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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떠나는 카스퍼스키, 사용자에 '이것' 주고 간다

미국 시장을 떠나는 러시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자사 소프트웨어(SW) 이용자들에게 '울트라AV' 제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씨넷은 1일(현지시간) 카스퍼스키는 이런 목적으로 울트라AV와 협력한다고 보도했다. 앞으로 미국 내 카스퍼스키 안티바이러스 SW 이용자는 울트라AV사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카스퍼스키는 "현재 미국 고객에게 이메일로 이를 통보한 상태"라며 "카스퍼스키 SW에서 울트라AV 제품으로 원활히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울트라AV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보안 SW 기업이다. 바이러스·악성코드 탐지, 시스템 보호 등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울트라AV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환 예정인 안티바이러스 SW에 대해 설명했다. 이용자는 한 SW를 최대 20대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iOS 기기는 제외지만 iOS용 울트라VPN까지는 적용 가능하다. 사용자는 울트라AV로 전환 시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울트라AV 제품은 실시간 인증 경고, 고위험 거래 모니터링, 신원 도용 보험을 제공한다. 이는 카스퍼스키 SW에 없는 기능들이다. 다만 울트라AV는 카스퍼스키처럼 웹캠 보호와 온라인 결제 보호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앞서 미국 정부는 카스퍼스키가 러시아 기업이며, 제품 투명성·보안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미국 내 신규 제품 판매를 금지했다. 이에 카스퍼스키는 미국 고객에게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외한 솔루션 판매를 진행할 수 없다. 카스퍼스키 관계자는 "제품 안전성은 누구보다 자신한다"며 "미국 정부는 보안 기능이 아닌 정치적 이유로 시장 철수를 강행한 것"이라고 강력히 반박한 바 있다.

2024.10.01 15:00김미정

"꼭 회사 출근 필요할까"...원격근무 기업에 인재 몰린다

엔데믹 전환 후에도 여전히 원격근무 제도 운영 여부가 노동자의 기업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다수 노동자들이 출퇴근 시간 절약 등의 이유로 원격근무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원격근무 선호가 지속되며, 원격근무 채택 기업은 사무실 근무 기반 기업보다 수월하게 인재를 유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국내 기업들은 대면 상황에서 빠른 소통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이유로 원격근무 제도를 폐지하는 추세다. 근무 장소를 놓고 회사와 직원 간 입장차가 커지면서, 원격근무 제도를 도입·운영하는 기업으로 인재가 더욱 몰릴 전망이다. 엔데믹 전환됐지만...노동자 "원격근무 원해" 최근 아마존은 '주5일 사무실 근무' 방침을 통보한 후 직원 이탈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의 '주5일 사무실 근무' 발표 직후 직장 리뷰 사이트 블라인드가 아마존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 직원의 80%는 "회사 방침 때문에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는 동료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직을 계획 중"이라고 답한 직원은 73%에 달했다. 엔데믹 전환 후에도 원격근무 제도 운영 여부가 여전히 노동자의 기업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HR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시기 원격근무를 경험한 노동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와 효율적인 업무를 추구하는 원격근무제 운영 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주 1회 원격근무 제도를 운영하는 IT 기업에 다니고 있다는 김모(34)씨는 "원격근무 날에는 출퇴근에 소모되는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어 좋다"며 "사무실에서처럼 회사 사람들과 쓸데없는 스몰톡을 하지 않아도 돼 업무 집중도도 더욱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앞으로 이직을 하게 된다면,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곳을 위주로 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격근무 운영 기업, 사무실 기반 기업 대비 인재 채용 원활해 이직을 원하는 노동자들이 원격근무 운영 기업으로의 취직을 희망하며, 비슷한 조건의 기업들 중 원격근무 제도를 운영하는 곳으로 인재가 쏠리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HR 플랫폼 리모트의 '2024 글로벌 인력 보고서'에 따르면, 사무실 기반 기업의 41%는 적합한 기술을 갖춘 후보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원격근무 기업은 31%만이 이와 같은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노동자 선호와 더불어, 원격근무 운영 시 구직자의 거주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채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원활한 인재 유치를 돕고 있다. '2024 글로벌 인력 보고서'에서 원격 근무 도입 기업은 운영상의 주요 이점으로 '더 넓은 인재 풀에 접근할 수 있는 점'(24%)을 '직원 이직률 감소'(26%)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꼽았다. 이원진 리모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총괄은 "원격근무 기업들은 채용에 있어 지리적 제약을 받지 않고 구직자의 실제 능력과 경험 등에 더 집중할 수 있다"며 "원격근무는 기업이 더 넓은 인재 풀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기업, 원격근무 폐지 추세..."대면 소통이 빨라" 이 같은 이점에도 국내 기업들은 원격근무 제도를 폐지하는 추세다. 지난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50대 기업(공기업 제외) 재택근무 현황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8.1%만이 '현재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라고 답했다. 2022년 경총이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재택근무을 운영한다는 답변이 72.7%였던 것에 비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대표적으로 현대카드는 지난 6월부터 '상시 재택근무' 제도를 폐지하고 '전면 출근제'를 실시하고 있다. 카카오의 경우 사무실 출근이 필수적이지 않은 직원들은 부서별로 주 1~2회씩 재택근무가 가능했지만, 지난 4월부터 '전면 출근제'를 도입했다. 쏘카도 지난 4월 주 2회 재택근무 제도를 폐지하고 사무실 출근 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원격근무 제도 폐지 기업들은 줌, 카카오톡 등을 통한 비대면 만남보다 대면 상황에서 더 효율적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 시기 원격근무제를 운영하다 지난해 폐지한 중소기업 인사 담당자 우모(44)씨는 "메신저로 지시를 하면 메시지를 전송하고 상대가 그것을 확인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사무실에서 모여 있으면서 일을 하면 바로바로 말을 주고받으며 소통이 가능하다"며 "40대 이상 관리자들이 화상 회의 프로그램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소통이 지연되는 경우도 많았기 때문에, 빠른 소통의 측면에서 사무실 근무가 더 적합하다고 봤다"고 말했다. HR 업계 관계자는 "나이가 어린 구직자들은 비대면 시스템 사용에 익숙하고 효율을 중시하기 때문에 원격근무 운영 기업을 원하는 이들이 많다"면서 "코로나 이후 기업들이 다시 사무실 출근 제도로 회귀하는 상황에서, 원격근무 제도를 운영·유지하는 기업에 대한 선호는 더욱 커질 것"라고 전망했다.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행사 열려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찾아가는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이하 잡앤피플 데이즈) 행사가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플라츠홀에서 개최된다. 잡앤피플 데이즈에는 리멤버·두들린 등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HR트렌드를 짚어보고, 핵심 인재 채용을 위한 노하우를 푼다. 또 디캠프·소풍벤처스 등 투자 생태계와 인적자원(HR)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네이버웹툰·넷플릭스 등 취준생들과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각 기업 담당자들이 무대에 올라 각사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법, 나아가 직무별 정보 등을 공유한다. 12일에는 네이버·라인·배달의민족·오늘의집·틱톡코리아가 취준생 등 구직자들을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 리더·HR 담당자·구직자 등은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4.10.01 09:00조수민

[ZD SW 투데이] 업스테이지, '글로벌 AI 위크' 해커톤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업스테이지, '글로벌 AI 위크' 해커톤 성료 업스테이지가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지능형서비스 사업단과 공동 주최한 '글로벌 AI 위크(Global AI Week)' 해커톤을 성료했다. 이번 해커톤에서는 업스테이지 거대언어모델(LLM) 솔라를 활용한 서비스를 구현하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지난 8월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는 전 세계 43개국 6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했다. 이중 상위 15팀은 지난 27일부터 사흘 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본선 경연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프로젝트의 기술성·사업성·창의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 5팀을 선발했다. ◆한국요꼬가와전기 'ISEC 2024' 참가 한국요꼬가와전기가 다음달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4)'에 참가해 운영기술(OT) 보안 강화를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요꼬가와전기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보안 파트너사인 클래로티, 인성디지털과 공동으로 부스를 꾸리고 OT 보안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슈퍼브에이아이, 'KADEX 2024'서 '슈퍼브 온프레미스' 소개 슈퍼브에이아이가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가한다. 'KADEX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다음달 2일부터 닷새간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출시한 '슈퍼브 온프레미스'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으로, 데이터 큐레이션·라벨링·AI 모델 학습 및 배포 기능을 제공한다. ◆KISA, '2024 한글주간' 행사 주관 KISA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 한글주간' 행사를 주관한다. 이 행사는 다음달 4일부터 엿새간 서울 광화문 광장과 용산 한글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한글 도메인 '.kr'과 '.한국'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한글도메인의 활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1분 교육·퀴즈·도메인 이름짓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룰렛 경품 이벤트와 인생 네 컷 촬영을 포함한 참여 활동도 함께 준비된다. ◆메가존클라우드, 하나투어에 맞춤형 AI 챗봇 제공 메가존클라우드가 하나투어의 고객 응대 채팅 상담 기능을 생성 AI 기술 기반 서비스로 업데이트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체 개발한 AI·데이터 분석 플랫폼 '생성AI(GenAI) 360'을 적용해 하나투어 'AI 채팅 상담 서비스'가 고객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고도화 했다. 하나투어가 30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AI 채팅 상담 서비스'는 고객들의 실제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 상담이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AI가 고객의 구체적 예약 정보를 바탕으로 상담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시큐아이, 대기업 고객사 대상 AI 시대 보안 전략 제시 시큐아이가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21개사 대기업 보안 책임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성료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AI 시대를 대비한 미래 유무선 통신 네트워킹', '최신 보안 트렌드와 위협 대응 전략',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활용한 기업 보안 전략'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브이시스, 메가와트 전기차 충전기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수상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이브이시스가 메가와트 전기차 충전기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이브이시스는 메가와트(MW) 단위 전력을 공급하는 메가와트 충전 시스템(Megawatt Charging system)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24.09.30 18:00조이환

셀파스, IT 기기 통합 관리 서비스 '심플리 디바이스' 출시

IT스타트업 셀파스(대표 이지훈)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IT 실물 기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심플리 디바이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심플리 디바이스는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 PC, 모니터, 키보드 등 모든 IT 실물 자산을 손쉽게 통합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기존에 IT기기 관리는 총무팀이나 HR팀에서 일일이 수기로 엑셀에 기록하고 관리함에 따라 불편하고 실시간 관리가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다. 또 IT 부서의 승인 없이 임의로 도입한 IT 자산, 이른바 '쉐도우IT'로 발생하는 기밀누출이나 외부해킹 문제가 대두대면서 IT자산 통합 관리가 기업의 주요 보안 과제가 됐다. 심플리 디바이스는 QR코드로 간단하게 기기를 등록하고, 해당 기기의 소유자, 도입시기, 기기의 사용 이력 등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등록할 수 있어 기기 이용 현황 관리에 수월하다. 자산실사에 필요한 모든 기기 정보와 구독 사스 권한까지 모두 한곳에 모아서 분석하고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 할 수 있어 쉐도우IT 같은 보안 빈틈도 미리 막을 수 있다. 또 입사부터 퇴사까지 임직원 재직 사이클에 맞춰, IT기기 지급과 반납뿐 아니라 사스 권한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심플리는 또 기업의 IT기기 신규 구매와 교체, 매각을 지원하는 서비스 '심플리 디바이스 마켓'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6월 설립된 셀파스가 같은 해 10월에 출시한 심플리는 기업의 구독형 사스와 IT 기기의 통합 관리를 전문적으로 해주는 이른바 ITAM(IT Asset Management) 국내 대표 서비스다. 현재 출시 1년 만에 200개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중견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SaaS 구독 관리와 IT 기기 관리를 심플리 서비스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공공기관과 중견기업에서 도입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이지훈 셀파스 대표는 "실제 한 스타트업은 개발팀에서 HR팀도 모르게 개발용 사스를 사용하면서 매월 30만원의 비용이 빠져나가고 있었다"며 "신규 입사, 퇴사가 빈번한 스타트업, 20명 이상의 인원을 보유한 모든 기업은 심플리에서 IT자산 진단을 받고, 큐알코드 등록만으로 사스 구독을 포함한 모든 IT 실물 자산을 편리하고 꼼꼼하게 관리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9.30 16:43백봉삼

센드버드 AI 챗봇 출시 6개월만에 1만3천개 계정 가입

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대표 김동신)가 노코드로 쉽고 간편하게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센드버드 AI 챗봇' 솔루션 출시 6개월간의 성과를 30일 밝혔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사용자가 코딩 없이 센드버드 대시보드에서 챗봇을 디자인해 생성한 한 줄의 코드를 자사의 웹사이트 관리자 페이지에 붙여 넣으면 위젯 형태의 AI 챗봇을 단 5분 만에 연동할 수 있다. 특히 자체 코드 개발 역량이 부족했던 스타트업, 소상공인이 쉽고 간편하게 기업에 맞는 맞춤형 AI 챗봇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에 도움받을 수 있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지난 2월에 첫 출시 후 6개월 만에 1만3천개 계정이 가입했고, 이 중 AI챗봇이 개발돼서 활성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고객사는 520개다. 유료 사용 고객을 대륙별로 보면 미주가 47.54%고, 이 중 미국 기업이 3분의 1 이상인 3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아시아태평양(APAC) 27.83%, 유럽 및 아프리카 14.95%로 특히 독일이 60%를 차지했다. 인도와 서아시아는 9.68%를 나타냈다. 규모별로 보면 소상공인이 62.12%, 중견기업이 26.42% 비율이고, 대기업과 대형 스타트업은 11.45%를 차지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리테일과 이커머스(19.31%), ▲헬스케어(18.1%), ▲여행 항공(15.33%) ▲B2B와 소프트웨어 제작사(11.84%) ▲핀테크(7.46%) ▲O2O 산업(5.19%) ▲커뮤니티 및 소셜미디어(4.5%) 순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 고객사로는 글로벌에서는 레드핀, 테일러모리슨, 올마이 썬스무빙앤스토라지, 디앤에이페이먼트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월드와 롯데홈쇼핑, SK텔레콤을 비롯해 매일유업과 쏘카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LLM에 투자해온 대기업들까지도 빠르게 센드버드의 AI 챗봇 솔루션을 도입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AI시대의 고객 커뮤니케이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16:08백봉삼

이용우 한국중부발전 상임감사위원 취임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제9대 이용우 상임감사위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용우 신임 상임감사위원은 1961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부여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서 정치이론 및 사상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제36·37대 부여군수를 역임했다. 이용우 상임감사위원은 “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경영의 동반자로서 공정하고 청렴한 전문감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감사활동으로 기업가치 극대화, 다양한 이해관계자분와의 상생·부정부패 제로 실현으로 기업 이미지 제고와 내·외부 청렴도 향상 등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30 16:06주문정

"암도 관리 가능해질까"…오라클, 이매진 손잡고 암 연구 '혁신' 가속

오라클이 인간에게 최악의 질병 중 하나인 암 정복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오라클은 AI 기반 정밀 종양학 분야 기업인 '이매진'과 함께 디지털 병리학 및 종양학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범암 솔루션인 '캔브이(Canv)OI'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캔브이OI는 11억 개의 매개변수로 구성된 기반 모델이다. 100개 이상의 사이트에서 수집된 63만 개 이상의 조직 이미지를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사전 훈련됐다. 또 40개 이상의 주요 신체 기관과 조직 유형을 아울러 다양한 암 관련 프로젝트에서 업계 최고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실행되는 캔브이OI는 복잡한 특징과 패턴을 포착해 전 세계적으로 암 진단 및 치료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종양학 정보를 제공한다. 캔브이OI는 ▲치료 반응 예측 ▲생체지표 발견 ▲질병 예후 평가 ▲최신 결과 활용 병리학적 특징 식별 등 종양학 연구의 다운스트림 앱 개발을 위한 비전 데이터 네트워크를 제공해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대표는 "암 연구를 혁신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AI 모델을 구동하고 인류의 가장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규모와 성능을 제공했다"며 "OCI에서 실행되는 캔브이OI를 통해 인류의 가장 치명적인 적인 암과 맞서 싸우고 있는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무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15:32양정민

국회 게임정책포럼 창립총회...여야 의원 36인 포럼에 합류

제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 창립총회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제22대 국회 게임정책 포럼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 등 두 공동대표의원을 포함해 국회의원 총 36인이 이름을 올렸다. 국회 게임정책포럼은 지난 2017년 제20대 국회에서 조승래 의원,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던 이종배 의원, 국민의당 이동섭 전 의원, 바른정당 김세연 전 의원 공동제안으로 출범한 대한민국 게임포럼을 이어가는 포럼이다. 김승수 의원은 "많은 여야의원이 게임정책포럼에 뜻을 함께 해줬다. 전체 국회의원 수에 10% 이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K콘텐츠라에서 가장 알짜는 게임산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편중, 확률형아이템 문제, 질병코드 도입 등 다양한 현안도 마주하고 있다"라며 "이런 문제를 두고 여러 의원, 게임 협단체장과 논의가 심도있게 이뤄지면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정책적 제안도 나오지 싶다. 성심껏 이 포럼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한민국 게임포럼이 출범한 2017년 당시만 해도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 사회적 인식과 대접은 바닥이었기에 이를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가 첫 번째 과제였다. 이를 위해 추진한 것이 게임을 문화예술로 인정받는 것이었고 21대 국회에서 문화예술에 게임이 포함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런저런 여건 속에서 게임산업이 큰 전환기에 처했다. 기술적으로도 산업적으로도 인식적으로도 여러 도전을 받고 있다. 이 도전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가가 게임포럼 앞에 주어진 과제다. 좋은 성과를 만들고 문화예술적으로도 스포츠 측면에서도 게임이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 이철우 한국게임이용자협회장, 게임문화재단 조수현 사무국장,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 한국게임학회 김성동 부회장이 자리했다. 서태건 게임위원장은 "제2의 게임산업의 도약이 올 것이라 확신한다. 우리 각 당이 주는 관심과 지원이면 게임산업 성장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25년간 게임산업 역사를 보면 초기에는 정부 주도 성장이 이뤄졌던 시기가 있었고 이후에는 각 게임기업이 열심히 노력해 수출 효자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근에는 이용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으로는 여러 정책을 이행하며, 정부와 이용자, 게임기업이 함께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게임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게임산업은 국내 대표 문화산업이다. 열심히 노력한 부분도 있으나 지속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사회와 소통하는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유아기같은 산업 초창기를 보내오며 부족했던 점이 많던 것도 사실이다. 청년기 시점에서 사회와 소통하는 법을 배워나가고 있다. 올바르게 소통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소감을 전했다. 이재홍 한국게임정책학회장은 "한국게임정책학회가 중간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호모루덴스. 인간은 놀이하는 동물이며 놀이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산업이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특히 게임산업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인 거대한 산업이고 4차산업에 융합산업으로 어디에 내어놔도 부족함이 없는 산업이다. 우리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고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게임정책포럼의 많은 도움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한국게임이용자협회장은 "정부와 게임이용자가 대립하는 관계라 생각하지 않는다. 게임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각 주체가 합의점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그간 게임이용자 목소리가 정책수립에 많이 반영되지 못 했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이용자 목소리를 전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2024.09.30 15:04김한준

"설계 빠르고 쉽게"…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2025' 발표

앞으로 '솔리드웍스' 사용자는 새 제품으로 효율적이고 빠른 설계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2025'를 출시를 앞뒀다고 30일 밝혔다. 전 세계 사용자들은 11월 15일부터 새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솔리드웍스 2025는 향상된 협업 및 데이터 관리, 부품, 어셈블리, 도면, 3D 치수 및 허용오차, 전기 및 파이프 라우팅, 이캐드·엠캐드(ECAD·MCAD) 협업, 렌더링을 위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했다. 더욱 빠르고 향상된 설계를 위한 솔리드웍스 PDM, 솔리드웍스 시뮬레이션(SOLIDWORKS Simulation), 솔리드웍스 일렉트리컬 스케메틱 (SOLIDWORKS Electrical Schemetic), 드래프트사이트(DraftSight) 등 모든 솔리드웍스 제품군의 업데이트도 새 솔루션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솔리드웍스 사용자들은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최신기술을 통합해 최신파일로 협업할 수 있다. 이를 지원하는 다쏘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솔리드웍스의 원활한 통합을 통한 지속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솔리드웍스 2025 사용자는 솔리드웍스에서 직접 커뮤니티에 참여해 업계 동료들과 협업하고, 모델에서 수행된 모든 작업에 대한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솔루션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반영된 명령 예측기가 설치됐다. 설계자는 특정 메뉴를 찾을 필요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설계 작업을 할 수 있다. 대규모 설계 검토 모드(LDR)에서 간섭 탐지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형 어셈블리 검토를 빠르게 진행해 설계 품질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설계 데이터의 기본 축 선언 옵션(Z-Up)으로 다른 CAD와의 호환성을 올렸다. 설계자는 어셈블리 구성 요소와 관련한 고급 및 기계식 메이트를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어셈블리' 생성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솔리드웍스 2025의 시뮬레이션에서는 스프링 커넥터 기능이 기존보다 올랐다. 이에 스프링 거동을 더 손쉽게 실제와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설계자는 연결된 모든 장치에서 언제든지 도면에 다중 승인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데이터 관리 시스템(PDM) 저장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다쏘시스템 관계자는 "전 세계 설계자 수백만 명이 요청한 기능을 이번 솔루션에 넣었다"며 "이를 통해 실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30 14:09김미정

"M4 맥북프로, 16GB 램·저장용량 512GB"…라벨사진 유출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M4 칩 탑재 차세대 맥북 프로의 제품 라벨 사진이 유출됐다고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IT 팁스터 쉬림프애플프로가 엑스(@VNchocoTaco)를 통해 공개한 것으로, M4 맥북 프로에 16GB 램과 512GB 스토리지가 탑재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M3 맥북 프로의 경우, 8GB, 16GB, 24GB 모델로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맥북 프로의 사양이 기본 모델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밖의 사양은 ▲썬더볼트4 포트 3개 ▲HDMI 포트 ▲ SDXC 카드 슬롯 ▲ 맥세이프3 등을 포함해 대체로 기존 모델과 유사해 보인다. 유출된 사진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는 QR코드도 표시되어 있는데, 애플이 아이폰16 시리즈부터 제품 정보에 QR 코드를 같이 표시하기 시작했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해당 사진은 실제 제품 사진처럼 보이나, 위조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직 정품 맥북의 사진이라고 확신하긴 이르다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2024.09.30 13:41이정현

스캠어드바이저, 후스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고룩의 솔루션과 전략적 통합

--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층 강화된 사기 방지 AI 엔진 구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기 방지 기능 강화 기대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사기 방지 솔루션 제공업체 중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회사인 스캠어드바이저(ScamAdviser)가 25일 스팸차단 앱 후스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러스트텍(TrustTech) 대표기업인 고고룩(Gogolook)주식회사의 솔루션과 전략적 통합을 발표했다. 이번 통합의 목적은 전화번호, SMS, 웹 사이트등을 통해 발생하는 디지털 전반의 사기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간의 최첨단 위험 분석 및 맞춤형 사기 방지 기술을 결합하기 위함이다. 스캠어드바이저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는 현재 6000만 개 이상의 도메인 정보와 26억 개의 전화번호 정보로 구성되어 있어서, 거의 모든 디지털 사기 요소를 대응할수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층 강화된 사기 방지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구동되고 있다. ScamAdviser to Enhance Scam Protection for Global Businesses with the World's Most Powerful Anti-scam AI Engine 전 세계 기업을 노리는 AI 사기 위험 증가 최근 GASA(Global Anti-Scam Alliance)의 연구[https://www.gasa.org/research ]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25.5% 이상이 사기피해를 당했으며, 이로 인한 연간 손실액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법률정보 서비스 회사인 렉시스넥시스(LexisNexis) 보고에 따르면 고객이 사기로 인해 1달러를 잃을 때마다 기업은 소송, 관리, 보상과 관련해 그보다 최대 4배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호주, 싱가포르에서는 기업이 고객 사기와 금전적 손실에 대해서 직접 책임을 지도록 하는 규정 초안 작성에 착수했으며, 이런 모든 움직임은 사기피해가 전 세계 비즈니스에 얼마나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조리 아브라함(Jorij Abraham) 스캠어드바이저 총괄이사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사기가 만연해지는 시대가 공식적으로 도래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제 기업에 요구되는 준법 (compliance),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고객 신뢰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기 방지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이는 최근 모든기업들에 있어서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AI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경쟁 우위 여부는 누가 핵심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화된 AI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느냐에 달려있으며, 스캠어드바이저의 '안티스캠 인텔리전스(Anti-Scam Intelligence•ASI)' 솔루션은 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기방지 제품이며,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최종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사기 방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기 방지 데이터와 솔루션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400곳 이상의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NGO), 기업을 하나로 묶어 세계 최대의 사기 방지 생태계를 구축해 왔고, 앞으로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캠어드바이저 솔루션을 통한 사기 방지 강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강력한 사기 방지 수요에 맞춰 스캠어드바이저와 고고룩은 양사의 기술을 현재의 B2B 솔루션에 통합해 ASI 솔루션, 왓치맨 브랜드 보호(Watchmen Brand Protection) 서비스, 아이덴터티 슈트(Identity Suite) 등의 제품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ASI 솔루션은 맞춤형 AI 기반 사기 방지 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사기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통합해 고객사의 고객 보호와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은 스캠어드바이저의 API나 SDK를 기존의 자사 제품에 적용하여 첨단 사기 방지 기능을 보강하거나 스캠어드바이저가 직접 자사내에 사기 방지 전용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딥페이크 음성 탐지 시스템(Deepfake Voice Detection System)은 생성형 AI와 딥페이크 사기를 실시간으로 식별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왓치맨 브랜드 관리 서비스는 스푸핑된 전화번호(발신자가 실제 자신의 전화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를 표시하도록 속이는 기술), SMS, 웹사이트를 탐지하고, 이상이 확인될 경우 차단해 기업이 자사의 평판과 신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덴터티 슈트(Identity Suite)는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기와 은행 대포 계정을 탐지해 고객의 위험을 줄이고, 자사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스캠어드바이저의 솔루션은 현재 전자상거래, 사이버 보안,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대표 기업들에서 활용되고 있다. 구글 역시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자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쇼핑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스캠어드바이저에서 제공하는 트러스트스코어(TrustScore)을 사용하고 있다. 스캠어드바이저의 트러스트스코어는 웹사이트의 신뢰도를 평가하고, 사용자가 안전하게 온라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스캠어드바이저는 자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700만명 이상의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의 이용자 들을 대상으로 무료 위험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는 곧 모바일 앱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캠어드바이저는 앞으로도 글로벌 사기 방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스캠어드바이저와 고고룩은 이번 기술 통합을 통해 사기 방지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 은행, NGO, 통신사 및 ISP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기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사기 방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캠어드바이저 소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회사로, 글로벌 기업 고객들에게 사기 방지 기술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AI기술과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웹사이트 위험도 평가 기술은 향후 고고룩의 기업용 사기 방지 솔루션 및 사기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와 통합되어 세계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디지털 사기 방지 솔루션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스캠어드바이저는 맞춤형 사기 방지 기술을 기업 운영에 적용시키고, 고객사의 소비자를 보호하고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추세에 맞춰, 고객사가 앞장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스캠어드바이저는 GASA (Global Anti Scam Alliance)의 창립멤버이며 법 집행 기관, 소비자 보호 단체, 금융 기관, 통신사, 사이버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브랜드 컨설턴트 등 유럽과 미주 및 아시아 전역에 걸쳐 다양한 파트너와 고객사들을 두고 있다. 스캠어드바이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기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400개 이상의 파트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호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camadvis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화웨이, 올-시나리오 와이파이 7 스마트 캠퍼스 쇼케이스 공개

-- 화웨이 커넥트 기간 중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선전웰킨스쿨과 공개 상하이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 커머셜 마켓 서밋(Huawei Commercial Market Summit)이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 기간 중인 9월 21일 '중소기업 지능화 강화 위한 파트너와의 협력(Joining Hands with Partners to Amplify Intelligence for SMEs)'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탕싱추 중국 선전웰킨스쿨(Shenzhen Welkin School) 교감은 학교의 독특한 디자인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화웨이와 함께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무선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올-시나리오(all-scenario) 와이파이 7 스마트 캠퍼스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중국 선전시 교육국(Shenzhen Municipal Education Department) 직속인 선전웰킨스쿨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유명한 플랫폼 중심 학교이다.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교육에는 동급 최강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학교는 궁극적으로 더 많은 디지털 혁신과 관행을 장려하기 위해 화웨이의 고품질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택했다. 화웨이의 솔루션은 항상 원활한 인터랙티브 교육에서 요구되는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 시간, 뛰어난 동시성을 갖춘 완벽한 와이파이 7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이것은 또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식별 및 VIP FastPass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교실에서 낮은 비트 전송률(bit rate)과 립 싱크로나이제이션(lip synchronization)으로 HD 비디오를 구현한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iMasterNCE-CampusInsight를 통한 지능형 운영 및 유지보수(O&M)다. 이로 인해 ▲캠퍼스 네트워크의 시각화 ▲손쉬운 관리 ▲연결과 경험 상태에 대한 완벽한 시각적 파악 ▲몇 분 내에 신속한 장애 찾기 ▲교직원과 학생의 네트워크 불만 제로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탕싱추 교감은 "화웨이의 솔루션은 최고의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학교의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여정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한다"면서 화웨이의 고품질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탕싱추 교감과 화웨이 경영진은 올-시나리오 와이파이 7 스마트 캠퍼스 쇼케이스를 공동으로 공개했다. 이 쇼케이스는 선전의 반톈(Bantin)에 위치한 슈샹실험학교(Shuxiang Experimental School)에서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교실, 강당, 사무실 건물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와이파이 7만이 가진 이점을 체험할 수 있다. 쇼케이스는 2024년 9월 말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고객과 파트너를 포함한 모든 교육 관계자는 이 쇼케이스 방문을 예약할 수 있다. Unveiling the all-scenario Wi-Fi 7 smart campus showcase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가상자산 해킹 '급증'…스틸리언, 코인원 앱 보안 강화 나선다

최근 가상자산을 노리는 해킹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스틸리언이 코인원의 가상자산 거래 앱 보안 강화에 나선다. 스틸리언은 코인원에 '앱수트(AppSui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앱수트는 스틸리언이 100% 독자 개발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이다.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10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객의 필요에 맞춰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 스틸리언은 이번 계약 체결로 '코인원' 앱에 앱수트 프리미엄(AppSuit Premium), 앱수트 리모트 블락(AppSuit RemoteBlock), 앱수트 매크로 블락(AppSuit MacroBlock)을 적용한다. 코인원이 이처럼 나선 것은 최근 해킹 공격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최근 가상자산 탈취를 목적으로 한 해킹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공격자는 거래소 담당자를 사칭한 피싱 메일을 통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위변조된 앱을 통해 거래소 계정을 해킹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 앱의 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스틸리언의 앱수트 프리미엄은 앱 위변조 방지, 소스코드 난독화 등 앱 보안에 핵심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리모트 블락은 악성 원격제어 앱을 식별해 미러링 및 원격제어 실행 시 알림과 차단 기능을 지원한다. 매크로 블락은 악성 매크로 앱을 감지하고 이를 차단해 안전한 앱 환경을 유지하는 솔루션이다. 코인원은 업계 유일 화이트 해커 출신 대표가 설립한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다. 현재 거래소 웹 서비스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앱 '코인원'을 제공하고 있다. 보안을 최우선으로 계층화된 보안 정책과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22회 정보보호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스틸리언과 약 1년간의 종합 보안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며 보안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스틸리언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들로 구성된 사이버 보안 전문 회사다. 주요 사업에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 ▲모의해킹·보안 컨설팅 ▲해킹 및 보안 기술 R&D 등이 있다. 각 사업별로 공공기관, 금융권, 일반 기업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사를 확보해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해오고 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코인원 앱을 통해 거래하는 고객 비중이 가장 높은 가운데 이번 앱수트 도입으로 앱 환경에서 더욱 안전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철 스틸리언 기술영업팀 팀장은 "이미 올해 초 코인원에 종합 보안 컨설팅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보안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하는 서비스에 이어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코인원의 보안체계 전반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4.09.30 10:47장유미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시디즈 더 블루 존 성수' 연말까지 운영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와 협업해 팝업스토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x 시디즈 더 블루 존 성수'를 오는 12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에 지난 27일 오픈한 시디즈 체험 공간 '더 프로그레시브 성수'에 마련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면서 시디즈 게이밍 의자의 편안함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블루 존(자기장)'과 '화이트 존(안전지대)'를 모티브로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스토어에서 게임을 체험하고 방문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현장의 QR코드를 통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경품은 ▲시디즈 GX 게이밍 의자 ▲시디즈 프레그런스(의자용 향수) ▲시디즈 팝업 스티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열쇠고리 ▲치킨 기프티콘 등이다. 팝업스토어 오픈에 맞춰 게임 내 이벤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품은 ▲시디즈 GX 게이밍 의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홈 그라운드 아이템 구매용 코인 등이다. 오는 10월 20일에는 현장에서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를 시청하며 즐길 수 있는 뷰잉 파티가 열린다. 이날 중계되는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2: 한국 VS 일본'으로 매년 한일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겨루는 한일전 대회다. 뷰잉 파티 현장 이벤트에서 당첨된 1명에게 올 연말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4 PMGC)' 관람을 위한 항공비와 경기장 입장권을 제공한다. 오는 12월에는 팝업스토어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파트너 인플루언서들 대상으로 연말 송년회가 열릴 예정이다. 최우수 파트너에 대한 시상식과 신규 파트너 선발식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2024.09.30 10:23김한준

컴투스홀딩스, X-PLANET에 바이오맨·마스크맨 컬래버레이션 미니 사이트 오픈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전대물 바이오맨과 마스크맨 컬래버레이션 공식 미니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X-PLANET은 추억 소환 프로젝트로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작품의 한국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X-PLANET과 원작사인 토에이 컴퍼니, 국내 독점 라이선스 보유사인 대원미디어가 협력해 기획했다. 두 작품은 1989년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대흥행 이후 1990년 국내에 소개된 슈퍼전대 시리즈다. 공식 미니 사이트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오픈을 기념해 후뢰시 호크 무드램프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10월과 11월에는 각각 바이오맨과 마스크맨을 테마로 한 공식 굿즈와 NFT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2월에는 수많은 전대물 팬들이 기다려온 두 작품 속 원작 배우들과의 팬미팅이 계획되어 있다. 주연 배우들이 등장하는 팬미팅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바이오맨에서 '핑크 파이브' 역을 맡았던 배우 마키노 미치코와 마스크맨에서 '레드 마스크' 역을 맡은 카이즈 료스케 등 7명의 배우들을 비롯해 바이오맨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 미야우치 타카유키가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024.09.30 10:15김한준

씨게이트, 플레이스테이션5용 게임 드라이브 SSD 출시

씨게이트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용 게임 드라이브 외장 SSD를 출시했다. 게임 드라이브 외장 SSD는 소니 공식 라이선스 제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5/4와 호환된다. 게임 저장 공간을 확보해 이미 저장한 게임 데이터를 지울 필요 없이 라이브러리를 확장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5에 연결하면 저장공간을 게임 플레이 세션 녹화나 플레이스테이션4 타이틀 보관에 활용할 수 있다. 외부 전원 공급 없이 플레이스테이션5에 연결시 바로 작동하며 USB-C to A 케이블, USB-C to C 케이블을 기본 제공한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프리미엄/디럭스 2주 무료 체험판 코드도 동봉된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며 10월부터 국내 공급된다. 정가는 1TB 제품 19만 9천원, 2TB 제품 29만 9천원.

2024.09.30 10:12권봉석

개인 경력도 브랜딩 하는 시대..."이직 때 필요하니까"

직장인 대다수가 '커리어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 브랜딩이란 경력과 관련된 경험과 기술, 성과 등을 알림으로써 자신의 커리어 가치를 높이는 행위를 뜻한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자사 디지털 명함 서비스 '눜(nooc)'과 함께 남녀 직장인 4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들 중 95.3%가 '커리어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커리어 브랜딩이 '필요치 않다'고 답한 이들은 4.7%로 소수에 불과했다. 커리어 브랜딩에 대한 니즈는 연령이 낮을수록 더 높았다. 20대 직장인들 중에는 97.7%, 30대 직장인 96.3%, 40대 이상 직장인 90.0%가 '커리어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 이처럼 많은 직장인들이 커리어 브랜딩을 필요로 하는 이유(복수응답)는 무엇일까. 확인 결과 연령에 따라 커리어 브랜딩 목적이 달랐다. 20대 직장인들은 '이직 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한 목적(71.9%)'으로 커리어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30대와 40대 이상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스스로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한 목적(30대 57.8%, 40대 이상 55.6%)'이 가장 컸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나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잘 어필하기 위해(27.6%) ▲1인 브랜드를 만들어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18.9%) ▲N잡, 투잡에 이용하기 위해(15.9%) 커리어 브랜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커리어 브랜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직장인들 중 68.8%가 '이미 커리어 브랜딩을 하고 있는 중(19.2%)'이거나 '곧 할 예정(4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커리어 브랜딩을 하는 방법으로는 20대 직장인들은 ▲노션이나 블로그 등을 이용해 정리하고 있다(34.7%)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30대(38.0%)와 40대 이상(32.4%) 직장인들은 커리어 브랜딩 방법으로 ▲잡코리아와 같은 취업관련 사이트에 포트폴리오와 커리어를 기록해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25.0%) ▲개인 명함 제작(4.4%) 등을 통해 커리어를 기록하고 외부에 이를 노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 브랜딩을 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어필해야 할 내용(복수응답)을 꼽아보게 한 결과 ▲지금까지 작업했던 경력 사항(68.2%)을 가장 높게 선택했다. 이어 ▲자격증 보유 여부(35.9%) ▲현재 직장 정보(33.2%) ▲이전 재직했던 회사명과 직무 정보(28.2%) ▲직무 관련 대외 교육 및 학사 등 학력 취득 내용(22.6%) ▲토익/중국어 등 외국어 실력 및 시험 점수(19.4%) ▲수상 경력(17.6%) 등이 뒤를 이었다. 잡코리아 홍정아 팀장은 "이직과 N잡이 보편화되면서 자신이 가진 커리어 경험과 능력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면서 "일반 직장인뿐만 아니라 커리어를 시작하는 취준생, 프리랜서, 여러 겸업 활동을 하는 다양한 N잡러들도 눜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 전문성을 알리고 가치를 인정받아 새로운 커리어 기회와 연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커리어 브랜딩에 도움이 되는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in 디지털 혁신 페스타) 행사를 코엑스 플라츠홀에서 10월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사람과 일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들이 모여 소통하고, 해답을 찾는 자리다. 10일에는 스타트업 리더들을 위한 투자유치·인재채용·조직문화 등에 관한 강연 행사가 진행된다. 11일에는 기업 HR담당자들을 위한 HR테크 전문가들의 인사이트 넘치는 강연이 준비된다. 특히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가 진행되는 12일에는 취업이 고민인 취준생과 이직을 고려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현직자들의 꿀팁이 공유된다. SK텔레콤·넷플릭스·CJ올리브영·무신사·이노션·네이버웹툰·AWS코리아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나아가 네이버·라인·배달의민족·오늘의집·틱톡코리아 등 인기 기업들이 멘토링 부스를 운영, 커리어를 고민하는 참관객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 참여를 원하는 취준생·직장인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4.09.30 08:59백봉삼

"애플, 저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 내년 출시…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애플이 내년에 저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9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향후 출시할 스마트 홈 제품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코드명 J490이라 불리는 저가형 스마트 디스플레이 제품과 로봇 팔과 더 큰 화면을 갖춘 고급형 스마트 홈 제품(코드명 J595)을 개발 중이다. 그 중 저가형 제품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두 제품 모두 애플표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될 예정이며, 새 운영체체 '홈OS'도 실행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애플TV용 운영체제 tvOS가 새로운 홈OS의 기반이 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두 운영체제가 결합돼 모든 애플 홈 기기에서 실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로봇 팔이 달린 고급형 제품의 경우 가격이 1천 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두 제품 모두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가정에 도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99달러짜리 홈팟 등 애플의 스마트 홈 제품은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마크 거먼은 애플의 홈 기기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그룹이 스마트 홈 신제품 개발을 위해 AI 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가형 제품은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캘린더, 메모, 홈과 같은 앱을 실행하며,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갖출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저가형 스마트 홈 제품인 '홈 액세서리'(HomeAccessory)가 애플 인텔리전스용 A18 칩을 갖추고 정사각형 디스플레이에 페이스타임용 카메라, 손동작 인식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2024.09.30 08:43이정현

"HRer들은 좋겠네"...사람인, 비즈니스 서비스 통합 플랫폼 출시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기업 HR(인적 자원) 담당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서비스 통합 플랫폼 '사람인 비즈니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람인 비즈니스는 사람인의 기업 고객 대상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를 한 데 모은 허브다. 사람인은 사람인 비즈니스로 B2B 서비스의 상호 연결성을 제고해 기업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신규 사업과 서비스의 확장성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기업회원 누구나 사람인 비즈니스에서 한 눈에 원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이용하고, 다른 서비스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사람인 비즈니스 메인 메뉴에는 ▲채용 사이트 ▲채용 지원도구 ▲채용 상담 ▲광고 등의 기업 서비스 카테고리가 준비돼 있다. 채용 사이트는 정규직부터 단기직까지 다양한 구인 수요를 충족하는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 ▲IT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 ▲알바 매칭 플랫폼 '동네알바'로 연결된다. 채용 지원도구는 ▲사람인 '채용광고' 및 '인재풀' 상품 ▲채용 솔루션(ATS·Applicant Tracking system) '등용문S'와 '리버스' ▲인적성검사·평가도구 등 채용 관련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채용 상담 메뉴는 사람인의 채용 컨설팅 서비스로 이어진다. 광고 메뉴를 통해서는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 내 홍보 배너 광고 집행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람인 비즈니스에는 향후 출시될 서비스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채용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여러 접점을 공략하는 다양한 신규 비즈니스들을 연결해 사람인만의 새로운 B2B 서비스 생태계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서비스마다 반복 작업 없이 로그인 한 번으로 여러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도록 통합 결제 시스템도 구축한다. 사람인은 사람인 비즈니스 출시와 함께 사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회원 아이디 통합 작업도 실시했다. 기업 및 개인회원들이 사람인, 점핏, 리버스 등 서비스마다 별도로 가입해 다른 아이디로 이용해온 것에서 통합회원에 한 번 가입하면 아이디 하나로 모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미 사람인, 점핏, 리버스에 가입한 회원들은 '회원 통합하기' 기능으로 아이디 통합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하나의 아이디로 사람인이 운영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람인 이경호 플랫폼전략부문장은 "유수의 IT 플랫폼들이 B2B 고객 대상 서비스를 모은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는 가운데, 사람인은 국내 HR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사람인 비즈니스는 사람인이 채용과 더불어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르는 라이프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제2회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행사를 10월10~12일 오후 서울 코엑스 2층 플라츠홀(DINNO NEXT ZONE)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일'과 '사람'에 관한 고민을 풀어내고 해답을 찾는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 행사 중 HR 담당자를 위한 자리다. 10일 전문가·현직자 강연과, 10~12일 국내 대표 HR테크 기업들의 상담 부스 운영이 동시에 진행된다. 강연에 참여하는 대표 기업으로는 ▲두들린 ▲리멤버 ▲스펙터 ▲엘리스그룹 ▲캐치 ▲더핑크퐁컴퍼니 ▲LX인터내셔널 ▲당근 등이 있다. 상담 및 체험부스는 ▲리멤버 ▲자소설닷컴 ▲엘리스그룹 ▲스펙터 ▲D3 ▲이십사점오(슥삭) ▲이십사쩜칠(총무노트) ▲상상우리 ▲에이블제이(노트미) ▲이너트립 ▲스트리밍하우스 ▲헤세드릿지(달램) ▲알고케어 등이 운영한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참여를 원하는 기업 HR 담당자는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4.09.30 08:35백봉삼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액, 누적 5천억 넘었다

공공기관과 부처 공무원들이 SaaS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의계약으로 도입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 이용 누적 금액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 2020년 10월 제도를 시행한 지 근 4년만이다. 지난 4년간 285개 사업자가 SaaS 115개 등 총 508개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어 당국이 만든 구매 사이트에 등록했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이하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구매한 디지털서비스 누적 계약금액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0월, 클라우드컴퓨팅법 제20조에 따라 도입한 '디지털 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이용하기 적합한 민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심사·선정하고, 국가기관 등이 이를 도입할 경우 수의・카탈로그 계약 등의 계약 편의성을 부여, 민간의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계약제도다. 수의계약·카탈로그 계약이 가능해 보통 2~3개월 이상 걸리던 기존 입찰방식보다 계약기간을 크게 단축(2주 내외), 국가기관 등에서 필요한 양질의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적기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도 시행 이후 285개 클라우드 사업자의 총 508개 클라우드 서비스(SaaS 115개, IaaS 303개, 융합 11개 등)가 공공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디지털서비스로 선정됐고, 약 579개 국가기관 등이 1504건, 누적 계약금액 5000억원의 디지털서비스를 이달 27일 기준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SW시장의 대세 SaaS의 경우, 도입 초기인 2020년 말 6개에 불과했지만 115개로 늘었고, 그동안 SaaS 불모지였던 공공기관의 계약 건수도 2건에서 590건으로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그동안 각 기관별 자체 구축 시스템으로 이용해왔던 ▲도서·문서관리 서비스(84개 기관, 222건) ▲업무 협업 시스템(45개 기관, 71건) ▲메일서비스(33개 기관, 52건) ▲화상회의·교육 시스템(16개 기관, 29건) ▲공용차량 관리 시스템(15개 기관, 29건) 등이 민간 SaaS로 전환했다. , 전문계약제도가 공공부문의 정보화 혁신과 이를 통한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해 왔다.(☞붙임2 참조)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전문계약제도가 공공부문의 정보화 혁신과 이를 통한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해 왔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공공기관이 디지털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 이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매년 수 차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전문계약제도가 민간 클라우드 활용을 통한 공공의 디지털혁신을 이끄는 대표적인 플랫폼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이 제도가 공공의 IT혁신을 너머 대한민국 클라우드 산업 성장의 견인차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9 12:00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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