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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세종거리예술가 모집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2026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에 참여할 세종거리예술가 25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5년 '세종한글컬처로드'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었으며, 한글문화도시 지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올해부터 사업명을 한글로 변경한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으로 변경해 추진한다. '길거리 한글문화 한마당'은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세종시 읍·면·동 전역에서 거리공연을 선보이는 '거리 한마당'과 장애인·노숙인·어르신 등 문화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은 이 중 '거리 한마당'에 참여할 세종거리예술가 선발을 위한 공고다. 2026년 거리 한마당 공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수요일 저녁 퇴근길과 토요일 오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대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3년간 연 1회 이상 거리공연 활동 경력을 보유한 거리예술 개인 또는 팀으로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종시 거주 예술가 비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해 전년도 대비 10% 상향 선발할 계획이며, 세종시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세종시에서 거리공연 활동 경력이 있는 경우 우대한다. 또한 한글을 소재로 한 레퍼토리로 지원할 경우 공통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신청 가능한 장르는 30분 이상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전 분야이며,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24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한다.

2026.02.05 10:12이도원 기자

LG전자, 항균 신소재 '퓨로텍' 생산 확대…글로벌 공략

LG전자가 아시아를 중심으로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의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규모의 산업 소재 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에 참가해 '퓨로텍'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약 80개 국가에서 3천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유리 파우더 형태인 퓨로텍은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등을 막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소재다. LG전자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제조 허브로 급부상 중인 인도에서 가전·건축자재·위생용품·포장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퓨로텍 솔루션을 B2B 고객에게 소개하고 신규 사업기회를 발굴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전시관 전면에 총 5개의 퓨로텍 라인업을 내세우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조성했다. 세탁기·냉장고·에어컨·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을 비롯해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포장, 의료장비 등 생활 밀착형 제품군에 퓨로텍이 적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B2B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미팅 공간을 마련하고 맞춤형 솔루션 상담도 진행한다. LG전자는 올해 베트남 하이퐁 공장에 두 번째 유리 파우더 생산 거점을 구축해 연내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LG전자는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서 연간 4천500톤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나, 퓨로텍을 비롯해 기능성 유리 파우더의 수요가 늘면서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 2023년부터 유리 파우더 매출은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해 오고 있다. LG전자는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특허, 표준인증 개발 등 연구개발도 지속한다. 최근 퓨로텍과 관련해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에 필요한 항균제 관련 규제 등록을 마쳤다. 유럽과 미국은 각각 관련 법령에 따라 항균·살균 등의 기능성 제품은 유해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입증한 제품만 시장에 유통, 공급할 수 있게 엄격히 규제한다. 지난해에는 국제 시험인증기관 SGS Korea(한국 에스지에스)와 'LG전자 항균 소재 품질 역량 향상 및 지속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LG 퓨로 텍의 항균 성능을 공인하는 국제 인증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LG전자는 2013년 북미에 출시된 오븐에 기능성 유리 파우더를 첫 적용했으며, 현재까지 420건의 유리 파우더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LG전자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퓨로텍 외에도 유리 파우더의 적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물에 녹아 해조류와 미세조류의 영양분을 공급하며 해양 생태계 복원과 탄소 절감에 도움을 주는 '마린 글라스', 계면활성제 없이도 세탁을 할 수 있는 '미네랄 워시'가 대표적이다. 김영석 LG전자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은 “축적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B2B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10:05전화평 기자

엔비디아 GPU 의존 넘을까…정부에 발 맞춘 LG CNS, 국산 AI 반도체로 공공 AX 공략

LG CNS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손잡고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서비스를 개발해 공공 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정부가 국산 AI 반도체 육성을 핵심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대기업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간 협력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LG CNS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퓨리오사AI와 'AI 인프라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 김태훈 부사장과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퓨리오사AI는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인 NPU를 설계·개발하는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 'RNGD(레니게이드)'는 대규모 AI 서비스에 필요한 고성능 요건을 충족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대비 전력 소모와 운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퓨리오사AI는 지난 1월 TSMC로부터 RNGD 4000장을 인도받으며 양산에 성공, 글로벌 시장 공략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내 협력을 강화한다. LG CNS는 퓨리오사AI의 RNGD를 적용한 K-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AI 서비스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상용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퓨리오사AI는 안정적인 RNGD 공급과 함께 NPU 관련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이번 협력은 국산 AI 반도체가 실제 AI 서비스 환경에서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 AI 반도체는 기술력 대비 상용 레퍼런스 부족이 한계로 지적돼 왔는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기업 AI 서비스 인프라에 토종 NPU가 적용되는 실증 사례가 추가됐다는 평가다. 업계에선 이번 협력이 토종 AI 반도체가 엔비디아 중심의 GPU 생태계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는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GPU 중심 인프라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라는 점도 이번 협력의 의미로 꼽힌다. 퓨리오사AI의 NPU는 GPU 대비 전력 효율과 추론 성능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하드웨어 대체를 넘어 AI 서비스 특성에 맞춰 GPU와 NPU를 병행·최적화하는 인프라 구조의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AI 인프라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LG CNS 역시 협력 배경으로 GPU 중심 생태계에 대한 종속성을 줄이고, 국내 AI 기술과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공공 AX 시장의 경우 비용 효율성과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NPU 기반 인프라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퓨리오사AI 입장에서도 이번 협력은 성장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국내 대기업의 AI 서비스 인프라에 자사 NPU가 채택되면서 기술력뿐 아니라 상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입증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LG CNS와의 협력이 특정 기업의 성과를 넘어 국내 팹리스 기업들이 AI 반도체 분야에서 자체 제품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사례를 늘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가 국산 AI 반도체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상황에서 민간 차원의 실질적인 상용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토종 AI 모델과 서비스, 인프라, AI반도체로 구성된 '소버린 AI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공공 AX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공공 부문 특성상 보안성과 비용 효율,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GPU 중심 인프라의 대안으로 NPU 기반 AI 인프라를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협력의 첫 단계로 LG CNS는 자체 개발한 기업용 에이전틱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AgenticWorks)' 구동 인프라에 퓨리오사AI NPU를 적용해 기술 검증을 진행한다. 에이전틱AI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이를 뒷받침할 고성능·고효율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LG CNS는 NPU 기반 인프라를 통해 에이전틱AI 서비스의 전력 효율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양사는 NPU 기반 GPUaaS(GPU as a Service) 성능 최적화 기술도 실증한다. GPUaaS는 GPU를 가상화해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는 실제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고도 고성능 연산 환경을 활용할 수 있어 AI 시대의 핵심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양사는 AI 학습과 AI 서비스 운영, 추론 등 모든 단계에 NPU를 적용해 전력 효율과 비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 최적화에 나선다. 김태훈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 부사장은 "퓨리오사AI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에이전틱AI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NPU 기반 AI 인프라 기술력과 전문인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LG AI연구원과 협력해 국가대표AI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고 국내 AI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5 10:05장유미 기자

업비트·코빗서, 모바일 신분증으로 인증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인증이 가능해졌다. 업비트와 코빗이 모바일 신분증 고객확인(KYC) 방식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신분증 인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없이도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본인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 위험을 낮추고 실시간 진위와 유효성 검증이 가능하다. 또 단말기 보안 영역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고 중앙 서버에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적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고객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인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업비트는 이용자 보호와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빗 이정우 CTO 겸 CPO는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신분증 촬영 시 인식 오류로 인한 고객 불편이 크게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실물 신분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코빗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2.05 10:04홍하나 기자

"겨울 지나간 에란겔"…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40.1 업데이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 40.1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란겔 맵이 익숙한 전장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시즌 한정 콘텐츠인 '에란겔: 서브제로'의 아이템과 피처가 제거됐다. 비밀의 방에서 획득 가능한 아이템도 조정됐다. 전장에는 파괴 가능한 가스통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레드존과 페리가 다시 등장한다. 이외에도 전반적인 건물의 실내조명이 개선됐다. 전투 중 상황 인지를 돕기 위한 사용자화면(UI) 개선도 적용됐다. 투척 무기를 들거나 교체할 시 화면 우측 하단에 보유 중인 투척 무기 목록과 수량이 표시된다. 팀원 상태 정보 UI에는 회복, 소생, 업기, 수영 등 팀원이 수행 중인 주요 행동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추가됐다. 또 미니맵에는 블루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각 요소가 적용됐다. 상점에는 신규 테마 '2026 설맞이 대축제'를 선보였다. 밀수품 상자, 제작소 패스, 스텝 업 팩, 전리품 팩을 통해 다양한 전장을 테마로 한 신규 성장형 무기 스킨과 크로마를 만나볼 수 있다. 설맞이 대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정 스킨을 장착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버려진 무기고' 커스텀 로비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부 DMR 총기의 밸런스 조정 ▲경쟁전 시즌 40 시작 및 시즌 39 보상 제공 ▲웹 환경에서 2D 리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는 'PUBG 브릿지' 서비스 개시 등이 진행됐다.

2026.02.05 09:55진성우 기자

LS에코에너지, 작년 영업익 668억원…전년비 49.2↑

LS에코에너지가 올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다. LS에코에너지는 작년 매출 960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 순이익 485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0.5%, 영업이익 49.2%, 순이익 37.1% 증가한 수치다. 영업현금흐름도 전년 대비 4배 넘게 개선됐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수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실질적인 현금 창출력 강화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실적 호조는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과 미국향 URD(배전) 및 UTP(통신) 케이블의 수출 증가와 동남아 지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제품 수요 확대가 이끌었다. 특히 미국의 수입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고객 대응을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LS에코에너지는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사업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에 희토류 금속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희토류 금속은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전투기, 풍력터빈,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로, 미래 전략 산업 전반에 활용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현재의 성장 흐름이 유지될 경우 2026년 매출 1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사업과 핵심 전략 물자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이 2023년 7311억원에서 2024년 8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95억원에서 448억원으로 약 50% 성장하는 등 최근 2년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2026.02.05 09:53류은주 기자

세라젬, 리디아 고와 글로벌 앰배서더 파트너십 연장

세라젬은 세계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리디아 고 선수와 글로벌 앰배서더 파트너십을 2026년에도 연장하며, 건강한 동행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리디아 고는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투어 뉴사우스웨일스(NSW) 오픈에서 14세의 나이에 최연소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최연소 세계 랭킹 1위 등극, LPGA 투어 통산 20승 이상 달성,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등 굵직한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27세의 나이에 LPGA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구축했다. 현재 리디아 고는 여자 골프 역사에 남을 '커리어 그랜드 슬램' 달성이라는 또 하나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2026년은 그랜드 슬램 완성을 향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시즌으로, 매 대회 최상의 컨디션과 집중력을 유지하는 철저한 자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리디아 고는 시즌 목표와 관련해 “단순히 우승 횟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나의 한계를 뛰어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필드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꾸준한 루틴과 자기 관리,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을 자신의 골프 철학으로 강조해 왔다. 세라젬은 이러한 리디아 고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회복과 관리'를 중시하는 선수 철학이 자사가 추구하는 헬스케어 가치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단발성 성과가 아닌, 일상 속 루틴과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든다는 점에서 양측의 방향성이 일치한다는 판단이다. 세라젬은 척추 의료가전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일상 속 회복과 관리 경험을 확장해왔다.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과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은 체계적인 관리 솔루션으로 현대인의 건강 루틴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세라젬은 리디아 고 선수가 2026 시즌이라는 중요한 도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 파트너로서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력 유지를 위한 컨디션 관리와 회복의 중요성을 일상 속 건강 관리 메시지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리디아 고 선수는 꾸준함과 자기관리로 세계 정상에 오른 대표적인 선수”라며 “2026년 그랜드 슬램이라는 중요한 도전을 앞둔 시점에 동행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리디아 고와 함께 세라젬이 추구하는 '일상 속 건강 관리'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전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5 09:53전화평 기자

넷이즈게임즈 '연운', 1.3버전 '춘풍의 이야기' 업데이트

넷이즈게임즈는 오픈월드 무협 액션 RPG '연운'에 1.3버전 '춘풍의 이야기'를 업데이트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날 추가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문파를 비롯해 비결, 월드 보스, 동맹전 리그 등 신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오는 13일에 도입되는 신규 문파 '이원'은 중국 희곡 문화와 정통 무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문파는 무술과 희곡이 결합된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갖췄다. 신규 비결 '축골공'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축골공을 활용해 체형을 일시적으로 축소하고, 접근 불가능한 좁은 틈으로 진입하는 무공을 체험할 수 있다. 축골공은 새로운 설날 이벤트 소인국 모험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신규 월드보스 '취권객'과 '기관주'도 등장한다. 황야 탐험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취권객은 통제가 되지 않는 야생성을 느낄 수 있으며, 기관주는 사악하고 음울한 분위기를 연출해 상반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보스다. 새로운 동맹전 리그도 시작된다. 이용자가 배치전을 거치면 티어 그룹이 나눠진다. 이후 그룹 랭킹 경쟁에 돌입할 수 있는 정규 시즌에 참여 가능하다. 동맹전은 울림의 옥(에코 제이드), 영웅 타이틀 등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이후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강호에서는 설 이벤트가 계속 실시될 예정이다. 연휴를 기념하는 코스튬과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도 즐길 수 있다.

2026.02.05 09:45진성우 기자

"고물가엔 가성비"…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롯데마트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전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본판매에서 5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0% 확대한다. 동시에 고객 취향을 고려한 프리미엄 및 이색 상품도 선보인다. 고물가로 실속형 상품을 찾는 수요와 더불어 프리미엄 선물을 원하는 수요가 늘어난 '양극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실제로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5만원 미만 가성비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5% 증가했다. 이번 설 과일 선물세트는 전체 물량의 절반을 '가성비 세트'로 구성하고, 종류도 지난 설보다 약 2배 늘렸다. 지난 추석 인기를 끌었던 '정성담은 혼합과일'세트는 사과, 배, 애플망고 등 국산과 수입과일을 함께 담았다. 이번에는 고객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5종과 11종에 이어 8종 세트를 추가했으며, 가격은 모두 3만 9900원이다. 수산은 김과 신선한 해산물 세트 중심으로 가성비를 챙길 수 있다. 사전예약 베스트 상품인 롯데마트 단독 상품 '대천 곱창김 선물세트 6캔'은 본판매에 맞춰 물량을 20% 늘렸으며 사전예약가와 동일한 2만 990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일상생활용품도 인기 캐릭터 협업 상품과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1+1)' 행사를 통해 가격 부담을 줄인다. 벨리곰 장바구니가 들어있는 'CJ 스팸 벨리곰 에디션'은 엘포인트 회원가 3만 3210원이다. 5만 1800원의 '청정원 L3호'와 '청정원 L5호'는 1+1 행사와 더불어 교차구매도 가능해, 세트 하나당 2만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축산 선물세트는 10만원 미만의 가성비 상품부터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1등급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로 구성된 '한우 정육세트 2호'와 '미국산 소 냉동 혼합갈비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색 상품부터 60만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상품 구색도 다양화했다. 최강록 셰프와의 단독 콜라보 '최강록의 나야 와규 야끼니꾸 세트'는 사전예약가와 동일한 14만 9000원, 한우 투뿔 최고 등급의 '마블나인 구이혼합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69만 9000원에 선보인다. 사전 예약 기간에 진행했던 상품권 증정과 가격 할인 혜택은 본판매 기간에도 계속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선물세트 종류에 따라 최대 30% 할인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명절 선물 준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성비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이색 선물세트 등 롯데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강화했다”며 “고객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인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09:44김민아 기자

웨이크메이크 새 캠페인 모델 댄서 쿄카...립 대표 브랜드 도약 선언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가 2026년 캠페인 메시지 'MY COLOR, MY WAY'를 공개하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댄서 쿄카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웨이크메이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색과 스타일이 분명한 여자는 아름답다”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여성상을 선명하게 제시한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스스로 선택한 컬러를 통해 자신만의 무드와 스타일을 완성하는 여성. 이것이 웨이크메이크가 정의하는 여성상이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로 웨이크메이크는 쿄카를 선택했다. 쿄카는 컬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장르와 틀에 갇히지 않는 스타일을 구축해온 인물이다. 웨이크메이크는 쿄카를 단순한 제품 모델이 아닌, 'MY COLOR, MY WAY'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캠페인 전면에 내세웠다. 'MY COLOR, MY WAY'는 특정 제품이나 카테고리에 국한된 메시지가 아니다. 컬러를 정답처럼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컬러를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을 존중하자는 웨이크메이크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웨이크메이크는 메이크업 전반을 통해 컬러가 곧 개인의 스타일이자 표현 방식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립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메시지를 풀어냈다. 쿄카는 '소프트 블러링 밤 스틱' 누디 베이지 컬러 '허슬'을 선택해, 절제된 컬러 안에서도 시크하고 파워풀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는 웨이크메이크가 추구하는 웨어러블하면서도 전문적인 컬러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룩이다. 웨이크메이크는 캠페인과 함께 '헬시 글로우 밤 스틱'과 '소프트 블러링 밤 스틱'의 신규 컬러를 추가 출시하며, 총 40가지 립 컬러 라인업을 완성했다. 데일리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립은 물론 블러셔로도 사용 가능한 멀티 유즈 제품을 제안한다. 신규 컬러 4종(헬시 글로우 밤 스틱 20호 플레저, 19호 쉘피치 / 소프트 블러링 밤 스틱 15호 허슬, 20호 레이서)은 웨이크메이크 소비자 품평단 '웨이크메이커스'의 참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컬러 취향이 뚜렷한 28명의 웨이크메이커스와 함께 품평회 및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며 컬러 완성도를 높였다. 웨이크메이크 관계자는 “MY COLOR, MY WAY는 립을 넘어 아이 메이크업, 베이스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웨이크메이크가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브랜드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웨이크메이크는 자신만의 컬러와 스타일을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여성들을 위한 브랜드로서 컬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웨이크메이크 '헬시 글로우 밤 스틱'과 '소프트 블러링 밤 스틱' 신상 컬러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6.02.05 09:40안희정 기자

에이블리·4910, T1 2026 공식 유니폼 판매…스페셜 래플 행사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남성 쇼핑 플랫폼 4910이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의 2026 공식 유니폼 판매를 시작하고 이를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11월 T1의 '리드 파트너'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같은 달 T1이 운영하는 온라인 굿즈 스토어인 'T1 샵'이 에이블리와 4910에 동시 입점하기도 했다. 고객은 에이블리와 4910을 통해 T1 리그오브레전드(LOL) 팀과 발로란트 팀의 2026년 신규 유니폼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팀의 유니폼은 ▲'저지' ▲'재킷' ▲'팬츠' 옷에 선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DIY 마킹 키트'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올해 1월부터 공식 후원이 시작됨에 따라 저지와 재킷에 에이블리 로고가 삽입된 점이 특징이다. 롤 팀의 저지, 재킷, DIY 키트 상품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2026 시즌 유니폼을 포함해 에이블리와 4910에서 판매하는 모든 T1 굿즈 상품은 무료 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유니폼 판매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에이블리와 4910은 각각 오는 11일까지 추첨을 통해 T1 롤 선수단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받아볼 수 있는 '스페셜 래플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블리·4910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각 기획전 페이지 내 '경품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에이블리에서는 T1 관련 질문에 대한 정답을 맞히면 쇼핑 포인트를 지급하는 'T1 퀴즈 행사'를 진행하며, 선수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 및 유니폼 기대평 등을 남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2026 T1 유니폼 판매는 e스포츠 팬덤 문화 활성화는 물론 에이블리와 4910 유저의 쇼핑 경험 다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T1이 올해도 한계 없는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핵심 후원사로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09:36박서린 기자

이스포츠 월드컵 재단, 'Road to EWC' 프로그램 발표

이스포츠 월드컵 재단(이하 EWCF)이 e스포츠 월드컵 2026(이하 EWC 2026)의 글로벌 예선 프로그램인 'Road to EWC'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는 230개 이상의 토너먼트를 단일 글로벌 시즌 체계로 통합해 다양한 게임 생태계를 아우르는 것이 핵심이다. Road to EWC 2026은 퍼블리셔 주도 리그와 엘리트 국제 대회, 공식 예선을 하나의 시즌 구조로 연결한다. 이 과정을 거친 선수와 클럽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EWC 2026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해당 구조는 공정한 경쟁 환경 유지와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설계됐다. 예선 체계에는 에이펙스 레전드 글로벌 시리즈, 캡콤 컵, PUBG 글로벌 시리즈 등 최상위 대회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주요 종목의 공식 리그가 포함된다. 또한 도타 2와 팀파이트 택틱스 등은 온라인 공개 예선 및 커뮤니티 대회를 운영해 풀뿌리 선수들에게도 세계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살 빈 홈란 EWCF 최고제품책임자(CPO)는 "Road to EWC는 e스포츠 경쟁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여정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과정"이라며 "체계적인 예선 시즌을 통해 산업 관계자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선수들은 경기력에 집중하며, 클럽은 더 이른 시점에서 자원 투입을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퍼블리셔는 자사의 운영 구조와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고, 팬들 역시 가장 중요한 순간이 언제, 어디에서 펼쳐질지 명확히 알 수 있다"며 "이러한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간다면 e스포츠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진정한 글로벌 문화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단 측은 시즌 기간 동안 멀티채널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와 선수 인터뷰 등 기획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Road to EWC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2500명 이상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올해 역시 새로운 기록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05 09:35정진성 기자

NHN, '어비스디아' 사전등록 이용자 대상 참여형 이벤트 실시

NHN(대표 정우진)은 1분기 신작 서브컬처 RPG '어비스디아'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기본 사전등록 이벤트 외에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와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 2종을 추가 진행하는 것으로, 출시 전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어비스디아'만의 세계관과 캐릭터 매력을 보다 친숙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사전등록 인증 이벤트는 '어비스디아' 공식 네이버 라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어비스디아'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등 원하는 플랫폼에서 사전등록을 완료한 뒤, 완료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촬영해 공식 네이버 라운지에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어비스디아 한정 굿즈를 비롯해 네이버 포인트, 구글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공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어비스디아'의 주요 캐릭터들로 제작된 웹툰풍의 액션 이모티콘으로,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 '어비스디아'의 사전등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실시간 지급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사전등록을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가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공식 SNS를 통해 캐릭터 소개와, 영상, 4컷 만화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2.05 09:20정진성 기자

LGU+ 지난해 영업익 8921억원…전년비 3.4%↑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5조 4517억원, 영업이익 892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3조 8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05억원으로 20% 늘었다. 지난해 연간 기준 모바일 부문 매출은 전년비 3.7% 증가한 6조 6671억원을 달성했다. IPTV와 초고속인터넷 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전년과 비교해 3.3% 증가한 2조 589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마트홈 부문은 인터넷 매출이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연간 기준 인터넷 매출은 1조2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성장했다. 데이터센터(AIDC), 솔루션, 기업회선 등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1조8078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인프라 부문 실적을 견인한 것은 AIDC 사업이다. 자체 DC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신규 DBO(설계·구축·운영) 사업 진출에 따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4% 증가한 42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AICC, 스마트모빌리티, NW솔루션, 중계메시징 사업 등이 포함된 솔루션 부문은 네트워크 구축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5% 증가한 550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기업 회선 사업도 회선수요 증가 등으로 1.6% 상승한 83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명희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구조개선에 속도를 내는 한편, 통신사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지난해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미래성장과 기본기 강화에 자원 투입을 확대하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9:17홍지후 기자

네슬레, 생수 사업 매각 자문사에 '도이치뱅크' 추가

네슬레가 자사 생수 사업부 지분 50% 매각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도이치뱅크를 자문사로 추가 선임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로스차일드와 함께 네슬레의 사업 부문 매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거래에서 생수 사업의 기업가치는 약 50억 유로(약 8조6226억원)에 이를 수 있을 전망이다. 네슬레는 지난달 잠재적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 설명 자료를 발송했으며 내달까지 초기 입찰을 받을 계획이다. 2024년 말 네슬레는 페리에와 산펠레그리노 등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생수 사업을 분리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절차 재개는 지난해 회사 내부의 리더십 위기 이후 이뤄졌으며, 지난해 9월 필립 나브라틸이 신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올랐다. 외신에 따르면 PAI파트너스, 블랙스톤, KKR, 베인캐피털, 클레이튼 더빌리어 앤 라이스 등 주요 사모펀드들이 네슬레의 생수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슬레는 생수 사업을 단독 매각하기보다는 PAI파트너스와 진행 중인 아이스크림 합작법인과 유사한 협력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거래 구조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며, 네슬레가 생수 사업을 계속 보유할 가능성도 남은 상황이다. 이번 사업 매각에는 병입 생수에 대한 환경적 우려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슬레는 2024년 천연 미네랄워터에 허용되지 않은 여과 방식을 사용했다고 인정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또 다논, 락탈리스 그룹 등 경쟁사들과 함께 분유 오염 사태도 직면했다.

2026.02.05 09:10박서린 기자

Skywork Desktop, 글로벌 공식 출시… Windows PC에서 'AI 직원'시대를 열다

싱가포르2026년 2월 5일 /PRNewswire/ -- 스카이워크는 2월 4일 '스카이워크 데스크톱(Skywork Desktop)'을 전 세계에 공식 출시했다. Skywork Desktop Edition은 파일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필요 없이,로컬 컴퓨터 환경에서 직접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는 컴퓨터에 저장된 방대한 양의 파일을 직접 읽고, 내용을 요약•정리할 수 있으며,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은 파일 형식보다는 콘텐츠 이해에 중점을 두고, 이미지, 비디오, 스프레드시트, PPT, 각종 문서 파일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된 의미 체계를 통해 이해하고 분류•처리한다. 이를 통해 병렬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한다.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은 AI 생산성의 한계를 넘어, 차세대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기 위해 설계됐다. 앞서 스카이워크는 2025년 5월,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AI 기반 오피스'스카이워크 슈퍼 에이전트(웹 버전)를 출시해, 약 1억 명에 달하는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바 있다. 이번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의 공식 출시를 통해 AI 생산성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이제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사용자의 지시를 기다리는 존재를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업무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은 데스크톱 컴퓨팅의 최종 단계까지 도달해, 모든 사람의 업무를 지원하는 OS 기반 업무 도우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스카이워크는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되었으며, Windows 시스템 및 글로벌 업무 환경과의 높은 호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업무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은 단순한 로컬 실행을 넘어, 보다 강력하고 고도화된 데스크톱 AI 구현을 지향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은 보다 지능적이고 강력한 고급 데스크톱 AI 제공을 목표로 하며, 기존 제품과 비교해 차별화된 주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1. 네이티브 Windows 지원, Windows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는 데스크톱 AI. 수많은 Windows 사용자와 다양한 업무 환경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Skywork Desktop은 Windows 시스템 지원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다. 마이그레이션이나 추가 수정 없이도 로컬에 저장된 기존 파일과 복잡한 프로젝트 시나리오를 직접 처리할 수 있어, 실제 사무 환경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2. Claude 및 Gemini 모델을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모델 선택의 자유'를 제공한다. Skywork 데스크톱 버전은 Claude 모델뿐만 아니라 Gemini 모델도 지원한다. Gemini의 멀티모달 이해 및 생성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는 Claude Opus 4.5, Claude Sonnet 4.5, Gemini 3 Pro 모델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자동' 모드에서는 작업 유형에 따라 가장 적합한 모델을 시스템이 지능적으로 추천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작업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3. 방대한 수의 스킬을 자율적으로 호출하고, 모델과 스킬을 지능적이고 유연하게 선택한다. '생각'과 '실행' 사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Skywork Desktop은 오피스 문서 생성, 웹페이지 제작, 이미지 생성, 비디오 생성 등 다양한 범주에 걸쳐 100가지 이상의 검증된 기능을 통합했다. 시스템은 작업 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필터링과 추천을 수행하여, 가장 적합한 스킬과 모델을 선택함으로써 멀티태스킹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스킬과 모델을 수동으로 선택할 수 있어, 복잡한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높은 운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초기 제품 구성에서 더욱 발전되고 지능적인 모델과 기능적 디자인을 갖춘 것 외에도, Skywork 데스크톱 버전은 작업 생성 품질과 성능 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루었다. 이 시스템은 '데스크톱 파일 간 이해 및 전달, 다양한 형식의 사무 작업, 멀티모달 콘텐츠 제작'과 같은 작업을 로컬에서 원활하게 진행하고 실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을 크게 상회한다. 안전하고 제어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 개인 데스크톱 비서가 되어준다. Skywork Desktop의 모든 작업은 로컬 가상 머신 격리 환경에서 완료되므로 파일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필요가 없다. 이는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이고 가상화 격리를 통해 원본 파일의 보안을 보장하여 실수로 인한 삭제, 손상 및 기타 문제를 방지함으로써 "데이터는 사라지지 않고 보안은 항상 함께합니다"라는 원칙을 실현한다. 또한 모든 작업은 로컬 문서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므로 온라인 검색이나 맹목적인 추론으로 인한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인다. 작업 실행 전에는 사용자와 작업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여 결과가 기대에 부합하는지 검증함으로써, Skywork Desktop을 더욱 신뢰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산업과 직종, 그리고 각기 다른 요구를 가진 모든 사용자가 Skywork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여정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사용자 입력 - 스카이워크 슈퍼 에이전트(스카이워크 웹 버전) 공식 웹사이트:https://skywork.ai/ -스카이워크 데스크톱 공식 웹사이트:https://skywork.ai/desktop - 스카이워크 파트너십 및 비즈니스 컨설팅:feedback@skywork.ai

2026.02.05 09:10글로벌뉴스

도미노에 밀린 피자헛…美 매장 250곳 폐쇄

피자헛이 대규모 매장 구조조정에 나선다. 모회사인 얌 브랜즈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피자헛 브랜드 전반에 대한 전략적 검토를 진행 중인 가운데 나온 조치다. 4일(현지시간) 얌 브랜즈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미국 내 피자헛 매장 250곳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실적이 부진한 매장을 정리하는 조치로, 전체 미국 내 피자헛 매장의 약 3%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폐쇄 대상 매장은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얌 브랜즈는 지난해 11월 피자헛에 대해 매각 가능성을 포함한 '전략적 선택지에 대한 공식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해당 검토가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번 실적 발표에서 추가적인 세부 내용을 내놓지 않았다. 피자헛은 미국 피자 시장 내 경쟁이 격화되면서 지속적인 성장 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 최대 경쟁사인 도미노피자와의 경쟁에서 열세를 보이며 입지가 약화됐다는 평가다. 이번 분기에도 미국 내 피자헛 기존점 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5달러 피자를 앞세운 가격 중심 전략 역시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다고 CNN은 평가했다. 반면 얌 브랜즈의 다른 브랜드들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타코벨은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고소득층과 젊은 소비자, 가족 단위 고객까지 끌어들이는데 성공하면서 이번 분기 기존점 매출이 7% 급증했다. KFC 역시 미국 시장에서 점진적인 회복세를 이어갔다. 기존점 매출은 1% 증가했다. KFC는 레이징 케인스와 칙필레에 밀린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타코벨 출신 경영진을 영입하고 메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도 피자헛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피자헛은 지난 2024년 11월 가맹점주들과의 차액가맹금 분쟁과 재무 부담을 이유로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차액가맹금은 본부가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취하는 유통마진을 뜻한다. 당시 최종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은 2025년 3월 30일이었으나, 인수 희망자를 찾는데 난항을 겪으며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대법원이 한국피자헛 가맹점주들이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에서 점주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인수 매력도가 더욱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법원은 한국피자헛이 가맹 점주들에게 위법적으로 수취한 차액가맹금 약 215억원을 반환해야 한다는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인수자는 인수 이후 추가적인 재무 부담을 떠안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피자헛은 2022년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3년 45억원, 2024년 24억원으로 매년 적자를 기록 중이다.

2026.02.05 09:03김민아 기자

나이키, 백인 차별 의혹에 조사 받아

미국 스포츠웨어 업체 나이키가 백인 직원과 지원자를 차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미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의 조사를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EOC는 나이키가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제출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자료 제출을 강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외신은 이번 조사가 지난 2024년에 시작됐으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EOC는 나이키가 미국 내 인력 구성에서 다양성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1964년 제정된 민권법 제7편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이 조항은 고용 과정에서 인종, 피부색, 종교, 성별, 출신 국가 등을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조사 대상에는 나이키가 설정한 구체적인 다양성 목표가 포함돼 있다. 나이키는 2025년까지 미국 내 디렉터급 이상 임직원 가운데 인종·민족 소수자 비중을 최소 30%로 올리고, 미국 본사 전체 직원 가운데 소수자 비중을 최소 35%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EEOC는 법원 제출 문건에서 나이키가 채용, 승진, 인턴십 프로그램 등에서 백인 직원과 지원자,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상대로 차별적인 대우를 하는 관행이나 패턴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나이키 측은 회사가 인사 관행과 프로그램, 의사결정 전반에 대해 EEOC의 조사에 성실하고 광범위하게 협조해왔고, 기관과의 건설적인 소통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다. EEOC는 나이키가 소환장에 따른 자료를 완전히 제출하지 않았다고 보고, 법원에 나이키가 요청된 모든 정보를 제출하도록 명령해 달라고 요구했다. 반면 나이키는 이미 자료와 서면 답변을 제출했으며, 추가 자료도 제공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 들어 불법적인 형평성 프로그램을 뿌리 뽑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연방 기관들에 백인 근로자를 차별한 기업 프로그램을 적발하고 기소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외신은 나이키가 EEOC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회사가 2020년부터 2021년 사이 미국 대기업 가운데 비(非)백인 인력 채용 비중이 가장 눈에 띄게 증가한 기업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2026.02.05 09:01류승현 기자

LG헬로비전, 희망퇴직에 4Q 적자전환...연간매출은 5.8% 증가

LG헬로비전이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2657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2995억원, 영업손실 79억 원을 기록했다.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이 일시에 반영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렌탈과 교육 사업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39.0% 늘어나 전반적인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이는 4분기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 등 고정비 부담 완화가 실질적인 재무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다. 지난 4분기 매출은 교육청 단말 판매 수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지출 등 일회성 비용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32억원, 통신 339억원, MVNO 381억 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 매출은 586억원, 렌탈은 453억원을 달성했다. LG헬로비전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내실 있는 가입자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맞춰 방송상품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했고, MVNO 부문에서는 합리적인 요금제를 앞세워 가입자 증가세를 유지했다. 렌탈 부문은 제휴 확대와 계절 가전 수요가 맞물리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미디어 사업은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가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유료방송 플랫폼 최초로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김영준 LG헬로비전 상무는 “2025년은 경영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본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8:59박수형 기자

동성케미컬, 대상과 전분 활용 친환경 포장재 개발 착수

유럽연합(EU)의 포장 규제 강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동성케미컬과 대상이 친환경 포장재 개발을 추진한다. 동성케미컬은 종합식품기업 대상과 전분계 컴포스터블 소재 및 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2027년까지 열가소성 전분(TPS) 기반 퇴비화 가능한 포장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가소성 전분은 자연 유래 소재로,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미생물에 의해 자연 분해되는 게 특징이다. 대상은 열가소성 전분 기반의 컴포스터블 소재 개발을 맡는다. 대상의 패키지 개발 부서가 실제 제품 포장 공정에서 컴포스터블 포장재의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대상은 전분 제품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가소성 전분의 고품질·고강도화 연구에 힘써왔다. 동성케미컬은 대상에서 열가소성 전분 기반 컴포스터블 소재를 공급받아 물류용 에어캡, 식품 포장용 필름을 개발한다. 동성케미컬은 포장재 용도에 따라 다른 물성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 컴파운딩·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공동 연구개발 한 포장재를 대상의 물류센터와 일부 조미료, 가공식품 패키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친환경 포장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해외 시장 적용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은 이물질이 묻어 재활용이 어려운 일부 포장재에 대해 인증된 컴포스터블 소재 적용을 허용하고 있다. 조성원 동성케미컬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은 “전분계 컴포스터블 포장재는 석유계 난분해성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대상과의 협력은 양사의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외 지속 가능한 패키징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갑 대상 전분당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옥수수 전분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전분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발돋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의 소재 생산 노하우와 동성케미컬의 가공 기술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패키징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양사의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성케미컬은 울산공장에 바이오플라스틱 기술 개발 센터인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를 오픈하고 컴포스터블 포장재를 식품, 화장품, 의료, 제약, 문화예술, 패션 등 다양한 산업 물류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2026.02.05 08:51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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