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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마케팅 광고업체▣(SENSGOO)▣찌라시 마케팅 광고업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5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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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작년 매출 255억·영업익 10억…"흑자 전환"

브랜드 빌더 아임웹(대표 이수모)이 2024년 연간 매출 25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7%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0억원,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흑자 전환됐다. 아임웹은 2016년 노코드 웹 빌더 출시 이후, 웹사이트 제작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기업이다. 웹사이트 구축은 물론 커머스·마케팅까지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올인원 솔루션으로 발전하며, 웹 빌더를 넘어 '브랜드 빌더'로 정체성을 확장해 왔다. 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토대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플랫폼의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힘입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현재까지 아임웹을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한 브랜드는 누적 90만 개, 누적 거래액은 5조원을 돌파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개설된 사이트는 22만 개로, 3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거래액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5조원 달성은 직전 4조원에서 불과 9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 같은 성장을 뒷받침하는 건 반복 매출 중심의 수익 구조다. 아임웹은 사이트 구독료 기반의 구독형 모델을 운영하며, 수익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해왔다. 2024년 기준 연간 반복 매출(ARR)은 약 14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아임웹은 자사몰 강화 트렌드에 발맞춰, 직관적인 웹 빌더로 자사몰 구축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커머스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최근에는 광고·CRM 등 마케팅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동으로 자사몰 운영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확장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코딩, 디자인, 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며 "이번 실적은 그 방향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주체적 성장을 돕는 인프라와 생태계를 더욱 단단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7 14:32백봉삼

푸른하늘-광동제약-삼양패키징, 친환경 라벨 개발·생산 힘 모은다

푸른하늘·광동제약·삼양패키징이 경기도 과천시 광동과천타워에서 친환경 라벨 개발 및 생산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푸른하늘 장동민 대표, 광동제약 오형석 F&B 마케팅부문장, 삼양패키징 윤광석 PU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푸른하늘이 개발한 특허 기술 '원터치 제거식 용기 포장지 및 이를 포함하는 용기'를 기반으로 한다. 이 기술은 기존 PET병의 가로형 라벨을 세로형으로 바꾸고, 병뚜껑을 돌리면 라벨이 함께 분리되는 방식이다. 소비자의 라벨 제거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재활용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2023년 환경부 주최 '환경창업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푸른하늘은 원천 특허기술을 제공하고, 광동제약은 기술의 사업화 및 시장 적용 컨설팅을, 삼양패키징은 기술의 생산성 검토와 제품화 과정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장동민 푸른하늘 대표는 "세로형 원터치 라벨 분리 기술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라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라벨을 제거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 13:20백봉삼

KGM, 독일서 액티언 첫 선…유럽 시장 공략 박차

KG 모빌리티가 독일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지난 2월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데 이어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다. 7일 KGM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과 4일 독일 중부 헤세주 베츨라시 라이츠 파크에 위치한 다목적 전시관 라이카 베츨라에서 진행된 행사에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론칭 행사에서 액티언 제품 설명과 함께 시승 행사,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기법 강의와 트렁크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GM은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액티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의 추가 론칭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조용한 승차감 그리고 넉넉한 실내 공간은 물론 쿠페 스타일의 세련된 외관에 오프로드 감성까지 담은 액티언의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GM은 지난해 독일에 유럽 직영 판매법인을 새롭게 설립했다. 현지 마케팅과 판매 그리고 고객 관리 및 서비스까지 전방위 사업 체계를 통해 독일과 유럽 지역 브랜드 이미지 관리는 물론 판매 전략 등에서 일관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1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2월에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 바 있다. 지난달에는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이번 액티언 론칭은 유럽 판매법인 설립 후 새로운 KGM 브랜드로 갖는 첫 제품 출시 행사로 기자단 등 시장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무쏘 EV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함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그리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독일은 물론 유럽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07 11:12류은주

니즈퍼샌드, 펑크비즘과 MOU 체결...NFT 마켓플레이스 고도화 위해 협력

니즈퍼샌드(대표 김남진)와 펑크비즘(대표 황현기)는 글로벌 NFT 콘텐츠 문화 확장과 게임파이 생태계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외 NFT 콘텐츠 연구개발과 거버넌스를 강화하여 NFT 마켓플레이스의 고도화를 위해 협력하고,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게임파이 플랫폼 마케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메신저 내 게임 중계 플랫폼 구축과 토마톡 스테이킹 풀 내 스왑풀 구축을 진행하고 솔라나 기반 토큰 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펑크비즘은 새로운 NFT 프로젝트인 '펑키 소사이어티'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펑키 소사이어티'는 K-NFT를 다시 세계 무대로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펑크비즘은 '불합리한 사회에 저항하는 모험가들'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20일 '펑키콩즈 NFT'를 발행하며 K-NFT의 부활을 선언한 바 있다. '펑키콩즈 NFT'는 현재 매직에덴 NFT 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거래가 이루어져 전 세계 NFT 거래량 순위 5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다. 니즈퍼샌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TomaTok)은 120여개 국가의 실시간 통번역 채팅서비스, 프리콜, 영상통화 가능하고 자체내 게임서비스 및 블록체인게임 도입, 이후에는 AI 기능을 탑재하여 전세계 다양한 유저들에게 암호화폐 자산 관리 및 챗 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편리한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04.07 11:06김한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드라이브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5년 다양한 장르의 자체 개발작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2018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통해 시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딘'은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타이틀로, 출시 이후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서비스 4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2분기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태국 현지 쇼케이스를 비롯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자체 개발 중인 신작도 순차 선보인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C(가칭)' '프로젝트 Q(가칭)' '프로젝트 S(가칭)'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타이틀 역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철저히 준비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프로젝트 C'는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올해 3분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블루 아카이브'와 '승리의 여신: 니케' 등 한국산 서브컬처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프로젝트 C'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유명 성우와 OST 가수를 섭외하며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4분기 서비스 예정인 '프로젝트 Q'는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현, 한층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Q'는 지난해 11월' 카카오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오딘'의 성공을 함께 이끈 양사가 다시 손을 잡은 만큼' 강력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여기에 '프로젝트 S'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의 슈팅 RPG 장르로, 2026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필드와 던전에서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올해는 MMORPG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는 등 연속적인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자사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퀄리티 높은 게임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7 10:21이도원

카카오모빌리티,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후원

카카오모빌리티가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해 축제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안내시설과 즐길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리플릿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두의 정원'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카카오 T 와 카카오내비 앱 내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리플릿을 통해 방문 전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관람 계획을 세워 더욱 효율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디지털 리플릿에서는 ▲행사장 약도와 편의시설 위치, 장소별 프로그램 ▲주차 정보 ▲인근 맛집정보 ▲커뮤니티 '지금여기'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축제에 외국인 방문객이 많았던 점에 착안해 영문 리플릿도 함께 제공한다. 영문 리플릿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인 '케이라이드(k.ride)'에 대한 안내도 포함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또한 사용자들이 어디서나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 T 앱에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벚꽃 개화 시기 동안 앱 메인 화면을 벚꽃이 만개한 도시로 꾸미는 것을 시작으로, '지금여기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지역 및 장소 기반의 실시간 커뮤니티 서비스인 '지금여기'에서 벚꽃 명소를 소개하거나 실시간 벚꽃 소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카카오 T 포인트,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모빌리티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 국내외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도운 바 있다. 향후에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현 카카오모빌리티 마케팅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시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5.04.07 10:03류승현

SKT "봄철 생활밀착형 멤버십 할인 확대"

SK텔레콤이 봄 시즌을 맞아 T멤버십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SK텔레콤은 ▲SPC그룹의 배달 앱 '해피오더'를 비롯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스킨케어 브랜드 셀퓨전씨 등 4개 브랜드와 신규 제휴를 체결하며 멤버십 콘텐츠를 대폭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SPC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T멤버십 이용자는 '해피오더' 앱에서 월 1회 무료 배달과 하루 1회 10% 할인(최대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해피오더는 SPC 계열 브랜드의 배달·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T 아이디를 연동하면 별도 바코드 입력 없이 간편하게 T멤버십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해당 할인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리크라상, 쉐이크쉑, 커피앳웍스, 잠바주스, 리나스, 빚은, 시티델리, 라그릴리아, 스트릿 등 총 12개 브랜드에 적용된다. 이 가운데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은 현재 직영점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조만간 전체 매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파리바게뜨, 던킨, 파리크라상, 배스킨라빈스 이용자들은 동일한 멤버십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백미당에서는 T멤버십 등급과 관계없이 전 메뉴 10% 할인이 제공된다. 이로써 SK텔레콤은 기존 제휴 브랜드인 메가커피, 폴바셋, 아티제, 나뚜루 등에 이어 총 11개의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와 제휴를 맺으며 외식 소비 분야에서 선택지를 넓혔다. 봄 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체험형 제휴도 강화됐다. T멤버십 이용자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스파 시설 '씨메르 아쿠아스파' 통합권과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자유이용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할인은 오프라인 현장 발권 시 적용된다. SK텔레콤은 현재 파라다이스시티를 포함해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국내 23개 테마파크에서 멤버십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셀퓨전씨와의 제휴도 새롭게 시작됐다. T멤버십 이용자는 셀퓨전씨 전 제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자외선 차단 관련 상품군이 인기 품목으로 주목된다. 한편, SK텔레콤은 T day 론칭 7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 T day 오픈런에서는 던킨의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도넛' 20만개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하며, 삼성전자 2025년 신제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 할인,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파리바게뜨, 더벤티, 푸마키즈, 톤28, CGV 등 여러 업종에서 T멤버십 할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T day는 2018년 4월 처음 도입된 이후 매달 첫째 주와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T멤버십 등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SK텔레콤의 대표 프로모션 프로그램이다. 최근 누적 이용 건수 1억 건을 돌파하며 T멤버십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텔레콤은 1997년 업계 최초로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래 27년간 관련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일상 곳곳에서 이용자들이 T멤버십의 실질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7 09:45최이담

엑스게이트,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네트워크 보안시장 점유율 확대"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IT 솔루션 전문 공급기업 씨플랫폼(대표 한상욱)과 협력해 네트워크 보안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엑스게이트는 지난 4일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 체결 협약식을 갖고 양사간 협력을 약속했다. 체결식에는 엑스게이트 김한용 공공·채널사업 본부장과, 씨플랫폼 배근태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방화벽(NGFW), 가상사설망(VPN) 등 'AXGATE UTM' 시리즈를 비롯해, 침입방지시스템(IPS), SSL암복호화, 통합보안관리시스템(TMS)등을 씨플랫폼 영업망을 통해 공급한다. ▲공공 ▲지자체 ▲국방 ▲금융 ▲일반기업 등 조달 시장을 제외한 전 분야에 납품되며,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내부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씨플랫폼 배근태 플랫폼 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네트워크 보안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VPN, 방화벽과 같은 필수 보안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엑스게이트는 강력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춘 국내 대표 네트워크 보안 기업으로, 씨플랫폼의 파트너 네트워크 및 보안 시장 경험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엑스게이트 김태화 부사장은 “씨플랫폼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라며 “전국 약 1000여개의 리셀러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한만큼, 엑스게이트와 함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엑스게이트는 연구 기술 개발인력이 전체 60%를 차지하는 기술 집약적 기업으로, 더 좋은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및 컨설팅, 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2025.04.07 09:44방은주

"할인 쿠폰 쏟아졌다"…유플투쁠, 1년간 1100만건 돌파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이 지난 1년간 약 1천100만개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멤버십 경험을 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새로운 테마에 맞춰 멤버십 콘텐츠를 운영해왔다. 지난 1년간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유플투쁠을 이용한 순이용자 수(UV)는 234만명으로 집계됐다. 12개월간 총 141개의 제휴 콘텐츠가 운영됐으며, 누적 쿠폰 다운로드 건수는 1천97만건에 달했다. 유플투쁠은 월평균 44개의 제휴 쿠폰을 제공했으며, 매월 평균 19만5천여명이 4.7개의 쿠폰을 내려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1년간 매월 빠짐없이 유플투쁠에 참여한 제휴사는 다이소, CGV, GS25 등 6곳이다. 제휴사 중 CGV, 메가커피, 명랑핫도그, 다이소,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는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인기 있었다. 연령별 선호도는 ▲10대는 CGV파커스와 GS25 ▲20대는 파스쿠찌 ▲30~40대는 노브랜드, 아웃백, VIPS 등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4월 유플투쁠 콘텐츠로 문화생활과 나들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마련했다. 문화 콘텐츠로는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스타일링 체험 및 아메리카노 제공 ▲뮤지엄L 입장권 1+1 ▲레고랜드 파크 2+1 입장권 ▲CGV PEAKERS 클라이밍 50% 할인 등이 있으며, 나들이 콘텐츠로는 ▲8일 아웃백 25% 할인(VVIP) ▲10일 롯데렌터카 2시간 무료(2시간 이상 대여 시) ▲22일 투루카 1만3천원 할인(5시간 이상 이용 시) 등이 포함된다. 4월에는 신규 콘텐츠도 추가됐다. 유플투쁠 이용자는 ▲15일 청기와타운 10% 할인(최대 2만원) ▲16일 컴포즈커피 바나나리얼믹스커피 제공(VVIP) ▲17일 풀무원 9천원 할인(3만원 이상 주문 시) 등의 새로운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플투쁠 1주년을 기념해 추첨을 통해 인기 제휴 쿠폰을 하나 더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U+멤버십 이용자 중 VIP/VVIP는 유플투쁠에서 원하는 쿠폰을 내려받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1주년 축하 메시지와 받고 싶은 쿠폰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총 3만명에게 ▲다이소 2천원 금액권(1만명) ▲메가MGC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1만명) ▲카카오페이지 3천캐시(1만명)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키워드 검색 이벤트도 열린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플투쁠', '유쓰', '유플러스멤버십', '유플멤버십' 등의 키워드를 검색한 화면을 캡처해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응모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1명) ▲도미노피자(20명) ▲파리바게뜨 디저트(200명)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2천명) 등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마케팅전략담당은 “지난 1년 동안 유플투쁠에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통해 멤버십 제휴사와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더 정교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 09:22최이담

'논알콜 맥주' 홍보 힘주는 오비맥주..."맥주 아닌, 맥주 맛 음료"

오비맥주가 자사의 논알콜 제품인 '카스 0.0'을 파리올림픽에 이어 서울모빌리티쇼 참관객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주류 업계의 논알콜 제품 마케팅 방식이 예전과 다른 기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6일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카스 0.0 부스를 열고 시음회 등을 진행한다. 카스 0.0은 0.05% 미만의 알코올이 함유된 논알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코올이 1% 미만일 시 '논알콜', 알코올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면 '무알콜'이나 '알코올프리'로 제품에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도 카스 0.0을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선정해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런 오비맥주의 행보가 향후 국내 논알콜 제품 마케팅 방식에도 영향을 미칠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그간 국내 논알콜 제품 홍보는 해외와 달리 소극적으로 진행돼 왔다. 한 주류 업계 관계자는 “외국은 마시고 운전할 수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만들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러지 못했다”며 “(논알콜 맥주를) 마시고 운전하라고 소비자에게 권유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모빌리티쇼를 통한 홍보는 확실히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방식”이라며 “논알콜 제품의 수요가 점점 늘어가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 방식을 취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가 아닌 어디까지나 '맥주 맛 음료'”라며 “향후 마라톤 등 다양한 행사에 논알콜 제품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3일 카스 0.0의 새로운 광고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2025.04.06 21:47류승현

통신 3사 1분기 합산 영업익 1.5조 넘는다

통신 3사가 지난 1분기에 1조5천억원대의 합산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수년간 호실적을 거둘 때 1조2천억원 안팎의 3사 영업이익 총합을 기록했는데, 대규모로 발생한 KT 자회사의 일회성 이익으로 예년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영업이익 총합은 1조5천444억원으로 전망됐다. KT가 1분이 영업이익 전망 수치로 7천752억원에 달했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5천260억원, 2천432억원으로 잠정치가 집계됐다. 지난해 수치와 비교하더라도 단연 KT의 수익성이 눈에 띄게 올랐다는 평가다. KT 영업이익 상승의 주된 이유로 자회사 KT에스테이트의 단기 이익이 반영된 수치라는 점이 꼽힌다. 부동산 개발을 주된 사업으로 전개하는 회사로 서울 구의동 일대 부동산 개발 사업에 따른 수익이 1분기를 넘어 2분기까지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KT의 인건비 절감 효과도 일부 반영됐다. KT는 지난해 4분기 조 단위 규모의 비용을 들여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이를 통한 인건비 감소는 연간 약 3천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본사와 그룹사 추가 채용으로 일부 변화는 있으나 전반적인 인건비용 감소는 분명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외에 3사 모두 전반적인 비용 절감에 따라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분위기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마케팅 경쟁 양상이 약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5G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투자는 종료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의 1천억원대 과징금 제재가 아직 회계상으로 반영되지 않았고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향후 규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이 우려할 부분이다. 또 주파수 재할당과 같은 비용 증가 이슈도 장기적으로 살펴야 할 대목이다. 통신사 한 관계자는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 AI 분야에 대한 투자 규모와 시기를 살피는 게 경영 관점에서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라며 “미래 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수익성 확보가 지속적인 숙제다”고 말했다.

2025.04.06 17:16박수형

日 PC 제조사 '바이오', 미국서 '무관세 마케팅'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중국을 포함해 전세계 국가에 최소 10%, 최대 50% 이상의 상호 관세 부과에 나선 가운데 일본 PC 제조사 '바이오'(VAIO)가 무관세 마케팅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미국 PC매체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바이오는 최근 소비자 대상으로 상호 관세 조치 이전에 생산된 노트북 판매 행사를 안내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바이오는 "프리미엄 제품인 SX-R 시리즈 대상으로 현재 남아 있는 재고에 한헤 관세가 적용되지 않은 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는 2014년 5월 소니 데스크톱PC·노트북 '바이오' 사업부문을 일본산업파트너스 주식회사와 공동투자로 '바이오 주식회사'로 분사했다. 지난 해 11월에는 일본 가전유통 기업 '노지마 주식회사'에 매각됐다. 바이오는 PC 제품 전량을 중국이 아닌 일본 나가노 현 아즈미노 시 소재 공장에서 생산중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산 제품에 책정한 관세는 24%이며 이로 인해 재고 소진 후 제품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 PC 제조사 에이서는 지난 3월 미국 시장 노트북 가격을 10% 올렸다. 제이슨 첸 에이서 CEO는 지난 2월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관세로 인해 10%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도 같은 시기 "현재 미국 판매 노트북 물량 중 80%가 중국산이며 관세 부과로 미국 소비자들이 총 1천430억 달러(약 206조원)를 추가 부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5.04.06 11:30권봉석

SKT 주도 데이터협력 얼라이언스에 이마트 참여

SK텔레콤이 이끄는 민간 기업 데이터 협력 얼라이언스 그랜데이터(GranData) 사업에 이마트가 신규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그랜데이터는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신한카드, 카카오모빌리티,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이 공공 민간 분야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지원과 민간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참여하고 있는 민간 데이터 결합 사업이다. 참여한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는 익명 가명 처리돼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의 복지, 마케팅 사업 등에 활용된다. 특히 AI 시대에 들어 AI 모델링 등 데이터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그랜데이터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예컨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그랜데이터의 통신, 신용카드, 온라인 정보 등을 기반으로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소상공인들에게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시장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참여한 이마트는 2천400만 회원이 이용하는 신세계포인트 전 가맹점의 회원 소비 정보와 이마트 품목 등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 분야에선 취약 계층의 소비 특성을 파악하거나, 민간 기업이 효율적인 유통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랜데이터 사업의 외연 확장과 더불어 유통 채널도 확대된다.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협력, 그랜데이터의 데이터 세트를 공급 파트너사인 SPH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거래 플랫폼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에 제공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국내외 1만1100개 이상 기업이 사용하는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로,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접근성 개선과 함께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판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 SK텔레콤 AI 인텔리전스사업본부장은 “데이터는 21세기의 원유로, 특히 그랜데이터는 사회 복지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6 10:21박수형

KT, 오리지널 콘텐츠 독점 전략 버린다

KT가 IPTV 서비스 지니TV에서 독점 공개하던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양한 OTT 플랫폼으로 확대 제공하며 유통 전략을 전면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슬로건 '어디서나 만날지니'를 내세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 KT는 그동안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지니 TV 오리지널의 대표 화제작인 '유어 아너'는 드라마 공개 후 드라마를 본 방송보다 7일 먼저 선공개하는 지니 TV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 수가 40% 급증했다. KT는 이번 유통 전략 개편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Made By KT' 콘텐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니 TV 오리지널의 유통 전략 개편은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추진된다. 우선 '개방(Open)' 전략 강화다. KT는 기존에 KT IPTV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OTT 플랫폼과 제휴해 더 많은 사용자가 시청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지난 3월 전혜진, 조민수 주연의 '라이딩 인생'을 티빙과 지니TV 무료 VOD로 동시 공개했으며 4월7일 공개되는 김민호, 김동준 주연의 '신병3' 역시 티빙과 지니TV에서 동시 공개한다. 이와 함께 'KT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선다. KT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뉴미디어 콘텐츠상' 대상 수상작인 전혜진·수영 주연의 '남남', 손현주·김명민 주연의 '유어 아너', 김태희·임지연 주연의 '마당이 있는 집' 등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새로운 슬로건 '어디서나 만날지니'를 통해서 지니 TV 오리지널의 브랜드 정체성과 인지도를 강화하고, 웰메이드 콘텐츠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종합 미디어 사업자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밖에 '글로벌(Global)' 확장 전략을 내세웠다. KT는 해외 OTT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첫 시작으로 오는 5월 강하늘·고민시 주연의 '당신의 맛'을 넷플릭스와 동시 공개한다. 신종수 KT 미디어전략본부장은 “KT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더 많은 시청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유통 전략을 개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아 'Made by KT' 콘텐츠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외 OTT와 협력해 시장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4.06 10:12박수형

LG전자, 美 명문 프로야구팀 구장에 초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공급

LG전자가 미국의 명문 프로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 홈 구장에 메인 스코어 보드 등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3월 말 미국 매사츠세츠주(州) 보스턴에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 홈 구장 '펜웨이 파크(Fenway park)'에 가로 30.5m·세로 11.5m, 너비 350.75m2(약 1,280인치) 크기의 LED 메인 스코어 보드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외에도 가로 21.6m·세로 7.9m, 너비 171m2 크기의 대형 리본보드 등 약 842m2 면적에 달하는 총 11개의 다양한 사이니지로 디스플레이 종합 솔루션을 공급했다. 펜웨이 파크에 공급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눈으로 보는 것처럼 섬세한 영상을 만드는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지원하는 고화질 제품이다. 아웃도어 환경에 적합한 7000니트(nit) 이상의 고휘도,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경기장 환경에 맞춰 구성 가능한 유연성 등을 두루 갖췄다. LG전자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는 지난 4일(현지시간)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의 첫 홈경기부터 현장에 모인 관객들에게 생생한 경기 상황을 전했다. 이로써 LG전자는 1912년 개장해 100년 넘게 미국 야구팬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상징적인 구장의 공간 혁신을 선도하게 됐다. 나아가 레드삭스 네이션(Red Sox Nation·보스턴 레드삭스의 팬 커뮤니티)을 대상으로 구단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과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구단주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경기장 운영 및 광고 등을 대행하는 에이전시 AN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보스턴을 비롯해 미국 다양한 지역의 스포츠 팬들에게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트룹 파킨슨 보스턴 레드삭스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LG전자의 최첨단 기술로 팬들의 경기장 내 경험을 혁신함과 동시에 레드 삭스 네이션이 시즌 내내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프로모션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MS(Media Entertainment Solution)사업본부의 TV·모니터·사이니지 등 디스플레이 사업 통합 운영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팬을 위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올해 초 미국 AMB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 141m2 너비의 경기장 테두리를 두르는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의 초대형 복합문화공간 아토믹 골프(Atomic Golf)에서도 LG 매그니트(MAGNIT)를 포함해 실내·실외용 LED 사이니지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혁신적인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명문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6 10:00장경윤

bhc 새 메뉴 '콰삭킹', 3주 만에 30만 개 팔린 비결은

“bhc의 대표 메뉴는 시즈닝을 사용한 뿌링클과 양념을 사용한 골드킹이 꼽힌다. bhc다운 후라이드 치킨을 만들자는 기획이 지난해부터 있었고, 1천 마리 이상 치킨을 먹으며 개발했다.” 지난 3일 bhc 금호동점에서 열린 'bhc 콰삭한 호프데이'에서 이석동 다이닝브랜즈그룹 R&D센터 메뉴개발팀장은 신메뉴 콰삭킹의 개발 비화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콰삭킹은 bhc가 지난 2월 출시한 신메뉴로, 튀김옷에 감자와 옥수수, 쌀 크럼블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크럼블은 치킨의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튀김 반죽 조각이나 기술을 말한다. 이 팀장은 “크럼블을 너무 많이 쓸 경우 치킨 껍질이 두꺼워져 느끼할 수 있어 채 썬 형태를 사용했다”며 “오래 지나도 바삭하고, 튀김옷이 두껍지 않도록 7개월 정도의 개발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bhc에 따르면 콰삭킹은 출시 3주 만에 3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회사의 대표 메뉴 뿌링클에 이어 매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bhc는 매년 2개 가량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오는 7월과 10월에도 다른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튀김 로봇(튀봇)도 함께 소개됐다. 튀봇은 지난해 3월 bhc와 LG전자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됐으며, 현재 전국 23개의 가맹점이 사용하고 있다. 인건비와 냉방비 등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성이 높다고 회사는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콰삭킹이 초기 판매 속도가 높아 bhc의 대표 메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6 07:52류승현

위브릿지코리아, 1회 글로벌 진출 부트캠프 개최

위브릿지(WeBridge)가 3일 판교에서 '제1회 K-시큐리티 투 블로벌(K-Security to Global)' 부트캠프를 열고 한국 사이버 보안 제품의 미국 진출 사업을 본격화했다. 위브릿지는 한국 보안솔루션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판매대행과 맞춤형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스라엘 기업인 아비람 제닉(Aviram Jenik)과 노암 라타우스(Noam Rathaus)를 비롯해 오치영 지란지교 회장,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 등 한-이스라엘 대표 창업가들이 2020년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해 '위브릿지 월드(We-Bridge Worlds)'를 설립했다. 위브릿지는 지난 3월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이강만 대표를 선임했다. 위브릿지 코리아는 이번 부트캠프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을 위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위브릿지코리아는 △미국 현지 잠재 고객 창출 △현지 영업 인력 채용 및 교육 △시장 진입을 위한 제품 조정 및 현지화 △미국 내 마케팅 및 미디어 홍보 △현지 영업팀 운영 등을 지원한다 이강만 위브릿지코리아 대표는 "전세계에서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사이버 보안 분야 경쟁력이 있는 곳은 이스라엘과 한국"이라면서 "위브릿지는 한국의 앞선 기술력과 이스라엘의 해외 진출 노하우를 연결해 글로벌 성공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위브릿지코리아는 한국에서 정기적으로 해외 진출 네트워킹 행사인 'K시큐리티 투 글로벌 부트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랩, 수산아이앤티, 지니언스, 지란지교소프트, 체크멀 등 30여 개 보안 기업들이 해외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이 대표는 "한국 보안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미국 보안 시장에 대한 넓고 깊은 지식과 경험, 한국 보안 기업 현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 보안 기술과 제품에 대한 지식, 현지 네트워크 등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서비스가 필요하다”면서 “위브릿지는 이런 전문적인 서비스를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비람 제닉 위브릿지 월드 대표는 “한국 대기업과 K컬처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제는 “K스타트업이 바통을 이어받을 차례다. K스타트업 중에서도 사이버 보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치영 위브릿지 월드 공동창업자는 "한국 기업 단독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내려면 수많은 시행착오가 생긴다”면서 “위브릿지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이 서로 힘을 모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2025.04.05 20:35방은주

"생성형 AI가 몰고 온 봄"…지난달 스타트업 투자, 테크 플랫폼이 주도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플랫폼을 앞세운 스타트업들이 지난달 벤처 투자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뤼튼테크놀로지스, 두어스, 퓨쳐스콜레 등 AI·소프트웨어 기반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기술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5일 혁신의숲 '2025년 3월 스타트업 투자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스타트업 81곳이 총 4천9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 중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기업은 생성형 AI 플랫폼 '뤼튼'을 운영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였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프리B 라운드에서 250억원을 유치한 데 이어 이번 시리즈B 라운드에서 830억원을 확보했다. 뤼튼은 소비자 거래지수 100을 기록하며 최근 1년 간 가장 활발한 소비자 기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 규모도 90명으로 집계되며 빠른 조직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투자사로는 한국산업은행, 케이비증권, 굿워터캐피털, 매쉬업벤처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ZVZO'를 개발한 두어스도 지난달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베이스벤처스, 아이엠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이뤄졌으며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100억원을 넘어섰다. 월간 고유 방문자 수는 15만 명, 고용 인원은 17명으로 나타났다. 지식 콘텐츠 플랫폼 '라이브클래스'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는 같은 달 10억원의 신규 투자를 받았다. 고용 인원은 30명, 소비자 거래지수는 100으로 집계됐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임팩트스퀘어, 뮤렉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한편 기존 플랫폼 기반의 테크기업 중에서는 건설 인력 중개 플랫폼 '가다'를 운영하는 웍스메이트와 매장 운영 솔루션 '테이블로'를 제공하는 창업인도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혁신의숲은 "AI·딥테크 등 분야의 투자 규모가 1천229억원 이상으로 집계돼 전체 분야 중 가장 컸다"며 "해당 분야에 속한 17개 기업이 투자를 유치하며 건수 기준으로도 최다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2025.04.05 13:54조이환

美 SEC '反가상자산' 위원 "스테이블코인 안정적이지 않다"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구조적 리스크가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나왔다. 특히 스테이블코인의 유통 방식과 준비금 신뢰도, 상환 가능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SEC 캐롤라인 크렌쇼 위원은 4일(현지시간)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사가 가격을 안정시키고 상환 능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전제는 지나치게 이상적이며 실제 구조는 훨씬 복잡하고 위험하다"고 말했다. 크렌쇼 위원은 "대부분의 USD 스테이블코인은 소매 투자자에게 직접 발행되지 않고, 등록되지 않은 중개 플랫폼을 통해 유통된다"며 "전체 유통량의 90% 이상이 이런 구조에 해당하며 투자자는 중개 플랫폼을 통해서만 상환을 요구할 수 있을 뿐 발행사에 법적으로 아무런 권리도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일부 발행사의 준비금이 일시적으로 액면가를 상회한다고 해도 이것이 향후 모든 상환 요청을 충족시킬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발행사의 재무 건전성과 지급 여력은 준비금 규모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특히 시장 스트레스 시기나 스테이블코인 가격 하락 시 대규모 상환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는 발행사와 중개업체 모두 상환을 이행하지 못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자주 인용하는 '준비금 증명' 보고서에 대해서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크렌쇼 위원은 "이러한 보고서는 회계감사 기준을 따르지 않으며 전적으로 발행사의 재량에 따라 작성된다"며 "투명성이나 정보 신뢰도를 보장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실제로 투자자 보호 기능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법적 분석 측면에서도 현재 스테이블코인 구조가 소매 투자자 보호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매 투자자는 발행사의 준비금에 접근할 권리가 없으며 발행사가 파산할 경우 청구권도 없다"며 "스테이블코인은 담보화되지 않았고 보험도 적용되지 않는다. 심지어 중개 플랫폼조차도 발행사에 대한 보증 채권자가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처럼 불투명하고 다층적인 유통 구조와 불완전한 상환 구조를 고려할 때 USD 스테이블코인은 '디지털 달러'라는 마케팅 용어로 불릴 정도로 안전하지 않다"며 "달러와 민간 발행의 규제받지 않는 암호자산은 결코 동등하지 않다. 스테이블코인은 이름과 달리 위험한 사업이다"라고 경고했다.

2025.04.05 09:50김한준

정산 지연 사태 일으킨 발란, 회생절차 개시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회생법원 회생15부(부장판사 김윤선)는 발란이 신청한 기업회생절차에 대해 개시 결정을 내렸다. 앞서 발란은 지난달 31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법원은 “발란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의 초기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비용 및 고정비 지출로 영업적자가 누적돼 왔다”며 “또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산업 전반에 대한 신뢰도 하락 등으로 거래 규모가 축소되고 매출 급감으로 이어졌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이번 회생절차에 별도의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표가 관리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란은 오는 18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채권자들은 다음 달 9일까지 법원에 채권자 신고를 해야 한다. 채권 조사 기한은 5월 23일까지다. 회생계획안 제출은 6월 27일까지 해야 한다. 회사의 계속기업가치와 청산가치 등을 평가할 조사위원은 태성회계법인이 맡는다. 조사 보고서 제출 기한은 6월 5일까지다. 발란이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면 법원은 이를 검토해 회생 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만일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다면 발란은 파산한다.

2025.04.04 15:44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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