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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소프트웨어 정의車용 칩, 미국 내 첫 고객사 확보

인텔이 올 초부터 추진중인 소프트웨어정의자동차(SDV) 플랫폼을 적용한 미국 내 첫 고객사가 등장했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카르마(Karma)가 오는 2026년 출시할 2인승 전기차(쿠페)에 인텔 솔루션을 탑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인텔은 올 초 x86 기반 SDV용 SoC를 공개하고 올 연말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인텔 SDV용 SoC 탑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완성차 업체는 중국 지리자동차(지커) 이후 카르마가 두 번째다. 양사는 단일 프로세서와 소프트웨어로 전력 제어와 AI 기반 맞춤형 편의기능,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등 자동차 기능을 제어하는 SDA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한다. 카르마는 이 과정에서 개발한 B2B 솔루션을 다른 완성차 업체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 2007년 설립 카르마, 미국서 고급 전기차 생산 카르마는 2007년 설립된 피스커 오토모티브를 전신으로 하는 전기차 제조사다. 피스커 오토모티브는 첫 제품인 '피스커 카르마' 출시 지연과 판매 부진으로 1억 3천900만 달러(약 1천767억원) 손실을 봤다. 이후 2014년 2월 중국 자동차 부품 업체인 완샹그룹(万向集团)이 경매를 통해 피스커 오토모티브의 상표권과 IP(지적재산권), 미국 내 생산 시설을 1억4천920만 달러(약 2천28억원)에 인수했다. 카르마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카베야(Kabeya), 기에세라(Gyesera) 등 고급 전기차를 생산중이다. ■ "2026년 출시 '카베야 수퍼쿠페'에 인텔 솔루션 적용" 카르마는 14일(미국 현지시간) "양사는 반도체·자동차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자동차 업계의 전환을 도울 수 있는 상업적·개방된 SDA 아키텍처를 위한 표준을 개발하고 함께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SDV 아키텍처를 탑재할 첫 제품인 카베야 수퍼쿠페는 최대 1천 마력, 전륜구동을 지원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h) 도달까지 3초 미만이 걸린다. 제품 가격은 최대 30만 달러(약 4억원)로 예상된다. 이번 협업은 마르케스 맥카몬 카르마 CEO와 잭 위스트 인텔 오토모티브 부사장(펠로우)의 인연에도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카르마는 "두 사람은 10여년 전 소프트웨어 회사인 윈드리버에서 함께 근무하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SoC 단일화·가상화 기반 S/W로 복잡성 최소화 현재 자동차를 구성하는 반도체는 엔진을 제어하는 ECU(전자제어장치)와 각종 장치를 제어하는 MCU(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반도체에 최근 수 년간 인포테인먼트와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가 더해지며 수십 가지로 늘어났다. 인텔이 추진하는 SDV 아키텍처는 자동차 내 다양한 기능을 AI 가속 가능 SoC로 통합하고 각종 기능을 가상화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로 해결해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인텔은 "자동차 업계는 변화의 기점에 놓여 있고 전동화, SDV 전환이 중요한 과제다. 반면 수익성과 에너지 효율성, 확장성이 문제다. 카르마는 기존 완성차 기반 아키텍처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인텔과 함께 SDA 아키텍처 구현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제어 체계 단일 SoC로 통합해 전력 소모 절감 가능" 카르마는 기존 완성차 구조를 SDV 아키텍처로 전환할 때 이득을 볼 수 있는 사례 중 하나로 블랙박스 기능을 꼽았다. 카르마는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는 도난과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해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도 외부 카메라를 구동하지만 이 기능은 전력 소모가 큰 차내 컴퓨터로 제어되며 항속거리 감소와 배터리 방전 면에서 악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SDV 아키텍처를 적용한 전기차는 구역 별 전력제어를 활용해 저전력으로 주위를 감시하다 물체 감지, 사물 인식 등 필요할 경우에만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전력 소모 감소, 효율성 증대와 ECU 갯수 감소로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르마는 "2026년부터 출시할 모든 차량에는 인텔과 공동 개발한 SDV 아키텍처가 탑재되며 SDV 아키텍처 솔루션을 다른 완성차 업체에도 공급하는 등 B2B 판매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텔, 이달 초 선전서 자동차용 '아크 A760A'도 공개 인텔은 SDV 특화 자동차용 SoC 이외에 AI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동차용 GPU 포트폴리오도 확대중이다. 지난 8일 중국 선전에서 진행된 'AI 칵핏 이노베이션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첫 제품인 '아크 A760A'를 공개했다. 아크 A760A는 2022년 3분기 출시된 데스크톱PC용 GPU인 아크 A750과 비슷한 성능을 낸다. 그러나 자동차 내 탑재를 고려해 작동 온도는 섭씨 -40도부터 105도까지 확장됐고 최대 작동 클록도 1.9GHz 내외로 다소 낮아졌다. 인텔은 "SDV용 SoC에 아크 A760A를 더하면 운전자와 동승자를 위한 맞춤형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차종별로 각종 소프트웨어를 별도 개발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크 A760A를 탑재한 자동차는 내년부터 실제 양산차에 투입 예정이다.

2024.08.16 13:54권봉석

크립토닷컴, UEFA 챔피언스리그와 글로벌 독점 파트너십 체결

크립토닷컴은 유럽축구연맹(UEFA)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UEFA 챔피언스리그 최초의 가상자산 플랫폼 독점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크립토닷컴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글로벌 스폰서로 활동하게 된다. 크립토닷컴과 UEFA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축구와 가상자산의 결합을 통해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글로벌 스폰서십에는 경기장 내 다양한 프로모션, 방송을 포함한 혁신적인 광고 캠페인이 포함되며, 8월 14일 UEFA 슈퍼컵에서 크립토닷컴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노출됐다. 크립토닷컴 스티븐 칼리포위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리그 중 하나인 UEFA 챔피언스리그와의 이번 독점 파트너십은 크립토닷컴이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중요한 여정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크립토닷컴 브랜드는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성장해왔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과 소통하며 1억 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이 더욱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UEFA 기 로랑 엡스타인 마케팅 디렉터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UEFA 챔피언스리그와 크립토닷컴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크립토닷컴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팬들과의 교감을 강화하고, 축구와 가상자산의 새로운 기회를 탐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4.08.16 13:41김한준

하이센스, 혁신과 우수성 인정받아 2024-2025 EISA 어워드 다수 수상

칭다오, 중국 2024년 8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하이센스가 영상음향전문가협회(EISA: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4-2025 EISA 어워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하이센스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시청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과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음을 보여준다. Hisense wins 5 distinguished EISA Awards 2024-2025 2024-2025 EISA 프리미엄 미니 LED TV로 선정된 하이센스 미니 LED ULED TV 65U8NQ는 뛰어난 명암비와 최대 3000니트의 밝기를 자랑하는 풀 어레이 로컬 디밍 기능의 미니 LED PRO를 탑재했다. 퀀텀닷 컬러는 더욱 풍부한 색감을 구현해 넓은 화면에서도 영상미가 뛰어나다. MEMC 기술을 적용한 144Hz 게임 모드 PRO는 낮은 입력 지연으로 끊김 없이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AI 기반의 Hi-View Engine PRO는 모든 픽셀을 정교하게 조절해 섬세한 디테일까지 생생하게 표현하고, 영상도 4K 수준으로 변환해 준다. 또한 2.1.2 채널의 입체적인 사운드는 마치 영화관에서 듣는 듯한 음향으로 더욱 실감 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2024-2025년 EISA 베스트 바이 미니 LED TV로 선정된 하이센스 미니 LED ULED TV 65U7NQ는 미니 LED PRO 기술과 풀 어레이 로컬 디밍을 통해 뛰어난 명암비와 밝기를 자랑한다. 퀀텀 닷컬러는 더욱 넓고 생생한 색 영역을 구현하며, 최대 1500니트의 밝기와 주변 환경에 맞춰 화면을 조절하는 토탈 앰비언트 어댑티브 기술로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Hi-View Engine PRO 인공지능을 통해 4K 영상의 화질을 더욱 선명하게 업스케일링하고, 내장 서브우퍼가 풍부한 저음을 더해 생생한 사운드를 완성한다. 하이센스 QLED 게이밍 TV 100E7NQ 프로는 2024-2025 EISA 자이언트 TV로 선정됐다. 144Hz 게임 모드 프로, 게임 바, 낮은 지연 시간의 MEMC를 탑재해 매우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퀀텀닷 컬러 기술로 생생하고 사실적인 영상을 구현하며, 풀 어레이 로컬 디밍은 짙은 그림자와 선명한 색상으로 몰입감을 높인다. 내장된 서브우퍼는 강력한 저음을 더해 깊은 사운드를 제공하며, 돌비 비전 IQ와 돌비 애트모스가 빚어내는 다이내믹 HDR, 더 밝은 색상, 입체적인 3D 오디오는 모든 시청과 게임을 특별한 경험으로 만들어준다. 2024-2025년 EISA 제품군 프로젝터로 인정받은 하이센스 레이저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C1은 세계 최초로 돌비 비전 4K 트라이크로마 레이저 미니 프로젝터 인증을 획득했다. 하이센스의 독자적인 트라이크로마 3중 컬러 레이저 기술을 통해 BT.2020 색 영역의 110%를 커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생생하고 사실적인 색상을 구현한다. 최대 300인치까지 4K 화질을 유지하며 투사할 수 있다. JBL 튜닝 스피커 시스템과 VIDAA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이센스 레이저 시네마 PL2는 2024-2025년 EISA 베스트 바이 UST 프로젝터로 선정됐다. X-Fusion™ 레이저 기술을 통해 DCI-P3 85%의 넓은 색 영역과 초단초점 기술을 구현해 좁은 공간에서도 80~150인치의 화면을 즐길 수 있다. 4K AI 업스케일러는 4K 화질을 구현하고 저해상도 콘텐츠의 화질을 높여준다. 돌비 비전, 2700루멘 밝기, 3000:1의 고정 명암비를 갖춘 PL2는 깊이감과 디테일을 살려 홈 시네마 마니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상향식 스피커 2개를 탑재해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놀라운 영상미에 걸맞은 오디오 품질을 보장한다. 하이센스는 연구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요구를 예측하고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준비를 마쳤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로 UEFA 유로 2024™의 공식 파트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도 및 2024년 1분기에 TV 출하량 세계 2위 및 100인치 TV 출하량 세계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시장 범위를 빠르게 넓혀 160개가 넘는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멀티미디어 상품과 가전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2024.08.16 12:10글로벌뉴스

"DX로 불황 극복"...IT서비스기업 상반기 호실적 달성

경기 침체로 인한 불황 속에서도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이 상반기 높은 실적을 거뒀다. 클라우드, 생성형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 기업의 디지털전환(DX)의 본격화와 대외사업 실적에 따른 성과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LG CNS, SK C&C, 현대오토에버, 아이티센 등 주요 IT서비스 기업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 대비 증가하거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SDS는 상반기 매출액 6조6천1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11.5% 증가해 4천46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상승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클라우드로 전년 대비 25.1% 증가한 5천56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영업이익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클라우드 부문은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지만 가파른 성장세와 증가하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차기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SDS는 AI와 자동화를 결합한 하이퍼오토메이션을 강조하며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 등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을 하반기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를 위한 구독형 GPU 서비스(GPUaaS)를 중심으로 확대한다. LG CNS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 하락한 1천7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성장한 2조5천200억원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2분기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6% 늘어난 1조4천496억원, 영업이익은 21.0% 늘어난 1천377억원이다. 이번 실적은 클라우드와 스마트팩토리 부문의 DX사업에서 이끌었다. 클라우드 부분은 DX를 위한 기본 작업 중 하나인 클라우드 전환과 앱 현대화(AM)를 주력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생성형AI 관련 기술도 적극적인 투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확보하며 하반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부문은 로봇과 물류자동화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시장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SK C&C는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 1조2천287억원, 영업익 59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익 각각 12.3%, 48.8% 올랐다. 생성형AI, 클라우드 관련 신사업의 성장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SK C&C는 하반기 도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생성형AI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산업에 특화된 AI를 제공할 수 있는 통합 AI플랫폼 '솔루어' 등을 적극 선보인다. 현대오토에버는 상반기 매출은 1조6천493억원, 영업이익은 9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성과다.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29.8%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차량 소프트웨어(SW)가 실적 면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SW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SW사업 다각화를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아이티센은 상반기 매출 2조1천705억원, 영업이익 199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 74%, 영업이익은 59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웹3 사업의 실적이 주효한 것이 특징으로 국제 금 시세 및 거래 증가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티센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의 연내 오픈을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하반기에도 웹3 관련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 IT서비스기업 임원은 "전 세계적인 불황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이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단확보에 나서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AI와 클라우드 기반 DX에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하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4.08.16 12:08남혁우

비트코인, 6만 달러 못 넘고 또 급락…"당분간 약세"

지난 14일 급락하며 6만 달러가 붕괴된 비트코인 시세가 6만 달러선을 회복하지 못 하고 다시 크게 주춤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16일 한때 약 5만6천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이후 비트코인 시세는 다시 급등해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약 5만8천 달러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증시가 상승함에 따라 함께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시기와 맞물려 급락세를 나타냈다. 앞서 비트코인은 지난 5일에도 미국 경기침체가 예상되며 약 4만9천 달러까지 하락하며 6개월 사이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비트코인 시세가 당분간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이 단기적으로 상승 동력을 잃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후보 측에서 가상자산 규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도 가상자산 시장이 당분간 정체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가상자산 기업 QCP 디지털은 일부 긍정적인 징후가 있지만 가상자산 시장이 당분간 정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QCP 디지털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에 가상자산 ETF에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지만 향후 상승을 이끌 주요 촉매가 없다. 4분기까지는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10X 리서치 역시 비트코인이 6만~6만1천 달러 저항대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10X 리서치는 "상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강력한 스테이블 코인 유입이 필수다. 올해 초 비트코인 상승을 이끌었던 선물 및 파생상품 확대와 같은 요인의 영향력이 이제는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미 정치권에서 가상자산 규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비트코인 시세 상승을 막는 요인으로 꼽힌다.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후보는 브라이언 디스, 바라트 라마무르티 등 바이든 대통령의 전 보좌관 2명을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브라이언 디스는 바이든 정부에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기관 권한 확대를 주장한 인물이다. 바랏 라무르티는 미국 상원에서 가상자산 부문에 대한 가장 강력한 비평가로 꼽히는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 캠프에서 경제정책 부국장을 지낸 바 있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친 가상자산 행보를 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을 당시에 비트코인 시세도 상승세를 보였다. 카말라 해리스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접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자산 시장 사이에서도 낙관보다는 상황을 예의주시 하는 흐름이 대두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4.08.16 11:54김한준

기후변화가 하인즈 케첩 생산에 악영향

기후 변화로 토마토 생산에 차질이 생기며 케첩을 생산하는 하인즈가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폭염으로 하인즈 케첩 생산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는 하인즈 케첩에 사용되는 토마토의 주요 생산지다. 전문가에 따르면 수확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규모는 미지수다. 매체는 토마토 수확이 완료되는 10월 중순에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인즈 글로벌 농업 및 지속 가능성 부사장 잭 셰리던은 “일각에서는 전체의 20%가 생산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 말한다”며 “아직 정확한 수치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고 블룸버그에 전했다. 한편 하인즈는 지난 5년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건조한 재배 기간을 견뎌낼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8.16 11:03류승현

독일 찾은 곽재선 KGM 회장, "유럽, 액티언 국내외 두번째 출시장소"

KG모빌리티(KGM)가 곽재선 회장이 튀르키예(Türkiye)에 이어 독일 딜러들과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지역에 위치한 오버우어젤도린트호텔(Dorint Hotel Oberursel)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현지 100개 딜러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 판매법인 출범에 맞춰 KGM의 수출 전략과 중장기 제품 운영 계획 그리고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 판매 네트워크 등 전반적인 독일 시장 운영 방향과 전략에 대해 현지 딜러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KGM은 콘퍼런스에서 8월 20일 국내 출시 예정인 액티언을 전시하고 공식적인 글로벌 론칭 전 첫 소개를 통해 해외 딜러 들의 반응을 살피고 기대감을 제고하는 등 선제적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에 나섰다.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럽은 전체 수출의 50.3%(1만8찬428대)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며 "이러한 이유로 국내.외 시장에서의 공식적인 론칭 전에 액티언을 유럽시장에 가장 먼저 선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판매법인 설립과 관련해 "무엇보다 독일은 기술력은 물론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주변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매우 높아 현지에서 직접 소통하고 유럽 고객에 맞는 전략 수립과 제품 개발을 위해 선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는 유럽 판매법인은 호주에 이은 2번째 직영 해외법인이다. KGM은 올해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하고 현지 마케팅부터 판매, 고객 관리 및 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 체계를 통해 신차 등의 순차적인 론칭은 물론 딜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독일 시장 우선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2024.08.16 10:59김재성

크래프톤 '인조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미리 체험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빌드인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inZOI: Character Studio)'를 스팀에 업데이트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빌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전 세계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0일에 공개된 인조이의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찜하기) 추가도 가능하다.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 공개는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조이의 차별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아바타 '조이'를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250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통해 머리 스타일, 셔츠 소매 길이, 손톱, 나이, 체형 등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으며, 생성형 AI 툴인 'AI 텍스처'를 활용해 '조이'의 의상에 무한한 패턴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에서 만든 작품을 인게임에서 바로 접근 가능한 자체 UGC(User Generated Contents, 이용자 제작 콘텐츠) 플랫폼 '캔버스(Canvas)'에 업로드할 수 있다. 캔버스에서 다른 이용자의 창작물을 다운로드하거나, 좋아요 및 댓글을 통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10개의 작품은 Top 10 순위에 올라 캔버스 상단에 표시된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에서 만든 캐릭터와 창작물을 캔버스에 등록하면 얼리 액세스 출시 후 그대로 게임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된다. 'Canvas Top 10 이벤트'를 통해 캔버스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용자 10명에게 AR Company 웰컴 킷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가 개성을 반영한 '조이'를 만들어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Create A Zoi' 해시태그 이벤트도 운영된다. 추첨을 통해 티셔츠, 스트링 백 등 인조이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또한 인조이의 모드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오버울프(Overwolf)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조이에 공식 모드 프로그램과 오버울프의 모드 저장소인 커스포지(CurseForge)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크리에이터들은 보다 쉽게 모드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인조이 총괄 디렉터 김형준 PD는 “인조이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의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자체 UGC 플랫폼인 '캔버스'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각자의 창작물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활발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자신만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커뮤니티에서 소통하며 인조이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조이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4')에 참가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을 진행한다.

2024.08.16 10:44이도원

SK하이닉스, '하이-NA' EUV 장비 2026년 첫 도입

SK하이닉스가 최선단 메모리를 위한 하이(High)-NA EUV 기술 개발을 가속화한다. 오는 2026년 ASML로부터 첫 하이-NA EUV 설비를 1대 도입할 예정으로, 현재 관련 연구개발 팀 신설 및 인력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오는 2026년 하이-NA EUV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열린 '차세대 리소그래피 + 패터닝' 학술대회에 참석한 SK하이닉스 EUV소재기술 담당 임원은 기자와 만나 "하이-NA EUV 설비는 2026년 도입할 예정"이라며 "현재 회사에 하이-NA EUV 개발 인력이 더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UV는 기존 반도체 노광공정 소재인 ArF(불화아르곤) 대비 빛의 파장이 13분의 1 수준으로 짧아(13.5나노미터), 초미세 공정 구현에 용이한 광원이다. 7나노미터(nm) 이하의 시스템반도체, 1a(4세대 10나노급) D램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High-NA EUV는 EUV에서 성능을 한 차례 더 끌어 올려 2나노 공정을 타겟으로 한다. NA는 렌즈 수차로, 해당 수치를 높일 수록 해상력이 향상된다. 기존 EUV의 렌즈 수차는 0.33로, High-NA EUV는 0.55로 더 높다. 다만 EUV 노광장비는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은 기술로, 현재로선 전 세계에서 네덜란드 장비회사인 ASML만이 유일하게 양산 가능하다. 때문에 장비 수급에 여러 제약 사항이 있으며, 장비 가격도 매우 비싸다. 실제로 ASML의 첫 High-NA EUV 장비인 'EXE:5000' 모델은 5천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EXE:5000은 인텔과 TSMC,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기업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설비를 처음 주문한 기업은 인텔로, ASML은 지난해 12월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인텔 'D1X'에 EXE:5000을 출하한 바 있다. 삼성전자 등도 이르면 내년 High-NA EUV 설비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도 2026년 설비를 1대 도입해, High-NA EUV에 대한 연구개발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설비를 도입하는 팹이나 추가 투자 향방 등 구체적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르면 0a(한 자릿수 나노급 D램)에 양산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SK하이닉스는 High-NA EUV 기술개발을 위한 팀을 지난해 말 별도로 구성하기도 했다. 기존에도 회사 내 EUV 및 High-NA EUV를 포괄적으로 개발하는 조직이 존재했으나, 이를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 SK하이닉스 소속 엔지니어는 "최근 High-NA EUV 팀이 신설돼 여기에 합류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최선단 D램에 관련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 측은 "당사 조직 운영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2024.08.16 10:38장경윤

쿠팡플레이, 라리가·리그앙·분데스리가 전경기 중계

쿠팡플레이가 이번 주부터 개막하는 24-25 시즌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1, 독일 분데스리가 전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16일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틱 클루브와 헤타페, 17일 프랑스 리그1 르 아브르와 PSG, 24일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바이어04 레버쿠젠 등 주요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중계를 시작한다. 한편 쿠팡플레이 해외축구 중계에는 간판 해설 한준희, 이근호, 황덕연 라인업에 이어 임형철 해설위원과 김환 해설위원이 합류했다.

2024.08.16 10:22박수형

바비톡, 상반기 매출 150억·영업익 28억원

케어랩스 자회사이자 성형·시술 정보 플랫폼 바비톡이 안정적인 주력 사업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비톡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50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17% 상승한 수치다. 특히 영업이익은 3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실적 상승 주요 배경으로 성형 비즈니스를 꼽았다. 지난해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700만 건을 돌파한 바비톡은 주요 성과 지표인 월간 활성 사용자(MAU)도 올해 1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인 31만 명을 경신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 중인 피부시술 비즈니스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기존 성형 부문과 함께 안정적인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바비톡은 향후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내실을 강화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바비톡은 82만 건의 후기 중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뷰티 고민 필터'를 도입해 후기 활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어 8월 초에는 1만개 이상 등록된 이벤트를 유저의 관심 지역 단위로 검색할 수 있도록 그룹화하는 등 내실을 강화하는 다양한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연내 신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바비톡의 인적, 네트워크적 자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전략이다. 바비톡 관계자는 "주력 사업 성형은 매해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피부시술 분야 역시 실적을 견인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됐다"면서 "하반기에도 바비톡만의 독창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10:17백봉삼

쌍용정보통신, 상반기 매출 20%↓…"하반기 실적 개선"

상반기 지속된 불황으로 쌍용정보통신의 실적이 감소했다. 쌍용정보통신 측은 하반기 예정된 대규모 사업 수주를 통해 실적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정보통신(대표 신장호)은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천492억원, 영업손실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으며, 1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2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813억원, 영업손실은 8억원이다. 쌍용정보통신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시스템 통합(SI) 사업 감소에 따라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상반기 활발한 수주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상반기에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 물적기반 구축' 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사업 등 수백억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을 수주했다. 또 하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인 HUG 차세대, 수자원공사 등에서도 역량을 최대한 집중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달 발생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보안 패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IT서비스가 마비되는 이슈가 발생하면서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이 증가되는 가운데, 국내외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와 협업을 진행 중인 쌍용정보통신은 멀티 클라우드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신장호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으나,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고 있어 하반기 큰 성장이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추가적인 대형 공공 프로젝트 수주를 예상하고 있으며, 주사업인 공공 외 민간기업 대상 사업도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적인 고객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내부회계시스템 강화를 통한 시장 신뢰를 회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6 10:14남혁우

머스크, AI 챗봇 '그록2' 출시…도 넘은 이미지 생성 논란

일론 머스크가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AI) 챗봇 '그록2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이미지를 제한 없이 생성하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가디언 등 외신은 16일 그록2가 이미지 생성 기능을 탑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다만 이 기능은 부적절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오픈AI의 '달리3'나 스태빌리티의 '스테이블 디퓨전'은 해당 시스템을 추가한 상태다. 실제 가디언이 직접 확인한 결과 그록2는 공인 대상으로 부적합한 이미지를 손쉽게 생성했다. 이 챗봇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노골적으로 성적 대상화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쌍둥이 빌딩에 비행기를 몰고 가는 장면이나 폭탄을 들고 있는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등의 이미지도 생성해 냈다. 반면 오픈AI의 '달리3'는 같은 명령어에 '폭력적이거나 불쾌감을 주는 이미지 생성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이런 상황에도 머스크는 그록을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AI'로 칭하며 정렬(Alignment) 조치가 없는 AI 사용을 옹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수 외신은 이번 그록의 사례가 AI 도구 사용 규제 논의 필요성을 촉진할 것이라 봤다. 가디언은 "이번 사건은 구글 제미나이가 출시 직후 사실을 오도하는 그림을 생성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미지 생성 AI의 부작용을 드러내는 사례"라며 "이미지 생성 AI가 가짜뉴스뿐 아니라 차별과 혐오를 촉발할 위험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2024.08.16 10:09조이환

태양 흑점 수, 20년 만에 최대 치…역대급 태양활동 때문 [우주로 간다]

최근 태양 활동의 강력한 증가로 태양 흑점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15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태양역학 관측소(SDO)가 8일 촬영한 이미지에서 수백 개의 태양흑점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태양 표면에서 어둡게 보이는 태양 흑점은 육안으로는 작게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지구 전체 크기와 맞먹는다. 게다가 태양 흑점은 강력한 자기장을 내뿜으며 태양 플레어를 발생시키면서 전자기 복사를 만들어내 우주로 뿜어낸다. 이는 지구에 태양 폭풍을 일으킬 수 있는 코로나 질량 방출(CME)로 이어진다. 태양 흑점은 자전 시 적도가 극보다 훨씬 빠르게 회전하는 '차등회전'에 기인하며 차등 회전에 따라 플라스마 운동이 영향을 받고 특정 부분에 강한 자기장을 갖는 곳이 생긴다. 강한 자기장 때문에 태양의 대류가 지체되고 온도가 낮아지면서 흑점이 생긴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우주기상예측센터(SWPC) 서비스 코디네이터 숀 달(Shawn Dahl)은 "현재 태양 주기 25주기는 2019년경에 예측했던 당초 예측보다 훨씬 더 활발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에 놀라운 오로라를 만들어낸 강렬한 지자기 폭풍으로 이름을 떨친 태양주기 25주기는 이제 약 20년 만에 가장 큰 흑점 개수(SSN)를 기록할 수 있다고 스페이스닷컴은 전했다. 최근 발표에서 SWPC는 자체 리소스에서 측정한 결과, 흑점 개수가 337개로 나왔고, 이는 2001년 3월 이후로 최대 개수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SWPC에 흑점을 보고하는 미국 공군(USAF) 태양 관측소를 기반으로 한 표준 계산에 근거한 것으로, 공식 흑점 수는 추후 벨기에 왕립천문대 소속 태양 영향 데이터 센터(SIDC)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공식 흑점 개수(SSN)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달 말까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데이터 센터-태양흑점 지수 및 장기 태양 관측(WDC-SILSO) 과 벨기에 왕립 천문대 SIDC에서 현재 추정하는 SSN은 299개로, 2002년 7월 이후 가장 많은 일일 SSN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8.16 10:00이정현

[부음] 조인혜 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 시부상

▲김태환씨 별세, 김백영(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씨 부친상, 조인혜(한국프롭테크포럼 사무처장·전 전자신문 부장)씨 시부상=15일,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8일. (055)372-4447

2024.08.16 09:57온라인이슈팀

"AI 운영비용 최대 90% 감소"…앤트로픽, 프롬프트 캐싱 도입

앤트로픽이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로드의 운영비용을 최대 90% 줄이고 반응속도를 개선하는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다. 16일 실리콘앵글 등 외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프롬프트 캐싱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 기능은 앤트로픽의 멀티모달 대규모언어모델(LLM) 클로드3.5 소네트와 고속 AI모델인 클로드3 하이쿠에서 베타모드로 먼저 도입된다. 프롬프트 캐싱은 AI챗봇의 응답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반응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일반적인 AI모델은 프롬프트를 입력할 때마다 해당 데이터를 새로 입력해야 하는 만큼 많은 비용과 시간을 소모한다. 반면, 프롬프트 캐싱은 반복적으로 사용할 긴 문서나 복잡한 프롬프트를 캐시에 저장해 반복 사용하는 방식이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프롬프트를 캐시에 저장할 때는 백만 토큰당 3.75달러의 비용이 든다. 하지만 캐시에 저장된 데이터를 불러와 사용할 경우에는 백만 토큰당 0.3달러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작업에서 기존 대비 최대 90%의 비용 감소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매번 데이터를 새로 불러올 필요가 없는 만큼 응답 시간 역시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앤트로픽에 따르면 10만 토큰 규모의 특정 문서 기반 대화의 경우 캐싱 전 지연 시간은 11.5초수준이었다. 프롬프트 캐싱 적용 후 지연 시간은 2.4초로 79% 줄어드는 성과를 기록했다. 앤트로픽은 프롬프트 캐싱의 실무 사례로 노션을 소개했다. 노션은 해당 기능을 통해 AI 운영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했으며, 10초가 걸리던 응답 시간도 약 2.5초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AI응답속도가 증가하고 비용을 절감하게 되면서 더 많은 사용자에게 보다 빠른 AI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 향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노션의 공동창업자인 사이먼라스트는 "프롬프트 캐싱을 사용해 노션AI를 더 빠르고 저렴할 뿐 아니라 높은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서비스를 평가했다.

2024.08.16 09:52남혁우

中 BYD, 파키스탄 '전기차 공장' 설립하나

중국 전기차 기업 BYD가 파키스탄에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이에 정통한 취재원을 인용해 BYD가 파키스탄 카라치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한다고 16일 보도했다. 이 취재원은 BYD는 현지 전력 기업 허브파워의 자회사 메가모터스와 합작해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BYD 카라치 공장은 토요타나 스즈키자동차, 기아 등 자동차 기업들의 현지 공장 근처에 설립되며, 오는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는 공장 설립에 앞서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BYD는 전세계 80여개국에서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중국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태국 공장 가동을 지난달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BYD는 오는 17일 파키스탄 현지 시장 제품 출시를 발표하면서, SUV와 세단 등 자사 모델 3종을 공개한다. 향후 모델 추가도 계획 중이다. BYD 관계자는 파키스탄 공장 투자 계획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파키스탄 비중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다만 인구 규모가 세계 5위로 시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만리장성자동차, 상하이자동차(SAIC), 창안자동차 등 중국 자동차 기업과 토요타, 혼다 등 일본 자동차 기업이 진출하고 있다.

2024.08.16 09:47김윤희

원티드랩, 취준생 취업전략 알려준다

최근 취업 시장에서 사례 연구의 중요성이 급격히 부각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실무 경험과 연계된 학습을 통해 지원자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기를 요구하고 있다. 원티드랩은 전직군 신입·주니어들이 사례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프리온보딩 합격 사례 케이스스터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취업 준비의 모든 단계에서 실전 노하우를 습득해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리온보딩 합격 사례 케이스스터디는 실제 합격자가 멘토의 역할을 수행한다. AI로는 파악이 어려운 생생한 경험을 직접 발표하고, 참가자들에게 취업 성공의 핵심 요소를 수립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서류 작성에서 면접 준비까지, 인간적인 경험과 실전 전략을 깊이 있게 탐구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차별화된 취업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의는 ▲서류지원 ▲서류합격 ▲면접후기 세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사례는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300여 개 회사에 지원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다룬다. 두 번째 사례는 미들레벨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차별화된 이력서 작성 경험을 다루며, 마지막으로 주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의 면접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 강의는 각 주제별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탭에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22일 오후 7시부터 줌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강의 요약본이 담긴 합격노트(PDF)제공과 함께 원티드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정승일 원티드랩 커리어사업부문장은 "이번 케이스스터디는 단순히 이론적인 내용에 머무르지 않고, 신입 및 주니어 직장인들이 실제 합격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취업 시장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6 09:21백봉삼

애플워치 울트라, 애플워치SE보다 더 인기

더 비싼 가격의 애플워치 울트라가 보급형 모델인 애플워치SE보다 더 인기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CIRP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2024년 2분기 미국 시장 기준 애플워치 모델별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작년 9월 아이폰15와 함께 출시된 애플워치9의 점유율이 43%로 가장 높았고 이전 모델인 애플워치8(19%)이 뒤를 이었다. 애플워치9와 애플워치8의 점유율을 합치면 전체 애플워치 판매량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고급형 모델인 애플워치 울트라(9%)와 애플워치 울트라2(11%)는 전체 판매량의 약 20%를 차지했다. 애플워치 울트라의 경우 고급 기능과 프리미엄 포지셔닝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타 애플 제품의 고급형 모델에 비해 시장 점유율이 낮은 편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애플워치SE 모델의 경우 저렴한 모델을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공략하고 있으나 약 12%의 점유율로 점유율은 상위 모델에 비해 상당히 작은 편이다. 애플워치8과 애플워치9의 변형 모델인 나이키 브랜드 버전은 전체의 5%를 차지했다. 다양한 가격대에서 다양한 모델을 제공한다는 애플의 전략은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어 애플워치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이폰, 아이패드의 프리미엄 모델이 일반 모델보다 종종 더 높은 판매 점유율을 차지하는 반면, 애플워치 라인업은 일반 모델이 더 강력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4.08.16 08:56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모서리 둥글다"…렌더링 이미지 유출

내년 출시될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15일 중국 언론 CNMO에 따르면 중국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가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 스마트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화면이 더 커지고 본체 폭은 더 슬림해졌으며, 티타늄 미들 프레임은 더 얇아졌다고 밝혔다. 기기 전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삼성전자 기기 역사상 가장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블로거는 갤럭시S24 울트라와 갤럭시S25 울트라의 전면 디자인 차이를 보여주는 이미지를 공유하고 둥글해진 모서리와 슬림해진 바디, 얇아진 미들 프레임을 비교했다. 지금까지 공개된 갤럭시S25 울트라와 아이폰16 프로 맥스 렌더링 이미지를 비교했을 때, 갤럭시S25 울트라의 바디 가로 폭이 아이폰16 프로 맥스 보다 더 얇다고도 전했다. 중국 언론은 갤럭시S25 울트라 스마트폰의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돼 사용자의 장시간 그립감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봤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5천만 화소 망원 렌즈, 5천만 화소 슈퍼 망원 렌즈, 5천만 화소 초광각 렌즈,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5천mAh 배터리 탑재가 예상되고 있으며,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퀄컴의 맞춤형 오리온 CPU 코어가 장착된 스냅드래곤8 젠(Gen) 4 프로세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으며, 갤럭시S25와 S25+의 경우 차세대 ARM CPU 코어와 AMD RDNA 아키텍처 기반 Xclipse 950 GPU가 탑재된 자체 엑시노스 2500 칩셋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08.16 08:46유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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