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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물가 안정세에 반등…한 때 9만7천 달러 돌파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한 때 9만7천 달러까지 상승했다고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하락했던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은 한때 9만7352달러까지 치솟는 등 9만7000달러를 재돌파하기도 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매트릭스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주 초 9만 달러 선이 붕괴됐으나 14일 24시간 전부터 약 3% 오른 9만6천452.34달러를 기록했다. 가상화폐 관련 주식 코인베이스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도 전일 대비 각각 1%, 4% 이상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미국 노동통계국이 이 날 예상보다 낮은 인플레이션 수치를 보고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발표된 12월 PPI는 월간 기준 0.2%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0.4%를 크게 하회했다. 지난 주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급부상함에 따라 가상자산이 일제히 급락했었다. CNBC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도중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와 트럼프의 친(親) 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낙관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평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의 창업자 톰 리는 최근 CNBC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새로운 기록을 깨기 전에 7만 달러로 조정될 수 있으나, 올해 연말 20만~25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5.01.15 09:58이정현

AI 신뢰도 하락세…세일즈포스 "윤리적 활용이 기업 경쟁력"

기업의 윤리적 인공지능(AI) 활용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 세일즈포스의 'AI 시대 고객경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기업 신뢰도가 더욱 중요해진 반면, 기업의 윤리적 AI 활용도는 이같은 추세를 보인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18개국, 1만6천500명 이상의 소비자와 비즈니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1%는 1년 전과 비교해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1%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 신뢰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답했다. 다만 기업의 윤리적 AI 활용에 대한 신뢰도는 2023년 58%에서 2024년 42%로 하락했다. 개인화된 서비스 측면에서는 진전이 있었다. 기업이 고객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다고 느끼는 소비자 비율은 2023년 39%에서 2024년 73%로 약 2배 늘었다. 그러나 동시에 기업의 데이터 활용이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022년 60%에서 2024년 49%로 하락했다. 응답자의 71%는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민감해졌다고 응답했다. 기업의 AI 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치 또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들은 기업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요인으로 ▲AI 활용의 투명성(42%) ▲결과물에 대한 인간 검증(35%) ▲AI 사용량에 대한 사용자 제어 강화(32%) ▲결과물의 설명 가능성(31%) 등을 지목했다. 71%의 응답자가 AI의 결과물을 사람이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AI 활용에 있어 기업이 투명하고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AI의 장기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이 우세했다. 49%의 응답자가 향후 10년 내 AI가 인간의 능력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서 사람을 대신해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율형 AI 에이전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두드러졌다. 이들 중 43%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경험의 수준이 향상됐다 평가했다.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32%)와 큰 차이를 보였다. AI 에이전트의 실제 활용에 있어서는 업무 특성에 따른 선호도 차이가 뚜렷했다. 일정 예약(40%)이나 개인화된 콘텐츠 제작(38%) 등 단순 업무에는 긍정적이었다. 재정적인 결정(58%)이나 의료 상담(44%) 등 전문성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응답자의 72%는 AI 에이전트와 대화 중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싶어했다. 46%는 필요할 때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경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45%는 AI가 의사결정을 내린 근거가 명확히 설명될 때 더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AI 에이전트는 AI의 한계를 보완해 인간과 적절히 상호작용하는 것이 고객 신뢰 형성에 중요한 요소로 꼽히게 됐다. 또 복잡하거나 민감한 상황에서 투명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시장 내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나타났다. 손부한 세일즈포스 코리아 대표는 "기업이 AI를 활용함에 있어 윤리적이고 투명한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라며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활용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1.15 09:57김미정

[기고] 올해 데이터 관리 핵심은 AI·분산화·거버넌스·비용 최적화

다가오는 2025년에도 기업은 지속적인 경제 불황과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할 해결법으로 '데이터의 효율적인 활용'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되는 가운데, 데이터 관리 아키텍처는 데이터 양 증가, 데이터 소스의 다양성, 데이터 소비 사용자의 다양성 증가에 따른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계속 발전할 것이다. 개인정보 보호와 거버넌스 요건이 더욱 엄격해지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맥락에 맞게 기업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강조될 것이다. 오늘날 기업은 데이터 레이크 방식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하나의 프로덕트로 인식하고 도메인 별로 관리하는 분산형 데이터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데이터 소유권이 각 팀으로 이양되는 탈중앙화된 연합거버넌스는 개별 팀에게 데이터 운용의 주도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데이터 품질과 규정 준수를 책임져야 하는 자율성을 부여한다. 분산화된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 대한 상호운용성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이를 원활하게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시스템의 의미론적 통합과 쿼리 컴퓨팅을 지원하는 도구 중요성은 자연스레 올라갈 것이다. 데이터 거버넌스 측면에서의 변화도 마찬가지다. 분산형 데이터 아키텍처는 특정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이 중앙이 아닌 도메인 수준에서 관리되는 도메인 지향 거버넌스로 이어질 것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제일 잘 아는 팀이 데이터의 품질과 규정 준수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조직이 데이터 상태, 계보,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통합 가시성이 표준 기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 가시성 도구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데이터 최신성, 계보(Lineage)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분석·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AI 기반 의사결정이라는 측면에서, 다양한 데이터 규제에 부합하고 데이터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데이터 설명 가능성을 보장하는 방법을 갖추게 된다.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규정 준수와 데이터 주권 확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기업이 민감한 데이터는 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둔다. 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저장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채택하는 경향도 두드러진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관련 규제는 준수하면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확장성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복수의 클라우드 활용은 이 또한 포괄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 관리 도구의 필요성으로 이어져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의 데이터 소스에 대해 가상화된 단일 뷰를 통해 데이터를 관리하고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앞으로 비중있는 역할을 하게 될 기술이 바로 AI다. AI는 데이터의 구성을 분석하고 태깅을 자동화해 데이터 탐색 및 분류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카탈로그 내 개별 데이터 품질 및 사용 패턴에 대한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 데이터 관리 플랫폼은 AI를 활용해 데이터 쿼리 실행을 최적화할 것이다. 사용 패턴을 예측하고 쿼리를 적절한 데이터 실행 엔진에 매핑하는 동시에 비용 최소화와 성능 개선을 위해 데이터 워크로드를 자동 조정하는 등의 작업을 예로 들 수 있다. 거대언어모델(LLM)을 각 기업 요구에 맞게 추가로 학습시키는 미세 조정 작업을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작은 데이터 세트에 한정해 추가 학습을 진행하는 미세 조정의 구조상 생성형 AI 모델은 원래 학습된 시점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삼는다. 이로 인해 생성형 AI는 종종 기업 데이터나 문맥을 파악하지 못하고 실시간 정보를 반영하지 못한 결과값을 내놓곤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업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은 LLM에 대해 기존에 학습한 데이터에 내부 데이터 소스를 결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생성형 AI 모델 강화에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는 동시에 기업의 데이터와 연결해 맥락에 맞게 AI 모델을 조정할 수 있도록 발전할 것이다. 데이터가 IT부서에 집중되던 과거와 달리 모두가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며 기업은 개별 데이터 사용자의 요구와 선호를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데이터 소비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초개인화 서비스를 완성하는데 있어 기업의 데이터 관리 역량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데이터 관리의 보안 측면에서 기업은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에 대응해 민감한 정보를 침해하지 않고 데이터 분석과 공유를 가능케 하는 개인정보 보호 유지 기술을 도입할 것이다. 또 기업은 모든 지역 및 데이터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관행이 규제 요구조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자동화된 규정 준수 모니터링 도구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데이터 관리는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및 데이터 컴퓨팅 솔루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예를 들어 데이터 사용 빈도에 따라 데이터를 분류하고 각각의 스토리지 계층에 저장해 스토리지 비용을 최적화하는 데이터 계층화와 기업의 비즈니스 우선순위와 재무 목표에 따라 데이터 워크로드를 컴퓨팅 엔진에 동적으로 할당하는 핀옵스 같은 기능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또 지속가능성이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 기업이 고려해야 할 새로운 가치로 부상할 것이다. 기업은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과 규제 준수를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탄소 발자국을 추적하는 등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 및 저장 방식을 모색할 것이다. 2025년은 기업의 과제 해결을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서 데이터 관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해가 될 것이다. 데이터 관리 아키텍처는 모듈화, 거버넌스, AI 기반 자동화 및 초개인화된 데이터 소비 경험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하면서 더욱 분산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며 동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일 것이다. 데이터 관리의 진화를 통해 기업들이 날로 복잡해지는 데이터 생태계 안에서 확장성, 규제 준수 및 데이터 민주화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5.01.15 09:51남궁명선

ISC, AI 반도체 테스트 기술 '국가전략기술과제' 선정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는 '국가전략기술과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과제'는 기획재정부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대응 및 기술 주권과 미래 성장을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 12개 분야를 선정해 전략적 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 예산을 통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지원하며, 관련 사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에스시는 AI반도체 및 어드밴스드 패키징 테스트 소켓 기술로 국가전략기술에 선정되며 당사 기술력의 우수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각 분야별 집중 지원이 필요한 대표 사업을 발굴해 투자부터 후속 지원까지 관리하는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 10대 사업'에도 반도체 첨단 패키징 사업이 선정되면서 아이에스시가 받게 되는 R&D 지원 혜택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선정은 정부가 차세대 패키징 기술 격차 극복을 위해 지정한 7대 핵심기술인 ▲칩렛 ▲차세대 인터포저 ▲3D 패키징 ▲고집적 2.5D ▲Fan-Out ▲FC-BGA ▲패키징 테스트에 아이에스시의 기술이 모두 해당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아이에스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전략기술 선정은 단순히 R&D 지원 혜택을 넘어 아이에스시 테스트 소켓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 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적극적인 기술 개발로 현재 상업화를 목전에 둔 HBM, 글래스 기판을 포함한 AI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5 09:37장경윤

인텔, 벤처 캐피털 부문 분사..."효율성 강화"

인텔이 자사의 벤처캐피털 및 투자 부문인 '인텔 캐피털'을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회사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인텔은 새로운 독립 법인의 주요 투자자로 남을 예정이며, 새로운 이름을 갖고 올해 하반기부터 독립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존 인텔 캐피털 팀은 새로운 회사로 이전된다. 데이빗 진스너 인텔 임시 공동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분사는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자금 조달원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양사가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1년 설립된 인텔 캐피털은 현재 운용자산이 50억 달러를 상회하며, 실리콘, 프론티어 기술, 디바이스, 클라우드 등 4개 기술 생태계 분야의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원 보안 스타트업 오키드 시큐리티는 인텔 캐피털과 팀8이 주도하는 초기 투자 라운드에서 3천6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2025.01.15 09:37이나리

"8시에 개랑 산책하세요"…'알림' 기능 추가된 챗GPT, 알렉사·시리 뛰어 넘을까

오픈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에 아마존의 알렉사, 애플의 시리와 비슷한 비서 기능인 '태스크(Tasks)'를 추가했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14일 베타 버전으로 '태스크' 기능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주기적으로 해야 할 일을 '챗GPT'를 통해 알림을 공유 받을 수 있게 됐다. 예컨대 사용자가 매일 아침 8시에 개를 산책시키라는 알림을 지시하면 '챗GPT'는 지정된 시간에 모바일 앱에서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 이 기능은 유료 버전인 '챗GPT' 플러스와 팀, 프로 사용자들에게 이번주에 공개된다. 우선 웹 플랫폼에서 베타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피드백을 수렴한 후에는 모바일 앱과 무료 '챗GPT' 서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들은 오픈AI가 '태스크'를 선보인 것을 두고 AI 에이전트 영역에 진출하기 위한 첫 시도로 봤다. 또 구글, 앤트로픽 등 경쟁사들이 최근 AI 에이전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일환으로도 해석했다. 앞서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2월 사용자의 지시 없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알렉사'가 수 개월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 기술을 '시리'에 추가했고, '챗GPT'를 결합한 '시리'를 배포했다. 이번 일로 '챗GPT'가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일지도 관심사다. '챗GPT'는 출시 2년 만에 주간 활성 사용자 3억 명 이상을 보유한 서비스로 성장했다. 사용자들은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웹 검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를 이용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오픈AI가 일정 예약 옵션 등 기존 업체들이 제공해왔던 것과 유사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챗GPT'를 하루 종일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자사 챗봇을 아마존의 '알렉사'와 경쟁할 수 있는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비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15 09:36장유미

고려아연, 中 통제 나선 광물 '안티몬' 美 수출 추진

15일 고려아연은 안티모니의 미국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티모니는 국가자원안보특별법상 핵심광물 28개 중 하나로 납축전지와 케이블 피복, 반도체, 적외선 장치, 방산품, 난연제 등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특히 무기 제조 원료로 사용돼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에서도 중요하게 관리하는 전략광물자원이다. 지난해 9월 중국 상무부가 자국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안티모니와 안티모니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에 대해 통제에 나섰고, 최근에는 아예 미국에 대한 안티모니 수출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전 세계적인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등의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2023년 기준 안티몬 매장량 64만톤, 생산량 4만톤으로 세계 최대 국가다. 고려아연은 순도 99.95%의 고순도 안티모니를 생산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생산한 안티모니의 70%는 국내 기업들에, 나머지 30%는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는 3천604톤의 안티모니를 생산했다. 전년비 14.5% 증가한 수치다. 고려아연이 안티모니 사업에 뛰어든 건 지난 2014년이다. 안티모니가 핵심광물로서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질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고려아연은 안티모니를 연 생산 과정에서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 향상과 친환경 양쪽에 모두 도움이 된다는 점도 고려했다. 특히 최윤범 회장 취임 이후 희소금속 회수율을 높여 안티모니 생산량을 늘린 점이 적중하면서 미국 수출이라는 성과를 눈앞에 두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선 고려아연은 연간 수백 톤을 미국에 수출한 뒤 수요에 따라 수출량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국가 가운데 미국은 중국산 안티모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인 만큼 중국의 수출 제한 조치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 미국의 방위소프트 업체인 가비니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에서 안티모니를 사용하는 부품은 6천335개에 달한다. 가비니는 "안티모니와 갈륨, 게르마늄 등은 총알과 케이블, 적외선 기술, 전기차 배터리 등을 포함한 군용 및 민간 제품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며 "중국 수출통제로 광물 확보가 중단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 국방부 내 안티모니 공급망 2천768개 중 2천427개가 중국 업체일 정도다. 안티모니의 공급 차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은 최근 아이다호주의 안티모니와 금 광산 채굴을 허가했다. 해당 광산이 2028년 개장하면 미국 내 연간 안티몬 수요의 약 35%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고려아연은 안티모니 수출이 본격화하면 수급 안정화과 수입처 다변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지속해서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국가경제와 안보, 나아가 전 세계 주요 광물의 탈중국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비철금속 제련을 넘어 이차전지 소재 등에서도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01.15 09:35김윤희

쿠팡, '이달의 신상' 테마관 출시…매달 새로운 상품·브랜드 소개

쿠팡이 매달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 상품 등을 모아 '이달의 신상' 테마관을 신설한다. 15일 처음 연 '이달의 신상'관에서는 ▲이달의 주목할 신상품 ▲신상 추천 브랜드 ▲사전예약 잇템 등을 소개한다. 쿠팡은 앞으로 매달 15일 해당 상설 테마관에서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달의 주목할 신상품에서는 전월 1일 이후에 입점한 상품을, ▲신상 추천 브랜드에서는 전월 1일 이후에 신규 입점한 브랜드나 신제품을 출시한 기존 입점 브랜드를 ▲사전예약 잇템 제안에서는 전월 1일 이후 등록된 사전예약 상품을 소개한다. 쿠팡은 기존 상품들 사이에서 참신하고 제품력이 우수한 신규 상품을 탐색하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테마관을 기획했다. 신설 첫 달인 1월에는 뷰티, 홈, 키친 3개 카테고리로 운영되며, 추후 더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에 소개하는 대표 신상품으로는 ▲자연주의 스킨케어 중심 브랜드인 아리얼의 신상품 더 퍼펙트 레몬진저 버블 클렌저와 새롭게 리뉴얼 버전이 출시된 ▲헤라의 대표 립제품 센슈얼 누드 밤 립스틱, 112 본프리, 3.5g 등이 있다. 이달의 추천 브랜드는 헤라, 비플레인, 스칸디무드다. 비플레인은 '바르고 붙이는 생레몬 패드&앰플'을 쿠팡에서 우선 론칭했다. 북유럽 감성의 디자인 가구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칸디무드는 로켓설치에 신규 제품 '스칸디무드 프렌체 키큰 슬라이딩 옷장'을 새롭게 출시했다. 쿠팡 관계자는 “새로운 상품을 찾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탐색하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달의 신상'관을 신설했다”며 “매달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09:27안희정

모두투어,새해맞이 특별 행사...최대 30만원 할인

모두투어는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짜릿하게 반짝 2주! 번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등 인기 해외 여행지를 비롯해 지방 출발, 골프, 허니문, 국내, 크루즈 등 총 12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카테고리별로 패키지여행의 고급화를 지향하는 '모두시그니처' 상품과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새미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에어텔, 가성비 좋은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30만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최대 5만 원 청구할인 및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신한카드 10만 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두투어 운영지원부 전진택 부서장은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새해를 맞아 여행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이 이번 기간 한정 행사를 통해 알찬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5 09:24조수민

오케스트로, 59억 규모 정부 첫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사업 수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는 정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의 첫 번째 사례인 행정안전부(행안부)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4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의 시발점으로 진행한 '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상세설계 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전환 사업에 착수한다.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사업은 이번 계획의 첫 단계로, 총 59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예정된 여러 기관과 I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미 행안부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상세설계 사업에서 주관사로 선정, 성공적인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대표 이형배)는 KTC와 공동투자한 대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민간협력형 클라우드 운영 모델(PPP)'에 긴급신고 공동관리시스템 CSP사로 11월 28일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수주로 오케스트로는 정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전환을 위한 구축부터 운영까지 맡게 됐다.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는 재난, 사고 신고 접수 체계 개선을 위해 21개에 달하는 복잡한 신고전화를 통합해 (범죄 112, 재난 119, 민원 110) 문제 발생 시 관계기관에서 공동 대응하는 국가적 중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은, 정보시스템 운영 및 관리 환경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소방, 해경, 경찰 간 긴급신고 정보의 실시간 공유와 신고 이관 등의 협력 기능을 강화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 국가 재난 상황에서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도입해 인프라 사용을 최적화하고, 다양한 긴급신고 기관 간 연계와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브섹옵스(DevSecOps) 솔루션을 활용해 자동화한 배포와 최적화한 운영 체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사업을 책임지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긴급신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장애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해 국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며 “이번 사업 수주로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전문성과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사업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모범 사례로 만들고, 공공과 민간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케스트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데브옵스(DevOps)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또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 외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정보시스템,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 등 다양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상세 설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제1금융권을 포함한 금융 시장에서도 대규모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였으며, 자사 IaaS SW인 '콘트라베이스'가 VM웨어 대체 솔루션으로 각광을 받으며 민간 시장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5.01.15 08:50방은주

"사전예약 3주만에 4만5천대"…현대차 펠리세이드, 대형 SUV 시장 주도

현대자동차가 6년만에 2세대 '디 올 뉴팰리세이드'를 출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올해 현대차 주력차종으로 최근 줄어든 내수판매 회복을 이끌 기대모델이다. 특히 신차 공개 현장에 노사 대표가 처음으로 함께 참석해 발표하는 등 불확실을 '전사협력'으로 헤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대차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메종 디탈리'에서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의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15일부터는 판매 및 인도를 개시한다. 팰리세이드는 2018년 출시한 뒤 지난달까지 28만299대를 판매했다. 6년간 30만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한 명실상부 현대차 대표 모델이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약 2만대 판매하고 2023년 4만2천543대 판매했다. 지난해 대형차 총판매량은 16만6천560대, 2023년은 20만5천462대로 팰리세이드가 세대변경을 앞두고도 대형차 10대 중 1대가량 팔렸고 2023년에는 대형차 4대 중 1대가 팰리세이드였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전장과 전고가 확장됐다. 차량은 7인승과 9인승으로 출시된다. 9인승은 6인승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팰리세이드는 기존 패밀리카로 한정됐던 고객층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출시 첫해 연간 목표판매량을 5만8천대로 정했다. 이철민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9인승이 추가됐고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 추가, 실내 사양 등 강화된 상품성으로 패밀리 고객은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중장년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향유할 수 있게 타겟층을 높였다"며 "사전계약 비율은 9인승 40%, 7인승 60%로 나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구매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넓어진 전장과 편안한 실내를 강점으로 삼았다. 송현 현대차 내장디자인실장(상무)은 "실내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가족을 생각하며 디자인했다"며 "조수석에 탄 아내와 뒷좌석 아이들을 떠올리며 어떻게 하면 거실처럼 편안하고 안락함을 느낄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각 요소에 프리미엄 가구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공간 완성했다"며 "가족의 일상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탑승자가 차 안에서 마주할 작은 순간까지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전방 틸팅형 워크인 기능이 적용된 2열 시트와 슬라이딩이 가능한 3열 시트로 3열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과 함께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현대차 SUV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2열 도어글라스의 차음성능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형 팰리세이드는 2.5 터보 가솔린 모델을 먼저 출시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인증 절차 등을 거쳐 2분기 중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2분기에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글로벌 주력차종으로 지정하고 수익성을 이끌 예정이다. 올해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 현대차 노사가 힘을 합쳤다. 신형 팰리세이드 공개 현장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과 문용문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이 무대에 올라 팰리세이드를 함께 소개했다. 이동석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완벽한 품질과 적기 양산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문용문 현대차지부장은 "완벽품질의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생산하여 고객의 소중한 자동차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기존 팰리세이드 모델의 유연 생산을 위해 울산 2·4·5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사전예약만 4만5천대를 넘어선데다가 하반기부터 글로벌 출시도 앞둔 만큼 생산에 완벽히 하겠단 뜻이다. 특히 가솔린 출시 이후 2분기부터 판매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팰리세이드 사전예약 70%가 하이브리드, 가솔린이 30%가량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는 국내외 경쟁차를 벤치마킹해서 좋은 부분은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려고 노력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서 만든 만큼 제조사 입장에서 다양한 고객의 사용성에 맞춰서 만드는 것이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판매 가격은 2.5 터보 가솔린 모델인 9인승이 4천383만원~5천586만원, 7인승 4천447만원~5천706만원이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4천928만원~6천186만원, 7인승이 5천68만원~6천326만원이다.

2025.01.15 08:30김재성

버스 전용도로 달리는 대형 SUV…현대차 '9인승 팰리세이드' 출시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를 15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주력 차종답게 사전예약 첫날에만 3만대가 넘는 주문이 몰렸다. 팰리세이드는 6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독창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외장 디자인 ▲5m가 넘는 전장의 장점을 활용한 넉넉한 공간성 ▲7인승 및 9인승 모델 구성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초 적용 ▲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등 갖췄다. 국내에는 가솔린 모델부터 출시한다. 2.5 터보 가솔린 모델의 트림별 가격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천383만원 ▲프레스티지 4천936만원 ▲캘리그래피 5천586만원이며, 7인승 ▲익스클루시브 4천447원 ▲프레스티지 5천22만원 ▲캘리그래피 5천706만원이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1~3열 실내 공간으로 탑승객에게 쾌적한 이동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 대비 각각 65mm, 15mm 확장된 전장과 전고는 한층 여유로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해 쾌적한 공간감을 완성했다. 실내는 전방 틸팅형 워크인 기능이 적용된 2열 시트와 슬라이딩이 가능한 3열 시트로 3열 승객의 승하차 편의성과 함께 다양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현대차 SUV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2열 도어글라스의 차음성능을 강화하는 등 최적의 주행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팰리세이드의 리어 쿼터 글래스 면적을 확대해 3열 탑승객의 개방감을 확보했다. 팰리세이드는 2.5 터보 가솔린과 2.5 터보 하이브리드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2.5 터보 가솔린은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 복합연비 9.7㎞/ℓ이며,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334 마력을 갖추고 연구소 내 측정 기준 1회 주유 시 1천㎞가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세대 하이브리 시스템(TMED-2)을 탑재하고 ▲E-라이드(E-Ride) ▲E-핸들링(E-Handling) ▲E-EHA(Electrically Evasive Handling Assist) ▲e-DTVC(Electric Assisted Dynamic Torque Vectoring Control) 등 구동모터를 활용한 주행특화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1.65kWh 300V급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실내 V2L ▲스테이 모드 등의 기능을 추가로 구성해 전기차에서 누릴 수 있었던 EV 특화 편의 기술을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천982만원 ▲프레스티지 5천536만원 ▲캘리그래피 6천186만원이며, 7인승 ▲익스클루시브 5천68만원 ▲프레스티지 5천642만원 ▲캘리그래피 6천326만원이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인도받은 후에도 원하는 디지털 사양을 언제든지 추가 구매할 수 있는 '블루링크 스토어'를 2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신형 팰리세이드 고객이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한 디지털 사양은 ▲ '라이팅 패턴' ▲'디스플레이 테마' ▲'스트리밍 플러스' ▲'스트리밍 프리미엄' 등이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선택 가능한 디지털 사양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출시에 맞춰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 위치한 열린광장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대고객 이벤트에 나선다. 전시공간은 15일부터 27일까지 총 13일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팰리세이드 차량 3대와 함께 팰리세이드의 다채로운 색상과 소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컬러칩 및 내장재 등을 전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전계약의 60% 이상이 캘리그래피 트림을 선택한 것은 프리미엄 플래그십 SUV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SUV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함과 동시에 최적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5.01.15 08:30김재성

갤럭시S25 이렇게 생겼다…공식 홍보 이미지 유출

갤럭시 언팩 행사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식 홍보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가 공개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이미지를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갤럭시S25 3개 모델을 모두 보여준다. 이미지에서 갤럭시S25 울트라는 이전 모델이 갖췄던 각진 모서리 대신 약간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를 채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은 블루 색상으로 추정되는데 그레이 색상처럼 보이기도 한다. 두 번째 이미지에 나와 있는 갤럭시S25 기본 모델의 색상은 네이비 색상으로 추정된다. 이미지 모두에는 '갤럭시AI'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의 경우 아이폰16 시리즈에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반면 삼성이 개편된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빅스비를 선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주요 판매 포인트도 '인공지능'(AI)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5 시리즈가 전작에 비해 달라지는 점은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 뿐 아니라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채택한다는 점이다. 반면에 카메라, 디스플레이 측면에서는 큰 업그레이드를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01.15 08:22이정현

11번가, 드리미 로봇청소기 'X50 Ultra' 사전 판매...40만원 할인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에서 출시한 하이엔드 로봇청소기 신제품, 'X50 Ultra'의 사전 판매를 15일부터 시작한다. X50 Ultra는 드리미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이다. ▲전작인 'X40 Ultra'(1만2천파스칼) 대비 대폭 향상된 역대급 흡입력(2만파스칼) ▲로봇 접이식 다리를 들어올려 최대 6cm의 문턱 등을 넘을 수 있는 'Pro-leap' 기술 ▲소파, 침대 밑 등 낮은 공간 청소에 주효한 'VersaLift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다채로운 스펙을 갖췄다. 진공청소는 물론 자동 먼지통 비움, 물걸레 청소 및 온수세척과 열풍건조까지 모두 가능하다. 11번가는 19일까지 신제품 사전 판매 행사를 열고, 드리미 X50 Ultra를 정가(179만원) 대비 40만원 할인한 139만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11페이 포인트' 3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전원 제공하며, 포토후기 작성 고객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구매한 제품은 16일부터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드리미 X50 Ultra의 실물과 기술력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11번가는 15일 오후 7시 'LIVE11'을 통해 이번 드리미 신제품의 특장점 및 활용법 소개, 주요 기능 시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추첨해 드리미 무선청소기 'H12 Pro'(5명), 헤어 드라이기 '헤어 글로리'(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명) 등의 특별 경품들도 제공한다. 11번가는 같은 기간 직배수 전용모델인 드리미 'X50 Master'(189만원)의 사전 판매도 함께 실시하며, 행사 기간 제품을 149만원 특가에 판매한다. 11번가 안승희 디지털리빙담당은 "로봇청소기의 핵심 역량 중 하나인 사물인식 기능의 향상과 청소 효율을 높이는 엉킴방지 브러시까지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기대작"이라며 "올해도 로봇청소기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외 리딩 브랜드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연계한 독보적인 혜택과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5 08:18백봉삼

닌텐도, 일본 게임 시장 20년 연속 1위 기록

닌텐도가 일본 게임 시장에서 20년 연속 소니를 제쳤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4년에도 닌텐도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쪽에서 모두 경쟁사를 크게 앞서며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갔다는 분석이다. 2024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하드웨어는 닌텐도 스위치로, 약 300만 대가 판매됐다. 이는 경쟁자인 플레이스테이션 5(PS5)의 약 140만 대를 두 배 이상 앞서는 수치다. 닌텐도 스위치의 누적 판매량은 일본에서만 3천5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이전 기록 보유자인 닌텐도 DS의 3천300만 대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소프트웨어 판매에서도 닌텐도는 독보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2024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15개 중 13개가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이었다. 특히 '슈퍼 마리오 파티 잼버리!'는 약 95만 4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연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과 '포켓몬스터 스칼렛 & 바이올렛' 등 닌텐도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PS5 타이틀 중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VII 리버스'가 약 33만 9천장을 판매하며 10위에 오른 것이 가장 높은 기록이다. 닌텐도가 20년간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강력한 시너지에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과 거치형 하드웨어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인 기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독창적인 게임 IP와 꾸준한 후속작 출시가 일본 내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소니의 PS5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닌텐도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닌텐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일본 이용자들의 취향에 특화되어 있어, 소니가 이를 따라잡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2025.01.15 08:07강한결

아크릴, 유망 AI 100대 기업 5년 연속 선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아크릴(대표 박외진)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주관한 '2025 이머징 AI+X 톱100(Emerging AI+X Top 100)'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크릴은 안전성 및 성장 가능성, 미래가치 등을 나타내는 정량 지표와 성장성, 혁신성, 기술, 사업 등의 미래가치를 포함하는 정성 지표를 모두 만족해 융합산업 분야 '자연어처리(NLP) 기반 AI 플랫폼' 부문 선도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AI 기업으로 만들어주는 종합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을 비롯해 AI기반 의료정보솔루션 '나디아(NADIA), 특화 AI모델 '아름(A-LLM)'을 보유한 아크릴은 의료, 헬스케어, 금융, 보험, 국방, 미디어,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을 제공,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 기능을 갖춘 '조나단'은 인공지능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주기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또 인공지능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나디아'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LLMOps (Large Language Machine Operations) 플랫폼 '아름'은 산업 특화 LLM (Large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한 산업별 맞춤형 응용 솔루션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5년 연속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아크릴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기업으로써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는 'Emerging AI+X Top 100'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X)을 융합해 미래 혁신을 선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산업 분야와 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반도체, 보안, 이미지/영상처리, 머신러닝(ML)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자연어처리(NLP) 기반 AI 플랫폼, 안전 기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성, 혁신성, 미래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AI 기업을 발굴하여 AI유망기업 발굴·협업 활성화, AI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고 있다.

2025.01.15 07:31방은주

尹 체포영장 제시..."방해하면 현행범 체포" 고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렬 대통령에 대해 15일 새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됐다. 경찰 등은 관저 앞에 도착해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이에 방해하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 관저 앞에 모인 윤 대통령 변호인단과 국민의힘 의원 약 30명이 정당한 공무집행이 아니라며 항의하며 경찰 등과 대치했다. 한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공수처, 경찰, 대통령경호처 등에 “관계기관 모두 법 집행 과정에서 신중한 판단과 책임있는 행동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며 “심각한 위반이 있어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2025.01.15 06:28박수형

이마트, 16일부터 설 선물세트 판매…"카드할인 최대 50%"

이마트가 2025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종료하고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카드를 통한 최대 50% 할인과 함께 결제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이마트가 지난주 금요일까지 집계한 사전예약 매출에 따르면, 전체 매출은 전년 설 대비 5.7% 증가했다. 가격대별 매출을 살펴보면, 가성비 세트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세트 매출이 2% 소폭 감소한 것에 반해 5만원 미만 세트 매출은 4.8%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조미료, 조미김 세트 등 1만원 미만 극가성비 세트 매출이 64.5% 증가하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작황이 양호했던 사과세트 매출이 57.7% 늘었고,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가성비 혼합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혼합 연중과일세트 매출도 24.4% 신장했다. 또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여러 채널의 통합매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힌 품목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통합매입을 통한 단독 주류 상품을 가성비 있게 선보인 와인세트 매출이 25.5% 증가했고, 어획량 감소로 시세가 오르고 있는 굴비세트 역시 통합매입을 통해 가격을 작년 수준, 혹은 그 이하로 방어한 덕분에 수산세트 매출이 47.5%늘었다. 이마트는 본 판매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 가성비 높은 실속세트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과일의 경우 대표적으로 샤인머스캣이 시세가 안정적이면서도 품질도 높은 품목이다. 이마트는 '샤인머스캣 3입'과 '샤인머스캣 4입'을 작년 설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각각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3만5천980원, 4만5천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메론을 혼합해 지난 설 운영하지 않았던 '샤인머스캣&멜론세트 VIP(각2입)'를 행사가 6만9천930원에 판매한다. 축산세트를 대표하는 한우는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만원 초반에 기획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플러스 소한마리 세트'(1+등급, 1.2kg), '한우 1++ 스페셜 홈파티 세트'(1++등급, 0.9kg)를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10% 할인한 13만3천200원, 14만2천200원에 판매한다. 가성비 높은 돈육 세트도 강화했다. 이마트는 고물가 속 실속있는 돈육세트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올해 물량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고, 그 결과 사전예약에서도 매출이 21.4% 신장할 만큼 반응이 뜨겁다. 갈비찜용 돼지갈비 1.2kg과 LA식 구이용 1kg로 구성된 '한돈 돼지갈비 모둠세트'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저렴한 4만5천800원에 판매하고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남영동 돼지고기 전문점 '남영돈'과 협업한 '남영돈 프리미엄 돼지세트'(1.4kg)를 사전예약과 동일한 6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수산세트는 10만원 미만 가격에도 만족도 높은 선물을 제안하기 위해 고등어 혼합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 옥돔/고등어 세트(1.29kg)'를 행사카드 결제 시 10% 할인한 6만4천800원에 판매하고, '특선 제주갈치/고등어 세트(1.44kg)'는 행사가 9만7천200원에 판매하는 동시에 3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또한 '명품 영광 참굴비 1호(1.3kg, 10미)'를 지난해보다 저렴한 행사가 16만6천400원에 판매하고, 9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해 혜택도 늘렸다. 조미료세트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2만~4만원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CJ 특별한선택 스페셜 G호'를 행사가 3만9천830원에 판매한다. 또한 통조림세트는 'CJ 스팸 12K호'(5만9천800원) 등 1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1+1 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3배 가량 늘렸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도 오는 29일까지 설 명절세트 판매를 진행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세트'를 포인트 적립시 정상가 10만9천800원에서 50% 할인한 5만4천900원에, '동원 양반김 M40호'를 정상가 6만4천180원에서 30% 할인한 4만4천926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행사카드 결제 시 상품별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이번 설 사전예약에서는 가성비 높은 세트 중심으로 고객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통합매입, 사전기획, 상품 및 구성의 변화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선물세트를 선보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06:00안희정

레고® 에듀케이션의 초1-중3 과학 실습 학습 솔루션 발표

실습 학습이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레고® 에듀케이션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 수업 중에 이러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이 아직 절반에 불과합니다. 레고® 교육 과학은 그것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빌룬트, 덴마크, 2025년 1월 14일 /PRNewswire/ -- 금일, 레고® 에듀케이션이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과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자들을 지원한다는 가치 하에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학습 솔루션을 발표합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은 참여의 증진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교사와 학생(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또는 연령 기준 5-11+) 모두에게 생생한 과학 학습을 실현해줄 표준 교육과정 기반에 맞춰진 과학 수업 120+편 및 즉시 사용 가능한 수업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렉티브 멀티채널 보도자료는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ultivu.com/lego/9312551-en-lego-education-science-hands-on-learning 비판적 사고력과 과학의 개념/실제에 대한 이해도가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소양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레고 에듀케이션의 의뢰 하에 실시된 수업 참여도 상태 보고서: 과학 에디션 설문에 따르면, 전체 학생의 45%가 과학을 "너무 어렵다"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가장 싫어하는" 과목으로 꼽았으며, 37%가 "잘 못한다"는 느낌을 토로하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학생들 중 58%가 여학생이었다는 것이며, 이는 STEM의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줍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과 교사 모두의 참여도를 높일 과학 수업을 새로이 구상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과학 수업은 과학 개념을 이해하는 데 더하여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협업 및 창의성 등의 능력을 개발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든 학생은 과학 영역에서 성공할 자격이 있으며, 레고 에듀케이션이 교육자들과 함께 이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과학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호기심 어린 질문을 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레고 에듀케이션의 사장 빅터 세이스(Victor Saeijs)은 말합니다. "만일 학생들이 과학 과목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거나 기피한다면, 한 세대의 혁신가와 문제 해결사들이 통째로 사라져버릴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양질의 과학 교육으로 학생들을 흥분시키고 참여시키기 위한 교육자로서 귀하의 헌신을 공유합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은 교사들이 실습 학습을 통해 학생들을 과학 현상에 몰입하게 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촉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모든 수업은 미국 NGSS(Next Generation Science Standards) 및 국내 교육과정 표준에 기반하며 수업에 쉽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수업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탐구열을 유발하는 중요한 질문과 함께 시작되며, 아울러 과학의 원리를 현실 세계와 연결지어 보다 깊은 이해를 도와줍니다. 학생들은 솔루션에 도달하는 복수의 경로를 탐구하고, 중요한 질문을 하고, 급우들과 협력하게 됩니다. 수업용 키트는 네 명의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모든 학생이 수업 중에 능동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다양한 학습 능력을 지원하고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커넌 트레일 초등학교의 4학년 수학/과학 교사 질 스노드그래스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수업 중에 테스트해본 후 말합니다.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꽃피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레고 브릭을 사용하는 촉각적 특성이 추상적인 개념을 가시적인 결과와 연결시키고 이해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학생들도 수업 중에 자신이 완성한 조립 모델을 보고 흥분을 금치 못했으며 특히 방울뱀이 꼬리를 흔들어서 포식자를 쫓았을때 더욱 그랬습니다. 학생들의 협력과 기쁨을 보는 것이 진정으로 그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실습 학습은 분명 모든 학생이 학습에 더 쉽게 다가가도록 해 줍니다. 그럼에도 전 세계적으로 불과 55%의 학생들만이 과학 수업 중에 이러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은 모든 학생들에게 흥미진진한 발견의 순간을 열어주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며, 협업적인 실습 수업을 통해 교실 전체의 참여도를 높여줍니다. 이 새로운 학습 솔루션은 개발 과정에서 3,000명 이상의 학생이 100회 이상의 수업을 통해 테스트를 수행한 끝에 완성되었습니다. 레고 에듀케이션의 제품 체험 책임자 앤드류 슬리윈스키는 이렇게 말합니다. "교육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가 바로 배움에 대한 평생 사랑을 심어주는 것이다."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은 즉시 사용 가능한 수업 자료 및 재사용 가능한 고품질의 레고 브릭과 하드웨어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과학 커리큘럼에 생명을 불어넣음으로써 전 세계의 교육자들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학습 체험이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날을 어서 보고 싶습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은 2025년 8월부터 배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참조: LEGOeducation.com/science.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 소개 실습 학습을 가능하게 해 주는 120편 이상의 수업, 교사용 자료, 엄선된 레고 브릭과 하드웨어 포함. 시작하기 자료, 수업 커리큘럼 매핑, 진행자 참고 사항, 즉시 사용 가능한 수업 프레젠테이션을 온라인 교사 포털을 통해 제공. 교사가 학년에 따라(키트당 약 40편의 수업) 또는 커리큘럼 요구 사항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 협업과 참여도 증진을 위해 키트 하나를 최대 네 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학년 대역별로 세 가지 키트가 있음. 가격 및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고 에듀케이션 공인 리셀러에 문의 바람.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 키트 초등학교 1-2학년 레고 브릭 277개 더블 모터 1개 USB 충전 케이블 조립 설명서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 키트 초등학교 3-6학년 레고 브릭 335개 더블 모터 1개 컨트롤러 1개 연결 카드 2개 USB 충전 케이블 조립 설명서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 키트 중학교 1-3학년 레고 브릭 424개 싱글 모터 1개 더블 모터 1개 컨트롤러 1개 컬러 센서 1개 연결 카드 3개 USB 충전 케이블 조립 설명서 수업 참여도 상태 보고서: 과학 에디션 소개 6,000명 이상의 초1-중3 교사, 학부모, 학생 및 교육 관리자를 대상으로 레고 에듀케이션에 의해 수행된 전 세계적 설문 조사. 호주, 독일, 한국, 영국 및 미국 시장 포함. 총 표본 크기: 교사 2,400명, 학부모 2,000명, 학생 2,000명(5-14세), 미국 교육 관리자 250명을 포함하여 모두 6,650명. 현장 조사 기간: 2024년 5월 15일 - 2024년 6월 15. 여기에서 보고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주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설문에 참여한 학부모의 1/3(37%)과 과학 교사의 절반(52%)만이 학생들이 과학에 참여한다고 생각한다. 과학 교사의 대다수(73%)가 느끼기에 학생들이 과학에 참여시킬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느낀다. 설문에 참여한 대다수의 과학 교사와 학부모가 생각하기에, 교실 안팎에서 모두 중요한 능력으로 꼽히는 호기심, 비판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과학 교육이 길러준다. 실습 수업을 받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과학 학습에 자신감을 느낄 가능성이 1.5배 더 높다. 실습 체험을 수업에 적용하고 있는 과학 교사 네 명 중 세 명이 말하기를, 이 방식이 더 높은 시험 점수와 성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레고 에듀케이션 소개 레고 에듀케이션은 교육자와 학생들에게 지금껏 교실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몰입적이고 재미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는 레고 그룹의 일부로서 교육자와 혁신가 집단으로 구성된 미래 지향적인 팀을 이루고 있으며, 레고 브릭, 놀이를 통한 학습 방법론 및 커리큘럼에 부합하는 학습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45년간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대상의 학습 환경을 개발해 왔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성공을 거두고 지금의 세상을 더 좋게 바꾸어갈 역량을 갖추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모든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LEGO and the LEGO logo are trademarks of the LEGO Group. ©2025 The LEGO Group. 미디어 연락처 Kelley BresciaKelley.brescia@LEGO.com

2025.01.14 21:10글로벌뉴스

AM 그린과 DP 월드, 인도를 녹색 분자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기로

-- 양사, 연간 200만 톤의 녹색 연료 수출 목표 -- 인도가 글로벌 탈탄소화 선도하는 데 기여 기대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5년 1월 14일 /PRNewswire/ -- 녹색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 분야 선도기업인 AM 그린이 지속 가능한 녹색 연료 및 화학물질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적인 물류 기업인 DP 월드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제휴로 AM 그린 제품은 주요 소비 시장으로 원활한 수출이 가능해져 전 세계 탈탄소화 노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AM Green Ammonia Plant and Port Infrastructure at Kakinada, India AM Green Ammonia Plant and Port Infrastructure at Kakinada, India DP 월드와 AM 그린은 지난해 12월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따라 100MTPA의 녹색 암모니아와 녹색 메탄올의 글로벌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물류 및 저장 인프라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주요 합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AM 그린 넷제로 산업 클러스터(AM Green Net-Zero Industrial Clusters) 전반에 걸쳐 항구 인프라 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출 촉진. § 두바이, 인도,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AM 그린 공장이 공급하는 녹색 암모니아와 메탄의 벙커링(bunkering•선박 연료 공급) 인프라 개발, § 유럽연합(EU), 극동, 아랍에미리트 전역에서 전략적 터미널 인프라를 구축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탄소 제로 공급망 제공. AM 그린은 인도 전역에서 태양열,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녹색 암모니아, 녹색 수소, 화학 물질,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30년까지 5MTPA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에 따라 인도의 넷제로 및 전 세계 탈탄소화 목표에 모두 유의미하게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AM 그린은 이미 인도 동부 해안에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 주 카키나다에 1MTPA의 녹색 암모니아 플랜트 건설에 투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마헤쉬 콜리 그린코 그룹(Greenko Group) 및 AM 그린 설립자는 "우리는 인도가 녹색 에너지 수출국으로 부상하려는 야심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DP 월드와 협력해 녹색 분자의 글로벌 이동에 필요한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리는 녹색 암모니아와 녹색 메탄올 등 지속 가능한 연료를 효율적으로 수출하여 글로벌 녹색 공급망을 강화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브라지 나라얀 DP 월드 그룹의 그룹 부CEO 겸 CFO는 "DP 월드는 경제와 사회에 오랫동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무역의 미래에 필수적인 존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AM 그린과 손을 잡게 됨으로써 우리가 가진 물류 및 인프라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청정 연료와 화학 제품의 글로벌 유통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저탄소 경제를 가능하게 하고 글로벌 지속 가능성 목표를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AM 그린 소개: AM 그린은 인도 최대 재생 에너지 대기업인 그린코 그룹의 설립자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재생 에너지를 구축, 소유, 운영해온 그린코 그룹은 상당히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24시간 전력 공급이 가능한 '대규모 폐쇄형 양수저장 시설(mega closed loop pumped storage assets)'을 건설 중이다. 그린코 그룹 설립자들은 AM 그린을 새로운 에너지 전환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이에 따라 AM 그린는 SAF, 녹색 암모니아, 녹색 수소, 녹색 화학 물질 및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고, 자회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 파트너십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걸 목표로 한다. AM 그린은 녹색 화학 물질, 녹색 수소 및 바이오 연료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며, 인도 내 여러 지역에서 녹색 암모니아를 대규모로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30년까지 녹색 암모니아 생산 능력을 5MTPA까지 끌어올려 인도의 넷제로 목표 달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동시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장의 탈탄소화 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생산량은 인도의 녹색 수소 생산 목표의 5분의 1인 1MTPA이자 유럽의 녹색 수소 수입 목표의 10%에 해당하는 양이다. DP 월드 소개: DP 월드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 무역의 미래를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6개 대륙에서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글로벌 인프라와 현지 전문 지식을 활용해 원활한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DP 월드는 항만과 터미널에서 해양 서비스와 물류 및 기술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공장 현장에서 고객의 소재지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더 나은 무역 방식을 창출하고 있다. www.dpworld.com AM 그린 연락처 Suheil Imtiaz 홍보 및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담당 suheil.m@amgreen.com + 91 94401 59289 DP 월드 연락처 Adal Mirza 그룹 부사장 Adal.mirza@dpworld.com +971 50 628 7856 DP_World

2025.01.14 19: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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