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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위, 1회 '개인정보 고래상' 시상..."우수 성과 보상"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개인정보 고래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 2명(팀)에게 총 600만원의 특별성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고래상'은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정보위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인사는 공정하게, 신상필벌은 확실하게'라는 국정철학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됐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의미를 담아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 기여한 공무원의 성과를 격려하기위해 '고래상'으로 명명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연말에는 올해 수상자 중 최고 성과자를 선정해 금고래상(10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선정된 우수 공적자에게는 은고래상(300만 원)도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들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를 계기로 한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과 범정부 차원의 유출 예방 중심 종합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수상자인 보호법제팀(개인정보보호정책과 임종철 서기관, 조사총괄과 최현진 사무관 등 6인)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해 기업 책임성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주도했다.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유출 대응 관련 개정안은 지난 12일 본회의를 통과했는데, 이는 지난해 12월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입법방향을 공식화한 이후 두 달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개정에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 유출 가능성 통지제 신설, 대표자·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책임 강화,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인증 의무화 등 유출 대응 핵심 과제가 반영됐다. 특히 '제재는 강화하되, 예방 투자는 유도한다'는 원칙 아래, 반복·중대 위반에 대해서는 징벌적 수준의 제재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선제적으로 예방 투자 노력을 기울인 기업에게는 과징금을 필수적으로 감경해 사전 예방중심의 보호체계를 확립했다. 또다른 수상자인 개인정보보호정책과 이정수 사무관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관련한 범정부 차원의 '개인정보 유출방지 종합 제도개선 방안'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이 사무관은 해당 방안 수립에 있어 관계부처 협의와 국가정책조정회의 안건 상정 등을 총괄하며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핵심 제도개선 과제가 신속히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수상자들은 "묵묵히 해온 일들이 인정받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개인정보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경희 위원장은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며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이끌고,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국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20:06방은주 기자

프리뉴, 항공우주 품질경영인증 AS9100 취득

무인항공기 설계·제조 전문기업 프리뉴는 국제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AS9100' 인증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AS9100은 국제 항공우주산업 품질그룹(IAQG)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분야의 엄격한 요구사항을 추가한 인증이다. 항공기 설계, 개발, 제조 전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산 업체들과 협력하기 위한 필수적인 자격 요건으로 꼽힌다. 프리뉴는 ▲설계 및 개발 프로세스의 체계적 관리 ▲형상, 변경 관리 강화 ▲공급망 품질관리 고도화 ▲리스크 기반 관리 체계 확립 등 항공우주 산업 수준 품질경영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프리뉴는 기체 설계부터 항전시스템 개발, 제조 및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국내 무인항공기 전문 기업이다. 모듈화 기반 설계 기술과 통합 항전 시스템 자체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 환경에 최적화된 운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프리뉴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제품 신뢰성을 국제적 수준으로 증명했다"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수출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추진력을 얻은 만큼 향후 글로벌 항공업체 및 국방 파트너사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7 18:49신영빈 기자

벨킨, 갤럭시S26 시리즈 액세서리 컬렉션 공개

글로벌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은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에 최적화된 신규 액세서리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벨킨은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 성능·안전성·호환성 기준을 충족한 인증 파트너다. 이번 컬렉션에는 SMAPP 인증을 획득한 제품 5종이 포함됐으며, 충전 및 보호 액세서리 중심으로 구성됐다. '쉬어포스' 마그네틱 클리어 케이스는 최대 4m 낙하 테스트를 통과했다. 나노-타이탄 기술을 적용해 충격 흡수와 발열 분산 성능을 강화했으며, Qi2 25W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화면과 카메라 보호를 위한 돌출형 베젤 구조, 랜야드 홀, 텍스처 마감 등을 적용했다. 화면 보호 라인업인 '타이탄 에코가드'는 나노-타이탄 기반 고급 폴리머 소재를 사용해 7H 경도를 구현했다. 최대 1.8m 낙하 보호 성능을 갖췄으며, 갤럭시 S26의 초음파 지문 인식 센서와 호환된다. 저반사, 프라이버시, 레드 라이트 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강화유리 제품인 '타이탄 스마트쉴드'는 9H 표면 경도와 최대 2m 낙하 보호 성능을 제공한다. 눈부심 방지 코팅과 안티 더스트 접착 기술을 적용했으며, 프라이버시 버전도 출시된다. 충전 액세서리로는 'Qi2 25W 울트라차지 모듈형 충전 독'이 공개됐다.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스마트워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갤럭시워치 충전 퍽을 결합하는 BYOP 방식을 지원한다. 마그네틱 케이스 장착 상태에서도 충전 가능하다.

2026.02.27 18:40신영빈 기자

DJI "로봇청소기 앱 취약점 패치 완료"

DJI가 로봇청소기 '로모'와 연동되는 'DJI 홈' 앱의 보안 취약점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이미 패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DJI는 최근 외신을 통해 제기된 보안 취약점 보도와 관련해 "해당 이슈는 지난 1월 말 자사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두 명의 보안 연구자로부터 제보받았다"며 "정해진 대응 프로세스에 따라 두 차례 업데이트를 통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1차 패치는 2월 8일 배포됐으며, 2월 10일 후속 업데이트까지 마무리됐다. DJI는 "수정 사항은 자동 적용됐으며, 사용자가 별도로 취해야 할 조치는 없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보안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는 DJI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기반 요소"라며 "내부 통제 절차를 재점검하고 추가적인 제3자 보안 인증 획득을 포함한 전반적인 보안 강화 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확인된 사안에 대해서는 책임 있는 공개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추가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논란은 해외 보도를 통해 불거졌다. 미국 IT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스페인의 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DJI 로봇청소기 '로모'를 역설계하는 과정에서 제조사 서버를 통해 전 세계 약 7천 대 기기에 접근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6.02.27 18:36신영빈 기자

한성숙 중기부 장관, K-뷰티 스마트공장 현장 방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지난 26일 '스마트제조혁신 업종별 현장투어'의 첫 번째 일정으로 'K-뷰티' 스마트공장 구축 현장을 방문했다. 한 장관은 스마트공장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DX) 성과를 확인하고, 뷰티산업 생태계에 속한 제조·기술기업 및 전문가들과 제조혁신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제조혁신' 정책 중 대표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모든 제조업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뷰티·식품·패션 등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중소기업 수출 전략 품목은 관련 부처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K-뷰티 분야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중기부가 협업해 뷰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인증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지정한 충북 제조AI센터를 통해 화장품 등 융합 바이오 분야의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실증, 재직자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뷰티 분야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중기부와 식약처는 18개 화장품 제조기업을 선정해 약 32억 원을 지원했으며, 선정 기업에는 DX 멘토단과 선진 화장품기업 전문가가 매칭돼 AI 도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패키지 지원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장관은 이날 인천 소재 화장품 ODM 전문 제조 기업 예그리나를 방문했다. 예그리나는 생산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화장품 충전 자동화 시스템을 완비해 생산성 극대화와 불량률 제로화를 동시에 실현한 스마트 공장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는 화장품 제조기업뿐 아니라 화장품 원료, 용기, 마이크로니들 등 연관 기술을 보유한 제조기업도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뷰티산업 공급망 전반의 스마트제조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한편 중기부는 K-뷰티의 사례 처럼 중소기업 주력 수출품목의 스마트제조혁신 확산을 위해 업종별 현장투어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푸드, K-패션 등 분야의 스마트제조혁신 현장도 방문이 예정돼 있다. 한 장관은 이날 "중소기업 수출품목 1위인 화장품이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K-뷰티의 글로벌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기초체력인 제조현장의 스마트화, AI 도입, 기술개발 투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부는 뷰티 산업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해 공정·품질 최적화를 위한 뷰티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기술 개발을 신규 지원하고, 뷰티 업종 맞춤형 AI 전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K-뷰티 성장 기반 확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7 18:14김기찬 기자

국가유산청 국가기록원, 세계유산위원회 성공 개최 위한 MOU 체결

국가유산청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다가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두 기관은 27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과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올해 7월 부산에서 열리는 해당 위원회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세계유산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가기록원 소장품 중 세계유산 및 세계기록유산과 관련된 각종 기록물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채로운 전시회와 국제 학술대회를 비롯해 참가자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여 한국의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전시 부문에서는 두 기관이 각각 특화된 주제로 특별전을 준비한다. 국가유산청은 1988년 한국의 세계유산협약 가입 문서와 등재 인증서 등 유산 등재의 역사를 조명하는 자료를 전시한다. 이와 더불어 국가기록원은 '조선왕조실록',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 등 한국이 보유한 주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6.02.27 16:40정진성 기자

GPU 1장으로 분당 500장 인식…사이냅소프트, '사이냅 OCR IX' 경쟁력 입증

사이냅소프트가 그래픽처리장치(GPU) 한 장으로 분당 문서 페이지 500장을 처리하는 차세대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사이냅 OCR IX'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고성능 역량과 온프레미스 지원을 앞세워 금융·공공 시장 레퍼런스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사이냅소프트는 지난달 출시한 사이냅 OCR IX의 세부 성능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사이냅 OCR IX는 OCR 엔진 단독 기준 11GB GPU 1장으로 동시 30건 요청 환경에서 분당 약 500장을 처리한다. 비정형 문서에서 핵심 정보를 자동 추출하는 키밸류 트레이너(KVT) 구성에선 분당 약 240장의 처리 성능을 기록했다. 이같은 속도는 실제 운영 환경에서 서비스 품질과 직결되는 요소다. 금융권의 신분증 인식이나 비대면 본인인증(eKYC)은 청약·정책대출 접수·연말정산 등 특정 시기에 수요가 급증한다. 단기간에 몰리는 수십만 건의 인증 요청을 지연 없이 처리하지 못할 경우 서비스 병목이 발생할 수 있다. 공공 부문 역시 사업 신청 기간에 하루 수십만 건의 서류가 접수되는 만큼 대규모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가 요구된다. 사이냅소프트는 농협은행·케이뱅크·신한은행·동양생명·현대해상 등 다수 금융사와 행정안전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을 포함해 200건 이상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인식 정확도와 처리 속도, 시스템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충족하며 시장 신뢰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객 내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보안성과 실적용성을 입증 중이다. 사이냅 OCR IX에 탑재된 비전언어모델(VLM)은 기존 OCR 솔루션의 서식 학습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전 학습 없이도 처음 보는 서식을 처리하고 필요한 항목을 추출할 수 있어 기관마다 형식이 다른 계약서·확인서·점검표 등 비정형 문서 환경에서 도입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다. 동시에 고성능 GPU 없이 자체 서버만으로 운영 가능한 CPU 버전도 지원해 초기 도입 부담을 낮췄다. 인식 범위 역시 확장됐다. 표 안에 중첩된 표나 스캔 과정에서 선이 누락된 표, 저해상도 이미지 내 표 인식은 물론 수식·바코드·QR코드까지 지원한다. 연구 문서나 물류·제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손글씨 인식 품질도 개선해 문서 자동화 적용 영역을 넓혔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200건 이상의 실적으로 입증된 신뢰성에 VLM의 유연성을 더해 기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도큐먼트 AI 모델을 구현했다"며 "성능 수치로 증명된 압도적인 처리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7 16:39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롯데이노베이트, AI 국제인증 'ISO/IEC 25058' 취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롯데이노베이트, AI 국제인증 'ISO/IEC 25058' 취득 롯데이노베이트가 AI 시스템의 품질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하는 국제 인증 'ISO/IEC 25058'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스위스의 AI, 사이버 보안 및 기능 안전 인증·검사 기관인 서트엑스(CertX)와 체결한 기술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에는 롯데이노베이트 생성형 AI 플랫폼인 '아이멤버'의 신뢰성·안정성·보안성이 포함됐다. AI 성능뿐만 아니라 보안, 취약점, 강건성, 위험 관리 테스트를 통해 종합적인 품질을 검증받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인증으로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자체 AI 서비스와 솔루션의 체계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소버린 AI·클라우드 레질리언스 전략 제시 오케스트로가 지난 26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제3회 '얼리 액세스 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AI 확산에 따른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제조·통신·철강·건설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와 IT 부문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표로 서영석 오케스트로 테크세일즈본부장은 '소버린 AI 클라우드의 현 주소와 과제'를 주제로, 퍼블릭 클라우드의 운영 불확실성과 온프레미스 환경의 구축·운영 부담을 해결할 대안으로 오케스트로의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변준석 오케스트로 데이타커맨드본부장이 클라우드 레질리언스 역량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몬드리안에이아이, 다올티에스 미디어 데이서 '몬박스' 성과 공개 몬드리안에이아이가 지난 26일 다올티에스가 주최한 미디어 데이에서 자사 통합 AI 어플라이언스 '몬박스'의 실증 성과와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네오클라우드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박현규 부사장은 글로벌 서버 시장 1위인 델 테크놀로지스 인프라와 자사 머신러닝 운영관리(MLOps) 플랫폼 '예니퍼', AI 실행환경 패키지 '몬스택'이 결합된 몬박스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복잡한 AI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발표했다. ◆아이크래프트, HPE 네트워킹 부문 올해의 파트너 수상 아이크래프트가 HPE 네트워킹 부문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 해 동안 시장 확대, 주요 프로젝트 수행, 기술 전문성, 고객 기여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HPE 파트너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아이크래프트는 HPE 주니퍼 네트워킹 솔루션의 국내 시장 확산을 주도하며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특히 AI 인프라 확산에 따라 고도화되는 네트워크 수요에 대응해 차세대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 역량과 보안·클라우드 통합 구현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6.02.27 16:37한정호 기자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 출시…인프라·에이전트 통합

레드햇이 인프라부터 에이전트까지 연결하는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을 출시해 AI 활용도를 높였다. 레드햇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AI 모델과 에이전트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레드햇 AI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으로 AI 라이프사이클을 통합한다. 이번 솔루션은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 레드햇 오픈시프트 AI,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를 통합한 형태다. 리눅스와 쿠버네티스 기반 인프라에 고급 추론과 에이전트 기능을 통합한 '메탈 투 에이전트' 스택을 제공한다. 기업이 단편적 파일럿을 넘어 표준화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AI를 운영하도록 설계됐다. 이날 레드햇은 '레드햇 AI 3.3'을 공개했다. 모델 선택 범위를 넓히고 차세대 반도체를 위한 풀스택 최적화를 강화했다. 최신 모델 환경에서 운영 일관성도 높였다. 오픈시프트 AI 카탈로그를 통해 미스트랄 라지 3, 네모트론 나노, 아페르투스 8B, 인스트럭트 등 검증된 경량 모델을 제공한다. 미니스트랄 3, 딥시크 V3.2 배포를 지원하며 위스퍼 속도 3배 향상, 지리공간 지원, 이글 추측, 디코딩 개선, 에이전트 워크플로용 툴 호출 기능 강화 등 멀티모달 기능도 개선했다. 서비스형 모델 기술 프리뷰를 통해 사내 호스팅 모델을 API 게이트웨이 기반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한다. 중앙 집중형 접근을 통해 기업 내 프라이빗하고 확장 가능한 AI 도입을 지원한다. 레드햇은 인텔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생성형 AI 기술 프리뷰를 포함해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인증 확대, AMD MI325X 가속기 지원을 추가했다.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과 풀링된 하드웨어 접근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형 역량 구축도 지원한다. 레드햇 AI 파이썬 인덱스를 통해 데이터부터 모델까지 라이프사이클을 통합하고 보안을 강화했다. 실시간 텔레메트리 기반 관측성과 네모 가드레일스 기술 프리뷰를 통해 AI 워크로드 안전성과 정렬성을 높인다. 조 페르난데스 레드햇 AI 사업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AI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려면 독립된 사일로가 아닌 기업 소프트웨어 스택의 핵심 구성 요소로 운영돼야 한다"라며 "레드햇 AI 3.3을 통해 기업은 단편적인 파일럿 단계를 넘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거버넌스를 갖추며 반복 가능하고 고성능의 AI 운영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2026.02.27 14:17김미정 기자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 선출

오텍캐리어는 강성희 회장이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26일 인천 청라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에서 회원사 대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 정기총회'에서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을 제20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강성희 회장은 지난 2020년 제18대 회장부터 연임하면서, 향후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강 협회장은 '세상을 바꾸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오텍그룹을 이끌며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통해 국내 냉난방·공조 기술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는 지난해 4월에는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 회장단과 만나 글로벌 산업 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등 폭넓은 행보를 보여왔다. 협회 부설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개원을 주도해 기업들의 해외 인증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정부와 업계의 가교로서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화 정책 대응을 주도하며 업계 신뢰를 재확인했다. 강성희 협회장은 향후 3년간 스마트 공조 시스템 확산과 AI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등 고부가가치 솔루션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저변을 확대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강성희 협회장을 필두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올해 ▲회원 서비스 강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26 및 해외 전시회 등을 통한 판로 개척 ▲AHRI 인증 지원 및 국제 냉매 규제 대응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 ▲전문 인력 양성 ▲국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희 협회장은 "협회와 회원사 역량을 집중시켜 글로벌 표준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냉각 등 고부가가치 솔루션 기술을 현장에 빠르게 확산시킬 것"이라며 "냉동공조산업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7 13:34신영빈 기자

지니언스, 싱가포르 첫 고객 확보…"아태로 확대 청신호"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전자부품 제조사에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지니안 NAC(Network Access Control)'를 공급하며 현지 첫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니언스의 NAC를 도입한 고객사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전자부품 제조사다. 데이터통신,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며, 세계 여러 지역에 사업 거점을 두고 있다. 지니언스는 싱가포르 본사 데이터센터에 정책 서버를 구축한 뒤 인도, 일본, 북미, 유럽 등 해외 거점으로 적용 범위를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고객사는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 업무용 네트워크와 외부 네트워크를 명확히 분리하고, 접속 기기와 사용자 보안 상태를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해 지니언스의 NAC를 도입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복잡한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디바이스 인증과 보안 기준 충족 여부를 안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추가적인 네트워크 구조 변경 없이 적용할 수 있고, 글로벌 기술 지원 조직을 통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요 도입 요인으로 작용했다. 기존에 사용 중인 다양한 보안·IT 솔루션과의 연동성이 높은 점 역시 장점으로 꼽혔다. '지니안 NAC'는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사용자와 기기를 식별·인증하고, 접근을 통제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접속 주체와 단말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제어할 수 있으며, 유·무선 환경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조에서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니언스는 이번 싱가포르 첫 고객사 확보를 계기로,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협력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레퍼런스가 향후 APAC 고객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객사의 모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계열사와의 추가 협력 가능성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이번 사례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술 콘텐츠와 온라인 접근 전략이 실제 도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짚었다. 싱가포르 고객사는 검색과 기술 자료, 체험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검토한 뒤 지니언스에 직접 문의했다. 지니언스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술 콘텐츠 발굴과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접근성 강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세일 지니언스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싱가포르 첫 고객 확보는 APAC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사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한 NAC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7 09:54방은주 기자

작년 OLED 발광재료 매출액 3.2조원…전년比 7.2% 증가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OLED 발광재료 마켓 트래커'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OLED 발광재료 공급 업체들의 매출액이 22억7천만 달러(한화 약 3조2500억원)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7.2% 증가한 수준이다. 애플의 신제품 OLED 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는 3분기부터 한국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량이 증가했으며, 중국 패널 업체들의 구매량도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발광재료 시장 규모가 더 크게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는 2025년 한국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 비중이 약 49.1%로 집계됐다. 중국 OLED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이 처음으로 한국 패널 업체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업체 측면에서도 한국·미국·일본 소재 업체들뿐만 아니라 중국 발광재료 업체들의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유비리서치 'OLED 발광재료 마켓트래커'에 따르면 UDC, LG화학, 삼성SDI 등 기존 글로벌 발광재료 업체들의 매출액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발광재료 업체들이 신규 OLED 패널 업체들로 공급을 확대하며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기적으로 발광재료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는 글로벌 발광재료 시장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기존 대형 공급사 외에 중국 발광재료 공급사들의 매출 증가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국 신규 발광재료 공급사들이 한국 패널사에 재료를 본격 공급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우선 중국 패널업체향 재료 매출액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노창호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중국 발광재료 업체들의 성장세는 기존 글로벌 공급업체들에게 분명한 위협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다만 한국 패널업체 공급망에 신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품질 검증과 장기 신뢰성 평가, 고객 인증 등 상용화 절차가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만큼 단기간 내 전면적인 전환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은 중국 내수 패널업체향 공급을 중심으로 점유율과 매출이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업체들은 중국 공급사의 확산 속도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6.02.27 09:53장경윤 기자

내년 완전자율주행차 일상에서 만난다…AI 모빌리티 시대 활짝

이르면 내년에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달리는 자율주행차를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고, 2028년에는 하늘을 나는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도 공공 부문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이동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바꾸기 위해 앞으로 5년간 모빌리티 정책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을 수립, 발표했다. 2030 모빌리티 혁신성장 로드맵은 지난 2022년 9월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이후 두 번째로 발표되는 모빌리티 분야의 청사진으로 AI 기술을 교통과 도시 전반에 적용해 이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로드맵은 AI를 기반으로 5대 모빌리티 분야를 혁신하는 전략을 담았다. 우선 내년 AI 기반 레벨4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도시 단위 자율주행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광주광역시에 자율차 200대 투입을 시작으로 대규모 실증에 나선다. 이와 함께, 실주행 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공유하는 자율주행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실증→데이터 수집→학습'에 이르는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개발 체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규제는 필요한 부분만 남기는 '선허용 후규제'를 원칙으로 내세워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자율주행 관제·대여·중개 등을 전문으로 하는 서비스사업을 제도화하는 등 산업 생태계 육성을 추진한다. 2028년 공공 서비스 중심의 UAM 상용화를 시작으로 2030년 민간 주도 서비스 도입을 본격 지원한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기체인증·사이버보안 등 안전체계를 정비하고, 2028년까지 버티포트·통신망 등 공공 인프라 기반을 구축한다. UAM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기초·성장기·미래형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실증→초기상용화→본격 상용화'로 이어지는 단계적 상용화를 추진한다. 드론 국산화를 위해 소방·항공·농업 등 활용도가 높은 5대 분야 드론 완성체와 모터·영상송수신장치 등 핵심 부품·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내년 중에는 드론이 국민의 일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공원 등 드론 공역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신차 친환경차 비율을 2030년까지 40%, 2035년까지 70% 달성하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2035'를 지원한다. 올해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본격 시행과 구형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개선장치 개발 등을 통해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인다. 배터리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배터리 리스·교환 실증 사업과 제도화를 추진하고, 내년에는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성능평가·안전검사제도를 시행한다. 수소 전세버스 차령연한을 완화하는 등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함께, 내년에는 수소열차를 실증하고 2029년에는 시험선로 12km 규모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를 착공하는 등 다양한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의 도입을 지원한다. 또 올해 자율주행 기술도입을 준비하고 내년에 공공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법제정을 통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를 강화하고 원격운전 도입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현한다. 3D 공간정보·실내공간정보 등 미래 모빌리티에 활용될 고정밀 공간정보 구축을 지원하는 한편, AI 모빌리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로봇·모빌리티 친화적 건축을 위한 스마트+빌딩법 제정 등 도시와 교통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과 제도정비를 추진한다.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은 “산업 전 분야에서 AI 전환으로 혁신의 속도가 전례 없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로드맵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미래 모빌리티를 하루빨리 일상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세부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03:13주문정 기자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전 제품 10년 연속 지자체 보조금 선정

스마트카라는 자사 음식물처리기 전 제품이 10년 연속 지자체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각 지자체가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제품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환경표지인증, K마크, Q마크 등 관련 인증을 1개 이상 획득한 제품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지자체별로 최대 구매 금액의 80%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카라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운영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기기 인증(EL767)을 통과해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2017년부터 10년 연속 전 제품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지원사업은 인천 중구, 김해시, 삼척시 등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진행 중이며, 예산 범위 내 선착순 또는 추첨 방식으로 지급된다. 신제품 '스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스톤은 신소재 화강암 코팅을 적용하고 7중 레이어 건조통을 탑재해 내구성과 위생성을 강화했다. 음식물 부피를 최대 91.2%까지 감소시키며, 치킨 뼈까지 처리 가능한 분쇄 성능과 자동 보관 기능 등을 갖췄다. 이 밖에도 5L 대용량 '블레이드X' 시리즈와 AI 기반 자동 처리 기능을 적용한 '블레이드X AI' 모델도 함께 운영 중이다.

2026.02.26 22:50신영빈 기자

11번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사전판매 라이브 방송

11번가 27일 자정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90분간 진행되는 특집 방송을 통해, 한층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 시연을 비롯해 '갤럭시 S26 시리즈'의 모델 별 스펙, 활용법 등 신제품 구매에 도움될만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며, 구매인증 고객 7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등 라방 한정 혜택도 마련됐다. 11번가는 사전판매가 진행되는 다음달 5일까지, 전작(갤럭시 S25 시리즈) 대비 1.5배 늘어난 총 11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고객의 구매를 돕는다. 오늘 밤 12시를 시작으로 ▲27일 오후 8시 ▲28일 오후 9시, 3월 ▲1일 오후 8시 ▲2일 오후 7시 ▲3일 오전 11시/오후 9시 ▲4일 오후 7시 ▲5일 오전 11시/오후 8시 등 라이브 방송을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사전판매 혜택으로 ▲삼성·신한·KB국민 등 6개 카드사 할인쿠폰 ▲11페이 결제 시 최대 16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한다. 11번가의 학생 전용 무료 멤버십 '캠퍼스플러스' 회원은 멤버십 전용 혜택가에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늘(26일)까지 '사전구매 알림' 신청 후 구매한 고객에게는 11페이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적립하며, 5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40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256GB 모델 사전구매시 512GB 모델로 저장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 삼성닷컴 앱 전용 갤럭시 버즈4 시리즈 10% 할인 쿠폰, 윌라 3개월 이용권 등 제조사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11번가에서 신제품 구매 시 잔존가 보상·파손 보장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삼성전자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AI 구독' 옵션을 선택해 제품을 구매한 후 '나의 11번가' 내 주문/배송 내역에서 제공되는 별도의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 가입 상품의 사전판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을 통해 '갤럭시 S26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추가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쿠폰, T 멤버십 할인, 11페이 포인트 적립, 통신비 보너스 할인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사전구매 고객 302명을 추첨해 황금 말 순금 1 돈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다음달 12일까지 중고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11번가 유승범 디지털/제휴담당은 “갤럭시 신제품의 독보적인 AI 기능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최적의 스마트폰 구매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7:55안희정 기자

AI 시대, '바른채용'이란 무엇인가...HR 전문가들 해법 나눠

팀핏(Team Fit), 스킬 기반 채용, AI 리터러시 검증, 그리고 탈락자 피드백까지. AI 확산 속에서 채용의 본질을 다시 묻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 이하 인증원)은 청년재단과 함께 2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제7회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최신 채용 트렌드와 국내외 베스트 사례를 공유하고, AI 시대에 부합하는 올바른 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공공 부문 채용 책임자 및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컬처핏에서 팀핏으로”…채용 기준의 재정의 발표자로 나선 윤영돈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은 2026년 채용 트렌드를 ▲팀핏 중심 채용 ▲스킬 기반 채용 ▲커리어 오너십 강화의 세 가지로 정리했다. 그는 “과거에는 조직 문화와의 적합성을 의미하는 '컬처 핏(Culture Fit)'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특정 팀과의 궁합을 의미하는 팀 핏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윤 부회장에 따르면, 같은 회사 안에서도 영업·R&D·콘텐츠·기획 등 팀별 특성과 요구 역량은 다르다. 단순히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팀 내에서 상호보완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을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그는 “이제는 역량(Competency)보다 실제 수행 가능한 스킬(Skill)이 평가의 중심이 되고 있다”면서 스킬 기반 채용의 확산을 짚었다. AI와 자동화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단순 지식보다 실제 적용 경험과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해졌다는 뜻이었다. 아울러 커리어 오너십의 부상도 강조했다. 조직이 설계한 경로를 따르는 시대에서, 개인이 스스로 커리어를 설계하고 필요한 역량을 학습하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잘 쓴다고 좋은 인재는 아니다”…인성·책임감은 여전히 핵심 조지용 원장은 AI 확산에 따른 채용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 그는 “기업이 사내 AI 교육을 강화한다는 것은 채용 단계에서 기본적인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싶다는 의미”라며 “지원자의 AI 리터러시를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기소개서나 면접 답변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AI 실력인지 지원자 본인의 실력인지' 구분하는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흥미로운 점은 AI가 채용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채용 트렌드 1위가 '조직문화 적합성 검증'이라는 사실이다. 채용전문면접관 400여 명이 선정한 결과다. 조 원장은 “AI를 잘 다룬다고 해서 책임감이 강하거나 팀 지향적인 인재라고 볼 수는 없다”며 “기업은 여전히 책임감, 협력, 팀워크 등 인재의 본질을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책임감은 어려운 과제를 끝까지 완수한 경험으로, 팀 지향성은 개인의 이익보다 팀의 성공을 위해 기여한 사례로 구체화해 검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AI 시대일수록 오히려 인간적 역량에 대한 정교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AI 리터러시 검증부터 탈락자 피드백까지…현장 사례 공유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기업·기관의 실천 사례도 소개됐다. 한성주 SK AX교육사업2팀 매니저는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어떻게 키우고 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공유했고, 정준호 LG이노텍 인재역량확보팀 팀장은 '애자일 채용 전략과 AI 시대 인재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탈락자에게 구체적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해 재도전 끝에 합격으로 이어진 사례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채용 결과에 대한 적극적 피드백이 공공기관 경영평가 항목에 반영된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또 김석집 네모파트너즈POC 대표는 AI 시대 'Culture Lag(문화 지체)'를 줄이기 위한 채용 단계의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AI 솔루션 챌린지 대회' 본선과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년들이 AI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AI 리터러시에 대한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AI 채용 인식 조사 결과도 현장에서 공개됐다. 조지용 원장은 “AI 활용 확대로 소규모·질적 채용의 시대가 열렸다”며 “지원자의 AI 활용 역량을 어떻게 평가하고 검증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결국 채용의 본질은 사람에 대한 평가”라고 강조했다.

2026.02.26 17:40백봉삼 기자

약사들 '한약사·기형적약국·성분명처방' 약사법 개정 촉구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바로 세워 국민건강 보장하라!' '자본종속 창고형 약국 동네약국 사라진다!' '품절의약품 성분명처방 즉각 실시하라!' 대한약사회는 26일 제72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한약사 문제 해결, 기형적 약국, 성분명처방 약사법 개정 촉구를 위한 9만 약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보현 약사는 “약사·한약사 업무 명확화 법안, 네트워크 약국 금지 법안, 창고형 약국 관련 법안, 수급불안정의약품 성분명처방 의무화 법안 등 여러 현안 법안들의 빠른 국회 통과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는 것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국회 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면서 오늘 개최될 예정이었던 법안소위 또한 부득이하게 연기되어 법안 논의가 다시 한 차례 지연됐다. 다소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3월 중에는 반드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30년 전 정부가 한방분업을 전제로 한약사제도를 만들었지만 한방분업은 온데간데없이 정부의 무책임한 방치로 약국가는 무법천지가 됐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선량한 약사들이 떠안고 있다”며 “한약사는 면허 범위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약사를 고용해 처방 조제를 지시·감독하고 전문의약품과 마약까지 취급하는 등 불법적인 행태를 지속하며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 약사와 한약사는 교육과정과 국가시험 과목이 전혀 다른 면허자이기 때문에 이는 국가 면허 체계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은 본인이 방문한 약국이 약국인지, 한약국인지, 약사인지, 한약사인지 제대로 알고, 안전한 상담과 투약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국회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구분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하며, 정부는 한약사의 불법 행위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처벌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인학 약사는 “대한민국 약사사회는 현재 면허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한약사 문제, 자본에 종속된 기형적 약국 확산, 그리고 상품명처방으로 품절약 사태가 심화되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며 “이는 단순히 약사 직능의 문제가 아니고, 국민 안전과 건강권을 침해하는 국가적 사안이다. 이에 전국 9만 약사들은 국회와 정부에 다음의 3대 핵심 과제에 대한 즉각적인 입법과 대책 마련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상품명이 달라도 성분이 같으면 모두 같은 약이라고 국가가 인증·허가했다. 5년 이상 품절약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고, 이것을 성분명처방으로 해소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제약사를 지정하는 상품명 처방으로 인해 환자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라며 “성분명 처방이 도입되면 환자는 가까운 동네약국 어디에서나 동일 성분의 약을 조제 받을 수 있어 의약품 접근성과 선택권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자신이 복용하는 약의 성분을 정확히 알게 되어 중복 복용과 이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분명 처방은 이미 전 세계가 사용 중이며, 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고. 약제비 절감 등 연간 최대 9조원 규모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수급불안정 상황에서는 국가적 필수 조치”라며 “반복되는 의약품 품절 사태로부터 국민의 치료권을 보호하기 위해 '수급불안정 의약품의 성분명 처방'을 즉각 의무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태규 약사는 “거대 자본이 약국 개설과 운영에 실질적으로 관여하고, '창고형·공장형' 등 기형적인 형태로 약국을 운영하며 이윤만을 추구하는 보건의료 민영화의 위험에 처해 있다”며 “이들은 원가 수준의 가격 할인을 미끼로 환자를 유인하며 의약품 오남용을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기형적 약국의 확산은 지역 보건의료의 안전망인 동네약국을 소멸시키며, '약국 사막화' 현상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본 종속형 기형적 약국의 확산을 막기 위한 입법 조치가 시급하다. 네트워크 약국 금지, 기형적 약국 명칭 사용 금지, 약국개설위원회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약국의 공공성과 국민 보건을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자리에 참석한 대한약사회 대의원들은 '약사·한약사 면허범위 바로 세워 국민건강 보장하라! 면허범위 무시한 한약사 불법 해위 정부는 즉각 처벌하라!' '자본종속 창고형 약국 동네약국 사라진다! 거대자본 차단해 보건의료 확립하라!' '품절의약품 성분명처방 즉각 실시하라! 약제비 절감 국민 안전 성분명처방 실시하라!' 외치며 3대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2026.02.26 17:39조민규 기자

K팝 팬 지갑 열린다…BTS 공연 앞두고 유통가 만반의 준비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한 달여 앞두고 유통·식품업계가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광화문 인근 편의점과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제품의 재고를 대폭 늘리고 갑작스러운 인파에 대비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BTS 관련 상품과 할인을 앞세워 관광객 지갑을 열겠다는 전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광화문 인근 편의점 '비상 체제'…안전·재고 확보 총력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BTS 공연을 앞두고 일찍이 채비를 마친 곳은 편의점이다. 편의점이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는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GS25는 BTS 멤버 진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주류 브랜드 '아이긴(IGIN)' 제품을 광화문 및 인근 지역 60여 개 점포 내외부에 전면 배치한다. 기념품 수요를 고려해 아이긴 키링(3종), 향수(1종) 등 굿즈를 추가 도입하고 다음 달 중순 신상품 '아이긴 핑콤토닉'을 선보인다. 주류·생수·간편식 주요 먹거리 상품과 야외 대기 고객을 위한 ▲돗자리 ▲일회용 스마트폰 충전기 ▲핫팩 등도 대량 확보하고 본부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CU는 광화문 인근 점포에 주요 상품 재고를 평소 대비 100배 이상 확보하고 현장 인력을 배치한다. 명동·홍대·광화문 등 외국인 고객이 많이 찾는 지역 점포에는 바나나맛우유, 불닭볶음면, 생과일 하이볼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 위주로 개별 매대를 꾸린다. 한 번에 많은 고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전 점포에서는 외국어를 사용해 셀프 결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 역시 광화문·종로 인근 점포들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선다. 야외 인파가 몰릴 시 많이 판매되는 음료나 물을 비롯해 간편식·컵라면·휴대폰용품·건전지 등을 평소 대비 최대 10배 가량 재고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포스기를 최대 4대까지 추가 설치하고 외국어 활용 능력이 높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주요 점포당 3~4명씩 배치할 예정이다.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광화문 인근 점포들의 경우 점포 앞에 가설매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소형냉동고, 수직냉장고 등을 비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바나나우유, 얼음컵, 파우치커피음료 등의 상품들을 진열한다. 이마트24는 광화문 일대 점포에 외부 매대와 포스기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해당 점포에 추가 인력을 배치한다. 간편식, 음료, 주류, 과자 등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 재고를 미리 확보하고, 바나나맛우유, 컵라면 등 외국인선호상품 발주도 평소보다 확대한다. 불닭·참치·굿즈까지…식품·면세점 BTS 마케팅 가세 편의점뿐 아니라 식품·대형마트·면세점도 공연 특수 대응에 나섰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불닭' 시리즈를 생산하는 삼양식품은 공연 일정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매장에 불닭 공급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불닭 SNS 이벤트 실시 등도 구상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광화문과 가까운 서울역에 점포를 둔 롯데마트는 다음 달 초 외국인 인기 상품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을 대상으로 할인을 진행한다. BTS 멤버 진 협업 상품인 '동원 슈퍼참치 시즌2 살코기 고추기획'을 다음 달 말까지 행사가 2만 198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에는 총 96종의 응원 문구와 BTS 진의 이름 스티커가 함께 동봉된다. 면세점 업계도 굿즈 마케팅에 힘을 싣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개장한 명동점 'K-웨이브' 존에 BTS 신상 굿즈를 다음 달 중 출시할 예정이며 행사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K-웨이브존은 K팝 아티스트 공식 굿즈를 중심으로 구성된 공간이다. 롯데면세점도 온·오프라인 연계 증정 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사항은 현재 협의 중이다. 명동·잠실·일산까지…백화점 외국인 프로모션 강화 백화점업계는 공연 일정에 맞춰 외국인 대상 행사를 강화한다. 롯데백화점은 3·4·6월 예정된 BTS 국내 공연 일정에 맞춰 다양한 쇼핑 행사를 선보인다.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광화문 공연 시기에 맞춰 K-브랜드 할인과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연계해 명동 일대 호텔 예약 외국인 고객에게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4월에는 고양종합운동장과 가까운 일산점에서 여권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F&B 매장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유니온페이·위챗페이·알리페이 등 중국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와 협업을 강화해 결제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을 중심으로 K팝 관련 콘텐츠를 준비하며 외국인 유입 효과를 노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침체된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26 16:26김민아 기자

[ZD SW 투데이] KOSA, 채용연계형 신입사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OSA, 채용연계형 신입사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다음 달 개강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채용연계형 신입사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KOSA는 각 분야 선도 기업들과 협력해 최신 IT 기술 트렌드와 현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 중이다. 이번 모집 과정은 ▲아이티센 채용연계형 AIE 부트캠프 ▲비스텔리전스 생성형 AI·프롬프트 활용 AI 응용개발자 양성과정 ▲현대퓨처넷 채용연계형 MSA 기반 풀스택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11기 등 총 3개 트랙이다. ◆K-팝 그룹 코르티스, 한컴타자 게임서 신곡 가사 공개 한컴이 타자 연습 서비스 '한컴타자'를 통해 빅히트 뮤직 소속 아티스트 코르티스의 신보 수록곡을 적용한 '산성비' 게임을 공개했다. 신곡 '영크리에이터크루' 가사는 한컴타자 산성비 게임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온라인 필사 콘텐츠에도 동시 적용될 예정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방식의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참여형 플레이 구조를 적용해 기존의 청취 중심 감상 방식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한컴타자 이용자와 코르티스 팬들은 산성비 플레이를 통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신보 수록곡 가사를 직접 입력하며 곡의 리듬과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제24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한국리미니스트리트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GPTW인스티튜트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중 27위에 선정됐다. 2024년에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시상에선 부모가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을 받는 등 3개 부문에 기록됐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가 높은 평가를 받은 요소는 직원 경험을 중심에 둔 하이브리드 협업 환경이다. 회사는 단순히 재택근무와 출근을 병행하는 수준을 넘어 어디에서 일하든 동일한 생산성과 협업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 전반을 재설계했다. 구성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율성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근무 문화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 울산 HD FC와 팀카드 출시 롯데이노베이트의 팬덤 플랫폼 코튼시드가 프로축구단 울산 HD FC와 손잡고 디지털 카드로 변환 가능한 팀카드를 선보인다. 코튼시드와 울산 HD FC의 첫 번째 협업으로, 팬들은 실물 카드를 소장하는 동시에 코튼시드 플랫폼에서 한정판 디지털 카드까지 소유할 수 있게 된다. 제품 구성은 1팩당 무작위 카드 3장으로 이뤄져 있다. 1박스(10팩) 구매 시 스페셜 카드 1장이 확정 제공된다. 수집 라인업은 스페셜 13종, 베이식 29종 등 총 42종이다. 아울러 신규 오픈 이벤트로 회원 가입 시 엠블럼 카드를 전원에게 증정한다. 오는 28일부터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내 판매 부스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베이스, AI 상담 교육 플랫폼 'AI 트레이너' 기능 고도화 유베이스 그룹이 'AI 트레이너' 기능을 고도화하며 상담사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 AI 트레이너는 24시간 온라인 AI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실전과 같은 고객 응대 시뮬레이션을 통해 상담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다. 유베이스는 상담사 역량 제고를 위해 현재 교육의 보완점을 파악하고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AI 트레이너 기능 고도화를 추진했다. 상담 시나리오별로 고객 페르소나를 세분화해 감정이 격앙된 고객, 반복 민원 제기 고객 등 다양한 유형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2026.02.26 15:57한정호 기자

로보락, 2026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울트라' 출시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로보락은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울트라'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10 맥스V 울트라는 로보락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전작 대비 향상된 물걸레 시스템과 흡입력을 적용했으며 섀시 리프트 기능과 도크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신제품에는 확장형 싱글 물걸레가 적용됐다. 기존 멀티패드 시스템 대비 모서리 밀착력을 높여 틈새까지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작 대비 약 27% 넓어진 모서리 진동 영역과 1.75배 강화된 압력을 구현한 '비브라라이즈 5.0' 확장형 음파 물걸레 시스템도 탑재했다. 분당 4천회 진동으로 바닥에 강하게 밀착하며, 물을 물걸레 전체에 고르게 분사·분배해 물자국 발생을 최소화했다. 하이퍼포스 디지털 모터 기반 고출력 설계를 통해 최대 3만6천Pa 흡입력을 지원한다. 듀오 디바이드 메인 브러시와 플렉시암 아크 사이드 브러시는 최대 40cm 길이의 머리카락도 엉킴 없이 처리하도록 설계돼 좁은 공간까지 세밀한 청소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어댑트리프트 섀시 3.0 시스템을 적용해 약 8.8cm 이중 문턱을 넘을 수 있으며, 업계 최초로 최대 3cm 두께의 카펫 청소를 지원하는 다이내믹 청소 모드도 제공한다. 도크는 100℃ 온수로 물걸레를 세척해 박테리아를 99.9% 제거하며, 55℃ 온풍 건조 시스템을 통해 더스트백과 먼지 배출구 등 먼지 이동 경로 전반을 건조시켜 냄새 발생을 줄이고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한다.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적용했다. 초슬림 설계를 통해 높이 7.95cm의 낮은 공간까지 진입해 정밀한 탐색과 청소를 수행할 수 있다. 로보락 스마트 플랜 3.0을 탑재해 공간 유형을 자동 인식하고 사용자 청소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전략을 제안한다. 상황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 조절하거나 물걸레 재세척을 진행하며, 방해 금지 시간에는 소음과 전력 사용을 낮춰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내장형 음성 비서를 통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기기 제어가 가능하며, 스마트홈 표준 프로토콜 '매터'를 지원해 애플 홈, 구글 홈, 아마존 알렉사 등 주요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다. S10 맥스V 울트라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 사후서비스(AS) 시스템 확대 및 보안 체계 강화에도 나선다. 3월부터 주요 로봇청소기를 대상으로 출장 AS를 시작한다. 국내 유통사 팅크웨어모바일이 운영하는 공식 AS센터 15개소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한다. 로봇청소기 본체와 도크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클리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품 수리는 전국 315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주말을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지난 1월에는 공식 홈페이지에 '트러스트 센터'를 열었다. 트러스트 센터는 제품 보안 기술과 운영 정책, 데이터 전송 및 저장 방식, 암호화 적용 여부, 서버 운영 기준 등을 공개해 소비자가 로보락의 데이터 보호 체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페이지다. 로보락은 S10 맥스V 울트라 출시를 기념해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금과 은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2년 무상 AS에 3년을 추가해 총 5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판매 채널별 혜택은 상이할 수 있다. 댄 챔 로보락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은 "S10 맥스V 울트라는 로보락이 지향하는 스마트 홈 라이프의 방향성과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탄탄한 보안, AS를 비롯해 사용자 경험 전반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6 15:56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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