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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잠실동콜걸과천애인대행(KaTalk:ZA32)24시간 언제든지 예약 전지역 모두 출장가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1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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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작품 관리부터 정산까지 모바일로 가능"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가 작품 등록부터 정산 정보 확인까지 가능한 '문피아 크리에이터' 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피아 크리에이터 앱은 문피아 창작자 누구나 등록 가능하며, 기존 PC에서만 사용하던 다양한 창작 지원 기능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창작자들은 '연재 작품'과 '작품 통계' 메뉴에서 ▲연재 글 등록 ▲수정 ▲예약을 수시로 할 수 있다. 작품 조회수, 독자 비율, 후원금과 정산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계약제안'과 '후원금' 메뉴에는 푸시 알림 기능을 지원해 작품 유통 계약을 체결하려는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있거나 나에게 후원한 독자와 후원금 내역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는 "이번 앱 출시로 모바일 기반의 창작 환경이 마련돼 창작자들의 작품 연재와 관리가 편리해질 것"이라며 "창작 도구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웹소설 작가들의 창작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3 11:13정석규

Z세대에게 해외여행이란?..."힐링 보다 경험"

Z세대 대학생 10명 중 7명은 “대학생 때 해외여행은 필수”라고 답했다.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대학생들의 해외여행도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해외여행 목적에 대해 대학생들은 '힐링' 보다는 '경험'이라고 답했다.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지난달 3일부터 2주일간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20대 대학생 1천 명을 대상으로 여행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대학생 때 해외여행은 필수'라는 응답이 74%로 압도적이었다. 실제로 최근 1년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온 대학생은 47.5%로 나타나 절반에 달했다. 1년 전 같은 조사보다 18.8%p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학생들이 이렇게 해외여행을 필수라고 보는 이유는 힐링보다는 경험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행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새로운 경험 해보기'(44.9%)가 1위로 ▲'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하기' 24.7%,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16.4% 등을 앞질렀다. 새로운 경험을 위한 해외여행인 만큼 소비는 피할 수 없다. Z세대 대학생은 '여행에서 소비할 때 아끼지 않는 항목이 무엇이냐'는 질문(복수응답)에 '음식'(75%)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투어/티켓이 42%, 숙소와 쇼핑이 각각 37%, 36%로 뒤를 이었다. 반면에 '여행 중 교통'(9%)과 '유흥'(9%), '비행기'(11%)에 투자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극히 적었다. 선호하는 해외여행지에 대한 밸런스게임 결과도 나왔다. '1년에 1번 유럽 또는 미국 여행'과 '1년에 5번 일본 또는 동남아 여행'을 비교했을 때 전자가 60.5%로 장거리여행 선호가 높았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Z세대 선호 여행지는 순위(복수응답)가 바뀌었다. 서유럽이 46.8%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지난해보다 무려 25.5% 떨어진 38.8%로 2위에 그쳤다. 이처럼 일본여행에 대한 선호가 떨어진 것은 최근 엔저로 인한 일본여행 특수로 인해 이미 방문한 Z세대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계획 중인 대학생의 여행지(복수응답) 1위는 일본(73.2%)으로 나타났고 동남아가 35.8%, 동아시아(홍콩, 대만 등)가 27.1%, 서유럽은 15% 순으로 이어졌다.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Z세대 대학생(475명) 10명 중 9명 이상(94%)은 온라인을 통해 직접 투어나 티켓 등을 구매하는데 익숙했다. 주로 구매한 항목(복수응답)은 입장권(놀이공원, 미술관 등)과 교통패스가 각각 70.9%, 69.3%로 높았고 ▲투어상품(47.8%), ▲스파/마사지/온천(26.9%), ▲액티비티(26.1%) 도 많이 구매했다. 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채널은 평균 2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25.5%)과 '네이버예약'(19.8%)이 가장 많았고 ▲마이리얼트립(11.4%) ▲아고다(9.9%) ▲트립닷컴(9.7%) ▲트리플(7.8%) 등으로 집계됐다. 비누랩스 인사이트는 "Z세대 대학생의 해외여행은 휴양을 넘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도구"라며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대학생도 60%를 넘어 이같은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13 10:53백봉삼

"홍대 창작가·여행객에 영감을"…바리스타 로봇 1년 사용기

바리스타 로봇이 창작자들의 공간에서 교류하며 영감을 주고 있다. 나이도 국적도 서로 다른 이들이 모였지만 함께 로봇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다 보면 금세 이야기꽃을 폈다. 로컬스티치가 지난해 6월 서울 마포구에 문을 연 '크리에이터 타운 서교'. 이곳은 호텔과 코리빙 하우스, 코워킹 스페이스가 모여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홍대를 여행하는 국내외 여행객들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지내며 교류하고 있다.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인 타운 라운지에서는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디자인과 건축, IT,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지 창작자, 디지털 노마드들이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발상을 떠올리곤 한다. 로컬스티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이용객들이 상시 자유롭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로봇을 도입했다. 또 홍대를 방문한 여행자에게는 로봇이 커피를 내려주는 장면도 하나의 경험으로 남겨주자는 생각이었다. 지난 1년 동안 시설을 운영한 로컬스티치 담당자는 “카페 브랜드를 직접 운영할 경우에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것이 일단 어렵고 유지·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로봇카페는 전문인력 없이도 서비스나 상품 질이 일정하고 언제든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봇은 엑스와이지의 '바리스 브루 3.0'을 택했다. 바리스 브루는 로봇 팔에 레일과 음료 디스펜서를 결합한 로봇카페 솔루션이다. 결제부터 음료제조, 픽업 서비스와 음성 안내까지 카페의 모든 기능을 수행한다. 인사 모션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픽업대를 통해 주문 현황을 안내하는 등 소통도 가능하다. 현장 관리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엑스와이지 측 담당자가 정기적으로 비품을 채워주고 기기를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관리를 돕고 있었다. 클라우드 기반 상황판과 원격 제어 서비스도 제공해 이상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각종 행사에도 로봇을 활용하고 있었다. 지난달 개점 1주년 파티에서는 플리마켓과 동네 브랜드 팝업 등 자체적으로 진행한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로봇이 무료로 커피를 내려줬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는 산타 모자를 쓰고 이용객을 맞기도 했다. 로컬스티치 담당자는 “공간을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로봇이 입은 옷이나 무료 굿즈를 증정하는 등 소소한 변화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서교동 인근 카페들이 운영 시간이 짧은 점도 오히려 기회가 됐다. 늦은 시간에도 누구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인 요소였다. 아쉬운 점은 없었을까. 그는 “로봇이 간혹 오작동해 관리자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생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꾸준한 업데이트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원두 종류나 샷 추가 등 메뉴 옵션이 다양해지면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택지가 더 늘어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와이지는 식음료 로봇와 자율주행 로봇 등을 개발하는 서비스 로봇 기업이다. 2019년 사람과 로봇이 협동하는 카페 '라운지엑스' 1호점을 열고 에버랜드, IFC몰 등에 지점을 추가해왔다. 2022년부터는 무인화 로봇을 선보여 대기업 신사옥, 관공서 청사 로비시설에 공급했다.

2024.08.13 10:44신영빈

2조 엑시트 신화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전 대표' 새 회사 차린다

'아자르' 운영사 하이퍼커넥트를 매치그룹에 약 2조원을 받고 매각한 안상일(44) 전 대표가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한 AI 소설 플랫폼으로 연쇄창업에 나선다. 13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하이퍼커넥트와 매치그룹을 떠나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들었다며 함께 할 초기 멤버를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상일 대표가 새롭게 만드는 기업명은 'BVR'로, 보이는 것 이상의 가능성을 연다(Beyond Visual Range)는 뜻을 담았다. 특히 기존의 소셜 미디어가 세계 곳곳의 사람들을 연결해 주지만, 여전히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대화를 나누는 일은 어렵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 서비스다. 원하는 AI 친구들과 언제든지 대화하고 놀면서 다양한 감정과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AI 기반 글로벌 소셜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안 대표와 하이퍼커넥트에서 함께 했던 핵심 멤버 일부가 함께 창업멤버로 합류하는 등 이미 10여명 규모의 팀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대표는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실력있는 파트너와 동료들 덕택에 지난 10여년 간 하이퍼커넥트를 창업하고 키우고 매치그룹과 함께 일하며 폭 넓은 경험을 했다”면서 “지난 10여년 간 글로벌로 확장된 경험과 배움이 있었으니 그걸 자본으로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에 도전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난 경험과 배움을 다른 회사나 초기 창업자들과 나누는 역할도 동시에 해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된 글로벌 소셜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에서 개발한 동영상 채팅 앱 아자르를 개발해 이례적으로 99% 이용자를 중동 지역 등 해외에서 끌어모았다. 또 일본 자회사인 무브패스트컴퍼니를 통해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를 서비스 해, 터키·일본·인도·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소셜 데이팅 앱 '틴더' 운영사인 매치그룹은 지난 2021년 2월 하이퍼커넥트 지분 100%를 17억2천500만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안상일 대표는 지난해 7월 하이퍼커넥트 대표직에서 물러나 매치그룹 아시아의 CIO(Chief innovation officer) 역할을 맡아왔다.

2024.08.13 10:26백봉삼

"선택 아닌 필수"…'구찌'도 도입한 AI, 유통업체 비용 절감 효과 '굿'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출 확대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13일 포브스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최근 조사에 참여한 생성형 AI 도입 소매업체의 69%는 연간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2%는 운영 비용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패션 분야에서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고객에게 스타일링을 추천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잘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AI로 고객들의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도 높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실제 명품 브랜드인 '구찌'의 경우 글로벌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인 '구찌9'에 AI를 접목해 '아인슈타인'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단순한 상품 및 쇼핑 문의 외에 외식업체 구찌 오스테리아(Gucci Osteria)의 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에 구찌 브랜드에 맞춘 응답을 생성해 응대한다. 이를 통해 구찌는 매장 방문, 전화 문의, 왓츠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 소통이 가능해졌다. 포브스는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간 거래(B2C)에서도 AI를 활용하게 되면 더 큰 규모의 계약과 수익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AI에서 제공되는 전문 지식을 통해 산업별로 맞춤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엔비디아 조사에선 향후 18개월 내 생성형 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자가 98%에 달했다. 하지만 투자 규모를 500만 달러 미만으로 답한 응답자가 77%에 달해 아직 대다수 기업들이 생성형 AI를 도입하는데 다소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가 관측됐다. 연 매출이 5억 달러를 넘는 유통 기업들 중에서도 생성형 AI 투자 규모가 500만 달러 미만이라는 응답이 78%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 기업들이 생성형 AI 투자에 아직까지 적극적이지 않은 것은 장기적 효과와 투자 수익이 아직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과감히 뛰어드는 기업들도 있다. 딜로이트의 리테일 기업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52%는 향후 12개월 내 홍보 및 보도자료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25%는 브랜드 캠페인과 마케팅에 활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시장에선 AI로 인해 전 세계 유통 시장 규모도 빠른 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츠는 오는 2032년 소매 시장 규모가 약 850억7천만 달러(한화 116조6천564억원) 일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소비자들은 유통기업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 크게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의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AI를 활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80%에 달했다. 개인정보보호와 투명성, 알고리즘의 편견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에게 다소 불신을 드러냈다. 일부 소비자들은 본인 동의 없이 개인정보가 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포브스는 "AI를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한편, 잠재적 편향에 대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초기에 내부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투명성과 신뢰를 조성하기 위한 필수 단계"라며 "AI는 유통 시장을 변화시키고 쇼핑의 미래를 형성할 뿐 아니라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강력한 힘이 될 것인 만큼 기업가가 그 잠재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2024.08.13 10:04장유미

디케이테크인, NS홈쇼핑에 AI 챗봇 공급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자사의 챗봇 브랜드 '카카오 i 커넥트 톡'을 기반으로 'NS홈쇼핑 AI 챗봇'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NS홈쇼핑 AI 챗봇은 'NS홈쇼핑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상품 주문부터 상담까지 가능한 챗봇 서비스로 ▲TV쇼핑·샵플러스·쇼핑북 상품 주문 ▲간편 로그인 ▲결제·취소·교환·반품 셀프서비스 ▲24시간 고객센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NS홈쇼핑 AI 챗봇에 카카오가 개발한 최신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한층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능력을 구현했다. 예컨대 고객이 '방송 상품 목록 알려줘', '쇼핑북 상품 주문하려고' 등 문장 형태로 문의를 남기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응대를 챗봇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챗봇으로 상담을 완료하지 못해 상담원 연결을 요청하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고,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카카오 계정 최초 1회 연동 후 서비스 탈퇴 시까지 로그인 절차가 생략돼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경원 디케이테크인 상무는 “이번 NS홈쇼핑 AI 챗봇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디자인 콘셉트부터 세부 기능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주요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8.13 09:24안희정

AI 품은 가전, 일상 속 스마트 라이프 동반자로 진화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일상 속 가전 제품이 다양한 생활 방식에 맞게 진화하고 있다. 단일 기능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각자의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여러 신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가전이 갖춰야 할 요소로는 편리성과 스마트한 기능, 공간 효율성 등이 꼽힌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된다.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가 지난 7일 선보인 신제품 '디봇 T30S 패밀리'는 청소 과정에서 사람의 손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각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디봇 T30S 콤보 ▲디봇 T30S 프로 ▲디봇 T30S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디봇 T30S 프로는 장애물 인식과 반복 걸레질 기능을 제공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디봇 T30S 콤보는 로봇청소기와 핸디 청소기를 한 스테이션에 함께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기본 모델인 디봇 T30S는 꼭 필요한 기능만 효율적으로 담아 1인 가구에 적합하다. 3종 모두에 탑재된 공통적인 최첨단 기능도 있다. 모서리 1mm 앞까지 다가가 청소하는 적응형 물걸레 기술로 최대 100%의 영역을 커버하는 '트루엣지' 기술과 브러시 엉킴율 0%의 '제로탱글' 기술로 더욱 완성도 높은 청소가 가능하다. 옴니 스테이션은 자동 먼지통 비움, 온수 물걸레 세척, 열풍 건조를 기본 지원한다. 에코백스는 출시 기념 캠페인 '나의 퍼스널 로청'을 진행 중이다. 소비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로봇청소기 제품을 알아보고 에코백스 브랜드와 신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LG전자가 지난 1월 출시한 '올 뉴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도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가전제품 중 하나다. 스팀과 진동을 이용해 옷의 주름을 펴고 냄새를 제거하며 살균 기능까지 제공해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코트나 양복, 교복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올 뉴 스타일러의 '스마트 케어' 시스템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는 조용한 모드로 작동하며, 미세먼지와 습도를 미리 파악해 알아서 스타일링 코스를 자동 맞춤 동작한다. LG 씽큐 앱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외출 중에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의류 관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스마트한 기능은 스타일러를 단순한 가전제품에서 벗어나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로 만들어준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작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며 세련된 외관으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뤄 주거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좁은 옷방이나 침실에도 무리 없이 설치할 수 있어 공간이 제한된 현대인의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가전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필립스 휴 그라디언트 라이트스트립은 스마트 조명 제품이다. 밝기와 색상을 자유롭게 조절해 필요한 순간에 맞춰 최적의 조명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모바일 앱과 음성 명령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다. 별도로 판매하는 필립스 휴 브릿지를 이용하면 집안의 다른 스마트 기기와 조명을 연동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할 수 있다. 영화 감상 모드에서 화면의 색상에 맞춰 조명이 자동으로 변화하거나, 음악을 들을 때 비트에 맞춰 조명이 리듬에 반응하는 등 몰입감 넘치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그라디언트 라이트스트립은 얇고 유연한 디자인으로 가구나 벽면에 부착하기 쉽다. 곡선이나 모서리에도 자연스럽게 설치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에 적합하다. 가전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각자 생활 방식에 따라 다양한 스마트 가전제품을 선택하고 있다"며 "단순 기능을 제공하는 도구를 넘어 일상 속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동반자로 발전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2024.08.13 09:00신영빈

삼성 "갤럭시워치 차고 '마돈8세대' 시승해보세요"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 울트라 체험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 함께 갤럭시워치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는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는 갤럭시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 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로, 전국 18개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별도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갤럭시워치 울트라 다양한 AI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약 4분 정도 사이클링을 하면,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를 측정해 볼 수 있다. 개인화된 FTP는 삼성 헬스앱을 통해 측정되며, 갤럭시 스마트폰과 파워미터가 연동돼야 한다. 사용자 심폐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 기능도 체험 가능하며, 운동 기록·에너지 점수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되는 효율적인 운동 팁도 제안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챌린지 참여 후 SNS에 참여 후기를 남기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선착순 600명에게 '갤럭시워치 5만원 할인 쿠폰'과 '트렉 바이시클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갤럭시워치 울트라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 김성욱 부사장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워치 울트라의 사이클링 기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AI 운동 코칭 기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특별한 사이클링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삼성전자는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자전거 유튜버가 294Km 거리를 약 14시간 만에 완주하는 도전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상은 도전자가 갤럭시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강릉 정동진을 일출에 출발해 인천 정서진에 일몰 내 도착하는 극한의 도전 과정을 담았다.

2024.08.13 08:57류은주

클로봇,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서비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클로봇은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클로봇은 지난 2017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출신 로봇 연구진들이 창업했다. 현대차그룹 제로원, 네이버 D2SF, 롯데벤처스 등으로부터 누적 3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현대차와 제조 공장용 이송 로봇, 순찰 로봇 등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클로봇의 고객사는 130여 곳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범용 로봇 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이기종 로봇 관제 솔루션 '크롬스'다.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범용 솔루션으로 방역, 보안, 이송, 안내 등 다양한 실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로봇은 사업 성장성 뿐만 아니라 기술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기술신용평가(KTCB) 두 기관 모두로부터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 특허 30개 등록, 50개 출원했고 해외 특허도 5개 확보했다. 클로봇은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주력 솔루션인 카멜레온과 크롬스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사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서비스를 탑재한 플랫폼으로 고객을 직접 공략해 시장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체결한 보스턴 다이나믹스와의 파트너십이 대표 사례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로봇 주행 및 관제 솔루션을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왔고 현재 실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의 다양한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 제공자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로봇 소프트웨어의 표준화를 선도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3 08:50신영빈

글로브 텔레서비시즈, 2024년에 MNO 에디션과 기업 에디션 1 등급 자격을 2년 연속 획득

싱가포르, 2024년 8월 12일 /PRNewswire/ -- 글로브 텔레서비시즈(Globe Teleservices Pte. Ltd.(GTS))는 로코(ROCCO)의 A2P SMS 메시징 시장 영향 보고서 2024(A2P SMS Messaging Market Impact Report 2024) – MNO와 일반 기업 에디션 1 등급 자격 획득을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GTS는 그들 각각 인공적인 트래픽 부풀리기(AIT) 사기와 A2P SMS 사용에 대해 동일한 관점을 갖고 있던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사(MNO) 216개와 100개 일반 기업의 투표를 통해 이 자격을 획득했다. 결과적으로 GTS는 피평가 벤더 48 개사MNO 에디션과 피평가 벤더 33 개사 일반 기업 에디션 둘 모두에서 1 등급 벤더에 선정된 셈이다. GTS의 A2P SMS 서비스는 전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 일반 기업과 애그리게이터들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전 세계 최고의 커버리지와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그들의 전 세계 고객들과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다. 글로브 텔레서비시즈 그룹 CEO 아슈토시 아그라왈(Ashutosh Agrawal)은 "로코에 의해 MNO와 일반 기업 에디션 둘 모두에서 1 등급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면서 "우리의 서비스가 2년 연속 MNO 에디션에서 인정받은 것은 통신 분야에서 혁신을 구현하겠다는 우리 약속의 증거"라고 말했다. GTS는 견고한 A2P SMS 서비스 외에도 운영사와 일반 기업들에게 국제 음성 서비스, 방화벽과 플래시 통화 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사는 자신의 최첨단 솔루션을 통해 완벽한 전 세계 연결을 추구하는 리더들에게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었다. 동사의 방화벽 솔루션인 아머(Armour)는 그 AI/ML 기반 규칙 엔진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구현한다. 실시간 통화 차단 기술이 적용된 GTS의 플래시 콜 블로킹은 MNO를 A2P 수익 누출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 기회를 창출한다. 이번의 연속 선정은 통신 분야의 혁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GTS의 헌신을 부각한다. GTS는 빠르게 진화하는 산업에서 번창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그 한계를 허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글로브 텔레서비시즈 글로브 텔레서비시즈는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는 통신 대기업으로 미국, 탄자니아, 가나, 인도, 말레이시아, 홍콩 SAR에 사무소가 있다. 동사는 기업들이 전 세계 연결을 원활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전문으로 한다. 동사는 A2P 수익 창출, 옴니채널 메시징, 사기 방지와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틈새의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포상으로는 CC – 글로벌 어워드 2024에서 최고의 음성/데이터 서비스 혁신상, 로코의 A2P SMS 시장 영향 보고서 2023 – MNO 에디션에서 1 등급 획득, FT & 스태티스타가 선정한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순위에 든 것 등이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155167/4166049/Globe_Teleservices_Logo.jpg?p=medium600

2024.08.13 00:10글로벌뉴스

BMW, 수입차 중 처음으로 배터리 정보 게재…10개 중 8개 한국산

BMW코리아가 수입차 중 처음으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사이트에 공개했다. BMW코리아는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 중인 전기차 10종의 배터리 제조사 이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10개 모델 중 2개 모델을 제외하고는 모두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했다. BMW iX1과 BMW iX3는 중국 닝더스다이(CATL) 배터리를 사용했다. BMW코리아는 독일계 수입차 중 배터리 공개에 가장 협력적이다. 판매 현장과 콜센터 등에서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고 있었으며 이날 본사와 논의 끝에 공개가 결정된 것이다. 자동차 제조사가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일 발생한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 사건 이후 소비자들이 배터리 문의가 빗발치면서다. 국내 완성차는 현대자동차, 기아가 먼저 시작했고 KG모빌리티도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이병화 환경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전기차 화재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고, 오는 13일 국무조정실 주관 차관급 회의로 격상해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다.

2024.08.12 20:25김재성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 밴티지 UK 브랜드 캠페인에 합류

--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과 협업한 '리본 어 트레이더' 캠페인 동영상 공개 런던 2024년 8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멀티에셋 브로커인 밴티지 UK(Vantage UK, 또는 밴티지 마켓)[https://www.vantagemarkets.co.uk/?cxd=51395_660017&affi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uk_gb_en_tmbtpr01_prelease_prpiece_text_nmxerethink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pr01 ]는 '리본 어 트레이더(Reborn a Trader)'[https://www.reborn-a-trader.com/en-uk/?cxd=51395_666112&affid=&gclid=%5bgclid%5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rebrand24rethink&utm_content=text&ls=uk_gb_en_tmbtpr01_prelease_rebrand24rethink_text_nmxerethink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pr01 ] 브랜드 캠페인의 '리씽크(Rethink)' 단계 일환으로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NEOM McLaren Extreme E Team)과 협업한 흥미로운 새 동영상을 공개했다. 익스트림 E 테스트(Extreme E Test)의 일부로 스윗 램 모터 스포츠 단지(Sweet Lamb Motorsport Complex)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이제 밴티지 UK의 유튜브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Vantage_UK_ ]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다(Can't See, Can't Hear, Can't Talk) 챌린지'는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원들이 특정 감각을 제한한 상태에서 과제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마티아스 엑스트룀(Mattias Ekstrom)은 눈을 가렸고, 최고의 정비사는 소음 제거 헤드폰을 착용했으며, 크리스티나 구티에레즈(Cristina Gutierrez)는 입을 가려 말을 할 수 없었다. 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팀은 타이어 교체를 위해 협력하면서 전략을 다시 짜는 등 협력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압박감 속에서도 적응력과 평정심을 발휘하여 혁신적인 팀워크가 어떻게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밴티지 UK의 데이비드 셰이어(David Shayer) 최고경영자는 "맥라렌 익스트림 E 팀의 협업은 우리 트레이더가 모두 경험한 시나리오인 압박 환경에서 전략을 재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효과적으로 보여주었다"며 "우리의 목표는 트레이더에게 새로운 관점을 심어주고, 우수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며, 트레이딩 커뮤니티 내에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인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설명했다. 밴티지 UK의 '리본 어 트레이더' 브랜드 캠페인은 학습, 성장, 금융 역량 강화의 잠재력을 강조하여 트레이더와 정서적 차원에서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리액트(React), 리씽크(Rethink), 리본(Reborn)의 세 가지 핵심 원칙을 통해 필수 도구와 향상된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는 밴티지의 사명을 반영한다. '리본 어 트레이더' 브랜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born-a-trader.com/en-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UK 소개 밴티지 UK(또는 밴티지 마켓)[https://www.vantagemarkets.co.uk/?cxd=51395_660017&affi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uk_gb_en_tmbtpr01_prelease_prpiece_text_nmxerethink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pr01 ]는 외환, 상품, 지수,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및 채권을 포함한 차액거래계약(CFD) 상품 거래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중 자산 브로커다. 14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밴티지 UK는 브로커의 역할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와 고객이 거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 trade smarter @vantage https://www.vantagemarkets.co.uk/ 위험 경고: CFD 및 스프레드 베팅은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급격한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개인 투자자 계정의 72.5%가 이 업체와 CFD 및 스프레드 베팅을 거래할 때 손실을 봤다. CFD와 스프레드 베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돈을 잃을 수 있는 높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2024.08.12 18:10글로벌뉴스

[ZD 위클리 코인] 업비트 UBCI 리포트 "8월 둘째 주 가상자산 시장, 공포 구간 진입"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리포트를 발간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이 반영된 시장지수(UBMI)와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지수(UB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공포-탐욕 지수'를 포함한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천 포인트에서 시작됐다. 8월 둘째 주 UBMI는 지난주 대비 0.08% 상승한 1만2천464.29 포인트였으며, UBAI는 6천377.99 포인트로 전주 대비 1.80% 하락했다. 가상자산 지수 테마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상호운용성/브릿지 ▲의료 ▲소셜/DAO 섹터가 시장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나쁜 성과를 낸 테마는 ▲데이터 인프라 ▲렌딩 ▲오라클 순이었다. UBMI 기준 8월 둘째 주 최고의 가상자산은 51.06% 상승한 수이였고, 최악의 가상자산은 17.68% 하락한 스톰엑스였다. 시장의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32.85를 기록하며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

2024.08.12 17:46김한준

에스앤에스텍, '新물질' 하드마스크 개발…High-NA EUV 시대 준비

국내 반도체 부품업체 에스앤에스텍이 High-NA EUV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하드마스크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향후 고객사와의 검증을 통해 실제 적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승병훈 에스앤에스텍 전무는 1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리소그래피 + 패터닝' 학술대회에서 회사의 제품 개발 로드맵에 대해 밝혔다. 하드마스크는 반도체 노광공정에서 회로를 새기는 데 사용되는 블랭크마스크의 보조격 소재다. 반도체는 웨이퍼 위에 PR(감광액)을 도포한 뒤 빛을 쬐고, 이후 필요없는 물질은 깎아내는(식각)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초미세 공정에서는 PR 두께가 매우 얇아져, 웨이퍼 하부층까지 식각하기가 어렵다. 이 때 하드마스크를 PR 증착 전에 삽입해 웨이퍼를 보호하고 식각 성능을 높인다. 기존 하드마스크 소재로는 크롬, 탄탈, 실리콘 등이 쓰였다. 그러나 High-NA EUV 공정은 감광액(PR)을 EUV(30~60나노미터) 보다 더 얇은 10~20나노미터 수준으로 도포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소재 적용이 필요하다. EUV는 기존 반도체 노광공정 소재인 ArF(불화아르곤) 대비 빛의 파장이 짧아, 초미세 공정 구현에 용이한 광원이다. 현재 7나노미터(nm) 이하 공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주요 기업들은 성능을 더 높인 High-NA EUV 기술을 내년부터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NA는 렌즈 수차로, 해당 수치를 높일 수록 해상력이 향상된다. 기존 EUV의 렌즈 수차가 0.33인 반면, High-NA EUV는 0.55로 더 높다. 이에 에스앤에스텍은 신물질을 활용한 하드마스크를 개발했다. 기존 식각 공정이 산소(O2)와 염소(Cl2)를 모두 활용해야 했던 것과 달리, 차세대 하드마스크는 Cl2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 경우 PR을 더 얇게 도포할 수 있어 High-NA EUV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승병훈 전무는 "차세대 하드마스크는 식각 선택비가 타 물질 대비 3배가량 높고 PR 두께 감소, 마스크 제조공정 단순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며 "현재 개발이 완료돼, 향후 고객사와의 검증을 통해 적용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하드마스크만으로는 High-NA EUV에 완벽히 대응할 수 없다. 하드마스크 외에도 필름 스트레스 조절, 노광 공정 성능의 척도인 DoF(초점심도) 마진 개선 등 블랭크마스크의 다른 주요 요소들도 함께 선응이 강화돼야 하기 때문이다.

2024.08.12 17:33장경윤

"업무공백 없이 만전 기해야"...방통위,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 점검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12일 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각 부서별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위원장 탄핵에 따른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통위는 이에 따라 방송통신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업무진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유관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장 복귀 시 전체회의를 통해 주요 안건이 바로 처리될 수 있도록 방송통신시장 실태점검과 사실조사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규제 대상기관 등 유관기관에 대한 현장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각 기관의 이용자보호 업무가 빈틈없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방통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우리 방통위 직원들 자신이라는 점을 잊지말자”며 “지금은 방송통신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는 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8.12 17:14박수형

[컨콜] 크래프톤 "3분기도 호실적 자신…PC·모바일 IP도 지속 성장"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2024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달 한 달 실적을 봤을 때 역대급 실적이기 때문에 3분기에도 계속 성장해 역대급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배 CFO는 "세부적인 계약이나 사업 내용을 모두 알 수 없는 애널리스트 분들이나 외부에서 실적 추정이 어려웠다는 점을 저희도 공감하고 있다"면서 "IP(지식재산권) 프랜차이즈와 관련 PC와 모바일 모두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2024년 2분기 매출 7천70억 원, 영업이익 3천3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2.7%, 152.6% 증가했다.

2024.08.12 17:09강한결

기아,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레이EV·니로EV만 중국 제품

기아가 현대자동차에 이어 두 번째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기아는 1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생산 중인 전기차 12종의 배터리 제조사 이름을 게재했다. 공개 대상인 기아 12종 전기차는 이미 단종됐던 레이 전기차 모델도 포함됐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출시한 레이 일렉트릭과 니로 EV (SG2)는 중국 닝더스다이(CATL) 배터리를 사용했다. 두 모델을 제외하고는 모두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했다. 구체적으로 ▲구형 레이 EV ▲니로 EV(DE) ▲니로 플러스 ▲EV6(CV) ▲EV6 GT ▲EV9 ▲봉고Ⅲ EV ▲쏘울은 SK온 배터리를 사용했다. EV3(SV)는 LG엔솔 배터리를 사용했다. 기아는 SK3, ED, PU 차종 등은 배터리셀을 SK온과 LG엔솔을 이원화해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이병화 환경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인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오는 13일에는 국무조정실 주관 차관급 회의로 격상해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다.

2024.08.12 16:54김재성

캐치테이블, 위스키 픽업 서비스 확대 오픈

외식업 솔루션 기업 와드의 예약 서비스 '캐치테이블'이 자사의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시행된 위스키 픽업 서비스는 위스키를 앱으로 구매한 뒤 집 근처 레스토랑 등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다. 이후 수요 확대에 부응해 캐치테이블은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픽업 범위도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캐치테이블 고객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위스키를 주문할 수 있으며, 결제 후 픽업 매장과 희망 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위스키는 글렌피딕, 발베니 등 총 16종이다. 캐치테이블에선 ▲글렌피딕 26년 그랑코룬 등 희소성 높은 위스키부터 ▲글렌피딕 14년 ▲글렌피딕 15년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14년 등 여러 위스키를 최대 2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캐치테이블은 글렌피딕과 발베니 위스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위스키 전용 잔인 '글렌캐런' 잔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오는 9월까지 픽업 가능 매장 수를 500여개로 늘리고, 오피스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기존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먼전 오픈했던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부산, 대구 등 전국 단위로 확장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제 고객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도 위스키를 픽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8.12 16:52정석규

AMD 프로세서 중대 취약점 '싱크클로즈' 발견

AMD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출시한 거의 모든 x86 프로세서에 숨어 있던 보안 취약점이 뒤늦게 드러났다. 미국 보안업체 IO액티브(IOActive)가 지난 9일(현지시간) 이 취약점을 공개하고 '싱크클로즈'(Sinkclose)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문제를 처음 발견한 IO액티브 관계자는 "싱크클로즈는 운영체제 로딩 이전인 펌웨어 단계에 악성코드를 설치할 수 있고 한 번 감염되면 눈치채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AMD는 IO액티브가 제공한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라이젠·에픽(EPYC) 등 주요 프로세서 제품에 대한 패치를 적용 예정이다. ■ 작동 제한 없는 '시스템 관리 모드' 접근 가능 IO액티브가 발견한 '싱크클로즈'는 AMD 프로세서 내장 펌웨어나 운영체제가 각종 동작을 제한 없이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 관리 모드'(SMM) 접근 방식에 숨은 취약점을 이용한다. 시스템 관리 모드는 통상적으로 잠겨 있고 필요할 때만 여기에 접근해 실행을 마치면 다시 잠기는 구조로 구현됐다. AMD는 해당 취약점(AMD-SB-7014) 설명 페이지에서 "프로세서 내 저장공간인 '레지스터' 중 시스템 관리 모드를 통제하는 레지스터에 접근하면 이런 구조를 무시하고 임의 코드 실행이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번 접근을 마치면 윈도 리눅스 등 각종 운영체제 부팅 과정에 앞서 실행되는 악성코드 '부트킷' 설치가 가능하다. 펌웨어 수준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각종 보안 소프트웨어로 탐지할 수 없고 운영체제를 포맷·재설치해도 그대로 유지된다. ■ "운영체제 포맷으로 삭제 불가능" IO액티브는 "이 취약점을 악용하려면 운영체제 커널에 접근하는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며 어렵지만 불가능하지 않으며 보다 철저히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O액티브 관계자는 미국 IT매체 와이어드와 인터뷰에서 "(북한이나 중국 등) 국가 단위 지원을 받은 해커가 시스템을 장악할 경우 운영체제가 설치된 드라이브를 포맷해도 악성코드는 여전히 존재하며 탐지와 패치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플래시 메모리에 저장된 코드를 다시 쓸 수 있는 장치인 SPI 플래시 프로그래머 등 툴을 이용해 저장된 펌웨어 코드를 주의깊게 들여다 보지 않는 한 탐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O액티브는 "해당 취약점을 악용해 악성코드가 설치된 기기는 때로는 교체하는 것이 오히려 더 안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 AMD "싱크클로즈 악용에는 운영체제 핵심 코드 접근 필요" IO액티브는 보안업계 관례에 따라 AMD에 해당 취약점을 통보하고 패치 등으로 보완이 가능하도록 준비가 끝날 때까지 공표를 미뤘다. 이후 매년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 '데프콘'에서 해당 문제점을 공개했다. AMD는 "싱크클로즈를 이용하려면 침입자가 커널에 직접 접근할 수단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경보 장치와 경비원, 금고 문을 문을 모두 통과해야 털어갈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유했다. 반면 IO액티브는 "운영체제 핵심(커널)에 접근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맞지만 윈도와 리눅스 운영체제에서 해당 취약점은 실질적으로 매달 발견되고 있다"고 반론했다. ■ AMD, 2019년 이후 출시 프로세서에 보안 업데이트 제공 AMD는 PC용 라이젠 프로세서, 워크스테이션용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서버용 에픽(EPYC) 프로세서 대상으로 싱크클로즈를 차단할 수 있는 패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패치 작업은 AMD가 패치 소프트웨어를 각 메인보드 제조사나 서버 제조사 등에 공급하면 이를 UEFI 펌웨어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인보드 업데이트가 끝나면 프로세서 내장 마이크로코드까지 모두 업데이트 되는 방식이다. 단 2019년 이전 출시된 대부분의 제품은 보안 업데이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2019년 출시된 라이젠 3000 시리즈, 2018년 출시된 워크스테이션용 스레드리퍼 2000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AMD는 이들 제품이 제외된 이유에 대해 미국 IT 매체 톰스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 지원 기간이 지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4.08.12 16:42권봉석

더에스엠씨그룹, 채용 사이트 열고 인재 모집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인재 채용을 위한 공식 채용 사이트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 사이트는 더에스엠씨그룹이 가진 가치와 문화를 폭넓게 알려 보다 적합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구축됐다. 뉴미디어 콘텐츠 광고 업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그룹의 가치와 비전,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채용 중인 공고 섹션에서는 기획 직군(AE, 퍼포먼스 마케터, 바이럴 마케터, 브랜드 마케터 등), 제작 직군(콘텐츠 디자이너, 모션그래퍼, PD 등), 경영지원 및 전략 그리고 신규 사업인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자가 공고와 직군에 제한 없이 언제든지 인재풀을 등록할 수 있는 페이지도 마련됐다. 또한 지원자들이 채용 정보뿐 아니라 더에스엠씨그룹 문화까지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사업부를 소개하는 '메인 페이지' ▲직무 인터뷰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을 엿볼 수 있는 '조직문화' ▲채용 관련 질의응답과 채용 팁이 담긴 '자주 묻는 질문' ▲공고 지원 및 인재풀을 등록할 수 있는 '채용 중인 공고' 등의 섹션도 구성했다. 더에스엠씨그룹 김용태 대표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자들이 입사 전 간접적으로 기업의 조직문화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유튜브 IP를 기반으로 한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콘텐츠 기획, 제작과 마케터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 사이트가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갈 인재와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8.12 16:24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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