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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티, WUF13에서 유엔해비타트와 함께 글로벌 지속 가능한 도시화 지원

바쿠, 아제르바이잔 2026년 5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청정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블루에티(BLUETTI)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의 공식 파트너로서 바쿠에서 열린 제13차 세계도시포럼(WUF13)에 초청받았다. 에릭 팡(Eric Fang) 페이고(Paygo) 및 저장 부문 총괄 매니저는 고위급 비즈니스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청정에너지 기술이 글로벌 주거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회복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BLUETTI at WUF13: Partnering with UN-Habitat to Power Global Sustainable Urbanization '세계의 주거: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와 지역사회(Housing the World: Safe and Resilient Cities and Communities)'라는 주제로 열린 WUF13에서는 부적절한 주거 환경에 놓인 30억 명이 직면한 과제를 조명했다. 블루에티는 '주거 형평성(Housing Equity)'이 '에너지 형평성(Energy Equity)'과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모든 가정에 청정에너지를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사명을 이끄는 신념이기도 하다. 에릭 팡 매니저는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은 사치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 기회, 지역사회 회복력의 초석'이라며 '블루에티의 비전에서 나오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모두 단순한 전원이 아니라 취약 가정이 더 안전한 미래를 꾸미도록 돕는 기반 자산이다. 우리는 빛 그 이상, 희망을 나눠준다'고 말했다. 에릭 팡 매니저는 이어 '아프리카 가정에 빛을(Lighting An African Family, LAAF)' 운동을 통한 블루에티의 글로벌 영향력을 자세히 소개했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에 따라 2만여 가구와 학교 및 지역사회 30곳에 태양광 전력 키트를 기부해 6만여 명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했다. 블루에티는 개발도상 지역의 재정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효율 하드웨어와 유연한 금융 옵션을 결합해 아프리카 시장에 맞춤 설계한 PAYGO(Pay-As-You-Go)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정에서 부담할 만한 금액으로 청정 전기를 이용하게 해 에너지 빈곤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지역 창업과 경제적 자립도 촉진하고 있다. 회복력 강화: 어떤 지역사회도 소외되지 않도록 블루에티는 오지 마을의 오프그리드 조명부터 재해 피해 지역을 위한 비상 백업 전력까지 에너지 전환의 최전선에 서 있다. 블루에티는 국제 NGO 및 글로벌 기구와의 장기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청정에너지로 인류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사명을 실현하고 어떤 지역사회도 어둠 속에 잊히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블루에티 소개 블루에티는 청정에너지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가정용 배터리 백업 시스템부터 야외 활동을 위한 휴대용 파워 스테이션에 이르기까지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120여 국가와 지역의 사용자에게 신뢰를 받고 있으며 장기적인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혁신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

2026.05.19 18:10글로벌뉴스

AI와 녹색기술 융합한 혁신 기술 한자리에…'엔벡스 2026' 개막

대한민국 녹색산업 트렌드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장수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 '엔벡스(ENVEX) 2026'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6)'에 총 26개국 316개 기업이 65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엔벡스'는 지난 10년간 약 36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내 최대 규모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에는 4만 6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후와 환경보전원은 지난해 보다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에 맞이 하기 위해 전시장 외부 로비까지 전시공간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기술 교류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스위스 국가관 등 해외 국가관 운영이 확대됐다. 프랑스·폴란드·중국 등 다양한 해외 기업이 참가해 해외 교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국제기구 관계자, 해외 공무원 등을 초청해 해외 환경 사업 창구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발맞춰 '기후테크 및 인공지능(AI) 특별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별관에서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비롯해 수질·대기 예측 AI 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집중 전시한다.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해외 구매처(바이어) 초청 일대일 수출상담회' '개도국 공무원 대상 기업·정부거래(B2G) 자문 상담회'를 운영하고,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를 통해 중국 환경산업 수출지원 프로젝트와 국내 기업 간 현장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내수 분야에서는 공공기관과 환경 엔지니어링 기업 등 민간 수요처를 초청한 사업 상담회를 운영하고, 벤처캐피털 투자상담회와 지식재산권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자원순환 전문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배우 김석훈 출연)'와 협업해 전시회 현장의 우수 녹색기술과 기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기술·제품 상시 홍보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전시관'을 연중 운영해 녹색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엔벡스 2026은 AI와 녹색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중소 녹색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8:09주문정 기자

"기업 신고없이도 직권 조사"...과기정통부,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 결성

과기정통부가 김휘강 고려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 13인이 참여하는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원회'를 결성, 19일 첫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이번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침해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객관적·전문적 심의 과정을 바탕으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신설한 법정 위원회다. 신설한 법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침해사고 정황이 명백하거나 국민적 피해가 우려되는 중대한 침해사고의 경우, 기업의 신고 없이도 선제적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직권조사가 가능하다. 해당 법령은 올해 10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나, 과기정통부는 법 시행 전이라도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침해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대응 체계를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 이 위원회를 앞당겨 출범시켰다. 최근 사이버 위협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미토스 등 AI 기반 공격이 고도화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을 위해 부처 간 유기적인 협력과 민간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위원회는 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학계와 민간 보안업체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보안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전문기관을 포함해 총 13인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휘강 고려대 교수, 박세준 티오리 대표,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김혁준 나루시큐리티 대표, 박용규 KISA 단장 등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조사 대상 기업과의 이해관계가 확인될 경우, 심의 참여를 즉시 제한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회는 향후 발생할 침해사고에 대해 ▲침해사고 발생 여부(정황)에 대한 직권조사 필요성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필요성 ▲현장조사(사업장 출입 등)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침해사고 조사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다만, 법이 본격 시행하는 올해 10월 1일 전까지는 '자문위원회' 역할로서 신속한 사고 대응을 지원하며, 법 시행 후 즉시 전환할 수 있게 위원회 체계 및 운영기반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날 열린 첫 회의에는 류제명 제2차관을 비롯해 민간 위원들이 참석해 법 시행 전 사전운영을 통해 완결성 있는 가동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위원회 심의 방식과 운영 절차 등 구체적인 가동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침해사고 동향을 파악하고, 지능화하는 AI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사이버공격의 고속화‧자동화‧고도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침해사고 발생 초기 신속한 원인 파악과 선제적 대응은 추가 피해 확산을 막는 핵심 요소”라고 언급하며, “민간의 전문성과 정부의 대응역량을 결집한 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 시행 전이라도 위원회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조기에 안착시키고, 격변하는 사이버 위협 속에서도 흔들림없는 민간 부문 사이버보안 복원력을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8:07방은주 기자

개발원-TTA,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화 협력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19일 오전 개발원 10층 전략회의실에서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화 모델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별로 분산·운영되고 있는 AI 행정서비스와 공공데이터의 상호운용성을 높이고,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표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과 TTA 손승현 협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방행정 디지털 표준모델 수립 ▲공공소프트웨어 신뢰성 검증 ▲지역 맞춤형 ICT 전문 인력 양성 ▲지방 공공데이터 품질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개발원이 보유한 지방행정 시스템 운영 경험과 TTA의 표준화 및 품질 인증 전문성을 결합, 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디지털 표준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교육체계를 연계한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지방정부 공무원과 실무자의 AI·ICT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은 “지방정부 AI 행정이 빠르게 확산하되는 만큼 데이터와 시스템의 표준화,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TTA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TA 손승현 협회장은 “디지털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서는 표준과 데이터 품질 체계가 필수”라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방행정 표준모델 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7:38방은주 기자

문체부,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15주년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15주년을 맞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효과를 논의하는 행사를 연다.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2026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15주년을 기념해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포럼과 국제 심포지엄 등 연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은 2011년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한국 정부의 제의로 매년 5월 넷째 주를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으로 선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각국은 해당 주간을 기념해 문화예술교육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먼저 5월 19일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문화예술교육의 현황 진단'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연구자, 기획자, 예술인, 교육자, 행정가 등 120여 명이 참여한 6차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창의성 함양,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등 정책 목표의 수단으로 기능해 온 문화예술교육의 본연의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재정립한다. 1부에서는 제도와 행정 체계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의 본질적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고 재편돼 왔는지를 진단한다. 2부에서는 기획자, 예술교육자, 행정가 등 현장 주체별 관점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전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한다. 5월 21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예술교육 효과 및 사회적 가치 측정'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1부에서는 호주 시드니대학교 앤 뱀포드 교수, 유럽 겐스하겐재단 수잔 큐헬 집행이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주리 문화인재양성본부장이 문화예술교육 효과 측정의 필요성과 국제 기준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를 다층적으로 살펴본다. 김붕년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 정신과 교수는 뇌·신경과학 기반 문화예술교육 효과 분석을, 다니엘 보웬 텍사스 A&M대학교 교수는 문화예술교육의 학업·사회·정서적 인과 효과를 발표한다. 발레리아 피카 이탈리아 가브리엘레 단눈치오대학교 연구원은 문화예술교육의 경제적 가치 산출 방법론을 다룬다. 국제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문화예술교육 주간에는 다양한 연계 행사도 전국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교육 공적개발원조 성과공유회, 아동·청소년 예술교육가 대상 전문가 특강, 디지털 과몰입 청소년 대상 인문치유 캠프,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내 안의 문화가 빛날 때',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협력 아동·청소년 무용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공연 '꿈의 향연',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열린 수업, 지역 문화예술교육센터 공연·전시·연수회 등도 함께 열린다. 각 행사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이번 유네스코 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는 한국 문화예술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이 지닌 가치와 효과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5.19 17:33김한준 기자

한국 시장 직진 막힌 우버, 카모·배민 품는 우회로 선택?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가 최근 국내 택시 호출과 음식배달 시장에서 잇따라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거 한국에서 차량 호출과 음식배달 사업 모두 애를 먹었던 만큼, 이번에는 기존 국내 플랫폼 인프라를 흡수하는 우회 진출을 검토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버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 전략적 투자자로 거론된 데 이어,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인수전에서도 잠재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모빌리티와 배민은 각각 국내 택시 호출과 음식배달 시장의 핵심 인프라를 보유한 사업자인 만큼, 우버가 한국 시장 재공략을 위해 기존 1위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해석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이어 배민까지…국내 시장 1위 플랫폼에 눈독 우버는 최근 국내 플랫폼 업계 주요 인수·투자설마다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지배구조 재편 논의에서는 텍사스퍼시픽그룹(TPG) 등 재무적투자자 지분을 인수할 후보로 거론됐다. 이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우아한형제들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우버가 잠재 인수 후보군으로 언급됐다. 두 회사는 각각 국내 택시 호출과 음식배달 시장에서 핵심 인프라를 가진 사업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내비게이션, 대리운전, 주차 등 이동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을 통해 소비자·음식점·라이더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우버 입장에서는 두 회사 모두 한국 시장에서 단기간에 직접 구축하기 어려운 자산이다. 특히 우버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 호출과 배달을 양대 축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카카오모빌리티와 배민은 각각 한국 내 모빌리티와 딜리버리 사업의 핵심 진입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시장 직진입 실패 경험도…이번엔 우회 택하나 우버는 한국 시장에서 직접 진입과 제휴 전략을 모두 시도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국내에서 고급 차량 호출 서비스 '우버블랙'을 선보인 뒤 일반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엑스'로 사업을 확대했지만, 택시업계 반발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논란에 부딪혀 결국 2015년 우버엑스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후 2021년 SK텔레콤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합작법인 '우티'를 세워 택시 호출 시장에 재진입했다. 우버는 2024년 서비스명을 '우버택시'로 바꾼 데 이어 같은 해 말 티맵모빌리티가 보유한 우티 지분 49%를 전량 인수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 택시 호출 시장의 경우 여전히 카카오T 중심의 구도가 강하다. 여기에 우버가 한국 택시 플랫폼 시장의 규제 환경을 꾸준히 살펴왔다는 점도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진행한 간담회에서 주미상회 회원사 자격으로 참가한 우버택시 측은 택시 플랫폼을 가맹사업으로 규율하는 현행 제도가 산업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당시 우버 측은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택시 플랫폼이 가맹사업 형태로 규율되고 있다며, 외식업 중심으로 설계된 가맹사업법 규정이 택시 서비스 특성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택시 플랫폼이 일반적인 가맹사업과 다른 특성을 가진 것은 맞다”면서도 “현재로서는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게 공정위의 입장”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음식배달 사업도 마찬가지다. 우버는 2017년 한국에서 우버이츠를 출시하며 배달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 국내 사업자와의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우버이츠는 2019년 한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우버가 한국에서 다시 사업을 키우려면 직접 이용자와 공급망을 모으는 방식보다 기존 사업자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편이 현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동 데이터', 배민은 '배달 네트워크' 카카오모빌리티와 배민이 인수·투자 대상으로 언급되는 데는 우버의 글로벌 사업 구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우버는 해외에서 차량 호출과 음식배달을 양대 축으로 운영해온 바 있다. 양사의 공통점은 두 사업자 모두 우버가 한국에서 직접 확보하기 어려웠던 기반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택시 호출, 내비게이션, 대리운전, 주차 등 이동 서비스 전반의 데이터를 갖고 있다. 배민은 음식배달 시장의 이용자 트래픽과 음식점 가맹망, 주문 데이터, 라이더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우버가 두 회사와 관련한 인수·투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데는 국내 모빌리티와 배달 시장을 각각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버가 과거 직접 진입이 쉽지 않았던 한국 시장에서 기존 사업자와의 투자·제휴 가능성을 검토하는 흐름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우버·네이버 컨소시엄설…네이버 “결정된 바 없다” 일각에서는 우버와 네이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민을 약 8조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컨소시엄 지분 구조는 우버 80%, 네이버 19.9%로 거론된다. 네이버는 해명공시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우버 관계자 역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네이버 지분율이 20%에 못 미치는 19.9%로 거론된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공정거래법상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회사가 다른 회사 주식 20% 이상을 취득하는 경우 기업결합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어, 해당 구조가 사실이라면 규제 부담을 의식한 설계라는 해석도 나온다. 네이버가 컨소시엄에 참여할 경우 우버의 국내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우버는 글로벌 배달·모빌리티 운영 경험을 갖고 있고, 네이버는 검색·지도·플레이스·예약·멤버십 등 국내 이용자 접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배민과 네이버 서비스가 연결될 경우 음식점 검색부터 주문까지 이어지는 흐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다. 자영업자 부담·규제 심사는 변수로 배민 인수전이 현실화할 경우 외식업계가 가장 민감하게 볼 부분은 수수료와 광고비다. 배달 플랫폼은 이미 수수료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데다 새 주주가 대규모 인수 비용을 투입할 경우 투자금 회수를 위해 광고 상품이나 수수료 체계를 조정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도 관건이다. 과거 DH가 우아한형제들을 인수할 당시 공정위는 요기요 매각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배달앱 시장 집중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우버나 네이버가 배민 인수에 나설 경우에도 시장지배력, 수수료, 자영업자 부담, 소비자 선택권 등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카카오모빌리티 쪽도 변수는 남아 있다. 우버가 TPG 등 재무적투자자 지분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기존 주주 간 이해관계와 규제 이슈가 복잡하다. 앞서 카카오모빌리티는 우버 인수설이 제기됐을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플랫폼 업계 한 관계자는 “우버 입장에서는 한국 시장을 새로 개척하기보다 이미 이용자와 공급망을 확보한 사업자와 손잡는 편이 현실적일 수 있다”며 “다만 택시와 배달 모두 규제 민감도가 높은 영역인 만큼 실제 거래로 이어지기까지는 가격과 심사, 이해관계 조율이 변수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17:19류승현 기자

박형세 LG전자 TV사업부장, 중국서 '경쟁사' 하이센스 만났다

박형세 LG전자 TV(MS)사업본부장 사장이 지난달 하순 중국 베이징에서 TV 경쟁사 하이센스와 유통업체 징둥 관계자를 만난 것으로 19일 파악됐다. 박형세 사장은 지난달 하순 며칠에 걸쳐 현지 업체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징둥은 중국의 대표적 유통업체다. 다음달 618 쇼핑축제 기간을 앞두고 LG전자의 TV 등 완제품 판매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징둥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MS사업본부에선 TV와 모니터, PC, 사이니지, 웹OS 플랫폼 등을 담당한다. 박형세 사장이 TV 경쟁사인 하이센스 관계자를 만난 것에 대해선 해석이 엇갈린다. 통상적 만남일 것이란 풀이와, TV 사업 협력을 논의했을 것이란 추정이 함께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 A는 "TV 경쟁사간 만남이어서 이례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경쟁사끼리도) 통상 만난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 B는 "하이센스가 LG전자의 웹OS 플랫폼을 탑재하는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이센스가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큰 북미 TV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려면 LG전자 웹OS 플랫폼을 탑재하는 것이 유리하다. LG전자로선 웹OS 플랫폼 적용 확대로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하이센스는 중국 TCL과 전세계 TV 시장 2위를 놓고 경쟁 중이다. TCL은 일본 소니와 합작사 '브라비아'를 설립했다. TCL은 소니 브랜드와 화질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다. 여러 시장조사업체는 브라비아가 사업을 시작하는 2027년 TCL이 전세계 TV 출하량 1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LG전자는 최근 수년간 TV 출하량이 전세계 4위까지 떨어졌고, 그룹 계열사인 LG디스플레이가 TV용 액정표시장치(LCD)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LCD 패널 구매력이 약해졌다. 그래도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 하이엔드 제품을 앞세워 아직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매출·출하량 모두 1위)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출하량에 비해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LG전자와 삼성전자 2곳이 전세계 OLED TV 시장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OLED TV 시장에 진출했고, 출하량을 늘리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TV 사업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인력을 줄이고 외주 생산량도 늘렸다. LG전자 TV 사업부는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영업손실이 이어졌고, 올해 1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초순 TV(VD)사업부장을 '엔지니어 출신' 용석우 사장에서 '서비스 전문가'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원진 사장으로 바꿨다. 또, 삼성전자는 중국 내 생활가전·TV 등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모바일·반도체·의료기기 등 사업은 지속한다.

2026.05.19 17:11이기종 기자

필리핀 최고 핀테크 기업 마인트, 전분기 대비 수익 두 배 달성

동남아시아 국가의 포용적 디지털 경제 주도 역할 공고히 수행 마닐라, 필리핀 2026년 5월 19일 /PRNewswire/ -- 필리핀 1위 금융 슈퍼앱 지캐시(GCash)의 모회사 마인트(Mynt, Inc.)가 포용적 디지털 금융 시스템 구축에서의 핵심 역할을 공고히 하면서 2026년 첫 3개월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계속 제공했다. Mynt, Inc., through its finance superapp GCash, has enabled the digital adoption of millions of entrepreneurs across the Philippines, including nanoenterprises like sari-sari stores (community mom and pop stores). 2026년 3월로 끝나는 분기에 마인트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에 귀속되는 수익이 전 분기 대비 120% 증가한 19억 필리핀 페소로 급증했다. 마인트의 마사 사존(Martha Sazon)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최근 결과는 지캐시가 더 이상 단순한 디지털 지갑이 아니라 필리핀 디지털 경제의 주요 엔진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신호이다. 분기별 성장은 금융 포용성이라는 우리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대출 및 자산 관리와 같은 고영향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성공했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일상적 활용도 확장 필리핀 결제 관리 주식회사(Philippine Payments Management Inc., PPMI)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마인트는 거래량 기준 최고 인스타페이(InstaPay)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면서 필리핀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으로의 자사의 통합을 심화했다. 전 세계적 불확실성 속에서 지캐시는 중동에 있는 해외 필리핀인들을 위한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송금 모두에 대한 거래 수수료를 면제하며, 수백만 사용자들의 생명줄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연료 보조금의 빠르고 효율적인 지급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했다. 기술로 신용 및 자산 관리 강화 퓨즈 파이낸싱(Fuse Financing, Inc.)은 공정한 대출에 대한 접근성을 계속 확장해 누적 대출 실행액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4060억 필리핀 페소에 달했다. 독점적인 신뢰 점수 시스템인 지스코어(GScore)를 활용하여 퓨즈는 기존 은행에서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1110만 명 이상의 고유 차입자들에게 공정한 신용을 제공했다. 동시에 지캐시는 투자와 보호를 민주화하고 있다. 지스톡스 PH(GStocks PH)는 현재 64% 확대된 190만 명의 등록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인슈어(GInsure)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274% 증가한 1억 9240만 건 이상의 보험 상품을 판매했다. 핀테크의 미래 구축 필리핀 최대의 디지털 생태계로서 지캐시는 국제 확장과 B2B 서비스 확대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지캐시는 현재 16개국에 걸쳐 지캐시에서 해외 은행 또는 전자지갑으로의 송금을 허용하여 해외 송금을 간소화하고 있다. 또한 개선된 결제 처리 및 운영 효율성을 위한 도구에 대한 마이크로 및 중소기업의 더 넓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

2026.05.19 17:10글로벌뉴스

ZTE, GSMA M360 라틴아메리카 2026에서 미래 비즈니스 모델 재구성 주도 --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 선보여

• ZTE,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의 산업적 가치에 대한 심층 분석 제공 • ZTE,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현지 통신사의 전략적 변혁을 지원하기 위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인 풀스택 ICT 솔루션 배포 멕시코시티, 2026년 5월 19일 /PRNewswire/ -- 글로벌 선도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0763.HK / 000063.SZ)이 GSMA M360 라틴아메리카 2026(GSMA M360 LATAM 2026)에 참가했다. ZTE의 수석 국제 생태계 부문 천 즈핑(Chen Zhiping)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미래 비즈니스 모델 재구성 주도 —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Driving Future Business Model Restructuring — AI & Network Two-Way Integration)'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ZTE, GSMA M360 라틴아메리카 2026에서 미래 비즈니스 모델 재구성 주도 —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 선보여 천 즈핑 대표는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의 산업적 가치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하며 지난 20년간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의 ZTE의 성과,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혁신 사례 및 풀 시나리오 지능형 솔루션을 공유하여 라틴아메리카 통신사들이 '연결성 제공업체'에서 '디지털 경제 활성화 기업'으로의 전략적 업그레이드를 완수하도록 도왔다. AI 산업 물결에 직면하여 ZTE는 '올 인 AI, AI 포 올, 연결성 및 지능형 컴퓨팅의 리더가 되다(All in AI, AI for All, Becoming a Leader in Connectivity and Intelligent Computing)'라는 2025년 글로벌 전략 비전을 발표했다. 천 씨는 이 전략이 이번 GSMA 서밋의 핵심 개념과 높은 수준으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ZTE는 전통적인 네트워크 연결 서비스를 넘어 기본 네트워크 역량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AI 및 지능형 컴퓨팅 사업 레이아웃을 전면적으로 확장할 것이다. AI가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네트워크가 AI를 뒷받침하는 양방향 통합 모델을 통해 ZTE는 AI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성하고 라틴아메리카 디지털 경제를 위한 새로운 성장력을 활성화할 것이다. AI 기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측면에서 ZTE는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개념을 개척해 모든 네트워크 계층과 프로세스에 AI 역량을 깊이 내장하여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최적화했다. 무선 네트워크 분야에서 ZTE의 새로운 5G BBU는 네이티브 지능형 컴퓨팅 역량을 통합하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리소스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효과적으로 향상하고 셀 처리량을 20% 증가시킨다. 동시에 슈퍼 N(Super-N) 고성능 전력 증폭기와 AI 지능형 최적화 기술을 결합하여 장비 에너지 소비를 38% 절감한다. 현재 이 기술을 탑재한 AAU와 RRU 제품은 칠레, 에콰도르, 볼리비아, 브라질, 페루를 포함한 여러 라틴아메리카 국가에 3만 7000개 이상이 대규모로 배포되어, 현지 통신사들이 연간 수백만 달러의 전기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이며 지능적인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달성하고 있다. AI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AIR 넷(AIR Net) 고급 지능형 네트워크 솔루션은 네트워크의 '자율주행' 상용 배포를 실현해 통신사 운영 및 유지보수 모델을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전체 TCO를 절감한다. 이 솔루션은 이미 전 세계 여러 곳에서 상용 배포되었다. 현재 ZTE의 지능형 네트워크 역량은 TM 포럼(TM Forum)으로부터 권위 있는 L4 수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자체 개발한 코클로(Co-Claw) 기업급 지능형 에이전트가 내부적으로 전면 구현되어 네트워크 자동화와 지능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통신사들이 고급 지능형 네트워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의 복잡하고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해, ZTE는 지역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시나리오 기반 커버리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실내 시나리오에서 ZTE는 칠레 기업 밀리콤(Millicom)과 파트너십을 맺어 큐셀(Qcell) 솔루션을 배포하여 건물 전체에 안정적인 기가비트 커버리지를 달성했다. 원격 농촌 시나리오에서 ZTE는 브라질 기업 클라로(Claro)와 협력하여 루럴파일럿(RuralPilot) 간소화 농촌 네트워크 솔루션을 구현하여 낮은 비용과 쉬운 유지보수로 광활한 아마존 지역의 네트워크 커버리지 과제를 해결하고 있다. ZTE는 또한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지역과 시나리오의 네트워킹 요구를 정밀하게 충족하는 광범위한 홈 커버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천 즈핑 대표는 ZTE가 라틴아메리카 시장에 계속 뿌리를 내리고, AI와 네트워크의 양방향 통합과 혁신을 심화하고, 현지 통신사들이 전략적 변혁을 완수하고 전통적인 연결성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디지털 경제 활성화 기업으로 업그레이드하며, 모든 시나리오에서 산업과 가정의 지능형 요구를 전면적으로 충족하고, 라틴아메리카에서 스마트하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도록 돕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인 풀스택 ICT 솔루션을 계속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 문의:ZTE 코퍼레이션커뮤니케이션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6.05.19 17:10글로벌뉴스

글로벌 무선통신 시장 성장 둔화세 본격화

글로벌 무선통신 시장 매출이 전반적인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제한적인 시장 변동 흐름이 1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조사업체 델오로그룹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한 자릿수 초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5개 분기 연속 4% 이내의 증감을 기록하는 추세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과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북미 지역의 부진이 더해진 결과다. 또 중국 시장의 압박이 평균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에서는 세율 변화에 따라 올해 들어 통신사들의 수익성이 급락했다. 이를 두고 델오로는 무선 시장 자체는 성장 둔화 국면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스테판 퐁그라츠 델오로그룹 부사장은 RCR와이어리스와 인터뷰에서 “현재 통신사들은 커버리지와 네트워크 용량 측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에 있다”며 “이 상황이 바뀌기 전까지는 설비투자(CAPEX)를 보수적으로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기본 시나리오는 CAPEX 흐름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6G 투자가 본격화되는 시점 전까지 자본 효율성 지표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델오로는 별도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통신업계 설비투자가 2026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사들이 보다 신중한 투자 전략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AI 확산에 따른 장기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6.05.19 17:00박수형 기자

에이블리, 클리오와 협업PB 출시…쿠션·프라이머로 구성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뷰티 브랜드 클리오와 손잡고 파트너사 협업형 자체 브랜드 라인업 '에이블리 라벨'의 첫 번째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블리 라벨은 에이블리가 파트너사와 공동 기획 및 개발을 통해 운영되는 협업형 자체 브랜드(PB) 라인업이다. 연간 1500억 건 이상 축적되는 에이블리의 취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발굴하고, 이를 파트너사의 제품 경쟁력과 결합해 희소성 높은 제품을 선보인다. 에이블리가 ▲생산 ▲재고 관리 ▲마케팅 등을 전담하고, 파트너사는 재고와 비용 부담 없이 상품 기획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생형 모델이다. 에이블리 라벨의 첫 번째 협업 파트너는 뷰티 브랜드 '클리오'다. 이번 협업은 잘파세대 타깃으로 기획됐으며, 1020 주요 피부 고민인 모공 커버에 집중한 쿠션과 프라이머 2종으로 구성됐다. '매드 블러 쿠션'은 피부 요철과 모공을 메워 매끄러운 피부 결을 연출주는 것이 특징이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타깃 특성에 맞춰 클리오 베이스 라인업도 1만원대의 가격에 선보인다. 패키지는 최근 잘파세대에서 유행하는 '쇠맛' 트렌드를 반영해 제작했다. 겔 타입 프라이머인 '매드 블러 포어 이레이저'는 가볍고 밀착감 있는 제형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고 피부 결점을 커버한다 에이블리는 오는 24일까지 협업 PB 출시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회원 대상 신제품 전용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에이블리는 이번 클리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에이블리 라벨'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내달 비건 뷰티 브랜드 '체이싱래빗'을 포함해 향후 스킨케어 브랜드 '토리든' 등 다양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순차적으로 협업 PB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임규 에이블리 뷰티PB 본부장은 "에이블리 라벨은 파트너사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유연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취향에 맞는 차별화된 뷰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며 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16:57박서린 기자

넷마블엠엔비 '쿵야X두산베어스', 협업 제품 9종 출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두산 베어스와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양파쿵야·주먹밥쿵야 레플리카 유니폼(2종) ▲볼캡(2종) ▲응원타올 ▲기념구 ▲봉제인형 머리띠 ▲콜라보 인형 키링(2종) 총 9종이다. 오는 22일부터 NOL MD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잠실 야구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유니폼은 선수 이름과 쿵야를 결합한 형태의 커스텀 마킹이 가능하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지식재산권(IP)으로 쿵야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쿵야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팔로워 16.7만명을 보유한 MZ세대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2026.05.19 16:57진성우 기자

앤트로픽, '미토스' 보안 정보 외부 공개…"공유 범위 논의 중"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 보안 정보를 외부에 공유한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미토스 이용자들이 사이버 위협 정보와 분석 결과를 보안상 유사한 위험에 놓인 다른 기업이나 기관과 공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는 정보 접근을 지나치게 제한할 경우 소규모 기업과 공공기관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해 기존 방침을 수정한 것이다. 미토스는 보안 취약점 탐지·공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앤트로픽 범용 AI 모델이다. AI가 사람보다 빠르게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공격 도구까지 직접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앤트로픽은 현재 '프로젝트 글래스윙'을 통해 미토스를 약 50개 대기업과 정부기관에 제한적으로 제공해 왔다. 기존 글래스윙 참여 기업들은 미토스가 포착한 사이버 위험 정보를 외부에 공유하지 않는다는 기밀 유지 계약에 서명했다. 다만 앤트로픽은 지난주부터 사이버 위협과 미토스 분석 결과를 다른 기관과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바꿨다. 이번 조정은 글래스윙 참여 기업이 아닌 외부 조직에도 핵심 보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 앤트로픽은 방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유 범위를 넓히되 관련 정보는 책임 있는 방식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입장 밝혔다. 미국 정치권도 정보 공유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시 고트하이머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은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토스 이용자들이 비슷한 위협에 직면한 기업에 관련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긴급한 사이버 위험이 발생했을 때 계약 조항이 경고나 문제 해결 협력, 이해관계자 통지를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원 민주당 AI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부 미토스 이용 기업은 이미 보안 성과를 외부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사이버 보안업체 팔로알토네트웍스와 모질라는 최근 미토스를 활용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소프트웨어(SW)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성능 사이버 AI 분석 정보를 어디까지 공유할지에 대한 논쟁은 이어지고 있다. 정보 공개 확대를 지지하는 측은 대기업뿐 아니라 공공시설과 병원 등 중요 산업도 선제적으로 위협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회의론자들은 정보가 악의적 행위자에게 넘어갈 경우 보안 침해와 사이버 공격을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한다. 앤트로픽은 지난달 미토스에 대한 무단 접근 가능성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미국 정부와 의회도 관련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모델 출시 전 감독을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며 앤트로픽의 미토스 접근성 확대 계획에는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오픈AI를 비롯한 경쟁사들도 최상위 성능 모델을 일부 고객에게 먼저 제공하고 있다. 고트하이머 의원은 이들 기업에도 가장 강력한 사이버 모델 이용자들이 위협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사한 체계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앤트로픽 관계자는 "프로젝트 글래스윙 체계가 성숙 발전함에 따라 핵심 보안 정보를 글래스윙 체계에 있지 않은 외부 등 다양한 곳과 공유함으로써 최대한 방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방법을 조정해 왔다"고 밝혔다.

2026.05.19 16:35김미정 기자

[ZD SW 투데이] 쿠콘, 비대면 서류제출 솔루션 '위브릿지' 출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쿠콘, 비대면 서류제출 솔루션 '위브릿지' 출시 쿠콘이 대출·보험 계약 과정에서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자동 수집·제출할 수 있는 서류 제출 솔루션 '위브릿지'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쿠콘 공공·금융기관 데이터 연계 기술을 기반으로 서류 요청부터 자동 수집·제출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별도 앱 설치 없이 제출 링크에 접속해 본인 인증만 완료하면 주민등록등본·초본을 비롯한 소득금액증명, 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 사업자등록증명,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13종 이상의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무하유, 일본 최대 교육 IT 박람회서 카피모니터 공개 무하유가 지난 13~15일 열렸던 일본 교육 IT 박람회 'EDIX(Education IT Solutions Expo) 도쿄 2026'에서 일본어 버전 표절·AI 생성 검사 솔루션 '카피모니터'를 전시했다. 카피모니터는 국내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일본어 버전이다. 2011년부터 쌓아온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일본어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일본어 특유 문장 구조와 표현 특성, 학술 글쓰기 관행까지 반영한 일본어 특화 자연어 처리 역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AI 안전 컨퍼런스 개최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가 오는 26일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026 AI Safety Compass(2026 ASC)'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AI안전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공공 분야와 포티투마루, AI 스페라, 데이븐 AI, 에임인텔리전스 등 민간 영역 기업들이 참석해 'AI 에이전트의 보안과 기업의 신뢰 구현 전략'을 주제로 논의한다. ◆셀바스AI, '오디로' 신규 보이스 25종 업데이트 셀바스AI가 AI 텍스투-투-스피치(TTS) 기반 오디오북 제작 서비스 '오디로'에 스타일 보이스 25종을 추가했다. 스타일 보이스는 장르·콘텐츠 특성에 맞는 음색과 발화 톤을 반영한 음성이다. 기존 정보 전달 중심 보이스 스타일을 넘어 캐릭터성을 가진 등장인물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비문학 중심의 제작에서 나아가 로맨스, 액션,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AI 오디오북 제작이 가능하다. ◆국방부, 2026년 국방 정보화 신기술 제안 발표회 성료 국방부가 '2026년 국방 정보화 신기술 제안 발표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AI, 클라우드, 보안 등 최첨단 ICT 기술을 국방 분야에 신속하게 적용해 국방 지능 정보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스카피는 '국방 AI 에이전트 전용 데이터베이스 실행 환경 구축' 솔루션을 공개했다. 스카피는 클라이언트와 데이터베이스 사이에 중앙 서버가 필요 없는 서버리스 API 기반 구조를 채택해 국방 분야에서 가장 민감하게 다뤄지는 보안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한다고 밝혔다.

2026.05.19 16:31김미정 기자

T맵 따라 가는 길, 터치 한번에 근처 맛집 검색

티맵모빌리티가 내비게이션 경로 주변에 있는 인기 방문지를 자동 추천하는 '주행중 어디갈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내비 화면 속 전용 아이콘 터치 한 번 만으로 즉시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아이콘이 활성화되면 별도의 추가 검색 없이도 현재 경로 인근의 맛집, 카페, 드라이브스루 매장 등이 자동 추천된다. 주행 중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새로운 장소를 탐색할 수 있다. 추천 장소는 주행 경로를 기준으로 지도 위에 평점과 함께 표시된다. 실제 방문 인기도가 높은 '티맵 랭킹'을 기반으로 보여줘 신뢰도를 높였다. 추천 장소를 선택하면 대표 이미지와 함께 영업시간, 주차, 방문자 리뷰 등 장소 정보가 하단에 팝업으로 제공된다. 경유지 추가와 목적지 변경 등 주행 설정도 터치 한 번에 가능하다. 즉시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장소 저장도 할 수 있다. '주행중 어디갈까'는 집이나 회사 등 익숙한 목적지로 이동할 때뿐만 아니라 낯선 지역에서 잠시 들를 곳이 필요할 때 활용도가 높다. 또한 주행 흐름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경로 선택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장소 추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이동 전 탐색 단계에서 주행 중 상황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티맵 이용 전반에서 장소 탐색과 이동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6.05.19 16:27박수형 기자

[종합] 한컴, '소버린 AI' 앞세워 유럽행…"문서 접근성부터 낮춰"

한컴이 '에이전트 운영체제(OS)'를 앞세워 국내외 소버린 인공지능(AI) 시장을 공략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각국 기업·기관이 민감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도 AI 에이전트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한컴은 19일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서울에서 '소버린 에이전트 OS'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국내에서는 온프레미스 기반 소버린 에이전트 OS로 공공·금융·의료 등 규제 산업 AI 수요를 우선 공략하고, 해외에서는 문서 처리 접근성을 낮춘 뒤 에이전트 OS로 사업을 넓힌다. 소버린 에이전트 OS는 한컴이 개발 중인 '에이전트 OS' 기반으로 작동한다. AI 에이전트 개발과 관리, 공유를 한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증, 권한 관리, 데이터 접근 제어, 외부 도구 연동, 안전 실행 환경을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소버린 에이전트 OS 핵심은 AI 활용과 데이터 통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점이다. 한컴은 국내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사, 의료기관처럼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나 해외 인프라로 이전하기 어려운 조직에게 이를 온프레미스 기반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체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게 도울 방침이다. 이날 정지환 한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보통 공공기관이나 금융, 의료 분야는 데이터를 외부로 내보내기 어렵다"며 "소버린 에이전트 OS는 온프레미스 환경서 데이터 거버넌스를 유지한 채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 주권과 보안 요구가 큰 기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CTO는 한컴 소버린 에이전트 OS 차별점으로 비정형 문서 처리 기술을 꼽았다. 36년간 축적한 문서 기술을 바탕으로 AI가 이해하기 어려운 문서 데이터를 구조화된 형태로 정제하고, 이를 에이전트가 보다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는 한컴이 소버린 AI 시장을 업무 데이터까지 통제 가능한 실행형 AI 체계로 해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기업·기관 핵심 정보는 보고서, 공문, 계약서, 규정집 등 비정형 문서에 집중됐다"며 "문서 이해 역량이 에이전트 OS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에이전트 OS가 실제 업무 수행 가능한 통합 실행 엔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기존 AI 솔루션과 기술 모듈을 사업화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에이전트 OS에 반영하고 있다"며 "단순 질의응답형 AI를 넘어, 사용자 업무를 실제로 처리하는 에이전트 운영 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컴 소버린 AI, 유럽서 통할까..."문서 접근 문턱부터 높여" 한컴은 소버린 AI 사업 범위를 해외 시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첫 공략 지역은 유럽이다. PDF 등 문서 접근 문턱부터 낮추는 것으로 시작해 소버린 에이전틱 OS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유럽 데이터 주권 정책 강화와 디지털 접근성 규제 확대 흐름에 맞춰 현지 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발맞춰 한컴은 유럽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도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유럽 파트너 세 곳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 곳과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나머지 두 곳은 서명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주 내 협력 방향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라며 "6월 중에는 관련 내용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주환 한컴 CTO는 유럽 소버린 AI 사업 전략으로 PDF 문서 접근성을 높이는 오픈데이터로더(ODL) 사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유럽은 유럽접근성법(EAA) 중심으로 디지털 문서 접근성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흐름에 맞춰 PDF 문서 접근성을 높이는 ODL 사업을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한컴은 지난 4월 AI 기반 PDF 오토 태깅 기능을 공개하며 접근성 강화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기능은 PDF 문서에 필요한 태그를 자동으로 부여해 시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도 문서 내용을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 CTO는 "현재 유럽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PDF·UA 포맷을 지원하는 유료 애드온을 출시해 새 수익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9 15:57김미정 기자

디지털자산법, 미국은 7월 통과 전망…한국은 6·3 지방선거에 '뒷전'

미국이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국내는 입법 논의가 지연되면서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9일 국내 웹3 리서치기업 타이거리서치는 미국 디지털자산 포괄 규제 법안 '클래리티 법(CLARITY Act)'이 늦어도 7월 내 최종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클래리티 법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위원회를 찬성 15표, 반대 9표로 통과했다. 법안은 가상자산을 증권·상품·기타 자산으로 구분하고, 규제 당국 관할과 법적 기준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타이거리서치는 8월 여름 휴회 전까지 남은 의회 일정이 제한적인 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입법 목표 시점으로 제시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며 7월 통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클래리티 법 남은 절차는 디지털상품중개인법 등 단일안 통합, 상원 본회의 표결, 하원 재동의, 대통령 서명 네 단계다. 오는 11월 중간선거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두 달 안에 절차를 마쳐야 한다. 타이거리서치는 “의회가 일정을 따라잡지 못하면 행정부 압박을 받게 된다”며 “4개월 동안 두 차례 마크업을 막아왔던 핵심 쟁점인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조항도 합의된 만큼 7월 내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지방선거 일정 고려하면 빨라야 하반기 논의 반면 국내에서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가 사실상 멈춘 상태로, 6·3 지방선거 이후에나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여당과 금융당국은 올해 초 법안 통과를 목표로 논의를 이어왔으나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은행 중심(50%+1)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여야와 금융당국, 업계 간 이견으로 미뤄졌다. 또 여야가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과 정부안 통합 작업이 이뤄져야 하지만, 이견 충돌로 정부안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국회에서는 입법 논의 시기를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 스테이블코인 토론회에서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법안 심사 안건으로 올려 심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올해 반드시 2단계 법안이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논의 재개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크다. 6·3 지방선거 이후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재구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상임위 소속 의원이 교체되면 업계 의견 수렴과 금융당국 간 이견 조율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 따라서 본격적인 입법 준비가 이르면 올 하반기에야 가능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가상자산 업계는 입법 지연이 길어질수록 국내 블록체인 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미국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이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연계(RWA) 등 디지털자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는 사이, 국내 기업은 제도 공백으로 사업 추진 자체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황석진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 자문위원은 “지방선거 이후 원 구성과 동시에, 산적해있는 법안 심의를 해야 하는 만큼 디지털자산기본법 논의는 하반기 이후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며 “디지털자산은 단일 국가가 아닌 글로벌에서 경쟁해야 하는데 제도 정비가 늦어질 경우 초기 시장선점에 불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5.19 15:46홍하나 기자

카메라 달린 메타 AI 글래스, 국내서 구매 가능...69만원부터

메타가 글로벌 아이웨어 기업 에실로룩소티카와 함께 차세대 AI 글래스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를 25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출시 이후 레이밴 메타는 AI 글래스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제니가 레이밴 및 레이밴 메타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레이밴 메타 젠2는 레이밴의 대표 스타일인 웨이페어러, 스카일러, 헤드라이너로 구성된다.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과 12MP(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기반으로 3K 울트라 HD 사진 및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오픈 이어 오디오 기능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헤이 메타'라는 음성 명령을 통해 사진 촬영, 영상 녹화 등 다양한 기능을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시점 그대로 순간을 자연스럽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촬영한 콘텐츠는 메타 AI 앱과 연동돼 검토·편집·공유할 수 있으며, 기기 설정 및 업데이트 관리도 지원한다. 레이밴 메타는 선글라스 렌즈부터 투명 렌즈, 편광 렌즈, 변색 렌즈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수 렌즈 착용자들을 위한 안경 형태의 제품 2종도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오클리 메타는 퍼포먼스 라인의 '뱅가드'와 라이프스타일 라인의 'HSTN'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메타의 핵심 AI 기능에 오클리만의 퍼포먼스 DNA를 결합한 AI 글래스로,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오클리 메타 뱅가드'는 오클리만의 시그니처 프리즘(PRIZM™) 렌즈 기술과 12MP 초광각 카메라, 러닝·사이클링·아웃도어 트레이닝 환경에서 바람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고도화된 노이즈 저감 기능을 탑재해 퍼포먼스 AI 글래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역동적인 환경에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IP67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오클리 메타 HSTN'은 대담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AI 글래스로, 프레임에 내장된 3K 울트라 HD 카메라와 오픈 이어 스피커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부 모델에는 다양한 조명 및 날씨 환경에서도 선명한 시야와 대비감을 제공하는 오클리의 프리즘(PRIZM™) 렌즈 기술이 적용됐다.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는 사진 및 영상 촬영 시 LED 표시등이 자동으로 켜져 주변에 촬영 중임을 알리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주변을 배려하며 책임감 있게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이밴 메타는 국내 백화점, 면세점 및 안경원에서, 오클리 메타는 국내 백화점, 면세점, 안경원 및 오클리 파트너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각각 69만 원부터다. 에실로룩소티카 코리아 테이 시앙 림 대표는 “한국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시장인 동시에, AI 기술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가 스타일과 혁신 기술을 동시에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프스타일부터 퍼포먼스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AI 글래스 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타코리아 김진아 대표는 “컴퓨팅 기술은 메인프레임에서 데스크톱,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세대마다 점점 더 사용자 가까이 진화해왔다”며 “이제 AI는 우리의 시선 높이에서 함께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타는 모두를 위한 개인화된 AI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AI 글래스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구현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디바이스”라며 “한국 소비자들도 이번 출시를 통해 새로운 AI 경험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5.19 15:40안희정 기자

중국, 희토류 또 찾았다…세계 공급망 흔들까

중국 동북부에서 새로운 유형의 희토류 매장지가 발견돼 주목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과학원(CAS) 지질지구물리연구소와 헤이룽장성 지질광물자원국 연구팀이 새 희토류 매장지에 대한 연구 논문을 중국 학술지 '암석학보(Acta Petrologica Sinica)'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헤이룽장성과 지린성 일대에서 경희토류와 중희토류를 모두 풍부하게 포함한 새로운 유형의 희토류 광상을 발견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발견이 채굴 비용 절감과 환경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 매장지가 전기차와 초전도체, 방위산업 등에 필수적인 희토류 공급망에서 중국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채굴 효율 높이고 환경 부담 줄여 연구진에 따르면 해당 광상은 오랜 기간 반복된 동결•해빙 과정 속에서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기존 중국 남부 장시성, 후난성, 푸젠성, 광둥성, 광시성 등에 분포한 점토형 희토류 매장지와는 다른 구조다. 기존 매장지는 화학적 침출법을 통해 희토류를 추출해야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광상은 상대적으로 단순한 방식으로 채굴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 침출 방식은 비용 부담이 크고 환경 오염 가능성이 높으며, 최대 25%의 희토류가 회수되지 못한 채 손실되는 문제도 있다. 반면 새 매장지는 희토류가 모나자이트나 제노타임 같은 독립 광물 입자 형태로 존재해 추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정제 능력의 약 90%, 채굴 공급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희토류는 세륨과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 17개 핵심 원소 그룹으로 구성되며, 전기차 모터와 풍력 터빈, 고성능 레이저, 스마트폰, 방위산업 장비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중희토류 분포 확대 가능성 주목 특히 업계는 중희토류 매장 가능성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중희토류는 희소성이 높고 전기차 및 군사 기술에서 전략적 가치가 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그 동안 중국 내 중희토류 자원은 주로 남부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발견으로 북부 지역에도 상당한 규모가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연구팀은 “중국 남부의 이온 흡착형 희토류 광상과 비교했을 때 이번 광물 분리형 광상은 전체 희토류 함량이 더 높고, 특히 경희토류 함량이 매우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헤이룽장성과 지린성 전역에서 현장 조사와 시료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북부 여러 지역에서 경희토류와 중희토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지린성 일부 샘플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높은 중희토류 함량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지린성 광상 샘플의 중희토류 농도는 인접 지역과 헤이룽장성 일부 지역보다 더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2026.05.19 15:3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카카오뱅크서도 코인 투자 가능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도 코인 투자가 가능해졌다. 코인원은 고객이 설정한 가상자산·주기·금액에 따라 지정된 날짜에 코인을 살 수 있는 '코인모으기' 서비스를 카카오뱅크에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앱 내 '투자탭'에서 '모으기' 메뉴를 통해 코인모으기를 이용할 수 있다. 코인원 이동 없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직접 모으기 규칙을 설정하고, 수익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총 10종 가상자산이 대상이며, 1인당 최대 20건까지 신청 가능하다. 회당 투자 가능 금액은 최소 5000원부터 최대 500만원이다. 코인원은 이번 코인모으기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코인원 거래 내역이 없는 모든 회원이 이벤트 기간 카카오뱅크를 통해 5000원 이상 코인모으기를 성공하면 5000코인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코드를 등록하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 2개를 즉시 지급하는 '행운의 2달러 즉시 지급' 이벤트도 마련됐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사용자 경험 및 신규 고객 유입 확대를 목표로 카카오뱅크와 연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가상자산 분야에서 코인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2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뱅크의 강점을 결합해 다채로운 협력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9 15:32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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