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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아이폰, 힌지에 액체 금속 채택…내구성 높인다"

애플이 접는 디스플레이 내구성을 높이고 화면 주름을 줄이기 위해 폴더블 아이폰 힌지에 액체 금속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에 따르면, 애플은 폴더블 기기의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이캐스팅 공정을 사용해 생산된 액체 금속 소재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화면 평평함을 유지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나타나는 주름 자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애플이 이전에 SIM 밀핀(ejector pin) 같은 작은 부품에 액체 금속 소재를 사용한 적이 있으나, 주요 부품에 액체 금속 소재를 채택하게 되는 것은 폴더블 아이폰이 처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화면을 펼쳤을 때 7.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며, 삼성 갤럭시Z폴드와 유사한 책 스타일 디자인을 채택할 예정이다. 궈밍치는 이전에 폴더블 아이폰에 후면 카메라 2개, 전면 카메라 1개, 전원 버튼에 통합된 터치ID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화면을 펼치면 두께가 4.5mm, 닫았을 때 두께는 9~9.5mm 사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폴더블 아이폰의 대량 생산은 내년 4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2025.03.22 12: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메타, 세계 VR 시장 독식…작년 4분기 점유율 84%"

메타가 작년 전 세계 가상현실(VR) 헤드셋 시장을 독식했다. 메타의 작년 4분기 점유율은 84%까지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최신 글로벌 확장현실(XR) 헤드셋 모델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VR 헤드셋 출하량은 전년 대비 12% 감소하며, 3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하드웨어 한계 ▲매력적인 VR 콘텐츠 및 활용 사례 부족 ▲소비자 참여 감소 등이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 시장에서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회복됐다. 특히 대규모 몰입형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교육, 의료 및 군사 분야에서 강한 수요를 보였다. 메타는 작년 세계 VR 헤드셋 시장에서 77%의 점유율로 계속해서 시장을 지배했다. 4분기에는 보다 저렴한 퀘스트 3S 헤드셋 출시 영향으로 점유율이 84%까지 상승했다. 소니의 PSVR2 출하 점유율은 4분기 9%로 증가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세일 기간 동안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할인 행사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애플의 비전 프로 출하량은 초기 시장 열풍 이후 4분기에 전 분기 대비 43% 급감했다. 다만 판매 지역을 한국, UAE, 대만 등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며 전반적인 감소세는 일부 완화했다. 기업용 판매도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피코와 DPVR도 또한 작년 증가하는 기업 시장 수요의 혜택을 받았다. 피코는 기업 부문 출하량이 소비자 부문 출하량을 초과했다. DPVR는 기업 고객을 중점적으로 공략해 작년 출하량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카운터포인트는 향후 2년 동안 전 세계 VR 시장의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공간 컴퓨팅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콘텐츠 부족 등 주요 과제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작년 글로벌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 시장 역시 어려움을 겪으며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버드바스 방식을 활용한 영상 감상용 AR 스마트 안경은 여전히 시장에서 우세한 카테고리로, 작년 출하량이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반면 웨이브가이드 방식의 정보 표시용 안경은 INMO 제품 판매 부진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67% 급감했다. 그러나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글로벌 AR 스마트 안경 시장이 반등해, 2026년까지 30% 이상의 전년 대비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시장 진입 가능성과 'AR+AI' 트렌드 가속화가 주요 동력이 될 것으로 봤다. 카운터포인트는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AR 스마트 안경을 AI 통합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며 "이는 시장 확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3.22 12:48신영빈 기자

[황승진의 AI칼럼] 블룸버그GPT와 스탠포드 MUSK

블룸버그는 금융 및 비즈니스 정보, 뉴스 및 리서치를 제공하는 회사다. 금융정보 세계의 독보 위치를 활용해 블룸버그GPT라는 별도의 LLM 기초+응용 모델을 만들었다. 대부분의 지식을 기초 모델에 넣었다. 이 새로운 LLM은 금융 산업 내 정보를 자연어 처리(NLP) 할 수 있다. 이를 '분야별 LLM' 혹은 '수직형(버티컬) LLM'이라 부른다. 이는 챗GPT 같은 일반 '수평형 LLM'(혹은범용 LLM)과 구분된다. 사실, 블룸버그는 이 둘을 합쳤다. 금융 데이터와 일반 데이터 세트를 결합해 내부 직원과 외부 금융업 종사자가 금융 시장을 탐색, 분석 및 예측하도록 지원한다. 또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상장)와 같은 금융 거래 준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블룸버그 데이터 분석가들은 40년 동안 생성, 수집 및 정리한 그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세트를 구축했다. 규모가 총 3630억 토큰(AI모델의 정보처리 단위)에 달했고, 500억개 파라미터(AI의 성능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를 훈련하는데 62만 GPU 시간이 걸렸다. 그 결과, 블룸버그GPT는 금융 지식에서는 탁월하고, 일반 지식도 수준 급이 되었다. 블룸버그GPT 사용자는 여러 종류의 질문을 할 수 있다. “내년 시장 분위기를 알아봐줘” 혹은 "지난 5년간 기업 인수 거래를 보고, 다음 일어날 인수 거래를 예측해 줘"라고 질문할 수 있다. 블룸버그는 막대한 지적, 재정적 이점을 이용해 새 시대에 맞춰 발빠르게 재정비했다. 다른 산업, 특히 의료 분야는, 분야(도메인)별 LLM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스탠포드 의대팀은 MUSK라는 암을 예측, 반응 및 치료하기 위한 임상용 기초모델을 개발했다. 일론 머스크하고는 전혀 관계없는 이름이다. 과거의 '진단' 위주 AI가 아니라 '예측'의 도구가 된다. “이 환자에게 이 치료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를 예측하고, 그 중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는데 쓸 수 있다. 이에는 두 종류의 과거 경험 데이터가 필요하다. 환자가 암과의 투쟁할 때의 X레이, MRI, CT스캔 같은 이미지 데이터, 그리고 주치의의 코멘트, 진료 기록, 전문의와의 대화 같은 텍스트 데이터다. MUSK는 많은 환자 케이스의 텍스트-이미지 멀티모달 데이터로 사전 훈련된 트랜스포머 기초 모델을 만들었다. 들어간 데이터양이 거대하다. 5천만개의 의료 이미지와 10억개의 병리학 텍스트를 동원했다. 이 데이터를 '마스킹'방식으로 학습했다. 단어나 이미지를 가리고 이를 맞춰보라고 묻고 답을 가르쳐주며 배우게 한다. 그리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같은 임베딩 체제에 넣어, 먼저 각자에서 연결(self-attention)한 후, 다음 서로 연결해 교차 어텐션(cross attention)을 수행했다. 즉, 텍스트와 이미지의 연결 관계를 임베딩에 반영했다. 어느 쿼리에 답할 때, 텍스트와 관련된 이미지가 같이 불려 나온다. 이를 '텍스트-이미지 모델' 혹은 '올인원'이라 부르며, 최근 LLM (오픈AI CLIP, Flamingo, 제미나이)은 이렇게 훈련되어 답에 텍스트와 이미지가 같이 나온다. 게다가, 이 기초모델을 파인튜닝해 사용자 병원이 자기 나름대로의 새로운 응용을 개발할 수도 있다. MUSK의 목표는 의사로 하여금 과거 세상 모든 의료 경험을 내 실력과 합쳐, 현재 내 환자의 성공 확률을 최대화하는 것이다. 아이작 뉴턴 경의 표현대로 “과거 거인들의 어깨 위에 지은” 지식의 탑이다. 바이오텍 분야도 연구 및 개발용으로 분야별 LLM이 존재한다. BioBERT, PubMedBio와 BioGPT가 그 예다. 이 분야에 3천만 편의 연구 논문이 있다니, 교육생과 연구자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다. 이들은 인터넷이나 서적 등 데이터로 자가학습을 시켜 기초모델을 만든 후 용도에 맞게 파인튜닝을 했다. 논문 제목이나 저자 이름으로 서치하는 게 아니라, 내용으로 한다. 예컨대, “누가 처음 DNA를 X레이 촬영했지?”와 같이 묻는 식이다. 블룸버그GPT는 기초 모델부터 시작해 끝까지 자신이 만든 거대한 작품이지만, 비슷한 기능의 FinGPT는 오픈소스 기초모델을 가져와 금융 정보로 파인튜닝을 했다. 이렇게 '기초모델+파인튜닝'은 흔히 사용되는 분야별 LLM 개발 방식이지만, 다른 가능성은 LLM 위에 분야에 특화된 소형 언어 모델(SLM)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러한 2층 구조의 기초 모델은 두 모델의 장점을 모두 얻을 수 있다. LLM은 일반 지식과 기능을 제공하고, SLM은 분야(도메인) 지식을 제공한다. 실리콘 밸리의 한 시스템 개발업체는 자신의 몇 제조분야 고객 기업과의 경험을 외부 정보와 융합해 SLM을 만든 후 일반 LLM과 함께 2층 구조를 만들었다. 흥미롭게도, 그 회사에 따르면, 자기네는 LLM을 주로 '기능'으로 사용하고, '지식'은 SLM에서 나오니 환각현상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분야별 LLM' 외에도 국가 수준에서 '국가별' 모델도 있다. 예를 들어 중국, 미국, EU는 모두 '주권 AI'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언어, 문화, 산업과 안보를 고려해 외국의 힘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의도다. 덕분에 국민 여럿이 많이 배우고 그들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낙수효과도 기대할 만하다. 미국 오라클 회장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은 모든 국가가 '주권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길 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직형 LLM, 즉 분야별 LLM과 주권 LLM이 오늘날 대세다.

2025.03.22 12:06황승진 컬럼니스트

"챗GPT, 노벨상 연구는 불가"… 생성형 AI의 과학적 한계, 뭐길래?

생성형 AI, 12분 vs 인간 23분: 빠르지만 창의력 부족한 과학 실험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이하 GenAI)이 인간처럼 과학적 발견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에믈리옹 비즈니스 스쿨(Emlyon Business School)의 에이미 웬수안 딩(Amy Wenxuan Ding)과 인디애나 대학교 블루밍턴(Indiana University Bloomington)의 시보 리(Shibo Li) 연구팀은 과학적 발견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특히 가설 형성과 실험 설계, 결과 해석 관점에서의 능력을 깊이 조사했다. 연구팀은 컴퓨터 지원 분자유전학 실험실 환경에서 ChatGPT4가 분자유전학 분야의 노벨상급 과학적 발견을 수행하는 과학자 역할을 맡도록 설계했다. 연구 결과, 현재의 생성형 AI는 점진적인 발견만 가능할 뿐, 인간처럼 처음부터 근본적인 발견을 이루어낼 수 없다는 점이 밝혀졌다. 가설의 기원 측면에서 보면, 생성형 AI는 진정으로 독창적인 가설을 생성하지 못하며 실험 결과에서 이상점을 감지하는 '깨달음의 순간'을 경험하지 못한다. 따라서 현재의 생성형 AI는 이미 알려진 도메인 지식이나 인간 과학자의 지식 공간에 접근할 수 있는 발견 작업에만 능숙하다. 더욱이 완전히 성공적인 발견을 했다는 과신의 착각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 연구는 과학적 발견과 전반적인 과학 혁신에서 생성형 AI의 역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5개 vs 14개: 가설 수만으로도 드러나는 인간과 AI의 창의력 격차 과학적 발견은 성공적인 과학적 탐구의 과정이다. 이는 '발견의 맥락'(이상점 관찰 및 가설 제안)과 '정당화의 맥락'(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 설계 및 결과 해석)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구성 요소가 필요하다. 창의적으로 올바른 가설을 개발하고 목표 지향적 실험을 설계하는 능력은 성공적인 과학적 발견의 핵심이다. 그러나 이러한 창의적 능력은 역사적으로 인간 두뇌의 고유한 특성이었다. 연구팀은 생성형 AI의 과학적 발견 과정이 인간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기 위해 미국 대학에서 인간 참가자들이 동일한 발견 과제를 수행한 실험 결과를 활용했다. 두 경우 모두 반자동 분자유전학 실험실(SAMGL)을 사용했고, 인간 참가자들의 발견 과정은 소리내어 생각하기 프로토콜과 논의 필사본으로 기록되었다. 인간과 달리, ChatGPT4는 12.66분 만에 과제를 완료했고, 인간은 평균 23.02분이 소요되었다. ChatGPT4는 5개의 가설을 제시한 반면, 인간은 평균 14개의 가설을 제시했다. 또한 생성형 AI는 실험 중 놀라운 현상을 생성하기 위한 실험을 설계하지 않았지만, 인간은 그런 경향을 보였다. 실험 공간 탐색의 범위도 인간(11.44)이 ChatGPT4(8)보다 넓었다. 철저한 프로그래밍 vs 직관적 호기심: AI와 인간 과학자의 근본적 접근법 차이 가설 형성에 있어서, 인간은 종종 호기심에서 시작해 여러 실험을 먼저 수행하고 그 결과를 관찰한 후에 가설을 세운다. 인간에게 가설 공간은 미지의 영역이며, 실험이 증가함에 따라 실험 결과에서 발견된 이상점이나 놀라운 현상이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대안 가설을 생성하게 한다. 반면, ChatGPT4는 이와 다른 접근법을 취한다. 이미 훈련된 데이터를 기존 가설 공간으로 간주하고, 통계적 및 유추 추론 접근법을 사용하여 확립된 과학적 지식과 발견 과제의 내용 간의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가설을 형성한다. 예를 들어, 발견 과제가 대장균(E. coli)과 젖당(lactose)을 포함하기 때문에 ChatGPT4는 대장균의 잘 연구된 모델인 락 오페론(lac operon)에 초점을 맞추었다. 흥미롭게도, ChatGPT4는 제안한 가설에 대해 높은 자신감을 보였고, 이러한 방식이 가설을 과학적으로 타당하고 발견 과제와 직접 관련 있게 만든다고 믿었다. 이러한 가설 생성 과정은 호기심이나 실험 결과에 의해 유도된 창의적 과정이 아니라, 인간이 발표한 기존 연구 내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통계적 계산을 통해 최선의 가설을 선택하는 것과 유사하다. 챗GPT4의 완고함: 실험 결과보다 프로그래밍된 가설을 신뢰하는 AI의 맹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의 생성형 AI는 인간과 달리 근본적인 과학적 발견을 할 수 없는 몇 가지 한계가 있다. 첫째, GenAI는 인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갖추지 못했다. 인간과 달리 알려진 가설 및 실험 공간의 경계를 벗어나 진정으로 근본적인 발견을 할 수 없다. 둘째, 실험에서 이상점이나 놀라운 결과를 발견하는 '아하!' 순간을 경험하지 못한다. ChatGPT4는 모든 실험 결과가 예상된 것이고 이상점이 감지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흥미로운 점은, 실험 결과가 일부 가설을 지지하지 않는데도 ChatGPT4는 제안된 가설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계속 보이며 이를 수정하려 하지 않았다. 이는 현재의 생성형 AI가 과학적 발견의 올바른 절차와 가설 검증 단계를 명확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설을 수정하거나 대안 가설을 제안하거나 새로운 실험을 계획하는 과정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새로운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는 완고함을 보인다는 것이다. 생물학적 신경망 모방에서 양자 컴퓨팅까지: AI 과학자의 미래를 위한 3가지 혁신 방향 연구팀은 생성형 AI의 과학적 발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몇 가지 접근법을 제안했다. 첫째, 뉴로모픽 시스템과 새로운 학습 기능의 도입이다. 현재 기계 학습의 '학습 기능'은 데이터에서 패턴을 통계적으로 추출하는 것으로, 이는 인간 학습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생물학적 신경망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하는 하드웨어를 설계하면 기계가 인간 인지에서 볼 수 있는 동적, 병렬 및 적응적 사고 과정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양자 컴퓨팅이 결합된 뉴로모픽 시스템의 개발이다. 초기 단계지만, 뉴로모픽 시스템에 양자 상태를 통합하면 이상 감지와 호기심 생성이 가능한 기계 인식을 구축하는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셋째, 연속적이고 실제 세계에서의 학습이다. 인간의 경험적 학습과 유사한 실시간 학습 및 적응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현하면 AI 시스템이 미지의 세계를 이해하는 '세계' 인식 모델을 개발하고 예상치 못한 이상점을 더 잘 감지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과학적 발견에서 생성형 AI의 역할과 윤리적 고려사항 생성형 AI를 과학적 발견에 통합하는 것은 혁신적인 잠재력을 제공하지만, 명시적 논의가 필요한 몇 가지 윤리적, 사회적 우려도 제기한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 시스템이 추론이나 정당화 절차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가설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중요한 결정으로 이어지는 가설이나 결론을 생성형 AI가 생성할 때 투명성이 필수적이다. 또한 AI 생성 가설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인간의 판단, 직관 및 전문성이 저평가될 위험이 있다. 생성형 AI 시스템은 대규모 데이터셋을 처리하고 즉시 명백하지 않은 패턴을 식별할 수 있지만, 인간 인지에 내재된 미묘한 이해와 윤리적 추론이 부족하다. 생성형 AI가 인간의 다양한 사고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 향상시키는 지원 도구로 기능하는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FAQ Q: 생성형 AI가 노벨상급 과학적 발견을 할 수 있을까요? A: 현재의 생성형 AI는 점진적인 발견만 가능할 뿐, 인간처럼 처음부터 근본적인 과학적 발견을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주로 인간의 호기심과 상상력 같은 특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생성형 AI는 이미 알려진 도메인 지식이나 인간 과학자의 지식 공간에 접근할 수 있는 발견 작업에만 효과적입니다. Q: 인간 과학자와 생성형 AI의 과학적 발견 과정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A: 인간은 호기심에서 시작해 실험을 수행하고 결과를 관찰한 후 가설을 형성하는 반면, 생성형 AI는 훈련된 데이터를 기존 가설 공간으로 간주하고 통계적 및 유추 추론을 통해 가설을 형성합니다. 인간은 실험 중 이상점을 발견할 때 '아하!' 순간을 경험하지만, 생성형 AI는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합니다. Q: 생성형 AI의 과학적 발견 능력을 향상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연구팀은 뉴로모픽 시스템과 새로운 학습 기능 도입, 양자 컴퓨팅이 결합된 뉴로모픽 시스템 개발, 연속적이고 실제 세계에서의 학습 구현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AI가 인간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볼 수 있는 유동적이고 적응적인 인지 과정에 더 가까워지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22 10:33AI 에디터

Xinhua Silk Road: 펑페이 그룹, '2025 글로벌 사우스 금융인 포럼' 병행 포럼에서 글로벌 사우스 에너지 기업 위한 새로운 친환경 발전 패러다임 공유

베이징 2025년 3월 22일 /PRNewswire/ -- 펑페이 그룹(Pengfei Group) 사장인 젱펑(Zheng Peng) 이사회 의장이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사우스 금융인 포럼(Global South Financiers Forum)' 부대행사에서 자사의 '이중 탄소(dual carbon)' 실행 사례를 공유했다. 젱펑 사장은 20일(목) 수소 에너지를 에너지 전환 및 업그레이드 전략에 전반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소개하며, 글로벌 사우스 에너지 기업을 위한 새로운 친환경 발전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Photo shows Zheng Peng, board chairman and president of Pengfei Group, delivers a speech at the Parallel Forum on Inclusive Finance and Approaches to New Energy Industrialization Development held in Beijing on March 20, 2025. 중국 북부 산시성 샤오이시에 본사를 둔 중국 펑페이 그룹은 중국 500대 기업으로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 제로인 탄소 중립을 달성하자는 중국의 '이중 탄소' 목표를 추구하면서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글로벌 스마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행 포럼(Parallel Forum)에 참석한 젱펑 사장에 따르면 펑페이 그룹은 수소 에너지 생산, 저장, 운송, 처리, 활용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도적 규모, 완전체 산업망, 첨단 공정 경로 및 장비를 자랑하는 수소 에너지 산업 단지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수소 에너지 전 산업망에서 배치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시범 모델을 실현했다. 펑페이 그룹은 코크스로 가스(coke oven gas)와 물 전기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 하루 8톤의 수소 충전 용량을 갖춘 곳을 포함해 수소 충전이 가능한 총 4곳의 통합 에너지 섬(energy island•풍력 발전 기구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고 저장하기 위해 바다 위에 지은 구조물) 구축, 그리고 현재까지 주행 거리가 3500만km에 달하는 830대의 수소 동력 차량 운용 등 다양한 수소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펑페이 그룹은 올해 2월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산시성 지사와 협력해 통신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산업 지능 연구소를 설립해 수소 에너지 산업 풀체인 보안 관리의 기준을 제시했다. 젱펑 사장은 펑페이 그룹이 현재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8개의 특허와 5개의 산업 그룹 표준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젱펑 사장은 신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이 공통으로 겪는 자금 조달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부 지원금과 녹색 금융'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수소 에너지 산업 지원금, 지방 정부의 인센티브 및 보조금, 금융 기관의 수소 에너지 산업 및 신에너지 차량에 내주는 대출과 금융 지원이 펑페이 그룹의 수소 에너지 사업 성장에도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4863.html

2025.03.22 10:10글로벌뉴스

"中 장난감 드론, 15만원이면 전쟁 무기로 바꾼다"

100달러(약 15만원)만 보태면 중국산 장난감 무인기(Drone)를 무기로 바꿀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잡지 와이어드는 20일(현지시간) 이런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해외 정보보호 기업 레드벌룬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드론이 대부분 200달러라고 밝혔다. 물병이나 박격포 폭탄을 실어 드론에 고정하는 화물 받침은 100달러다. 1.5㎞ 길이 광섬유 테더는 260달러, 인공지능(AI) 유도 모듈은 325달러에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유도 모듈은 멀리서도 사람과 차량 등을 알아보는 장착형 카메라라고 레드벌룬은 소개했다. 테더는 이더넷 케이블을 노트북에 직접 꽂는 것처럼 드론이 신호 방해를 받지 않고 넓은 지역을 비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레드벌룬은 이들 부품이 러시아-우크라이너 전쟁에서 폭발물을 투하하거나 자동 조종으로 드론을 충돌시키는 데 쓰인다고 지적했다. 테무와 알리에서 살 수 있는 테더에 프로그래밍 가능 집적회로 반도체(FPGA)가 탑재돼서다. 앙 쿠이 레드벌룬 최고경영자(CEO)는 “장난감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며 “제조사들이 전쟁에 쓰려고 만든 것들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데이브 토레스 레드벌룬 FPGA 보안 책임자는 “몇 ㎞ 떨어진 곳에서 드론을 보내 어딘가에 물병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사제 폭탄(IED)을 누군가에게 날릴 수 있다”고 비판했다.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모회사 알리바바는 '본래 무기가 아닌 부품이 어떤 위험을 초래하는지, 구매를 제한하는기도 하는지' 묻는 와이어드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2025.03.22 09:55유혜진 기자

김수현 논란 직격탄…디즈니, OTT 꼴찌 탈출 '빨간불'

디즈니플러스의 600억 원대 기대작 '넉오프'가 주연 배우 김수현의 논란으로 공개 보류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차질이 생겼다. '무빙' 이후 반등의 모멘텀을 찾아야하는 디즈니플러스가 잇단 오리지널 콘텐츠 부진 속에서 또 한 번 악재를 맞이한 모양새다. OTT 최하위로 추락…오리지널 콘텐츠 연이은 부진 현재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주요 OTT 플랫폼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디즈니플러스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257만 명으로 넷플릭스(1천345만 명), 쿠팡플레이(685만 명), 티빙(679만 명), 웨이브(418만 명)와 큰 격차를 보였다. 한때 '무빙'의 성공으로 2023년 9월 433만 명까지 MAU를 끌어올렸던 디즈니플러스는 불과 반년 만에 200만 명 가까운 사용자가 이탈했다. '지배종', '삼식이 삼촌', '화인가 스캔들', '폭군', '노웨이아웃', '강매강', '강남 비-사이드' 등 연이은 오리지널 콘텐츠 실패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디즈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강풀 작가와 다시 손잡고 '조명가게'를 선보였지만, 구독자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김혜수 주연의 '트리거' 역시 화제성에도 불구하고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와 겹쳐 언론 시사회가 취소되는 등 초반 마케팅에 타격을 입었다. 이처럼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사회적 이슈와 겹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600억원을 투자한 기대작 '넉오프'마저 주연 배우의 논란으로 공개가 불투명해지면서, 디즈니의 한국 시장 공략에 또 한 번 제동이 걸렸다. 김수현 논란에 '넉오프' 공개 보류...콘텐츠 라인업 연쇄 차질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600억 원의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은 넷플릭스의 '수리남'과 같은 글로벌 범죄 드라마를 겨냥했다. 디즈니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넉오프를 포함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10여종을 발표했다. 해외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당시 '넉오프'의 주연 배우 김수현과 조보아도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김수현이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디즈니플러스는 '넉오프' 공개를 전격 보류했다. 당초 상반기에 시즌1, 하반기에 시즌2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논란으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이에 대해 디즈니플러스 관계자는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지난해 말 공개한 '트리거'를 시작으로 ▲하이퍼나이프(19일 공개) ▲넉오프(4월 공개) ▲나인퍼즐 ▲파인: 촌뜨기들 ▲북극성 ▲탁류 ▲조각도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넉오프'의 공개 보류로 인해 콘텐츠 일정이 재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메이드 인 코리아'도 또 다른 논란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있다. 정우성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과거 모델 문가비와의 혼외자 및 사생활 논란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있어 리스크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넷플릭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OTT들이 구독자 확보에 고전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작의 공개 보류는 상당한 리스크"라며 "특히 글로벌 OTT들은 한국 콘텐츠의 주연 배우에 대한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는 추세다. 디즈니플러스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출연진 관련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3.22 08:46최지연 기자

'새우 등' 신세 BYD…中은 북미 공장 제동, EU는 집중조사

글로벌 보호 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국 전기차 1위 기업인 BYD가 각국 당국의 집중 관심 대상이 됐다. 전세계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 산업의 존재감이 고속 성장하자 이를 두고 미국, 유럽 진영에선 불공정 경쟁 혐의를 제기하는 반면 중국은 긴장 관계인 미국으로의 기술 유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20일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BYD가 설립 중인 헝가리 세게드 공장 관련해 역외인 중국의 정부 보조금을 불공정하게 수령했는지 살피는 조사에 착수했다.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는 이번 조사로 역외 보조금 수령이 확인될 경우 BYD에 보조금 상환 및 일부 자산 매각, 생산능력 축소, 규정 위반에 따른 벌금 지불 등의 제재를 내릴 수 있다. EU는 지난 2023년 역외보조금규정(FSR)을 도입해 이를 규제하고 있다. BYD는 유럽 내 첫 생산 거점으로 헝가리 공장을 설립하고자 40억 유로(약 6조3천70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가동 예정으로, 전기차 연 20만대를 생산할 전망이다. 일자리도 1만개 이상 창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이번 조사가 제재로 이어질 경우, 현지 공장으로 EU의 관세 압박을 돌파하려던 BYD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EU는 중국산 전기차 관련 불공정 경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기본 관세 10% 외 업체별 최대 35.3% 수준의 추가 관세 부과를 확정했다. BYD의 추가 관세율은 17%였다. EU가 앞서 지난 2023년부터 이를 위한 시장 조사에 착수하자 BYD를 비롯해 체리자동차, 립모터, 상하이자동차(SAIC)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일찍이 유럽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북미 사업 계획은 반대로 중국 정부가 제동을 걸었다. 지난 19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BYD의 멕시코 공장 설립 계획 승인을 연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YD의 기술이 인접 국가인 미국에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한다는 이유다. BYD는 지난 2023년 멕시코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일자리 창출 예상치는 1만건, 연간 생산능력은 15만대로 예상됐다.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점이 중국 정부 방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미국은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의 4배인 100%로 인상하면서 시장 진입 가능성을 틀어막았다. 여기에 올해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무역 제재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 4일 중국산 제품 관세율 기존 10%에 추가 관세 10%를 더해 총 20%를 부과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캠페인 당시 중국산 전기차가 멕시코를 거쳐 우회 수입된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단 BYD는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트럼프 정부가 발표한 멕시코산 관세 25% 인상 정책은 현재 한 달 유예 상태로, 오는 2일 시행될 전망이다. 그러나 앞서 계획한 관세 인상안이 여러 차례 미뤄진 만큼 실제 도입 여부는 불확실한 상태다.

2025.03.22 08:43김윤희 기자

애플, 아이폰 이어 애플워치도 접을까

애플워치의 화면을 열어 아이폰처럼 사용하고 화상통화를 할 수 있을까? IT매체 애플인사이더는 21일(현지시간) 애플이 미국에서 '웨어러블 전자장치' 특허권을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특허 문서에서 애플은 “(스마트워치 같은) 웨어러블 전자 기기는 화면 크기를 확장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포함할 수 있다”며, “화면을 접어서 컴팩트하게 만들 수 있으며 화면 크기를 늘리고 싶을 때 디스플레이를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용자는 특정 애플리케이션 사용, 전화, 영상 통화, 게임, 웹 검색 등을 할 때 디스플레이가 확장되기를 원할 수 있다”며, “반면에 일상적인 활동이나 야외 활동 등을 할 때는 편의성과 휴대성을 위해 화면이 접혀 있기를 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허 문서에 나와 있는 이미지에서는 새로운 각도로 밀어 넣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형태와 폴더블 힌지를 보여준다. 현재 애플워치는 카메라가 없어 사진 촬영이 불가하다. 하지만, 해당 특허에서 애플은 카메라를 탑재해 영상 통화나 실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애플워치를 설명하고 있다. 해당 특허는 2023년 제출돼 최근 등록됐다. 해당 특허에 대해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워치를 아이폰과 독립시키려는 애플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며, “손에 쥐는 아이폰과 달리 손목에 위치하는 스마트워치의 경우 폴더블 디스플레이 탑재로 내구성이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03.22 07:4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창안자동차, 유럽에서 CHANG-AN, DEEPAL, AVATR 출시로 전기차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지능형 전기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유럽 내 입지 강화 마인츠, 독일 2025년 3월 22일 /PRNewswire/ --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미래를 공유하다(Sharing the Future)'를 주제로 독일에서 개최한 브랜드 런칭 행사에서 CHANG-AN, DEEPAL, AVATR 등 3대 브랜드를 유럽에서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창안의 '광대한 오션 플랜(Vast Ocean Plan)'의 새로운 단계로,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다. 창안은 연구, 생산, 공급망, 판매 및 운영을 아우르는 유럽 통합 에코시스템을 통해 현지 인재에 투자하고, 지역 파트너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지능형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함으로써 유럽 소비자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창안은 DEEPAL S07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으며, CHANG-AN E07 및 DEEPAL S05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모델의 시장 출시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창안은 지능형 및 전기화 분야의 첨단 기술을 통해 고성능 전기 자동차를 원하는 유럽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창안의 기술 혁신은 6개 국가, 10개 지역에 걸친 글로벌 협업 연구•개발(R&D)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31개 국가 및 지역에서 1만8000명 이상의 R&D 인력, 16개의 기술 연구 및 제품 개발 센터, 17개의 기술 회사, 180개의 연구소(국가 수준 연구소 포함)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EV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다. 유럽 출시의 일환으로 창안은 체계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채택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영국과 같은 주요 전기차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며, 2028년까지 유럽 전역의 주요 시장 진출에 목표를 두고 정진하고 있다. 창안의 유럽 본사는 네덜란드에 위치하며, 유럽 내 사업 운영 핵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판매 법인 본사는 독일 뮌헨에 설립됐다. 현재 이탈리아 및 영국의 숙련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포함해 유럽 전역에서 약 500명의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는 창안은 지속적인 현지 인재 풀 확대로 혁신을 주도하고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주화롱(Zhu Huarong) 창안자동차 회장은 "독일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창안은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선도하고 인류의 삶에 기여한다는 명확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주 회장은 "올해 창안의 목표는 글로벌 판매량 300만 대이며, 그중 100만 대는 전기차가 될 것이다. 2030년까지는 연간 500만 대의 차량 판매를 목표로 두고 있고, 그중 전기차는 300만 대에 달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혁신을 주도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창안자동차는 기술 중심의 혁신, 지능형 제조, 지속 가능한 개발을 핵심으로 글로벌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유럽 브랜드 런칭은 창안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하며, 글로벌 비전의 다음 단계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창안자동차 소개 창안자동차는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 31개국 출신 915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설계진을 보유하고 있다. CHANG-AN, DEEPAL, AVATR 등 자체 브랜드뿐만 아니라 창안 포드(ChangAn Ford), 창안 마쓰다(ChangAn Mazda), JMC 등 합작 브랜드도 운영하고 있다. 창안은 승용차, 픽업, 경상용차 등 폭넓은 제품군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한다. 창안자동차의 목표는 이러한 혁신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다.

2025.03.22 02:10글로벌뉴스

위믹스, 플랫폼 보안 강화 완료…플레이 브릿지 서비스 완전 재개

위믹스 측이 지난 21일 미디엄을 통해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가 완전히 재개됐다고 공지했다. 이는 플랫폼 전반의 보안 강화 작업을 완료한 것에 이은 서비스 재개 소식이어서 눈길을 끈다. 위믹스 측은 "서비스 이용을 기다려주신 이용자분들께 장시간 점검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시스템 인프라 개선과 함께 보안성과 안정성을 상세히 재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안 강화 작업은 플랫폼 신규 인프라 적용, 컨트랙트 송·호출 안전성 확보, 트랜잭션 안정성 점검, 보안 모듈 강화, 노드 검증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졌다. 이어서 각종 보안 및 안정성 테스트를 다방면으로 수행하며, 확인된 모든 이슈를 분석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치며 예상보다 점검 시간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21일 재개된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는 브릿지와 스왑 등 전 기능을 포함하며 탈취된 자산은 재단 보유 수량을 통해 복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수량만 우선 복구된 상태로 나머지 수량은 복수의 지갑에 분산 보관하고 보안성 점검을 거쳐 순차적으로 복구될 예정이다. 위믹스 측은 교환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할 경우 서비스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보안을 위한 단계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서비스 재개에 앞서 위믹스 팀은 의심되는 침투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 인증 로직을 교체하고 동일한 경로를 통한 침해가 불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수정했다. 또한 공격자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모든 블록체인 관련 서버 인프라를 새로운 환경으로 이전하고 서비스에 사용되는 모든 퍼블릭 및 프라이빗 키를 교체했다. 이와 함께 자산 이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심 거래 발생 시 추가 승인을 요구하는 구조로 재정비를 진행했다. 위믹스 측은 이번 서비스 재개가 단순한 복구를 넘어 보다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추가적으로 네트워크 망분리 강화, 주요 서버에 대한 접근 통제, 목적에 따른 계정 권한 차등화, 다중 인증(MFA) 확대 적용, 보안 모니터링 및 추적 시스템 강화를 통해 전반적인 보안 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2025.03.22 00:41김한준 기자

세그웨이, 이스탄불에서 2025 APAC & MET 유통업체 콘퍼런스 개최

참여•탐색•발전: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장을 열다 이스탄불 2025년 3월 21일 /PRNewswire/ -- 세그웨이(Segway)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연례 APAC & MET 유통업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상징적인 힐튼 보스포러스(Hilton Bosphorus)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여•탐색•발전(ENGAGE•EXPLORE•EVOLVE)'이라는 주제 아래 파트너십 강화, 시장 기회 모색, 혁신을 통한 성장을 향한 세그웨이의 의지를 반영했다. 지역별 출시로 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 세그웨이의 3세대 제품 라인업은 올해 초 CES에서 글로벌 무대에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에는 호주, 태국, 러시아에서 지역별 출시 행사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시장 확장의 기반을 다졌다. 이스탄불 콘퍼런스에서는 APAC 및 MET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모델을 공개하며, 6월 예정된 터키 공식 출시를 포함해 향후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전략적 비전과 비즈니스 로드맵 이번 콘퍼런스는 세그웨이 경영진의 종합적인 전략 발표로 시작됐으며, 2025년 사업 우선순위, 애프터서비스 전략, 장기 성장 로드맵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2025년 사업의 핵심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 강화, 민첩한 시장 대응,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뒀다. 고객 만족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맞춤형 서비스 솔루션, 강화된 지원 인프라, 구매 후 관리를 위한 스마트 디지털 도구 등 개선된 애프터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세그웨이는 이러한 계획들을 천명하면서 글로벌 유통 파트너와 함께 강력하고 확장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장기적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제품 출시 및 3세대 라인업 주요 내용 이번 콘퍼런스의 핵심은 세그웨이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3세대 라인업 공개였다. 이는 기술, 디자인, 성능,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개인 이동 수단 분야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하려는 세그웨이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줬다. 최신 제품 라인에는 다음과 같은 첨단 스마트 기능과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AirLock 핸즈프리 근접 잠금 해제 SegRide 안정성 강화 시스템 SegRange 최적화 장거리 기술 세그웨이 트랙션 제어 시스템 세그웨이 잠김 방지 제동 시스템(E-ABS) 스마트 TFT 다기능 디스플레이 배터리 관리 시스템 2.0 개선된 Segway Mobility 앱 (구 Segway-Ninebot 앱) 더 스마트한 주행을 위한 내비게이션 기능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하고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GT 시리즈 - 고성능 슈퍼스쿠터 전설적인 GT2와 GT1의 뒤를 잇는 새로운 GT3 Pro와 GT3는 최고의 성능과 짜릿한 주행감을 추구하는 라이더를 위해 설계됐다. GT3 Pro: 최고 속도 80km/h(49.7mph), 3.9초 만에 0에서 48km/h(0-30mph)까지 도달, 최대 138km(86마일) 주행 가능. 3500W 듀얼 모터와 2160Wh 배터리로 구동. S-ABS가 적용된 듀얼 피스톤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풀 서스펜션은 고속 주행 시에도 뛰어난 제어력과 편안한 승차감 보장. GT3: 최고 속도 50km/h(31mph), 72km(45마일) 주행 가능, 전후방 서스펜션을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뛰어난 접근성을 가진 모델. 두 모델 모두 스마트 2.4인치 컬러 TFT 디스플레이, 실시간 주행 정보, 블루투스 등의 기능을 갖춰 더욱 향상된 주행 경험 제공. Max G3 - 플래그십 일상형 이동 수단 신형 나인봇 Max G3는 뛰어난 성능과 고급스러움으로 일상적인 이동의 품격을 높였다. 최고 속도: 45km/h(28mph), 최대 주행 거리: 80km(50마일), 2.4초 만에 0에서 24km/h(0-15mph)까지 가속. 전후방 듀얼 유압식 서스펜션, 세그라이드 안정성 시스템, 3.5시간 플래시 충전, Apple Find My 연동, 언더글로우를 포함한 360° 풀 조명 시스템 탑재. 평일 출퇴근과 주말 도심 주행 모두에 최적화. F 시리즈 - 편안하고 다재다능한 일상 이동 수단 신형 나인봇 F3 및 F3 프로는 더욱 편안한 주행감과 뛰어난 활용성을 갖췄다. 전방 유압식 서스펜션과 후방 엘라스토머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더 넓어진 발판과 함께 최대 71km(44마일)의 주행 거리와 32km/h(20 mph)의 순항 속도 제공. 실용성, 편안함, 경제성이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도심의 일반적인 이용자에게 적합. E 시리즈 – 작고 가벼운 입문용 모델 E3 및 E3 프로는 입문자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경량 마그네슘 프레임, 원클릭 접이식, 265가지 색상의 언더글로우 조명, 내장형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안전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 세그웨이 입문에 최적화된 모델. 각 제품은 실시간 시연을 통해 공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세그웨이의 최신 혁신 기술을 보여주는 부드러운 승차감, 인체공학적 디자인, 스마트 연동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현지 시장 동향 분석 및 협력 관계 구축 터키 시장 동향에 대한 특별 패널 토론이 개최됐으며, 레드불 튀르키예(Red Bull Türkiye), SND, 현지 세그웨이 마케팅팀의 연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효과적인 마케팅 사례, 성공적인 브랜드 협업, 소비자 참여 확대 및 시장 성장에 기여한 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세그웨이는 지속적인 혁신과 현지 협력을 통해 친환경 이동 수단을 확대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 단계에 접어든 세그웨이는 파트너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며, 전 세계에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그웨이는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개인 이동 수단의 혁신을 지속하고,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의미 있게 융합해 나갈 것이다. 차세대 제품 개발, 전략적인 글로벌 협력, 현지 맞춤형 경험을 통해 더욱 연결되고 친환경적인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매진할 것이다. 세그웨이 소개 세그웨이는 1999년 혁신적인 퍼스널 트랜스포터로 마이크로모빌리티 분야를 뒤흔들며, 개인 이동 수단의 미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동을 간편하게(Simply Moving)'라는 사명 아래 세그웨이는 사람과 물류의 이동 방식 간소화와 효율성 제고, 일상 전반의 경험 향상에 전념하고 있다. 세그웨이는 수십 년간 단거리 이동 수단과 소비자 로봇 공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혁신의 영역을 확장해 왔다. 현재 마이크로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전동 스쿠터, 고카트, 전기 자전거, 파워스포츠 차량, 개인용 로봇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이동 수단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 세그웨이는 획기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의 이동 방식을 재정의하는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ap-en.segw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2 00:10글로벌뉴스

첨단 기술로 농업 혁신…경북 안동에 '농업물류실증센터' 개소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21일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농업물류실증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신우식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북도·안동시 의원,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대행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안동시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연구개발 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총 면적 약 4천964㎡에 실험동(1천435.53㎡)과 연구동(164.80㎡)두 개 건물이 조성됐다. 연구원은 이곳에서 다품목 농산물의 선별·포장·품질 유지 관리를 위한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해당 기술의 적용 및 평가를 수행한다. 수확 시기가 서로 다른 경북 지역 주요 과수 농산물인 사과와 복숭아, 배, 참외 등이 대상이다. 이를 위해 ▲첨단로봇 기반 농산물 가공 센터(APC) 구축 ▲인공지능 기반 농작물 데이터 관리 ▲시스템 통합 및 실증환경 기반 검증 ▲농산물 선별·포장기 모듈화 ▲자율주행 리프팅 로봇 및 환경관리 로봇 설계 ▲5G기반 APC운용 환경 최적화 관제 시스템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실증센터 개소로 농산물 유통·물류의 효율성 극대화는 물론, 연중 가동 가능한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운영비 절감과 농가의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연구원 측은 밝혔다. 또한 위생적이고 신뢰성 높은 유통 시스템을 확립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국내 농산물 유통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정구봉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대행은 "첨단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신선 농산물 유통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농업 물류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며 "기존 농업로봇 분야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농업 물류·유통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1 22:55신영빈 기자

엑셈, 작년 역대 최대 매출 612억 달성

엑셈의 연결 기준 2024년 매출액은 6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 88억 원(영업이익률 14%), 당기순이익 108억 원(당기순이익률 18%)을 기록했다. 21일 엑셈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업 부문이 성장한 가운데 라이선스 매출이 25억 원 늘어난 APM(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부문과 라이선스 매출 18억 원을 달성한 통합 IT 성능 모니터링 플랫폼(엑셈원, exemONE) 부문이 성장을 견인했다. 변동비가 적은 소프트웨어 사업의 특성상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매출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하는 데 영향을 줬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2024년 연결 기준 DBPM(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다. APM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1%에 달하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3년보다 호전된 시장 상황 속에서 다수 금융사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이 APM 부문의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통합 IT 성능 모니터링 플랫폼 부문에서는 작년 4월 출시한 엑셈원이 같은해 12월까지 L전자, 대형 카드사, 다수 금융사, 광역지자체 등 20곳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며 라이선스 매출 18억 원을 기록했다. 초대형 글로벌 제조 기업을 포함한 여러 고객들이 엑셈원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PoC를 진행 중이라고 엑셈은 설명했다. 또 민간 기업의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비중이 커지고 있고 정부가 2026년까지 공공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어서 엑셈원의 타깃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엑셈은 전망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부문에서는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운영 사업 및 3단계 구축 사업, 의료재단 라이선스 납품, KSS해운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 등이 주요한 성과였다. 2024년 11월 1일에는 엑셈이 구축을 담당한 '서울 데이터 허브(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서비스명)'가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엑셈은 2024년 12월에 39억 원 규모의 '2025년 서울시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통합 운영' 사업을 수주해 올해도 서울시의 빅데이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한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챗봇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서비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고, 여러 잠재 고객사가 2024년 12월 출시된 AI 분석 플랫폼 '우드페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엑셈은 전했다. AIOps 부문에서는 싸이옵스에 엑셈이 자체 개발한 경량화된 AI 모델을 탑재하고 다변량 이상 탐지 모델을 추가해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장애 근본 원인 분석을 더 유의미하게 제공하기 위해 LLM 기반 AI 조언 등 '설명 가능 AI(eXplainable AI, XAI)' 기능까지 접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 이후로 기존 고객들과 잠재 고객들이 '싸이옵스'를 호평하고 있어 올해 초대형 글로벌 제조 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엑셈은 설명했다. 또 DB 보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종속회사 신시웨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3% 성장한 11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신시웨이는 DB 접근제어 '페트라' 소프트웨어가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해외 법인 3사의 2024년 매출은 총 39억 원을 기록했다. 일본 법인과 중국 법인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으나 미국 법인은 2023년 대비 매출이 크게 줄었다. 2023년에 미국 테일러 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신규 공장에 맥스게이지(MaxGauge)를 대규모 납품했던 것과 달리 2024년에는 미국 법인의 매출이 예년 수준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라고 엑셈은 설명했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2024년 연결 기준 전년 대비 매출이 1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80% 가까이 성장했다”면서 “엑셈은 만개한 AI와 클라우드 시대에 최적화된 솔루션 라인업과 글로벌 선도 제품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만만치 않은 대내외 환경을 딛고 역대 최고 매출에 다시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21 20:22방은주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 폐수 이어 공기 중 카드뮴 배출도 적발돼

영풍 석포제련소가 지난해 카드뮴을 공기 중에 배출한 혐의로 당국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드뮴은 1군 발암물질로 이타이이타이병의 원인이기도 하다. 석포제련소는 지난 한 해에만 총 9건의 환경오염 법규 위반으로 제재를 받았다. 현재 영풍은 지난달 26일부터 수 년 전 적발된 낙동강 폐수 유출 건으로 조업 정지에 들어가 있다. 석포제련소 환경오염 문제가 반복적으로 불거지고 있지만 영풍의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온다. 여기에 홈플러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MBK와 영풍이 시도하는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영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지난해 10월8일 대구지방 환경청으로부터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상 허가배출기준 초과로 개선명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당시 대구지방환경청은 전달 30일 수시 검사를 통해 석포제련소 혼합시설 3곳에서 기준치를 넘는 카드뮴이 공기 중에 배출된 사실이 적발됐다. 석포제련소와 같은 시설은 대기로 배출이 허용되는 카드뮴 양이 0.1mg/S㎥ 이하인데, 당시 석포제련소 혼합시설 배출량 측정값은 0.189~1.013mg/S㎥로 기준치를 최대 10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일각에서는 석포제련소가 앞서 카드뮴 낙동강 방류로 물의를 일으키며 수백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연 제련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카드뮴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이를 방류하지 못하게 되자 공기 배출량이 크게 늘어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11월 황산가스감지기를 끈 채 조업한 사실이 적발돼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로써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폐수 유출로 받은 조업정지 58일에 더해 총 68일의 조업정지를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영풍의 영업손실을 고려아연 인수를 통해 보전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온다. 글로벌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MBK와 영풍이 고려아연을 장악할 경우 장기 투자 계획을 축소하거나 일부 자산 매각, 현금 배당 확대 등의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배당 확대가 MBK의 단기 부채 상환을 지원하고, 영풍의 운영 손실을 보전하는 데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5.03.21 20:21김윤희 기자

김현우 SBA 대표 "기업 위한 ESG 관련 도움 방안 계속 찾겠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지난 20일 서울경제진흥원 본사에서 'SBA-ESG 비즈니스 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와 주요 사업 본부장, 그리고 ESG 비즈니스 포럼(EBF) 회원사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해 ESG 경영 확산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SG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회장사인 SS2인베스트먼트(회장사)를 포함해 비전인사이드, 유닛미, 크린에이스, 미래를보다 등 총 15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ESG를 비즈니스 전략에 내재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중소기업 중심의 실천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우 SBA 대표는 인사말에서 “ESG는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며, SBA는 서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기업들에게 ESG 관련해 도움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SG 비즈니스 포럼 신향숙 회장은 “포럼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현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며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제도적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회원사별로 ESG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ESG 경영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SBA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사들은 각 사가 보유한 다양한 ESG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경영에 있어 ESG를 실천하고 내재화하기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특히 탄소 배출 모니터링 및 감축 솔루션, ESG 경영보고서 AI 시스템, 기업 내부 ESG 실천 플랫폼 등 기업들이 ESG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ESG 경영을 실행하는 기업 현장의 경험도 생생히 전달됐다. 각 기업들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단발성 협업이 아닌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공동 사업 모델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ESG 실천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ESG 내재화 안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현우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SBA는 ESG 비즈니스 포럼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향숙 ESG 비즈니스 포럼 회장 역시 "회원사들의 혁신적인 ESG 사례를 공유하고, SBA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 ESG 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1 18:23백봉삼 기자

뉴로메카, 아이지와 연구용 로봇 상용화 박차

뉴로메카는 아이지와 로봇 응용 시스템 공동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연구용 로봇 기술의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향후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며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연구용 로봇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 ▲로봇 응용 시스템 설계 및 실증 ▲연구 성과의 사업화 및 기술 상용화 ▲관련 기술 연구 및 테스트 환경 조성 등에 힘을 보탠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연구용 로봇 기술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고, 실질적인 산업 적용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아이지와 함께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반적인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일 아이지 대표는 "최첨단 로봇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연구 및 산업 현장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21 17:59신영빈 기자

코웨이, 블루워터 지킴이 챌린지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블루워터 지킴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이다. 블루워터 지킴이 챌린지는 코웨이 ESG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이며 일상생활 속 가벼운 실천을 통해 깨끗한 물을 지켜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째다. 코웨이는 캠페인에서 ▲양치 컵 사용하기 ▲비누칠, 양치할 땐 수도꼭지 잠그기 ▲텀블러, 에코백 꾸준히 사용하기 등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독려하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전했다. 코웨이는 "ESG 경영은 모든 임직원의 참여와 인식 전환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코웨이는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1 17:40신영빈 기자

[Q&AI] '고공행진' 한화에어로, 주가 15% 폭락…왜?

질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폭락했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야? 그록 답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최근 폭락했다는 이야기는 2025년 3월 20일에 발표된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조 6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는데, 이는 회사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이 희석될 가능성이 커지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는 605,000원, 발행 주식 수는 600만 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는 전체 유통 주식의 약 13.1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 10% 가까이 하락했고, 지주사인 한화 주가도 프리마켓에서 7~8% 급락하는 등 시장의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논란이 많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방산 부문에서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크게 상승했는데, 현금 흐름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강행한 이유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회사가 한화오션 지분 매입 등에 자금을 투입한 뒤 추가 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보고 있으며, 주주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자금을 통해 향후 3~4년간 방산 및 우주산업 등에 집중 투자하고, 2035년까지 매출 70조 원, 영업이익 1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식 희석과 시장의 부정적 인식 때문에 주가가 하락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X 등 소셜미디어에서도 "유증 폭탄"이라며 투자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결론적으로, 주가 폭락의 주요 원인은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한 주식 공급 증가와 주주 가치 희석 우려 때문이며, 이는 현재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3.21 17:37AI 에디터

"갤럭시S25 엣지, 얇아도 성능 뛰어나…S25 울트라와 비슷"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가 얇은 두께에도 높은 성능을 자랑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최근 벤치마크 성능 사이트 긱벤치에 갤럭시S25 엣지 국내 모델(모델 번호 SM-S937N)의 성능 테스트 결과가 등록됐다고 보도했다. 긱벤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에는 8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또, 싱글코어 점수는 2천969점, 멀티코어 성능 점수는 9천486점으로 나와 갤럭시S25 울트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갤럭시S25 엣지의 경우 두께가 5.84㎜로 얇아져 일반 갤럭시S25 모델보다 후면 카메라 개수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얇은 두께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나 칩 성능을 얼마나 타협해야 하는 지에도 관심이 주목돼 왔다. 샘모바일은 갤럭시S25 엣지의 크기가 일반 갤S25보다 커 더 큰 증기 챔버 냉각 시스템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냉각 성능이 더 뛰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갤럭시S25 엣지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얼마나 최적화해 내놓을 수 있을 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평했다. 이번 달 덴마크 시험인증기관 UL뎀코(UL Demko)와 인도 BIS 인증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의 배터리는 3천900mAh로 표준 갤럭시S25 모델의 4천mAh보다는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갤럭시S25 엣지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에 12GB 램, 최소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올해 4월 16일 공개, 오는 5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21 17:1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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