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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온실가스 배출 2년 만에 60% 감축

현대엘리베이터는 작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전략 등을 담은 '2024-25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특히 환경분야에서의 개선이 눈에 띈다. 전년 대비 12.4% 줄인 온실가스 배출량, 종속법인까지 확대한 환경데이터 공개, 제품 전과정에 대한 환경생애주기평가 등이 담겼다.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은 기준이 되는 2022년 대비 총 60% 감축했다. 공장 지붕은 물론 주차장 등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와 전사적인 탄소 저감 활동을 적극 추진한데 따른 성과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제품 전과정에 대한 환경생애주기 평가(LCA)' 결과를 최초 공개했다. 제품의 설계부터 생산,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환경 영향을 수치화한 것으로 향후 친환경 제품 개발의 기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해외법인, 자회사 등 종속법인에 대한 환경데이터도 최초 공개했다,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폭넓은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회사의 ESG 활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밖에도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애인 합창단인 '오르락합창단'을 발족한데 이어 지난해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해 사내 복지카페를 여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비내섬' 외래식물 퇴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상생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부문에서의 개선도 이행 중이다. 문제로 지적된 정기주주총회 개최일 지정을 집중일을 피해 연 것은 물론 내부감사기구의 분기별 1회 이상 회의 진행 등 내부통제 운영을 적극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 예측 가능성 확보도 눈에 띈다. 이사회 결의로 배당 기준일을 정할 수 있도록 해 선배당·후투자방식 도입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을 경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고, 환경·사회·거버넌스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ESG 경영을 본격화하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선포한 바 있다. 또한 ▲이사회 독립성 강화 등 지배구조 개선 ▲포용적 조직문화 정착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 등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7.01 12:07신영빈

코빗, 신규 법인 서비스 '코빗 비즈' 정식 출시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법인 고객 전용 서비스 '코빗 비즈'를 정식 출시하고 법인 대상 영업을 본격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3월부터 협업을 이어온 신한은행과의 법인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시장에서 법인 고객의 거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이다. 코빗 비즈는 법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상자산을 거래·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서비스다. 로그인부터 보안, 거래 기능까지 전 과정이 법인 이용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로그인 방식은 이메일 로그인과 공동인증서 로그인 두 가지로 제공된다. 이 중 공동인증서 로그인은 고객 확인을 완료한 법인 회원이 등록된 인증서만으로 별도 정보 입력 없이 로그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강화된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이체 비밀번호 설정, IP 등록, 원격 로그아웃 기능 등을 통해 조직 내 특정 부서 및 이용자만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통제할 수 있어, 법인 고객이 가장 우려하는 보안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거래 기능 역시 법인 이용 환경에 맞춰 특화했다. 특히 대규모 거래를 하는 법인을 위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간분할매도(TWAP) 기능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긴급출금제한, 계정보호잠금 기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자산 내역 확인용 증명서 발급 기능을 통해 내부 회계 및 결산 업무의 편의성도 높였다. 법인 가입 과정은 법인 전담 운영 체계를 통해 이뤄진다. 가입을 희망하는 법인은 전문 영업 담당자의 대면 안내를 통해 보다 원활한 가입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중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서도 전용 문의 채널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받을 수 있다. 코빗 관계자는 “법인 전용 서비스 출시를 통해 법인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바탕으로 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법인의 단계적 가상자산 시장 참여가 확대되는 흐름에 발맞춰,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법인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01 12:02김한준

두나무, '업비트D컨퍼런스2025' 온라인 무료 등록 시작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오는 9월 9일 열리는 업비트D컨퍼런스2025(UDC 2025) 온라인 패스 등록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UDC 2025 온라인 패스는 7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 패스 등록자에게는 ▲컨퍼런스 주요 키노트 세션 온라인 시청권 ▲온라인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연사에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 ▲행사 안내 정보 등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산업 생태계에 도움이 되고자,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의 글로벌 아젠다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할 키노트 세션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올해 UDC 2025 키노트 세션에서는 '21세기 금융 혁신법' 등 미국 디지털자산 친화 정책을 이끈 대표 인물인 패트릭 맥헨리 전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과, 하버드대학교 로스쿨과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뒤 쿠팡을 공동 창업하고 메타버스 기업 짠컴퍼니를 설립한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딩책임자(CBIO)가 기조 대담을 진행한다. 이들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 생태계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어 미국의 정책 현황과 주요 아젠다를 짚어보는 정책·규제 세션과, 데이터를 통해 크립토 트렌드를 알아보는 금융 세션이 키노트 패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 연사 및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현장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티켓도 6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 중이다. 오프라인 참가자 대상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9일 오픈 후 사흘 만에 매진된 바 있다. 스탠다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을 포함해 ▲한정판 NFT ▲특별 프로그램 참여권 ▲럭키드로우 응모권 ▲'BTCON 2025' 무료 입장권 ▲스페셜 굿즈 ▲호텔 중식 및 다과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UDC 현장에서는 블록체인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탬프 이벤트, 럭키드로우, 프로모션 전시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2025.07.01 11:57김한준

"中으로 가는 리니지 형제" 엔씨, '리니지' IP로 중국 공략 본격화

'리니지M'이 최근 중국 판호를 획득하면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중국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판호를 획득한 '리니지2M'과 함께 엔씨의 중국 시장 공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중국 판호 발급과 함께 전방위적인 현지 최적화에 돌입했다. '리니지M'의 중국 서비스명은 '천당: 혈통(天堂:血统)'으로 국내와 동일하게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지원한다. 앞서 엔씨는 지난해 10월 '리니지2M'의 판호도 획득해 연내 진출을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엔씨가 이번 '리니지M'까지 더해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1천236억 달러(약 179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 시장의 9배 규모이며 게임 이용자수 또한 약 6억6천80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번 엔씨의 '리니지' IP 진출이 기대되는 이유다. 실제로 지난 달 30일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리니지M'의 판호 획득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일 대비 2만800원 상승한 20만6천500원으로 마감했다. 상승률은 11.20%를 기록했다. 앞서 올해 4월 중국 시장에 진출한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는 출시 초반 인기 1위, 매출 50위권까지 상승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초반 흥행을 이어가진 못했지만 엔씨 모바일 MMORPG의 중국 시장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니지' IP는 국내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기에 기대가 더욱 큰 상황이다. '리니지2M'은 2019년 출시 이후 장기 흥행을 이어오며 국내 모바일 마켓에서 10위 안팎의 매출 순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판호를 발급 받은 '리니지M' 역시 2017년 출시 이후 8년간 앱마켓 매출 TOP3를 꾸준히 유지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은 단순 계산 시 전체 매출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며 핵심 라인업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엔씨는 장기간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중국 시장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엔씨 측은 "중국 현지 시장에 맞는 콘텐츠 기획, 서비스 운영,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전방위에 걸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니지2M'과 '리니지M' 모두 텐센트 관계사인 상하이 샤오밍타이지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맡는다. 텐센트는 2012년부터 '리니지2'의 중국 퍼블리셔를 맡아 오랜 기간 서비스 중인 만큼 '리니지' IP의 중국 현지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운영 경험에서 강점을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2025.07.01 11:35정진성

알리익스프레스, '알리드림' 장학생들과 함께 본사 탐방 나선다

- CSR 프로젝트 '알리드림' 여정 시작… "Unlock Your Potential" - 6월 30일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5년 푸른등대 알리익스프레스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및 발대식' 개최 서울, 한국 2025년 7월 1일 /PRNewswire/ -- 알리익스프레스가 청년 인재 육성 CSR 프로그램 '알리드림(ALIDREAM)'의 일환으로, 장학생들과 함께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알리바바 그룹 본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리드림'은 지난해 시작된 알리익스프레스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국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서 알리익스프레스는 IT 및 AI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우수 대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총 10억 원의 기부금을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하였다. 이번 탐방은 7월 중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진행되며, 장학생들은 알리바바 캠퍼스를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의 교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강연 등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게 된다.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커리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데 초첨을 맞춰 구성됐다. 본격적인 탐방에 앞서,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푸른등대 알리익스프레스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AI와 IT 분야는 미래 세대의 꿈이 현실이 되는 무대이며, 그 여정에 알리익스프레스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장학사업이 학생들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알리익스프레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한국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드림'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알리익스프레스의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익금의 일부를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AliExpres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에 속해 있다.

2025.07.01 11:10글로벌뉴스

[영상] "진흙이 끓고 불꽃 활활"…폭발한 진흙화산, 뭐길래

대만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진흙이 끓고 불꽃이 치솟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만의 한 사원 앞에서 진흙 화산이 솟구치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됐다. 대만 남부 완단에 있는 이 진흙 화산이 4개 분출구에서 거품을 내며 진흙을 뿜어냈다. 당시 분출된 진흙 기둥의 높이가 2m에 달했다고 대만 매체 FTV 뉴스 등이 전했다. 이번 분화는 26일 오전 5시경에 시작돼 오후 3시 40분경까지 계속됐다. 최근 3년 간 10번째 분화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교의 마크 팅게이 지질학·지구물리학 겸임 부교수 레딧 게시물을 통해 진흙 화산은 자연 발화할 수 있지만, 완단 화산의 불꽃은 기후 변화에 영향을 주는 온실가스 메탄을 태우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고의로 불을 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팅게이는 한 레딧 사용자가 화산에서 일어나는 불꽃에 대해 묻자 "지역 주민들은 불타는 걸레를 던져 불을 붙인다"며 "주로 가스를 뿜어내기 위해서지만, 부분적으로는 멋지게 보이기 위해서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진흙 화산은 일반적으로 녹은 암석과 뜨거운 가스를 분출하는 일반 화산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일부 진흙 화산은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진흙 화산처럼 뜨거운 지열 활동과 관련이 있으나 팅게이 교수는 "대만의 진흙 화산은 마그마의 영향이 아니라 지하 깊은 곳에서 형성될 수 있는 높은 유체 압력에 의해 생긴다"고 설명했다. 진흙 화산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며, 경우에 따라 일반 화산과 매우 유사한 거대한 원뿔 모양의 구조물을 형성하기도 한다. 분출하는 암석이 서로 부딪히면서 불꽃이 발생하고, 분출된 가연성 가스에 불이 붙기도 한다. 팅게이는 진흙 화산을 연구하며 그 동안 소셜미디어에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해왔다. 최근 게시물에서 그는 완단 사원의 관리인이 촬영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완단의 진흙 화산은 한 곳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폭 1km에 달하는 지역에서 분출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화산은 사원 아래에서 분출했는데, 진흙이 사원 외벽을 타고 올라와 내부로 흘러 들어 바닥을 뒤덮기도 했다.

2025.07.01 11:08이정현

여기어때, 패키지여행 15일부터 판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패키지여행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로 떠나는 1천 개 패키지여행 상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게 목표다. 출발 일정 기준으로는 10만 건의 여행이다. 여기어때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상품 예약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어때 단독 기획 상품 최저가 제공에 결제 금액의 5% 페이백, 프리미엄 블랙 숙소 제공 등이다. 또 서비스의 '그랜드 오픈'을 알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연다. 알림 신청만 해도 자동 참여 된다. 1등 당첨자는 다낭 패키지여행 2인권을 선물하고 여기어때 포인트도 대규모 경품으로 내놨다. 당첨자는 오는 18일에 발표되고 경품 포인트는 25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여기어때에 고객이 갖고 있는 신뢰도에 걸맞은 패키지여행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티징 기간 동안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더욱 완벽한 패키지여행 서비스를 출시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1:07박서린

"업무·수익 모두 잡아"…구글클라우드, 파트너 전용 AI 3종 출시

구글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제품군을 확대해 파트너사 업무 역량과 수익 창출 돕기에 나섰다. 구글클라우드는 AI 기반 업무 지원 도구인 '작업 명세서(SOW) 애널라이저'와 '봇 지원 라이브 채팅' '수익 허브'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도구는 파트너의 계약 프로세스를 비롯한 고객 대응, 수익 분석 등 전반적인 운영을 자동화·최적화를 겨냥했다. 현재 모든 기능은 파트너 네트워크 허브와 수익 허브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SOW 애널라이저는 제미나이 모델 기반으로 작업 명세서를 작성, 보완, 승인받는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단순 문서 검토를 넘어 예시와 모범 사례를 제공한다. 실시간 피드백으로 작성자 실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봇 지원 라이브 채팅은 파트너 네트워크 허브를 통해 운영된다. 온보딩부터 청구, 인센티브까지 모든 과정에서 상시 지능형 안내를 제공한다. 챗봇은 반복 질문에 대한 빠른 응답뿐 아니라, 실시간 상담원 연결 기능까지 갖췄다. 수익 허브는 리베이트와 자금, 할인 정보 등을 한 대시보드에 통합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는 수익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다. 구글클라우드는 향후 제미나이 기반 예측 분석과 대화형 기능까지 추가해 수익 극대화를 위한 실행 가능한 전략까지 안내할 예정이다. 구글클라우드는 각 도구가 단순 자동화 수준을 넘어 AI 기반의 인사이트와 코칭 기능을 제공해 파트너가 더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제미나이를 활용한 SOW 피드백 기능은 수작업 중심의 검토 시간을 줄이고 계약 성사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 파트너사는 실제 적용 사례에서도 빠른 성과가 나타나고 밝혔다. 젤라르소프는 "봇 지원 라이브 채팅으로 자료 탐색과 문제 해결이 빨라졌고, 설명 과정이 간소화됐다"고 평가했다. 제니아는 "이전에는 몇 주 걸리던 SOW 프로세스를 며칠 내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글클라우드는 "AI 기반 도구는 파트너가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2025.07.01 11:02김미정

토스뱅크, 8월 1일부터 ATM 수수료 최대 1500원 받는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전 자동화기기(ATM) 무료 수수료 정책을 폐지한다. 1일 토스뱅크는 오는 8월 1일부터 토스뱅크 체크카드 및 신용카드를 보유한 일부 고객들이 은행 ATM이나 제휴 밴(VAN)사의 ATM 이용할 경우 수수료를 물게 된다고 밝혔다. 월 30회 초과 시 ATM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수수료를 내게 되며 ▲출금 시 은행 ATM 이용 시 500원, 제휴 밴사의 경우 1천200원 ▲입금 시 은행 ATM 이용 시에는 은행이 적용하는 수수료, 제휴 밴사는 1천500원 ▲토스뱅크로 이체 및 타행 이체 시 은행 ATM 이용 시 500원, 제휴 밴사는 1천원의 수수료가 붙게 된다. 30회 이내로 이용할 경우에는 지금처럼 수수료가 무료다. 30회 초과 산정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누적 횟수 기준이다. 토스뱅크 측은 이 같은 수수료 유료 전환에 대해 "반복적인 소액 및 고액 출금과 같은 오남용을 막기 위한 차원"이라며 "은행 내부적으로 ATM 이용 고객 중 0.1%에 불과한 고객이 전체 수수료 비용의 약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TM 수수료 유료 전환이 빈도가 높게 이용하는 고객을 타깃한 정책은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 비용 절감을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토스뱅크 자료에 따르면 출범 이후 5억여원이었던 ATM 수수료는 2022년(160억원) 2023년(217억원)으로 50배 가량 불어난 상태다. 토스뱅크 해명대로 2023년 ATM 수수료 비용의 10%인 21억여원을 0.1% 고객(2023년 기준 660만명)인 6천660명이 차지한다고 보면, 이들의 연간 수수료 혜택은 31만여원에 해당한다. 월로 환산하면 2만6천원에 지나지 않는다. 2만6천원을 오남용해 토스뱅크가 '모든 ATM 기기 횟수 무료 정책'을 철회한 것이다. 모든 ATM 기기나 횟수와 무관하게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은 카카오뱅크의 경우 연간 ATM 관련 수수료는 650억원 수준이다. 케이뱅크의 경우에도 ATM 수수료 무료 횟수를 월 30회로 정했지만, 자체 브랜드 ATM 에서는 이용 횟수와 상관없이 무료다.

2025.07.01 10:29손희연

[현장] "AI로 위기 뒤집는다"…KT 전 부사장, 조직 판 '재정의'

인공지능(AI)으로 인한 효율화가 조직 전환과 연결되지 못할 때 오히려 위기가 심화될 수 있다는 KT 전 부사장의 경고가 나왔다. 합리적 낙관주의를 기반으로 고객 가치와 내부 역량을 재정의해야만 조직이 생존할 수 있다는 제언이다. 신수정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대표는 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1회 디지털리더십포럼 조찬 강연'에서 '위기와 AI 시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리더십'을 주제로 기업 리더십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초청 메일을 받은 주요 기업 임원 80여 명이 참석해 AI 전환기 속 조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 대표는 위기를 단순한 방어 국면이 아닌 경쟁 지형을 뒤바꾸는 타이밍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농기계 제조사였던 존디어가 데이터 기반 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며 위기를 돌파한 사례를 언급하면서 불확실성은 방향성을 갖고 투자하는 기업에게 기회가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기업이 안정 구간에 머무는 것을 '가장 큰 위험'으로 지목했다. 외부 불확실성과 내부 세대 갈등이 겹친 현 상황에서 리더는 기술보다 먼저 조직의 목적성과 문화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핵심 메시지는 ▲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재정의하고 ▲ 조직 내부의 과소평가된 역량을 재발견하며 ▲ 구성원이 공감할 수 있는 작고 실현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신 대표는 이 원칙을 KT B2B 사업부에 적용해 디지털 비중을 3년 만에 40%까지 끌어올린 사례를 공유했다. 통신망 중심이 아닌 고객의 '성과 지표'에 전략을 맞춘 것이 전환의 핵심이었다. AI 기술 자체만으로는 재무 성과가 개선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는 "직원 업무 시간이 8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어도 수익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성과는 정체될 수밖에 없다"며 "AI를 도입한 이후의 가치 창출 구조까지 설계하지 않으면 기술 효율화는 비용 절감에 그칠 뿐"이라고 분석했다. 강연 말미에는 미 해군 장교였던 제임스 스톡데일의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인용해 리더의 위기 마인드셋을 설명했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도 조기 패배주의도 모두 실패의 전조로, 냉정한 현실 인식 위에 설계된 '합리적 낙관론'만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다는 요지다. 정진섭 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은 "AI가 기술만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내 구성원의 역량·태도 격차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그 해법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2025.07.01 10:14조이환

MS 엑스박스, 또다시 대량 해고?…최대 2천명 감원 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Xbox) 부문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게임 전문 매체 푸시 스퀘어는 엑스박스가 대규모 인력 감축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블룸버그 소속 유명 게임 저널리스트 제이슨 슈라이어(Jason Schreier)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엑스박스 대규모 해고 발표가 7월 2일(수요일)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조정의 규모는 최소 1천명에서 최대 2천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푸시 스퀘어는 美 개발사 3D 렐름스 공동 창업자인 조지 브루사드(George Broussard)의 발언을 인용해 "엑스박스 전체 인력의 약 10%가 감원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몇 주간 엑스박스 내부에서는 전 부서에 걸쳐 구조조정이 예고되고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해고 조치는 엑스박스 그룹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일부 스튜디오의 경우 전원 해고 또는 폐쇄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엑스박스 부문이 지난해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이후 계속해 조직 효율화 및 비용 구조 개선 작업을 추진해온 데 이어, 최근 AI 및 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투자 확대에 따라 비핵심 부문의 대대적 정리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구조조정이 엑스박스의 글로벌 전략과 사업 방향성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푸시 스퀘어는 "스튜디오 전체가 폐쇄될 수 있다는 내부 우려가 있다"며 "이번 구조조정은 엑스박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업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18개월 사이 네 차례에 걸쳐 엑스박스 부문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했으며, 올해 초에는 다수의 게임 스튜디오 폐쇄 및 개발 인력 감원을 단행한 바 있다.

2025.07.01 10:13정진성

서로 닮아가는 채용 플랫폼…데이팅·사주로 차별화 꾀하기도

최근 사람인까지 채용 관리 솔루션(ATS) '사람인 채용 센터'를 선보이는 등 채용 플랫폼들이 제공하는 기능이 갈수록 유사해지고 있다. 반대로, 유사한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대신, 데이팅·사주 서비스 같은 색다른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기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들도 엿보인다. 1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은 전날 기업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한 '사람인 채용 센터'를 열었다. 사람인 채용 센터는 기존 기업회원 대상 공고 업로드·지원자 관리 시스템을 개선한 서비스다. ▲공고 업로드부터 ▲후보자 모집 ▲평가 ▲합격 등 채용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 기업 고객이 원하는 인재의 ▲직무 ▲담당 업무 ▲자격 요건을 넣으면 인공지능(AI)이 공고를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인은 별도의 플랫폼 혹은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사람인 안에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ATS는 채용 공고를 게시하고 지원자를 관리하며 합격 여부를 통보하는 등 기업의 채용 업무를 돕고 관리해주는 솔루션을 일컫는다. 사람인보다 ATS를 먼저 도입한 잡코리아와 두들린은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국내에서 ATS를 맨 처음 도입한 두들린은 2021년 7월 '그리팅 ATS'를 도입해 지난해 기준으로 ▲현대오토에버 ▲무신사 ▲야놀자 등을 포함해 7천 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그리팅의 지난해 연간 반복매출(ARR)은 2023년 대비 약 2배 확대되는 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나인하이어를 통해 ATS '원스톱 HR솔루션'을 제공하는 잡코리아는 서비스 통합 후 나인하이어의 지난 3월 기준 월 반복 매출(MPR)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고 밝혔다. 신규 기업 고객의 평균 매출은 46% 이상 늘었고, 전체 유료 고객 수 또한 40% 이상 성장했다. 채용 플랫폼 간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가 유사해지고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원티드는 2020년 기업 및 기관이 장단기 프로젝트에 필요한 프리랜서 고용 의뢰 시 이들을 매칭해주는 '원티드 긱스'를 선보인 바 있다. 1년 뒤인 2021년 사람인은 '사람인 긱'을, 인크루트는 '뉴워커'를 연이어 출시했다.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이 늘어나자 외국인을 위한 채용 서비스도 시작했다. 지난해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의 외국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클릭'을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 사람인도 '코메이트'를 내놓았다. 구직자 뿐만 아니라 재직자를 위한 서비스마저도 비슷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잡코리아는 지난해 8월 '리멤버'와 유사한 디지털 명함 앱 '눜'을 공개하고 출시 5개월만에 등록 명함이 600%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채용 플랫폼의 B2B 서비스가 서로 유사한 양상을 띠기 시작한 것은 기업들의 채용 기조가 과거 공개 채용에서 수시 채용으로 변화하면서부터다. 이들에게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B2B 고객 유치의 관건으로 떠오르자 비슷한 서비스가 우후죽순 도입되며 차별성을 잃게 된 것이다. 채용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채용 환경이 상시, 수시 채용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플랫폼 경쟁력은 얼마나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느냐로 판가름 나고 있다”며 “ATS, 프리랜서 매칭 등 다양한 기능을 확대하는 것은 단순한 서비스 중복이 아니라 매칭부터 최종 관리까지 고객이 원하는 채용 방식을 원스톱을 지원하기 위한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기업 대상 서비스가 유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채용 플랫폼들은 데이팅 앱, 사주 등 개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공개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사람인은 최근 데이터 인증과 심리 검사를 기반으로 남녀를 매칭해주는 데이팅 앱 '비긴즈'를 선보였다. 채용 플랫폼을 운영하며 쌓아온 매칭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팅을 앱을 운영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잡코리아는 눜에서 커리어 궁합 테스트 '눜아 눜아 잘 맞나?'를 도입했고 사람인도 채용 플랫폼 최초로 플랫폼에 운세·사주 서비스를 적용했다. 다른 채용업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채용 플랫폼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들은 진입 장벽도 생각보다 높지 않아 서비스들이 서로 유사해질 수 밖에 없다”며 “채용의 경우 경기 흐름을 많이 타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보자는 차원에서 사주, 데이팅 앱 서비스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10:12박서린

러쉬코리아, 모바일 상품권·기프트 카드 서비스 출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공식 앱 전용 모바일 상품권 및 기프트 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러쉬 모바일 상품권은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권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앱 전용 러쉬 기프트 카드의 충전 수단으로 활용된다.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선물 받은 고객이 앱에 기프트 카드를 등록하면 해당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러쉬 공식 앱 및 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충전된 금액은 러쉬 앱 내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프트 카드에는 제품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 스킨 중 원하는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는 과정에서 디자인 스킨을 선택해 함께 보낼 수 있다. 기프트 카드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러쉬 어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결제 금액의 1%,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에게는 3%의 '파워'가 적립된다. 러쉬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댓글 창에 이용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러쉬 베스트셀러 6종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디지털 선물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모바일 상품권과 기프트 카드 도입은 앱 내 선물 경험을 보다 풍성하게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1 10:11김민아

한미마이크로닉스, 8월 말까지 사은행사 진행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오는 8월 말까지 구매자 대상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권장가 3만원 이상인 PC 전원공급장치, 케이스 등 전 제품이다. 해당 제품 구매시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전원공급장치와 PC 케이스를 동시 구매 후 영수증 등록시 금액대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구입 일자가 다른 영수증으로도 응모 가능하다. 제품 구매 후 포토 상품평 작성자 중 매주 1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도 추가 증정한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ATX 3.1 규격 기반 고성능 전원공급장치 3종이 최근 다나와 히트브랜드 부문에서 9년 연속 선정되는 등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차세대 규격 대응 제품을 비롯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응모는 6월 23일 구매분부터 적용된다. 행사 대상 제품과 응모 방법, 대상 제품 제원과 기능 등 상세 정보는 한미마이크로닉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1 10:08권봉석

OCI홀딩스,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최고등급 획득

OCI홀딩스는 1일 국내 최초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상반기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 차례(상·하반기)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의뢰를 받아 국내 주요 기업들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하는 ESG 평가기관이다. 평가 등급은 E부터 AA까지 총 7단계(AA, A, BB, B, C, D, E)로 구분된다. 올 상반기 서스틴베스트는 총 1천295곳 기업을 평가했는데, OCI홀딩스가 획득한 AA 등급은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함'을 의미하며 상위 7.3%인 90여곳의 기업만이 획득했다. 이로써 OCI홀딩스는 지난 2024년 상반기 평가에서 B 등급을 획득했고 하반기 BB 등급에서 두 계단 상승한 이번 AA 등급까지 최근 3회 연속 등급 상승에 성공하며 ESG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서스틴베스트 평가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91.75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배구조 영역의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이사회의 구성과 활동, 관계사 위험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일반지주' 섹터 4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3년 5월 OCI홀딩스는 지주사 체제로 전환 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며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했고 주주가치 제고, 회계 투명성 보장 등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OCI홀딩스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 ESG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되며 자산 2조원 이상 그룹 중 10위에 올랐다. 서스틴베스트는 기업 평가 외에도 ESG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국내 상장사를 상대로 자산 규모에 따라 2조원 이상(50개사), 2조원 미만(30개사) 5천억원 미만(20개사)으로 나누어 ESG 100대 우수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사업회사 OCI 주식회사 경우에도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OCI그룹 전반의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ESG 정보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시하고 고객 및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ESG 경영 통해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CI홀딩스는 지주사로서 선진화된 ESG 경영을 실천하며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KCGS) 2024년 ESG 평가에서도 2년 연속 통합 A(우수) 등급을 기록했고 12월에는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16년 연속 편입됐다. 이어 올 3월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2024년 ESG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2025.07.01 10:00류은주

NHN, '여행박사' 일부 사업 정리 수순…"최종 결정은 아직"

NHN이 여행사업 계열사 NHN여행박사의 '여행 부문' 사업 정리를 검토 중이다.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윤태석 대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회의에서 여행박사의 일부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NHN여행박사는 호텔 '안테룸'과 여행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이 중 여행업이 사업 정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NHN은 최종 기한을 오는 10월로 정하고 남은 3개월 간 고객 데이터베이스(DB)와 해외 여행 예약 관리 등 정리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창업된 종합 여행사였던 여행박사는 2018년 처음 NHN 계열사로 편입됐다. NHN이 IT에 여행업을 결합해 새 성장동력을 모색한 것이 계기였다. 인수 7년 만에 NHN여행박사가 사업 정리 수순을 밟게 된 데는 누적된 영업 적자 탓이 컸다. NHN여행박사의 영업손실은 2022년 약 23억원에서 2023년 약 41억원으로 확대된 뒤 지난해 약 47억원까지 불어났다. 여기에 '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여파로 중소 여행사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무너진 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NHN 관계자는 “여행업 종료를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여행업과 호텔업 중 여행 사업 분야의 누적적자가 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NHN은 이달 중 이사회를 열고 호텔 안테룸, 콘텐츠 미디어 등 NHN여행박사의 사업 분야 중 정리 대상 범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2025.07.01 10:00박서린

윤석열, 내란특검 2차 소환 조사 불응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특검의 2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내란특검은 소환조사 일정을 재통보한다는 방침이다.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1일 오전 9시 서울고검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으나, 이날 특검에 모습을 비추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차 소환조사 통보가 이뤄진 때부터 오는 3일 예정된 재판 준비와 장시간 증인신문 뒤 휴식 등의 이유로 5일 이후 출석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출석 시간 등을 두고 특검과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1차 소환 당시에는 검찰 지하주차장으로 출입하겠다는 주장을 해왔다. 특검팀은 조사 일정은 합의 사항이 아니며, 출석 기일은 수사기관이 주체라는 뜻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소환 조사에 계속해 불응하면 체포영장 등 형사소송법이 정하고 있는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2025.07.01 09:56박수형

"데이터인재 양성 산합혁력 모범사례"···'DS 아타데미' 시선

지능형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운영하는 교육 플랫폼 'DS 아카데미'가 산학 협력 모델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강릉영동대학교 AI메타버스과 김주백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는데, 이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DS 아카데미와의 긴밀한 협력과 교육적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1일 데이터스트림즈에 따르면, 이번 김 교수 수상은 디지털 전환(DX, AX) 교육과정의 선도적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강릉영동대는 데이터스트림즈와 함께 AI·빅데이터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공동 운영하며 눈에 띄는 교육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DS 아카데미를 통해 제공된 산업 맞춤형 실무 교육은 학생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채용 연계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주백 교수는 “DS 아카데미와의 협업이 강릉영동대의 디지털 교육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있어 큰 디딤돌이 됐다”며 “학생들에게는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교수진에게는 산업 현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설계 기반을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의 이영상 대표는 “DS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플랫폼이 아니라, 데이터 기술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인재를 양성하고,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DS 아카데미'는 데이터 통합, 거버넌스, AI 분석 실무 등 총 9개 과정, 50여 개 강의를 운영 중이다. 대학, 공공기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앞으로 DS 아카데미는 전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맞춤형 실습 교육 및 AI·빅데이터 심화 과정을 확대, 디지털 전환 교육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 채용 연계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통합 학습 환경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7.01 09:53방은주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

옵스나우(OpsNow)가 국내 기업들의 핀옵스(FinOps) 전략 실행력 강화를 본격 지원한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가 한국 AWS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AWS 계정만 있으면 국내 고객들도 간편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는 기존 옵스나우360에서 축적된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수립부터 이상 비용 탐지, 절감 자동화, 정책 기반 거버넌스까지 핀옵스 전 주기를 자동화해 실행 중심의 비용 전략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예산 계획부터 절감, 성과 분석까지 일관된 흐름으로 제공돼 수작업 없이 비용을 예측·통제할 수 있으며, 전략적 자산 배분과 재무 성과 개선까지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클라우드 자원 태그를 일관되게 관리하는 '태그 매니저' ▲조직 단위 예산 설정과 실시간 비용 예측을 지원하는 '버짓' ▲책임 부서별 분석이 가능한 '핀옵스 KPI' ▲사전 정의된 정책 탐지와 리포트를 자동 제공하는 '폴리시 매니지먼트' 등이 있다. 특히 AI가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 절감 전략을 자동 실행하는 '오토세이빙즈(AutoSavings)' 기능은 실질적인 비용 효율성을 높인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국내 환경에 맞춘 버전으로 공식 출시됐다. 옵스나우는 AWS 마켓플레이스 사전 등록 파트너로서 자사 핀옵스 SaaS 솔루션을 정식 입점시켰다. 옵스나우는 2016년 국내 최초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선보인 이후 3,000여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며 국내 대표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북미 시장 진출에 이어 올해 초에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핀옵스 파운데이션'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핀옵스 인증 플랫폼(FinOps Certified Platform)' 지위를 획득,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는 단순 시각화 도구를 넘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와 전략 실행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핀옵스 솔루션"이라며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고객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국내외 고객의 클라우드 비용 전략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1 09:52남혁우

중국서 스타벅스 꺾은 '럭킨커피', 美 시장 점령 나서

중국 커피 체인 럭킨커피가 미국 뉴욕에 첫 매장을 열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본토에서 스타벅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럭킨커피는 이번 뉴욕 출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6번가에 문을 연 럭킨커피 매장은 오픈 당일부터 고객들로 북적였고, 많은 이들이 럭킨 앱을 통해 제공되는 1.99달러(약 2천7백원) 할인 음료를 이용했다. 이번 진출은 미국 내 매출 감소세에 직면한 스타벅스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으로 풀이된다. 중국 시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주문 시스템을 무기로 한 현지 브랜드들이 스타벅스를 압박해 온 바 있다. 럭킨커피는 정식 매장 오픈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시음 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고, 미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미 2천 명 이상 팔로워를 확보하며 SNS 기반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0년 회계 부정 스캔들로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되며 위기를 겪었지만, 경영진 교체와 구조조정 이후 2023년에는 스타벅스를 제치고 중국 내 최대 커피 체인으로 성장했다. 현재 럭킨커피는 전 세계 2만4천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번 미국 진출은 향후 북미 시장 내 확장을 위한 시발점으로 평가된다. 스타벅스는 럭킨커피의 미국 진출과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럭킨 측 역시 언론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에서 입지가 약화됐고, 미국 내에서는 서비스 속도 개선과 인력 확충을 통해 매출 회복을 꾀하고 있다. 럭킨커피 앱은 모바일 주문과 매장 픽업, 포인트 적립과 무료 커피 추첨 기능 등을 제공하며, 스타벅스 앱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럭킨커피는 지난 2021년 국내에도 상표권을 등록했으나, 아직 매장 출점 등 본격적인 국내 활동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25.07.01 09:51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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