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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마케팅 광고 업체ぞ〈텔레@𝐀𝐃𝐆𝐎𝟗𝟗〉ぞ찌라시 마케팅 광고 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2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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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모션의 UFS 솔루션, Qualcomm® Snapdragon® Cockpit SA8295P 플랫폼으로 호환성 검증 완료

타이페이 및 캘리포니아 밀피타스, 2025년 6월 27일 /PRNewswire/ -- SSD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 설계와 마케팅의 글로벌 리더인 실리콘모션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NasdaqGS: SIMO)(이하 "실리콘모션")은 오늘 실리콘모션의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UFS) 솔루션이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Qualcomm® Snapdragon® Cockpit) SA8295P 플랫폼에서 호환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므로 자동차 업계의 고객들은 스냅드래곤 콕핏 SA8295P 설계가 적용된 실리콘모션의 UFS 솔루션을 자신 있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Silicon Motion's UFS Solution Completes Compatibility Validation with Qualcomm® Snapdragon® Cockpit SA8295P Platform 실리콘모션은 ASIL B등급의 차량에 사용되는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SA8295P 플랫폼에서 뛰어난 신뢰성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 또한, 이 플랫폼은 HS-Gear4 x 2-lane이나 명렬 대기열과 같은 UFS 3.1 고급 기능을 지원하며, NAND 관리의 측면에서 실리콘모션이 가진 업계 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고 있다. 더 넓어진 온도 범위와 유연한 용량 지원을 자랑하는 이 플랫폼은 매끄럽고 효율적인 설계 통합 옵션을 제공하여 고성능 인공지능 스마트 콕핏을 만들 수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SA8295P은 스마트 콕핏을 위해 설계된 고성능 자동차용 플랫폼이다. 5nm 공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플랫폼은 강력한 AI 성능, 고급 멀티 디스플레이 그래픽, ASIL-B 기능 안전 지원을 제공한다. 실리콘모션의 신뢰성 높은 UFS 솔루션과 결합된 이 플랫폼에서는 빠른 데이터 액세스와 매끄러운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다. 실리콘모션의 자동차/임베디드 솔루션 사업부의 책임자인 랜슬롯 후(Lancelot Hu)는 "퀄컴사와 협력하게 되어 정말로 기쁘다"며, "우리는 퀄컴 스냅드래곤 콕핏 SA8295P 플랫폼에서 실리콘모션의 UFS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는 미래의 자동차 플랫폼에 사용될 고성능 스토리지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실리콘모션과 퀄컴은 스냅드래곤 라이드 플렉스(SA8775P)나 스냅드래곤 라이드 ADAS(SA8650P)와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도 꾸준한 협력을 이어가면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ADAS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리콘모션은 AI 스마트 콕핏, ADAS, 텔레매틱스를 비롯한 자동차 산업을 위해 특별히 맞춤 제작되고 업계 표준을 준수하는 신뢰성 높은 고성능 NAND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실리콘모션의 자동차 솔루션은 다음과 같이 다양한 자동차 관련 프로세스와 인증을 꼼꼼히 준수하여 최고의 품질과 적합성을 보장한다: AEC-Q100 준수 ISO 26262 기능 안전 표준(ASIL-B) 준수 사이버 보안을 위한 ISO 21434 인증 공급망 준수를 위한 IATF 16949 인증 ASPICE 적합성 관리 체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준수 Automotive Service Packaging (ASP) 실리콘모션은 자동차용 SSD, eMMC, UFS 기술처럼 최상위 자동차 브랜드에 완벽하게 통합된 다양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면 www.siliconmotion.com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실리콘모션 소개:실리콘모션은 SSD용 NAND 플래시 컨트롤러 공급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실리콘모션은 서버, PC 또는 그 밖의 클라이언트 디바이스용 SSD 컨트롤러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급하는 기업이며, 스마트폰이나 IoT와 같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eMMC 및 UFS 임베디드 스토리지 컨트롤러의 선도적 공급업체입니다. 또한, 실리콘모션은 고성능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맞춤형 SSD 솔루션과 전문적인 산업/자동차용 SSD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NAND 플래시 공급업체, 스토리지 디바이스 모듈 제조업체, 최고의 OEM 업체들이 실리콘모션의 고객입니다. 실리콘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siliconmotion.com을 방문하여 확인하세요.

2025.06.27 11:10글로벌뉴스

KT,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교육' 진행

KT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개관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26일부터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이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간·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천200개사의 소상공인 업체에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부터 매월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에 선발된 기업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 ▲온라인커머스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전략 교육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KT 지니TV 광고 제작·송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SNS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특강 ▲플랫폼 MD 입점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 보라매에는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교육장, 라운지, 녹음실, 공용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시설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통합유통플랫폼 '판판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광철 KT 미디어부문 IPTV 사업본부장은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콘텐츠·미디어·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7 11:05진성우

美, 25% 관세 적용 자동차 부품 확대…韓 기업 타격 전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행정부가 25% 관세 적용 대상인 자동차 부품 품목을 확대할 전망이다. 27일 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25%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 품목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절차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내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은 내달 1일부터 상무부에 관세 부과를 원하는 부품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상무부는 앞으로 매년 1월, 4월, 7월, 10월 등 네 차례에 걸쳐, 각 2주 동안 업계의 요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관세 대상 부품을 추가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라고 상무부에 지시했다. 상무부는 미국 내 생산업체나 관련 협회가 특정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요청할 경우, 공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0일 이내에 부과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자동차 부품에는 지난 5월 3일부터 25% 관세가 기존 관세에 추가로 부과되고 있다. 현재는 엔진, 변속기, 파워트레인 부품, 전자부품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상무부가 관세 대상 자동차 부품의 범위를 확대하면, 미국으로 부품을 수출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수입 부품을 활용해 현지에서 차량을 조립하는 기업들의 비용 부담도 증가할 수 있다. 한국 자동차 부품업계도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2025.06.27 10:52류은주

BOE, 아이폰용 OLED '연간 1억대 생산' 능력 확보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BOE가 아이폰용 OLED 생산능력을 적극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출하량은 이에 못 미치는 수준이나, 시장 내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는 만큼 국내 업계의 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7일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의 '중국 디스플레이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BOE는 B11 라인을 중심으로 연간 1억 대 규모의 아이폰용 OLED 패널 생산 능력을 구축한 것으로 집계됐다. BOE는 현재 애플 전용 모듈 라인 26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11개 라인은 양산 중이며, 3개 라인은 개발 전용 모듈 라인으로 파악된다. BOE는 제품 조립 시간을 5.5초까지 단축시키며 라인 당 월 35만대, 월간 약 800만대의 아이폰용 모듈 생산 능력을 갖췄다. B11 라인을 아이폰 전용으로 운영할 경우 가동률 90%, 수율 85% 기준으로 월 800~900만대, 연간 약 1억 대의 패널을 생산할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생산능력에도 BOE의 패널 출하량은 아직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 상반기 BOE의 아이폰향 출하량은 약 2천100만대로, 전년 동기인 1천860만대 대비 13% 증가했다. 올 하반기에는 아이폰향 패널로 2천400만 대를 출하할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연간으로는 총 4천500만 대의 아이폰향 패널 공급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BOE가 아이폰 17 시리즈 공급에 성공할 경우 출하량이 더욱 확대될 수 있지만, 아이폰 16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신제품 초기 공급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BOE는 기술력 면에서는 아직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에 미치지 못하지만, 빠른 속도로 격차를 좁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김준호 유비리서치 애널리스트는 "BOE의 아이폰향 패널 점유율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향후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의 애플과의 단가 협상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BOE의 추격이 거센 가운데, 한국 업체들이 어떻게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애플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5.06.27 10:29장경윤

알리바바닷컴, 100만 달러 규모 글로벌 'CoCreate Pitch' 경연대회 개최… 국내 중소기업•창업자에게도 참가 기회 열려

- 'CoCreate 2025' 플래그십 행사는 라스베이거스 및 런던에서 개최 서울, 한국 2025년 6월 27일 /PRNewswire/ -- 글로벌 B2B 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대표적인 자사 연례 행사인 'CoCreate'에서 열리는 글로벌 경연대회 'CoCreate Pitch(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창업 대회)'를 확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미지] 알리바바닷컴 연례 플래그십 행사 'CoCreate 2025' 이번 경연은 제품 아이디어를 보유한 전 세계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총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경쟁에 참여하게 된다. 국내 참가 기업 가운데 최종 선발된 중소기업 및 창업자들은 2025년 9월 4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경연 외에도 2025년 11월 14일 영국 런던에서 'CoCreate Europe'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6월 27일 '세계 중소기업의 날(World MSME Day)'을 기념해 전 세계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알리바바닷컴의 의지를 반영하는 행사다. 제품 중심 피치로 진행되는 세계적 경연대회 올해 CoCreate 행사는 업계 리더와 스타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CoCreate Pitch'가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중심 피칭 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경연은 전 세계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기업에게 자금 지원, 다각화된 글로벌 공급망 연계, 멘토링 기회를 아우르는 독창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CoCreate 행사에서 선발된 그랜드 챔피언 2명에게는 총 20만 달러 상당의 상금(현금 50%, 알리바바닷컴 소싱 크레딧 50%)이 각각 제공된다. 기타 수상자 20명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최대 4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알리바바닷컴의 AI 기반 소싱 툴과 공급업체 네트워크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빠른 시제품 제작과 비용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해진다. CoCreate Pitch 경연은 약 2~4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가작은 혁신성, 실현 가능성, 시장성을 기준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최종 후보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플래그십 행사 현장에서 직접 비즈니스 피치를 진행하게 되며, 수상자는 업계 리더와 투자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다. 쿠오 장(Kuo Zhang) 알리바바닷컴 대표는 "피칭 경연은 CoCreate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며, "중소기업이 보여주는 혁신적인 제품 아이디어와 창업가 정신은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난다. 올해는 이 무대를 전 세계의 창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CoCreate Pitch'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창업자들은 자신의 비즈니스 스토리나 제품을 소개하는 30초 분량의 영상을 인스타그램 또는 틱톡에 업로드하면 된다. 해당 게시물에는 해시태그 #CoCreatePitch를 포함하고, @Alibaba.com_official 계정을 태그해야 한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 https://pitch.alibabacocreate.com/?tracelog=pr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중소기업의 회복탄력성 및 성장 가능성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중소기업들은 뛰어난 회복력과 적응력을 보이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알리바바닷컴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상반기가 마감되는 중간 재고 시즌(mid-year stock season)을 맞아 한국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2분기 알리바바닷컴에 신규로 등록한 수출업체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름 휴가철 대비 재고 확보 수요가 늘어나면서, 4월부터 6월까지 한국발 주문량은 전년 대비 30%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리즈 왕(Liz Wang)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상업 전략 총괄은 "중소기업의 '할 수 있다'는 정신이 2023년 첫 번째 CoCreate 행사를 탄생시킨 원동력이었다"며, "알리바바닷컴의 글로벌 공급망은 이들이 꿈꿔온 제품 아이디어를 실현하도록 힘을 실어주고 있다. 아이디어 구상부터 생산, 자금 조달, 그리고 멘토링까지, 알리바바닷컴이 중소기업들이 비즈니스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oCreate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libabacocre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리바바닷컴 (Alibaba.com) 소개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 설립된 글로벌 선도 B2B 커머스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의 바이어와 판매자를 위한 전방위적 대외 무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업이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바이어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공급업체를 찾고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AIDC) 산하의 사업부이다.

2025.06.27 10:10글로벌뉴스

'우주 장례' 캡슐 추락…160명 유해·DNA 바다 속으로 [우주로 간다]

우주 장례를 치르기 위해 160명 이상의 DNA와 유해를 실은 우주 캡슐이 태평양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은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됐다. 하지만 이 로켓은 발사 하루 만인 24일 태평양으로 추락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트렌스포터-14' 미션이라는 이번 임무는 약 70개의 탑재체를 우주 저궤도에 실어 날랐다. 이 중 가장 큰 탑재체는 독일 항공우주 스타트업 '디 익스플로레이션 컴퍼니(TEC)'가 제작한 1.5톤의 재진입 우주 캡슐 '닉스(Nyx)'였다. 여기에는 미국 우주장례 기업 셀레스티스가 제공한 160명 이상의 사망자 유골과 DNA가 포함되어 있었다. 셀레스티스는 유골 일부나 DNA 샘플을 소형 캡슐에 담아 우주로 보내 내용물을 우주로 뿌린 후 캡슐을 다시 회수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셀레스티스에 따르면, 닉스 우주캡슐은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지만, 재진입 과정에서 낙하산 시스템이 고장 나 캡슐 회수가 불가능해졌다. 회사 측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비행 캡슐을 회수하거나 반환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가족들의 실망에 깊이 공감하며 그들의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셀레스티스 임무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3년 5월 NASA 우주비행사의 화장된 유해를 실은 로켓이 뉴멕시코 사막 상공에서 이륙 몇 초 만에 폭발하는 일도 있었다. 이번에 추락한 닉스 캡슐에는 인간 유해 외에도 오픈소스 시민과학 프로젝트 '마션 그로우(Martian Grow)'에서 제공한 대마초도 실려 있었다. 화성에서 대마초 재배를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닉스 우주 캡슐에 씨앗과 식물체를 저궤도로 보내 미세중력이 발아와 식물 회복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마초도 닉스의 다른 탑재물들과 함께 바다에서 사라졌다.

2025.06.27 10:02이정현

"논란이 경쟁력"…21세 한국계 창업자, AI 스타트업 '클루리'로 실리콘밸리 흔들었다

21세의 한국계 미국인 창업자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제품 대신 '논란'을 앞세워 실리콘밸리 대형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끌어냈다. 소비자 AI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안전보다 '속도'와 '모멘텀'이라는 투자업계 인식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27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클루리는 최근 미국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위츠(a16z)로부터 시리즈A 1천500만 달러(한화 약 2천1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클루리는 이달 초부터 X와 링크드인 등에서 '모든 것을 속이게 해주는 AI'라는 문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클루리는 창업 초기부터 프로덕트보다 주목도를 우선한 전략을 내세웠다. 서비스 공개 전부터 데이트 영상, 논란성 문구, 공격적 콘텐츠로 2개월간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브라이언 킴 a16z 파트너는 투자 배경에 대해 AI 스타트업에게는 속도가 전부이므로 "모멘텀이 곧 해자"라고 설명했다. 기능을 잘 만든 제품이라도 오픈AI 등 대형 모델에 통합되면 차별성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빨리 움직이는 창업자'가 생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로 로이 리 클루리 공동 창업자는 바이럴 콘텐츠는 논쟁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X 사용자들이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 콘텐츠를 다듬는 데 비해 알고리즘은 논란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그는 의도적으로 '분노 유발형 마케팅'을 선택했다. 실제로 클루리는 출시 전부터 수십만 뷰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기 공개된 영상에서는 데이트 중 AI의 도움을 받아 나이와 예술 지식을 속이는 장면이 삽입됐고 이를 통해 사용처에 대한 상징적 메시지를 노출했다. 해당 전략은 "제품은 없다"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클루엘리는 현재까지도 제품을 상세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와이컴비네이터(YC) 최신 배치 기업 전체보다 높은 관심도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킴 파트너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며 비행기를 조립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AI 스타트업에게는 속도가 전부"라고 말했다.

2025.06.27 09:59조이환

배스킨라빈스, 르세라핌과 여름 공략…신제품 '애망빙'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K-POP 대표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에 돌입한다. 27일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르세라핌과의 첫 협업은 7월 이달의 맛 신제품 '애망빙' 출시와 함께 시작된다. 르세라핌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탄탄한 퍼포먼스와 자전적 서사가 담긴 음악으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다. 지난 4월부터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를 진행 중이며, 6월 24일에는 일본 싱글 4집 'DIFFERENT'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르세라핌의 세련되고 주체적인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여름 한정 신제품 '애망빙'을 시작으로 협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애망빙'은 애플 망고 빙수에서 착안한 플레이버로, 망고 샤베트와 코코넛 연유 아이스크림에 애플 망고와 미니 펄을 더한 여름 한정 메뉴다. 브랜드는 르세라핌과 함께한 광고 이미지 및 디지털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다양한 소비자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르세라핌은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르세라핌과 함께 여름 시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09:58류승현

"위스키 다음은 진"…산토리, RTD로 젊은층 공략

세계 3위 위스키 제조사인 산토리가 일본 현지에서 진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산토리홀딩스는 자사의 진 브랜드인 로쿠를 홍보하기 위해 도쿄 그랜드 프린스 호텔 다카나와에 팝업 매장을 열고 새로운 칵테일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로쿠 진의 매출 중 약 90%가 유럽, 북미,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 발생했지만, 산토리는 일본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있다. 외신은 일본 주류 시장은 인구 감소와 건강 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 확산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산토리를 비롯한 일본 주요 주류업체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산토리가 글로벌 프리미엄 진 시장에서 1위를 목표로 추진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산토리에 따르면 일본 내 진 시장의 성장 덕분에 자사 진 제품 매출은 지난 5년간 5배 이상 증가해 1천840억 엔(약 1조7천248억원)을 기록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3천450억 엔(약 3조2천340억원)으로 80% 더 성장시켜 시장 점유율 80%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산토리 스피리츠 부문 니이제키 사치코 본부장은 해외 시장에 비해 일본의 진 시장은 아직 성장 여력이 있다며 진소다가 일상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 시장의 성장 배경에는 진소다와 RTD(레디 투 드링크, 캔이나 병 등에 들어있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제품의 도입이 있다. 사케문화연구소 야마다 토시아키는 외신에 진은 보통 바에서 마시는 술로 인식돼 있지만, 츄하이나 하이볼처럼 선술집에서 제공되는 세 번째 칵테일 범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산토리는 오사카에 스피리츠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550억 엔(약 5천154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로쿠 외에도 스이 브랜드를 진소다용으로 적극 홍보 중이다. 이는 과거 위스키를 하이볼로 마시도록 유도했던 마케팅 전략과 유사하다. 다른 주류 업체들도 저도주와 RTD 진을 통해 젊은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산토리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20대의 약 5명 중 1명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집에서 진을 마신다고 응답했다. 이는 60대에 비해 3배 높은 수치다. 산토리의 경쟁사인 기린홀딩스도 지난 4월 모리노카라는 진소다 브랜드를 출시해 RTD 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도쿄 하치오지 증류소는 다음 달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협업한 크래프트 진을 출시할 예정이다.

2025.06.27 09:42류승현

LGU+ 보안 앰배서더에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LG유플러스가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범죄 피해 예방 활동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CSI)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최근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는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공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먼저,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익시오가 제공하는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는 문맥을 이해하는 AI를 활용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통화가 감지될 경우, 즉시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일선 매장에서 진행하는 고객 피해 예방 활동에도 권 교수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권 교수는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피해 예방 안내문의 내용을 감수하고, 피해 고객의 상담을 맡는 전담 직원의 교육을 돕는다. 이 밖에도 권 교수는 LG유플러스의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노력을 소개하는 홍보 모델을 맡고, 향후 출시되는 보안 관련 서비스에 자문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이어간다. 권일용 교수는 “보안에 진심인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의 피해 예방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안전한 통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권일용 교수의 보안 앰배서더 선정을 통해 LG유플러스의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안내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지속적인 고객 안내 및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보안에 가장 진심인 통신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7 09:25진성우

美 타겟, 절도 막는다…'디지털 잠금장치' 도입 시험

미국 대형 소매 유통업체 타겟이 절도 방지와 쇼핑 편의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매장 선반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디지털 잠금장치' 기술 도입을 준비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타겟의 최고매장운영책임자인 에이드리언 코스탄조는 최근 열린 내부 회의에서 “디지털 잠금장치 도입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이 기술이 도입되면 직원들이 열쇠를 사용해 수동으로 진열장을 여는 것보다 더 빠르게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잠금 기술은 매장 직원뿐 아니라 타겟의 온라인 배송을 담당하는 '시프트' 직원과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 이용자에게도 제공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최근 몇 년간 소매업체들이 상품 절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타겟을 포함한 일부 업체들은 더 많은 상품을 잠금장치에 보관해왔다. 하지만 잠긴 선반은 고객에게 불편함을 주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월마트도 일부 매장에서 이와 유사한 디지털 잠금 기술을 시범 운영 중이며, 자사 유료 회원 서비스인 월마트플러스에 이를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2025.06.27 08:48김민아

DXC, 영국 판버러 사무소 개소…항공우주•방산 분야 허브 역할 기대

애슈번, 버지니아주, 2025년 6월 27일 /PRNewswire/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인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DXC)가 6월 26일 영국 판버러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사무소를 공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사무소는 DXC의 항공우주•방산 사업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개소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 첫 사무소를 개소한 데 이은 것으로, DXC의 광범위한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DXC는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재 육성, 혁신 추구, 고객 성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DXC Opens Farnborough Office, Launches Aerospace and Defense Hub in the UK DXC의 새 판버러 사무소는 직원과 신규 및 기존 고객 간의 연결과 협업 및 혁신을 촉진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첨단 기술을 동원해 설계됐다. DXC는 영국에서 40년 넘게 사업을 이어오면서 전국에 6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판버러 사무소는 올더샷과 후크에서 일하는 팀을 한곳에서 같이 일하게 해준다. 또 퇴역 군인과 예비군, 대학 졸업생, 인턴, 초기 경력자 등 지역 인재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용은 DXC UKI 아카데믹 프로그램(DXC UKI Academic Programme)을 통해 이루어진다. 러쉬무어 시장인 칼럼 스튜어트(Calum Stewart) 지역의원은 "판버러는 혁신가와 세계적 기업들이 모이는 역사 깊고 활기찬 장소"라면서 "우리는 DXC가 우리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걸 환영하며, 지역 인재에 투자하고 차세대 전문가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그들의 약속을 높게 평가한다. DXC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캐머런 아트(Cameron Art) DXC 아메리카 및 UKI(영국•아일랜드) 지사장은 "판버러 사무소 개소로 DXC는 영국에서 흥미로운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면서 "이 사무소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리 직원과 고객을 하나로 모아 대담하고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항공우주•방산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이 사무소는 해당 분야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상징한다"면서 "세계 최고의 민간과 공공 부문 항공우주•방산 조직이 향후 혁신의 길로 나아가게 해주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판버러는 항공, 공학, 기술의 중심지로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해왔다. DXC는 50년 이상 전 세계 수십 개의 정부 부처, 방위 기관, 군 조직이 원활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판버러 항공우주•방산 허브는 지역 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분야에서의 혁신과 협력을 위해 전용 자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판버러 사무소 개소는 DXC가 아메리카 및 UKI 지역에서 진행 중인 광범위한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DXC는 최근 토론토에 첫 사무소를 개설했으며, 뉴욕 시티, 마이애미, 런던에서 사무소 확장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강화와 협업 및 공동 창조를 촉진하는 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www.dxc.com를 클릭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DXC 테크놀로지 소개DXC 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이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 최대 기업과 공공 기관이 DXC를 통해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성과, 경쟁력, 고객 경험을 촉진하는 서비스를 배포하고 있다. DXC.com을 방문하면 고객과 동료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20250/DXC_Technology_Company_DXC_Opens_Farnborough_Office__Launches_Ae.jpg?p=medium600

2025.06.27 05:10글로벌뉴스

어스데일리, 지구 관측 혁신하는 위성 발사로 새 시대 연다

첫 위성 발사 성공 … 차세대 지구 관측 · 광역 변화 감지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진전 밴쿠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2025년 6월 26일 /PRNewswire/ -- 6월 25일 어스데일리 애널리틱스(EarthDaily Analytics, 이하 어스데일리)가 어스데일리 위성군(EarthDaily Constellation)의 첫 번째 위성 발사 및 초기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차세대 지구 관측 시스템 구축의 중대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현재 위성은 원격 측정 신호를 안정적으로 송신 중이며, 태양 전지판도 정상적으로 전개됐다. 위성은 안정적인 자세로 전환돼 전력을 원활하게 생산하고 있다. EarthDaily successfully launches first satellite, marking a major step in deploying next-gen Earth Observation and AI-ready broad area change detection system. 이번 성과는 과학적으로 보정된 일일 지구 영상에 첨단 AI 및 분석 기술을 결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지구 관측 시스템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광범위한 지역의 변화를 감지해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산업계와 정부가 지구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발사된 위성은 총 10기로 구성된 위성군의 첫 번째 위성이다. 나머지 위성들은 현재 조립 및 테스트의 최종 단계에 있으며, 전체 위성군은 내년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어스데일리는 이를 바탕으로 고성장 산업 분야에서 수익 창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돈 오스본(Don Osborne) 어스데일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발사는 단순히 위성군의 시작이 아니라 지구 관측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며, 우리가 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단지 오늘의 지구를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내일의 지구를 예측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매일 지구의 변화를 뛰어난 정확도로 포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수년간 투자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위성 발사는 우리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한편 AI 기반 일일 지구 정보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여정에 속도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찬드라 파텔(Chandra Patel) 안타르티카 캐피털(Antarctica Capital) 매니징 파트너는 "어스데일리의 첫 위성 발사 성공은 회사의 사업 전략이 한 단계 진전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안타르티카 캐피털은 AI 기반 데이터, 소프트웨어,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영향력 있는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려는 어스데일리의 통합적 비전을 꾸준히 지지해 왔다"며 "우리는 어스데일리 위성군이 지구 관측 분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확신하며, 어스데일리 애널리틱스가 업계에서 유례없는 독보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스데일리의 강점 : 탁월한 기술이 만들어내는 차별화된 인사이트 어스데일리 위성군은 20개 이상의 스펙트럼 밴드를 활용해 매일 전 세계를 일관되게 고품질로 관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와 고급 분석에 최적화된 이 독점 데이터는 다양한 핵심 산업 분야에서 정밀한 변화를 감지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농업: 농작물 수확량 최적화, 자원 효율적 관리, 농업 관련 리스크 평가 개선. 에너지 및 광업: 인프라 모니터링, 자원 탐사 지원, 환경 영향 최소화. 공간 금융: 리스크 모델링 고도화, 보험 인수 심사 지원, 시장 인사이트 강화. 환경 모니터링 및 기후 회복력: 지속 가능성 실현 위한 이니셔티브, 탄소 배출 추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정부 및 국방: 국가 안보, 인프라 계획 수립 및 비상 대응 지원. 기존 서비스와 달리 어스데일리의 시스템은 센티넬-2(Sentinel-2)의 기능에 더해 더 높은 해상도와 일일 재방문 주기를 제공한다. 위성군의 각 위성에는 정밀한 지구 관측을 위해 과학적으로 보정된 16개의 첨단 멀티센서 이미저가 탑재돼 지구 전역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주요 기능 : 일일 전 지구 재방문: 빠르고 정확한 인사이트가 필요한 산업을 위해 설계된 신뢰도 높고 일관된 지구 관측 데이터. 고품질 데이터: AI 및 머신러닝 활용에 최적화된 과학적으로 보정된 다중 스펙트럼 위성 이미지. 오스본 CEO는 "이번 발사는 단순한 위성 발사 그 이상이다. 어스데일리 위성군은 지리공간 분석과 리스크 대응의 미래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매일 일관되게 제공되는 AI 최적화 데이터는 고객들이 기존의 지구 관측을 넘어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성과는 새로운 가능성을 끊임없이 모색해온 우리의 비전에 공감하며 함께해 준 안타르티카 캐피털의 변함없는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어스데일리 소개 : 어스데일리 애널리틱스는 지구 관측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산업계와 정부가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혁신적인 어스데일리 위성군의 가동은 지구를 관측하고 이해하며 대응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문의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earthdaily.com/constellation 문의: 타냐 크로스(Tanya Cros) 글로벌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tanya.cross@earthdaily.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18539/EarthDaily_Satellite_Launch_Earth_Observation.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37603/EarthDaily_updated_Logo.jpg?p=medium600

2025.06.27 00:10글로벌뉴스

트라이브사인즈와 시후, 아마존 프라임 데이 맞아 공동 브랜드 가구 프로모션 진행 - 홈 호피스 업무 경험 향상

뉴욕 2025년 6월 26일 /PRNewswire/ --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제조업체이자 소매업체인 트라이브사인즈(Tribesigns)가 오늘 인체공학 가구 분야의 글로벌 선도 브랜드인 시후(Sihoo)와 새로운 공동 브랜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홈 오피스 및 전문 업무 환경 전반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삶을 위한 디자인(Designed for Life)'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트라이브사인즈는 전 세계 3천만 가구 이상에 다양한 가구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 상당수는 시장에 독점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컴퓨터 데스크와 임원용 데스크 분야의 선도 브랜드로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우선시하는 독보적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앤디 황(Andy Huang) 트라이브사인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2025년 6월 시후와 파트너십을 맺고 진정으로 몰입감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Tribesigns x Sihoo Co-Branding Partnership 램(Lam) 시후 미국 시장 디렉터는 "시후는 항상 건강하고 편안한 인체공학적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해 왔다"며 "100명 이상의 인체공학적 전문가와 인간 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의자, 스탠딩 데스크, 워크스페이스 액세서리 등 시후의 제품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신뢰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동 브랜드의 슬로건인 '디자인, 편안함과 만나다(When Design Meets Comfort)'에서 알 수 있듯이 트라이브사인즈의 컴퓨터 책상과 시후의 인체공학적 의자는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며, 미적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편안함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가정과 사무실 사용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한다. 트라이브사인즈와 시후의 공동 브랜드 프로모션은 올해 아마존 프라임 데이 기간인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양사의 공식 웹사이트, 아마존 스토어, 그리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틱톡 등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미국 내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중 최저가 혜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트라이브사인즈와 시후 공동 브랜드 파트너십 및 가구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아마존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라이브사인즈: https://tribesigns.com/collections/tribesigns-sihoo, 아마존시후: https://sihoooffice.com/, 아마존공동 브랜딩 프로모션 페이지: https://bit.ly/4kJXRFK 트라이브사인즈 (Tribesigns) 소개: 트라이브사인즈는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이자 제조업체다, 홈 오피스 책상, 책장, 콘솔 테이블, 수납장, 신발장, 옷걸이, 침대 협탁, 옷장, 식탁, 주방 선반, 회의 테이블, 리셉션 데스크, 찬장 등 독특한 디자인의 실내 가구 제품을 제공한다. 시후 (Sihoo) 소개: 시후는 2011년에 설립된 인체공학적 가구 분야의 선도적인 글로벌 브랜드다. 시후는 '잘 앉으면 더 잘 생각한다(Sit Well, Think Better)'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능형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통해 작업 공간의 편안함, 집중력, 웰빙을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2025.06.26 23:10글로벌뉴스

팅크웨어, 4채널 블랙박스 'QXD 메가 2' 출시

팅크웨어는 최대 4채널 설치로 빈틈없는 녹화를 지원하는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메가 2'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아이나비 QXD 메가 플러스 후속 모델이다. 전방에는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QHD 화질로 더욱 선명하고 현실감 있는 색상을 구현한다. 실내 및 사이드 카메라를 포함해 최대 4채널까지 확장이 가능해 사각지대 없이 영상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하다. 4.0인치 풀 터치 LCD 패널을 통해 전 채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TV-별도 모니터를 연결하면 큰 화면에서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3개 채널을 3분할로 보여주거나, 1채널을 전체 화면으로 보는 등 다양한 라이브 뷰 모드도 지원한다. 해당 제품은 사고 예방과 운전 보조를 위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익스트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스마트주차녹화 기능을 탑재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에서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과 착한운전 특약을 통해 각각 최대 4%, 12%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 할인과 스마트 안전운전 특약으로 각각 최대 5.9%, 26.8%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채널 64GB 40만9천원, 128GB 45만9천원, 4채널은 64GB 64만9천원, 128GB 69만9천원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아이나비 QXD 메가 2는 최대 4채널 멀티 카메라 시스템을 지원해 전·후방은 물론 실내와 사이드까지 녹화한다"며 "사각지대 없는 안전 운전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보다 스마트한 주행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6 22:49신영빈

AX 위한 디지털전략·브랜딩 전략 푼다...'DMBF 2025' 개최

기업의 성패를 가르는 디지털 전략과 브랜드 철학을 조명하는 'DMBF 2025(Digital Marketing & Branding Forum 2025)'이 7월10일 GS타워 아모리스 역삼에서 개최된다. DMBF는 글로벌 기업인 커뮤니티 '알바트로스'에서 기획한 행사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킨 원동력이자 지속가능한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필수로 여겨지는 '브랜딩(콘텐츠)'과 '디지털(테크)' 부문을 각각 주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년도 컨퍼런스 브랜드·콘텐츠 부문의 연사진으로는 ▲김태훈(LG유플러스 상무) ▲조성현(틱톡코리아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최진호(넥스트웨이브랩 대표) 등이 참여한다. 또 디지털·테크 부문의 연사진으로 ▲이재호(베인앤컴퍼니 상무) ▲윤태성(카이스트 교수) ▲김기훈(고려대학교 교수) ▲고채영(씽킹데이터코리아 디렉터) ▲김관우(배달의민족 라이더디자인팀 리더) 연사가 강단에 오른다. 특히 김관우 리더는 배달의민족에서 함께 재직 중인 ▲이재언(우아한청년들 브랜드디자인파트장) ▲임동준(우아한형제들 우아한테크코스) 연사와 함께 '생성형 AI와 디자인의 동행 : 마케팅에서 패션까지, 창의성의 진화'라는 주제로 AI전환(AX)을 도입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총괄하는 박윤찬 디렉터는 “AI로 기업생태계가 송두리째 변화되고 있는 요즈음, 비즈니스의 성장과 실패를 목격한 연사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이 뜻깊다”며 “DMBF 2025는 AX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 전략과 브랜딩 방향성을 조명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 학계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진솔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06.26 22:25백봉삼

챗GPT 모바일 트래픽 60% 차지... 2030년 스마트 글래스 시대 온다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 에릭슨(Ericsson)이 전 세계 약 100개 상용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모바일 트래픽을 측정 분석한 결과, 생성형 AI가 모바일 네트워크에 미치는 현재와 미래 영향을 담은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 2025년 6월호'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5G 네트워크 발전과 함께 급성장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패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예측하고,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대비해야 할 네트워크 인프라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바일 AI 앱 다운로드 81% 급증, 전체 트래픽 점유율은 0.06% 불과 글로벌 모바일 AI 앱 시장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모바일 AI 앱 다운로드는 1억 1,500만 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앱 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는 현재 2만 9,000개 이상의 모바일 AI 앱이 출시되어 있으며, 이 중 1만 4,000개가 2024년에 새로 출시되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생성형 AI(GenAI) 트래픽의 업링크 특성이다. 일반적인 모바일 네트워크의 트래픽 분배는 다운링크 90%, 업링크 10%인 반면, AI 트래픽은 다운링크 74%, 업링크 26%로 업링크 비중이 현저히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현재 GenAI 트래픽은 전체 네트워크 데이터 트래픽의 0.06%에 불과한 수준이다. ChatGPT 독주 vs Invideo AI의 504MB 데이터 폭식 ChatGPT(챗GPT)는 2024년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모바일 AI 앱으로, 2억 5,000만 건의 설치와 2025년 4월 기준 5억 4,6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측정된 네트워크에서 ChatGPT는 전체 AI 트래픽의 60%와 AI 업링크 트래픽의 70%를 차지했다. ChatGPT의 트래픽 분배는 다운링크 71%, 업링크 29%를 기록했다. AI 앱 카테고리별 분석에서는 흥미로운 패턴이 발견되었다. 사용량 기준으로는 생산성 및 어시스턴트 도구(Gemini AI, Galaxy AI, Microsoft Copilot 등)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지만, 트래픽 점유율에서는 텍스트 도구(ChatGPT, DeepSeek AI, Perplexity AI 등)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비디오 생성 도구는 사용량은 적지만 트래픽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데이터 집약적 특성을 보여준다. 흥미롭게도 사용자 기반이 가장 큰 앱은 안드로이드 기기에 사전 설치된 Gemini AI로 전체 구독자의 21%와 AI 앱 사용량의 56%를 차지하지만, 사용자당 월평균 데이터 소비량은 약 2MB에 불과했다. 반면 비디오 생성 및 편집에 특화된 Invideo AI는 상대적으로 적은 사용자 수에도 사용자당 월평균 504MB로 가장 높은 데이터 소비량을 보였다. 2030년 AR 헤드셋 20% 보급 시 업링크 트래픽 47% 증가 충격 에릭슨은 향후 AR(증강현실) 기기와 스마트 글래스의 확산이 모바일 네트워크 트래픽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2030년까지 AR 헤드셋 도입률이 20%에 도달할 경우, 중품질 AI 에이전트 구현 시나리오에서 업링크는 47%, 다운링크는 1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AI 에이전트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업링크 비디오 스트림, 센서 데이터, 대화 신호가 필요하며, 이는 기존의 다운링크 중심 트래픽 패턴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에릭슨은 "개인 맞춤형 AI 에이전트와 다른 대화형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품질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연결성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5G 독립형 네트워크 70개 업체 도입, 네트워크 슬라이싱 51% 활용 현재까지 340개 이상의 서비스 제공업체가 상용 5G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약 70개 업체가 5G 독립형(SA) 네트워크를 배치하거나 출시했다. 5G SA와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AI 기반 미디어 제작을 위한 결정적 성능 특성을 제공하여 온디맨드로 네트워크 리소스를 할당하고 온에어 무선 카메라에 우선순위를 부여할 수 있게 한다. 에릭슨의 연구에 따르면,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업체의 비율이 51%에 달하며, 이는 1년 전 40%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방송 및 비디오 제작 산업에서는 14개국 16개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3분의 1 이상이 완전히 상용화된 서비스이다. FAQ Q: 생성형 AI가 모바일 네트워크에 미치는 현재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A: 현재 생성형 AI 트래픽은 전체 네트워크 데이터 트래픽의 0.06%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일반 트래픽과 달리 업링크 비중이 26%로 높아 향후 네트워크 계획에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입니다. Q: 어떤 AI 앱이 가장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나요? A: 비디오 생성 및 편집 앱인 Invideo AI가 사용자당 월평균 504MB로 가장 높은 데이터 소비량을 보입니다. 반면 가장 널리 사용되는 ChatGPT는 전체 AI 트래픽의 60%를 차지하지만 사용자당 소비량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Q: 5G 네트워크는 AI 서비스에 어떤 장점을 제공하나요? A: 5G 독립형 네트워크와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AI 서비스에 필요한 결정적 성능과 낮은 지연시간을 보장합니다. 특히 실시간 AI 상호작용과 미디어 제작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우선순위가 부여된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6.26 20:21AI 에디터

틱톡,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위해 숏폼 브랜딩 인사이트 공유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25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스튜디오 41에서 중소기업 브랜드 성장 지원을 위한 '2025 틱톡 크리에이티브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신의 크리에이티브 여정을 시작하라(Kickstart Your Creative Journey)'는 주제로 콘텐츠 제작이 상대적으로 부담스러운 중소 브랜드들에게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틱톡의 숏폼 콘텐츠 전략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해 콘텐츠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마케팅 역량을 이끌어내겠다는 뜻이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천600명 이상의 업계 종사자가 참여해 틱톡 마케팅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는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틱톡을 활용한 브랜딩 전략부터 플랫폼 운영 노하우, AI 기반 콘텐츠 제작에 이르기까지,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인사이트를 다각도로 제공했다. 모든 세션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참가자들도 틱톡 담당자와의 실시간 질의 응답이나 온라인 전용 퀴즈 등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브랜드 개성과 소비자 심리를 중심으로 콘텐츠 시대의 브랜딩 방향성을 제시한 성용준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의 세션을 시작으로, 박중혁 틱톡코리아 신규사업개발 총괄이 제품 구매 여정에 맞춘 틱톡 브랜딩 전략을 소개하며 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 틱톡을 중심으로 여러 도구를 활용한 광고 소재 개발 세션이 이어졌다. 김예은 틱톡코리아 중소비즈니스 어카운트 매니저는 틱톡 원의 솔루션을 중심으로 중소 브랜드를 위한 실전형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스튜디오 아르키'의 김콜베 대표가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숏폼 스토리 설계 전략과 제작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지연 틱톡코리아 중소비즈니스 마케팅 매니저가 AI 기반 콘텐츠 제작 툴인 '피핏'을 활용한 영상 제작과 틱톡 크리에이티브 패키지를 소개했다. 틱톡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브랜드들의 생생한 사례도 공유되었다. 주식회사 비나우의 K-뷰티 브랜드 '퓌'의 마경애 그로스마케팅 팀장은 틱톡 콘텐츠와 필터, 쇼핑과 광고상품의 통합 운용을 통한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전략을, 기상·수면 솔루션 '알라미'를 운영하는 '딜라이트룸'의 장이슬 그로스마케터는 해외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현지 맞춤형 브랜디드 콘텐츠 전략과 성과를 공유했다. 현장에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중심의 체험 공간도 꾸려졌다. 신규 광고 관리자 계정을 개설하면 14만 원 상당의 광고 크레딧과 기념품도 제공하는 부스를 비롯해, 7대 인기 브랜드 팝업 마켓, 컨설팅존, 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세션 등 실무자 중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박중혁 틱톡코리아 신규사업개발 총괄은 “중소 브랜드가 콘텐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숏폼 스토리 설계나 AI 소재 제작 같은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한 만큼,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8:19안희정

리멤버앤컴퍼니, 주인 또 바뀌나..."매물로 나와"

명함 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매물로 나왔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리멤버앤컴퍼니 최대주주인 아크앤파트너스는 매각 주관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아크앤파트너스는 최근 복수의 외국계 IB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매각은 아크앤파트너스가 리멤버앤컴퍼니를 인수한지 3년 만으로, 2021년 아크앤컴퍼니는 특수목적법인(SPC) '루비콘제1호'를 설립하고 회사 지분 50%를 인수했다. 당시 투자 금액은 1천6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리멤버앤컴퍼니의 실적이 개선세로 돌아서자 아크앤파트너스가 투자금 회수를 위해 지분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리멤버앤컴퍼니의 매출은 약 685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397억원) 대비 73% 증가했다. 다만 인공지능(AI) 기반 제품 고도화, 인력 충원, 마케팅 확대로 인해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21억원에서 42억원으로 늘었다. 리멤버 관계자는 "매각은 투자사에서 내리는 결정"이라며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2025.06.26 18:18박서린

모리셀•다폰 에너지, 세계 최고 에너지 밀도 셀 'INR-21700-M65A'로 차세대 전기 자전거에 동력 제공 위해 협력키로

타이베이 2025년 6월 26일 /PRNewswire/ -- 고성능 배터리 기술의 선두주자인 몰리셀(Molicel)과 전기 이동성 파워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다폰 에너지(Darfon Energy)가 전기 자전거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세계 최고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는 몰리셀의 혁신적인 배터리 셀 INR-21700-M65A(6.5Ah)가 다폰 에너지의 첨단 전기 자전거 배터리에 통합된다. 양사 협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배터리는 주행 거리 30% 증가, 신뢰성 40% 개선, 무게 최대 30% 감소 등 다양한 차원에서 성능 개선을 지원한다. 이는 소비자의 라이딩 경험을 재정의하고, OEM들에게는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다폰 에너지는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와 주요 OEM에 맞춘 고부가가치 차세대 제품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친환경 에너지와 전기 자전거 혁신을 이끌어왔다. 다폰 에너지가 통합 설계 분야에서 확보한 깊은 전문성과 몰리셀이 배터리 분야에서 이룬 혁신을 결합해 양사는 차세대 리튬 이온 기술의 신속한 도입을 지원하면서 전기 자전거 제조사의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전기 자전거 시장이 연간 8~12% 성장하면서 시장 규모는 55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협력은 업계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긴 개발 주기와 유연한 파워트레인 솔루션의 필요성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터리 셀 제조업체를 배터리 팩 설계 초기 과정 초기부터 참여시킴으로써 몰리셀과 다폰 에너지는 제품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해 자전거 브랜드에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이다. 몰리셀은 '유로바이크 2025(EUROBIKE 2025)'에서 차세대 M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INR-21700-M65A를 공개했다. 이 배터리 셀은 6500mAh 용량, 25.6A 방전 전류, 325Wh/kg의 우수한 에너지 밀도로 기존 업계 표준을 뛰어넘는다. 이 제품은 엄격한 조건(1C 충전/방전)에서도 1000회 이상 충전과 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종 사용자와 차량 운영자 모두에게 비할 데 없는 내구성과 지속 가능성 및 장기적 가치를 선사한다. 다폰 에너지는 상업용 운영자와 렌털 차량 업체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USB PD 3.1 고속 충전을 제공한다. 통합된 USB-C 인터페이스는 초고속 240W 충전을 지원해 약 1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세계 최초로 양방향 충전이 가능해 전기 자전거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는 고속 충전 기술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몰리셀의 INR-21700-M65A이 자리한다. 몰리셀의 INR-21700-M65A는 1000회 이상의 완충 사이클을 지원하면서도 높은 출력을 유지한다. 몰리셀의 선도적인 배터리 기술과 다폰 에너지의 고속 충전 혁신이 결합되어 양사는 가동 시간을 늘리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신생 틈새시장 확보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에게 더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케이시 쉬우(Casey Shiue) 몰리셀 사장은 "다폰 에너지와의 제휴는 전기 자전거 산업에서 중요한 도약에 해당한다"면서 "성능과 내구성을 모두 고려해 설계된 INR-21700-M65A는 전기 자전거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고 오래 지속되는 전원 공급원 역할을 한다. 이는 완전 통합형 고품질 배터리 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다폰 에너지의 비전과 완벽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몰리셀이 이룬 배터리 혁신과 다폰 에너지의 뛰어난 제조 역량은 전기 자전거 배터리 기술 혁신을 이끌어가며 OEM 기업들을 돕고, 전 세계 라이더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2025.06.26 18: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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