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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마케팅 광고 업체ぜ<텔@𝔸𝔻𝔾𝕆𝟡𝟡>ぜ찌라시 마케팅 광고 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18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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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뜨고 지는 신입채용 업종 어디?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에서 총 13개 업종의 채용 확정률이 전년 대비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자동차·부품' 업종이 전년 대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808개 기업 중 채용계획이 있는 374개 기업(대기업 36개 사, 중견기업 59개 사, 중소기업 279개 사)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답한 기업들의 업종을 교차 분석한 후, 업종별 채용 확정률을 파악했다. 또 업종별 채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확정률의 증감을 분석했다. 먼저 올 하반기 신입 채용계획 비율이 전년보다 상승한 업종은 ▲자동차·부품(이하 올해 채용 확정한 기업의 비율 62.5%) ▲유통·물류(52.5%) ▲의류·신발·기타제조(35.6%) ▲예술·스포츠(76.9%)로 총 17개 업종 중 4개에 불과했다. 자동차·부품은 62.5%로 전년 대비 4.6%P 상승했다.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은 336억 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신입 채용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통·물류(52.5%)는 전년 대비 3.9%P 상승했다. 상반기 중국 등 해외 직구의 성장으로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채용 동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은 의류·신발·기타제조(35.6%)로 전년 대비 3.4%P, 예술·스포츠(76.9%)는 1.9%P 올랐다. 반면, 총 17개 업종의 올 하반기 신입 채용계획 비율 중 무려 13개 업종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하락 폭이 큰 업종은 여행·숙박·항공(24.0%)으로 전년 대비 64.9%P 하락했다. 여행·숙박·항공 업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하반기 채용계획 비율이 13.3%에 그쳤다. 그러나 2022년 46.2%로 회복세를 보였고, 지난해에는 88.9%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업종별 하반기 채용계획 조사가 시작된 2019년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엔드 코로나의 수혜 업종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활발했던 채용의 반작용으로 채용계획 비율이 24.0%로 떨어졌다. 이어 에너지(26.7%)는 전년 대비 42.6%P, 금융·보험(30.6%)은 37.6%P, 그리고 운수(40.9%)는 29.1%P 하락했다. ▲의료·간호·보건·의약(56.1%, 전년 대비 –26.5%P) ▲교육·강의(45.5%, 전년 대비 –25.5%P) ▲기계·금속·조선·중공업(41.0%, 전년 대비 –21.2%P) ▲정유·화학·섬유(48.6%, 전년 대비 –21.0%P)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40.7%, 전년 대비 –19.5%P) ▲전자·반도체(51.9%, 전년 대비 –17.9%P) ▲IT·정보통신·게임(53.0%, 전년 대비 –17.2%P) ▲문화·미디어·방송·광고(48.1%, 전년 대비 -11.9%P) 업종도 채용계획이 하락했다. 전년 대비 가장 하락 폭이 작은 ▲식음료(56.1%) 업종으로 -6.1%P 하락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경영 상태 악화 및 경력직 선호 현상으로 인해 업종별 신입 채용 계획에서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며 "구직자들은 업종별 기업의 채용 동향을 파악하고 희망 업종에 맞는 취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8.30 11:02백봉삼

[유통 픽] 투썸플레이스, 전통 음료 2종 출시 外

투썸플레이스가 가을을 맞아 전통 음료 신규 제품인 '우리 쌀 식혜'와 '우리 대추 수정과'를 출시한다. 회사는 최근 조부모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할매니얼' 열풍에 해당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다음 달 1일부터 상시 판매되며, 라지 사이즈 기준 5천5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통적인 맛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 식혜와 수정과를 출시했다”며 “가을에도 한국의 정취를 담은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던킨, 카라멜 도넛 3종 출시 던킨이 가을을 맞아 카라멜을 활용한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카라멜 글레이즈드 ▲카라멜 치즈필드 ▲카라멜 츄이바 3종으로, 회사는 매달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신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신제품 '우석이도 외계인'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브랜드 모델 변우석이 개발 과정에 참여한 '우석이도 외계인'을 오는 1일부터 출시한다. 해당 메뉴는 '엄마는 외계인'과 '민트 초콜릿 칩'이 합쳐진 제품으로, 이달의 케이크 '우석이와 함께 스마일', 이달의 디저트 '우석이도 외계인 마카롱'도 함께 출시된다. 다음달 중순에는 '우석이도 외계인 선데'가 추가 출시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메뉴 출시를 기념해 회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9월 배라데이'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 시 9월 이달의 맛을 포함한 3가지 맛을 담을 수 있는 파인트를 20% 할인 판매한다. 제휴사 혜택으로는 쿼터 사이즈 이상 제품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4천 원, 신한카드 마이샵으로 결제 시 최대 5천 원 할인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브랜드 모델과 함께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디야커피, 우리은행 박신자컵 공식 스폰서 참여 이디야커피가 내일부터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회사는 이디야 flex석을 운영한다. 해당 좌석을 구매한 고객들은 전용 입구를 통해 입장하며, 회사의 MD상품이 제공된다. 해당 좌석은 종일권이 아닌 경기별로 판매되며, 해당 날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2층 일반석이 별도로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은 한국 여자농구 선수 박신자의 이름을 따 지난 2015년 창설됐다. 올해 박신자컵에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6개 구단을 비롯해 일본, 대만 등 10개 팀이 참가한다. 더벤티, 국군 장병에 벤티럭 커피차 지원 더벤티가 연천군 제5보병사단 수색대대에 벤티럭 커피차를 지원했다. 회사는 제5보병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해 약 300여명의 장병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회사는 지난 달 연천 율무 음료를 출시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에 상호협력하기로 연천군과 협의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에 감사를 전달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30 11:02류승현

[유통 픽] 라네즈, e스포츠 구단 T1과 립 슬리핑 마스크 출시 外

라네즈가 e스포츠 구단 SK Telecom CS T1(이하 T1)과 협업한 '립 슬리핑 마스크'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5명의 선수가 꾸는 단 하나의 꿈! T1의 5번째 국제대회 우승'에 대한 염원을 담은 “FIVE STARS, ONE DREAM”을 주제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향은 T1 선수 5인이 직접 선택했다. ▲제우스 최우제 선수의 바닐라 향 ▲오너 문현준 선수의 망고 향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거미 베어 향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의 스윗 캔디 향 ▲케리아 류민석 선수의 피치 아이스 티 향으로 T1을 상징하는 무광 검정색 패키지에 선수별 사인을 담았다. 올리브영, 네이버, 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포토카드·스티커 팩·마그넷 등을 증정한다. 오뚜기, 협력사 하도급대금 110억원 조기 지급 오뚜기가 추석을 앞두고 110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평균 50여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22곳이며 전월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햇반 죽' 리뉴얼 패키지 공개 CJ제일제당이 햇반 죽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로 디자인된 패키지는 전복, 소고기, 버섯, 단호박 등 원재료를 전면에 배치했고 '대한민국 1등'이라는 인증마크를 반영했다. 또 햇반 죽의 신규 슬로건을 '맛있는 죽의 기준이 되다. 햇반 죽'으로 정하고 지난달 새로 발탁된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임시완과 함께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죽의 핵심 가치가 좋은 재료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패키지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시세 반값 수준 '안반데기 햇배추' 출시 롯데마트가 다음 달 4일까지 시세 대비 반값 수준인 안반데기 햇배추를 선보인다. 이번 배추는 강원 고랭지 지역 안반데기에서 첫 출하한 햇배추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하는 농할 행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랭지 배추는 4천792원, 알배기 배추는 4천990원이다. 같은 기간 고구마는 1.5kg에 6천990원, 강원도 찰옥수수는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천330원에 판매한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고온에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고있는 고랭지 안반데기 배추를 시세 대비 반값수준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기후에 따른 작황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채소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2024.08.30 11:01김민아

"오픈소스 성공적"...메타, LLM 라마 전년 대비 10배 성장

메타에서 서비스하는 대규모 언어모델(LLM) '라마(Llama)'의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 중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메타의 오픈소스 전략이 점차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벤처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상반기 성과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라마의 다운로드 수는 3억5천만 건으로 전년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라마의 인기는 꾸준한 상승세로 지난달에만 AI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허깅페이스를 통해 2천만 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AI 커뮤니티 외에도 AT&T, 도어대시, 골드만삭스, 나이언틱, 스포티파이, 인포시스, KPMG 등 기업 파트너를 통해 서비스되는 사례를 포함하는 규모는 더욱 확대된다. 특히 최신 고성능 AI모델인 라마 3.1가 시리즈의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마 3.1이 출시된 5월 이후 7월까지 2개월 만에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파트너의 토큰 볼륨별 호스팅 사용량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타는 급증하는 AI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를 비롯해 데이터브릭스, 델, 엔비디아, IBM 왓슨, 스케일AI, 스노우플레이크 기업들과 협업하며 사용자를 지원하고 있다. 라마 3.1은 이전 모델보다 더 긴 128K 컨텍스트 길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더 복잡하고 세부적인 대화나 문서를 처리하고, 높은 정확도의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라마3.1 405B, 라마3.1 8B, 라마 3.1 70B 3개 모델로 공개됐으며 이중 가장 높은 성능을 보유한 라마3.1 405B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메타는 보고서를 통해 라마의 가파른 성과의 요인으로 오픈소스를 지목했다. AI 모델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급격하게 성장 중인 AI생태계의 기반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메타는 기계학습을 위한 도구, 라이브러리와 AI 파생모델 등 6만 개가 넘는 기술 지원을 허깅페이스를 통해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메타의 아마드 알-다흘레 생성형AI 부문 부사장은 "라마는 개방성, 수정 가능성, 비용 효율성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우리는 오픈소스 환경에서 구축하고 AI의 이점이 모든 사람에게 확대되도록 하는 데 전념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LLM은 어려운 질문에 답하고, 생산성을 개선하고, 창의성을 북돋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AI 어시스턴트가 일상생활에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의 비전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8.30 10:42남혁우

"애플, 아이폰16 생산량 10% 늘렸다…AI로 승부"

애플이 올해 출시될 인공지능(AI) 탑재 아이폰 '아이폰16'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생산량을 전년 대비 10% 가량 늘려 잡았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 올해 8천800만~9천만대분 주문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공급업체에 약 8천800만~9천만대 분의 스마트폰 구성품과 부품을 준비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작년 주문량 약 8천만대에 비해 10% 가량 많은 수준이다. 애플이 올해 선보일 아이폰16은 생성형 AI 기능을 포함한 애플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첫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공개 행사는 9월9일로 예정돼 있다. 일부 애플 협력사들은 9천만 대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고도 밝혔으나, 협력사들은 보통 더 많은 주문을 한 뒤 실제 제품 판매 추이를 보고 수량을 조정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해당 매체는 설명했다. ■ 애플 공급사들 "올해 아이폰 출하량, 다소 평탄할 것" 하지만, 애플은 미중 갈등으로 인해 아이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 협력사 중 한 곳의 임원은 "우리는 지정학적 이유로 중국 시장이 확실히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강력한 주문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애플 공급사들은 이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작년 아이폰 출하량이 특수 상황으로 높았던 것을 감안해 올해 전체 아이폰 출하량은 다소 평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년 후반 중국 정저우에 있는 아이폰 생산 허브가 코로나19 사태로 생산 차질을 겪었고 이로 인해 2022년 출하량이 2023년 상반기로 지연돼 출하됐다. 하이통증권의 제프 푸 분석가는 애플이 올해 약 8천800만 대의 새 아이폰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것이 슈퍼사이클"의 시작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비교적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유망하긴하지만 올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 우리는 더 광범위한 AI 생태계가 성숙함에 따라 2025년이 더 중요한 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4.08.30 10:41이정현

11번가, 중소판매자 위해 광고포인트 지원·전담MD제도 운영

11번가가 최근 정산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판매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판매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1번가는 중소판매자의 판로 확대를 위해 9월초 추석 특별 기획전을 실시한다. 기획전 참여 판매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광고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11번가에 처음 입점하는 판매자라면 60만 광고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오리지널셀러'에 해당하는 경우 50만 광고포인트를 추가로 수령할 수 있어 최대 210만원 상당의 광고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또 11번가는 판매자가 11번가 시스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전담 MD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담 MD를 통해 판매자별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해 매출 증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11번가의 라이브방송 서비스 '라이브11' 제작도 지원한다. 라이브11의 PD, 쇼호스트, MD 등이 참여해 각 판매자들을 위한 방송을 기획하고 라이브방송을 통한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11번가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최근 정산지연 사태를 겪은 중소판매자들을 위한 판매지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 같은 지원 프로그램을 밝혔다. 100여명의 판매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11번가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 등이 신규 판매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또 빠른 정산 시스템, 11번가의 다양한 판매자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판매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산지연 피해자 연합 '검은우산 비상대책위원회'의 신정권 위원장은 "11번가가 먼저 피해 판매자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많은 판매자들이 힘든 처지에 있지만 11번가와 함께 판매활성화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번가의 박현수 최고사업책임은 "함께 등을 맞대고 간다면 혼자 서 있는 것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중소판매자들과의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의견을 경청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30 10:27조수민

카페24-더에스엠씨그룹 협업…"유튜브 쇼핑 판 넓힌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예능 콘텐츠와 유튜브 쇼핑이 결합될 전망이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과 유튜브 쇼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더에스엠씨그룹은 국내외 150여개 기업의 뉴미디어 사업을 지원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구독자 176만명의 노빠꾸탁재훈부터 슈퍼마켓소라, 감별사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잇달아 흥행시키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카페24 플랫폼과 더에스엠씨그룹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결합해 유튜브 쇼핑에 참여하는 크리에이터와 기업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 방안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카페24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과 더에스엠씨그룹 제작 콘텐츠 간 유기적 연동 환경 구축 ▲카페24 고객 기업·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 비즈니스 매칭 활성화 ▲영상 지식재산권(IP) 기반 신규 수익모델 발굴 ▲유튜브 쇼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으로 콘텐츠와 이커머스를 연결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로써 카페24는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 활성화를 통한 유튜브 쇼핑 생태계 확장을, 더에스엠씨그룹은 예능 콘텐츠 기반 수익 다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뿐만 아니라 시청자 겸 소비자는 유튜브 안에서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용태 더에스엠씨그룹 대표는 "포스트 이커머스 생태계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카페24와의 협약이 유튜브 시청자와 이커머스 유저에게 다양한 구매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고 양사 간 비즈니스 모델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협약은 즐겁고 재미있는 창의적 콘텐츠와 카페24 이커머스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유튜브 쇼핑을 통해 브랜드, 크리에이터,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10:21백봉삼

워런 버핏이 투자한 '울타뷰티',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

미국 뷰티 체인 울타뷰티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치도 낮추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울타뷰티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25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제시한 예상치 26억2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영업이익은 3억2천920만 달러, 순이익은 2억5천2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5.8% 줄었다. 주당 순이익은 5.30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5.46달러를 하회했다. 팬데믹 관련 제한이 해제되면서 소비자들은 뷰티와 같은 저렴한 사치품 소비를 늘렸지만, 물가 상승으로 스킨케어 제품 소비도 줄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데이브 킴벨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매장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정확히 알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타뷰티는 올해 연간 전망치(가이던스)를 110억~112억 달러로 제시했다. 기존 115억~116억달러에서 소폭 낮춘 수치다. 주당 순이익도 기존 25.20~26달러에서 22.60~23.50달러로 낮췄다. 이에 이날 울타뷰티 주가는 뉴욕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7% 하락했다. 올해 들어서는 22% 하락했다. 한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지난 2분기 울타뷰티 주식 69만주(약 2억6천600만 달러)를 매입했다.

2024.08.30 10:05김민아

'12단 HBM3E' 수급 다급해진 엔비디아…삼성·SK 대응 분주

엔비디아가 최근 생산 차질 논란이 불거진 최신형 AI 반도체 '블랙웰'을 당초 일정대로 양산하겠다고 밝혔다. 칩 재설계를 통한 대체품을 내놓는 것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역시 더 높은 용량의 제품을 탑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기업도 최선단 HBM의 인증을 서두르기 위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제조업체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 '블랙웰' 칩 설계 변경에 따라 HBM3E 12단 인증을 서두르고 있다. 블랙웰은 엔비디아가 지난 3월 공개한 최신형 AI 반도체다. TSMC의 4나노미터(nm) 공정을 기반으로, 총 2천8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다. 이는 기존 GPU 대비 2배가량 많은 것으로, 2개의 GPU 다이(Die)를 10TB(테라바이트)/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로 연결했기 때문에 가능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블랙웰 GPU는 전력소모량에 따라 700W급인 B100, 최대 1200W급인 B200으로 나뉜다. 당초 엔비디아는 B100 GPU 2개와 '그레이스' CPU 1개를 결합한 구조의 AI 가속기 'GB200'을 회사 회계연도 기준 2025년 4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출시할 예정이었다. ■ SoC 재설계로 HBM3E도 8단→ 12단 변경 그러나 최근 GB200의 양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업계에서 분석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B100 칩 설계의 문제, 또 하나는 GB200에 필요한 TSMC의 최첨단 패키징 'CoWoS-L'의 용량 부족이다. CoWoS는 엔비디아가 자체 개발한 2.5D 패키징 기술로, 로직반도체와 HBM을 SiP(시스템 인 패키지) 형태로 묶는 것을 뜻한다. 2.5D 패키징은 넓은 기판 모양의 실리콘 인터포저 위에 반도체 다이(Die)를 수평 배치하는 기술이다. 활용되는 소재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CoWoS-L의 경우 로컬실리콘인터커넥트(LSI)라는 소형 인터포저를 채용한다. 이에 엔비디아는 즉각 대응책을 수립했다. 기존 B100을 개량한 'B102'를 대체품으로 재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GB200A'를 제작하기로 했다. A는 공랭(Air Cooling)의 의미다. 패키징 구조 역시 변경된다. GB200은 GPU 2개를 묶어 한 칩처럼 동작하게 하고, 주변에 HBM3E 8단(24GB)을 8개 집적하는 형태다. 반면 GB200A는 GPU를 묶지 않고 B102 칩 하나에 HBM3E 12단(36GB)를 4개 집적한다. 내장된 GPU 2개가 총 HBM 8개를 운용하는 것보다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단일 HBM의 용량을 높이고자 12단을 채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엔비디아는 이 같은 칩 재설계를 통해 어제(29일 한국시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계획대로 블랙웰 GPU 양산 공급을 연말에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HBM3E 12단 공급 빨라져야…삼성·SK 대응 분주 엔비디아가 블랙웰 GPU의 양산 일정을 고수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제조업체들의 대응 또한 분주해지고 있다. 당초보다 빨리 HBM3E 12단 제품을 엔비디아에 공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HBM3E는 5세대 HBM으로, 올해 상반기 8단 제품부터 상용화에 들어갔다. 더 많은 D램을 적층하는 12단 제품은 주요 메모리 3사 모두 고객사와의 퀄(품질)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아직까지 공식 승인을 받은 기업은 없다. 이에 엔비디아도 주요 메모리 제조사에 HBM3E 12단 승인을 앞당기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의 요청에 따라 메모리 제조사들도 HBM3E 12단 물량을 급하게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HBM3E 12단의 수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긴급한 주문이기 때문에 메모리 제조사 입장에서도 더 높은 가격을 책정받을 수 있다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8.30 10:04장경윤

"소비자 지갑 열렸다"…스마트폰 예상 판매량 상향 조정

거시경제 여건 개선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자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이 상향 조정됐다. 29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세계 스마트폰 예상 출하량은 12억3천만대에 달한다. 전년 대비 5% 성장한 수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앞서 전년 대비 4% 미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를 상향 조정했다.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리즈 리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부사장은 "중동 및 아프리카(MEA), 카리브해 및 라틴 아메리카(CALA), 인도 및 동남아시아와 같은 신흥 시장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북미와 유럽에서도 성장이 예상되며, 중국, 일본, 한국과 같은 주요 성숙 시장도 고가 스마트폰 혼합이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폰 도입이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5분의1 미만에서 2028년 절반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화웨·아너·모토로라와 같은 중국 OEM들이 폴더블폰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2027년 예상되는 애플 폴더블폰 시장 진출이 폴더블 생태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8.30 09:49류은주

인텔 가우디3 AI 가속기, 신규 고객사로 IBM 확보

인텔이 곧 출시할 AI 가속기 '가우디3'(Gaudi 3)가 대형 고객사인 IBM을 확보했다. 양사는 29일(미국 현지시간) 공동으로 "IBM 클라우드 고객사에 내년 초부터 가우디3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BM은 자체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환경과 온프레미스 환경에 모두 가우디3를 적용 예정이며 왓슨x 클라우드에도 가우디3를 통합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이미 시장을 선점한 엔비디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환경에 종속된 상황이다. 인텔은 이런 상황에서 전세계 10위권 내 CSP 중 하나인 IBM을 가우디3 고객사로 확보해 고민을 덜었다. ■ 가우디3, 엔비디아 대비 납기·가격 면에서 강점 가우디3는 2022년 5월 출시된 가속기인 가우디2 후속 제품이며 TSMC 5나노급(N5) 공정에서 생산된다. 96MB S램과 128GB HBM2e 메모리를 이용해 최대 대역폭 3.7TB/s를 구현했다. 인텔 자체 성능비교에 따르면 가우디3 8천192개 클러스터 구성시 같은 규모 엔비디아 H100 클러스터 대비 학습 시간을 40% 단축할 수 있다. 또 700억 개 매개변수로 구성된 LLM인 메타 라마2(Llama 2) 구동시 가우디3 64개 클러스터는 엔비디아 H100 대비 최대 15% 빠른 학습 처리량을 제공 예정이다. ■ AI 운영 비용 부담 느끼는 CSP 고객사 겨냥 인텔은 올 3분기 출시할 가우디3 고객사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6월 컴퓨텍스 2024 기조연설 당시 팻 겔싱어 CEO는 가우디3의 가격 대비 성능을 강조하며 "덜 쓰고 더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텔은 "인텔과 IBM은 서버·데이터센터용 5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메랄드래피즈)와 결합한 가우디3를 통해 총소유비용(TCO)을 낮추면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세대 제온과 가우디3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 워크로드를 지원하면서 소프트웨어 스택 제어, 워크로드와 응용프로그램 관리 단순화,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올해 가우디3 공급 매출도 증가 예상 앨런 피콕(Alan Peacock) IBM 클라우드 총괄 매니저는 "IBM 클라우드에서 인텔 가우디3 가속기를 활용하면 고객들에게 비용 성능을 최적화하는 유연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장점을 결합한 IBM 가상프라이빗클라우드(VPC)에 가우디3를 통합해 기존 x86 기반 인프라 구축 기업의 응용프로그램 실행 속도와 이용자 경험을 개선할 예정이다. 인텔은 올 한해 가우디3 공급으로 5억 달러(약 6천672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IBM 공급 계약으로 가우디3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024.08.30 09:40권봉석

"피해자 절반 한국인"…女 차별 여전한 韓, '딥페이크' 성범죄로 해외서 망신

최근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유포하는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음란 영상물이 확산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 99%가 여성이라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 미국 사이버보안 업체 시큐리티 히어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딥페이크 음란물 사이트 10곳과 유튜브·비메오·데일리모션 등 동영상 공유 플랫폼의 딥페이크 채널 85개에 게재된 영상물 9만5천820건을 분석한 결과, 한국이 딥페이크 음란물에 가장 취약한 국가로 조사됐다. 딥페이크 음란물에 등장하는 개인 중 53%가 한국인으로 가장 많았고, 두 번째로 많은 미국인(20%)과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일본인(10%), 영국인(6%), 중국인(3%), 인도인(2%), 대만인(2%), 이스라엘인(1%)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큐리티 히어로는 "한국은 딥페이크 음란물에서 가장 많이 표적이 되는 국가"라며 "딥페이크는 엔터테인먼트·정치·허위조작정보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지만 어떤 국가에서는 특정한 형태의 딥페이크 콘텐츠, 특히 노골적인 콘텐츠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인 딥페이크 피해자 대부분은 가수, 배우 등 연예인이었다. 딥페이크 음란물의 최다 표적이 된 개인 10인 중 8명은 한국인 가수였다. 1∼7위와 9위가 한국 가수였고 8위는 태국 가수, 10위는 영국인 배우였다. 보고서는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피해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가장 큰 피해를 본 한국인 가수는 딥페이크 성착취물 1천595건에 등장했으며 총 조회수는 561만 회에 달했다. 또 다른 한국 가수는 성착취물 1천238건의 표적이 됐고 조회수는 386만5천 회였다. 이번에 분석한 딥페이크 영상물의 98%는 음란물이었다. 2022년 3천725건이던 딥페이크 음란물은 2023년 2만1천19건으로 464% 급증했다.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자 99%는 여성이었고, 94%는 연예계 종사자였다. 일반 딥페이크 영상물에서 여성의 비율은 77%였다. 시큐리티 히어로는 "딥페이크 음란물은 일정 그룹의 개인이 조작적이고 종종 악의적인 목적에 따른 표적이 된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유명 인사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큐리티 히어로의 조사 결과와 함께 한국 정부의 딥페이크 음란물 단속 강화 움직임을 전하면서 "가짜 음란물을 생성·유포하는 텔레그램 기반 네트워크 적발은 한국이 전 세계적 문제의 진앙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BBC 방송은 딥페이크 문제와 함께 지난 2019년 발생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한국이 디지털 성범죄에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 BBC는 한국 내 온라인 딥페이크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올 상반기 동안 한국 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가 297건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180건), 2021년(160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BBC 방송은 "최근 한국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해 성적으로 노골적인 딥페이크 이미지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채팅 그룹이 다수 발견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성범죄를 철저히 조사하고 해결해 근절하라'고 지시했다"고 국내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지난 3년 동안 한국 딥페이크 범죄의 3분의 2 이상을 10대 청소년이 저질렀다"며 "한국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어두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BC 방송은 한국에서 몰카나 딥페이크 성범죄가 급증하는 배경으로 '성별 격차'를 들었다. 한국 기업이 여전히 여성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을 수치로도 제시했다. BBC 방송은 "한국 상장 기업의 임원직 중 여성은 5.8%에 불과하며 한국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 3분의 1 정도의 임금을 받고 있다"며 "세계 부국 중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성장하는 기술 산업에 만연한 성희롱 문화가 더해져 디지털 성범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한국은 비밀리에 촬영된 성적 영상물인 '몰래카메라'를 근절하려 오랜 기간 분투해 왔다"며 "최근에는 딥페이크 이미지의 물결과도 전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외신들의 이 같은 우려 속에 정부 부처들은 딥페이크를 막기 위한 방안 마련에 속속 도입했다. 먼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태스크포스(TF)를 조직, 딥페이크 성착취 허위영상물 집중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TF는 총괄팀장인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을 필두로 3개 전담수사팀, 사이버프로파일링팀·디지털포렌식팀·지원부서팀까지 총 6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은 물론 페이스북·엑스(X)·인스타그램·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과 딥페이크 방지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또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에 대해서는 방심위 전용 신고 배너 팝업 설치를, 공영방송사들에는 관련 캠페인 영상 제작 및 송출 등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교육부도 청소년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문제가 심각하다고 보고 TF를 운영하며 강력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딥페이크를 제작, 유포할 경우 퇴학 등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여성가족부 역시 딥페이크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계 관계자는 "AI 생성물 '워터마크(표식)' 의무화나 핀셋규제 필요성이 필요하다"며 "AI 기술과 함께 등장한 비교적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인 탓에 처벌 사례가 아직 많지 않고, 처벌도 여전히 솜방망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024.08.30 09:34장유미

한화家 장남 김동관, 에너지·방산 이어 투자도 진두지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미래 혁신 기술 투자를 담당하는 한화임팩트를 이끈다. 그룹 내 방산·태양광 등 핵심 사업을 이끄는 김 부회장은 이제 그룹의 신성장동력을 찾는 역할도 맡게 됐다. 한화그룹은 29일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투자·사업), 한화파워시스템, 한화모멘텀, 한화자산운용 등 7개 계열사 대표이사 8명에 대한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핵심 경영진을 재배치했다"며 "세대교체를 통한 사업 전환 가속화 와 시장 내 선도 지위 확보 추구, 성과 중심 인사를 통한 조직 긴장감 부여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 김동관 부회장, 한화임팩트 대표 내정…그룹 내 역할 확대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임팩트 투자부문 신임 대표에 선임됐다. 이를 통해 김 부회장은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에 더해 총 4개 회사 대표직을 맡게 됐다. 김동관 부회장은 현재 어려운 시장 환경에 직면한 석유화학 사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동력과 신규 투자처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래 혁신 기술 등 전략사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최근 한화그룹은 삼형제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삼형제가 지분 100%(김동관 부회장 50%, 김동원 사장. 25%, 김동선 부사장 25%)를 보유한 한화에너지는 (주)한화 지분을 공개 매수해 지분율을 기존 9.7%에서 약 14.9%로 확대했다. 한화에너지를 통해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한화를 간접 지배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비래비전총괄(부사장)은 최근 한화갤러리아 주식 544억원 어치(지분17.5%) 공개매수에 나서기도 했다. ■ 사업 전문성과 폭넓은 경험 갖춘 대표 내정 이번에 주요 계열사 대표로 내정된 대표들의 나이는 50대 초반~60대 초반이다. 김동관 부회장의 나이가 41세인 만큼, 폭넓은 경험을 갖추면서도 세대교체를 위한 인물들을 포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오션 신임 대표에는 김희철 한화에너지 및 한화임팩트 대표가 내정됐다. 김희철 내정자는 2015년 한화토탈(前 삼성토탈) 출범 시 초대 대표를 맡아 한화토탈의 안정화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한화종합화학, 한화큐셀, 한화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계열사 대표를 두루 역임했다. 한화시스템 신임 대표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내정되며 양 사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손재일 대표는 한화지상방산, 한화디펜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를 거친 방산전문가다. 호주, 폴란드, 중동 등에서 대규모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K-방산'의 선봉장 역할을 맡았다. 한화시스템 대표를 함께 맡아 방산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 한화시스템의 방산전자와 통신분야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에너지 신임 대표에는 이재규 現 한화에너지 기획실장이 내정됐다. 이재규 내정자는 해외법인, 재무,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를 거쳐 현재 한화에너지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에너지 사업 분야 경험과 글로벌 전문성을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화에너지를 미국 내 톱 티어 개발업체로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한화임팩트 사업부문 신임 대표에는 문경원 한화임팩트 PTA사업부장이 내정됐다. 문경원 내정자는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CA사업부장과 PO사업부장, 한화토탈에너지스 기획부문장을 역임했다. 석유화학 분야 전문가로 사업 수행 경험과 전략기획 전문성을 통해 PTA사업 수익성 제고와 신규사업 성공적 추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화파워시스템 신임 대표에는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가 내정됐다. 이구영 내정자는 한화큐셀 미국법인장,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와 큐셀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그룹의 해외사업 확장을 주도해 온 글로벌 전략 전문가다. 글로벌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파워시스템 압축기, 가스터빈 등 에너지 장비 해외시장 확대와 선박 솔루션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한화모멘텀 신임 대표에는 류양식 現 한화모멘텀 이차전지사업부장이 내정됐다. 류양식 내정자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출신으로 생산공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이차전지 생산 인프라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차전지 시장 성장과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전략 추진과 사업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에는 김종호 現 한화자산운용 경영총괄이 내정됐다. 김종호 내정자는 한국투자공사 대체투자본부장, 미래전략본부장 등을 역임한 투자 전문가다. 다양한 투자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PE와 벤처캐피털 전문 운용사 설립과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이끌게 된다. 한화그룹은 앞서 지난 7월 유화·에너지 부문 3개 계열사(한화솔루션·케미칼, 한화솔루션·큐셀, 여천NCC) 대표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각 사는 신임 대표 책임 하에 최적의 조직을 구성해 내년 경영전략을 조기에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들은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된다.

2024.08.30 09:25류은주

알테어 최적화 대회, AI 기반 배터리 냉각 최적화 제안한 건국대팀 대상

- 전국 37개 대학에서 132명(92팀) 참가 신청 - 건국대팀, 배터리 냉각 시스템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최적화하는 방안 제시 건국대팀이 2024 알테어 최적화 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트로이, 미시간, 2024년 8월 30일 /PRNewswire/ -- 지능형 컴퓨팅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17회 알테어 최적화 대회(AOC)의 대상으로 건국대학교 김동현, 허준 학생팀을 선정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국내 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37개 대학에서 132명(92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알테어는 합리성, 실용성, 독창성, 적용가능성, 최적화 결과 도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기계공학부 김동현, 허준 학생팀은 액체를 이용한 배터리 냉각 시스템의 압력 손실을 줄이기 위한 AI 기반 최적화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들은 복잡한 물리적 시스템을 간소화하여 계산 시간을 단축하는 차수축소모델(ROM) 기법으로 AI 메타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약 700개의 데이터셋을 확보해 AI 모델의 신뢰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팀은 "공학 문제 해결에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었다"며 "알테어의 romAI 솔루션이 AI를 활용하기 매우 용이했고, AI가 공학 연구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테어는 본선 진출 5개 팀에 총 39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이 지급됐다. 문성수 알테어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적 설계안을 제안한 모든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을 선도할 능력을 키우고, 최적 설계의 가치를 체득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알테어는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 17회 알테어 최적화 대회 수상자 명단 수상 수상 팀 대상 건국대학교 김동현, 허준 금상 한국항공대학교 김성훈, 신용경 은상 건국대학교 김민수, 한휘환 동상 경희대, 한양대 이광은, 김준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호진, 박지원 문의: 마케팅팀 정이슬 070-4050-9210 iseul@altair.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2689/Altair.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1421069/4883405/Altair_Logo.jpg

2024.08.30 09:10글로벌뉴스

플래티어, 현대百 식품몰에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 제공

디지털 플랫폼 전문 기업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를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 전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루비는 가속화되고 있는 온라인 식품시장 경쟁 속에서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현대식품관 투홈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식품관 투홈은 현대백화점의 다양한 식품을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식품 전문몰이다. 신선식품, 델리, 베이커리 등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외부 유명 맛집의 가공식품을 매일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루비는 AI 기반의 개인화 상품 추천, 세그먼트 타깃팅, 온·오프사이트 마케팅 등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특히, 머신러닝 및 딥러닝을 포함한 여러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단순한 추천을 넘어 고객의 선호도, 취향, 행동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플래티어 유민수 그루비 사업부장은 "최근 국내 커머스 기업에 있어 정교한 상품 추천이 비즈니스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개인화 추천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루비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능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30 08:26백봉삼

선라이프와 비욘드스포트의 "훕스+헬스" 프로그램, 아시아 1만4천여 명의 어린이들과 지역 사회들이 당뇨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해

이 지역 사회 프로그램은 아시아 6개 시장에서 코트와 교육에 대한 지역 사회의 접근성을 제고함으로써 농구를 통한 참여, 활동과 건강한 삶에 영감을 준다. 홍콩, 2024년 8월 30일 /PRNewswire/ -- 훕스+헬스(Hoops+Health) 프로그램은 2024년 14,000명 이상의 어린이와 지역 사회가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선라이프(Sun Life)와 사회 변화 재단 비욘드스포트(Beyond Sport)와의 파트너십에 중요한 성과를 기록했다.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전개된 이 프로그램은 2023년 9월에 이 지역의 어린이들과 지역 사회들을 대상으로 활동적이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권장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세 가지 주요 분야에 중점을 두었다. 첫째 소외된 지역에서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개조된 농구 코트를 통해 신체 활동에 대한 접근성 개선, 둘째 코트 개장 행사, 자원 봉사의 날과 교육 워크샵을 조직함으로써 지역 사회, 코치와 선라이프 직원들의 참여를 고취, 마지막으로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농구 세션을 통해 젊은이들이 더 활동적이 되도록 주는 영감. 이 프로그램은 액티브 헬시 키즈 글로벌 얼라이언스(Active Healthy Kids Global Alliance)가 2022년에 진행하여 아시아 전역의 6-17세 어린이들 사이에서 우려스럽게도 신체 활동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한 조사연구에 따른 것이며, 서비스가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당뇨병 발생 증가에 대한 우려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1. 2023년 9월 론칭 이후 4,500명 이상의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훕스+헬스를 통해 새롭게 개조한 5개의 스포츠 시설을 이용해 왔다. 85명의 코치들이 농구 교육을 받았으며 9,000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앞으로, 이 코트들이 장래에도 오랫동안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코트 관리를 개선하고 연간 유지 보수 기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 있다. 선라이프 아시아의 최고 고객 및 유통 책임자 데이비드 브룸(David Broom)은 "우리 선라이프는 스포츠가 젊은이들을 활동적이고 건강하며 적극적이 되도록 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훕스+헬스 프로그램은 모두 완전한 초보자부터 선수 지망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코칭과 훈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본 프로그램의 결과는 정말로 고무적이었다. 우리가 아시아에서 더 건강하고 활동적인 세대를 육성하는 데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는 가운데 이 활성화된 농구 코트들이 계속해서 이들 지역 사회의 뛰는 심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를 통한 지역 사회 지원 비욘드스포트의 프레드 터너(Fred Turner) 이그제큐티브디렉터는 스포츠의 다면적인 장점을 강조하면서 "스포츠는 활동적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상적인 방법일 뿐만 아니라 코트 밖에서 가치 있는 삶의 스킬을 부여한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적절한 코칭 인프라와 시설의 가용성에 달려 있다. 협력적인 훕스+헬스 프로그램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학습과 발달을 위한 안전하고 기능적인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당뇨병 예방과 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선라이프의 약속 선라이프는 2012년부터 당뇨병 예방, 인식 제고 및 관리를 동사의 세계적인 대의로 옹호해 왔다. 올해의 내분비 및 대사 저널(Journal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 층에서 생기는 당뇨병은 아시아 성인 5명 중 1명이 걸린다고 한다.1 당뇨병은 5억 명 이상의 전 세계 사람들이 걸리는 건강 유행병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그 수는 앞으로 20년 안에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선라이프는 자신의 약속을 꾸준히 지킬 것이다. 선라이프는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체 활동을 촉진하며 미래를 위해 더 건강한 세대를 육성하는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에 투자하고 있다. 선라이프는 2012년부터 전 세계 당뇨병 퇴치를 위해 5240만 달러의 지원을 약속해왔다. 보고서 전문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주: 모든 통화 수치는 달리 명기하지 않는 한 캐나다 달러이다. 편집장 용 노트: 1. https://journals.humankinetics.com/view/journals/jpah/19/11/article-p693.xml 2. https://e-enm.org/journal/view.php? number=2483#:~:text=Young%2Donset%20diabetes%2C%20diagnosed%20before,diagnosed%20with%20diabetes%20in%20Asia.&text=Family%20history%2C%20beta%2Dcell%20dysfunction,patients%20with%20young%2Donset%20diabetes. 선라이프 선라이프는 자산 운용, 재산, 보험과 건강 솔루션을 개인과 기업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국제 금융 서비스 조직이다. 선라이프는 캐나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 홍콩,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버뮤다 등 전세계 다수의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선라이프는 2024년 6월 30일 현재 1조4,600억 캐나다 달러의 총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sunlife.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선라이프파이낸셜(Sun Life Financial Inc.)은 토론토(TSX), 뉴욕(NYSE)과 필리핀(PSE) 증시에 SLF라는 티커 심볼로 상장되어 있다. 비욘드스포트 비욘드스포트는 오늘날의 중요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포츠의 혁신적인 힘을 활용하는 글로벌 재단이다. 이 조직은 스포츠를 활용하여 기회와 형평성을 구축하는 사람들,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를 지원하며 보다 포용적이고 진보적인 세상을 만든다. 이 글로벌 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사회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2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해 왔다. 비욘드스포트는 핵심 역량을 구축하는 도구들 외에도 75개국의 384개 이니셔티브에 9백 5십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지도자들이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beyondsport.org를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관계 연락처: Becky Marshall 홍보 담당 디렉터, 선라이프 아시아 전화: +852 6171 0312이메일: becky.marshall@sunlife.com Iris Ng마케팅 담당 디렉터전화: +852 9838 3501이메일: iris.ng@sandpipercomms.com

2024.08.30 01:10글로벌뉴스

세종대, 국방우주공학전공 첫 석사 5명 배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일반대학원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이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처음으로 석사 학위자 5명을 배출했다. 29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졸업생들은 정부의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한 첫 번째 국방, 우주 분야 석사 학위자로 해당 지원사업 성과로 탄생한 방산분야 인재들이다.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방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국방 첨단분야의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세종대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 국방우주공학전공은 우주 분야 5대 연구 인프라인 △우주감시레이더 △궤도역학 △위성항법 △우주추진 △재진입역학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 2022년 4월 29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 우주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의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대학에 방위산업 계약학과를 설치해 국방 우주 전력 체계에 맞춤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교과과정은 기업과 대학이 연구 프로젝트 주제를 함께 선정한 후 이를 2년간 수행하는 방식이며, 연구 성과 및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 중심으로 운영한다. 정기 워크숍을 통해 학생의 연구 성과 공유와 평가가 이뤄지며, 채용 예정인 기업과 산업체 인턴십을 통해 현장실습도 이뤄진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해당 학과 운영비와 재학생 등록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류와 AI 면접, 실무진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학위 이수 후 전원이 채용 협약을 체결한 방산기업 LIG넥스원에 입사해 판교, 용인연구소에서 관련 분야 연구를 이어간다. 이번 1기 졸업생 5명으로 시작한 이 과정은 2023년 가을학기에 선발한 3명이 현재 재학하고 있으며, 추가로 2024년 가을학기에 3명을 3기로 선발해 입학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시스템공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산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29 22:47방은주

화웨이, 첨단 생체 모니터링 기술 '화웨이 트루센스 시스템' 발표

둥관, 중국 2024년 8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8월 28일 화웨이 트루센스 시스템(HUAWEI TruSense System)을 전 세계에 공개됐다. 사용자에게 정확하고 과학적인 건강 및 피트니스 기술의 혜택을 제공할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혁신적인 첨단 시스템이다. 화웨이는 11년 전 웨어러블 분야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1억 5000만 대가 넘는 기기를 출하했고, 5억 2000만 명 이상의 화웨이 헬스(Huawei Health) 앱 사용자를 확보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화웨이는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면서 5년 연속 중국 시장을 선도하는 웨어러블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리코 장(Rico Zhang) 화웨이 스마트 웨어러블 및 건강 제품 라인 사장은 화웨이 트루센스 출시 행사에서 "화웨이 트루센스는 건강 및 피트니스 센서 기술 분야에서 이룬 중대한 혁신이며, 화웨이는 계속해서 이 분야 기술 개발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디지털 건강 분야의 발전은 사용자가 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의 관심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높아진 가운데, 편리하면서도 종합적으로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화웨이는 생체 신호 모니터링 분야에서 자사의 최신 발전 기술을 모두 통합한 '화웨이 트루센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에는 ▲정확성 ▲포괄성 ▲속도 ▲유연성 ▲개방성 ▲반복성이라는 6가지 주요 특성으로 정의되는 새로운 디지털 건강 및 피트니스 패러다임이 집대성되어 있다. 화웨이는 장기간 계속해서 정확한 생체 신호 모니터링을 보장하면서 더 빠른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광학과 전기 및 재료 과학 연구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는 피부색과 손목 크기 및 기상 조건 차이가 다양한 센서에 제기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화웨이는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 덕분에 산소포화도(SpO2), 혈압과 같은 기본 지표의 정확성이 권위 있는 업계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화웨이 트루센스는 신체의 6가지 주요 시스템을 포괄해 60개 이상의 건강 및 피트니스 지표를 측정한다. 측정 대상에는 정서적 웰빙도 포함된다. 여러 센서가 사용자의 심박수와 자율 신경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면 이 데이터는 사용자의 정서적 웰빙과 스트레스 수준을 평가하는 알고리즘에 입력되어 사용자가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화웨이 트루센스 시스템의 유연성과 개방성 및 반복성은 전 세계 및 디지털 건강 생태계의 모든 파트너가 건강 및 피트니스 기술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원격 의료에서 가족 건강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를 위해 150개 이상의 파트너와 협력해 왔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건강 및 피트니스 과학의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더 많은 혁신으로 사용자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첫 번째 화웨이 트루센스 기반 제품은 올해 9월부터 판매된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2024.08.29 18:10글로벌뉴스

"물러서면 끝"…'적자 7兆' 오픈AI, 新 투자로 '쩐의 전쟁' 불 붙인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올해 50억 달러(약 7조원)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미국 유명 벤처사를 통해 새로운 투자 유치에 나섰다.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면서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가 절실한 상황인 만큼, 이번 일로 자금에 숨통이 트일 지 주목된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미국 유명 벤처투자사인 스라이브캐피털을 통해 자금 조달 라운드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의 기업가치는 현재 1천억 달러(133조7천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말 오픈AI의 기업가치는 860억 달러였다. 스라이브는 지난해부터 오픈AI에 수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번에는 약 1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엔 마이크로소프트(MS)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추진 중인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지난해 1월 MS가 약 100억 달러를 투자한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라이브캐피탈은 먼저 1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AI가 이처럼 나선 것은 AI 학습 비용에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관련 매출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생성형 AI 운영비가 워낙 많이 들어서다. 오픈AI의 매출은 연간 기준 34억 달러에 그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2022년 말 오픈AI가 챗GPT를 출시한 이후 빅테크의 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진 것도 투자를 서두르게 된 요인이다. 구글은 자체 AI 제품을 출시했고, 오픈AI 임원이 세운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에 아마존과 함께 대규모 자금을 투자했다. 메타플랫폼은 자체 AI 모델을 개발해 무료로 제공 중이며 이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서비스에도 통합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더 많은 조직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지만 투자 수익은 내지 못한다"며 "내년 말까지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최소 30%가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아직까지 챗GPT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이 지위를 유지하려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오픈AI는 최신 AI 모델인 GPT-4를 구축하는 데 1억 달러 이상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모델에는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탓에 일각에선 'AI 거품론'이 확산되고 있다. 투자를 받지 않으면 계속 사업을 할 수 없는 구조 탓이다.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업체인 세쿼이아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요 빅테크가 AI에 투자한 금액은 총 6천억 달러(약 820조원) 수준이다. 하지만 이들이 AI로 번 수익은 40억 달러(5조4천억원)에 불과하다. 업계 관계자는 "AI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도 불안 요소"라면서도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 플랫폼 경쟁을 거치며 승자독식을 경험한 빅테크들은 물러서는 순간 도태된다는 절박함으로 AI 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08.29 17:50장유미

"K-건기식, 글로벌 진출하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9일 오후 건강기능식품법 시행 20주년 기념식을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강석진 중소벤처기업공단 이사장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은 영상 축사로 대신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미래 비전 선포식 ▲공로상 시상 ▲시행 20주년 영상 상영 ▲정책 개선 방안 ▲산업 미래 비전 및 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개회사에서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발전했지만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저력이 있다고 생각하니 함께 이정표를 만들어보자”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건기식 산업 미래 비전을 선포하며 “국경 장벽이 낮아지며 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 변화와 도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식약처 식품안전정책국장은 ▲기능성 원료 관리 강화 ▲섭취 안전관리 강화 ▲정부 주도 영양성분 인정 확대 ▲다양한 영양성분 사용 등 건강기능식품 정책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김 국장은 “우리나라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20여 가지 영양성분 허용을 추진하겠다”며 “어떤 성분부터 추진할지는 수요나 업체 여건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다"며 "협회 노력으로 품질 향상과 기술력 강화 등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주민 복지위원장도 "앞으로 발전 방향을 새로이 모색하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건강기능식품은 다양한 기능성과 제형을 갖추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다”며 “정부는 이러한 핵심적인 제품에 도움이 되도록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29 17:35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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