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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SDS "그룹사, 경쟁력 강화 IT투자 지속 전망"

삼성SDS가 IT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강조하며 비용 절감을 위한 생성 인공지능(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삼성SDS는 30일 진행된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삼성 계열사들이 스마트팩토리 등 필수 IT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망관리(SCM)와 생성 AI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 이정헌 부사장은 "삼성전자 등 관계사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면서도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IT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산성 향상과 유통 비용 절감에 생성 AI 도입이나 클라우드 전환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등 제조 관계사들이 스마트팩토리 등 필수 IT 투자를 확대하고 공급망관리(SCM) 및 생성AI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헌 부사장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반적인 IT 투자에 대한 보수적으로 집행할 가능성은 분명 있다"면서도 "생산성 향상을 유통한 비용 절감을 위해서 생산 AI 도입이나 클라우드 전환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스마트 팩토리나 신공장 설비 투자 등 필수 IT 투자는 지속 확대하고 생생 인공지능(AI)나 공급망관리(SC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등의 차세대 시스템 투자도 지속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4.10.30 15:26조이환

'24 홍콩 핀테크 위크 핫이슈는 '보험 혁신을 위한 AI의 역할'

싱가포르 2024년 10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 홍콩 핀테크 위크 보험기술 포럼(Hong Kong FinTech Week InsurTech Forum)에서 찰스 헝 블루 인슈어런스(Blue Insurance) CEO, 길버트 리웅 노보 AI(Novo AI) CEO , 프리실라 응 프루덴셜 그룹(Prudential Group) 최고 고객 및 마케팅 책임자가 보험 부문에서 AI의 혁신적 역할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 참석자들은 AI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경영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업계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From left to right: Charles Hung, CEO of Blue Insurance; Gilbert Leung, CEO of Novo AI; Priscilla Ng, Group Chief Customer and Marketing Officer at Prudential; and Moderator Elliott Gotkine. 보험업계에서 AI의 활용과 과제 응 최고 고객 및 마케팅 책임자는 프루덴셜이 AI를 사용해 방대한 양의 고객 피드백을 걸러냄으로써 팀이 효율적으로 이슈를 해결하고 고객 참여도를 개선하는 효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헝 CEO는 AI가 개인화되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하는 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리웅 CEO는 늘어나는 비용을 관리하고 수익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사기 탐지 및 비용 관리 부문에서 AI가 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참석자들은 업계 전반에 걸쳐 AI를 구현하기 위해선 여러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도 인정했다. 푸르덴셜의 경우 데이터 품질과 사용 사례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주요 고려 사항이라고 밝혔고, 블루 인슈어런스는 숙련된 인재를 확보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노보 AI는 AI 개발의 빠른 속도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빠른 반복과 모델 개선의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보험 업계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신중하고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사람의 개입'을 통한 공정성과 정확성 보장 참석자들은 토론 내내 공정성과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휴먼인더루프(Human in the Loop)'라고 불리는, AI에 대한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리웅 CEO는 "AI 운영의 각 단계마다 인간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며, AI 시스템이 성실하게 설계되고 편견을 줄이며 윤리적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AI 기반 결정이 인간에게 민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료와 같은 분야에서는 이러한 수준의 인간 판단이 신뢰와 책임감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보험의 미래에 필수 도구로서 AI 토론은 AI가 경쟁 우위를 넘어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로 발전했다는 데 대한 참석자들의 공감으로 마무리됐다. 실제로 보험금 청구 처리를 간소화하고, 투명성을 높이고, 사기와 남용을 방지하는 능력을 갖춘 AI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보험 운영을 재편하고 있다. 반면 AI 기반 의사 결정이 관심과 윤리적 무결성을 모두 반영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인간의 감독이 필수적이다. AI 통합에 대한 이러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은 보험사가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면서 AI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추가 문의: partnerships@heynovo.ai

2024.10.30 15:10글로벌뉴스

쎄닉, 전력반도체용 SiC 가공전문기업 헤일로와 MOU 체결

전력반도체용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재 전문기업 쎄닉은 미국의 SiC 가공전문업체인 헤일로 인더스트리(Halo Industries)와 SiC 웨이퍼 공급과 가공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헤일로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분사한 회사로 SiC, Si, 사파이어, GaN, 다이아몬드 등 광범위한 재료와 웨이퍼 슬라이싱, 웨이퍼 성형 및 웨이퍼 백그라인딩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레이저 기반 가공(레이저 슬라이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레이저 슬라이싱은 기존 와이어 슬라이싱 대비 재료 폐기물을 크게 줄임과 동시에 웨이퍼 제조 수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는 기술로 많은 기업이 연구하고 있는 분야다. 헤일로는 이미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여러 고객사를 통해 웨이퍼 공급 및 생산규모를 확장 중에 있다. 양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서 열린 '국제 SiC 및 관련 자료 컨퍼런스(ICSCRM2024)'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약속하고 향후 양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쎄닉과 헤일로는 MOU를 통해 자본 효율성 개선, 제품 시장 출시 시간 단축 및 총 소요 비용 절감 등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높이려고 노력하기로 했다. 쎄닉 구갑렬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양사의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알림과 동시에, 개발 협력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개발완료된 전력반도체용 150mm SiC 웨이퍼 및 개발중인 200mm SiC 웨이퍼 가공품질 개선과 원가절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30 15:08장경윤

고려아연, 373만주 유상증자 결정..."국민기업으로 거듭"

고려아연이 유상증자 카드를 꺼냈다. 영풍·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상황에서 유증을 통해 지분율 희석을 노렸다는 분석이다. 고려아연은 30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과와 영풍·MBK 측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청구 사항 등을 보고하고 부의안건으로서 일반공모 증자의 건을 의결했다. 고려아연은 "국가 기간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 국가전략산업 육성 등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국민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한다"며 "소액주주와 기관투자가, 일반 국민 등 다양한 투자자가 주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소유 분산을 통한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반공모증자를 통해 공개매수 이후 특정 주주들에게 지분이 집중돼 지속적으로 분쟁이 야기될 수 있는 상황을 타개함으로써 아연과 연, 금, 은, 동 등 산업핵심소재와 반도체황산, 그리고 인듐, 코발트 등 희소금속과 비스무트, 안티모니 등 전략광물자원 등 공급 및 품질 유지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담겼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추후 청약 공고를 시작으로 일반공모 증자를 실시한다. 총모집 주식 수는 373만2천650주로 고려아연이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소각대상 자기주식을 제외한 발행주식 수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를 통해 모은 자금은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하고, 일부는 채무상환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우선 이번 총 모집주식 중 80%에 대해 일반공모를 실시하며 나머지 20%는 법에 따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할 방침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우호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고려아연은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우리사주조합을 제외한 모든 청약자에 대해서는 그 특별관계자와 합해 총 모집주식수 3%인 11만 1천979주 내에서만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청약일 전 3거래일부터 5거래일까지의 가중산술평균주가(총 거래금액을 총 거래량으로 나눈 가격)를 기준주가로 하고, 발행공시규정 한도에 따라 할인율 30%를 적용한 금액을 발행가액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일반공모 증자를 통해 ▲소유분산구조와 주주기반 확대 등을 통한 '국민주'로서 자리매김에 이어 ▲거래량 축소로 인한 상장폐지 리스크 해소 및 주식 유동성 증대를 통한 주가 불안정성 해소와 주주보호 ▲MSCI 코리아 지수 편출 리스크 축소 ▲자금조달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 강화 및 재무구조 안정화 기여 ▲우리사주 배정을 통한 임직원 복리 및 노사협력 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를 적극 진행하고 일부는 차입금 상환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국민을 상대로 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적대적 인수합병(M&A)과 이로 인한 기술 유출, 나아가 국가기간산업의 해외 매각 등을 방지하여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전체 이익을 보호함으로써, 진정한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이날 유상증자 결정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초에 가서 그 때 기준주가에서 30%를 할인한 금액이 일반공모가로 확정되는데, 해당 금액으로 신주를 발행하면 남은 주주들의 주주가치는 더욱 희석된다"며 "최 회장의 유증 결정은 자기주식 공개매수가 배임이라는 점을 자백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2024.10.30 14:52류은주

"배달 기술 한자리에"...배민,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4' 개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4'(이하 우아콘)를 개최했다. 우아콘은 우아한형제들이 IT 생태계 발전을 위해 쌓아온 기술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 행사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우아콘은 '한 번의 배달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들'을 주제로 약 30여개의 발표 세션이 마련됐다.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이 직접 연사로 나서 백엔드, AI, ML, 프런트엔드, 모바일 앱, 로봇, 디자인, PM, 개발문화 등 각 분야의 성공 사례와 시행착오, 경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날 오프닝노트에서는 송재하 우아한형제들 CTO(최고기술책임자), 벤자민 만(Benjamin Mann) 딜리버리히어로(DH) CTO가 차례로 나서 글로벌로 도전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IT 인재 육성과 양 사 간의 기술 교류에 대해 소개했다. 송 CTO는 "지금까지 기술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거듭해온 우아한형제들은 다른 차원으로 점프업 하고자 한다"며 "우아한형제들이 만든 프로덕트가 전세계에서 쓰일 수 있도록, 우리 인재와 역량이 글로벌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CTO는 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아한테크코스에 대해 언급했다. 우아한테크코스는 IT 업계에 필요한 개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우아한형제들이 2019년부터 시행해 온 개발 인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한다. 현재 5기까지 총 455명의 수료생 중 76%가 국내 유수의 IT 기업 및 스타트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우아한테크코스 출신 17명이 DH 독일 본사 및 아랍에미리트 현지 배달 앱 탈라밧(Talabat)에 입사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벤자민 만 DH CTO는 "우아한테크코스를 통해 한국에서 양성된 젊은 엔지니어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도 미래 기술의 초석이 되어 새로운 해결책을 이끌어 나가는 개척 정신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데이터사이언스그룹 한동훈 기술이사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사례와 DH와의 글로벌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한 기술이사는 "AI를 통해 기술과 기능을 강화해 임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하는 방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예시로 개인정보 노출 등 부적절한 요소가 있는 리뷰 이미지를 탐지하는 AI, 저화질이거나 구도가 기준에 맞지 않는 가게 메뉴판 음식 사진을 AI로 자동 조정하는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어 한 기술이사는 우아한형제들의 글로벌 협력 및 기술 수출 사례로 배민이 자체 개발한 만다오(Mandao), 버즈(BUDS) 등을 소개했다. 만다오는 '만들어다오'의 줄임말로, 앱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프로모션 페이지를 클릭만으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웹 에디터 프로그램이다. 쿠폰 적용, 이미지 업로드, 서버 배포 등의 마케팅 프로모션 개발의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해 작업자는 보다 쉽고 직관적인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다. 만다오는 현재 푸도라, 예멕세페티, 푸드판다 등 유럽, 아시아 지역의 DH 배달 플랫폼 서비스에서 활용되고 있다. 버즈는 '배민 유저 데이터 시스템'(Baemin User Data system)의 약자로, 특정 조건을 가진 고객을 타겟팅(Targeting) 할 수 있는 마케팅 툴이다.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하는 새싹(Buds)의 의미도 담고 있다. 버즈는 고객 특성과 선호도를 반영해 맞춤형 메시지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고객을 선별할 데이터 항목을 추려 서울, 치킨 등의 항목 값을 입력하면 서울에 거주하면서 특정 기간 내 치킨을 주문한 고객을 찾아 그 숫자와 분포를 도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마케터는 목표한 고객을 대상으로 손쉽게 메시지와 혜택을 전달할 수 있고, 배민은 정밀하게 타겟팅 된 콘텐츠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 버즈는 DH가 운영해온 고객 데이터 플랫폼과 융합돼 '세그멘툼'(Segmentum)이라는 글로벌 앱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 재탄생해 전세계 43개국, 약 3억 6천만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DH 산하 배달앱에서 타겟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 기술이사는 "우아한형제들은 기술적인 역량을 발휘하며 DH 그룹은 물론, 나아가 글로벌 기술 생태계에 공헌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선순환 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30 14:34조수민

'Disney Music Parade -Encore-,' 닌텐도 스위치로 곧 출시

도쿄, 2024년 10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이매지니어(Imagineer Co., Ltd.)가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용 '디즈니 뮤직 퍼레이드 앙코르(Disney Music Parade -Encore-)'를 아시아 지역(일본 제외)에 2024년 12월 12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Disney Music Parade -Encore-'는 화려한 무대에 재현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장면을 따라 디즈니 노래에 맞춰 라이드하는 리듬 액션 게임이다. Disney Music Parade -Encore- 오프닝 스폐셜 동영상: https://youtu.be/R6oETAQNm-4 이 게임에는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인어공주의 '언더 더 씨(Under the Sea)', 겨울왕국의 '렛잇고(Let It Go)', 모아나의 '하우 파 아윌 고(How Far I'll Go)'와 같은 상징적인 주제곡을 포함하여 사랑받는 디즈니 노래 60곡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 각 노래에는 플레이어가 마법의 기차를 타고 지나가게 되는 고유한 스테이지가 있어 실제 놀이공원 어트랙션처럼 느껴지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 게임에는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를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트 스타일로 묘사한 150개의 눈부시고 다채로운 라이드로 구성된 다양한 '뮤직 라이드'와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타이틀의 명장면을 담은 '메모리 크리스털'로 구성된 컬렉션이 있다. 플레이어는 좋아하는 캐릭터와 추억의 명장면을 컬렉팅하는 재미에 푹 빠질 수밖에 없다.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로컬 멀티플레이어에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가족 게임의 밤이나 파티에 적합하다. 이 게임은 모든 플레이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한다. '쉬움', '보통', '어려움', '숙련자' 등 기존 모드를 포함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흔들흔들' 모드도 있다. 이 컨트롤 방식은 버튼 입력이 필요 없이 Joy-Con™을 흔들기만 하면 성공적으로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이 접근성 기능 덕분에 리듬 게임 전문가부터 초보자, 어린아이까지 누구나 즐겁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제품 요약 제품명: Disney Music Parade -Encore-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 장르: 리듬-액션 가격: 미정 출시일: 2024년 12월 12일 플레이어: 1~4인 연령 등급: 검토 대기 중 퍼블리셔: 이매지니어 공식 웹사이트: https://mp-enc.com/kr/ 언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 한국어, 영어 © Disney © Imagineer Co., Ltd. *여기에 나열된 모든 회사 및 제품/서비스 이름은 해당 회사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이매지니어(Imagineer Co., Ltd.) 소개 1986년에 일본에서 설립된 이매지니어는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서비스 전문업체다.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고객에게 만족과 기쁨을 주는 고품질 경험을 제공한다. MEDIAKIT https://link.directcloud.jp/pOcknBZ8aw

2024.10.30 13:10글로벌뉴스

캐즘에 실적 주춤 삼성SDI "내년 성장 기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으로 3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써낸 삼성SDI가 내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꾀한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규모가 내년부터 크게 늘며 실적 개선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유럽연합(EU) 전기차 수요 개선으로 배터리 판매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도 내비쳤다. 삼성SDI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JV) 스타플러스에너지(SPE)는 예정보다 이른 올해 12월 첫 번째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3개 라인은 내년 1분기부터 매 분기 순차적으로 가동해 연산 33GWh 규모 생산능력(캐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헝가리 공장을 운영하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SPE에도 적용, 램프업 기간을 1~2개월로 단축함으로써 단기간 내에 최적의 수요를 확보하고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SPE AMPC에 대해서는 "올해 4분기는 생산 초기로 수혜 금액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스텔란티스의 다양한 신차 출시 등 적극적인 전기차 전략을 기반으로 SPE 라인을 풀 캐파로 가동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이에 따른 의미 있는 AMPC를 기대하고 있으며, 해당 자금은 JV 운영 자금과 향후 시설 투자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전기차 부진 채워준 ESS 배터리...LFP 해외 거점 진출도 검토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로 ESS 관련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올해 4분기도 중대형 전지는 ESS 중심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삼성SDI는 "미국 시장 중심으로 AI용 전력 수요는 올해 16TWh에서 2030년 약 6배 확대된 97TWh로 전망되고 있다"며 "주요 테크 기업들의 탄소 중립 등 기후 목표 달성 추진에 따라 신재생 발전과 ESS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을 높인 전력용 솔루션 '삼성 배터리 박스(SBB)를 출시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3분기 20%이상의 매출 성장에 이어 4분기에는 매출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수익성도 지속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ESS 고객 수요의 경우 과거에는 단기 프로젝트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단일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고 장기 공급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 3대 메이저 전력사들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내년 공급 물량까지 안정적으로 수주를 확보해, 향후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SS 사업 성장을 위해 LFP 배터리 양산도 준비 중이다. 삼성SDI는 "최근 LFP 대형화, 셀 검증을 마치고 제품 설비 콘셉트 등을 확정해 지난달부터 울산사업장에 마더 라인 구축을 시작했다"며 "2026년 양산과 글로벌 프로젝트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LFP 캐파를 확대해 나가고 LFP 제품 기반으로 해외 거점 진출도 같이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먼저 국내 마더 라인에서의 검증과 초기 양산을 마친 후,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고 현지 생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는 미국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고 부연했다. 4분기 실적 개선 제한적 삼성SDI는 올해 3분기 매출 3조9천356억원, 영업이익 1천29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29.8%, 72.1%씩 감소한 수치다. 4분기 실적 전망도 밝지는 않다.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JV)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는 12월 조기 가동을 통해 미주에서 첫 배터리 셀 양산을 시작하고, 유럽 주요 고객의 신차 출시에 따라 고부가제품 판매도 확대될 예정이다. 하지만 수요 성장세 둔화에 따른 고객 재고조정 영향 등으로 실적 개선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형 전지는 수요 회복 지연 등 어려운 여건이 이어질 예정이며, 전자재료 부문은 전방 수요 둔화로 인한 고객의 재고 감축과 가동률 하락이 예상된다. 이에 삼성SDI는 "프리미엄 신제품 개발 및 E4휠러 시장 진입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반도체 소재는 주요 고객 점유율 유지와 SOD, EMC 소재 등 신규 진입을 추진하고, OLED 소재는 주요 고객사 신규 제품 출시에 맞춰 적기 진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 초 양산 예정인 46파이 원형 전지는 주요 고객들과 협의를 진행 중으로 연내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전망이다. 내년 유럽 전기차 수요 개선으로 매출 증가 기대 삼성SDI는 내년 전기차 시장 회복에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유럽 CO2 규제 강화를 비롯해 다양한 정책 지원 확대 영향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SDI는 "“올해 유럽 전기차 시장은 8월 누계 기준 전년 대비 2% 정도 역신장을 했고 경기 침체와 주요국 보조금 지급 중단으로 타지역 대비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그렇지만 여러 변화 요인으로 인해 내년 유럽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당사 판매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OEM들은 유럽 내 판매 차량들의 평균 CO2 배출량을 2021년 대비 15% 감축해야 하는 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보다 더 많은 전기차를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며, 다수의 시장조사업체가 내년 유럽 전기차 수요가 올해 대비 최소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강조했다. 삼성SDI는 유럽 각국에서 전기차 정책 지원을 다시 확대하는 분위기에 주목한다. 삼성SDI는 "특히 유럽 시장 내 규모가 가장 큰 독일의 경우 지난 9월 차량 판매 70% 육박하는 법인용 차량 전기차 구입 시 세제 혜택과 법인차세 할인 대상 확대를 추진하는 상황"이라며 "당사가 공급하는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확정으로 유럽 지역 내 현지 OEM 판매 비중 증가가 예상돼 당사 제품 수요 증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경영계획을 아직 수립 중이라 판매 전망 구체적 언급하기 이르지만, 주요 정책 변화들이 유럽 전기차 수요를 견인하며 당사 배터리 판매가 올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중장기적 시장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신규 수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손미카엘 부사장은 "신규 수주와 관련해서는 최근 OEM들이 안전성, 에너지 밀도, 급속 충전 성능이 뛰어난 각형 배터리 채용을 적극 검토하면서 당사 비즈니스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초프리미엄 제품은 전고체 배터리, 볼륨 세그먼트형 NMX와 LFP 그리고 신규 폼팩터인 46파이 원형 배터리에 대해서도 다수의 고객과 프로젝트 수주를 협의 중에 있다"며 "기술 경쟁력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양질의 수주를 통해서 중장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30 12:26류은주

클로잇, 에이블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확장 본격화

클로잇이 에이블클라우드와 손잡고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및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클로잇은 에이블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각 사의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클라우드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사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VM웨어 기반 사이트의 비즈니스 확장에 주력해 기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전환을 고려하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번 협력이 클라우드 인프라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양사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을 중심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기업들과의 접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권민길 에이블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에서 양사가 함께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역량을 결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VM웨어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규 클로잇 클라우드인프라사업본부장은 "에이블클라우드와의 협력은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강력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맞춤형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30 11:49장유미

알리익스프레스, 11월 역대급 득템 찬스!

--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개막 예고 - 11월 연중 최대 할인과 경품으로 찾아온다! 쇼핑 열기 UP - 파격 프로모션에 이어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까지 특별한 혜택 총출동 서울, 대한민국 2024년 10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소비자들에게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알리익스프레스, 11월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 개막 예고 이번 행사는 '초이스데이(11/1~11/7)', '11.11 광군제(11/1~11/18)', '블랙프라이데이(11/19~12/3)' 세 가지 대규모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대 최장 기간과 최대 규모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은 물론, 알리 100원 래플, 타임딜, 결제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한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11월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의 시작은 '초이스데이'로 화려하게 열린다. '초이스(Choice)'는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고객을 위해 특별히 선별한 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들을 초저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초이스데이는 더욱 특별하게 준비됐다. 100만 개 이상의 베스트셀링 제품이 참여하는 최고의 특가 프로모션으로, 엄선된 연중 최저가 상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초이스데이는 11월 1일 자정에 시작하여 7일간 진행되며, 최대 15% 할인 쿠폰과 함께 지정 카드사 및 페이사1) 결제 시 최대 20%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1월 1일부터 래플 예열 기간으로 시작되는 '11.11 광군제'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로,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광군제가 25주년을 맞이하여, 현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는 '알리 100원 래플'을 포함한 더욱 파격적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광군제를 앞두고 특별히 마련된 '알리 100원 래플'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단 100원으로 현금 1억 원, 명품 브랜드 상품, 앱 쿠폰 등 파격적인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다. 쇼핑의 기본인 재미와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알리익스프레스의 광군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또한,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인 만큼, 알리표 프로모션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이 주목된다.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알급날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어, 국내 상품을 대상으로 하는 연중 마지막 더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후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라스트 찬스(Last Chance)' 이벤트가 이어진다. 앞선 행사 동안 충분히 쇼핑을 즐기지 못한 소비자들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 직구 상품을 광군제와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올해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은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최고의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1) 카드사/페이사 관련 상세 정보는 홈페이지 참고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과 세계 각 지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18개 언어로 1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30 11:10글로벌뉴스

'AI 거품론' 불식 시킨 구글, 3분기엔 '구름' 타고 날았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이 클라우드 사업 호조 덕분에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막대한 투자가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인공지능(AI) 거품론' 속에서도 실력을 입증하며 AI 시장 내 주도권을 가져가는 분위기다. 알파벳은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882억7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이 2.12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매출 863억 달러, 주당 순이익 1.85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약 33% 늘어난 263억 달러(약 36조4천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알파벳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클라우드와 검색·광고 부문이 3분기 동안 좋은 흐름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113억5천만 달러(약 15조7천198억원)를 기록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84억1천만 달러·약 11조6천479억원)보다 약 35%나 늘어난 수치다.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AI 시장의 향배를 파악할 수 있는 가늠자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탓에 구글이 지난 2분기 클라우드 부문 매출에서 뚜렷한 신장세를 보여주지 못하자 업계에선 'AI 거품론'이 일었다. 하지만 3분기 동안 구글이 클라우드 부문에서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AI 거품론'은 다시 힘을 잃는 모양새다. 디지털 광고 매출도 3분기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 증가한 658억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유튜브 광고 매출 역시 89억2천만 달러로, 전망치 88억9천만 달러보다 많았다. 검색 부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하면서 494억 달러(약 68조4천190억원)를 기록했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AI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모두 아우르는 '풀 스택'(Full Stack)이 구축됐다"며 "수십억 명의 구글 이용자가 이를 이용하면서 선순환 효과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투자 등을 위한 3분기 자본 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130억 달러로 집계됐다. 또 구글은 AI를 이용해 비용 절감에 나설 것이란 계획도 밝혔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분기에도 (자본 지출이)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자본 지출은 올해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0 11:03장유미

SKT 주도 'K-AI 얼라이언스', SK AI 서밋 참가

SK텔레콤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유망 기업들의 연합 'K-AI 얼라이언스(Alliance)'가 내달 4~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SK AI 서밋 2024'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얼라이언스 19개 회원사들이 이번 서밋에 참여해 AI 서비스와 솔루션, 기술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현재 운영하고 있는 AI 사업 모델 및 적용 사례, 향후 전략과 AI 미래상에 대해 발표하는 세션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각 사가 보유 중인 AI 기반 기술과 솔루션 등을 외부에 알리고, 더 많은 업체들이 K-AI 얼라이언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K-AI 얼라이언스는 SK텔레콤이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7월의 '유나이트' 행사 이후 4개 업체가 새로 합류해 총 23개사로 확대됐다. 올해 SK AI 서밋'에선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을 중심으로 'K-AI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하는 특별 세션이 개최된다. 이 세션에선 국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필요성과 고려사항, 국내 업체간 협력 및 네트워크의 중요성 등이 소개되고 활발한 토의가 진행된다. 해당 세션은 실리콘밸리 기반 한인 벤처투자사 프라이머사제(Primer Sazze)의 김광록 대표가 발제를 맡는다. 패널로는 K-AI 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몰로코의 안익진 대표와 트웰브랩스 이재성 대표, 아마존웹서비스(AWS) 동아시아 스타트업에코시스템 이기혁 총괄이 참가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앞으로도 K-AI 얼라이언스와 함께 국내 AI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진출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0 10:47최지연

빗썸, 빗썸코리아에서 빗썸으로 사명 변경

빗썸(대표 이재원)이 사명을 '빗썸코리아'에서 '빗썸'으로 30일 변경했다 빗썸은 지난 9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안건을 의결한 데 이어 상호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사명으로 통일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직관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함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한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선보인다. 한글로 가독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한글 BI는 빗썸 앱 화면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사명 변경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빗썸의 의지를 담은 변화"라며,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0 10:29김한준

美 맥도날드, 대장균 유행 끝나…3분기 순익은 감소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가 쿼터 파운더 버거 대장균 유행이 끝났다고 밝혔다. CNBC에 따르면 켐프친스키는 “대장균 사태는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한다”며 “상황이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대장균 발병 후 쿼퍼 파운더 버거 판매를 종료한 약 900개 매장에서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대장균 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양파는 버거 재료에서 당분간 제외하기로 했다. 맥도날드의 CFO인 이안 보든은 “대장균 발병 발표 직후 며칠 동안 미국 매장의 일일 매출과 트래픽이 감소했지만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미국 사업을 되돌리는 데 집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올해 3분기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68억7천만 달러(약 9조5천억원)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22억6천만 달러(약 3조 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다. 시장 조사 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StreetAccount)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글로벌 동일 매장 매출은 1.5% 하락했는데, 이는 월가 예상치인 0.6%보다 큰 하락 폭이다. 회사의 동일 매장 매출이 하락한 것은 2개 분기 연속이다. 미국 매장 동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예상한 성장률(0.5%)에는 미치지 못했다.

2024.10.30 10:18김민아

"로봇 통합관제해 사용량 분석…맞춤 요금제 선보일 것"

로봇을 만드는 제조사와 쓰는 사용자 사이에 눈높이가 있어요. 이 간극을 줄여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거죠. 로봇을 통합관제하면 사용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유연하게 비용을 책정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에요. 송준봉 빅웨이브로보틱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로봇 통합관제 필요성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로봇 초기 도입 부담을 낮춰주는 해결사 역할을 넘어서, 사용자 중심으로 비용을 책정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로봇 서비스(RaaS)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로봇 통합하자는 공동의 목적으로 손잡아" 송 CTO는 로봇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기업 모션밸류의 대표를 지내다 작년 10월 빅웨이브로보틱스가 모션밸류를 인수하면서 합류하게 됐다. 그는 당초 매니퓰레이터(로봇 팔)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빅웨이브로보틱스의 다종 로봇 통합관제시스템 '솔링크'의 취지와 부합하다고 판단해 손을 잡았다. 그는 “로봇을 쉽게 티칭하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툴을 만들고자 모션밸류를 창업했다”며 “지난해 7월 빅웨이브로보틱스 측과 의견을 나눈 뒤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송 CTO는 빅웨이브로보틱스에서 로봇 솔루션 개발을 총괄하는 임무를 맡았다. 제조·물류 로봇 분야의 표준화 솔루션,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엘리베이터 연동 기능, 이종·다종 서비스로봇의 최적화 워크플로우 엔진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LG전자 생산기술연구원 연구원, 미디어 아트 기업 매드제너레이터의 대표를 지내왔다. 현장에서 로봇 실수요자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최근 병원에서 두각…안내부터 약재 이송까지" 솔링크는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로봇과 인프라를 연결해 실시간 원격 제어와 통합관제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손쉽게 로봇에 명령을 내리고, 실시간 오류 알림과 원격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병원 현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환자 안내와 약재 이송 등 서비스 로봇 공급이 활발해졌다. 올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협업해 로봇안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는 사용량 기반 RaaS 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송 CTO는 “요즘은 병원에서도 로봇 도입에 보수적이지 않고 오히려 우호적인 분위기”라며 “로봇을 2대 정도 도입하면 원래 한 사람이 하던 일을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고, 기존 의료인력의 이탈을 막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병원은 사람도 많고 엘리베이터에 태우기도 복잡해서 로봇을 도입하기 어려운 환경 중 한 곳으로 꼽힌다”며 “이런 레퍼런스와 노하우가 축적되면서 앞으로 다른 영역에서도 원활한 로봇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로봇 통합관제, 어려운 만큼 가능성도 무궁무진" 로봇 통합관제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에는 어려움도 많았다. 수많은 제조사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로봇을 다루는 상황에서, 하나의 형태로 표준화하는 일이 그리 간단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송 CTO는 “비슷한 개념을 뽑아내서 같은 기능으로 만든다든지, 우회적인 방법으로라도 만들어서 통합하는 식이다. 영역을 넓히는 게 중요하다”며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는 제조사에 도움을 요청할 때도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행히 제조사 쪽에서도 대체로 호의적인 편”이라며 “제조사 입장에서도 모든 고객의 시나리오를 항상 맞춰줄 수 없다보니 솔링크를 통해 판로를 확장할 기회가 생기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가능성도 열리고 있다. 여러 로봇을 연결해 관리하게 되면서 시스템 효율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몇 건의 작업을 수행했는지, 총 사용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오류가 발생했는지 등 상황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기 용이해졌다. 사용량을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하는 기능까지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통합관제 기능을 넘어 RaaS 모델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그 일환으로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처음 제시했다. 로봇 설치비나 시설 연동·구축 비용 부담없이 로봇을 이용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쓸 수 있도록 고안된 개념이다. 그는 “로봇이 수천만원을 써서 구입하는 설비가 아니라 필요할 때 유연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총액은 할부·리스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 밖에도 다른 플랫폼 간 연동을 지원하는 '솔링크 플러스'도 개발 중이다. 이미 구축된 타 시스템에서도 로봇을 부르거나 실행할 수 있도록 솔링크와 연결하는 범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향후 선보일 계획이다. 송 CTO는 “기존 시스템 통합(SI)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던 일들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SI 입장에서도 솔링크가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4.10.30 10:16신영빈

핑퐁, 중국 최대의 무역 박람회와 제휴하여 전 세계 기업들이 고품질의 공급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

광저우, 중국, 2024년 10월 30일 /PRNewswire/ -- 기업들을 위한 전 세계 최고의 국경 간 결제 플랫폼 중 하나인 핑퐁(PingPong)이 제136회 광저우 무역 박람회 기간 동안 무역 증진 이니셔티브인 '트레이드 브리지(Trade Bridge)'의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음을 공식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칠 동안 열리는 이 박람회는 3만 개 이상의 전 세계 기업들이 상품을 전시하고 200여 개 국가와 지역의13만 명 이상의 전 세계 바이어들을 유치한다. 광저우 무역 박람회의 '트레이드 브리지' 이니셔티브의 협력 파트너인 핑퐁은 글로벌 생태계를 활용하여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 베트남 등 전 세계에서 300명 이상의 바이어들을 이 행사에 유치했다. 이 바이어들은 손쉽게 중국 최고의 판매 업체들과 연결하고 공급 업체들을 점검함으로써 전 세계 무역의 경로를 개척한다. International Sellers engage with PingPong at the Canton Fairwile in search of suppliers 또한 핑퐁은 중국 판매 업체들과 전 세계의 고품질 바이어들을 매칭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바이어와 판매 업체의 니즈를 모두 지원하는 일대일 미팅을 주선해 왔다. 또한 핑퐁은 세 차례의 온오프라인 조달 매치메이킹 행사를 개최하여 이들의 전 세계 사업 확장의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 올해 초, 광저우 무역 박람회의 트레이드 브리지는 핑퐁과 포괄적인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중국 기업들의 국제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동사의 글로벌 생태계를 활용했다. 핑퐁의 파트너 겸 중소기업 그룹 제너럴 매니저 지안친 슈(jianqin Shu)는 "우리는 올해 광저우 무역 박람회에서 베트남,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전 세계에서 현지 팀, 파트너와 바이어들을 유치하여 수백 명의 대표단을 구성한 뒤 무역 회사들과 직접 만나게 했다"면서 "이는 핑퐁의 가치가 단순한 결제 그 이상이며, 전 세계 바이들과 판매 업체들로 구성된 글로벌 생태계임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는 9월에 4,0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에서 업계 서밋을 개최하여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우리는 더 많은 국가와 지역들로 우리의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의 플랫폼에서 판매 업체들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핑퐁의 고객 중 한 명은 태국 바이어 수민 툰페이로(Sumin Tunpeiroh)이며, 이 행사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내년의 판매를 위해 새로운 강철 연삭기 구매를 원한다면서 "핑퐁은 훌륭한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최고의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고 최신 제품들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핑퐁은 제136회 광저우 무역 박람회의 2, 3단계 동안 태국 및 한국의 바이어들과 중국의 고품질 공급 업체들을 매칭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무역 거래의 주선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핑퐁은 베트남 최고의 인플루언서 주주(ZhuZhu )와 태국 최고의 뷰티 블로거 피피(PeePee)를 초청하여 박람회 기간 동안 그들의 행사 경험을 라이브 스트리밍했다. 이러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해외 무역 회사들이 국제적인 인플루언서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심층 기회를 만들고 해외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창을 열어주며 디지털 무역 시대에 기업들이 변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핑퐁 2015년 뉴욕에서 설립된 핑퐁의 목표는 기업들이 전 세계 사업을 확대하는 데 따르는 커다란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것이었다. 시간이 흘러 현재 핑퐁은 2,000억 달러 이상을 처리하는 세계 최고의 국경 간 글로벌 결제 플랫폼 중 하나가 되었다. 우리의 API 우선 국경 간 결제 플랫폼은 기업들과 통합되어 자금을 전 세계에 더 빠르게 송금, 관리 및 수령할 수 있다. 핑퐁은 현재 11개국에서 30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수는 1,000명이 넘는다. 기업들은 우리의 전 세계 사업망을 통해 모든 시간대에 있는 모든 주요 경제권의 복잡한 결제 니즈를 해결한다. 광저우 무역 박람회: 가장 긴 역사, 가장 큰 규모, 가장 완전한 전시품, 가장 많은 바이어들의 참가, 가장 다양한 바이어들의 출신 지역, 중국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매출을 기록한 국제 무역 종합 행사인 광저우 무역 박람회는 중국 최고의 박람회이자 중국 대외 무역의 바로미터로 칭송받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0631/PingPong_Canton_Fair_2024.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40632/PingPong_Logo.jpg?p=medium600

2024.10.30 10:10글로벌뉴스

포스코DX, 3분기 영업익 263억…인텔리전트팩토리 고도화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산업용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산업현장 중심 디지털전환(DX) 기술 기반 신사업 발굴을 확대한다. 포스코DX는 3분기 매출 3천186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의 3분기 잠정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 대비 매출액은 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6.9%에서 8.3%로 1.4%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1조 1천116억원, 영업이익은 858억원을 달성했다. 포스코DX는 철강, 이차전지소재 등 포스코 그룹에서 추진 중인 주력 산업에 IT와 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본원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 이어 산업용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의 DX기술을 적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로'의 고도화를 추진하며 생산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포스코DX는 AI와 로봇을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현장 확산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제철소와 이차전지소재 생산을 위한 공장 내 고위험/고강도 현장을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과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AI, IT, OT 융합기술 기반으로 비정형 제품 크레인 무인화 기술을 개발해 제철소 현장에 적용하고,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통합물류창고 자동화를 본격 추진하는 등 포스코 그룹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등을 적용한 포스코 마케팅 DX 플랫폼 구축, 그룹사 IT 수준 상향을 위한 표준화 등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며 그룹 전반의 DX 역량 제고에 나서고 있다.

2024.10.30 10:05남혁우

리누스 토발즈 "현재 생성형AI 기술, 90%가 마케팅"

리눅스의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가 현재 생성형AI를 둘러싼 과도한 마케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생성형 AI관련 마케팅 상당수가 실체가 없다며 보다 검증되고 실증적인 기술 연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30일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리누스 토발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오픈 소스 서밋에서 AI 기술의 잠재력은 인정하지만 현재 마케팅 전략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AI가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을 너무 싫어해 지금은 AI를 일단 무시하고 있다"며 "현재 AI를 관련 기술 산업은 90퍼센트가 마케팅이고 10퍼센트만이 현실일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하이프 사이클은 기술 성숙도와 시장 수용 과정을 설명하는 모델이다. 이 모델에 따르면 새로운 기술이 시장에 처음 소개될 때 과도한 마케팅에 비해 부족한 기술력으로 인해 시장은 실망감을 경험한다. 이후 충분한 시간을 거쳐 기술이 충분히 발전하고 유용한 사용방법이 제시되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된다. 토발즈의 발언은 새로운 기술에 대해 과장된 기대를 조성해 실제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내놓는 경향을 비판하는 것이다. 가상현실(VR), 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기존에 하이프 사이클을 경험했으며 이제 AI도 같은 노선을 걷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은 AI 스타트업과 IT대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분석기업 인포마의 스티브 브레이저 연구원은 지난해 초부터 AI 스타트업에 950억 달러 이상이 투자됐으며 대형 기업은 2천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지만 AI 서비스에서 실제로 발생한 수익은 200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뉴욕대학교의 게리 마커스 명예교수는 "AI 같은 미래를 혁신하는 기술은 단기적 성과에 의존하기 보다 실제로 유용하고 가치 있는 응용을 통해 그 가치가 입증될 수 있도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방식이 결국 기술 자체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30 10:04남혁우

LG전자, AI가전 집약한 소형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 판매 개시

LG전자가 차별화된 AI 가전과 HVAC(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를 출시했다. LG전자는 30일 스마트코티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도시 근교나 지방에 세컨드 하우스를 계획중인 일반고객(B2C)과 기업∙단체고객(B2B)에게 본격 판매한다. 아울러 공간과 가전, 서비스까지 융합한 혁신적인 주거 생활 솔루션을 제안한다. 스마트코티지 내부에는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정수기 등 LG전자의 공간 맞춤형 프리미엄 가전이 설치된다. 스마트 도어락, CCTV, 전동 블라인드 등 다양한 IoT 기기들도 설치돼 LG 씽큐 앱으로 가전 및 IoT 기기들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 출시 예정인 LG전자 AI홈 허브 '씽큐 온(ThinQ On)'을 적용하면 간편하게 AI홈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LG AI홈은 AI가 사용자와 일상언어로 대화하며 고객과 공간을 이해해,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며 고객을 최적으로 케어한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히트펌프 냉난방공조 시스템과 고효율 가전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주거 생활 솔루션이다. 지붕 부착형 태양광 패널 옵션을 선택하면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상당량을 자체 생산한다. LG 스마트코티지는 형태와 크기에 따라 '모노(MONO)'와 '듀오(DUO)'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모노는 현관에서 거실이 바로 이어지는 단층형 모델로 한 공간에 거실, 침실, 부엌, 욕실로 구성됐다. 2층형 모델인 듀오는 1층엔 거실, 부엌, 욕실 등 생활공간으로 사용하고 2층은 프라이빗한 침실로 사용한다. 고객은 LG 스마트코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 부지 선정부터 제품 타입, 외부·인테리어 색상 및 마감소재 등 다양한 옵션을 가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예상 비용도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코티지(모노) 가격은 1억8천만원(VAT별도)부터 시작하며 선택한 제품 및 옵션, 설치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현장실사 신청을 하면 스마트코티지 전문 매니저가 현장을 방문해 배송 가능여부, 계약 등 전문적인 현장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LG 스마트코티지는 모듈 구조체와 창호, 배선, 욕실, 주방기구 등 자재의 70% 이상을 미리 제작한 뒤 배송되는 프리패브(Pre-fab, Prefabrication의 줄임말)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기존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공사기간을 최대 5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모듈러주택 전문업체인 스페이스웨이비와 협업하고 있으며, 모듈러 주택 분야의 여러 기업들과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이향은 상무는 “스마트코티지를 본격 출시해 고객들의 세컨드 하우스에 대한 인식을 잠깐 머무는 곳이 아닌, 온전한 내 집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ESG 비전인 사람과 지구를 위한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구현한 지속 가능 주거 생활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2024.10.30 10:00이나리

"사업 확장도 AI로"…빅밸류, 사회적기업에 솔루션 공급

빅밸류가 자사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돕는다. 빅밸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 서비스 지원 사업' 일환으로 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에 점포 입지 선정·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 서비스 지원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NIA가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생산과 분석, 활용 등에 어려움 겪는 기업에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 경쟁력 제고, 비즈니스 문제 해결 및 가치 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빅밸류는 이번 지원 사업 컨소시엄사로, 매일매일즐거워는 수요기업으로 참여했다. 매일매일즐거워는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스마트팜 환경제어기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전문 시공과 친환경 농작물을 재배하고, 샐러드·샌드위치 등 푸드·애그테크 사업을 진행해 왔다.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을 직간접적으로 고용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에서 '팜올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매일매일즐거워는 느린학습자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샐러드 전문점을 운영, 청년들이 신선식품을 쉽게 배달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매일매일즐거워가 인구 이동이 잦은 지역에 새로운 점포를 발굴하거나 확장을 계획할 때, 빅밸류에서 매장 접근성과 동종업체 분포 등 공간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입점 장소를 도출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매일매일즐거워가 부·울·경 내 점포를 늘릴 예정이라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 어딘지, 특정 시간 이동하는 인구의 성별·연령대와 소비패턴은 어떠한지, 주변에 샐러드나 신선제품 등 동종업계 사업자 수와 매출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등을 빅밸류 공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뒤 컨설팅을 지원한다. 빅밸류는 격자, 상가, 지역정보(POI)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배후지 정보는 물론, 고객 구매 특성과 유동 인구 수치, 매출 추이 등 컨설팅 서비스를 매일매일즐거워에 제공한다. 매일매일즐거워는 이를 토대로 매장에 대한 잠재적 기회와 예상 매출, 향후 위험 요소 등을 파악하거나 신규 입점지 도출 방안을 수립할 수 있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상권 분석 기술에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확장해 매일매일즐거워와 같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30 09:50김미정

체리-화웨이, '럭시드 R7' 출시 한 달 만에 3만대 팔아

중국 화웨이가 여러 전기차 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는 가운데 체리와 손잡고 선보인 '럭시드' 브랜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화웨이와 체리가 협력해 개발한 첫 전기 쿠페 SUV 럭시드R7이 출시 33일만에 주문 3만건을 달성했다. 출시 후 24시간 만에 6천건 이상 주문을 받았고 2주 만에 주문이 2만건을 넘어섰다. 현재 첫 판매 기간 혜택으로 3만5천위안(약 670만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전기차 후발주자인 화웨이는 기존 완성차 업체들과 연합전선을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 2022년 화웨이는 창안자동차를 중심으로 CATL과 협력해 신규 전기차 브랜드 아바타4 의 플랫폼 'CHN'을 공동 개발하고 아바타11을 출시했다. 지난해 세레스그룹, 체리자동차, 베이징자동차그룹 등 주요 완성차 기업과 전략적 제휴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화웨이는 이들을 모아 HIMA 연합을 만들어 각 완성차 기업과 신생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 럭시드, 스텔라토 등을 출시했다. 작년 첫 럭시드 모델 S7을 선보이며 '테슬라 모델S를 넘어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선보인 럭시드 R7 역시 테슬라 모델Y를 겨냥한 제품이다. 네 가지 모델(프로 1종, 맥스 2종, 울트라 1종)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각각 25만9천800위안(약 5천만원), 29만9천800위안(약 5천800만원), 31만9천800위안(약 6천100만원), 33만9천800위안(약 6천500만원)이다.

2024.10.30 09:45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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