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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20kg 무거운 모니터 지지하는 '에르고암' 출시

벤큐코리아가 25일 최대 2~20kg 무게 모니터를 정착해 책상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모니터 지지대 '에르고암'을 출시했다. 에르고암은 가스 스프링 구조로 무거운 모니터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 모니터를 1개 장착 가능한 싱글 모니터암 모델은 최대 45형, 모니터를 2개 장착 가능한 듀얼 모니터암 모델은 35형 모니터를 2개 설치할 수 있다. 화면 기울기는 +50도에서 -20도까지, 높이는 22cm에서 47.5cm까지 조절 가능하며 좌우 이동 범위는 48.2cm로 책상 깊이나 작업 동선에 맞춰 모니터를 전후·좌우로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문서 작업, 트레이딩, 영상 편집 등 형태에 따라 모니터 배치를 유연하게 조정 가능하며 책상에 조임쇠로 고정하는 클램프 방식, 구멍을 뚫어 고정하는 타공 방식 모두 활용 가능하다. 베사 75x75mm, 100x100mm 마운팅 홀을 장착한 모니터와 나사를 이용해 고정 가능하며 전원 케이블과 HDMI·디스플레이포트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며 가격은 벤큐 공식몰 '벤큐샵' 기준 싱글 모니터암 모델이 14만 9000원, 듀얼 모니터암 모델이 24만 9000원.

2026.02.25 11:04권봉석 기자

BMW 520i 등 32개 차종 스타터 모터 부품 단락…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기아·BMW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37개 차종 10만715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 코나 전기차 등 4개 차종 3만7690대와 기아 니로 전기차 1590대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SW) 설계 미흡으로 고전압배터리에 문제가 발생할 때 사전에 감지하지 못해 고전압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520i 등 32개 차종 6만7878대는 스타터 모터 내부 부품 단락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어 3월 4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6.02.25 11:00주문정 기자

파블로항공, DSK 2026서 군집AI 솔루션 제시

군집AI 항공·방산 플랫폼 기업 파블로항공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무인기 전문 전시회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드론기술 리더십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108m³ 규모 부스를 마련했다. 글로벌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분야로 ▲방위산업 ▲인스펙션 ▲드론아트쇼를 확립하고, 군집AI 기반 산업 분야별 전용기체 및 최적화 운영 솔루션 개발을 통한 '맞춤형 기술 혁신 로드맵'을 제시했다. 파블로항공은 정찰 및 지상표적 공격에 국한되었던 기존 드론 전투 개념에서 '대드론 공중표적 대응 체계'를 보완해 정찰·공격·요격 등 3축 체계를 확립하고 새로운 드론 전투개념 및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각 체계를 대표하는 ▲군집 정찰드론 ▲군집 자폭드론 ▲군집 요격드론 등 확장된 파블로M 라인업을 전시한다. 표적정보 수집부터 '살보 스트라이크' 방식 동시·시차 공격, 하드킬 기반 요격까지 미래 '군집 AI 자폭드론 전투체계' 운용 개념을 공개했다. 최초 공개된 S20s는 S10s 대비 약 2.7배 증가된 비행거리(40km-110km), 약 3.3배 증가된 탑재중량(1.5kg–5kg)을 기록하는 등 고중량·중장거리 용으로 개발됐다. 또한 S20s는 주익 모듈 교체 및 임무장비 추가 장착을 통해 정찰 임무까지 수행 가능한 R20s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돼, 군 전반에서 요구하는 '모듈화를 통한 장비 효율성 극대화' 목표를 달성해냈다. 이외에도 원활한 현장 임무 통제를 위해 성능 및 휴대성을 높인 그라운드 컨트롤 시스템(GCS) 3가지 타입과 다양한 환경에서 임무 활용도 검증을 마친 FPV 자폭드론 및 드론 전문요원 양성을 위한 FPV교육용 드론도 새롭게 공개했다. 파블로항공은 군집AI 드론 인스펙션 전문 브랜드 '파블로S'를 신규 론칭하고, GNSS가 제한되는 ▲항공기 격납고 ▲산업 플랜트 ▲철도·지하 인프라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점검 임무 수행이 가능한 차세대 산업용 인스펙션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파블로항공은 대한항공과 공동 개발해 CES 2026 '드론'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군집 AI 기반 항공기 외관검사 시스템 '인스펙X'와 항공기 외관검사 전용 드론 I10s를 최초로 공개하며 차세대 항공기 인스펙션 솔루션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드론과 로봇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스펙션 플랫폼'을 론칭하고, 인스펙션 전용 드론, 설계부터 제조, 교육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인스펙션 서비스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파블로항공이 자체개발한 불꽃드론 F40를 인스펙션 임무에 맞춰 개량한 F40u와 온-사이트 드론 점검에 최적화된 국방·항공 정비(MRO) 전문 기업 위플로의 이동형 점검 스테이션 '버티핏 미니'도 함께 전시한다. 파블로항공은 드론쇼 전용 브랜드 '파블로X' 존에서 단순 라이트쇼 개념의 드론쇼의 한계를 확장해 불꽃 연출과 수상 퍼포먼스, 음향 등이 결합된 몰입형 멀티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서 비전을 제시한다. 불꽃 연출이 가능한 전용드론 F40과 수상 클러스터 드론 A20 등 드론쇼 전용 제품과 함께, AI기반 드론아트쇼 공연 설계 전용 소프트웨어 '네오피카소'와 공연 전주기 운영 소프트웨어 'PADSS' 등 솔루션을 선보였다. 불꽃드론쇼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 차례 경신한 연출 기술과 안정적인 군집 운용 노하우를 소개한다. 최근 오만 왕실대상 공연, 세르비아 카운트타운 드론쇼 성공적 수행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신규 수요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파블로항공 솔루션은 산업 분야별 최적화뿐 아니라 글로벌 수준 군집AI 기술을 적용해 완전히 차별화된 드론 솔루션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2026.02.25 10:57신영빈 기자

크래프톤, 이강욱 CAIO 중심 AI 혁신 가속…1천억 쏟은 'AI 퍼스트' 본궤도

크래프톤의 'AI 퍼스트' 전환이 이강욱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 선임을 계기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 영입을 연이어 마무리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의 기술 혁신을 주도할 견고한 'AI 편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지난 23일 크래프톤은 신설된 CAIO 직책에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CAIO는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종신교수직을 최근 사임하고 크래프톤의 중장기 AI 기술 전략과 연구개발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 CAIO는 크래프톤의 AI 리서치 본부와 AI 서비스 본부를 이끌며 원천 기술 고도화를 책임진다. 지난해 엔비디아와 협업해 선보인 상호작용형 'CPC(Co-Playable Character)'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총괄하는 것이 골자다. 이 CAIO는 머신러닝(ML), 언어모델(LM), 자연어처리(NLP) 등 핵심 AI 분야의 연구를 깊이 있게 주도해 온 학계 권위자다. 세계적인 AI 학회에 57편의 크래프톤 논문을 채택시키며 국제적으로도 탄탄한 연구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선임을 계기로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연구 분야도 확장한다. 크래프톤은 미국에 모회사를 둔 별도 법인 루도 로보틱스를 신설해, 게임에서 축적한 대규모 가상 세계 운영 경험을 실제 로봇 지능 소프트웨어 검증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미국에 모회사를 두고 한국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구조이며, 한국 법인은 이 CAIO가 이끌 예정이다. 이러한 AI 기술을 통한 산하 스튜디오 게임 개발 환경 고도화는 합류한 설창환 전 넷마블 부사장이 맡았다. 넷마블에서 14년간 AI 조직을 이끌었던 설 본부장은 지난해 말 신설 조직인 '스튜디오 서포트' 본부의 수장으로 선임됐다. 설 본부장은 확보된 AI 기술을 실제 게임 제작 환경에 적용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임무를 맡았다. 개발자들이 소모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기획과 구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기반의 유연한 지원 생태계를 조성한다. 전사적인 AI 내재화 부문은 AI 트랜스포메이션 본부 총괄(VP)로 합류한 임경영 전 롯데온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진두지휘한다. 임 VP는 주요 IT 기업을 거친 기술 전략 전문가로, 신설된 조직을 이끈다. 임 VP는 전사 AI 전략 수립과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방식 혁신을 주도한다. 현재 크래프톤은 전체 임직원의 대다수가 수십 종의 AI 서비스를 실무에 활용하는 등 완전한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크래프톤의 독보적인 기술력은 정부 주도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K텔레콤 컨소시엄에 참여해 '국가대표 AI 정예팀'으로 선발됐으며, 현재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멀티모달 LLM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초격차 경쟁력 확보의 기저에는 'AI 퍼스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크래프톤의 과감한 결단과 막대한 투자가 자리 잡고 있다.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문제 해결의 중심이자 최우선 수단으로 삼아, 전사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에이전틱 AI 기반의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고자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자체적인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부터는 매년 300억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이강욱 CAIO는 "크래프톤은 AI를 인간과 창작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성을 넓히는 도구로 여긴다"며 "게임이라는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AI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장기적인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25 10:56정진성 기자

비트코인, 2월 24% 하락…2022년 테라 사태 후 최악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 이후 최대 월간 하락폭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3% 가까이 하락하면서 6만2557달러 선까지 밀렸다. 현재는 일부 낙폭을 만회하긴 했지만 2월 약세장은 면치 못한 상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월 들어 24% 하락하면서 2022년 6월 테라 사태 이후 최악의 월간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코인공개(ICO) 붐 붕괴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충격을 받았던 2018년 이후 가장 긴 하락 장세다. 비트코인 하락세는 지난해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관세를 최대 15%까지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더욱 가속화됐다. 이 발표로 글로벌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 자산이 압박을 받았다. 레이첼 루카스 BTC마켓츠 암호화폐 분석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 세계 관세 15% 인상 결정은 위험 자산 전반에 불안감을 조성했고, 비트코인도 그 흐름을 따랐다”며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위험 자산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자본은 전통적인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는데, 비트코인은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알렉스 쿱치케비치 Fx프로 시장분석가는 “비트코인이 2월 초 6만 달러 아래로 하락했지만 현재 가격대에서 저항과 반등이 이어지며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간 힘겨루기가 진행 중”이라며 “이 싸움의 결과에 따라 반등 여부 또는 추가 하락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금 흐름도 부정적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23일 하루 동안 2억 달러 이상이 유출됐다. 한편,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 데이터에 따르면 옵션 거래에서 하락 위험에 대한 헤지 수요가 상승 베팅 수요의 약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200주 이동평균선인 5만 8503달러를 지켜낼 수 있을 지가 향후 중요한 분수령으로 보고 있다. 토니 시카모어 IG 호주 분석가는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훨씬 더 깊은 조정장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2026.02.25 10: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버즈니, AI 숏폼 자동 생성 서비스 'VISKIT AI' 정식 출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기업 버즈니(대표 남상협·김성국)가 AI 숏폼 자동 생성 서비스 '비스킷AI'를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베타 버전 공개 이후 핵심 기능을 대폭 확장한 대규모 업데이트다. 비스킷AI는 사용자 목적에 따라 편집·생성·스토리 세 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편집 기능은 긴 영상이나 유튜브 URL을 업로드하면 AI가 핵심 장면을 자동 분석·추출해 수십 개의 숏폼 콘텐츠로 변환한다. 라이브커머스, 교육·강의, 예능, 뉴스 등 영상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춰 톤앤매너와 자막을 자동으로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성 기능은 제품 이미지 한 장과 텍스트만으로 고품질 마케팅용 숏폼 영상을 제작한다. 프롬프트 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어시스턴트 AI가 제안하는 '키워드 칩(인물, 배경, 카메라 효과 등)'을 선택해 다양한 스타일의 영상을 완성할 수 있다. 스토리 기능은 영상, 사진, 상품 상세페이지 이미지, GIF 등 다양한 소스를 업로드하면 AI가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전개를 자동 설계해 완성도 높은 숏폼을 생성한다. 이 밖에 반복 작업을 줄여주는 '프리셋' 기능과 숏폼 제작에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툴을 한데 모은 '도구' 탭이 새롭게 추가됐다. 비스킷AI 요금제는 무료 요금제부터 1인 크리에이터용 베이직, 전문 마케터용 프로,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비스킷AI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월 6시간 30분 분량의 영상 분석이 가능한 프로MAX 요금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스킷AI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25 10:39백봉삼 기자

한화자산운용, 반도체·AI 등 미래 주도 테마 펀드 모집

한화자산운용은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목표전환형 펀드'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목표전환형 펀드는 미래 시장을 주도할 국내 상장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와 한국 단기채 ETF에 절반씩 투자하는 상품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빠르게 테마를 선점함과 동시에 단기채 ETF를 통해 금리 변동성을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목표 전환 수익률은 7%다. 도달 시 단기채 ETF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전환되어 수익 변동성을 최소화한다.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목표전환형 펀드는 주요 테마 약 10~15개의 ETF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대표 테마는 한국 대표 지수, 반도체,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력, K방산 등이다. 재무제표, 성장 전망, 투자 현황, 주가 흐름 등 종목 분석을 기본으로 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테마를 선정한다. 테마형 ETF의 경우 편입비 상위 3~8개 내외의 종목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종목 분석에 따른 ETF 선별이 가능하다. 선별된 ETF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의 이익성장률, 변동성, 주가 흐름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결정한다.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목표전환형 펀드는 데이터 기반의 지속적인 점검과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펀드다. 왕승묵 한화자산운용 해외주식운용팀장은 “공모 액티브펀드, 목표전환형 펀드를 성공적으로 운용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주도 섹터와 적절한 매매 타이밍을 포착해 투자자의 자산증식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5 10:37홍하나 기자

'사이버캡' 이름 전쟁…테슬라, 양산 앞두고 부랴부랴 상표 방어

테슬라가 '사이버캡' 상표를 둘러싼 분쟁을 본격화했다. 24일(현지시간)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프랑스 음료 도매업체 유니베브가 사이버캡 상표를 선점했다며 미국특허상표청(USPTO) 산하 상표심판원(TTAB)에 공식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유니베브가 차량 관련 상표를 출원하면서 상표청에 허위 사실을 기재했고, 실제 사용 의사 없이 유명 명칭을 선점하는 이른바 '상표 알박기'를 했다는 게 테슬라의 주장이다. 테슬라는 유니베브가 '사이버' '캡' '사이버 캡'이라는 제품을 사용하는 업체가 없다고 진술한 부분을 문제 삼았다. 테슬라는 2024년 10월 '위, 로봇' 행사에서 사이버캡을 공개했고 명칭이 글로벌 언론에 보도된 만큼, 고의가 없다는 유니베브 진술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또 유니베브가 음료 도매업체로 차량 제조·판매 이력이 없다는 점과 대표가 소셜미디어에서 일론 머스크와 머스크 가족, 스페이스X 등을 팔로우한 정황을 들어 테슬라 명칭을 알고도 출원했다고 주장했다. 유니베브는 과거 '테슬라퀼라' 관련 상표를 보유했고, '사이버쿼드' '사이버택시' 등 테슬라 연관 명칭도 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원 시점도 쟁점이다. 유니베브는 2024년 4월 프랑스에서 '사이버캡'을 먼저 출원한 뒤 2024년 10월 미국에 출원했다. 테슬라는 2024년 11월에야 상표 출원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우선권 규정상 유니베브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테슬라는 소비자들의 혼동 가능성과 상표 희석 등도 함께 주장하며 '사이버트럭' 등 기존 등록 상표와의 연관성도 내세웠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사이버캡 양산 시점(4월 목표)이 임박한 만큼, 상표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마케팅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테슬라는 대체안으로 '사이버카' '사이버비히클' 등도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렉트렉은 "테슬라가 유니베브에 돈을 지불하고 물러나게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이의신청은 테슬라가 협상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해주지만, 테슬라가 이름을 전 세계에 공개하기 전에 상표를 출원했더라면 이런 일은 필요 없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2026.02.25 10:31류은주 기자

엔켐, '실리콘 음극재' 전해액 공급 추진…"함량별 샘플 평가"

전해액 기업 엔켐(대표 오정강)은 지난해 12월부터 북미 배터리 기업과 3년간 1000톤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용 전해액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사와 협의 하에 실리콘 함량에 따른 단계별 전해액 라인업을 구축했다. 실리콘 비중 5% 이하의 1단계부터 5~10%의 2단계, 10~15%의 3단계, 15~30%의 4단계 및 30% 이상의 최종 5단계까지 대응 가능한 전해액 제품을 개발해 샘플을 평가받고 있다. 엔켐은 실리콘 복합 음극재(Si-Anode)용 전해액을 중심으로 차세대 배터리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서 실리콘 복합 음극재 채택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아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충전 속도를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엔켐은 현재 해당 전해액이 북미, 한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셀 제조사를 중심으로 상용화 또는 평가 단계에 있으며 실리콘 복합 음극재 적용 비율을 점차 확대하기 위한 검증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엔켐은 카본 기반 실리콘 복합재(Si-C)와 산화물 기반 실리콘 음극재(Si-Ox)에 모두 적용 가능한 전해질 조성을 확보했다. 다수 OEM, 전지사들과 실리콘 음극재용 1단계, 2단계 적용된 전해액을 공급 중이다. 동시에 엔켐은 팽창을 고려해 셀 구조를 변경한 배터리에서의 100% 실리콘 음극에 대응하는 전해액 개발을 완료헸다. 엔켐 관계자는 “대규모 양산 경쟁에서도 세계 점유율 강화를 추진하면서도 특정 타겟 전지 시장을 공략하는 맞춤형 전해액 개발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며 “실리콘 복합 음극재가 소량 적용된 전지의 상용화에 이어, 단계별 비중 증가가 평가 단계를 거쳐 본격 채택되는 시점에 대비해 단계별 기술 축적과 실리콘 고함량 대응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25 10:26김윤희 기자

홈플러스, 올해 19개 점포 닫는다…"회생절차 연장 필요"

홈플러스가 올해 19개 점포를 폐점하고 3000명 이상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혁신 계획을 추진 중인 가운데, 회생절차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25일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 상 구조혁신 계획들을 차질 없이 실행 중이라고 말했다. 비용절감 및 사업성 개선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말 홈플러스는 법원에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 초안을 제출했다. 이 회생계획안은 ▲긴급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3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 대출 추진 ▲슈퍼마켓사업부문(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41개 부실점포 정리 ▲인력 효율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채권단이 1차 검토의견에서 반대 의사를 표하지 않음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이 정식 검토에 착수한 바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인력 효율화로 직원 수가 회생절차 개시 전인 지난해 2월 1만 9924명에서 오는 4월 기준 1만 6450명으로 3474명(17.4%) 감소함에 따라 약 1600억 원의 인건비 절감이 기대된다. 홈플러스는 총 41개 정리 대상 점포 중 19개 점포를 연내에 영업종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임대료 조정 및 부실점포 정리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만 1000억원이 넘는다는 설명이다. 계획된 구조혁신안을 모두 차질 없이 완료하고 영업이 정상화되면 2028년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슈퍼마켓사업부문(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도 현재 추진 중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행 중인 구조혁신안을 완료할 수 있도록 회생절차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주사인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영업 정상화를 위한 긴급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총 3000억 원 규모의 DIP 대출 중 1000억원을 우선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조만간 자금 지원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IP 대출이 이뤄지고 슈퍼마켓사업부문이 매각될 경우 그동안 홈플러스 영업 정상화의 발목을 잡고 있던 자금 이슈가 해소될 것이란 관측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1일 주주사, 채권단 및 노조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관리인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트노조는 부실 자산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공적기관을 새로운 관리인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유통 전문가나 공기관이 관리인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주주사인 MBK파트너스는 관리인 변경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관리인 변경 시에 DIP 대출 1000억원 우선 집행도 가능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채권단의 의견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6.02.25 10:24김민아 기자

NHN, 성남시 청소년 초청 사옥 견학...IT 진로 멘토링 실시

NHN(대표 정우진)은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옥 투어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IT 산업에 관심 있는 성남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호기심 많은 초등학생부터 진로 고민이 시작되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참가 학생들은 NHN의 독창적인 기업 문화가 녹아있는 사옥 공간을 둘러보며 기업 철학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직무 멘토링' 세션에서는 현직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IT 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생생한 실무 경험담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IT 기업 입사를 위한 준비 사항부터 게임 개발과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도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회사 안에 가로등도 있고 예쁜 옥상 정원도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딱딱한 사무실이 아니라 마치 근사한 박물관에 온 것 같아, 나중에 커서 꼭 이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천진난만한 소감을 밝혔다. NHN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미래 IT 전문가로서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N은 이준호 이사회 의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IT 기업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청소년들의 여가·진로 탐색 멘토링을 비롯해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업무용 PC를 정비해 청소년 시설과 복지 기관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는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 중이다.

2026.02.25 10:24이도원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 EZDIY-FAB 전원 연장 케이블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25일 글로벌 PC 주변기기 브랜드 'EZFAB-DIY'의 ARGB LED 조명을 통합한 전원 연장 케이블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유니파스(UNIFAS) ARGB 시리즈로 기존 전원공급장치 케이블의 복잡하고 부피감 있는 케이블 대신 일체형 수랭 쿨러의 배관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단순한 구조를 적용했다. 라인업은 ATX 24핀 연장 케이블(블랙/화이트), 고성능 그래픽카드용 12V-2x6 연장 케이블 STD(순방향)/RVS(역방향), PCI 익스프레스 8핀(6+2) 등 총 3종이다. 유니파스 ARGB ATX 24핀 연장 케이블은 메인보드 주변 레이아웃 정리에 활용할 수 있다. 유니파스 ARGB 12V-2x6 연장 케이블은 고성능 그래픽카드에 최대 600W 전력을 공급 가능하다. 유니파스 ARGB PCIe 8핀 연장 케이블은 단일 8핀(6+2) 그래픽카드 전용이며 연결부를 90도로 돌려 공간 활용성과 내부 정리 효율을 높였다. 모든 제품에는 16AWG 규격 케이블을 적용해 안정성과 내구도를 높였고 커넥터에 금속 소재를 적용한 하우징으로 수랭식 냉각 시스템과 일체도를 높였다. 5V 3핀 ARGB 헤더를 메인보드와 연결해 일체화된 조명 동기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월 말까지 제품 구매 후 포토후기 작성시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ATX 24핀 연장 케이블과 12V-2x6 연장 케이블 동시 구매 후 제품 별 후기 작성시 네이버페이 1만원권을 추가 제공한다.

2026.02.25 10:22권봉석 기자

자동차 배터리 400개 연결...'번개 전류' 실험한 유튜버

자동차 400대에서 나온 배터리를 연결해 초고전류 실험을 진행한 한 유튜버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튜브 채널 '스타이로파이로(styropyro)'를 운영하는 드레이크 앤서니는 스스로를 '미치광이 과학자'라고 부르는 크리에이터다. 그는 수년 전 자동차 100대의 배터리를 직렬로 연결한 실험 영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그는 규모를 대폭 키워 자동차 배터리 400개를 연결했다. 모든 배터리를 구성하는 데만 두 달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 완성된 장치의 전압은 65V로 비교적 낮지만, 전류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영상에서는 전류가 점차 증가해 결국 15만 암페어(A)를 넘어서는 장면도 확인된다. 앤서니는 “이 배터리에서 한 번 방출되는 전류는 폭풍우 속 번개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막대한 전류를 활용해 다양한 물체를 기화시키는 실험을 선보였다. 두 개의 나무 블록 사이에 전도성 물체를 고정한 뒤 스위치를 닫으면, 전류가 순식간에 물체를 관통한다. 그 결과 물체는 완전히 기화되거나 타버리거나, 강력한 자기장에 의해 회로 밖으로 튕겨 나간다. 영상에서는 아연, 알루미늄, 구리, 철 등 여러 금속이 실험 대상이 됐다. 금속이 순식간에 기화되면서 거대한 플라즈마 구름이 피어 오르고, 격렬한 폭발과 함께 녹은 금속이 주변으로 쏟아지는 장면이 연출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기 현상도 주요 볼거리다. 대전류가 흐르면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는데, 앤서니는 이를 이용해 속이 빈 구리 파이프를 폭발시키는 실험도 진행했다. 또 그는 약 29㎏에 달하는 구리 블록 두 개로 직접 스위치를 제작했다. 전류가 흐르면서 구리가 기화해 플라즈마를 형성하고, 이 플라즈마가 자기장에 의해 압축되면서 'Z-핀치(Z-pinch)'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좁은 공간에서 고밀도·초고온 플라즈마가 형성되는 현상으로, 번개가 가늘고 긴 줄기 형태를 띠는 이유와 관련이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핵융합 연구시설 외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다만 앤서니는 해당 실험이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철저히 검토하고 안전 조치를 취한 상태에서 실험을 진행했다며, “자동차 배터리 하나만 잘못 다뤄도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인이 이를 따라 해서는 안된다고도 강조했다. 과거 그의 일부 영상은 위험성을 이유로 수익 창출이 중단되거나 삭제되며 채널 폐쇄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튜브와의 관계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기즈모도는 이번 영상 역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볼거리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했다. ▶ 영상 자세히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OC7sNfNuTNU

2026.02.25 10: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금융·건설 이어 의료까지…유라클, 대형 AI 수주 릴레이

유라클이 금융과 건설에 이어 의료 분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을 확장하며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의료·공공 분야에서의 AI 레퍼런스를 추가 확보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유라클은 대한의사협회의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통한 효율적인 정보전달 체계 마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의사협회 내부 지식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행정 문체를 준수하면서도 회원들의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환경 구축이 핵심 목표로,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고 향후 기술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 있는 AI 인프라를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유라클과 함께 AI 플랫폼 및 지능형 챗봇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 유라클은 자사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아테나(Athena)를 기반으로 대한의사협회 맞춤형 AI 시스템을 구축해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특히 유라클은 이번에 데이터 파이프라인, RAG(검색 증강 생성), LLM(대규모 언어 모델) 등 최신 AI 기술을 통합한 AI 서비스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특히 답변의 품질과 신뢰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랭그래프(LangGraph)' 기반의 에이전틱(Agentic) RAG 방식을 적용하고, 대한의사협회 내부 문서를 정교하게 벡터화해 지능형 검색 챗봇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 특정 모델에 제한되지 않는 다중 LLM 연동 추상화 계층을 개발해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사용량과 비용, 성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LLM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대시보드를 구축해 투명한 운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유라클은 지식 정보 업데이트를 자동화하는 원클릭 RAG 파이프라인을 구성함으로써 대한의사협회가 최신 데이터를 근거로 회원들에게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에는 서비스 확장 및 기술 변화에 대응 가능한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유라클은 최근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비롯해 현대건설, GS건설, 인텔리안테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대한의사협회 수주를 통해 의료 및 공공 분야의 생성형 AI 핵심 레퍼런스까지 확보하게 됐다. 또 현재 LG AI연구원, NC AI, 업스테이지, 퓨리오사AI 등 국내외 주요 AI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영토를 전방위로 넓히고 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수주는 우리의 생성형 AI 기술이 금융, 건설을 넘어 전문 지식 서비스가 필요한 의료 분야에서도 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한의사협회가 AI를 통해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미래지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 파트너로서 성공적인 전환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0:18장유미 기자

한화세미텍, 2세대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상반기 고객사 인도

한화세미텍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는 '하이브리드 본더(Hybrid Bonder)' 개발에 성공했다. 2022년 1세대 하이브리드 본더를 고객사에 납품한 이후 4년 만에 이룬 성과로 향후 차세대 반도체 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한화세미텍은 개발을 마친 2세대 하이브리드본더 'SHB2 Nano(사진)'를 올 상반기(1~6월) 중 고객사에 인도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최근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는 TC(열압착)본더에 이어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시장까지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본더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성능과 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칩과 칩을 구리(Cu) 표면에 직접 접합하는 기술로, 16~20단의 고적층 HBM도 얇은 두께로 제조가 가능하다. 칩과 칩 사이 범프(Bump·납과 같은 전도성 돌기)가 없어 기존 제품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도 적다. 한화세미텍의 'SHB2 Nano'에는 위치 오차범위 0.1μm(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정밀 정렬 기술이 적용됐다. 0.1 μm는 머리카락 굵기의 약 1/1000 수준이다. 2022년 1세대 하이브리드 본더를 고객사에 공급한 데 이어 2세대 개발까지 성공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양산용 장비를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화세미텍 관계자는 “첨단 기술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하이브리드 본딩의 기술적 난제를 풀고 마침내 제품을 시장의 본궤도에 올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신기술 개발로 첨단 패키징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또 다른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본더 개발과 함께 TC본더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세미텍은 작년 한 해 TC본더 'SFM5 Expert(사진)'로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만 1·2월 연달아 두 차례의 공급 계약이 성사됐다. 한화세미텍의 작년 4분기(10~12월) 실적은 반도체 부문 성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3월 처음으로 TC본더를 고객사에 공식 납품한 이후 약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차세대 HBM 장비 시장 공략을 위한 2세대 TC본더도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본딩 헤드(head) 크기를 키운 TC본더와 칩과 칩 사이 간격을 줄인 플럭스리스(Fluxless) TC본더 등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세미텍은 신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지난해 반도체 관련 R&D 비용은 전년 대비 5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현재 한화그룹이 추진 중인 인적 분할을 통해 향후 테크 솔루션 부문이 신설 지주사 아래 편입되면, 보다 활발한 R&D 투자와 계열사 간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 된다. 한화세미텍 관계자는 “첨단 반도체 시장의 빠른 변화에 맞춰 선제적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R&D 투자와 혁신을 통해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첨단 반도체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5 10:13장경윤 기자

구미시 찾은 포티투마루…"에이전틱 AI, 지방 행정 필수품 될 것"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 지방 행정 기본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포티투마루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굿모닝 수요특강'에 참석해 이같은 전망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구미시 공직자 150여 명 대상으로 에이전틱 AI를 통한 지방 행정 혁신 전략 주제로 발표했다. 특강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직원이 자리했다. 김 대표는 기존 질의응답 중심 공공 AI를 넘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복잡한 과업을 스스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향후 지방 행정 기본 소양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발표에서 공공 AX 현주소를 짚고, 구미시 행정에 즉시 적용 가능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이날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범정부 AI 공통기반과 부산시 '부산형 AI 어시스턴트' 융합 서비스 등 공공 AX 사례도 공유됐다. 시민 맞춤형 지능형 민원 대응과 데이터 기반 선제적 정책 기획, 복잡한 행정 실무 자율화 등 에이전틱 AI가 가져올 변화도 논의됐다. 이번 특강은 2022년 7월 시작돼 173회째를 맞은 구미시의 대표 혁신 프로그램 '굿모닝 수요특강'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 시야를 넓히고 시정 혁신을 도모하는 소통 채널로 운영돼 왔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RAG42'와 AI 독해 기술 'MRC42' 엔지니어링을 통해 거대언어모델(LLM) 환각 현상을 완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내부 데이터와 민감 정보 유출 우려를 낮추고 구축과 학습 서빙 비용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단순히 챗봇을 통해 질의응답을 수행하는 기존의 '공공 AI' 수준을 넘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복잡한 과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향후 지방 행정 기본 소양이 될 것"이라며 "한국 제조 산업 상징과도 같은 구미시가 에이전틱 AI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능형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AI 네이티브 시대를 선도하는 첨단 도시로 도약하는 데 이번 강연이 의미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25 10:09김미정 기자

대형마트 규제 푼다고 이마트·롯데마트 '새벽배송' 가능할까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제한해 온 규제가 14년 만에 완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유통업계가 셈법 계산에 들어갔다. 마트와 이커머스를 함께 운영하는 기업에는 온·오프라인 재고와 물류망을 결합할 기회로 읽히지만, 시스템 통합과 인프라 확충에 투입될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점에서 수익성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규제 완화가 곧바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우세하다. 대형마트·이커머스 시너지?…'시스템' 넘어야 할 산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8일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여당과 정부, 청와대는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2012년 대형마트 영업 제한 규제가 도입된 후 14년 만의 일이다. 대형마트와 이커머스가 같은 그룹사 안에 포함된 기업의 경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많지만, 정작 이들의 고민은 깊어지는 상황이다. 우선, 일반 주문과 새벽 배송의 시스템이 다른데다 고객이 매장을 둘러보면서 쇼핑할 수 있게 만든 대형마트와 빠르게 주문을 처리해야 하는 이커머스 간 상품 진열 방식도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또 이커머스를 운영할 때는 물류 창고에 남은 재고만 확인하면 되지만, 마트와의 시너지를 도모할 경우 전 지점의 재고를 하나로 모아 고객이 어느 지점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을지를 알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한다. 현재 대형마트와 이커머스가 한 그룹사로 묶여있는 곳은 이마트와 SSG닷컴, 롯데마트와 롯데온이 대표적이다. 인프라 구축 비용도 무시 못 해 마트가 새벽배송을 하면서 새롭게 수반되는 인프라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도 고려해야봐야 한다. 여기에 들인 비용 대비 수요가 어느 정도 있을지도 고민이다.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사실 만만치 않고 배송 인력도 세팅해야 한다”며 “지금은 없는 인프라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데 그만큼 수요가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업체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요가 얼마나 될지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단 시스템을 깔아야 한다”며 “기존에 새벽 배송을 이용하던 고객이 새로 진입하는 마트에서 새벽 배송을 이용하려면 가격이 엄청 저렴하지 않으면 그쪽으로 갈 유인도 많지 않다. 오히려 원래 있던 고객이 전환되는 비율이 높지 않겠냐는 시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마트는 2023년 46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다 흑자전환해 2024년 471억원, 지난해 32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SG닷컴도 같은 기간 1030억원, 727억원, 1178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여력 넉넉하지 않다. 롯데마트의 영업이익도 2023년 873억원, 2024년 650억원을 기록하다 지난해 70억원의 손실을 봤다. 롯데온은 2023년 856억원, 2024년 685억원, 지난해 294억원의 적자를 냈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가능하게 하고자 지난 10년간 전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 과정에서 6조원이 넘는 비용이 수반됐다. 이종우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 "투자를 얼마나 할 것이냐에 달려있다"며 "이들이 구현할 수 있는 배송 시스템은 빠른배송(새벽배송)과 즉시배송(퀵커머스)이 있다. 지금은 CJ대한통운과 같은 대행사들이 있어 이들과 손 잡는 것도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2026.02.25 10:07박서린 기자

LG전자, 'MWC26'서 차세대 차량용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 공개

LG전자 VS사업본부는 다음달 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에서 차량 통신용 TCU(Telematics Control Unit)와 안테나를 단일 모듈로 통합한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VS사업본부가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SDV1)를 넘어 AIDV2)로 전환되면서 차량용 통신 기술이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데 따른 것이다.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고도화 흐름에 맞춰 차세대 통신 솔루션을 모색하는 완성차업체 및 통신사들과 전략적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완성차를 비롯한 B2B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한다. 세계 1위 텔레매틱스 사업자로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 솔루션으로 잠재 고객 발굴과 사업기회 확대에 속도를 낸다. 차세대 스마트 텔레매틱스 솔루션은 5G, GPS, V2X(차량 간 통신), 위성통신 등 다양한 외부 신호를 수집하는 안테나와 수집된 신호를 데이터로 변환해 내부 소프트웨어에 전달하는 TCU를 단일 모듈로 통합해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한다. LG전자는 핵심 부품을 직접 설계하고 최적화함으로써, 부품(HW) 크기는 줄이면서도 신호 처리 알고리즘(SW)을 고도화했다. LG전자는 서로 다른 공간에 설치했던 부품을 통합해 부품 간 연결 구간에서 발생하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했다. 차량 외부에서 들어오는 방대한 데이터뿐 아니라 차량 내 연결된 IT 기기와의 데이터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국제표준과 규제를 충족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도 갖췄다. 차량 내부 배선 구조와 공간 배치 설계가 단순해져 자동차 조립 공정 효율도 높아진다. 또 차량 외부로 돌출되던 샤크핀 안테나(Shark-fin)를 없앨 수 있어 매끈한 외형 디자인 구현도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텔레매틱스를 비롯한 차량용 통신부품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앞서 글로벌 자동차 유리업체 생고뱅 세큐리트(Saint-Gobain Sekurit)와 협업해 차량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다양한 모델에 적용 가능한 투명 필름 타입의 부착용(on-glass)·삽입용(in-glass) 안테나를 선보였다. LG전자는 SDV를 넘어 AIDV까지 전장 기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LG 알파웨어(LG αWare)'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 알파웨어는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플레이웨어(PlayWare)', AR/MR·AI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웨어(MetaWare)', AI 알고리즘과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ADAS 솔루션 '비전웨어(VisionWare)'다. 또한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Automotive Content Platform)도 상용 전기차에 최초 적용한 바 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 사장은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이 된 차량용 통신 분야에서 세계 1위 텔레매틱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 솔루션을 지속 선보여 SDV를 넘어 AIDV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5 10:00장경윤 기자

"AI 에이전트, 도입부터 확산까지"…비아이매트릭스, AI 성공 전략 제시

비아이매트릭스가 3월 19일 정기세미나를 통해 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에이전트 도입 전략과 실제 사례를 제시한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비아이매트릭스 정기세미나 2026'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비욘드 에이전틱 AI: 업무를 대신하는 AI 에이전트 도입 방안 제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업무 자체를 능동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이 갖춰야 할 준비 사항과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실질적인 관점에서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산업계에서는 반복 업무 처리를 넘어 의사결정 지원, 정밀한 데이터 분석, 복잡한 업무 실행까지 AI가 직접 수행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는 단순한 생산성 향상 도구가 아닌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에이전틱 AI 솔루션인 '트리니티(TRINITY)'를 중심으로 기업이 AI 현실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해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에 '온톨로지(Ontology)'와 '에이전틱 AI'를 표방하는 솔루션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이 왜 비아이매트릭스를 선택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실제 대기업 현장에서 검증된 AI 에이전트 도입 사례를 통해 타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비아이매트릭스만의 기술적 강점과 엔터프라이즈 적용 역량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트리니티기반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데모 ▲대기업 적용 사례 발표 ▲에이전틱 AI 도입 전략 ▲AI 기술 로드맵 발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다양한 데모 부스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이 주요 AI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세미나는 기업 AI 전환(AX)·디지털 전환(DX), IT, 기획, 전략, 데이터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며, 비아이매트릭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미 선도 기업들은 단순 챗봇 수준을 넘어, 실제 의사결정과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AI가 기회가 될지, 격차가 될지를 가르는 중대한 전환점에서 기업 실무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5 09:58남혁우 기자

핀다, 금리인하요구권 대행해준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대출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소득 증가·대출 상환 등으로 신용등급(신용 점수)이 개선된 경우, 대출 고객이 금융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핀다가 이번에 선보인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는 고객이 한 번만 신청하면, 금융기관별 금리 인하 가능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주고, 요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고객 대신 금리인하요구 절차를 진행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미수용 시 거절 사유와 부족한 조건을 핀다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핀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바쁜 생업으로 인해 정당한 금리 인하 권리를 미처 누리지 못했던 고객이 가장 빠른 시점에 자신의 권익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 실행부터 금리 인하의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핀다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09:57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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