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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테크인, 임직원 역량 강화 위한 '실전형 AI 워크숍' 개최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ON: AI를 켜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전 직원의 70% 이상이 개발자로 구성된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로, ▲종합 그룹웨어 연계 협업툴 '카카오워크' ▲스마트홈·스마트 차량제어 등 '음성 B2B 플랫폼' ▲AI 비즈니스 챗봇 등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IT 시스템 개발 영역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총 4개월에 걸쳐 월 1회씩 진행되며, 현직 대학 교수와 기술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공유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복잡한 기술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는 글쓰기 기법인 '테크니컬 라이팅(Technical Writing)'의 개념과 실무 적용 방법을 소개한다. 해당 개념은 개발자뿐만 아니라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과 원활한 소통을 돕고 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업무 역량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사로 나서는 남정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현재 닷넷 개발자 커뮤니티 닷넷데브(NET Dev) 대표로 활동하며 사용자 간 소통을 촉진하고 기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솔루션 'Azure'의 한국 사용자 커뮤니티 운영진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특히 2009년부터 16년 연속 MS MVP Award를 수상하며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안혜미 디케이테크인 인사팀 팀장은 “최신 AI 기술을 반영한 혁신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실무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 수행 및 효율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5:13안희정

밸류랩스, 글로비® 어워드 9개 부문 수상으로 에이전틱 AI 서비스 분야 리더십 입증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 -- 연합뉴스/ -- AI 소프트웨어•서비스 회사 밸류랩스(ValueLabs)가 '2025 글로비® 인공지능 어워드(Globee® Awards for Artificial Intelligence)' 주요 부문에서 금상 8개와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에이전틱 AI 서비스 기업으로서 밸류랩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쟁자가 없는 진정한 '카테고리 오브 원(Category of One)'으로서 회사의 지위를 확고히 다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생성형 AI가 28개월 전 등장했을 때 밸류랩스는 이를 존재에 대한 위협이자 한 세대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혁신의 기회로 받아들이고 즉시 단호한 대응에 나섰다. 밸류랩스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구시대적 모델로 규정하고, 조직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기업 운영 시스템인 AiDE®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이어 이 시스템의 전사적 도입을 통해 전례 없는 속도와 규모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iDE®는 사내 디자이너, 아키텍트, 설계자, 개발자, 테스터들에게 '아이언맨 슈트' 같은 역할을 한다. 즉 생산성을 높여주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가능성의 한계를 넘어 현실로 만들어낸다. AiDE®를 통한 전문 지식의 민주화는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 전반에서 팀의 운영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전통적인 AI 활용 사례를 넘어넘는 밸류랩스의 수직적 AI 컨설팅과 솔루션은 기업들이 AI를 중시하는 세계에 맞게 전체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상할 수 있게 지원한다. 밸류랩스는 특정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에이전틱 AI 기능을 결합하여 조직이 산업별 업무 프로세스를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지능형 자율 워크플로로 전환할 수 있게 돕는다. 글로비® 어워드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수상함으로써 AiDE®의 다용성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력이 인정받았다. 밸류랩스는 다음 부문에서 수상했다. 금상 : 올해의 인공지능 기업: 밸류랩스 인공지능 운영 부문 최고 성과: AiDE Operations 최고의 인공지능 플랫폼: AiDE® 최고의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솔루션: AiDE UX 최고의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테스트 솔루션: AiDE QE 최고의 인공지능 기반 고객 인사이트 솔루션: AiDE Conversational Insights 인공지능 기반 위협 탐지: AiDE Shield 동상 : 최고의 AI 기반 지식 관리 솔루션: AiDE Academy 아르준 라오(Arjun Rao) 밸류랩스 창업자 겸 회장은 "이 상들은 28년 간의 여정 동안 우리가 자연스럽게 진화해왔다는 걸 보여준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단순히 AI를 구현하는 차원을 벗어나 전체 가치 사슬을 재구상하고, 모든 기능에서 자율적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즉흥적 판단에 따라 에이전틱 AI 서비스로 진출한 게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추구해온 모든 일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결정이다." 샘 알바(Sam Alva) 밸류랩스CEO는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언행일치를 중시한다. AiDE®는 컨설팅 팀의 전략 수립 방식부터 실행 팀의 전략 실현 방식까지 우리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AiDE®는 제안서 작성, 고객 유치, 대규모 성과 달성을 모두 지원한다. 우리의 수직적 AI 솔루션은 고객이 산업별 도전을 뛰어난 지능과 속도로 재구상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글로비® 어워드에서의 이번 수상뿐 아니라 최근 스티비(Stevie) 및 월드 HRD(World HRD) 어워드에서의 수상은 우리가 '가능성의 예술'을 넘어 '현실의 과학'으로 진화했음을 입증한다." 밸류랩스의 접근 방식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ervice-as-Software)' 개념의 본보기다. 즉, 기존에 수동으로 수행하던 작업을 대규모 결과를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해준다. 이 모델은 기업들이 AI 중심 세계에서 자사의 운영 방식을 재고할 수 있게 해준다. 전 세계에 7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밸류랩스는 조직이 도구 도입을 넘어 진정한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변신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업 10곳 중 9곳에 이르는 87%의 기업이 여전히 AI를 시범 적용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조사 결과와 달리, 밸류랩스는 자사 운영 전반에 걸쳐 AI를 완전 실용화한 상태다. 이번 글로비® 어워드 9개 부분 수상으로 밸류랩스는 수평적 플랫폼과 수직적 산업 솔루션 모두에 걸쳐 전통적인 컨설팅, 최첨단 기술, 에이전틱 AI를 결합한 특별한 위치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밸류랩스 소개 1997년에 설립된 밸류랩스는 기업이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게 돕는 글로벌 에이전틱 AI 서비스 기업이다. 이러한 전환의 중심에는 밸류랩스가 자체 개발한 '모든 업무에 AI를 적용 가능한(AI Driven Everything)' 플랫폼인 AiDE® 가 자리하고 있다. 이 기업급 플랫폼은 엔지니어링, 운영, 비즈니스 기능 전반에 걸쳐 지능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운영체제(OS) 역할을 한다. 밸류랩스는 AiDE®를 통해 플랫폼 혁신, 컨설팅 전문성, 성과 기반의 실행 방식을 결합해 대기업이 직면하는 수준의 문제 해결에 필요한 자체 서비스를 창출했다. 전략 수립부터 실제 실행에 이르기까지 수평적 역량과 수직적 산업별 솔루션을 통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설계하고 배포한다. 밸류랩스는 고객 NPS(순추천지수) 90점, 직원 NPS 80점을 각각 기록하며, 신뢰, 가시적 영향력, 장기적 가치 창출에 기반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343811/ValueLabs_Logo.jpg?p=medium600

2025.05.27 15:10글로벌뉴스

제20회 서부 중국 국제 박람회 개막…전 세계 3000여 개 기업 참가

성도, 중국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20회 서부 중국 국제 박람회(Western China International Fair, 이하 WCIF)가 5월 25일 쓰촨성 성도에서 개막했다. '개혁 심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개방 확대로 더 강력한 성장 도모(Deepen Reform for More Momentum, Expand Openness for Greater Growth)'를 주제로 5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62개 국가와 지역에서 3000여 개 기업과 중국 내 27개 성(자치구 및 직할시)이 참가했다. The 20th Western China International Fair opens 제20회 WCIF에는 처음으로 주빈국과 주빈성을 각각 두 곳씩 선정했다. 선정된 주빈국은 헝가리와 라오스이고, 주빈성은 저장성과 칭하이성이다. 아랍에미리트는 특별 파트너로 참여했다. 또한 3개 전시 구역, 즉 개방과 협력 전시 구역(Opening Up and Cooperation Exhibition Area), 신산업 동력 전시 구역(New Industrial Momentum Exhibition Area), 멋진 삶 전시 구역(Wonderful Life Exhibition Area)에 15개의 테마 전시관이 설치됐다. 총 전시 면적이 2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 국가와 지역의 최신 과학 기술 성과 및 특색 있는 산업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참가 기업 중 114곳(55.6%)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중국 500대 기업, 중국 500대 민간 기업에 속할 만큼 뛰어난 곳들이다. 특히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은 61개 사로, 전회 박람회 대비 74.3% 증가했다. 올해 WCIF는 개막식, 서부 중국 투자 홍보 박람회 및 경제 협력 프로젝트 계약 체결식(Western China Investment Promotion Fair & Contract Signing Ceremony of Economic Cooperation Projects), 서부 중국 국제 소싱 콘퍼런스(Western China International Sourcing Conference), 명예 국가 행사를 포함해 총 25개의 주요 행사로 구성된다. 서부 중국 참가자들은 중국 및 외국 투자자와 416건의 투자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 규모는 3543억 위안에 달한다. 지금까지 총 3조 7000위안이 넘는 투자를 통해 약 22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5.05.27 15:10글로벌뉴스

목표가 170만원까지 나왔다…삼양식품, 어디까지 오를까

삼양식품이 주가 100만원을 돌파하며 '황제주'에 등극했다. '불닭 시리즈'가 해외에서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밀양공장 준공으로 해외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도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앞다퉈 높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 16일 종가 기준 118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9.07% 오른 수치다. 장중에는 123만3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 발표한 1분기 실적 영향이다. 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천290억원, 영업이익은 1천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67% 증가했다. 특히 분기 영업이익이 1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25%에 달했다. 전체 매출액 중 80%인 4천240억원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법인별로 보면 미국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9천100만 달러(1천244억원), 중국이 22% 증가한 6억1천만 위안(1천161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양식품 시가총액(26일 종가 기준)은 8조4천68억원으로 53위에 올랐다. 대한항공(54위), 아모레퍼시픽(58위), 두산(64위), LG유플러스(71위) 등을 앞섰다. 증권가는 삼양식품 주가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지난 16일 삼양식품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한국투자·KB·신한·한화·NH·LS·유안타·IBK·키움·DS·하나·교보·메리츠·대신·현대차증권 등이 줄줄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한화투자증권이 가장 높은 목표가인 170만원을 제시했고 IBK투자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등도 140만원이 넘는 목표가를 제시했다. 이들이 주가 상승을 점치는 까닭은 삼양식품이 다음 달 밀양2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밀양2공장은 미주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밀양2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이 기존 18억개에서 25억개로 늘어나 공급 부족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중국·유럽 등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공급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전 분기에 공급된 지역은 이번 분기에는 공급이 어렵고, 이번 분기에는 공급이 필요한 지역에 우선 배정하는 방식으로 물량을 돌려막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 제2공장은 7월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회사의 내부 목표는 연말까지 풀 캐파(생산능력) 달성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목표”라고 설명했다. 오는 7월에는 중국 현지 생산공장 착공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를 통해 중국 생산법인 설립 및 현지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현지 내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현지 공장 설립을 위해 삼양 싱가포르 유한회사가 중국생산법인을 설립해 공장건설을 진행한다. 중국 자싱시에 6개 생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자싱시는 중국 판매법인이 위치한 상하이에서 약 100㎞ 떨어져 있다. 예상 투자금액은 약 2천14억원으로 오는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삼양식품이 첫 해외 생산 기지로 중국을 낙점한 것은 중국에서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국법인 매출은 4천111억원으로 미국법인(3천787억원)을 제치고 가장 많은 매출을 벌어들였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으로 미국 시장 성장에 제동이 걸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사그라들었다. 미국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발표에 한숨을 돌렸고 관세가 인상되더라도 판매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판매하는 불닭볶음면은 자동차나 반도체 등과 비교하면 낮은 가격”이라며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1~2달러 인상에 그칠 것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5.27 15:07김민아

자이스, 3D 광학 '초대형 다이캐스팅' 시대 준비…현대차도 관심

(대전=장경윤 기자) 독일 광학 전문기업 자이스가 차량용 계측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자동차 제조 공정이 고도화되는 추세에 맞춰, 정밀성과 효율성을 높인 첨단 계측 장비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 특히 '하이퍼 캐스팅'과 같은 초대형 다이캐스팅 기술이 각광받으면서, 대형 3D 광학 시스템의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현대자동차, 화신, 성우하이텍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자이스의 대형 3D 광학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스는 27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카 바디 데이(Car Body Day) 2025' 행사를 열고 자동차 제조용 계측 솔루션 기술을 발표했다. 이날 자이스는 자동차 제조에 필요한 3차원 좌표 측정기(CMM)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CMM은 자동차 차체 및 부품의 정밀한 치수, 품질 등을 측정하기 위한 장비다. 자이스는 광학 및 멀티 센서와 고속 스캐닝,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결합해 전 세계 주요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수평 암 로봇과 내장된 센서가 각각 3개의 축으로 움직이는 '햄봇(Hambot)'이 결합된 CMM은 유연하고 빠른 계측 성능을 구현한다는 게 자이스의 설명이다. 글레이튼 다몰리스 자이스 이사는 "현재 자이스의 핵심 CMM 고객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폭스바겐 두 기업으로, 수백 대의 제품이 공급돼 있다"며 "국내에도 40여대가 도입됐고, 빠른 시일 내에 인도 지역에도 납품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차세대 자동차 제조 공법인 '대형 다이캐스팅'용 3D 스캔 기술도 눈에 띈다. 하이퍼캐스팅은 수 많은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번에 찍어내는 기술이다. 테슬라의 '기가캐스팅'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대자동차는 '하이퍼캐스팅'이라는 이름으로 이르면 내년 울산공장에 첫 도입할 예정이다. 다만 대형 다이캐스팅에는 여러 기술적인 과제가 존재한다. 김동규 OMA 부장은 "하이퍼캐스팅을 활용하면 기존 171개의 판금 부품을 2개로 줄여 제조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나, 대형 금속이 뒤틀리거나 알루미늄이 빠르게 굳으며 내부 응력이 남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부품 전체의 3D 스캔 데이터를 취득해, 제품의 정확도와 구조적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이스는 완전 자동화 '스캔박스(Scanbox)'라는 이름으로 개발하고 있다. 세부적인 모델에 따라 1M 이하의 소형 제품에서부터 5M 이상의 대형 부품까지 측정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주요 미국·중국 기업들이 언더바디, 배터리 트레이 제조를 위해 스캔박스를 도입했다. 국내의 경우 10여개 이상의 고객사가 스캔박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제품은 현대자동차·화신·성우하이텍·제너럴모터스(GM) 등이, 중·소형 제품은 LG전자, LS오토모티브, 현대모비스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자이스는 독일에 본사를 둔 계측 장비 전문기업이다. 반도체, 현미경, 의료기기, 비전, 품질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 유일의 EUV(극자외선) 노광장비 기업 ASML에 고성능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는 기업으로도 익히 알려져 있다.

2025.05.27 15:06장경윤

네이버 노조 "최인혁 전 COO 복귀 반대"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이 최인혁 전 최고운영책임자(COO) 복귀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사측에 최 전 COO 복귀를 지원한 것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27일 네이버 노조는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사옥 1784에서 조합원의 99%가 최인혁 전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의 복귀를 반대한다는 조합원 총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복귀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네이버는 19일 인도·스페인 등 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하는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출범하고 초대 대표로 최 전 COO를 내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노조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최 전 COO 복귀 반대 투표'를 실시했다. 총 조합원 5천701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4천507명(투표율 79.06%)이 참여했으며, 이 중 4천454명(98.82%)이 복귀에 반대한다고 대답했다. 이수운 네이버 노조 사무장은 "4천500명이 투표를 해줬고, 이것은 단순히 한 사람의 복귀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아니라 우리의 조직 문화가 수직적이고 강압적이고 억압적인 4년 전으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의 표현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윤 네이버 노조 지회장 또한 "지난주 200명이 넘는 노조가 피켓을 들어 최인혁 전 COO 복귀 반대 의사를 밝혔음에도 경영진은 아무런 응답이 없다"며 "구성원을 진짜 존중하는 것이 맞나. 수천 명의 구성원들의 동료를 잃은 아픔,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통 받을 수 있다는 트라우마를 무시하고 한 사람의 명예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중요한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오 지회장은 회사가 최 전 COO의 복귀를 위한 작업을 지원한 의도와 배경에 대한 해명과 직장내 괴롭힘으로 숨진 고인의 죽음에 최 전 COO의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질의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사측이 질의에 30일까지 답변하지 않을 경우, 내달 11일에 더 높은 수위의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 전 COO는 지난 2021년 네이버 한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 등의 이유로 숨지자 괴롭힘 당사자는 아니지만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당시 회사는 리스크관리위원회 조사 결과, 일부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있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리더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2025.05.27 15:03안희정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확대 가속…AX 시장 공략 본격화

유인상 대표가 전 직장인 LG CNS의 성공 방정식을 CJ올리브네트웍스에 이식시키기 위해 본격 나섰다. LG CNS처럼 MSP 사업을 확대했을 뿐 아니라 이번에는 세일즈포스와 손잡고 인공지능 전환(AX)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객의 AX 혁신을 가속화 하기 위해 글로벌 AI CRM 기업 세일즈포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고객에 대한 360도 통합뷰 확보를 지원하는 C360, AI 에이전트 개발 및 배포를 지원하는 에이전트포스(Agentforce),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태블로(Tableau),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인 슬랙(Slack) 등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의 협약식은 지난 22일 세일즈포스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유 대표와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세일즈포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AI 시대에 맞는 주요 플랫폼을 적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CRM 플랫폼 도입 및 확산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앱 '슬랙' 기반의 협업 환경 구축 ▲'태블로'를 통한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 ▲'에이전트포스' 기반 업무 고도화 등으로 디지털 전반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슬랙을 도입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자동화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축, 민첩하고 유기적인 협업 문화를 조성한다. 태블로를 활용해 데이터 시각화 체계를 정비해 분석 환경을 조성하고 에이전트포스 기반의 업무 혁신을 추진, 운영 효율을 높이고 민첩한 시장 대응력을 확보한다. 양사는 향후 파트너십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일즈포스의 플랫폼을 CJ그룹 및 계열사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산업별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여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으로 업무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 및 핵심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시너지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 대표는 "오늘날 국내 기업들은 급변하는 소비자 행동, 복잡해진 공급망 구조, 디지털 채널의 다변화 등 복합적인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AI 기반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혁신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AI CRM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의 복잡한 운영 과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자동화 프로세스에 기반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까지 견인하는 성공 사례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세일즈포스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비즈니스 전반의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의 AX 혁신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향후 양사가 가시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 파트너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15:01장유미

"2030년 기업용 PC 10대 중 1대는 AI 기반 워크스테이션"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컴퓨팅 환경이 데이터센터 중심에서 엣지 기반으로 이동하고 있다. 글로벌 엣지 AI 시장 규모는 2024년 326억 달러(약 44조 6천620억원)에서 2029년 761억 달러(약 104조 2천570억원)로 연평균 25.9%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AI 관련 칩 시장도 2023년 160억 달러(약 21조 9천200억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33.9%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이런 변화는 워크스테이션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 해 전 세계 워크스테이션은 2023년 대비 7% 성장했다. 또 2030년까지 판매되는 기업용 PC 10대 중 1대가 워크스테이션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현재 기업용 PC 시장에서 워크스테이션 비중은 5%이며 5년 뒤에는 1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제조·연구·개발 종사자 40% 워크스테이션 활용중" 글로벌 PC 제조사 델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월 공개한 '업무용 PC 사용 현황 및 AI PC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2천500명 중 제조, 연구, 개발 직무 종사자의 42%가 이미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 워크스테이션 사용 기업 중 46%가 올해 AI 프로젝트를 위한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샘 버드(Sam Burd) 델테크놀로지스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사장은 "델은 AI에 '올인'했다. 디바이스 측면에선 AI의 역량을 품은 PC를 제공하며, 특히 기업용 PC 고객들이 엣지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로컬 PC로 이동시켜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올해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기존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델 프로 맥스'로 새롭게 브랜딩했다. 델 프로 맥스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한 인텔·AMD 최신 프로세서와 AMD·엔비디아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거대언어모델(LLM)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최대 128GB DDR5 메모리, AI 모델 입출력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고성능 NVMe SSD로 복잡한 AI 워크로드 처리에 필요한 사양을 갖췄다. 델 프로 맥스 타워 T2, 대규모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 델 프로 맥스 타워 T2는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프로 6000X 블랙웰, 지포스 RTX 5090 GPU를 선택 가능한 데스크톱형 제품이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GPU 구동에 필요한 1500W급 전원공급장치와 128GB DDR5 메모리, 최대 24TB 스토리지로 대규모 데이터 분석과 모델 훈련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AI 처리에 필요한 데이터가 생성되는 장소를 오가며 작업해야 하는 전문가를 위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14인치부터 18인치까지 다양한 화면 크기로 제공된다. DCI-P3 색공간을 100% 만족하는 OLED 디스플레이로 데이터 시각화와 머신러닝 결과 분석에 적합하다. 올 3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공개한 GB10과 GB300 기반 델 프로 맥스는 개인 개발자가 구매해 책상 위에서 거대 모델을 테스트할 수 있다. 27일 델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이용료와 접근성에 제약을 받던 기존 개발 환경 대비 제약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델 "ISV와 협업해 AI 기능 확대... 개발자도 지원" AI 처리를 위한 강력한 하드웨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다. 델테크놀로지스는 'RAG(검색증강생성)을 위한 델 가속 서비스'를 제공해 개발자들의 업무를 지원한다. TPM 기반 이중 암호화를 적용한 '컨트롤볼트' 기술로 AI 모델 개발과 이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보호하며 ECC 메모리와 델 RMT 프로 기술로 메모리 오류를 자동 보정해 정밀한 AI 연산 작업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제프 클라크(Jeff Clarke) 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델테크놀로지스는 현재 150여개 ISV들이 제공하는 300여개의 기능을 검토하고 있으며, NPU 기반 애플리케이션 관련해 협력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DC "향후 10년간 워크스테이션 황금기 맞을 것" 데이터 보안과 처리 속도를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기업 환경에서 로컬 AI 처리 능력을 갖춘 워크스테이션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린 황 IDC 연구부사장은 "현재 AI 시대의 시작점에 불과하고 AI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워크스테이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인지 고려할 때, 향후 10년간 이 카테고리는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많은 기업 내 IT 결정권자들은 현재의 워크로드 요구사항뿐만 아니라 보안 역시 고려해야 한다. 델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데스크톱형 제품에는 제품을 분해하고 내부 부품에 무단 접근할 경우 부팅을 원천 차단하는 '섀시 침입 센서', 노트북 제품에는 등록되지 않은 이용자가 화면을 볼 경우 이를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하는 등 물리 보안 기능 추가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27 14:56권봉석

TI, 엔비디아와 데이터센터용 전력 관리·센싱 기술 개발 추진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데이터센터 서버용 800V 고전압 DC 전력 분배 시스템을 위한 전력 관리 및 센싱 기술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센터의 랙(rack)당 전력 수요는 현재 100kW이나, AI의 성장과 함께 가까운 미래에는 1MW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1MW 랙에 전력을 공급하려면, 현재 사용되는 48V 분배 시스템으로는 약 450파운드(약 204kg)의 구리가 필요하며, 이는 장기적인 컴퓨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전력 공급 확장이 물리적으로 불가능 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새로운 800V 고전압 DC 전력 분배 아키텍처는 차세대 AI 프로세서가 요구하게 될 전력 밀도와 변환 효율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원 공급 장치의 크기와 무게, 복잡성의 증가를 최소화한다. 이 800V 아키텍처는 데이터센터의 요구사항이 진화함에 따라 엔지니어들이 전력 효율적인 랙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프리 모로니 TI 킬비 랩 전력 관리 R&D 디렉터는 "AI 데이터센터는 전력의 한계를 지금껏 상상할 수 없었던 수준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며 "몇 년 전만 해도 48V 인프라가 다음의 주요한 과제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TI의 전력 변환 기술과 엔비디아의 AI 전문성이 결합되어 AI 컴퓨팅에 있어 전례 없는 수요를 지원할 수 있는 800V 고전압 DC 아키텍처가 가능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브리엘레 골라 엔비디아 시스템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반도체 전력 시스템은 고성능 AI 인프라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엔비디아는 공급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800V 고전압 DC 아키텍처를 개발하고 있고, 이는 강력한 차세대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7 14:24장경윤

카시오, 인간과 AI가 공동 개발한 신형 MT-G 출시 - 독창적인 프레임 적용

서로 다른 소재 융합한 신개발 구조 도입 도쿄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 --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충격 방지 브랜드 G-SHOCK의 최신 모델인 MTG-B4000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시계는 인간 디자이너와 AI 기술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독특한 프레임이 특징이다. MTG-B4000은 메탈과 레진 두 소재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독자적인 구조를 채택한 MT-G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다. MTG-B4000B-1A2/MTG-B4000-1A 새로운 MTG-B4000은 인간 디자이너와 생성형 AI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춘 시계로, 서로 다른 재료의 조합을 사용하는 독특한 프레임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카시오 소비자용 시계로는 처음으로 생성형 AI 기술이 개발 과정에 통합된 사례로, 혁신적인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디자이너들은 이 첨단 기술을 창작 도구로 활용해 새로운 디자인 가능성을 탐색하고,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웠을 복잡하고 통념을 깬 구조 실현에 성공했다. 인간 디자이너의 디자인 제안으로 시작하여 AI는 G-SHOCK의 충격 방지 구조에 대한 수십 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중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그런 다음 구조적 강도, 재료 특성, 가공성과 같은 요소를 평가해 최적의 구조 구성을 제안했다. 이렇게 생성된 AI 기반 디자인은 숙련된 장인의 반복적인 테스트와 조율을 통해 개선되었고, 그 결과 AI 협업을 통해서만 구현할 수 있는 독특하고 파격적인 미학을 갖추면서도 G-SHOCK 특유의 견고함을 지닌 프레임이 탄생했다. 또한 밴드 연결부를 프레임에 통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프레임이 밴드에 가해지는 하중을 직접 흡수하여 중앙 케이스에 미치는 충격을 줄이고 내충격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 Distinctive frame design combining different materials, created through human-AI collaboration Bluetooth® 워드마크 및 로고는 Bluetooth SIG, Inc.가 소유한 등록 상표다. Casio Computer Co., Ltd.는 해당 상표과 로고를 라이선스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연락처: CASIO PR, 81-3-5334-4830 pr@casio.co.jp 귀하의 연락처 정보는 당사의 홍보 활동에 사용됩니다. 문의를 보내기 전에 당사의 개인 정보 처리 방식에 대한 세부 정보가 설명된 아래 URL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반드시 검토하고 동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orld.casio.com/privacy/

2025.05.27 14:10글로벌뉴스

신한은행 KBO 타이틀 스폰서, 2027년까지

신한은행이 KBO의 타이틀 스폰서를 2027년까지로 연장했다. 신한은행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국야구회관에서 KBO와 202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를 연장하고 장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8년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KBO는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KBO 및 각 구단 연계 금융상품 개발 ▲선수·코치·심판 등 야구인 대상 자산관리 및 금융컨설팅 ▲유소년 야구 지원 및 국가대표 공식 후원 등 더욱 폭넓게 공동 마케팅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BO 리그 팬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금융 혜택을, 야구인에게는 든든한 동반자로 체계적인 금융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신한하면 야구, 야구하면 신한'의 브랜딩 활동을 강화하고 야구팬에게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 리그의 발전과 팬 경험 향상을 위한 신한은행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측 모두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27 14:06손희연

"AI 대표 9인의 승부수"…미래를 여는 AI 기업인 모임, 이재명 지지 선언

인공지능(AI) 산업계 주요 기업인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미래를 여는 AI 기업인 모임은 서울 여의도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AI 기반 기술을 선도해온 기업 9곳의 대표와 업계 전문가 100명이 서명으로 참여했다. 이번 선언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남인순, 김남근, 황정아 의원이 참석해 정책적 무게감을 더했다. 세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100조 규모 AI 투자계획을 '국가 미래전략의 중심'으로 규정하고 적극 지지를 표했다. 지지에 나선 기업들은 헬스케어 AI, AI 반도체, 법률 데이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 기반 성장을 이끌어온 기업들이다. 한민우 너드소프트 대표, 송장원 넥스인테크놀로지 대표, 최규진 리걸프로텍트 대표, 김일 서지컬마인드 대표, 박종선 인포보스 대표, 정재호 제타럭스시스템 대표, 강성빈 카비랩 대표, 이현희 빅매치 대표, 오충경 LSO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AI는 결핍을 보완하고 공동체 잠재력을 확장하는 도구"라며 "생산성과 포용성, 창의성과 연대가 공존하는 AI 경제강국 실현을 위한 리더로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의 핵심은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100조 AI 투자계획'이다. 이 계획은 ▲AI 핵심기술 및 차세대 반도체·양자컴퓨팅 개발 ▲전국 단위 데이터·컴퓨팅 인프라 구축 ▲10만 인재 및 3천만 AI 네이티브 시민 양성 ▲전 산업 AI 융합 ▲공공 영역 AI 전환 ▲윤리 및 안전 기반 마련 등을 포함한다. 기업인들은 해당 공약이 "전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술 정책"이라며 "실용 중심의 리더십 아래 빠른 실행과 국민 체감 성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는 더 이상 특정 기업의 기술이 아니라 국가 전반을 구조 전환하는 기반 기술"이라며 "100조 투자 약속은 단순 공약이 아닌 전략"이라고 밝혔다.

2025.05.27 13:43조이환

"고객 질문, AI가 먼저 이해한다"…LGU+, AICC 매출 350억 도전

LG유플러스가 AI 상담 기술을 통해 고객 응대 효율을 높이고, 지능형 컨택센터(AICC) 사업으로 수익화에 나섰다. 지난해 9월 도입한 'AI 상담 어드바이저'는 도입 8개월 만에 월 117만분의 상담 시간을 줄였다. 이를 바탕으로 LG유플러스는 올해 AICC 사업 매출 3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외부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상담 어드바이저는 고객의 질문 의도를 이해하고, 내부 지식을 기반으로 상담사에게 답변을 추천해주는 AI 에이전트다. 고객 응대 시작부터 종료 후 분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상담사는 핵심 대응에 집중할 수 있다. 도입 이후 고객 연결 대기 시간은 평균 17초, 통화 시간은 30초 줄었고, 후처리 업무까지 포함해 통화당 평균 47초가 절감됐다. 하루 7만5천건 이상의 상담 기준으로, 월 117만분에 달하는 상담 시간을 절약한 셈이다. AI 상담으로 현장 속도·정확도↑…“기술보다 운영 완성도” LG유플러스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기술 보유가 아닌, 실제 상담 환경에 맞게 빠르게 고도화한 운영 역량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다. AI 상담 어드바이저에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3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우선, 고객의 질문을 AI가 스스로 분석하고 필요한 문서를 찾아 자율적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Agentic RAG' 기술이 핵심이다. 기존 검색형 AI가 단순히 정보를 찾아주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Agentic RAG는 질문의 맥락과 상황을 이해해 맞춤형 응답을 제공한다. 예컨대 단순한 "eSIM이 뭔가요?"라는 질문에도 고객 유형에 따른 가입 절차나 주의사항까지 안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기술의 응답 정확도는 90%에 달한다. 상담 종료 이후에는 'AI In The Loop' 기술이 상담 내용을 자동 분류하고 정확도를 자체 검증한다. 이전에는 상담사가 통화 내용을 수작업으로 요약하고 코드를 분류했지만, 현재는 수천 건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면서도 신뢰도 높은 결과를 낸다. 실제로 사람이 2천건을 분류하는 데 5760분이 소요됐던 작업을, AI는 3천건을 40분 만에 처리할 수 있다. 단일 문의 기준 분류 정확도는 99%, 복수 문의도 95% 수준이다. 상담 품질 관리는 'AI Auto QA'가 맡는다. AI가 상담 내용을 공감, 예의, 불만 응대 등 30개 항목으로 자동 평가해 전수 품질 검사를 가능하게 한 것이다. 기존에는 월 4건 수준의 샘플링 평가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실시간으로 객관적 기준에 따라 상담 품질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진희 LG유플러스 신규서비스개발LAB담당은 “기술을 가진다고 바로 쓸 수 있는 건 아니다. 산업마다 요구가 다르고, 현장에서 바로 작동할 수 있게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게 진짜 경쟁력”이라며 “AI 상담 어드바이저는 그런 면에서 실제 상담센터에서 성능을 빠르게 안정화한 점이 가장 큰 차별화 요소”라고 강조했다. 상담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진희 담당은 “초기 200석만 도입했을 때부터 상담사들이 '왜 우리 자리는 빠졌느냐'고 문의할 정도였다”며 “후처리 부담이 줄고, STT(음성 인식) 기술이 고객 말을 빠짐없이 텍스트화해줘 상담사들이 특히 만족해한다”고 말했다. AI 도입 이후 상담센터 인력은 1년 새 약 15% 줄었다. 다만 이는 단순한 인력 감축이 아니라 상담 품질 관리나 교육 등 고부가가치 업무로의 재배치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AICC, 외부 확장 본격화…“올해 매출 350억 목표” LG유플러스는 AI 상담 어드바이저 기술을 자사 고객센터에 이어 외부 고객사 대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현재 콜봇·챗봇 등 AICC 전체 제품군은 70여개 고객사에 공급 중이며, 상담 어드바이저도 LG전자 등 계열사와의 적용을 협의하고 있다. 현재 AICC 사업 매출은 약 200억원정도다. 회사 측은 AICC를 B2B 전환 전략의 핵심축으로 삼고, 올해 목표로 350억원을 제시했다. 향후 SaaS형 제공 방식 등의 다양한 수익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상담사의 감정노동을 줄이기 위한 기술도 고도화 중이다. 오는 7~8월에는 고객의 발화 속도와 단어를 AI가 분석해 스트레스 지수를 실시간 평가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팀장 화면에 경고 알람이 뜨는 '리스크콜 감지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서남희 LG유플러스 CV담당은 “예전에는 상담사가 손을 들어야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AI가 실시간으로 리스크를 감지하고, 팀장이 직전 대화 상황까지 요약해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며 “AI는 상담사 보호 기능으로도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권 LG유플러스 IT/플랫폼빌드그룹장은 “AI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상담사는 고객 응대에 집중할 수 있고, 전체 센터의 품질은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며 “AI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글로벌 리딩 케어 센터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 13:14최이담

밴티지,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파트너십으로 '최고 모터스포츠 스폰서십' 수상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5월 22일 /PRNewswire/--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멀티 자산 브로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2025 포렉스 스포츠 어워즈(Forex Sports Awards)에서 스쿠데리아 페라리 HP(Scuderia Ferrari H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 모터스포츠 스폰서십(Best Motorsports Sponsorship)' 상을 수상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 HP는 모터스포츠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팀 중 하나로 꼽힌다. 포렉스 스포츠 어워즈는 스포츠 미디어 게이밍(Sports Media Gaming Limited)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외환 업계 내 스포츠 스폰서십의 우수성을 기리고 영향력 있는 스포츠 협업에 과감히 투자해 온 브랜드들을 주목한다. 수상자는 공개 투표와 스포츠 및 미디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종합하는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Vantage Wins "Best Motorsports Sponsorship" for Scuderia Ferrari HP Partnership 포뮬러 1 팀의 공식 파트너로서 밴티지는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혁신과 탁월함이라는 가치를 강조한 영향력 있는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브랜드는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과 트레이더의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끊임없는 발전을 향한 열정을 함께 나누고 있다. 포렉스 스포츠 어워즈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스쿠데리아 페라리 HP는 스포츠의 영역을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 가장 상징적인 이름 중 하나"라며 "밴티지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탁월한 시너지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마크 데스팔리에 (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HP와의 파트너십으로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스쿠데리아 페라리 HP가 모터스포츠의 정점을 상징하듯, 밴티지는 트레이딩 분야에서 탁월함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열정적인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며 속도와 정밀성, 혁신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페라리와 함께 흥미로운 여정을 이어가며, 고객과 팬들에게 더욱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수상 이력을 보유한 밴티지의 서비스와 향후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렉스 스포츠 어워즈 소개 스포츠 미디어 게이밍이 제정한 포렉스 스포츠 어워즈는 외환 업계에서 스포츠 스폰서십에 탁월한 기여를 한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2단계 심사 과정을 거친다. 먼저 공개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상위 3개 브랜드를 선정한 뒤, 스포츠 및 미디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 심사위원단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 (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5.27 13:10글로벌뉴스

밴티지, '웰스 엑스포 아르헨티나 2025'의 주역으로 부상 예정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 -- 다중자산 차익결제거래(CFD) 브로커 밴티지 마켓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웰스 엑스포 아르헨티나 2025(Wealth Expo Argentina 2025)'에 참가를 확정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금융 투자 행사 중 하나로, 주요 산업 관계자, 혁신가, 금융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벤티지는 다양한 활동과 토론에 참가해 참석자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Vantage Set to Take Center Stage at Wealth Expo Argentina 2025 밴티지는 올해 박람회에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자사의 다중자산 거래 플랫폼을 선보이는 한편, 자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세션을 통해 통찰력 있는 토론을 주도할 예정이다. 웰스 엑스포 방문객들은 밴티지 팀이 진행하는 다음과 같은 참여형 세션을 기대할 수 있다. 알레한드로 젤니커(Alejandro Zelniker) 제휴•파트너십 비즈니스 전략가는 '가장 중시해야 할 당신의 자산 보안(Your Money Security Comes First)'을 주제로 금융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디지털 금융 공간을 안전하게 탐색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구스틴 자나르도(Agustin Zanardo) 사업 개발 매니저는 '트레이더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Common Mistakes Among Traders)'라는 주제로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이 자주 범하는 대표적인 실수와 고려해야 할 위험 요소를 알려줄 예정이다. 후안 곤살레스(Juan Gonzalez) 고객 관계 성장 시장 분석가는 '모두를 위한 트레이딩: 금융 포용의 도전(Trading for Everyone: Challenges of the Financial Inclusion)'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금융 시장 접근성 확대 시 맞이하는 기회와 장애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다. 밴티지는 또 웰스 엑스포에서 '최우수 트레이딩 플랫폼(Best Trading Platform)'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혁신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재차 입증했다. 밴티지의 웰스 엑스포 아르헨티나 참가는 브랜드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뜻으로, 이는 글로벌 시장을 자신감 있게 탐색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와 교육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사명과 맥을 같이한다. 마크 데스팔리에(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라틴 아메리카는 기회로 가득 찬 지역"이라면서 "웰스 엑스포 아르헨티나는 이런 지역에서 행사 참석자와 교류하고, 통찰력을 공유하며, 금융 커뮤니티의 중요한 논의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완벽한 플랫폼이다. 우리가 이 지역 금융의 미래를 여는 논의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웰스 엑스포 아르헨티나 2025에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에 대한 최신 소식이 궁금한 분들은 밴티지 마켓을 방문하시기 바란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레버리지로 인해 투자금을 빠르게 잃을 수 있는 복잡한 고위험 상품이다. 따라서 트레이딩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위험을 이해하고 신중히 거래하길 바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지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이나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들은 투자나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의존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5.27 13:10글로벌뉴스

큐렉소 척추수술로봇, 말레이시아 첫 수술 성공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을 활용한 척추수술이 말레이시아 현지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에 활용됐다고 27일 밝혔다. 수술은 말레이시아 페락 주에 위치한 KPJ 에포 스페셜리스트 병원에서 진행됐다. 총 2건의 척추 수술에 큐비스-스파인이 사용됐다. 큐렉소는 이번 수술이 안전성과 정밀도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큐렉소는 해당 병원에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까지 도입되며 병원 내 입지를 강화했다. 큐비스-스파인은 수술 전 미리 수술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고밀도 로봇틱암과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한 수술도구를 통해 내비게이션이 가능해 기존 매뉴얼 수술 대비 빠르고 편리하며 보다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한국 MFDS를 시작으로 유럽 CE 및 미국 FDA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해 국내외 주요 병원에서 활용되고 있다. 혁신형 의료기술로 선정되어 세브란스 병원과 양산부산대에서 국내 보험 수가 적용을 위한 검증절차를 진행 중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현지 병원에서 큐비스-스파인이 실제 수술에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내 척추수술로봇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7 13:06신영빈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참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이 27일 국악인 및 국악관계자들이 함께한 '영동국악와인열차 팸투어'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국악과 포도를 연계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향후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에는 민의식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 강연근 前)이화여대 음대학장, 채수정 세계판소리협회 이사장 등 국악계 대표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역을 출발해 영동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관광열차 팸투어를 통해 엑스포에 대한 국악계의 참여 확대와 국악 기반의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직접 탑승하여 국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엑스포의 성공은 국악인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들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열차 내에서는 국악 공연과 지역 와인 시음 체험을 비롯한 이벤트도 마련돼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고, 월류봉, 와인코리아 등 영동의 관광지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동국악와인열차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무대설비와 편안하게 다과 및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좌석을 갖춘 다목적 관광열차로서 참가자의 특성에 맞게 가족 단위 여행부터 기업 연수까지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와인과 국악이라는 테마 때문에 열차는 그동안 영동을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엑스포 기간 중에도 7차례 정도 운행하며 엑스포 관람객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7 12:31류승현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 시작 3개월 만에 수강생 1천명 돌파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배민라이더스쿨의 전문 안전운행 교육을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이 지난 2월 신설 이후 3개월 만에 수강생 1천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은 남양주 배민라이더스쿨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라이더들을 위해 배민라이더스쿨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개설됐으며 모바일, PC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전국의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이 안전운행 커리큘럼과 실효성 높은 교육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아한청년들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투트랙 교육시스템'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 수료 후 오프라인 실습으로 이어지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하거나, 오프라인 교육 이후에도 온라인 콘텐츠로 복습과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순환형 교육 구조를 설계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은 '교통사고 처리와 보험료 절약법',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가정의 달 맞이 부모 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콘텐츠로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라이더들은 수강 후기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차로 우회전, 삼차로 직진 사고 등 헷갈렸던 교통상황이나 보험 과실비율, 사고 대처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향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개소를 기점으로 '1만 명 교육 시대'를 준비하고 전국의 라이더 누구나 동등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2:19류승현

인도네시아 ICT 수출 절차 빨라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ICT 분야 적합성평가 1단계 상호인정협정(MRA)이 27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강도현 차관과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 네자르 파트리아 차관은 적합성평가 1단계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시행된다. 양국은 지난 1년간 상대국에서 요구하는 적합성평가 기술기준을 준수하여 자국 내에서 시험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세안 최고 수준의 GDP로 국내 기업의 주요 수출 대상국이다. 한국은 인도네시아로 휴대폰, 태블릿, TV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ICT 수출액은 10억 달러 규모다. 세계 각국은 ICT 기기를 시장에 출시하기 전에 해당 제품의 전자파로 인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적합성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은 ICT 기기를 수출하기 위하여 국가별로 상이한 적합성평가 기술기준에 따라 수출 상대국의 시험과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기술규제는 대표적인 비관세 무역장벽이며 각국 정부는 자국 기업의 수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주요 수출 대상국과 상호인정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적합성평가 시험을 실시할 수 있는 국내 시험기관은 2개소(넴코코리아, 디티엔씨)이며, 올해 말까지 10여개로 확대된다. 시험기관들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시험 역량을 확인한 후,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해 승인받는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향후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국내에서 인도네시아 적합성평가 시험을 실시한 기업은 인도네시아에서 적합성평가 인증서 발급 비용이 절감되며, 현지 시장으로 신속한 진출이 가능해져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철 전파정책국장은 “한국-인도네시아간 적합성평가 1단계 상호인정협정이 차질없이 시행되며 국내 ICT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거점으로 아세안으로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해지고 있으므로 과기정통부는 수출 대상국에 대한 상호인정협정을 확대해 무역장벽을 낮추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7 12:00박수형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USA 2025 참가…"지역 우수 기업 글로벌로”

전남바이오진흥원이 다음 달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하는 바이오 USA 2025에 참가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참가하는 진흥원은 올해 ▲박셀바이오 ▲디알큐어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등과 참가단을 구성, 참여 기관들의 핵심 기술을 세계시장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박셀바이오는 차세대 세포치료제의 기술 이전과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한다. 디알큐어는 나노입자 기반 암 치료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기술 협력을 모색할 예정. 화순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임상연구 역량과 미래의료 인프라를 선보인다. 참가단은 내달 18일 열리는 '코리아 나이트 리셉션'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바이오기업·투자자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전남도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 박람회 참여 외에도 참가단은 보스턴에 있는 대학과 바이오헬스기업, 바이오클러스터도 방문한다. 글로벌 연구 환경과 산학연 협력 모델 체험으로 해외 네트워크와 협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 진흥원은 바이오 USA 참여 외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혁신 지원 사업을 펴기로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바이오USA 2025 참가로 도내 바이오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과 교류 협력 등의 실질 성과를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글로벌 교류로 전남 바이오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5.27 11:13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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