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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SKT,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정예팀 선정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SK텔레콤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정예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크래프톤이 참가한 이번 SK텔레콤 컨소시엄은 반도체, 모델, 데이터, 서비스로 이어지는 독자 기술 기반의 풀스택 AI를 구현하고, 개발된 AI 모델을 국내 생태계에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포스트-트랜스포머 AI 모델로 K-AI 서비스를 실현해, 국민의 AI 접근성을 높이며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컨소시엄에서 차세대 멀티모달 모델의 아키텍쳐 설계와 학습 알고리즘 연구를 주도한다. 이를 기반으로 게임 등 도메인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AI NPC 및 스토리 엔진 등 게임 콘텐츠에 활용 가능한 API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크래프톤은 실제 게임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Vision, Text, Speech, Action 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멀티 모달 데이터셋 수집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 원천 기술 확보와 산업 적용 측면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형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Co-Playable Character(CPC)'를 비롯해, AI 에이전트의 게임 플레이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Orak'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해에만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에 15편의 논문을 게재하며 연구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개발한 'post-training' 기법을 7B(70억개 파라미터) 규모의 오픈소스 추론 특화 언어 모델(Language Model) 3종에 적용한 결과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들은 크래프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학습 기법을 적용한 결과물로, 도메인 특화 AI 모델 개발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장은 "멀티모달과 게임 특화 AI 분야에서 크래프톤이 보유한 고유의 기술력은 컨소시엄에서도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 컨소시엄과 함께 국내 AI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리더십 확보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5 09:27정진성 기자

한컴, 한컴인스페이스 최대주주 등극…AI·데이터 사업 주도권 강화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의 지분을 확대하며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그룹 차원의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에서 본격적인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포석이다. 한컴은 보유 중이던 콜옵션을 행사해 한컴인스페이스의 지분을 기존 20.7%에서 31.4%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한컴인스페이스는 2020년 한컴그룹에 편입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이번 지분 확대를 통해 한컴은 해당 분야 신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취임 이후 '클라우드·AI·데이터'를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이러한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지분 확대는 김 대표 체제 하에서 AI·데이터 분야 투자 의지를 대외적으로 확고히 한 조치로 평가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 드론, 지상 카메라 등에서 수집한 고해상도 데이터를 AI로 실시간 융합·분석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지구관측용 위성 '세종1호'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2025년 6월에는 '세종2호'까지 궤도에 안착시키며 독자적인 위성 데이터 수집 인프라를 완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우주-하늘-지상을 아우르는 데이터 벨트를 구축하고, 통합 분석 플랫폼 '인스테이션(InStation)'까지 자체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 창출도 활발하다. 한컴은 클라우드형 서비스와 AI 기술을 결합해 사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컴라이프케어는 AI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망 사업을 한컴위드는 AI 안면인식 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각 계열사 간 기술 융합을 통해 AI 기반 신규 서비스 및 글로벌 진출 가능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기업공개(IPO)도 본격 추진 중이다. AI 기반 복합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으며,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는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준비 중이며, 상장 전 투자유치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연수 대표는 "이번 지분 확대는 AI와 데이터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한 한컴의 확고한 의지와 선제적 투자 전략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컴인스페이스의 성공적인 상장을 지원하고,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시너지 창출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09:26남혁우 기자

KT, AI 영상 공모전 출품작 접수 시작...8월15일까지

KT가 AI 영상 공모전 '2025 KT AI P.A.N' 공식 포스터와 아이덴티티 필름을 공개하며 출품작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25 KT AI P.A.N'은 KT가 주최하고, KT와 한국영화감독조합(DGK)가 공동 주관한다. 자문기관으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참여한다.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숏폼 ▲광고 ▲배우 IP ▲KT 그룹 미디어 IP 등이다. 자유 창작 주제는 물론 kt스튜디오지니, kt밀리의서재, 스토리위즈 등 KT 그룹이 보유한 소설 웹툰 드라마 IP를 활용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또한 AI 영화 '나야, 고준'과 연계해 배우 고준의 얼굴과 음성을 활용한 콘텐츠 출품도 가능하다. 2025 KT AI P.A.N의 공식 포스터와 아이덴티티 필름은 'AI 세상을 내 판으로 만들다'는 공모전의 의미를 담았으며, AI 미디어테크 기업 스튜디오프리윌루전과 협업해 제작됐다. 스튜디오 프리윌루전은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국내 AI 영상 전문 제작사다. 지난 7월 공개한 1차 포스터는 고래, 꽃, 광화문, 롤러코스터 등 상징적 오브제를 통해 '아이디어의 폭발'과 '다차원적 상상력의 확장'을 시각화했다. '#축제 #크리에이터 #놀이터 #상상력의 폭발'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창작의 장(場), 즉 '판(P.A.N)'을 표현했다. 새롭게 공개된 2차 포스터는 'AI꾼들의 놀이터, '판(P.A.N)'이 열렸다!'는 콘셉트로 SF 분위기의 상징 조형물을 활용해 AI 시대의 창조성을 재해석했다. 얼굴 형상은 인간의 창작성과 몰입을, 조형물에서 솟아오르는 고리와 곡선 구조는 기술 융합과 상상력의 확장을 의미한다. 아이덴티티 필름은 배우 고준이 출연해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순간을 보여준다. 지하철안에서 시작된 평범한 여성의 상상은 배우 고준의 현실 속 등장으로 광화문 광장 배경의 창작 세계 'P.A.N'으로 확장된다. 누구나 AI로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다는 공모전의 메시지를 담았다. KT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꾸렸다. AI 기술력은 글로벌 IT 테크 기업이, 콘텐츠의 서사성과 작품성은 영화 광고 드라마 감독이, IP 적합성과 상업성은 KT 미디어 그룹과 영화 제작사 전문가가 평가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위원단은 민규동 감독('파과', '허스토리'), 엄태화 감독('콘크리트 유토피아'), 김한결 감독('파일럿'), 박재수 엠씨에이 대표('나야 문희'), 권한슬 스튜디오 프리윌루전 대표, 김영기 디에이프스쿼드 감독 등 10명이다. 수상작은 5개 부문, 총 52편이다. 공모전은 국적,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8월15일까지 KT 닷컴 이벤트 페이지 내 'KT AI P.A.N' 공식 페이지에서 받는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9월 10일경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KT 닷컴 공지사항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채희 KT 미디어부문장은 “KT는 그룹사 및 파트너사의 다양한 콘텐츠 IP와 첨단 AI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식의 영상 창작을 장려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창작의 장 'P.A.N'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9:25박수형 기자

UNIST-KRISS-KIST, 이론으로만 가능하던 양자 암흑상태 "실험으로 구현"

양자기술이 실용화 되려면 다수 큐비트(양자비트)를 집단적으로 제어 및 생성할 수 있는 기술과 양자 상태(얽힘과 중첩)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이 필수다. 국내 연구진이 이론에 머물렀던 '암흑 상태(dark state)' 기반 자발적 양자 얽힘을 실험적으로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양자 메모리나 센서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됐다. UNIST는 물리학과 김제형 교수팀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이창협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송진동 박사와 함께 밝은 상태(bright state) 대비 수명이 약 600배 늘어난 암흑 상태 기반 집단 양자 얽힘을 실험적으로 유도하는 데 처음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양자 얽힘은 암흑 상태와 밝은 상태로 나타난다. 암흑상태에서는 빛을 거의 밖으로 내보내지 않아 얽힘이 오래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얽힘 보호 특성은 양자 정보 저장과 전달에 꼭 필요하지만, 암흑 상태를 만들고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연구진은 손실률이 조절된 나노 광공진기를 이용해 양자점과 공진기 사이의 결합 강도와 공진기의 손실 값 간 균형을 맞추는 방식으로 암흑 상태를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제1저자인 김규영 박사는 “공진기 손실이 너무 크면 양자점들이 서로 영향을 주지 않고 각자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반대로 결합 강도만 크면 외부 자극에 의해 강제된 집단 얽힘이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암흑 상태에서 양자점 간 얽힘 수명은 최대 36나노초(ns)까지 늘어났다. 이는 밝은 상태 수명인 62피코초(ps)에 비해 약 600배 늘어난 수치다. 연구팀은 암흑 상태 형성의 실험적 증거로 쌍광자 방출 현상도 관측했다. 암흑 상태는 일반적으로 광자 방출이 거의 없지만, 두 개 이상의 양자점이 얽힌 경우에는 특정 조건에서 두 광자가 동시에 나오는 비고전적 집단 발광이 나타난다. 김제형 교수는 “이론에만 머물렀던 암흑 상태 얽힘을 실험으로 구현해, 손실을 잘 설계하면 오히려 얽힘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라며, “양자 정보 저장, 정밀 양자 센서, 양자 기반 에너지 하베스팅 등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 속보(7월 9일자)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 연구자 사업, 양자기술 연구개발 선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디지털 혁신기술 국제공동연구 사업 등의 지원을 받았다.

2025.08.05 09:23박희범 기자

SDT, 액체에 서버 담궈 냉각하는 '아쿠아랙' TTA 실증 나서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실증 지원)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SDT는 이 사업을 통해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AquaRack)'을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아쿠아랙'은 최근 주목받는 서버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액침냉각' 방식으로 열을 식힌다. 공랭식 대비 30~40% 이상 높은 에너지 효율을 낸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제공하는 판교 HPC이노베이션허브 테스트베드에 '아쿠아랙' 시스템(21U, 2대)을 설치하고, 40~50kW급 고부하 GPU 서버를 실제 운영하며 실증을 수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쿠아랙' 내부에 장착된 온도, 압력, 유량 등 각종 센서 데이터를 SDT 클라우드로 실시간 수집·분석해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기존 공랭식 냉각 전력효율지수(PUE)는 1.50 수준인 반면 '액침냉각'은 운영비(OPEX)의 30%, 냉방 전력사용량의 75%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SDT는 이 사업을 통해 ▲ PUE 1.5 수준의 전통적 공랭식 한계를 넘는 PUE 1.2 이하 확보 ▲국내 기술 기반 액침냉각 시스템의 국산화 및 시장점유율 확대 ▲실증 성과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스템 설계부터 설치,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주기에 걸친 통합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GS칼텍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 기반도 마련했다. 윤지원 대표는 "GPU 등 고성능·고발열 서버 도입이 급증하면서 랙당 40~50kW를 넘어서는 전력 소비와 발열량은 기존 공랭식 냉각 방식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장비 다운과 막대한 전력 사용량, 탄소 배출 문제까지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핵심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또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나아가 국산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8.05 09:20박희범 기자

GS칼텍스, 휘발유 승용차 적합 엔진오일 신제품 출시

출범 20주년을 맞은 GS칼텍스 '킥스(Kixx)'가 신제품으로 라인업을 강화하며 글로벌 윤활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 GS칼텍스는 미국석유협회 최신 규격(API SQ)을 인증 받아 휘발유 승용차에 적합한 엔진오일 신제품 '킥스 GX7'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API SQ 등급은 미국석유협회가 2020년 SP 등급 출시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가장 최신 규격 휘발유 엔진오일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타이밍체인 보호 성능 강화와 저속조기점화(LSPI) 현상 방지 등으로 엔진을 보호하고 ▲저온 시동이 용이하고 고온 환경에서 동력 손실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며 ▲엔진오일의 소모량을 줄이고도 점도를 유지시켜 교환주기 연장에 적합한 성능을 발휘하는 100% 합성 고급 가솔린 엔진오일이다. 이와 함께 GS칼텍스는 프리미엄 합성기유 PAO유를 사용한 고성능 엔진오일 '킥스 PAO' 제품군을 비롯하여, 승용차용 엔진오일 '킥스 GX' 제품군과 상용차용 엔진오일 '킥스 DX' 제품군 등 다양한 라인업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윤활유 전문 브랜드 '킥스' 출시 20주년을 맞아 제품 라인업부터 패키지까지 브랜드 리뉴얼도 진행했다. 지난 2005년 GS칼텍스 출범과 함께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 '킥스'는 승용차, 상용차,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그리고 터빈 및 선박 등 산업 전반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서버를 냉각시키는 '액침냉각유' 등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움직이는 모든 기계에 윤활유가 필요하듯이 GS칼텍스 킥스 윤활유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확장시켜 나갈 것” 이라며 “특히,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윤활유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25.08.05 09:18류은주 기자

"AI로 피싱 막는다"…LGU+, 한달간 5500여건 보이스피싱 탐지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에이전트 '익스오'에 탑재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안티딥보이스' 기술이 한 달 만에 5천500여건의 피싱 시도를 탐지했다고 5일 밝혔다. '안티딥보이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된 목소리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말 익시오를 통해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상용화에 성공했다. 그로부터 한 달간 안티딥보이스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약 5천500건의 위변조 음성을 탐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 평균 183건에 달하는 수치로, 보이스피싱 한 건당 평균 피해 금액이 약 5천300만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약 2천9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추산된다. 안티딥보이스는 통화 시작 직후 5초 이내 위변조된 음성을 감지한다. 이어 대화 패턴을 분석해 1~2분 내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가려낸다. 아울러 이 기술은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통화 음성의 주파수 벡터를 분석, 위조 가능성을 판단한다. LG유플러스는 정확한 탐지를 위해 고도화된 알고리즘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제공받은 실제 보이스피싱 스크립트를 활용해 2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시켰다. 이를 통해 안티딥보이스는 합성된 음성에 대한 탐지 정확도 98%를 자랑한다.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보유 이용자 누구나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 개인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티딥보이스 기능을 탑재한 익시오에 대한 관심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커지고 있다. MWC25를 통해 안티딥보이스 기술을 접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산업 보안 책임자인 사만다 카이트는 “혁신적인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와 안티딥보이스 보호 기능을 갖춘 익시오는 온디바이스 AI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모바일 기기 내에서 실시간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위협을 탐지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더 똑똑한 보안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위원회·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범죄자 목소리를 탐지하는 기술을 익시오에 탑재, 이용자 안심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AI 기반의 위험 URL 및 악성 앱 탐지 기능도 도입할 방침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추진그룹장은 “AI를 활용해 고도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안티딥보이스 기술이 실질적으로 피해를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AI 기반의 실시간 분석을 통해 입체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안에 가장 진심인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5 09:10진성우 기자

스마틱스,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시스템 총괄…티켓 솔루션 역량 입증

개막 3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관람객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스마틱스의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티켓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스마틱스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온·오프라인 통합 예매 시스템 운영사로 선정돼 전 과정을 책임지는 통합 티켓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7~26일 영화의전당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한국 영화의 발상지이자 영상문화의 중심 도시인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영화 팬과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20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아시아영화펀드(ACF) 등 산업 프로그램도 함께 확대되며 영화제의 문화적·산업적 위상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온·오프라인 예매 시스템 운영사로는 티켓 통합 관리 전문기업 스마틱스가 선정돼 온라인 예매와 현장 발권이 모두 가능한 통합 예매 시스템을 제공한다. 스마틱스는 2014년 설립 이래 ▲국내 유명 티켓 예매 사이트 및 오픈마켓 티켓 사이트 구축 ▲대형 전당 구축과 테마관 예약 시스템 개발 ▲예매처 통합 발권 키오스크 등 티켓 예매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티켓팅 문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스마틱스의 공연 예매 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예약부터 판매·발권·현장 운영 A부터 Z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티켓 솔루션으로 영화 팬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스마틱스는 수많은 상영작과 관객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유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스마틱스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예매 시스템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영화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보다 원활하고 쾌적하게 예매하고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5 09:00한정호 기자

[기자수첩] 관세협상 지원 사격에 돌아온 건 反기업 입법인가?

관세, 상법 개정, 노란봉투법, 법인세. 요즘 경제계를 둘러싼 화두는 대부분 '위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재계 관계자들에 인사 치레로 "잘 지내느냐" 물으면, 대부분 깊은 한숨과 함께 "잘 못 지낸다"라는 답이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계엄 사태 이후 기업들은 극도의 경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규제 입법 움직임까지 겹친 형국이다. 그렇다고 기업들은 새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입법이나 정책들에 대놓고 반기(?)를 들 수도 없는 형편이다. 경제계는 목소리를 대신 내줄 경제단체를 통해 그저 '살려 달라'는 호소만 반복하고 있다. 최근 여당은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반대해 온 상법 2차 개정안과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4일 국회 본회의에는 상정되지 않았지만, 8월 국회로 넘어온 만큼 이달 중 처리 가능성이 높다. 경제계는 공동 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법 저지를 시도해 왔지만, 새 정부의 강한 의지와 여당의 압도적 의석 앞에 현실적으로 국회 통과는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관세 인상이 현실화됐다.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긴 했지만, 사실상 0%에서 15%로 오른 셈이기에 '위기를 넘겼다'기보다는 '이제부터 생존을 위해 버텨야 하는' 상황에 가깝다. 현대차그룹만 해도 관세로 인해 분기마다 수조원의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기업들이 관세 파고를 넘기도 전에, 규제의 파도가 다시 밀려오는 모양새다. 이번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주요 기업 총수들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측면 지원 사격에 나서며 '민관 원팀' 효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부도 경제계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나 만약 현재 예상대로 상법 2차 개정과 노조법이 통과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관세 협상에 협조한 대가로 '반(反)기업법'을 선물(?)로 받는 셈이 된다. 상법 개정은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권익 보호라는 순기능이 있지만, 역기능에 대한 보완책은 부족하는 평가를 받는다. 경제계는 적대적 M&A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포이즌필(신주인수선택권)' 등 경영권 방어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규제 입법으로 기업 경쟁력이 약화되면 주주가치도 떨어져 입법 취지와도 배치된다는 입장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최근 상법 추가 개정 관련 공청회에서 부작용에 대한 의견이 꽤 제시됐지만, 결국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며 "보완책 논의는 진전되지 않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법도 상황은 비슷하다.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고 경영상 판단까지 쟁의 사유로 포함한 조항에 대해 경제계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관세 문제로 국내 공장을 해외로 이전해도 파업 사유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같은 주장이 '과도한 우려'라고 일축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해석의 모호함 때문에 노조의 파업 남발 가능성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많다. 국내 진출한 외국 기업들도 노조법 개정 움직임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노조법 개정이 한국 내 미국계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 전반에 법적·운영상 부담을 높여, 향후 투자 의사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럽상공회의소는 여기서 더 나아가, 최악의 경우 철수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이쯤 되면 실용적 시장주의를 표방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의문이 생긴다. 과도한 세금과 규제는 결국 기업을 해외로 내몰 수 있다. 주요국들이 법인세를 낮춰 자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 기업 유치에 나서는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침체에 빠진 경제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기업인 출신을 장관으로 앉히는 무늬만 실용주의 정부가 아닌, 진짜 실용주의 정부가 절실한 상황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10곳 중 8곳은 주력 제품 시장이 이미 레드오션에 접어들었다. 많은 기업들이 기존 사업 한계를 인식하면서도 자금난·불확실성·인력 부족 등 복합적인 이유로 신사업 추진을 포기하고 있다. 과도한 가지치기와 살충제 살포는 병든 나무를 살리기보다 자칫 말라 죽일 수 있다. 한국 제조업을 떠받치는 뿌리산업이 흔들리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지원책이 더 필요한 시점이다.

2025.08.05 08:44류은주 기자

나인하이어, 기준 미충족 지원자 알아서 걸러준다

잡코리아(대표 윤현준)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기업 채용 업무 효율을 대폭 높이는 '지원자 스크리닝 자동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나인하이어만의 고도화 기능으로, 기업의 채용 업무 능률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스크리닝은 구직자 지원서의 기본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허수 및 우수 지원자를 1차적으로 선별하는 핵심 채용 절차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은 지원서를 개별로 열어 평가하고, 지원자 별 추가·누락된 정보를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학력, 경력 등 기업의 세부 기준을 적용해 지원서를 선별하는 수작업 과정이 필요해 많은 시간이 소모됐다. 나인하이어는 기업들의 채용 과정에서 체계적이고 일관적인 서류 평가 운영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자 스크리닝 자동화 기능을 출시했다. 이번 기능은 ▲지원서 항목별 배점 기준 설정 ▲점수 기반 정렬 및 필터링 ▲결과 반영 후속 절차 자동화 ▲스크리닝 자동 실행 등 상세 과정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먼저 인사 담당자는 학력, 경력, 자격증, 자기소개서 제출여부 등 항목에 대해 배점 기준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가령 학력의 경우 학점과 전공에 따라 가점, 감점, 0점 등의 세분화된 점수를 부여할 수 있다. 입력한 조건에 따라 각 지원자 점수가 자동으로 산출되고, 이를 기반으로 정렬과 필터링을 통해 기준에 맞는 지원자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지원자 서류 필수 항목이 누락된 경우 자동으로 탐지돼 편리성을 더했다. 스크리닝 일정 점수 이상의 지원자를 다음 채용 단계로 자동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준 점수 이상은 실무자 평가를 요청하고, 미달의 경우 불합격 메시지를 보내는 식이다. 이외에도 수시 채용 기업은 스크리닝 자동 실행 기능을, 대규모 공채 진행 중 기업은 일괄 처리 기능을 통해 맞춤형 대응도 할 수 있다. 이번 기능은 나인하이어 '엔터프라이즈' 요금제 이상의 고객사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현재 나인하이어를 이용하는 약 70% 기업이 이번 신규 기능 출시로 혜택을 볼 전망이다. 나인하이어는 최근 '지원서 자동 통합' 기능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잡코리아, 사람인, 원티드 등 주요 채용 플랫폼에서 접수된 지원서를 자동으로 나인하이어에 연동해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이달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스크리닝 자동화 기능과의 결합을 통해 지원자 접수부터 서류 평가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채용 시간을 단축하고, 보다 전략적인 인재 선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승현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나인하이어는 타 솔루션 대비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채용 담당자의 업무 자동화 기능을 연이어 선보이며 각 기능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채용 솔루션에 고도화된 AI 기술을 접목시켜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고 기업의 채용 패러다임을 바꾸는 실질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8.05 08:43백봉삼 기자

씨이랩, 엔비디아 손안의 슈퍼컴 'DGX 스파크' 예약 판매

비전AI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이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개인용 AI 슈퍼 컴퓨터라 칭한 'DGX 스파크'의 국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4일 이 회사 블로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DGX 스파크가 AI모델 개발 속도를 10배 향상 시켜준다면서 사전 예약을 시행, 현재 진행중이다. 씨이랩 블로그는 'DGX 스파크'가 개인용 AI슈퍼컴퓨터의 시작이며, 대용량 AI모델을 돌리려면 클라우드 비용이 너무 많이 나오는데, 이런 고민을 해결할 게임체인저가 'DGX 스파크'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 2000억 개 매개변수를 가진 AI모델을 여러분의 책상 위에서 바로 실행하게 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엔비디아코리아는 29일 “'DGX 스파크'의 국내 예약 주문을 시작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DGX 스파크'는 엔비디아가 지난 1월 열린 'CES 2025'서 '프로젝트 디지츠(Project DIGITS)'로 처음 발표했다. 이어 3월 엔비디아 최대 연례행사인 'GTC'에서 공식 명칭이 'DGX 스파크'로 확정해 선보였고, 엔비디아는 'DGX 스파크'를 "개인용 AI 슈퍼컴퓨터"라고 강조했다. 생성형 AI, 대규모언어모델(LLM), 초고속 추론 등의 다양한 AI 워크플로우를 데이터센터 없이 데스크톱에서 바로 구현할 수 있어, AI 개발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엔비디아 최신 아키텍처인 'GB10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슈퍼칩을 탑재, FP4 기준 최대 1페타플롭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한다. 또 128GB 메모리와 엔비디아 AI 소프트웨어 스택이 기본 탑재돼 있어, 최신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로컬 환경에서 프로토타이핑 및 파인튜닝이 가능하다. 텐서플로(TensorFlow) 파이토치(PyTorch), 쥬피터(Jupyter) 등 인기 딥러닝 프레임워크와 호환이 가능하고 'DGX Cloud' 및 고속 데이터센터 환경으로의 확장도 손쉽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 연구자를 비롯해 개발자, 학생 등 다양한 사용자가 복잡한 AI 인프라 구축과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 없이 AI 모델 개발부터 배포까지 완전한 개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씨이랩은 밝혔다. 씨이랩은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사인데, 이번 'DGX 스파크' 공급을 통해 기업 및 연구기관의 AI 개발 인프라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도입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과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원하며, AI 운영의 전 주기적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DGX 스파크는 개인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사용자가 고성능 AI 모델을 로컬 환경에서 직접 개발하고 테스트할 수 있게 설계된 핵심 인프라”라며 “씨이랩은 엔비디아의 파트너로서, 제품 도입은 물론 기업의 실제 비즈니스에 맞는 모델 최적화, 성능 실증 등 AI 운영의 모든 단계에서 함께하는 실질적인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이랩은 2010년 설립된 비전AI 전문기업이다. AI 기반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에 특화한 기술을 인정 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GPU 리소스를 최적으로 관리 및 운영해주는 솔루션 '아스트라고(AstraGo)' 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

2025.08.05 08:40방은주 기자

[Q&AI] '극한직업' 배우 송영규 사망…왜?

질문: 배우 송영규 사망 사건 관련해서 정리해줘 그록 답변: 배우 송영규(1970년 4월 18일 ~ 2025년 8월 4일)의 사망 사건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1. 사망 사건 개요 일시: 2025년 8월 4일 오전 8시경 장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택단지 내 차량 발견 경위: 송영규가 차량 안에서 숨진 채로 지인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지인이 경찰에 신고함. 사망 원인: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밝힘. 유서도 발견되지 않음. 경찰 조사: 용인동부경찰서는 유가족을 대상으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 2. 배경 및 관련 사건 음주운전 논란: 송영규는 2025년 6월 19일 오후 11시경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를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적발됨.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으로 확인됨. 이 사건은 7월 25일 뒤늦게 보도되었으며, 송영규는 검찰에 불구속 송치됨. 송영규는 한 매체를 통해 “대리운전을 불렀으나 지인과 이야기하던 사이 기사가 떠났고, 집까지 5분 거리라 잘못된 판단으로 운전했다”며 사과했음. 또한, 약물 복용과 음주로 컨디션이 악화되었다고 해명. 심리적 상태: 음주운전 보도 이후 악성 댓글과 비판으로 인해 심리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전해짐. 측근은 “악플에 괴로워했고, 주변 여건과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밝힘. 송영규는 사업 실패, 경제적 어려움, 아내와의 별거 등 개인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음. 3. 송영규의 경력 및 최근 활동 데뷔 및 주요 작품: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 영화 극한직업(2019, 최반장 역), 수리남, 카지노(2022), 드라마 스토브리그, 아이쇼핑,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등 다수 출연. 샤프한 이미지로 검사,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역할로 주목받음. 논란의 영향: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하차. 드라마 아이쇼핑은 송영규의 장면을 최소화해 편집했으며,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가 그의 유작이 됨. 4. 장례 절차 빈소: 용인시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상주: 아내와 두 딸 발인: 2025년 8월 6일 오전 8시 장지: 함백산 추모공원 5. 사회적 반응 추모: 송영규의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기가 따뜻하고 멋진 배우였다”, “편히 쉬시길” 등의 추모 댓글이 이어짐. 안타까움: 누리꾼들은 “반성하고 재기할 기회가 있었을 텐데”, “아까운 배우를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표함. 6. 기타 송영규는 2020년 tvN 신박한 정리에서 딸들의 교육비를 위해 반지하로 이사 간 사연을 공개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언급한 바 있음. 그의 사망은 음주운전 논란 보도 후 약 10일 만에 발생해, 심리적·사회적 압박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됨. 7. 참고 자료 나무위키, 경향신문, 중앙일보, 동아일보, 일간스포츠, 한겨레, 연합뉴스, 뉴시스 등 다수 언론 보도. ※ 유의사항: 우울감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1577-019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원문 바로가기)

2025.08.05 08:26AI 에디터

"아이폰17 에어 배터리 두께, 17프로의 절반…2.49mm"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슬림형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두께를 보여주는 사진이 유출됐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는 블로그에 아이폰17 에어와 아이폰17 프로의 배터리 두께를 비교한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두께가 “메탈케이스 포함 2.49mm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사진에서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두께는 아이폰17 프로 배터리의 절반 정도로 보인다. 란즈크는 과거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용량이 2천800mAh라고 처음 주장했다. 이후 중국 소식통들은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용량이 3천mAh 미만일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뒷받침했다.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17 프로의 배터리 용량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고 최상위 모델 아이폰17 프로 맥스의 경우 5천mAh 이상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5월 란즈크는 아이폰17 에어의 무게가 약 145g이라고 밝혔다. 이는 과거 아이폰SE 2(148g)와 아이폰13 미니(141g)와 비슷한 수준이다. 올 가을 출시되는 초박형 아이폰17 에어의 두께는 약 5.5mm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17 에어에 대해 고밀도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후 블룸버그 통신은 일본 스마트폰 부품사 TDK가 6월 말까지 3세대 실리콘 음극 배터리 출하를 시작한다며, 아이폰17 에어에 해당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을 거론했다. 이런 보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성능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는 상태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수명이 이전 아이폰 모델보다 더 나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이 아이폰17 에어용 액세서리로 배터리 케이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면,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 덕분에 아이폰17 에어의 배터리 수명이 현재의 아이폰과 동일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좀 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올 가을 출시되는 두께 5.5mm의 아이폰17 에어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전력 효율적인 C1 모뎀을 탑재하고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하지 않아 더 큰 배터리를 위한 내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망하고 있다.

2025.08.05 08: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보안 리딩기업] 시큐리온 "500만개 이상 악성 앱데이터 보유"

"시큐리온 경쟁력은 수년간 자동화한 앱 수집 장치를 이용해 500만개 이상 악성 앱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결과 글로벌 보안 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TEST에서 항상 최고 수준 평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고봉수 시큐리온 대표는 3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모바일 및 IoT 보안 분야에서 '글로벌 빅 컴퍼니(Global Big Company)'가 되는 것이 꿈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고의 보안 기술로 인류에 공헌한다'는 미션을 새로 설정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19년 설립한 시큐리온은 모바일·IoT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해 있다. 직원 수는 15명 내외다. 이 회사 전신은 모바일 보안 기술 기업 아이넷캅의 'On' 브랜드 사업부다. 연구개발(R&D) 사업과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큐리온 이라는 별도 법인으로 독립했다. 회사이름 시큐리온(SecuriON)은 보안을 뜻하는 '시큐리티'와 '켜다'라는 의미를 가진 'On'과 우리말 관형사 '온'을 결합한 것으로, '보안이 켜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고 대표는 회사명에 대해 "우리 솔루션을 통해 스위치를 켜듯 즉각적으로 실행되는 보안, 그리고 'On' 상태의 지속적인 보안을 상징한다"면서 "우리말 관형사 '온'은 '전부의', '모두의'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보안의 모든 것', '모두의 보안'이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대표는 한양대학교 공학 석사(메카트로닉스공학)로 한양대 C&R랩을 거쳐 삼성전자에서 13년간 근무했다. 중견기업 디오 기술연구소장과 SK쉴더스 물리보안상품그룹장(상무)을 거쳐 지난 3월 시큐리온 대표에 선임, 기존 유동훈 대표와 호흡을 맞춰 각자대표로 일하고 있다. 아래는 고 대표와 일문일답 -시큐리온은 어떤 주력 솔루션을 갖고 있나. 특장점을 말해달라 "우리 회사 주력 솔루션은 머신러닝 기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온백신(OnAV)'과 모바일·IoT 안티 해킹 솔루션 '온트러스트(OnTrust)', AI 기반 악성 앱 자동분석 솔루션 '온앱스캔(OnAppScan)' 등 세 종류다. 특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시큐리온이 독자 개발한 AI 악성 앱 탐지 시스템이다. 'OnAV'와 'OnAppScan'에 적용한 '크로스 밸리데이션 시스템(CVS)'은 머신러닝 검사와 평판 검사, 패턴 검사를 결합해 탐지율을 높이고 탐지에 소모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했다. 악성 앱 종합 탐지율이 99.9% 이상이다. AV-TEST, AV-Comparatives 등 각종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며 그 성능을 입증했다. 둘째, 각각의 요소 기술을 활용해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보안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앞서 설명한 '크로스 밸리데이션 시스템'을 비롯해 '공격 흔적 조사 기술', '악성 URL 탐지 기술' 등을 레고처럼 조합해 고객의 필요에 맞게 커스터마이즈된 대응을 하기에 수월한 구조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OnAV'와 'OnTrust'를 결합하면 SW 설치만으로 모바일 단말의 앱(APP) 영역과 OS 영역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다. 악성 앱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OnAppScan'에 '악성 URL 탐지 기술'을 결합해 스미싱 문자를 차단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시장 필요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보안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셋째, 제로데이 등 고도화된 공격 대응에 특화돼 있다. OnTrust는 '공격 흔적 조사 기술'을 통해 기기 변화를 탐지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이를 역추적 하는 방식으로 공격 종류와 관계없이 탐지가 가능해 '제로데이 공격'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OnAppScan의 경우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를 위해 학습된 머신러닝 모델과 '보이스피싱 디텍터'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전화 가로채기 기능을 추가한 악성 앱은 물론 난독화, 압축해제 방해 등 분석방해 기술이 적용된 악성 앱 까지 탐지할 수 있다." -이들 주력 솔루션의 국내외 시장 현황은 어떤가 "글로벌 모바일·IoT 보안 시장은 약 4조원 이상이라는 시장 조사 기관들의 예측이 있다.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국내는 아직 모바일 보안시장에 대한 통계가 잘 나와 있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 모바일 보안시장은 주로 백신, 앱 위변조방지, 보안키패드, 인증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시큐리온은 백신 엔진을 기반으로 아직 시장이 형성돼 있지 않은 해킹탐지, 악성앱 분석 솔루션 등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 시큐리온의 비중과 경쟁사 대비 특장점은? "시큐리온은 업계 후발 주자다. 하지만, AV-TEST 등 글로벌 인증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은 스타트업이다. 일반적으로 창업 후 7년까지를 스타트업이라고 하는데, 시큐리온은 창업 6년을 지나 7년을 향해 가는 시점으로 성장 단계에 있다. 'OnTrust'가 국가재난안전통신망에 납품되면서 모바일 보안 분야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추세다." -고객사는? "유명 통신사와 보안 기업, 단말 제조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같은 유관 기관이 주 고객사다. 특히 'OnTrust'의 경우 국가재난안전통신망 특수단말 보안 솔루션으로 국내 재난대응 8대 분야 18만대 규모의 단말에 납품되고 있다. 향후 21만대 납품을 목표로 거래처를 확대하고 있다. 또 재난안전통신망에 사용하는 무전기와 태블릿 외에도 보디캠, 워치, 차량 등 IoT 제품군에 우리 솔루션을 납품하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AI 기반 악성 앱 보안 솔루션 'OnAppScan'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범죄가 늘어나면서 유관 기관이나 통신사에서 분석해야 하는 악성 앱 수가 급증했고, 분석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OnAppScan'은 AI 기술로 앱의 악성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분석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사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계획은? "신제품 론칭이나 업그레이드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솔루션에 대한 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우선 피싱 범죄가 분업화, 조직화하면서 신규 악성 앱과 피싱 사이트가 대량 생산될 뿐 아니라 탐지하기도 어렵게 지능화하는 추세다. 이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준비중이다. 현재 APK 수집 방해 기술을 우회할 수 있는 방법과 AI를 이용한 자동 판정 기술, 악성 URL을 탐지해 차단할 수 있게 돕는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고 있다. 또 기존의 AI 기반 악성 앱 자동분석 시스템을 AI 모바일 위협 인텔리전스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도 갖고 있다. 기존 솔루션은 수집한 앱의 악성 여부를 판별하는 데 중점을 둬 개발했다. 앱 유포지나 정보유출지, 명령제어 서버의 연관관계를 분석하는 등 보다 고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면 국민 정보보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술 경쟁력이나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말해달라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시큐리온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글로벌 인증을 통해 입증된 AI 탐지 기술이다.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AI를 학습 시킬 수 있는 데이터라고 생각한다. 시큐리온의 경쟁력은 수년간 자동화된 앱 수집 장치를 이용해 500만개 이상의 악성 앱 데이터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 결과 글로벌 보안 제품 성능 평가 기관인 AV-TEST 에서 항상 최고 수준의 평가 점수를 받고 있다." -기업문화나 복지가 궁금하다 "직원과 회사가 상생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각종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조직 성과 향상과 개인 업무 자율성을 균형있게 보장하기 위해 '시차 출퇴근제'와 '집중 근무 시간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오전 7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출근해 오후 4시에서 10시 사이에 퇴근할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집중 근무 시간을 운영해 원활한 협업 및 업무 몰입 환경이 유지되도록 하고 있다. 또 연차와 별도로 근속 3년차와 5년차에 주는 '리프레쉬 휴가'와 생일자를 위한 '생일휴가' 등 구성원들이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우자 출산 휴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도 지원한다. 구성원 성장과 회사 성장이 함께 이뤄진다는 철학으로 '대학원 학자금 지원' 등의 복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수출 현황과 계획은? "글로벌 시장은 모바일 기기 및 IoT 기기의 단말 무결성 검증 기술을 중심으로 진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1차로는 타깃 고객층인 IoT 및 모바일 단말 제조사와 협력을 통해 이웃 국가인 일본 및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운영 노하우를 확보한 후에는 미국과 유럽으로 진출하는 것이 꿈이다.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성장하려고 한다." - 최근 3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큐리온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아직은 성장속도가 빠르지 않다. 그러다 보니 어디에 자랑할만한 매출 규모는 아니다. 앞으로 수년 내 매출 100억 돌파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다." -국내 보안 시장이 AI와 클라우드, N2SF, 제로트러스트로 요동치고 있다.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정보보안 업계를 포함해 요즘에는 AI를 쓰지 않는 회사가 거의 없다. 시큐리온은 이미 AI를 이용한 위협 탐지와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런 기술을 시장 요구에 맞게 고도화하고 상품화 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로트러스트 트렌드 또한 시큐리온 입장에서는 기회다. 팬데믹 이후 디지털 혁신이 확산되면서 임직원들이 개인 디바이스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가 일상이 됐다. PC 중심 업무 환경에 보안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고 해도, 실제로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할 때 모바일 기기나 태블릿 PC를 사용한다면 해킹된 단말을 통해 기업 내부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업무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위협적인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때 기업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엔드포인트들이 안전한 상태인지 검증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실적으로는 관리 대상이 되는 기기들마다 제조사와 모델이 다르고 적용된 보안 수준 또한 제각각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기기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한정된 보안 인력에게 과도하게 복잡하고 부담스러운 업무다. 그렇다고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모든 기기를 교체하는 것도 비효율적이다. 시큐리온의 'OnTrust'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보안 솔루션이다. 간편한 SW설치만으로 무결성 검증을 통해 모바일 IoT 제로트러스트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사용 중인 PC 보안 솔루션이나 MDM(Mobile Device Management) 등과의 결합도 용이하다. 이런 장점을 시장에 알려 제로트러스트 트렌드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프라이빗 기업이다. 투자 유치 실적과 상장계획은? "초기 엔젤 투자자를 제외하고는 아직 투자를 받지 않은 상태다. 다행스럽게도 현재의 수익으로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이 가능한 상태라 투자 유치는 하지 않고 있다. 다만 향후 전략적 목적 또는 글로벌 진출 계획의 구체화 단계에서 필요에 따라 투자를 받을 수는 있다. IPO는 아직 먼 얘기라 고민을 하고 있지 않다." -5년후나 10년후 어떤 회사가? 회사의 중장기 비전은? "날이 갈수록 다양한 보안 위협이 사람들 일상과 우리 사회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위협들은 개인 및 기업의 정보와 재산을 탈취할 뿐 아니라 물리적인 생명 위협이나 기업 생존에 영향을 주는 경영 리스크로 발전하기도 한다. 우리가 가진 보안 기술을 통해 이 같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장 목표로는 3년내 매출 100억원, 5년내 해외 진출, 10년 후에는 매출 1000억을 달성했으면 좋겠다." -국내에 아직 글로벌 보안기업이 없다. 보안강국 코리아와 글로벌 보안 기업 탄생을 위해 제언을 한다면 "현재 시큐리온도 해외 진출을 추진하지 못한 상황이라 제언을 드리기 조심스럽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면, 해외 진출을 위한 기본 전제는 '기술적 성능이 우수해야 글로벌 시장에 노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보안 분야는 기술만 가지고 사업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사람에 대한 신뢰, 솔루션 기업에 대한 신뢰가 생긴 다음에야 진정한 사업 논의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진출 하고자 하는 국가의 주요 관련자들과 인맥을 만들고, 신뢰를 쌓는 일을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오랜 시간이 걸릴텐데, 꾸준히 진행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CEO 10문10답 -좌우명이나 애송하는 말, 힘이 되는 말은? "고등학교 다닐 때였던 것 같다. 어느 날 갑자기 “멋지게 살자” 라는 글이 떠올랐고, 그 뒤로 항상 '멋지게 살자'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20대에는 '멋지게 살자'는 말을 '멋있게 꾸미고, 쿨하게 사는 것' 정도로 생각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멋지게 살자는 말은, 진정으로 실천하는 삶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크게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 아니다. 그래도 스트레스 지수를 낮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동을 하거나 음악을 가까이 한다. 주변 사람들과 희망찬 미래에 대해 애기하는 것도 포함된다." -취미나 특기는? "오랜 시간 꾸준하게 하는 취미는 전기 기타 연주와 스키, 골프가 있다. 여행도 좋아하는데 여행은 여건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 -나를 바꾼 책이나 영화는? 혹은 감명 깊게 본 책이나 영화는? "좋은 책들이 많이 있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 이라는 책이 마음에 크게 다가왔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가 전부가 아닌, 우리가 보지 못하는 더 큰 세상이 있을 수도 있고, 그것이 내 안에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 기존 사고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생각들을 해볼 수 있게 해준 책 이었다. 영화의 경우 역시 '매트릭스'가 같은 개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이 현실이 사실은 현실이 아닐 수 있고, 내가 보는 진실이 사실은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이런 상상들을 통해 기존에 없는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이 가능한 것 같다." -인생의 겨울은? 그리고 어떻게 극복을? "인생의 겨울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약 4년간이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열심히 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냥 하루 하루 실체 없는 고민과 함께 허송 세월을 보낸 것 같다. 대학 2학년이 끝나고 군대를 다녀온 후에야 눈 앞의 현실을 직면했다. 앞으로 2년의 시간이 지나면 내 스스로 나를 건사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큰 꿈도 없었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잘 몰랐지만, '눈앞에 닥친 현실에 대해 최선을 다하다 보면 새로운 길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그때부터 주어진 일에 매진하며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선택의 길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때마다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길을 걸었다." -다시 태어나도 창업을? "나는 현재 전문경영인이다. 창업을 해보고 싶어 한동안 준비도 했지만, 창업 여건이 만들어 지지 않았다. 그래도 벤처에서 이렇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창업의 꿈에 반쯤은 도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대기업, 중견기업들을 경험했다. 큰 회사에서는 잘 짜여진 프로세스 덕분에 내 일만 하면 됐지만 벤처기업에 와보니 그런 체계들을 만들어 가야하고, 새로운 사업도 계속 발굴하고 발전시켜야할 일이 많다. 그럼에도 내 나름의 생각을 가지고 회사를 발전시키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이 있다. 벤처에서 일 한지 아직 몇 달 되지 않았지만, 다시 태어나도 창업에 도전할 것 같다." -예비 창업자나 후배 보안인에게 한마디 한다면... "우선 체계가 잘 잡혀 있는 회사에서 어느 정도 경험을 쌓으면 좋을 것 같다. 세상일에 정답은 없겠지만, 오래되고 큰 회사들은 나름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지금의 운영 체계를 갖췄다. 때로는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보여지는 프로세스도 있을 수 있는데, 왜 이런 프로세스가 생기게 됐는 지를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회사 운영에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해보고 창업을 하면 안정적으로 회사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보 보안 분야는 아직 시장규모가 그렇게 큰 사업 영역은 아니다. 반면 모든 것이 디지털화가 되면서 그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 이에 새로운 사업 영역을 만드는데 있어 다른 분야보다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 SW를 이용한 사업이 많아, 기술만 있다면 초기 창업비용이 높지 않고 자금을 마련하는 것도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고객의 Unmet Needs를 잘 발굴해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최애 맛집은? "맛집을 찾아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 최애 맛집은 없지만 한 곳을 고르자면 부산 센텀시티, 센텀스카이비즈 건물 지하에 있는 '가야 밀면'집을 추천한다. 육수도 맛있고, 특히 비빔 밀면이 일품이다." -경영은, 사장(대표)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경영의 교과서적 의미를 보면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의 자원(인적, 물적, 자본, 정보)을 계획, 조직, 지휘, 통제하는 일련의 활동'이라고 돼있다. 이런 정의는 너무 딱딱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대표가 해야 할 일은 회사 목표를 향해 구성원들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스스로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목표로 향하는 그 길에서 각 구성원이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성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인생 롤모델과 이유는 "삼성테크윈과 한화테크윈 사장을 역임한 김철교 사장님을 존경한다. 내가 느끼기에 김철교 사장님은 강력한 통찰력으로 현안의 본질을 잘 보셨고, 높은 지위에 올라갔어도 겸손하셨고, 후배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분이다. 은퇴 하신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후배들이 자주 찾아 뵙는 존경 받는 어른이다."

2025.08.05 07:00방은주 기자

DXC와 7AI, 혁신적 AI 기반 보안 운영 서비스 제공 위한 파트너십 체결

새로운 에이전틱 보안 서비스,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더 빠른 대응 시간과 확장가능한 커버리지 제공 2025년에 7AI 플랫폼은 약 112년의 분석가 근로연수와 1120만 달러에 상응하는 22만4천시간의 분석가 시간 절감 라스베이거스, 2025년 8월 4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인 DXC Technology(NYSE: DXC)와 에이전틱 보안 분야의 선도 기업 7AI가 오늘 DXC Agentic Security Operations Center(SOC) 출시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범주가 만들어지는 순간으로 DXC는 경고 수집부터 조사, 대응까지 엔드투엔드 관리형 보안 운영 전반에 완전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통합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에게 향상된 속도, 정확성, 및 커버리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DXC는 내부 SOC 역량을 최적화하기 위해 7AI 플랫폼을 도입했다. DXC and 7AI Partner to Deliver Revolutionary AI-Powered Security Operations Service 향후 몇 년간 AI는 보안 운영을 재편하고 핵심 SOC 업무를 자동화하고 혁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DXC와 7AI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의 수동적 접근방식을 넘어 7AI의 전문화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경보 분류, 위협 조사, 사고 대응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며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DXC Agentic SOC는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속도, 규모, 비용 측면에서 측정이 가능할 정도로 개선된 보안 결과를 제공한다. DXC Agentic SOC는 7AI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수동적 경고 처리에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제거해 조사당 30분에서 2.5시간의 시간을 절약하고 분석가 자원을 소모하는 오탐률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 드럼굴(Chris Drumgoole) DXC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 부문 사장은 "AI 활용은 효율성을 높이고 인간의 역량을 강화하며 SOC가 사이버 위협이 계속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확장되고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한다"면서 "보안 운영의 미래는 더 많은 도구나 자동화가 아니라, 측정 가능한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는 지능형 AI 에이전트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7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DXC는 관리형 보안 서비스의 다음 단계를 선도하고, 더 나은 통찰력과 더 빠른 대응 시간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에게 궁극적으로 우수한 보안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7AI 플랫폼은 지금까지 7AI의 고객을 대상으로 상근 분석가 근로연수 112년와 1120만 달러 이상의 생산성 회복 효과에 상응하는 22만4천시간 이상의 분석 시간을 절약했다. . 7AI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2025년까지 고객에게 1억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7AI의 혁신 기술인 Dynamic Reasoning은 사전 작성된 플레이북이나 규칙 없이 실시간으로 새로운 위협에 대한 적절한 조사 방법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고객은 DXC의 보안 전문가가 제공하는 구현 및 지속 지원, 사고 대응 및 침해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복구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관리형 서비스의 일환인 DXC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익명화된 위협 패턴 및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7AI의 탐지 능력을 향상시키며 엄격한 고객 데이터 보안을 유지한다. 여기에는 각 고객의 고유한 요구사항에 맞춘 포괄적인 거버넌스, 위험관리 및 규제 준수 서비스가 포함된다. 7AI의 리오 디브(Lior Div) CEO 겸 공동 창업자는 "25개 센터에서 매일 450만 건의 보안 위협을 처리하며 수백여 고객사를 지원하는 DXC의 방대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규모는 7AI의 AI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실사용 데이터 환경을 제공한다"면서 "이러한 검증된 보안 리더십과 운영 범위의 결합 덕분에 DXC는 기업 시장에서 진정한 에이전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상적인 파트너로 인식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업은 보안팀이 오로지 보안 결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연다는 7AI의 비전을 확인시켜 준다"라며 "DXC 고객은 각 조직의 고유한 보안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갖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 블랙햇 박람회에서 미래를 체험하자 고객들은 2025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5 블랙햇 박람회(Black Hat 2025)의 7AI 부스(1940번)에서 DXC Agentic SOC의 라이브 데모를 체험하고, AI 파빌리온에 마련된 DXC 부스(4412번)도 방문할 수 있다. 블랙햇에서 발표된 이번 파트너십은 사이버 보안 혁신 기업이라는 DXC의 위치를 강화하며, 행사장에서는 수 시간의 수동 분석 작업을 대체하는 자율형 AI 조사 기술을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고객은 DXC 담당자로부터 구현 방법, 맞춤형 옵션, 기존 DXC 서비스와의 통합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DXC Agentic SO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dxc.com/agentic-soc에서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 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정보 기술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조직들의 신뢰할 수 있는 운영 파트너로서 산업과 기업을 발전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DXC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기술 전문가들은 고객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간소화•최적화•현대화하고 가장 중요한 워크로드를 관리하고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운영에 통합하며 보안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다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dx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7AI 소개 7AI는 에이전트 기반 보안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업계 최초로 전문화된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필수 보안 운영 작업을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에이전틱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사이버리즌(Cybereason)을 설립한 사이버 보안 전문가 리오 디브(Lior Div)와 요나탄 스트림-아밋(Yonatan Striem-Amit)이 2024년에 설립한 7AI는 고객의 보안팀이 사후 수동 프로세스에서 선제적 자율 방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7AI의 Dynamic Reasoning 기술은 AI 에이전트가 각 고유한 보안 시나리오의 맥락을 이해해 의사결정을 조정함으로써 오탐을 제거하고 기계의 속도로 실행가능한 결론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그레이록 파트너스(Greylock Partners), 스파크 캐피탈(Spark Capital), CRV의 지원을 받는 7AI는 보안 리더들이 조직을 AI 변혁의 최전선에 포지셔닝하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7a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Angelena Abate, Media Relations, angelena.abate@dxc.com; Ted Weismann, Marketbridge for 7AI, 7AI@marketbridge.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43122/DXC_Technology_Services__LLC_DXC_and_7AI_Partner_to_Deliver_Revo.jpg?p=medium600

2025.08.04 22:10글로벌뉴스

엑스리얼, AR 글래스 '원 프로' 예약판매

엑스리얼은 AR 글래스 '엑스리얼 원 프로'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예약판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기간 중 구매하면 엑스리얼 빔 프로(8G+256G)를 정가 35만9천800원에서 할인된 28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5일까지 구매 시 엑스리얼 허브도 증정한다. 무상 사후 서비스(AS) 기간도 기존 1년에서 6개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엑스리얼 원 프로는 안경형태로 착용 가능한 AR 글래스다. 자체 개발한 공간컴퓨팅 칩인 엑스리얼 X1이 탑재됐다. X1는 광학 투과형(OST) AR 글래스용 최초의 맞춤형 칩이다. 120Hz에서 최대 3ms 모션-투-포톤(M2P) 지연 시간을 제공해 블러현상이나 이미지 지연없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공간 스크린을 구현한다. 광학 엔진 4.0을 적용했으며, 57도의 시야각(FoV)을 달성해 엑스리얼 AR 글래스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디스플레이 영역을 구현했다. 소니 0.55인치 마이크로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렌즈는 전자변색 방식으로 3단계 투명도 조절이 가능하다. 해상도는 400만 화소로 어느 각도에서나 1080p 풀HD에 준하는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최고 주사율은 120Hz다. 빠른 화면 주사율과 최대 7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색 정확도는 ΔE

2025.08.04 21:33신영빈 기자

가민, 수면 돕는 '인덱스 수면 모니터' 출시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건강한 수면을 돕기 위해 수면 단계부터 회복 상태까지 정밀하게 추적하는 스마트 수면 밴드 '인덱스 수면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덱스 수면 모니터는 정밀하게 측정된 신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수면 품질과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을 지원한다. 내장된 5세대 심박수 센서는 사용자의 심박수, 피부 온도, 혈중산소포화도, 심박변이도(HRV)를 비롯해 수면 단계 및 시간대별 호흡 중단 빈도까지 모니터링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매일 아침 '가민 커넥트' 앱에 자동 저장된다. 이를 기반으로 수면 점수, 건강 인사이트, 바디 배터리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신체 회복을 돕는다. '스마트 기상 알람'은 설정된 기상 시간 범위 내에서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기상 시점을 감지하고 부드러운 진동 알림으로 깨워준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수면 중에도 불편함 없이 착용 가능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사용자들이 수면 관련 정보는 물론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회복 수준까지 종합적으로 파악해 최적의 컨디션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격은 24만9천원이다. 가민코리아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가민 브랜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08.04 21:20신영빈 기자

'지역사랑상품권' 국가 지원 의무화…웹케시·코나아이·유라클 등 수혜 전망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한 국가 지원을 법적으로 의무화하면서 관련 시스템을 보유한 기업들이 정책 수혜주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웹케시그룹은 이미 다수의 지자체에 지역화폐 시스템을 공급하며 입지를 다져온 만큼 이번 정책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또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나아이, 사용자 앱 플랫폼을 공급하는 유라클 등도 지역화폐 생태계 확대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법제화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기존 목적 외에도 '지방소멸 완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행안부 장관이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신청을 예산요구서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의무화하고 인구감소지역에는 추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해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 정부는 5년 단위 기본계획과 매년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3년 이내 주기로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 정책 추진도 의무화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있어 대단히 중요하고 유효한 정책"이라며 "앞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과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부 차원의 안정적 재정 지원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시스템을 제공하는 민간 기업의 역할과 수혜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웹케시는 지자체 예산·지출 구조에 최적화된 디지털 회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액·사용액·정산액 등을 자동 회계 처리하는 기능을 갖춰 공공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웹케시의 자회사인 비즈플레이는 모바일 기반 간편결제와 영수증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 높은 지역화폐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가맹점 리워드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접목한 연구개발과 복수의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 또 다른 자회사인 쿠콘 역시 API 기반 데이터 연계 플랫폼을 통해 행정·금융 데이터 실시간 연동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소비 데이터, 가맹점 계좌, 정산 정보를 연계한 자동화 정산 및 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며 스테이블 코인이나 디지털 화폐와의 연결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웹케시그룹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법개정으로 인구소멸지역 등 지역 경제 위기가 도래하고 있는 지역에 경제 활성화 기반이 마련됐다"며 "더불어 수도권 등 여러 지자체에도 지역 기반 소상공인 매출을 단기에 상승시켜 소상공인 매출을 올릴 활성화 툴이 자리잡을 안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코나아이는 전국 100여 개 지자체에 카드형 지역화폐 플랫폼을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발행·결제·정산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 결제 플랫폼 '코나플레이트'를 기반으로 사용자 앱과 가맹점 단말기까지 연계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오프라인 중심의 지역화폐 운영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유라클은 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플랫폼을 공급하며 지역화폐 사용자 앱과 포털 시스템 구축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자체별로 상이한 UI·UX 요구에 맞춰 앱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백오피스 시스템과의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한 구조를 제공한다. 접근성과 보안 인증 분야에서의 경험도 강점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정책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됨에 따라 지역화폐 시스템의 수요는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여부가 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5.08.04 18:25한정호 기자

비아이매트릭스, APEC 포럼서 데이터 분석 AI 기술 선보여

비아이매트릭스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AI 기술 교류 나선다. 비아이매트릭스는 'APEC 2025 KOREA 글로벌 디지털·AI 포럼'에 국내 대표 AI 전시기업 중 하나로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다. 21개 회원국의 정부 및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 소속으로 참가하며, 기업용 데이터베이스(DB) 분석 AI 솔루션과 AI 전환 혁신 기술을 국제 사회에 선보일 계획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데이터 분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왔다.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입증하고 주요국 정책 결정자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AI 기술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각국의 디지털·AI 정책 결정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 행사를 계기로 주요 국가의 AI 리더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비아이매트릭스의 데이터 분석 AI 기술로 글로벌 AI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17:47남혁우 기자

디토닉, ISO 45001 인증 획득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대표 전용주)이 품질과 친환경에 이어 안전 부분에서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을 받았다. 디토닉은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ISO 45001은 기업이나 조직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을 구축했음을 인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앞서 디토닉은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ISO 45001 인증을 획득, 글로벌 표준 인증을 늘리면서 국내 공공사업 확장은 물론 해외 사업에도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AI 기반의 테크 기업은 근무환경 특성상 ISO 45001 획득에 적극적이지 않다. 반면 디토닉은 D.Hub/D.Eview/D.Edge 등 AI 기반 자체 솔루션을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방산 등 다양한 외부 사업장에 제공·관리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성원의 안전 사고 등을 사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디토닉 관계자는 “디토닉은 이미 AI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의 품질 및 시스템 표준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ISO 인증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여기에 이번 인증 획득을 더해 구성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토닉은 혁신제품, GS 1등급, TTA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등 공공사업을 위한 주요 인증을 모두 확보, 한국 AI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ISO 인증으로 해당 시장의 확장과 주도권을 더 키울 계획이다.

2025.08.04 17:46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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