 20년 이상 전세계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라며 “멀츠는 의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9:16조민규 기자

데이터스트림즈, 인공지능산업협회 선정 100대 AI기업 선정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관한 '2026 Emerging AI+X Top100'에 선정됐다. 'Emerging AI+X Top100'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산업(X)의 융합을 통해 미래 산업 혁신을 이끌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 차를 맞았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통합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회사는 밝혔다. 2001년 설립한 데이터스트림즈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으로,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 기반의 이기종 데이터 통합 기술과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공기관·금융권·제조업 등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검증된 데이터·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인 '테라원(TeraONE)'은 분산된 데이터 소스를 단일 가상 계층으로 통합해 실시간 데이터 접근과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이다. 레거시 시스템과 AI 시스템 간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시맨틱 레이어와 실시간 CDC(Change Data Capture)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 'AI-Stream'는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솔루션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지능형 업무 지원과 의사결정 자동화를 구현한다. H100 GPU 클러스터 기반의 고성능 추론 인프라와 Agentic AI 아키텍처를 적용해, 수천 명 규모의 동시 접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도로공사 LLM 서비스 고도화, 한국마사회 차세대 시스템 구축, NH농협경제지주 및 오스템임플란트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공공·민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말레이시아 SI 기업과의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이번 'Emerging AI+X Top100' 선정은 데이터와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온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패브릭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기술 혁신을 통해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인 AI 활용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8:27방은주 기자

김윤덕 장관 "자율주행은 이미 현실…기업·기술 전방위 지원해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자율주행은 이미 시작된 현실”이라며 “공공은 기업이 뛸 수 있도록 판을 깔고 현장 애로 사항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우리 중소·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대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미래성장 주인공인 기업을 탄탄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관건은 속도”라며 “지원을 넘어 선제적으로 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방식으로 공공이 일의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정부가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 목표를 제시했는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기업과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다가올 미래가 될 도심항공교통(UAM)·하이퍼튜브·AI시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기후위기 대응도 선택이 아니라 책무”라며 “국토교통 산업의 친환경 전환도 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건설산업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사우디·미국·말레이시아 등의 수주 지원을 전개해 왔는데, 이제는 실제 수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인 투자 방안을 심도 있게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건설산업의 어려움 또한 엄연한 현실”이라며 “건설 관련 협회도 법정단체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 함께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미래성장 분야는 그간 어떻게 해왔느냐보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기관들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고, 연구기관은 부족한 부분에 쓴소리를 아끼지 말고 생생한 연구 현장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6.01.14 18:25주문정 기자

DXC, RISE with SAP 검증 파트너로서 SAP와의 제휴 강화

주요 내용 DXC가 RISE with SAP 검증 파트너로 확정되어 고객이 복잡한 RISE with SAP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전문성과 경험을 입증했다. SAP 파트너이자 고객인 DXC는 RISE with SAP 및 GROW with SAP를 직접 구현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현대화 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별화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DXC는 '포지셔닝 SAP 비즈니스 스위트' 인증 학습자 부문에서 최고의 SAP 파트너로 평가받았으며, 37개국에 걸쳐 22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업계 최대 규모의 SAP Business AI 인증 컨설턴트 팀을 보유하고 있다. 애쉬번, 버지니아주, 2026년 1월 14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혁신 파트너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13일 자사가 RISE with SAP 검증 파트너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DXC는 SAP으로부터 고객의 SAP 환경을 클라우드로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 및 경험을 검증받은 엄선된 파트너 그룹에 합류하게 됐다. DXC는 또한 자체적인 RISE with SAP 여정 참여와 SAP 비즈니스 AI 컨설턴트와 자격 인증 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대비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축하며, SAP 생태계 내에서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DXC has been named as a RISE with SAP Validated Partner DXC는 운영의 클라우드 이전 과정에서 높아진 기술적 복잡성과 촉박한 일정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기업들을 위해 심층적인 SAP 전문성과 독자적인 도구를 기반으로 한 완벽한 엔드투엔드 현대화 전략을 제공한다. DXC는 플랫폼 전반에 걸쳐 구현 가능한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 솔루션인 DXC Complete와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이전,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관리, SAP 워크로드의 지속적인 개선을 지원한다. 이제 RISE with SAP 검증 파트너로서 DXC의 검증된 역량은 SAP의 방법론과 긴밀하게 연계돼 고객에게 더 높은 일관성과 속도 및 가치를 보장한다. "RISE with SAP 검증 파트너로 선정됨으로써 우리 팀이 수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 RISE with SAP는 많은 고객에게 변화의 큰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으며, DXC는 이를 더 빠른 혁신, 보다 원활한 운영, 그리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되도록 구현할 방법을 알고 있다. 전 세계 SAP 전문가 팀의 지원을 바탕으로 DXC는 고객의 현대화 목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와 역량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다."- 러셀 쥬크스(Russell Jukes), DXC 테크놀로지 최고디지털정보책임자(CDIO) DXC는 세계 각지의 고객에게 SAP 현대화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RISE with SAP 여정을 추진해 왔다. SAP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된 이번 도입으로 DXC는 실제 현장 인사이트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현대화 목표를 보다 자신 있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DXC는 최근 지속 불가능한 레거시 ERP 시스템에서 SAP 클라우드 ERP로 전환하며, 평가와 선정부터 과제의 창의적 해결에 이르는 전환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DXC는 변혁에 필요한 전문성을 축적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최적화, 처리 능력 개선을 실현했다. DXC가 보유한 SAP 전문성은 전 세계 1000여 곳의 SAP 고객을 지원하는 1만 5000명 이상의 SAP 전담 전문가에 의해 뒷받침된다. DXC는 호주 주요 석탄 생산업체인 화이트헤븐 석탄(Whitehaven Coal)이 두 곳의 신규 광산을 인수한 직후 SAP ERP 시스템의 전사적 도입을 지원했다. DXC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화이트헤븐이 규모를 두 배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운영 시스템의 생산 중단을 최소화하며 2000명 이상의 인력과 15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했다. "DXC가 SAP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에 따라 우리는 고객의 SAP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자체적인 SAP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DXC는 복잡한 IT 이전 관리에 대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고객이 변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하도록 안내하고, 간소화되고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ISE with SAP 검증 파트너 지위는 SAP 환경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키스 코스텔로(Keith Costello), DXC 테크놀로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 부문 사장 고객의 AI 도입 촉진을 목표로 DXC는 SAP 고객이 AI를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검증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DXC는 워크플로를 가속하는 Joule 기반 에이전트부터 복잡한 다중 솔루션 환경 전반에서 작동하는 크로스 플랫폼 에이전틱 AI, 그리고 SAP 비즈니스 스위트(SAP Business Suite) 전반에 걸쳐 인사이트와 지능을 제공하는 긴밀히 통합된 비즈니스 AI 활용 사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 모든 역량은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 개선을 목표로 한다. 자격을 갖춘 DXC의 SAP 비즈니스 AI 컨설턴트 팀은 경쟁사 대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포지셔닝 SAP 비즈니스 스위트(Positioning SAP Business Suite)' 인증 학습자 수 역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고객의 SAP 여정 전반에 걸쳐 DXC가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역량과 헌신을 잘 보여주는 결과다. DXC는 60년 이상 미션 크리티컬 IT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제공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습과 기술 성장 부문에서 2025년 SAP 피너클 어워드(SAP Pinnacle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DXC의 SAP 역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dxc.com/sap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과 공공 부문 기관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엔터프라이즈 기술 및 혁신 파트너로,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AI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DXC는 관리형 인프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산업별 전문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기술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보호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60516/DXC_Technology_Company_DXC_Strengthens_Alliance_with_SAP_as_a_RI.jpg?p=medium600

2026.01.14 18:10글로벌뉴스

"이론 넘어 실전이다"…韓 AI 협회들, 산업 현장 적용 사활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을 이끄는 주요 협회들이 'AI의 산업 현장 적용'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기술 개발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과 일상에 AI를 이식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이 화두로 떠오른 모습이다. 14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 등 주요 AI 협회는 올해 사업 중심축을 '산업 AX'으로 잡았다. 피지컬 AI·산업 AX...현장이 최대 화두 안홍준 KOSA AI산업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지컬 AI를 활용한 산업 혁신에 많은 자원을 할애할 계획"이라며 "CES 2026에서 확인됐듯 산업 AX가 요즘 기업들 최대 관심사"라고 말했다. KOSA는 조만간 공개할 올해 사업 계획안에 '피지컬 AI를 통한 산업 혁신', '한국형 AI 풀스택 수출 전략 마련', 'AI 리터러시 확대'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특히 국내 AI 기술을 통합한 수출 전략은 실행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목표다. 안 본부장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국내 AI 생태계 강점을 결집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AI 아닌 AX…학술 연구 넘어 실무로 송세경 KGAF 협회장도 AX를 '문명사 대전환'으로 정의하며 민간 중심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학술적 연구에 머무는 AI가 아닌, 현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드는 '실무적 엔지니어링'으로의 관점 전환을 촉구했다. 송 회장은 "학술과 엔지니어링 차이는 매우 크다"며 "엔지니어링에는 국경이 없고 가장 좋은 제품을 융합해 최고의 가성비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KGAF가 민간 중심 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송 회장은 "다른 협회들이 정부 부처와 연계된 사업 중심으로 움직인다면 KGAF는 처음부터 새로운 생태계의 거버넌스 리더십을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고 강조했다. KGAF는 HX(인간 중심 전환), DX(디지털 전환), AX(인공지능 전환)로 이어지는 단계적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카이스트(KAIST) 등 주요 대학 및 지자체와 협력해 기술력과 윤리 의식을 겸비한 'AX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조 현장 AI…팀 구축이 상용화 열쇠 실제 피지컬 AI 산업 현장에서는 제조 공정 자동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피지컬AI협회 주관사인 마음AI의 최홍섭 기술총괄 대표는 "우리나라 제조 현장에 피지컬 AI가 들어가는 것이 업계 목표"라며 "기존 자동화로 해결하지 못했던 제조 현장 수작업을 양팔 로봇 형태의 피지컬 AI로 해결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사람처럼 생긴 휴머노이드보다 팔 두 개를 가진 형태로 실제 제조 공정 컨베이어 벨트에서 일하는 로봇이 주목받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한 회사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로봇, AI, 데이터, 시뮬레이터, 반도체 기업들이 하나의 팀으로 묶여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것이 상용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자 작은 회사들이 따로 움직이고 있어 이를 한 팀으로 묶어내는 것이 관건"이라며 "성공 사례 하나가 생기면 연합체 구성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14 17:45이나연 기자

머스크, '인터넷 차단' 이란에 스타링크 무료 제공

이란 정권이 시위대 진압을 위해 인터넷을 차단한 가운데,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가 이란에서 무료로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이란에서 비활성화됐던 스타링크 계정이 이날부터 연결됐고 구독료도 면제됐다. 이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이번 주초 전화 통화에서 이란의 스타링크 접속 문제를 논의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시위대에게 군사 행동을 포함한 모든 지원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권단체 위트니스(Witness)의 기술 전문가 마흐사 알리마르다니는 "이란엔 약 5만 대의 스타링크 수신기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만약 이를 더 넓힐 수 있다면, 이는 정권의 만행에 대한 억제책이자 시위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란 국민 극히 일부만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이란 정부가 다시 접속을 차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26.01.14 17:34홍지후 기자

[AI는 지금] 구글도 숏폼에 '올인'…AI 영상 '비오'에 세로형 지원 나선 이유

구글이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모델 '비오'를 숏폼 콘텐츠에 적합한 세로형 영상 제작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숏폼 영상 시장과 AI 영상 생성 주도권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14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3일 '비오 3.1'에 9대 16 비율의 네이티브 세로 영상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유튜브 쇼츠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틱톡 등 주요 소셜 플랫폼에 최적화된 영상을 별도의 크롭 없이 바로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은 유튜브 쇼츠와 유튜브 크리에이트 앱에도 직접 통합됐다.이번 업데이트로 참조 이미지를 활용한 영상 생성 품질도 대폭 개선됐다. 짧은 프롬프트만으로도 캐릭터의 표정과 움직임이 보다 자연스럽게 구현되며 캐릭터·오브젝트·배경 간의 일관성이 강화됐다. 여러 요소를 결합해 하나의 통합된 영상 결과물을 만드는 기능 역시 추가됐다. 구글이 이처럼 나선 것은 영상 소비 구조의 변화 때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가로형 중심의 영상 소비는 빠르게 세로형 숏폼으로 이동하고 있고, 유튜브 쇼츠·틱톡·인스타그램 릴스가 핵심 유통 채널로 자리 잡은 탓이다. 구글 입장에선 유튜브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AI 영상 생성 단계부터 쇼츠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필요성이 커졌다. 동시에 AI 영상 생성 시장을 둘러싼 경쟁도 구글의 행보에 영향을 미쳤다. 오픈AI의 소라, 런웨이, 메타의 생성형 AI 도구 등 경쟁사들이 고품질 영상 생성과 크리에이터 친화적 기능을 앞세우는 가운데 구글은 기술 성능과 플랫폼 결합을 차별화 전략으로 선택했다. '비오'를 중심으로 생성된 콘텐츠가 유튜브 쇼츠와 크리에이트 앱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해 제작부터 배포까지 구글 생태계 안에서 완결되도록 한 것이다. AI 영상 생성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는 점도 한 몫 했다. 기존 생성형 영상 도구는 복잡한 프롬프트 작성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비오 3.1'은 참조 이미지 활용과 자동화된 표현력 개선을 통해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나 소규모 크리에이터도 손쉽게 고품질 영상을 만들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다. 이번 업데이트는 소비자용 기능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비오 3.1'의 고급 기능은 구글의 영상 편집 도구 플로우(Flow), 제미나이 API, 버텍스 AI, 구글 비즈 등을 통해 기업과 전문가에게도 제공된다. 여기에 1천80p, 4K 업스케일링 기능까지 더해지며 광고·마케팅·브랜드 영상 제작 등 B2B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확대됐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비오 3.1 업데이트는 숏폼 중심으로 재편된 콘텐츠 시장에서 유튜브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AI 영상 생성 기술을 플랫폼·클라우드 사업과 연결해 확장하려는 다층적인 전략의 결과로 보인다"며 "AI 영상 기술 경쟁이 본격화된 상황에서 구글이 이번 일을 통해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6.01.14 17:24장유미 기자

김광수 대표, 해태아이스크림 품고 '빙그레' 할까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기로 하면서 빙과업계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대표로 부임한 김광수 대표의 취임 첫해 실적 둔화 전망까지 겹치며 이번 합병이 성장 둔화를 돌파할 승부수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 13일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빙그레가 해태아이스크림 지분을 이미 전량 보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빙그레는 이번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효율성 증대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기존 인기제품 해태로고 유지는 미지수 회사 측은 “해태아이스크림은 냉동제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빙그레의 완전자회사(종속회사)로, 합병 시 연결 측면의 재무 및 영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나 조직의 통합 운영에 따른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빙그레는 지난 2020년 약 1천400억원을 투입해 해태아이스크림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후 공동 마케팅, 물류 센터 및 영업소 통합 운영 등 효율화 작업을 실시하면서 인수 2년 만에 해태아이스크림이 흑자로 돌아서는 성과를 냈다. 시장에서는 이번 합병으로 빙과업계 판도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빙과시장을 롯데웰푸드와 빙그레가 양분하고 있어서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기준 빙과 제조사 점유율은 롯데웰푸드가 1위로 전체의 38.58%를 차지했다. 이어 빙그레(28.44%), 해태아이스크림(13.5%)의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웰푸드가 2위인 빙그레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있지만,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을 합하면 롯데웰푸드를 단숨에 뛰어넘게 된다. 다만 바밤바, 부라보콘 등 해태아이스크림의 기존 인기 제품에서 해태 로고가 빠질 지는 아직 미지수다. 빙그레 관계자는 “합병 이후에 해태아이스크림에 박힌 로고가 빙그레로 바뀔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4월 1일 합병이 완료된 후 내부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대표 부임 첫해, 영업익 역성장 전망 일각에서는 이번 합병 결정이 지난해 부임한 김광수 대표의 돌파구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 대표 부임 첫해에 수익성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빙그레의 인재개발센터장을 맡았고 2013년부터는 빙그레 영업담당 사업2부 상무직을 담당했다. 2015년부터는 빙그레의 냉동·냉장 물류 계열사 '제때(Jette)'의 대표를 역임했다. 제때를 이끌면서 김 대표는 외형 확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실제 제때 매출은 2016년 1천20억원에서 2024년 5천704억원으로 증가했다. 빙그레 역시 김 대표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신임 대표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빙그레 영업익이 1조원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금융정보회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빙그레의 작년 매출 추정치는 1조4천9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4% 줄어든 9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빙그레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지는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해외 사업 성장세가 둔화된 것이 주효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빙그레 미국법인은 작년 1~3분기 매출 815억원으로 전년 연간 실적을 뛰어넘었지만, 3분기 매출만 보면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208억원) 대비 7.6% 감소했다. 해태아이스크림 실적도 주춤했다. 지난해 1~3분기 매출 1천6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빙그레는 이번 합병으로 효율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중복된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양 사 제품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이커머스 등 여러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매출 규모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빙그레의 대표 수출 품목은 ▲메로나 ▲투게더 ▲붕어싸만코 등이며 해태아이스크림은 ▲부라보콘 ▲누가바 ▲바밤바 등을 보유 중이다. 앞선 관계자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후 통합을 진행했지만, 완벽하게 진행된 것은 아니였다”며 “효율화를 더 완성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26.01.14 17:19김민아 기자

파두 주주연대 "경영진 전폭 신뢰…신속한 거래 재개 촉구"

코스닥 상장사인 파두(FADU) 주주연대(이하 주주연대)가 한국거래소의 파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기간 연장과 관련해, 거래소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결단을 촉구하는 공식 입장문을 14일 발표했다. 주주연대는 이번 입장문을 통해 무엇보다 파두의 기술력과 이를 일궈낸 경영진 및 임직원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주주연대는 “파두의 모든 임직원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팹리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주주들은 경영진의 투명한 소통 의지와 기술적 진정성을 깊이 신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글로벌 수주 성과와 재무적 개선세를 언급하며 “경영진이 약속한 2026년 흑자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판단한다. 우리 주주들은 파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때까지 무한한 응원과 신뢰를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IPO 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실적 추정치와 실제치의 괴리를 개별 기업의 문제로만 치부하기보다는, 기술특례상장 제도의 취지를 살려달라는 의견도 피력했다. 주주연대는 “대다수의 주주는 단기적인 수치보다 파두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며 “거래소가 심사 지연을 통해 불확실성을 키우기보다는, 기업이 본연의 사업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거래 재개'라는 결단을 내려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18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파두 경영진과 법인을 기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으로 매매가 정지됐다.

2026.01.14 17:18장경윤 기자

ZTE, CDP 기후 A등급 3년 연속 선정...글로벌 상위 4% 진입

선전, 중국 2026년 1월 14일 /PRNewswire/ -- 통합 정보 및 통신 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ZTE(0763.HK / 000063.SZ)가 CDP로부터 기후 변화 부문에서 'A' 등급을 또 한 번 획득하며 전 세계 기업 상위 4%에 등극했다. ZTE, CDP 기후 A등급 3년 연속 선정...글로벌 상위 4% 진입 이번 선정으로 ZTE는 CDP 최고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으며 최근 몇 년간 중국 기업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이번 선정은 ZTE의 환경 거버넌스와 기후 행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저탄소 경제로의 글로벌 전환을 선도하는 업계 선구자인 ZTE의 리더십을 조명한다. 환경 정보 공개를 위한 권위 있는 국제 플랫폼인 CDP는 기후 행동, 투명성 및 종합적 성과 측면에서 기업의 진전을 평가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평가 점수는 투자 및 조달 결정에 널리 활용된다. 2025년에는 전 세계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2만2100여 개 기업이 CDP를 통해 기후변화, 산림, 물 안보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 최고 등급인 'A' 등급 획득은 기후 거버넌스, 목표 설정, 실행 효과, 위험 관리 역량에서 전 세계 상위 4% 기업에 해당함을 의미한다. ZTE는 녹색 및 저탄소 원칙을 개발 전략에 심층 통합하여 녹색 운영, 녹색 공급망, 녹색 디지털 인프라, 녹색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핵심 영역을 통해 '녹색 디지털 경로'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의 녹색 전환 가속화를 지원해 왔다. 녹색 운영 측면에서 ZTE는 여러 에너지 절약 및 배출 감축 이니셔티브를 시행하여 4500만 킬로와트시(kWh)의 절대 전력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ZTE는 스코프1 및 스코프2 배출량을 전년 대비 13.4% 감축했다. ZTE의 통신 제품은 사용•유지보수 단계에서 물리적 배출 강도가 8.39% 감소했으며, 단말기 제품은 전체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절대 배출량이 전년 대비 5.02% 감소했다. 또 2024년에는 스코프1•2•3 탄소 배출량을 2023년 대비 1431만7천 톤 감축했다. 녹색 공급망 측면에서 ZTE는 계약 체결, 현장 실사, 성과 평가 등 협력사 관리 IT 시스템에 녹색 혁신 전략 요건을 통합했다. 현재까지 450개 이상의 생산 협력사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현장 실사를 실시했으며, 152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조직 차원의 탄소 인벤토리 작성을 완료하도록 지원하고, 5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 감축 목표 및 대책을 수립하도록 도왔다. 녹색 디지털 인프라 측면에서 ZTE는 현재 800개 이상의 녹색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ZTE는 자사의 제품 범주를 모두 아우르는 240개 제품에 대해 탄소 발자국 평가를 수행했다. 엔드투엔드(End-to-End) 그린 솔루션을 통해 ZTE는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이 매년 100억 kWh 이상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녹색 역량 강화 측면에서 ZTE는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인프라, IoT, 빅데이터, AI 등 첨단 기술을 전통 산업과 통합하여 발전과 배출 감축의 상생 효과를 달성했다. 또 2000여 개 선도 기업과 협력하여 철강, 야금, 전자 제조, 항만, 철도 교통, 광업, 전력 등 18개 산업 분야에서 5G 기반의 혁신적 녹색 실천을 수행하며 100개 이상의 혁신적 적용 시나리오를 선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ZTE의 장기적 노력은 업계로부터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단기 1.5°C 목표와 장기 탄소중립 목표에 대해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골드 메달을 수상하여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4%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ZTE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 글로벌 e-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GESI), COP29 녹색 디지털 행동 선언의 회원사로서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사와 협력하여 녹색•지능형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글로벌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며 '디지털 경제의 주도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 문의:ZTE 커뮤케이션팀Email: ZTE.press.release@zte.com.cn

2026.01.14 17:10글로벌뉴스

동서발전, 본격적인 에너지전환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전원개발 세미나' 개최

한국동서발전(대표 권명호)는 울산 중구 본사에서 전력계통 전문가인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전영환 교수를 초청해 '2050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동서발전의 전원개발 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급변하는 전력시장 환경을 점검하고, 실행가능한 전원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동서발전의 역할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 ▲지역차등 요금제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전영환 교수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동서발전의 역할에 대해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재생에너지 특성상 안정적 계통 운영을 위해 무탄소 연료 전환, 양수발전 등 관성 전원은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 전 교수는 특히, 지역차등 요금제(LMP·Locational Marginal Price) 필요성을 제시했다. 전 교수는 “지역별로 전기를 생산하는 비용이 다른 만큼 요금도 차등 적용하면, 각 지역에서 전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지산지소 시스템이 활성화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대규모 송전망 건설에 따른 비용 부담과 사회적 갈등이 줄어들고 계통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 사례를 근거로 지역차등 요금제가 수요 분산에 효과적이며, 분산전원 개발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정부의 미래 에너지믹스 목표에 발맞춰 에너지 전환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며 “재생에너지 및 무탄소 전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2035 NDC 달성을 선도하고, 발전공기업으로서 국민께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에너지 전환 시대 준비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6.01.14 16:57주문정 기자

[유미's 픽] '독자 AI' 논쟁, 韓서 유독 격화된 이유는

정부 주도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기업 간 경쟁을 넘어 정책·기술 논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 모델과의 유사성, '프롬 스크래치' 정의, 외부 가중치 사용 여부를 두고 해석이 엇갈리면서 논쟁의 강도도 커지는 양상이다. 나아가 업체 간 '진흙탕 싸움'으로도 번지자 이번 사업에서 국내 독자 AI 정책 설계 방식과 기준 설정이 미흡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논란이 확산된 것은 '독자 AI'라는 정책 목표가 기술적 정의보다 먼저 제시됐기 때문이다. 일단 정부는 지난 해 공모 단계에서 해외 AI 모델을 단순 미세조정(fine-tuning)한 파생형 모델을 독자 AI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밝혔다. 그러나 '프롬 스크래치'와 '독자성'을 어디까지로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지 않았다. AI 연구 현장에서 통용되는 '프롬 스크래치'는 일반적으로 기존 모델의 가중치를 사용하지 않고 랜덤 초기화 상태에서 학습했는지를 의미한다. 반면 정책 논의 과정에서는 이 개념이 모델 구조, 아키텍처 차용, 모듈 활용 여부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확장되면서 기술적 정의와 정책적 해석 간의 차이가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선 이 간극이 이후 논쟁을 키운 근본 배경이라고 보고 있다. 평가 기준이 개발 전이 아닌 5개 팀 선발 결과 공개 이후에 본격적으로 논의됐다는 점도 논란을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짧은 개발 기간과 제한된 자원으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요구받은 상황 속에 다수 참여 기업이 오픈소스 생태계와 기존 연구 성과를 일정 부분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도 문제다. 이를 활용했을 때 어느 수준까지 허용되는지에 대한 사전 합의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탓이다. 이에 각 기업의 기술 선택은 현재 독자성 논쟁의 대상이 됐다. 업계 관계자는 "사전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후 검증이 강화되다 보니 기술적 판단이 정책적·정치적 논쟁의 중심에 놓이게 됐다"며 "기술 선택의 맥락보다는 결과를 기준으로 한 평가가 이뤄지면서 논쟁이 과열됐다"고 진단했다. 이번 사업이 단순한 연구개발(R&D) 지원을 넘어 '국가대표 AI'를 선발하는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도 논쟁을 증폭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 기업 간 경쟁이 국가 기술 자립의 상징으로 해석되면서 기술적 차이보다 독자성의 순수성을 둘러싼 평가가 부각됐다는 점에서다. 글로벌 AI 연구 환경에서는 오픈소스와 기존 연구 성과를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국내에서는 안보와 기술 주권 담론이 결합되며 기술 선택 하나하나가 상징적 의미를 띠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논쟁의 본질은 특정 기업의 기술 선택 문제가 아니라 기술 기준과 정책 기준이 혼재된 구조적 문제"라며 "AI 연구 관점에서는 구조 차용과 독자 학습을 구분해 평가하는 반면, 정책 관점에서는 외부 의존성과 통제 가능성이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독자 AI 사업에서는 이 두 기준이 동일한 언어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면서 혼선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기술적으로는 합리적인 선택이 정책적으로는 부적절해 보일 수 있게 됐다. 반대로 정책적 메시지가 강한 선택이 기술적 완성도와는 별개로 평가되는 상황도 만들어졌다. 업계에선 이번 논쟁이 '유사성' 여부를 따지는 문제를 넘어 무엇을 기준으로 독자성을 판단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1차 평가를 계기로 독자 AI의 기준을 보다 정교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단순한 성능 지표나 선언적 독자성보다 가중치 통제권, 설계 역량, 비용 효율성, 장기적 운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논쟁이 한국 AI 산업에 반드시 부정적인 신호만은 아니라고 본다"며 "독자 AI의 정의와 정책 목표를 다시 정립하는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기술 논쟁을 도덕적 공방으로 몰고 가기보다 정책 목적과 기술 현실을 구분해 설명할 수 있는 기준을 우선 마련하는 것이 필요해보인다"며 "이번 독자 AI 논쟁은 개별 기업의 성패를 넘어 한국이 어떤 방식으로 AI 주권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정책적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4 16:54장유미 기자

SAP, 섹타나인과 차세대 클라우드 ERP 구축…식품 제조 DX 가속

SAP가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며 식품 제조 분야 품질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SAP코리아는 섹타나인과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을 도입해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해 8월부터 안정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파리크라상·삼립·SPL·비알코리아 등 핵심 생산 및 물류 거점에 최신 SAP 클라우드 ERP 솔루션이 적용됐다.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필수적인 민첩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품질·안전성 강화, ESG 대응,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섹타나인은 국내외 13개 회사에서 운영해온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의 비표준화된 데이터 한계와 글로벌 확장성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옮기는 대신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에 맞춰 시스템을 새롭게 설계하는 '그린필드' 접근 방식을 채택했다. 섹타나인 오대식 ERP부문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스템 교체를 넘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목표로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SAP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차세대 ERP 전환 이후 섹타나인을 비롯한 각 회사들은 운영 효율화 및 품질 강화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3개 계열사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재고와 물류의 가시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HACCP 대응과 실시간 품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전성이 강화됐다. 또 경영 자원 운영 유연성을 확보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IT 인프라를 갖췄으며 실시간 KPI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현장 혁신 측면에서는 파리크라상과 SPL 평택공장이 'SAP 모바일 스타트'를 활용해 현장 품질관리(QM) 업무를 모바일로 전환했다. SAP 모바일 스타트는 검사 요청과 승인 절차를 모바일에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품질 데이터가 ERP와 연동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량품 관리와 시정 및 예방 조치(CAPA) 실행 속도가 빨라졌으며 검사 계획 확인부터 결과 등록, 승인 절차까지 전 과정이 스마트폰에서 가능해지면서 업무 효율이 개선됐다. 또 일부 생산 공장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품질 알림과 데이터 분석을 강화해 불량률을 낮추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SAP는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반 예측 품질관리 고도화 ▲'SAP 빌드 워크존'을 통한 사용자 경험 강화 ▲'쥴(Joule)' 기반 차세대 AI 도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도입은 국내 식품 제조업계 디지털 전환(DX)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단순한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을 넘어 글로벌 확장성 확보, ESG 경영 대응, AI 및 모바일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현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입증한 사례라는 설명이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는 "섹타나인과 함께한 성공적인 전환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IT 기술과 AI를 접목해 고객사 비즈니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6:52한정호 기자

세일즈포스, '슬랙봇' AI 에이전트로 키워…"내부서 인기 가장 높아"

세일즈포스가 '슬랙' 내 인공지능(AI) 비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14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슬랙봇'을 생성형 AI 기반 에이전트로 개편했다. 해당 기능은 비즈니스 플러스, 엔터프라이즈 플러스 고객에게 제공된다. 슬랙봇은 슬랙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자동화 비서다. 그동안 슬랙 사용법 안내를 비롯한 간단한 알림, 정해진 명령어 실행 같은 단순 보조 기능을 맡아온 시스템 봇 역할을 맡았다. 슬랙봇 새 버전은 정보 검색과 이메일 초안 작성, 회의 일정 등록 등 업무를 슬랙에서 진행할 수 있다. 기존 단순 자동화 도구와 달리 생성형 AI 기반으로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처리하는 구조로 바뀐 셈이다. 해당 챗봇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구글 드라이브 같은 외부 업무 도구와도 연동 가능하다. 사용자는 여러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오가며 작업하지 않아도 슬랙봇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권한이 부여된 범위 안에서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활용할 수도 있다. 이번 슬랙봇 개편은 지난해 10월 세일즈포스 연례행사 '드림포스 2025'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세일즈포스는 AI 중심 제품군을 통해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슬랙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대화형 업무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을 제시했다. 세일즈포스는 새 슬랙봇을 수개월 동안 사내에서 먼저 테스트했다고 밝혔다. 내부 직원 사이에서 가장 많이 쓰인 도구로 기록될 만큼 자발적 사용이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커 해리스 세일즈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슬랙은 직원 역할을 하는 슈퍼 에이전트다"며 "에이전트형 경험을 제공하는 매우 정교하게 설계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6:48김미정 기자

메이사-골프존클라우드, 드론·AI 기반 골프장 코스관리 협력

드론·AI 기반 코스관리 솔루션 기업 메이사는 국내 골프장 운영 시스템 기업 골프존클라우드와 골프장 디지털 운영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골프존클라우드 골프장 운영 시스템(WGMS)과 경기 관제 솔루션에 메이사 드론·AI 코스 관리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골프장 토탈 관리 시스템'을 제안한다. 골프장 운영·관제·코스관리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해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기반 운영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골프존클라우드 WGMS는 예약·정산·회원관리 등 골프장의 핵심 운영 기능을 처리하는 국내 골프장 운영 플랫폼이다. 경기 관제·스마트캐디·무인화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와 연동이 가능한 운영 시스템(OS)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메이사 AI 기반 코스 분석 기술이 결합되면 골프장은 골프존클라우드 플랫폼 위에서 드론 촬영을 통해 수집된 고화질 코스 상태와 AI 자동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코스팀 현장 점검 과정을 혁신적으로 줄이고 정량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스 관리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원익 골프존클라우드 대표는 "골프장 운영 효율화와 코스 품질관리라는 두 가지 핵심 영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골프장 디지털 운영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원 메이사 대표는 "골프존클라우드가 보유한 운영 시스템과 결합을 통해 골프장에 고정밀 코스 정보를 더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예측 기반 코스관리까지 확장해 골프장 운영 전반의 혁신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골프장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IT 기반 골프장 운영 혁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동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1.14 16:37신영빈 기자

과기정통부 "55개 관련기관 업무보고서 나온 후속조치 과제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우주항공청,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총 55개 기관 업무보고 후속조치를 과제화한다. 과기정통부는 14일 과학기술회관에서 강상욱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진행한 과기정통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첫날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구기관과 공공기관 대상 업무보고에서는 AI 대전환과 PBS(연구과제중심제도) 폐지 기조에 맞춰 △AI 기반 과학기술 혁신 △기관별 고유 임무 재설정 △산·학·연 협업 체계 강화 방안이 주요 이슈로 부각됐다. 출연연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양자 분야는 기관별로 분절된 연구를 통합할 '국가 주도 협의체 구성'이 제기됐다. 또 피지컬AI나 휴머노이드 등 하드웨어와 관련해 연구데이터, 특화 AI모델, 구동기 등 개발 목표를 명확히 할 것과 기관·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연구성과 효율화 방향 등이 논의됐다. R&D 기획·관리기관 보고에서는 실패 용인 문화 조성과 부정행위 엄정 대응 방침을 검토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는 지역대학·기업이 결합한 지역 기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실천 과제들이 언급됐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 분야 AI 융합에 대해 “미국 제네시스 미션이 큰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도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며, “각자 하게 되면 각자 할 수 있는 수준 정도로만 결과물이 나온다. 세계적 성과 창출을 위해 출연연도 전체 기관의 관점에서 대학·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야 하고, 산재된 데이터를 학습 가능한 양질의 데이터로 고도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와 연구행정서비스 편의성 제고를 위해 연구관리시스템 간 데이터 연동·통합을 조속히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틀 째인 과학문화 및 우정 분야 공공기관 12개 업무보고에서는 전국 과학관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이 중심이 되어 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국민 AI 문해력 향상의 관점에서 과학관이 AI 교육 등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정 분야에서는 복지·행정 관련 공공서비스 위탁업무 발굴, 마약류 검사 등 지난 12월 업무보고에서 논의되었던 대통령 지시사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금융 시스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중심으로 금융사기 사건들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 날인 3일 째 우주 분야 및 AI·ICT 분야 공공기관, 4대 과학기술원 등 총 15개 기관 업무보고에서는 누리호 4차 발사 장면의 감동을 전하며, 연구원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근무 환경과, 조직문화 정립 등에도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 누리호를 이을 차세대 발사체와 관련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줄이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안,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37만개 누리호 부품제작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누리호 후속발사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외에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우주청·연구기관 역할 정립 필요성도 강조했다. 과학기술원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을 지향하면서, 지역성장의 교두보로 대전환하기 위해 지역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당부하고, 딥테크 창업 역할을 강조했다. AI·ICT 분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는 GPU 공급, 독자 AI모델 개발 등 주요 과제가 진행되고 있으나 과제 관리를 넘어 우리나라 생태계를 위한 전체적인 고민이 필요하며,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 더욱 고도화된 정보보호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전파 분야는 변화하는 기술환경, 저궤도 위성통신 등 신산업·서비스 등장에 맞춰서 전파를 지키는 기관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체계를 갖출 것을 요청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도출된 후속조치 사항들을 과제화하고,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이행 상황을 점검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4 16:36박희범 기자

하만, 車 오디오·통신 솔루션 '레디 스트림쉐어' 출시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차량 내 다중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오디오·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레디 스트림쉐어는 차량 내 중앙 연결 허브를 통해 여러 개인 기기의 오디오 스트림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합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탑승자 각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즐기면서도 필요할 때는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4명의 탑승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차량 중앙 허브에 연결해 개별 청취 영역을 만들 수 있다. 각 탑승자는 하만의 초저지연 무선 헤드폰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음악이나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다른 탑승자의 영역에 합류해 함께 미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하만 무선 오디오 초저지연 스트리밍 기술이 적용돼,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음성 지연 없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레디 스트림쉐어는 단순한 오디오 공유를 넘어 차량 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탑승자는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핸즈프리로 미디어 감상과 대화를 전환할 수 있다. 그룹 채팅 참여 여부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운전자를 위한 '드라이버 어나운스먼트' 기능도 제공된다. 운전자가 앱에서 한 번의 탭으로 모든 활성화된 오디오 스트림을 일시 중지하고, 모든 탑승자에게 중요한 안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주행 중 불필요한 소음이나 주의 분산을 줄인다. 하만은 레디 스트림쉐어를 통해 차량을 지능형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 솔루션은 기존 하만의 차량용 플랫폼 및 브랜드 경험과 호환되도록 설계돼,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 아키텍처에 비교적 쉽게 적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캠핑이나 테일게이트 파티용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 연동, 자장가·백색 소음 스트리밍, 스마트 카시트·스마트 유아용 캐리어 등 차량 액세서리와의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녀 보호 기능 등 가족 중심 기능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자파르 라자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 제품 관리 이사는 "레디 스트림쉐어는 자유롭게 개인 기기를 사용하면서 연결성을 공유해 이동 시간을 보다 즐겁고 실용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만은 이번 솔루션을 통해 차량 내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람 중심의 지능형 차량 경험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26.01.14 16:30신영빈 기자

두아 에프엔에스, '2026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선정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대표 김태범)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지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품목은 경상북도 영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춧가루로, 두아 에프엔에스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 관리 역량과 안정적인 가공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두아 에프엔에스는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영양군 농산물을 기반으로 고춧가루와 장류 제품을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 전문 기업이다. HACCP 인증을 획득한 가공시설을 운영 중이며, 현대백화점과 롯데마트 입점, 해외 수출 실적 등을 통해 프리미엄 농산가공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두아 에프엔에스는 올해 상반기 영양군 농산물을 활용한 한국형 증류식 소주 및 위스키 제조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농산물 가공 사업을 넘어 전통주 및 증류주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태범 두아 에프엔에스 대표는 “이번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선정은 영양군 농산물의 경쟁력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식품과 주류 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상표는 엄격한 품질 기준과 생산·가공·유통 관리체계를 충족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 가치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6.01.14 16:23백봉삼 기자

인텔, '18A' 양산으로 2021년 로드맵 일단락... 다음 행보는

인텔은 2021년 팻 겔싱어 전임 CEO 취임 이후 내세운 '4년 동안 5개 공정 실현'(5N4Y) 로드맵 중 마지막 단계에 있는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적용한 첫 제품은 이달 말부터 공급될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이며 올 상반기 중 최대 288코어를 탑재한 차세대 서버용 프로세서 'E코어 제온6+(클리어워터 포레스트)'도 출시 예정이다. 인텔 18A 공정 이후 인텔이 향후 추진할 미세공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먼저 인텔 18A 공정에서 성능을 개선한 파생 공정인 인텔 18A-P가 현재 개발중이다. 또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 역시 내년 가동을 목표로 개발중이다. 립부 탄 "인텔 18A, 약속 앞당겨 실현" 립부 탄 인텔 CEO는 지난 주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출시 행사에서 예고 없이 등장했다. 그는 이 행사에서 "인텔이 지난 1년간 아키텍처, 반도체 공정, 패키징, 그리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 최적화 전반에서 기술 수준을 끌어올렸으며, 그 결과가 바로 18A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은 당초 2025년 말까지 18A 공정의 첫 제품을 출하하겠다고 밝혔고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시로 그 약속을 앞당겨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인텔 18A 공정의 수율과 진척 사항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시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팻 겔싱어 "향후 공정이 중요" 2024년 말 인텔을 떠난 팻 겔싱어 전임 CEO는 12일(현지시각)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인텔 18A의 완성과 팬서레이크(코어 울트라 시리즈3) 출하를 달성한 인텔 팀에 축하를 보내며 나도 많은 것을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팻 겔싱어는 이어 "인텔 18A 기반 제품 발표는 중요한 이저표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술적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 파운드리가 외부 고객사를 확보하려면 인텔 18A의 파생 공정인 인텔 18A-P와 인텔 14A(1.4나노급) 등 후속 공정이 필요하다. 장기젹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성능 향상에 중점 둔 파생 공정 '인텔 18A-P' 개발중 팻 겔싱어가 언급한 인텔 18A-P는 2024년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인텔 18A 공정을 기반으로 성능(P)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중이다. 지난 해 4월 말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나가 찬드라세카란 인텔 파운드리 COO(수석부사장, 당시)는 "인텔 18A-P는 인텔 18A 공정과 설계 단계에서 호환성을 지녔으며 최대 8%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텔 역시 "새로운 저임계 전압과 누설 전류 최적화 소자, 더욱 정밀해진 리본 폭을 통해 와트당 성능을 크게 높이고 트랜지스터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공급망에 정통한 궈밍치 홍콩 텐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해 11월 "애플이 인텔 18A-P 공정을 바탕으로 이르면 2027년부터 인텔 파운드리를 이용해 애플 M시리즈 시스템반도체(SoC) 생산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인텔 "14A 공정에 전면적으로 뛰어들었다" 인텔의 다음 반도체 생산 공정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인텔 14A다.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에는 2세대 리본펫(RibbonFET) 트랜지스터와 2세대 반도체 후면 전력전달(BSPDN) 기술인 '파워다이렉트'가 투입된다. 인텔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의 첫 고개구율 EUV 장비 '트윈스캔 EXE:5000' 두 대를 미국 오레곤 주 힐스보로에 인도받은 데 이어, 지난 연말에는 2세대 장비인 '트윈스캔 EXE:5200B'의 인수 시험 절차에 들어갔다. 인텔은 지난 해 7월 실적발표 이후 공시로 "인텔 14A의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이를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CES 기간 중 공개된 영상에서 립부 탄 인텔 CEO는 "우리는 14A 공정에 전면적으로 뛰어들고 있다(go big time into 14A)"고 강조했다. 이는 작년 인텔 14A 공정을 포기할 수 있다고 밝혔던 방향성에서 완전히 선회한 것이다. 이어 "인텔 14A 공정은 고객사를 더 잘 서비스하기 위한 수율과 설계자산(IP)에서 상당한 향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4 16:11권봉석 기자

  Prev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불황 오면 어쩌지?"…삼성·SK, 장기계약으로 메모리 사이클 깬다

NFC 칩 4억개 판매 앞둔 쓰리에이로직스 성장 비결은?

[SW키트] 중국 AI 붐, 소수 도시 집중…고용·소비도 제자리

IT서비스 3사, 2분기 실적 선방…하반기 승부처는 'AI 수익화'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