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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마케팅 광고업체▼〈ADGO99〉▼찌라시 마케팅 광고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5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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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SW 사용' 헤매는 동안…美기업들 연 600만 달러 날린다

글로벌 디지털 직원 경험 관리 기업 넥스씽크(Nexthink)가 발표한 '디지털 전환에서 직원 경험을 소홀히 할 때의 높은 대가(The High Cost of Neglecting Employee Experience in Digital Transformation)'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직원들의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막대한 비용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업무 환경 변화 코로나19 이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었다. 넥스씽크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직원의 58%가 2020년 3월 이후 사용하는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직원의 76%가 하루 최대 6시간을, 22%는 6시간 이상을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할애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미디어/마케팅/광고 업계가 76%로 가장 높았고, 법률 서비스 67%, 금융 및 회계 64%, 호텔 및 레저 업계가 63%로 그 뒤를 이었다. 생산성 저해하는 '컨텍스트 스위칭'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될 때마다 직원 경험의 복잡성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나 창을 전환하며 작업해야 하는 '컨텍스트 스위칭' 현상이 직원들의 업무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 심리학자 제럴드 웨인버그의 연구에 따르면, 작업 전환이 발생할 때마다 전체 생산성의 20~80%가 손실된다고 한다. 이메일이나 메신저 알림과 같은 불가피한 전환도 있지만, 직관적이지 않은 사용자 경험으로 인한 전환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하루 30분씩 헤매는 직원들... 기업은 수십억 날린다 넥스씽크의 조사 결과,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직원의 39%가 하루 최대 30분을 기술 지원을 찾는 데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원 1인당 연간 3주가 넘는 시간이다. 직원들은 각기 다른 지식베이스, 챗봇, 헬프데스크를 오가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 하고, 때로는 검색엔진이나 내부 리소스를 통해 외부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금전적 손실로 환산하면 영국 대기업의 경우 연간 71,183시간(약 1백만 파운드), 미국 대기업은 연간 172,091시간(약 6백만 달러)에 달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직원들이 기술 지원 자료를 찾는 데 소비하는 시간(주 2.7시간)이 실제로 그 자료를 읽는 시간(주 1.5시간)보다 더 길다는 점이다. 넥스씽크의 분석에 따르면, 업무 흐름 내에서 지원 자료를 제공할 경우 지원 검색 시간이 50% 감소하고 작업 수행 시간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숨겨진 기회비용 이러한 시간 낭비는 단순한 생산성 저하를 넘어 기회비용으로 이어진다. 직원들이 기술 지원을 찾는 대신 할 수 있었던 활동으로는 전략 및 기획, 수익 창출 업무, 자기계발, 타인 교육 등이 있다. 또한 작업 탐색에만 평균 10%의 시간을 소비하는 '내비게이션 버닝' 현상으로 인해 미국 대기업의 경우 연간 529,464시간의 생산성이 추가로 낭비되고 있다. 기술 투자 효과 측정도 미흡 넥스씽크의 디지털 도입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 투자의 성과 측정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기술 도입 후 1-2년간 성과를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기업은 12%에 불과했으며, 3년 이상 측정을 유지하는 기업은 5%에 그쳤다. 더불어 대기업 직원의 5분의 1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불만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법률(27%)과 교육(24%) 분야에서 불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원 경험 개선을 위한 해결책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일상적인 기술 사용 행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업들은 실시간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앱 내 사용자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 특히 원격·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기술 투자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성공 사례로 본 해결책: 닛산의 디지털 전환 글로벌 자동차 기업 닛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넥스씽크의 '어댑트(Adopt)' 솔루션을 도입했다. 닛산은 특히 인사팀이 연간 세 차계 실시하는 성과 및 인재 관리 주기에 맞춰 직원들을 재교육해야 하는 비효율을 겪고 있었다. 닛산의 라주 비제이 글로벌 인사 서비스 부사장은 "고객 경험만큼 직원 경험도 중요하다"며, 실시간 직원 피드백 수집과 앱 내 사용자 분석을 통해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고 글로벌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닛산은 플랫폼 활용도 증가, 글로벌 프로세스 간소화, 기술 투자 수익률 향상을 달성할 수 있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보고서 바로 가기)

2025.01.07 14:04AI 에디터

대상그룹, 디지털 전환 가속화…성장 동력 확보 나서

대상그룹이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제품 기획부터 개발, 운영에 이르는 전 단계의 디지털 전환(DT)을 가속화한다고 7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DAYS(Data All Your Needs)'가 대표적이다. 해당 플랫폼은 고객 반응, 매출, 날씨, 각종 경제지표 등 하루 약 600만 건의 내·외부 데이터를 수집 및 처리해 소비 트렌드와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실제 최근 DAYS를 활용한 DT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김치 마케팅과 B2B 영업 부문에서 매출 증가 및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국내외 계열사의 R&D 데이터를 통합 활용할 수 있는 연구개발 정보 통합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했고 영업사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객경험관리(CRM) 솔루션 '세일즈포스'를 도입했다. 사내 디지털 역량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사내 임직원 DT 소통 공간 '디지털 정원' 운영과 전 세계 DT 트렌드 흐름 파악 및 선진 기술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캠프'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DT 교육의 일환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대상그룹은 ▲제품 및 운영 혁신 ▲고객 가치 혁신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고도화된 DT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데이터 기반 자율 공장을 통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 시장과 고객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Data-driven) 영업 체계 마련, 초개인화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전사적 DT 역량 강화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 확립 등을 중장기적 목표로 삼고 준비 중이다. 곽문교 대상홀딩스 DT추진실장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상그룹은 다각적인 DT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도화된 DT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에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7 13:40김민아

메디톡스, 바이오 스타트업 2개社 지원

메디톡스가 지난 6일 서울 동대문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센터에서 2024 서울바이오허브-메디톡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미메틱스'와 '엑솔런스'와 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메디톡스, 서울바이오허브, 서울시, 액셀러레이터 비엑스플랜트 관계자도 참석했다. 서울바이오허브와 메디톡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톡스와 스타트업들 간에는 비밀유지 계약도 체결됐다. 메디톡스는 선정된 스타트업 2개사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 마케팅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톡스벤처투자를 통한 투자 유치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또 서울바이오허브는 맞춤형 성장전략을 통해 공동연구 및 임상시험, 기술사업화를 위한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관련해 메디톡스는 지난해 7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바이오허브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후 11월까지 항노화·항암제·희귀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 스타트업들을 검토해 왔다. 주희석 부사장은 “초기 단계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07 11:43김양균

월마트, 생성형 AI 도입했더니…생산성 100배 늘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생성형 AI 시장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PEX Network가 발간한 '2025 생성형 AI와 운영 혁신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매킨지의 최신 조사에서는 63%의 임원들이 생성형 AI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IDC의 공동 연구에서는 생성형 AI 도입률이 2023년 55%에서 2024년 75%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점은 생성형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기업의 비율이 현재 1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기업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현대 기업의 운영 효율성은 사람, 기술, 데이터, 프로세스라는 네 가지 핵심 축을 기반으로 한다. PEX Network의 2024/25 조사에 따르면, AI는 향후 12개월 동안 기업 혁신과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한 최대 투자 분야로 선정됐다. 조사 대상 기업의 58%가 AI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며, 특히 운영 부문에서 가장 활발한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목할 점은 기업들이 내부 IT 시스템의 그림자를 줄이고 직원들이 기술을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생성형 AI 성공을 위한 연계 기술 전문가들은 생성형 AI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보완적인 기술의 활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와 결합하면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처리하고 의사결정 로직을 생성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은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여 생성형 AI 모델에 제공함으로써 유지보수 필요성 예측과 자원 사용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를 통해 얻은 핵심 데이터 포인트들은 생성형 AI가 의미 있는 인사이트와 패턴을 도출하는 데 활용된다. 자연어 처리(NLP) 기술과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는 생성형 AI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글로벌 기업들의 혁신 사례 월마트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품 카탈로그 데이터 8억 5천만 건을 개선했으며, 이는 기존 인력으로는 100배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전자게임 기업 EA는 10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효율성, 확장성,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레노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고객 지원 분야에서 10-15%의 효율성 향상을 달성했으며, 고객 문의의 70-80%를 AI가 처리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팀은 피치북 제작 시간을 90% 단축하고 대행사 비용도 절감했다.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는 생성형 AI를 실시간 사기 탐지에 활용하고 있다. 한 금융기관은 생성형 AI 모델을 도입해 거래 기록과 뉴스 트렌드, 소셜 미디어 신호를 결합 분석함으로써 오탐지율을 35%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는 고객 신뢰도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의료 분야에서는 모던 덴탈 그룹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행정 업무를 간소화했다. 특히 환자 분류, 일정 관리, 청구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으며, 의료진 교육을 위한 실감형 시뮬레이션 콘텐츠 제작에도 AI를 활용하고 있다. AI 기반 챗봇은 24시간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환자 요구를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전 과제와 해결 방안 생성형 AI 도입의 주요 과제로는 투자수익 불확실성, 규제 준수, AI 편향성, 데이터 유출 위험, 지속가능성 문제가 지적됐다. 특히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는 GDPR과 CCPA 같은 엄격한 데이터 보호 규정을 준수하면서 AI를 활용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확한 전략 수립, 철저한 데이터 품질 관리, 프로세스 재설계, 직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래 전망과 발전 방향 전문가들은 생성형 AI가 향후 2년 내에 포춘 1000대 기업의 운영 방식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실시간 의사결정, 프로세스 자동화, 개인화된 고객 경험 제공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운영 전문가들은 생성형 AI가 '예측적 프로세스 설계'를 가능하게 하여 잠재적 병목 현상이나 비효율을 사전에 식별하고 개선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아가 AI 에이전트의 등장으로 업무 효율이 20-40% 향상될 것으로 예측됐으며, 이는 인간 직원들이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1.07 11:11AI 에디터

HDMI 포럼, 최신 HDMI 규격 2.2 버전 발표

HDMI 2.2, 차세대 HDMI® 기술과 96Gbps 고대역폭으로 고해상도, 빠른 재생률 지원 고품질 옵션을 바탕으로 증가현실, 혼합현실, 공간현실 등 몰입형 경험 개선 96Gbps 대역폭과 모든 HDMI 2.2 규격 기능 지원하는 Ultra96 HDMI 케이블도 출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 2025년 1월 7일 /PRNewswire/ -- HDMI 포럼(HDMI Forum, Inc.)은 최신 HDMI 규격인 2.2 버전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HDMI 2.2는 광범위한 HDMI 생태계 전반에 걸쳐 향상된 옵션을 지원하며, HDMI 생태계에 최상의 결과물을 생성, 배포, 경험할 수 있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 신규 기술은 현재와 미래에 걸쳐 TV, 영화, 게임 스튜디오 등의 콘텐츠 제작자에게 고품질 옵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여러 유형의 유통 플랫폼을 지원한다. 96Gbps의 고대역폭과 차세대 HDMI 고정 전송 신호(Fixed Rate Link, FRL) 기술은 다양한 장치 애플리케이션에 최적의 오디오와 비디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는 최적의 방식으로 기본 비디오 형식을 지원한 매끄럽고 안정적인 시청 환경을 경험한다. 챈들리 해럴(Chandlee Harrell) HDMI 포럼 의장은 "HDMI 생태계에서 높은 수준의 성능과 기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HDMI 포럼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규격 개발을 사명으로 삼아왔다. 최신 규격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을 지원해 향후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의 출시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DMI 버전2.2는 높은 해상도와 빠른 재생률을 지원하며, 고품질 옵션을 제공한다. 향상된 96Gbps 대역폭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공간현실(Spatial Reality),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LFD)와 같은 복잡한 데이터 집약적 몰입형 및 가상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한다. 또한 대규모 디지털 표지판, 의료 영상, 머신 비전과 같은 다양한 상업용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HDMI 2.2는 오디오와 비디오 동기화를 개선하는 지연 표시 프로토콜(Latency Indication Protocol, LIP)을 포함하고 있어 오디오 비디오 수신기, 사운드바 등 멀티홉 시스템 구성을 지원한다. 96Gbps 대역폭을 지원하고 모든 HDMI 2.2 규격 기능을 지원하는 Ultra96 HDMI 케이블도 선보였다. 해당 케이블은 HDMI 케이블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각 모델 길이에 대한 테스트 및 인증을 거쳤으며, 패키지에 위조방지를 위한 인증 라벨이 부착된다. 새로운 규격은 모든 HDMI 2.x 채택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2025년 상반기 출시 시점에 발표될 예정이다. HDMI 포럼(HDMI Forum, Inc.) 소개 HDMI 포럼은 세계적인 소비자 가전, 개인용 컴퓨터, 모바일 기기, 케이블 및 부품 제조업체들로 이뤄진 비영리 호혜 추구 법인체다. 오픈 트레이드 협회인 HDMI 포럼의 임무는 HDMI 규격의 미래 버전 개발에 더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상호운용이 가능한 HDMI 호환 장치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는 것이다. HDMI 포럼 및 멤버십 가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hdmiforum.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HDMI LA(HDMI Licensing Administrator, Inc.) 소개 HDMI LA는 HDMI 포럼과 HDMI 설립사들이 HDMI 규격 버전 2.2와 이전 규격의 라이선스 허가를 위해 임명한 에이전트다. HDMI LA는 마케팅, 홍보, 라이선싱 및 관리 서비스를 수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hdmi.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및 그래픽 파일은 https://hdmi.org/press/pressresources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HDMI, HDMI 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HDMI 트레이드 드레스 및 HDMI 로고는 HDMI Licensing Administrator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85366/Ultra96_HDMI_Cable.jpg?p=medium600 심벌 마크 - https://mma.prnasia.com/media2/609706/HDMI_Logo_v1.jpg?p=medium600

2025.01.07 11:10글로벌뉴스

[인사] 코엑스

◇팀장 ▲홍보CS팀 윤선중 ▲인사총무팀 황진욱 ▲디자인팀 전영미 ▲전시서비스팀 한종훈 ▲베뉴마케팅팀 전미령 ▲컨벤션서비스팀 한선영 ▲문화콘텐츠팀 김도형 ▲전시컨벤션기획팀 안정호 ▲전시3팀 윤정인

2025.01.07 10:16주문정

옵티플, CES 2025에서 Dimming Film Cell 기술 선보여

- 실감나는 증강현실 - Dimming 기술로 실내외 어디에서도 실감나는 영상 구현 - 자유로운 디자인 - 곡면 렌즈를 위한 혁신적인 가공 기술 - 에너지 절감 - 저전압을 이용한 전력 소모 감소 서울, 대한민국 2025년 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 Dimming Film Cell 전문기업 옵티플(대표 황인석, 이지형)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한다. Dimming은 빛의 세기를 제어해 더욱 실감나는 화면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Dimming Film Cell을 AR, Smart Eyewear 렌즈에 부착해 전기 신호를 주면 빠르게 어두워져 영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AR, Smart Eyewear 분야에서 Dimming 기술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와 부품에도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GHLC (Guest Host Liquid Crystal)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설계, 애플리케이션 개발, 공정 기술까지 토탈 솔루션 기업인 옵티플은 현재 글로벌 고객과 함께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사업 협력 파트너십도 활발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GHLC는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Dimming 기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옵티플의 주요 제품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빠른 응답: 0.1초 낮은 헤이즈: < 2% 저전압 구동: AC 1.5~10V 플라스틱 필름 기반, 얇고 유연함 혁신적인 가공 기술로 곡면 렌즈 장착 옵티플 황인석 대표는 "CES 2025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핵심 역량 기술과 응용 제품을 홍보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파트너십을 확대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옵티플은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제품을 구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고, AR 및 Smart Eyewear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Dimming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옵티플 소개 2021년 10월에 설립된 옵티플(Optiple)은 "Optics for People"의 약자로, 회사 이름에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이 증강되는 세상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유용한 광학 제품을 제공합시다"라는 모토가 들어 있습니다. 공동 창업자들은 25년이상 광학소재 및 필름분야에서 연구 및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며 성공 체험을 해왔습니다. 옵티플은 현재 액정기반 (GHLC: Guest Host Liquid Crystal) 디밍필름셀 (Dimming Film Cell)을 제조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연락처www.optiple.comjohnny@optiple.co.kr

2025.01.07 10:10글로벌뉴스

NHN 커머스, 쇼핑몰 창업자 위한 대규모 지원 제공

NHN 커머스가 쇼핑몰 창업자를 위한 대규모 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NHN 커머스가 지난달 출시한 '고도몰 베이직'은 월 사용료 없이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스토리지 4GB와 기본 트래픽 100GB(현재 한시적 무제한) 등 실질적인 운영 스펙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성장에 따라 차별화된 기능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할 경우 상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고도몰 베이직 요금제 이용 시 개수 제한 없이 상품 등록이 가능하다. ▲데이터 통계 ▲공급사 관리 ▲글로벌 결제 등 쇼핑몰에 필수적인 주요 기능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이앱(쇼핑몰 앱 제작) ▲카카오 친구톡 ▲카카오싱크 등 다양한 판매 지원 서비스도 폭넓게 제공한다. 아울러 NHN 커머스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쇼핑몰 창업자를 전방위로 지원하기 위해 추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NHN 커머스는 고도몰 베이직 이용자들을 위해 트렌디한 디자인 무료 스킨 20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용자들은 브랜드에 맞는 디자인을 손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헤더, 배너, 푸터 등 세부적인 영역 편집과 배경 색상 변경도 가능하다. 20종 외에도 무료 스킨은 매월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쇼핑몰 운영을 위한 필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1:1 담당자 배정을 통해 판매 전 과정을 세심하게 뒷받침한다. 고도몰 입문자를 위한 교육, 구글 웹 분석 서비스와 검색 엔진 최적화 세팅 대행 등 기본 마케팅 컨설팅이 포함된다. 고도몰 베이직 신규 이용자라면 전자결제 서비스사인 NHN KCP 서비스 가입비 22만 원도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자결제 서비스 연결 시 고객관리 마케팅에 보탬이 되는 문자 발송용 1천포인트도 추가 지급된다. NHN 커머스 관계자는 "쇼핑몰 사업자들이 더욱 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가 창업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7 09:33조수민

에이피알, 글로벌 인재 상시 채용 시작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글로벌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입 인턴과 경력직을 동시에 모집하는 이번 채용 계획은 그간 에이피알이 성과를 거둬온 이커머스 영역과 B2B가 포함된 글로벌에 무게를 뒀다. 세부적으로는 ▲마케팅 ▲MD ▲이커머스 채널 운영 ▲해외 B2B 영업 등의 직군을 선발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미국과 일본, 홍콩, 대만 등 2024년 좋은 성과를 보였던 해외 지역을 담당할 인재들을 우선 채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 중 일본은 이미 '일본 집중 채용' 이라는 타이틀로 일본어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현지 뷰티 시장 및 트렌드 이해도를 갖춘 온라인 마케팅 및 MD 인재 채용이 오는 12일까지 진행 중이다. 특히 일본은 거대한 이커머스 시장과 더불어 에이피알 산하 브랜드들도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기대를 모으는 지역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일본 집중채용에 한해 커피챗 소통은 물론 취업 축하금 보상 제도 등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새롭게 영입된 인재들이 글로벌 K뷰티테크 기업으로서 명성을 잇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에이피알은 미국, 일본, 중화권, 유럽, 중동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전역에 직·간접적으로 진출해 있다. 지난 3분기에는 해외 매출액이 1천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매출 비중을 넘어서는 등 해외 비중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전문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인재들이 충원되면 글로벌 시장에서 에이피알의 지속 성장과 전체 실적의 실마리 역시 잡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해외 사업 지속 확장은 물론, 어려운 시기 고용 확대와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책무까지 다하고자 한다”며 “지원자 간 경쟁이 아닌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 정원을 두고 있지 않으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7 09:32안희정

에어브릿지, '당근 오디언스 연동' 신규 지원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의 광고 성과 측정 및 분석 솔루션 에어브릿지가 당근 오디언스 연동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오디언스 연동은 퍼스트 파티 데이터(First-Party Data, 기업이 직접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유저 그룹을 생성해 소셜 채널 등 광고 채널에 전송하는 기능을 말한다. 이번 에어브릿지 오디언스 연동으로 에어브릿지를 사용 중인 앱의 경우 당근에 보다 높은 정확도의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자사 앱에서 수집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앱 설치, 회원가입, 구매 여부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오디언스 세그먼트를 에어브릿지에서 생성하고, 당근 전문가 모드 광고 플랫폼으로 전송하여 정교한 타겟팅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것이다. 에어브릿지 오디언스 연동은 다양한 조건의 오디언스 생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동 업데이트 및 전송 기능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에어브릿지가 제공하는 대시보드에서 조건을 설정하고 저장하면, 매일 자동으로 타겟을 생성하고 광고 채널에 전송한다. 에어브릿지는 당근을 비롯해 메타 애즈, 구글 애즈, 틱톡 포 비즈니스, 크리테오, 알티비하우스, 애피어, 리머지, 카울리, 퍼스널리, 카카오 등 국내외 주요 광고 매체와의 오디언스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은 광고 노출 지역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반경 타겟팅 광고' 등 핵심 타겟층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라며 “에어브릿지의 오디언스 연동 기능을 활용하면 해당 앱의 실시간 고객 데이터와 당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한 타겟팅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개인정보 보호 규정이 강화되면서 퍼스트 파티 데이터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 있고, 해당 데이터는 신뢰도 높은 정보로 광고 캠페인의 타겟 정확성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에어브릿지는 국내외 주요 플랫폼과의 오디언스 연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업 고객들이 보다 고도화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01.07 09:21안희정

플래티어, '엑스투비 3.0' 공개..."AI가 업무효율 높이고 비용 아껴준다”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이커머스 특화 온프레미스 AI인 폴라(POLAR)를 탑재한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 3.0'을 공개하고 AI 체험하기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커머스 기업들은 고객의 개인정보와 결제 정보를 다루는 특성상 보안에 민감하며,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고도화된 보안 기능이 필수적이다. 또 많은 기업들은 데이터 접근 권한, 감사, 기록 등을 철저히 통제하며 데이터 거버넌스 준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엑스투비 3.0은 온프레미스 AI인 POLAR(Plateer's Optimized sLLM and application with Reliability)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핵심 데이터와 민감한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이커머스 기업들의 보안 요구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을 명확히 충족한다. POLAR는 20여 년간 국내 주요 기업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며 쌓아온 플래티어의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 2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이커머스 특화 sLLM이다.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의 교체 적용이 가능하며,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 보안과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기업 내부의 핵심 데이터 강화학습(RAG)을 통해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돕는다. 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커머스 AI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플래티어는 POLAR를 기반으로 AI 챗봇, AI 검색, AI 고객상담분석, AI 마케팅 카피라이터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엑스투비 3.0에 탑재했다. AI 서비스 체험하기 사이트를 통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특히 플래티어는 POLAR Ops를 통해 자체 개발한 온프레미스 AI인 POLAR를 사용하거나 언어모델만 퍼블릭 LLM으로 변경해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 경우 모두 플래티어에서 개발한 이커머스 특화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AI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플래티어 관계자는 “엑스투비 도입을 통해 이커머스 AI 기능을 사용하면, 20%에서 30% 이상 업무 처리 시간 절감이 가능하고, 이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으로 이커머스에 필요한 AI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는 이커머스 플랫폼 운영에 들어가는 TCO(총소유비용) 절감과 고객 경험 향상을 통한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국내외 불안한 시장 환경으로 경기가 침체가 되는 국면에서는 AI 도입을 통해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라면서 “플래티어는 이러한 고객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2년여간 연구 개발한 온프레미스 AI인 POLAR를 엑스투비 3.0에 포함해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투비 3.0을 통해 고객은 기술력이 담보된 이커머스 솔루션과 함께 이커머스 특화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며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AI로 이커머스 운영 생산성을 높여 TCO 관점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래티어는 7일 'AI 체험하기' 사이트를 오픈했다. 플래티어 홈페이지와 엑스투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2025.01.07 08:56백봉삼

서플러스글로벌, 자회사 이큐글로벌 최태호 신임 CEO 선임

반도체 장비 및 부품 플랫폼 기업 서플러스글로벌은 자회사 이큐글로벌의 신임 대표이사(CEO)로 최태호 전 SK키파운드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발표했다. 최태호 CEO는 LG반도체, 동부아남반도체, SMIC(중신국제반도체), SK키파운드리 등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서 약 30년간의 경력을 쌓아왔다. 특히 프로세스 인터그레이션, 테크놀로지 디벨롭먼트 등 엔지니어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및 전략 마케팅에서도 약 15년의 경력을 쌓으며 사업 계획, 기술 로드맵, 중장기 성장 전략등의 능력을 발휘해 왔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이큐글로벌이 반도체 전후공정 수리 솔루션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플러스글로벌의 세미마켓 글로벌 플랫폼 전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최태호 CEO는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리더"라며 "이큐글로벌의 기술적 역량과 서플러스글로벌이 운영 중인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의 플랫폼 사업인 세미마켓 사업에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큐글로벌의 반도체 장비 부품 수리 사업은 올해 6월 론칭 예정인 온라인 '세미마켓 부품몰(SemiMarket Parts Mall)'의 서비스 확장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큐글로벌은 현재 우시(Wuxi, 중국)와 싱가포르에 수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대만에 신규 수리 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는 서플러스글로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호 신임 CEO는 “이큐글로벌은 반도체 전공정(CVD, ETCH)의 RF 장비와 후공정 테스터 리페어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를 달리는 회사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장비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1.07 08:55이나리

알테어, 대학생의 미래 설계 지원하는 '스튜던트 테크파티' 성료

알테어 전문가들이 대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생생한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 전국 16개 대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기술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 마련 사진: 알테어 스튜던트 테크파티 참가자 단체 사진 판교, 한국, 2025년 1월 7일 /PRNewswire/ -- 지능형 컴퓨팅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는 지난 26일 서울 역삼동 드리움에서 '제2회 알테어 스튜던트 테크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테어가 주최하는 경진대회와 학생 활동 간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융합 기술의 트렌드를 적용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1년간 알테어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던 대학생들이 다수 참석했다. 알테어의 각 본부장들은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팅(HPC)과 같은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현장 경험에서 얻은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주목해야 할 주요 기술 트렌드와 미래 기술 준비 전략'을 주제로 학문적 지식과 실제 산업 응용을 잇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열띤 관심 속에서 현업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 세션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1년간 알테어의 학생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국항공대, 한양대, 상명대, 전북대, 계명대 등 전국 16개 대학교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도하 한국알테어 지사장은 "AI와 융합 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들이 미래 기술 역량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자신만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알테어는 단순한 기술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경험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산업 트렌드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알테어 소개 (Nasdaq: ALTR)알테어는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알테어는 자동차, 항공우주, 하이테크, 금융, 의료 등 16,000개 이상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알테어는 1985년 미국에서 설립한 IT 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에 81개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3,0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17년 나스닥(Nasdaq: ALTR)에 상장되었으며, 국내에서는 2001년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altair.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 마케팅팀 정이슬 010-7339-0740 iseul@altair.com 사진 - - https://mma.prnasia.com/media2/2590488/FINAL.jpg?p=medium600로고 - - https://mma.prnewswire.com/media/1421069/5098698/Altair_Logo.jpg

2025.01.07 08:10글로벌뉴스

인텔, 데스크톱PC용 코어 울트라 200S 추가 출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이 지난 해 10월 출시한 데스크톱PC용 코어 울트라 200S(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 5종에 이어 오버클록 기능을 제외한 신제품 17종을 올 1분기 중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컨벤션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로버트 할록(Robert Hallock) 인텔 클라이언트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코어 i5, 코어 i7 등을 포함해 올 1분기 말까지 총 17개 프로세서가 추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 출시된 Z890 칩셋 메인보드에 이어 가격을 낮춘 B760과 H810 메인보드도 함께 출시 예정이다. B760은 4개의 DIMM 슬롯과 썬더볼트4 포트, 20개의 CPU PCIe 레인을 지원하며, H810은 2개의 DIMM 슬롯과 썬더볼트4 포트를 제공한다. 추가 출시될 코어 울트라 200S 제품군과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B860 메인보드 가격은 130달러(약 19만원), H810 메인보드 가격은 100달러(약 14만원)부터 시작한다. 인텔은 이날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의 성능이 응용프로그램이나 게임마다 불규칙하게 나타나던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록 총괄은 "지난 해 11월 배포된 윈도11 버전 24H2(빌드 26100.2161)에 적용된 '인텔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APO)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임 성능이 최대 14%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어 "윈도11은 전원 공급 상태에 따라 성능을 조절하는데 현재는 '균형 설정'이 아닌 '최고 성능 설정'을 적용했으며 어도비 포토샵 등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일부 메인보드 펌웨어에 내장된 기능 중 CPU 사이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클록을 조절하는 '자동 CCF' 기능에도 불일치가 있었다. 로버트 할록 총괄은 "코어 울트라 200S의 작동 클록은 3800MHz여야 하지만 800MHz로 낮아지는 문제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업데이트를 적용한 메인보드 펌웨어는 오늘(6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며 올 1분기 중 추가 출시될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게임에서는 출시 당시인 2024년 10월 대비 최대 20%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25.01.07 08:09권봉석

AI 댄스 코칭 플랫폼 오디션미, 씨엔티테크서 투자 유치 및 팁스 선정

AI 댄스 코칭 플랫폼 '오디션미'를 운영하는 칼라빈카엔터테인먼트(정경열 대표)가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씨엔티테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칼라빈카엔터테인먼트는 운영사 씨엔티테크 추천으로 선정, 2년간 최대 5억원의 R&D자금과 2억 원의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칼라빈카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오디션미'는 AI 모션인식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로 국내외 K-POP 등 댄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플랫폼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댄서와 안무가의 꿈에 도전하고 온오프라인 캠프 및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 세계 116개국 대상 10만 명의 유저가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칼라빈카는 K-POP 글로벌 수요 확산에 따라 자사 서비스인 '오디션미'를 통해 댄스 튜토리얼 시장 확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댄서, 안무가, 일반 유저들은 AI 모션 인식 기술을 통해 자신들의 댄싱을 메타데이터로 분석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춤을 따라하고 배울 수 있다. 또 댄스 동작 메타데이터를 IP로 생성 및 유통해 유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정경열 칼라빈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글로벌 안무 빅데이터를 통해 멀티모달 댄스 학습형 AI 기술 개발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우리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K-POP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1.06 22:26방은주

LG전자, 4분기 영업익 시장하회…연매출 87조원 사상최대 전망

LG전자가 물류비와 마케팅 비용 부담의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이다. LG이노텍의 실적을 제외하면 LG전자의 4분기 실적은 적자가 예상된다. 반면 지난해 LG전자 연매출은 87조원대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오는 8일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최근 대다수 증권사들은 LG전자의 컨센서스 보다 하향 조정된 전망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LG전자의 4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22조 4천912억원, 영업이익 4천171억원이지만, 지난달 26일 대신증권은 영업이익을 2천607억원으로 추정했다. 6일 iM투자증권은 2천508억원으로 하향 조정했고, 같은날 교보증권은 2천361억원으로 더 낮게 전망했다. 이는 2023년 4분기(매출 23조1천41억원, 영업이익 3천131억원)와 비교해 매출은 약 2.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천361억원 기준으로 24.5%나 줄어든 실적 전망치다. 지난해 4분기 LG이노텍 영업이익 추정치 2천850억원을 제외할 경우, LG전자의 영업이익은 최대 500억원대의 적자가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LG전자의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H&A(생활각전) 70억원, HE(홈엔터테인먼트) 영업손실 50억원, BS(비즈니스 솔루션) 영업손실 890억원, 기타 570억원이 전망된다.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대비 수익성이 부진해진 원인은 재고 조정, 마케팅 비용 증가와 환율 등으로 인한 물류비, 운송비 등이 인상된 탓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에서 경쟁 심화로 인한 마케팅 비용 증가, 전기자동차 수요 약화로 VS(전장)에서 전기차 부품 중심으로 매출 둔화와 수익성 하락과 연결 기업인 LG이노텍의 추정치의 하향 등으로 수익성이 하향됐다”고 진단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HE 사업의 적자, VS 사업에서 원가 부담 증가, BS 사업의 높은 재고 때문”이라며 “H&A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하겠지만 비수기 영향과 물류비 부담이 지속되고 마케팅 비용 증가로 손익분기점(BEP) 수준의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HE사업부는 웹(Web)OS 증가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늘어나 적자를 예상하고, BS사업부도 신사업 투자 비용에 따른 영업적자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운송비 인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 전망이다. 해상 운임의 경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024년 고점 대비 32%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32% 높은 수준이다. iM투자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운반비는 지난해 3조1천억원에서 올해 3조4천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매출은 87조3천4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2023년 연매출 84조2천278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에 이어 기록 경신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5천460억원으로 전년(3조5천491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5.01.06 16:30이나리

클래스101, 새해맞이 연간 구독권 최대 60% 할인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공대선)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구독자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구독하길 잘했다'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출시된 클래스101의 구독 서비스는 한 번의 정기 구독으로 5천300개 이상의 클래스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서비스는 재테크부터 창업·부업, 자기 계발 등 폭넓은 분야의 클래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구독하길 잘했다' 캠페인은 ▲재테크 강의로 투자 성공 ▲공예 클래스로 모임 선물 준비 ▲업무생산성 강의로 가족과의 여가 시간 확보 등 클래스메이트(클래스101 구독 고객)들의 실제 고민 해결 사례를 세 편의 영상에 담아 구독의 긍정적 측면을 알린다. 클래스101은 캠페인과 함께 클래스메이트들의 새해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특별 행사도 이달 31일까지 시행한다. 1년 기준으로 1인 구독권은 38% 할인된 19만9천원, 4인 그룹 구독권은 60% 할인된 51만6천원이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신년 습관 형성 챌린지'를 첫 도입, 구독 시작 후 2주 내 80% 이상 출석한 클래스메이트에게 3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챌린지 달성 시 1인 구독권 월 1만4천84원, 4인 그룹 구독권 월 8천250원(1인) 수준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도경 클래스101 마케팅 팀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를 구독해 스스로의 성장을 이뤄가실 수 있길 바란다"며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도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06 15:33백봉삼

아임웹, 새 브랜드 캠페인 전개..."마음속 그 일, 지금 시작해”

브랜드 빌더 아임웹(대표 이수모)이 2025년을 맞아 신규 브랜드 캠페인 '스타트 유어 브랜드 나우(START YOUR BRAND NOW)'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젠가'라는 말로 브랜드 창업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아임웹과 함께라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해 9명의 브랜드 오너와 함께한 START YOUR BRAND 첫 캠페인에 이어, 두려움을 딛고 시작하는 용기 자체에 대한 진화된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 영상은 총 세편으로, 브랜드 운영을 꿈꾸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아임웹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시작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용기 편'에서는 혼자서는 시작할 용기가 없는 사람도 개발이나 디자인 지식 없이 쉽게 브랜드를 시작할 수 있음을 ▲'팔로워 편'에서는 EBS 인기 캐릭터 '똘비'가 등장해 대규모 팔로워 없이도 고객과 만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함을 ▲'디자인 편'에서는 제품은 있지만 디자인 실력에 자신 없는 사업자도 전문 템플릿으로 감각적인 브랜드 구축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실제로 아임웹은 브랜드의 시작과 성장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70여 개의 무료 사이트 템플릿과 노코드 기반의 '디자인 모드'를 통해 손쉬운 웹사이트 제작을 지원하며, 로고·상세페이지·배너 등을 전문가에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결제·주문 관리를 위한 커머스 솔루션부터 광고·CRM 등 마케팅 솔루션까지 갖추며, 단순한 웹사이트 제작을 넘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토탈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많은 분들이 브랜드 창업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첫 발을 내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브랜드의 성공은 시작하는 용기에서 비롯된다. 아임웹은 예비 창업자들이 개발·디자인·마케팅 걱정 없이 브랜드의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브랜드 커머스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길잡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1.06 10:55백봉삼

삼성디스플레이, 'CES 2025'서 프리미엄 모니터 패널 QD-OLED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자발광 모니터로는 최고 해상도, 최고 주사율의 QD-OLED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QD-OLED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발광 게이밍 모니터로 세계 최초인 27형 UHD(240Hz) 제품과 동급 해상도에서 가장 높은 주사율인 27형 500Hz(QHD)이다. 삼성전자, 에이수스, MSI 등 글로벌 제조사들은 최근 앞다퉈 '25년 모니터 라인업을 공개하며 해당 패널을 탑재한 신제품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두 제품 모두 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모니터용 27형 UHD(3840x2160) 패널은 픽셀 밀도가 160PPI(Pixel Per Inch, 1인치당 픽셀 수)급으로 기존 27형 제품에서는 보기 힘든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불과 1년 전에 개발한 31.5형 UHD 제품과 비교해보면 두 제품 모두 UHD 해상도를 갖췄지만, 화면 사이즈가 다른 만큼 31.5형(140PPI)보다 27형 제품이 PPI가 더 높고 화질도 더 선명하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PPI가 높을수록 텍스트나 이미지를 확대했을 때 깨지지 않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고 사진 편집이나 동영상 제작을 할 때도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며 "특히 영화 감상이나 게임을 할 때도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함께 선보인 27형 QHD(2560x1440) 제품은 주사율이 500Hz로, 현존하는 자발광 모니터 중 최고 주사율을 자랑한다. LCD 모니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2022년부터 50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25형, 27형 LCD 모니터가 등장했지만 화질은 FHD(1920x1080) 해상도에 그쳤다. 특히 고주사율의 모니터가 자발광 디스플레이의 고유한 특성인 빠른 응답속도(0.03ms 수준)와 만나면 화면 전환이 빠르고 움직임이 많은 게임이나 스포츠 영상을 시청할 때도 훨씬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정용욱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27형은 전체 모니터 시장의 4분의1 이상을 차지하는 범용 모델인데, 최근 게임용 27형 모니터에 대한 인기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이즈에 고해상도, 고주사율 스펙까지 더해져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CES 2025'에서 신제품 외 31.5형 UHD, 49형 Dual QHD(5120x1440) 등 다양한 모니터 라인업도 전시한다.

2025.01.06 09:44이나리

한화생명e스포츠, 신규 슬로건 'GREAT CHALLENGERS' 공개

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 5일 2025 신규 시즌을 맞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2025 HLE FAN FEST(이하 팬페스트) 신규 마케팅 슬로건 'GREAT CHALLENGERS(그레이트 챌린저스)'와 신규 유니폼과 재킷을 공개했다. 2025 시즌을 맞아 새롭게 공개된 슬로건 '그레이트 챌린저스'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매 순간 새로운 도전에 맞서고 그 과정을 통해 찬란한 역사를 써 내려가고자 하는 '위대한 도전자들'의 정신을 의미한다. 지난해 창단 후 첫 우승이라는 과업을 달성한 후에도 멈추지 않고 2025 시즌에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 가겠다는 한화생명e스포츠만의 담대한 포부를 담았다. 또 신규 슬로건에 걸맞은 새로운 키비주얼도 함께 공개했다. 인류의 열망과 도전의 상징이자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모티브로 삼아 앞으로도 계속 정상에 오르겠다는 강인한 의지를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징하는 오렌지, 블랙 컬러와 직선적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팬페스트 현장에서는 2025 시즌 HLE 주제영상도 팬들에게 최초 공개됐다. 영상에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말하는 포부, 선수 개개인의 목표와 의지가 한데 어우러진 다큐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주제영상은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유튜브에도 발행되어 팬페스트에 참가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5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의 모든 공식 경기 일정에서 착용하게 될 유니폼 2종(화이트, 블랙)과 재킷 1종도 공개됐다. 신규 유니폼은 라운드 넥 형태로 제작됐으며, 한화생명e스포츠의 키 컬러인 주황색을 어깨, 허리라인에 입체적으로 배색해 팀의 아이덴티티를 잘 드러내는 데에 집중했다. 재킷은 기존에 선수단과 팬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촘촘한 조직감의 우븐 소재를 동일하게 사용하고, 키 컬러인 주황색과 한화생명e스포츠 로고의 메인 컬러인 회색을 어깨 및 팔 안쪽 겨드랑이 부분에 적용하여 보다 젊고 개성 있는 느낌을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유니폼 2종과 재킷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공식 의류 후원사인 '윌비 플레이'와 협업하여 제작됐다. 윌비 플레이는 약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형지엘리트가 새롭게 론칭한 스포츠 브랜드로 즐기고 열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감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부터 한화생명e스포츠의 공식 의류 후원사를 맡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 관계자는 “지난해 2024 팬페스트 당시 항상 한화생명e스포츠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우승이라는 최고의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우승을 통해 팬분들께 보답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한 해였다” 며 “2025년에는 국내를 넘어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위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그 도전자들은 바로 선수단과 팬 여러분들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06 09:38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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