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카툑892jms 급|전 후기 빠른처리 상조내구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41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50km 더 멀리간다…제네시스, 'G80 전기차' 부분변경 출시

제네시스가 5일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G80 전동화 모델)'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2021년 7월 출시했다. 이번 부분변경은 3년 만에 첫 변화다. 제네시스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차체도 일부 늘렸다. 또 차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거리를 늘렸다. 제네시스는 신차 수준의 상품성 강화에도 G8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의 인상폭을 최소화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G8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8천919만원이다. 추후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다. 제네시스 G80 부분변경 전면은 지-매트릭스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적용했다. 크레스트 그릴의 일부처럼 디자인된 충전 도어는 전동식 개폐 및 열선 기능을 갖췄다. 측면부는 축간거리를 3천140mm로 기존 대비 130mm 늘렸다. 19인치 디쉬 타입 휠을 새롭게 적용해 고급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하고 공력 성능까지 개선했다. 후면부는 크롬 장식을 측면 하단부에서부터 범퍼를 가로지르도록 이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의 축간거리를 130mm 늘이면서 뒷좌석 시트 위치를 최적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뒷좌석 거주성을 확보했다. G80 전동화 모델의 뒷좌석 레그룸은 995mm(기존 대비 +83mm)이며 헤드룸은 950mm(기존 대비 +20mm)이다. G80 전동화 모델의 27인치 OLED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통합형 디스플레이는 2분할 또는 3분할 화면 선택이 가능해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내비게이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17개 스피커의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외에도 앰비언트 무드램프의 위치와 밝기를 세심하게 조정해 더욱 감성적이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뒷좌석 도어트림 퀼팅 등 소재 고급화와 디자인 개선으로 실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G80 전동화 모델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제네바 실버와 전기차 전용 색상 ▲마티라 블루를 비롯, ▲우유니 화이트 ▲마칼루 그레이(유광/무광) ▲비크 블랙 ▲한라산 그린 ▲태즈먼 블루 ▲카프리 블루 ▲브루클린 브라운 등 10종 운영된다. G80 전동화 모델의 내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에크루 카멜 모노톤 ▲프러시안 블루 모노톤 ▲애쉬 그레이/글레이셔 화이트 투톤 등 4종으로 운영된다. SK온 4세대 배터리 적용…427㎞→475㎞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SK온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렸다. G80 전동화 모델은 기존 대비 용량이 7.3kWh 증대된 94.5kWh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75㎞로 개선됐다. 기존 주행거리는 427㎞이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의 전/후륜 부시 사양을 개선해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차체 거동 및 주행 보조 기술을 최적화해 늘어난 차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거동성을 유지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앞좌석 콘솔 암레스트 열선 ▲동승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3존+ 공조(2열 풍량 독립 제어 포함)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직접식 그립 감지 스티어링 휠 등 다채로운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전기차 최초로 '쇼퍼 모드'를 도입하고, '뒷좌석 VIP 시트' 등 플래그십 수준의 고급 사양을 적용해 넓어진 뒷좌석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충전 크레딧, 손상 보장, 프리미엄 차량 관리 등 EV 카케어 혜택 ▲호텔 멤버십, 정기 구독 등 라이프스타일 혜택 ▲골프백, 트래블 세트 등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제네시스 컬렉션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제네시스 전기차를 연내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차 잔존 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 전기차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가 그동안 입증해 온 디자인과 기술력을 응축해 새로운 플래그십으로서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가장 제네시스다운 전기차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럭셔리 세단으로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수지(경기 용인시 수지구 소재)를 방문하는 고객은 각각 제네바 실버, 브루클린 브라운 외장 색상의 G80 전동화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9.05 09:33김재성

소니 CFO "현재 회사가 보유한 IP 부족해"

소니 CFO(최고 재무책임자)가 회사가 충분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말했다고 미국 게임 매체 인사이더 게이밍 네트워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따르면 토토키 히로키 CFO는 파이낼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앞으로 자체 IP를 만드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이는 그것은 특정 부문에서만이 아니라 회사 전체에서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히로키 CFO는 "게임이든 영화든 애니메이션이든, 우리는 처음부터 육성한 IP가 많지 않다"며 "우리는 IP의 초기 단계가 부족하고, 이는 우리의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니는 자국 시장에서 이미 인기를 얻은 콘텐츠의 글로벌 이용자를 찾는 데 더 능숙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게임 관점에서 보면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용 오리지널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갓 오브 워, 호라이즌, 언차티드와 같은 프랜차이즈는 소니 퍼스트파티 개발사로부터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프롬소프트웨어에 투자한 블러드본, 킬존, 소콤, 레지스탕스 등과 같은 다수의 휴면 퍼스트파티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최근 야심차게 준비한 콘코드와 같은 게임들은 판매부진으로 흥행 실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다양한 이슈를 몰고 왔다. 출시 후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 동일 장르 쟁쟁한 경쟁작들에 비해 부족한 게임성, 높은 가격대, 난해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2일 기준 최대 동시접속자 698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2024.09.05 09:01강한결

삼성그룹 3급 신입사원 공채…채용 직무·절차·기한은?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삼성 그룹에서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웰스토리, 삼성디스플레이, 제일기획, 호텔신라 등 19개사다. 삼성전자는 이달 11일까지 DX, DS 부문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세부 채용 직무는 S/W개발, 구매, 기구개발, 마케팅, 품질/서비스, 디자인, 구매, 인사 등이다. 지원 자격과 근무지는 직무별로 상이하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공고를 참고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직무적성검사 단계에서 디자인은 포트폴리오 심사, SW개발은 SW역량테스트가 진행된다. 삼성물산은 이달 11일까지 패션, 리조트, 상사, 건설 부문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세부 채용 직무는 IT, 경영지원, 영업, 상품기획 등으로 근무지는 각 부문과 직무에 따라서 다르다.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영어회화자격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삼성웰스토리는 1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지원, 수주영업, 법무, 정보보호로 근무지는 분당 또는 아산이다. 이번 공채를 맞아 6~11일에는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6일에는 삼성웰스토리 본사, 9~10일에는 캐치카페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11일에는 캐치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일까지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연구개발, 공정기술, 설비인프라기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으로 근무지는 기흥, 천안, 아산이다.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영어 회화 자격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제일기획은 이달 1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기획, 마케팅전략, 리테일마케팅, 플랫폼기획, UI/UX디자인, 소프트웨어, 경영지원으로 전 직군 서울 본사 근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며 직무적성검사 단계에서 디자인 직무는 실기평가를, 소프트웨어 직무는 SW역량 테스트를 진행한다. 호텔신라는 1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모집 직무는 경영지원직과 영업/마케팅으로 전 직군 서울에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2월 중 입사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영어 회화 IH(OPIC) 또는 Level 7, 160점(토익스피킹) 이상인 자로 채용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2024.09.05 08:58백봉삼

LG헬로비전, 모바일·인터넷 결합상품 직영몰 개편

LG헬로비전이 TPS 직영몰을 전면 개편하고, 소비자 중심의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개편 이후 가입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가입 전환율이 크게 올랐다. 유사한 절차 통합, 직접 입력 최소화 등 가입 단계를 절반으로 축소시켜 이용자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실제 LG헬로비전이 홈페이지 개편 직후인 지난 30일부터 5일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담사와 통화가 필요 없는 바로가입(셀프가입) 서비스 이용이 개편 전 대비 약 3배 늘었고 가입 전환율은 30% 이상 상승했다. 이번 개편은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LG헬로비전은 1만명의 이용행태를 분석하고, 340여명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해 직영몰을 구축했다. ▲인터넷 중심의 상품 구성 ▲알뜰폰 결합 할인 강화 ▲데이터에 기반한 신뢰도 높은 추천 ▲혁신적인 비주얼 ▲모바일 환경 및 셀프가입 편의성 증대 등 고객 경험 혁신에 중점을 뒀다. 우선 상품 탐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을 직관적으로 바꿨다. 수십 개의 상품을 하나씩 확인했던 기존 나열 방식에서 주요 상품과 가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추천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 번거롭고 불필요한 광고는 과감히 덜어내고, 신뢰성 콘텐츠와 신선한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믿음을 심어준다. 이어 인터넷 중심으로 상품을 노출하고 헬로모바일 결합을 강조했다. 고객 이용패턴 분석 결과, 인터넷을 먼저 선택하고 방송과 모바일을 결합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고려해 헬로모바일 결합 할인 정보와 고객리뷰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했다. 박혜경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의 방송·인터넷 가입에 대한 디지털 경험을 개선하고,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케이블TV 이미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면서 디지털채널 전략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08:53박수형

GS칼텍스, 시민정원사 양성해 서울숲 꾸민다

GS칼텍스가 서울숲 시민정원 조성 행동기부에 나선다. GS칼텍스는 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및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숲 정원학교 및 시민정원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서울그린트러스트 심주영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가 서울숲을 조성할 당시, GS칼텍스가 후원한 500평 부지 숲을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수목들을 관찰할 수 있는 시민정원으로 변화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나무와 식물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GS칼텍스 임직원 및 가족을 선발해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게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정원사들은 교육 과정에 포함된 실습과 별도 봉사활동을 통해 정원 디자인부터 탄소를 더 많이 흡수하는 식물종 식재와 관리까지 정원 조성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하는 탄소저감형 정원은 벤치 설치, 오솔길 개통 등 편의성을 높여 시민들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과 시민정원 조성을 후원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사업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며, 서울시는 공원 조성과 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시민정원사는 2024년부터 3년간 매년 20~40명씩 총 100명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정원 디자인, 식물 식재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과정을 수료한 후 시민정원 만들기 및 가꾸기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GS칼텍스 이상훈 홍보부문장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제공하는 서울숲에서 탄소저감형 시민정원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GS칼텍스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구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05 08:52류은주

SKT,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1260억원 조기 지급

SK텔레콤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약 1천26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용역 등을 담당하는 300여 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전국 250여 개 대리점 등이다. 대금 지급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함께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명절을 앞둔 파트너사들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파트너사들의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설날과 추석을 합쳐 총 2천540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된다.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한 SK텔레콤은 '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바로'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협력사의 안정적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오고 있다. SK텔레콤이 2011년 업계 최초로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는 SK텔레콤이 출연한 기금에서 발생한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금리 인하 추세임에도 감면 이자율을 지난 해 최대 2.02%p에서 최대 2.7%p까지 확대했다. 최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우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해 평균 6%에 가까운 대출 이자를 절감하고 있다. '대금지급바로'는 중소 협력사가 대금을 신청하면 별도 담보 없이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금액과 상관없이 신속하게 대금을 지급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 SK텔레콤은 금융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ESG 경영 지원 ▲생성형 AI 과정 등 임직원 무상교육 제공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전용 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금 조기 지급이 중소 파트너사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5 08:43박수형

스카이라이프가 투자한 '호각', FIFA 주관 홈리스월드컵 전경기 중계

KT스카이라이프가 투자한 AI 스포츠 중계 전문기업 호각(HOGAK)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리는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중계를 맡는다. 홈리스월드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후원하고 인증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다.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축구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고, 그들의 삶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고자 2003년부터 시작해 19회차를 맞았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며 45개국 59개팀, 4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 390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참관을 위해 방한 예정인 FIFA 대표단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아 호각의 AI 중계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호각은 KT스카이라이프와 협력해 이번 대회 글로벌 생중계를 위한 기술 지원과 홍보에 나선다. 이번 중계는 FIFA+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6천만 명의 가입자가 홈리스월드컵의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호각은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며 '호각'과 'FIFA+' OTT 앱 내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한국팀 경기 위주의 20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 독점 중계 역할을 맡은 호각의 AI 카메라를 활용한 중계 기술은 스포츠 중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호각의 AI 중계 시스템은 경기장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가 선수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이를 자동 편집해 송출해 경기의 흐름을 정확하게 전달한다. AI 중계 시스템은 최소한의 인력과 비용으로 고품질의 중계 영상을 제공해, 그동안 수익성 문제로 중계가 어려웠던 홈리스월드컵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 예정이다. 스포츠 중계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특정 인기종목 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호각의 AI 중계 기술은 저비용으로 고품질 스포츠 중계를 가능케 하여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 것”이라며 “스카이라이프는 호각과 협력하여 다양한 스포츠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홈리스월드컵 대회를 통해 AI 스포츠 중계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9.05 08:38박수형

벤츠, 중국 라인업 확대…"2조 원 더 투자"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이 중국 시장에서 신차 연구개발과 생산을 가속한다. 4일 중국 언론 신징바오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은 이날 업무 계획을 내놓고 중국 파트너와 공동으로 중국에 140억 위안(약 2조 6천300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승용차 사업에 100억 위안, 경상용차 사업에 40억 위안을 투자하게 된다. 지난 5년 간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의 중국 투자가 105억 위안(약 1조 9천700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추가 투자가 이뤄지는 것이다. 투자를 통해 승용차와 경상용차의 중국 현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내년부터 벤츠는 연속으로 중국 전용 신형 순전기 롱휠베이스(LWB) CLA 모델, 롱휠베이스 GLE SUV 신형 모델, 그리고 벤츠의 밴 전용 아키텍처인 밴(VAN).EA 플랫폼기반 신형 럭셔리 순전기 MPV를 순차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신형 롱휠베이스 GLE SUV 모델은 처음으로 중국팀이 주도해 개발한 차로서, 중국 특유의 편의성과 첨단 지능형 기술이 제공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의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은 "중국 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의 글로벌 전략 핵심 기둥 중 하나이자 우리의 전동화 전환과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내년부터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와의 합작사인 베이징벤츠를 통해 신형 메르세데스-벤츠 모듈러 아키텍처(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모델 생산도 시작한다. 여기에는 중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맞춤화된 신형 롱휠베이스 CLA 모델이 포함된다. 동시에 벤츠의 경상용차의 모든 신형 중대형 모델은 모두 모듈화되고 확장 가능한 VAN.EA 전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에 발표된 투자금은 푸졘벤츠(푸졘성에 위치한 벤츠의 합작사, 아태지역 유일의 상용차 생산기지)가 생산하는 VAN.EA 플랫폼 기반의 신형 럭셔리 순전기 MPV 생산도 지원하게 된다. 중국 전용 신형 롱휠베이스 GLE SUV 모델의 중국 현지 R&D와 생산에도 투자가 이뤄지게 된다.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벤츠 승용차 제조 기지이면서 이미 가장 포괄적 R&D 네트워크를 갖춘 지역이다. 메르세데스-벤츠그룹은 투자를 통해 중국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중국 파트너들과 협력해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과 친환경 분야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9.05 08:17유효정

회사명에서 '브랜드' 뺀다…사업 확대에도 특정 제품만 인식

bhc와 할리스 등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이름에서 브랜드명을 빼는 등 종합식품기업으로의 탈바꿈을 노리고 있다. bhc는 지난달 23일 법인명을 '다이닝브랜즈그룹 주식회사'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앞서 7월 자회사 법인명을 통합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종합외식기업에 맞는 새로운 사명이 필요했다”고 변경 이유를 전했다. 회사는 그간 다른 외식 브랜드를 인수하며 사업 부문을 키워 왔다. 지난 2016년 큰맘할매순대국을 인수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인수했지만 기존 사명이 치킨에만 특화돼 있어 다른 부문 사업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치킨 외에도 아웃백이나 큰맘할매순대국 등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중에게는 치킨으로만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KG할리스에프앤비도 최근 사명에서 '할리스'를 뺀 KG에프앤비로 바꿨다. 회사는 지난 7월 종속회사인 육가공 전문 기업 KG프레시를 흡수합병했는데 미소, 늘참 등 브랜드를 운영하며 가정간편식(HMR)과 냉장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G에프앤비의 목표 역시 사업 확장이다. 회사는 지난 7월 대한항공과 원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B2B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여기에 KG프레시와의 합병을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목표다. 그동안 사용하던 용어를 없애고 있는 분야도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 5월 롯데백화점과 롯데몰 수원점을 '타임빌라스 수원'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했다. 신세계 역시 지난달 경기 용인시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신세계 사우스시티'로 바꾸며 이름에서 백화점이라는 용어를 삭제했다. 백화점 업계는 젊은 고객층을 늘리겠다는 의도다. 타임빌라스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매장을 입점시키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의 정책을 펴고 있다. 신세계 역시 사우스시티와 연결된 이마트 죽전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단장하고, 외부 브랜드 매장을 확장하는 등 젊은 연령대를 포함한 고객층을 아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9.05 06:00류승현

강남언니, 가짜 성형후기 근절 캠페인 시행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는 9월부터 앱 유저가 피부 시술·성형 후기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가짜 후기 근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짜 후기 근절 캠페인은 9월 한 달간 강남언니 앱 메인 화면 상단 배너에 게재된다. 강남언니는 앱에 유저가 등록하는 모든 피부 시술과 성형수술 후기에 대해 ▲ 실시간 AI 모니터링 제도 ▲ 후기화면 캡처 시 경고 팝업 ▲ 대가성 후기 유저 신고 ▲ 영수증 인증 후기 ▲ 앱 가격 일치여부 모니터링 등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강남언니는 자체 가짜 후기 감지 알고리즘을 개발해 실시간 AI봇을 활용한다. 병원이 강남언니 앱에 가짜 계정을 만들어 대량 후기나 허위 정보 후기를 등록하면 AI봇이 실시간으로 의심 후기를 분류하는 방식이다. 또한 강남언니는 병원 등이 유저에게 경제적 대가성 후기 작성을 강요한 행위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병원의 요청으로 유저가 대가성으로 작성한 후기를 캡처할 때마다 자발적 작성 의무를 알리는 경고 메시지를 띄운다. 동시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모든 후기 등록 유저에게 익명으로 대가성 후기 강요 여부를 설문조사한다. 앱 가격과 실제 결제 가격의 일치 여부도 모니터링한다. 유저가 후기 등록 시 결제 영수증을 첨부하면, 병원이 앱에 제공한 가격 정보와 실제 결제 가격 정보가 다른 것을 감지해 세부적인 가격 차이 항목에 대해 분석하여 알려준다. 이러한 후기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강남언니는 2022년 1월부터 최근 7월까지 2년 6개월 동안 약 10만건의 가짜 후기를 차단했다. 매달 3만건 이상의 실제 후기가 등록되는 수준과 비교해 10%에 해당한다. 작년 2월부터 강남언니는 가짜 후기 행위로 적발된 병원을 대상으로 페널티 정책도 실시 중이다.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강남언니가 선정하는 우수병원 일시 제한, 앱 광고 일시 제한 등을 조치한다. 6회 이상 부정 행위가 누적되는 병원은 퇴점 조치가 가능하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미용의료 서비스를 찾는 고객은 후기로부터 다른 고객의 불편한 경험, 대기시간 만족도와 같은 정성적 정보를 찾는데 용이”하다며 “앞으로도 강남언니는 신뢰 높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과 운영 정책을 고도화하여 고객 알 권리와 의료인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23:48안희정

오텍그룹, '다배관 멀티 시스템' 에어컨 공개

오텍그룹이 오는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제2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전시다. 특히 올해는 '무탄소 에너지'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로의 조속한 전환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오텍그룹도 관련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였다. 오텍그룹은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솔루션존 ▲AI 통합관제 서비스 플랫폼존 ▲고효율제품존 ▲스마트 AI 무인시스템존 ▲캐리어도시바 솔루션존 등 총 5가지 존으로 부스를 꾸렸다.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빌딩 인텔리전트 솔루션(BIS)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쿨링 솔루션, 히트펌프 솔루션 및 AI 통합 관제 서비스 플랫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에너지대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다배관 멀티 시스템'은 1대의 실외기로 최대 6대의 에어컨 연결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과 공간 활용을 높인 제품이다. 최장 35m의 배관 설계가 가능한 동시에 국내 최소 본체 높이(130mm)로 설치 편의성을 높였다. 오텍그룹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저감 솔루션 제공을 위해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세계 기후위기를 해결과 무탄소 에너지의 글로벌 확산을 실현하는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서 글로벌 냉난방 공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04 23:10신영빈

삼성전자, 갤럭시북4 엣지 15형 모델 추가 공개

삼성전자가 4일 퀄컴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SoC 기반 갤럭시북4 엣지 15형 모델을 추가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중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한 갤럭시북4 엣지 14·16형을 출시했다. 이날 공개된 15형 모델은 디스플레이를 3K급 해상도 패널에서 풀HD(1920×1080 화소), 화면주사율 60Hz 패널로 바꿨다. 스냅드래곤 X 플러스에 내장된 45 TOPS(1초당 1조 번 연산)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이용해 코크리에이터, 윈도 스튜디오 효과, 라이브 캡션 등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에 내장된 AI 기능인 코파일럿+(플러스)를 구동한다. '링크 투 윈도우(Link to Windows)' 기능을 이용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갤럭시 AI'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나 통번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메모리는 LPDDR5X 8445MHz 16GB 고정이며 저장공간 용량은 256/512GB 중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61.2Whr이며 30분만에 용량 최대 45%를 채우는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시장에 오는 10월부터 15형 모델을 출시한다. 색상은 사파이어 블루 한 종류이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

2024.09.04 22:02권봉석

퀄컴,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SoC 추가 출시

퀄컴이 4일 오후 1시(베를린 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8시)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8코어를 탑재한 스냅드래곤 X 플러스 SoC를 추가 출시했다. 퀄컴은 지난 6월 중순 최대 12코어를 탑재한 스냅드래곤 X 엘리트, 10코어를 탑재한 스냅드래곤 X 플러스 등 두 개 SoC를 출시했다. 이날 공개한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모델은 단가가 중요한 기업용·상업용 PC 시장을 겨냥했다. 이날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현재 기업들은 AI 기능이 없는 노트북 구매에 900달러(약 120만원)를 쓰고 있으며 긴 배터리 지속시간과 AI 기능, 성능을 700달러(약 94만원) 선에서 제공할 수 있다면 이를 안 살 기업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CPU·GPU 성능 낮추고 NPU는 45TOPS급으로 유지 스냅드래곤 X 시리즈는 퀄컴이 자체 개발한 '오라이온'(Oryon) CPU 코어의 갯수와 작동 클록, 캐시 메모리 용량과 GPU 성능을 조절해 차등을 뒀다. 이번에 투입된 8코어 SoC(X1P-46-100, X1P-42-100)는 최대 3.4GHz, 1코어 최대 4GHz로 작동하며 아드레노 GPU 성능에 제한을 뒀다. 그러나 NPU(신경망처리장치) 성능은 45 TOPS(초당 조 횟수의 연산 처리) 급으로 동일하게 유지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프로세서 벤치마크 프로그램 '긱벤치 6.2' 실행 결과를 토대로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X1P-46-100)는 인텔 코어 울트라7 155U와 소모전력 10W 선에서 비교할 때 최대 61% 더 빠르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방법으로 AMD 라이젠 7 8840U 프로세서를 비교하며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모델은 소모전력 12W 공급시 AMD 대비 최대 22% 빠르다"고 강조했다. ■ "700달러대에 살 수 있는 AI PC는 좋은 거래"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700달러(약 94만원) 선에서 인텔·AMD 프로세서 대비 더 좋은 노트북을 살 수 있다면 이것은 분명히 좋은 거래이며 윈도 PC의 전환을 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환경과 상업용 환경에서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가 퀄컴 스냅드래곤에 최적화된 상태로 작동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보안 접속을 위해 필요한 VPN(가상사설망) 중 널리 알려진 노드VPN, 익스프레스VPN이 스냅드래곤을 지원하며 구글 드라이브 앱도 4분기 중 정식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SoC 공개 시점에 맞춰 이를 탑재한 갤럭시북4 엣지 15형 모델을 공개했다. 레노버, 델테크놀로지스, HP 등 주요 PC 제조사는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 SoC 탑재 PC를 이르면 이달 말부터 전세계 시장에 공급 예정이다.

2024.09.04 21:46권봉석

"북한 ICT 배워요"···'제 6기 통일ICT 전문가 교육' 10월 문열어

동북아공동체ICT포럼(구 통일IT포럼, 회장 석호익 전 KT부회장)은 북한의 최신 ICT이슈 사항 파악과 협력 가능분야 도출을 위한 '제 6기 통일ICT전문가 아카데미 교육'을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그동안 총 5회 교육을 실시, 1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 회장은 “현재 남북관계가 막혀 있지만 다양한 외부 정보를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고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할 때"라면서 "북한 ICT에 대해 제대로 알고 협력가능 분야를 발굴해 비정치적인 기술분야에서 남북 교류협력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며 아카데미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한반도 정세와 통일 준비 ▲최근 북한 경제 동향과 전망 ▲북한의 ICT기술 수준과 미래 ▲북한지역 핀테크 활용 현황과 발전 전망 ▲원격의료를 활용한 한반도 건강 공동체 준비 ▲북한 가정용 태양광 패널 활용 현황과 협력 방안 ▲북한 스포츠방송 현황과 남북 스포츠 방송 교류 ▲디지털 기술을 통한 북한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최신 주요 ICT 이슈 사항을 다룬다. 강의내용을 동영상으로 미리 녹화, 이를 사전 시청 후 교육에 참석, 토론위주로 강의를 한다. 또 분임조 활동을 통한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교육생의 아이디어 발굴도 도모할 계획이다. 교수진은 탈북 ICT전문가 등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 위주로 위촉을 완료했다. 남북 교류협력 전문가, 협력사업 발굴 전문가, 교육 전문가, 설치‧운영 전문가, 유지‧보수 전문가 등을 양성하기 위해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후원을 받아 교육을 실시한다. 지원자격은 정부기관, 언론, 학계, 정당, 기업체, 군, 공공기관 임직원, ICT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및 대학생 이상이다. 교육장소는 지하철 접근성이 용이한 코지모임 공간 2호점 2층 대강의실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142-4 재전빌딩)이다. 수강료는 20만원이다.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 40명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70% 이상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중국 백두산, 두만강, 북중러 접경지역 탐방 및 향후 포럼 행사와 통일ICT전문가 원우회 참가자격도 준다.

2024.09.04 21:11방은주

쿠팡, 구독료 인상·과징금 폭탄에 이용자 떠났나 봤더니

지난달 쿠팡의 유료 멤버십 구독료과 공정거래법 위반 이슈에도, 쿠팡의 이용자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차이나커머스 부진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쿠팡으로 쏠리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소비자들은 부정 이슈보다 실질적 혜택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쿠팡의 독점적 지위가 강화될 경우, 소비자 선택권 제한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쿠팡 구독료 인상 소식에 탈쿠팡 선언 있었지만 'MAU 증가' 쿠팡은 지난달 7일부터 유료 멤버십 구독료를 기존 4천990원에서 7천890원으로 58% 인상했다. 갑작스러운 인상에 소비자들은 "이제 쿠팡을 쓰지 않겠다", "인상폭이 너무 커 구독료가 부담된다" 등 반응을 보이며 반발했다. 별개 서비스인 음식 배달서비스(쿠팡이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쿠팡플레이)를 멤버십에 '끼워팔기'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쿠팡은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천628억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공정위는 쿠팡이 검색 알고리즘 조작과 임직원 리뷰를 통해 PB 상품이 우수한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키고, 구매를 유도했다고 판단했다. '소비자 기만'이 주 제재 이유였던 만큼, 쿠팡 멤버십에서 이탈하는 '탈팡족'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그러나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3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쿠팡 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천183만4천746명이다. 이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수치다. 여러 부정적 이슈에도, 여전히 소비자들은 쿠팡에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티몬·위메프, 씨커머스 이탈 소비자...쿠팡으로 당초 예상과 달리 '탈팡'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소비자들이 대형 플랫폼에 쏠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는 "소비자들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플랫폼 역량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이로 인해 쿠팡 이용자 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티몬·위메프 사태 때문에 소비자들은 거래의 안전성을 위해 가급적 중소 플랫폼을 떠나 큰 플랫폼으로 옮기는 추세"라면서 "요금 인상보다 티몬·위메프 사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커머스의 부진도 쿠팡 MAU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측된다. 알리·테무·쉬인 등 차이나커머스는 국내 시장 진출 초기 저렴한 상품 가격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등 상품 안전성 문제가 여러 차례 제기되면서, 진출 초기만큼의 소비자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BC카드가 지난 4월 차이너커머스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매출액은 40.2% 감소했다. 이은희 교수는 "차이나커머스에서 유해 상품이 판매된다는 말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중국 이커머스 매력이 많이 떨어진 것"이라며 "이 때문에 대체 가능한 상품 구매처로 갈아타는 소비자들이 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사로잡는 키워드 '편리성' 소비자들은 쿠팡의 '배송 편리성'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다. 지난해 이동통신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이커머스 멤버십 이용 시 만족 요인을 조사한 결과, '배송 혜택'을 꼽은 응답자는 54%로 가장 많았다. 특히 쿠팡의 '로켓와우'는 배송 만족률이 88%로 나타나며 네이버플러스멤버십, 컬리멤버스, 신세계유니버스클럽 등 다른 브랜드를 압도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쿠팡의 '편리성'을 대체할 플랫폼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쿠팡은 이용자가 밤 12시 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 완료되는 '로켓배송'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배송을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에서 직접 처리하며, 배송을 제3의 업체에 위탁해야 하는 타 이커머스 기업들보다 빠르게 상품을 배달할 수 있는 것이다. 컬리와 오아시스 마켓도 새벽배송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취급 품목에 있어 쿠팡과의 규모차가 크다. 업계 관계자 A씨는 "컬리가 뷰티 등 상품을 다양화했다고는 하지만, 본래 신선식품 위주 플랫폼이기 때문에 보유 상품 범주가 넓은 쿠팡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컬리보다도 규모가 더 작은 오아시스 마켓 역시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결국 소비자가 중요 가치로 여기는 것은 '편리성'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연승 교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명분도 중요하지만 실리가 더 중요한 것"이라며 "구독료 인상, 과징금 등 부정적 뉴스에도 쿠팡을 통해 얻는 실리가 더 크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 B씨는 "소비자들은 공익을 침해하는 기업에 대해 분개하면서도, 눈앞의 편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쿠팡 독점, 괜찮을까 이커머스 시장 내 쿠팡의 독점적 지위가 계속될 경우, 시장 지배력 남용 등 독점화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은희 교수는 "쿠팡 독점 체제가 더욱 심화되면 쿠팡이 어떤 행동을 취해도 갈 곳 없는 소비자들은 저항할 수 없게 된다"며 "독점화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김주호 팀장은 "쿠팡은 자사 상품 우대, 알고리즘 조작 등 행위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했고, 그 과정에서 과징금을 받는 등 현재도 독과점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쿠팡의 독점력이 커질수록 소비자들은 쿠팡이 멤버십 가격을 많이 인상해도 쿠팡만 써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온라인 플랫폼 기업의 독점력이 커지면 중소, 신생 업체가 성장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큰 문제"라며 "독과점 규제를 통해 다른 신규 업체들과의 경쟁체제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9.04 18:40조수민

IAAE, 국내 첫 체험형 AI컨퍼런스 다음달 4일 개최

해외와 국내의 생성형 AI 전문가, 시민, 학생이 함께하는 글로벌 생성형 AI 컨퍼런스 '젠AI 이노베이션 2024(Gen AI Innovation 2024) in Korea'가 다음달 4일 서울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행사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이사장 전창배 )와 AI코리아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계 AI 트렌드 핵심인 생성형 AI의 최신 기술과 노하우, 효율적 활용 방법을 해외와 국내의 생성형 AI 전문가들에게서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FREEPIK, MAGNIFIC.AI와 같은 글로벌 생성형 AI 기업의 현직 CEO, 개발자, 마케터가 직접 강연에 나서 국내 사용자들에게 생성형 AI를 업무와 삶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생생한 방법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 연사들 강연에는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해외·국내 생성형 AI 기업 현직 대표와 임원의 노하우 강연 ▲생성형 AI 활용 전문가 5명의 분야별 노하우 실습 교육 ▲해외 유명 AI 팟캐스터 강연 과 팟캐스트 방송 ▲참가자 생성형 AI 콘테스트(AI 아트작품, AI 뮤직비디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실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실습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는 점이다. 'AI 엔지니어가 알려주는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하우' 'MAKE를 이용해 AI로 업무 자동화하기' 등과 같은 주제로 5명의 생성형 AI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이용한 아트작품과 뮤직비디오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창의력을 발휘하고 AI 기술의 잠재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사업가들에게도 생성형 AI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AI 코리아 커뮤니티 박성철 대표는 "AI 코리아 커뮤니티는 2023년 1월 설립 이후 5만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AI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깨닫고, 이를 일상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최초로 참여형 AI 컨퍼런스로, 시민, 학생, 전문가가 함께하는 글로벌 규모의 생성형 AI 행사"라며 "참가자들은 글로벌 생성형 AI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강연을 통해 최신 생성형 AI 트렌드를 직접 체감하고, 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AI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Gen AI Innovation 2024 in Korea' 컨퍼런스는 AI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유료 행사다. 컨퍼런스의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 및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4.09.04 18:27방은주

생산성본부 신임 부회장에 박재영 국표원 적합성정책국장 선임

KPC한국생산성본부는 신임 부회장으로 박재영 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적합성정책국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박재영 부회장은 춘천 성수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박 부회장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 지식경제부 구미협력과장을 지내고 청와대 국정과제비서관실 행정관·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팀장‧석유산업과장‧무역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국장급으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광역정책국장을 거쳐 산업부 무역정책관과 무역위원회 무역조사실장직을 수행했다.

2024.09.04 18:09주문정

"한예슬, 살아있네"…홈쇼핑 라방 '톱★ 진행자 모시기' 가열

"자켓 입을 때 꿀팁 알려주세요!" "아, 꿀팁이요! 어깨 라인이 중요해요. 자신의 어깨 사이즈를 세심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깨 패드가 있는 부분이 올라와 있으면 불편해 보일 수 있더라고요. 옷의 어깨 부분이 어깨뼈보다 넉넉한지 보고, 옷이 무너지지 않는지도 봐요." 3일 밤 9시. 배우 한예슬이 CJ온스타일 앱에서 모델 이호연과 함께 모바일 라이브 방송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를 진행하며 시청자와 소통했다. 한예슬은 매주 화요일 콘셉트 하나를 잡아 시청자 질문에 답하며 스타일링을 해주는 방식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최근 CJ온스타일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셀럽들과 함께 선보인 신규 방송 중 하나로, 한예슬은 패션 분야를 맡았다. TV아닌 모바일서 셀럽 일상 녹인 라이브 방송 진행 첫 방송은 지난달 27일이었다. 이날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동시 접속자 수 35만명을 기록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예슬은 시청자들을 '모찌'라고 부르며 소통하고 상품 소개를 하며 방송 마지막에 '예슬픽'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하기도 했다. 3일 방송에서는 한예슬이 '트위드와 뭐 입지'라는 주제로 CJ온스타일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트위드 재킷과, 이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옷과 아이템 등을 소개했다. 시청자들은 CJ온스타일 앱에서 여러 질문과 옷에 대한 평가, 팁을 알려달라고 했고, 한예슬은 댓글을 세심하게 체크하면서 대답했다. 한예슬은 판매하고 있는 재킷 팔 부분에 보이지 않게 고무줄을 끼워 소매를 걷은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출했는데, 시청자들은 "고무줄 어디꺼냐"라고 물으며 궁금해하자 "미용실 고무줄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 시청자는 "50대인데 트위드 재킷 입어도 될까요?"라고 묻자, 한예슬은 "왜 안 되나요! 저도 내일모레 50인데"라며 "50대면 클래식하고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친근한 느낌을 전했다. 이날 동시접속자 수는 33만명. 한예슬은 다음 주 방송은 추석을 앞두고 '연휴에 뭐입지?'를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일반적인 모바일 라이브 방송 보다 30배 넘게 페이지 뷰가 나오고 있다"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홈쇼핑, 스타 기용하면 화제성은 보장..."아직은 관망 중" 의견도 최근 홈쇼핑 업계에서는 배우를 게스트나 프로그램 진행자로 섭외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GS샵과 롯데홈쇼핑도 이달 6일부터 각각 배우 소유진과 이유리 이름을 내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S샵은 6일 저녁 8시35분부터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배우 소유진 씨가 진행하는 '소유진쇼' 첫 방송을 진행한다. 소유진쇼는 가족의 일상생활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종합 프로그램이다. GS샵은 모바일 앱에 소유진쇼 전용 매장도 마련하고 숏폼 콘텐츠도 제작하는 등 TV와 모바일 전체 채널에서 젊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만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또한 같은 날 저녁 7시35분에 배우 이유리의 '요즘쇼핑 유리네'를 신설하고, 리빙·식품·뷰티 등 3040 주부들을 위한 '실속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요즘쇼핑 유리네'는 3040 주부들이 선호하는 쇼핑 아이템 판매와 인플루언서 마켓 형식의 소통형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무조건 유리하게'를 슬로건으로, 홈쇼핑 인기상품을 비롯해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입소문 난 트렌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본인이 직접 선택하고 사용해 본 상품들로 구성해 이용 후기, 활용법 등을 전하며 시청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홈쇼핑 방송이 이같은 스타 마케팅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들의 팬덤을 홈쇼핑 채널로 유입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통상 40대 이상이 홈쇼핑 시청 연령층이라고 하면, 더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연예인을 홈쇼핑 방송에서 만나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알 수 있고, 홈쇼핑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은 TV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며 시청자와 만날 수 있는 채널을 늘려가면서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연예인 섭외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 연예인 기용이 항상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팬덤 유입 효과와 화제성은 충분히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매출 상승도 이끌어야 하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을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면서 "모든 홈쇼핑사들이 연예인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관망 중"이라며 "연예인 효과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2024.09.04 17:45안희정

[현장] "지시와 규제만으론 AI 시대 곤란"…박영선 前 중기부 장관, AI 기본법 소견 밝혀

지난 4월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 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복귀 후 첫 국회 방문에서 인공지능(AI) 기본법과 경직된 한국 사회의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박 전 장관은 4일 국회 제4간담회실에서 열린 'AI와 디지털 전환(DX)의 미래 정책 방향' 간담회에 참석해 AI 기본법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장관은 "인간이 마차를 발명하고 자동차를 발명한 뒤 영국에선 자동차가 마차보다 빨리 가선 안 된다는 '레드플래그 법'이 만들어졌다"며 "이 규제로 자동차 산업의 중심은 미국으로 건너갔고 이는 미국을 100여 년간 패권국가로 만든 주인공"이었다며 적확한 규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판단과 결정에 익숙하지 않은 대한민국은 지금 병목현상에 걸렸다고 생각한다"며 "지시와 규제가 익숙한 사회다 보니 우리 사회가 점점 경직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 전 장관은 "중기부 장관 시절 공무원들은 매번 '잘못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 속에 사로잡혀 규제를 계속해서 만들어 냈다"며 "AI 기본법을 포함해 이 규제를 어떻게 짜느냐가 정치와 국회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장관은 AI 국가 위원회에 대해서도 첨언했다. 문재인 정부, 박근혜 정부, 이명박 정부에서도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위원회가 있었지만 기업 총수·대표 등 목소리를 내야 하는 이들이 제대로 된 의견을 낼 수 없는 분위기라는 것이 박 전 장관의 주장이었다. 박 전 장관은 "각 기업의 대표들이 제대로 말할 수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이유는 지시 문화 때문"이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AI 기업 등 대표들이 자유롭게 논의를 주고받을 수 있는 수평적 거버넌스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하버드에 있으면서 '우리가 과거 메모리 반도체의 영광에 너무 취해 있었던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었다"며 "국회에서 치열하게 AI 입법과 규제를 범국민적으로 토론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4.09.04 17:30양정민

SK하이닉스, 이달 말부터 'HBM3E 12단' 제품 양산 시작

SK하이닉스가 최선단 HBM(고대역폭메모리) 양산을 차질없이 진행한다. 올해 초 HBM3E 8단 제품을 업계 최초로 공급한 데 이어, 이달 말부터 HBM3E 12단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 담당)은 4일 '세미콘 타이완'에서 'AI 메모리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를 주제로 키노트를 진행했다. 이날 김 사장은 AI 산업 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메모리 반도체의 중대한 요소로 전력 문제를 짚었다. 오는 2028년에는 데이터센터가 현재 소비하는 전력의 최소 두 배 이상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되며, 충분한 전력 공급을 위해 소형모듈원전 같은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가 필요할 수도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에서 더 많은 전력이 사용되면 비례해서 발생하는 열도 늘어나는 만큼, 효과적인 방열 솔루션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고용량, 고성능에도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해 열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고효율 AI 메모리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김 사장은 "AI 구현에 적합한 초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챗GPT가 도입되기 전까지 대역폭과 관련된 문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으나,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메모리 대역폭 향상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장애물들을 극복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현재 HBM3E, 고용량 서버 DIMM, QLC 기반 고용량 eSSD와 LPDDR5T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부터 HBM3E 8단 제품을 업계 최초로 공급 중이며, 이번달 말부터 HBM3E 12단 제품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일반 서버와 비교해 AI 서버는 4배 이상의 메모리 용량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회사는 TSV 기술 기반 서버용 256GB DIMM을 공급 중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QLC 기반 고용량 eSSD를 양산하는 유일한 공급업체로, 향후 전력 효율과 공간 최적화에 크게 기여할 120TB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LPDDR5T는 초당 9.6기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디바이스 AI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미래를 위한 제품과 기술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4를 고객 요구에 맞춰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순조롭게 개발 중이다. 베이스다이에 로직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하는 HBM4는 TSMC와 협업을 통해 생산할 예정이다. 낸드 분야에서도 SK하이닉스는 최첨단 제품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최대 40Gbps를 지원하는 업계 최고 성능의 GDDR7을 양산할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으며, 혁신적인 대역폭과 전력을 갖춘 LPDDR6도 개발하고 있다. 제품, 기술 개발을 위한 R&D 투자뿐만 아니라 인프라 투자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SK하이닉스는 부지조성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최첨단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이곳을 기반으로 글로벌 여러 파트너들과 긴밀한 협력을 나누게 될 것"이라며 "SK하이닉스는 2028년 양산을 목표로 미국 인디애나에 첨단 패키지 공장과 R&D 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4 17:30장경윤

  Prev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美, 삼성·SK 中 반도체 투자 규제…"장비 개별 허가 받아라"

中 AI 반도체 시장 자립 가속화...脫엔비디아 '잰걸음'

'높이 13m' 세계 최대 모래 배터리 화제…어떻게 작동하나

美 항소법원 "트럼프 상호관세 불법…부과권한 없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