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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마케팅 광고 업체ぜ<텔@𝔸𝔻𝔾𝕆𝟡𝟡>ぜ찌라시 마케팅 광고 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17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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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양맹석 SK텔레콤 부사장 신임 대표로 선임

SK스토아 새 대표이사에 양맹석 SK텔레콤 페르소나 AI CO 담당(부사장)이 선임됐다. 1969년생인 양 신임 대표는 1996년 SK텔레콤에 입사 후 2011년부터 마케팅전략본부 요금전략팀장, MNO사업지원그룹장, 메타버스 사업 담당 등을 맡아왔다. 다음은 양맹석 SK스토아 신임 대표이사의 주요 프로필. ▲1969년생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Boston Univ. 경영학 석사 ▲2025년~ SK스토아 대표 ▲2022년 SK텔레콤 메타버스 CO 담당(페르소나 AI CO 담당) ▲2021년 SK텔레콤 메타버스 사업 담당 ▲2020년 SK텔레콤 5GX사업 담당 ▲2019년 SK텔레콤 5GX MNO사업그룹장 ▲2018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 ▲2017년 SK텔레콤 중부마케팅본부장 ▲2011년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 요금전략팀장

2024.12.05 16:55안희정

흔들리는 인텔, 차기 CEO 누가 될까..."립부탄 유력"

코어 울트라·제온 프로세서 판매 부진과 파운드리 부문 적자로 난항을 겪은 인텔이 최고경영자(CEO) 교체로 돌파구를 찾는다. 팻 겔싱어 전임 CEO가 추진해 온 파운드리 강화 전략에 인텔 이사회가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인텔 이사회는 데이빗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와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 프로덕트 그룹 CEO를 임시 공동 CEO로 내세우고 후임자 인선에 들어갔다. 임시 이사회 의장인 프랭크 이어리를 필두로 이사회 인원 중 4명이 외부 인사를 찾고 있다.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자는 2022년부터 올 8월까지 인텔 이사회에 참여했던 립부탄(Lip-Bu Tan, 陳立武) 전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CEO다. "팻 겔싱어 퇴임, 사실상 이사회의 '축출'" 블룸버그통신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 이사회가 팻 겔싱어에게 은퇴와 해임 등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다"며 "팻 겔싱어는 퇴직금으로 최대 1천만 달러(약 141억원)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국계, 특히 미국 기업의 인사 관행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한 업계 관계자는 "임원 교체시 임기 만료나 건강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원만히 퇴임할 경우 보통 후임자를 위한 인수인계(transition) 기간을 두는 것이 보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은 팻 겔싱어 전임 CEO 은퇴를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즉시'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런 행간을 읽어보면 이사회와 전임 CEO 간에 상당한 마찰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추정했다. 로이터 "8월 사임한 립부탄 의장 유력" 인텔 이사회는 팻 겔싱어를 대신할 차기 CEO 인선에 들어간 상태다. 팻 겔싱어를 대신해 임시 의장이 된 프랭크 이어리를 포함해 총 4명이 외부 인사에 우선 순위를 두고 여러 인사와 접촉중이다. 블룸버그통신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자는 립부탄(Lip-Bu Tan, 陳立武) 전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CEO다. 립부탄은 2022년 인텔 이사회에 합류 후 올 초 인텔 파운드리 사업 자문 위원회 의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그러나 립부탄 의장은 지난 8월 말 돌연 인텔 이사회를 사임했다. 당시 파운드리 사업과 인원 감축 등 운영 방향에서 팻 겔싱어 전임 CEO와 적지 않은 마찰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서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전임 CCG 총괄도 언급 립부탄 의장은 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업체인 케이던스에 재직하며 파운드리 사업에 많은 경험을 지니고 있다. 외부 고객사 확보는 물론 인텔 내 공정 기반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제품개발키트(PDK)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일각에서는 2022년 1월까지 인텔에 재임 후 아나로그디바이스 수석부사장으로 재직중인 그레고리 브라이언트도 후보 중 한 명으로 꼽는다. 그는 1992년 인텔에 합류해 글로벌 레노버 어카운트 부사장,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을 지냈다. 그러나 현재 인텔의 양대 축 중 하나인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다. 또다른 반도체 업체인 매트 머피 마벨 테크놀로지 CEO도 후보군으로 꼽힌다. 그러나 그는 지난 3일 "마벨보다 더 일하기 좋은 곳은 없으며 현재 마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05 16:40권봉석

AR 글래스 경쟁 '후끈'…엑스리얼도 신제품 공개

증강현실(AR) 글래스 제조사 '엑스리얼'(Xreal)이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알리바바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있는 엑스리얼은 최초로 자체 설계한 스마트 글래스용 프로세서 'X1' 칩을 탑재한 AR 글래스 '엑스리얼 원'(Xreal One)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USB-C 기반 스마트폰, 노트북, 게임 콘솔 등과 연결해 맞춤형 AR 디스플레이를 생성해 콘텐츠를 볼 수 있게 해준다. 3DoF(자유도, 회전축의 수를 나타내는 지표) 회전 추적 및 공간 컴퓨팅 기술로 사용자 맞춤형 시네마틱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전 모델은 다른 기기와 연결하기 위해 '빔'(Beam)이라는 보조 기기가 필요했지만 이번에 나온 제품은 안경 자체에서 AR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치 쉬(Chi Xu) 엑스리얼 최고 경영자(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엑스리얼 역사상 가장 큰 업그레이드이며, 아마도 소비자용 AR 글래스 전체에 있어서 가장 큰 업그레이드"라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지난 3년간 X1 칩을 개발해왔다며, 이 칩을 통해 성능을 높여 경쟁사와의 차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은 헤드셋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는 안경에 더 가벼운 폼 팩터를 도입해야 한다"며, "하지만 안경의 과제는 훨씬 더 작은 폼 팩터에서 헤드셋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계를 넓힐 수 있느냐다"고 밝혔다. 엑스리얼 원과 엑스리얼 원 프로의 가격은 각각 499달러(약 70만원)와 599달러(약 84만원)부터 시작한다. 엑스리얼은 AR 글래스 분야에서 가장 돋보이는 업체 중 하나다. 하지만 지난 9월 신제품을 공개한 스냅과 메타의 레이벤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도 혼합현실 글래스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 쉬 CEO는 ″우리는 아직 콘텐츠가 없기 때문에 경험을 개선할 플랫폼과 생태계가 필요하다. 하지만 개발자들을 흥분하게 하려면 좋은 하드웨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엑스리얼이 내년에 50만 대의 제품을 팔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올해 판매량의 약 2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2024.12.05 16:32이정현

"마케팅용 영상 길이 점점 짧아져...숏폼 주목받는 이유 있다"

최근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방문자에게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로 숏폼이 주목받고 있다. 방영준 카테노이드 이사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4'에서 숏폼의 활용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방 이사는 카테노이드에서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 팀을 리드하고 있다. 방 이사는 “마케팅용 영상 길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지난 2016년에는 168초였으나 2023년에는 73초로 75% 감소했고, 2024년에는 평균 65초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며 숏폼 컨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숏폼을 식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중”이라며 “사용 방법과 상품 상세 페이지 등을 숏폼으로 꾸며 제품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지 못한 브랜드가 경쟁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며 스타트업의 마케팅에 숏폼 영상이 중요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숏폼 영상의 사용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기존에 사용되던 GIF 파일에 비해 화질이 좋고 페이지 로딩 속도가 7배 이상 빠르기 때문”이라며 “특히 색감 표현에 있어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방 이사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서 숏폼 영상의 중요도는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며 “처음에는 효과가 미미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12.05 16:25류승현

"영업·고객서비스·마케팅, 세일즈포스 하나면 끝"

“항상 'Don't DIY your AI'를 강조한다. 굳이 투자하는 대신 세일즈포스처럼 이미 완성된 AI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 제품을 현업에 바로 도입하라는 메시지다.” 문종혁 세일즈포스 플랫폼 영업대표는 지디넷코리아가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4'에서 이같이 말했다. 세일즈포스는 플랫폼 AI를 제공하는 회사로, 문 대표에 따르면 포춘 선정 100대 기업 중 98%가 세일즈포스의 고객이다. 문 대표는 “플랫폼에 대한 기술 혁신이 있기 때문에 세일즈포스 혁신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AI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영업, 고객 서비스 및 마케팅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자사의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기술 시연은 세일즈포스의 파트너사인 KUSRC의 김현조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지난해와 지지난해 수요를 기준으로 해서 올해의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며 직접 세일즈포스의 AI 비서를 통해 수요 예측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 대표는 “목표 달성을 위해 AI에게 어떤 제품을 영업해야 하는지, 어떤 고객에게 어떤 제품을 제안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유까지 도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I 비서가 계약서를 검토해 독소 조항 등을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법무팀이 없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12.05 16:01류승현

노르마, 사우디에 250억 원 대 양자컴퓨터 첫 수출

국내 기업이 사상 처음으로 양자 AI까지 풀스택으로 지원하는 양자컴퓨터 공급 계약을 따내 관심을 끌었다. 양자보안 및 양자컴퓨팅 전문업체 노르마(대표 정현철, www.norma.co.kr)는 사우디아라비아 '라이트비전IT'에 10큐비트 이상의 최신 풀스택 양자컴퓨터를 내년 상반기까지 1천800만 달러(한화 약 250억 원)에 공급하기로 하는 발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양자컴퓨터는 초전도 방식의 '큐리온(Qrion)'이다. '큐리온'은 10큐비트 이상 성능을 발휘한다. 현재 개발 완료 단계에 진입, 세부 사항 점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노르마 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테스트를 마무리짓고, 사우디 측에 공급할 계획이다. 큐리온은 양자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을 지원하는 'Q 플랫폼(Q Platform)'과 '양자 인공지능(Q AI)'까지 풀스택으로 지원한다. 정현철 대표는 "이번 사우디 공급 계약은 한국 기업 최초로 풀스택 양자 컴퓨터를 해외에 수출하게 된 첫 사례"라며 "국내에서 상업용 양자 컴퓨터를 개발한 첫 기업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마는 지난해 사우디 IT 인프라 기업 ITB와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관련한 MOU를 교환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킹파드석유광물대학교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자 컴퓨팅 분야 교류를 지속 확대해 왔다. 노르마에 따르면 중동은 첨단 기술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노르마는 최근 개최된 글로벌 기술 포럼 'XPANSE 2024'과 '2024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시티 로드쇼' 등에 적극 참가하는 등 수출 기회를 지속 모색해 왔다. 정현철 대표는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결과”라며 “기술 검증 단계에서도 노르마의 큐리온이 상업적 서비스를 실제 제공할 수 있는 기술 및 잠재 역량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올해 8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버텍스홀딩스의 자회사 버텍스 벤처스(Vertex Ventures)로부터 한국 양자 기업 최초로 투자를 유치했다"며 "최근엔 미국, 싱가포르, 일본, 사우디, UAE 등 글로벌 주요 투자 기관으로부터 투자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또 “내년에는 프리 IPO를 마무리하고 양자 컴퓨터 개발과 마케팅을 보다 더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노르마가 한국 대표 양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5 15:50박희범

SK실트론, 임원 6명 승진...R&D·영업에 중점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은 5일 202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총 6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포트폴리오 혁신을 위해 마케팅·영업, R&D 기능을 강화하고, 장비기술 역량 및 DT역량 보완을 통해 원가구조 혁신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조직별 R&R을 재정립함으로써 조직간 협업과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SK실트론은 "새로 개편된 조직 역량을 바탕으로 오퍼레이션 향상(Operation Improvement)를 지속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넘버 1. 웨이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승진 (2명) 조용준 (제조/기술본부장)오세열 (개발본부장) ■ 임원 선임 (4명) 맹운영 (DT담당)신동화 (NEA영업담당)위상국 (장비기술담당)한기윤 (CSS VP of Technology)

2024.12.05 15:41이나리

IITP, 국방 ICT R&D 기술·성과 "한자리에"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국방 ICT R&D 기술 개발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정리하고, 내년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홍진배)은 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2024 국방 ICT R&D 기술·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구자와 소유군, 수요자가 함께 토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에서는 ETRI 박혜숙 국방안전융합연구본부장이 'DNA 기반 국방디지털혁신기술개발'사업의 주요성과와 이슈,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스마트 국방을 육성하자는 것"이라며 "AI와 5G 이동통신과 양자기술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올해가 3년차로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과제는 ▲5G 기반 국방 모바일 기반 환경과 서비스를 위한 R&D ▲실시간 정보공유를 위한 국방 모바일 환경 신뢰 연도 기술 ▲이동형 모바일 환경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계감시 시스템 기술 등의 개발이다. 차세대국방광대역통합망(M-BcN)과 상용5G와 연동하고 군 행정업무를 모바일로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박 본부장은 "ETRI 7, 11, 13 연구동 등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광범위한 시험을 진행하기는 30년 만에 처음"이라며 "실증 부대 선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요군의 시험 및 실증에 대한 관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세션2에서는 ETRI 김병구 미래암호공학연구실 책임연구원이 내년 종료되는 '국방 무인이동체 역이용 방지 제어권 보호기술 개발'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전장에서 사용되는 드론 등 무인이동체의 제어권을 탈취하고 역이용을 방지하는 기술 개발이 목표다. 이날 설명에서는 드론 보안모듈에 탑재하는 방식으로는 거론한 5개 기술 가운데 △RC PUF △플래시 PUF가 출력 사이즈나 개발 보드, 특징적인 면에서 가장 유망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외에 김 책임연구원은 양자내성암호 최적화 기술 개발 성과, 통신재널 보호 기술 개발 성과 등을 공개했다. 또 (주)테르텐 측에서는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 보안 검증 프레임 워크 및 시험환경 개발'과제에 대해 소개했다. 테르텐이 주관기관이고, (주)아쎄따와 (주)한국보안인증이 공동기관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ETRI 박정철 책임연구원이 '우주상황인식을 위한 실-가상 연동형 국방 메타버스 기반 기술 개발'과 (주)피씨앤 채화종 실장이 '메타버스 기반 우주물체 궤도 정도 가시화 및 연동기술 개발' 사업의 2차년도 성과를 공개했다. 이와함께 실외에는 ETRI 외에 참여업체의 성과전시가 진행됐다. (주)아쎄따는 이날 보안 시험검증에 사용하는 종이 드론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주)아쎄따는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 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및 시험환경 개발 사업에 참여 중이다.

2024.12.05 15:04박희범

아이에스티이, HBM 이어 PECVD 시장 진출…"SK하이닉스 등 공급"

"아이에스티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HBM용 풉 클리너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규 장비인 PECVD 장비도 내년 SK하이닉스 메모리 공정에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품질 테스트에서 유일하게 고객사의 요구치를 달성했다." 조창현 아이에스티이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13년에 설립된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풉(FOUP) 클리너(세정장비) 개발에 성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SK실트론 등 주요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에는 단독 공급 체제를 이루고 있다. 풉은 반도체 핵심 소재인 웨이퍼를 담는 용기다. 풉 내에 오염물질이 존재하는 경우 반도체 수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청결도를 유지해야 한다. 기존 풉 세정 장비는 커버와 바디를 한번에 세정하고 건조시키는 방식을 채용해 왔다. 반면 아이에스티이는 분리 세정이 가능한 장비를 자체 개발해, 세정력과 건조 효율성, 생산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 또한 아이에스티이는 첨단 패키징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HBM(고대역폭메모리)용 400mm 풉 클리너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장비는 SK하이닉스에 공급 완료했으며, 삼성전자와도 공급을 논의 중이다. PLP(패널레벨패키징)용 600mm 풉 클리너는 세계 최초로 개발 완료했다. 해당 장비는 삼성전기, 네패스 등에 공급을 완료했다. 조창현 대표는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풉 세정장비 시장 점유율을 2022년 14%에서 2030년 40%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해외 주요 반도체 기업 및 연구기관을 고객사로 적극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아이에스티이는 차세대 반도체 공정용 장비인 PECVD(플라즈마화학기상증착) 장비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착이란 웨이퍼 표면에 얇은 막을 씌워 전기적 특성을 갖도록 만드는 공정이다. 아이에스티이는 지난 2021년 절연막의 일종인 'SiCN' PECVD 장비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SK하이닉스와의 퀄(품질)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통과 후 현재는 본격적인 양산 검증을 거치고 있어, 내년 공급이 기대된다. 조창현 대표는 "SK하이닉스의 D램용 SiCN PECVD 장비 국산화를 위해 당사를 포함해 3개 업체가 경쟁했으나, 최종적으로는 아이에스티이만이 요구 성능을 충족해 공급사로 단독 선정됐다"며 "향후 HBM의 적층 수가 늘어나고, 하이브리드 본딩과 같은 신기술이 도입되면 패키징에서도 SiCN PECVD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매우 유망한 사업 분야"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에스티이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신규 공장 부지 취득과 PECVD장비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운영 자금, 채무 상환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이에스티이의 총 공모 주식수는 160만주로,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9천700원~1만1천400원, 총 공모금액은 155억원~182억원이다.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2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 12월 2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KB증권이다.

2024.12.05 14:36장경윤

SKT, 7대 사업부로 개편...AI 실행력 힘 실었다

SK텔레콤이 기존 4대 사업부를 7대 사업부로 개편하면서 인공지능(AI) 실행력을 높이는데 집중하는 체질 변화를 선언했다. 7대 사업부 가운데 4개 사업부가 AI 관련 조직이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5일 “2025년을 '통신'과 'AI'를 중심으로 전사 역량을 결집해 핵심 사업 영역 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실행'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에서는 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 중심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통신'과 'AI' 등 사업과 현장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통신 경쟁력과 AI 실행력...7대 사업부로 재편 SK텔레콤은 AI 피라미드 전략 구체화에 이어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해 통신과 AI를 두 축으로 하는 7대 사업부와 이를 지원하는 공유 인프라군, 스태프군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7대 사업부 중 'MNO사업부'와 'B유선/미디어사업부', '엔터프라이즈사업부'는 통신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에이닷사업부', '글로벌퍼스널AI에이전트(GPAA)사업부', 'AIX사업부', 'AI데이터센터사업부'는 AI사업의 실행력을 높여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게 된다. B2B 사업은 엔터프라이즈사업부, AIX사업부, AI DC사업부로 재편해 영역별로 전문화하고 SK텔레콤-SK브로드밴드-SK C&C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엔터프라이즈사업부는 메시징, 광고 데이터, PASS 인증, 페이먼트 등 B2B향 사업을 통합 수행하며, AIX사업부는 SK텔레콤-SK C&C 통합 역량을 활용해 AI 업무혁신, AI 인텔리전스, AIX 클라우드, AI 팩토리 등의 영역에서 그룹 내 의미 있는 AI 활용 사례를 만들고 글로벌 및 국내 시장으로의 확장을 추진한다. AI DC사업부는 차세대 반도체, 친환경 에너지 등 그룹 솔루션 패키지 및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와 GPU 클라우드 서비스(GPUaaS)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AT DT 실행력 강화, 전사조직 4단계 축소 SK텔레콤은 산재된 기술 조직을 결집해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기술 경쟁력과 AT, DT 실행력을 강화한다. AT/DT센터는 SK텔레콤과 SK C&C 간 역량 결집을 통해 전사 AT/DT 실행력을 강화한다. 또 여러 조직에 나눠져 있던 기능을 통합해 전사 조직 단계를 4단계로 축소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부 조직은 '본부'로 스태프 등 지원 조직은 '실', R&D 조직은 '랩'으로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구분했다. SKMS실천실, O/I추진실, 고객가치혁신실, ESG추진실은 CEO 직속으로 편제해 주요 과제에 대한 추진력을 강화했다.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O/I 조직은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진화 발전을 위한 체질 개선 책임을 맡는다. 한편, SK텔레콤은 2025년 임원인사를 통해 3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신규 임원은 실력은 물론 통신 AI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 현장 중심 역량 결집을 실행할 수 있는 검증된 젊은 인재 위주로 선발했다.

2024.12.05 14:20박수형

SK이노베이션 계열 2025년 임원 신규 선임 명단

◈ SK이노베이션(3명) △강귀은 재무1실장 △조상현 Global O/I담당 △이상윤 CR1실장 ◈ SK이노베이션 E&S CIC(2명) △오승용 PassKey Portfolio Mgmt. Unit담당 △허규범 LNG사업기획실장 ◈ SK에너지 (4명) △한희민 소매사업부장 △최민석 석유2공장장 △송성호 O/I실행담당 △신지선 Smart Plant담당 ◈ SK온 (2명) △박세훈 장비개발실장 △정회선 전극/화성기술실장 ◈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 CIC(1명) △장용수 기획개발실장 ◈ SK엔무브 (1명) △김세호 기유마케팅실장 ◈ SK아이이테크놀로지 (2명) △김준형 R&D센터장 △김기범 생산기술센터장 ◈ SK인천석유화학 (1명) △윤영호 B2B사업부장 ◈ SK어스온 (1명) △노정용 동남아시아사업담당 ◈ SK엔텀 (1명) △ 양성훈 엔텀운영실장

2024.12.05 14:13김윤희

1~10월 전기차 'K배터리' 점유율 20.2%… 3.5%p ↓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세계에서 등록된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686.7GWh로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5%p 하락한 20.2%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6.4% 성장한 81.2GWh로 3위를 유지했고 SK온은 9.5%의 성장률을 기록해 31.1GWh를 달성, 5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2.3% 성장해 26.2GWh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주로 테슬라, 폭스바겐, 포드, 현대자동차그룹 등 순으로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모델 중 모델 Y는 전년 대비 1.3% 감소한 판매량을 기록했으나, 올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모델3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전년 대비 68.2%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외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포드 머스탱 마하E, 현대차 아이오닉6, 코나EV 등이 견조한 판매량을 나타내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를 유지했다. SK온 배터리 사용량은 주로 현대자동차그룹, 메르세데스 벤츠, 포드, 폭스바겐 등 순으로 탑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전기 상용차인 봉고3 EV와 포터2 EV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66.2%, 62.8% 감소하며 다소 부진했다. 반면, 전기 승용차인 아이오닉5와 EV6는 연초 판매량이 부진했으나,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판매량이 점차 회복하고 있고 기아 EV9는 해외 판매가 확대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SK온의 배터리를 탑재한 컴팩트 SUV EQA와 EQB가 전년 동기 수준의 견조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그 외 포드 F-150 라이트닝과 폭스바겐 ID.7이 전년 대비 판매량 호조를 나타내 배터리 사용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은 주로BMW, 리비안, 아우디 등 순으로 나타났다. BMW의 경우 i4, i5, i7, iX에 삼성SDI의 배터리가 탑재됐고 특히 지난해 말 출시된 i5의 판매량이 호조를 나타냈다. 리비안은 R1S, R1T가 미국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반면 아우디는 Q8 이트론의 판매량이 감소해 전년 대비 배터리 탑재량이 전년 대비 약 2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주로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일본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28.4GWh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으나 전년 동기 대비 21.1% 역성장했다. 연초 페이스리프트로 인해 잠시 판매가 중단됐던 모델3의 판매량 감소와 테슬라의 올해 판매량 역성장이 겹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국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252.8GWh로 글로벌 1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내수 시장에서 지커와 아이토, 리오토 등 주요 OEM들이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고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등과 같은 다수의 전세계 주요 OEM도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BYD는 31.3%(115.3GWh) 성장률과 함께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2위를 기록했다. 전기차도 자체 생산하는 BYD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기차를 시장에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같은 기간 BYD의 전기차 판매량은 약 311만대에 달했으며, 이 중 순수전기차(BEV)는 약 139만대로 142만대를 판매한 테슬라와 불과 3만대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SNE리서치는 "올해 전기차 수요 부진과 함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정책 변화 가능성이 한국 배터리 업계의 불확실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며 "행정 명령을 통해 바이든 정부가 추진한 IRA 정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외 국가의 기업들에게 지급되던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지급이 유예되거나 축소될 경우, 바이든 대통령 집권 시 IRA 정책 효과를 기대해 대규모 증설에 나섰던 한국 배터리 기업들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12.05 14:10김윤희

[유통 픽]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캘린더 행사 실시 外

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드벤트 캘린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총 21일간 투썸 앱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에 혜택을 담은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또 투썸 앱의 스마트 오더 기능에서 사용 가능한 ▲케이크 10% 할인 ▲1만5천원 이상 구매시 2천원 할인 ▲홀케이스 시즌 음료 2천원 할인 ▲모든 제조음료 2천원 할인 ▲아메리카노 1+1 쿠폰 5종을 제공한다. ▲야놀자 ▲신라면세점 ▲메가박스 등 제휴사 할인혜택도 마련됐다. 회사는 이번 행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천225명에게 홀리데이 선물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맥북 에어 ▲스탠바이미 GO ▲반얀트리 숙박권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투썸 아메리카노 쿠폰 등이 준비됐다. 배스킨라빈스, 변우석 출연한 크리스마스 광고 공개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브랜드 모델인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회사의 대표 아이스크림 케이크인 와츄원을 통해 연말의 설렘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시즌 케이크 구매 시 제품 밑판의 QR코드를 통해 변우석의 미공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스킨라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해피오더 앱으로 구매 시 8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땡겨요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하다. 할리스, 딸기 메뉴 7종 출시 할리스가 딸기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등 딸기 시즌 메뉴 7종을 오는 6일 출시한다. 회사는 매년 겨울철 딸기를 활용한 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대표 메뉴인 딸기 라떼와 딸기 주스는 출시 이래 누적 100만 잔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즌 메뉴는 음료 2종과 디저트 3종, 홀케이크 2종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메뉴에 당도가 높은 설향 딸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같은 날부터 '딸기는 파티 중' 행사를 통해 케이크 픽업을 예약하거나 매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제공한다.

2024.12.05 13:59류승현

"검색 데이터 활용하면 未고객까지 확보 가능해"

박세용 어센트코리아 대표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 대표는 지디넷코리아가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4'에서 '2025년 마케팅 혁신 : AI와 검색 데이터로 미(未)고객에서 발견한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박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는 자사 제품·서비스 이용 이력이 있는 고객에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다"며 "이 데이터만을 갖고는 우리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사용해보지 않았거나, 우리 기업을 모르거나, 혹은 우리 기업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미고객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검색 데이터의 활용을 강조했다. 특히 마케팅 성과 파악에 브랜드 키워드 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는 구매 의향이 강할수록 브랜드 키워드를 검색하는 경향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 박 대표는 검색 쿼리에 대한 분석도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가 사용하는 검색 쿼리는 약 1억8천만 개다. 또 그 중 96%가 '남자+스킨', '학생+향수' 등 두 단어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박 대표는 "검색 키워드를 대상과 의도로 나누어 분류하고 이를 분석해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며 "동일한 키워드로 검색하는 이들은 보통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고, 검색 경로를 통해 소비자가 생각을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대표는 검색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가 구매 결정 전 특정 제품을 필요하다고 느끼는 단계인 CEP(카테고리 엔트리 포인트)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특정 제품의 앞뒤로 붙여서 검색한 적이 있는 키워드를 조사, 분석해 해당 브랜드를 어느 상황에 소비자가 떠오르도록 만들지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12.05 13:52조수민

SK하이닉스, 개발·양산총괄 신설…'AI 메모리' 선점 노린다

SK하이닉스가 조직개편을 통해 'AI 메모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차세대 메모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개발총괄·양산총괄 조직을 새로 만들고, 주요 사업부문의 권한 및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는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5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르네상스 원년으로 삼았던 올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차세대 AI 반도체 등 미래 기술과 시장을 지속 선도하기 위한 '강한 One Team(원팀)' 체제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우선 SK하이닉스는 핵심 기능별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C-Level'(C레벨) 중심의 경영 체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사업부문을 AI Infra(CMO, 최고마케팅책임자), 미래기술연구원(CTO), 개발총괄(CDO), 양산총괄(CPO), 코퍼레이트 센터 등 5개 조직으로 구성했다. 부문별 관련된 기능을 통합해 '원팀'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곽노정 CEO를 중심으로 C-Level 핵심 임원들이 주요 의사결정을 함께 이끌며, 시장과 기술의 변화에 더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D램과 낸드, 솔루션 등 모든 메모리 제품의 개발 역량을 결집한 '개발 총괄'을 신설해, 차세대 AI 메모리 등 미래 제품 개발을 위한 전사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N-S Committee 안현 담당이 사장으로 승진해 선임됐다. 안 사장은 미래기술연구원과 경영전략, 솔루션 개발 등 핵심 보직을 거쳤고, 올해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선임돼 회사의 기술과 전략 관련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해왔다. 또한 회사는 메모리 전(前)공정과 후(後)공정의 양산을 총괄하는 '양산총괄'을 신설해, 공정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향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해 국내외에 건설할 팹(Fab)의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합적 관점에서 주도하게 했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 올해 HBM, eSSD 등 AI 메모리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경영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기존 사업과 미래 성장 기반을 리밸런싱(Rebalancing)해 AI 메모리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13:39장경윤

YES, 첨단 패키징 애플리케이션 용 버타큐어 XP G3 시스템 출시

YES는 첨단 패키징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는 3세대 버타큐어 큐어링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프리몬트, 캘리포니아주, 2024년 12월 5일 /PRNewswire/ -- 일드 엔지니어링 시스템즈(Yield Engineering Systems) (YES)는 AI와 HPC 반도체 솔루션에 사용하는 최고의 공정 장비 제조업체이다. YES는 버타큐어(VertaCure) XP G3 경화 시스템을 생산용으로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시스템들은 AI 및 HPC 솔루션의 첨단 패키징 제조에 사용되며, 2.5D/3D 패키징의 여러 RDL 레이어에 대해 저온 경화를 지원한다. 또한 이 도구 아키텍처는 처리량이 많은 하이브리드 본딩 어닐링 솔루션에도 최적화될 수 있다. YES 제품은 R&D 환경과 대량 제조 흐름 둘 모두에서 경화, 코팅 및 어닐링의 우수한 품질을 입증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버타큐어 XP G3는 버타큐어 제품군의 최신 제품이다. 완전 자동화된 6구역 진공 경화 시스템으로 잔여 용매를 완전히 제거하고 온도 분포를 균일하게 하며 냉난방 속도를 정밀하게 관리한다. 또한 경화 후 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며 우수한 입자 성능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고정 온도 단계와 가열 단계 중 200°C 이상에서 ± 1°C의 우수한 열 균일성을 실현하는데 이는 두꺼운 필름의 PI 경화에 필수적이다. YES의 수석 부사장인 사켓 차다(Saket Chadda)는 "버타큐어는 생산 입증된 자동 진공 경화 시스템으로 대기 경화보다 우수한 필름 성능과 훨씬 많은 처리량을 제공한다"면서 "이 제품은 폴리미드, PBO, 에폭시 경화에 필요한 우수한 균일성과 입자 성능을 제공하며 층류 흐름이 있는 6 구역 온도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AI 및 HP 관련 에플리케이션에 중요한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용의 다양한 폴리머에 대해 우수한 기계적, 열적 및 전기적 특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YES의 사업 개발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아시아 담당 사장인 알렉스 차우(Alex Chow)는 "우리의 버타큐어 제품 라인은 웨이퍼-투-웨이퍼 및 다이-투-웨이퍼 본딩과 폴리머 경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제어되고 재현 가능하며 확장 가능한 제조 프로세스를 제공한다"면서 "이 시스템은 특히 반도체 업계를 위한 첨단 패키징 솔루션 제조에 탁월한 품질과 총소유비용(CoO)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경화 도구의 마켓 리더인 당사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고 말했다. YES YES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시장에 필요한 소재와 인터페이스 엔지니어링을 위한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는 최고의 업체이다. YES 고객들은 AI와 HPC 용 첨단 패키징, 메모리 시스템 및 생명 과학 등 다양한 시장들에 차세대 솔루션을 개발해주는 시장 리더들이다. YES는 웨이퍼와 유리 패널용 반도체 첨단 패키징 솔루션을 위한 최첨단의 비용 효율적인 대용량 생산 장비 제조업체이다. 동사 제품들에는 반도체 업계를 위한 진공 경화, 코팅 앤 어닐링 툴, 플럭스리스 리플로우 툴, 스루 글래스 비아 및 캐비티 에칭과 무전해 도금 툴이 들어 있다. YES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YES.tech에서 입수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 Alex Chow사업 개발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 아시아 담당 사장YES (일드 엔지니어링 시스템즈)+886-926136155 directachow@yes.tech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57724/YES_TM_logo_RGBv2_Logo.jpg?p=medium600

2024.12.05 13:10글로벌뉴스

마우저, '세임스카이' 최신 전자부품 공급

반도체 유통업체 마우저일렉트로닉스가 세임스카이(구 CUI 디바이스) 전자부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마우저는 세임스카이의 9500종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임스카이의 AMT 인코더는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견고한 모듈식 디바이스로, 증분형, 절대형, 정류형(commutation) 버전으로 제공된다. 정전용량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AMT 시리즈 모듈식 인코더는 산업, 자동화, 로보틱스 및 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수 있다. 세임스카이의 버저(Buzzer)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청각적 식별 및 경고 기능을 지원한다. 3.2mm의 소형 표면실장형 버저에서 대형 고데시벨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버저 포트폴리오에는 IEC 60601-1-8 규격을 준수하는 의료용 표시기를 비롯해 보안 시스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최대 110dB의 음압 레벨(sound pressure level, SPL)을 갖춘 디바이스다. 세임 스카이의 DC 축 팬(DC Axial Fans)은 20mm에서 172m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레임 크기로 제공되며, 0.33~382CFM(cubic feet per minute, 분당 입방 피트)에 이르는 공기 흐름을 지원한다. DC 팬은 기본적으로 자동 재시작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볼 베어링 및 슬리브 베어링, 또는 세임 스카이의 첨단 옴니쿨(omniCOOL) 시스템 구조로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옵션을 갖추고 있어 열 관리가 필요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강제 공랭 솔루션으로 활용하는데 적합하다.

2024.12.05 13:09이나리

와들, 구매 전환 AI 에이전트 '젠투' 카페24 스토어에 출시

와들(대표 박지혁)이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젠투'를 카페24 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젠투는 이커머스 플랫폼에 최적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결정을 돕는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젠투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과 최신형 LLM(거대 언어 모델)을 결합한 멀티 에이전트로 설계됐다.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된 상품 정보와 고객 리뷰 등을 스스로 학습해 오프라인 매장의 베테랑 점원처럼 고객이 구매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 고객이 상품 탐색을 시작하거나 구매를 고민하는 시점에 플로팅 버튼이 등장,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한다. 특히 구매 전 상담이 필요하거나 결정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고관여 상품군의 경우, 연속적인 대화로 구매 의도를 파악하고 맞춤형 제품을 추천해 고객의 이탈을 방지한다. 그 결과,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AI 전문 개발 인력이 없는 기업에서도 담당자가 손쉽게 젠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가공, 연동, 학습 등을 진행,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필요한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젠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구매 전환 성과 분석을 확인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으며, 이를 주요 지표로 활용 가능하다. 카페24 전용으로 출시된 젠투는 클릭 한 번으로 설치되며 회원가입 시 지원되는 고객사 전용 콘솔을 통해 프리뷰 버전을 일주일 간 체험할 수 있다. 이 콘솔은 젠투의 성과와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설정 변경도 쉽게 관리하도록 설계됐다. 이후 전담 매니저와 상담 후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활용해 쇼핑몰 화면에 코드를 붙여 넣는 즉시 사용 가능하다. 박지혁 와들 대표는 "이번 카페24 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쇼핑몰에서 인공지능 점원 솔루션 젠투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방치된 온라인 무인 매장의 한계를 극복, 더욱 똑똑하고 친절한 AI 점원이 있는 매장으로 변화시켜 고객과의 접점 강화는 물론 커머스 상품 탐색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12:39백봉삼

CJ올리브네트웍스, 디지털 마케팅 방안 공유…AI로 고객 경험 '강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공개하며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5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4'에 참가해 AI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공유한다. 이 행사는 글로벌 리더들이 AI와 IT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통찰을 논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AI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과 최적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 참여와 마케팅 성과를 높이는 데이터 솔루션 활용법을 제안하며 브레이즈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강조할 계획이다. 행사 중 운영되는 브레이즈와의 공동 부스에서는 자사 솔루션의 주요 기능과 사례를 시연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브레이즈 외에도 앰플리튜드와 콘텐츠스퀘어 같은 글로벌 솔루션의 공식 파트너로 다양한 기업에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표를 주도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팀 '맥소노미'는 CJ올리브영, 노랑풍선, 잡플래닛 등 주요 고객사와 협력하며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도입 및 성과 개선을 지원해왔다. 특히 AI를 활용한 브랜드 여정 강화 전략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은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며 업계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12:39조이환

"AI가 고객 이해 돕는다"…네이버클라우드,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N클루' 공개

네이버클라우드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 마케팅의 혁신 가능성을 제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고객 분석 및 마케팅 솔루션 'N클루'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클루'는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행동을 예측하고 프로파일링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N클루'는 네이버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로 기업의 데이터를 입력받아 고유한 마케팅 피처를 생성한다. 이를 통해 구매 예측, 상품 추천 등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고객 행동 예측의 정밀도를 높인다. 'N클루'의 효과는 LG전자와의 사전 연구를 통해 이미 입증된 바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홈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N클루'와 결합해 고객 프로파일링과 행동 예측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이를 활용해 최대 2.5배 높은 광고 클릭 성과를 기록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 데이터가 재학습되거나 타사와 공유되지 않게 해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최소화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향후 'N클루'에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를 연동해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글로벌 DX&이노베이션 부문장은 "'N클루'는 기업의 마케팅 효과와 생산성 향상 고민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AI SaaS 솔루션"이라며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12.05 12:13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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