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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국방 AI, 보안 도구는 있는데 체계가 없다

액티브엑스(ActiveX)는 한국 사이버보안 업계에 잔혹사로 남아 있다. 결제 버튼 하나를 누르려고 플러그인 10개를 깔고 재부팅까지 했는데, 돌아와 보니 세션은 끊기고 장바구니만 텅 비어 있던 기억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해킹 위협이 터질 때마다 패치를 덧댔고 패치 위에 또 패치를 올렸다. 결과는 누더기 보안이었다. 처음부터 근본 틀을 만들었다면 겪지 않았을 일이다. 불편함이 곧 보안이라는 잘못된 인식까지 심어준 대표적 사례로 기록된다. 지금 인공지능(AI) 보안에서 그 기시감이 다시 느껴진다. AI 자재명세서(AI-BOM), 레드티밍, 취약점 조율 공개 제도(CVD)까지 새로운 개념과 대책이 매일 쏟아지지만, 정작 현장에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대책이 우리 조직에 맞는지 감을 잡지 못한다. 대책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더 불안해지는 역설이 반복되고 있다. 국방도 예외가 아니다. AI 기반 피복 자동청구 시스템을 예로 들어보자. 과거엔 담당자가 경험에 의존해 중간 사이즈 몇 벌, 대 사이즈 몇 벌 식으로 일괄 청구했다. 이제는 AI가 입대 장병들의 신체 데이터와 실시간 재고 현황을 분석해 필요 수량을 자동으로 산출한다. 효율은 분명히 올라간다. 이 AI가 잘못된 데이터를 학습해 편향된 예측을 반복한다면 누가 이를 감지하고 통제할 수 있는가. 민간에서 AI가 틀리면 재고가 남지만 군에서 AI가 틀리면 장병이 맞지 않는 피복을 입고 전장에 나간다. 도입은 했지만 관리할 체계가 없다는 것, 바로 이것이 현장 불안의 뿌리다. 최근 주목받는 세 가지 보안 대책을 다시 살펴보자. AI-BOM은 AI 시스템을 구성하는 데이터, 모델, 알고리즘의 출처와 이력을 추적하는 명세서다. 공급망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지만 납품된 AI가 실제 운용되는 순간부터는 손을 놓는다. 군 무기체계는 수십 년을 운용한다. 개발 단계에서 검증했다고 운용 내내 안전하다고 볼 수 없다. 레드티밍은 해커의 시각으로 시스템을 공격해 취약점을 찾아내는 실전적 검증 수단이지만 특정 시점의 스냅샷에 불과하다. 작전 환경이 바뀌고 적의 공격 방식이 진화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한 번 통과했다고 영구 인증이 되는 구조로는 빠르게 진화하는 AI 위협을 따라갈 수 없다. CVD는 민간에서 효과적이지만 국방엔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 취약점을 외부에 공개하는 순간 작전보안이 뚫리고, 화이트해커를 가장한 적의 합법적 침투 경로가 된다. 국방형 CVD는 내부 화이트팀에 한정한 폐쇄형 프로세스로 재설계돼야 한다. 세 가지 대책은 각각 정보시스템 수명주기의 특정 지점을 담당하고 있다. AI-BOM은 개발 단계, 레드티밍은 시험평가 단계, 국방형 CVD는 운용 단계다. 하지만 이들을 하나로 꿰는 체계가 없다면 각자의 임무는 수행하되 전체는 연동되지 않는다. 이 모든 대책을 하나로 구동하는 것이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개발한 AI 위험관리 프레임워크(AI RMF)다. 업계식으로 표현하면 AI 보안의 운영 체제(OS)다. AI-BOM, 레드티밍, 국방형 CVD는 그 위에서 실행되는 개별 기능들이다. RMF라는 토대 위에서 각각의 대책이 제자리를 찾고, 서로 연결되며, 전 주기적으로 작동한다. RMF의 강점은 확장성이다. 지금의 보안 대책만 담는 틀이 아니라 앞으로 등장할 신기술도 같은 방식으로 편입된다. 딥페이크, AI 워터마킹, 모델 붕괴 탐지처럼 생소한 개념도 RMF의 식별·측정·관리 기능 안에서 새로운 위험 항목으로 자리를 잡는다. 어떤 위협이 등장해도 RMF라는 토대는 그것을 흡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 RMF는 위험도에 따라 통제항목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고위험 시스템은 공급망·모델·운용 전 단계를 정밀 검증하고, 저위험 시스템은 핵심 항목 몇 개만 빠르게 점검하는 차등 전략이다. 무겁다는 오해와 달리, 조직의 위험 수준에 맞게 경량화해서 운용할 수 있다는 점도 RMF의 실용적 강점이다.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액티브엑스가 남긴 교훈은 단순하다. 위협이 터질 때마다 패치를 덧대는 땜질식 접근이 아니라 처음부터 근본 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엔 다행히 그 틀이 이미 존재한다. 국방은 K-RMF 위에 AI RMF를 얹어 사이버보안과 AI 신뢰성을 하나의 거버넌스 체계로 관리하면 되고, 민간은 이제 그 틀을 새로 만들 차례다. 불편함이 곧 보안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AI 시대에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근본 틀부터 세워야 한다. 액티브엑스의 잔혹사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2026.03.19 11:34안상현 컬럼니스트

AI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 논의하는 '메디컬코리아 2026' 열려

메디컬코리아 2026이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AI-Powered Global healthcare: Bringing the Future and the World Close)'를 주제로 3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의도래에 따라 헬스케어 산업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과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메디컬코리아 2026에서는 ▲인공지능(AI)이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콘퍼런스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업무 협의(비즈니스 미팅) 및 간담회(라운드 테이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협력국과의 고위급 양자회담(G2G)도 열린다. 기조강연에는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등에서 헬스케어 정보기술(IT) 분야 혁신을 이끈 리더인 에드워드 막스(Edward Marx) 막스 어드바이저리 최고경영자(CEO)가 '글로벌 헬스케어 경계가 사라지다-신기술이 글로벌 헬스케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AI가 촉발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메디컬코리아: 전 세계인의 삶 속에 새겨진 신뢰의 이름'을 주제로 한국 국제의료 사업이 글로벌 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배경과 향후 정책 방향 및 미래 지향점을 제시한다. 콘퍼런스에서는 46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해 AI가 질병의 진단과 치료, 헬스케어 산업, 의료관광 등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전망 등을 분야별 8개 세션이 마련됐다. AI 기술 발전으로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 AI가 의사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항노화와 재생의료의 미래,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의 의료 해외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해외와 국내 업체 간 맞춤형 1:1 매칭을 통해 협약·계약 체결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 환자 송출과 한국 의료 유치를 희망하는 해외 구매기업(buyer)과 한국 의료기관·기업(seller) 간 네트워크의 장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와 의료 해외 진출 2개 분야가 운영한다. 메디컬코리아 2025에서는 667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환자송출·해외진출 업무협약 45건, 총 약 317만 달러(47억원)의 수출 계약 5건이 성사됐다. 올해는 미국, 일본, 카자흐스탄 등 해외 19개국에서 38개 바이어와 국내 셀러(의료기관·유치업체·기업) 약 220개 사가 메디컬코리아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해외 기업과의 활발한 네트워킹과 많은 협약 및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눈길을 끄는 행사는 해외 국가 기업 등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로, 우크라이나와 미국 유타주 2개국과 진행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와는 보건의료 분야 재건을 위한 정형외과, 치과 등 재활 관련 기업 간 협력 방안과 의료 기술 교육 등이, 미국 유타주와는 주정부의 바이오헬스 주요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 소개 등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K-의료서비스산업관 ▲외국인환자유치 인증기관 홍보관 ▲글로벌 메디컬 파트너관 등으로 구성된 전시홍보관을 조성해 의료기관, 지자체 등 39개 기관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K-의료서비스산업관에서는 지자체(서울시 강남구 등), 한국국제의료협회, 병·의원(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등 다양한 기관의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고, 외국인환자유치 인증기관 홍보관에서는 환자 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환자유치 인증 의료기관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메디컬 파트너관에서는 미국 유타주 경제개발 아시아 사무소, 일본 재생의료 센터 등 해외 기관이 참여해 국내 기업 등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메디컬 코리아 2026은 AI가 열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이 모두 주목하는 콘퍼런스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해 보편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겠다”라며 “이번 메디컬 코리아가 이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자 의료 AI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3.19 11:22조민규 기자

AI 인재 인증 공신력 높인다…KOSA, KT 평가 체계 고도화 추진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KT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역량 인증 시험의 공신력 강화에 나선다. KOSA는 KT와 전 국민 AI 역량 강화 생태계 조성 및 공신력 있는 AI 인재 인정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KT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엔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과 진영심 KT 인재실 교육사업협력담당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KT가 운영하는 AI 역량 인증 시험인 'AICE(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능력시험, AI Certificate for Everyone)' 문항 검수 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데 있다. KOSA는 AICE의 신뢰도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계·학계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항 검수와 품질 향상 자문을 이끈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기업 현장 수요도 평가 기준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성일 KOSA 부회장은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체계가 AI 인재 발굴·육성의 핵심"이라며 "KT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우수한 AI 인재가 산업 현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가 AI 경쟁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1:07이나연 기자

대동, 에코바디스 실버 메달 획득

미래농업 기업 대동은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 에코바디스로부터 '실버 메달'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대동이 이번 평가에서 달성한 실버 메달은 전 세계 평가 기업 중 상위 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는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에 대비해 연결 기준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 차원의 ESG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지침(CSDDD)에 따라 확대되는 글로벌 파트너사 ESG 실사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에너지, 폐기물, 유해물질 등 주요 환경 지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실행 중심의 운영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동은 환경경영 정책과 정기적 개선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환경경영 시스템(ISO 14001) 인증을 운영하며 친환경 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노동·인권 영역은 안전보건 체계(ISO 45001)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및 근로환경 개선, 차별 금지 등 관련 정책을 정비했다. 주요 지표와 성과를 정량적으로 관리·공시하며 투명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정보보안 관리체계(ISO 27001)와 내부 통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공급망 전반 관리 수준을 높여온 점도 이번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글로벌 공급망을 중심으로 기업의 ESG 관리 수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에코바디스 평가 결과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가늠하는 참고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평가 결과가 글로벌 고객사와의 거래 유지 및 신규 계약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수 대동 경영기획부문장은 "에코바디스 실버 메달 획득은 ESG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공급망과 고객사의 ESG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은 ESG 실행력 강화를 위해 제품 전 과정 평가(LCA)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럽 및 호주 수출 모델을 중심으로 LCA 산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고객사 탄소 배출량 검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다. 향후 LCA 역량 내재화를 통해 전 모델로 확대 적용하고, 보다 정밀한 환경 영향 데이터 기반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9 10:46신영빈 기자

세라젬,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헬스케어 부문 6년 연속 1위

세라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제28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헬스케어(척추의료기기)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9년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로, 주요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지표다. 세라젬은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 브랜드 이미지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헬스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은 1998년 첫 모델 M3000 출시 이후 척추 관리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와 사용자 경험을 축적해온 핵심 제품군이다. 의료기기 기술과 척추 기술, 온열 기술 등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사용자의 하중과 척추 길이, 굴곡도를 분석해 척추 라인에 밀착되는 정교한 마사지를 구현한다. 또한 척추 라인 전반에 최고 65도의 집중 온열 기능을 제공하고 다양한 마사지 모드를 적용하는 등 제품 성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세라젬은 소비자들의 사용 목적과 케어 니즈에 따라 '마스터 V 컬렉션'을 보다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허리 마디마디를 부드럽게 이완시키며 입문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는 '마스터 V4'를 비롯해 경추(목) 모드를 적용해 목과 어깨 케어를 강화한 '마스터 V7', 목부터 골반까지 척추 전 구간을 입체 회전 마사지로 관리하는 '마스터 V9'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를 모티브로 듀얼 포지션 시스템을 적용해 앉거나 누운 자세에서도 동일한 마사지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된 '마스터 V11'을 선보이며 '마스터 V 컬렉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마스터 V 컬렉션'은 제품별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비롯해 미국 FDA와 유럽 CE, 중국 약감국(CFDA)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 인증도 획득하며 객관적인 안전성과 기술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 운영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세라젬은 전국 주요 거점에서 체험형 공간 '웰카페∙웰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람·체험·구매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갤러리형 스토어 '웰스토어'를 선보이는 등 체험 기반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왔다. 한편, 프리미엄 안마의자 라인업 '파우제 M 컬렉션'은 특허받은 직가열 온열볼 기술을 바탕으로 골프 선수 리디아 고, 황유민 선수와 연계한 회복·휴식 중심의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개인의 취향이나 인테리어 변화에 따라 사이드 커버를 교체할 수 있는 '파우제 피팅 서비스'와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헬스케어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한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세라젬 밸런스' 마케팅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성장을 견인했으며, 척추 견인, 위장 증상 완화, 혈액 순환 개선 등 세라젬 의료기기 기술의 혁신과 진화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통해 기술력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올인원'을 중심으로 한 백화점 팝업 등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다각화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6년 연속 1위 수상은 세라젬 브랜드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0:34전화평 기자

토스, 마케팅 공모전 '토스 포리너 브릿지 크루' 개최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마케팅 전략, 실행 공모전 '토스 포리너 브릿지 크루(TOSS FOREIGNER BRIDGE CREW)'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실제 실행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공모전이다. 토스는 그동안 재한외국인 사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다국어 지원 조직을 구축하고 가입·인증 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와 협력해 해외송금 가능 국가를 50개국으로 확대했다. 'TOSS FOREIGNER BRIDGE CREW'는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참가자가 재한외국인 시장을 분석하고, 외국인 사용자의 유입을 늘리고 실제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팀은 토스 실무진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제 사업 환경에서 전략을 검증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내·외국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최대 6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팀에게는 활동비와 공식 수료증이 제공된다. 활동 성과를 기준으로 대상 1팀에는 2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100만원, 우수상 3팀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서류 접수는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사용자 관점을 이해하고 실행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토스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0:13홍하나 기자

투라인클라우드, 정부 AI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실행형 AX' 승부수

투라인클라우드가 정부 사업에 참여해 기업 대상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을 확대한다.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 적용과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는 실행 중심 AX를 본격 추진한다는 목표다. 투라인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기업이 정부 바우처를 활용해 검증된 공급기업의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 의료기관 등이 대상이며 과제당 최대 2억원 규모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선정은 투라인클라우드가 AI 기술 공급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구조 중심 전환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자연어 기반 지식검색, 업무 자동화,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 AI 업무 환경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추진할 수 있다. 투라인클라우드는 AI 기반 실행 플랫폼 'MSAP.ai'를 중심으로 사업 지원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당 플랫폼은 자연어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구축부터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기반 설계·개발, 배포·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내부의 분산된 문서와 데이터를 자연어 기반으로 연결하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솔루션은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인 GS 1등급도 획득해 기술 안정성과 완성도를 확보했다. 투라인클라우드는 기업이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조로 단계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함께 제공되는 핵심 솔루션 '하이퍼덱스'는 보안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AI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넘어 AI 게이트웨이 역할까지 수행한다. 내부 시스템과 외부 AI 서비스를 통제된 방식으로 연결해 공공·금융 등 고보안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라인클라우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금융·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서비스 기획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AX를 확대할 방침이다. 단기 실증을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 성과 창출이 목표다. 신현석 투라인클라우드 대표는 "AI 도입은 이제 실험 단계를 넘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실행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며 "고객이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AI를 현실적으로 도입하고 실제 업무 성과와 운영 체계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 중심의 AX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9 10:12한정호 기자

11번가, 필리핀 여행상품 특판…'원데이 빅딜' 진행

11번가는 하나투어와 손잡고 실속있는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필리핀 휴양지 여행상품 특가 판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날 단 하루 강력한 구매 혜택을 집중시킨 '원데이 빅딜'을 진행해 ▲세부▲보라카이 ▲보홀 패키지를 최대 15% 즉시할인, 카드사 10% 추가 할인(우리카드, 최대 5만원, 예산 소진시까지)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폭넓은 일정의 상품을 확보했다. 필리핀 '세부'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인천·부산 출발 세부 왕복 항공권과 5성급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숙박으로 구성한 '세부 제이파크 자유여행 패키지'를 최저가 49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성인 2인 예약 시 동반 아동은 성인 상품가의 반값 수준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고객 전원에게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디럭스룸→막탄스위트룸)를 포함해 전 일정 리조트 조식, 공항-리조트 왕복 픽업을 지원한다. 아동을 동반하는 경우 시터 1일(8시간) 이용권, 키즈 네일아트 1회권 등 맞춤형 특전도 제공한다. 내달부터 오는 8월 사이 희망 일정에 따라 ▲3박 4일 ▲3박 5일 ▲4박 6일 등 여행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이날 오전 11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11'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인증 고객을 추첨해 ▲스파 이용권 ▲11페이 포인트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번 '원데이 빅딜'을 통해 ▲왕복 항공권과 ▲인기 리조트 숙박 ▲호핑투어 등으로 구성된 '보라카이 4일 패키지'(26만원대부터), '보홀 5일 패키지'(22만원대부터) 등 필리핀 여행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10월 직항편이 생기며 신흥 여행지로 떠오른 세계적인 다이빙 성지 '인도네시아 마나도', 블루라군으로 잘 알려진 '라오스 비엔티안·방비엥' 패키지여행 상품도 '원데이 빅딜' 특가로 선보인다. 유승범 11번가 디지털·제휴담당은 "단 하루 집중 혜택을 제공하는 원데이 빅딜을 맞아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부터 인도네시아 마나도 등 새롭게 떠오르는 이색 여행지까지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구성했다"며 "변화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여행 상품과 강력한 할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9 10:07박서린 기자

표준협회, 삼성전자에 국내 최초 AI Trust Mark 및 AI+ 인증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에 국내 최초로 Nemko AI Trust Mark와 AI+ 인증을 동시에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증 수여는 표준협회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Nemko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표준협회는 Nemko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라 심사를 직접 수행, 국내 AI 인증 체계가 글로벌 인증기관과 연계해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 서비스는 제품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AI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 상담사가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해당 서비스는 단순한 AI 성능을 넘어 신뢰성·투명성·관리 체계 측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규격에 부합함을 공식 인정받았다. Nemko AI Trust Mark는 AI 시스템의 신뢰성과 책임 있는 개발·운영을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 체계로, 유럽연합의 EU AI Act 관련 요구사항 대응 기반을 함께 점검할 수 있다. 이번 인증은 국내 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AI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표준협회의 AI+ 인증은 국내 시장에서 제품·서비스 품질을 검증하는 대표 인증이다. 표준협회는 이번 Nemko AI Trust Mark와의 연계는 AI+ 인증의 국제적 확장성을 넓히는 첫걸음이자 향후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이번 인증 수여는 AI+ 인증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 AI 산업계가 글로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3.19 09:43주문정 기자

엔젤로보틱스,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 선정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선정한 '2026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 500곳을 선정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의 매출 성장률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엔젤로보틱스는 메커니컬·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서도 119위를 차지했다. 국내 웨어러블 로봇 기업 가운데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엔젤로보틱스가 최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매출 성장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3개국에서 의료기기 인허가를 획득하며 실제 시장 진입과 확장을 동시에 이뤄낸 점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핵심 제품은 웨어러블 로봇 '엔젤렉스 M20'과 '엔젤슈트 H10'다. 엔젤렉스 M20은 중증 보행 장애 환자를 위한 재활 로봇이다.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을 동시에 보조하며 뇌졸중, 뇌성마비, 척수손상 환자 보행 기능 회복을 지원한다. 엔젤슈트 H10은 일상 복귀를 위한 경량형 보행 보조 로봇이다. 정형외과 및 신경계 질환 환자뿐 아니라 근감소증, 불용 증후군 등 다양한 재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두 제품은 현재까지 국내외 126개 이상의 의료기관 및 관련 기관에 총 165대 이상 공급됐다. 상급종합병원, 국립재활원, 지역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실제 사용되며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 임상적 유효성과 시장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엔젤로보틱스는 인간 움직임을 이해하고 보조하는 피지컬 AI 기술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인간-로봇-환경 간 상호작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한 동작 보조 알고리즘과 개인 맞춤형 보행 보조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데이터 중심 접근은 헬스케어를 넘어 방산, 산업안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가능한 기술 기반으로 평가된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확보한 인허가와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로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미국 FDA 승인과 유럽 CE-MDR 인증을 통해 글로벌 입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24신영빈 기자

KT, KOSA와 AICE 자격시험 품질 고도화

KT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전국민 AI 역량 강화, AICE 관련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AICE 자격의 품질을 높이고, AI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을 위한 내용이 골자다. 특히 양측은 AI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항 검수 위원회를 만들어 AI 역량 인증 시험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문항 등 평가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AI 역량평가로 국가인증을 통과한 AICE 자격 시험의 신뢰도와 변별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재직자 대상 AI 실무역량 교육 협력도 강화한다. 산업 수요 기반 커리큘럼 공동 기획,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AI 활용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OSA의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사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AICE 확산을 추진한다. 진영심 KT 교육사업협력담당은 “대한민국 최고 AI전문가 단체인 KOSA와의 협약은 AICE자격시험 품질과 산업 연계성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국민 AI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KOSA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13박수형 기자

"갤럭시Z플립8, 배터리 두개…용량·충전속도 그대로"

삼성전자가 올 여름 출시를 앞둔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8' 관련 정보가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 매체 갤럭시클럽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8에는 EB-BF776과 EB-BF777 두 개의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각각 1150mAh와 3024mAh 용량으로, 정격 용량은 총 4174mAh 수준이다. 다만 실제 소비자에게 표시되는 배터리 용량은 전작과 동일한 4300mAh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인도 IT매체 91모바일은 중국 3C 인증 문서에서 갤럭시Z 플립8으로 추정되는 제품(모델명 SM-F7760)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전작인 갤럭시Z 플립7의 모델명이 SM-F766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해당 기기가 후속작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3C 인증 문서에 따르면 충전 속도는 25W로, 전작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앞서 IT 매체 폰아레나가 진행한 테스트에서는 갤럭시Z 플립7 완전 충전에 약 95분이 소요됐으며, 30분 충전 시 약 43%가 충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출시된 모토로라 레이저 시리즈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 플립8이 배터리와 충전 속도뿐 아니라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사양에서도 전작 대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제품 무게를 크게 줄이거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26.03.19 08: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KTR, 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K-푸드 할랄 진출 지원 협약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식품산업의 할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원과 할랄 시험인증 기술협력 및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기관으로 식품·축산물 안전관리인증(HACCP)과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할랄인증 기관인정 추진 등 국내 기업의 할랄시장 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KTR은 협약에 따라 ▲식품 할랄 시험 검사 상호협력 ▲할랄 인증 제도 등 규제 정보 교류 ▲국내 기업 할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 활동 수행 등을 인증원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할랄인증기관 지정을 돕기 위해 KTR의 시험인증분야 협력 및 기술지원, 전문 인력 교류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한편, KTR은 지난 2월 한국이슬람교·한국할랄인증원·국제할랄인증지원센터 등 국내 주요 할랄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식품·화장품 분야 할랄인증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할랄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 자가르타에 KTR 인도네시아 지사를 설치, 주요 수출 품목의 인도네시아 할랄인증·강제인증(SNI) 등 현지 필수 인증 획득을 돕고 있다. KTR은 말레이시아·UAE·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 등 세계 할랄시장 1~4위 국가 기관과 할랄을 비롯한 필수 인증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튀르키예·싱가포르 등 주요 이슬람 경제중심국들과도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국내외 할랄 관련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할랄 인증 지원 기관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할랄 관련 사업 확대로 K-푸드의 글로벌 할랄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9 08:28주문정 기자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서버 에디션 GPU 탑재 포트폴리오 확대…AI 팩토리, 데이터 센터, 엣지를 망라해 기업 가속 컴퓨팅 도입 활성화 나서

슈퍼마이크로 모듈형 Building Block Solutions® 기반의 다양한 폼 팩터로 신규 시스템 공급, 기업 및 엣지 데이터 센터에 흔히 존재하는 공간, 전력, 열 제한 환경에 맞춰 최적화 가능. 새로 나온 엔비디아(NVIDIA) RTX PRO™ 4500 Blackwell 서버 에디션 GPU와 엔비디아 Vera CPU 지원을 통해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엣지 배포 어디서나 차원이 다른 다중 워크로드 가속과 효율성 실현.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엔비디아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 엔비디아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소프트웨어와의 호환성 보장. 산호세, 캘리포니아, 2026년 3월 19일 /PRNewswire/ -- 클라우드 컴퓨팅, AI/ML, 스토리지 및 5G/엣지용 토털 IT 솔루션 사업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NASDAQ: SMCI)가 자사 기업용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신제품이 추가됐다고 3월 18일 발표했다. 이는 현재 더 큰 기업 환경에서 증가하고 있는 AI 기반 및 그래픽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포석이다. 신규 시스템은 기존에 공간, 전력 및 냉각 제한으로 인해 고밀도 컴퓨팅 인프라 배포가 어려웠던 기업 데이터 센터와 엣지에 최적화된 폼 팩터로 엔비디아 RTX PRO 4500 Blackwell 서버 에디션 GPU의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슈퍼마이크로는 턴키 방식의 풀 스택 솔루션을 찾는 기업을 위해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와 엔비디아 네트워킹, 엔비디아 AI Enterprise, 엔비디아 Omniverse 라이브러리와 호환성 테스트 및 검증을 마친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공급한다. 슈퍼마이크로의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또 엔비디아 가속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지원해 기업 워크로드 가속화에 필요한 인증 타사 애플리케이션도 폭넓게 뒷받침한다. Supermicro Enterprise-Optimized Solutions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기업이 규모에 구애 받지 않고 AI 도입 속도를 계속 높임에 따라 슈퍼마이크로는 다시 한번 업계를 선도하며 엔비디아 가속 신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는 한편 성능과 효율성의 균형을 맞춰 가장 필요한 곳에 가속 컴퓨팅을 지원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를 지원하는 유연하고 모듈화된 Building Block Solutions® 아키텍처를 통해 기업이 온라인 투입 시간을 단축, 인프라 투자에서 조기에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의 기업용 AI와 가속 시스템 전체 라인업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https://www.supermicro.com/en/accelerators/엔비디아/supermicro-rtx-pro-bs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확대된 포트폴리오는 슈퍼마이크로의 기존 엔비디아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 기반 기업용 AI 솔루션에 더해 새로 나온 엔비디아 RTX PRO 45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와 엔비디아 Vera CPU도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LLM 미세 조정, AI 추론, 생성형 AI, VDI, 데이터 분석, 미디어 트랜스코딩, 클라우드 및 모바일 게임, FP32 HPC 등 다양한 워크로드에 한층 더 특화된 배포가 가능하다.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은 표준 1U 및 2U 랙마운트 기업용 서버를 직접 대체하여 CPU 전용 컴퓨팅 대비 워크로드별 가속 향상 정도가 상당하며 기존 데이터 센터에 쉽게 통합된다. 또 기존 랙, 전력 또는 냉각 인프라를 거의 또는 전혀 수정할 필요가 없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AI Data Platform 참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주요 ISV와 협력하여 스토리지 솔루션도 제공한다. 스토리지 플랫폼에 GPU 가속을 통합하여 데이터 벡터화, 벡터 데이터베이스 검색 및 추론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로 나온 엔비디아 RTX PRO 4500 Blackwell GPU는 단일 슬롯의 전력 효율적인 설계로 까다로운 데이터 처리, AI 비디오 및 추론 워크로드에서 성능이 획기적으로 우수하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솔루션은 기존 CPU 전용 컴퓨팅 서버를 직접 대체할 수 있는 업계 표준 폼 팩터로 제공되며 엄선된 엔비디아 소프트웨어 패키지와 함께 사용 가능해 풀 스택 AI 솔루션 구축 시 복잡도가 덜하다. 이번에 확대된 슈퍼마이크로의 가속 시스템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이 기업 배포 요구사항을 폭넓게 충족한다. 대규모 AI 솔루션 – 최대 GPU 용량에 맞춰 설계되고 전통적인 공랭식 환경에서 열 성능에 최적화된 4U 및 5U 시스템.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를 노드당 8개까지 지원하며 대규모 AI 추론, 가상화 및 미디어/그래픽 워크로드에 이상적이다. 또 풀 스택 AI 팩토리 솔루션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엔비디아-Certified Systems™를 내장하고 있다. 기업용 AI 및 데이터 센터 솔루션 – 데이터 센터를 재설계하지 않고 기존 CPU 전용 컴퓨팅 하드웨어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업계 표준 1U 및 2U 폼 팩터.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를 6개까지 지원해 공간, 랙 전력 및 냉각 인프라가 제한된 전통적인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도 이상적으로 균형 잡힌 가속과 효율이 가능하다. 또 차세대 에이전틱 AI 배포를 목표로 하는 조직을 위해 맞춤 제작된 AI 컴퓨팅 시스템으로 이번에 새로 나온 2U 엔비디아 Vera CPU 기반 아키텍처도 포트폴리오에 포함돼 있다. 컴팩트 엣지 AI 솔루션 – 열 및 전력 제한이 큰 경우가 많은 엣지 환경에서 강력한 가속을 실현하도록 설계된 효율 최적화 시스템. 1U 및 2U 쇼트 뎁스 섀시(short-depth chassis) 폼 팩터로 제공되고 공랭식 엔비디아 RTX PRO Blackwell GPU를 4개까지 지원하는 이 솔루션이다. GPU당 165와트 정도의 낮은 전력 수준에서 작동하면서 강력한 AI 가속을 구현한다. 조직은 이를 통해 소스와 더 가까운 곳에서 AI 추론 요청 및 그래픽 워크로드를 처리하여 지연 시간과 데이터 전송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엣지 배포에서 흔한 엄격한 전력 및 열 제약을 충족할 수도 있다.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소개 슈퍼마이크로(NASDAQ: SMCI)는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토털 IT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설립되어 운영 중으로 기업, 클라우드, AI 및 5G 통신/엣지 IT 인프라를 대상으로 시장 최초 혁신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IT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마더보드, 전력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글로벌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사내(미국, 아시아 및 네덜란드)에서 설계 및 제조되며 규모와 효율을 위해 글로벌 운영을 활용하고 TCO 개선 및 환경 영향 감소(그린 컴퓨팅)에 맞춰 최적화됐다. 고객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으로 구축된 여러 시스템 제품군 중에서 필요한 것을 선택해 원하는 워크로드 정확도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다. 이 시스템들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킹, 전력 및 냉각 솔루션(에어컨, 프리 에어 쿨링 또는 액체 냉각)을 폭넓게 지원한다. Supermicro, 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및 We Keep IT Green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의 상표 및/또는 등록 상표다. 그 외 브랜드, 이름, 상표는 모두 해당 소유자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36146/Supermicro_GTC_Enterprise.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43241/Supermicro_Logo.jpg?p=medium600

2026.03.19 03:10글로벌뉴스

인제니코, 비자와 산업 전반에서 통합 커머스 솔루션 가속화를 위해 협력

쉬렌, 프랑스 2026년 3월 18일 /PRNewswire/ -- 글로벌 결제 승인 및 서비스업을 선도하는 인제니코(Ingenico)가 글로벌 결제 선도 기업 비자(Visa)와 협력해 기존 고객과 미래 고객을 대상으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번 솔루션은 인제니코의 안드로이드 기반 AXIUM 스마트 POS 단말기를 비자 Acceptance Platform과 결합한 것으로 게이트웨이 및 리스크 관리 서비스도 결합 대상이다. Ingenico AXIUM Visa 인제니코는 이번 협력으로 비자의 방대한 전자상거래 경험을 활용, 혁신적인 결제 옵션과 원활한 온라인 거래,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확장형 옴니채널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강력한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인제니코 AXIUM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오프라인 매장 전문성도 통합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 구성 요소는 비자 Acceptance Platform에 기술 사전 인증(pre-certification)을 제공해 주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여러 업종에서 각종 결제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시장 출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도와준다. 대형 리테일 기업, 중소기업, 레스토랑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하고 3자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도 참여할 수 있다. 인제니코와 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결제 솔루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양사의 협력은 매장 내 결제를 안전하게 승인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고, 인증 및 플랫폼 개발의 복잡성과 비용을 줄여 가맹점과 파트너가 더욱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도록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니코 소개 인제니코는 글로벌 결제 승인 및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며 고객과 파트너가 커머스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이다. 전 세계 32개국에 3000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40년 넘는 업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커머스 환경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인제니코의 기기 수천 만 대가 120여개국에 배치되어 있으며, 2500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수백만 소비자를 지원하고 있다. 인제니코는 첨단 통합 솔루션과 폭넓은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 과정을 간소화하고 기업의 성장과 커머스 발전을 지원하는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6.03.18 23:10글로벌뉴스

라온시큐어, 디지털인증 대학서 중고교로 확대

라온시큐어가 대학 캠퍼스에 이어 중·고등학교로 교육 분야 디지털 인증 생태계 저변을 확대한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진로설계 교육 컨설팅 기업 'RS에듀컨설팅(대표 송영선)'과 디지털 인증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RS에듀컨설팅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 커리어 데이터 관리 플랫폼' 내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전 생애 활용 가능한 디지털 인증으로 체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소속 중·고등학교가 우선 대상이며,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양사가 교육 시장의 디지털 신뢰 인프라를 함께 만든다는 구상이다. 우선, 라온시큐어는 자사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 ID'를 교육 현장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신원 정보와 함께 적성유형·학습유형·성격·강점·가치관 등 진로·진학 관련 데이터를 하나의 디지털 신원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옴니원 디지털 ID'는 현재 4500만명 대상의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발급 시스템 기반이자 대학 캠퍼스에서도 널리 활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등학교로까지 확대됐다. 라온시큐어는 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디지털로 인증·공유하는 체계도 갖춘다. 수료와 자격 등 각종 성과를 국제 표준 형식으로 인증·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옴니원 배지'를 통해 재학 중 축적한 역량 데이터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 이력을 표준화된 형태로 쌓아 자신의 성장을 정량적으로 관리하고, 필요 시 대학·기업·공공기관 등 외부에 신뢰 있게 제시할 수 있다. 양사 협력은 민간 자격 분야로도 이어진다. RS에듀컨설팅이 운영하는 심리·진로 상담사 양성 과정에서 취득한 자격을 옴니원 디지털 ID로 외부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상담사 자격 보유자는 디지털ID 인증 체계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신뢰 가능한 자격 제시가 가능해진다. 복잡한 서류와 절차 없이 디지털로 자격을 증명하는 방식이 심리·진로 상담 분야에도 본격 도입된다. 라온시큐어와 RS에듀컨설팅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심리·교육 분야 전반에서 디지털 인증 기반 신규 서비스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교육기관·공공기관·민간기업으로의 확산도 추진한다. RS에듀컨설팅은 서울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진로진학정보센터의 진로종합검사를 개발한 기업이다. 폭넓은 상담 코칭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진로적성교육사업을 성장시켜왔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교육 현장에서 시작한 디지털 인증이 Web3 기반의 신뢰 인프라 위에서 학생의 전 생애 역량을 투명하게 증명하는 토대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웹3(Web3) 생태계 중심의 실용적 디지털 인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8 22:42방은주 기자

큐렉소, '큐비스-조인트' 유럽 MDR 획득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인공관절 수술 로봇 시스템 '큐비스-조인트'가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에 따른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유럽 공인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발급됐다. 큐비스-조인트의 설계부터 생산, 최종 제품 검사 및 시험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심사를 거쳐 완료됐다. 유럽 MDR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보다 대폭 강화된 규정으로 임상 데이터와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 체계 등에 대해 기존보다 훨씬 강화된 기준을 요구한다. 큐비스-조인트는 인공관절 수술 시 정확한 임플란트 삽입을 위해 관절뼈를 절삭하는 인공관절 수술로봇 시스템이다. 오픈 플랫폼 소프트웨어 구조를 적용해 특정 임플란트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큐비스-조인트는 이미 국내 품목허가를 비롯해 유럽 CE MDD 인증과 일본 PMDA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큐렉소는 이번 MDR 인증을 계기로 유럽을 비롯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이탈리아, 스페인, 두바이,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 12개국 이상에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MDR 인증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판매망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큐비스-조인트의 오픈 플랫폼 구조는 유럽 내 주요 임플란트 업체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높여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유럽 주요 의료기관 및 임플란트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수술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22:17신영빈 기자

인증 보안 옥타코, IAM·SSO 선도기업 넷츠와 협력

피싱 대응(Phishing-Resistant) 인증보안 전문기업 옥타코가 IAM/SSO 국내 선도기업 넷츠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통합 인증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은 사용자 신원과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SSO(Single Sign-On)는 한 번 로그인으로 여러 시스템을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옥타코는 18일 넷츠와 '제로 트러스트 기반 IAM·MFA 협력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인증 및 접근통제 기술을 결합, 차세대 통합 인증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안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와 함께 피싱, 계정탈취(ATO) 등 인증 기반 공격이 급증하면서, 기존 OTP·SMS 중심 인증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Phishing-Resistant 인증 기술이 핵심 보안 요소로 부상했다. 특히 FIDO2(Fast Identity Online) 표준 기반 인증 기술은 이러한 공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옥타코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Phishing-resistant M2A(Multi-Attribute Authentication: 다중속성요소) 서비스인 'OCTATCO MFA(옥타코 엠에프에이)'와 지문 보안키 '이지핑거'를 중심으로, Phishing-Resistant 인증 체계를 IAM/SSO 환경과 결합한 통합 보안 구조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자 인증을 넘어 디바이스와 환경까지 함께 검증하는 M2A기반 접근 방식을 적용, 인증 신뢰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다중인증(MFA)을 넘어 사용자, 디바이스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통합적으로 검증하는 고신뢰 인증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IAM/SSO와 Phishing-Resistant MFA를 결합한 통합 인증·접근통제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내부통제 강화, 규제 대응, 보안 수준 향상을 동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 금융, 대기업 시장을 중심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반 인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형 옥타코 대표는 “이번 협력은 Phishing-Resistant 인증과 IAM/SSO 인프라를 결합해 실질적인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구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옥타코는 FIDO 기반의 글로벌 표준 기술과 M2A 기반 인증 구조를 바탕으로, 제로트러스트 기반 통합 인증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8 20:01방은주 기자

PQC 보안까지 품었다…씨플랫폼, 가상화 플랫폼 '스마트브이' 공개

씨플랫폼이 양자내성암호를 내재화한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을 선보이며 보안 중심 AI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씨플랫폼은 차세대 가상화 플랫폼 '스마트브이(Smart-V)'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브이는 오픈소스 가상화 기술 '프록스목스(Proxmox)'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상용 솔루션 대비 비용 효율성을 확보하면서도 유연한 확장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GPU 자원 연동 기능을 통해 AI,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 환경까지 지원한다. 데스크톱 가상화와 서버 가상화 모두에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VM웨어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시장 구조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브이는 현실적인 대안 플랫폼으로 주목된다.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벤더 종속 탈피를 동시에 고민하는 흐름과 맞물린 전략이다. 보안 설계도 차별화됐다. 스마트브이는 아이티센피엔에스의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플랫폼 전반에 적용했다. 가상머신과 스토리지 단위 암호화, 인증 기반 관리 포털, GPU 연산 환경까지 보안을 기본값으로 적용한 구조다. AI 기반 공격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도 인프라 레벨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씨플랫폼은 단순 솔루션 공급을 넘어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AI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GPU 기반 산업군을 중심으로 적용 사례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너 생태계와 협력을 통해 시장 확장도 병행한다. 배근태 씨플랫폼 대표는 "스마트브이는 가상화와 차세대 암호 기술을 결합한 전략 플랫폼"이라며 "비용과 보안을 동시에 고려하는 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플랫폼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플랫폼 중심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기술 협력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인프라 전략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2026.03.18 17:50남혁우 기자

"이곳은 라면천국?"…명동 이마트24 'K-푸드랩' 가보니

지하철 4호선 명동역 2번 출구를 나서 조금만 걸어가면 주황빛 건물이 등장한다. 외벽에는 면발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가 설치돼 시선을 끈다. 2층에는 2.8m 높이의 대형 진열대에 라면이 빼곡하게 들어섰다. 길 건너에는 CU와 세븐일레븐이 자리 잡고 있다. 소규모 라면 라이브러리가 비치된 CU 명동역점에는 컵라면 모양을 형상화한 테이블에서 라면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K팝과 K푸드, K컬처를 집약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명동점도 일명 '한강 라면' 기계에 라면을 끓여 먹는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편의점 3사가 명동에서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특화 편의점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K-팝과 K-푸드 등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쇼핑 1번지로 꼽히는 명동에 특화 점포를 내고 외국인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170여 종 라면으로 벽 한면 채워 18일 정식 개점한 이마트24 K-푸드랩 명동점은 총면적 약 39평, 2개층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이소 바로 옆에 위치한다. 1층은 K-뷰티와 K-POP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는 K-콘텐츠와 일반 편의점 매대로 꾸며졌다. 입구 양옆으로는 환전할 수 있는 외화 환전과 선불카드 발급·충전이 가능한 '와우패스' 키오스크 '오렌지 스퀘어'를 설치했다. 입구 정면에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바나나맛 우유와 비요뜨의 별도 앤드캡 매대를 꾸몄다. 앤드캡은 매대 맨 끝 모서리에 제품을 진열하는 방식이다. K팝 상품 진열대도 구성했다. 방탄소년단(BTS), 엔하이픈 등 아이돌 가수의 얼굴이 들어간 패키지 스낵류와 앨범, 응원봉, 굿즈 등을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인기 상품을 묶은 기획 세트 상품도 선보였다. 가장 특징적인 공간은 2층이다. 계단을 올라가자 2.8m 높이의 진열대에 170여 종의 라면을 가득 채운 '라면 아카이브 월'이 펼쳐졌다. 천장에 거울을 달아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매장 설계의 핵심은 '원웨이 동선'이다. 고객이 2층에 입장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라면과 곁들임 메뉴를 고른 뒤 결제하고 바로 조리까지 이어지는 흐름이다. 곁들임 메뉴로는 김밥, 도시락, 김치, 떡볶이 등 한국인이 즐기는 방식 그대로 라면을 완성해 먹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상품 구성에도 차별화를 뒀다. 일반 편의점이 컵라면 중심 구조인 것과 달리 라면 상품군에서 봉지라면의 비중을 70%까지 확대했다. 한국식으로 직접 라면을 끓여 먹는 경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조리 공간은 봉지라면 8개를 동시에 끓일 수 있으며 한·영·중·일 등 4개 국어로 사용 설명서를 제공한다. 매장 내부에서는 K팝 음악이 재생된다. 통상 편의점 내부 취식 공간은 창문을 마주 본 테이블에 위치해 외부 시선에 노출돼 있지만, 이마트24는 이를 2층으로 옮겨 프라이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부에서 취식 공간이 들여다보이는 것을 불편해한다는 점을 반영해 프라이빗하게 식당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길 건너엔 CU·세븐일레븐...편의점 경쟁 치열 이마트24의 K-푸드랩 명동점까지 문을 열면서 명동 편의점 특화점포 대전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는 모습이다. K-푸드랩 명동점에서 도보 1분 거리에는 'K-푸드 특화 편의점'인 CU 명동역점이 운영 중이다. 명동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으로 상시 북적인다. 2024년 11월 문을 열었다. 매장 전면은 외국인들이 꼭 먹어봐야 하는 K-푸드를 중점으로 꾸며졌고 40여 종의 라면과 컵라면 시식대를 포함한 K-라면 특화존도 설치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된 쇼카드와 영문으로 된 띠지, 집기 사용법 등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해외 관광객이 한국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인 나마네카드 키오스크와 외화 환전 키오스크도 설치했다. 인근에는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명동점도 영업 중이다. 뉴웨이브명동점은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열었다. 약 110평(363.63㎡) 규모로 푸드스테이션, 패션&뷰티, 와인&리쿼존, K-라면존, 케이팝(K-POP) 팬덤존 '후즈팬(Whosfan) 스토어', 너구리의 라면가게, 가챠존, K-기념품존, K-이벤트존 등으로 꾸며졌다. 이마트24 관계자는 “K-푸드랩 명동점은 경쟁사 대비 상품 수가 많은 것이 강점”이라며 “시중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지역 라면 등도 들여와 이렇게 종류가 많은 것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2026.03.18 16:52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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