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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역에서 정동진역 에서 서울 가는 방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8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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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수상 外

▷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박만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피에르 반 담 교수 ▲게이츠 재단 아난다 산카 반디요파디야 박사 ▲브라질여성그룹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 대표 ▲뉴인센티브 스베타 자넘팔리대표 등도 수상자로 뽑혔다. 안재용 사장은 “고 박만훈 부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백신의 개발 및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WE UP!'= 이는 Work Efficiency UP의 줄임말. 회사는 공용 파워포인트(PPT) 템플릿을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공용 템플릿을 처음 접한 임직원들은 '높아진 가시성으로 메시지 전달에 용이하다', '골라 쓸 수 있어 편리하다'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회사는 향후 전자결재 매뉴얼 배포 및 카테고리 효율화, 회의 프로세스 개선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보령, '의사선생님이 알려주는 소세포폐암 환자 가이드'= 소세포폐암은 암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아 치료가 어렵다. 전체 폐암 진단 중 약 15% 정도만 해당한다. 가이드북에는 소세포폐암의 개념·치료법·주의사항·최신 연구 동향 등이 수록됐다. 안진석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김영석 보령 CE 부문장은 “책이 환우와 가족들에게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아제약, 산불 피해 경북 의성·산청에 의약품 지원= 회사는 감기약 판피린과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 총 5종의 의약품 3천600여 개와 박카스D 4천 병을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과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산불 피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유유제약,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회사는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코 건강 제품인 코잘에스 나잘스프레이액과 피지오머 비강세척액 등을 판매하고 있다. 유원상 대표는 “캠페인 참여로 임직원들의 아동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유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아워팜 조규윤 대표를 지목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자사주 11만 주 취득= 취득 예정 주식은 발행주식총수의 약 0.21%인 11만 주로, 총 32억 원 규모다. 회사는 유가증권시장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 임직원 보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HL161)의 임상 3상에서 효능을 입증했지만, 주가가 하락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결정됐다. 회사는 일본에서 품목허가 신청 준비에 착수하기로 했다. ▷식약처, 스테로이드·에페드린·에토미데이트 성분 불법유통 단속= 점검 기간은 25일~28일이며, 17개 시·군·구가 참여한다. 전국 246개 시·군·구 소재 병의원 등 약 740개소에 대해 제품 공급량과 반품량 등을 통해 의약품 입고와 사용·투약·조제 현황 등이 점검된다. 식약처는 의료기관의 불법유통 정황이나 도매상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2025.03.25 10:54김양균

신라스테이,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기념 패키지 출시

신라스테이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비즈니스 호텔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땡큐 포 유어 스테이'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최대 66%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객실(1박) ▲조식(2인)으로 구성된다. 해당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전국 16개 지점에서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신라스테이가 수상한 힌국산업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산업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지표다. 올해는 전국 1만3천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조사를 진행했으며, 신라스테이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모두 가장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신라스테이는 전국 16개 지점에서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서비스 경진대회'를 개최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2025.03.25 10:48류승현

AI가 교통 혼잡 해결한다...'24시간 내 응답' 똑똑한 도로 설계

교통 계획에서 생성형 AI 활용의 혁신적 가능성 생성형 인공지능(GenAI)은 교통 계획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s, LLMs)은 다양한 이종 데이터 소스에서 통찰력을 통합하여 교통 연구와 실무를 발전시키는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와 텍사스 A&M 대학교, 캔자스 대학교 등 다학제 연구팀은 교통 계획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최초의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교통 계획은 장기적인 사회적 목표를 다루면서 다양한 교통 시스템 전반에 걸쳐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관리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체계적인 과정이다. 이 과정은 효율성, 형평성 및 지속 가능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데이터 기반 방법론을 통합하여 이동성 시스템을 개선한다. 교통 계획은 수요 예측, 인프라 설계, 교통 관리 및 대중 참여와 같은 활동을 포함한다. 기존에는 전문가 주도의 프레임워크에 의존했으나, 이러한 방법들은 현대 교통 시스템의 증가하는 규모와 복잡성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다양한 데이터 소스 통합, 실시간 동적 대응, 적응형 솔루션 생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인다. 또한 기술 중심 솔루션에 대한 공공 기관의 예산 제약과 기술적으로 강한 인재를 유지하는 능력도 도전 과제다. 생성형 AI는 토지 이용 패턴, 교통량 계산, 환경 지표 등의 데이터를 합성하여 다양한 조건에서 미래 인프라 수요를 예측함으로써 여행 수요 생성을 혁신했다. 교통 시뮬레이션이나 정책 감정 모델링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은 생성형 AI가 속도, 정확성 및 범위를 향상시켜 계획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능력을 보여준다. 전문가 주도에서 자율 AI로: 교통 분야 AI 기술의 3단계 진화 교통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은 전통적인 접근 방식에서 생성형 AI 방법론으로의 변환적 전환을 보여준다. 역사적으로 전통적인 교통 계획은 전문가 주도 프로세스에 크게 의존했다. 도메인 전문가들은 중심 역할을 맡아 설문 조사와 관찰을 통해 수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단순화된 가정에 기반한 정적 모델을 구축하고, 심리적 프레임워크와 반복적 테스트를 사용하여 계획을 검증했다. 이러한 방법은 복잡하거나 동적인 시스템을 처리하는 능력이 제한적이었다. AI 지원 방법론의 도입은 중요한 도약을 이루었다. 예측 모델과 같은 기계 학습은 교통량, 날씨 데이터, 가구 여행 일지 조사 등의 구조화된 데이터셋을 보다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했다. AI 지원 시스템은 혼잡 예측, 신호 최적화, 교통 우회와 같은 작업에 대한 예측과 최적화 제안을 제공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은 재교육, 매개변수 조정 및 검증을 위해 상당한 인간 개입이 필요했다. 최신 진화인 생성형 AI는 고도의 자율 시스템을 향한 패러다임 전환을 대표한다. 생성 모델은 실시간 센서 입력과 소셜 미디어나 일기 예보와 같은 외부 소스를 포함한 대규모, 세밀한 데이터셋을 활용한다. 이러한 모델은 솔루션을 자율적으로 생성하고, 교통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고, 각 작업에 대한 명시적 프로그래밍 없이 인프라 설계를 최적화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전문 지식의 통합은 이러한 AI 시스템을 안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교통 분야에서 생성형 AI 모델은 교통 계획 및 관리를 위한 정교한 데이터 합성, 시뮬레이션 및 의사 결정 능력을 제공한다.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s)과 변분 오토인코더(VAEs)는 교통 흐름이나 다중 모달 교통 네트워크 시나리오와 같은 합성 교통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 널리 사용되며, 계획자가 극단적인 기상 이벤트와 같은 희귀 조건에서 시스템 회복력을 평가할 수 있게 한다. 최근 확산 모델의 발전은 적응형 라우팅 계획이나 다중 모달 수요 예측과 같은 복잡한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데 교통 분야에서의 응용을 확장했다. 이러한 모델은 현실적이고 맥락적으로 관련된 출력을 생성하기 위해 노이즈 데이터 입력을 반복적으로 개선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s)은 정책 분석, 이해 관계자 참여 및 대중 감정 분석을 포함한 텍스트 기반 교통 응용 프로그램을 혁신했다.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 코퍼스에서 훈련된 LLM은 교통 문제에 대한 자연어 설명을 해석하고 생성하여 실행 가능한 전략을 추천하고 의사 결정을 촉진할 수 있다. 다중 모달 대규모 언어 모델(MLLMs)은 LLMs의 기능을 이미지, 비디오 및 지리공간 데이터와 같은 추가 데이터 모달리티를 통합하여 확장한다. 이 다중 모달 통합을 통해 MLLMs는 실시간 교통 카메라 피드 분석이나 텍스트 정책 문서와 센서 데이터 통합과 같은 복잡한 교통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시나리오 생성부터 수요 예측까지: 생성형 AI로 혼잡 가격제 효과 시뮬레이션 생성형 AI는 교통 계획에서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며, 전통적인 방법을 시나리오 생성, 수요 예측 및 교통 시뮬레이션과 같은 기능으로 향상시킨다. 시나리오 생성은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인프라 설계, 정책 개입, 혼란 이벤트에 대한 대응 계획과 같은 대안 교통 전략을 탐색한다. 예를 들어, AI 모델은 혼잡 가격 책정의 영향을 시뮬레이션하거나, 대중교통 중심 개발을 최적화하거나, 극단적인 기상 조건에서 인프라 회복력을 모델링할 수 있다. 이러한 시나리오를 분석함으로써 계획자는 비용 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식별할 수 있다. 수요 예측은 생성형 AI를 적용하여 다중 모달 시스템 전반에 걸친 여행 수요 패턴을 예측한다. 모델은 관찰된 교통량 계산과 일치하도록 기원지-목적지(O-D) 매트릭스를 미세 조정하고, Shared Mobility 서비스의 채택을 추정하고, 인구통계학적 또는 경제적 변화로 인한 장기적인 수요 변화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이러한 예측은 시스템 병목 현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계획자가 교통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여행 부하를 효과적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게 한다. 교통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는 교통 역학을 모델링하고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생성형 AI는 인간 운전 차량과 자율 차량이 공존하는 혼합 자율성 시스템의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여 차량 조정을 개선하고 정체 유발 파동을 줄인다. 또한 AI는 교통 신호 타이밍과 경로 선택 전략을 최적화하여 지연을 최소화하고 도시 이동성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속 가능성 및 회복력 계획은 생성형 AI의 역할을 저탄소 및 기후 회복력이 있는 교통 시스템 발전에 초점을 맞춘다. AI 모델은 환경 친화적인 운전 행동을 시뮬레이션하고, 전기 자동차 채택을 예측하고, 자연 재해와 같은 극단적인 시나리오에서 인프라 회복력을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생성형 도구는 소외된 인구를 위한 공정한 이동성 솔루션을 보장하기 위해 교통 시스템의 접근성을 평가할 수 있다. 완전성·정확성·일관성·세분성: 지역 특화 교통 AI 데이터의 4가지 핵심 요건 데이터 준비는 생성형 AI를 하류 교통 계획 응용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데 중요한 단계이다. 교통에서 생성형 AI의 응용은 여전히 새롭게 등장하고 있으며,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벤치마크 데이터셋은 규모와 범위가 제한적이다. 효과적인 교통 특화 데이터셋을 개발하려면 도메인 특화 전략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며, 시계열 예측, 인프라 모델링, 감정 분석 및 시뮬레이션 작업과 같은 인접 분야에서 통찰력을 도출해야 한다. 교통 계획은 관할 경계, 다양한 인구 통계 프로필, 각 지역에 특화된 독특한 교통 상황으로 인해 본질적으로 지역적 특성을 갖는다.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의 운전 행동과 교통 우선순위는 뉴욕시, 중서부 지방, 아시아 도시 중심지의 운전 행동과 크게 다르다. 따라서 관할 지역 간 확장 가능한 데이터셋을 구축하려면 교통 조건, 인구 통계 분포 및 정책 환경의 상당한 변동성을 해결해야 한다. 교통 계획에서 생성형 AI 모델의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데이터셋은 다음과 같은 주요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완전성, 정확성, 일관성, 세분성이다. 완전성은 피크 및 오프피크 시간, 주중 및 주말, 다양한 기상 조건과 같은 다양한 교통 조건을 포괄해야 하며, 지리적 경계와 관할 경계를 넘나들어야 한다. 또한 정확성을 위해 고품질 데이터가 AI 모델이 신뢰할 수 있는 출력을 생성할 수 있게 보장한다. 일관성은 다른 소스의 데이터셋을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세분성은 교통 응용 프로그램이 종종 특정 수준의 세부 정보를 요구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시간 적응과 편향 해소: 생성형 AI 교통 시스템 도입의 주요 과제와 해결책 생성형 AI를 교통 계획에 통합하는 데 있어 몇 가지 중요한 도전 과제가 있다. 지역적 뉘앙스와 데이터 편향은 지역 특정 여행 행동, 사회경제적 가변성, 인프라 설계와 같은 교통 시스템의 지역적 뉘앙스를 포착하는 데 있어 주요 도전 과제를 제기한다. 역사적 데이터에 의존하면 잘 문서화된 지역이나 인구를 우대하는 기존 편향이 영속될 위험이 있다. 실시간 적응성도 도전 과제로, 날씨 교란, 특별 이벤트, 예상치 못한 인프라 고장과 같은 빠르게 변화하는 조건에서 모델이 예측을 동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 센서 데이터, 크라우드 소스 정보 및 정책 변경과 같은 다중 모달 입력의 통합은 구현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설명 가능성과 신뢰성 또한 특히 심층 학습 모델에서 생성형 AI 모델의 설명 가능성 부족은 교통 계획 내 고위험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서 채택의 중요한 장애물이다. 이 불투명성은 계획자가 AI 생성 예측 뒤의 추론을 이해하고 신뢰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연구는 역동적인 시스템 변화를 고려하면서 다양하고 고품질의 데이터셋을 통합하는 적응형 실시간 모델 개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도메인 특화 지식과 불확실성 정량화 프레임워크의 통합은 강건성과 해석 가능성을 향상시켜 계획자가 AI 기반 예측에 자신감을 갖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교통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때 모듈화된 파이프라인과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접근 방식을 조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모듈화된 파이프라인은 복잡한 문제를 작고 관리 가능한 구성 요소로 분해하여 확장성, 해석 가능성 및 정확성을 향상시킨다. RAG 기반 파이프라인은 생성형 AI의 실시간 도메인별 지식을 동적으로 통합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출력이 시기적절하고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하도록 보장한다. 교통 계획에서 생성형 AI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모델 해석 가능성, 데이터 편향 해결, 시스템 확장성 유지 등 몇 가지 중요한 도전 과제가 남아 있다. 또한 인류 중심 솔루션을 위해서는 데이터, 알고리즘 및 교통 정책에 있어 형평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윤리적 프레임워크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FAQ Q: 교통 계획에서 생성형 AI는 어떤 구체적인 이점을 제공합니까? A: 생성형 AI는 교통 계획에 여러 이점을 제공합니다. 방대한 데이터셋을 처리하고 분석하는 확장성을 제공하며, 시간 소모적이고 노동 집약적인 작업을 자동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변화하는 교통 조건과 새로운 데이터에 동적으로 대응하는 적응성, 복잡한 교통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효율성, 그리고 다양한 사용자 그룹에 대한 개인화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Q: 생성형 AI가 교통 계획에서 직면하는 주요 도전 과제는 무엇입니까? A: 생성형 AI는 교통 계획에서 몇 가지 중요한 도전 과제에 직면합니다. 지역별 교통 패턴과 인프라 설계에서의 지역적 차이를 포착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날씨 변화나 특별 행사와 같은 급변하는 조건에 실시간으로 적응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AI 모델의 예측이 어떻게 도출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제공하는 설명 가능성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지리적 맥락에 걸쳐 모델을 일반화하고 적용하는 일도 어려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Q: 교통 계획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기 위한 데이터 요구 사항은 무엇입니까? A: 교통 계획에 생성형 AI를 적용하려면 완전성, 정확성, 일관성, 세분성을 갖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교통 조건(피크 시간대, 주중/주말, 기상 조건)을 포괄하는 완전한 데이터가 필요하며, 실시간 교통 데이터와 지리공간 데이터의 정확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소스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상호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며, 특정 분석에 필요한 세부 수준(예: 초 단위 GPS 추적 또는 광범위한 인구통계 트렌드)의 데이터 세분성도 중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25 10:44AI 에디터

CU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 출시 6일 만에 12만개 팔려

CU는 지난 18일 출시한 두산베어스X연세우유 협업 상품인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먹산 생크림빵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먹는 것에 진심이라고 알려진 두산 베어스 팬들의 별칭에서 따왔다. 이는 두산 경기가 있던 날 야구장 음식이 매진된 일화들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음식을 먹는 '먹성 좋은 두산'이라는 뜻으로 생겨난 애칭이다. 먹산 생크림빵은 출시 첫날부터 CU 커머스 앱 포켓CU의 인기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출시 6일 만에 12만개 이상 팔리며 CU의 디저트 매출 1위 상품에 올랐다. 먹산 생크림빵의 인기 덕분에 CU의 전체 디저트 매출도 일주일 사이 19.4% 증가했다. 먹산 생크림빵의 지역별 판매 동향을 보면 두산 베어스가 서울을 연고지로 둔 팀인 만큼 전국 매출에서 서울 지역의 비중이 약 54% 수준으로 나타났다. CU는 야구 팬심을 공략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포켓 CU에서 먹산 생크림빵을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BGF리테일 김고니 MD는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연세우유, 두산 베어스와 함께 준비한 먹산 생크림빵이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편의점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야구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과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0:36김민아

조카의 난 끝났다...금호석화, 체질개선에 올인

4년 넘게 이어졌던 '조카의 난'이 사실상 막을 내리며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가 올해는 조용히 끝났다. 금호석유화학은 새로운 이사진 선임으로 경영권 리스크를 해소하며 이제 내실 경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25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반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위기를 기회라 생각하고 우선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이날 지난해 실적을 언급하며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예년에 비해 아쉬운 실적이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며 안정적 실적을 냈다"며 "올해 더욱 험난한 환경 속에서 '선제적 실행(Act Ahead)'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위기 관리를 위한 내실 경영 강화와 3대 성장 사업으로의 기존사업 체질 개선을 제시했다. 백 대표는 "고효율 기술투자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하겠다"며 중장기 3대 성장전략으로 ▲친환경자동차 솔루션 강화 ▲바이오·지속가능소재 확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전환 가속화를 발표했다. 그는 "전기차 시장 성장 흐름에 맞춰 차세대 타이어향 합성고무 등 관련 소재를 집중 육성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제고하며, 고부가 제품 전환과 관련 M&A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금호석유화학 주총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대립했던 박철완 전 상무가 주주제안을 내놓지 않으면서 20여분만에 끝났다. 의결권도 행사하지 않았다. 박철완 측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금호석유화학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제안을 했고, 지난 해에는 행동주의 펀드인 차파트너스에 의결권을 위임해 주주제안을 통한 경영권 분쟁을 도모했으나 한 개의 안건도 통과되지 못했다. 또한 최근 공시를 통해 박철완 측과 차파트너스측이 특수관계인이 해소됐음이 드러남에 따라, 차후 박철완 측이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경영권 분쟁을 도모할 수 있는 명분과 주체 역시 더욱 약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4명 선임의 건 ▲박상수 경희대 교수에 대한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 전부 가결됐다. 주주총회 결과에 대해 금호석유화학은 “기존 경영진에 대한 재신임을 비롯해 회사 측에서 선임한 사외이사가 주주들의 지지를 받으며 안정적 기업 운영으로 업황 회복에 집중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직면한 석유화학업계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25 10:36류은주

"탄소도 줄이고 전기도 아끼고"…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AI 결합

KT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DC) 운영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최적화하는 실증 작업에 나선다.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 에너지도 절약하는 차세대 친환경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을 위한 초석이다. KT클라우드는 오는 11월 서울 목동 DC 2센터 내에 AI DC 실증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증센터는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운영 최적화 기술 검증을 주목적으로 한다. AI를 통해 전력 소비, 냉각, 네트워크 등 데이터센터 핵심 운영 요소의 효율을 실험하고 협력사와의 공동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기업 고객과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투어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는 AI 자동 운영 외에도 수냉식 냉각, 신재생에너지 적용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기술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현한다는 목표다. 센터 개관 이후에는 독립형 실증 공간 마련을 추진하고 오는 2028년까지 자율운영 기반의 에너지 자립형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이미 KT클라우드는 DC본부 내 기술 전문 조직인 'DC 랩스'를 중심으로 디지털트윈, AI 운용 등 핵심 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내부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 및 성과 공유를 통한 생태계 조성도 병행한다. 허영만 KT클라우드 DC본부장은 "이번 AI DC 실증센터 구축을 통해 앞선 기술력을 발빠르게 현장에 적용하고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동반 성장하며 DC 생태계 전반을 견고히 다지겠다"며 "향후에도 선진 데이터센터 운영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10:36조이환

인재 영입 효과 '톡톡'…현대오토에버 "올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고객 중심의 글로벌 베스트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인재 혁신을 단행하고 사업 영역 전반에서 전문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외부에서 영입한 핵심 IT 리더급 인재들을 중심으로 이사회를 재편하고 올해 IT 서비스, 모빌리티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가속한다.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은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섬유센터에서 열린 '제2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 내부 혁신과 혁신 전략 수립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 현대오토에버는 김 사장이 지난해 영입한 류석문 SW플랫폼사업부장 전무와 박상수 기획재경사업부장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류 전무는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으로 현대오토에버 합류 후 SW 개발과 품질 관리 부문의 효율적인 사업 구조를 형성하고 개발자 인재 양성도 주도해 왔다. 박 상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을 거쳐 온 전략기획·재무 전문가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핵심 사업 전략을 수립해 왔다. 류 전무와 박 상무 합류 후 현대오토에버는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연간 3조7천136억원의 매출과 2천24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21.2%, 23.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이 중 시스템 통합(SI)과 IT 아웃소싱(ITO) 등 IT 서비스 부문 매출은 2조9천91억원, 차량용 SW 부문은 8천43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사업 전반에서 전년보다 우수한 사업 실적을 냈다. 김 사장은 "자사는 엔터프라이즈 IT 사업에서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와 같은 고객사들의 주요 IT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생산능력 확장과 제조혁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차량 SW 사업에서는 국내 최초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 모빌진클래식 2.0의 에이-스파이스(A-SPICE) CL3와 ASIL-D 인증 획 등을 통해 차량 SW 시장에서 국제적 신뢰도를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 최대 지도 전문기업인 맵마이인디이아(MapmyIndia)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류 전무, 박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 외에도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는 AI·스마트팩토리 전문가인 장영재 카이스트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와 30년 경력을 지닌 여성 IT 리더인 설금희 전 켐젠 대표가 선임됐다. 김 사장은 "올해 자사는 고객 중심 기업을 지향점으로 삼아 모빌리티 테크 리더십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고객 중심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현재의 사업성과 미래의 성장성이 모두 기업가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10:31한정호

이영준 롯데케미칼 "고부가 사업구조 전환 속도감있게 추진"

롯데케미칼이 고부가 사업구조 전환을 올해도 이어간다. 롯데케미칼이 25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49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재무제표 승인에 포함된 보통주 1주당 1천원을 현금 배당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사내이사 선임 관련해 신동빈 롯데 회장을 재선임하고, 황민재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종근 롯데지주 경영혁신1팀장을 선임했다. 이어 신임 사외이사에는 조혜성 현 대상 상담역, 서휘원 전 삼양사 AM BU장을 선임했으며, 서 사외이사는 감사위원도 겸직한다. 두 사외이사는 석유화학 분야 종사 경험과 탁월한 전문성을 겸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고부가 사업구조로의 사업전환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금 흐름 중심의 엄중한 경영을 변함없이 유지하겠다”며 “본원적인 운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사 혁신 활동들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5 10:22류은주

워터, 고속도로 전기차 급속 충전소 8곳 개소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급속 충전 인프라를 추가 개소하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충전 인프라 연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워터는 경북 영천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대구방향)에 350kW 초급속 충전기 7기와 200kW 급속 충전기 1기를 설치하는 등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신규 충전소를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천휴게소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의 주요 거점으로, 대구와 포항을 연결하는 핵심 구간에 위치해 있다. 인근 청통휴게소(대구방향)에도 350kW 초급속 충전기 4기와 200kW 급속 충전기 1기가 설치돼 해당 노선의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고성군 통영대전고속도로 고성공룡나라휴게소(대전방향)에는 350kW 초급속 충전기 5기와 200kW 급속 충전기 1기가 구축됐다. 이 충전소는 통영과 대전을 잇는 주요 노선에 위치해, 남해안과 내륙을 연결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경북 성주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성주참외휴게소(양평방향)에는 350kW 초급속 충전기 2기와 200kW 급속 충전기 1기가 설치됐다. 또 대구 달성군 현풍휴게소(대구방향)에도 350kW 초급속 충전기 1기와 200kW 급속 충전기 1기가 마련돼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전기차 운전자들의 충전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 산청군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대전방향)에는 200kW 급속 충전기 2기가 구축됐다. 이로써 해당 노선의 충전 인프라가 강화돼 전기차 운전자들의 장거리 주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지역에서는 중앙고속도로 홍천강휴게소(춘천방향)에 350kW 초급속 충전기 2기와 200kW 급속 충전기 1기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양양방향)에는 350kW 초급속 충전기 1기와 200kW 급속 충전기 1기가 각각 설치됐다. 이들 충전소는 강원 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노선에 위치해, 계절별 이동 수요에 대응하는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충전소 확장은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와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 기조와도 맥을 같이 한다. 환경부는 올해 스마트 충전기 보급, 노후 충전기 교체, 급속 충전 인프라 신규 설치 등에 총 6천187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워터는 국가표준 규격인 CCS1 기반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중심으로,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축을 따라 표준화된 충전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자들이 혼란 없이 안정적인 충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표준 중심의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0:20백봉삼

삼성 TV '1등 주역'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삼성전자에서 TV를 비롯한 가전 사업을 이끌어 온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DX부문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측은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 37년간 회사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은 TV 사업 글로벌 1등을 이끌었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세트부문장 및 DA사업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오셨다"고 밝혔다. 한 부회장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으로 입사했다. 이후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상품개발팀장 등을 거쳐 2017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에 올랐다. 2021년부터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을 맡아 왔다. 19년 연속 TV 사업 글로벌 1등만이 아니라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최근엔 '홈 AI', 로봇 등 차세대 IT 시장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 부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일수록 기보으로 돌아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회사의 경영철학에 집중하겠다"며 "기존 사업은 초격차 기술 리더십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AI 산업 성장이 만들어가는 미래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7일이다.

2025.03.25 10:05장경윤

오케스트로, 1회 테크 포럼 성료···제조·전자 등 20여 CIO 참석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케스트로(대표 김범재)가 25일 시그니엘 서울 76층 Studio 4에서 자체 조찬 세미나 브랜드인 'Early Access Tech Forum'의 첫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국내 주요 20여 개의 제조‧전자 기업을 비롯해 항공, 정유, 자동차, 제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고정보책임자(CIO, Chief Information Officer)들을 초청, 전략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포럼은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했고, 총 3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을 선도하는 오픈인프라 재단의 Jimmy McArthur 사업개발 총괄과 Allison Price 마케팅 및 커뮤니티 부사장이 '오케스트로 콘트라베이스(CONTRABASS), 다음 세대의 오픈스택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주제로, 탈VMware 시대의 새로운 기술적 진보를 통한 기업들의 대응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오픈인프라 재단은 오케스트로의 이번 포럼을 위해 우리나라에 단독 방문해, 오픈스택 생태계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은 오케스트로의 입지와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의 기술적 기여를 강조했다. 오케스트로는 작년부터 오픈인프라 재단의 이사회 구성원인 플래티넘 멤버로서 글로벌 기술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오케스트로 나연묵 CVO(Chief Visionary Officer)가 '클라우드 컴퓨팅 2025: 미래를 결정할 혁신과 변화의 여정'을 주제로 클라우드 시장의 주요 변화와 기술 패러다임 전환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오케스트로 서영석 기술총괄 부사장이 'Welcome to Cloud Paradigm Shift'를 발표하며, 클라우드 트렌드와 오케스트로의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클라우드 시장의 변화와 기술 패러다임 전환이 논의됐다. 참석한 주요 그룹사 CIO들은 오케스트로 솔루션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방안을 공유했다. 오케스트로는 표준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자 중심의 모니터링 환경, CI/CD 선택권, 고객 맞춤형 아키텍처 설계 등 기술적 차별점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오케스트로 김범재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함께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조망하고,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며 “그동안 공공기관과 제1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오케스트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조,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고객사를 확장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Early Access Tech Forum을 비롯해 다양한 자리를 통해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클라우드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포럼을 발판 삼아 기업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5.03.25 10:05방은주

'개인정보 유출' 美 23앤드미, 결국 파산보호 신청

미국 유전자 분석기업 23앤드미(23andMe)가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씨넷을 비롯한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 워치츠키 등이 2006년 창업한 23앤드미는 DNA 자가진단 키트로 한 때 큰 인기를 누렸다. 전용 키트에 침을 뱉어 보내면 의료 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유전자 분석을 한 뒤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 위험과 조상에 관한 정보도 제공해 왔다. 이 회사의 DNA 진단 키트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유전자 분석 돌풍'을 일으켰다. 2021년엔 나스닥에 우회상장했다. 상장 당시 35억 달러 규모였던 23앤드미의 시가총액은 한 때 60억 달러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0월 700만명에 이르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지난 해 말엔 직원 40% 가량을 감원하기도 했다. 현재 23앤드미 주가는 나스닥 시장에서 1달러 이하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지속적인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23앤드미는 결국 이날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하게 됐다. 파산 신청과 함께 앤 워치츠키가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앤 워치츠키는 구글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의 전 부인이다. 또 지난 해 암으로 별세한 수전 워치츠키 전 유튜브 CEO의 동생이기도 하다. 23앤드미는 이날 “고객 정보를 저장, 관리, 보호하는 방식은 달라지는 것이 없다”면서 “여전히 비즈니스의 문은 열려 있으며, DNA 키트 판매도 계속한다”고 공지했다. 또 “우리와 고객 정보 보호 사명을 공유할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3.25 10:00김익현

AI활용…참거머리서 슈퍼박테리아 치료제 찾아

국내 연구진이 약용 참거머리에서 슈퍼 박테리아 치료제를 찾았다. 예측 및 분석 작업은 AI 도움을 받았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양성광, KBSI)은 호남권센터 이성수 박사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신송엽 교수, 충북대학교 생물학과 조성진 교수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이 슈퍼박테리아의 항균 및 항바이오필름 활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약용 참거머리의 침샘 전사체 데이터베이스의 항균성 등을 AI 기반으로 예측하고, 분석했다. 항균 펩타이드의 구조 안정성, 항균 및 항염증 특성 등을 평가한 결과, 19개의 신규 천연 항생물질 후보를 발굴했다. 이들 중 실제 항균 효과를 입증한 3개의 최종 후보를 선별한뒤 이들의 항균 및 항바이오필름 활성을 통해 기능을 추가 확인했다. 이성수 박사는 "최종적으로 발굴된 히루니핀 2가 강력한 항균 효과를 나타냈다"며 "슈퍼박테리아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굴절률 정보 기반 정량 정보를 활용한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이용했다. 기존의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은 박테리아를 추적해 항균 기전을 분석하는 이미징 기법이다. 한 번의 실험에서 단일 물질에 대한 실시간 분석만 가능한 단점도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다량의 샘플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ODT-HTS' 기술을 도입했다. 'ODT-HTS'는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활용한 다량 샘플 이미징 방법이다. 미지의 펩타이드 후보들의 항균 작용 기작을 실시간 고해상도로 시각화해 분석할 수 있다. 연구팀은 ODT-HTS 기술로 슈퍼박테리아가 생성하는 바이오필름의 실시간 성장을 무표지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이미징으로 관찰했다. 또한 굴절률, 부피, 질량 등의 정량적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히루니핀 2가 바이오필름을 파괴하는 과정을 실시간 확인했다. 이성수 박사는 “국내 천연자원 데이터베이스와 국산 3차원 홀로토모그래피 기술을 결합해 내성균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 독창적인 연구”라고 평가했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국산연구장비기술경쟁력강화사업, KBSI 분석과학 특성화 연구사업 지원을 받았다. 연구결과는 다학제 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3월 13일자에 게재됐다.

2025.03.25 09:51박희범

"갤럭시S25 엣지, 티타늄 프레임·2K 화면 탑재"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 전망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엣지에 티타늄 프레임과 2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갤럭시S25 엣지에는 2K 화면과 티타늄 프레임이 탑재된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부터 최고급 모델인 울트라 모델에만 알루미늄이 아닌 티타늄 프레임을 적용해왔다. 또, 2K 해상도를 지닌 울트라 모델을 제외한 모든 갤럭시S25 모델에는 풀 H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이 정확하다면, 삼성이 갤럭시S25 울트라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갤럭시S25 엣지에도 적용하는 것이다. 갤S25 엣지에는 울트라 모델과 같은 베젤을 갖출 것이라는 소식도 나온 바 있다. 해당 매체는 삼성이 갤S25 엣지에 2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는 소식은 흥미롭다고 전했다. 얇은 기기 두께가 배터리 수명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2K 보다 풀 HD+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는 것이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 더 나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어 삼성전자가 긴 배터리 수명을 위해 기기 최적화 작업을 잘 하기를 바란다고 평했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기기 두께가 5.84㎜로 얇아져 일반 갤S25 모델보다 후면 카메라 개수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에 12GB 램, 최소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하고 다음 달 16일 공개돼 5월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5.03.25 09:50이정현

[속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심장마비로 별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대표이사)이 심장마비로 25일 별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1962년생인 고인은 지난 37년간 재직하면서 19년 연속 TV사업 글로벌 1등 등 다양한 업적은 이루며 DA사업부를 이끌어왔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이다.

2025.03.25 09:25장경윤

"장애인 주치의제, 실손보험 적용 등 한의치료 확대에 최선”

한의사협회가 장애인 주치의제 도입, 치료목적의 비급여 한의치료에 대한 실손보험 적용 등을 쟁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대한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는 지난 3월23일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과 한의약과 관련된 각종 연구과제 사업에 대한 검토 및 승인을 진행했다. 또 홍주의 전 한의사협회장을 대한한의사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석화준 대의원총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한의사들은 함께 숱한 어려움을 극복해 내며 미래를 향한 나아갔으며, 그 역경을 극복하고 전진하는 데 있어 우리 대의원총회의 역할은 언제나 매우 막중했다”f며 “대의원총회가 앞으로 우리 한의계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의안 하나 하나 마다 대의원 여러분의 현명하고 신중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극한으로 치달은 양의계의 의료파업에도 우리 한의사들은 언제나 국민의 곁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진료에 매진했으며, 의료공백을 메울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라며 “새롭게 시작될 2025회계연도에는 난임 치료사업, 장애인 주치의제 도입, 추나요법 급여 기준 개선을 비롯하여 피부미용 분야에서 한의사의 영역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치료목적의 비급여 한의치료에 대한 실손보험 적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치사 대독을 통해 “정부는 한의약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한의약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를 위해 보건의료 분야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및 융합, 의료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이 상호 보완해 융합함으로써 한의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한의사와 한의약의 역할 강화를 강조하고, 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의약이 해야 할 역할은 점점 더 커지고 중요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의약이 좀 더 개선된 제도와 환경 속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열심히 챙겨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오늘의 인연을 계기로 한의사 여러분의 정책 현안들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산이자 또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의약이 더 많은 지원 속에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당이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한의사 여러분들이 국민의 곁에서 늘 든든하게 계시는 것처럼 우리 국회도 여러분들이 일하시기 좋게끔 힘이 될 수 있도록 늘 든든하게 옆에 있겠다”며 “오늘 대의원총회에서 논의하시는 내용과 제45대 집행부가 회무가 언제나 막힘없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서영석 국회의원은 “한의약은 그동안 의료정책에서 차별받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건강을 위해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의약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의료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덕담했다. 이기헌 국회의원 역시 “한의약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두 가지 열린 공간이 있는데, 하나는 국내의 돌봄 영역이고 또 하나는 세계 진출 영역”이라며 “적어도 2년 정도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손 잡고 한의약이 맡은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은 “의성 허준 선생님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또 동의보감을 집필하고 인술을 실천하신 곳이 바로 이곳 강서구”라며 “그에 걸맞게 한의협과 긴밀히 공조하여 한의약이 함께 하는 기념식이나 특별전과 같은 새로운 사업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38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동영상 축사를 통해 한의계의 발전을 기원하고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정영훈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과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정애 의원, 서영석 의원, 김영배 의원, 이기헌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국회의원,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박인숙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 보건의약단체장, 하종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사,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박상태 대한한약협회 수석부회장, 류경연 한국한약산업협회장, 노용신 한국한약유통협회장, 홍재희 한국생약협회장,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 성관호 서울약령시협회장, 서영석 대한원외탕전협회장, 이영석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등 유관단체장 및 시민사회단체장, 최도영 대한한의학회장, 박소연 대한여한의사회장, 현도훈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장 등 한의계 단체장과 대의원 250명이 참석했다.

2025.03.25 09:03조민규

포스코DX, 산업 현장 설비 제어 기술로 대외 사업 확대 본격화

포스코DX가 산업 현장 단위 설비의 제어시스템인 '포스마스터(PosMaster)-HMI 윈도우(Windows)용 제품을 개발해 대외 사업 확대에 나섰다. 25일 포스코DX에 따르면 '포스마스터'는 산업 현장의 설비를 제어하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PLC의 작동상태를 모니터링 한다. 또 작업자가 직접 설비를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탑재한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포스코DX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현장에 적용해오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포스마스터-HMI는 사용자가 제어할 설비를 선택해 제어 화면을 구성하고 로직을 추가해 시스템을 직접 운영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포스마스터-HMI 제품은 기존 리눅스 기반에 이어 사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윈도우용으로 개발됐다. 포스코DX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며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DX는 새롭게 출시한 윈도우용 HMI의 서버 정보 관리 최대 성능을 5천 태그(Tag)에서 6만5천 태그로 개선했다. 또 이기종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사용자가 직접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사용자가 모터의 온·오프(On·Off), 온도 초과 알람을 설정하면 HMI를 통해 해당 모터의 발생 위치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DX는 사용자가 HMI를 설치하거나 설정할 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HMI 전용 설치파일인 '인스톨러(Installer)'를 개발했다. 또 HMI 서버의 가동과 통신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인 '서비스 프로세스(Service Process)'와 서버의 실행상태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아이콘 트레이(Icon Tray)'도 구현해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여기에 윈도우용 제품과 기존 리눅스 제품에 대한 형상관리를 원 소스(One Source)로 관리함으로써 버전 오류를 줄이고 효율성도 높였다. 운영체제 변경은 신규개발에 준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2년 이상의 개발기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포스코DX는 둘 이상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Cross Platform) 설계를 통해 개발기간을 1년으로 단축했다. 포스코DX는 "포항제철소 4차 중량기, 무인 크레인 차상국 신예화, 용선운반자율제어 사업 등에 윈도우용 제품 적용을 추진하는 등 그룹사를 비롯해 대외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으로도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제품 출시를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각 지역별 고객사 현장을 찾아가는 기술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09:01장유미

카카오엔터,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 출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25일 전세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베리즈는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등 휴먼IP는 물론, 웹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콘텐츠IP까지 모든 K컬처 IP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첫 주자로 합류한 안테나 정승환에 이어, 프리 데뷔부터 화제를 낳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KiiiKiii(키키)가 정식 데뷔와 동시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열고 팬들과 밀착 소통에 나선다. 4월 초에는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바니와 오빠들'이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베리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아티스트와 콘텐츠IP는 물론, 엔터산업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음악, 웹툰, 드라마 등 모든 K컬처 IP의 팬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베리즈는 IP와 팬덤의 특성, 니즈에 따라 디자인과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구현하는 팬 친화적인 모듈형 플랫폼으로, 각 IP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커머스·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접목해 다양한 형태의 IP 맞춤형 커뮤니티를 선보일 계획. 필요시 IP와 팬들의 니즈를 반영해 커뮤니티 구성의 변경 또한 용이하다. 획일화된 서비스가 아닌,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팬덤 문화는 아티스트와의 소통뿐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서로 공유하며 즐거움을 확장하는 등 팬들 간의 교감과 교류 또한 중요한 만큼, 이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멜론, 1theK(원더케이)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및 채널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팬들과 함께 새로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스타쉽 걸그룹 키키는 24일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와 함께 베리즈에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팬 소통에 나섰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라이브 스트리밍, VOD 서비스 등을 통해 키키의 모든 이야기들이 베리즈에서 펼쳐지며, 키키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프리 데뷔곡 '아이 두 미(I DO ME)'를 공개해, '젠지미' 넘치는 매력,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퍼포먼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키키는, 베리즈 프리 오픈시 팬 커뮤니티 오픈을 예고해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팬들과 본격적으로 소통에 나설 키키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키키' 그룹 프로필뿐 아니라, 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 등 다섯 멤버가 별도로 프로필을 만들고 활동할 예정으로, 각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콘텐츠를 확인하는 색다른 재미도 전할 예정이다. 4월 초에는 카카오웹툰 원작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공식 팬 커뮤니티도 열린다. 웹툰 '바니와 오빠들'은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작품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직접 드라마로 기획, 제작해 오는 4월 4일 MBC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로,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 청춘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 베리즈에 마련된 팬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 웹툰과 관련된 콘텐츠들은 물론, AI를 활용한 서비스, 특별한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드라마는 물론, 원작 웹툰을 좋아하는 팬들까지 '바니와 오빠들' IP의 모든 팬들이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콘텐츠를 즐기는 재미를 배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첫 주자로 합류해 수시로 메시지를 남기고 깜짝 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베리즈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정승환은, 공식 론칭과 함께 팬 커뮤니티에 일부 새로운 서비스를 오픈했다. 공식 팬클럽 'US(어스)' 회원들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회원들은 인증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베리즈 이전의 팬 커뮤니티 내 공식 팬클럽 전용 게시판에 작성됐던 데이터들도 모두 베리즈로 이관되어,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고스란히 이어갈 계획이다. 베리즈는 현재 웹과 모바일(Android, iOS)에서 이용 가능하며, 글로벌 팬들을 위해 한국어·영어를 포함한 18개 언어 번역을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Berriz)'는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모일수록 더 크고 달콤해지는 베리들처럼, 장르와 영역을 넘어 K컬처를 사랑하는 전세계 팬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움을 더해가는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08:46안희정

홍보인들의 시대별·직무별 건강관리법

"영양제보다 한 끼 밥심이죠." 20년 차 홍보인 유모 부장의 말이다. 과거 그는 기자와의 점심 미팅에서 음식이 어디로 들어가는지도 모른 채 우겨 넣었다. 식사는 늘 반 이상 남았다. 상대 표정 살피고, 대화 내용 놓칠까 전전긍긍하다 보니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렸다. 이제는 다르다. "말 몇 마디 놓치면 어떤가요. 맛있는 밥 한 끼가 보약이죠." 식사 습관만큼이나 커피 마시는 법도 달라졌다. 21년차 홍보 베테랑 김모 대표는 과거 잠을 쫓으려 에스프레소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이켰다. "초콜릿도 약처럼 털어 넣었죠. 오후에 급격하게 당이 떨어지고 멍할 때면 혼잣말로 욕도 했어요. 내면의 또 다른 내가 말을 걸어올 때였나 봐요. 이제는 따뜻한 드립커피 앞에서 여유를 찾습니다." 영양제 트렌드는 시대와 함께 변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급격한 컴퓨터 사용 증가로 루테인이 반짝했다. 2010년대에는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보완하고자 오메가3가 인기를 끌었다. 2020년대 들어서는 활력과 체력 증진을 위한 아르기닌과 블랙마카가 대세다. 부산 스타트업의 정모 부대표는 주 2회 서울-부산을 오가며 콜라겐과 비타민C로 면역력을 지킨다. 통신사 출신 ESG 담당 정모 부장은 "기본은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이라며 공복에 유산균을 챙긴다. 이런 개인의 경험이 모여 하나의 트렌드가 된다. '홍보인들은 어떤 영양제로 몸을 챙길까.' 100여 명의 홍보인이 모인 단톡방에서 한 물류회사 이모 홍보이사가 중얼댔다. "다들 이렇게 몸을 챙기는 줄 몰랐네요. 전 회사 구내식당에서 계란프라이 두 개, 누룽지 한 그릇으로 속을 달래요. 생각해보니 전날 숙취 때문이었네요." 솔직한 고백에 단톡방이 웃음바다가 됐다. 직무별 맞춤 영양제도 인기다. 모니터 근무자를 위한 루테인, 잦은 회식에 지친 간을 위한 밀크씨슬, 스트레스 해소용 마그네슘과 테아닌이 대표적이다. 영양제는 홍보인의 정체성을 담은 필수품이다. 하지만 진정한 건강은 밥심에서 시작된다. 여유로운 식사, 따뜻한 커피 한 잔의 휴식이 있어야 영양제도 빛을 발한다. 당신은 어떤 영양제로 몸을 다스리고 있는가.

2025.03.25 08:30문지형

알체라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걱정 끝"···감지 솔루션 시연

비전AI 전문기업 알체라(KOSDAQ 347860, 대표 황영규)는 서울 소재 1400여 세대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자사의 전기차 화재 감지 AI 솔루션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 시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체라는 지난 2월 '파이어스카우트'의 1차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용화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21일, 실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시연을 진행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성능을 선보였다. 알체라의 '파이어스카우트'는 AI를 활용해 화재의 초기 연기를 감지하고 실시간 알림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지원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온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오프가스가 방출된 후 발화까지 약 40분 이상 소요되는 특징이 있어, 불이 나기 이전에 연기를 감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이 주목받으며, 최근 아파트 관리소로부터 파이어스카우트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알체라는 밝혔다. 지난해 8월, 인천 청라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880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고 2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또 전기차 화재의 50% 이상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철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2025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안전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CCTV를 활용한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대부분의 지하 주차장은 화재 감지 시스템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는 연기가 아닌 발화 후 열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초동 대응이 빠르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설치 비용이 크고, 카메라 한 대당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차량의 수가 세 대에 불과해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다. 반면, 알체라의 '파이어 스카우트'는 초기 연기를 감지할 수 있고, 기존에 설치된 CCTV와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카메라 한 대로 최대 30대의 차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효율성과 경제적인 강점을 갖고 있다. 또 연기 감지 후에는 화재 관제시스템의 알림과 함께 담당자 휴대폰으로 화재 영상과 주차장 위치가 전송되며, 신고하기 버튼을 통해 119에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되어 신속한 초동 대처가 가능하다. 파이어스카우트는 2021년 미국과 호주에서 상용화를 시작해 유수의 에너지 기업과 정부 기관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해 해외에서 성능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 1000만 장 이상의 산불 연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이 정부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서울 내 여러 아파트와 도입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화재 초동 대응을 빠르게 함으로써 실내 및 지하 주차장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알체라에 따르면, 시연을 참관한 아파트 관리소 관계자는 “시연을 보고 나니 알체라의 AI기술 우수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전기차 화재는 물론 지하 주차장 내 발생하는 모든 화재 대응을 위해 전 층에 솔루션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25 07:39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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