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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수처리' 사업 떼내는 LG화학, 노조 설득 관문 남아

석유화학 불황 장기화에 직면한 LG화학이 사업 재편 일환으로 '워터솔루션(수처리 필터)사업' 매각에 나선 가운데 '노조 설득'이라는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고 있다. 앞서 LG화학은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수처리 필터 사업을 사모펀드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에 1조4천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청주지회 노조(이하 노조) 측은 수처리 사업을 인수한 그랜우드PE와 처우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노조는 지난달 언론 보도를 통해 매각 사실이 알려진 직후부터 저지 투쟁에 나섰다. 이후 매각이 확정된 지난 13일부터는 천막 농성을 철회하고, 고용 승계 및 단체협약 승계 등 처우 협의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청주공장 본관에서 첫 고용안정위원회를 열었다. 하지만, 이날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160여명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과 근무 환경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최근 수처리 사업 매각을 발표한 롯데케미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롯데케미칼 역시 수처리 사업 매각을 발표했지만, LG화학 대비 사업부 규모가 작다 보니 내부 반발이나 노조 반대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내달 중 매각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LG화학은 노조를 설득하고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를 받는 등 일부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매각 완료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된다. 노조 관계자는 "지난주 열린 고용안정위에서는 글랜우드PE 측에서도 별다른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협상 조건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으며, 조합원들 의견도 아직 취합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주에 두번째 고용안정위 개최가 예정돼 있지만, 크게 진전된 논의를 할 것 같진 않다"며 "최종 협상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도 "일부 절차가 남아 있어 완료 시점은 올해 4분기로 예상하고 있다"며 "사모펀드가 협의 주체지만 아직 LG화학 직원들이기 때문에 사안을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수처리 사업은 일본 도레이에 이어 세계 점유율 2위를 기록한 알짜 사업이다. LG화학은 지난 2023년 청주공장에 3호기를 증설하며 향후 5년 내 사업을 2배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본업인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결국 매각을 택했다. 매각 대금은 차입금 상환을 비롯해 배터리·친환경 소재·신약 등 3대 신성장 사업 투자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6.23 16:57류은주 기자

현대백화점, 청주에 '커넥트현대' 문 연다…무신사·이케아 등 입점

현대백화점은 자사 뉴 리테일 모델인 '커넥트현대'가 충북 청주시에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들어서는 커넥트현대 청주는 놀이와 체험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한 뒤 27일 공식 오픈한다. 커넥트현대 청주 정재훈 점장은 “커넥트현대 청주가 오픈하는 가경동 상권은 청주 고속터미널 복합 개발을 통해 청주의 신도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커넥트현대 청주를 즐길거리와 놀거리가 넘쳐나는 가장 힙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상 광장과 연결된 정문이 있는 GF(Ground Floor)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층 규모다.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물론 청주의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 등 18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지역 최초 브랜드 ▲MZ타깃 문화·체험형 공간 ▲청주 로컬 콘텐츠 등 각 층별로 특색 있는 공간과 브랜드를 배치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과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역 내 최초 브랜드를 다수 유치했다. 대표적으로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청주 지역에 첫 매장을 열고, 스웨덴 대표 가구 브랜드 '이케아' 팝업스토어와 일본의 가구·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 공식 매장 등 실용적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문을 연다. 또 젠지(Gen-Z)들의 패션 편집숍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울 한남동의 '하입투케이'(hype2k)와 에스프레소 마니아들에게 핫한 서울 성수동의 카페 '프롤라', 서울 연희동 DIY 굿즈샵 '옵젵상가' 등 MZ세대 성지로 부상한 매장들이 충청 지역 1호점을 연다. 이와 함께 '마뗑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커버낫' 등 MZ세대 인기 K패션 브랜드와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클린 뷰티 편집숍 '비클린' 등도 함께 연다.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오픈을 기념해 1층부터 4층까지 프랑스 유명 아티스트 필립 캐서린의 아트 프로젝트 '미스터 핑크'(Mr.Pink)를 선보인다. 3층에는 총 1천652㎡(약 500평) 규모의 면적을 할애해 지역 최초 IP 전문 공간 '컬처&마니아'를 배치했다. 청주 로컬 콘텐츠도 강화했다. 충정 지역의 유명 빵집을 한 공간에 담은 '빵빵로드'에 ▲에버렛 ▲조은가제빵소 ▲로로디 ▲동봉 ▲로라네 방앗간 ▲노마드오븐 ▲듀레 베이커리 ▲우소빵 등 8개 로컬 베이커리가 입점했다.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는 커넥스현대 청주에서 첫 내국인 대상 서비스를 개시해 점포 내 브랜드, 레스토랑, 이벤트 등 수많은 정보를 생성형 AI가 고객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해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커넥트현대 청주가 들어서는 청주 고속터미널은 대전·충남·세종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충청권 전역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며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위치한 복대동 상권과 함께 대표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06.23 10:53김민아 기자

에코앤드림, 통합 R&D 센터 출범…차세대 전구체 개발 가속

이차전지 전구체 전문 기업 에코앤드림은 최근 서울, 청주, 오창에 분산돼 있던 기업부설연구소를 충북 오창에 통합하고, 신설 R&D 센터인 '미래기술연구소'가 본격 가동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연구소 재배치를 넘어, 전구체→양극재→배터리까지 기술을 수직적 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미래기술연구소는 그 동안 회사가 15년 이상 축적한 전구체 양산공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망간리치(LMR), 프리히팅 전구체 등 하이엔드 전구체 제품군으로의 차세대 기술 전환을 전담할 예정이다. 에코앤드림은 이번 연구소 통합으로 기술 개발→시제품 생산→품질 분석 및 평가까지의 체계를 일원화, R&D와 생산 기능이 인접 거리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체계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개발 효율성과 제품 완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코앤드림 미래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통합은 단순한 공간 통합이 아니라, 촉매 산업과 배터리 산업의 융합을 통해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하이브리드형 R&D 체제 구축을 의미한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고사양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민첩성과 품질 신뢰도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앤드림은 내년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미래기술연구소의 주요 R&D 성과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LMR, 고전압 미드니켈, 프리히팅 전구체 및 이종원소도핑 기술 등 기술적 차별성이 뚜렷한 차세대 하이엔드 전구체 시리즈를 공개하고 실질적 양산 데이터로 고객사와의 기술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촉매 및 이차전지 R&D 기능도 통합해 기술 간 경계를 허물고, 미래 첨단 소재 개발 방향성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김태민 에코앤드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미래기술연구소 통합은 단순한 시설 재편이 아닌, 기술 진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보의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정 혁신과 친환경 소재 기반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차세대 전구체 시장에서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9 13:45김윤희 기자

마미톡-충청북도, '모바일 임신증명서 공식 사용 병원' 현판식 개최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은 충청북도와 함께 청주시에 위치한 모태안여성병원에서 '모바일 임신증명서 공식 사용 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태안여성병원은 임신, 태교, 출산, 산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주의 대표 여성병원이다. 마미톡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행정서비스 도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충청북도는 올해 3월 마미톡 앱을 통해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도내 임산부는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 서류를 통한 임산부 증명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한 '디지털 임신증명서'를 통해 도가 제공하는 각종 임산부 우대 혜택을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판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김만기 병원장 및 의료진과 함께 모바일 임신증명서 공식 사용 병원 인증서 수여와 마미톡의 디지털 서비스 도입 취지를 공유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임산부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 더 많은 병원이 이 서비스에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미톡 이민석 이사는 "모바일 임신증명서는 임산부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편의와 따뜻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충청북도와 함께한 이번 공식 인증을 계기로 더 많은 병원과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미톡은 전국 400개 이상의 산부인과 병의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국내 임산부의 약 90%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 임신·육아 플랫폼이다.

2025.06.18 18:11백봉삼 기자

어글리밤, 청주서 '브랜드의 밤' 강연 행사 연다

로컬크리에이터 어글리밤(대표 전혜원)이 이달 17일 청주시 런디스타운에서 '브랜드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게 처음인 브랜드의 무기들'의 저자이자, 디즈니코리아 시니어 브랜드마케터 겸 GFFG 노티드 마케팅 총괄 출신의 초인 마케팅랩 윤진호 디렉터가 함께한다. 1부는 '시작하는 브랜드의 5가지 성공 원칙'이라는 윤진호 저자의 특별강의로 시작된다. 2부는 크리에이터 어글리밤과 윤 저자가 함께하는 '사람과 돈이 모이는 브랜드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어진다. 또 청주시 소재의 소상공인의 경우, 자사의 제품을 협찬할 경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금번 행사에 함께하는 청주 로컬브랜드는 ▲미코 ▲풍류당 ▲화춘가든 ▲VW GROUP ▲조브라운 ▲손복성돼지갈비 등이 있다. 아울러 현장에 참여한 모든 참석자들은 현대경제연구원의 크리에이티브TV 무료이용권, 디지털 필기앱 플렉슬 안드로이드 평생이용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플렉슬 이재선 팀장은 “청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플렉슬이 추구해온 '지역에서 시작된 사용자 중심 기술'이라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며 “카이스트와 MOU를 체결하고 공식 서비스를 제공 중이기도 한 만큼, 앞으로도 로컬 커뮤니티와 교육기관과의 접점을 넓히며 더 많은 학습자에게 편리한 필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전혜원 크리에이터는 "지난해 개최된 DMBF 2024 컨퍼런스에서 함께 연사진으로 단상에 올랐던 윤진호 연사, 박윤찬 디렉터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충청도는 아직 마케팅과 브랜딩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다. 더욱 많은 직업군과 기업들이 청주와 함께할 수 있도록, 스몰브랜드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정기교육과 네트워킹을 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6.16 20:38백봉삼 기자

청주시,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본격 시행

환경부는 17일부터 청주시 관내 스타벅스 매장 28곳에서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스타벅스코리아·청주시는 지난 4월 체결한 '일회용컵 회수·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 내용을 토대로 보상(리워드) 체계 개편과 일회용컵 회수·재활용 체계 구축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회수·보상제 시행에 따라, 청주 시내 스타벅스 매장 28곳에서 음료를 구매한 고객이 세척된 일회용컵 5개를 반납하면 '에코별(스타벅스 친환경 구매자 보상 포인트)' 1개를 받을 수 있다. 에코별은 전국 스타벅스 지점에서 제공하는 '별 등급 시스템'과 동일하게 스타벅스 음료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에코별 2개로 음료 용량을 늘리거나 에코별 8개로 일부 음료 1잔을 교환(별 5개 적립 그린 등급)하거나 에코별 12개로 모든 음료를 교환(별 30개 적립 골드 등급)할 수 있다. 소비자가 반납한 일회용컵은 수거·운반업체가 재활용업체로 이송해 이불솜·베개·자동차 내장재 등의 원료가 되는 단섬유로 순환이용된다. 환경부·스타벅스코리아·청주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이번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시행을 알리고 일회용컵 반납 등 이행 현황을 비롯해 고객의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3월부터 청주시를 비롯해 강릉시·에버랜드(용인시)·서울랜드(과천시)에서 각각 협약을 맺고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감량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고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지역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는 스타벅스의 보상(리워드) 제도와 청주시의 자원순환체계를 결합한 체계”라며 “다른 지역에서도 도입 가능한 선도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7:06주문정 기자

SK하이닉스, 최선단 D램·HBM 설비투자 '신중 모드'

SK하이닉스가 최선단 D램과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당초 신규 공장에 설비를 조기 반입하기로 한 계획을 늦추고, 올해 전체적인 설비투자 규모를 확정하는 시기도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SK하이닉스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섣부른 투자 집행을 경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청주 M15X를 비롯한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당초 예상 대비 지연이 예상된다. M15X는 SK하이닉스의 최선단 D램 및 HBM 양산을 담당할 신규 생산기지다. 총 투자 규모는 20조원으로, 지난해 2분기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 4분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산업 성장으로 최선단 D램 및 HBM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SK하이닉스는 M15X 투자에 공세적으로 나서왔다. 올해 초에는 M15X의 클린룸 등 인프라 투자 일정을 2분기 말에서 2분기 초로 앞당긴 바 있다. 이에 따라 팹 내 장비 반입 시점도 당초 예상 대비 1~2개월 빠른 9~10월경으로 전망돼 왔다. 그러나 최근 SK하이닉스의 기조가 변했다. M15X의 투자를 앞당기는 계획을 늦추기로 하고, 팹 내 장비 반입 시점을 10~11월경으로 되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M15X에 들어서는 최선단 D램도 월 1만5천장 수준에서 1만장 아래의 생산능력으로, 사실상 시생산 용도의 원패스(One path) 라인이 구축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연말부터 M15X에서 D램 양산을 시작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해 왔으나, 실제 투자심의 및 발주 일정이 밀리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투자를 무작정 앞당기기보다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전체 설비투자 계획이 확정되는 시점도 지속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향 최선단 HBM 공급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여러 경영 여건을 고려해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설비투자에 17조9천650억원을 집행했다. 올해에는 이보다 많은 규모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20조원 중반대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20조원 중후반대의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으나, 최근 진행되고 있는 실제 투자 계획을 고려하면 이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SK그룹 내부적으로도 투자 계획의 타당성, 효용성 등을 깐깐히 살펴보면서 실제 투자 집행 승인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025.06.16 15:18장경윤 기자

신혼부부가 싸우는 이유 돈 때문…'이 통장' 필요하다

토스뱅크가 '모임통장'을 특화한 '부부통장'을 내놨다. 기존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입출금 내역 공유와 공동 카드 사용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부부통장 서비스는 '지금 우리집 자산이 얼마인지'를 두 사람이 함께 확인하고 내 집 마련 플랜 등 미래 계획을 함께 협의하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도화된 것이 특징이다. 전체 및 항목별 예산 설정 기능을 통해 월 생활비나 각종 지출을 부부가 함께 계획할 수 있게 했다. 또 예적금, 대출, 주택 등 계좌 외 부부의 자산도 직접 등록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공동모임장 제도는 그대로 적용됐다. 부부 모두 카드 발급과 결제 권한을 부여받아, 장보기·공과금·자녀 관련 지출 등 생활비를 결제하고 기록할 수 있다. 카드의 경우 ▲장보기(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농협하나로마트&클럽) ▲외식(음식점/주점에서 19시~24시까지 결제 시) ▲놀이(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PC방) 에서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부부통장은 단순한 공동명의 계좌를 넘어 가족 단위 자산을 보다 투명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토스뱅크는 함께 쓰되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모임통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품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4 10:00손희연 기자

208명 식중독 걸린 '풀무원 빵' 이것…충북·세종·부안 등 집단감염 확인

충북 지역에서 시작된 '풀무원 유통 빵류' 관련 식중독 집단감염이 세종과 전북 부안으로 확산됐다. 풀무원 측은 질병관리청과 협조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13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총 4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진천 지역에 이어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에서도 유사 사례가 확인됐으며, 누적 유증상자는 총 208명에 달한다. 해당 사례는 모두 식품제조업체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사 푸드머스가 유통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을 섭취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소비기한이 각각 2025년 10월 12일, 9월 21일인 냉장 빵류로, 현재 식약처는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질병청은 지난 5월 충북 지역 2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유사 사례를 모니터링해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세종과 전북 부안 지역 사례를 확인했다. 다만 세종시 사례는 보존식 보존기한 경과로 식품 검사 결과 확보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발표에 대해 풀무원 측은 “해당 사례들은 현재로선 추정 단계이며, 식약처 및 질병청과 협력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당국의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정된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 “보도자료 역시 감염 추정사례에 대한 주의 환기 목적의 사전 경고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살모넬라균은 기온 상승기에 발생률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식중독 병원체로, 충분한 가열 조리와 조리도구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질병청은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경우 섭취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으며, 관련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과 보건소 신고를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유증상자가 다수 발생한 만큼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동일 기관에서 유증상자가 2인 이상일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06.13 11:24류승현 기자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내란 특검에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합참 법무실장을 지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로부터 12일 오후 11시 9분 이같은 내용의 특검 지명 통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추천, 내란 특검을 맡는 조 전 권한대행은 검사 출신으로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청주지검장, 서울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건희 특검 후보로 추천된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도 민주당 추천 인사로, 현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채해병 특검으로 지명된 이 전 실장은 조국혁신당이 추천한 인물로 군 출신이며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 부장을 지냈다. 이 대통령이 특검 임명을 마무리하면서 특검은 20일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르면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하게 된다. 수사 기간은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은 최장 170일, 채상병 특검은 최장 140일이다.

2025.06.13 08:10박수형 기자

CJ올리브영, 강릉 중앙시장 인근에 140평 규모 '타운 매장' 열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12일 강릉시 대표 전통 상권인 중앙시장 인근에 463㎡(약 140평) 규모의 복층 매장 '강릉타운'을 공식 연다고 13일 밝혔다. 강릉타운은 강원도 내 처음이자 비수도권 10번째 타운 매장으로 기존 강릉점과 강릉대학교점을 통합해 재탄생했다. 올리브영은 강릉타운을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소개하는 한편, 지역 특화 제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앵커 테넌트(Anchor Tenant)'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릉타운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중앙시장을 오가며 자연스럽게 상호 유입될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됐다. 매장에 들어서면 강릉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굿즈'가 전시된 '지역특화존'이 눈길을 끈다. 일상을 기분 좋은 향으로 채우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가 강릉 대표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와 협업을 통해 출시한 바디 스크럽을 비롯해 커피, 소나무 향을 담은 배쓰밤, 샤쉐(향기주머니), 룸 스프레이 등 총 6총의 제품을 강릉 지역 한정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체험 요소도 마련됐다. 개개인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층 고객의 성향을 고려해 퍼스널 컬러 진단기(픽유어컬러)부터 향수 시향 존(프래그런스바), 헤어제품 테스트 존(헤어스타일링 바),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럭스에딧 존) 등을 도입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강릉타운 오픈을 통해 젊은 층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는 등 전통 시장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2008년 '부산대역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 처음 진출한 이래 매장의 대형화,선진화를 지속 추진하며 전국 어디서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특히 2020년부터는 앞선 K뷰티 트렌드를 지역 상권에 전파하는 거점 매장으로서 현재의 '타운 매장' 체계를 갖추기 시작했다. '전주타운', '광복타운(부산)', '천안타운', '대구타운'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며 상권의 특성과 고객에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했다. 2024년부터는 '광주타운', '대전타운', '청주타운', '서면타운'에 픽유어컬러, 럭스에딧 존 등 체험 요소를 접목하며 뷰티 고관여 고객까지 만족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간 디자인을 더한 매장을 선보이며 방한 관광객들의 좋은 호응도 얻고 있다. 경주시에 자리한 최초의 한옥 매장 '경주황남점'과 돌담, 돌하르방 등 제주 지역 향토 문화의 상징을 매장 곳곳에 설치한 '제주용담점'은 인증샷을 찍기 위해 찾아오는 외국인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 반응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올영세일(5.31~6.6) 기간 동안 대전타운과 대구타운은 내국인 기준 전국 매출 1, 2위를 달성했으며 지난달 개점한 대형 매장 '원주무실중앙점'은 일평균 2천 건에 달하는 구매 건수를 기록하는 등 지역 상권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올리브영이 지향하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 상권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매장의 대형화 및 선진화를 지속 추진하고, 특색 있는 로컬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하여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은 오는 7월 17일까지 강릉타운 오픈을 기념해 '스카이베이호텔 경포'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 객실 투숙객 이용 고객 400명을 대상으로 라운드어라운드의 강릉 한정판 제품으로 구성된 여행 키트를 선착순 증정하며, 매장 이용 고객에게는 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강릉타운에서 테라로사 협업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드립백을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앞으로도 강릉타운은 관광객의 전통상권 유입을 위한 다채로운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5.06.13 00:50안희정 기자

TJ미디어, 6년 만에 반주기 신제품 공개

노래방기기 업체 TJ미디어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반주기 신제품 '3시리즈'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관계자 및 노래방 업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TJ미디어가 6년 만에 선보인 '3시리즈'는 기존 반주기의 틀을 완전히 탈피한 디자인과 노래 몰입감을 극대화한 UI, 한층 더 향상된 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방대방 노래 대결 ▲우리 업소 이벤트 ▲외국인 맞춤 기능 ▲퍼펙트스코어 고도화 ▲TJ 멤버십 앱 '마이티제이' 등 단골 확보와 수익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신기능들이 주목받았다. 이날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3시리즈' 반주기의 UI 및 사운드와 신기능을 체험했는데 "디자인과 기능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고객들이 노래방을 더욱 즐겨 찾을 수 있는 여러 기능이 추가돼 만족스럽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그중에서도 '방대방 노래 대결'은 게임적 요소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시스템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시간 대결의 긴장감과 재미가 현장에서 전달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윤나라 TJ미디어 대표는 "노래방은 이제 노래하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콘텐츠, 활발한 소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단행한 20년 만의 CI 리뉴얼과, 노래방 서체 'TJ노래하는즐거움체'의 론칭 배경에 대해 "TJ에서의 경험이 고객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자연스럽게 각인돼 다시 노래방을 찾고 싶은 마음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긴 시간 공동 연구하며, 감성적·기능적 측면을 모두 고려해 정교하게 설계된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1 23:22신영빈 기자

드론 마음껏 날릴 수 있는 '드론공원' 늘어난다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드론공원'이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통상 드론을 비행하려면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에 승인 신청해야 한다. 위반하면 벌금을 부과한다. 설명회는 드론공원 제도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다. 국토부에 따르면 드론 산업은 지난 4년간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비행승인 건수는 15만 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명에 이르렀다. 2021년 보다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드론 공원 제도 도입 이전에 일반 국민이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은 지자체에서 지정한 대전·광주 북구 2곳뿐이었다. 이곳에서도 드론 규제는 동일하게 적용돼 조종하려는 드론이 250g을 초과하면 조종자격을 갖춰야만 날릴 수 있다. 국토부는 드론공원 제도를 본격화해 드론 문화에 대한 심리적·물리적 진입장벽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드론을 활용한 국민의 취미·여가활동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해 드론 취미·레저스포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비교적 무게가 가벼워 안전한 4종 드론까지만 조종 자격 없이 날릴 수 있도록 허용하며, 비행승인 간소화도 공모 과정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지자체 안전관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검토할 계획이다. 또 안전관리 조직체계·안전 펜스 등 안전관리 시설 현황, 안전 사고 대응체계 수립 수준, 전담 모니터링 요원 배치계획 등 드론공원별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다면적으로 평가하고, 사고 시에도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민안전보험 등 지자체 차원의 단체보험 가입을 필수로 할 계획이다. 드론공원 공모는 11일부터 8월 1일까다. 신청 접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드론공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모 안내서를 통해 1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기훈 국토부 첨단항공과장은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 완화를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드론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정책 개선과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09 15:25주문정 기자

품질 쇄신·72시간 AS...다이슨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 방문기

글로벌 하이엔드 기술기업 다이슨이 최근 국내에서 제품 사후 서비스 정책을 강화하며 고객 신뢰 쌓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슨은 작년 8월 말 서울 신사동에 국내 첫 독립형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개관한 이래로, 현재까지 총 9곳의 프리미엄 센터를 운영 중이다. 다이슨 프리미엄 센터는 전문적인 제품 수리와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다이슨만의 기술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기자는 신사점을 방문해 직접 제품 서비스를 맡겨보고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다이슨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는 이름에 걸맞게 높은 수준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다이슨의 엄격한 서비스 교육을 이수하고 오랜 경력을 쌓은 숙련된 엔지니어가 다수 상주하며 전문적인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자는 지인의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제품을 빌려 현장 점검을 받아봤다. 예약 없이도 당일 즉시 접수도 가능하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미리 예약을 해뒀다. 평일 이른 오후임에도 대기 고객이 여러 팀 줄이어 방문했다. 먼저 제품을 접수하고 불편 사항을 알려주면 전문 상담사가 약 10분간 제품을 곧장 점검해준다. 드라이기 바람이 약하게 나오는 문제를 문의했는데 먼저 청소를 안내해줬다. 필터에 쌓인 먼지가 원인일 수 있으니 주기적 청소를 해줄 것을 권했다. 보증 기간 내 전 제품에 대한 이런 간단한 클리닝과 폴리싱(광택)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었다. 특별한 수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품 관리 고민을 해소하거나 부품 청소를 위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부품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상 비용과 수리 시간을 안내해준다. 부품이 센터에 구비된 경우 당일 바로 수리도 가능하다. 다만 제품 이상이 아닌 경우 소모품은 교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다이슨은 지난 2023년 말부터 전반적인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해 사후 서비스(AS) 정책을 전면 개편하고 강화해 시행 중이다. 특히 부품 수급 및 내부 시스템 안정화와 고객 응대 체계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수리 작업은 업무시간 기준으로 AS 제품을 수령한 때부터 72시간 안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72시간 이내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수리를 마칠 때까지 기존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작년 말 기준 부품 부족 문제는 전년 대비 97% 개선했으며, AS 처리 시간은 평균 1.6일로 전년 대비 84% 단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이슨 관계자는 “고객이 AS를 요청할 시, 부품 보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립, 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가 가능하다”며 “예상치 못한 부품 단종 등 예외 상황에서는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대체품을 통한 대안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센터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제품 체험 공간에서 다이슨의 다양한 제품군도 사용해 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지난달 말 기준 다이슨은 서울 송파구 잠실, 강남구 신사, 경기도 수원, 부천, 분당, 경남 창원, 전북 전주, 충남 천안, 충북 청주 등에서 총 9곳의 프리미엄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오프라인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엔지니어 방문 서비스와 택배를 통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엔지니어 방문은 지정된 장소로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제품을 점검하고 수리를 안내한다. 택배 서비스는 다이슨에서 발송하는 제품 수거용 박스에 제품을 넣어 포장 후 발송하면 수리가 접수된다. 안전한 제품 관리를 위해 수리용 제품의 도착 및 배송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돼 소비자에게 공유된다.

2025.06.09 15:12신영빈 기자

한미반도체, HBM용 'TC 본더 4' 전담팀 출범…고객사 밀착 대응

한미반도체가 HBM용 TC 본더 4 전담팀 '실버피닉스'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반도체가 운영하는 TC 본더 4 전담팀 '실버피닉스'는 고객사의 다양한 기술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0여명의 숙련된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들로 구성됐다. 또한 한미반도체는 TC 본더 4 전담팀이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환경 하이브리드 4륜구동(4WD) 실버 컬러 SUV 30대를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실버피닉스' 팀은 고객사의 생산시설에 투입돼 AI 반도체의 핵심인 HBM을 생산하는 TC 본더 4 장비의 유지 보수와 최적화를 전담하게 된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 5월 중순 HBM4용 'TC 본더4' 장비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TC 본더4'는 HBM4 생산이 가능한 전용 장비로, 한층 고도의 정밀도를 요하는 HBM4 특성에 맞춰 이전 제품 대비 생산성과 정밀도가 대폭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의 HBM4 양산과 빅테크 기업들의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청주에 이어 이달 초 경기도 이천 오피스를 오픈하며 두번째 지방 거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기술 요구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TC 본더 4 전담팀 실버피닉스 출범을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HBM 생산용 TC 본더 전세계 1위 생산자로서 원천기술 보유, 유지 개발하기 위해 2002년 지적재산부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120여건에 달하는 HBM 장비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2025.06.05 10:28장경윤 기자

빔모빌리티, 청주 신흥고에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 진행

빔모빌리티가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청주 신흥고등학교에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개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퍼스널 모빌리티(PM)의 이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올바른 이용 습관을 갖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청북도교통연수원과 빔모빌리티는 실제 주행에 앞서 안전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직접 전동킥보드를 타보며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50명이 참여했으며, 주행 실습에 앞서 진행된 이론 교육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규, 헬멧 착용의 중요성, 사고 예방법 등 꼭 알아야 할 전동킥보드 이용 수칙이 소개됐다. 실습 시간 동안, 학생들은 조를 나눠 전동킥보드를 직접 운전하며, 직선, 곡선, 지그재그 등 다양한 주행 코스를 체험했다. 모든 교육은 빔모빌리티 소속 전문 강사와 실습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으며, 헬멧을 포함한 실습 장비도 충분히 마련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이 초기에 올바른 이용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직접 만나 올바른 주행 습관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빔모빌리티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 대상 PM 안전교육을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주차질서 개선과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6.04 12:49류승현 기자

행안부, 대선 하루 앞두고 현장 점검…"개표 순간까지 총력"

행정안전부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전날인 2일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날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충청북도 청주시를 방문해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복대 제1동 제1투표소를 방문한 고기동 직무대행은 전반적인 투표 준비 상황과 함께 투표용지 보관 대책, 투표 용구, 관할 선관위·경찰·소방과의 협조 체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 유권자의 원활한 투표를 돕기 위한 장애인 투표 편의시설, 투표함·기표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고기동 직무대행은 "차질 없는 투표 진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권자인 국민이 소중한 권리를 불편함 없이 행사할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02 17:31한정호 기자

한미반도체, 경기도 이천 오피스 개소…SK하이닉스 대응력 강화

한미반도체가 경기도 이천에 신규 오피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4월 청주 오피스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경기도 이천 오피스를 오픈하면서 두번째 지방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고객사의 기술 요구사항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독보적인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반도체 후공정 장비 기업이다. HBM 생산용 TC 본더 전세계 1위 생산자로서 원천기술 보유, 유지 개발하기 위해 2002년 지적재산부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120여건에 달하는 HBM 장비 특허를 출원하며 핵심 기술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장비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06.02 15:28장경윤 기자

이랜드킴스클럽, '델리 바이 애슐리' 12호점 분당점 오픈

이랜드킴스클럽이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2001아울렛 분당점에 '델리 바이 애슐리' 12번째 매장을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이츠의 인기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 퀸즈'의 대표 메뉴를 즉석조리식품 형태로 킴스클럽에서 판매하는 브랜드다. 모든 메뉴를 3천990원 균일가로 제공하고 매장 내 전용 조리 공간에서 애슐리 셰프들이 당일 조리해 판매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해당 제품군은 출시 1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600만 개를 돌파하며, 현재 하루 평균 3만 개 판매 기록을 세우며 대형마트 델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했다. 회사는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을 전국 2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분당점 오픈을 통해 성남·수원 신도시 권역에 '집에서 즐기는 애슐리'의 맛을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안에 ▲청주 ▲인천 ▲동수원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한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킴스클럽 방문 고객 수를 20% 이상 증가시키며 오프라인 유통 매장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20대 고객은 델리 바이 애슐리 오픈 이후 평균 430%, 30대 고객은 평균 290% 증가하는 등 젊은 소비자층의 오프라인 방문을 이끌었다. 50대 이상 고객 비중 역시 50%를 넘어서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집밥 설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델리 바이 애슐리' 성공 배경에는 이랜드 그룹사 간의 강력한 시너지가 있다. 이랜드이츠의 브랜드 파워와 메뉴 개발 역량, 이랜드팜앤푸드의 식자재 통합 소싱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지 농가와 직계약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6월부터는 ▲간장게장 ▲묵은지 들기름 비빔국수 ▲꼬막 비빔밥 등 신메뉴를 내놓고, 3천990원 균일가 도시락 메뉴를 테스트 출시해 직장인과 학생 등 다양한 소비자층의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적극적인 신메뉴 개발과 전국 거점 확대를 통해 집밥 시장의 주도권을 확고히 잡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 17:21류승현 기자

대형마트 두고 엇갈린 대선 공약...민주당 '규제' VS 국민의힘 '완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형마트 정책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형마트 규제 강화를, 국민의힘은 규제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유통업계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의무휴업 규제 완화다. 현행 유통법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2년 개정됐다. 대형마트는 월 2회 공휴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하고 매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영업이 제한된 시간에는 온라인 배송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지난 2021년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본격화됐다. 이커머스가 발전하면서 '골목 상권 보호'라는 기존 유통법의 취지가 퇴색된다는 주장이었다. 이에 앞선 윤석열 정부는 출범 직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공휴일 지정 폐지를 골자로 하는 유통법 제정을 규제개혁 1호로 삼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로 동력을 잃었다. '민생분야 20대 의제'서 의무휴업 공휴일 제한 강조 더불어민주당은 공약집에서 대형마트 관련 규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유통산업과 관련한 공약은 규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공약집 내용 중 '공정경제' 부문이 유통업과 관련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 ▲투명하고 공정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 구축 ▲가맹점주·대리점주·수탁사업자·온라인플랫폼 입점사업자의 협상력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업체 보호 및 상생협력 강활들 위한 시장 공정화법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외 거대 플랫폼의 독점적 지위 남용 및 독과점에 따른 폐해 방지법을 도입해 시장의 자정 기능을 강화하고 경쟁을 촉진해 다양한 산업의 혁신을 재창출 하겠다는 의도다. 대형마트 언급이 없더라도 민주당은 규제에 초첨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민생분야 20대 의제'를 발표하면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이 아닌 공휴일로 제한하겠다는 내용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일부 지자체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 효과가 약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만 지정하도록 해 의무휴업 제도의 '상권 보호'라는 취지를 되살리고 골목상권 공동체를 육성해 지역 기반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형마트 규제 완화를 막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송재봉·정혜경·김동아 의원 등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지자체의 의무휴업일 지정을 평일이 아닌 공휴일로 제한하고 규제 대상에 백화점, 면세점을 포함하며 대규모점포 등의 입지를 사전에 검토해 등록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민의힘, 대형마트 규제 전면 완화 강조 국민의힘은 대형마트 규제 전면 완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책공약집에 침체된 K-유통을 살리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 자율화를 언급했다. 구체적으로는 ▲AI 등 신기술 접목으로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 ▲중소 유통의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 공정경쟁 촉진 ▲생활형 플랫폼 산업 발전 지원 등이다. 이 중 온·오프라인 공정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자율화하고 의무휴무일 온라인 배송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지방자치단체도 있다. 서울 4곳(서초구·동대문구·중구·관악구)과 대구, 충북 청주, 부산, 경기 의정부, 경기 고양시 등이다. 이들 지역의 지자체장은 대부분 국민의힘 출신이다. 쿠팡에 밀려 힘 못 쓰는 마트…규제 완화 절실 업계에서는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유통법 개정 당시와 달리 대형마트가 업계 포식자 위치에서 내려와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 올해 1분기 쿠팡의 모회사 쿠팡 Inc의 1분기 원화 기준 매출은 11조4천876억원(79억8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반면 이마트와 롯데마트(국내·해외 실적 합계)의 1분기 매출은 각각 4조6천258억원, 1조6천208억원에 그쳤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쇼핑을 하는 것이 익숙한 세대가 주 소비층이지만, 온라인 주문이 익숙한 세대가 주 소비층이 되면 매장의 존립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대형마트가 유통업 강자가 아닌 약자 자리가 됐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규제를 완화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2025.05.30 14:58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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