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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아이폰은 풀스크린' 전망에 찬물…"더 기다려야"

애플이 아이폰 출시 20주년을 맞아 2027년 확 바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이와 좀 다른 전망이 나왔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스플레이 분석가이자 로스 영은 자신의 엑스를 통해 “디스플레이 아래에 페이스ID와 전면 카메라를 모두 탑재한 아이폰은 2030년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정한 풀스크린 아이폰이 나오려면 앞으로도 5년은 더 걸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로스 영은 대표적인 애플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한때 로스 영은 화면 아래에 페이스ID와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이 이르면 2027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현재는 3년이 더 밀린 셈이다. 풀스크린 아이폰 출시설의 진원지 중 한 곳은 블룸버그통신의 마크 거먼 기자다. 마크 거먼은 지난 달 “애플이 디스플레이에 컷 아웃이 없는 20주년 기념 아이폰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후 이 제품이 “화면 주변에 매우 얇은 베젤을 적용하고 가장자리까지 전체가 곡선 유리로 감싸져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풀스크린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마크 거먼과 로스 영은 모두 애플 제품 관련 루머를 비교적 정확하게 내놓는 분석가들이다. 하지만, 현재 이 둘의 풀스크린 아이폰 출시 시기는 서로 배치되고 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맥루머스는 최근 로스 영의 전망을 종합해 봤을 때 20주년 기념 아이폰은 풀스크린 모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

2025.06.24 08:55이정현

GS칼텍스, 팜폐수로 탄소 줄이고 바이오원료 확보

GS칼텍스가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 위치한 팜유공장에서 발생하는 팜폐수(POME)를 재활용해 바이오원료를 확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다. GS칼텍스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이 추진하는 '2025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본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과제 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2023년부터 추진하는 기업의 국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일환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팜유 생산 및 수출 1위 국가로 인도네시아 팜폐수 처리 문제는 글로벌 이슈다. 팜폐수는 보통 여러 단계의 개방형 연못을 거쳐 유기물 분해 처리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량의 메탄(CH4)이 대기로 방출된다. IPCC(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협의체)에 따르면, 배출 후 100년을 기준으로 볼 때 메탄의 지구온난화 지수(GWP)는 이산화탄소 보다 28배나 높다. GS칼텍스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팜폐수 증발 농축 처리시설을 도입해 팜폐수 부패를 억제함으로써 메탄 발생을 감축시키고, 팜폐수를 재활용해 팜폐유를 회수할 계획이다. 팜폐유는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바이오연료에 활용할 수 있다. 처리 과정 중 함께 회수되는 물과 슬러지(침전물)는 팜농장 용수와 퇴비로 재사용한다. GS칼텍스는 6개월간 본타당성 조사를 벌여 온실가스 감축효과, 사업 경제성 등을 평가하고, 긍정적 결과가 도출되면 투자규모와 시기를 판단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팜폐수 재활용 사업 추진 시 팜폐수 증발 농축 시설 설비 1기당 연간 12만tCO2eq2이상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천395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된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탄소배출권으로 인정받아 한국과 인도네시아 NDC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미래 사업을 유관부서와 함께 논의해 의사 결정하는 전사 협업 회의체인 비즈니스 카운실을 통해 저탄소 신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이번 팜폐수 재활용 과제는 바이오퓨얼 비즈니스 카운실 주도로 바이오퓨얼 및 ESG 사업개발 부서 간 협업으로 발굴된 프로젝트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팜폐수 증발 농축 처리는 기존의 메탄 포집 방식보다 수월하고, 팜폐수를 발생 즉시 처리함으로써 부패를 막아 메탄 감축 효과가 크다"며 "본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인도네시아 팜농장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24 08:47류은주

퀸잇 "4050 디자이너 브랜드 5월 평균 거래액 전년비 145%↑"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입점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지난 5월 평균 거래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145% 이상 증가했으며, 성장 폭이 가장 컸던 브랜드 3곳은 같은 기간 동안 18배 이상의 거래액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퀸잇의 4050 고객 중 구매력, 브랜드 충성도, 트렌드 감도가 높은 핵심 고객층에 대한 정교한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과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접점을 전략적으로 기획한 결과다. 퀸잇은 올해부터 브랜드 스토리와 스타일을 4050 핵심 고객층의 취향과 소비 패턴에 맞게 재구성해 전달하는 브랜딩 서포트에 집중해왔다. 실제 퀸잇은 입점 브랜드의 룩북과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를 홈 화면에 배치하고, 4050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타일 제안과 스토리텔링 중심 콘텐츠를 강화해 디자이너 브랜드와 고객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이러한 방식은 브랜드의 고유한 개성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충성도 높은 고객층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신규 고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그 결과, 퀸잇의 대표 패션 콘텐츠인 '오늘의 코디'와 '매거진Q'는 5월 한 달간 30만 건 이상의 방문을 기록하며 콘텐츠 기반 브랜딩 전략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브랜딩 지원 외에 브랜드 운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타 플랫폼 대비 합리적인 수수료 정책을 적용하고 있으며, 마케팅 프로모션 비용 일부를 지원해 성장 가능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안정적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디자이너 브랜드 위크'와 같은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노출과 매출 확대 모두를 적극 지원 중이다. 지난 6월 초 진행된 '디자이너 브랜드 위크' 기간 동안, 디자이너 브랜드 전체 거래액은 전주 대비 114% 급증했다. 이벤트 참여 브랜드에는 구매전환율, 클릭률 등 상세한 판매 데이터를 제공해 실질적인 상품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퀸잇의 브랜딩 서포트를 바탕으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모멧'은 입점 한 달 만에 TOP 5 브랜드에 진입했으며, 시그니처 상품이 입소문을 타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했다. 이 외에도 제너럴아이디어, 심플레트로, 랭썬, 프라우드마리, 던드롭 등 브랜드들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지원에 힘입어, 지난 1년간 퀸잇에 입점한 디자이너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하는 등 브랜드 확대 또한 본격화되고 있다. 퀸잇 디자이너 브랜드 영업 MD팀 한보람 팀장은 “퀸잇은 모든 신규 입점 브랜드에 전담 MD를 배정해 밀착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점 초기 운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8월까지 신규 입점 브랜드에 한해 3개월간 수수료 인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퀸잇 관계자는 “4050 고객은 자신의 취향과 브랜드에 대한 확신이 뚜렷한 만큼,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깊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디자이너 브랜드의 시장 안착과 스케일업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4 00:04안희정

2천억 달러 의료 AI 시장, 글로벌 규제 분열이 가장 큰 걸림돌

2020년 의료 AI가 신약 개발 추월, 2000억 달러 시장 급성장의 이면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 분야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2020년 620억 달러에서 2023년 약 2,000억 달러로 3배 증가했다. 특히 2020년에는 의료 분야에 도입되는 새로운 AI 기술의 수가 신약 개발을 넘어섰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연평균 47개의 신약을 승인하는 것과 달리, AI 기술은 훨씬 빠른 속도로 의료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의료 규제 프레임워크는 주로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대상으로 설계되어 AI 기술의 확률적이고 동적인 특성을 완전히 관리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전통적인 평가 방법은 시장 출시 전 검증에 중점을 두고 있어, 배포 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AI 시스템을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국 vs EU, 글로벌 의료 AI 규제 접근법 극명한 대조 전 세계적으로 AI 규제에 대한 첫 번째 세대의 법적 프레임워크가 등장하고 있지만, 지역별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국가 경쟁력과 경제적 강점을 우선시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을 선호하고 있다. 연방 감독을 제한하여 민간 부문의 혁신과 숙련된 인력 개발을 촉진한다는 가설에 기반하고 있다. 반면 유럽연합(EU)은 2024년 3월 EU 의회에서 채택된 인공지능법(EU AI Act)을 통해 포괄적인 입법을 제정했다. 이 법안은 AI 시스템을 위험 수준에 따라 분류하고 고위험 애플리케이션에 비례적 통제를 적용한다. 의료 분야 내에서 AI 기술은 의료기기 규정, 체외진단 규정, 일반데이터보호규정, 유럽보건데이터공간 규정 등 다른 규정의 적용도 받는다. 이러한 분화는 특히 여러 입법 환경을 탐색해야 하는 다국적 기업들에게 국가와 지역 간 AI 기반 의료 기술 배포에 마찰을 만들고 있다. 규제 접근법의 국제적 조화가 이러한 장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국 'AI 에어록' 출시, 진화하는 AI 특성 반영한 규제 샌드박스 확산 AI 기술의 동적 특성을 관리하기 위해 규제 모델의 진화가 필요하다. 규제 샌드박스, 생애주기 평가, 사후 시장 모니터링과 같은 동적 거버넌스 메커니즘이 AI 시스템이 전체 수명 동안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공평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데 필수적이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2024년 봄 의료기기로서의 AI(AIaMD)를 위한 첫 번째 규제 샌드박스인 'AI 에어록(AI Airlock)'을 출시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영국 시장에 진입하는 혁신적 기기의 현저한 증가로 인한 AIaMD의 새로운 규제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이해하고 가속화하는 것이다. 사후 시장 감시는 AI 기술에 특히 적합한 새로운 위험의 조기 발견과 반복적 적응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개발과 배포 후 사이에 AI 기술의 정확도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데이터를 사용한 AI 기술의 생애주기 모니터링을 포함한다. 마이크로소프트-CHAI 연합체 등장, 민간 주도 품질 보증 프레임워크 확산 민간 부문은 의료 분야에서 고품질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의료 AI 기술 대부분이 민간 혁신가들에 의해 개발되고 있어, 이들은 증거 생성 역량이 현지 가이드라인과 어떻게 비교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 건강 AI 연합(Coalition for Health AI, CHAI)과 같은 공공-민간 파트너십이 AI 의료 표준과 보고를 조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다양한 의료 기관이 주도하는 신뢰할 수 있고 책임감 있는 AI 네트워크(Trustworthy and Responsible AI Network, TRAIN)가 2024년에 출범하여 윤리적 AI 사용을 촉진하고 안전하고 공평한 AI 배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품질 보증 자원은 합의 기반 표준과 모범 사례를 사용하여 AI 모델을 독립적으로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해 구축되고 있다. 이러한 자원은 품질 보증 자원 제공업체(QARPs) 네트워크에서 호스팅되는 실험실 형태의 구조화된 환경이다. 2024년 말 CHAI는 주로 민간 부문이 주도하는 품질 보증 자원을 인증하는 프레임워크를 도입했다. FAQ Q: 의료 AI 기술이 기존 의약품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A: 의료 AI는 배포 후에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동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의약품이 승인 후 변하지 않는 정적 제품인 반면, AI는 확률적 행동을 보이며 새로운 데이터에 따라 성능이 변할 수 있어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로는 완전한 관리가 어렵습니다. Q: 규제 샌드박스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A: 규제 샌드박스는 의료 당국이 혁신가들이 맞춤형 규제 제약 하에서 새로운 디지털 의료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만든 프레임워크입니다. 통제된 환경에서 AI 기술의 실제 성능에 대한 통찰을 수집하면서 환자 안전과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할 수 있어 중요합니다. Q: 공공-민간 파트너십이 의료 AI 발전에 왜 필요한가요? A: 대부분의 의료 AI 기술이 민간에서 개발되므로, 민간 부문의 기술적 전문성과 공공 부문의 규제 경험을 결합하여 혁신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가하는 AI 기술의 테스트와 모니터링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6.23 22:18AI 에디터

[Q&AI] 카카오페이 주가 급등... 원인 및 단기 전망은

질문: 오늘 카카오페이 주가 급등했던데 원인 및 단기 전망을 분석해 줘. 그록 답변: 카카오페이 주가 급등 원인 분석 (2025년 6월 23일 기준) 카카오페이 주가는 2025년 6월 23일 장중 13.94% 상승하여 9만 600원에 거래되는 등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 유진투자증권의 조태나 연구원은 카카오페이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의 핵심 수혜주로 지목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간편결제사 중 선불충전금 규모가 가장 크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의 담보 자산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카오페이가 'PKRW', 'KKRW', 'KRWP'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하며 시장 진출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정책 논의가 시장 심리를 자극하며, 카카오페이와 같은 핀테크 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반영되었습니다. 카카오 그룹주 전반의 강세: 카카오페이는 6월 9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카카오 그룹주(카카오, 카카오뱅크, 카카오게임즈 등)와 함께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수혜 기대감과 유동성 유입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카카오의 AI 및 플랫폼 사업 확대 기대감이 그룹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카카오페이 역시 AI 기반 마이데이터 및 결제 데이터 활용 서비스 확장 계획으로 투자자 관심을 끌었습니다. 숏 커버링 및 저가 매수세: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주가 급등 후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숏 커버링(공매도 상환)에 나섰으며, 이는 주가 상승을 가속화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주가가 과거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동력이 강화되었습니다. 시장 전반의 변동성: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의결, 유가 급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 카카오페이와 같은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이는 정책적 호재와 맞물려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단기 전망 (2025년 6월 말 ~ 7월 초) 긍정적 요인: 스테이블코인 관련 정책 진전: 이재명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구체화될 경우, 카카오페이의 선불충전금을 활용한 사업 확장이 가시화되며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적 개선 기대감: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카카오페이의 매출이 6,736억 원, 영업이익 576억 원으로 각각 8.9%, 36.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특히 카카오페이증권의 적자 축소와 연결 영업이익 흑자 전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AI 및 비금융 사업 확장: 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와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타겟팅 광고 및 통신 중개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스크 요인: 시장 변동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예: 미국-이란 갈등, 유가 변동) 및 국내 증시의 단기 조정 가능성은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과도한 기대감 반영: 스테이블코인 관련 호재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로, 추가적인 구체적 성과가 없으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 주가 부진의 영향: 카카오페이는 상장 이후 알리페이 지분 매각, 김범수 회장 구속, 티메프 사태 등으로 주가가 최고점 대비 90% 가까이 하락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 인식이 단기 반등의 지속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6월 23일 주가는 9만 원대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과거 고점(24만 원)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10만 원 선 저항을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있지만, 8만 원대에서 지지선을 테스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거래량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으나, 숏 커버링에 의한 급등은 조정 가능성을 내포합니다. 결론 카카오페이 주가 급등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 카카오 그룹주의 동반 강세, 숏 커버링 등 복합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단기적으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정책 발표나 실적 개선 소식이 추가될 경우 10만 원대 안착 가능성이 있지만, 글로벌 시장 변동성과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변동성도 예상됩니다. 투자자는 정책 관련 뉴스와 거래량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참고: 위 분석은 2025년 6월 23일 기준 웹 및 X 게시물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주식 투자는 시장 변동성 및 개인의 판단에 따라 리스크가 따를 수 있습니다. ■ 해당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6.23 22:14AI 에디터

MTCM 시큐리타이제이션 아키텍츠, 토크니와 파트너십 체결, 기존 증권과 디지털 증권을 연결하는 이중 형식 발행 프레임워크 출범

룩셈부르크, 2025년 6월 23일 /PRNewswire/ -- 유럽, 미주, 중동•북아프리카(MENA), 아시아 전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룩셈부르크 기반 증권화 플랫폼인 MTCM(www.mtcm.ch)이 온체인 운영 시스템 분야의 선도 기업 토크니(Token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증권과 디지털 증권을 하나의 통합된 워크플로로 발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가 구축된다. 이번 협력은 룩셈부르크 최초의 이중 형식 발행 프레임워크의 출범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법적 컴파트먼트에서 ISIN(국제증권식별번호)이 등재된 어음과 허가형 증권 토큰이 동시에 발행되어, 두 형식 간 완전한 대체 가능성과 규제 준수를 보장한다. 페드로 헤란츠(Pedro Herranz) MTCM 매니징 파트너는 "토크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산업화된 이중 발행 모델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우리는 대체 가능한 쌍둥이 구조를 만들어낸다. 하나는 주요 국제 중앙예탁결제기관(CSD)을 통해 결제되는 ISIN 등재 어음이고, 다른 하나는 온체인에서 ERC-3643 기반의 허가형 토큰화된 어음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와 주관사는 블록체인 또는 전통 방식 중 원하는 결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규제 준수, 운영 효율성,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어떤 절충도 필요 없다"라고 말했다. 루크 팔렘팽(Luc Falempin) 토크니 최고경영자(CEO)는 "이중 발행 모델은 전통적인 투자자들이 온체인 형식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실용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자산을 경험하게 되면, 더 빠른 결제, 더 쉬운 접근성, 그리고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기능까지 구현 가능한 현대적인 방식이 훨씬 더 매력적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며 "이는 매수자 측의 수요를 가속화하고 전체 채택률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이트 라벨 통합을 통해 토크니의 T-REX 토큰화 플랫폼이 MTCM의 포괄적인 엔드투엔드 솔루션에 포함됐다. 이번 통합을 통해 MTCM이 구조화, 관리, 계산 에이전트 역할을 하는 동안, 토크니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번 통합은 현재 정식 운영 중이며, MTCM의 화이트 라벨 기반 투자자 포털 내에서 온보딩 및 KYC, 청약 및 2차 시장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발행의 전체 생애주기를 지원한다. 토크니의 기술은 복잡한 워크플로를 간소화하여 디지털 신원 확인, AML/KYC 검증, 지갑 연동, 주주명부 관리를 단일 인터페이스에 내장하여 온보딩 마찰을 줄이고 모든 이해 관계자의 투명성을 개선한다. 이 모델은 구조화 금융에서의 접근성, 속도, 비용 효율성을 크게 개선한다. 기관 및 전문 투자자는 이제 디지털 증권을 자체 보관할 수 있어, 구조화 증권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유통 및 수탁의 높은 비용을 우회할 수 있다. 주관사의 입장에서는, 이번 하이브리드 발행 모델을 통해 기존 투자자와 블록체인 기반 투자자 군을 통합하여 훨씬 넒은 유통 네크워크를 확보할 수 있다. 현재 25억 유로 이상의 운용 자산(AUS)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AUS가 400% 이상 증가한 MTCM은 글로벌 입지를 계속 확장하며 하이브리드 금융 구조화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자본 시장 인프라의 이점과 온체인 효율성을 결합함으로써 MTCM과 토크니는 다중 레일 금융 미래에서 구조화 투자 상품의 발행, 유통, 관리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 MTCM 소개 2010년에 설립된 MTCM은 스위스, 룩셈부르크, 스페인, 파나마, 두바이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증권화 그룹이다. 동사는 룩셈부르크 증권화법에 따라 종합적인 맞춤형 증권화 솔루션의 설계 및 제공을 전문으로 한다. MTCM은 거의 모든 자산을 은행 거래가 가능한 형태로 전환하고 투자자와 기초 자산 간의 관계를 간소화함으로써 고객이 효율적이고 규정을 준수하며 확장 가능한 자금 조달 구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법적 정확성, 운영 민첩성, 깊이 있는 구조화 전문성을 결합해 기존 금융 레일 및 디지털 레일을 모두 활용하는 복합 금융 상품의 발행 및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발행 분야의 선구자로서, MTCM은 기존 자본 시장 인프라의 강점과 디지털 기술의 이점을 결합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민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금융 상품과 토큰화된 금융 상품에 모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다. MTCM는 단순히 금융 구조를 설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낸다. 토크니 (Tokeny) 소개 선도적인 온체인 금융 플랫폼인 토크니는 52개국 112개 사무소, 13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인 에이펙스 그룹(Apex Group) 산하 기업이다. 7년간의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토크니는 금융 기관이 복잡한 기술적 어려움 없이 자산을 블록체인상에 안전하고 규정에 맞게 토큰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관은 토크니를 통해 증권을 온체인에서 발행, 관리, 유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빠른 전송, 더 낮은 비용, 더 넓은 접근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투자자는 즉각적인 결제, P2P 전송 가능성, 확장 중인 토큰화 자산 및 DeFi 서비스 생태계 접근성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토크니는 새로운 유통 채널 개척, 운영 마찰 축소 등 블록체인 전문가가 아니어도 기관이 자산 이동 방식을 현대화하고 더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락처: info@mtcm.ch

2025.06.23 22:10글로벌뉴스

저먼 엑셀러레이터, 한국-유럽 교류 스타트업 행사 연다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BMWE)의 글로벌 스타트업 프로그램 '저먼 엑셀러레이터(German Accelerator)'가 25일 서울 율촌라운지에서 '스타트업 저머니 나잇(Startup Germany Night)'을 개최한다. 주한독일대사관과 산업통상자원부·한국무역협회·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주한독일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이 주요 연사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스타트업 저머니 나잇의 주제는 '혁신의 확장 : 스타트업과 대기업 그리고 글로벌 시장의 연결'이다. 단순히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설명을 넘어, 스타트업과 대기업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혁신의 확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 제시할 계획이다. 연사와 패널로는 국내·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책임자들이 참여한다.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와 한국무역협회(KITA) 이명자 해외마케팅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법인 율촌에서 환영사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스타트투 그룹 아시아의 클라우스 카르트 대표와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의 이진화 책임매니저, 마이띵스 코리아 지니킴 이사가 '혁신의 확장 : 스타트업과 대기업 그리고 글로벌 시장의 연결' 패널토크를 이어간다. 또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이자 대표인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와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스타트업 및 디지털 허브 실장 요한 짐머만 박사, 스타트투 그룹의 클라우스 카르트 아시아 대표의 한국-독일 파트너십 기념 축사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20여 개의 독일 유망 스타트업이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주요 기업으로는 ▲공급망 체계화 '크레딧플로우' ▲냉플라즈마 스킨케어 디바이스 '하이프 어바웃 사이언스' ▲키틴·키토산 제조사 '헤페 메디컬 치토산' ▲AI 문서처리 자동화 '워키스트' ▲AI기반 산업 자동화 '모바일 비전 테크놀로지' 등이 있다. 저먼 엑셀러레이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독일 스타트업이 유럽·미주·아시아 등 세계 주요 혁신 허브를 빠르게 탐색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는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가 운영하는 독일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올해 꼽은 유럽 3위 스타트업 허브이자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타트투 그룹'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저먼 엑셀러레이터는 CB인사이트가 선정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세계 14위를 기록하며, 와이 콤비네이터 및 테크스타스 등 글로벌 톱티어 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0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해온 저먼 엑셀러레이터는 이번 이벤트를 기점으로 양국 간 스타트업 협력과 시너지를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저머니 나잇에는 독일의 대표적인 혁신 기관들인 ▲독일무역투자진흥처 ▲뒤셀도르프 시 ▲디지털 허브 이니셔티브 ▲베를린 파트너 등이 함께 한다. 스타트투그룹 클라우스 카르트 아시아 총괄대표는 "앞으로도 양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전문가·정부 및 유관 기관 등 혁신 생태계 리더들이 미래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3 21:42백봉삼

베로소프트, Microsoft Business Central용 TAG Mobi EAM 출시로 EAM 혁신 확대

몬트리올, 2025년 6월 23일 /PRNewswire/ -- 기업 자산 관리(EAM) 솔루션의 선도 공급업체인 베로소프트(Verosoft)가 오늘 TAG Mobi EAM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바일 중심의 EAM 플랫폼은 제조, 에너지, 시설 관리 분야의 기업이 유지보수 작업을 현대화하고, 인력 효율성을 강화하며,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설계됐다. 글로벌 기업이 다중 사업장 생산 운영, 공급망 중단 관리,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 숙련 노동력 부족 등의 해결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TAG Mobi EAM은 기존 EAM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이고 모바일 중심의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 Microsoft Dynamics 365 Business Central에 완전히 통합된 TAG Mobi EAM은 기업이 배포 속도를 높이고 총운영비용(TCOP)을 낮춰 레거시 소프트웨어의 복잡성 없이 자산 운용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렉시스 튀르존(Alexis Turgeon) 베로소프트 혁신 디렉터는 "우리는 사용자 도입을 촉진할 수 있는 완전 모바일 기반의 AI 지원 EAM 시스템을 원했다"면서 "TAG Mobi EAM 시스템의 AI 기능은 사용자가 학습하는 과정에서 훈련과 지원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 여정 전반에 걸쳐 사용자들을 돕도록 설계됐다. 앞으로 우리는 EAM 구현을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장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AI 에이전트도 훈련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라고 말했다. TAG Mobi: 단순함과 속도로 산업 현대화 TAG Mobi EAM은 팀이 사후 대응적 유지보수 전략에서 사전 예방적 및 예측적 유지보수 전략으로 전환해 자산 수명을 연장하고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지보수팀, 재무 및 운영 부서는 TAG Mobi EAM과 ERP(전사적 자원 관리) 환경을 연결해 장비 성능과 관련해 더 스마트하고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기술자, 감독자, 관리자, 운영 부서는 TAG Mobi EAM의 유연한 사용자 기반 경험 덕분에 각 책임과 관련된 도구와 정보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이 향상된다. 또한 TAG Mobi EAM은 내장된 AI 지원 도구를 활용한 실시간 워크플로를 통해 사용자 교육 및 시스템 도입 속도를 높인다. 이는 숙련된 노동력이 제한적이고 생산성 요구가 높은 산업에서 중요한 강점으로 작용한다. EAM 시장 내 TAG Mobi 입지 강화 기업이 인프라 현대화 및 지속 가능한 운영에 지속적으로 투자함에 따라, 데이터 기반 경제에서 신뢰할 수 있고 유연하며 미래 지향적인 자산 관리의 필요성은 매우 중요하다. TAG Mobi EAM은 중견기업부터 대기업, 지역 혁신 기업부터 글로벌 혁신 기업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을 해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TAG Mobi EAM의 출시로 베로소프트는 기업 자산 관리 및 유지보수 부문의 혁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Microsoft Dynamics 365 Business Central에 완전히 통합된 모바일 우선 AI 기반 솔루션인 TAG Mobi EAM은 Microsoft 에코시스템 내에서 사용 편의성과 통합을 추구하는 기업에 확장 가능한 옵션을 제공한다. TAG Mobi는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비즈니스를 확장 및 보호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이고 지능적인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베로소프트의 사명을 강화한다. 베로소프트 소개 캐나다에 본사를 둔 베로소프트는 직관적이고 지능적인 솔루션을 통해 자산 집약적 기업이 운영 우수성을 달성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다. 주력 제품인 The Asset Guardian (TAG) Mobi EAM은 조직이 제조, 시설 관리, 재생 에너지와 같은 주요 부문에서 물리적 자산을 관리, 유지보수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verosoftdesig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A maintenance professional uses The Asset Guardian (TAG) Mobi to optimize the assets in their plant.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14285/Verosoft_Verosoft_Expands_EAM_Innovation_with_Launch_of_TAG_Mobi.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14287/Verosoft_Verosoft_Expands_EAM_Innovation_with_Launch_of_TAG_Mobi.jpg?p=medium600

2025.06.23 21:10글로벌뉴스

윈스테크넷-디노티시아, AI 솔루션 공동개발 협력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대표 김보연)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디노티시아(대표 정무경)와 AI 솔루션 공동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에 설립한 디노티시아는 AI 및 반도체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벡터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저비용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클라우드로 사업영역에 진출해온 윈스테크넷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정보보안 전문기술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 분야에도 적용해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보안까지 고려된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I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화함과 동시에, 클라우드 분야에서 협업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AI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사용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표다.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솔루션 공동 기획 및 기술개발 ▲보안 인프라 및 AI 학습환경 공유 ▲기술교류 및 보안 요구사항 대응 ▲ 공공 및 민간 시장 대상 공동 마케팅 및 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윈스테크넷 김보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윈스테크넷이 그 동안 힘써 길러온 보안전문역량을 디노티시아의 LLM 기술과 결합해 보다 안전한 AI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노티시아의 정무경 대표는 “이번 협약은 시장에서 보다 AI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윈스테크넷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6.23 21:08방은주

'LG 출신' 과기부장관 후보 지명에 로봇株 급등

국내 로봇주 주가가 23일 장중 급등했다. 이재명 정부가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에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지명하면서 업계 기대감도 커졌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로보티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 상승한 8만1900원에 거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로보티즈는 LG전자가 투자한 대표적 로봇 업체 중 하나다. 지난 5월 기준 LG전자가 96만1천550주를 보유해 7.36% 지분율을 갖고 있다. LG전자는 2017년 로봇 부품 개발업체 로보티즈에 90억원을 투자했다.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된 로봇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을 핵심 기술로 내세우고 있다. 로봇 액추에이터가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자율주행로봇 사업을 점차 확대 중이다. LG전자는 2018년 산업용 로봇제조 업체 '로보스타'의 지분 약 30%를 8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산업용 로봇 기술력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 전략적 투자였다. 지난해 5월 기준 3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7년 웨어러블 로봇 업체 엔젤로보틱스 설립 초기에 약 3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시작했다. 지난달 기준 지분 6.4%(96만 주)를 보유 중이다.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로보스타 주가도 18.01% 상승한 3만800원을 기록했다. 엔젤로보틱스도 전일 대비 4.86% 증가한 2만4천800원을 기록했다.

2025.06.23 16:55신영빈

정부-학계, 국산 NPU 육성 본격화…실증부터 인재양성까지

정부가 국산 AI반도체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있다. 추경(추가경정예산)을 두차례 진행해 약 800억원 규모 예산을 NPU(신경망처리장치)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에 더해 학계에서는 국산 AI반도체를 AI 개발에 활용하며, 국산 칩 상용화의 단초를 다지고 있다. 정부, NPU 사업에 794억원 투자 2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제2차 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은 국산 NPU 상용화 개발 지원 예산 300억원을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 1차 추경 금액인 494억원까지 더해, 총 794억원의 지원금이 국산 NPU 조기 상용화에 투입된다. 정부는 구체적으로 ▲AI 컴퓨팅 실증 인프라 고도화 ▲인공지능 전환(AX) 실증 지원 ▲AI 반도체 사업화 적시 지원 ▲AI 반도체 해외 실증 지원 ▲국산 AI 반도체 기반 디바이스 AX 개발·실증 등에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AI반도체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술을 실증하는데 사업 역량이 집중된다.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은 해외 실증 지원 추경 사업에 참여할 컨소시엄을 총 4개 선정한다. 서버형 2개, 엣지형 2개 등 총 4개 지원 사업에 1개씩 컨소시엄을 참여시킨다는 구상이다. 사업 대상은 기존에 참여하던 리벨리온(서버형), 딥엑스(엣지형) 외에도 퓨리오사AI가 서버형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걸로 전해진다. 한편, NIPA는 다음달 초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대, 국산 NPU로 융합형 인재 양성 다만 NPU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는 부족한 실정이다. AI 기술을 이해하면서도 반도체 구조와 시스템을 고려하는 HW(하드웨어)-SW(소프트웨어) 융합 인재가 없기 때문이다. 최기창 서울대학교 교수는 “현재 대학 교육은 대부분 AI와 반도체를 분리된 전공으로만 다루고 있다”며 “실제 산업 환경에서 사용되는 도구나 플랫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대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We-Meet' 프로그램을 수업에 본격 도입한다. 국산 NPU의 활용 사례를 늘리면서도, AI반도체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수업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국산 AI반도체 기반 LLM(대규모 언어모델) 실습 수업이다. 서울대 규장각 데이터인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단순히 생성형 AI 결과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프롬프트(AI 모델에 텍스트 지시) 설계에 참여한다. 결과가 나오면 직접 분석하고, 생성형 AI 구조와 작동 원리를 실습 중심으로 학습한다. 이 때 퓨리오사AI에서 양산한 '레니게이드'를 수업에 활용한다. 실제 인프라 환경부터 모델 구현까지 익힐 수 있는 셈이다. 이혁재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은 “국산 칩인 퓨리오사AI의 반도체로 AI가 잘돌아간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두번째는 '반도체 산업 활용 AI 최적화 기술과 MLOps 플랫폼' 수업이다. 이 수업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품질검사 AI 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한 케이스다. 학생들은 공개 가능한 반도체 제품 이미지 데이터셋을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한다. 최 교수는 “수업 중 진행되는 MLOps 플랫폼과 API 연동 실습은 실제 기업들이 운영 중인 생산 환경과 유사한 구조”라며 “실무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세번째 수업은 'NPU 기반 AI 추론 및 응용이다.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온비다이스 AI, 엣지 컴퓨팅을 다루는 수업으로, 국산 NPU 하드웨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걸 목표로 한다. 최 교수는 “실제 AI 반도체 서버, Llama3, MLOps, NPU 개발환경까지 체험하면서 최신 기술 흐름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게 될 예정”이라며 “단순한 '교과 성적'이 아닌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실전 역량이라는 점에서 취업 경쟁력에서 큰 차별화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2025.06.23 16:52전화평

휴머스온, 차세대 'AI TMS' 공개…통합 마케팅 자동화 '시동'

휴머스온이 통합 메시징 시스템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진화시킨 솔루션을 선보이며 디지털 마케팅 전환 가속화에 나선다. 휴머스온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인공지능 토탈 마케팅 서비스 론치 2025(AI TMS Launch 2025)'를 개최하고 AI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AI TMS'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케팅 자동화, 클라우드, 통합 메시징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AI 기술 트렌드 ▲통합 마케팅 솔루션의 진화 방향 ▲AI 기반 플랫폼 전략 ▲클라우드 기반 마케팅 운영 구조 등 네 가지 키노트 세션이 마련된다. 발표는 실제 마케팅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현업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AI TMS'는 기존 TMS 대비 자동화 수준과 실시간 대응력에서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맞춤형 캠페인 관리, 스마트 어시스턴트, 이상 징후 실시간 모니터링 등 기능에 AI를 적용해 복수 메시징 채널을 유기적으로 통합·운영할 수 있게 구성됐다. 휴머스온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를 활용한 마케팅 운영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할 계획이다. 메시지 설계부터 실행, 성과 분석까지 전주기를 시스템으로 통제해 마케터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전 등록자 및 현장 참석자에게는 기념품 증정과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AI 마케팅 자동화 기술에 대한 수요와 흥미를 동시에 유도하기 위한 부대 프로그램이다. 휴머스온은 현재 기업 맞춤형 메시징 시스템 'TMS'와 AI 기반 디지털 메시징 플랫폼 '타스온'을 운영하고 있다. 두 플랫폼 모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방식을 지원하며 시스템 구축부터 위탁 운영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 중이다. 원희용 휴머스온 세일즈 리더는 "'AI TMS'는 마케팅 운영의 즉시성·정밀성·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며 "업계 전반의 메시징 전략에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3 16:47조이환

"軍 AI 싹쓸이"…코난테크놀로지, 국방 AI 서밋 연다

코난테크놀로지가 국방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집약한 만남의 장을 열어 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다음달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국방 AI 테크 서밋 2025'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군 관계자, 방산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국방 AI 관련 성과와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서밋은 코난테크놀로지가 지난 10년간 수행해온 국방 AI 사업 사례를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주요 세션으로는 ▲국방 AI 기술 추진 전략 및 도입사례 ▲AI 거버넌스 기반 플랫폼 구축 전략 ▲감시정찰 체계를 위한 지능형 의사결정 전략 ▲에이전틱 AI 기반 정보 분석 전략 등이 포함됐다. 행사장에는 관련 기술과 제품의 시연도 진행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AI 기반 화력운용시스템, 공중전투 기동훈련 체계, 스마트 인재관리 시스템 등 핵심 군 사업에 AI를 공급해온 국내 유일 기업으로, 현재 국방 및 민간 방산 전문기업 20여 곳과 협업 중이다. 특히 지능형 CCTV와 이동형 드론은 국내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을 받아 재난 구조 현장에서 실전 투입되고 있다. 일례로 'AI 파일럿' 등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실증에도 착수했으며 지난해 '방산혁신기업 10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더불어 지난 2023년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LLM'을 기반으로 공공 및 민간 시장에 AI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해당 모델은 지난해 미국 스탠퍼드대 생태계 그래프에 등재됐다. 공공 프로젝트 기반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AI 영역으로도 확장 중으로, 지난 2월 한림대의료원과 국내 첫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진료 플랫폼 공동 개발을 시작했다. 출시 2년차인 '코난LLM'은 현재 온디바이스, 프로페셔널, 엔터프라이즈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 맞춤형 대응에 나섰다. 지난 3월에는 일반·추론 모드를 통합한 '이엔티-11(ENT-11)' 모델도 출시하며 범용성과 유연성을 높였다. 오는 7월 자사 기술을 탑재한 AI PC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규훈 코난테크놀로지 국방AI사업부 이사는 "AI 기술의 전략적 도입을 통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는 실질적 해법을 고객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며 "실전성과 신뢰성 기반의 AI 솔루션으로 국방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6.23 16:47조이환

월급쟁이부자들, 강의기획 PM 실무 인재 키운다

직장인을 위한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2025 교육 콘텐츠 기획 PM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로스 마인드셋을 갖춘 제품 기획 부문 예비 전문가를 발굴하고, 급변하는 시장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채용 직무는 강의기획 PM으로, 7월 11일까지 집중 채용 기간을 갖는다. 목표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신입 또는 1년 내외의 강의 콘텐츠 기획 경험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약 5주간의 실무교육을 포함한 온보딩 과정 진행 후, 성과 기반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자는 클래스팀 소속으로 실무를 경험한다. 클래스팀은 포트폴리오 확장 기반의 성장을 이끄는 조직으로, 재테크 기초부터 창업 및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룬다. 실제 부문 매출 비중은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난해 월급쟁이부자들의 비부동산 영역 매출은 전체의 30% 이상으로 성장했다. 실무 교육은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된다. 단순 반복 업무를 넘어, 빠른 속도로 기획자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문제 해결 경험을 제공한다. 지원자는 고객 데이터 분석부터, 경험 여정 설계, 마케팅 전략 수립, 성과 리뷰까지 비즈니스 퍼널 전 과정에 참여한다.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 관여가 가능하며 내 집 마련, 노후 대비 등 고객의 현실적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 단계적 성장을 돕는 역량 강화 구조도 마련됐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실무 경험이 적은 지원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미션을 설계했다. 상품 이해, 기획안 작성, 마케팅 전략 수립, 상세페이지 제작 등 구체적인 달성 목표를 제시하고, 참여자의 교육 콘텐츠 전문성과 제품화 감각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전문가 리뷰 및 피드백 세션이 마련돼 PM, 마케터, 디자이너 등 경력자와의 긴밀한 소통도 병행된다.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체득하며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번 인턴십에는 성공 구조 복기, 도서 리뷰, 리더 멘토링 및 버디 제도 등 동기부여를 유발하고 사고의 확장을 돕는 다양한 온보딩 세션이 준비돼 있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이번 채용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경쟁 환경에 대응하며 확장적인 콘텐츠 기획을 경험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문제에 다각도로 접근하고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획자로 성장하길 원하는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급쟁이부자들 제품 기획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번 인턴십과 함께 PM 직무 경력 채용도 전개한다.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가 대상이며, 인턴십과 동일한 기간동안 집중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2025.06.23 16:15백봉삼

12·29 여객기참사 피해지역 경제회복 대책 마련 본격 착수

국토교통부는 24일 '12·29 여객기참사 피해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피해지역인 광주·전남의 실효성 있는 경제회복 대책 마련에 본격 나선다. 연구용역은 30일 시행 예정인 '12·29 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피해지역의 문화·관광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방안 수립이 의무화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참사 직후 공공 안전 확보를 위해 무안공항 활주로가 일시 폐쇄되면서 공항 내 상업시설, 항공기 취급업체, 지역 관광업계 등에서 직·간접적인 매출 감소와 경영난이 발생해 지역사회에서는 체계적인 피해 분석과 맞춤형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토부 12·29 여객기사고 피해자 지원단은 문화체육관광부·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관계부처, 광주·전남 지자체·전문가와 협의를 거쳐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피해 분석과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는 재난지원·지역개발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한국지역개발학회' 연구진이 총 6개월간 ▲피해지역 경제현황 및 피해규모 분석 ▲현장 의견수렴 및 실질적 지원 도출 ▲맞춤형 경제활성화 방안 및 사업 제안 등을 수행한다. 박정수 국토부 12·29 여객기사고 피해자 지원단장은 “항공사고는 단순한 항공 운송 차질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맞춤형 특별 지원방안을 차질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3 16:05주문정

'파격' 인사 기업도 놀랐다…배경훈-하정우 콤비, 韓 AI 부흥 이끌까

"과거 정부가 이처럼 친기업적 성향을 가지고 장관급 인사를 단행한 적이 있나 싶어요. 실무가 가능한 기업 출신을 중심으로 인사를 구성한 만큼 기업 입장에선 기대감이 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일하는 정부' 기조에 따라 정부 부처 장관 인사에 파격적으로 나서면서 기업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특히 100조원 투자를 통한 '인공지능(AI)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AI미래기획수석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까지 민간 AI 전문가에게 맡기자 업계는 국내 AI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23일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로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을 내정하는 등 11개 부처 및 장관급 내각 인선을 단행했다. 배 후보자는 LG유플러스, LG사이언스파크 AI추진단장 등을 역임하고 초대 LG AI연구원장을 맡고 있는 AI 전문가다. 2021년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발표한 이후 2022년 '엑사원' 3대 플랫폼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 AI 개발을 이끄는 인물로 꼽힌다. 특히 올 초 중국 '딥시크' 성능을 넘는 추론 AI 모델을 오픈소스로 자체 개발했다는 점에서 국내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배 후보자는 글로벌 수준의 AI 모델인 '엑사원'을 개발한 총 책임자인데다 큰 기업에서 R&D 프로젝트를 성공해 본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AI 산업에 큰 도움이 될 적임자"라며 "영어 실력도 훌륭한 데다 해외 기업 사이에선 글로벌 마인드도 상당히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 AI 기업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네이버클라우드 출신인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에 이어 LG AI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배 후보자까지 과기정통부 장관으로 내정되자 한껏 기대감에 부푼 모습이다. 하 수석과 배 후보자가 국내 AI 산업 발전에 뜻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봤다. 특히 배 후보자와 하 수석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국내 AI 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초거대AI추진협의회는 국내 AI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의기구로, 네이버클라우드와 LG AI연구원이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다. 이곳에서 하 수석은 그간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대응해 AI 주권을 지키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배 후보자는 데이터 확보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 후보자는 기술과 정책을 잇는 연결자이자 연구와 산업을 관통하는 통합형 리더"라며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도 이해가 높다는 점에서 이번 장관 후보자 지명이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AI를 잘한다는 사람 중에 배 후보자 위는 없다고 본다"며 "지금의 AI 리더들이 다 젊은데, 하 수석과 배 원장 모두 이들과 소통을 활발히 할 수 있는 이들인 만큼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선 이번 일로 AI 업계가 강조한 '소버린 AI' 전략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일부 업체들은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이 대통령과 정부에 ▲소버린 AI 구현을 통한 AI 주권 확보 ▲공공데이터 등 충분한 학습용 데이터 확보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 ▲AI 활용 대중화 ▲AI 추론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합리적 규제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배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중심 생태계 경쟁력 강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해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KOSA 역시 한국형 LLM 개발 등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 후보자는 한국형 챗GPT 같은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로드맵을 잘 그릴 듯 하다"며 "LG AI 연구원이 선보인 '엑사원'이 산업용 AI에 특화돼 있다는 점에서 배 후보자와 하 수석이 산업용 LLM 개발에 적극 지원에 나서며 관련 시장도 잘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가 가진 최고 수준의 데이터만 활용해 제조업 기반의 산업용 AI를 개발한다면 수출 산업으로 충분히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역할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에 쓰이는 '한국형 챗GPT'는 내수 시장에서 외산을 방어하고, 산업용 AI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하 수석과 배 후보자가 세워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두 사람 외에도 이 대통령이 대거 기업에서 적극 활약하던 이들을 장관급으로 내정했다는 점에서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를, 국무조정실장에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을 지명했다. 또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했는데, 5·16 군사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방부 장관이란 점에서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기업에서 장관급 후보자가 발탁됐다고 해서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며 "실용주의를 앞세운 이 대통령이 친기업적인 사고 방식으로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이번 인사에서 보여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형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고 일각에선 지적할 수 있을지 있지만, 실패를 한다더라도 이를 통해 얻어지는 교훈과 양성되는 전문 인재들이 있을 것이란 점에서 산업 발전에는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본다"며 "이번 장관급 인사에 관료들까지 잘 인선되면 기업들도 열심히 해봐야 겠다는 강한 동기가 부여되면서 산업 전반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도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2025.06.23 15:23장유미

"클릭 몇 번이면 웹사이트 완성"…스퀘어스, 누적 투자 31억 돌파

인공지능(AI) 노코드 웹 빌더 '큐샵'을 운영하는 스퀘어스가 초기 투자를 유치하며 웹사이트 제작 시장의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퀘어스는 최근 총 2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현대투자파트너스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신용보증기금과 스트롱벤처스가 공동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유치를 통해 스퀘어스의 누적 투자액은 총 31억원에 달하게 됐다. 스퀘어스는 AI 기반 웹사이트 자동 생성 플랫폼 '큐샵'을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는 클릭 몇 번만으로 별도의 개발이나 디자인 지식 없이도 쇼핑몰을 포함한 웹사이트를 약 5분 안에 만들 수 있다. 특히 초기 창업자나 소상공인 중심으로 이용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큐샵'은 자동 카피라이팅, 이미지 배치, 섹션 구성 등의 기능을 생성형 AI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점에서 기존 노코드 빌더와 차별화를 꾀한다. 단순 템플릿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콘텐츠와 구조까지 자동화해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스퀘어스는 기술 고도화와 사용자 맞춤형 추천 기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마케팅 확대와 글로벌 진출 준비도 병행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전문 제작자와의 협업을 위한 파트너 생태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큐샵의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고급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준병 현대투자파트너스 과장은 "스퀘어스는 AI 기반 웹사이트 제작 시장의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며 "큐샵은 글로벌 SaaS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실행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고진우 스퀘어스 대표는 "이번 투자는 '큐샵'의 생성형 AI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누구나 쉽게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강력한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3 15:20조이환

오라클·AMD, AI·에이전틱 워크로드 지원 협력

오라클이 AMD 손잡고 대규모 인공지능(AI) 훈련·추론을 위한 고성능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오라클은 최대 13만1천73개 MI355X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제타스케일 AI 클러스터로 최신 생성형 AI·거대언어모델(LLM) 추론을 지원하기 위해 AMD와 협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AMD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AMD 인스팅트 MI355X GPU를 공급한다. OCI는 고처리량과 초저지연 원격 직접 메모리 액세스(RDMA) 기반 클러스터 네트워크 아키텍처 바탕으로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I355X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8배 향상된 처리량을 제공하며, 288기가바이트(GB)의 고대역폭 메모리 3(HBM3)와 최대 8테라바이트(TB)의 메모리 대역폭으로 복잡한 모델의 훈련과 추론을 가속화한다. 새로운 4비트 부동 소수점 연산(FP4)도 지원해 비용 효율적인 고속 추론을 지원한다. 해당 GPU는 고밀도 수냉식 설계를 적용해 랙당 64개의 GPU, 125킬로와트(KW) 전력 소비로 AI 워크로드 처리 성능도 높였다. 더 빠른 첫 토큰 생성 시간과 높은 초당 토큰 처리량을 지원하며, 운영 환경 수준의 안정적인 AI 훈련·추론 인프라를 제공한다. 고객은 최대 3TB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는 AMD 튜린 고주파 중앙처리장치(CPU) 기반의 강력한 헤드 노드를 활용해 GPU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스택인 'ROCm'은 코드 마이그레이션 유연성을 높이고 공급업체 종속성을 줄인다.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AMD 폴라라 NIC를 통한 고급 RoCE 기능과 울트라 이더넷 컨소시엄(UEC) 기반 개방형 산업 표준 지원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혼잡 제어와 고성능 저지연 통신을 구현한다. 오라클 마헤쉬 티아가라얀 OCI 총괄 부사장은 "OCI의 성능과 유연성, 보안, 네트워크 역량에 AMD 인스팅트 GPU가 더해져 AI와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MD 포레스트 노로드 데이터센터 부사장도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며 새로운 추론과 훈련 사용 사례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23 15:20김미정

포시에스, 네이버 '클로바X' 품었다…AI 전자문서 서비스 개발 '가속'

포시에스가 인공지능(AI) 전자문서 '이폼사인' 서비스에 초거대 AI를 접목하는 신규 개발에 착수했다. 네이버의 '클로바X'를 활용해 AI 전자계약·전자문서 시장에서 기술 선도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이다. 포시에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서비스 개발 역량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제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이폼사인 AI(가칭)'도 선보일 예정이다. 핵심 개발 항목은 전자문서 작성 과정을 자동화하는 '폼 에이전트' 기능이다. 기존에 자체 개발한 문서 입력·서명 영역 자동 식별 기술에 더해 '클로바X'의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해 서명 참여자 정보와 권한까지 자동 설정하는 기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포시에스는 지난 30년간 전자문서 기술력을 축적해온 기업으로, 대표 서비스인 '이폼사인'은 금융권 70% 이상에서 채택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즈 이폼' 전자문서 엔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현대자동차, SK텔레콤, LG화학, GS칼텍스 등 주요 대기업이 도입한 바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포시에스는 AI 전자문서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기존 서비스에 AI 필기 인식과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온 데 이어 향후 문서 분류·요약·검색 기능을 수행하는 '도큐먼트 에이전트'와 '서치 에이전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AI가 계약서 내용을 직접 검토하는 고도화 기능까지 개발 계획에 포함돼 있다. 회사 측은 챗봇 기반의 전자문서 작성 기술, 인터랙티브 전자문서 기술에 대해 이미 미국 등에서 특허를 취득해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시에스는 최근 일본 지사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 전시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베트남 사콤뱅크에도 기술을 공급하며 토종 업계 중 유일하게 해외 진출 실적을 확보한 상태다. 정보보호 체계 측면에서도 신뢰성을 강화했다. 지난 5월 ISO 27001, 27017, 27018 인증을 갱신하며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관리체계의 국제 표준을 충족시켰다. 손주덕 포시에스 마케팅팀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폼 에이전트 기능을 본격 출시하고 이후 문서 자동 분류 및 계약서 검토 기능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클로바X'와의 기술적 결합은 전자문서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3 15:19조이환

코지마, 여름맞이 프로모션 최대 55% 할인

헬스케어 가전기업 코지마는 여름을 맞아 안마의자와 소형 마사지기를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지마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롯데아이몰 등 온라인 뿐 아니라, GS홈쇼핑·KT알파쇼핑 방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표 제품을 선보인다. 코지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오는 7월 6일까지 '여름맞이 특급 강세일' 프로모션을 펼친다. 안마의자 8종과 소형 마사지기 7종, 홈트레이닝을 위한 진동 운동기까지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매일 자정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쿠폰을 적용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속형 안마의자 '아르코', '테일러' 2종 구매 후 포토리뷰 작성 시 전용 커버를 제공한다. '킹덤 더블' 안마의자 구매 시 러그와 스트레칭매트 '코지스트레칭'을 준다.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단 3일간 롯데홈쇼핑 온라인몰 '롯데아이몰'에서 실속형 안마의자 7종과 다양한 부위를 아우르는 소형 마사지기 7종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트레칭매트 '코지스트레칭'과 종아리마사지기 '코지스키니'로 구성된 소형마사지기 패키지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6일 오후 7시 38분부터 60분간 GS홈쇼핑에서 '데코르' 안마의자를 100만원 즉시 할인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눈마사지기 '아이오G' 브릭 레드·라이트 그레이 2종 중 한 개를 제공한다. 오는 27일 오후 9시 33분부터 60분간은 KT알파쇼핑에서 '오블리크' 안마의자를 100만원 즉시 할인하며, 구매 시 눈마사지기 '아이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두 방송 모두 제휴카드로 결제 시 36개월 무이자 혜택이, 별도 행사카드로 모바일 결제 시 5% 할인이 적용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과 다채로운 혜택의 구매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3 15:00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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