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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퀵커머스 강화…CU 상품 1시간 만에 받는다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에서 CU 편의점 입점을 시작으로 이륜차 배송 기반 퀵커머스를 강화하는 '지금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금배달' 서비스는 네플스 웹과 앱에서 사용자 주변 1.5km 내 1시간 내외로 빠르게 배달 받을 수 있는 상품과 스토어를 보여주고 퀵커머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장보기 서비스를 빠른 배송 중심으로 개편한 것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검색하면 편의점을 포함해 마트나 동네슈퍼 등 내 주변 '지금배달'이 가능한 스토어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더해 내달에는 '주변 검색' 기능도 추가 도입해 '지금배달'이 가능한 내 주변 스토어를 지도 정보로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지금배달'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는 CU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종료 시간은 지점별로 상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CU가 자체적으로 확보해 운영 중인 이륜차 배달망을 통해 1시간 내외로 배송된다. 1차로 전국 3천개 CU 점포가 지금배달에 참여하며 이후 4천여 개 점포들이 추가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CU를 시작으로 연내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지금배달의 사용성을 넓혀갈 예정이다. 네이버 N배송사업 이주미 리더는 “최근 빠른 배송에 대한 이용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장보기 서비스를 지금배달로 리브랜딩 하게 됐다”며 “편의점 제휴를 시작으로 즉시 배송이 가능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네이버배송에 대한 사용자 경험 전반을 넓혀 커머스 경쟁력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5 09:42김민아 기자

스타벅스, 라코스테와 2025 여름 e-프리퀀시 진행

스타벅스가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와 손잡고 이달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두 달간 고객 사은 행사인 2025 여름 e-프리퀀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리퀀시는 양사의 협업 시너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 색상을 활용했고, 라코스테의 프렌치 테니스 헤리티지를 담은 테라코타 컬러를 포인트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올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은 '와이드 폴딩 체어(그린, 아이보리)', '와이드 폴딩 체어 사이드 포켓(그린, 아이보리)', '멀티플백(그린, 아이보리)', '트렌타월(그린,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테라코타)' 등 스타벅스와 라코스테의 그린 에너지를 담아 두 브랜드의 상징성을 강조한 실용적인 10종으로 구성됐다. 와이드 폴딩 체어, 멀티플백, 트렌타월은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한 뒤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이라면 이벤트 기간 중 일자별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여름 e-프리퀀시 미션 음료는 오는 22일부터 진행하는 여름 행사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3종과 리저브 음료, 프라푸치노 및 블렌디드 제조 음료다. 와이드 폴딩 체어는 안정감 있게 앉을 수 있는 넉넉한 너비에 손쉽게 접고 펼칠 수 있어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에 이용하기 편리하다. 멀티플백은 넓은 바닥면과 사이드 포켓을 갖춰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하고,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여행, 운동, 피크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동봉된 스트랩을 연결하면 크로스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원자재부터 상품이 되기까지 안전한 공정을 거쳐 제작됨을 인증 받아 신뢰할 수 있는 '오코텍스' 인증 라인에서 제작된 트렌타월은 레이온과 면 혼방의 부드러운 촉감으로 총 길이 180cm에 달하는 넉넉한 사이즈로 비치타월, 요가타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e-프리퀀시에는 처음으로 추가 구성품이 마련됐다. 와이드 폴딩 체어 사이드 포켓은 이미 e-프리퀀시를 완성하여 다른 8종의 증정품 중 하나를 예약한 고객이나, 증정품 교환이 가능한 'e-쿠폰'을 보유한 고객이 추가로 제조 음료 3잔을 더 구매하면 수령할 수 있다. 와이드 폴딩 체어 프레임에 탈부착해 활용하는 사이드 포켓은 텀블러나 휴대폰 등 각종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와이드 폴딩 체어와 동일한 색상인 그린, 아이보리 2종으로 구성됐다.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은 스타벅스 앱 내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증정품은 한정 수량 제작돼 매장별, 일자별 선착순으로 예약 및 증정되며, 준비된 모든 품목의 물량이 소진될 경우에는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3장으로 대체 지급된다. 또 최대한 많은 고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하고자 품목에 관계없이 한 개의 ID당 첫 예약 포함 7일간 최대 5개까지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이번 증정품은 스타벅스 고객들이 바쁜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휴식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며 “스타벅스와 라코스테 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증정품들로 여름의 그린 에너지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5 09:41류승현 기자

우버, 내년에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 선보인다

우버가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폭스바겐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버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오큘러스(The Oculus)에서 자사의 혁신 기술과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는 연례 최대 규모의 행사 '2025 고겟'을 개최했다. '고겟'은 우버와 함께라면 이동의 자유를 누리고(Go Anywhere) 무엇이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Get Anything)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2025 고겟은 '포 에브리 데이'라는 테마 아래, 사람들의 일상을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이동 솔루션을 공유했다. 이동·식사 등의 일상 속 다양한 비용을 절약하고, 매 순간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들이 새롭게 출시됐고, 여기에 더해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상을 미래로 확장하고자 하는 우버의 비전이 담긴 서비스들도 함께 공개됐다. 우버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토대로, 세계 각지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전략적으로 기획된 서비스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사친 칸살 우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번 '2025 고겟'에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생활 속 변수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혜택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출퇴근, 식사, 생필품 구매 등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버는 이러한 전략 방향에 따라 총 6개의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먼저, '경로 공유(Route Share)'는 자주 이용하는 출퇴근 경로와 시간을 설정하면, 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우버X(UberX)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라이드 패스(Ride Passes)'는 '고정 요금 패스(Price Lock Pass)'와 '선불 패스(Pre-Paid Pass)'로 구성된다. 고정 요금 패스는 월 2.99달러(한화 약 4,259원)로 출퇴근 요금을 고정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달 최대 50달러(한화 약 7만 1235원)의 비용 절약이 가능하다. 선불 패스는 미리 여러 개의 탑승권(5, 10, 15, 20회)을 구매한 승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매량이 많을수록 더 큰 혜택을 부여한다. 출퇴근과 관련된 모든 상품 및 서비스는 우버 앱 내 '통근 허브(Commute Hub)'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통근 허브에는 최적의 예약 시간을 알려주는 AI 기반 알림 기능도 포함돼, 출퇴근의 부담과 스트레스를 덜어준다. '우버 원 멤버 데이(Uber One Member Days)'는 최초로 선보이는 '우버 원(Uber One)' 멤버 대상 이벤트로, 5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내, 우버 컴포트 일렉트릭(Uber Comfort Electric)부터 우버 블랙(Uber Black)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대상으로 최대 20%-50%의 혜택이 제공되며, 매일 새로운 프로모션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우버 원(Uber One)' 회원 혜택에 더해 ▲'우버 렌트(Uber Rent)' 이용 시 10% 크레딧 적립 ▲우버 앱 내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공유 서비스 '라임(Lime)' 호출 기능 등 새로운 멤버 전용 혜택도 추가된다. 우버 이츠(Uber Eats)에 새롭게 추가되는 '세이빙스 슬라이더(Savings Slider)'는 여러 매장의 식료품 가격을 자동으로 비교해 더욱 합리적이고, 배송이 빠른 상품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또한, 글로벌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오픈 테이블(Open Table)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버 이츠 앱에서 인기 식당 예약부터 '우버 원(Uber One)' 멤버 전용 예약 혜택까지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다인 아웃(Dine Out)'도 새롭게 선보였다. 우버는 모빌리티 산업의 리더로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전기', '공유', '자율주행'을 제시하며, 이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한 업계 최초의 '공유 자율주행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폭스바겐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202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우버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딜리버리 제품 총괄 웬디 리는 “이번 협업은 공유형 전기 자율주행 이동 수단을 보다 쉽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5 09:07안희정 기자

"사우디 고마워"...중동발 호재에 엔비디아 주가 4%↑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주가가 4% 이상 오르며 지난 5일간 약 15% 상승했다고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4.16% 급등한 135.3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가총액도 3조3천20억 달러로 불어나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랐다.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차이도 640억 달러에 불과한 상태다. 이 날 주가 상승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AI 기업 휴메인에 엔비디아가 최신 AI 칩을 대규모 공급하기로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3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5년간 휴메인에 자사의 최신 AI 칩인 GB300 블랙웰 칩을 1만8천 개 이상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사우디 내에 건설할 500MW(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에 탑재될 예정이다. 휴메인은 9천250억 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소유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회장을 맡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 거래의 가치를 약 70억 달러로 추산하며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BoA는 "엔비디아와 AMD가 사우디의 최근 AI 인프라 계약으로부터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엔비디아, AMD 등 미국 기업들의 첨단 AI 칩을 더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AMD도 휴메인에 칩을 공급하기로 했다. AMD의 계약 규모는 100억 달러에 달한다. 번스타인 분석가 스테이시 라스곤은 이 소식이 “AI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의 좋은 신호”라며, "AI 자본 지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막대한 자금력이 있는 고객이 생겼다"고 밝혔다. AMD 주가는 이날 4.68% 오른 117.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2월 4일(119.50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5.05.15 09: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K케미칼, 말레이 주방용품 1위 업체 손잡고 동남아 시장 공략

SK케미칼이 말레이시아 1위 기업과 손잡고 주방용품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SK케미칼 말레이시아 주방용품 제조사 LH플러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코폴리에스터, 순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등을 공급키로 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LH플러스는 말레이시아에 위치한 플라스틱 소재 주방용품 제조사로 식음료 용기 등 연간 약 600만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방용품 분야 말레이시아 내 생산 및 판매량 1위 업체로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 기업에도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MOU에 따라 SK케미칼은 바이오매스를 함유한 코폴리에스터 '에코젠'과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순환 재활용 페트 '스카이펫 CR'을 2027년까지 최대 2천톤 이상 LH플러스에 공급키로 했다. 원료 2천톤은 생수 1리터(L)병 기준으로 약 1억개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또 양사는 에코젠, 스카이펫 CR 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주방용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브랜드 기업을 적극 공략해 나가기로 했다. 에코젠은 유리와 같은 투명성을 구현하는 소재로 용기 속 내용물 확인이 가능해 식품용기로 다수 활용된다. 환경 호르몬 일종인 비스페놀A를 함유하지 않아 조리도구, 주방 용품 등에도 적합한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스카이펫 CR은 해중합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되는 재활용 소재다.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 원료화해 생산되기 때문에 석유 기반 페트(PET)와 동일한 품질과 물성을 구현할 수 있다. 의류, 가구 등 일부 용도 중심으로 사용되는 물리적 재활용 플라스틱과 달리 식음료 용기, 식기 등 석유 기반 PET를 사용하는 대다수 용도에 사용될 수 있고, 위생 문제에 대한 사용자의 우려가 적은 것도 장점이다. 캘럼 챈 LH플러스 대표이사는 "SK케미칼은 고내열, 투명성을 갖춘 코폴리에스터부터 순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MOU는 재활용, 바이오 등 소재의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주방용품 브랜드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아태지역 내 주방용품 산업군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비롯한 환경성을 고려한 플라스틱 소재 채택률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LH플러스와 협력해 소재부터 제품까지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방용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5 09:01류은주 기자

동성화인텍, 폐냉매 재활용 설비 확충…친환경 사업 강화

동성케미컬 종속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동성화인텍이 소화약제, 냉매 제품을 구매해 공급하던 트레이딩 중심 가스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확대하며 친환경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동성화인텍은 최근 울산 영남공장에 연 120톤 규모 소화약제 냉매 회수∙정제 설비를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연 720톤 규모 폐자동차, 폐공조기, 폐가전 냉매 회수·정제 설비에 이은 추가 투자다. 이번에 구축된 신규 설비는 복합건물과 산업 시설에서 폐기된 소화설비 내 잔여 냉매를 분리, 재사용할 수 있는 냉매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동성화인텍은 이달 중 시운전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냉매는 대기 중에 배출되면 지구온난화를 일으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따라 폐냉매 처리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폐냉매 회수, 정제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이번 설비 증설은 기후변화 대응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친환경 신사업 강화의 일환”이라며 “가스사업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리사이클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화인텍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보냉재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연료탱크로 확장하고 LNG뿐 아니라 액화이산화탄소, 암모니아, 수소 등 미래 에너지원 대응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5.05.15 08:54류은주 기자

오텍 CRK, 산업용 제습기 4종 출시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 기업 CRK는 산업용 제습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CRK 산업용 제습기는 공기 순환 공간과 기계실 공간의 분리 설계로 기기 내 먼지 유입을 최소화하면서 제습 효율은 높임으로써 제품 수명을 키웠다. CRK 히트펌프 기술을 이용한 역사이클 자동 제상 시스템을 탑재해 약 5℃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저온 냉장 창고나 지하 설비 내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 이상 감지 보호 센서가 실시간으로 제품 상태를 감지하고 필요한 제어를 수행한다. 탈부착과 물 세척이 가능한 워셔블 에어필터를 장착했다. 이 밖에도 거친 산업 현장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 디자인을 적용했다. 대형 이동 바퀴를 장착해 필요 시 현장에서 편리하게 운용 가능하다. 신제품은 정격 제습량 및 배수형태에 따라 100L와 150L 모델, 자연배수형 및 강제배수형 등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CRK 관계자는 "상업용 공조 시스템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업 현장 전반의 환경 효율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15 07:00신영빈 기자

에이딘로보틱스, ICRA서 휴머노이드 센서 선봬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는 오는 19~22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국제 로봇 자동화 학술대회(ICRA 2025)'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용 센서 제품군을 해외 연구진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손목, 발목, 손가락 끝 등 주요 관절과 접촉부에 적용 가능한 고정밀 센서 라인업을 선보인다. 부스에서 각 제품별 데모와 함께 실제 적용 사례 중심의 기술 시연을 공개한다. 대표 제품으로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 ▲택타일 센서 ▲초박형 고하중 3축 힘 센서 ▲손목용 6축 힘∙토크 센서 등이 있다.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는 현재 에이딘로보틱스의 대표 제품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손가락 끝에 내장 가능하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로 제작돼 20N, 50N, 100N 등의 미세한 힘을 측정할 수 있다. 택타일 센서는 손바닥 부위에 장착해 사람의 피부와 흡사하게 접촉 위치와 압력을 고해상도로 감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초박형 고하중 3축 힘 센서는 로봇의 발목 부위에 사용된다. 지면 반발력 측정 및 제어에 활용 가능하고 최대 2천N의 힘과 150Nm 토크를 잴 수 있다. 손목용 6축 힘·토크 센서는 휴머노이드의 손목에 탑재된다. 고성능 힘제어가 필요한 정밀한 조작 작업부터 작업 환경 내에서 주변과의 충돌을 감지하는데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이딘로보틱스의 센서 기술이 집약된 인간형 로봇핸드도 함께 선보인다. 텔레 오퍼레이션 기반 원격조작 데모를 통해, 힘 센싱을 기반으로 한 정밀한 그리핑과 물체 손상 없는 핸들링 성능을 시연한다. 에이딘로보틱스의 데모는 로봇핸드 손가락 끝 부위에 내장된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를 통해 물체에 대한 접촉력과 반응을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사람 손처럼 섬세하고 안전한 조작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로봇은 단순한 모션 재현을 넘어 감각 기반 학습 및 재현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향후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기술을 실현하는데 있어 핵심 기술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최혁렬 대표가 ICRA 공식 세션 중 하나로 '물리적 상호작용 지능을 위한 로봇 센서'를주제로 기술 발표에 나선다. 연구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센서 제품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ICRA 2025는 세계 로봇 연구자들에게 에이딘의 기술력과 방향성을 알릴 중요한 무대"라며 "협동로봇을 넘어 감각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딘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용 센서는 본 전시회 폐막 후 오는 6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오토메티카)'에서 유럽 지역에 선보인 뒤 하반기 정식 판매된다.

2025.05.15 06:00신영빈 기자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 출시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 편의성을 혁신한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가 손쉽게 가능해져 편의를 더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사용자와 상황별로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온수 온도는 5°C 단위로, 추출 용량은 10mL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온도와 용량, 일부 음료 레시피 옵션을 10개까지 '마이워터' 칸에 저장해놓을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레시피 모드도 탑재했다. ▲커피 ▲드립백 ▲핸드드립 ▲차 ▲라면 ▲분유 등 6가지 모드별로 세부 설정값을 갖췄다. 핸드드립 모드는 전용 브루잉 파우셋을 결합하면 드리퍼 모양에 맞게 물이 원형으로 분사된다. 분유 모드 사용 시 온수와 냉수가 순차적으로 추출된다. 두 모드는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제품 상태를 한눈에 보여준다.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 안내를 비롯해 기기 이상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감지 시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필터와 유로 카트리지 등 소모품은 청소 및 교체 시기가 되면 알림을 주며, 교체 시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감지하고 다음 단계에 해야 할 행동을 영상 및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 그 외에도 시계, 날씨, 미세먼지, 알람, 타이머 등 생활기능도 갖췄다. 코웨이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인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제품 가까이 다가가면 이를 감지해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고,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대기 화면으로 전환되거나 화면이 꺼진다. 에코 리포트를 통해 정수기 사용량에 따라 절감한 페트병 수, 탄소량, 나무 수 등 환경보호 정도를 이미지로 확인하며 ESG 실천을 체감할 수 있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물속 각종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나노트랩 필터 시스템으로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파우셋은 자동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하고 손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파우셋 전체는 안전한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했다. 생상은 페블 블랙, 포슬린 화이트, 브론즈 베이지, 아이시 블루, 아이언 실버 등 5가지로 출시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기존 정수기에는 없었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여러 기능과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며 "고객의 일상 속에 새로운 사용 경험과 편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4 23:49신영빈 기자

소프트캠프, 'AWS 서밋 서울 2025' 참가···웹격리 제품 선보여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14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10만명 이상 관람객이 참여해온 국내 최대 규모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다. 소프트캠프는 이 행사에서 단독부스를 꾸려 △IdP(Identity Provider) 기반 클라우드 환경의 계정관리 서비스 SHIELD ID(실드아이디)와 △웹 격리(RBI, Remote Browser Isolation) 기반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SHIELDGate(실드게이트)를 시연하고 고객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SHIELD ID(실드아이디)'는 내부 HR시스템과 같은 ID 관리 시스템(IAM, IDaaS 등)에서 시작된 계정 정책을 Microsoft 365, BOX, Notion 등 다양한 외부 SaaS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동 전달, 사용자 계정의 입사-인사이동-퇴사 등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자동화 하는 아웃바운드 프로비저닝(Outbound Provisioning) 기능을 선보인다. 여기에 'SHIELDGate(실드게이트)'를 더해 웹 격리(RBI, Remote Browser Isolation) 기반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로 로컬망에서 안전하게 클라우드 서비스(SaaS)를 사용하도록 한다. Microsoft 365, BOX, Notion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100% 격리된 안전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사외에서 접근이 제한된 SaaS 서비스 이용 시, SHIELD ID(실드아이디)의 IdP(Identity Provider) 기반 신원 인증과 SHIELDGate(실드게이트)의 웹 격리(RBI)를 적용하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SHIELD ID(실드아이디)와 SHIELDGate(실드게이트)를 결합함으로써, 사용자는 내부와 외부 어디서든 일관된 보안 정책 하에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AI와 SaaS의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조직 내 ID(Identity)의 경계가 더 이상 내부에 머무르지 않는다”며 “소프트캠프를 통해 기업 외부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SaaS 및 AI 환경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실질적 대응 전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4 23:38방은주 기자

오케스트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가상화 시스템 '국산화' 완료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정보 인프라 보강 사업에서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외산 중심의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콘트라베이스'를 기반으로, 공공·금융·제조 전반에서 확산되는 탈VM웨어 흐름을 주도하며 새로운 판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 및 보건 정보시스템을 운영·관리하고, 국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관이다. 사회보장정보 관리체계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케스트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 중인 외산 기반의 가상화 환경을 자사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로 단기간 내 전환했다. 수십 대 규모의 가상 서버를 안정적으로 이전했으며, 주요 서비스가 콘트라베이스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구동되고 있다. 이번 전환을 통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최적의 클라우드 가상화 환경을 구축했으며, 유연한 라이선스 정책을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신규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국내 시장에서 VM웨어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콘트라베이스'는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설계와 확장성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오케스트로는 검증된 기술력으로 가상화 전환 수요에 대응해 왔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윈백 사례를 확보하며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인프라 혁신을 이끌고 있다. '콘트라베이스'는 복잡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오토 스케일링, 실시간 모니터링과 자동화된 관제 기능 등을 통해 운영 부담을 줄이고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기존 인프라 환경에서도 컨테이너 워크로드로의 점진적 확장이 가능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이번 사업은 외산 솔루션 기반 인프라를 콘트라베이스로 전환한 의미 있는 사례로, 디지털 복지 서비스를 선도하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공 및 민간 전반에서 클라우드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4 23:28방은주 기자

KISIA-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 산업활성화 협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 이하 KISIA)는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회장 김완집)와 정보보호 분야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보안기업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양성과 정책 연계 강화를 주요 목표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향후 AI 보안, 정책 기술 트렌드 공유, 실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중심으로 미래 지향적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체결식은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서 개최됐다. 조영철 회장과 김완집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보호 분야 민·관 연계 협력의 실질적 출발점을 선언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영철 KISIA 회장은 “디지털 기반 공공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정보보호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는 실무형 인재 부족이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고 특히 지역 인재 양성 기반이 약해 수도권 중심의 편중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지역과 산업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보안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대응 중심의 정보보호 인재를 양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 구축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교육훈련 기획 ▲정책·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정보보호 수준 제고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5.14 23:21방은주 기자

쿠팡, '갤럭시 S25 엣지' 사전판매…와우 카드 4% 캐시백

쿠팡이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사전판매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쿠팡을 통해 사전구매한 고객들은 '로켓배송'을 통해 제품을 빠르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와우회원들은 와우 카드로 결제 시 최대 4%를 쿠팡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다. 13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5.8㎜ 두께의 디자인과 163g의 가벼운 무게를 지녔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내구성과 인공지능(AI)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쿠팡에서 사전구매 가능한 모델은 256GB 자급제 제품으로 색상은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실버 총 3가지다. 사전구매 고객들은 추가 비용 없이 저장 용량 2배 업그레이드 혜택인 '더블업 프로모션'을 적용받아 512GB 제품이 배송된다. 쿠팡은 사전구매 고객들을 위해 역대급의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와우 멤버십 회원이라면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최대 4%를 쿠팡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최대 1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부담을 낮췄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쿠팡안심케어' 보험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쿠팡안심케어 구매 시 최대 2년간 파손 보장(보상금액 한도 내)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New 갤럭시 AI 구독 클럽'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삼성카드 결제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함께 구독료 3개월분(1만7천700원)을 삼성카드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갤럭시 S25 엣지와 함께 갤럭시 워치 또는 버즈를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할인을 제공하는 '번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전판매를 기념한 특별 라이브 방송도 준비했다. 오는 16일과 20일 저녁 8시부터 각각 90분간 진행되는 '쿠팡 라이브' 방송에서는 갤럭시 S25 엣지의 특장점과 활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150만원의 쿠팡캐시를 지급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쿠팡캐시를 추가로 제공한다. 정기동 쿠팡 본부장은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캐시백, 무이자 할부 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을 통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이번 갤럭시 S25 엣지 사전판매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4 22:51안희정 기자

"국방도 무인화가 화두"···마음AI, 국방용 피지컬AI 조명

인공지능(AI) 끝판왕이라고도 불리는 피지컬 AI(Physical AI)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크다. 피지컬 AI는 인간 수준의 의사결정 능력을 지닌 AI가 실제 기계나 로봇과 같은 실물 하드웨어에 적용돼 다양한 작업 환경 속에서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판단해 행동까지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우리나라를 비롯해 글로벌 기술 경쟁의 핵심 분야로 부상 중이다. 국내에서는 마음AI가 이 분야 리딩기업으로 활동중이다.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마음AI 김문환 부사장(CTO)이 국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피지컬AI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 부사장은 '국방을 움직이는 기술, 피지컬AI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마음AI는 AI가 단순히 인지나 판단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작동하는 지능, 즉 피지컬AI로 진화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도 마련했다. 자사의 세 파운데이션 모델 ▲MAAL(다국어 적응 언어모델) ▲SUDA(온디바이스 음성대화형 AI) ▲WoRV(비전-언어 기반 자율제어 AI)를 바탕으로 국방 현장에 특화한 AI 기술 실체를 선보였다. 발표에서 김문환 부사장은 "국방에서 무인화가 화두다. 본격적으로 무인체계가 도입되고 있다"고 짚었다. 함정을 예로 들며 승조원을 대체하는 자율기술(오토노미)이 부각하고 있다면서 오토노미 기술의 3대 요소로 ▲인지(Perception) ▲판단(Decision) ▲행동(Action)을 꼽았다. "AI가 꽃길만 걸은 게 아니다"며 약 70년 역사를 가진 AI의 기술 발전 흐름도 분석했다. 지난 70년간 AI는 두번의 붐을 거쳐 현재 세번빼 붐 시기를 맞고 있다. 1기 붐때는 인퍼런스(추론)가, 2기 붐때는 전문가시스템이 각광을 받았다. 딥러닝이 나오면서 AI는 3기 붐 시대를 맞고 있다. 김 부사장은 본인이 00학번이라면서 "당시에는 AI를 하면 먹고 살지 못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오토노미 기술이 개발되면서 무인화가 완성, 사람수준 정도까지 왔다면서 "모든 오토노미를 AI로 구현하는 시대가 왔다"고 강조했다. 국방AI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김 부사장에 따르면, 2010년 이전부터 많은 무인체를 만들었고, 초기 연구는 플랫폼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2010년 무인화가 미국 국방부 S&T의 우선순위로 올라온데 이어 2011년에 처음으로 무인화에 대한 시스템적인 접근이 이뤄졌고, 무인화의 신뢰성에 대한 이슈도 시작됐다. 2012년에는 무인화의 과학적 접근 방법에 대한 변화가 발생, 전면 수정이 이뤄졌다. 또 미 국방부 산하 고문역할을 하는 자문위원회인 DSB(Defence Science Board)는 자율성 수준 개념 폐기 제안과 개발구조 개선(플랫폼과 자율 소프트웨어 분리 획득), 개방형 아키텍처와 정부 소유 소스코드 확보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 부사장은 군 입장에서는 무인체를 얼마나 신뢰할까 하는 이슈가 있다면서 신뢰 및 이해 공유가 필요하다면서 기술적 도전 사항으로 ▲기계와 인간 사이의 자연스러운 양방향 대화모드 ▲인지적으로 문제가 없는 행동 ▲상호작용 수준의 동적인 변화 등을 꼽았다. 전체 함정의 20%를 무인화하겠다는 군의 비전도 소개했다. 국방AI의 변화 방향은 인식(퍼셉션)AI->인지(커그니션)AI->유니파이드AI->피지컬AI로 예상했다. 퍼셉션AI의 예도 들었다. 센서를 통해 보는 무인체계가 그것이다, 이어 인지AI의 예는 정보를 분석하고 판단하는무인체계를, 유니파이드AI의 예는 멀티모달 입력 기반 종합 판단을 예로 들었다. 또 피지컬AI는 판단을 넘어 행동까시 하는 무인체계라면서 해상자율전투함을 언급했다. 마음AI가 보유한 피지컬AI 제품인 SUDA와 WoRV의 의미도 짚었다. SODA는 에찌단에 들어가는 솔루션이다. 기본적으로 오디오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끊김없는(제로레이턴시) 음성 대화 등이 가능하다. '워브(WoRV)/VLA)는 스탠드얼론(독자제품)으로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을 위한 비전 랭귀지 액션모델(VLM)이다. 물리적 환경에서 행동을 예측하고 결정한다. 국방 쪽에서 10여년 근무했다면서 김 부사장은 국방AI의 가장 큰 문제로 ▲요구사항 불명확성(목표 설정 부족) ▲양질의 데이터 부족과 AI운용환경 미비(데이터와 인프라 부족) ▲현장 적응성 부족(실환경 적용 어려움과 운용자 신뢰 부족) ▲기술 수용 저항(부서간 협력 부족 등) 등을 들었다. 김 부사장은 가장 중요한 건 신뢰라면서 국방AI 발전 방향으로 'Verified Trust'를 제시, 강조했다. 신뢰와 함께 상상력도 강조했다. 상상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미 공군성 장관은 무인SW가 지휘하는 전투기를 직접 탔다면서 우리도 이 같은 걸 보여줘야 한다면서 "어떻게 상상하는냐에 따라 현실이 되는 순간이 온다"면서 피지컬AI를 강조했다.

2025.05.14 20:32방은주 기자

[Q&AI]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尹 재판에 미칠 영향은

질문: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정리해줘. 그리고 해당 의혹이 사실로 판결 날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분석해줘. 그록 답변: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에 대한 정리 지귀연 판사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 부장판사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포함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재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지귀연 판사와 관련된 고급 룸살롱 접대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의혹의 주요 내용과 관련 정보를 정리한 것입니다. 1. 접대 의혹의 주요 내용 제보 출처: 2025년 5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귀연 판사의 접대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이는 구체적인 제보에 기반한 것으로, 현장 사진까지 존재한다고 주장되었습니다. 접대 장소 및 규모: 의혹에 따르면, 지귀연 판사는 서울 시내の高급 룸살롱에서 1인당 1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접대를 수차례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접대는 특정 인물이나 단체로부터 제공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법적 문제: 김용민 의원은 이 접대가 청탁금지법(김영란법)및 뇌물죄에 해당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가 1회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할 경우, 대가성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 가능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물죄는 특정 청탁이나 직무 관련성만 입증되면 성립할 수 있습니다. 제보 배경: 의혹은 지귀연 판사의 재판 진행 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과 맞물려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 재판 비공개 진행, 피고인에 대한 특혜 논란 등이 의혹의 배경으로 언급됩니다. 2. 의혹 관련 반응 야당 및 시민단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 의원들은 지귀연 판사의 재판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접대 의혹을 계기로 탄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 판사를 고발했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를 수사3부에 배당해 조사 중입니다. 국민 청원: 국민의힘해체행동 등 단체는 지귀연 판사의 교체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진행 중이며, 이는 2025년 4월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차 공판 기일까지 서명을 모아 대법원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보수 측 반응: 일부 보수 언론과 인사들은 접대 의혹을 반박하거나, 지 판사의 과거 윤석열 비판 모임 주선 경력을 들어 의혹의 신빙성을 낮추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희재는 지 판사가 2023년 법원 공보관 시절 윤석열 비판 모임을 주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3. 지귀연 판사의 재판 진행 논란과의 연계 지귀연 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여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접대 의혹과 함께 그의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구속 취소 결정: 2025년 3월 7일, 지 판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하며, 구속 기간을 날짜 단위가 아닌 시간 단위로 계산해 기소가 위법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제66조에 명시된 '구속기간은 날짜로 계산' 규정에 위배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재판 비공개 및 촬영 불허: 윤 전 대통령의 첫 공판(2025년 4월 14일)에서 지 판사는 언론사 촬영을 불허하고, 피고인이 지하 통로를 이용해 포토라인을 피하도록 허용했습니다. 이는 박근혜, 이명박 등 전직 대통령 재판에서 촬영이 허용된 사례와 대비됩니다. 특혜 논란: 인정신문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직업을 직접 묻지 않고 “전직 대통령”이라 대독한 점, 피고인을 변호인 뒷줄에 앉게 한 점, 80분간의 모두진술을 허용한 점 등이 특혜로 지적됩니다. X 상의 반응: X 게시물에서는 지귀연 판사를 '내란 공범' 또는 '사법 쿠데타'의 주체로 비판하는 목소리가 강하며, 접대 의혹이 그의 편향된 재판 행태를 설명한다고 주장하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4. 접대 의혹의 현황 현재 접대 의혹은 고발 단계에 있으며, 공수처가 수사 중입니다. 구체적인 증거(예: 현장 사진)의 공개 여부나 수사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접대 제공자의 신원, 접대 시점, 직무 관련성 등은 추가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부분입니다. 접대 의혹이 사실로 판결될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에 미칠 영향 지귀연 판사의 접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뇌물죄로 유죄 판결이 날 경우,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는 주요 영향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1. 재판 공정성 논란과 재판부 교체 가능성 공정성 훼손: 지귀연 판사가 고급 룸살롱 접대를 받았고, 특히 접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된 청탁과 연계되었다면, 재판의 공정성과 독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된 것으로 간주될 것입니다. 이는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를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재판 결과에 대한 불복 가능성을 높입니다. 재판부 교체 요구: 야당과 시민단체는 이미 지 판사의 탄핵과 교체를 요구하고 있으며, 유죄 판결 시 이러한 요구가 더욱 강력해질 것입니다. 법원행정처는 법관 비위 의혹에 대해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을 통해 감찰을 진행할 수 있으며, 징계 또는 재판부 교체가 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향: 재판부가 교체되면,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은 새로운 재판부 아래에서 재검토되거나 초기 단계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는 재판 일정을 지연시키고, 기존 결정(예: 구속 취소)의 재검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재검토 구속 취소 결정의 재조명: 지 판사의 구속 취소 결정은 이미 형사소송법 위반 논란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접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이 결정이 편파적이거나 부당한 외부 영향에 따른 결과로 간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구속 가능성: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포기했지만, 접대 의혹으로 재판의 공정성이 문제 되거나 재판부가 교체되면, 검찰이 구속 영장을 재신청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중죄로, 구속 필요성이 높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론: 접대 의혹으로 인해 윤 전 대통령이 부당하게 석방되었다는 여론이 형성되면, 사법부와 검찰에 대한 압박이 커져 재구속 시도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3. 재판 결과에 대한 신뢰도 저하 무죄 또는 경감 가능성 감소: 지귀연 판사가 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판결(예: 무죄 또는 공소 기각)을 내릴 경우, 접대 의혹으로 인해 판결의 정당성이 의심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항소심에서 판결이 뒤집힐 위험을 높이며, 검찰의 항소 의지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증거 채택 및 증인 신문 재검토: 접대 의혹으로 재판의 공정성이 문제되면, 기존에 채택된 증거나 증인 신문 과정이 재검토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윤 전 대통령 측이 신청한 증인(최재해 감사원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의 신빙성이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커질 수 있습니다. 4. 정치적 파장 야당의 특검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내란 특검'을 추진 중이며, 접대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특검 도입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커질 것입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뿐만 아니라, 지귀연 판사의 접대 의혹과 사법부 내 부패 가능성까지 조사할 수 있습니다. 사법부 개혁 논의: 접대 의혹이 사법부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면, 법관 탄핵 절차 강화, 법관 윤리 규정 개정 등 사법 개혁 논의가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내란 사건 재판의 진행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법적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 청탁금지법 위반: 지 판사가 100만 원 이상의 접대를 받은 사실만 입증되면, 대가성 여부와 무관하게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청탁금지법 제8조). 이 경우, 지 판사는 재판에서 배제되고,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은 새로운 재판부로 이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물죄 성립: 접대가 윤 전 대통령의 재판과 관련된 청탁과 연계되었다면, 뇌물죄(형법 제129조)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뇌물죄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형으로, 유죄 판결 시 지 판사의 법관 직무 수행이 불가능해지며, 재판 전체가 재검토될 수 있습니다. 무죄 또는 수사 종결: 반대로, 접대 의혹이 사실이 아니거나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지면, 지귀연 판사는 계속 재판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미 제기된 공정성 논란으로 인해 재판 결과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는 낮아질 수 있습니다. 6. 장기적 영향 내란죄 판결의 불확실성: 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형법 제87조에 따라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접대 의혹으로 재판이 지연되거나 재판부가 교체되면, 판결이 장기화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법적 책임이 경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사법 시스템 신뢰도: 지귀연 판사의 접대 의혹은 사법 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외에도 다른 주요 재판(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등)에 영향을 미쳐, 내란 사건 전체의 판결에 대한 논란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 지귀연 판사의 고급 룸살롱 접대 의혹은 현재 공수처 수사 단계에 있으며, 구체적인 증거와 수사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의혹의 핵심은 접대 사실 여부, 제공자의 신원, 그리고 재판과의 연계성입니다. 만약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고 유죄 판결이 내려진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은 다음과 같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판부 교체로 인한 재판 지연 및 기존 결정(구속 취소 등) 재검토. 윤 전 대통령의 재구속 가능성 증가. 재판 결과에 대한 신뢰도 저하와 항소심에서의 판결 뒤집힘 위험. 내란 특검 도입과 사법 개혁 논의 가속화. 반면,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나면 지귀연 판사가 재판을 계속 진행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미 제기된 공정성 논란으로 인해 판결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는 여전히 낮을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접대 의혹의 수사 결과와 법적 판단이 사건의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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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19:28AI 에디터

새로 도입된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 GDP 성장과 온라인 결제에 대한 소비자 신뢰 간 상관관계 드러내

Checkout.com, 보안 , 투명성 , 사용자 경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기반으로 국가별 순위를 매긴 첫 번째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 발표 중국 1 위 , 중동 지역이 근소한 차이로 2 위 ... 유럽과 북미는 블록체인 및 소비자 AI 도구에 대한 강한 불신으로 낮은 순위 기록 디지털 경제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국가별 GDP 성장 간 상관관계 최초 확인 런던 , 2025년 5월 14일 /PRNewswire/ -- 글로벌 디지털 결제 서비스 기업인 Checkout.com이 오늘 첫 번째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Digital Economy Trust Index)를 발표했다. 이 지수는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측정하고 디지털 내 보안, 투명성, 사용자 경험을 기준으로 16위까지 국가별 순위를 매긴다. 이번에 발표된 순위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디지털 경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개별 국가의 GDP 성장률 사이에 강력한 직접적 상관관계를 보이며 오늘날 디지털 신뢰가 경제 성장에 미치는 중요성을 입증했다. 중국이 10점 만점 중 8.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이집트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일본은 디지털화 및 전자상거래 채택률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2.6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는 개인이 디지털 시스템과 상호작용하고 신뢰하며 채택하는 방식을 포괄적으로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이 지수를 통해 기업, 정책 입안자 및 기술 기업 등은 신뢰의 핵심 요인과 장애물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 디지털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강화해 광범위한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전체 시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18개 요소 중 전체 신뢰 점수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요소는 '새로운 기술이 결제 안전성을 높인다는 신뢰'와 'AI 도구 신뢰'였다. 이는 혁신적인 결제 방식과 AI 기술의 내재된 경제적 가치를 보여준다. 중국은 디지털 경제 신뢰도에서 명확한 우위를 차지했으며, 새로운 결제 방법과 생체 인식 보안에 대한 신뢰, 새로운 기술이 결제 안전성을 높인다는 믿음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는 성숙한 기술 인프라, 디지털 혁신에 대한 문화적 개방성, 우호적 규제 환경을 시사한다. 지역별 추세를 보면 중동 지역이 디지털 경제에 대한 신뢰에서 선두를 차지했으며,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이집트가 각각 2위, 3위, 4위에 올랐다. 이들 국가 모두 생체 인식, 블록체인, AI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정부 주도 디지털 전략과 중국과 유사한 우호적 규제 환경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집트는 디지털 결제 시장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지만, AI 도구와 디지털 ID에 대한 이례적으로 높은 신뢰도로 인해 기대 이상의 순위에 올랐다. 유럽과 북미는 블록체인, 생체 인식 보안, AI 도구에 대한 신뢰를 포함한 디지털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와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일반적인 회의감을 반영한다. 영국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 시 딥페이크로 인한 사기 피해와 온라인 쇼핑 중 자신의 이미지가 딥페이크에 사용되는 것에 대해 특히 우려하고 있다. 스페인은 유럽 대륙에서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에서 선두를 차지했으며, 네덜란드 소비자들은 신중하면서도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재제조, 수리, 재판매 등의 방법을 사용하는 생산 및 소비 모델인 순환 경제 모델에 매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독일 소비자들은 소비자 보호를 신뢰하지만, 사이버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는 주요 신뢰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프랑스는 전체 신뢰 점수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낮게 나타났다. 모든 유럽 국가들은 디지털 지갑 사용에서 매우 낮은 점수를 받은 반면, 중국은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해 동서 간 채택 격차와 선호 결제 방법에서 차이를 보였다. 미국 소비자들은 전체적으로 중간 수준에 위치했지만 온라인 결제 보안에 완전한 신뢰를 보였으며, 블록체인 및 소비자 보호에 대한 신뢰도는 가장 낮았다. 캐나다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소비자 보호에 대한 신뢰도는 낮았지만, 사기 피해 경험은 더 적고 온라인 결제 카드 데이터 저장 신뢰도는 약간 더 높았다. 뉴질랜드는 디지털 ID와 AI에 대한 신뢰도가 선진국 중 가장 높았다. 전체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에서 16개국 중 8위에 그쳤지만 금융 기술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는 높은 순위에 올랐다. 브라질은 이번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로 신흥 핀테크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디지털 자금 관리에 대한 높은 신뢰도와 임시직 경제의 높은 참여율은 젊은 인구와 새로운 디지털 결제 기술(예: Pix)에 대한 투자 및 채택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추세는 결제 분야의 '도약' 효과를 반영한다. 전통적으로 더 성숙한 카드 기반 경제는 현금에서 디지털 지갑으로 직접 전환한 신흥 시장에 비해 디지털 경제에 대한 신뢰 측면에서 뒤처지고 있다. 제니 해들로우(Jenny Hadlow) Checkout.com 최고운영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전통적인 경제에서는 물리적 상거래를 통해 신뢰가 구축된다. 즉, 칩과 비밀번호로 결제하거나 현금을 지불한 후에 상품을 가지고 떠날 수 있다. 디지털 경제에서 신뢰는 얻어지는 것이다. '구매' 버튼을 클릭하는 것은 여정의 일부다. 소비자들은 민감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구제 수단이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며 신기술에 대한 신뢰를 보여야 한다. 이 지수는 이러한 신뢰도를 측정하고 전 세계 소비자가 디지털 경제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독특한 장벽을 탐구함으로써 리더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디지털 경제는 미래의 경제이며, 그 미래는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이 디지털 경제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안전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시급하다."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는 trustindex.checkou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법론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는 디지털 신뢰의 핵심 요소를 대표하는 세 가지 핵심 영역을 기반으로 산출한다. 사용과 행동: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 금융 도구, 신기술을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평가한다. 시스템에 대한 신뢰: 디지털 시스템의 보안, 신뢰성, 무결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측정한다. 신기술 채택: 일상 생활에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고 통합하려는 의향을 평가한다. 이 영역들은 다시 디지털 신뢰의 특정 요소를 대표하는 6개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된다. 이 하위영역들은 16개국 1만8천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고브(YouGov)가 실시한 조사 응답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응답은 높은 값이 더 높은 신뢰를 반영하도록 가중치와 점수를 부여한다. 각 하위영역 점수는 1에서 10의 척도로 표준화해 측정 간 동일한 가중치와 비교가능성을 보장한다. 각 영역 점수는 6개 하위영역의 평균으로 산출된다. 3개 영역 점수의 평균값이 최종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 점수가 된다. 국가별 GDP 성장률과 디지털 경제 신뢰 지수 간 피어슨(Pearson) 상관계수는 약 -0.71이다. 이 음의 상관관계는 GDP 성장률이 높을수록 디지털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 디지털 경제 신뢰 순위 국가 GDP 성장률 2014-2024 순위 중국 1 1 아랍에미리트 2 3 사우디아라비아 3 4 이집트 4 2 뉴질랜드 5 5 브라질 6 15 호주 7 8 스페인 8 7 미국 9 6 영국 10 12 캐나다 11 11 네덜란드 12 9 스웨덴 13 10 독일 14 14 프랑스 15 13 일본 16 16 Checkout.com 소개 Checkout.com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는 수천 개 기업을 대상으로 결제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Checkout.com의 글로벌 디지털 결제 네트워크는 145개 이상의 통화를 지원하고 전 세계에서 고성능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며 연간 수십억 건의 거래를 처리한다. 유연하고 확장가능한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결제 승인율을 높이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며 사기 방지 조치를 강화하고 결제를 주요 수익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9개 사무소를 운영하는 Checkout.com은 알리바바(Alibaba), 도큐사인(Docusign),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리미틀리(Remitly), 세인즈버리스(Sainsbury's), 소니(Sony), 파이낸셜 타임즈(The Financial Times), 우버 이츠(Uber Eats), 빈티드(Vinted), 와이즈(Wise) 등 주요 브랜드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Checkout.com. 세계인의 결제 수단.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5474/5309109/Checkout_com_Logo.jpg?p=medium600

2025.05.14 18:10글로벌뉴스

중저소득국가(LMIC)에서 모바일 인터넷 성별 격차 해소 진전 정체: GSMA '모바일 성별 격차 보고서 2025'

-- LMIC 여성, 남성보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 14% 낮아… 8억 8,500만 명 여전히 미접속 상태 런던, 2025년 5월 14일 /PRNewswire/ -- GSM 협회(GSM Association, GSMA)가 오늘 발표한 '모바일 성별 격차 보고서 2025(Mobile Gender Gap Report 2025)'에 따르면, 2024년 중저소득국가(LMIC) 전반에서 모바일 인터넷 이용의 성별 격차 해소에 대한 진전이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여전히 남성보다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가능성이 14% 낮으며, 온라인에 접속하지 못하는 여성은 약 2억 3500만 명 더 많았다. 전체적으로 LMIC 여성 8억 8500만 명이 여전히 모바일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하며, 이들 대부분은 남아시아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에 거주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15개 중저소득국가에서 여성의 모바일 접근 및 이용 현황, 모바일 인터넷 도입 및 이용에 있어 여성이 직면하는 장벽,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남성과 어떻게 다른지를 조사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여성은 모바일 인터넷이 소통 강화, 생계 지원, 의료 및 금융과 같은 필수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중저소득국가 여성의 63%가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지만, 성별 격차는 여전하다. 이 격차는 2017년 25%에서 2020년 15%로 좁혀졌으나 2021년과 2022년 사이에는 정체됐다. 2023년 다시 15%로 좁혀졌지만 이후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격차는 남아시아(32%)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29%)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클레어 시브소프 (Claire Sibthorpe) GSMA 디지털 포용 담당 책임자는 "모바일 인터넷 성별 격차 감소에 대한 진전이 정체된 것은 실망스럽다"며 "데이터는 디지털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력하여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울여야 할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한다. 모바일 인터넷 성별 격차는 저절로 해소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여성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뿌리 깊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우리의 '커넥티드 우먼 커미트먼트 이니셔티브(Connected Women Commitment Initiative)'는 여성의 요구와 그들이 직면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2016년 이 이니셔티브가 시작된 이후, 통신사 파트너들은 모바일 인터넷 또는 모바일 머니 서비스를 통해 8천만 명 이상의 여성을 추가로 연결했다"고 말했다. 중저소득국 여성의 61%가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9억 4500만 명은 스마트폰이 없다. 여성에게 보급형 스마트폰 가격은 월 평균 소득의 24%를 차지하며, 이는 남성의 두 배 수준이다. 일단 소유하더라도 여성은 안전 문제, 열악한 연결 상태 등을 이유로 남성보다 모바일 인터넷을 덜 자주 사용하고 사용되는 서비스의 수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보기: 링크 클릭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82833/5316321/GSMA_Logo.jpg?p=medium600

2025.05.14 18:10글로벌뉴스

"협상 최우선 순위"…자동차·부품업계, 관세 조정 기대감↑

우리나라 정부와 정치권이 한미 관세협상에서 자동차 및 부품 관세율을 낮추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우리나라는 대미 수출 흑자 8위인데다, 관련 산업 수출 규모가 상당한 점을 고려하면 우호적 협상 결과를 도출하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업계는 미국의 관세 협의 동향을 충분히 살펴 최선의 결과가 도출되길 희망하고 있다. 14일 자동차 및 부품 업계는 우리나라 정부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본격화함에 따라 이같은 기대감을 품고 있다. 미국은 고관세 정책 기조에 따라 자동차 및 부품 관세율을 각각 25%로 인상한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자동차 및 부품이 대미 수출 품목 1위인 만큼, 이 관세로 국내 산업에 상당한 충격이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과 협상을 통해 이 관세를 가급적 면제받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자동차 대미 수출 규모는 347억4천400만 달러, 자동차 부품은 82억2천만 달러에 달한다. 약 60조원 이상의 수출 산업이 관세 영향을 받게 된 것이다. 양국은 지난달 2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난 뒤 관세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첫 협의를 마치고 정부는 자동차 관세 면제 필요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설득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서도 안덕근 장관과 그리어 대표가 만나 관세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협의에서 양국은 국가별 상호관세 유예 시한인 7월 9일 전까지 협상된 관세안(줄라이 패키지)를 마련하기로 했다.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 폐지가 우리 정부 목표다. 내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둔 정치권도 이번 관세 이슈에 기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미국은 관세 협상을 되도록 빠르게 마무리지으려는 데 반해, 새 정부가 관세 협의를 주도할 수 있도록 협상안 도출 시점을 더 늦춰야 한다는 의견도 내비쳤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외교안보보좌관인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도 최근 미국에서 백악관 고위 관계자에게 자동차 및 부품 관세 완화가 필요하다며, “FTA 체결 국가로서 수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대선 일정을 감안해 협의 속도도 늦춰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마침 국가 간 협의로 자동차 및 부품 관세를 낮춘 사례도 나온 상황이다. 지난 8일 미국과 영국은 관세 협상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연 10만대에 한해 관세율을 10%로 낮춰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미국이 정한 기본 상호관세 수준이다. 초과 물량에 대해선 25%를 적용한다. 지난해 영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량 10만1천대와 비슷한 수준의 쿼터제를 두기로 한 것이다. 업계는 일단 관세 면제 가능성에 희망을 걸어보고 있다. 그러나 영국과 비슷한 수준의 결과를 얻으려면 내줘야 할 카드가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대미 수출 자동차 대수가 140만대로 훨씬 많고, 영국은 대미 무역 적자 국가인 반면 우리나라는 대미 무역 흑자 규모 8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역 적자 규모 축소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목표인 만큼, 우리나라의 자동차 관세 면제를 수용하는 전제로 더 중대한 요구를 해올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기업 입장에선 미국 현지 생산을 늘려간다면 관세 영향을 점차 줄일 수 있겠지만 GM처럼 한국 공장 생산 물량 상당수를 미국에 수출하는 경우 중대한 문제"라며 "FTA 체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결과이지만, 영국과 같은 쿼터제가 차선책이 될 수 있는데 기준 물량에 따라 여파가 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대미 무역 흑자 규모가 비슷하고, 마찬가지로 자동차 및 부품 산업이 상당한 일본의 관세 협의가 마무리된 뒤 우리나라가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타난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은 FTA도 맺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일본보다는 더 우호적인 결과가 나와야 타당하다는 논리를 전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05.14 17:34김윤희 기자

[현장] 포스코DX·현대차·한화로보틱스…'피지컬 AI' 산업 도입 본격화

인공지능(AI)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현실 공간에 적용되는 '피지컬(Physical) AI'에 대한 관심이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 현대차그룹, 포스코DX 등 주요 기업들은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 피지컬AI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피지컬 AI의 산업 도입 가능성과 확산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IT서비스학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피지컬 AI를 활용한 미래 도시와 산업 전반 혁신을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피지컬 AI'를 핵심 세션으로 정하고, 제조, 모빌리티, 로보틱스, 푸드테크 등 현실 공간과 연결되는 기술의 진화 방향과 산업 적용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포스코DX 윤일용 AI기술센터장은 '피지컬 AI를 통한 제조업 혁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포스코DX는 IT와 OT가 통합된 융합 조직으로 AI와 제어 시스템이 긴밀하게 연동되는 구조를 전제로 제조 시스템을 설계하고 있다"며 "피지컬 AI는 더 이상 개별 기술이 아니라, 전체 제조 시스템의 자율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윤 센터장은 피지컬 AI를 통해 기존 제조 설비가 점점 자동화되고 있으며,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AI가 센서와 제어 기술과 실시간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 엔지니어는 단순히 컴퓨터 앞에서 모델만 개발하는 역할을 넘어, 실제 센서 실험과 데이터 취득까지 직접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개발자 역할의 전환을 강조했다. 강화학습, 3D 공간 인지, 시뮬레이션 기반 가상 시운전 등 다양한 기술이 통합되는 흐름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윤 센터장은 "제조업은 AI 적용이 매우 까다로운 분야로, 대부분의 조업 라인이 가동 중이기 때문에 설비를 개조하거나 데이터를 따로 수집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하며 "가상 환경에서 설비 구조와 센서 설정을 미리 테스트할 수 있는 '가상 엔지니어링'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AI 모델이 실제 설비 없이도 가상 PLC와 연동되며 실시간 제어 테스트가 가능한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다"며 "이제는 컴퓨터 앞에서 모든 시운전이 가능한 시대가 왔고, 이를 통해 적용 속도와 현장 검증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이재용 스마트시티추진실 상무는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피지컬 AI 기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현대차그룹은 단순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사람과 물자를 효율적으로 이동시키고 에너지를 최적화하는 도시 기반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피지컬 AI는 도시 공간 속 실제 기기들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환경을 만드는 핵심 도구"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로보택시, 로봇셔틀, 자율주차·충전 로봇, PMV(목적기반 이동수단), UAM(도심항공교통) 등 다양한 무인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하며, 이들 모두를 '로봇화된 이동체'로 정의했다. "이동수단은 단순한 교통 수단이 아니라 사람과 물류, 에너지를 연결하는 도시의 핵심 요소이며, AI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야 진정한 피지컬 AI 환경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 도시의 공간을 지하(물류), 지상(일상 교통), 공중(UAM)으로 분리해 운영하는 전략도 제시했다. "도시 공간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무인 물류는 지하로, 공공과 접하는 교통은 지상으로, 도심항공은 공중으로 배치하는 수직적 분할이 필요하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로봇과 자율주행차에 적합한 인프라를 정부와 협력해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동형 사무실, 팝업 스토어, 냉장·냉동차량 등으로 자유롭게 용도를 바꿀 수 있는 '움직이는 공간' 플랫폼 다이스(DICE)와 스페이스(SPACE)를 소개했다. "미래 도시는 사람의 생활과 업무가 정지된 건물 안이 아닌, 이동하는 공간 안에서 이루어진다"며 "모든 차량과 디바이스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AI에 의해 통합 제어되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로봇 분야에서는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로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확대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진우 수석은 발표에서 로봇 기술의 사회적 역할 변화에 주목하며, '심리적 수용성'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그는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가 가속화되는 사회에서 로봇은 단순히 일을 대신하는 기계가 아니라, 인간이 정서적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로봇 기술이 단순 기능 수행에서 벗어나 돌봄, 안내, 정서적 교감 등 감성적 상호작용까지 요구받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로봇이 병원, 요양시설, 공공기관 등 일상 공간에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려면 기술뿐 아니라 사회적 신뢰와 수용성이 함께 구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피지컬 AI'가 실제 환경 속에서 자율적 판단과 물리적 조작을 수행하는 기술인 만큼, 사용자 관점에서의 공감 설계와 윤리적 기준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로봇은 단순 자동화 기계를 넘어, 인간의 삶을 심리적으로 지지하는 '사회적 존재'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로보틱스 정병찬 대표는 푸드테크 분야에서의 지능형 로봇 적용 사례를 중심으, 로봇 기술의 일상 확산과 피지컬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정 대표 "이제 로봇은 공장을 벗어나 일상 공간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특히 음식 제조와 판매, 배송 같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 로봇의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사람이 직접 하기 힘든 야간 노동, 고온·유증기 환경 등에서 로봇이 안전성과 위생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휴게소처럼 심야에 인력 수급이 어려운 공간에서도 로봇 바리스타, 조리 로봇 등이 실제로 상용화되고 있으며, 작업자의 유해 노출을 줄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확산의 배경에는 기술의 소형화와 안정성 향상, 그리고 '사회적 수용성'의 진전이 있다고 진단했다. 정 대표는 "로봇이 인간과 함께 일하려면 단순히 안전할 뿐 아니라, 사용자에게 신뢰감과 친숙함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위화감 없는 디자인과 정교한 사용자 경험이 기술 확산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피지컬 AI의 발전 방향으로 '환경 인지와 자율 동작'을 꼽으며 앞으로는 로봇이 사람의 지시 없이도 주변 상황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해 움직이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비전 센서, 열화상, 다중 센서 융합 기술과 AI 기반 실시간 판단력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양대학교 차경진 교수 연구팀은 LG전자와 아모레퍼시픽은 피지컬AI 관련 산학협력 사례를 제시했다. LG전자의 경우 LLM을 추천 시스템과 메시지 생성에 활용해 클릭률과 고객 반응을 높일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에서는 다중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마케팅 실험이 진행돼, 인간과 AI의 협업이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는 KT, LG전자, LG CNS, 세라젬, 여기어때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산학협력의 성공 전략과 현실적인 과제를 논의했다. 여기어때 한근수 CPO는 "A/B 테스팅을 통한 고객 경험 분석과 개선에 있어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명확한 목표 설정과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LGCNS 심정애 담당은 "기술 도입 전 소규모 실증을 통해 가능성과 한계를 검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내 확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2025.05.14 17:28남혁우 기자

"반도체 공급난에 내실 다진 주역"…박찬영 현대차 부사장 동탑훈장

"대체 언제 출고되나요? 대기만 1년이라는데..." 지난 2020년부터 발생한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부족은 2023년까지 출고 지연이 최대 1년을 넘어서기도 했다.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하나 같이 반도체 공급망 해결을 목표로 삼았다. 이 같은 시기 현대자동차는 2022년 반도체 공급망 관리에 주력하면서 상반기 처음으로 세계 완성차 3위 판매량에 올라섰고, 경쟁 글로벌 완성차의 판매량이 두자릿수로 급감할 때 하락폭도 한자릿수로 만들었다. 박찬영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 부사장은 14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2회 자동차의 날'에서 반도체 공급난 시기 대체 부품(소자)을 개발하고 직접 구매 계약 주도하며 국산 반도체 개발 지원하는 등 차량 부품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은 산업 훈장 가운데 세번째 등급의 훈장을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양희원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 반도체 수급 부족 상황은 2020년부터 시작돼 2023년까지 차량 출고 지연 사태로 이어졌다. 반도체 공급 대란이 2년 넘게 이어지자 현대차는 현대모비스를 앞세워 미래형 차량용 반도체를 내재화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특히 반도체 공급난이 미국의 중국 SMIC 제재로 인한 것으로 보고 국산 반도체 개발 지원과 직접 구매 계약을 주도했다. 박 부사장은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완벽한 품질'과 원가 혁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을 강조해왔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당시 차량 공급이 밀리면서 소비자들은 대기기간이 길고 중고차값은 오르는 등 브랜드별로 반도체 수급에 혈안이 된 상황이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차는 반도체를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시점을 잘 조율하면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선방했다는 평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반도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노력했던 것이 지금 현대차와 기아의 내실을 다지고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5.14 17:17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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