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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 피지컬AI ③] 역세권 지고 '로세권' 시대 온다

"좋은 기술을 다운로드 받은 로봇도, 문턱 앞에서는 고철 덩어리에 불과하다." 피지컬 AI가 가져올 미래의 청사진은 명확하다. 그것은 물리적 행동에 투입되는 한계비용이 사실상 '0'에 수렴하는 거대한 비용 혁명이다. 우리는 이제 학위보다 실무 역량을 중시하는 기존의 채용 트렌드를 넘어, 로봇이라는 하드웨어에 물리적 작업 능력을 앱처럼 다운로드해 즉시 실행하는 진정한 의미의 '스킬 이코노미'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디지털 세계의 무한한 지능이 로봇이라는 신체를 빌려 현실의 노동을 대체하는 이 시나리오는 논리적으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해 보인다. 엔비디아가 언급한 '피지컬 튜링 테스트'가 현실화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빈틈없는 미래 전망에도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실은 가장 치명적일 수 있는 물리적 걸림돌이 하나 도사리고 있다. 그것은 로봇의 인공지능 문제도, 배터리 효율 문제도 아니다. 바로 우리가 매일 발을 딛고 살아가는 비효율적인 '공간', 그 자체의 구조적 한계다. 2026년 1월 현재, 1X 테크놀로지스가 가정용으로 출시를 예고한 휴머노이드 '네오(NEO)'에 수십 달러짜리 '호텔리어 스킬 패키지'를 결제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 로봇이 당신의 현관을 넘어 거실로 들어와 빨래를 개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바로 3cm 남짓한 '문턱'과 무거운 '방화문', 그리고 무선 통신이 끊기는 '엘리베이터'다.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화려하게 진화해도, 하드웨어가 활동할 무대인 물리적 공간이 받쳐주지 못하면 '서비스로서의 노동(LaaS, Labor as a Service)'은 성립할 수 없다. 바야흐로 피지컬 AI의 시대는 기술의 경쟁을 넘어, 로봇이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는 공간, 즉 '로봇 친화적 인프라'를 선점하기 위한 부동산과 건설 산업의 전쟁으로 확전되고 있다. 왜 우리 집 현관은 로봇에게 난공불락인가 우리가 사는 도시는 철저하게 '인간'이라는 생물학적 종(種)의 신체 규격에 맞춰 설계되었다. 손잡이 높이, 계단 단차, 복도 폭, 조명 조도까지 모든 것이 인간을 기준으로 한다. 인간에게 안락함을 주는 카펫조차 로봇에게는 바퀴가 헛도는 늪지대가 된다. 마찬가지로 두꺼운 벽으로 둘러싸인 엘리베이터는 통신 신호를 차단해 로봇의 두뇌인 클라우드와 연결을 끊어버리는, 고립된 감옥이 될 뿐이다. 1X의 '네오'나 테슬라의 '옵티머스' 같은 휴머노이드가 2026년을 기점으로 대량 생산을 예고하며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들은 인간의 형상을 모방함으로써 인간을 위해 지어진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려 한다. 딱딱한 기계가 아닌 인공근육 방식을 채택해 인간과의 접촉 안전성을 높인 것 또한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이것은 과도기적 해결책일 뿐이다. 로봇 공학적 관점에서 이족 보행은 바퀴보다 에너지 효율이 극도로 낮기 때문이다. 결국 효율성의 논리에 따라, 미래의 도시는 로봇이 인간을 흉내 내는 것을 넘어, 공간 자체가 로봇의 이동과 통신에 최적화되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 건설 산업 대응: '로봇 친화형 건축물(REEC)'과 현실적 타협 이미 건설 시장에서는 이러한 변화의 조짐이 뚜렷하게 감지된다. 네이버 제2사옥 '1784'가 세계 최초로 획득했던 '로봇 친화형 건축물 인증(Robotics-Enabled Environment Certification, REEC)'의 개념이 이제는 업무용 빌딩을 넘어 주거 단지로 확장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25년 7월 준공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꼽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를 그룹사의 '피지컬 AI' 기술을 주거 공간에 실증하는 전초기지로 삼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현대차그룹 사내벤처 '모빈(Mobinn)'과 협력해 도입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배송 로봇이다. 이 로봇은 특수 고무바퀴를 장착해 계단과 문턱 같은 장애물을 스스로 극복하며, 커뮤니티 센터의 커피와 식음료를 입주민의 현관 앞까지 '도어 투 도어(Door-to-Door)'로 배달한다. 여기에 더해, 기존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던 '사족보행 로봇'이 단지 보안을 책임진다. 산업 현장에서나 쓰이던 이 로봇은 이제 아파트 단지 내부와 지하 주차장을 순찰하며 미등록 차량을 식별하고, 전기차 화재 징후를 탐지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로봇 경비원' 역할을 수행한다. 이곳의 접근 방식은 단순한 로봇 도입을 넘어, 주거 경험의 완벽한 자동화를 지향한다. 단지 지하에는 로봇 전용 통로와 무선 통과 시스템이 구축되었으며, 향후에는 로봇이 차량을 대신 주차해 주는 '로봇 주차 솔루션'과 무거운 짐을 현관까지 옮겨주는 '포터 로봇' 서비스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이는 우리가 곧 마주하게 될 '로세권'이 단순한 배송 편의를 넘어, 주차·보안·이동 등 거주 경험의 모든 과정이 로봇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피지컬 AI 라이프'의 시작점임을 시사한다. 보이지 않는 인프라, 건물 '디지털 신경망'과 플랫폼 종속 '로세권(로봇 서비스 권역)'의 핵심은 물리적 공간 뿐 아니라 건물의 '디지털 신경망'에 있다. 로봇이 건물 내를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건물의 정밀지도(Digital Twin) 정보와 실시간으로 소통해야 한다. 특히 엘리베이터와의 연동은 필수적이다. 현대엘리베이터 등이 제공하는 오픈 API를 통해, 로봇은 물리적 버튼을 누르는 대신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문 열어", "15층으로 와"라고 명령하고, 만원 여부까지 판단해 탑승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새로운 우려도 제기된다. 바로 '주거의 플랫폼 종속'이다. 건설사와 로봇 제조사 간의 배타적 파트너십으로 인해 특정 브랜드 아파트(예: 현대건설 디에이치) 입주민은 해당 건설사가 제휴한 로봇 서비스(예: 현대차 로봇)만 이용해야 하는 폐쇄형 생태계에 갇힐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 사용자가 애플 앱스토어만 써야 하듯, 내가 사는 아파트가 내가 쓸 수 있는 로봇을 결정하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로봇 서비스 기능 여부가 거주자 생활비용 결정 20세기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한 것이 '역세권'이었다면, 2020년대 후반 부동산의 가치는 '로세권'이 결정하게 될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 차원을 넘어, 로봇 서비스 가능 여부가 거주자의 '생활 비용'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상상해 보라. 로봇 친화적으로 설계된 A 아파트 주민은 월 499달러 수준의 구독료만으로 가사 노동과 배송 서비스를 로봇에게 일임한다. 로봇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디지털/물리적 '길'이 뚫려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반면, 엘리베이터가 없고 턱이 높은 노후 빌라 B 거주자는 로봇 배송 불가 판정을 받거나, 고성능 이족 보행 로봇을 부르기 위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결국 B 빌라 거주자는 모든 생활 노동을 직접 하거나 비싼 인간 인건비를 지불해야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A 아파트와 B 빌라의 삶의 질과 비용 격차는 벌어질 것이며, 이는 고스란히 자산 가치(집값)에 반영될 것이다. 인프라 양극화가 불러올 새로운 불평등 문제는 이러한 변화가 '피지컬 디바이드(Physical Divide)'라는 새로운 불평등을 낳는다는 점이다. 신축 아파트는 로봇 친화적 요새가 되겠지만, 구축 아파트와 노후 주택은 소외될 가능성이 크다. 피지컬 AI는 고령화 시대, 특히 독거노인 돌봄의 공백을 메울 유일한 대안이다. 그러나 정작 로봇의 도움이 가장 절실한 저소득층 독거노인은 로봇이 진입할 수 없는 낡은 주거 환경에 거주할 확률이 높다. 기술은 준비되었으나, 문턱 하나를 넘지 못해 로봇이 멈춰 서는 역설적인 상황이다.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는 노후 주택의 문턱 제거, 스마트 도어 설치 등 '로봇 접근성' 개선 사업을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국가적 복지 정책으로 다뤄야 한다.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free)'가 이제는 로봇을 위한 인프라로 확장되어야 할 시점이다. 집, 휴식 공간에서 서비스 플랫폼으로 머지않아 로봇의 '아이폰 모멘트'가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아이폰이 인터넷망 없이는 무용지물이었듯, 우리의 물리적 공간도 '로봇'이라는 새로운 문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 100년 된 도시 계획의 문법을 깨고, 공간 자체를 거대한 도킹 스테이션(Docking Station)으로 재설계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다. 100년 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집이 상상할 수 없는 불편함이었듯, 이제 로봇이 들어오지 못하는 집은 문명의 혜택에서 소외된 오지와 다를 바 없다. 우리는 집을 재정의해야 한다. 집은 단순히 비바람을 피하는 처소가 아니라, 수도관으로 물을 공급받고 전선으로 에너지를 공급받듯, '로봇'이라는 물리적 노동력을 끊김 없이 공급받아야 하는 공간이다. 당신의 현관 앞 3cm 문턱은 단순한 장애물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문명의 혈관을 막고 있는 동맥경화와 같다. 여러분의 집은 지금, 새로운 노동력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가? ◆필자 박종성은... LG CNS AI&최적화컨설팅 리더다. LG그룹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15년간 조선·철강·해운·항만·전자·화학·배터리 섹터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고객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LG CNS Entrue 컨설팅 산하 AI 전문 조직인 최적화/AI그룹 그룹장을 거쳐, 현재는 AI·양자·로봇 등 미래 '게임 체인저' 산업 기술 근간이 되는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 분야에서 컨설팅팀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면서, 향후 기업 간 경쟁을 넘어 세계 경제 질서를 어떻게 재편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연세대학교와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를 졸업했다. LG인화원, 부산대, 인하대 등에서 AI/최적화,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피지컬 AI 패권 전쟁(아래 사진)' '혁신은 왜 실패하는가?'(출간 예정) 'Enterprise IT Governance, Business Value and Performance Measurement'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영어와 일어로 쓰인 좋은 책을 아름다운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아마존 사람들은 이렇게 일합니다'(2021년 '세종도서 학술 부문 우수 도서'로 선정),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AI, 수학적최적화' '기묘한 과학책' 등이 있다.

2026.01.24 15:36박종성 컬럼니스트

기업 행정서류, 클릭 한 번으로 '원스톱' 제출

앞으로 기업이 대출, 지원사업 신청을 위해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으러 여러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개인 아닌 기업도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기업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10개 주요 행정·공공기관과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기업은 금융 거래나 공공사업 참여를 위해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서, 재무제표 등 방대한 서류를 각기 다른 기관에서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다. 특히 해외 수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자금 대출 심사를 위해 국책은행 등에 내야 할 서류 준비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는 실정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화되는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 주체인 기업이 원할 경우, 행정기관이 보유한 기업 정보를 제3자(은행, 공공기관 등)에게 곧바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기업 관계자는 별도로 종이 서류를 떼러 다닐 필요 없이 '본인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복잡한 제출 절차를 마칠 수 있다. 행안부는 이미 지난해 12월, 기업 행정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용 누리집을 개설했다. 기업 관계자가 공동·금융인증서로 접속하면 사업자등록, 납세증명 등 70여 종의 행정정보를 실시간으로 열람하고, 필요한 기관의 전자문서지갑으로 즉시 전송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인증서 만료 시기를 문자로 알려주는 알림 기능과 함께, 신용보증기금 시스템과 연계된 'AI 경영진단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사의 재무 상태와 거래처 분석 등을 받아보고 경영 로드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적용 기관도 확대된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술보증기금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한국신용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고용노동부, 한국은행 등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한다. 오는 5월 고용노동부의 '고용24', 6월 한국은행의 '금융중개지원대출' 서비스가 연동되면 기업들의 고용 지원금 신청과 자금 융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기업 공공 마이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복잡한 구비서류를 간소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대폭 줄여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23 17:18남혁우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케이사인 "올해 PQC·AI 보안에 집중"

"2026년 올해 핵심 목표는 '차세대 보안기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겁니다.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핵심 산업군 집중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습니다." 케이사인 구자동 대표는 22일 지디넷코리아와 신년인터뷰에서 "AI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및 인증 기술이 포함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올해 시장에 선보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케이사인은 1999년 11월 설립된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약 100명의 구성원이 데이터 보호와 신뢰 기반 디지털 환경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개인정보 암호화·PKI 인증·통합 인증·모바일 보안·AI 보안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공공·금융·민간 전반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케이사인이 설립된 시기는 인터넷과 전자상거래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던 때다. 안전한 전자서명과 인증 인프라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인식한 것이 케이사인의 출발점이었다.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겠다는 문제의식에서 암호와 인증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스팩(SPAC)상장했다. 매출은 2024년 처음으로 500억대를 돌파, 517억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매출의 20%가 넘는 130억을 달성했다. 현재 주력 제품은 첫째, PKI 및 인증 솔루션이다. 대규모 사용자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인증과 전자서명을 제공하며, 공공·금융권의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둘째, 데이터 암호화 및 키 관리 솔루션(HSM·암호모듈)이다. 국정원 인증(KCMVP) 등 국내외 보안 기준을 충족하며, 데이터 보호의 근간이 되는 암호 인프라를 제공한다. 셋째,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솔루션이다. 정형 데이터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으로, 비정형 데이터까지 범위를 확대한 AI 기반 탐지·식별·비식별화 기술을 통해 데이터 활용과 보호를 동시에 지원한다. 케이사인은 작년 한해도 작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구 대표는 "2025년은 차세대 암호 기술과 AI 보안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면서 "양자내성암호(PQC) 관련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공공·금융 분야에서 주요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했다"고 회고했다. 작년 한해는 통신사, 플랫폼사, 카드사 등 대형 보안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올해는 어떨까? 구 대표는 "2026년 보안 시장은 단순 방어 중심에서 '사전 예방과 구조적 보안 전환'으로 이동할 것으로 본다.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면서 "특히 △양자내성암호(PQC) △AI 보안 및 AI 악용 공격 대응 △데이터·키 관리 고도화가 핵심 기술로 부상할 것이다. 고객 역시 개별 솔루션 도입보다, 장기적인 보안 아키텍처 관점에서 투자하는 경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짚었다. 올해 케이사인이 주력할 보안 시장은 공공과 금융을 중심축으로 하되 제조·엔터프라이즈·의료 등 다양한 영역까지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데이터 보호와 인증 인프라 요구가 급증하는 산업을 중점 공략한다. 또 올해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의 암호·인증 솔루션을 본격 고도화하고, 기존 PKI 및 암호 제품에 PQC 알고리즘을 단계적으로 적용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보안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선다. 올해는 AI를 악용한 해커 공격이 더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구 대표는 "케이사인은 AI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 암호화·인증·데이터 보호를 결합한 다계층 보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AI 기반 위협 환경에서도 신뢰 가능한 데이터와 키를 보호할 수 있게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AI 악용 공격 시나리오를 반영한 신규 보안 기능과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해서는 "현재 케이사인은 글로벌 보안기업 및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진출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시장 환경과 기술 성숙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타이밍에 본격적인 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보안 및 사이버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제언해 달라고 하자 "사이버강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보안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국가 차원에서 일관된 보안 정책과 명확한 컴플라이언스 기준 제시, 그리고 이를 산업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차세대 암호와 데이터 보호 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면 대한민국이 글로벌 보안 경쟁에서 충분히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6.01.23 17:15방은주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박재홍 전무 부사장 승진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3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박재홍 전무(CFO)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재홍 부사장은 지난해 6월 CFO로 합류해 인사·기획·재무·구매 등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해 왔다. 회사 측은 운영 효율과 전략 실행력을 높였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환경에서 자원 배분과 사업부 지원 체계를 정비한 점을 이번 승진 배경으로 들었다. 남동오 디지털전략실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남 실장이 자사 앱을 개편·출시한 데 이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안 체계를 강화해 ISMS 인증을 받은 점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최용철 bhc 운영담당은 이사로 승진했다. 회사 측은 최 이사가 현장에서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운영 이슈를 개선했으며, bhc 가맹점 매출 확대 과정에서 영업 실행력을 높인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부사장 ▲ 박재홍(CFO, 전무→부사장) ◇상무 ▲ 남동오(디지털전략실장, 상무보→상무) ◇이사 ▲ 최용철(bhc 운영담당, 부장→이사)

2026.01.23 16:07류승현 기자

램리서치코리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AEO) 인증 획득

램리서치코리아(이하 램리서치)가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WCO) 기준에 따라 법규 준수도,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공인 제도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에겐 수출입 통관 절차 간소화 및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램리서치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자율준수 무역거래자(CP)에서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AEO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램리서치코리아는 수출 통제 준수와 물류 보안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과 높은 신뢰도를 갖춘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이번 AEO 인증을 통해 다양한 행정상 우대와 통관 절차 간소화 등 혜택을 누리게 되며, 이는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램리서치코리아는 국내 고객사 반도체 팹에 핵심 반도체 장비와 부품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산업 생산 안정성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 “글로벌 무역 안보 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CP AAA 등급에 이어 AEO 인증을 획득한 것은 규정 준수와 견고한 공급망 관리에 대한 램리서치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램리서치는 강화된 물류 보안 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첨단 장비와 솔루션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반도체 생태계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3 14:46전화평 기자

"AI기본법이 기술신뢰 못 키워…오류 통제·책임 소재 분명해야"

밀키트는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을 알맞게 담은 간편식입니다. 누구나 밀키트만 있으면 별도 과정 없이 편리하게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SW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매일 쏟아지는 소프트웨어(SW) 기사를 [SW키트]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SW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관련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고 맛있게 보도하겠습니다. [편집자주] 올해 에이전틱 인공지능(AI)이 실행 단계로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면서 오류·사고를 통제할 수 있는 '신뢰 가능한 AI'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율성이 높아질수록 성능 경쟁만으로는 AI 생태계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3일 AI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기점으로 AI 에이전트가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실제 의사결정과 행동을 수행하는 단계로 진입하면서 기술 신뢰성과 윤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에이전틱 AI는 챗봇처럼 질의응답 하는 수준을 넘어선 AI다. 사용자가 명령을 요청하기만 하면 AI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여러 도구나 시스템을 활용해 요청을 수행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여러 AI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협력하거나 외부 데이터·소프트웨어(SW)·서비스와 연동해 실제 행동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 단순한 답변 실수가 아니라 현실 세계에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신뢰성과 통제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에이전틱 AI 확산이 단순 기술 진화가 아니라 위험 관리를 준비하는 단계로 보고 있다. 상명대 이청호 계당교양교육원 교수는 "AI 에이전트가 인간 명령 맥락을 오해할 수 있다"며 "겉으로는 지시에 따르는 듯 보이면서 다른 목적을 추구하는 '기만적 가치 정렬'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다중 에이전트가 동시 작동하는 환경에서 AI 신뢰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AI 신뢰성 하락은 개별 에이전트 성능이 아니라 에이전트 목표 충돌과 질서 부재"라고 지적했다. 그는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작은 판단 오류가 연쇄적으로 증폭될 수 있다"며 "규칙 간 충돌로 시스템 전체가 실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피지컬 AI처럼 실제 행동하는 에이전트 환경에서는 AI 신뢰성이 필수 요소라고 주장했다. 그는 "수백 개 센서 데이터를 밀리초 단위로 처리하는 환경에서는 '필요하면 사람이 개입한다'는 전제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이럴 경우 핵심 쟁점은 AI 성능이 아닌 책임 소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이후 원인을 분석하는 것보다 사전에 누가 멈출 수 있었고, 어떻게 멈추도록 설계됐는지가 훨씬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AI 신뢰성, 단순 선언 넘어야...검증 가능성 확인 필요 업계는 AI 신뢰성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돼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신뢰 강화 정책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지 점검할 수 있는 실증·파일럿 중심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국내 AI 기업은 신뢰성을 실제 검증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씽크포비엘은 국내 최초로 AI 신뢰성 전문 인증인 CTAP 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 위험 식별·설명 가능성·운영 통제 역량을 갖춘 실무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법이 요구하는 기준을 실제로 해석하고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AI 평가·검증 영역에서도 움직임이 나타난다. 셀렉트스타는 학습 데이터 구축과 모델 평가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AI를 검증하고 있다. 단순 데이터 가공을 넘어 편향, 품질,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이다. 셀렉트스타 평가 체계를 통해 포티투마루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정부 산하 연구기관도 업계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AI안전연구소 관계자는 "민간서 추진 중인 AI 인증 제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우리는 민간 AI 인증 제도를 관리·연계하는 역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AI기본법 시행만으로 신뢰성을 키울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정부 역할 전환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청한 한 AI 업계 관계자는 "AI기본법 제정이나 가이드라인 마련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AI법으로 기준은 마련됐지만, 이를 현장에서 판단·운영할 여력은 없는 상태"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AI 신뢰성을 윤리 선언이나 권고가 아닌, 위험 평가·검증·운영 통제를 수행하는 구체적 직무와 책임으로 제도화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6.01.23 14:45김미정 기자

3월 RSA에 로그프레소 등 5사 한국관 참여

세계 최대 사이버보안 전시회 'RSA 컨퍼런스 2026'에 5곳의 국내 보안 기업이 공동 부스를 마련한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에 따르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주관하는 'RSA 컨퍼런스 2026'의 한국관에 ▲로그프레소 ▲스토리지안 ▲에스에스엔씨 ▲크로스허브 ▲한국정보인증 5사가 참여,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RSA 컨퍼런스는 오는 3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한국관에서 이들 5개 기업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로그프레소는 SIEM(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 전문 업체, 로그 수집 및 분석, SOAR(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 등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다. 국내 11곳 보안 기업과의 협업으로 XDR(확장 탐지 및 대응) 플랫폼을 구축할 청사진을 갖고 있다. 스토리지안은 물리적 망분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보안 전문 기업이다. 고도화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하드웨어 기반의 물리적 망분리 기술을 적용해 공격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주력 제품은 디스크 해킹 방지 시스템, 망불리시스템 등이 있다. 에스에스엔씨는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이메일, 하드웨어 자산,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등 엔드포인트 보안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다. 보안 통합 결재관리(OASIS), 방화벽 정책 자동화 적용(FPMS) 등 보안 업무 자동화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크로스허브는 2024년 설립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신원 인증(DID)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국경 없는 신원인증(IDBlock)과 간편결제(B·Pay)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인증·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관을 구성하는 회사 중 가장 오래된 한국정보인증(KICA)은 다우키움그룹 IT보안기업으로, 1999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통합 보안 인증 코스닥 상장사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PKI(공개 키 기반 구조), SSL(보안 인증서), 전자서명 등 IT 보안 및 인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는 '싸인오케이'가 있다. 한편 한국관에 참여하는 이들 5곳 외에 단독 부스는 안랩, 모니터랩, 지니언스, 위즈코리아, AI스페라 등이 마련했다.

2026.01.23 11:52김기찬 기자

스콥정보통신, '2026 파트너스 데이' 개최..."영업·기술 지원 확대"

스콥정보통신(대표 김찬우)은 22일 서울 서초동 투게더앤코에서 '2026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역 파트너와 협력 체계를 한층 공공히하고, 급변하는 보안 시장에서 동반성장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총판사인 코닉오토메이션을 비롯해 전국 주요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콥정보통신 최고운영책임자(COO) 최철호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스콥정보통신의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주신 파트너 여러분 덕분에 값진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6년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서로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함께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최고의 파트너'로서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스콥정보통신은 파트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6 파트너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현장의 니즈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 파트너 역할을 강조하며 △체계화한 기술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 운영 △영업·기술·마케팅 전방위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스콥정보통신 김권기 보안사업부장은 "단순한 제품 공급 중심의 관계를 넘어, 고객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파트너와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와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고객 만족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온 스콥정보통신의 중장기 전략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한해 우수 성과를 거둔 파트너도 시상했다. 우수파트너 시상은 각 산업 분야별 최대 매출을 올린 파트너에게 돌아갔다. 에스넷시스템, 우리아이티, 대신네트웍스춘천, 티에스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6.01.23 11:37방은주 기자

제약사들, 새해 맞이 신제품 눈길...신규 라인업으로 수상도

새해부터 제약사들이 신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건강기능식품과 간단한 의약외품 등이다. 우선 동국제약은 구내염 치료제 전문 브랜드 '오라(ORA)군'의 신제품 '오라비텐액티브정'을 선보였다. 오라비텐액티브정은 기존의 오라비텐정을 재단장한 고함량의 기능성 비타민으로, 비타민 B2를 활성형으로 변경하고 활성형 비타민 B6를 추가해 구내염 관리 효과를 높였다. 활성형 비타민 3종인 B1, B2, B6를 주성분으로 함유해 체내 비타민 B군 결핍과 피로 누적, 체력 저하로 나타나는 구내염을 개선해 준다. 비타민 B6, 비타민 B3, 판토텐산칼슘, D-비오틴, 엽산, 비타민 C·E, 아연 등 항산화 성분의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도 포함했다. 오라비텐액티브정은 포켓 사이즈의 20정, 10일 단기 복용 제품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입병비타민으로 불리는 오라비텐액티브정을 연고나 액상 등 국소 부위 적용 치료제와 함께 사용해 구내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대원제약은 고함량 알부민 제품 '알부민 킹'을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주요 지점은 물론 AK플라자와 갤러리아 백화점 등 전국 60여 개 핵심 매장에도 입점시켰다. '알부민 킹'은 론칭 직후 홈쇼핑 방송에서 1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고, 출시 한 달 만에 2차 발주 물량까지 전량 완판된 제품이다. 방송을 통해 확인된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과 지속적인 오프라인 구매 문의가 이어짐에 따라 백화점 업계의 입점 요청이 쇄도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대원제약 백민영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알부민 킹이 홈쇼핑 채널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백화점이라는 프리미엄 채널까지 진출하게 된 것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진가를 알아봐 주셨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동아제약은 영유아 대상 쿨링 패치 '챔쿨 열냉각시트'를 출시했다. 챔쿨 열냉각시트는 영유아가 갑작스러운 고열을 보일 때 이마에 부착할 수 있는 쿨링 패치다. 부착면 전체에 하이드로겔이 도포되어 피부에 밀착된다. 알로에베라와 판테놀 성분이 포함돼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파라벤·색소·향료 무첨가했다. 국내 생산으로, KC 인증도 획득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서 피부 온도 감소 효과와 저자극 테스트도 마쳤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챔쿨 열냉각시트는 영유아 이마에 적합한 크기로 제작돼 시트 부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GC녹십자의 '비맥스'는 2026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기능성 비타민' 부문으로 5년 연속 수상했다. 비맥스 라인업은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 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를 개선하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새로 선보인 '비맥스 제트'는 체내 코엔자임 형태로 빠른 효과를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인 '메코발라민'의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을 함유하여 신경통 완화 효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 이정우 CHC본부장은 “5년 연속 '브랜드 명예의 전당' 수상은 이에 대한 결과를 보여준 거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요구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3 11:04김양균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ESG 경영 선도...데이터센터 전력 35%↓

롯데이노베이트가 데이터센터 냉방 전력 효율을 대폭 개선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경영에 앞장섰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친환경 신기술을 도입해 냉방 설비 전력 사용량을 기존 대비 약 35%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기존 공랭식 항온항습기에서 외기를 적극 활용하는 수랭식 프리쿨링 설비로 전환한 것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2020년부터 서울 데이터센터에 이 신기술을 적용해 온실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공식 인증 받아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이번에 인정받은 탄소배출권은 연평균 1천460톤에 달한다. 이는 연간 약 3.2기가와트시(GWh)의 냉방 전력을 절감한 것과 동일한 효과다. 서울특별시 에너지 정보의 지난해 가구당 전력 소비량 기준으로 환산하면 서울 시내 약 93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화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자체 구축해 연평균 약 20톤의 온실가스를 추가로 감축 중이다. 또 에너지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제 표준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과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국제 표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도 모두 획득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해당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을 개선하고 최근 급성장 중인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설비 도입과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6.01.23 10:50한정호 기자

"에이전트 개발 쉽게"…깃허브, '코파일럿 SDK' 공개

깃허브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새 플랫폼을 공개했다. 깃허브는 에이전틱 워크플로 구축 서비스 '깃허브 코파일럿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프리뷰 형태로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개발자가 에이전틱 워크플로를 처음부터 직접 설계해야 했던 기술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됐다. 그동안 에이전틱 워크플로를 구축하려면 맥락 관리를 비롯한 도구, 명령어 오케스트레이션, 모델 간 라우팅 설정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에 정작 중요한 제품 로직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개발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깃허브 코파일럿 SDK는 코파일럿 실행 엔진을 모든 앱 상에서 코딩 자동화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개발자는 플래너나 도구 실행 루프, 런타임을 별도 구성하지 않아도 검증된 실행 엔진에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접근해 에이전틱 기능을 내장할 수 있다. 새로운 SDK는 기존 코파일럿 CLI가 제공하던 다중 AI 모델 선택, 사용자 정의 도구 정의, 모델 컨택스트 프로토콜(MCP) 서버 통합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또 깃허브 인증과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도 포함돼 보안 경계 설정과 데이터 처리 효율성도 높였다. 현재 지원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노드.JS, 파이썬, 닷넷 등이다. 개발자는 기존 깃허브 코파일럿 구독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본인이 소유한 API 키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 깃허브는 "깃허브 코파일럿 SDK는 에이전틱 워크플로를 처음부터 구축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코파일럿 실행 엔진을 모든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헤드리스 방식 프로그래머블 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3 10:23김미정 기자

넵튠, 비주얼 스쿼드 RPG '에르피스' 2월 5일

넵튠(대표 강율빈)은 지난 해 7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비주얼 스쿼드 RPG '에르피스'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5일 출시되는 에르피스는 '마의 땅' 심연을 향한 모험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용자는 생명이 살아갈 수 없는 금지된 땅 심연을 향하는 탐험대의 대장이 되어 대마왕과 맞서는 몰입감 넘치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고품질의 라이브 2D 일러스트와 매력적인 아트웍으로 완성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하고 함께 싸우는 재미 요소와 더불어 8명의 동료를 배치하고 전투의 흐름에 맞춰 주어지는 선택지를 결정함으로써 승부의 향방이 바뀌는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추구한다. 에르피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에서 예약 및 다운로드 가능하며, 에르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전화번호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다. 사전예약자에게는 5성 탐험가 '고스트 퀸' 캐릭터와 추가 캐릭터 획득이 가능한 '운명의 그림자 10장', '기적의 그림자 10장', 그리고 메인 스토리의 주인공 캐릭터 '아네시' 전용 의상을 증정한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계정을 생성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운명의 그림자 10장'을 추가 지급한다. 또 오는 26일부터 에르피스 네이버 라운지에서 구글 기프트 카드를 추첨하여 증정하는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1.23 10:20이도원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BTS RM 방문 '말馬들이 많네' 특별 전시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병오년 말띠 해 특별전 '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 연계 행사를 운영해 겨울철 관람객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5일,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관람객은 몽골 전통 악기 마두금 연주와 함께하는 탱고 공연, 암행어사 마패 만들기, 대표적 말띠 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명언을 마모필(말털로 만든 붓)로 써보는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 RM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말 민속으로 범위를 확장해, 말 문화와 상징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다산 정약용의 하피첩과 추사 김정희의 친필을 비롯해 십이지신도, 삼국지연의도 10폭 병풍, 말방울 등 70여 건의 자료를 선보인다. 특별전 연계 행사는 관람객이 전시 내용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기획전시실 2 주변 복도에서 진행되는 6종의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전시 관람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국립민속박물관이 제작한 말 그림 달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국립민속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배포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연계 행사 담당자는 “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말의 힘찬 기운을 받아가길 바라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박물관에서 말띠해 특별전을 관람하고, 체험 행사를 즐기며 다채로운 휴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23 09:50이도원 기자

이노그리드, 국내 최초 클라우드 인프라 고장감내 기술 '녹색기술 인증' 획득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무중단 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분산 고신뢰성·고장감내 인프라 관리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GT-25-02508)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국내 최초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 고장감내 기술로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 효과를 공인받았다. 녹색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이 중 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에 부여된다. 이노그리드의 기술은 기존 클라우드 환경의 구조적 한계인 단일 실패 지점(SPOF)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 발생 시 수동 복구로 인한 시간 지연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공공, 금융, 의료 등 무중단 운영이 필수적인 산업군의 요구에 맞춰 예측 기반 감지와 복구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스냅샷 기반 복구 프로세스와 템플릿 재배포 자동화 ▲VM HA와 라이브 마이그레이션을 통한 장애 노드 자동 격리 ▲자원 임계치 감지 및 이상 징후 사전 대응(Predictive Auto-Recovery) ▲HTTP·TCP·PING 기반 장애 노드 자동 배제 및 트래픽 분산 ▲물리·가상·GPU 통합 모니터링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운영자의 개입 없이 자동 복구가 가능해져 운영 효율이 향상되었으며, 장애 지연에 따른 유휴 전력 소비를 최소화했다. 공인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서비스 평균 복구 시간은 42.62초로 기존 기술 대비 7배 이상 빨라졌으며, 99.99% 수준의 고가용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서버 500대 기준 연간 240.24kWh의 전력을 절감해 약 112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가 분석됐다. 이는 4인 가구가 20일간 사용하는 전력량이자 소나무 17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해당 기술은 이미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솔루션인 '오픈스택잇'과 '탭클라우드잇'에 적용되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19건의 핵심 특허를 통해 기술적 진입 장벽도 구축했다. 향후 이노그리드는 이 기술을 BEMS, FEMS, HEMS 등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AI 확산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달성하는 인프라 운영 체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녹색기술 인증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이 안정성과 가용성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녹색기술제품 확인과 녹색전문기업 확인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친환경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8:25남혁우 기자

모토로라, '모토로라 엣지 70' 출시

모토로라코리아는 초슬림 디자인에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결합한 엣지 시리즈의 슬림폰 모델 '모토로라 엣지 70'을 국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모토로라 엣지 70의 공식 출고가는 55만원이다. 최근 RAM 가격 상승 기조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슬림폰 시장에서 가격 혁신을 제시했다. 모토로라 엣지 70은 오늘부터 이동통신사 K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모토로라 엣지 70은 자사 동급 제품 중 가장 얇은 5.99mm 두께와 총 15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항공기급 알루미늄 프레임에 나일론에서 영감을 받은 후면 마감 처리가 특징이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를 탑재해 내구성을 높였다. 실리콘-카본 배터리 기술을 적용한 4천800mAh 대용량 배터리로 복합 사용 기준 최대 38시간, 연속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9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68W 터보파워 유선 충전과 15W의 터보파워 무선 충전을 모두 지원한다. 카메라 성능도 돋보인다. 모토로라 엣지 70은 초슬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5천만 화소 카메라 센서 3개를 탑재했다. 메인 카메라는 4K 영상 촬영과 확장된 HDR 커버리지로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풍부한 명암과 디테일을 구현한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탑재로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팬톤 컬러 인증과 스킨톤 인증을 받아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색감 표현이 가능하다. 모토 ai 기반 포토 인핸스먼트 엔진으로 시그니처 스타일, 액션 샷, 그룹 샷 등 AI 기반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퀄컴 스냅드래곤 7 4세대 모바일 플랫폼 탑재를 통해 AI 처리 성능은 물론 GPU·CPU 전반에서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6.7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 인증 MIL-STD 810H를 획득하고 방진·방수 성능(IP68·IP69 등급)까지 충족했다. 한편 모토로라 엣지 70은 오늘부터 KT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 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출시 색상은 가젯 그레이와 릴리 패드로 두 가지다.

2026.01.22 18:22신영빈 기자

정부, 'SW 고성장클럽' 신규 14곳 모집…"해외 진출·매출 확대 지원"

정부가 성장 잠재력 높은 인공지눙(AI)·소프트웨어(SW) 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와 올해 'SW 고성장클럽' 사업 신규 지원 기업 14개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3일까지다. SW 고성장클럽은 성장 가능성 높은 국내 기업 대상으로 자율과제 이행 자금과 글로벌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 매출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동시에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72개 기업은 총매출 3천156억원과 수출 4천786만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고용도 1천234명 창출됐다. 특히 평균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84%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자동차 인증발급 솔루션 기업 아우토크립트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기업 노타가 코스닥에 상장했다. 정부는 올해 기존 지속 지원 중인 33개 기업에 더해 성장 가능성과 혁신성 높은 14개 AI·SW 기업을 신규 선정한다. 이에 따라 총 47개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2년간 도전적 과제 수행을 위한 이행 자금이 연간 3~5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글로벌 진출, 투자·마케팅 전략, 법률, 지식재산권, 기술 고도화 등을 자문하는 전문가 지원단도 운영된다. 올해는 '수출 고성장' 트랙도 신설했다. 해당 트랙은 연 5억원 내 과제 이행 자금과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투자·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기업 매출과 투자, 고용 전반에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AI·SW 분야 대표 기업 지원 사업"이라며 "앞으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혁신기업 성장과 해외 진출, 수출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7:19김미정 기자

사이버아크 "노후화 PKI 시스템 문제...안전한 인증 장애"

아이덴티티 보안 리더기업 사이버아크(CyberArk)는 'PKI 보안 동향: 글로벌 트랜드, 도전과제 및 비즈니스 영향 연구(Trends in PKI Security: A Global Study of Trends, Challenges & Business Impact)'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PKI 동향 보고서는 사이버아크가 선도적인 독립 연구 전문업체인 포네몬 연구소(Ponemon Institute)에 의뢰해 진행했다. 세계 약 2천명의 IT 및 보안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개 키 인프라(Public Key Infrastructure, PKI) 관련 보안 현황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노후화한 PKI 시스템이 안전한 인증서 관리의 주요 장애물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60%의 기업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시아태평양(APAC) 응답자들은 다른 지역보다 PKI가 외부 공격 및 내부자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를 나타냈지만, PKI가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응답자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45%에 머물렀다. APAC 기업 절반 이상이 컨피규레이션 오류로 예기치 않은 서비스 중단을 경험했고, 거의 절반은 만료된 인증서로 인해 영향을 받았다. 이는 가시성과 제어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사이버아크는 진단했다. PKI는 사용자와 디바이스의 아이덴티티를 확인하는 디지털 인증서를 생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머신과 워크로드 아이덴티티가 증가함에 따라 현대적인 아이덴티티 요구 사항이 늘어나면서 인증서의 규모와 복잡성이 전례 없이 증가했다. 기존 PKI 시스템과 급증하는 인증서 수요는 숨겨진 비용 증가 요인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PKI는 안전한 디지털 아이덴티티 확인에 여전히 필수적인 요소지만, 단편적인 접근 방식과 수동적인 인력 주도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기존 시스템으로는 오늘날의 인증서 요구를 따라잡을 수 없다. 현대적이고 자동화된 접근 방식 없이는 인증서 수요와 조직 역량 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져 기업은 자원 부족과 운영 비용 증가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기업의 34%는 안전한 PKI 구축의 가장 큰 장애물로 기존 PKI의 비용과 위험을 꼽았다. APAC에서 안전한 PKI 구축을 가로막는 가장 큰 두 가지 장애물은 모든 내부 인증서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없다는 점(39%)과 보안, 컴플라이언스 및 감사 실패(38%)다. 이는 전 세계 기업 중 기존 PKI 구축 비용과 위험을 가장 큰 장벽으로 꼽은 수치(34%)와 대조된다. -기업들은 평균 10만 5천 개 이상의 내부 인증서를 관리하지만, PKI 관리를 전담하는 정규직 직원은 3명에 불과했다. 응답자 60%는 인력 및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PKI 관리를 MSSP(Managed Security Service Provider,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에 아웃소싱하고 있거나 아웃소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동 프로세스로 인한 보안 위험 증폭 수동으로 인증서를 추적하고, 갱신하는 프로세스는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조직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해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서비스 중단과 보안 침해를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APAC 기업의 거의 3분의 1이 여전히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59%는 외부 인증 기관(Certificate Authority, CA)으로 인한 침해에 대응하지 못했다. -55%는 컨피규레이션 오류로 인해 예기치 않은 서비스 중단을 경험했으며, 49%는 인증서 만료로 인해 서비스 중단을 경험했다. -50%는 사내 전문가 부족으로 인해 실수와 비효율을 경험했다. 사이버아크의 커트 샌드(Kurt Sand) 머신 아이덴티티 부문 보안 총괄은 “머신 아이덴티티의 급속한 증가는 PKI 운영 모델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증가하는 인증서 관리 복잡성은 기존 시스템, 수동 프로세스 및 리소스 제약으로 인해 더욱 가중되고 있다”라며 “인증서 사용량이 증가하고, 인증서 수명이 계속 단축됨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PKI로 인한 재정적, 운영적 영향은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이제 조직이 운영 부담을 줄이고, 전반적인 보안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PKI를 자동화와 현대화해 구축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통합 가시성과 자동화로 PKI 효율성 향상 보고서에 따르면 전반적인 규정 준수 및 보안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 및 통합 가시성에 투자하는 조직은 운영 부담 감소, 서비스 중단 감소, PKI 컴플라이언스 수준 향상을 경험했다. -APAC 기업의 45%는 자사의 PKI가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절반 미만(48%)은 사이버 공격이나 내부 위협에 대해 PKI가 효과적이라고 신뢰하고 있다. -APAC 응답자 중 더 많은 비율(52%)이 자사의 PKI 인프라가 디바이스 증가 및 워크로드 수요 증가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전 세계 응답자 중에서는 47%만이 동일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AC은 인증서의 수량과 위치를 파악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53%). 또한 APAC 및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49%)은 인증, 암호화 및 데이터 무결성을 위한 안전한 프레임워크를 보장함으로써 외부 공격 및 내부자 위협으로부터 PKI를 보호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응답했다. 포네몬 연구소의 래리 포네몬(Larry Ponemon) 회장이자 설립자는 “PKI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서 신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기업들은 PKI가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증가하는 디바이스 및 워크로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서는 확신을 갖고 있지 않다”라며 “PKI 효과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기업들이 운영 부담을 줄이고, 보안 강화를 위해 AI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2026.01.22 17:15방은주 기자

동국시스템즈, 부패방지 국제 인증 획득…"부패 리스크 원천 차단"

동국시스템즈(대표 김오련)가 고객사 및 협력사와 투명한 거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신뢰 기반 강화에 나선다. 동국시스템즈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으로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고 경영 투명성과 대외 신뢰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이번 인증 취득은 동국시스템즈가 지난해 2월 준법·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실질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성과다. 동국시스템즈는 현재 국내외 인프라 유통사업 및 SI 구축사업, 솔루션 개발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RX, 코스콤, 네이버 등 주요 고객사 및 중소 협력사와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HPE, 노키아, 스노우플레이크, 세일즈포스, 인포매티카, 유아이패스 등 글로벌 벤더 및 태국, 라오스 등 해외법인과의 투명한 협업을 위해 다양한 준법·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동국시스템즈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21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어 이번 ISO37001 인증까지 획득하며 ESG 경영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게 됐다. 김오련 동국시스템즈 대표이사는 "국내외 ESG 경영 방향과 동국제강그룹 5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윤리경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준법·윤리경영을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결과인 만큼 모든 고객사와 파트너가 상생 발전해 회사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6.01.22 17:15남혁우 기자

한국만화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4회 연속 획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만화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한국만화박물관은 국가가 인정한 공립박물관으로서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근거해 운영의 전문성, 공공성,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국가 공인 제도다. 박물관의 난립을 방지하고 국민에게 제공되는 문화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 성과와 만화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전 만화부터 현대 콘텐츠까지 폭넓은 자료를 연구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을 확장해 온 역할이 주목받았다. 백종훈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인증을 한국만화박물관이 공공 문화기관으로서 신뢰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향후 한국만화박물관은 AI 혁신, 공간 혁신, 기능 혁신 등을 통해 독보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22 16:50정진성 기자

[현장] STT GDC, 가산에 첫 데이터센터 연다…韓 코로케이션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STT GDC가 국내 첫 데이터센터를 올해 6월 가동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인공지능(AI)·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AI-레디 인프라를 앞세워 국내 코로케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허철회 STT GDC 코리아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가산에 들어서는 'STT 서울1'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 AI·클라우드 수요를 안정적으로 받쳐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TT GDC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으로, 12개국에서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총 IT 부하 용량 2기가와트(GW)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고성능·고효율·저탄소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들을 지원해왔다. STT GDC가 한국을 전략 시장으로 설정한 배경에는 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이 있다. 허 대표는 "AI 지출 확대와 에이전틱 AI,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데이터센터 인프라뿐 아니라 저지연 네트워크·해저 케이블 등 연결성까지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 대표는 앞으로 데이터센터 수요를 주도할 핵심 축으로 '추론'을 지목했다. 그는 "AI 애플리케이션과 추론 중심 워크로드가 늘수록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입지와 네트워크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흐름에 한국 시장도 소버린 AI와 그래픽처리장치(GPU) 확산 정책이 맞물리며 전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는 게 STT GDC의 판단이다. 허 대표는 정부가 엔비디아와 체결한 GPU 26만 장 도입 논의 등으로 인해 추가 전력 수요가 발생할 수 있으며 2030년에는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3GW 수준까지 필요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STT GDC가 이번에 첫 거점으로 공개한 STT 서울1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AI 데이터센터로, 최대 IT 부하 30메가와트(MW)를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STT GDC는 이 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고객의 AI·클라우드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과 연계한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STT 서울1은 주·예비 2회선 이중화 기반 22.9kV 전력 인입, 분산형 중복 구성 방식 무정전전원장치(UPS), N+1 비상발전기 등 안정성을 고려한 전력 설계를 갖췄다. 최대 부하 기준 24시간 무급유 발전이 가능한 연료탱크를 구축했고 업타임 티어 3 TCCD·TCCF 인증과 무중단 유지보수·내결함성 설계도 추진한다.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멀티스토리 구조로 설계됐으며 데이터센터 특성상 층고가 높아 체감 높이는 일반 아파트 약 20층 수준에 해당한다. STT GDC는 도심 내 제한된 부지에서 전력·설비 집적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같은 구조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네트워크는 망중립 구조를 기반으로 2개의 독립된 MDF실과 3개의 인입 경로를 구성해 복수 통신사 및 다양한 연결 옵션을 확보했다. 냉각은 설계 전력사용효율(PUE) 1.3 미만을 목표로 중앙 냉수식 냉방 설비와 팬월 유닛 등을 적용해 AI 워크로드에 대비한 열관리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STT GDC는 액침 냉각 등 차세대 냉각 기술도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검증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아이스오토프와 협력해 액침 냉각 기술검증(PoC)을 진행했고 인도 법인도 액체 냉각 기술 연구·테스트를 추진 중이다. 국내 센터 운영 전략으로는 인하우스 중심 운영을 강조했다. STT GDC 코리아 양재석 운영센터장은 "다수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운영을 외주화하는 것과 달리, 우리는 운영 핵심 기능을 자체 인력으로 수행한다"며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동일한 표준과 교육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TT GDC는 한국 시장이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뿐 아니라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와 소버린 AI 프로젝트 확대로 수요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허 대표는 "연도별 수요·공급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단계적 확장과 안정적 운영 역량이 중요해졌다"며 "향후 한국 내 추가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AI 시대 데이터센터는 단순히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이 아니라, 고밀도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도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냉각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2 16:33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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