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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홍보※〈adgo99〉※찌라시 홍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7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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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현대차, 과징금 2억 부과…"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정부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국내 기업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현대자동차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띵스플로우에 총 2억1천592만원 과징금과 1천560만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사업자들은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 동의 의무, 개인정보 유출 신고와 통지 의무 등을 위반해 과징금과 과태료 부과, 결과공표 등의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과징금 1억8천531만원과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온라인 회원도 쿠폰을 사용한 숙박예약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위해 온라인 예약 절차를 변경하면서 시스템 개발 과실 및 사전 검증에 소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이 쿠폰을 사용해 예약한 경우 예약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예약정보가 최대 1천818건 조회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개인정보위는 로그인 절차를 변경하면서 타인의 개인정보 조회 가능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아 안전조치 의무 위반이 있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띵스플로우에 과징금 2천732만원과 과태료 360만원이 부과했다. 띵스플로우가 합병한 비트윈어스는 커플 대상 소셜미디어 서비스 '비트윈'을 운영하는 사업자다. 만 14세 미만 아동 3만8천633명 개인정보를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수집했다. 또 개인정보취급자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한 기록을 보존·관리하지 않았다. 개인정보 열람 요구에 대해 기간 내 답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개인정보위는 띵스플로우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면서 14세 미만 아동 개인정보를 연령확인이나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무분별하게 수집한 위반행위가 위중하다고 판단하했다. 이에 시정명령과 처분 결과를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에 공표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대자동차에 과징금 329만원과 과태료 900만원을 부과했다. 현대자동차는 신차 시승 이벤트를 하면서 선택사항인 마케팅 활용 등 홍보 목적의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 시승 서비스 제공을 거부한 사실이 드러났다. 고객지원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 운영에 사용되는 상용소프트웨어 보안 패치를 즉시 적용하지 않은 점도 알려졌다. 이에 타인 개인정보가 이용자에게 노출됐다. 신고 및 통지도 지연한 사실이 있었다. 처분 결과는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에 공표된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는 모든 사업자는 개인정보처리자로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운영환경과 취약점을 주기적으로 점검‧개선하고,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땐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마케팅 활용 등 홍보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재화나 서비스의 제공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2024.08.29 12:00김미정

에이피알, 채용박람회 참여…"글로벌 뷰티테크 선도 인재 발굴"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2024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뷰티테크를 선도할 인재 발굴에 나선다. 에이피알은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총 6개 국내 대학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캠퍼스 리크루팅'과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거주 한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메타버스 잡페어'로 구성됐다. 에이피알의 채용박람회 참여는 지난 2021년 이래 온라인이 네 번째, 오프라인이 세 번째이며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동종업계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9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각 일자별 진행되는 '캠퍼스 리크루팅'은 학교별 마련된 채용박람회 부스에서 인사 담당자 및 직무 담당자와 직무별 취업고민 및 커리어 상담 등이 가능하다. 상담이 가능한 직무로는 국내외 뷰티 마케팅과 B2B 세일즈, 연구 개발 및 물류 등이 있으며, 입사 지원을 희망하는 일반인 및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스 공식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월 30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글로벌 메타버스 잡페어'는 해외 대학 출신 유학생 및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에이피알의 이번 메타버스 채용박람회 참여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우수한 해외 인재풀 확장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원자는 실제 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B2B 세일즈 직무 담당자와의 온라인 상담을 통해 에이피알의 조직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뷰티 마케팅과 B2B 세일즈, 연구 개발 및 물류 등에 진로 계획을 잡고 있는 대학생 인재를 모색하고, 채용 지원 유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우수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인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기업 홍보 및 채용 연계를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2024년 하반기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참여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이피알 채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향후에도 온오프라인 포함 다양한 채널을 통해 뷰티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우수 인재를 계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인재 채용 확대를 통해 글로벌 뷰티 테크 시장을 선도와 에이피알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갈 주역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9 11:04안희정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 10주년..."한국 웹툰 수출 38배 증가"

네이버웹툰이 지난해까지의 상생 성과를 요약한 '2023 웹툰위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이 지난해 수출한 한국 웹툰 수는 글로벌 진출 9년 만에 3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위드'는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비스와 기술, 정책으로 창작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열린 창작의 기회 제공 ▲글로벌 진출 지원 ▲창작자 수익 다각화 ▲창작 생태계를 돕는 기술 개발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의 상생 성과를 담았다. 네이버웹툰은 '도전만화'(웹툰)와 '챌린지리그'(웹소설), 캔버스(CANVAS), 공모전 등을 통해 누구나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2천400만 창작자의 5천500만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간 신규 회차 업로드는 12만 4천개다. 네이버웹툰 측은 경력에 관계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조성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2023년 수출된 한국 웹툰 수는 2014년 대비 38배 증가했다. 2023년 해외 정식 연재작 중 한국 웹툰 비중은 47%다. 네이버웹툰 측은 2014년 영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한국 웹툰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플랫폼 투자에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2018년에 네이버웹툰에 첫 선을 보인 '여신강림(야옹이)'은 10개 언어로 서비스돼 약 64억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중 76% 이상이 한국 외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 진출 과정에서 네이버웹툰은 작가들이 창작에만 집중하도록 번역과 디자인, 마케팅과 홍보 등 현지화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네이버웹툰은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PPS(Partners Profit Sha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을 보유한 정식 연재 작가들은 원고료와 함께 ▲유료 콘텐츠 판매(미리보기, 완결보기) ▲작품 연계 광고 판매 ▲IP 비즈니스(영상·출판·음원·게임 등 2차 사업, IP 어댑테이션) 등 여러 경로로 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총 28억달러 이상을 창작자에게 지급했다. 2023년 117개의 작품이 유료 콘텐츠 거래액(GMV) 100만 달러를 기록한 것과 동시에 전체 거래액의 20% 미만이 '톱100' 작품에서 나올 만큼 다양한 작품이 수익을 확보했다. 유료 콘텐츠와 더불어 광고, IP 비즈니스에서 추가 수익을 얻는 작품이 늘면서 2023년 연 수익 1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웹툰 작가는 483명으로 집계됐다. 네이버웹툰은 기술로 창작자와 이용자를 돕는 '스토리테크'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콘텐츠의 불법 유출·의심 계정을 차단하는 '툰레이더'는 국내 유료 작품이 불법 사이트에 업로드되는 시간을 평균 3주까지 지연시켜 저작권을 보호한다. 네이버웹툰 측은 이밖에도 창작 과정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과 작품 추천 기술 등의 연구개발을 통해 창작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네이버웹툰의 AI 추천 기술인 'AI 큐레이터'는 2023년 12월 한달 간 네이버시리즈 이용자의 33%,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 이용자의 35%가 추천받은 작품을 감상하는 효과를 내며 작품과 이용자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웹툰 대표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에 웹툰이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한 의미 있는 해"라며 "더욱 다양한 비주얼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10:45조수민

외국인 직장 동료 어때?..."상관 없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국인 취업자수는 92만3천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유학과 연수 목적으로 방한한 외국인 숫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자사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과 함께 남녀 직장인 4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많은 직장인들이 외국인 인재 채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한민국 직장인들 상당수가 해외 인재와 함께 일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먼저 설문 참가자들에게 향후 국내 기업들의 외국인 인재 채용 수요가 어떨 것으로 전망하는지 질문했다. 그 결과 61.5%가 '외국인 인재 채용이 활발해질 것'이라 답했다. 특히 ▲건설업(75.0%) ▲교육업(67.9%) ▲제조/생산/화학업(67.3%)에 종사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외국인 채용 수요가 활발할 것이라 답한 이들이 많았다. 설문 참여자 직무로 살펴보면 ▲마케팅/홍보(79.5%) ▲경영관리(65.4%) ▲제조/생산직(61.3%)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해외 인재 채용 수요가 클 것으로 내다보는 이들이 타 직무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처럼 많은 직장인들이 해외 인재 채용 전망을 밝게 보는 이유는 뭘까. 해당 질문에 '글로벌화로 인해 국가 간 인재 이동이 활발해질 것이기 때문'을 꼽은 이들이 40.5%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국내 노동 인구 감소 영향(37.4%) ▲외국인 유학생 및 이민자 증가(10.0%) ▲전문 인력 필요성 증대(7.3%) 등의 이유로 외국인 인재 채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외국인 동료와 함께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 중에는 외국인 동료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동료와 일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직장인들에게 '앞으로도 해외 인재와 함께 일할 의향이 있는가' 질문한 결과, 60.3%가 '외국인과 한국인 동료 누구와 일하던 상관없다'고 답했다. 29.7%는 '외국인 동료와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고, '외국인 동료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한 직장인은 10.0%에 불과했다. 외국인 동료와 근무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한 직장인들이 밝힌 선호 이유(복수응답)는 ▲다른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48.6%) ▲일하는 방식을 다르게 접근해볼 수 있어서(46.7%) ▲외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어서(39.3%) ▲수평적으로 일할 수 있어서(26.2%) ▲일하는 방식과 태도가 더 합리적인 것 같아서(20.6%) 등을 꼽았다. 잡코리아 클릭 크리스 허 실장은 "K 콘텐츠와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호응을 얻으면서 한국으로의 유학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며 "또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함에 따라 해당 국가의 문화와 언어에 능통한 외국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더해져 앞으로 해외 인재 채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4.08.29 09:14백봉삼

오후두시랩, '2024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 참가···체험부스 운영

지구테크 스타트업 오후두시랩(각자대표 설수경, 오광명)은 29~30일 경기도 판교 경기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리는 '2024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탄소관리 솔루션 '그린플로'를 선보이고, 체험존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이다. 기후 문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테크 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겨루는 기후테크 경진대회,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투자유치 피칭데이 등으로 구성됐다. 오후두시랩은 이번 행사에서 기후테크 기술 전시관, 기후테크 기술 체험관, 미래 기후직업 홍보관 등 총 3곳의 공간에서 전시를 운영한다. 기업의 사업장 단위 탄소회계 솔루션 '그린플로 비즈니스'와 제품 탄소발자국 및 저감 효과 측정 솔루션 '그린플로 임팩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탄소배출량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후두시랩 부스에 방문해 탄소배출량 측정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오후두시랩은 기후테크 기술 체험관에서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 제품의 환경 영향 정보를 소비자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임팩트 라벨 서비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샴푸 및 로션 등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제품 전 생애주기(LCA) 기반 탄소배출량, 소재 및 재활용 가능성, 탄소 상쇄, 국제 비건 인증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는 EU가 도입 예정인 '디지털 제품 여권(DPP)'과 유사한 형태다. 디지털 제품 여권(DPP)은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제도로, 유럽연합(EU)이 2022년 에코디자인 규제안을 발표할 때 EU 역내에 유통되는 모든 제품에 DPP를 적용한다는 내용을 포함하면서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과 함께 또 다른 무역 장벽으로 여겨지고 있다. 설수경 오후두시랩 각자대표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은 이미 세계적인 대세로 자리 잡았다"며 "오후두시랩은 디지털 기반으로 기업 및 협력사, 규제 기관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투명한 탄소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측정하고 공개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9 08:06방은주

DXC테크놀로지와 플럭시, 브라질 사용자 710만 명을 위해 거래 절차와 혜택을 최적화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플럭시 카드 소유자들의 만족도, 충성도와 유지율을 제고하는 것이다 상파울루,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 -- 포춘 지가 선정한 전 세계 500대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에 속한 DXC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DXC))는 직원 복리 후생과 참여를 위한 주요 글로벌 파트너로서 소덱소 베네핏츠 앤드 리워즈(Sodexo Benefits and Rewards)의 유산을 이어받은 플럭시(Pluxee)와 협력하여 710만 명에 달하는 브라질 사용자를 위한 복리 후생 카드 거래를 처리할 것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DXC Technology and Pluxee to Optimize Transaction Processing and Benefits for 7.1 Million Users in Brazil (CNW Group/DXC Technology Company) 플럭시 카드는 포상, 인센티브, 그리고 직원 복리 후생 전략을 하나의 디지털 결제 메커니즘으로 연결함으로써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한다. 동사는 카드 소지자와 상업 조직들 사이에서 초당 최대 400건의 거래를 처리하는데 이는 거래 속도와 서비스의 신뢰가 구현한 것이다. DXC는 사용자 만족도, 충성도와 유지율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카드로 구매한 경우 캐시백을 제공하는 플럭시의 디지털 장점 중 하나로서 비접촉식 카드 이용 건들을 안전하고 빠르게 처리한다. 플럭시 브라질의 IT 및 결제 담당 이그제큐티브디렉터 페르난도 라둔즈(Fernando Radunz)는 "2024년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한 해였으며, 우리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과 경험을 출시함으로써 점점 더 어렵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고 제고해 왔다"면서 "플럭시와 DXC 간의 이 파트너십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며, 기술 관련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시장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혁신을 견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DXC 테크놀로지 브라질 및 라틴 아메리카 담당 제너널매니저 리카르도 페레이라(Ricardo Ferreira)는 "우리는 플럭시의 혁신 과정을 돕기 위해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데 이는 플럭시를 보다 디지털적이고 현대적이며 혁신적인 회사라는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한 원활한 경험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면서 "우리는 디지털 카드 결제 시장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플럭시가 사용자들의 기대를 넘어 해당 분야에서 직원 복리 후생을 가장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라는 동사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미래 예측성 언급 이 보도 자료에 있으며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배타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모든 언급은 "미래 예측성 언급"을 구성한다. 이러한 언급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어떤 미래 예측성 언급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거나 달성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한 언급에는 실제 결과가 그러한 언급에 설명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리스크, 불확실성과 기타 요소들이 적용되며, 이 중 많은 요소들은 당사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에 종료된 회계 연도의 DXC 사업 보고서 양식 10-K의 "위험 요소" 섹션과 그 후속으로 SEC에 제출한 서류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하기 바란다. 독자들은 작성된 날짜에만 적용되는 이러한 언급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률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 예측성 언급의 변경 내용을 업데이트하거나 배포하거나 본 서류 날짜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 또는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DXC테크놀로지 DXC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들이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하면서도 핵심 시스템과 사업 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세계 최대의 기업들과 공공 분야 조직들이 DXC가 동사의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기능,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견인하는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사실을 신뢰한다. DXC.com에서 우리가 고객사와 동료 기업들에게 탁월함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Melina Rosales, LATAM 지역 마케팅 및 홍보 담당 매니저, melina.rosales2@dxc.com; Roger Sachs, CFA, 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 +1-201 259-0801, roger.sachs@dx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0453/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and_Pluxee_to_Optimize_Tra.jpg?p=medium600

2024.08.28 22:10글로벌뉴스

문체부, 2025년 예산 7조1천억원 편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문체부)는 27일 2025년 예산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7조 1천214억 원으로 2024년 대비 1천669억 원, 2.4%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부문에 올해 예산 대비 407억 원이 증가한 2조 4천090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부문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콘텐츠 부문은 예산 대비 1.5% 증가한 1조 2천995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 부문에는 2.4% 증액한 1조 3,479억 원을, 체육 부문에는 올해 예산 대비 587억 원이 증액된 1조 6,751억 원을 편성해 부문별 중 가장 많이 증가했다. 문체부는 K-컬처의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초체력 확보, 문화산업 전반의 경쟁력 키워 '세계 문화강국' 실현, 국민 일상과 함께하고 행복을 더하는 문화 등 세 가지 기조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안을 마련했다. 문화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주요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먼저, K-컬처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랜드마크)을 만든다.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자원을 활용해 인근 권역의 문화 여건을 총체적으로 개선하는 광역형 선도도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400억 원, 신규)하고, 세계 영상산업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상박물관(3억 원, 신규)과 대중문화 100년사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념공간인 대중문화예술 명예의 전당(2억 원, 신규) 기본구상 수립에 착수한다. 아울러 한국예술의 2.0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K-아트의 차세대 주자인 청년예술인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하는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을 올해 350명 수준에서 600명까지 늘리고(132억 원, 55억 원 증), 청년예술단을 새롭게 만든다.(49억 원, 신규) 국립예술단체의 공연연습과 무대 제작 등을 위한 공연예술창제작공간도 '26년까지 2개년에 걸쳐 조성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찾는 대형 축제도 육성한다. 세계적인 국제 공연예술축제를 키워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의 거점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52억 원, 40억 원 증) K-컬처의 매력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한류 연관산업을 총 망라하는 대형 한류종합행사인'가칭 비욘드 케이 페스타(Beyond K Festa)'도 열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80억 원, 신규) 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새로운 사업도 추진한다.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이 취약한 산업단지의 문화예술·콘텐츠 향유를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산업단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84억 원, 신규)한다. 저출생 심화 추세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예술을 한 곳에서 즐기며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의 첫 번째 시범모델 조성(257억 원, 신규)을 추진하고,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인 크루즈 등 해양 콘텐츠, 자전거, 전적지 등을 활용한 새로운 주제(테마)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85억 원, 신규)도 관계부처와 협업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콘텐츠·관광·스포츠산업 전반의 정책금융을 정비해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체의 성장을 돕는다. 한국 콘텐츠산업 전반에 해외 자본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400억 원 정부 출자를 마중물로 1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리그 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 관광산업 직접 융자 지원 규모를 늘리고, 스포츠산업과 관광산업계에 대한 융자지원 규모*도 대폭 늘린다. 세계를 선도하는 콘텐츠 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게임산업은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상대적으로 국내 기반이 취약한 콘솔게임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155억 원, 87억 원 증)하고, 현지화 지원과 잠재력 있는 지식재산(IP)의 웹툰 발굴·제작 지원 등 만화·웹툰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135억 원, 65억 원 증)한다. K-콘텐츠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터폴과 진행하는 저작권 침해 대응 사업과(12억 원, 9억 원 증) 맞춤형 해외 저작권 보호 이용권(바우처) 지원(9억 원, 5억 원 증)을 강화하고, 저작권 산업 강화를 위한 기초 기술 육성 예산도 확대 편성(164억 원, 36억 원 증)했다. K-콘텐츠와 뷰티·식품 등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도 2회에서 3회로 확대(120억 원, 50억 원 증)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 거점인 해외 비즈니스센터도 현재 25개소에서 5개소를 추가 확충(279억 원, 60억 원 증)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것의 관광콘텐츠화'를 위해 케이-컬처와 소비재·서비스 등 연관산업을 연계한 외래관광객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33개 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해 현지 홍보를 지원한다(104억 원, 신규). 영상산업의 새로운 도약도 지원한다. 영화 지원예산은 중예산영화 제작지원사업을 신설(100억 원, 신규)하고, 기획개발지원(26억 원, 10억 원 증)과 영화제 지원 확대(33억 원, 5억 원 증) 등을 통해 올해보다 92억 원을 증액한 829억 원을 편성했다.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인 애니메이션 예산도 대폭 확대한다. 애니메이션 전문펀드를 신설하여 100억 원 규모를 출자하고, 지식재산(IP) 활용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을 확대(95억 원, 18억 원 증)한다. 최근 중국에서 애니메이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해외 진출 예산도 확대(19억 원, 9억 원 증)한다. 또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장관 주재로 5차례 진행한 출판·서점계 간담회 제안사항을 반영해 도서 보급·나눔 사업을 확대(131억 원, 16억 원 증)하고,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7억 원, 신규), 디지털 독서 확산 지원(3억 원, 신규) 등을 통한 책 읽기 수요를 창출(32억 원, 10억 원 증)한다. 범출판계 책문화 캠페인 '책 읽는 대한민국'(10억 원, 신규)을 추진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권역별 선도서점 육성(11억 원, 신규), 디지털 도서 물류 지원(14억 원, 2억 원 증)으로 지역서점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출판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높인다.(460억 원, 31억 원 증) 유아·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도 확대한다.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신규 공급수를 3개소에서 9개소로 확충(47억 원, 41억 원 증)하고, 어린이청소년극단(29억 원, 신규)을 새롭게 운영한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무용·극단에 더해 시각예술 분야인 '꿈의 스튜디오' 10개소를 새롭게 지원(18억 원, 신규)하고,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도 확대한다. 국정과제인 '늘봄학교'가 정착하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민관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초등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10종을 새롭게 개발해 보급(32억 원, 신규)하고, 미디어교육 프로그램도 전국 늘봄학교 1천개교에 지원(7억 원, 신규)할 계획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 금액을 연간 14만 원으로 1만 원 인상(2,636억 원, 239억 원 증)하고 지원 대상도 6만 명을 늘려 264만 명까지 확대한다.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도 새롭게 지원(30억 원, 신규)한다. 장애인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의 지원 인원을 2만 명에서 2만 5천900명까지 확대(246억 원, 56억 원 증)하고, 장애인체육 가맹단체와 리그전 지원도 강화해(87억 원, 12억 원 증) 스포츠 종목 저변을 넓힌다.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 사업도 확대 편성(308억 원, 17억 증)했다. 체육 예산은 2024년 1조 6천164억 원에서 2025년 1조 6천751억 원으로 증가(3.6% 증)했다. 우선, 차세대 국가대표 지원을 대폭 늘려, 국가대표로 이어지는 선수층을 두텁게 한다. 또한, 은퇴 선수 대상 취업 및 해외지도자 진출 지원 사업 등을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 아울러, 스포츠활동 인센티브(57억원, 50억원 증) 사업 대상자를 기존 1만 명에서 8만 명으로 크게 늘려 국민의 자발적 스포츠 활동을 촉진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선수 대상 '꿈나무 특기장려금(73억 원, 22억 원 증)'을 확대해 2024년까지 전체 대상의 30% 수준에 불과했던 지원 규모를 2025년부터 50%까지 늘려 정책 체감도를 한층 높인다. 한편, 대한체육회를 통해 지역에 지원했던 생활체육 예산 중 일부(416억 원)를 지방 협력 사업으로 전환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선호와 시설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방비 매칭을 통해 생활체육 지원 예산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국비-지방비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보조금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이를 시작으로 효과적으로 체육 정책을 집행하기 위해 예산체계를 지속 개편할 예정이다.

2024.08.28 09:43강한결

NHN벅스, '세이캐스트' 이용자 위한 이벤트 진행

NHN벅스가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세이클럽'에서 '놀러와요, 더 좋아진 S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이클럽의 실시간 방송 서비스 '세이캐스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세이캐스트는 원하는 방송국에 입장해 방송을 청취하거나, 회원 누구든지 CJ(Cyber Jockey, 사이버자키)가 돼 직접 음성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세이클럽의 부가 서비스다. 온라인 방송을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거나 실시간 대화를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관계형 커뮤니티 공간이다. 신규 가입자라면 마음에 드는 세이캐스트 방송국을 즐겨찾기 하고 방송 감상 댓글을 남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과 장미꽃 아이템 60송이를 제공한다. 또 처음 혹은 복귀 방송을 진행한 방송국 가운데 30개를 선정해 장미꽃 아이템 1천송이를 선물한다. 이 중 TOP3에 선정된 방송국에는 세이클럽 첫 화면 메인 배너에 방송국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NHN벅스 관계자는 "1999년부터 25년간 서비스를 이어온 세이클럽을 꾸준히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이클럽의 실시간 방송 서비스 세이캐스트에서 새로운 기능을 활용해 더욱 즐겁게 방송을 진행하거나 청취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7 15:54조수민

美, KP.2 변이 백신 접종하는데 우리는 JN.1 사용…왜?

정부가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사용할 예정인 JN.1 변이 백신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중인 KP.2 변이에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대책 전문위원회는 이날 대정부 권고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방역당국이 오는 10월 JN.1 변이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해 접종하겠다고 계획을 문제삼았다. 정부는 해당 백신이 현재 유행하는 KP.2, KP.3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KP.2 변이 코로나19 백신을 허가했다”며 “우리 정부가 확보한 JN.1 변이 백신이 과연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적의 백신인지 의문이 일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JN.1 변이 백신이 겨울철 코로나19 예방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던지 지금이라도 미국과 같이 KP.2 변이 백신을 확보하여 접종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잦은 변이로 백신 바이러스주와 백신 접종대상의 선정, 충분한 백신수급과 백신 접종계획의 최적화가 필요하고, 국민들에게 투명한 정보제공과 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소통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의협은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등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시 투약이 이뤄지기 위한 공급체계 확립을 요청했다. 의협은 “일선 현장에서 치료제 확보를 위해 여기저기 탐문하는 등 환자에게 처방 투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적으로 치료제 배포 현황과 재고를 의료진과 실시간 공유될 수 있는 투명한 수급시스템을 구축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환자에게 즉시 치료제가 투약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들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은 응급실 방문, 입원 및 중증 환자의 폭증을 초래하기 때문에 응급실·격리병상·의료진·의약품·의료장비 등 모든 의료대응자원을 신속하게 확충해야 한다”라며 “추석 연휴 코로나19 이외 환자의 증가와 의료진 고갈의 심화로 의료체계에 더 큰 위협이 초래될 가능성이 높아 정부의 선제적인 의료체계 점검과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요양병원 입소자에서 발생현황을 적극적으로 모니터 집계하고, 방문객에서 손 씻기 및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강화해야 한다”며 “가족 방문이 늘어나는 추석 명절에 요양병원에서 방문 자제와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대책을 강화하라”고 전했다.

2024.08.27 15:33김양균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 시리즈 세 번째 모델로 배우 류승룡 선정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캐주얼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세번째 홍보 모델로 배우 류승룡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배우 류승룡은 역사물, 희극, 액션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로 국내 대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배우다.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명량, 극한직업 등 다수의 대표작을 둔 류승룡은 최근 '애니팡 매치라이크' 등 게임 별 영상,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게임 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류승룡은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친숙한 애니팡 시리즈와 신작 '애니팡 매치라이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마케팅 파트너 류승룡과 함께 액션을 곁들인 코믹 콘셉트의 영상과 이미지, 이벤트로 신작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전투, 육성이 결합된 퍼즐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애니팡 시리즈 6종에서는 모두가 즐기는 국민게임 콘셉트의 영상과 게임 이벤트로 '애니팡 페스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메이드플레이 조정일 이사는 “몬스터와 치고 받는 난타전을 즐기는 새로운 퍼즐을 선보일 신작 '애니팡 매치라이크'와 국민 게임 '애니팡' 전체 시리즈들에서 만날 파트너 류승룡과의 협업으로 많은 분들께 '애니팡' IP만의 팬 서비스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우 류승룡과 함께 본격적인 게임 소개에 나서는 신작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9월 3일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애니팡' 시리즈 6종에서 펼쳐질 '애니팡 페스타'는 9월 말 시작될 예정이다.

2024.08.27 14:46김한준

DN솔루션즈, 창원 본사에 신축 복지관 열어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창원 본사 남산공장내 신축 복지관 'DN마루'를 준공·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새 복지관은 2008년 준공된 기술연구소 이후 16년 만의 신축 건물이다. 지난 2022년 7월 신축 준비를 시작해 지난해 11월에 착공했다. DN마루는 총 3층 규모로 식당, 카페,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과 회의실, 홍보관, 옥상정원 등이 조성됐다. 복지관 1층은 경비실·고객대기실과 카페, 미팅 라운지, 회의실, 홍보관 등이 자리잡았다. 카페와 미팅 라운지는 약 130석 규모, 직원 휴게실은 52석 규모다. 과거 R&D 센터에 있던 홍보관도 새로 이전했다. 복지관 2층에는 560여석 규모의 구내식당이 조성돼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DN솔루션즈는 최근 남산공장 A, B동 단열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신입사원 초봉을 상향하는 등 직원 처우 개선에 투자하고 있다.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는 "DN마루는 DN솔루션즈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하는 첫 신축 건물로 기술연구소 건물과 함께 회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 성장과 더불어 직원 복지와 더 좋은 시설을 위해 차근차근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7 10:05신영빈

카페24-샌드박스네트워크,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키운다

카페24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잡고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한다.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크리에이터·브랜드 매칭을 통한 콘텐츠 커머스 활성화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5년 설립 이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마케팅, 지식재산권(IP),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이다. 슈카월드, 도티, 감스트, 지무비, 강남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크리에이터 200여 팀이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제휴는 카페24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협력해 온라인 브랜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연결한다. 이들이 카페24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활용해 커머스와 콘텐츠를 결합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교류 방안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카페24 고객 브랜드사와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간 연결 체계 구축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이커머스 사업 진출 지원 ▲브랜드·크리에이터의 이커머스 매출 확장 ▲양사 서비스 활성화·고객 다변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카페24는 유명 크리에이터 다수가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활용해 커머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함으로서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을 기대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카페24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크리에이터와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채널과 콘텐츠에서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상품을 소개해 사업 분야를 이커머스로 확장하고, 온라인 브랜드는 자사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매출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유명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브랜드가 만나 상승효과를 내며 이커머스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와 크리에이터의 상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09:28백봉삼

삼성전자,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에 '갤Z플립6 올림픽 에디션' 제공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가 오는 28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본격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약 5천 명의 파리 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에게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올림픽 에디션 최초로 '갤럭시 AI'가 탑재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폴더블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한 '통역'이나 '실시간 음성 통역'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실시간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해 주는 '빅스비 비전 접근성' 기능과 화면의 윤곽선과 색채, 명암 대비를 강조해 이미지의 가시성을 높여주는 '릴루미노 윤곽선(Relumino Outline)' 등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갖추어 참가 선수 모두가 동등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이 현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서비스와 앱을 탑재했다. 대중교통 무료 이용권, 음료 무료 이용권,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 등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해 패럴림픽 정신과 감동을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김희진(대한민국, 골볼) ▲요하네스 플로어스(Johannes Floors, 독일, 장애인 육상) ▲매디슨 드 로자리오(Madison De Rozario, 호주, 장애인 육상) ▲카디나 콕스(Kadeena Cox, 영국, 장애인 사이클)등 다양한 패럴림픽 종목 대표 선수들이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에 합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요하네스 플로어스 선수의 도전 스토리를 담은 '보이스 오프 갤럭시(Voice of Galaxy)'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패럴림픽 기간에 맞춰 '삼성 올림픽 체험관'도 운영한다.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체험관을 방문하는 고객은 서클 투 서치, 통역 등 다양한 '갤럭시 AI'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 올림픽 핀'을 모으는 '핀 마스터 컬렉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패럴림픽부터 20년 가까이 패럴림픽을 지원해 왔다. 2014년 러시아 소치 패럴림픽에서는 시각장애 체험 전시 '어둠 속의 대화(Dialogue in the Dark)'를 열어 빛이 없는 환경에서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VR(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저시력자용 시각장애 보조 기능 '릴루미노(Relumino)'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도 진행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년 가까이 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패럴림픽 선수들과 팬들의 스포츠 경험을 제고해 왔다"라며,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최신 모바일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나가는 선수와 팬 그리고 전 세계를 연결해 감동과 영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08:34이나리

애플, 9월9일 아이폰16 공개…"월요일 행사 이례적"

애플이 예상보다 하루 빠른 9월 9일(현지시간, 한국시간 9월 10일 오전 2시) 아이폰16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그 동안의 관례와 달리 이번엔 월요일에 행사를 열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이 다음 달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파크 캠퍼스에서 아이폰16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 새 애플워치 모델, 에어팟4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iOS18, 맥OS 세콰이어 등 소프트웨어 공식 업데이트 일정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이 발송한 초대장에는 '새롭게 빛나다(It's Glowtime)'라는 태그라인이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애플의 새로운 '시리'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IT매체 엔가젯은 올해 애플 행사에서 하드웨어 측면보다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더 강조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아이폰16에는 새롭게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되기 때문에 확실한 칩셋 업그레이드가 기대되며, 아이폰16 모델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 변화와 전체 시리즈의 카메라 사양 업그데이드가 예상된다. 새로운 아이폰16 시리즈 4개 모델 모두 사용자 맞춤으로 설정이 가능한 액션 버튼과 사진 촬영 전용 캡처 버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캡처 버튼은 전원 버튼 아래에 자리하며 카메라 확대/축소를 위한 스와이프와 자동 초점을 위한 소프트 프레스와 같은 제스처가 내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콰이어, 워치OS 11 등 애플의 주요 운영체제 업데이트가 행사 직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대적으로 홍보된 애플 인텔리전스는 바로 사용할 수 없고 오는 10월 iOS 18.1 출시와 함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아이폰 공개 행사에서 새 애플워치 모델을 함께 선보인다. 애플워치10은 강력한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칩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면은 훨씬 더 커져 기존 41mm 모델을 없애고 49mm 모델을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또, 애플이 애플워치10에 새로운 밴드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될 가능성도 있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에어팟 4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엔트리 레벨과 중급 모델 두 가지가 나오며, 중급 모델에만 케이스에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8.27 08:19이정현

"아침의나라, 한류 확산 기여"…펄어비스 검은사막, 서울시장상 수상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K게임의 우수성을 알리고 조선과 서울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뉴시스 2024 한류엑스포대상'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검은사막'은 2014년 출시한 MMORPG로 전 세계 150여개 국가에서 5,000만명 이상 즐기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인기게임이다. 한국 게임으로 흔치않게 모바일, 콘솔(엑스박스, PS4) 등 확장하며 글로벌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아침의 나라'는 검은사막 개발진의 새로운 도전과 시도들이 다양하게 시도된 콘텐츠이다. 중세 유럽 판타지 배경에 조선의 접목, 새로운 지역의 확장,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를 선보이며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게임 내에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과 업무 협약을 맺어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로 선보였다. 올 5월에는 '아침의 나라' 후속편인 '아침의 나라 : 서울'을 검은사막 배경의 시초가 되는 프랑스 베이낙에서 최초 공개하고 전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기간, 파리 시내의 한국 홍보관인 '코리아 하우스'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한국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해외 매체 호평도 이어졌다. 'PC Gamer'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펄어비스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단하다"며 "아침의 나라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기 위한 개발진의 정성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했다. 'MMORPG.com'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건축물은 물론 의복, 음식까지 조선시대의 모습이 아름답게 표현됐다"며 "스토리 또한 한국 전통과 설화를 담은 한 편의 러브레터를 읊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했다. 8월 7일 선보인 '아침의 나라-서울'은 수도 서울을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경복궁과 광화문, 경회루, 창덕궁 등 웅장한 조선시대 배경의 궁궐과 한양 육조거리 등을 게임 안에 실감나게 구현했다. 경복궁에서는 출입이 제한된 근정전 내부 등 게임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구경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024.08.26 15:33강한결

블루윙모터스, 캄보디아 툭툭이 전동화 전환 사업 추진

블루윙모터스(대표 김민호)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포르테 그룹·그리드월드·윈클과 캄보디아 LPG 툭툭이의 전동화 전환을 통해 탄소감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툭툭이 전동화 기술검증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내 17만대에 이르는 LPG 툭툭이의 전동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이를 통해 발생하는 탄소크레딧 기반을 활용한 탄소배출권 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블루윙모터스는 동남아시아에서 대기오염의 주범인 유류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할 때 필요한 K-Conversion Kit 판매 사업과, 이를 통해 획득하는 탄소크레딧 기반의 탄소배출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블루윙모터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전동화 사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캄보디아 툭툭이 전동화 기술 연구개발 및 툭툭이 전동화 제품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동남아시아에서 포르테 인슈어런스로 알려진 캄보디아 포르테 그룹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생명, 상해, 일반 보험을 포함한 다양한 보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캄보디아 최대 보험사 중 하나다. 포르테 그룹은 툭툭이의 전동화 마케팅 홍보와 보험상품 개발을 맡을 계획이다. 육 참루은릿(Youk Chamroeunrith) 포르테 그룹 대표는 "대한민국의 IT 스타트업인 블루윙모터스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캄보디아 툭툭이 전동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윙모터스의 전략적 사업파트너사인 윈클은 기후정책, 플랫폼 및 블록체인, 컨설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탄소 솔루션 기업이다. 세계적인 탄소크레딧 인증기관인 베라, 골드스탠다드에서 인증받은 고품질의 탄소배출권을 제공하는 윈클 마켓플레이스를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탄소 레지스트리에 캄보디아 LPG 툭툭 전동화 사업을 탄소감축 사업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부동산 개발 기업인 그리드월드는 캄보디아 내 공공주택 사업과 그린 산업단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전동화 사업에 양국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민호 블루윙모터스 대표는 "캄보디아 LPG 툭툭이 전동화 사업과 함께 앙코르와트 내 유류이륜차 전동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에는 유류이륜차 및 삼륜차 사용량이 많은 여타 동남아 국가로 시장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국제 협력 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6 15:12백봉삼

"와인 따르고 붓글씨 쓰고"…테슬라 뺨치는 中 휴머노이드 로봇

지난 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세계로봇대회에 총 27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개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CN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로봇 중 대부분은 중국 업체가 개발한 것으로, 몇 년 전 중국이 전기차 시장에 진출했던 것과 비슷하게 많은 돈과 자원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흘러들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 세계로봇대회서 中 업체들 두각 나타내 란치벤처스의 파트너 웨이 카오(Wei Cao)는 지난 10년 간 중국 로봇 산업에 대한 총 투자액이 1천억 위안(약 18조 6천17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 비해 이번 세계로봇대회의 로봇 시연 수와 종류가 상당히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1, 2년 안에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단계를 넘어 여러 작업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픈AI와 알리바바 모델을 비롯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작업수행에 필요한 정보 처리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언급했다. 란치벤처스는 화웨이 출신이 2023년 2월에 설립한 상하이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애지봇'(Agibot)에 투자했다. 애지봇은 이번 세계로봇대회에서 5대의 새로운 로봇을 공개했다. 이 회사는 10월 중순부터 로봇 배송을 시작한 후 11월부터 300대의 로봇을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원, 갤러리 가이드, 공장 부품 피커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홍보하며 제품 중 일부를 이번 컨퍼런스에 전시했다. 중국 로봇 개발사 스타더스트 인텔리전스(Stardust Intelligence)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스트리봇 S1'도 이번 행사에서 공개됐다. 전시된 로봇 중 일부는 와인을 따르고, 복잡한 중국 무술 동작을 선보이고 거문고를 연구하고 붓글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22년 12월 텐센트, 바이두의 로봇 프로젝트에서 활동했던 전직 멤버가 설립한 회사다. 그 외에도 중국 업체들이 만든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제품을 바구니에 넣거나 선반에서 음료수 캔을 다른 테이블로 가져오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여줬다. ■ 현재 美 로봇 기술이 中보다 약 1~2년 앞서 테슬라도 2024 세계로봇대회와 함께 열린 전시회에서 사이버트럭 옆에 옵티머스 로봇을 전시했다. 제프 번스타인 북미 자동화 협회(A3) 회장은 애질리티 로보틱스 등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의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것들은 데모이지만, 현재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일부 업체들은 단순히 시범 프로그램 이상으로 실제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웨이 카오는 테슬라와 다른 미국 기업의 로봇 기술이 중국의 로봇 기술보다 1~2년 앞설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중국이 휴머노이드 공급망의 95% 이상에서 자급자족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긴밀한 공급망 협력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시게키 스가노 일본 로봇학회 회장은 2030년경 로봇 1대가 간단한 집안일, 간병, 치료 등을 단독으로 수행하거나 인간과 협력해 부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2050년 이후가 되야 완전 자율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을 완벽히 지원하려면 충분치 않은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꼽았다. 휴머노이드 배터리는 한번 충전 시 약 2시간 정보만 지속될 수 있다.

2024.08.26 15:00이정현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인증제 10월로 앞당겨"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으로 자동차 제조사에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고, 내년 2월 시행하려던 배터리 인증제도 오는 10월로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당정은 지난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일 벤츠 전기차 화재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뒤 해당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가 파라시스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벤츠는 배터리 업계 1위인 CATL 제품을 탑재한 것처럼 홍보했지만, 실제 국내에 납품된 차량의 배터리는 모두 파라시스 제품이었다. 파라시스의 경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위 업체로, 상위권 업체 대비 기술력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일부 평가도 있다. 이런 배경에서 전기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 이후 국내에 전기차를 판매하는 제조사는 모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배터리 인증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 자동차 및 부품안전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으면 국토부 장관 인증을 받는 제도다. 이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해, 신축 건물의 모든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를 조기 감지하고 확산을 방지하기로 했다. 전국 소방서에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2024.08.26 11:24김윤희

디지털로 만난 국가유산, 제3회 경진대회 막 내려...K헤리티지 세계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주관한 '제3회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끝났다. 제3회 경진대회는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이 문화유산과 자연 및 무형유산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를 공모한 대국민 창작 활성화 프로젝트다. 국가유산청과 함께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정민 한국전통문화대 부교수),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진호 고려대 연구교수), 시행사(PM 김시로 위프코 부사장)가 대회 전반을 이끌었다. 올해 경진대회는 '국가유산 디지털 기획 및 콘텐츠'와 '국가유산 3D데이터 제작'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했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공모 접수를 받았고, 7~8월 공모 기간에 총 144개 작품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44개 작품 출품,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재각색 눈길 경진대회 사무국 측은 지난 16일 1차 서류 심사에 이어 22~23일 양일간 본선 2차 대면 심사를 실시했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 최고 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로 선정한다. 출품작을 보면 디지털 기획 및 콘텐츠 분야는 ChatGPT, 생성형 AI, 메타버스, 확장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제작물이었다. 3D데이터 제작 분야에서는 유적, 건축물, 복식, 기물 등 국가유산의 데이터 제작물이 포함됐다. 세부적으로는 건축물과 기념물 등 디지털 재현을 비롯해 가상 복원, 가상 조립, 활용 최적화, 아바타 인물 및 패션 아이템 3D 모델링이 눈에 띈다. 아바타에 착용할 수 있는 전통문양, 의복, 장신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3D 모델링도 있었다. 유정민 운영위원장(한국전통문화대 부교수)은 "올해 총 144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대면 발표 평가가 끝났다. 19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외국인 특별상을 신설해 외국인도 우리 국가유산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위원장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경진대회가 일반 대중과 민간 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국가유산을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진호 심사위원장(고려대 연구교수)은 "전환을 맞은 올해 경진대회의 출품작은 지난해보다 70% 늘어나며 양적 성장을 했다. 3D모델, 프린팅, VR 뿐 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실감형 공연. 체감형 게임, 생성형 인공지능 콘텐츠, 수원화성 축성기기 모형 등 소재도 다양해졌다"며 "이제 경진대회는 안정기에 도달한 것 같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환영받는 국가유산 디지털 경진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 3회 경진대회 심사, 긴장감 속 훈훈함으로 마무리 제3회 경진대회의 2차 대면 심사 첫날 분위기는 긴장감 속에 훈훈함을 엿볼 수 있었다. 굳은 표정의 학생들이 줄지어 들어와 출품작을 설명하는 모습은 어리숙함보다 순수함이 느껴졌다. 각 심사위원들은 발표 내용을 진중하게 들으면서 심사 대상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기도 했다. 또 긴장감에 목소리를 떠는 학생들을 위해 편안한 분위기도 만들어줬다. 심사위원들은 출품작 완성도를 떠나 따뜻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쉽게 배우기 어려운 경진대회 발표 자세와 완성도에 필요한 조건 등에 조언도 있었다. 학생팀들을 바라보는 심사위원들의 입가에 미소도 빼놓을 수 없었던 포인트였다. 학생들과 함께 심사장을 찾은 학부모들도 긴장하기는 마찬가지였다. 학부모들은 심사를 앞둔 자녀의 어깨를 두드리며 응원했고, 심사장 유리 벽면 사이에서 주먹을 꽉 쥔 채 발표 내용을 듣기도 했다. 대면 심사 둘째 날 일반부는 학생부와는 다른 전문성을 엿볼 수 있었다. 학생부는 게임과 접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었다면, 일반부는 전문 IT 기술로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화에 공을 들였다. 올해 처음 일반부에 외국팀이 참여하기도 했다. 국가유산청의 경진대회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나간 것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경진대회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특별전시로 공개된다. 올해 수상작은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오는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페어(가칭) 행사에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안형기 심사위원은 "현재 K-콘텐츠가 세계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홍보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디지털 헤리티지(유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번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를 통해 디지털 헤리티지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가 높아진다면, 우리 문화유산을 세계에 쉽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규 심사위원은 "기존 문화재라는 용어가 유산이라는 현재로의 활용과 미래 가치를 담아 새롭게 전환됐다. 기관명도 문화재청에서 국가유산청으로 재출범하면서 그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담았다"라며 "디지털 플랫폼에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유산을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 우리나라는 면적은 작지만, 크리에이터의 꿈과 위대한 유산이 있어 큰 나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개발 보급과 정책 강화 국가유산청은 우리 고유 유산을 보호 및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콘텐츠로 만들어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문화유산과 자연 및 무형유산의 원천자원을 디지털 에셋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것도 이에 대한 연장선이었다.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경진대회는 국가유산청이 그간 축적하고 개방해 온 국가유산 데이터를 디지털 콘텐츠 소재로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은 분명해 보였다.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사업은 지속 발전이 가능한 형태로 규모가 커지고 있다. 국가유산청의 디지털 에셋은 영화와 게임 등의 제작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우리 대표 게임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아침의나라: 서울' 제작에 국가유산청에게 제공 받은 경복궁, 광화문, 창덕궁 등 디지털에셋을 활용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업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산업육성팀이 맡았다. 해당 팀은 경진대회 등 적극 대외 활동을 하며, 국가유산에 디지털 인식 전환을 긍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국가유산청은 개청(5.17)과 함께 전담조직을 국가유산산업육성팀으로 확대‧개편해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개발 보급 정책‧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문화유산 콘텐츠 생태계 구축과 산업계 선순환을 위해 국가유산산업 진흥법(가칭)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가유산 디지털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결과적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산업육성팀 관계자는 "국민들의 국가유산 향유방식이 디지털 환경에 맞게 변화하고,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서 국가유산을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원천자원(Resource)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며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개발 보급과 정책을 강화하고 디지털 헤리티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8.26 10:24이도원

두나무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3기 발대식 개최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센터장 이해붕)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업투 3기는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지난 2기보다 인원이 늘어난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업투 3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가상자산 및 투자자보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을 널리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투 프로그램에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업투 3기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업비트 각 사업부서의 현직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업투 3기와 함께 업비트 기존 서비스 개선안 및 신규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업투 3기는 오는 11월에 예정되어 있는 '업비트 D 컨퍼런스(UDC)' 등 두나무 오프라인 행사도 참석한다. 우수 활동팀 및 우수 활동자에게는 총 1천1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업비트 체험형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업투 3기 활동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 등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4.08.26 09:44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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