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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국방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나무기술이 H사에서 발주한 국방 공공 프로젝트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수의 개발 거점 간 실시간 연동이 가능한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제로, 무중단 운영 환경을 중점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나무기술은 칵테일 클라우드를 통해 별도의 고성능 장비 도입 없이도 컨테이너 기반 개발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칵테일 클라우드는 소스코딩부터 빌드, 배포까지 전 개발 주기를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개발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중앙과 지역 거점을 아우르는 멀티 클러스터 구조, 쿠버네티스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분산 자원 풀링,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각각의 거점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도 중앙과 유기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AI 기반의 정보 분석 및 공유 기능을 위한 실시간 연산 흐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사용자 단위의 맞춤형 정보 제공 체계 구현에 필요한 유연한 컨테이너 운영 환경을 뒷받침함으로써, 핵심 기능 개발의 기반 인프라 역할을 수행했다. 향후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연계를 고려한 하이브리드 확장성까지 갖춰, 장기적인 플랫폼 운영 전략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칵테일 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존 인프라 위에 구축돼 별도 고성능 장비 없이도 무중단 AI 개발 환경을 구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복잡한 요구사항과 높은 신뢰성을 필요로 하는 사업에서 실전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과 높은 기술 안정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25.04.25 09:35남혁우

인텔 "美·中 상호 관세에 타격 우려"... 2분기 매출 전망치 하향

인텔이 24일(현지시각) 1분기 실적발표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추진하는 상호 관세가 올 한 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CFO는 이날 "최근 몇 달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가 경제적 불확실성을 불러오고 있으며 이는 올 2분기 전망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텔은 올 2분기(4~6월) 매출 전망치를 시장 예상치인 128억 달러보다 하향해 112억 달러(약 16조 384억원)에서 124억 달러(약 17조 7천568억원)로 잡았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CFO는 "올 1분기 실적은 주요 기업들이 상호 관세 시행을 앞두고 선구매해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이런 효과는 일시적이며 앞으로 수요 둔화와 재고 부담 등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텔은 중국 정부가 미국산 반도체 제품에 최대 125%까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조치를 언급하고 "인텔 매출의 29%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 내 사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해 관세 리스크를 완화하려고 하지만, 단기간에 네트워크를 최적화하기는 어렵다. 또 관세 및 규제 리스크로 전체 시장 축소, 투자·소비 위축 가능성이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시경제 불확실성, 무역·관세 정책 변화, 인플레이션, 규제 리스크 등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보수적이고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인텔은 1분기 알테라 지분 매각에 이어 2분기부터 추가 인원 감축, 비핵심 사업 매각 등으로 지속적인 비용 절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운영 비용은 올 초 대비 5억 달러(약 7천161억원) 줄였다. 로이터통신 등은 인텔 1분기 실적발표 직전인 22일 "인텔이 최대 2만 명 가량을 감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구체적인 감원 규모는 미정이지만 비용 구조 최적화를 위해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5 09:28권봉석

오리온그룹, 윤리 경영 10년..."건강한 성장 지속"

오리온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이어 나가기 위해 '글로벌 윤리규범'을 선포했다. 오리온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916빌딩에서 윤리경영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리온, 오리온제주용암수, 쇼박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등 한국 내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 그룹 전체 임직원 1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글로벌 윤리규범은 지난 10년간 이어온 윤리경영을 지역, 언어, 문화가 다른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인도 등의 전 법인 임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방침이다. 글로벌 윤리경영 슬로건으로 '올바른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더 나은 삶과 미래(Right Way, Better Life, Better Future)'를 정하고 3대 핵심 실천지침과 10개 항목의 세부 실천지침을 수립했다. 핵심 실천지침은 '올바르게 일하며 최고를 지향한다(Do the Right Thing & Be the Best),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한다(Make Life Better),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 나간다(Move Forward Together)'다. 세부 실천지침은 ▲글로벌 법규 준수 ▲투명과 정직 ▲합리적인 업무처리 ▲이해관계자에 대한 존중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했다. 이해관계자별 실천지침으로 ▲고객가치 창출 ▲사업 파트너와의 동반성장 ▲주주가치 제고 ▲사회·환경에 대한 책임 ▲임직원 중시를 제정했다. 오리온그룹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준법'과 '윤리'에 기반한 윤리경영을 추진해오면서 건강한 성장을 이어왔다”며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윤리규범을 정립하고 그룹의 전 임직원이 실천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09:27김민아

잡코리아x알바몬, 변우석 만나고픈 '어른이' 100명 모집

잡코리아와 알바몬(대표 윤현준)이 통합 브랜드 캠페인 모델 변우석과 함께 '어른이들의 청춘을 RESPECT! 청춘극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잡코리아x알바몬은 변우석과 함께 찬란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나눌 '어른이(어른+어린이)'를 모집한다. 5월6일까지 잡코리아와 알바몬 홈페이지, 앱을 통해 설문조사에 응한 이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정하며, 모집 인원은 잡코리아와 알바몬 도합 100명이다. 5월16일 진행될 팬밋업(FAN MEET-UP) 현장에선 변우석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모든 어른이들에게 변우석 포토카드와 한정판 잡코리아x알바몬 굿즈를 증정한다. 참가자들이 응모 단계에서 작성한 커리어, 취업, 알바 관련 고민과 질문에 변우석이 직접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됐다. 또한 풍성한 경품이 주어지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된다. 지원 조건은 간단하다. 변우석과 잡코리아x알바몬 '찐팬'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잡코리아와 알바몬 두 공고에 모두 지원하거나 앱을 통해 참여할 경우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당첨자는 5월8일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개별 안내한다. 잡코리아 통합브랜딩팀 김여름 팀장은 "이번 청춘극장 팬미팅 이벤트는 변우석과 함께한 '세상의 모든 일을 RESPECT' 캠페인을 향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변우석과 함께 다시금 어른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25 09:22백봉삼

KBSI, 넥스트론에 '발열잡는' 첨단 현미경 기술 이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KBSI)은 25일 본원에서 (주)넥스트론(대표 문학범)과 열분석 시스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이전되는 '열분석 시스템'은 첨단 전자기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 현미경 기술이다. 장기수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센서 등 미세 소자가 동작할 때 발생하는 발열 상태를 비접촉 방식으로 정밀하고 고분해능으로 측정해 영상화할 수 있다. 300㎚ 수준의 공간 분해능을 구현해, 기존 외산 장비의 최고 수준인 3000㎚보다 10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장기수 박사는 “시료 내부의 온도 분포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기존 장비로는 측정이 어려운 마이크로 전자 부품의 3차원 발열 특성까지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간 분해능이란 두 물체를 공간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장 박사는 또 “기존 외산 장비에 쓰이는 고가의 적외선 광학 부품 대신, 저렴한 가시광 기반 광학 부품을 활용할 수 있어 제품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기대했다. KBSI 측은 이번 기술이 향후 AI 반도체, 투명·유연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전자기기 등 차세대 전자기기의 발열 문제 해결에 핵심 기술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어느 기업이든 이 기술을 원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이전할 방침이다. 넥스트론은 연구장비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현재 고성능 열분석 시스템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학범 대표는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며 “생산 인프라와 해외 유통망을 기반으로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5 09:12박희범

아이폰17 시리즈, 두께 비교했더니…"17 에어, 버튼만큼 얇아"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7 라인업의 기기 두께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4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소니 딕슨이 공개한 아이폰17 시리즈의 모형 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특히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의 얇은 두께가 눈에 띈다.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는 약 5.5mm로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 모델 중 가장 얇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7 프로 모델의 두께는 약 8.725mm로 알려져 있다. 사진에서 아이폰17 에어와 아이폰17 프로 모델의 확연한 두께 차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는 측면 버튼만큼이나 얇다.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얇아진 두께에도 아이폰이 휘어지지 않도록 티타늄과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애플은 아이폰17 에어를 예상했던 6.6인치보다 크게 만들 계획이었지만, 더 큰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경우 기기가 휘어지기 쉽다는 이유로 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애플이 기기의 내구성에 신경을 썼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17 에어의 얇은 두께를 위해 단일 후면 카메라를 채택해 배터리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애플은 SIM 슬롯을 없애기 위해 eSIM 채택을 확대 중이다. 또, 아이폰17 에어에는 아이폰16e에 탑재된 고효율 맞춤형 C1 모뎀도 탑재될 예정으로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사용 시간은 기존 아이폰 모델과 동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플은 올 가을 아이폰17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며, 새로운 에어팟 프로 3세대도 함께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2025.04.25 09:01이정현

1분기 7.4조 쓸어담은 SK하이닉스,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익 쏜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성장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주요 매출원인 D램의 출하량을 10% 이상 확대하고, 가장 최신의 HBM(고대역폭메모리) 판매 비중도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기존 SK하이닉스의 분기 최대 영업이익(2024년 4분기 8조828억원)도 웃돌 가능성이 매우 유력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 2분기 최소 8조원 중후반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영업이익, 최소 8조원 중후반대 예상…최대 실적 예고 앞서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매출액 17조6천391억원, 영업이익 7조4천40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영업이익률은 42%로, SK하이닉스 기준 역대 최대의 수익성을 거뒀다. 주요 배경은 HBM을 비롯한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다. 1분기 실적에 대해 SK하이닉스는 “1분기는 AI 개발 경쟁과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맞춰 HBM3E 12단,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SK하이닉스는 올 2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 경신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메모리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두 자릿 수로 늘어나고, 최선단 HBM 출하량 비중이 크게 확대되기 때문이다. 업계가 추산하는 SK하이닉스의 해당 분기 영업이익은 8조원 중후반대에서 최대 9조원에 이른다. 현재 SK하이닉스의 최대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기록한 8조828억원이다. D램 출하량·최선단 HBM 비중 확대가 요인 SK하이닉스는 해당 분기 D램 및 낸드 출하량을 전분기 대비 각각 10% 초반, 2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매출원인 D램의 ASP(평균판매가격)는 제품별로 등락이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 2분기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고객사의 재고 확보 노력으로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3~8%가량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D램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은 다소 높지만, 빗그로스(비트 생산량 증가율)이 10%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또 한번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특히 SK하이닉스는 서버용 D램, HBM3E(5세대 HBM)의 비중이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는 경쟁사 대비 유리한 입지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올 상반기 현존하는 가장 최신 HBM인 HBM3E 12단 제품의 비중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2분기에는 기존 계획대로 전체 HBM3E 출하량의 절반 이상을 12단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2025.04.25 08:59장경윤

리더의 新 투자법, 심리자본에 베팅하라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타개하기 위해 부동산, 주식,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자본을 축적해 나간다. 투자의 연장선상에서 '조직과 사람'으로 시선을 옮겨보자. 다양한 세대 간 공존이나 리더 포비아, 의도적 언보싱(Conscious unbossing)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더들은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까. 단순하고 뻔하지만 결국 정답은 '사람'이다. 리더가 구성원의 마음, 즉 '심리 자산'에 집중하며 새로운 투자처로 인식할 때, 변화(Change)가 시작된다. 그리고 변화는 곧 기회(Chance)가 되어 조직이 혁신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올바른 투자 전략을 세우고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의 심리 특성을 자본으로 바라보는 '긍정심리자본'(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이라는 개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긍정심리자본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긍정심리자본은 기존 금융자본, 인적자본, 사회적 자본 등의 구분을 확장한 개념이다. 이는 구성원의 긍정적인 심리 특성을 리더가 인지하고 '숨은 잠재력과 경쟁력'을 끌어낸다면 다른 자본과 마찬가지로 효용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주창하는 이론이다. 긍정심리자본은 크게 자기효능감(Self-efficacy), 희망(Hope), 낙관주의(Optimism), 회복탄력성(Resilience) 등 네 가지로 구분된다. 리더가 이와 같은 심리적 자산에 투자할 경우에 구성원의 직무만족도, 창의성, 업무성과 등이 개선된다는 연구들이 다수 소개된 바 있다. 실험실이 아닌 현실에서는 '긍정'이라는 단어가 가진 표면적인 의미에 집착해 단순히 개인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긍정심리자본은 '기분' 차원이 아닌 구성원을 적극적으로 도전하게 하고, 어려운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동력을 제공, 실패하더라도 빠르게 회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등 개인의 인지적인 능력과 행동력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눈에 보이지 않는(invisible) 무형의 투자지만, 개인별 심리적 자산을 키워 조직 전체의 성과로 확대되는 등 가시화(visible)된 형태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특히, MZ세대를 위시해 '개인의 성장'을 중시하는 현시대의 흐름에서 긍정심리자본이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리더의 올바른 긍정심리자본 투자 전략 그렇다면 손익분기점을 상회하고 투자 대비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리더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 것일까. 긍정심리자본의 구성 요인에 기반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구성원의 강점과 역량, 잠재력을 바탕으로 개인별 명확한 목표를 수립하고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호 합의에 기초한 목표 수립은 기나긴 여정에서 이정표가 되고, 구성원이 목표에 도착하기 위해 긍정적인 동기를 유지하는 '희망'이라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또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스스로 세부 과업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자율성과 신뢰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작은 성공(Small success)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든다는 말처럼 과업별 성취 경험을 통해 그 어떤 것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는 것은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지렛대가 될 것이다. 둘째, 구성원의 작은 노력과 성과를 즉각적이고 구체적으로 칭찬 및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것도 싫은 것도 말하지 않으면, 시기를 놓치면 아무도 알 수 없고 그 효과도 반감될 수밖에 없다. 리더가 구성원과 소통해야 할 타이밍을 정확히 파악하고, 심리적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명확한 이성적 판단과 풍부한 공감을 바탕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과 공유회나 상시 피드백 시스템 등으로 굳이 제도화하지 않더라도, 일상의 순간에서 구성원이 잘하는 것을 적절하게 인정해 주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 리더로서 필요한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는 것이 구성원의 '낙관주의'를 고양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셋째, 항상 명(明)만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수많은 성공 가운데 실패와 같은 암(暗)이 있더라도 빠르게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7천번의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 발명왕 에디슨처럼 실패는 개인이 학습과 성장하는 기회임을 리더가 명확히 전달해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포스트모텀(Post mortem)' 공유회처럼 발생한 문제나 실패를 사후에 철저하게 분석해 동일 이슈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또 다른 성공 전략으로 만드는 것은 회복탄력성을 높이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게 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즉각적이고 일관된 실행 필수...“지금 바로 시작하라” 무언가를 얻기 위해 위험 부담을 감수하는 만큼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얻게 된다는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방식의 투자가 있다. 이와 달리 사람의 심리 자산에 대한 투자는 어쩌면 '로우 리스크-하이 리턴'이 가능한 최고의 투자법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투자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즉각적이고 일관된 실행이 필수적이다. 리더는 이제부터라도 구성원 개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긍정심리자본이라는 무형의 자산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전략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구성원의 긍정적인 심리 특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강점을 찾아내 꾸준히 칭찬하고 격려하며, 실패의 경험을 학습과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 바로 시작하라. 조직의 변화는 리더가 실행을 망설이는 순간 지연되며, 빠르게 실행하는 리더만이 조직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 수 있다. 긍정심리자본 전략을 즉시 실행해 리더 당신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그래프를 완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2025.04.25 08:56서현준

NS홈쇼핑, 노쇼핑·노옵션 안심 여행패키지 방송

NS홈쇼핑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심 여행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26일 오후 5시 10분 NS홈쇼핑과 여행박사가 함께 준비한 '장가계 여행' 상품이 방송된다. 4박6일 일정 혹은 5박7일 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티웨이 왕복 항공이용, 전일정 VIP리무진 버스 탑승, 5성급 월드체인호텔숙박을 기본으로 선택관광과 쇼핑 추가 없이 온전히 여행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 패키지 상품이다. 출발일에 따라 499,000원부터 시작하는 파격특가 상품으로 올해 추석 황금연휴(10월)에도 선택해 볼 수 있다. 27일 오후 5시10분에는 '중앙아시아3국 10일'여행 패키지가 방송된다. 호텔과 온천리조트 숙박, 전일정 식사 포함되어 추가 경비 없는(선택관광 단체쇼핑 가이드경비 추가 없음)상품으로 아시아나 항공 왕복 탑승을 이용하며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선택이 가능해 해당부분만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카자흐스탄으로 입국해 중앙아시아의 알프스 키르기스스탄을 여행하고 우즈베키스탄에서 출국 하는 패키지 상품으로 실크로드 고속열차를 포함한 최적의 동선을 따라 중앙아시아 3국 완전 일주를 위한 일정이 짜여 져 있다. 인생 버킷리스트로 손꼽히는 중앙아시아 여행 중에서도 실크로드의 역사, 문화, 대자연 탐방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여행 패키지 상품이다. 같은 날 오후 6시 15분에는 '싱가포르 3박5일'이 방송된다. 가족여행에 안성맞춤인 여행지 싱가포르로 떠나는 여행으로 선택 일정에 따라 제주항공 또는 티웨이항공을 이용할 수 있고,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5성급 호텔 숙박과 싱가포르에서 꼭 맛봐야 할 3대 식당의 특식이 포함돼 있다. 단체쇼핑 없이 1일은 자유일정으로 여행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5월 14일~10월 22일까지 출발일 선택이 넉넉하게 주어져 여름휴가 방학시즌을 이용해야 하는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객에게 안성 맞춤인 상품이다. 출발일 관계없이 가격은 성인 109만9천원, 아동89만9천원으로 동일하다. 방송 중에는 즐거운 여행에 행운을 더해줄 여행지원금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장가계 여행' 방송에서는 50만원의 여행지원금, 중앙아시아3국 방송에서는 100만원의 여행지원금, '싱가포르 여행'방송에서는 50만원의 여행지원금을 방송 중 추첨을 통해 각 2명에게 준다. NS홈쇼핑 TV무형상품팀 MD서초혜 차장은 “NS홈쇼핑은 고객들이 보다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선택관광, 쇼핑센터 방문 없는 상품을 여행사와 공동기획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며, “힐링을 위해 떠난 여행이 스트레스로 아쉽게 끝나지 않도록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노옵션, 노쇼핑 여행을 모아 마련한 이번 안심 패키지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5 08:55안희정

"아이폰17 에어·아이폰17 프로, 12GB 램 탑재"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초박형 '아이폰17 에어'에 12GB 램을 장착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4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출시할 아이폰17 에어와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에 12GB 램을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전망은 아이폰17 프로 맥스에만 12GB 램이 탑재될 것이란 종전 예상에서 학대된 것이다. 궈밍치는 아이폰17 기본 모델에도 12GB 램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으나 공급망 부족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에 가능하다고 밝히며, 애플이 오는 5월까지 아이폰17 시리즈에 탑재할 램 용량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6 라인업 모든 모델에는 8GB 램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 12GB 램이 탑재되는 것은 반길 만한 소식이다. 램 용량 증가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구동 및 멀티태스킹 성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그는 아이폰17 일부 모델에 램 용량 증가는 애플 공급사인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7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04.25 08:28이정현

[미장브리핑] 美연준 금리 인하 횟수 늘 가능성 제기

◇ 2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3% 상승한 40093.4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03% 상승한 5484.7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74% 상승한 17166.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누구와 대화에 나섰는지는 나중에 공개할 수 있다고 주장.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미국과 관세 관련 협의나 협상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반박. 무역 합의에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 제기. ▲미국 4월 3주차 주간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은 22만2천건으로 전주(22만1천건) 대비 소폭 증가. ▲크리스토퍼 윌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 관세 정책 영향으로 일자리 감소가 발생하면,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이라고 발언. 아울러 노동시장의 부진이 심화될 수록 금리 인하의 속도는 빨라지고 폭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첨언. 7월 전까지 관세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수 있다고 부연. 또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살펴볼 것이나 과잉 대응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반면 고용이 크게 감소한다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첨언. ▲시장에서는 그동안 연준 인사들이 통화정책 결정에 신중함이 요구된다는 입장을 피력했으나, 경제가 악화된다는 점이 확인된다면 기꺼이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평가. CME 페드 워치 툴은 연내 4회(6, 9, 10, 12월 각각 0.25%p)의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전망. ▲알파벳 매출과 주당 순이익이 901억3천만달러, 2.81달러로 예상치(891억2천만달러, 2.01달러) 상회. 클라우드 사업의 호조에 기인하며, 시간 외 시장에서 주가는 3.2% 상승. 반면 인텔도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넘어섰으나, 2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예상을 하회. 이에 시간 외 시장에서 주가 5.2% 하락.

2025.04.25 08:22손희연

美 상호관세 부과 후 첫 2+2 통상협의…실무회의+고위급 논의 이어간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오전 8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2+2 통상 협의'을 개최했다. 이번 2+2 통상협의는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이 참석해 미국 관세정책과 관련한 양측의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협의 방안 등을 논의한 첫 번째 당국 간 회의다. 최 부총리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모두에 이득이 되는 상호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최 부총리는 또 한국의 현 상황 등 제반 상황을 감안할 때 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가 필요함을 미국 측에 설명했다. 안 장관은 지속 가능하고 균형감 있는 한-미 간 교역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제고,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양국의 상호 기여 방안 등을 제안하고 한국에 대한 상호와 품목별 관세 조치 면제를 요청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는 첫 번째 공식협의로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고, 양국은 앞으로 실무회의와 추가적인 고위급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2025.04.25 06:00주문정

"AI가 당신 상사가 될 수도 있다"…2025년 일터의 충격적 변화

수도꼭지처럼 사용하는 AI 지능, 리더 82%가 기업 전략 재검토 중 기업 환경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오늘날 인공지능은 놀라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추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런 '수도꼭지를 틀듯 사용할 수 있는 지능'은 비즈니스의 규칙을 재편하고 지식 노동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2025 워크 트렌드 인덱스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 조직들은 AI로 강화된 미래를 준비하면서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재설계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 보고서는 31개국 31,000명의 근로자 설문 데이터, 링크드인 노동시장 동향,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365 생산성 정보를 분석하였다. 또한 AI 네이티브 스타트업, 학자, 경제학자, 과학자 등과의 대화를 통해 미래 업무 환경을 탐색했다. 이런 데이터와 인사이트는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조직, 즉 '프론티어 기업(Frontier Firm)'의 등장을 가리키고 있다. 프론티어 기업은 온디맨드 인텔리전스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인간과 AI 에이전트의 '하이브리드' 팀에 의해 운영된다. 이러한 기업들은 빠르게 확장하고, 민첩하게 운영하며, 더 빠르게 가치를 창출한다. 이미 프론티어 기업은 형성되고 있으며, 향후 2-5년 내에 모든 조직이 이런 형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275번 방해받는 현대 직장인, AI가 인력 부족 문제 해결할까 수십 년 동안 지능은 비즈니스에서 가장 가치 있지만 제한된 자산 중 하나였으며, 인간의 시간, 에너지, 비용에 의해 제약되었다. 하지만 이제 지능은 풍부하고 저렴하며 수요에 따라 이용 가능한 필수 내구재가 되고 있다. AI와 추론하고 계획하고 디지털 노동력으로 행동할 수 있는 에이전트의 부상으로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역량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리더의 53%가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글로벌 노동 인력의 80%가 업무를 수행할 시간이나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기업이 요구하는 것과 인간이 지속 가능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 사이에 '역량 격차'가 있음을 보여준다. 원격 분석 데이터는 이 문제를 더욱 명확히 보여준다. 직원들은 핵심 근무 시간 동안 매 2분마다 회의, 이메일 또는 메시지로 방해받으며, 이는 하루 275번의 방해에 해당한다. 회의의 60%는 즉석에서 이루어지고, 파워포인트 편집은 회의 10분 전에 122% 급증하며, 근무 시간 외 메시지도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기능별 부서에서 목표 중심 팀으로: 영화제작처럼 일하는 미래 기업 지금까지 기업들은 재정, 마케팅, 엔지니어링과 같은 기능 내 도메인 전문성을 중심으로 구축되어 왔다. 그러나 수요에 따라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전통적인 조직도는 '워크 차트(Work Chart)'로 대체될 수 있다. 이는 기능이 아닌 목표를 중심으로 팀이 형성되는 역동적이고 결과 중심의 모델이다. 영화 제작에서 볼 수 있는 모델처럼, 프로젝트에 맞춰 팀이 구성되고 작업이 완료되면 해체된다. 에이전트가 연구 조수, 분석가 또는 창의적 파트너로 행동하면서 기업은 적시에 적절한 인재와 전문성에 접근하여 효과적인 팀을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리더의 거의 절반(46%)이 자사에서 에이전트를 활용해 워크플로우나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모든 기능이 같은 속도나 정도로 발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부 기능에서는 에이전트가 대부분의 작업을 종단간 처리할 수 있고, 중요하거나 미묘한 결정에만 감독이 필요할 것이다. 다른 기능, 특히 판단력, 공감, 창의적 사고에 기반한 기능은 여전히 인간에 더 많이 의존할 것이다. 리더 67% vs 직원 40%: AI 에이전트 이해도의 격차가 만드는 새로운 경력 기회 에이전트가 점점 더 노동력에 합류함에 따라 '에이전트 보스(agent boss)'의 부상이 예측된다. 이는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위임하고, 관리하는 사람이다. 이사회실에서부터 최전선까지 모든 근로자는 에이전트로 구동되는 스타트업의 CEO처럼 생각해야 하며, 연구와 데이터 분석과 같은 전문 기술을 갖춘 에이전트 팀을 지시해야 한다. 관리자의 28%가 인간과 에이전트의 하이브리드 팀을 이끌 AI 인력 관리자 고용을 고려하고 있으며, 32%는 향후 12-18개월 내에 에이전트를 설계, 개발 및 최적화할 AI 에이전트 전문가를 고용할 계획이다. 리더들은 5년 내에 자신의 팀이 AI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38%),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하며(42%), 에이전트를 훈련하고(41%), 관리할 것(36%)으로 예상한다. 작년에는 직원들이 AI 물결을 주도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뒤바뀌었다. 에이전트 보스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을 확인하기 위해 7가지 지표를 사용했을 때, 리더들이 모든 측면에서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더의 67%가 에이전트에 익숙하거나 매우 익숙한 반면, 직원은 단 40%만 그렇다고 응답했다. 프론티어 기업의 3단계 전환 전략: 디지털 직원 고용부터 인간-AI 비율 최적화까지 모든 리더와 직원은 지금이 결정적인 조치를 취할 때라고 보고서는 강조한다. 시작하는 방법으로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한다. 우선 첫 번째 디지털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다. AI 에이전트는 이미 고객 지원 티켓 응답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전통적으로 인간이 담당하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 다음으로는 적절한 인간-에이전트 비율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AI가 주도하는 효율성은 전체 이야기의 절반에 불과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에 대한 투자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광범위한 규모로 빠르게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는 단순한 파일럿 단계를 넘어서야 하며,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조직의 모든 수준에서 광범위한 도입과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보고서는 2025년이 프론티어 기업 탄생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과거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들 프론티어 기업은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통찰력과 AI 및 에이전트를 결합함으로써 엄청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다. FAQ Q: 프론티어 기업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A: 프론티어 기업은 온디맨드 인텔리전스, 인간-에이전트 팀, 그리고 모든 직원이 에이전트 보스가 되는 새로운 역할을 중심으로 구축된 기업입니다. 이런 기업들은 빠르게 확장하고, 민첩하게 운영하며, 더 빠르게 가치를 창출합니다. Q: AI 에이전트가 일자리를 대체하나요? A: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일자리를 대체하기보다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하여 인간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더 많이 활용됩니다. 프론티어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AI가 자신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적고(21% vs 글로벌 38%), 미래 업무 기회에 대해 더 낙관적입니다(93% vs 글로벌 77%). Q: 기업은 어떻게 AI 전환을 준비해야 하나요? A: 리더의 47%가 향후 12-18개월 동안 기존 직원의 AI 기술 향상을 최우선 인력 전략으로 꼽았습니다. 또한 AI 문해력을 기르고, 학습 내용을 공유하며, 이를 일상 업무 관행에 통합하는 기대치를 모든 직원에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4.24 22:13AI 에디터

[Q&AI] AI도 추천한 '세종시 무순위 청약' 정보 총정리

질문: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청약이 지금 진행 중인데, 청약 조건이나 전망, 사람들 반응 등을 종합해서 알려줘. 그록 답변: 세종시 산울동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줍줍)이 2025년 4월 24일(오늘) 진행 중이며, 높은 시세 차익과 마지막 전국 청약 기회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청약 조건, 시장 전망, 사람들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청약 조건 위치: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2블록 (산울마을 5단지, 산울동) 공급 물량: 총 4가구 (공공분양주택 995세대 중 잔여 물량) 전용면적 59㎡: 3가구 전용면적 84㎡: 1가구 분양가: 59㎡: 약 3억~3억 5000만 원 (층수에 따라 다름) 84㎡: 약 4억~4억 5000만 원 2021년 최초 분양가 유지로 현재 시세 대비 저렴. 청약 자격: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무주택 가구 구성원우선 (유주택자 신청 불가 추정, 공고문 확인 필수).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제한 없음(현재 기준). 전매제한, 재당첨 제한, 실거주 의무 없음 → 당첨 후 즉시 전세 또는 매매 가능. 청약 일정: 모집 공고: 2025년 4월 14일 접수 기간: 2025년 4월 24일 (오늘, 청약홈에서 접수) 당첨자 발표: 2025년 4월 30일 (예정) 계약일: 2025년 5월 7일 (예정) 신청 방법: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www.applyhome.co.kr) 또는 LH청약플러스(apply.lh.or.kr)에서 접수. 공고문에서 세부 조건(층수, 분양가, 자격 등) 확인 필수. 2. 시장 전망 시세 차익: 인근 단지(해밀마을 1단지 마스터힐스) 최근 실거래가: 59㎡: 약 4억 5000만 원 (2025년 3월) 84㎡: 약 6억 8000만 원 (2025년 3월) 청약 당첨 시 1억~2억 원시세 차익 기대.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단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성장 가능성(국회 세종의사당, 행정기관 이전, 인프라 확충)으로 프리미엄 유지. 경쟁률: 최근 세종시 무순위 청약(예: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3가구에 120만 명 신청)은 수십만 대 1 경쟁률 기록. 이번 청약은 무주택자 우선조건으로 경쟁이 다소 완화될 수 있으나, 1~2억 원 차익과 전국 청약 가능성으로 여전히 치열할 전망.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5월 무순위 청약 요건 강화 전 마지막 물량으로, 세종시 국회 이전 호재와 저렴한 분양가로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전망. 제도 변경 영향: 국토교통부는 2025년 5월부터 무순위 청약 요건 강화(유주택자 제한, 지역 무주택자 우선) 계획. 이번 청약은 변경 전 마지막 전국 청약 기회로, 특히 타지역 거주자 및 투자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 세종시 시장 동향: 세종시는 대통령실 이전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2027년 예정) 등 호재로 2025년 집값 회복 조짐. 계획적 도시 개발, BRT 교통망, 교육 환경으로 실수요와 투자 수요 모두 강세. 3. 사람들의 반응 긍정적 반응: 시세 차익 기대: X 게시물에서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1~2억 차익 가능”이라며 청약 참여 독려. 마지막 기회 인식: 제도 변경 전 전국 청약 가능 마지막 물량으로, “막차 타야 한다”는 반응 다수.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에서도 “당첨되면 사드릴게요”라며 열기 반영. 세종시 프리미엄: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120만 명 신청) 사례 후, 세종시를 “장기 투자처”로 보는 시각 확산. 부정적/우려 반응: 과열 우려: 청약홈 사이트 마비 가능성(과거 힐스테이트 청약 시 접속 불가 사례)으로 “또 먹통 될까” 걱정. 투기 논란: 일부는 “투기 수요가 몰려 실수요자 기회 축소”라며 제도 변경 필요성 제기. 경쟁률 부담: “수십만 대 1 경쟁률이라 당첨 확률 낮다”며 회의적인 반응도 존재. 온라인 반응: X에서 “세종 줍줍 4가구, 김포 1가구 뜨자마자 화제”라며 빠른 정보 공유. 부동산 커뮤니티(네이버 카페,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는 “59㎡ vs 84㎡, 어느 평형이 유리할까” 토론 활발. “무주택자만 가능하면 경쟁 덜할 텐데”라며 제도 변경 전 청약 조건에 대한 관심 높음. 4. 종합 평가 및 조언 청약 추천 이유: 높은 수익성: 1~2억 원 시세 차익은 여전히 매력적. 전매제한 없어 유동성 높음. 마지막 기회: 5월 제도 변경 전 전국 청약 가능 마지막 물량으로, 특히 타지역 거주자에게 유리. 세종시 잠재력: 행정수도 프리미엄, 인프라 확충, 인구 유입으로 장기 투자 가치 높음. 주의사항: 치열한 경쟁: 무주택자 우선이라도 수만~수십만 대 1 경쟁률 예상. 중복 청약 가능성 확인(공고문 참조). 사이트 접속 문제: 청약홈 접속 폭주 가능성. 접수 시간(보통 오전 9시~오후 5시) 준수하고, 사전 로그인 권장. 공고문 확인: 무주택자 요건, 층수별 분양가, 계약 조건 등 세부 사항 반드시 확인. 전망: 단기적으로는 투기 수요와 실수요가 결합해 높은 경쟁률 예상. 제도 변경 후 무주택자 중심 시장으로 재편되면, 세종시 무순위 청약은 실수요자 기회 확대 가능. 세종시 부동산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전망. 5. 추가 정보 및 추천 청약 신청 방법: 청약홈( www.applyhome.co.kr)에 접속, 회원가입/로그인.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 공고문 확인. 희망 평형(59㎡ 또는 84㎡) 선택 후 신청. 접수 완료 후 당첨자 발표일(4월 30일) 확인. 궁금한 점 해결: LH청약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공고문 PDF 다운로드(청약홈 또는 LH청약플러스). 부동산 커뮤니티(예: 네이버 부동산 카페)에서 최신 정보 공유 가능. 투자 vs 실수요: 투자 관점: 1~2억 차익과 전매 자유로 단기 수익 가능. 실수요 관점: 세종시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우수로 실거주 적합. 6. 결론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은 1~2억 원 시세 차익, 전매제한 없음, 세종시의 장기 성장 가능성으로 매력적인 기회입니다. 무주택자 우선 조건에도 불구하고 전국 청약 가능 마지막 물량으로, 오늘(4월 24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마지막 로또 청약” 기회로 긍정적이지만, 높은 경쟁률과 사이트 접속 문제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청약홈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접수 시간 내 신청하세요. 추가 질문(예: 특정 평형 추천, 제도 변경 세부 사항 등)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4.24 22:12AI 에디터

팅크웨어, QHD 블랙박스 '아이나비 Z9900' 출시

팅크웨어는 초고화질 영상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Z9900'을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나비 Z9900은 전방 QHD와 후방 FHD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며, 현실적인 색감과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5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의 연동도 강화됐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USB C to C 케이블만으로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5GHz 와이파이와 3.5인치 풀 터치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빠른 설정 및 영상 확인을 지원한다. 추가로 아이나비 Z9900은 사고 예방 및 사용자의 운전을 돕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익스트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2.0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 기능인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앞차출발알림(FVSA) ▲신호변경알림(TLCA)에 더해, 주행 중 제한 속도를 초과하면 알림을 주는 제한속도알림(SLA)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나이트 비전' 기능을 지원한다. 주차 중이나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최소화해 선명도를 높인 녹화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확보가 가능하다. 제품 구매 시 3년간 무상 사후 서비스(A/S)가 지원되며, 설치 후 6개월 이내 1회에 한해 무상 출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격은 32GB 39만9천원이다. 와이파이 동글이 포함된 패키지는 42만9천원이다.

2025.04.24 21:08신영빈

크립토랩, 'RSA 2005' 참가...안면 완벽 보안 'EFR' 솔루션 선보여

차세대 암호기술 보안기업 크립토랩(대표 천정희)은 세계최대 보안 컨퍼런스로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리는 'RSAC 2025'에 참가, EFR(Encrypted Facial Recognition)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0년째를 맞는 RSA Conference 2025(이하 RSAC)는 약 4만5천 명 이상이 참여한다. 크립토랩은 이번 행사에서 기존 안면 인식 시스템의 보안 한계를 극복한 완전동형암호(Fully Homomorphic Encryption, FHE) 기술 기반의 EFR 솔루션을 선보인다. 최근 안면 인식 기술은 미국(덴버), 인천 및 아부다비 등 전 세계 주요 국제공항은 물론 결제 시스템, 출입 보안,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비접촉 생체인증 기반의 자동 탑승 환경을 구현하려는 세계적 흐름 속에 안면 인식 기술은 점차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안면 인식 기술 활용이 늘어날수록 개인 생체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안면 인식 시스템에 저장하는 '얼굴 템플릿'은 사용자의 고유 생체정보를 수치화한 데이터로 유출 시 원본 얼굴 이미지를 복원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복제와 사칭 등의 보안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크립토랩이 선보일 EFR 솔루션은 이러한 보안 문제에 대한 해법이 될 전망이다. EFR 솔루션은 얼굴 템플릿을 암호화한 상태로 저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칭 과정 자체도 암호화한 상태에서 수행되도록 설계됐다. 즉, 얼굴 정보는 처리 과정 전반에서 단 한 순간도 복호화 되지 않으며, 항상 암호화된 상태가 유지된다. EFR의 핵심 기술은 4세대 동형암호(FHE) CKKS 알고리즘이다. CKKS는 격자 기반 암호학을 기반으로 한 방식으로, 이는 미국 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양자 내성 암호 표준으로 선정한 ML-KEM 및 ML-DSA와 같은 계열에 속한다. 즉, EFR은 현재의 보안 위협은 물론, 미래 양자 컴퓨팅 시대까지 대비 가능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또 GPU 가속을 통해 수천만 개 이상의 얼굴 템플릿도 밀리초 단위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고, 요구에 따라 선형적으로 성능 확장이 가능해 다양한 기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 정확도 역시 기존 평문 기반 안면 인식 기술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높아 안면 인식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립토랩의 EFR 솔루션은 기업 및 개발자들을 위한 상업용 라이선스 형태로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EFR 공식 웹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4 21:03방은주

DXC, 글로벌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전략•성장 담당 리더로 윌리엄 피에로니 임명

애슈번, 버지니아, 2025년 4월 24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기업 중 하나인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DXC 테크놀로지(NYSE: DXC)가 윌리엄 피에로니(William Pieroni)를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BPS) 분야의 글로벌 전략•성장 담당 리더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전략 수립, 성장 가속화, 장기적인 산업 영향력 창출 임무에 주력할 예정이다. DXC Appoints William Pieroni to Drive Strategy and Growth Across Global Insurance Software and Business Process Services DXC의 보험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 부문 EVP인 레이 오거스트(Ray August) 사장은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깊은 전문 지식과 글로벌 시각을 갖춘 검증된 전략가이자 존경받는 리더"라며 "고객의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협업적 접근 방식으로 인정받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명은 산업 리더십, 지능형 성장, 장기적 가치 창출을 향한 DXC의 노력을 반영한다"면서 "전 세계 수천 명의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는 여정을 피에로니 신임 리더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25년 이상 보험, 기술, 기업 혁신의 교차점에서 글로벌 조직을 이끌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보험 산업의 글로벌 표준 제정 기구인 ACORD의 CEO로 재직하는 동안 보험 가치 사슬 전반에서 데이터 교환 및 플랫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ACORD Solutions Group을 설립한 바 있다. 또한 마시매클레넌(Marsh McLennan), 에이온(Aon), 스테이트팜(State Farm), IBM, 액센츄어(Accenture), 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 등에서 기업 전략, 운영, 유통,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를 이끌며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DXC에서 전략적 우선순위를 정하고 글로벌 성장 이니셔티브를 이끌며 글로벌 보험 생태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회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책임을 맡게 된다. 그는 보험 가치 사슬 전반에서 경쟁 우위, 운영 우수성,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피에로니 신임 리더는 "보험 산업에 있어 중차대한 시기에 DXC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DXC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고의 팀, 포괄적인 솔루션 포트폴리오, 깊은 고객 관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고객과 산업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보험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혁신 경험을 갖춘 DXC는 1천개 이상의 고객을 지원하며,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10억건 이상의 보험 계약을 처리해 왔다. 현재 세계 상위 25개 보험사 중 21개사가 DXC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미션 크리티컬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XC 보험 소프트웨어 및 BP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com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Angelena Abate, Media Relations, +1-646-234-8060, Angelena.abate@dx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70531/DXC_Technology_Company_DXC_Appoints_William_Pieroni_to_Drive_Str.jpg?p=medium600

2025.04.24 20:10글로벌뉴스

휴먼컨설팅그룹 "글로벌기업 韓법인, 급여업무 외부 위탁 늘어”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은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법인이 급여 업무를 외부에 위탁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법적 리스크, 기밀유지, 데이터 보안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안정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급여 아웃소싱(Payroll Outsourcing, PO)이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은 급여 아웃소싱을 도입하는 가장 큰 이유로, 내부 인사 인력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입을 모았다. 급여 업무는 ▲노동법·세법·사회보험 등 자주 변경되는 법적 기준의 신속한 반영 ▲성과·수당·복리후생 등 개별 요소의 반영 ▲외국인 세율 대응 등 복잡성과 리스크가 높은 영역이다. 이에 글로벌 본사는 현지 법규에 맞는 처리와 전사적 보고가 가능하도록 한국법인의 급여 업무를 신뢰 가능한 전문 파트너에 위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변화에 발맞춰 HCG는 자체 HR 솔루션 제이드, 휴넬, 탈렌엑스를 통해 글로벌 기업에 최적화된 급여 아웃소싱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정보보안 국제인증 ISO/IEC 27001:2022,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MS를 확보하기도 했다. 또 사업변화와 인력변동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관리 지원으로 업무에 편의와 정확성을 높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휴먼컨설팅그룹 PO 본부는 2018년 설립 이후, 초기 고객사들과의 계약이 현재까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최근 전사 차원에서 진행된 고객성공관리 분석에 따르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실무 담당자와의 신뢰 기반 협업이 장기 계약 유지의 핵심 요인으로 확인됐다.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의 효율은 글로벌 기업들의 성과 사례를 통해 더욱 뚜렷하게 확인된다. 미국에 기반을 둔 모 헬스케어 기업은 한국 법인 설립 초기부터 HCG의 급여 아웃소싱을 도입했다. 이 덕분에 내부 HR 인력이 핵심 전략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조기에 확보하고, 구성원 만족도 역시 뚜렷하게 상승하며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모 일본 기업은 주재원세금(TEQ), 배당소득세, 외국인 단일세율 등 다국적 과세 이슈를 고려해 아웃소싱 도입을 결정했고, HCG PO 본부를 파트너로 선정하여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급여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영국 본사를 둔 모 산업가스 기업은 내부 통제와 정보보안 수준이 매우 높은 운영 정책을 유지하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HCG의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를 도입해 글로벌 본사의 보안 기준과 내부 통제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HCG PO 사업본부장 허욱 전무는 "글로벌 본사를 둔 기업들은 급여 업무를 단순 위탁이 아닌 조직 전략의 일부로 접근하고 있다"며 "HCG는 국내 법규뿐 아니라 다국적 회계 기준과 운영 정책을 모두 이해하는 파트너로서 급여 아웃소싱을 통해 고객사의 전략적 유연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9:45백봉삼

코빗 리서치센터, '기관투자자를 위한 가상자산 배분 전략 2.0' 보고서 발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기관투자자를 위한 두 번째 자산 배분 전략 보고서인 '기관투자자를 위한 가상자산 배분 전략 2.0'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2월 발간된 초판의 후속편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급변하는 환경과 제도적 변화를 반영해 내용을 대폭 업데이트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더리움을 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한 핵심 자산으로 제시했다. 이더리움은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네트워크 운영에 활용되는 소비형 자산이자 스테이킹을 통해 보상을 창출하는 자본 자산으로 비트코인과 함께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전통적인 60대40 포트폴리오(주식 대 채권)에 최대 8퍼센트까지 편입할 경우 샤프 지수가 기존 0.87에서 1.74로 상승해 위험 대비 수익률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자산이 단순한 고위험 자산이 아닌 독립적인 리스크 프리미엄을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적 자산임을 의미한다. 가상자산 포트폴리오 내 비중 조정에 관한 분석도 포함됐다. 분기별 리밸런싱 기준으로 비트코인 73퍼센트, 이더리움 27퍼센트 비중이 가장 높은 샤프 지수(1.49)를 기록해 가장 우수한 위험 대비 수익률을 보여주는 조합으로 제시됐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이더리움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하는 것은 단순한 자산 보유를 넘어, 미래 디지털 금융 인프라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전략적 배분을 통해 위험 대비 기대수익을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5.04.24 19:42김한준

빗썸,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공식 후원…회원 대상 선예매 및 할인 혜택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을 공식 후원하고,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16개국에서 7천만 명 이상이 관람한 글로벌 흥행작으로, 이번 내한 공연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성사된 무대로 오는 7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빗썸은 '컬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공식 후원하며, 회원에게 1차 티켓 전 좌석 선예매 기회와 함께 5퍼센트 상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선예매는 5월 7일 오전 11시부터 5월 8일 오후 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5월 6일까지 빗썸 앱 또는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코드를 확인한 후 쿠폰함에 등록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NOL 티켓을 통해 예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적용 가능하다. 사전에 쿠폰을 등록해두면 보다 편리하게 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의 티켓 선예매 일정 및 상세 정보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빗썸은 지난해부터 '컬쳐 프로젝트'를 통해 공연,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공식 후원해왔으며, 고객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빗썸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은 빗썸 회원만을 위한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4 19:30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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