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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 AI 도입했더니…통화량 30% 줄었다

CX가 이제는 기업 성패 좌우...주가수익률 43%p 차이 클라우드 컨택센터(CCaaS) 기업 나이스(NICE)가 발간한 '2025 CX 전략 기획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경험(CX)이 이제는 단순한 부서 차원의 과제가 아닌 핵심 비즈니스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나이스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고객 만족도가 높은 기업들은 5년간 주가수익률이 경쟁사보다 43%p 높았으며, 특히 지난 1년간은 그 격차가 15%p까지 벌어졌다. 포레스터는 마케팅, 디지털, CX 팀의 연계가 잘 된 기업들이 그렇지 않은 기업들보다 1.6배 빠른 매출 성장과 1.4배 높은 고객 유지율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AI 고객서비스 도입률: 품질관리 66%, 피드백분석 55% 달성 메트리지(Metrigy)의 조사 결과, 이미 AI를 도입한 기업들 중 66%가 품질관리에, 55%가 고객 피드백 분석에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코파일럿은 상담원부터 관리자, CX 리더까지 모든 직급의 업무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의사소통, 분석, 문제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AI 도입 기업 사례: 통화량 30% 감소, 수익 15% 증가 달성 AI 도입 효과는 이미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오픈 네트워크 익스체인지의 경우 AI 기반 고객 인사이트 활용으로 통화량이 30% 감소했고, 고객 응대 에스컬레이션은 20% 줄었으며, 통화당 수익은 15% 증가했다. 맵스 크레딧 유니온은 AI 자동요약 기능 도입 후 상담원의 통화 처리량이 21.6% 증가했고, 통화후 작업시간은 90% 감소했으며, 평균 처리 시간은 35초 단축되었다. 또한 월 2,500건 이상의 통화가 다른 채널로 전환되었고, 4,000건 이상이 셀프서비스로 해결되었다. AI 챗봇 신뢰도 28% - RAG 기술로 정확도 높이는 기업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뉴욕시와 에어캐나다 등이 AI 챗봇의 부정확한 응답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미국 온라인 사용자의 28%만이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에 기업들은 벡터화된 지식베이스를 통해 검증된 정보만을 AI가 활용하도록 제한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반영하는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도입해 AI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자율 작업이 가능한 AI 에이전트의 부상 맥킨지는 AI 에이전트가 단순 작업 실행자에서 복잡한 업무가 가능한 자율 실행자로 진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과 도구, 메모리, 자가 최적화 기능을 결합해 기존 지식 노동자들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협업하고 업무를 분배하며, 전체 워크플로우를 재구성하는 등 지능형 자동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디지털 퍼스트, 그러나 디지털 온리는 아닌 CX 전략 오늘날의 CX 환경에서 디지털 우선 접근은 필수지만, 디지털 채널에만 의존하면 고객 경험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디즈니 스트리밍의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준다. 디즈니는 디즈니플러스, 훌루, ESPN+, 스타+ 등 4개의 주요 브랜드를 나이스의 CXone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만 명의 상담원이 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음성, 인간과 가상 상담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고 있다. 디즈니 스트리밍의 라이언 슈위어스 운영 디렉터는 "글로벌 조직이 빠르게 확장하고자 한다면 나이스 CXone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레스터는 "기업들이 통합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고객 상호작용 전략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중소기업도 주목하는 AI 커뮤니케이션: 월 5달러로 시작하는 AI 고객서비스 중소기업들도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UCaaS)와 컨택센터 서비스(CCaaS)의 통합을 통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수년간 준비되어 온 흐름이 이제 모든 규모의 조직에서 주류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이스의 1CX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은 사용자당 월 5달러라는 비용 효율적인 가격으로 완전히 통합된 UCaaS와 CCaaS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COMMfusion의 블레어 플레전트 대표는 "더 많은 사용 사례와 애플리케이션이 이러한 통합 기능을 활용하면서, 조직들이 고객 서비스와 고객 경험에 대한 관점을 '모두를 위한 CX'로 확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도입 성과, 이제는 수치로 입증해야 AI 기반 고객경험이 보편화되면서 새로운 성과 측정 지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단순한 효율성 지표를 넘어 AI-인간 협업의 품질, AI 응답에 대한 고객 만족도, 복잡한 문제 해결능력 등을 측정하는 새로운 벤치마크가 2025년에는 일반화될 전망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기업들은 AI 추천사항에 대한 상담원 수용률, AI 라우팅 성과, 고객 만족도, AI에서 상담원으로 전환되는 의도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출처: 나이스(NICE)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보고서 원문 바로가기)

2025.01.22 23:05AI 에디터

엔피, 초개인화 XR 명상앱 '무아' 공개

확장현실(XR)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NP)는 초개인화 XR 기술을 활용한 명상 앱 '무아(MUA)'의 타이틀을 공개하고 티징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아는 XR 기술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개인 명상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로 파악 가능한 바이오 데이터와 심리 데이터를 분석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돕는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무아는 엔피와 카이스트의 공동 연구로 개발된 초개인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인지 심리학적 접근법을 활용한 설문 분석으로 수집된 마인드 데이터를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얻은 바이오 데이터와 결합해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소리명상 분야 권위자인 박설아 감독과 협업했다. 박 감독은 싱잉볼, 크리스털 차임과 같은 명상 악기와 한국 전통악기를 활용해 깊은 울림을 선보였다. 자연의 진동 주파수를 기반으로 한 솔페지오 기법을 접목해 심리적 안정 효과를 극대화했다. 엔피는 2021년 XR 스테이지를 오픈한 이후 방송,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영화,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의 XR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왔다. 무아를 통해 현대인의 불안을 해소하고 명상을 대중화하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무아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넘어 사용자 일상에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가져올 XR 킬러 콘텐츠"라며 "현대인의 요구를 반영한 최적화된 명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아는 오는 3월 메타스토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메타 퀘스트 기기 사용자는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향후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안드로이드 기반 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과 애플 '비전프로'를 위한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2025.01.22 18:36신영빈

지진 소리로 50년 된 화성 미스터리 풀었다 [여기는 화성]

화성에서 내부 소리를 관측하던 무인탐사선 인사이트호가 수집한 자료로 50년 간 풀리지 않았던 미스터리의 열쇠를 찾았다고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성 북반구의 약 3분의 2 가량이 저지대로 이뤄져 있으며, 남반구의 평균 고도가 북반구보다 약 5km 가량 더 높은 고지대로 구성돼 남과 북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화성 이분법'이라 불리는 이 현상은 그 동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였다. 화성 이분법의 기원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론이 존재한다. 하나는 화성 내부의 알려지지 않은 어떤 현상 때문에 남과 북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달 크기 물체나 여러 개의 작은 우주 암석과 대규모 충돌로 인해 행성 표면이 다시 형성됐다는 이론이다. 호주 국립대학 지구물리학 교수 흐르보예 트칼치치(Hrvoje Tkalčić)와 중국과학원(CASA) 지질학 지구물리학연구소 웨이지아 선(Weijia Sun)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인사이트 착륙선의 자료를 분석해 화성 이분법에 대한 내부적 기원을 찾을 수 있는 지를 조사했다. 인사이트호는 저지대인 북부와 고지대인 남부의 경계 근처에 위치해 있어 연구진이 이 두 곳의 지표면 아래에서 지진파가 맨틀을 통과하는 방식을 비교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두 곳을 비교해보니 남반구 고지대에서 지진파가 더 빨리 에너지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장 유력한 설명은 남쪽 고지대 아래의 녹아있는 암석이 북쪽보다 더 뜨겁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남반구와 북반구의 온도 차이는 외부 충격이 아니라 화성 내부의 힘에 의해 발생했다는 것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두 곳의 내부 온도 차이가 고대 지각 활동으로 설명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 때 화성은 지구처럼 움직이는 지각판을 가지고 있었다"며, “지각판과 그 아래의 용융암의 움직임이 이분법과 같은 것을 만들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나리오에서 남쪽 아래의 마그마는 끊임없이 지각에 밀려 올라가는 반면 북쪽 아래의 마그마는 행성의 핵을 향해 가라앉고 있어 화성 남반구가 북반구보다 더 높은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작년 말 국제학술지 '지구물리 연구 회보'(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실렸다.

2025.01.22 14:46이정현

SK C&C, SKT 손잡고 'AI 에이전트' 개발 속도…첨단 제조 산업 본격 공략

SK C&C가 SK텔레콤과 함께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결집하며 다양한 산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파워드 인텔리전스(AI Powered Intelligence)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 C&C는 SK텔레콤과 함께 자사의 AI 금융 투자 플랫폼 '마캣캐스터(Market Caster)'를 기반으로 산업 및 고객 맞춤형 AI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Agent)'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SK C&C는 작년 12월 SK텔레콤과 함께 정식 출범한 'AIX사업부'에서 SK 그룹 내 산재된 AI 역량을 집결하고 AI B2B(기업간거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 C&C와 SK텔레콤은 마켓캐스터처럼 이미 시장 검증을 마친 AI 모델을 활용해 에너지·반도체∙배터리 등 주요 산업별로 포진된 그룹사 사업 특성을 반영한 AI 전환(AT, AI Transformation) 사례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I 인텔리전스는 각 산업 특성과 고객 요구를 반영해 ▲시장 환경 ▲소비자 동향 ▲경쟁사 정보 ▲경쟁 지표 등을 AI 기술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수요나 가격 트렌드 예측,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관리 등에 필요한 지표와 설명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전략적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체계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AI인텔리전스는 효율적이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사는 기업이 AI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 관리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산업별 특화 AI 에이전트를 지원한다. 이 에이전트는 금융 AI 인텔리전스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SK C&C의 '마켓캐스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SK C&C 관계자는 "금융 투자 분야는 산업 및 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데 있어 높은 수준의 AI 분석 능력을 요구한다"며 "이 때문에 이를 통해 축적된 경험은 산업별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에 강력한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마켓캐스터'는 금융상품 추천, 주문, 운용에 특화된 ▲AI 어드바이저 ▲AI 트레이딩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사 PI(고유재산투자) 자금 운용에서 마켓캐스터는 변동성이 큰 글로벌 주식시장의 하락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연수익률 20% 이상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작년에는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와 사모펀드 상품을 출시했다. 또 메리츠 증권 AI 주식 주문 최적화 시스템에도 적용되고 있다. 양사는 금융 시장을 넘어 첨단 제조 산업에서도 마켓캐스터를 활용한 AI 에이전트로 고객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글로벌 시장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마켓캐스터 AI 모델은 제조업에서도 복잡한 공급망 관리와 생산 전략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다. 실제로 반도체 업황 지수를 활용한 PoC(개념검증) 프로젝트에서는 데스크톱과 노트북용 DRAM 생산 증감 비율을 최적화하며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SK C&C 차지원 AT서비스1본부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고도화 과정은 여러 산업에서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마켓캐스터는 AI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그룹 주요 산업에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제공하며 한층 진화된 고객 맞춤형 AI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14:08장유미

혼다, 기름 1리터에 55㎞가는 'PCX' 출시…472만원

혼다코리아가 압도적인 연비와 검증된 내구성으로 '스쿠터의 대명사'로 평가받는 PCX의 2025년형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공식 발매되는 2025년형 PCX의 가격은 472만원이다. 혼다 PCX는 '퍼스널 컴포트 살룬'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발돼 2010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약 8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링 스쿠터로 자리잡았다. 높은 연비효율과 파워풀한 동력 성능으로 출퇴근이나 딜리버리 등 도심 주행에 적합해 출시후 15년간 인기를 끌었다. 2025년형 PCX는 기존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기존 PCX의 강렬한 시그니처 캐릭터 라인, 완벽한 균형감의 차체 밸런스는 유지하면서도 더욱 심플하고 날렵해진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프론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PCX는 비상등과 브레이크등이 구분된 새로운 형태의 리어 라이트를 채용하고, 전면의 넓은 핸들바에 세련된 커버를 장착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파워 유닛은 유로5+ 강화된 환경규제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eSP+(Enhanced Smart Power Plus)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12.5ps/8,750rpm의 동급 대비 강력한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55.0㎞/ℓ(60㎞/h 정속 주행 시)의 압도적인 연비 효율을 실현했다. 2025년형 PCX는 라이더의 주행 편의를 위해 다양한 첨단 장비도 새롭게 탑재됐다.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 도로 특성에 맞춰 그립히터(열선그립)를 기본사양으로 탑재했다. 국내외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브 탱크가 장착된 리어 서스펜션을 도입해 승차감을 대폭 높였다. 새롭게 탑재된 5인치 풀 컬러 TFT 미터는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학 접합 기술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차량이 급제동할 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는 ABS(Anti-lock Brake system)와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슬립 발생을 억제하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2025년형 PCX는 펄 화이트, 펄 블랙, 맷 블랙, 펄 그레이 총 4가지로 판매된다. 기존 맷 블랙 컬러에 추가로 3가지가 늘어났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PCX는 압도적인 연비와 내구성으로 스쿠터의 스탠다드를 제시하는 모델이자 혼다를 대표하는 모터사이클이다"며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출퇴근용으로도 안성맞춤인 2025년형 PCX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2 12:15김재성

쏘카, 공유전기자전거 '쏘카일레클' 4기 가맹사업자 모집

쏘카가 오는 6월까지 공유전기자전거 서비스 쏘카일레클의 4기 가맹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했고, 2022년부터 가맹사업 모델을 운영하며 서비스를 확장했다. 가맹사업 4년 차인 현재 회사는 전국 20개 도시에서 18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운영 중인 가맹기기 대수는 총 1만4천대다. 이번 가맹점 모집은 가맹점의 재투자 비중이 67%에 달하는 지방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모집 지역은 ▲영남권(부산, 울산, 창원, 포항, 구미 등) ▲호남권(광주, 전주, 순천, 익산, 여수 등) ▲강원권(강릉, 원주 등) ▲충청권(충주, 서산, 당진 등) 등이다. 쏘카일레클 가맹점주는 일시불 또는 리스 형태로 전기자전거를 구매 후 ▲배터리 충전 ▲기기 재배치 ▲유지보수 등 운영 업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권리금이나 인테리어 비용 없이 배터리 충전과 정비가 가능한 소규모 사무실만 마련하면 된다. 회사는 오는 4월 안에 서비스 운영을 시작하는 가맹점주에게 가맹비와 교육비를 전액 면제하고, 플랫폼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기 구매 계약 시 1+1 프로모션을 진행해 계약한 기기만큼 본사에서 추가로 지원한다. 이승건 쏘카 퍼스널모빌리티본부장은 “공유 모빌리티 시장에서 검증된 브랜드파워와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12:15류승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자"…포스코DX 新 수장 심민석, 산업용 AI·로봇에 힘 준다

"앞으로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그룹 주력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야 합니다. 성과가 검증된 영역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도 만들어 15주년을 넘어 30년, 50년,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나갑시다." 올해 포스코DX 수장이 된 심민석 대표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포스코그룹의 DX 조력자(Enabler)로 나서는 동시에 100년 기업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미래 먹거리 발굴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심 대표는 22일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진행된 창립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이처럼 당부했다. 심 대표는 포스코 EIC 기술부를 시작으로 디지털혁신실장 등을 맡아 포스코 그룹의 디지털 혁신전략 구체화와 실행을 담당해왔다. 또 디지털·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폭넓은 식견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지난 2일 대표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 대표는 "15년 전 오늘, 통합법인 출범 이후 외형적인 성장과 함께 기술간, 조직간 융합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현재는 창업 당시의 꿈을 구현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람에 비유하면 청소년기에 접어든 상태로, 많은 지식을 습득해 다양함과 동시에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할 시기"라며 "우리가 일하는 방식인 '프라이드'에 입각해 스마트하게 혁신하고 지속 성장을 이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심 대표는 앞으로 포스코DX의 산업용 인공지능(AI)과 로봇자동화를 기반으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구축해 그룹 주력 사업분야에 적극 적용하고 그 성과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심 대표는 "최근 CES와 다보스포럼에서 피지컬 AI와 로봇을 주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우리가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이 영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가 먼저 이러한 기술을 업무에 도입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바꿔 나가야 한다"며 "그 성공사례를 그룹사에 전파함으로써 그룹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맞춰 포스코DX는 포스코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주력 산업에 IT와 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DX기술을 통해 '인텔리전트 팩토리(Intelligent Factory)'로의 고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인텔리전트 팩토리의 근간이 되는 AI와 로봇 자동화 분야에서 포스코DX가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구축하고, 로봇과 연계된 제어, 기계 등 종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심 대표는 "미래의 모습이 달라지는 만큼 우리 모두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창립 15주년의 새로운 다짐들을 멋진 결실로 만들어 자랑스러운 회사, 행복한 우리의 모습을 함께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2025.01.22 11:11장유미

비비던트, 2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생성형 AI 기반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비비던트가 150만 달러(약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 ▲매쉬업벤처스 ▲더벤처스 ▲모드하우스 등 국내 투자사들과 ▲스페르미온(미국) ▲제트벤처캐피탈(일본) ▲데시마펀드(일본) ▲타이탄 펀드(홍콩) 등 글로벌 펀드들이 참여했다. 비비던트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가상 캐릭터를 생성하고 육성하며, 사용자들이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플랫폼 모에라이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올 상반기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창업자인 김규대 대표는 엔픽셀의 대표 타이틀인 '그랑사가'의 출시 마케팅을 리드하고 크래프톤, 언오픈드에서 게임 스튜디오 투자 및 육성을 이끈 바 있다. 김 대표를 비롯해 크래프톤, 하이퍼커넥트, 네오사피엔스, 슈퍼톤, 언오픈드 출신의 국내 게임 및 엔터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멤버들이 모여 창업을 결심했다. 기존의 가상 캐릭터 업계는 실제 사람이 캐릭터 뒤에서 활동하는 '반 가상' 형태에 머물러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도입에 한계가 있다. 반면, 비비던트는 AI 기술을 활용한 완전한 가상 캐릭터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다중 사용자 참여 시스템 등을 구현함으로써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과 한국의 K-POP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규대 비비던트 대표는 "단순히 AI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넘어서 기술과 콘텐츠, 커뮤니티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캐릭터 IP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유치 이후 모에라이브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 연내 한국, 일본, 미국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매쉬업벤처스 박은우 파트너는 "비비던트는 엔터테인먼트와 기술 업계에서 검증된 인력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 캐릭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창업팀"이라며 "K-콘텐츠의 글로벌 성장세와 맞물려 한국을 넘어 글로벌 AI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2 10:14조수민

LGU+, 디도스·스미싱 막고 보상도 하는 인터넷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가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 중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를 22일 출시했다. 고객 누구나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새롭게 출시된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지난 2023년에 출시된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에서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 중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금제는 100M, 500M, 1G 세 종류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디도스(DDoS)나 랜섬웨어 등 물리적으로 기기를 손상시키는 악성 코드 배포 의심 사이트 차단은 물론, 고객의 개인정보 침해와 금융 피해 등을 야기하는 스미싱·피싱·큐싱까지도 방지하도록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찰청 및 보안 업체와 협력해 피해 발생이 의심되는 URL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유선뿐만 아니라 무선(와이파이)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보안 서비스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해당 상품의 와이파이를 연결한 휴대폰도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을 통해 수신한 유해 사이트 URL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요금제 사용 중 스미싱·피싱·해킹 등으로 인해 고객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복구를 위한 보상도 제공한다. 500M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개인정보 탈취 및 금융사기로 금전 피해 발생 시 연 1회 300만원 한도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G 요금제 가입 고객은 피해 발생으로 인해 PC나 노트북이 고장날 시 연 1회 50만원 한도로 수리비까지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1G 가입 고객은 1개의 회선으로 최대 3대의 PC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 추가연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3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월 2만7천500원 ▲500M 월 3만4천100원 ▲1G 월 3만9천600원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오는 1분기 내 와이파이7 공유기가 출시되는대로 2.5G 속도의 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와이파이7 공유기는 5.7Gbps의 속도로 기존 1.2Gbps 대비 4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은 "고객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서비스를 한 층 더 강화하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까지 지원하기 위해 보상 방안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각 가정 내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1.22 09:36최지연

[ZD SW 투데이] NSHC, 안드로이드 악성앱 제거 가이드 배포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NSHC, 안드로이드 악성앱 제거 가이드 배포 NSHC가 스마트폰 악성앱 설치가 의심될 경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안드로이드 악성앱 제거' 가이드를 배포했다. 이는 최근 급증하는 스미싱 문자와 카카오톡 피싱 메시지를 통한 악성앱 감염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가이드는 비행기 모드 활성화, 안전모드 진입, 의심스러운 앱 삭제, 관리자 권한 확인, 모바일 백신 검사, 비밀번호 변경,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필요시 공장초기화까지 총 8단계 조치 방법을 안내한다. 회사는 출처 불분명한 링크 클릭과 비공식 앱 설치를 피할 것을 권고하며 의심스러운 메시지는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VSP 원, 기가옴 '리더·아웃퍼포머' 선정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VSP 원'이 기가옴의 지난해 주요 스토리지 보고서에서 리더 및 아웃퍼포머로 선정됐다. 기가옴은 스토리지의 클라우드 통합과 랜섬웨어 보호 및 엔터프라이즈 성능을 높이 평가하며 'VSP 원'이 기업의 IT 운영과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강조했다. 'VSP 원'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을 포함한 강력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이다. 데이터 보호와 확장성 성능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스토리지 불변성과 에어갭 등 랜섬웨어 방어 기능도 인정받아 미래 지향적인 데이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블루포인트, AI·딥테크 등 42개 스타트업에 106억원 투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지난해 42개 스타트업에 약 106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 비율은 산업기술 26.2퍼센트, 데이터·인공지능 23.8퍼센트, 클린테크 19.0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은 1천892억원에 이르렀다. 블루포인트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29개 팀을 추천했고 초격차 기술 스타트업을 위한 '딥테크 팁스'에도 6개 팀을 선정하며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확대했다.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초기 기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했으며 누적 자산운용규모(AUM)는 982억원으로 집계됐다. ◆센스톤·앤앤에스피, 보안 강화 협력 개시 센스톤과 앤앤에스피가 프로그래밍 제어장치(PLC) 통합인증과 접근통제 보안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PLC 기기를 수정하지 않고도 고도화된 인증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인증 게이트웨이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나선다. 센스톤은 검증된 일회용 인증(OTAC) 코드 기술을 바탕으로 인증 보안 수준을 높이고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앤앤에스피는 기존 PLC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OTAC 기술을 적용한 하드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향후 글로벌 PLC 제조사와 OEM 방식 공급도 검토하고 있다. ◆에이치원래디오,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무선 통신망 사업 수주 에이치원래디오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학교 무선통신장비 도입 및 유무선망 점검 개선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교 내 최신 와이파이 환경 구축, 학내망 통합 관리, 유무선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에이치원래디오는 와이파이 6E AP 제품을 공급하며 장애 발생 시 원격 제어가 가능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미 5개 시도교육청 사업을 수주하는 등 학교 무선 통신망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5.01.21 16:33조이환

[유미's 픽] '30살' CJ올리브네트웍스, '유인상 매직'으로 매출 1兆 달성 앞당길까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다년간 현장에서 얻은 실전 경험과 실질적인 성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AI 기반의 전사적 혁신과 함께 국내외 최고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영향력 확대는 물론 기술 내재화와 전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를 글로벌화 원년으로 삼고 '글로벌', '1등', '초격차'를 키워드로 도약에 나선다. 내년 매출 1조원,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올해는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신규 사업 투자와 인수합병(M&A)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디어 영역을 포함한 IT 서비스 역량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로 이루고 있는 성장을 ▲전략 고객 확보 및 차별적인 고객가치 창출 ▲기술 리더십 강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 ▲글로벌 IT 운영 체계 및 해외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는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가 주축이 돼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합류한 유 대표는 CJ그룹 계열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CJ올리브네트웍스의 사업 구조에 변화를 주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인공지능(AI) 물류 등 신사업을 꾸준히 펼치며 외부 고객 확대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CJ올리브네트웍스의 내부거래 비중은 지난 2019년 CJ올리브영과 물적 분할된 당시 81%였으나, 2023년에 71.4%로 약 10%p 줄었다. 매출액은 2019년 4천650억원에서 2023년에는 6천765억원으로 약 45.5% 늘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외부 고객사 확대에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SM 및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분야의 대외고객 수주가 늘었을 뿐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방송미디어 등 신사업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5천420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58억원 증가한 406억원을 달성했다. 에비타(EBITDA, 상각전영업이익)는 지난해 3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40억원 증가한 225억원, 지난해 1~3분기 누적은 75억원 늘어난 587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유 대표는 올해 AI 사업으로도 외부 거래 비중을 늘리고 매출을 끌어올리고자 연초부터 '원플로우AI(OneFlowAI)'라는 새로운 무기를 꺼내들었다. '원플로우AI'는 통합 AI플랫폼을 외부 서비스로 고도화해 워크플로우 전반을 관리하는 AI 플랫폼이다. AI 모델의 개발, API 배포 및 운영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AI 서비스의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AI연구소에서 개발한 '원플로우AI'는 모델 개발 준비 단계에서부터 API 배포, 서비스 이후 모니터링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비용 효율적 구조 ▲ AI 초보자도 쉽게 활용 가능한 사용자 친화형 UI ▲ AI연구소의 다양한 사례에서 검증된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지원 등이 강점이다. '원플로우AI'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조로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환경으로 구성 가능하고 산업별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GCP),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등 고객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원플로우AI' 플랫폼에 연동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손쉽게 서비스를 활용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에는 AI 엔지니어, 연구원 등 전문가 중심으로 AI 플랫폼이 활용됐다면, '원플로우AI'는 비전문가들도 학습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학습, 검증, 배포 단계까지 쉽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앙 집중형 관리 시스템 구조로 다수의 작업자들의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해 리소스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년 간 제조,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기술 적용을 통해 디지털 혁신(DX)을 주도해 왔다. 특히 비전 AI 영역은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형언어모델(sLLM)과 검색 증강 생성(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RAG) 기반 연구도 가속화해 서비스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제조∙유통 산업에서는 생산 공정의 품질 검사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비전 AI기술을 기반으로 품질 검사 시스템을 도입,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신속하게 감지해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제품 손상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비전 AI 솔루션은 프로세스 전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불필요한 절차를 줄여 업무를 효율화 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 제작 분야의 AI기술 적용으로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지난해 7월 관객이 자신의 얼굴로 나만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할 수 있는 CJ CGV의 'AI무비필터' 서비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외에도 영상 편집 과정에서 객체 및 동작 인식을 통해 특정 장면을 자동 탐색하거나 장면 유사도 기반으로 편집 결과를 검수하는 AI 서비스로 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RAG 기술을 활용해 사규와 같은 기업 내부 문서 검색 서비스, 장애 정보 검색 서비스 등도 개발했다. 이를 '원플로우AI' 플랫폼 안에 탑재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RAG 기술은 효과적인 검색 수행을 위해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요구하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러한 처리 과정 전체를 플랫폼 내 자동화하고 있다. 홍석주 CJ올리브네트웍스 기술전략담당은 "'원플로우AI'는 많은 기업들이 AI 모델의 개발, 배포, 운영, 관리 등 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율성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AI 플랫폼"이라며 "데이터 전문가를 포함해 비전문가도 함께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현된 만큼 고객의 비즈니스에서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 대표는 올해 IT·컨설팅 서비스 영역 확대, AI, 클라우드, 스마트 스페이스 등 신사업 분야를 강화하는 동시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경쟁력 확보 등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2025년은 '글로벌 경영의 원년'으로, 본격적인 성장의 첫 해"라고 밝혔다.

2025.01.21 16:20장유미

설 명절을 풍성하게...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영화 '시네마 천국'과 전설적인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으로 기획돼 지난달말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시네마천국 이머시브특별전'이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설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20일부터 26일까지 여기어때,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카카오채널에서 패밀리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나홀로족과 영화 매니아들을 위한 '전시장에서 영화보기' 심야 이벤트가 1일 20인 인원한정으로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 설연휴 마지막날부터 3일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입한 시칠리아 전통 음료와 스낵도 함께 제공된다. '시네마천국 이머시브 특별전'은 오리지널 소장품과 영화 신을 전시장 곳곳을 가득 채우는 친숙하고 아름다운 모리꼬네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구성으로 관람후기 평점 9.9의 재관람객 수 증가 등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인터파크 티켓-전시 사이트에서 일반입장권 및 패밀리 패키지권, 왓챠 영화소장권과 심야 영화 상영회권 등의 다양한 티켓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오는 3월 30일까지 열린다. 기획사 숲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긴 명절 연휴 기간 중 무엇을 할까 고민이라면, 부모님과 자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전시관람을 통해 아름다운 시절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2025.01.21 15:42온라인뉴스팀

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과 美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공략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 국내 협력사들과 가스터빈 강국인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본사에서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 임경규 발전처장과 9개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는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한 협력사는 ▲거상정공 ▲대영금속 ▲대진메탈공업 ▲대창솔루션 ▲대한중기공업 ▲서림산기 ▲서진메카닉스 ▲일진기계 ▲DHMI 등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들로 구성된 가스터빈 팀 코리아가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육성에 협력하고, 특히 한국남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가스터빈 팀 코리아가 주목하는 것은 해외 제작사가 미국내 공급한 7F(150MW급)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이다. 7F 가스터빈은 전세계에 940기 이상 공급됐고, 이 중 660기 이상이 미국에서 운전되고 있다. 글로벌 7F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은 연간 1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휴스턴에 가스터빈 서비스 전문 자회사 DTS를 두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가스터빈 팀 코리아는 한국남부발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꾸준히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국내에서 검증된 경쟁력과 현지 자회사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가스터빈 팀 코리아는 일찌감치 국내 생태계를 육성하며 해외 시장 진출 초석을 닦아왔다. 2018년 7F 가스터빈 고온부품 성능개선 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엔 국내에서 개발, 제작한 7F 가스터빈 고온부품 등을 국내 발전소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협력사는 한국남부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에 7F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 케이싱 교체공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25.01.21 15:01류은주

직방 스마트홈, 숫자 키패드 제거한 AI 도어록 '헤이븐' 출시

직방(대표 안성우)이 AI를 탑재한 스마트홈 신제품 도어록 '헤이븐(Haven, ZD-R9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헤이븐은 지난 2022년 직방이 삼성SDS 홈IoT 사업 부문을 인수한 이후 첫 선을 보이는 AI 탑재 스마트 도어록이다. 국내 최초로 디지털도어록에 쓰이는 숫자 키패드를 과감히 없앤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출입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곡선의 타원형 손잡이로만 이뤄진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숫자 키패드가 사라진 혁신적인 폼팩터 탄생 비결은 '모바일 키 태그'다. RF키나 숫자 입력 방식의 기존 디지털 도어록은 분실 또는 비밀번호 유출 등으로 인한 보안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AI 도어록 헤이븐은 보안에 위협이 되는 물리적 요소를 아예 제거하는 대신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 가능한 '모바일 키 태그'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이용자는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도어록에 갖다 대기만 하면 된다. 직방의 기술로 구현한 '모바일 키 태그'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이 사용하는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 표준과 동일한 비대칭 암호화 키 방식을 채택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키와 인증 서버에 저장된 공개키를 동시에 활용하므로 현존하는 기술로는 해킹이 불가능한 정도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 및 보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보조 인증 수단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AI 생체 인식 기술을 사용한 얼굴 인증 방법을 채택했다. AI 카메라가 가족 구성원의 얼굴을 스스로 학습해 어떤 환경에서도 정확히 인식하며, 신장 110cm부터 185cm까지 넓은 시야각을 보장한다. 모바일 키 태그를 중심으로 한 헤이븐의 주요 기능들은 전용 모바일 앱인 '직방 스마트홈'을 통해 제공된다. 지난 10여 년간 앱 서비스를 제공해 온 직방만의 강점을 살린 직관적이면서도 세련된 UX 및 UI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매일 여러 인원이 수차례 이용하는 제품 특성상 어떤 모바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성을 구현하도록 개발됐다. 도어록으로 출입을 시도하는 과정이 전부 모바일 앱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들의 입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열람할 수 있으며, 고정 방문하는 외부인을 위한 모바일 키 발급도 가능해 타인과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 직방 관계자는 “AI 도어록 헤이븐은 뛰어난 앱 연동 기술로 가족 구성원의 출입여부부터 도어록의 실시간 상태 확인까지 가능하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설정 가능한 각종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라며, “어린 자녀를 맡기고 외출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 방문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이용하는 가족, 또는 혼자 외출이 가능한 학생 자녀를 둔 가정 등에 특히 추천한다”라고 설명했다. 직방 스마트홈은 AI 도어록 헤이븐 외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스마트도어록 제품군과 공동주택용 로비폰 등을 연내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주요 제품군에는 얼굴 인식은 기본, 영상 통화까지 가능한 RTC(Real Time Communication) 기능이 추가된다. 확보된 시각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 인증 수단으로서의 보안을 강화하고, 이용자별 맞춤화된 주거 편의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직방 스마트홈의 전 제품은 직방 스마트홈 앱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이를 위해 세대별 제어는 물론 공동주택 단지의 홈네트워크 시스템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한 수준의 스마트홈 솔루션까지 완비했다. 이용자들은 기기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도 새로운 보안 기술 및 편의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타 브랜드와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용 가능한 기능들을 더해 나갈 계획이어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스마트홈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경쟁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방 스마트홈의 타겟은 글로벌 시장이다. 첫 신제품인 AI 도어락 헤이븐은 싱가포르, 홍콩에서 동시에 출시되며 판매 지역은 중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등으로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함께 선보이는 직방 스마트홈 앱 또한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과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직방 스마트홈은 이미 세계 최초 푸시풀 타입 디지털도어록 출시를 시작으로 하이엔드 제품군을 선보이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에서 시장 점유율 1, 2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다년간 해외 B2B 현장과 유통 고객사에 자체 운영 서버 기반의 스마트홈 솔루션을 공급, 서비스 해오고 있어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노하우까지 보유했다. 직방은 중국, 동남아 등 거점 국가들을 중심으로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의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 홍보에 주력하고, 이를 발판 삼아 일본, 미주 및 중동 시장으로 무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직방 안성우 대표는 “직방 스마트홈은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홈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주거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이라며 “이미 검증된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스마트홈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직방 AI 도어록 헤이븐은 '블랙 내추럴', '딥 포레스트', '체리 블라썸', '모던 내추럴'의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21일 오후 3시부터 직방 스마트홈 공식몰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월말까지 제품 출시 기념 할인 및 리뷰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2025.01.21 11:02안희정

로보락, CES서 미디어 어워드 56개 수상

글로벌 생활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쇼 'CES 2025'에서 총 56개의 미디어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보락은 이번 CES 2025에서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2025년 플래그십 모델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와 '로보락 S9 맥스V 슬림'은 첨단 기술과 정교한 설계로 관심을 모았다.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는 두께 7.98cm의 초슬림 디자인에 2만2천Pa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해 가구 아래와 같이 좁은 공간도 손쉽게 청소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로보락 S9 맥스V 슬림은 AI 기반 스타사이트 자율 시스템 2.0 기술과 듀얼 회전 물걸레 시스템을 통해 더욱 정교하면서 효율적인 청소 성능을 구현했다. S9 맥스V 시리즈 2종은 IT전문매체 슬래쉬기어와 긱스핀 등 외신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제품으로 꼽히기도 했다. 로봇청소기 로보락 S9 맥스V 울트라·슬림 및 습건식 진공 청소기 'F25 시리즈'는 오는 2월 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에 성공한 5축 접이식 로봇 팔 '옴니그립'을 탑재한 최첨단 로봇청소기 '로보락 사로스 Z70'이 큰 주목을 받았다. 로보락 사로스 Z70은 미래형 로봇청소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CNN, 포브스, 더 버지 등 주요 외신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제품' 상을 수상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이번 신제품들은 상반기 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21 09:57신영빈

HS효성첨단소재, 탄소 직·간접 배출량 2030년까지 42% 감축

HS효성첨단소재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에 나선다.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BTi는 세계자원연구소(WRI),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연기금(WWF) 등 주요 국제 기구가 설립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C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했는지를 검증한다. 이번 HS효성첨단소재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은 과학적이고 검증된 목표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이행의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SBTi 승인은 단순히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것을 넘어, 당사의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환경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승인받은 HS효성첨단소재의 감축 목표는 글로벌 사업장 에너지 사용과 공정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량(스코프 1)과 외부에서 구매한 전력과 스팀 사용으로 인한 간접 배출량(스코프 2)의 총량을 2030년까지 2021년 대비 42% 감축하는 것이다. 또, 공급업체로부터의 배출량을 포함한 가치사슬 내 기타 간접 배출량(스코프 3)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카테고리1(구매 상품 및 서비스)과 카테고리3(연료 및 에너지 관련 활동)에서 발생하는 배출량 총량 25%를 감축할 계획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장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 활동,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전력구매계약(PPA)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또, 주요 협력사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 요청하고 감축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세계 180여개국 13만개 이상 기업 중 상위 1%에 부여하는 최고 등급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같은해 12월에는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 코리아'에 2년 연속 편입했다.

2025.01.21 09:56류은주

세계 첫 챗봇 '엘리자' 60년만에 부활…코드 복구 성공

1960년대 개발됐던 세계 최초 챗봇 '엘리자'(ELIZA)가 60년 만에 부활했다고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엘리자는 1960년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조셉 웨이젠바움 교수가 개발한 세계 최초 챗봇이다. 공개 당시 엘리자는 친밀한 공감 능력을 선보이면서 사람과 대화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일부 사람들이 엘리자와 지나치게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는 현상이 발생해 연구자들이 챗봇 운영을 중단하기도 했다. 1960년대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던 엘리자는 420줄 짜리 코드 원본이 분실되면서 사라진 존재가 됐다. 하지만 미국 스탠퍼드대학 인지 과학자 제프 슈라거와 MIT 기록 보관자인 마일스 크롤리가 웨이젠바움 교수 논문에서 엘리자 코드를 발견하면서 부활의 실마리를 찾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올라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리자는 사용자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언어모델로 오늘 날 인공지능(AI)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자는 심리치료사처럼 사용자의 질문에 응답하도록 프로그래밍됐다. 예를 들면 엘리자는 “당신의 고민을 말해 주세요”라고 말하고 사용자가 “남자는 다 똑같아요”라고 입력하면 프로그램은 “어떤 면에서요”라고 대답하는 식이다. 엘리자는 지금은 사라진 프로그래밍 언어 'MAD-SLIP'로 작성됐으나 이후 LISP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다시 복사됐다. 엘리자를 다시 복구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코드를 정리하고 디버그한 후 1960년대 엘리자를 실행했을 컴퓨터와 비슷한 종류의 에뮬레이터를 만들고 코드를 복구한 후, 작년 12월 21일 60년 만에 처음으로 엘리자를 실행했다. 연구진은 코드에서 버그를 발견했지만 수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슈라거는 “원본 모나리자에서 잘못된 획을 고치는 것과 같이 유물의 진품성을 망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리자는 인간과 컴퓨터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연구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당시 '챗봇'이라는 점이 연구 목적을 압도할 정도로 참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서섹스 대학 디지털 인문학 교수이자 해당 논문의 공동 저자인 데이비드 베리는 “비록 챗GPT와 같은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의 능력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1965년에 작성된 것을 고려하면 엘리자는 정말 놀랍다”고 밝혔다. 엘리자가 최신 챗봇과 비교했을 때 장점은 '경청'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최신 LLM은 사용자의 문장을 완성하려고만 하는 반면, 엘리자는 사용자가 대화를 계속하도록 유도하도록 개발됐다는 것이다. “이는 어떤 챗봇보다 '채팅'의 본질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고 슈라거는 밝혔다.

2025.01.21 09:54이정현

알리익스프레스, 韓 셀러 해외 진출 지원…"5년간 수수료 면제"

알리익스프레스가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한국 셀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셀링은 한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해외 시장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판매 시장으로는 미국, 일본, 스페인, 프랑스 4개국이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판매 국가와 지역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판매자들은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알리익스프레스'를 검색하면 쉽게 입점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들이 기존 해외 수출 과정에서 겪었던 보증금, 수수료, 언어 장벽 등의 어려움을 인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무료 번역 서비스 제공 및 5년간 수수료를 면제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수출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출범 초기라는 점과 'K-브랜드의 세계화'라는 취지에 맞춰, 첫 시작으로 K-뷰티, K-패션, K-팝 등의 주요 카테고리에 중점을 두고 주력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패션 분야는 국내 의류 쇼핑몰뿐만 아니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연이은 입점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갖추게 됐으며, 전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K-뷰티의 경우 그 열풍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도 다시 한번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올해에도 케이베뉴 채널에 입점한 셀러들을 위해 더욱 강화된 지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천억페스타'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국내 판매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카테고리별 전담 관리를 통해 보다 세분화된 프로모션과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케이베뉴는 '천억페스타', '브랜드 데이', '타임딜'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입점 판매자들의 매출 성장을 크게 이끌어낸 바 있다. 타임딜은 평균 3초 안에 판매가 완료되는 기록을 세우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고,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수산물데이' 행사에서는 케이베뉴의 수산물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전월 대비 5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브랜드에 집중 지원을 하는 브랜드 데이도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정책과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도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21:47안희정

카이아 DLT 재단, 카이아 생태계에 '파이어블록스' 솔루션 통합

글로벌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카이아 DLT 재단(재단)은 디지털 자산 운영 관리 및 블록체인 사업 구축 플랫폼 '파이어블록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카이아 블록체인 생태계에 통합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기관급 사용자의 목적에 부합하는 향상된 운영 효율성과 디지털 자산 보안 관리 및 글로벌 규정 준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파이어블록스의 통합은 기관을 포함, 카이아 생태계 파트너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웹3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카이아 생태계 참여자들은 파이어블록스의 대규모 MPC 지갑 개발, 블록체인 지불 시스템 구축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파이어블록스의 분산 개인 키 관리 솔루션과 MPC 지갑 개발 솔루션 내 엔드투엔드 보안 프로토콜은 카이아 디앱들이 온오프체인 공격 시도로 인해 손상될 위험을 최소화할 것이다. 또한 파이어블록스의 우수한 디지털 자산 기술 지원 서비스, API 통합 솔루션은 웹3 금융 서비스 구축 편의성을 높인다. 이처럼, 파이어블록스 인프라의 적용은 카이아 생태계 내 기관 참여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확장성 높은 솔루션을 제공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이어블록스의 APAC 책임자 에이미 장은 "카이아 생태계의 파이어블록스 솔루션 통합은 기관에 블록체인 기술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도입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려는 우리의 방향성을 반영한다”라고 말하고, “이제 카이아 생태계 파트너들은 선도적인 MPC 기술과 검증된 플랫폼을 활용하여 위험을 완화하면서 자신 있게 각자의 비즈니스를 확장해, 아시아 전역 수백만 사용자에게 웹3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이아 DLT 재단의 서상민 의장은 "파이어블록스와의 협력은 카이아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과 보안을 강화하는 데 있어 주요한 진전으로, 이번에 추가된 솔루션들은 보안뿐 아니라 기관 참여자들의 글로벌 규제 표준에 대한 효율적인 접근도 가능케 한다"라며 "앞으로 카이아는 생태계 참여자들이 더 쉽고 안전하게 웹3 금융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프라를 선별, 도입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2025.01.20 15:21김한준

인사이트클럽, AI 스토리텔링 교육기관 '프롬' 설립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새로운 실험이 시작된다. AI 스토리텔링 커뮤니티 인사이트클럽이 AI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기관 '프롬'을 설립하고, 2월4일 로컬스티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에서 '클로드 프롬프트 프로그래밍 클래스'를 시작한다. 프롬은 인공지능과 인문지성을 연결하는 AI 스토리텔링 학교이자, 좋은 AI 도구로 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실험실을 지향한다. 인사이트클럽은 2024년 8월부터 약 20여 차례의 인공지능 스토리텔링 워크숍을 통해 약 300명의 참가자와 함께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의 실전 프로젝트를 수강생들과 함께 개발하는 과정에서 1편의 숏폼 드라마 대본이 완성됐고, 1편의 영화 시나리오를 개발 중이다. 지난 12월에는 원더스랩과 함께 숏폼 드라마 시나리오 AI 어시스턴트 '원더스토리'를 선보였다. 원더스토리는 기존 구독형 시나리오 AI의 한계를 개선한 전문가용 AI 어시스턴트로, 저예산과 짧은 제작 기간이라는 제작환경에서 주목받았다. 프롬의 첫 교육과정인 '클로드 시나리오 창작' 과정은 2월4일 개강하며, 8명의 수강생을 선발해 운영된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AI'를 활용해 4주 동안 장편 영화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영화/드라마/웹툰/숏폼드라마 제작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제작 방식 대비 3분의 1 이상의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프롬의 가장 큰 특징은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파트너십을 통해 수강생은 실전 포트폴리오를 쌓고, 파트너는 작품개발을 진행하는 시너지가 만들어지게 된다. 현재 영화/드라마/웹툰/숏폼드라마 등의 제작사와 플랫폼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진으로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제작자 연동은 대표가 '스토리 위버'로,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투사들의 AI 영상으로 주목받은 AI 크리에이터 '그림달'이 '메이븐'으로 참여한다. 김우정 인사이트클럽 디렉터는 "최고 성능의 전투기를 운 좋게 얻어도 조종법을 모르면 무용지물"이라며 "프롬프팅 공부 없이 생성 인공지능을 단순한 챗봇처럼 사용하면서 성능을 폄하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클로드의 지침과 지식파일, 그리고 프로그래밍 프롬프트를 활용하면 시나리오 완성도는 현장의 90% 수준까지 향상된다"고 말했다.

2025.01.20 13:56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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