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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역에서 정동진역 에서 서울 가는 방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8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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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인기 온라인게임 4종 설 특별 이벤트 마련

엠게임(대표이사 권이형)은 인기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영웅 온라인', '귀혼'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표 인기 게임 코믹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은 오늘부터 내달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현발파 마을에서는 뱀 모양의 조형물과 윷놀이판을 만나볼 수 있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윷놀이판에서 휴식 시 휴식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파티원들 간 수동으로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등급에 맞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경험치가 차등 보상되는 '설날 이벤트 의뢰'와 버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설날 복주머니'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가 간 대전을 소재로 한 정통 MMORPG '나이트 온라인'에서는 내달 11일까지 설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 분위기로 변경된 모라돈 지역에서 세배하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고 각 국가 본성에 위치한 잔소리 유령 몬스터를 처치하면 축복받은 설날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이 쿠폰으로 경험치의 축복 퀘스트를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이슬란트 지역에서는 거대 팽이가 등장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이 거대 팽이를 처치하는 유저에게는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또 거대 팽이를 마지막 타격으로 처치할 경우 '아이템/경험치/기여도 보너스'를 원하는 대로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스위칭 프리미엄과 아이템 추가 획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타워에 몰려드는 몬스터를 방어하는 만월의 차원과 주사위를 굴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나이트 마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정통 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은 내달 13일까지 매일 참여하여 새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을사년 출석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동안 장사지역 내 청사NPC에게 을사년 청등불 아이템을 반납하면 소원 버프를 받을 수 있고, 몬스터 처치 후 얻은 음식 재료 아이템으로 새해 음식 버프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캐주얼 무협 횡스크롤 RPG(역할수행게임) '귀혼'의 설날 이벤트는 오늘부터 내달 26일까지 이어진다. 먼저, 청음평야에 나타난 뱀들을 퇴치하면 공격력, 방어력 등이 10% 상승되는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의좋은 형제의 의뢰를 완료하면 200% 추가 경험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마물을 사냥하여 획득한 투호입장권으로 경기장에 입장, 마물 머리 위의 항아리를 향해 화살을 던져 맞춘 개수에 따라 아이템이 지급되는 투호 이벤트와, 윷을 던진 횟수에 따라 차등 보상이 지급되는 윷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 이벤트에 참여하면 모자, 복주머니, 의류, 홍조 등 꾸밈 아이템을 획득해 착용할 수 있다.

2025.01.22 12:10이도원

김병환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 제도화 속도낸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병환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 등에서 기존 갖고 있던 스탠스보다 (가상자산에 대해)적극적 입장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며 "지금까지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와 육성에서 균형점을 찾아갔지만 국제적 동향을 안볼 수 없기 때문에 제도화하는 부분에 대해 조금 보폭을 빠르게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 여러가지 상황들을 보고 판단을 하겠다"면서 "우선은 법인계좌 허용에 대해 가급적으로 빠르게 입장을 밝힐 것이며, 스테이블 코인이나 1단계 입법서 반영되지 못한 것들에 대해 생각보다 속도를 내서 안을 만들고 준비하겠다"고 부연했다. 최근 업비트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에 대해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공정하고 엄밀하게 논의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불안해하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리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가계부채 증가율은 올해 3.8% 수준에서 관리하겠다는 지침도 정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세부적으로 은행별로 얼마나 늘릴 것이냐에 대해서는 감독당국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겠지만 거시건전성 감독을 책임지고 있는 당국 입장에서는 경상성장률 범위 내에서 가계부채가 증가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는 오는 7월 1일 계획대로 시행한다는 입장이다. 스트레스 DSR 3단계는 변동대출 등의 상품에 대해 스트레스 금리를 100% 적용하는 것으로 2단계 적용 25%에 비해 금리 반영 폭이 확대된다. 동일한 소득이라도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된다. 특히 스트레스 DSR 3단계에는 소득증빙을 꼼꼼히 살피지 않았던 전세대출이나 집단대출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김 위원장은 "소득을 확인하는 작업에 있어서 정확도가 좀 떨어지는 부분이 인지가 됐다"며 "4월, 늦어도 5월에는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 대상을 발표할 것이며, 지방은행의 경우 지방 부동산 문제를 감안해 가계대출을 좀 더 할 수 있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금융위는 산업은행법을 개정해 첨단 및 주력산업에 대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별도 기금 조성 운용을 그리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저리 대출이나 보조금 지급에는 대출 비용이나 재정의 제약이 있다"며 "어떤 업종인지에 대해 부처 간 협의를 통해 1분기 중으로 지원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4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관련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있을 수 있다"며 "3월말 께 신청을 받고 예비인가를 하는데 2~3개월 걸리는데 흔들림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2 12:02손희연

쿠팡, 설 맞이 리조트·호텔 숙박권 최대 32% 할인

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설 황금연휴를 겨냥해 내달 1일까지 인기 국내 숙박 상품 200여개를 와우회원 대상으로 최대 32%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쿠팡트래블이 매달 진행하는 인기 숙소 할인전으로 설 황금연휴를 맞아 프리미엄 5성급 호텔 상품 50여개도 함께 선보인다. '가족과 함께 설 연휴를 보내기 좋은' 숙소 상품으로 ▲서머셋 팰리스 서울 호텔 ▲전주 태조궁 한옥호텔 ▲벨포레리조트 ▲금호설악리조트 ▲여수 하이맘 키즈펜션 ▲가평 하이몽 애견 키즈 풀빌라 등을 준비했다. '온천과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 좋은' 숙소 상품으로는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 ▲일성 설악온천 콘도&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춘천 도그앤스테이 애견펜션 등을 마련했다. 럭셔리 호캉스를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히든클리프호텔&네이쳐 제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롯데호텔월드 ▲시그니엘 부산 ▲힐튼호텔 경주 등도 선보인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쿠팡 와우회원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쿠팡트래블에서 가성비부터 럭셔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2 11:25김민아

美 타임지가 선정한 이교구 교수, 韓 SW 기업 대표 100명에게 건넨 말은?

이교구 서울대학교 교수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지원으로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며 콘텐츠 제작 과정의 혁신 가능성을 증명했다. KOSA는 22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대표와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런앤그로우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교구 교수는 '콘텐츠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 영향과 응용사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AI 음성 전문기업 수퍼톤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로, 지난해 타임지가 선정한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AI 100인'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AI 음성 합성 기술이 음악,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 전반에 미칠 혁신적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이날 소개된 '낸시' 모델은 음성을 음색, 발음, 음고, 강세로 분해하고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배우의 고유한 음색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언어로 자연스러운 더빙을 가능하게 해 영화와 같은 콘텐츠 제작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 '보이스 디자인' 기술도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은 나이와 성별을 자유롭게 제어하며 이론적으로 무한한 목소리를 창출할 수 있다. 이 교수는 청중에게 실제 사례를 통해 직접 시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KOSA는 이번 포럼의 성공에 힘입어 다음 '런앤그로우' 포럼을 오는 3월 26일 개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KOS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조준희 KOSA 회장은 "AI 기술이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내 AI 기술의 혁신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11:16조이환

펜타시스템, 한국은행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완료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의 '데이터 레이크 구축사업'에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이번 구축사업에서 데이터이쿠(Dataiku)를 활용해 외부의 다양한 원천(Source) 데이터로부터 내부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입수, 정제, 전처리, 중계, 적재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완성했다. 이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외부망에서 웹 API 호출, 크롤링, 실시간 데이터 입수 등을 수행하여 데이터를 중계기로 전달하고, 내부망에서는 중계기 데이터를 다시 입수해 정제 후 데이터 레이크의 데이터베이스 및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가 이번 사업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한국은행의 데이터 레이크가 가까운 미래에 AI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어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인프라라는 것이다. 기존에 연계 경험이 없는 새로운 기술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이쿠는 확장성과 호환성을 통해 복잡한 데이터 통합 작업을 매끄럽게 수행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레이크는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스토리지에 유연하게 통합되어, AI 및 머신러닝 기반 애플리케이션 및 모델 개발을 위한 강력한 토대를 제공하게 되었다. 데이터이쿠는 스노우플레이크, 오라클 같은 SQL데이터베이스와 클라우드 스토리지, 하둡, NoSQL 등 다양한 저장매체와의 폭넓은 호환성을 지원한다. 노코드와 로우코드 기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는 데이터 처리 과정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이후 스케쥴링 및 모니터링 등 운영관리를 위한 직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장은 "AI의 발전으로 활용 및 처리해야 할 데이터의 유형과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기술스택과 데이터의 유연한 통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기술을 접목한 더 많은 유형의 데이터 통합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 환경에서도 AI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구축사례를 통해 입증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 IT 시스템 환경에 합리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MLOps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펜타시스템 장종준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와 AI 분석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01.22 11:04남혁우

TBS, 공익법인 신규 지정..."기부금 내역 공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가 기획재정부 고시에 따라서 2024년 4분기 공익법인(구 지정 기부금 단체)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강양구 TBS 경영전략본부장은 “시민과 기업의 소중한 기부금은 TBS가 시민의 방송으로 지속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TBS는 모집된 기부금 내역과 사용 현황을 TBS 홈페이지와 기부 포털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익법인 지정에 따라 TBS는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기부금 또는 기부 물품을 기부받을 수 있으며, TBS에 기부한 법인과 개인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원금은 법인세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연말정산 시 세금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법인은 소득금액의 10% 한도 내에서 기부금 전액을 손비로 인정받고, 개인은 개인 소득금액의 30%를 한도로 기부금의 15%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TBS의 1호 기부는 '코로나 전사'로도 유명한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다. 이 교수는 “TBS는 지난 2020~2021년 코로나19 대유행 때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코로나 특보를 했다”며 “TBS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공익적인 방송사로 지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했다”고 말했다.

2025.01.22 11:04박수형

케이블TV, 콘텐츠 사용료 산정 공동기준 마련 착수

한국케이블TV협회 SO협의회가 국내 미디어 산업 생태계의 정상화와 공정한 재원 분배를 위한 '유료방송 콘텐츠사용료 산정 기준'을 마련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SO의 수신료 매출 대비 총 프로그램사용료 지급률은 90%에 육박하고 있으며, SO가 방송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사용료 산정 기준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협의회는 실시간 방송콘텐츠 담당자 및 유관 협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SO업계 공동 콘텐츠 대가 산정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날 발제를 맡은 호서대 곽정호 교수는 "케이블 TV 방송매출은 지속 감소하고 있는데 콘텐츠 사용료는 지속 증가하여 방송사업이 적자로 전환된 SO 사업자가 많다"며 "전년대비 인상 또는 인하로 콘텐츠사용료를 지속 지급할 경우 케이블TV는 머지 않아 방송사업이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미디어 산업 생태계의 특성상, SO같은 플랫폼 사업자의 붕괴가 곧바로 콘텐츠 사용료 지급의 급속한 하락으로 이어지고 산업 관계자인 SO와 PP 모두의 생존이 어려워지는 구조라는 점에서 사업자간 기준안 마련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는 조언이다. 곽교수는 "우선적으로 사업자간 신뢰도를 점증적으로 제고할 필요가 있고, 상호간 가치 증감에 따른 대가 산출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요건을 조성해야 한다"며 새로운 대가산정의 기준을 제시했다. 새로운 대가산정안은 콘텐츠 사용료의 합리적 조정과 공정 경쟁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타 유료방송 플랫폼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았던 콘텐츠 사용료 비율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또한 SO의 방송 매출 실적을 콘텐츠 사용료 산정에 반영하여, 매출 증감에 따라 사용료가 연동되는 구조를 도입했다. 급격한 사용료 변동으로 인한 시장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향후 3년간 단계적 연착륙 방안도 마련됐다. 첫해에는 전년도 사용료의 80%를 보장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보장 비율을 낮춰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도모한다. 채널 평가 체계도 개편된다. 채널들은 종합채널군, 중소콘텐츠사군, 보도채널군, 일반콘텐츠사군 등 4개 군으로 분류되며, 각 군 내에서 시청점유율과 평가 점수를 기준으로 한 상대평가를 통해 사용료가 배분된다. 아울러 채널군 간 건전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각 군별 시청점유율 변동에 따라 전체 사용료의 일부가 재배분되는 체계가 도입된다. SO협의회의 대가기준안은 SO업계가 방송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설정한 지향점이다. 이후 콘텐츠사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종적으로 대가기준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SO협의회는 "이번 기준안은 기존 거래 관행을 존중하면서도 유료방송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며 "콘텐츠사의 광고매출 감소, 제작비 증가 등 글로벌 콘텐츠사의 영향으로 인한 어려움도 고려해 점진적으로 기준안을 적용해 가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2025.01.22 10:57최지연

비상교육, 대한교사협회와 초등학교 수업 자료 개발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대한교사협회(협회장 송성근)와 지난 10일 비상교육 본사에서 비바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비상교육과 대한교사협회는 ▲비상교육의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비바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자문 ▲시의성 있는 학교 현장 콘텐츠 개발 및 자문 ▲공교육 발전 및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비바샘이 제공하는 '키키무역사관'과 'VR 역사 답사' 등 초등 역사 수업에 특화된 에듀테크 콘텐츠가 수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키키무역사관은 '키워드에 키워드는 무는 역사관'이라는 이름처럼, 선사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별 핵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 자료와 조작형 활동을 제공해 풍성한 수업 설계를 돕는다. VR 역사 답사는 가상 현실(VR) 기술을 통해 역사적 장소와 사건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해 수업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다. 대한교사협회는 키키무역사관, VR 역사 답사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활용 가이드를 제공하고,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혁신 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실감 나는 역사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 새로운 교육 방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교사들이 다양한 학습 도구를 활용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 10:53안희정

포시에스 '이폼사인' 네이버·카카오 인증 도입…전자계약 대중화 '선도'

포시에스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이 국내 핵심 플랫폼의 인증 방식을 도입하며 전자계약의 법적 효력을 한층 높이고 사용자 편의를 확대했다. 포시에스는 '이폼사인'이 업계 최초로 네이버·카카오·패스 인증을 적용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의 편리성 덕분에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에 도입된 네이버·카카오·패스 인증은 대중적으로 친숙한 방식으로 사용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특히 전자계약 초보자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이폼사인'은 표준 타임스탬프, 상세 처리 이력 제공, 진위검증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이로써 전자문서와 전자계약의 신뢰성과 법적 효력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포시에스는 창립 후 지속적으로 쌓아온 기술력을 '이폼사인'에서 집대성해 전자계약 시장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기업과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친숙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시에스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전자문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는 가장 강력하고 편리한 전자계약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확장성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K-전자계약 솔루션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1.22 10:13조이환

"이 전화 조심하세요"...KT, 보이스피싱 알림 서비스 상용화

KT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실시간으로 찾아내 경고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는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하고, 고객에게 즉시 주의하라고 알려 통화를 차단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사후 피해 복구 중심의 보이스피싱 대응에서 더 나아가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한 능동적 보안 솔루션이다. 최신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AI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자주 쓰이는 특정 키워드나 패턴을 학습하고 더욱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 금융기관 사칭이나 개인정보 요구 등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이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에서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2분기에 기존에 특정된 보이스피싱 범죄자의 목소리를 탐지하고 딥보이스(AI로 실제 인물의 목소리를 학습해 복제하는 기술)까지도 판별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 서비스는 삼성전자 단말 사용자라면 통신사 구분 없이 누구나 '후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25.01.22 10:13최지연

'바이든 지우기' 나선 트럼프, 中·러 움직임에 보안 대책은 '노 터치'

백악관으로 재입성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바이든 행정부 지우기에 적극 나선 가운데 '사이버 보안' 관련 행정명령은 그대로 유지해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미국 정부와 주요 시설에 대한 중국, 러시아의 해킹 공격이 빈번해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 직후 바이든 행정부 시절 행정조치 및 행정명령 78개를 무효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을 국가 안보 위험 차원에서 규제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결정이 철회됐다. 또 파리기후변화 협정 탈퇴, 전 부처에 대한 인플레이션 총력 대응 지시, 불법이민 대책 등의 내용도 이번에 포함됐다. 하지만 바이든 전 대통령이 사이버 보안 강화를 지시하는 행정명령은 이번에 그대로 뒀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6일 정부와 주요 시설에 대한 해킹 공격을 막기 위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일련의 조치를 내놓은 바 있다. 이 행정명령은 ▲연방정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 더 안전한 제품 개발을 요구하고 ▲연방통신망을 외국 정보수집자로부터 보호하며 ▲랜섬웨어 조직에 강력한 제재를 내리고 ▲AI와 양자내성암호로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포괄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는 지난 2021년 5월 12일 행정명령 14028(국가 사이버 보안 개선)에서 지시한 기본 단계와 국가 사이버 보안 전략에서 설명된 것을 바탕으로 했다. 이 행정명령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는 부분이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들은 미국 정부에 제품 안전성을 서류로 증명해야 한다.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은 이를 90일 내 검증해야 하며 해당 정보는 미국 정부 웹사이트에 게시된다. 정보는 SW 기업에 제품 정보 공개를 추가로 요구할 수도 있다. 또 인터넷 연결 기기 평가를 돕는 '미국 사이버 신뢰 표시(U.S. Cyber Trust Mark)' 라벨 정책도 추가했다. 미국 정부는 2027년부터 해당 라벨을 부착한 제품만 구매한다고 명시했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미국 재무부를 비롯해 주요 기관들이 연이어 해킹으로 피해를 입은 것이 주효했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중국 해커들이 400대 이상의 노트북, 데스크톱 컴퓨터와 함께 재무부 고위 관리들의 컴퓨터에 침입해 직원들이 사용하는 유저명과 비밀번호는 물론 기밀이 아닌 3천 개 이상의 파일에 접근했다고 발표했다. 또 해커들은 외국인투자위원회(CFI)의 조사 관련 자료와 법 집행과 관련된 민감한 자료에도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소한 바이든 행정명령 중 사이버 보안 관련 핵심 행정명령인 EO 14028과 최근 마련한 행정명령 EO 14144는 철회되지 않고 계속 유지됐다"며 "이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정파와 관계없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이 같은 지침으로 미국 정보보호 관련주들은 일제히 3% 내외의 높은 상승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실제 팔로알토네트웍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3.65% 상승한 183.58달러,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3.03% 올라간 367.83달러를 기록했다. 포티넷 주가도 97.02달러로 2.96% 늘었고, 체크포인트와 클라우드플레어는 각각 3.61%, 2.24%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행정 명령보다 개방적인 접근 방식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과 이란, 러시아발 사이버 공격에 대해선 초당적 입장을 취하는 듯 하다"며 "앞으로 보안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와 시장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커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2025.01.22 10:13장유미

설 연휴 전날 24일 오후, 고속도로 가장 막힙니다

이번 설 귀성길은 연휴 전날인 24일 오후 5시경 교통 정체가 최고조에 달하고, 귀경길은 설 당일인 29일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이 과거 티맵(TMAP) 명절 기간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에서 광주, 부산, 대전, 강릉 등 주요 지역의 일별∙시간대별 이동 소요시간 예측치를 22일 발표했다. 귀성길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설 연휴 전날인 24일 오후다. 당일 오후 5시경 ▲서울-부산 구간은 최대 6시간 51분, ▲서울-광주 구간은 5시간 18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대전 구간도 오후 2시부터 혼잡이 시작돼 최대 4시간 37분이 소요될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서울-강릉 구간은 24일보다 26일에 더 혼잡할 것으로 나타났는데, 당일 점심 시간대 최대 4시간 18분가량의 소요 시간이 예측됐다. 귀성길 교통정체는 24일 늦은 밤부터 풀려 25일 자정에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해당 시간대 ▲서울-광주 구간은 3시간 29분, ▲서울-부산 구간은 4시간 35분, ▲서울-대전 구간은 2시간 10분, ▲서울-강릉 구간은 2시간 41분 등으로 전 구간이 한산할 것으로 나타났다.

2025.01.22 10:11최지연

네이버웹툰, 할리우드 제작사와 '스태그타운' 영화 제작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영어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연재 중인 호러 시리즈 '스태그타운'이 실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스태그타운은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도전 만화 시스템인 아마추어 작가 플랫폼 '캔버스'에서 발굴된 작품이다. 주인공 '프랭키'가 고향 스태그타운으로 돌아가면서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호러 웹툰이다. 2021년부터 네이버웹툰 영어 서비스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현재 조회수 1천800만을 돌파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마고 로비가 설립한 제작사 럭키챕이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와 함께 제작에 참여한다. 럭키챕은 아카데미상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바비'를 비롯해 '프라미싱 영 우먼', '솔트번' 등 다수의 화제작을 제작한 제작사다. 또,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시각 효과(VFX) 수석 아티스트로 유명한 벤자민 브루어가 각본과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벤자민 브루어는 저스틴 비버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탈피'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장편 영화 '아카디안'을 감독했다. 네이버웹툰 측은 이번 협업에 대해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사가 웹툰 IP의 영상화에 주목하고 참여한 것으로, 웹툰 영상화의 글로벌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제이슨 골드버그 영화 책임자는 "스태그타운은 독창적인 공포 스토리와 뛰어난 작화로 북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며 "독보적인 연출력과 뛰어난 각색으로 명성을 쌓아온 럭키챕, 그리고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벤자민 브루어 감독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네이버웹툰은 2021년 설립된 웹툰 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통해 100개 이상의 웹툰 및 웹소설 IP의 글로벌 영상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로벌 조회수 17억 회를 기록한 웹툰 '로어 올림푸스'의 짐 헨슨 컴퍼니와의 애니메이션 제작 작업을 비롯해, 아카데미상 수상자 디아블로 코디가 제작을 맡은 '데스 오브 어 팝스타',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 중인 '프리킹 로맨스' 등 다양한 영상화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2025.01.22 10:02조수민

LG전자,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B2B 구독사업' 강화

LG전자는 대화면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과 네이버클라우드의 비즈니스용 AI 회의록 작성 솔루션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이하 클로바노트)'를 같이 이용하고 혜택도 받는 B2B 구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21일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 역삼동 소재 네이버클라우드 강남오피스에서 '공동 구독 프로모션 및 기업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박준성 커머셜기업담당, 네이버클라우드 박종열 비즈니스 전략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스마트 오피스 환경에서 가장 주목 받는 디바이스 중 하나인 LG 전자칠판과 AI로 회의 기록, 요약, 공유까지 도와주는 비즈니스 솔루션인 클로바노트를 구독으로 함께 제공해 B2B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를 함께 구독하는 고객은 최대 86인치에 이르는 대화면에서 멀티스크린으로 한쪽은 회의 자료를 띄우고, 다른 한쪽은 AI가 실시간으로 회의록을 작성하는 등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멀티 터치를 통해 회의록을 작성하면서 여러 명이 동시에 회의와 관련된 그림을 그리거나 메모를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소통도 가능하다. 이번 공동 구독 프로모션은 LG전자 B2B홈페이지에서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결합 상품을 구독하는 고객은 LG 전자칠판과 클로바노트를 모두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구독기간 동안 케어 전문가의 정기적 방문을 통해 빈틈없이 제품을 관리해 준다. 전자칠판의 경우 ▲H/W 및 S/W 상태 점검 ▲정품 펜과 터치 화면용 지우개 무상 제공 ▲터치 화면 포함 외부 클리닝 등의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협업으로 구독을 통한 LG 전자칠판 판매에 속도를 내고, 향후에는 다양한 B2B 제품으로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B2B 구독 서비스는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장기적인 비용 예측이 쉬워 현금흐름 관리가 중요한 기업들이 선호한다. 자산 등록이 필요하지 않아 감가상각비가 없으므로 회계 처리가 간소화되는 것도 장점이다. 박준성 LG전자 커머셜 기업담당은 “전자칠판 구독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LG전자의 다양한 B2B 상품으로 구독사업을 확대해 기업 고객의 제품 관리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2 10:00장경윤

현대차·제네시스, 원하는 만큼 빌려타는 '구독 플랫폼' 출시

현대자동차·제네시스가 통합 개편한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 구독 플랫폼(기존 현대 셀렉션)은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현대차의 다양한 차량을 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로 2019년 출시했다. 현대차는 기존 현대차와 제네시스로 나뉘었던 구독 플랫폼을 통합했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차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폭을 확대하고,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독 플랫폼의 추가 개편에 나섰다. 구독 플랫폼 개편을 통해 추가되는 제네시스 차종은 ▲GV80 ▲GV70 ▲G90 ▲G80 ▲G70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핵심 5개 차종으로, 개편된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통해 구독할 수 있는 차종은 기존 20개에서 25개로 늘었다. 우선적으로 제네시스는 5개 차종을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월 구독 형태로 운영한다. 현대차는 향후 운영 차종과 지역, 구독 방식(일 또는 월)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제네시스 구독 플랫폼에서는 제공되지 않고 현대차의 차종에만 적용되던 요금 및 결제 관련 고객 혜택을 추가된 제네시스 차종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제네시스 차종을 구독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제네시스 1개월 구독료 10% 할인 쿠폰 ▲현대차 1개월 구독료 10% 할인 쿠폰 및 ▲현대차 일 구독료 20% 할인 쿠폰을 각 1장씩 제공하고, 기존 현대 셀렉션 가입 고객 중 새롭게 추가된 제네시스 차종을 구독하는 고객들에게도 제네시스 1개월 구독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장기 구독(90일, 180일, 360일) 추가 할인 혜택도 제네시스 차종까지 확대 적용해 최대 9%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결제액의 0.5%)과 포인트를 이용한 구독료 결제(구독료의 최대 20%, 연 100만원 한도), 현대차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현대 페이' 사용 등 결제 관련 편의도 제네시스 차종으로 확대된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 리뉴얼 앱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내용은 현대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고객 체험형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더 많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2 09:43김재성

나루씨큐리티, 구독형 보안 서비스 출시…중소·중견 비용 부담 완화

나루씨큐리티(대표 김혁준)가 중소중견 기업의 보안을 지원하기 위한 구독형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나루시큐리티는 구독형 제로트러스트 보안 서비스 '제로티카(ZeroTiCA)'를 공식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나루씨큐리티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침해평가(Compromise Assessment)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특히 중소기업이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표방한다.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들은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채 자체적으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대응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루씨큐리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보안 파트너가 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제로티카는 고객 네트워크에 간단한 센서 설치 후 나루씨큐리티의 위협대응센터에서 직접 네트워크 통신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침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뿐만 아니라 측면이동(내부이동) 및 거점 장악과 같은 정교한 공격 행위를 사이버 킬체인 기반으로 모두 찾아내 조치한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원칙은 '기업 내부망에 변화가 발생하면 신뢰하지 말고 반드시 검증하라'다. 나루씨큐리티는 어떠한 변화를 검증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독자적인 위협탐지 모델들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다. 해당 모델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에서 발생되는 통신을 관찰하고 추적해 평시 존재하지 않았던 변화를 자동으로 식별한다. 이후에는 변화가 발생된 경위에 대해 상세한 검증이 진행된다. 14년간 국가 CERT (KISA)에서 침해사고를 분석하고 지난해 나루씨큐리티에 합류한 이재광 위협대응센터장은 "제로트러스트가 가장 필요한 것은 중소기업이라는 것을 사고 현장에서 늘 느껴왔다"고 언급하며 "사고분석 경험을 토대로 중소기업들의 사이버보안을 책임지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해 주는 최고의 침해사고 예방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혁준 나루씨큐리티 대표는 "전문 대응조직 없이 자체 구현이 어려운 제로트러스트의 효과를 간편한 구독형으로 기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금번 서비스의 취지"라고 말했다.

2025.01.22 09:37남혁우

LGU+, 디도스·스미싱 막고 보상도 하는 인터넷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가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 중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를 22일 출시했다. 고객 누구나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새롭게 출시된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지난 2023년에 출시된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에서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용 중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금제는 100M, 500M, 1G 세 종류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디도스(DDoS)나 랜섬웨어 등 물리적으로 기기를 손상시키는 악성 코드 배포 의심 사이트 차단은 물론, 고객의 개인정보 침해와 금융 피해 등을 야기하는 스미싱·피싱·큐싱까지도 방지하도록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찰청 및 보안 업체와 협력해 피해 발생이 의심되는 URL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유선뿐만 아니라 무선(와이파이)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보안 서비스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해당 상품의 와이파이를 연결한 휴대폰도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을 통해 수신한 유해 사이트 URL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요금제 사용 중 스미싱·피싱·해킹 등으로 인해 고객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복구를 위한 보상도 제공한다. 500M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개인정보 탈취 및 금융사기로 금전 피해 발생 시 연 1회 300만원 한도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1G 요금제 가입 고객은 피해 발생으로 인해 PC나 노트북이 고장날 시 연 1회 50만원 한도로 수리비까지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1G 가입 고객은 1개의 회선으로 최대 3대의 PC에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 추가연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3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월 2만7천500원 ▲500M 월 3만4천100원 ▲1G 월 3만9천600원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오는 1분기 내 와이파이7 공유기가 출시되는대로 2.5G 속도의 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와이파이7 공유기는 5.7Gbps의 속도로 기존 1.2Gbps 대비 4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은 "고객이 안심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서비스를 한 층 더 강화하고,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피해까지 지원하기 위해 보상 방안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각 가정 내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1.22 09:36최지연

국표원, 양자기술 등 첨단산업 표준 국제공동개발 확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미국·독일·일본 등 주요국과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을 공동개발하는 '국제표준화 협력사업'에 지난해 16억원 보다 49.8% 증액된 24억3천만원을 7개 분야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표준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국표원이 발표한 '첨단산업 국가표준화 전략' 이행을 뒷받침 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양자기술' 분야에는 2억7천만원을 신규과제로 지원한다. 국내 연구기관은 영국·미국 등의 연구기관과 공조해 앞으로 4년간 양자센싱·양자시스템 성능측정방법 등 해마다 2건 이상의 국제표준을 개발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우리나라가 설립을 주도해 의장국을 수임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 양자기술 공동기술위원회(IEC/ISO JTC3) 주도권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인공지능(AI)·첨단로봇·차세대선박·수소·첨단제조·핵심소재 등 6개 분야 계속과제에 21억6천만원을 투자한다. 사업 첫해였던 2024년에는 한국수소연합과 독일 TUV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분야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수소 운송에 사용되는 저장장치 연결호스 성능평가방법'을 포함해 13개의 표준(안)을 공동개발했다. 올해도 이같은 성과를 지속해서 도출할 수 있도록 해당 분야에 지원을 계속한다. 오광해 국표원장 직무대리는 “주요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해 우리 혁신기술의 세계시장 진출을 견인할 국제표준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면서 “아울러 첨단산업 분야 국제표준 공동개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22 09:27주문정

CJ온스타일 "지난해 신규 입점 브랜드 수 3배 증가"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신규 입점 브랜드 수가 2023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240개였던 신규 브랜드 수가 800여개까지 확대된 것이다. 특히 신규 입점 브랜드의 93%가 중소∙중견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J온스타일만의 차별화 전략인 모바일과 TV를 연계한 '원플랫폼'이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에 톡톡히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CJ온스타일은 시장에서 뜨고 있는 신진 브랜드를 모바일로 발빠르게 소싱해 가능성을 입증한 뒤 TV로 매출 규모와 인지도를 확장하는 '모바일 to TV'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타깃 고객과 구매 패턴이 다른 채널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 덕에 트렌드 최전선에 있는 뷰티, 패션, 리빙 상품군의 신규 브랜드 라인업이 특히 강화됐다. 대표적으로 뷰티에서는 '브이티 코스메틱'과 '톰 프로그램' 등이 있다. 지난해 원플랫폼 캠페인을 전개한 브이티 코스메틱은 입점 8개월 만에 CJ온스타일에서만 54억 원의 취급고를 올렸다. 원플랫폼 캠페인은 모바일과 TV 채널 연계 시너지로 CJ온스타일 자원을 최대 투입해 짧은 시간 내 폭발적 성과를 일구는 대형 프로젝트다. 브랜드 론칭 1년도 채 되지 않은 '톰 프로그램' 역시 CJ온스타일 모바일에 먼저 입점한 뒤, 원플랫폼 캠페인을 진행하며 입점 4개월 만에 취급고 30억 원을 넘어섰다. 패션에서는 디자이너 잡화 '렉켄'과 캐주얼 잡화 '르무통', 리빙은 특수 밀폐용기 '바퀜'과 음식물 처리기 '미닉스', 여행은 '인스파이어 리조트', 식품에서는 레몬즙 '홀베리' 등이 대표적이다. 바퀜은 지난해 1월 워킹맘 타깃의 모바일 라이브 '맘만하니'에서 첫 선, 방송 1회만에 4억 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입소문을 탔다. 이후 TV라이브에 진출해 연달아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해 CJ온스타일에서만 64억 원의 취급고를 올렸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역시 지난해 2월 프리미엄 숙박권을 판매하는 모바일 라이브 '럭셔리 체크인'에서 최초 선보이며, 자사 모바일 라방 국내 호텔리조트 방송 기준 역대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이후 6월 원플랫폼 캠페인을 진행하며 7일만에 약 1만 9천개의 객실을 판매하는 압도적인 실적을 거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과 TV를 연계한 원플랫폼이 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돋보이게 하는 하나의 성장 트랙으로 자리매김했다” 며 “올해는 영상 콘텐츠 IP를 앞세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협력사와 CJ온스타일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25.01.22 09:11안희정

블루오션 테크날러지 사는 아시아 퍼시픽 지역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한국에 오피스를 오픈하고 북아시아 대표로 김석준 대표를 선임했다.

새로운 리더쉽과 아울러 서울을 북아시아 지역 중심으로 삼는 이러한 전략적 결정은 글로벌 트레이딩 비지니스에 대한 블루오션사의 확신을 보여 준다. 서울, 한국 및 뉴욕, 1월 22일, 2025 /PRNewswire/ -- 전세계 투자자에게 미국 주식 시장 야간거래를 지원해주는 선도적인 핀텍회사인 블루오션 테크날러지 (Blue Ocean Technologies, LLC (BOT))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서울에 오피스를 오픈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블루오션사 부사장 겸 북아시아 총괄대표로 김석준 대표를 임명했다. 이러한 전략적인 움직임은 블루오션사가 그간 약속해 왔던 주요 금융 시장의 성장과 혁신에 공헌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눈에 띈다. 새로운 서울 오피스는 서울의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대만, 홍콩, 중국을 아우르는 북아시아 지역을 위한 블루오션사의 주요 지역 거점이 될 예정이다. 블루오션사의 새로운 서울 오피스 주소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하나증권빌딩 19층 1902호 "김석준 북아시아 대표가 우리의 리더쉽팀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그가 보여준 오랜 기간에 걸친 금융시장에 대한 다양한 성공적인 경험과 탁월한 비즈니스 능력, 그리고 상생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쉽 능력 등은 블루오션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확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 라고 블루오션사의 CEO인 브라이언 힌드만 (Brian Hyndman) 씨는 밝혔다. 또한 "김석준 대표는 글로벌 트레이딩 뿐만 아니라, 금융 데이터, 핀텍 솔루션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깊은 이해와 경험을 가지고 있고 한국을 비롯한 북아시아 시장에 대한 다양한 네트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들은 그가 북아시아 지역에서의 블루오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에 충분합니다. 김석준 북아시아 대표와 함께 블루오션사는 아시아 지역 전반에 걸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글로벌 투자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브라이언 CEO는 밝혔다. "블루오션사의 리더쉽 팀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블루오션 서비스는 금융 시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고, 특히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이 저희 서비스의 주요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합니다. 블루오션사의 북아시아 대표로서 한국, 홍콩, 중국, 대만의 고객사들과 함께 저희 서비스를 통한 가치 창출 노력을 통하여 북아시아 비즈니스 개발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라고 김석준 북아시아 대표는 말했다. 김석준 대표는 지난 25년 동안 금융시장에 몸담은 전문가로서, 글로벌 주식 및 파생시장 거래, 금융 정보 서비스, 인공지능기반의 각종 금융 솔루션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런던증권거래소 그룹 (LSEG) 및 SunGard/FIS, 그리고 KOSCOM 같은 주요 글로벌 및 로컬 회사에서 리더쉽팀의 일원으로 지역 시장을 이끌어 왔다. 최근 10년간 그는 런던증권 거래소 그룹 (LSEG/Refinitiv)의 한국 대표이사로 한국 고객들과 함께 금융 정보 플랫폼, 디지털 혁신, AI/FinTech 기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LSEG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 왔다. 또한 그는 LSEG의 북아시아 지역 리더쉽팀의 일원으로 한국, 홍콩, 중국, 대만 시장을 아우르는 북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발전에도 공헌해왔다. 이번의 서울 오피스 오픈은 일본 도쿄 오피스의 오픈에 이은 블루오션사의 지역 기반 확대전략의 일환이다. 지역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블루오션사는 주요 금융 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기관고객 및 개인 고객들에 대한 미국 주식 야간 시장 거래 서비스의 질적인 확대를 도모한다. 블루오션사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블루오션 세션 (Blue Ocean Session)을 통하여 아시아 지역의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시장이 운영되지 않는 미국 동부시간 8:00 pm 부터 4:00 am 까지의 미국 야간 시간에도 미국 시장 시스템 (NMS)에 등록된 주식을 거래 할 수 있다. 블루오션 테크날러지 사에 대하여 블루오션 테크날러지 (Blue Ocean Technologies, LLC (BOT)) 사는 미국의 야간시간에도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해 주는, 주목받는 금융 시장 핀텍 회사이다. 블루오션 ATS사는 블루오션 대체거래 시스템 (BOATS) 를 통하여 미국 시장 시스템 (NMS)에 등록된 주식이 미국 기준 일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매일 미 동부시간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거래될 수 있도록 해 준다. 2019년에 설립된 블루오션 ATS사는 자사의 서비스인 블루오션세션 (Blue Ocean Session)을 통해 24시간 미국 주식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모든 시간대의 투자자들이 쉽게 그리고 투명하게 24시간 미국 주식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blueocean-tech.io) 검색이나 담당자 (sales@blueoceanats.com) 에게 연락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사 관련 연락처: press@blueocean-tech.io

2025.01.22 09: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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