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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마케팅 광고 업체ぜ<텔@𝔸𝔻𝔾𝕆𝟡𝟡>ぜ찌라시 마케팅 광고 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15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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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WeGrow 프로젝트 진행…전통시장과 상생

틱톡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WeGrow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틱톡은 이번 프로젝트로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 종로구 통인시장과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등 두 곳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틱톡은 서울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이들 시장의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유명 틱톡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시장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했다. 틱톡은 디지털 플랫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틱톡을 통한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40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참석한 세션은, 틱톡 플랫폼의 특성을 이해하는 교육과 함께 틱톡 계정 개설부터 동영상 편집까지 직접 체험하여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도록 도왔다. 아울러 틱톡은 전통시장의 공식 틱톡 계정 개설을 도와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장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틱톡을 통해 국내외로 소통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의 김형민 작가를 초청, 콘텐츠 기획안 작성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마련해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와 함께 국내외 틱톡 크리에이터 76팀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장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틱톡에 업로드하여 전 세계에 소개했다.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새로운 K-관광지로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렇듯 5개월간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182건의 콘텐츠가 제작되었으며, 통합 조회 수는 약 3천만 회, '좋아요' 수는 약 100만 개를 기록해 전통시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틱톡의 #WeGrow 프로젝트 중 국내외 틱톡 크리에이터의 방문 및 콘텐츠 생성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상인이 80% 이상으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 이번 프로젝트는 틱톡과 전통시장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틱톡과 서울경제진흥원은 지난해 중소기업 브랜드 성장 및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틱톡은 전통시장 홍보와 성장에 플랫폼의 사회 경제적 가치를 입증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플랫폼의 가치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류동근 틱톡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은 "#WeGrow 프로젝트는 틱톡과 크리에이터들이 가진 강력한 영향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역동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가 틱톡에 있다"며 "틱톡은 앞으로도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사회의 면면을 소개하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2 09:35안희정

SKT,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4개 부문 수상

SK텔레콤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디지털 영상과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금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는 개인 부문 2개와 작품 부문 7개로 나눠 심사가 이뤄졌다. 회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지난 9월 선보였던 SK텔레콤 최초 단편영화 '중독: 나한테만 보이는'이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선언한 SK텔레콤이 AI 알고리즘에 따른 도파민 중독의 심각성과 올바른 AI 사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호응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영화의 시나리오 초안을 거대언어모델(LLM) '에이닷엑스(A.X)'가작성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창사 4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뷁투더 2004'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서비스인 에이닷과 함께 2004년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주인공이 겪는 타임슬립 형식의 16부작 웹드라마다. 이 외에도 'AI 헬프 유(Help You)?' 시리즈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 '딴짓러의 AI_경매사편'이 디지털 영상 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에서 4개의 상을 받은 것은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AI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포맷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2 09:30최지연

中 TV 기업 '스카이워스', 日 후나이 인수 논의 중

중국 기업들이 일본 TV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일본 TV 기업 인수설이 제기됐다. 11일 복수의 중국 언론은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을 인용해 일본 후나이(FUNAI)가 이미 파산 절차를 시작했으며, TV 사업을 중국 가전 기업 스카이워스에 매각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후나이의 북미와 일본 TV 사업부를 스카이워스에 매각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후나이는 북미에서 월마트에 네덜란드 필립스 브랜드 TV를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가전 유통 체인인 야마다홀딩스에 후나이 브랜드 TV를 독점 공급되고 있다. 이 논의가 합의에 이를 경우, 스카이워스는 일본 법인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 일본 TV 시장에서 하이센스 등 중국 기업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후나이 TV 사업 인수가 이뤄질 경우 스카이워스는 일본 시장 진출의 중요한 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후나이는 북미 시장에서 올 상반기 3%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일본 시장은 5.6%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 달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TV 시장에서 올해 일본 기업 점유율이 18.7%로 낮아진 반면 중국 기업 점유율은 49.9%에 이르렀다. 대만 기업 점유율도 21.1%를 차지했으며, 이외 다른 국가의 브랜드 점유율은 10.3%에 그쳤다. 한국의 글로벌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이, 2013년 2.9%에 불과했던 중국 기업 점유율이 2017년 8.1%, 2019년 25.3%, 2022년 44.8%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절반 수준까지 늘어났다. 2013년 83.5%에 육박하던 일본 기업의 점유율도 크게 쪼그라들었다. 중국 스카이워스는 3만 여명의 직원과 글로벌 17개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가전 기업으로, 올해 3분기 중국 시장에서 8.5%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스마트 TV 상품군 매출액이 110억5천900위안(약 2조 1천643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1.4% 늘었다.

2024.12.12 07:52유효정

컴플라이언스 감사 자동화: 싱크론, 효율성을 제고하고 최고의 보안 표준을 충족

SoC1, SoC2와 ISO 인증은 혁신적인 자동화가 가속하는 재무 및 IT 프로세스의 신뢰성 있는 보안 증명 뮌헨,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선도적인 지능형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SLM) 제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싱크론(Syncron)은 감사 프로세스를 성공적으로 자동화했다. 싱크론은 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감사를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따라서 비용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싱크론은 동사의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도 제고한다. 이는 싱크론 고객들의 약 68%가 성공적인 인증을 통해 보안 증명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신뢰 센터"와 페드램프(FedRAMP) 컴플라이언스 – 미래를 위한 흥미로운 전망 싱크론은 고객들의 전반적인 컴플라이언스 상태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된 감사 프로세스를 더욱 최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년부터 중앙 집중화된 신뢰 센터는 모든 관련 컴플라이언스 감사 정보에 대한 포괄적인 액세스를 제공한다. 싱크론은 이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미 페드램프(FedRAMP) (연방 리스크 및 승인 관리 프로그램)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예비 분석을 수행해 왔다. 페드램프는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평가, 승인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표준화된 프레임워크를 수립한다. SoC1, SoC2와 TISAX에 대한 현재의 감사 결과 싱크론은 업계 관련 표준에 따라 정기적으로 동사 제품과 운영 프로세스를 인증하며, 보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정교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동사는 SoC, ISO, 스카이하이(Skyhigh), 지클라우드(G-Cloud)를 포함한 최신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싱크론은 최신 SoC 및 ISO 감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새로운 자동화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이제 모든 제품들은 SOC1 평가 대상이 되며, 두 SOC 보고서 모두에서 주요 문제 없음, 사소한 문제 있음 또는 개선의 기회(OFI) 등으로 평가된다. 동사는 또한 최신 버전의 ISO 27001:2022에 따라 완전한 재인증을 획득하고 ISO 27017 인증을 받아 클라우드에서 ISO 27001 표준의 적용을 확인했다. 감사 담당자들의 불만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ISO, SOC1 및 SOC2 인증 서비스 수수료는 2023년에 비해 거의 절반으로 줄었지만 효율성은 3배 증가했다. 싱크론은 이전에 필요했던 3개월 대신 단 2주 만에 세 가지 감사를 모두 완료할 수 있었다. 동사는 복잡한 컴플라이언스 증거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 덕분에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 최고의 감사 제공업체와 협력함으로써 이전에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고 단편화된 감사를 중앙 집중화하고 표준화할 수 있었다. 싱크론은 사업 운영을 중앙 집중화함으로써 시간 지연과 비효율성을 크게 줄일 수 있었고,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었다. 향후 싱크론은 독일 자동차 업계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TISAX 인증에도 이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보안 평가 거래소(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 (TISAX)는 정보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보호 상태를 평가함으로써 자동차 분야의 핵심 리더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통제 수단을 도입한다. 동시에 수행된 TISAX 자체 평가는 이미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었다. 성공의 핵심: 중앙 제어 라이브러리 설정 이러한 성공의 핵심 요인은 다양한 규정들의 요구 사항이 서로 연결되어 중복 처리를 피할 수 있는 중앙 제어 라이브러리를 만든 것이다. 이 라이브러리의 요소 중 하나는 종업원들이 통상적으로 처리하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작업을 대체하여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감사를 훨씬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싱크론의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 알렉스 코로트코프(Alex Korotkov)는 "고객들은 우리에게 자신들의 소중한 회사 데이터를 믿고 맡기기 때문에 인증서 형태의 보안 증명이 필수적"이라면서 "우리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앞으로 감사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싱크론은 진실과 기술 혁신에 대한 단 하나의 소스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치를 뛰어넘고 신뢰를 구축하며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를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싱크론싱크론은 제조업체와 딜러들이 애프터마켓 수익성을 최적화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서비스화로의 전환을 실현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 경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싱크론은 모든 애프터마켓 서비스를 동사의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SLM) 클라우드 플랫폼에 연계하여 조직들이 상당한 매출 확대를 추진하면서도 최고의 애프터마켓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자신들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싱크론을 신뢰함으로써 동사를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위한 지능형 SaaS 솔루션 분야 전 세계 최대의 비상장 마켓 리더로 만든다. 상세 정보는 syncr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32423/5070210/Syncron_Logo.jpg?p=medium600

2024.12.12 00:10글로벌뉴스

에이피알, 블프서 역대급 실적…아마존 매출 2300%↑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프로모션에서 2300%가 넘는 아마존 매출 성장 등 역대급 흥행을 선보이며 사상 최대 성과를 냈다. 에이피알은 지난 11월부터 12월 초 사이 진행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프로모션에서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을 통합해 한화 약 30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3분기 미국 시장 전체 매출액의 70% 이상을 프로모션 시즌 동안 거둔 역대급 성과다. 에이피알은 그간 미국의 전통적인 쇼핑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미국 시장 공략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역대급 흥행 실적을 통해 목표를 달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아마존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홈 뷰티 디바이스의 실적이 유독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큐브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월 21일~12월 2일 사이 진행된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가 고루 인기를 끄는 모습을 보이며 전년 프로모션 기간 대비 2343% 성장을 이뤄냈다. 매출적 성과 외에도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메디큐브는 미국 아마존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는 모습도 보였다. 메디큐브는 K뷰티 브랜드로는 드물게 제품군이 아닌 '메디큐브'라는 브랜드 명이 검색어 상위로 오른데 이어, 10개 이상의 제품의 카테고리 랭킹 진입으로 K뷰티 브랜드 중 산하 제품을 가장 많이 카테고리 순위에 올린 브랜드가 됐다. 여기에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제로모공패드'와 '부스터 프로'는 이번 아마존 행사 기간 내 토너&화장수(Toners&Astringents) 카테고리와 주름&항노화 디바이스(Wrinkle&Anti-Aging Devices) 카테고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밖에 콜라겐 젤리 크림,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도 각 카테고리 내 상위 카테고리에 노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에이피알의 또 다른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 역시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참여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아마존 행사에 참여한 에이프릴스킨은 지난해 대비 670%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대표 제품인 캐로틴 멜팅 클렌징 밤이 클렌징 크림(Makeup Cleansing Creams) 카테고리 2위, 카렌듈라 필 오프 팩이 필링(Facial Peels) 카테고리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에이프릴스킨 역시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의 입소문에 따라 점점 '고정팬'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카테고리 순위가 크게 성장했다는 것이 에이피알의 설명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의 글로벌 지향 사업 전략과 제품력, K-뷰티를 향한 인기, 미국 유통 시장의 온라인 재편 등이 맞아 떨어지며 역대급 블랙프라이데이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향후 온라인 유통 전략과 마케팅 전략 혁신으로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23:25안희정

JF 리먼 앤 컴퍼니, 초과 가입된 펀드 VI를 위해 22억 달러 모금

뉴욕,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항공우주, 방위, 해양, 정부, 환경 분야에 독점적으로 집중하는 선도적 중소형 사모펀드 회사인 JF 리먼 앤 컴퍼니(J.F. Lehman & Company, JFLCO)는 오늘 자사의 최신 주요 펀드인 JFL Equity Investors VI, L.P. 및 관련 투자 매개체("Fund VI")의 성공적인 마감을 발표했다. 22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이번 공모는 회사 창립 이후 33년 역사상 최대의 규모를 기록했으며 기존 16억 달러의 목표 금액을 크게 초과하는 초과 가입을 달성했다. 펀드 VI는 JFLCO가 30년 이상의 전문 산업 경험과 입증된 운영 역량을 활용하여 기업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오랜 투자 전략을 계속해서 실행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신규 펀드를 통해 2024년 11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 관리 자산이 70억 달러로 증가하였다. 파트너 Louis N. Mintz는 "이번 마케팅 활동의 성공적인 결과는 본질적으로 가치 있는 회사를 발굴하고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낸 우리의 입증된 역량과 우리 팀에 대한 상당한 신뢰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펀드 VI를 계속해서 배분하고 관리하면서 매력적인 위험 조정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 관계 및 마케팅 담당 전무이사 Karina Perelmuter는 "오랜 기간 함께해 온 파트너들의 지원에 감사하며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과정 초기에 큰 확신으로 우리의 노력을 지지해주었다"라며 "우리 팀에 신뢰와 확신을 보내주며 우리의 분야 집중 전략을 지지해준 새로운 파트너들에게 역시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UBS Securities LLC는 펀드 VI의 배치 에이전트로, Davis Polk & Wardwell LLP는 법률 자문사로 활동했다. JF 리먼 앤 컴퍼니 소개 1992년 설립되어 항공우주, 방위, 해양, 정부, 환경 산업 분야에 독점적으로 집중한다. 뉴욕과 워싱턴 D.C.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http://www.jflpartners.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349934/j_f__lehman___company_logo.jpg?p=medium600

2024.12.11 22:10글로벌뉴스

소이넷,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 '다바르' 론칭

소이넷(공동대표 김용호, 박정우)이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 '다바르(DABAR)'를 개발, 출시했다. 지난 2018년부터 축적한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과 자사 원천기술인 인공지능 최적화 엔진을 이용해 개발했다. 소이넷은 '다바르(DABAR, Realtime Broadcasting multi-language interpretation services)' 서비스를 개발해 회사내 서버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오다 지난 11월 구글 클라우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 30만달러에 상응하는 클라우드 운영에 대한 크레딧을 제공받았다. 이에 '다바르'는 구글 클라우드에서 운영되며 글로벌 국가에 동시에 서비스한다. 앞서 소이넷은 지난 10월부터 히든베타 테스트를 거쳐 11월 오픈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대학과 국제 컨퍼런스, 다문화센터 그리고 여행사 등에서 관심이 높았다고 회사는 밝혔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 기술과 한류에 영향을 받아 늘어난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대학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통역서비스 도입 문의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소이넷은 그동안 베타 테스트를 바탕으로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업그레이드를 했고, 11일 공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현재 인공지능을 활용한 번역과 1:1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데, 소이넷은 "최신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품질을 세계수준으로 고도화 했다. 화자 언어를 동시에 수십 개 언어로 동시에 통역해 송출하는 방식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최초"라면서 "소이넷은 인공지능 추론최적화 기술로 2018년 창업해 MLOps, 얼굴인식 솔루션 등을 개발했고, 2023년 얼굴인식 기반의 위변조 방지 성인인증장치를 개발해 규제샌드박스에 제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바르' 다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는 소이넷 홈페이지 'dabar.soynet.io'를 통해 제공하는데, 광고를 실은 무료서비스와 유료서비스로 나눠 세계인에게 제공한다. 박정우 소이넷 대표는 "다국어를 동시에 통역해야 하는 다국적 학생을 위한 대학과 국제 컨퍼런스, 다문화센터 한국어 교육,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서비스, 해외선교 또는 해외 출장, 외국인 관광가이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음성지원과 질문을 할 수 있으며, 통역 서비스가 끝난 이후에는 전체문장과 요약본을 받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12.11 20:14방은주

ADG컴퍼니, 숏폼 콘텐츠 플랫폼 '순샷' 내년 초 출시

ADG컴퍼니(대표 박경미)는 K-star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플랫폼 '순샷'을 내년 초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ADG컴퍼니는 아티스트 초상권을 활용한 IP 사업에 특화된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순샷을 통해 K-콘텐츠의 영향력이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ADG컴퍼니는 순샷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 72초TV 진경환 감독을 영입했다. 72초안에 시청자를 사로잡는다는 콘셉트의 72초TV는 국내 숏폼 콘텐츠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진경환 감독은 빠른 비트와 화면 전환, 나레이션 등의 연출 기법으로 숏폼 콘텐츠 원조 연출자로 주목을 받아온 인물이다. 국내 콘텐츠 수급은 72초TV 성지환 대표가 재창업한 IP 전문 제작사 쇼아이피랩이 담당한다. 또 ADG컴퍼니는 순샷 내에 아티스트와 셀럽 등 K-스타들과 팬들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순샷 내에 팬 커뮤니티 형성을 촉진하고, 플랫폼 이용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ADG컴퍼니는 2016년부터 중국에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숏폼 시장을 주목해왔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올해 400억 달러(55조원) 규모인 전 세계 숏폼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60%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숏폼 드라마 시장도 본격 개화하며 지난해 글로벌 시장 규모가 13조 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된다. 박경미 ADG컴퍼니 대표는 "앞으로 ADG컴퍼니는 축적된 네트워크와 벨류체인을 활용하여 진정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K-숏폼 콘텐츠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순샷 플랫폼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직접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1 19:04백봉삼

2025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 12일 파타야서 개막

오텍캐리어는 '2025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을 12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2회째 열리는 '루키 챔피언십'은 태국 파타야 파타나 스포츠 리조트(파타나CC)에서 개최된다. 캐리어에어컨과 MTN이 공동 주최하고, CRK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 시드 상위권자 중 루키 12명이 참가해 모든 경기를 매치플레이로 진행한다. 루키 챔피언십은 임희정, 이다연, 이소영 등 다수의 KLPGA 1부 투어 우승자를 배출했다. 지금까지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는 총 132명이다. 이들은 KLPGA에서 통산 50승을 거뒀다. 대회는 내년 1월부터 SBS골프와 머니투데이방송(MT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글로벌 피팅전문업체 쿨클럽스코리아에서 1년간 무료 피팅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최정상을 향해 나아갈 골프 신예들이 발굴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1 18:24신영빈

전 세계 인재들이 부르즈 칼리파의 '비욘드 드림즈' NYE 쇼를 위해 연합

오리지널 음악, 조명, 레이저,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9분짜리 걸작 쇼 두바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들이 이 메인 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 -- 11개국 11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팀이 모여 두바이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새해 전야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비욘드 드림즈(Beyond Dreams)는 오리지널 음악, 다이내믹한 조명 쇼, 최첨단 레이저, 폭발적인 불꽃놀이로 전 세계 관객을 매료시키기 위해 9분 동안 열리는 놀라운 공연이다. 이 특별한 협업은 부르즈 칼리파를 우뚝 솟은 아이콘일뿐만 아니라 단결, 창의, 기술 능력의 상징으로 탈바꿈시킨다. Emaar's New Year's Eve Extravaganza at the Burj Khalifa. Credit: Emaar 수개월 동안의 준비 끝에 예술성과 혁신이 결합된 쇼가 탄생했다. 본 공연에 이르기까지 라이브 음악, 스트리트 댄서, 다이내믹한 드러머, 멋진 순회 공연자들이 포함된 활기찬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부르즈 공원, 두바이 오페라 가든, 모하메드 빈 라시드 대로를 활기차게 만든다. 2024년의 마지막 순간이 펼쳐지면서 자정을 향한 카운트다운은 두바이 도심 곳곳에 기대감의 물결을 일으킨다. 시계가 12시를 울리면 눈부신 광경이 펼쳐진다. 비욘드 드림즈의 피날레는 최근 업그레이드된 LED 파사드를 가진 부르즈 칼리파를 빛과 소리의 멋진 캔버스로 변모시킬 것을 약속한다. 15,600개가 넘는 불꽃놀이는 200개 이상의 최첨단 조명 빔과 레이저와 합쳐 인상적이며 감정을 울리는 시각의 여정을 만든다. 이 쇼는 다가오는 새해의 변화, 단결, 무한한 가능성의 상징이 된다. 라이브 방송이 오후 5시 GST(오후 1시 GMT)부터 시작되며, 방문객들은 두바이 도심 주요 장소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이 쇼를 관람할 수 있다. 전 세계 오디언스들은 오후 8시 30분 GST(오후 4시 30분 GMT)에 에마르(Emaar)의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 특별한 축하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 특별한 이벤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아직 남아 있다. 티켓은 https://mydubainewyear.emaar.com/en/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두바이 시내의 가장 아이코닉하고 잘 보이는 장소에서 모든 NYE 마법을 목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 특별한 축제는 예술, 혁신, 공동체 정신을 결합하여 새해를 맞이하는 잊을 수 없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에마르 프로퍼티즈(Emaar Properties) 두바이 증시에 상장된 에마르 프로퍼티즈 PJSC는 중동, 북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상당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사이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공업체이다. 전 세계 최대 부동산 회사 중 하나인 에마르는 아랍에미리트와 주요 국제 시장에서 약 1억6천만 평방 미터의 개발용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입증된 공급 실적을 갖고 있는 에마르는 2002년 이후 두바이 및 기타 전 세계 시장에서 약 117,000 세대의 주거용 유닛을 공급했다. 에마르는 임대 수입이 나오는 약 140만 평방미터의 자산과 약 9,200개의 객실(소유 및 관리형 호텔 포함)이 있는 38개의 호텔 및 리조트 등 수익을 반복적으로 크게 창출하는 자산을 갖고 있다 . 현재 에마르 매출의 36%는 쇼핑몰, 호스피탤리티, 레저, 엔터테인먼트, 상가 임대와 해외 비즈니스에서 발생한다. 세계적인 아이콘인 부르즈 칼리파, 전 세계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쇼핑 및 라이프스타일 목적지 두바이 몰, 전 세계 최대의 분수인 두바이 분수는 에마르의 대표적인 명소들 중 일부이다. 다음에서 에마르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emaardubai; X: www.twitter.com/emaardubai;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emaardubai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78581/NYE_Burj_Khalifa_Emaar.jpg?p=medium600

2024.12.11 18:10글로벌뉴스

긱블, 11월 흑자 전환...”과학콘텐츠로 MZ·알파세대 사로잡아"

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대표 박찬후)이 지난 11월 영업현금흐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장에서는 긱블의 이번 흑자 전환이 단순 조회수에 의존하던 콘텐츠 스타트업들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긱블은 약 12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공학 콘텐츠 기업으로, 누적 조회수 7억 회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과학 콘텐츠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교육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하며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긱블은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직접 출연해 전문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AI와 기술 발전이 가져올 미래의 변화'를 준비하면서도 '호모 루덴스(놀이하는 인간)'의 철학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접근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 전략은 MZ세대, 알파세대를 중심으로 한 구독자들의 높은 충성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교육 사업 확장의 토대가 되고 있다. 특히 주니어 메이커 프로젝트와 긱블 어린이 인턴십 캠프 등 교육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들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을 넘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초등 저학년 대상 인턴십 캠프는 오픈 첫 주에 조기 마감돼 예약금을 미리 걸어놓은 학부모 대기열까지 만들어졌다. 여기에 '긱블 제작소' 시리즈가 3권까지 출간되며 출판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긱블은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긱블 유튜브 채널의 기존 영상을 일본어와 베트남어로 '멀티 오디오 트랙'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 일본의 경우 한국과 문화적 공감대가 높은 점을 고려해 우선 진출했으며, 베트남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주목해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긱블은 단순 바이럴이 아닌 현지어 번역과 타깃 광고를 결합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런 사업 확장과 함께 긱블의 콘텐츠 영향력도 주목받고 있다. 박찬후 긱블 대표는 지난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WACON 2024' 사이버보안 사회적 영향력 톱플레이어 공로상 시상식에서 '인플루언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수상으로 해킹 등 사이버보안 관련 콘텐츠를 통해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찬후 긱블 대표는 "AI 시대의 도래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긱블은 과학·공학을 즐기면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흑자 달성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과학·공학 교육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1 18:04백봉삼

[ZD SW 투데이] 한컴, '한컴AI' 광고 캠페인 전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한컴, '한컴AI' 광고 캠페인 전개 한글과컴퓨터가 지능형 업무 솔루션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 공식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광고는 한컴AI를 활용하면 다양한 전문가가 돕는 듯한 업무 혁신 경험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한컴은 TV 중심 광고 송출과 함께 디지털 플랫폼에서 MZ세대를 겨냥한 유머 콘텐츠를 별도로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IT전문가협회, 영등포 쪽방촌서 '사랑나눔' 봉사활동 한국IT전문가협회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에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협회는 사전 모금을 통해 준비한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하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한국IT전문가협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2024 AWS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 - MENA 지역' 수상 베스핀글로벌의 중동 및 아프리카 법인이 2024년 AWS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 - MENA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베스핀글로벌은 5년 연속 'AWS MENA 지역 파트너상'을 수상하며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디지털 전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베스핀글로벌은 AWS 기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현대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정부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이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원해왔다. ◆안랩, '기업에서 발생하기 쉬운 인권 리스크' 주제로 ESG 특강 개최 안랩이 기업·노동 분야 전문가인 법무법인 율촌의 조상욱 변호사를 초청해 '기업에서 발생하기 쉬운 인권 리스크'를 주제로 임직원 대상 ESG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장애인 차별, 성차별 등 주요 인권 리스크와 관련 법규 및 예방 방안을 상세히 다뤘다. 안랩은 인권의 날을 기념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지난 5월 인권경영 방침 제정, 9월 디지털 접근성 특강, 12월 HR 컴플라이언스 특강 등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라우드네트웍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클라우드네트웍스가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유연근무제, 휴가 제도, 가족 건강검진 및 자녀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직원과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비투엔, '소프트웨이브 2024'서 그룹 3사 시너지·AI 기술력으로 주목 비투엔이 디모아 및 디씨온과 함께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데이터를 활용한 종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초 공개된 데이터 솔루션 '하이퍼 글로리'와 '비투엔 패브릭'은 관람객과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퍼 글로리'는 AI 편향성과 환각 문제를 해결하는 증거 기반 플랫폼으로 주목받았으며 '비투엔 패브릭'은 데이터 통합 관리와 분석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평가 받았다.

2024.12.11 18:00조이환

아시아기업 30%, 2년간 100만 달러 규모 지속 가능성 투자

한국을 비롯한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연례 지속가능성 여정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업 관계자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태도 변화,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한 민간 부문의 역할, 에너지 소비 및 전환에 있어 기업이 준비할 각 과정에 대한 비즈니스 리더들의 견해 수집을 목표로 했다.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 기업인 밀리유(Milieu)와 함께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위치한 9개 국가의 비즈니스 리더 약 4천50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및 환경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에 참여한 민간 기업의 중견 및 고위급 임원은 지속가능성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30여 개의 질문에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디지털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 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술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 포인트에 있는 것을 보여준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화의 가장 일반적인 적용 분야는 종이 없는 운영(35%)이며, 위험 및 기회 관리(33%)와 공급망 디지털화(31%)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아시아 기업에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실제로 60%에 달하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지속 가능성을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으며, 동아시아 기업 3곳 중 1곳은 향후 2년간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에 최소 1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42%는 디지털화를 지속 가능성 전략의 주요 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41%는 공급망 지속 가능성 향상을 중점 투자 분야로 꼽았다. 하지만 여전히 기업들이 선언한 지속 가능성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질적 행동 사이에는 '녹색 임팩트 격차(Green Impact Gap)'가 존재했다. 기업 중 95%가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했지만, 조사된 기업의 절반(47%)만이 명확한 목표가 포함된 지속 가능성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한 임팩트 메이커(Impact Maker)들의 60%가 지속가능성 전담 부서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속 가능성의 실현성을 높이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응답자의 41%는 지난 1년동안 공급망과 비용에 영향을 받았다고 대답할 만큼, 기업들은 기후 변화를 위험 요소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팩트 메이커의 49%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대비하기 위해 공급망 지속 가능성을 주요 투자 분야로 꼽고, 공급업체와의 협력하는 비율을 높여 환경 영향을 줄일 예정이라고 한 반면, 그 외의 기업은 34% 정도만 동일한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차이를 좁히기 위해서 기업들은 명확한 목표와 새로운 전략 및 기술을 최적으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 임팩트 메이커 조직의 70% 이상이 지속 가능성을 높은 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것처럼, 의식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가장 우선시하는 정책적 변화가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속가능성 사업부 김민영 부문장은 "이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실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변화를 인지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하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겨 진정한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조직이 근본적인 변화를 필요로 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4.12.11 16:50남혁우

[기고] 제로 스탠딩 권한, 벤더 허구와 현실

특권 액세스 관리(PAM) 시장에 진출한 일부 신규 공급업체들은 자신들이 제로 스탠딩 권한(ZSP)으로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다거나 곧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같은 공급업체의 주장은 자체 기술의 제한된 사용 사례를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사이버 보안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 PAM에 대한 근본적인 오해를 드러낸다. ZSP는 진화하는 IT 환경 내 아이덴티티 보안의 미래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구성 요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포괄적인 범위의 제어가 필요하다. 혼잡한 시장에서 현대 PAM 프로그램을 구축할 때 고려해야 할 제로 스탠딩 권한에 대한 몇 가지 신화 같은 허구가 있다. 이 같은 신화와 실제 현실을 이해하는 것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고 효과적인 보안 조치를 구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가장 일반적인 오해와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살펴보자. "ZSP의 자격 증명 보관 로테이션 대체"는 허구'...특권계정·자격증명은 '필수' 지난 7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태 당시 포천 500대 기업은 '팰컨 센서 에이전트'에 대한 잘못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전 세계 수 백만 대의 윈도 기기가 작동을 멈추면서 50억 달러 이상의 직접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조직이 시스템을 재부팅하고, IT 운영을 복구할 수 있는 특권 액세스가 있는 '브레이크 글래스(Break-glass) 계정으로 전환했다. 대부분 PAM 솔루션으로 안전하게 관리되는 이러한 특권 계정과 자격 증명은 조직이 내부 및 고객 대면 서비스를 복원하는 데 필수적이었다. 이러한 비상 계정이 없었다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로 인한 서비스 중단과 관련 비용은 더욱 악화됐을 수 있다. 이는 안전한 자격 증명 관리가 항상 필요하다는 점을 방증한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부 특권 계정과 자격 증명은 결코 대체될 수 없다. 모든 조직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에서 작업할 때 필요로 하는 슈퍼 사용자 계정인 AWS 루트 계정을 예로 들 수 있다. AWS 루트 계정은 삭제할 수 없으며 보안 지침은 매우 명확하다. 조직은 강력한 비밀번호 정책, 다중 요소 인증(MFA), 이중 제어 프로세스 및 기타 신원 보안 모범 사례를 통해 루트 사용자 자격 증명을 보호해야 한다. 유사한 루트 및 등록 계정과 비슷한 모범 사례는 다른 선도적인 클라우드 제공업체들도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과제는 서비스 계정,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봇 및 애플리케이션 계정 같은 머신 아이덴티티에서 사용하는 자격 증명 및 비밀과 관련이 있다. 사이버아크를 포함한 일부 혁신적인 공급업체는 최적(Just-In-Time, JIT) 및 동적 애플리케이션 비밀 프로비저닝을 제공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머신 간 통신은 여전히 인증을 위해 비밀번호 및 보안 셸(SSH) 키 같은 자격 증명에 의존하고 있다. 조직은 이러한 비밀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순환시키지 못하면 코드코브(CodeCov), 솔라윈즈(SolarWinds) 및 우버(Uber)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주요 침해로 이어진 자격 증명 도용 공격에 노출된다. 모든 조직은 권한 있는 액세스를 보유한 공유 계정 및 자격 증명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아이덴티티 보안 모범 사례를 따라야 한다. ZSP 접근 방식을 추구하는 것은 위험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단계다. 그럼에도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의 적절한 구성과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중단 복구 같은 비상 시나리오를 위해 이러한 아이덴티티를 일부 사용하는 것은 항상 필요하다. 동적 권한 생성 사용·제거 가능한 공급업체 사실상 '부재' ZSP로 액세스하기 위한 벤더 대부분의 마케팅 기능은 사용자를 특권 액세스가 있는 기존 계정이나 역할로만 승격시킨다. 이는 사용자가 특권 자격 증명으로 로그인하지 않고 대신 계정이나 역할을 사용할 수 있는 임시 액세스 권한을 받는 JIT 특권 액세스 접근 방식이다. 이 JIT 접근 방식으로 위험을 줄이는 것은 중요하지만 역할과 계정에 부여된 권한도 함께 제공된다. 이러한 역할과 계정은 여전히 조직의 디렉토리 또는 클라우드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IAM) 저장소에 존재하기 때문에 공격자는 여전히 무단 액세스할 수 있고 JIT 승격 워크플로를 우회할 수 있다. 일례로 공격자가 클라우드에서 아이덴티티 및 접근관리(IAM) 권한을 수정할 수 있는 아이덴티티 제공업체, 도메인 컨트롤러 또는 역할에 액세스하기 위해 측면으로 이동한다고 가정해 보자. 이 경우 공격자는 이러한 기존 계정과 역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진정한 ZSP 접근 방식은 정확히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제로 스탠딩 권한, 즉 공격자가 손상시킬 수 있는 특권 역할이나 계정이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또 이러한 계정이나 역할은 시스템에 남아 있지 않아야 한다. 대신 조직은 최종 사용자가 액세스해야 할 때 완전히 새로운 권한과 역할을 생성하며 시간 제한 세션이 끝난 후 해당 권한을 삭제한다. 오늘날 이 같은 진정한 ZSP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급업체는 극히 일부만 존재한다. 제공할 수 있는 공급업체를 평가하려면 조직의 특권 액세스를 제어하는 시간, 자격 및 승인(TEA) 설정을 고려해야 한다. 세 가지 모두에 대한 세부적인 제어가 필요하다. 최종 사용자가 필요 이상으로 특권 액세스 권한을 갖지 않도록 시간 제한 액세스를 부여할 때는 유연성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권한은 최소 권한 규칙에 따라 부여해야 하므로 최종 사용자는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승인은 중요한 마지막 단계다. 특히 개발자 팀의 경우 개발자가 이미 사용 중인 채팅 기반 운영(ChatOps) 및 IT 서비스 관리(ITSM) 도구에 액세스 요청과 자동화된 승인을 통합해 혁신에 대한 마찰과 방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 위협 차단 위한 심층 방어 여전히 '필수' JIT, ZSP 및 비밀번호 없는 인증 방식을 도입하면 비밀번호와 자격 증명이 도난당할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PAM 프로그램에서는 내부 위협과 멀웨어 및 랜섬웨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고려해야 한다. 제로 트러스트 아이덴티티 보안 철학은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확인하라"라는 접근 권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같은 이유로 적응형 MFA를 사용해 특권 액세스 시도를 검증하는 것뿐만 아니라 로그인 후 세션 격리(멀웨어 확산 방지) 또는 특권 세션에서 명령 필터링(내부자 위협 감소) 같은 심층 방어 제어를 구현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결론적으로 ZSP는 아이덴티티 보안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로운 방향이지만 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대부분의 벤더들은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 오늘날의 조직은 점점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모든 사용 사례에 대한 포괄적이고 섬세한 권한 제어가 필요하다. 권한 있는 액세스 보호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을 신중하게 평가하고 조직의 요구 사항을 모든 공급업체의 주장과 비교해야 한다. ZSP를 구현하는 미묘한 차이를 알아보고 싶다면 사이버아크가 개최하는 관련 웨비나에 참여해 JIT 액세스와 ZSP의 실제적 적용에 대해 참고하는 것을 권장한다.

2024.12.11 16:19사이버아크 코리아 최장락

AMD 성공 이끈 리사 수, 타임 '올해의 CEO'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CEO'로 뽑혔다. 타임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반도체업체 AMD의 성공을 이끈 리사 수를 올해의 CEO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타임은 AMD를 개인용 컴퓨터와 데이터센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중앙처리장치(CPU) 칩을 설계하는 세계 최고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또 '챗GPT' 같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행하는 특수 칩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설계하는 최고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리사 수 CEO가 10년 전 회사를 이끌기 시작했을 때 3달러 안팎이던 AMD 주가는 현재 140달러라며 2022년에는 경쟁자 인텔을 앞질렀다고 타임은 전했다. 다만 AMD가 GPU 시장에서는 2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젠슨 황 CEO가 이끄는 엔비디아가 AI 반도체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한다. 대만계 미국인인 리사 수 CEO는 3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갔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반도체 회사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와 IBM을 거쳤다. 리사 수와 마찬가지로 대만계 미국인인 젠슨 황은 타임이 꼽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젠슨 황 CEO는 9세에 대만에서 미국으로 이주했다. 흥미로운 점은 리사 수와 젠슨 황이 5촌 친척 관계라는 점이다. 리사 수는 젠슨 황 외삼촌의 손녀다.

2024.12.11 16:13유혜진

크리에이트립, 외국인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 출시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한국 관광 상품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는 외국인들이 직접 크리에이트립에서 이용 가능한 관광상품을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경우 수수료를 지급받는 소비자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트립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리워드는 숙소 예약, 쇼핑, 어학당 지원을 제외한 모든 관광상품에 한해 지급된다. 크리에이트립 측은 이용자의 웹 검색과 입소문이 중요한 퍼스널컬러 상담, 미용실 등의 뷰티 서비스나 피부과, 안과 등의 의료 서비스 상품이 온라인 제휴 마케팅과 결합 시 큰 홍보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트립은 외국인 관광객의 시각으로 게재된 콘텐츠에 자주 연결된 상품이나 실제로 발생한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와 동향을 포착하고 차별화된 인바운드 관광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는 지난 한 달간 상향된 수익률로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신청자를 모집했다. 현재 중국어(번체), 일본어, 영어로 서비스 중으로 대만, 일본, 미국 등 총 3개국의 이용자가 신청했으며 앞으로도 점차 서비스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의료·뷰티 분야의 관광 상품과 잠재 방한 관광객에게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비자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으로서 한국 관광을 다각적으로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1 16:03조수민

"인간 고용 멈춰"…美 AI 스타트업 광고 논란

실리콘밸리의 심장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전역에 인간 고용을 멈추라는 광고 캠페인 포스터가 붙어 논란이 되고 있다고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광고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아티즌(Artisan)이 도로 및 건물용 간판 광고 캠페인으로 진행한 것이다. 광고 포스터에는 “아티즌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고 “AI 직원의 시대가 열렸다”는 문구도 보인다. 슬로건은 “인간 고용을 멈춰라”다. 유명 벤처투자사 와이콤비네이터(Y-Combinator)의 지원을 받는 이 AI 스타트업은 고객 서비스와 영업용 워크플로 지원 AI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업체로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는 영업용 에이전트 AI '아티전'과 '아바'를 판매 중이다. 기즈모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광고를 보고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라며, 이 광고가 사람들을 화나게 해 주목을 끌게 계획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티즌 최고경영자(CEO) 재스퍼 카마이클-잭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SFGate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광고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다소 디스토피아적이지만 AI도 마찬가지"라며, "세상이 작동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다. 지루한 메시지로는 주목을 끌 수 없기에 시선을 끌 수 있는 뭔가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2024.12.11 16:01이정현

유통가, 작년 납품업체 수수료 슬그머니 인상

지난해 유통업계에서 납품업체로 수수료율을 일괄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업태별 실질수수료율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TV홈쇼핑 27.3% ▲백화점 19.2% ▲대형마트 18% ▲아울렛·복합쇼핑몰 12.8% ▲온라인 쇼핑몰 11.8%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까지 대다수 업태에서 실질수수료 하락 추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대부분의 업태에서 상승했거나 하락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TV홈쇼핑의 경우 지난 2019년 실질수수료율 29.1%에서 2020년·2021년에는 29.2%로 소폭 올랐다. 2022년에는 27%로 2.2% 하락했으나 지난해 27.4%로 다시 올랐다. 백화점은 ▲2019년 21.1% ▲2020년 19.7% ▲2021년 19.3% ▲2022년 19.1%로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는 19.2%로 상승했다. 대형마트 역시 ▲2019년 19.4% ▲2020년 18.8% ▲2021년 18.6% ▲2022년 17.7%로 하락했으나 작년에는 18%로 0.3% 올랐다. 업계별로 보면 TV홈쇼핑에서는 GS가 30.1%로 가장 높았고, 그 뒤가 ▲CJ(29.7%) ▲NS(28.9%) ▲현대(26.6%) ▲홈앤(26.4%) ▲롯데(25.6%) ▲공영(19.8%) 순이었다. 백화점에서는 AK가 20.4%로 가장 높았고, ▲롯데(19.6%) ▲신세계(19.4%) ▲현대(19.2) ▲갤러리아(16.8%) ▲NC(16.5%) 순이었다. 대형마트는 ▲이마트(19.2%) ▲홈플러스(17.9%) ▲농협유통(17.5%) ▲롯데마트(16.6%) ▲하나로유통(14.5%)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쿠팡이 29.8%로 가장 높았고 GS SHOP이 11.2%로 2위, 카카오(선물하기)가 10%로 3위를 기록했다. 다만 공정위는 쿠팡에 대해 납품업체의 상품을 보관·배송하고 고객서비스를 대신하는 서비스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다른 이커머스 업체와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납품업체들은 수수료 이외에도 ▲판매촉진비 ▲물류배송비 ▲서버이용비 ▲기타이용비 등을 추가로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태별 추가 부담비용 비율은 ▲편의점(7.8%) ▲대형마트(4.2%) ▲온라인쇼핑몰(4%) ▲TV홈쇼핑(1%) ▲백화점(0.3%) 순이었다. 전년도에 비해 납품업체 추가 부담 비용 비율은 ▲온라인쇼핑몰(-0.8%p) ▲아울렛·복합몰(-0.1%p)에서는 감소했고, ▲TV홈쇼핑(0.2%p) ▲대형마트(0.5%p) ▲편의점(0.6%p) 등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유통업체의 각종 비용 수취 과정에 불공정행위가 없는지 중점적으로 감시할 것”이라며 “수수료를 비롯해 각종 추가 비용 등 납품업체의 부담 증가 항목에 대해서 거래관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1 15:58류승현

싸이월드, 내년 하반기 부활...'희망고문' 끝낼까

싸이월드가 내년 하반기 부활한다. 기존 인지도를 내세워 과거 이용자를 재유입하는 동시에 마이홈·클럽 등 서비스를 통해 1020 이용자까지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과거 경영진 분쟁 등의 사유로 여러번 싸이월드 부활 계획이 엎어졌던 만큼, '희망고문'을 당한 이용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까지 많은 난관이 예상된다. 싸이커뮤니케이션즈는 1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싸이월드 서비스 재출시 계획을 밝혔다. 함영철 싸이컴즈 대표는 "2017년부터 싸이월드의 장기적 파행 운영이 이어지며 서비스가 중단됐고, 코인 사업으로 신뢰를 잃기도 했다"며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9월부터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싸이월드가 지난 2021년부터 경영진 법적 분쟁 등으로 서비스 재개를 여러 차례 미뤄왔고, 관련 코인 상장 폐지를 겪었던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특히 함 대표는 "코인 사업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새롭게 탄생하는 싸이월드는 '마이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홈은 앱 첫 화면이자 사용자의 개인 공간이다. 카카오톡 '멀티프로필'과 유사하게 다양한 캐릭터를 만든 후 사진과 글을 쉽게 작성·관리할 수 있다. '클럽' 서비스도 운영한다. 클럽은 게시글이 아닌 채팅 중심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다. 함 대표는 "네이번 밴드에서 훨씬 더 단순화된 버전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싸이월드는 과거 PC 기반 서비스였지만, 모바일 앱과 웹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미니미'는 기존 도트 디자인에서 3D 비주얼로 제작된다. 미니미를 사용자 취향과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는 기능까지 더한다. 싸이컴즈는 싸이월드를 기반으로 게임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넥슨 소셜 게임 기획, 펄어비스 '검은사막' 글로벌 사업 총괄 등을 맡았던 함 대표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경험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함 대표는 "이용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이 열려 있는 상태로 구성해서 게임사들이 쉽게 입점 가능하도록 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만 이용자가 '추억 찾기' 목적으로 일회성으로 싸이월드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싸이월드가 재탄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추억의 아이콘인 만큼, 싸이월드 이용 경험이 없는 1020세대를 유치하는 것도 쉽지 않은 과제다. 이에 정규현 싸이컴즈 CMO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의 차이를 강조했다. 정 CMO는 "현재 많이 쓰이는 SNS는 넓고 얕은 관계를 추구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반면, 싸이월드는 더 깊고 좁은 인간관계를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타깃팅한다"고 설명했다. 함 대표는 싸이월드의 강점으로 '나만의 공간 제공'을 꼽았다. 이용자가 알지 못하는 다른 이용자의 게시글을 피드에 노출하거나 과도한 광고로 인해 피로를 유발하는 상황이 타 플랫폼 대비 훨씬 적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함 대표는 "요즘 페이스북은 광고 10개에 친구 글 1개가 보이는 비중이다. 현재 글로벌 소셜미디어는 나만의 공간이라는 느낌보다는 미디어성에 더 가깝다"며 "미디어의 과도한 개방성의 틈에서 분명히 기회를 봤다"고 말했다. 싸이월드는 기존 법인으로부터 인수받은 과거 싸이월드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체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확보한 데이터는 3천200만명의 회원과 170억 건의 사진 데이터로, 페타바이트(PB)규모다. 다수의 가상머신으로 이뤄진 클러스터를 이용해 사진·영상 등 자료에 대해 복원 작업 중이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복원 범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함 대표는 "싸이월드 재개 소식에 기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사연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여전히 싸이월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이 담긴 소중한 공간, 국민 서비스 라는 것을 싸이컴즈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게 됐다"며 "이 염원에 힘입어 IT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개발해서 내년에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1 15:22조수민

청두, 매치메이킹을 통해 첨단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다

청두, 중국 2024년 12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성도(省都)인 청두는 기술 성과의 상업화를 촉진하고 산업, 학계, 연구, 응용의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이전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Chengdu Sci-Tech Innovation Eco-Island is home to a large number of high-tech enterprises. 이는 실험실에서 생산 라인까지 전 과정을 연결하며 기술 성과의 수집, 전시, 매치메이킹, 로드쇼, 상업화를 목표로 한다. 최근 발표된 과학 기술 성과 매치메이킹 및 상업화 활동 계획에 따르면 청두시는 기업의 제품 혁신을 돕고 매치메이킹 자본 시장에서 기업가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청두 과학기술국이 개최한 주요 기술 성과 매치메이킹 행사에서 시-구-현은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17개의 주요 프로젝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6개 대학에서 400개 이상의 기술 성과를 발표했다. 미게 랩(Mige Lab)의 얀 팡량(Yan Fangliang) 최고경영자(CEO)는 청두가 기술 성과와 기기 공유 상업화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게 랩은 청두 과학기술혁신생태섬(Chengdu Sci-Tech Innovation Eco-Island)에 공동연구실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또는 7월에 운영을 시작해 연간 약 100개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기술이전 업체인 스타인바이스(Steinbeis)의 마주안(Ma Juan) 중국 본사 책임자는 스타인바이스가 청두에 기술 이전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목적은 청두의 산업 기반과 기술 혁신을 조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많은 청두 기업은 매치메이킹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학을 방문하는 것이 기본이 됐다. 지난 3년 동안 청두는 500회 이상의 매치메이킹 활동을 조직했고 이를 통해 8000개 이상의 청두 기업이 80개 이상의 대학과 연구 기관을 방문했다. 이 행사는 5000건의 기술 성과를 발굴하고 1300건 이상의 협력 계약을 추진하여 청두 기업과 대학 및 연구 기관 간의 성과를 혁신했다. 청두 과학기술국에 따르면 이러한 활동은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2025년 6월까지 이러한 활동의 일정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한 관계자는 "두 달에 한 번씩 주요 행사를 진행하고 매주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국내외 자원을 한데 모아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기술 거래 시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1 15: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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