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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저격' 마크 베니오프, AI에 승부수…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로 사명 바꿀까

세일즈포스가 사명을 '에이전트포스'로 변경 검토한다는 소식이 지난해부터 나온 가운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사업에 사활 걸었다는 업계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AI 업계에 따르면 세일즈포스 본사가 AI 에이전트 사업 확대를 위해 사명 변경을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만큼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2.0' 사업으로 매출을 올리기 위한 목적이라는 분석이다. 익명을 요청한 한 국내 AI 업계 관계자는 "세일즈포스가 지난해 에이전트포스 출시 후 회사명 변경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아직도 나온다"며 "메타버스 산업이 한창일 때 페이스북이 회사명을 메타로 바꾼 것과 같은 이치"라고 말했다. 에이전트포스는 기업이 생성형 AI 에이전트를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게 돕는 플랫폼이다. 인간 지시나 감독 없이도 직원 업무를 스스로 찾아 처리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개발이 가능하다. 영업을 비롯한 서비스, 마케팅, 커머스 분야 종사자는 에이전트포스를 원하는 대로 설정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이같은 소식은 지난해 세일즈포스가 에이전트포스를 처음 출시했을 때부터 나왔다. 당시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도 "에이전트 영향이 워낙 커서 회사 이름을 에이전트포스로 바꾸고 싶은 유혹을 느꼈다"고 기자간담회에서 농담처럼 밝혔다. 내부 핵심 기술 임원으로 알려진 무랄리다르 크리슈나프라사드 AI·데이터 클라우드 부문을 총괄도 "회사명을 아예 에이전트포스로 바꿔야 한다"는 일화가 등장하기도 했다. 다만 세일즈포스가 사명을 전면 변경한다는 발표나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세일즈포스가 AI 에이전트를 앞세워 관련 사업에 사활을 건 턱에 이같은 소식이 이어진 것으로 봤다. '에이전트포스' 브랜드 장기화…기존 제품·프로그램명 흡수 업계는 세일즈포스가 사명 변경보다는 AI 에이전트를 앞세운 브랜딩 사업을 장기화할 것으로 봤다. 세일즈포스는 지난해 말 생성형 AI 비서였던 '아인슈타인 코파일럿'과 더불어 '아인슈타인 서비스 에이전트'과 '아인슈타인 코파일럿 포 세일즈포스'를 출시했다. 올해 3월부터 AI 관련 자격 시험 이름에도 에이전트포스를 넣었다. 기존 'AI 스페셜리스트' 시험명을 '에이전트포스 전문 자격증(Certified Agentforce Specialist)'으로 바꿨다. 해당 시험에 나오는 문제 유형과 과목도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 위주다. 앞서 세일즈포스는 필요에 따라 제품군 명칭을 리브랜딩한 전례가 있다. 예를 들어 2020년 '커뮤니티 클라우드'를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로 바꾸거나 '아인슈타인 애널리틱스'를 '태블로 CRM'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새 기능이나 사업 방향을 강조하면서도 기존 브랜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균형을 유지한 것이다. 에이전트포스 사내 활용 사례 공개…"MS는 성과 미미"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2.0를 직접 활용한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사내 고객 문의 업무에 에이전트포스2.0을 도입한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미국 CX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사내 고객 문의 업무 약 85%를 에이전트포스로 자동화했다. 나머지 15%는 문의 복잡도로 인해 사내 상담사가 후속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에이전트포스로 매주 약 3만 건 고객 대화를 자동 처리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성과 원인을 플랫폼의 자가 학습 기능과 유연성, 데이터 클라우드로 꼽았다. 특히 데이터 클라우드는 내부 메타데이터뿐 아니라 외부 데이터 레이크, 웨어하우스에서 정보를 수집해 AI가 기업 내부 시스템 전반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왔다고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를 자사 고객 상담 문의에 초기 적용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고 말했다. 환각 현상이나 기능 오류 가능성 등 생성형 AI에 대한 문제가 100% 해결되지 못한 상태여서다. 현재 실시간 사용자 반응 기반으로 문제를 수정하는 식으로 이를 개선하고 있다. 이후 플랫폼 적용 범위를 고객 지원에서 영업 부문으로 확대했다. 현재 세일즈포스 내부 영업 인력 약 2만5천명은 가상 코칭 기능을 통해 실시간 업무 가이드를 받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외부 고객사 사례도 일부 소개했다. 디지털 필기 기기 제조사 리마커블은 고객문의 약 35%를 자동화해 월 7천350건 상담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외신은 세일즈포스가 이같은 사례를 언급한 이유로 경쟁사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을 꼽았다. 앞서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자사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이 진정한 AI 에이전트가 아니라고 꼬집은 바 있다. 베니오프 CEO는 "많은 기업이 에이전트포스와 유사한 기술을 도입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웹사이트에는 진정한 AI 에이전트가 보이지 않는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도 2년 전과 비교해 실질적인 변화가 눈에 띄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2025.03.24 15:54김미정

메타보라, 임영준·최세훈 신임 공동 대표이사 선임

메타보라는 24일 임영준 현 카카오게임즈 미드코어 및 웹3 사업본부장과 최세훈 전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법인 CFO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영준 대표는 NHN, 그라운드엑스 등에서 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한 블록체인 사업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2018년 카카오 계열 블록체인 기술 기업 그라운드엑스에서 사업 총괄을 역임한 이후 2021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 미드코어 게임 및 웹3 사업본부장으로서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보라(BORA)의 사업 확장을 이끌어 왔다. 최세훈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사를 두루 거치며 글로벌 서비스 및 경영관리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2005년 다음커뮤니케이션부터 2013년 카카오게임즈 및 카카오게임즈 유럽법인 CFO로 해외 법인의 사업 서비스 분석, 마케팅 운영 등 경영 전반을 담당하며 카카오게임즈의 해외 시장 영향력 확보에 기여해 왔다. 임영준 대표는 웹3와 미드코어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관련 업무 전문성을 살려 자체 개발 및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최세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경영지원 전반에 대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메타보라는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영준, 최세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승인 절차를 거쳤다. 임영준 대표는 “메타보라가 보유한 웹3 콘텐츠와 게임 개발에 더해 플랫폼으로의 영역 확장을 위해 파트너십 확장 및 서비스 강화로 경쟁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세훈 대표는 “메타보라가 새롭게 도약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년간 경험을 살려 메타보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5:48강한결

배터리 불황에 소재 업체 공장가동률 '뚝'…절반이상 개점휴업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이차전지 산업이 어려움을 겪자 주요 소재 업체들의 공장 가동률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차전지 핵심 소재로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동박(전지박) 등이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이차전지 소재 업체의 지난해 평균 가동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공시로 가동률을 확인할 수 있는 업체 중 가장 낮은 가동률을 기록한 곳은 전해액 업체 엔켐이다. 엔켐의 지난해 가동률은 12.3%에 그쳤다. 이는 2023년 가동률 30%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같은 전해액 업체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경우 아직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았지만, 작년 3분기 기준 가동률은 33.3%였다. 전년 동기(43.5%)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동박과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SKC 자회사 SK넥실리스의 지난해 가동률은 34.4%다. 전년 54.7%에서 뚝 떨어졌다. 동박을 제조하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지난해 가동률은 64.7%다. 전년 가동률(76.9%)보다 감소했다. 양극활물질을 제조하는 코스모신소재 지난해 가동률은 33.3%로 전년(69%)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한솔케미칼의 지난해 전자 및 이차전지소재 부문 가동률은 31.8%로 전년 41%에 비해 소폭 줄었다. 한솔케미칼은 음극 바인더, 분리막 바인더, 실리콘 음극재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LG화학은 가동률 50% 선을 유지하며 선방했다. 지난해 LG화학 첨단소재 사업부문(양극재·분리막 등) 가동률은 65.9%로 전년 53.9%보다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북미 고객 중심으로 양극재 출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가동률 회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에코앤드림 등 일부 소재 업체는 정보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가동률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엘앤에프의 경우 지난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가동률이 40% 미만 수준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 모두를 영위하는 포스코퓨처엠 역시 에너지소재 부문 가동률을 공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해 가동률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전년 대비 가동률이 감소했을 것"이라며 "올해는 업황의 저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씩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2025.03.24 15:42류은주

"펫푸드도 흑백요리사"…쉬바, 나폴리 맛피아와 브랜드 캠페인

한국마즈의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쉬바가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를 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권 셰프는 현재 세 마리의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으며, 본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로고를 세상을 떠난 첫 번째 반려묘를 기리며 만들었다고 밝히는 등 평소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보여 왔다. 한국마즈는 이 같은 고양이에 대한 애정과 철학이 쉬바의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권 셰프와 쉬바가 협력한 캠페인은 이날부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편의점 CU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쉬바 레이스' 활동도 진행한다. 반려묘가 직접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쉬바 레이스 키트'를 준비했으며, 해당 키트는 네이버 카페 체험단 신청과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쉬바 담당자는 “권성준 셰프의 엄격한 기준과 요리에 대한 철학이 쉬바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이번 협업이 반려묘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3.24 15:31류승현

현대차·기아, 친환경車 강공..."위기는 기회"

"위기를 기회로…"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전기차의 가격경쟁과 대내외적인 무역환경, 글로벌 경기침체를 기회로 삼아 '잘 파는 것'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관세 위기 상황은 현지화 강화로 대응하고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시장 선점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각각 신형 넥쏘 등 10종과 픽업트럭 타스만부터 EV4, EV5, PV5 등 총 14종 이상 수소와 전기차를 포함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다음달 4일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넥쏘 후속 모델을 7년 만에 공개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신형 넥쏘의 콘셉트카인 '이니시움'을 공개하며 올해 상반기 내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현대차는 최근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사업목적으로 수소사업을 신규 추가했다. 현대차그룹이 가지고 있는 수소 솔루션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수소와 전기차 위주로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출시를 미루거나 취소하고, 하이브리드화에 집중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행보다. 현대차그룹은 고도화된 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브랜드로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본 토요타는 차세대 전기차를 2026년에서 2027년으로 양산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 신규 수요를 장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포드는 3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출시를 지난해 말 포기했으며 벤틀리 또한 전기차 출시 시점을 2025년에서 2026년 말로 미뤘다. 이 같은 업황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9를 올해 미국 시장에 선보이고 기아는 타스만을 제외한 대부분 모델을 전기차로 구성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8월 향후 10년간 900억달러(132조원)를 투입해 신형 전기차 21종을 개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업계가 방어적인 자세를 취할 때 공격적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수소차 시장 확대도 이 같은 뜻에 동참한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수소차 총판매량은 1만2천866대로 전년 대비 21.6% 감소했다. 현대차와 토요타 모두 각각 23.5%, 50.1% 역성장했지만, 중국 제조업체들이 속속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자동차 사업이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다는 점을 고려해 하이브리드차(H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EREV)는 물론 수소 연료전지차(FCEV)에도 투자해 왔다"며 "고객이 원하는 기술이 탑재된 뛰어난 제품, 우수한 구매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소 사업을 통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인아 현대차 에너지&수소MI실 상무는 "현대차는 지난 30여 년간 이어온 수소 사업을 유연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서 수소 생태계를 확장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현지 생산 강화로 상호관세 위기에 대응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새 공장 준공식을 열고 미국 현지 생산을 연간 최대 50만대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부진을 겪는 중국에서는 현지형 전기차를 자체 개발할 계획이다.

2025.03.24 15:06김재성

中 정부 주도 딥시크에 놀란 과기정통부, AI 연구 인프라 확대 '총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국내 인공지능(AI) 연구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을 제공하는 신규 사업에 착수한다.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중국 딥시크 등 글로벌 AI 발전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년 AI연구용컴퓨팅지원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사업 전담기관으로 나서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설명하게 된다. 사업 공고와 세부 안내는 KETI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중국 딥시크 이후 급증한 거대언어모델(LLM)과 딥러닝 기반 연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엔비디아 'H100' GPU를 서버 1대급인 8장부터 최대 서버 8대급인 64장 이상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고 연구자는 필요한 GPU 수량, 연구기간, 성과물까지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AI 연구에 고성능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국내 대학, 연구소, 기업 등으로, 기초·원천연구부터 실용화 연구까지 전 분야에 걸친 AI 연구개발(R&D)이 모두 포함된다. 과제 수행은 클라우드 기반 GPU 자원을 제공하는 민간 공급자와 매칭해 진행된다. 자원은 클라우드에서 할당되며 연구자가 실제 활용 가능한 기간은 최대 8개월이다. 다만 연구자가 서버 8대 이상을 요청하거나 자원 운영 기간을 조정해 제안할 수도 있다. 이후 과제 평가 및 자원 배분 과정에서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정제, 학습 환경 구축, 분석 등을 포함한 GPU 활용 기술 지원도 병행된다. 참여 연구자들의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과 운영도 포함된다. 설명회는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1부와 참여 연구자와의 자유 질의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상담회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과제 제안 준비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을 안내하고 연구자별 조건에 따른 맞춤 상담이 제공됐다. 사업 추진 일정은 다음 달 4일까지 공고 기간을 거친 뒤 선정평가를 거치고 오는 5월 자원 배분, 12월 성과 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정보는 KETI 웹사이트 내 알림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AI 컴퓨팅 인프라 공급은 국가 AI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용량 GPU 자원을 집중 지원해 혁신적 AI 연구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24 14:59조이환

네오위즈,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 성료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Lies of P Orchestra Concer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P의 거짓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약 1,000명의 관람객이 함께 했다. 공연은 1부, 2부에 나뉘어 총 120분에 걸쳐 진행됐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새롭게 탄생한 'Feel(필)'과 'Fascination(패시네이션)' 등 P의 거짓의 인기 OST 총 35곡이 연주됐다. 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 풀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와 고상지 반도네오니스트가 들려주는 반도네온 특유의 아련하고 깊은 음색이 더해져 콘서트의 몰입감을 높였다. 공연 중간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의 영상 편지가 깜짝 공개됐다. 그는 “음악은 언제나 우리 게임에서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은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오늘 들려 드린 이 음악들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올여름 출시를 앞둔 DLC 'P의 거짓: 서곡'의 OST 1곡도 최초로 공개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네오위즈는 오케스트라 현장에 참석한 관람객 모두에게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는 팬들과 함께 P의 거짓의 음악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함께 즐기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현장에 방문해주신 모든 관람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5.03.24 14:53강한결

토요타, 日 전기차 배터리 공장 착공 연기

세계 1위 완성차 제조업체 토요타가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에 건설하려던 전기차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 공장 계획을 연기하기로 했다. 24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 토요타 고위 임원은 사토 코지 토요타 사장이 후쿠오카현을 직접 방문해 해당 공장 착공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최근 건설 자재 비용 상승으로 공장 건설 비용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토요타는 최근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새로운 기술을 차세대 전기차에 도입했을 때 품질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차량 출시 연기도 검토하고 있다. 토요타는 당초 2026년 출시 예정이었던 차세대 전기차 생산 시점을 2027년 중반으로 보고 있다. 한편 토요타는 지난해 중순 일본 최남단인 후쿠오카현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수출에 나설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토요타는 일본 정부 보조금을 받아 오는 2028년부터 고급 브랜드 렉서스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배터리 제품을 이곳에서 생산할 방침이었다.

2025.03.24 14:52김재성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탈중국 공급망 이점 부각…러브콜 쇄도"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트럼프 정부의 배터리 공급망 탈중국 현실화로 리튬, 니켈, 흑연 등의 원료 공급망을 보유한 그룹사 강점이 부각돼 OEM사들의 공급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엄기천 사장은 24일 포스코퓨처엠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 현황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엄기천 사장은 주총에서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정대형 기획지원본부장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됐다. 엄 사장은 주총 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임직원들의 역량과 주주들의 지지 속에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캐즘을 기회 삼아 설비 강건화로 생산성을 30% 높이고 공정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초격차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로써 2027년에는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글로벌 3위 내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해 그룹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주총에서 신규 사외이사로는 허경욱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선임됐다. 허경욱 이사는 다년간의 경제·재무 업무 경력과 국제재무분석사(CFA) 자격 보유 등 직무 전문성을 인정 받아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외이사 선임 외에 제54기 재무제표,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등 총 4건의 안건이 승인됐다. 포스코퓨처엠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와 함께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리튬망간리치(LMR) 양극재, 전기차 주행거리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인 울트라 하이니켈 단결정 양극재, 배터리의 충전 속도를 크게 단축하고 저장 용량을 높일 수 있는 저팽창 천연 흑연 음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등 시장이 원하는 제품 개발을 통해 캐즘 이후의 미래 성장기를 준비하고 있다.

2025.03.24 14:25김윤희

환경파괴 주범 플라스틱…공기 중 수분으로 분해한다

전 세계에 넘쳐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IT매체 BGR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진은 기존 재활용 방식보다 더 안전하고 저렴하며 지속 가능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플라스틱 분해 방법을 개발했다. 대부분의 플라스틱 폐기물 플라스틱 병, 식품 용기, 폴리에스터 원단에서 흔히 발견되는 PET는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는다. 재활용은 가능하지만 재활용을 위해 독한 화학물질, 고온, 비용이 많이 들며 동일한 품질의 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되는 것이 아닌 품질이 낮은 재료로 다운사이클링되는 경우가 많다. 노스웨스턴대학 연구진은 무독성, 무용매 공정을 사용하여 플라스틱을 원래의 구성요소로 분해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몰리브덴 촉매와 활성탄을 사용해 PET 플라스틱의 화학 결합을 분해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플라스틱이 분해되면 공기에 노출되는데 이 때 대기 중에 있던 미량의 수분이 분해된 플라스틱을 귀중한 단량체(monomer)로 바뀐다. 이 단량체는 완전히 다른 플라스틱 또는 더 높은 가치의 재료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필수 구성 요소다. 기존 재활용 방법과 달리 이 방법은 독성 용매나 과도한 에너지 사용 등이 필요 없다. 또, 재활용 과정도 매우 효율적으로 단 4시간 만에 단량체의 94%를 성공적으로 회수할 수 있었고 사용된 촉매는 내구성이 뛰어나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연구진들은 설명했다. 연구진들은 플라스틱 병, 폴리에스터 의류, 혼합 플라스틱 제품을 포함한 실제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이 시스템을 테스트했고 이 과정에서 염색된 플라스틱에서 색상을 제거하고 순수하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남기는 등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전 세계의 바다와 해변을 괴롭히는 지속적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으며,플라스틱의 품질을 떨어뜨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플라스틱을 재사용할 수 있어 플라스틱 재활용의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BGR은 전했다. 연구진들은 향후 이 재활용 시스템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공정을 확장해 대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분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03.24 13:55이정현

[보안리더] 이화영 사이버안보연구소 부소장 "소통하는 사이버안보 초석 되겠다"

“서울시 해커톤 대회에 나가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을 기획했습니다. 신호등을 볼 때마다 이렇게 좋은 결과로 대한민국 곳곳에 안전의 불을 밝히니 뿌듯하고 감사해요. 이처럼 누구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가 법과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학도였던 제가 정책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빠르고 수직적인 관료 문화가 한국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사이버는 중첩과 간섭을 통해 확장하는 수평적 영역입니다. 전 사이버 안보의 수평적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화영 사이버안보연구소 부소장은 지난주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부소장은 '천하에는 2가지의 큰 저울이 있는데, 하나는 시비(是非)의 저울이고 하나는 이해(利害)의 저울이다. 그 중 옳은 것을 지켜 이로움을 얻는 것이 가장 으뜸'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그렇게 사이버 안보의 길을 가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숙명여대 컴퓨터과학 학사·석사·박사 과정에서 공부했다. 사이버안보연구소는 한국 사이버안보기본법을 제정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연구한다. 2022년 4월 문을 열고, 지난해 2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박근혜 정부 공군참모총장, 문재인 정부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국방부 장관을 지낸 정경두 대표가 연구소를 이끈다. 아래는 이 부소장과의 일문일답. -사이버안보연구소는 다른 연구소와 무엇이 다른가? “국가정보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외교부·국방부 4개 정부부처가 하는 사이버 안보 업무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처럼 보면서 조언한다. 부처 간 수직적 칸막이가 있다. 각자 바빠서 서로 하는 일에 관심 없는 경우가 많다. 사이버안보연구소가 수평적으로 살피며 풀어보겠다. 미국 기관이나 기업에서는 해킹 당하더라도 피해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어떻게 대응할지 평소 교육받는다. 그 보안 교육을 통과해야 자리를 지키거나 승진할 수 있다. 한국은 국정원이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연락하면 끝이다. 내 자리에서 보안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규정이 없어 연습하지 않으면 사고 확산을 막기 어렵다. 보안 산업에서 정부 역할은 부모와 같다고 생각한다. 부모는 이해당사자는 아니지만 자녀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와 울타리가 되지 않나. 기업 스스로 살아남는 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클 수 있게 도와야 한다.” -사이버안보연구소의 특별한 활동 계획은?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리에임은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다자회의체다. 지난해 네덜란드·싱가포르·케냐·영국이 공동주최국으로 함께했다. 인공지능(AI)을 군사에 쓸 때 지켜야 할 규범을 만들고, 국제 평화와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머리를 맞댄다. 지난해 브레이크아웃 세션(Breakout Session)에 선정된 사이버안보연구소는 롤플레잉 기법과 뉴게임 이론을 적용한 AI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바탕으로 사이버전에서 AI 어드바이저(adviser)를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선보였다. 9월에는 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관리구조(RMF·Risk Management FRAMEwork)연구회와 대규모 회의(conference)를 열기로 했다. 주제는 한국형 위험 관리 구조(K-RMF) 제도다. K-RMF는 한국 공공기관과 방산 업체의 정보보호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보안 제도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RMF를 기반으로 국내 환경에 맞췄다. 국가 정보보호 지침 등과 연계된다.” -미국 정부와 협업할 기회를 잡았다고? “개인적으로 미국 '국제 지도자 초청 프로그램(IVLP·International Visitor Leadership Program)'에 뽑혔다. 다음 달 7일부터 25일까지 미국에서 '사이버 보안 협력 강화: 한·미 동맹(Strengthening Cybersecurity Cooperation: U.S.-ROK Partnerships)'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IVLP는 미국 국무부가 80년 동안 세계 각국의 차세대 지도자를 불러 특정 주제로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동문으로는 고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등이 있다. 미국 전문가들과 사이버 보안을 연구하고, 한·미 양국이 교류하는 데 동참하고 오겠다. 사적으로도 영광이지만, 한국 사이버 안보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

2025.03.24 13:51유혜진

"폴더블 아이폰, 내년 출시 유력…아이폰17 에어 기술 활용"

애플이 내년에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삼성 갤럭시Z폴드와 디자인 비슷한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을 계획이다. 그는 폴더블 아이폰이 올 가을 출시된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의 기술을 많이 활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17 에어는 두께 5.5mm로 애플 제품 중 가장 얇은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폰17 에어는 카메라와 스피커를 줄여 1개만 탑재하는 등의 단점도 있으나, 얇은 두께에 가능한 한 많은 부품을 장착하기 위한 작업을 미리 진행해 폴더블폰 개발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마크 거먼은 폴더블 아이폰의 가격이 약 2천 달러(약 293만원) 정도로 애플에게는 큰 히트작이 될 예정이나, 생산량이 늘어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놓칠 것에 대한 두려움) 현상이 발생한다며 소비자들이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진출하기를 간절히 기다려왔다고 지적했다고 IT매체 폰아레나는 전했다. 이런 계획이 잘 진행된다면, 폴더블 아이폰은 아이폰18 라인업에 포함될 예정이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이전에 폴더블 아이폰이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함께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아이패드 미니 크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24 13:40이정현

TS, 규제특례로 모빌리티 신산업 활성화 앞장

TS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운영·지원을 통한 적극적인 규제 특례로 모빌리티 신산업분야 활성화에 앞장사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은 현재까지 총 138건의 신청과제 가운데 117건(84.7%)을 처리해 총 34건의 규제특례를 신규 지정하고, 이중에서 10건이 실제 시범운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TS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특례로 지정한 것은 ▲전기차 배터리 교환형 차량 제작, 대형 화물차 간선운송 자율주행 등 8건('204년 2월 16일·1차) ▲휠체어 뒤보기 자동 고정장치, 교통약자 병원 맞춤 동행 등 4건(2024년 7월 15일·2차) ▲오토바이 배달통 광고, 전기차 배터리 교체 등 14건(2024년 10월 14일·3차) ▲수요응답형 해상택시, 자율주행 원본 영상 활용 등 8건(2025년 1월 7일·4차) 등 총 34건이다. 실제 시범 운영으로 이어진 규제 특례 사례는 ▲대형승합차량(13인승·경유차) 활용 도심내 이동 서비스 ▲E-잉크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유럽 캠핑카를 활용한 이동형 생활 공간 공유 서비스 등이 있다. TS는 과제별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신청부터 개시까지 전 생애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빌리티 전문인력을 활용해 규제사항 확인, 부가조건 이행, 사업개시 점검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신속한 실증특례를 지원하고 있다. TS는 기존 규제샌드박스 보다 특례 승인기간을 24.1일 단축했고 승인 이후 사업개시까지 소요일수도 약 109일 단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TS는 또 적극적인 규제샌드박스 운영을 통해 실증기업과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실증기업 만족도 91.4점, 실증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90점 등 만족도를 보였다. TS는 올해 모빌리티 규제혁신 분야를 선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국민 체감형 규제사항 발굴과 정책 연계형 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사 동일 과제는 신속 심의를 위해 심의 기간을 단축해주는 패스트트랙 제도도 도입해 운영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정부의 신산업 규제혁신에 발맞춰 '우선허용, 사후규제'로 전환한 대표적 사례가 규제샌드박스”라면서,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신규 모빌리티 사업 분야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어 “기업에 단순한 기회 부여를 넘어서 사업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 등 사후관리 지원에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13:37주문정

산단공 신임 부이사장에 홍순범 전 감사원 부이사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신임 부이사장에 홍순범 전 감사원 부이사관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홍순범 산단공 부이사장은 24일 산단공 대구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홍 부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과 같은 시대적 요구 속에서 산단공의 창의적 역할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기 동안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산단고이 산업 생태계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부이사장은 서울 인창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27년간 감사원(부이사관)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대통령실 행정관을 거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문위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5.03.24 13:01주문정

KT, 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브랜드파워 1위

KT는 2025년 제27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IPTV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혜택과 합리적인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는 최저 3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요금제로, OTT·KT 멤버십 VIP 등급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가족 혜택 서비스 '패밀리박스'는 가족 간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입 시 고객 유형을 세분화해 맞춤형 혜택을 자동 추천한다. 또한 맞춤형 구독 서비스 'OTT 구독팩'을 통해 '콴다', '모아진'과 같이 고객 선호를 반영한 구독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스팸 차단·IP 추적 차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KT는 장기 고객 혜택을 개편해 인터넷·TV 단독 이용 고객도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로밍·OTT 구독 할인, 인터넷·TV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을 도입했으며, kt wiz 야구장 초청 등 매월 새로운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초대드림'도 운영 중이다.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는 KT 기가 인터넷이 2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994년 국내 최초로 상용 인터넷을 시작한 KT는 2014년 기가 인터넷을 상용화하며 인터넷 환경을 혁신해왔다. 올해 2월에는 군사 기밀 관리 수준의 보안 기능이 적용된 가정용 홈CCTV 'KT 홈캠 안심'을 출시해 고객 만족을 높였으며, 3월에는 AI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토탈안심 인터넷'을 선보여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WiFi 7 표준을 지원하는 'KT WiFi 7D'를 출시했으며, MWC25에서 첫 공개했다. 이 공유기는 기존 WiFi 6 표준 대비 2배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디자인도 혁신적으로 개선됐다. IPTV 부문에서는 KT 지니 TV가 1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약 950만 가구가 선택한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KT는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최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IPTV 최초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지니 TV 셋톱박스 4'를 출시했다. 이 셋톱박스는 AI 업스케일링을 적용해 화질을 개선하고, 조도 센서를 활용한 최적의 화면 밝기 조정 및 AI 음향 최적화 기능을 제공해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AI 골라보기' 기능을 도입해 원하는 인물이나 장면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AI 기술과 통신 역량을 융합한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MS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유무선 브랜드파워 통합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4 13:00최지연

CJ ENM, 美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 3년간 파트너십 체결

CJ ENM이 미국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예술과 과학, 영화 제작자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 전문 박물관으로 아카데미시상식을 주관하는 美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소장품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영화계를 조명하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파트너십은 CJ ENM이 한국영화의 글로벌 진출을 이끈 저력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주류에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CJ ENM은 향후 3년 간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다양한 아시아 크리에이터들의 프로그램을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에이미 홈마 관장과 제니 갤런트 아카데미 CRO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CJ ENM 파주 스튜디오센터의 버츄얼 프로덕션 스테이지, CGV 용산아이파크몰 4면 스크린X관 등 선진 시스템을 방문하고, 한국 크리에이터들과 만나 한국 영화계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CJ ENM은 아카데미영화박물관과의 첫 협력 프로젝트로 오는 2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봉준호 감독 특별전 'Director's Inspiration : '를 후원한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최초로 개최되는 봉준호 감독 단독 전시회로, 스토리보드와 연구자료, 영화 포스터, 콘셉트 아트, 크리처 디자인, 소품, 현장 사진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봉 감독의 영화에 영감을 준 다양한 오브제로 꾸며진 창작 작업실도 재현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1995년 신생 할리우드 스튜디오였던 드림웍스에 투자하면서 영화 사업을 시작한 이후 30년 간 한국영화의 가치와 위상을 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독보적인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시아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안착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이미 홈마 아카데미영화박물관 관장은 “아카데미영화박물관 이미경 이사와 CJ ENM의 후원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준호 감독 특별전시는 방문객들에게 봉 감독의 창작 과정에 대한 통찰력과 깊은 이해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 영화에 대한 심도있는 탐구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5.03.24 12:14박수형

"AI·메타버스 경쟁력 상호 강화 절실"…과기정통부, 메타버스 펀드 조성한다

인공지능(AI)과 함께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5년 메타버스 펀드' 조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24일부터 한국벤처투자에서 공고하는 모태펀드 2025년 2차 정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를 통해 올해 약 400억원 규모의 메타버스 펀드를 조성·운용할 투자운용사를 모집한다. 과기정통부는 2014년 조성된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를 메타버스 펀드로 확대·활용해 메타버스 분야 중소기업을 글로벌 핵심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 출자금 총 3천665억원과 민간 출자금을 통해 총 8천367억원의 펀드를 결성해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존 투자기업 중 ▲엔젤로보틱스 ▲케이쓰리아이 ▲엠83 ▲루미르 ▲노머스 ▲닷밀 ▲이노스페이스 등 7개사가 상장하는 성과도 달성한 바 있다. 최근 빠르고 광범위한 AI 기술 혁명으로 전 세계가 AI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은 생성형 AI·확장현실(XR)·가상모형(디지털트윈) 등의 빠른 발전과 융합으로 메타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이같은 AI 기술의 성장에 따라 상호 진화하며 동반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 메타버스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국내 관련 기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올해 메타버스 펀드는 정부 출자금 230억원(펀드 회수금을 재투자)과 민간 출자금 170억원을 포함해 최소 400억원 규모로 조성·운영된다. 선정된 운용사는 메타버스 제품·서비스를 구현하는 XR, AI, 디지털트윈, 블록체인 등의 주요 기반 기술 관련 중소기업에 60% 이상 투자한다. 특히 AI 융합과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하는 기업에 50% 이상 의무 투자하도록 해 메타버스 유망기업의 AI 융합을 촉진하고 수출 활성화도 지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운용사는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의 '모태펀드 2025년 2차 정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고의 제안서 접수는 다음 달 22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달 30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황규철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최근 글로벌 AI 전환 경쟁에서 메타버스 기업이 빠르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정부 자금의 공격적인 투자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국내 메타버스 중소기업이 AI 융합과 해외 진출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펀드를 신속하게 투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12:00한정호

문혁수 LG이노텍 "반도체·전장·로봇 분야로 사업 고도화"

"반도체용 부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2030년까지 연매출 규모 3조원 이상으로 육성해 반도체용 부품 시장 키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축적해온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부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며, 고객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용 부품 분야에서는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 등 주력 사업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도 지위를 강화하겠다"며 "신사업인 FC-BGA와 차세대 기판인 유리기판의 사업화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센싱∙통신∙조명 부품 중심으로 자율주행(AD)·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부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5조 이상 규모로 사업을 육성하고, 로봇 부품 분야에서는 글로벌 1위 카메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 주요 기업들과 활발히 협력하며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RF-SiP, FC-CSP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인 FC-BGA, 차량 AP 모듈 사업을 통해 반도체용 부품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도체용 부품 신사업인 FC-BGA의 사업 현황을 묻는 질문에 문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향 FC-BGA 두 곳은 이미 수주해 구미 4공장 드림 팩토리에서 순조롭게 양산 중"이라며 "또 다른 글로벌 빅테크 한 곳은 새롭게 수주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LG이노텍은 구미 4공장을 업계 최고 수준의 AI 전환(AX) 공정이 갖춰진 드림 팩토리로 구축해 FC-BGA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를 활용한 디지털 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 공정 기간 단축은 물론, 안정적인 수율 관리를 통해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어 문 대표는 "앞으로 AI·서버용 등 하이엔드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입해 FC-BGA 사업을 2030년까지 조 단위 규모로 키울 것"이라고 구상 중인 FC-BGA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최근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차량용 AP 모듈과 관련해서는 "올 하반기 첫 양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북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프로모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리기판 사업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 대표는 "유리기판은 2, 3년 후에는 통신용 반도체에서, 5년 뒤에는 서버용에서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야만 하는 방향"이라며 "올해 말 유리기판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 대상 프로모션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로봇용 부품 등 미래사업의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LG이노텍은 현재 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유력 기업과의 구체적인 협력 소식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지속성장을 하려면, 새로운 기술의 S커브(기술이 급성장 후 일상화를 거쳐 도태되는 일련의 변화 과정)를 빠르게 센싱하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S커브를 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센싱∙제어∙기판 등 확장성 높은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을 넘어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부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새로운 S커브를 타며 또 다른 일등사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LG이노텍은 신규 비전을 수립했다. 새로운 비전은 '산업의 지형을 변화시키는 혁신 선도 기업들이 신뢰하는 기술 파트너로, 전자, 모빌리티, 로보틱스 산업의 미래기술 변화를 리딩하고,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기업'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49기 재무제표 승인 건과 이사 선임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건 등 총 4개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이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비서관 등을 역임한 통상·무역 전문가다. LG이노텍의 글로벌 사업 강화 및 반도체 부품 사업 육성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상우 기타비상무이사와 이희정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에는 김정회 감사위원이 신규 선임, 이희정 감사위원이 재선임됐다.

2025.03.24 11:36신영빈

효성티앤씨, '감탄브라' 그리티와 고기능성 원단 개발 맞손

효성티앤씨가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기업 그리티와 손잡고 혁신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효성티앤씨와 그리티는 최근 그리티 본사에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기술 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효성티앤씨가 생산한 고기능성 원단을 그리티 주요 브랜드에 적용하는 게 골자다. 양사는 감탄브라 등 그리티의 주요 브랜드에 대한 기술 연구부터 제품 개발, 출시에 이르기까지 협업을 진행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양사는 '아쿠아프레쉬25'라는 소재를 함께 개발해 그리티의 심리스(이음매가 없는) 언더웨어 브랜드 감탄브라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감탄브라 신제품 '2025 에어소프트'의 일반 및 큰컵 라인이 지난 2월 출시됐다.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아쿠아프레쉬25는 효성티앤씨의 냉감 나일론 원사 '크레오라 아쿠아엑스'와 소취 기능성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의 장점을 극대화한 고기능성 원단이다. 냉감 기능과 함께 신축성과 내구성, 흡한속건, 땀냄새 등 냄새 유발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해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소취 기능, 밀착력 등 장점을 갖췄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그리티와의 긴밀한 소통을 거쳐 이번 제품 개발이란 뜻깊은 성과가 마련됐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출시 등에 관한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감탄브라 외에도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베네통, 쥬시꾸뛰르, 위뜨 등 그리티가 전개하는 전 브랜드를 대상으로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03.24 11:26류은주

클라우드플레어, AI 모델 보안 강화 솔루션 출시

클라우드플레어가 인공지능(AI) 모델 보안·가시성·제어 기능을 높인 솔루션을 공개해 기업 정보 유출과 악용 리스크 방지에 나섰다. 클라우드플레어는 AI 모델 배포부터 사용·보호를 관리하는 'AI용 클라우드플레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해 프롬프트와 부적절한 활용, 개인 정보 유출, 신규 취약점 등 주요 위협으로부터 AI 환경을 보호한다. AI용 클라우드플레어는 모든 AI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탐지·분류하는 AI 전용 방화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승인되지 않은 AI 도구 사용을 식별·대응할 수 있다. 보안 책임자는 조직 전체 네트워크에서 AI 활동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다. AI 게이트웨이는 직원·부서별 AI 사용 패턴과 프롬프트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민감한 정보 외부 유출을 막는다. 독점 전략이나 고객 데이터가 챗봇에 들어가는 것을 사전 식별·차단할 수 있어 조직 리스크를 낮춘다. 유해 프롬프트 감지 기능은 라마 가드와 연동돼 부적절한 입력을 자동으로 차단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인프라 '워커스 AI'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전 세계 190개 이상 도시에서 AI 서비스를 공급한다. 사용자와 가까운 위치에서 모델을 배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보안을 내장한 상태에서 글로벌 확장이 가능하다. 또 AI 애플리케이션이 자동화된 공격이나 크롤러로부터 악용되는 사례에 대비해 보안·트래픽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내부 개발 모델이나 외부 벤더 솔루션에 적용 가능하며, 공격 차단과 트래픽 분산으로 안정성을 높인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10년은 AI 전략이 기업 명운을 좌우할 것"이라며 "AI용 클라우드플레어는 혁신의 속도를 늦추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보안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자신했다.

2025.03.24 11:17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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