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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코퍼레이션, 차세대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 출시

마플코퍼레이션(대표 박혜윤)이 버추얼 특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씨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씨미는 누구나 들어와서 라이브로 모두를 만난다는 소통의 본질을 담아낸 이름이다. 특히 버추얼 스트리밍 및 게임 방송에 특화된 기능적 강점을 내세워, 기존 종합 플랫폼과는 다른 버티컬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씨미의 가장 큰 특징은 4K 고화질 송출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버추얼 캐릭터의 섬세한 표정과 움직임, 고사양 게임 그래픽을 보다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어 시청 몰입감을 높였다. 또 실시간 소통 경험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저지연 스트리밍 구조를 적용해 채팅·리액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이브 환경을 구현했다. 고화질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송 구조를 고도화해 품질과 소통 속도의 균형을 맞췄다. 서비스 안정성 측면에서는 트위치의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을 기반으로 한 AWS(아마존웹서비스)의 라이브 스트리밍 인프라(IVS)로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또 새로운 런타임 아키텍처 기술 개발을 통해 레이아웃이 뒤틀리거나 화면이 깜빡이는 등의 '레이아웃 쉬프트'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라이브에 최적화된 UI/UX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씨미는 스트리머가 활동 초기부터 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수익 구조와 성장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했다. 스트리머 친화적 수수료 정책을 적용하고, 씨미에서 방송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 버추얼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신규 플랫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스트리머가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씨미는 등급과 상관없이 유튜브 동시 송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트리머는 유튜브에서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면서 신규 팬 유입을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다. 마플코퍼레이션은 유튜브 쇼핑 파트너로서 스트리머 굿즈를 유튜브 채널에 노출·연동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제공한다. 또 씨미는 4K 고화질 영상과 고품질 음향 기술을 콘서트와 같은 무대형 콘텐츠에 제공함으로써 버추얼 스트리머의 콘텐츠를 오프라인 영역까지 확장시킨다. 팬덤 경험이 굿즈·팬미팅·이벤트 등 다양한 IP 기반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서비스 전반을 설계함으로써 스트리머의 수익 모델 다각화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마플코퍼레이션의 독보적인 커머스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씨미의 강점이다. 생산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IP의 상품화를 지원하는 '마플샵'을 통해 스트리머 오리지널 굿즈를 제공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실물 굿즈를 활용해 방송 화면에 실시간 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랙티브 굿즈' 등의 도입 계획도 밝히며 콘텐츠와 커머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수익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씨미는 이달 27일과 28일 낮 12시 알파 테스트 방송을 통해 일반 이용자와 첫 만남을 갖는다. 이후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서비스를 고도화한 뒤, 3월13일 베타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2.13 11:28백봉삼 기자

HBM4 출하 경쟁 '과열'...엔비디아 수급 전략이 공급망 핵심 변수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공급을 놓고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빅3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바로 전날(12일) SK하이닉스·마이크론에 한 발 앞서 "HBM4 양산 출하를 발표하며, 경쟁사 대비 개발 속도와 성능 우위를 강조했다. 다만 올해 HBM4 공급망 판도는 최종 고객사인 엔비디아의 HBM4 수급 전략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HBM4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최신 AI 가속기의 적기 출시를 위해서는 HBM4의 수율 및 공급 안정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업계는 엔비디아가 HBM4의 성능 조건을 완화하거나 차상위 제품을 함께 공급받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출하 소식 앞당겨…SK하이닉스·마이크론과 주도권 싸움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기업들은 이달 엔비디아향 HBM4에 대한 리스크 양산 출하를 진행할 예정이다. HBM4는 글로벌 빅테크인 엔비디아가 올해 출시할 예정인 AI 가속기 '루빈'에 탑재되는 차세대 HBM이다. 이전 세대 대비 데이터 전송 통로인 I/O(입출력단자) 수를 2배 늘린 2048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HBM4 양산 출하를 가장 먼저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하고 개발을 추진해왔다"며 "이번 제품에는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HBM4 양산 출하 소식을 예상 대비 빠르게 발표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안팎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당초 회사가 HBM4 양산 출하를 계획하던 시기는 오는 19일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경쟁사들도 HBM4의 양산을 최근 공식적으로 발표한 만큼,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제품 출하를 최대한 앞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도 이달 HBM4 제품을 엔비디아향으로 출하할 계획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HBM3E와 HBM4를 동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계 유일한 기업"이라며 "특히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양산 체제를 구축한 HBM4는 고객이 요청한 물량을 현재 양산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론 역시 지난 11일(현지시간) 한 증권사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불거진 HBM4 공급망 탈락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하면서, 출하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날 마이크론은 "HBM4는 이미 대량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고객사 출하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말 실적발표에서 언급한 가이던스보다 1개 분기 가량 시기가 앞당겨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모리 3사 모두 리스크 양산…물량 확대는 하반기부터 최근 이들 메모리 3사는 HBM4 상용화를 둘러싸고 주도권을 쥐기 위해 날선 신경전을 벌여 왔다. 업계는 이 과정에서 시장에 불필요한 혼선과 확대 해석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메모리 3사가 표현하는 '양산'은 일반적인 양산의 개념과 차이점이 있다. 통상 제조산업은 샘플을 통해 고객사와 퀄(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정식으로 구매주문(PO)을 받게 된다. 반면 현재 메모리 3사의 HBM4는 '리스크 양산'으로 분류된다. 리스크 양산은 고객사 인증이 완료되기 전 제품 양산을 위해 웨이퍼를 선제적으로 투입하는 개념이다. HBM을 최종 제품으로 출하하기 위해서는 코어 다이 양산에만 4개월이 필요하다. 만약 정식 PO를 받고 양산을 시작하게 되면, 최종 고객사인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AI 가속기를 적기에 출시하기 어려워진다. 때문에 메모리 3사는 정식 PO 전부터 HBM4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위해 이달 제품 출하를 목표로 양산을 진행해왔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 고위 관계자는 "엔비디아가 제시한 공식적인 퀄테스트 종료 시점은 올 1분기 말로, 이후 공식적인 PO가 나올 것으로 안다"며 "현재 메모리사들이 대외적으로 양산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엄연히는 리스크 양산 개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고려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HBM4 출하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은 빨라야 올 하반기로 추산된다. 엔비디아 HBM 수급 전략 주목…성능·수급 안정성 저울질 현재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엔비디아향 HBM4 퀄테스트를 가장 순조롭게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삼성전자의 경우 HBM4에 경쟁사 대비 한 세대 앞선 1c(6세대 10나노급) D램을 적용했다. HBM을 제어하는 베이스 다이도 가장 첨단 공정인 4나노미터(nm)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HBM4 양산 출하 자료를 통해 "당사의 HBM4는 업계 표준인 8Gbps를 약 46% 상회하는 11.7Gbps의 동작 속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이는 전작 HBM3E의 최대 핀 속도인 9.6Gbps 대비 약 1.22배 향상된 수치로, 최대 13Gbps까지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는 HBM4의 출하 속도보다 엔비디아의 제품 수급 전략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 엔비디아가 메모리 공급사에 요구한 11.7Gbps 급의 성능을 무조건적으로 고집할 경우, 루빈 칩 양산에 필요한 HBM4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우선 삼성전자는 HBM4 출하량을 급격하게 확대할 여력이 없다. 삼성전자의 1c D램 수율은 이달 기준 60%내외로 추산된다. 이후 진행되는 후공정까지 고려하면 HBM 수율은 더 낮아진다. 또한 1c D램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기준 월 6만~7만장 수준으로, 엔비디아의 총 HBM4 요구량에 대응하기엔 턱없이 모자란 규모다. 현재도 1c D램에 대한 신규 및 전환 투자가 진행되고는 있으나, 실제 생산능력에 반영되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의 협의에서 가장 많은 HBM4 물량(점유율 60%가량)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초기 HBM4에 대한 신뢰성 평가에서는 11Gbps급의 성능을 구현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최근까지 HBM4의 하드웨어적인 개선을 진행했으나, 100% 성공을 담보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업계는 엔비디아가 11.7Gbps 외에도 10.6Gbps 등 차상위 제품까지 함께 수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 메모리 3사 모두 기술적으로 HBM4 공급이 한층 수월해진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HBM 공급망은 단순히 성능만이 아니라 전력 효율성, 발열, 비용, 공급 안정성 등이 모두 한꺼번에 고려돼야 한다"며 "지난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메모리 쇼티지 속에서, 엔비디아가 수급 안정성을 위해 HBM4의 성능 조건을 완화할 가능성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6.02.13 10:46장경윤 기자

'제2 빗썸 사태' 방지위해, 실시간 기술 제도 필요성 거론돼

'빗썸 사태'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내부통제 등에 관한 규제 허점이 드러났다. 앞으로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거래소가 실제 보유한 자산보다 더 많은 가상자산을 원천적으로 지급하지 못하게 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필요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13일 업계 안팎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운영하는 준비금 제도만으로는 제2의 빗썸 사태를 막기 어렵다고 본다. 국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는 고객이 맡긴 가상자산과 현금을 실제로 보유하고 있는지 증명해야 하며, 분리 보관해야 한다. 또 가상자산 80%는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콜드 월렛에 보관해야 한다. 하지만 외부 기관을 통해 실제 보유한 가상자산과 분리 예탁 등을 확인해 공시하는 주기는 3개월에 한 번이 전부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24시간·365일 거래가 이뤄져 은행처럼 마감 시재를 맞추는 별도의 시간도 없다. 그렇기에 준비금 증명(PoR·Proof of Reserve) 시스템을 각 회사별로 운영 중이다. 업비트는 5분마다 실제 가상자산 거래와 보유량의 정합성을 확인하며, 빗썸은 이 주기가 하루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마다 주기에서 차이가 있는 데다, '실시간'으로 가상자산 보유량과 거래량이 일치하는 것을 규제당국이 확인할 수 없다 보니 같은 문제가 터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지급 의무제(PoL·Proof of Liability)' 필요성을 역설했다. 지급 의무제는 부채(지급해야 할 가상자산)가 자산(보유한 가상자산)보다 적거나 같아야 한다는 것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부채가 더 많다면 강제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준비금 제도나 증명이 한 순간 상태만 보여주는 '스냅샷' 방식이라면 지급 의무제는 실시간으로 흐름을 연속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오현옥 한양대 공과대학 교수(지크립토 대표)는 "24시간 365일 자산 흐름을 CCTV처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개념"이라며 "지급해야 할 돈이 보유한 돈보다 적거나 같다는 공식을 출금이나 정산 요청 시 자동 대조해 조건이 일치하지 않으면 지급 승인이 거부되거나 거래가 동결되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교수는 "영지식증명 기술로 총액의 건전성만 검증하고 개별 고객의 잔고나 거래 내역은 암호화해 정보 유출 면에서도 안전하다"며 "거래소의 복잡한 거래 엔진을 교체할 필요 없이, 그 위에 검증 레이어를 얹는 방식으로 신속한 도입도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거래소뿐만 아니라 금융당국도 실시간으로 거래소 지급 능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당국 역시 이 기술을 거래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02.13 10:40손희연 기자

iOS 27, 핵심은 'AI 강화'…어떻게 달라지나

베타 버전 공개까지 4개월 가량 남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 27' 관련 루머가 계속 쏟아지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2일(현지시간) 지금까지 나온 iOS 27 관련 소문을 종합해 보도했다. ■ 개선된 시리 챗봇 보도에 따르면 iOS 27에는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를 할 수 있는 본격적인 시리 챗봇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는 시리를 오픈AI의 챗GPT나 구글 제미나이와 유사한 형태로 발전시키는 변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출시가 지연돼 온 개인 맞춤형 시리 기능 일부도 iOS 27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해당 기능은 2024년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 새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애플과 구글은 지난달 말 구글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함께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예를 들면 새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캘린더 앱에 적용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다. 개인 맞춤형 AI 기반 건강·피트니스 추천을 제공하는 '애플 헬스+' 구독 서비스에 애플 인텔리전스가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도 제기됐다. 다만 애플이 해당 계획을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기능만 부분적으로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 새로운 위성 통신 기능 iOS 27은 5G 위성 인터넷 연결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 기능은 애플의 차세대 C2 모뎀이 탑재된 '아이폰 18 프로' 모델에 한해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밖에도 위성을 통한 애플 지도 서비스 이용, 메시지 앱에서의 사진 전송 등 추가적인 위성 통신 기능이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 버그 수정·안정성 향상에 초점 iOS 27은 과거 기능 추가를 최소화하고 안정성과 성능 개선에 집중했던 맥OS '스노우 레오파드'와 유사한 방향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애플은 대규모 신규 기능 도입보다는 버그 수정과 안정성 향상,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iOS 27 베타 테스트는 올해 6월 WWDC 기간 중 시작될 예정이며, 정식 버전은 9월 호환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2.13 10:0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URL 링크 없어요" 빗썸, 오지급 보상 사칭 주의 당부

빗썸이 지난 6일 발생한 랜덤박스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와 관련해, 보상 안내를 사칭한 피싱 메시지를 주의할 것을 이용자들에 당부했다. 빗썸에 따르면, 이번 보상 안내 메시지에는 URL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URL이 표시된 메시지는 스미싱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든 보상은 빗썸 고객센터(1661-5566)를 통해서만 안내되며, 이외 번호로는 발송되지 않는다. 빗썸은 아이디, 비밀번호, 보안비밀번호, ARS 인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고, 첨부파일이 포함된 문자나 이메일도 발송하지 않는다. 또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에게 가상자산 전송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빗썸은 이용자들에게 ▲보상 관련 모든 URL 링크 클릭 금지 ▲'보상', '피해사실 조회' 등 키워드 포함 메시지 주의 ▲스미싱 의심 시 '보호나라 서비스'를 통한 확인 등을 권고했다. 만약 악성 앱 설치나 자금 이체 등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112에 신고하고, 관련 기관을 통해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빗썸 관계자는 “사고를 악용한 스미싱 시도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출처가 불분명한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아달라”며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3 09:35홍하나 기자

무신사 유즈드, 위탁 수수료 최대 9%로 인하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중고 거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판매 고객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탁판매 수수료를 전격 인하한다. 기존의 상품 금액별 복잡한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고 세율을 대폭 낮춰, 판매자가 체감하는 정산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유즈드는 이달 23일부터 기존에 상품 금액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위탁판매 수수료를 일괄 15%로 조정 및 인하하는 수수료 개편안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무신사 유즈드 판매자에게 명확한 수익 가이드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정산 금액을 높여 중고 패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특히 무신사는 수수료 인하에 더해 파격적인 추가 할인 행사를 병행함으로써, 판매자가 체감하는 실질 정산금 규모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본 인하된 15% 수수료에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3%의 할인을 적용하면 수수료율은 12%로 낮아진다. 여기에 현금 정산 대신 '무신사머니 포인트 정산'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위탁판매 수수료를 3%p 더 할인해 9%를 적용한다. 판매 수익을 다시 무신사 내 새로운 패션 쇼핑으로 연결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주겠다는 취지다. 수수료 인하에 따른 정산 혜택은 중저가 상품군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5만원 상당의 상품을 판매할 경우, 기존에는 상품화 비용과 수수료를 포함해 약 2만 2500원이 수수료로 부과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최대 1만 1500원(무신사머니 정산 및 행사 적용 시) 수준으로 대폭 낮아진다. 결과적으로 판매자가 가져가는 실질 정산금은 기존 약 2만 7500원에서 3만 8500원으로 40%가량 늘어나는 셈이다. 수수료 부담이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판매자의 수익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무신사는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상품화 비용을 기존 5000원에서 7000원으로 현실화하며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 정밀 검수와 케어 등 공정 고도화를 통해 상품의 판매 경쟁력을 높이는 대신, 위탁수수료율을 파격적으로 낮춰 판매자가 최종적으로 부담하는 총비용은 오히려 대폭 감소하도록 설계했다. 비용 투입을 통해 상품은 더 좋은 가격에 빨리 팔리도록 돕고, 수수료 인하를 통해 판매자의 최종 수익은 더 높이는 구조다. 이번에 인하된 수수료 정책은 오는 23일 오전 6시 이후 판매가 확정되거나 판매 완료된 상품부터 적용된다. 무신사 유즈드는 판매자가 상품을 유즈드백에 담아 보내기만 하면 수거부터 촬영, 케어, 등록,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하는 'C2B2C(소비자-기업-소비자)' 모델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여기에 독자적인 검수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신뢰도를 확보했고, 이번 수수료 인하까지 더해지며 이용자 유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정책은 상품화 서비스의 질을 높여 판매 확률을 개선하는 동시에, 수수료율 인하를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정산액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편리한 위탁 프로세스와 합리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이득이 되는 중고 패션 거래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3 09:06백봉삼 기자

"비트코인, 디지털 금 아냐"…연말 목표가 10만 달러로 낮춰

비트코인과 금의 '디커플링(탈동조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6만 50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6만 50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향후 가격 흐름을 둘러싼 분석가들의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가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0월 12만 6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약 45% 하락했다. 당시 강제 청산과 대형 보유자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겹치며 이른바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침체기)'가 촉발됐다는 평가다. 이달 초에는 가격이 6만 1000달러 아래로 밀리면서 매도 압력이 확대됐고, 2022년 11월 이후 최악의 일일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트코인과 금 사이 괴리에 불만 ↑ 일부 분석가들은 최근 비트코인과 금 가격 흐름이 엇갈리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금은 지난달 급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 16% 상승했으며, 지난해에는 65%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올해 초 대비로는 22% 하락한 상태다. 션 패럴 펀드스트랫 디지털자산 책임자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과 금 사이의 괴리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강력한 투자 논리를 갖고 있고 장기적으로는 그 논리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여전히 성장 지향 자산과 매우 유사하게 거래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패럴은 비트코인이 약 17년 된 자산인 반면 금은 수천 년 동안 존재해 온 자산이라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또 금 가격 흐름이 글로벌 무역 흐름, 다극화된 지정학적 환경, 그리고 중앙은행과 같은 가격 비탄력적 매수자들과 연관돼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디지털 금 역할 하지 못해” 마리온 라부레 도이치뱅크 분석가도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더 이상 '디지털 금'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이 지난해 10월 하락세를 보인 이후 기관 투자자용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출됐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라부레는 “이 같은 지속적인 매도 흐름은 전통적인 투자자들이 관심을 잃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탠다드차타드 “반등에 앞서 5만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 제프 켄드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분석가 역시 이날 비트코인의 연말 목표가를 기존 1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반등에 앞서 5만달러를 약간 밑도는 수준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켄드릭은 현재 시장에서는 케빈 워시가 6월에 연준 의장으로 취임할 때까지 추가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배경을 고려할 때, ETF 투자자들은 당분간 저점 매수보다는 매도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2026.02.13 09: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트니스 "미술, 누구나 쉽게...AI로 큐레이팅 경험↑"

미술품 거래 플랫폼 아트니스가 투자 대상으로 여겨지던 미술을 일상의 경험으로 바꾸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일부 컬렉터 중심의 폐쇄적인 시장을 넘어, 일반 이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art.ness MEDIA DAY'에서 박일한 하입앤컴퍼니 대표는 회사의 목표에 대해 "미술에 관심은 있지만 잘 몰랐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배달의민족을 공동 창업했으며, 지난해 12월 아트니스를 운영하는 하입앤컴퍼니에 합류했다. 박 대표 합류 이후 회사는 플랫폼 이름을 하입앤에서 아트니스로 변경했다. 올해 목표는 기능 고도화…채팅·큐레이터 픽 등 준비 이름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박 대표는 "기존 이름이 컬렉터에게 확실하게 와닿지 않았고, 너무 어려운 단어라고 판단했다"며 "사내 공모를 거쳐 아트가 우리의 일상이 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새 이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아트니스에 합류한 배경도 설명했다. 박 대표는 "새로운 영역을 고민하던 중 미술 시장이 디지털 전환이 가장 더딘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면서 "플랫폼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컬렉터·갤러리를 연결하는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고 봤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핵심 목표를 스마트 컬렉팅 경험 구축으로 설정했고, 이를 위해 AI 기반 큐레이션과 함께 채팅, 온라인 뷰잉룸, 큐레이터 픽 등 신규 기능을 올해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대표는 큐레이터 픽에 대해 큐레이터들이 이름과 얼굴을 걸고 좋은 작품을 수급해 컬렉터에게 보여주는 형태라고 설명했고, 뷰잉룸은 전시회나 아트페어처럼 먼저 작품을 보고 미리 확인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거래 방식은 당분간 C2C 중심으로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특별한 경우가 있지 않는 한 C2C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플랫폼이 직접 작품을 사들여 판매하는 구조는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매 컬렉터는 1천명...유입 늘리고 머무르게 하는 게 숙제” 이날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구매자 규모도 공개됐다. 박 대표는 "활동 중인 유저는 2만8000명이지만, 지난해 기준 작품을 구매해주신 컬렉터는 약 1000명 정도"라면서 "작품을 판매한 작가는 341명"이라고 소개했다. 회사는 작품 구매 전환을 늘리는 과제로 유입 이후 체류를 꼽았다. 박 대표는 "인지도가 아직 높지 않아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한 신규 유입을 확대할 것"이라며 "들어온 이용자가 계속 머무르며 컬렉팅을 지속하게 만드는 게 숙제"라고 말했다. 회사 운영과 투자 유치 상황도 언급했다. 박 대표는 "시리즈A는 진행 중이고, 지금까지는 시드 머니로 회사를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수익 모델은 중개 수수료 외에도 포인트 결제, B2B 서비스 등을 추가로 준비 중이며, 구체화는 하반기부터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경매도 재개할 예정이다. 회사는 오는 13일부터 '마스터 앤 트렌디' 경매를 시작으로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다시 가동해 응찰부터 낙찰·결제까지 과정을 시스템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미술 시장은 성장 속도가 느리고 매출로 연결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온라인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아트니스가 이 변화를 주도해 시장을 활발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2 18:17류승현 기자

네오이뮨텍, 지난해 매출 9482만원…영업손실 252억원

네오이뮨텍은 잠정 실적(감사 전 재무제표 기준) 공시를 통해 2025년 기준 매출액 9482만원, 영업손실 252억원, 당기순손실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임상 의약품 생산 및 개발 용역 수수료 발생에 따른 매출 인식과 함께, 연구개발(R&D)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개발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연구개발비 집행 효율을 제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환사채(CB)와 관련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하면서 영업외 비용이 증가해 손익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네오이뮨텍 관계자는 “당기 손익에 반영된 파생상품평가손실은 실제 현금 유출과는 무관한 회계상 평가손실로, 주가 및 이자율 변동에 따라 향후 평가이익으로 전환될 수 있는 항목”이라며 “이를 제외한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관리종목 지정 기준인 자기자본 대비 50% 이하 수준으로, 관련 규정상 관리종목 지정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오이뮨텍은 최근 미국 엠마우스 라이프사이언스와 겸상적혈구질환(SCD) 치료제 '엔다리'(Endari) 및 관련 제네릭 제품에 대한 미국·캐나다 지역 독점 판매 및 개발 권리 계약을 최종 체결하며 중단기 실적 가시성을 함께 확보했다. 또 인터루킨-7(IL-7) 기반 T 세포 증폭제 'NT-I7'을 중심으로 한 파이프라인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급성방사선증후군(ARS) 및 CAR-T 세포 치료 병용 전략을 통한 기술이전(L/O) 기대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임상 단계 진전에 따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등 사업화를 통한 매출 발생 가능성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재무적 효율성과 파이프라인 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12 17:17조민규 기자

컴투스홀딩스, 2025년 매출 970억원…올해 신작 8종 '드라이브'

컴투스홀딩스는 2025년 연간 매출 970억원, 영업손실 8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감소했지만, 영업손실 폭은 82.8%가 개선된 수치다. 4분기로는 매출 258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2%, 전 분기 대비 31.8% 증가했다. 4분기 실적 개선은 대표작 '소울 스트라이크'와 걸밴드 'QWER'의 협업 성과 및 관계기업 투자 손익 개선, 경영 효율화 등이 견인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8종 이상의 신작 게임을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는 최근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출시됐으며,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와 하이브리드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는 1분기 선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탈리온'의 후속작 '프로젝트 V'와 '아레스 글로벌'을 선보이며 '론 셰프', '프로젝트 D', '우당탕 러너즈'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를 기반으로 전 세계 게임사와 퍼블리셔를 연결하는 B2B2B 사업 플랫폼 확장을 추진한다. 블록체인 부문에서는 메인넷 '콘엑스'의 핵심 파트너로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과 실물 자산 토큰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02.12 17:03정진성 기자

삼성전자, 최대 속도 13Gbps급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양산 출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JEDEC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 목표를 설정하고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제품에는 최선단 공정 1c D램(10나노급 6세대)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재설계 없이 양산 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 11.7Gbps 데이터 처리 성능 안정적 확보…최대 13Gbps까지 구현 삼성전자는 HBM4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1c D램을 적용하는 한편, 베이스 다이의 특성을 고려해 성능과 전력 효율 측면에서 유리한 4나노 공정을 적용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 HBM4는 JEDEC 업계 표준인 8Gbps(초당 기가비트)를 약 46% 상회하는 11.7Gbps의 데이터 처리 속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HBM4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는 전작 HBM3E의 최대 핀 속도인 9.6Gbps 대비 약 1.22배 향상된 수치이며 최대 13Gbps까지 구현이 가능해 AI 모델 규모가 커질수록 심화되는 데이터 병목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HBM4는 단일 스택 기준 총 메모리 대역폭을 전작 HBM3E 대비 약 2.7배 향상된 최대 3.3TB/s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객사 요구 수준인 3.0TB/s를 상회하는 성능을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HBM4는 12단 적층 기술을 통해 24GB~36GB의 용량을 제공하며, 고객사의 제품 일정에 맞춰 16단 적층 기술을 적용해 최대 48GB까지 용량을 확장할 계획이다. 코어 다이 저전력 설계·전력 분배 최적화…전력효율·발열 개선 삼성전자는 데이터 전송 I/O(입출력) 핀 수가 1천24개에서 2천48개로 확대됨에 따라 발생하는 전력 소모와 열 집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어 다이에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TSV(실리콘관통전극) 데이터 송수신 저전압 설계 기술 적용과 전력 분배 네트워크(PDN) 최적화를 통해 전 세대 대비 에너지 효율을 약 40% 개선했으며, 열 저항 특성은 약 10%, 방열 특성은 약 30% 향상시켰다. 삼성전자의 HBM4는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정적인 신뢰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고객사는 삼성전자의 HBM4를 통해 GPU 연산 성능을 극대화하는 한편 서버·데이터센터 단위의 전력 소모와 냉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원스톱 솔루션·인프라 투자로 공급 안정성 확보…매출 3배 전망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IDM(종합반도체회사)이다. 베이스 다이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HBM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셈이다. 삼성전자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파운드리 공정과 HBM 설계 간의 긴밀한 DTCO 협업을 통해, 품질과 수율을 동시에 확보한 최고 수준의 HBM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선단 패키징 역량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공급망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생산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글로벌 주요 GPU 및 자체 칩을 설계·개발하는 차세대 ASIC(맞춤형 반도체) 기반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들로부터 HBM 공급 협력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이들과의 기술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2026년 당사의 HBM 매출이 2025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HBM4 생산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수준의 D램 생산능력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확보해 온 클린룸을 기반으로, HBM 수요가 확대될 경우에도 단기간 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28년부터 본격 가동될 평택사업장 2단지 5라인은 HBM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AI·데이터센터 중심의 중·장기 수요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공급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2026년 HBM4E·2027년 커스텀 HBM 샘플 출하로 차세대 라인업 가동 삼성전자는 HBM4에 이어 HBM4E도 준비 중으로 2026년 하반기에 샘플 출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커스텀 HBM도 2027년부터 고객사별 요구에 맞춰 순차 샘플링을 시작할 예정이다. 커스텀 HBM은 고객의 AI 가속기·GPU 아키텍처에 맞춰 용량, 속도 전력 특성 등을 맞춤 설계한 제품이다. 표준화된 제품과 달리, 고객별 연산 구조와 사용 환경에 최적화해 성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HBM4 양산 과정에서 확보한 1c 공정 기반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은 향후 HBM4E 및 커스텀 HBM 등 고부가 제품으로의 전환 과정에서도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상준 삼성전자 메모리개발담당(부사장)은 "삼성전자 HBM4는 기존에 검증된 공정을 적용하던 전례를 깨고 1c D램 및 파운드리 4나노와 같은 최선단 공정을 적용했다"며 "공정 경쟁력과 설계 개선을 통해 성능 확장을 위한 여력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성능 상향 요구를 적기에 충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6.02.12 15:29전화평 기자

스테이블코인 시대, 비자가 선택한 생존전략 '인프라 제공'

비자(VISA)가 법정화폐를 넘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서 글로벌 결제 인프라 제공자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적해온 네트워크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실시간 거래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니신트 상하비 비자 아시아태평양 디지털커런시 총괄은 12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 비자코리아 사무실에서 열린 미디어 스터디 세션에서 “비자는 새로운 지불결제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며 “기존 결제 과정에서 쌓아온 신뢰를 스테이블코인 결제에서도 동일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송금이 법정화폐 대비 연중무휴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용자는 비자 가맹점에서 기존 카드 결제와 유사한 경험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있고, 금융사와 기업은 유연한 자금 이동과 정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블코인을 비자라는 하나의 네트워크 안에서 연동하는 통합 결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비자는 규제 준수와 안정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스테이블코인 송금과 결제가 개인 간 거래를 넘어 기업·국가 단위로 확산될 경우 안정성과 규제 준수 체계가 필수적이다. 다만 국내의 경우 가상자산 관련 법·제도 정비가 진행 중인 만큼, 관련 법안이 마련되는 대로 이에 맞춰 가맹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니신트 총괄은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은행, 핀테크, 발행사 등 다양한 참여자가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역할을 지속하겠다”며 “비자 네트워크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거래와 지급결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자는 이미 스테이블코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맹점의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과, 온체인 금융 시스템을 통해 은행 등 대형 기관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예금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스테이블코인을 다양한 법정통화로 전환할 수 있는 자금이동 솔루션을 운영 중이다. 한편 비자는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발행하거나 특정 블록체인·발행사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니신트 총괄은 “비자는 특정 스테이블코인을 선택하는 주체가 아니라, 다양한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결제 네트워크와 연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개자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2.12 15:21홍하나 기자

"버거킹·투썸 등 10곳 소비자 정보보호 미흡"

투썸플레이스 등 유명 식음료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 7곳과 캐치테이블 등 3개 플랫폼 사업자 등 총 10곳이 소비자의 개인정보보호 미흡으로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이들 10곳 중 가장 유명한 식음료 프랜차이즈인 스타벅스 운영사는 시정명령만 받아, 10곳 중 처분이 가장 약했다. 반면 버거킹은 9억2400만원으로 과징금이 가장 많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1일 제3회 전체회의를 열고, 식음료 분야 10개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총 15억 6600만원의 과징금과 1억 11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아울러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도 함께 의결했다. 처분을 받은 10개 식음료 사업자는 플랫폼 분야에서 ▲와드(캐치테이블) ▲테이블링(테이블링)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도도포인트, 나우웨이팅) 등 3사와 프랜차이즈 분야 ▲에스씨케이컴퍼니(스타벅스) ▲비케이알(버거킹) ▲엠지씨글로벌(메가MGC커피) ▲한국맥도날드(맥도날드) ▲투썸플레이스(투썸플레이스) ▲이디야(이디야) ▲더본코리아(빽다방) 등 7개사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음식점, 카페 등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원격 예약·대기 및 키오스크(KIOSK) 주문 방식 등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를 수반하는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식음료 분야의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조사했다. 앱 서비스 이용률 및 안전조치의무 등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이력을 고려해 원격 예약·대기 플랫폼 앱 및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선정했고, 구체적인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 결과(종합) 대부분의 식음료 사업자들이 대량의 개인정보를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처리목적을 달성한 후에도 파기하지 않는 등 미흡하게 관리했다. 또 앱 등 온라인 서비스 제공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동의 없이 홍보·마케팅에 이용하거나,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는 등 보호법 준수를 소홀히 한 사례를 확인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플랫폼 사업자의 경우 온·오프라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연동하면서, 원격 예약 및 현장 대기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된 상태로 운영하는 등 다수의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프랜차이즈 사업자의 경우, 개인정보 처리업무를 제3자에게 위탁하면서,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거나 100만 명 이상의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처리하면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내역을 주기적으로 정보주체에게 통지하지 않는 등 보호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사업자별 위반내용 및 처분 결과 조사 대상 사업자의 주요 위반 내용과 처분 결과는 다음과 같다. 비케이알(버거킹)은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했고, 엠지씨글로벌(메가MGC커피)은 회원가입 시 마케팅 활용에 동의하지 않은 경우에도 자동으로 동의 처리가 되도록 설정, 미동의 회원에게 마케팅 메시지(앱푸시)를 발송했다. 또 와드(캐치테이블)와 테이블링(테이블링),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 한국맥도날드는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설계·운영을 미흡하게 하는 등 접근통제를 소홀히 한 사실을 확인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데이터 제공기관이 사전에 정의한 표준 규격에 따라 인증·권한 절차를 거쳐 필요한 정보를 안정적으로 연계 및 전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투썸플레이스는 매장 주문 시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주문·결제가 불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운영했고, 더본코리아(빽다방)는 회원가입시 마케팅 동의, 맞춤형 서비스 동의 등 별도 동의 받아야 할 사항을 포괄적으로 동의 받았고, 개인정보처리 수탁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 그 밖에 대부분의 사업자가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처리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를 파기하지 않고 보관했고, 접근권한 관리 및 접근통제, 접속기록 보관 등의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법정대리인 동의없이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한 행위(보호법 제22조의2 위반)에 대해, 비케이알에 9억2천4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동의 없이 목적 외로 회원의 개인정보를 이용(보호법 제18조 위반)한 엠지씨글로벌에 6억4천2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사업자들의 기타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총 과태료 1억 1130만 원을 부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시정명령과 공표명령도 함께 처분했다. 이번 조사 및 처분 의의 이번 조사·처분은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식음료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면밀히 점검 잠재된 개인정보 침해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유출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피해를 최소화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개보위는 밝혔다. 또 개보위는 아동·청소년의 개인정보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하며, 다양한 참여자가 연결된 플랫폼 생태계에서 적법 처리 근거, 필요·최소한의 정보 수집 등 프라이버시 중심의 서비스 설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디지털 환경에서 처리 목적 등을 달성한 개인정보의 미파기는 잠재적 유출 사고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불필요한 개인정보의 즉시 파기를 당부했다. 개인정보위는 앞으로도 국민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상시 점검 및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2.12 11:00방은주 기자

더블유게임즈, 2025년 영업익 2321억…전년비 6.7% 감소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2025년 매출 7199억원, 영업이익 2321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2522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수치다. EBITDA는 35%의 마진율을 달성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아이게이밍 및 팍시게임즈 성장, 지난해 7월 인수한 와우게임즈 실적 반영, 기존 사업 부문 안정적 성장세 등이 복합적으로 기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직접판매(DTC) 채널 비중 확대에 따른 플랫폼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동시에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9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9억원, EBITDA는 705억원으로 각각 5.6%, 11% 상승했다. 소셜카지노 부문은 4분기 매출 1573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주요 타이틀의 안정적 운영에 더해 DTC 매출 비중이 26.6%까지 확대되며 수익 구조 개선이 가속화됐다. 웹스토어 사용자경험·사용자화면(UX·UI) 개선과 결제 이용자 노출 확대를 통해 전환율이 지속 개선됐으며, DTC는 절대 매출과 비중이 동반 성장하는 구조로 자리 잡았다. 와우게임즈 실적은 4분기부터 온기 반영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더블유카지노는 와우게임즈의 네트워크 및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기반으로 유럽 주요 플랫폼 확장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2026년 소셜카지노 부문의 매출 기반과 수익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주얼 게임 부문에서는 팍시게임즈의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모델 'AI Lab' 성과가 가시화됐다. 초소형 개발 체제와 신속한 시장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개발 효율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4분기 캐주얼 부문에서 AI 기반 신규 게임 매출 비중은 49%까지 확대됐다. 이는 기존 머지 장르와 유사한 매출 규모로, AI 기반 수익화 전략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4분기에는 아이게이밍과 캐주얼을 포함한 신사업 매출 비중이 전체의 21%까지 확대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흐름도 뚜렷해졌다.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 아이게이밍, 캐주얼의 3개 축 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 실적은 소셜카지노의 안정적 수익 기반 위에 DTC 확대, 전략적 M&A 효과, AI 기반 캐주얼 신작 성과가 결합되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된 결과"라며 "2026년에는 소셜카지노 DTC 고도화, 아이게이밍 신규 브랜드 론칭, 캐주얼 연간 40~50개 신작 출시를 통해 3개 핵심 사업의 수익 기여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2 10:38진성우 기자

"설 연휴 갑자기 아플 때 비대면진료로 도움받으세요”

비대면진료 플랫폼들이 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포함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굿닥은 설 연휴 동안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운영하며, 연휴 중 진료가 가능한 전국 병의원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굿닥 앱에서 증상과 의료진을 선택한 후 화상이나 음성 통화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 후에는 '약국용 어드민'으로 처방전을 인근 굿닥 제휴 약국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후 해당 약국을 방문해 직접 약을 수령하면 된다. 또 앱 내 '설 연휴 진료 병원' 메뉴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연휴 기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전국 병의원의 운영 현황을 알 수 있다. 굿닥 앱에서는 증상과 진료과를 입력하면 인근 병의원의 운영 여부를 확인하고, 진료 접수 및 예약까지 가능하다. 굿닥 제휴 병원의 경우 '진료 미리 접수' 기능을 통해 대기 순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주 굿닥 대표는 “연휴에 의료 서비스 이용이 필요할 때 굿닥이 비대면진료와 연휴 진료 병원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굿닥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 가장 많이 이용된 진료과목은 소아·청소년이었다. 이어 ▲내과·한방내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순이었다. 또 닥터나우도 설 연휴를 맞아 의료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비상 운영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휴일 진료 가능한 제휴 의원과 약국 간 협업을 통해, 명절에 빈도 높은 급여 경증 질환 대응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나만의닥터, '소아과 119 지도' 제공 나만의닥터는 '소아과 119 지도'를 통해 아이가 아플 때 필요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 연휴 동안 상당수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이 운영하지 않는다. 매년 설·추석 연휴 전후로 '설연휴소아과', '명절병원', '야간진료소아과', 'E-gen', '내손안의응급실' 등의 검색량이 급증하는 이유다. 현재 공휴일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포털(E-GEN), 국립중앙의료원의 '내 손안의 응급실' 등이 있다. 하지만 전체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서 소아과를 찾는 부모들은 사용에 애를 먹곤 한다. '소아과 119 지도'는 소아과에 특화된 정보만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 현재 문 연 소아과, 야간진료할 수 있는 소아과, 달빛어린이병원, 소아 응급실의 실시간 병상 현황, 비대면 진료 소아과, 문 연 약국까지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 진료할 수 있는 병원이 없는 경우에는 이용자 위치에 기반해 다음 날 아침 가장 일찍 문을 여는 소아과를 찾아 대기할 수 있도록 근처 소아과 오픈 시간 정보도 제공해 눈길을 끈다. 앱은 소아 응급실에 방문해야 한다면, 소아 응급실 병상 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전화로 진료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급한 상황에서 오히려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도 안내했다. 감기와 같은 경증 증상의 경우, 소아과 119 지도에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 리스트를 확인해 전화 진료로 약 처방까지 받을 수 있다. 나만의닥터에서는 설 연휴에도 365일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E-gen이나 내 손안의 응급실 등 공공 서비스가 있지만, 아픈 아이를 안고 여러 사이트를 전전하며 소아과를 찾는 상황은 누구에게나 힘든 경험”이라며 “소아과 119 지도는 부모에게 필요한 모든 소아 의료정보를 빠르게 제공코자 제작됐다”라고 전했다.

2026.02.12 10:19김양균 기자

X 눌러도 광고로 이동...방미통위, 17개 회사 대상 사실조사 착수

닫기(X) 버튼을 눌렀는데도 광고로 이동하는 등 삭제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온라인 불편 광고에 대해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PC와 스마트폰 화면에서 콘텐츠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가리는 사각형 광고, 이른바 플로팅 광고의 삭제를 제한해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기통신사업법 상 금지행위인 '광고를 배포, 게시, 전송하며 부당하게 광고가 아닌 다른 정보를 가리는 광고의 삭제를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방미통위는 이러한 온라인 불편 광고 삭제 제한 행위에 대한 정기 점검을 매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누적 2회 적발된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상하반기 300개 뉴스 사이트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총 17개 사업자가 누적 2회 적발돼 이들에 대한 사실조사에 착수했다. 방미통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2026.02.12 10:14박수형 기자

일진전기, 1100억원 규모 영광태양광 송전선로 사업 수주

태양광 발전단지의 출력 확대가 송전망 증설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일진전기가 장거리 송전선로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종합 중전기기 전문기업 일진전기(대표 유상석)가 전남 영광군에서 진행되는 90MW 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약 1100억원 규모 송전선로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영광군 염산면 일원에 케이이엔이가 조성 중인 '영광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계통에 연계하기 위한 공사다. 영광에서 함평을 거쳐 광주광역시에 이르는 약 54km 구간의 송전선로를 구축한다. 일진전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자재 공급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책임지는 '풀 턴키' 사업자로 선정됐다. 전력 전송의 핵심인 154KV 초고압 케이블과 관련 접속재 일체를 공급한다. 영광에서 광주에 이르는 54km 전 구간에서 케이블 매설을 위한 관로 포설 및 토목 공사를 직접 주도하며, 마지막 단계인 전선 포설과 정밀한 접속 공사까지 전 공정을 통합 수행함으로써 계통 연결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일진전기는 이번 수주가 국내 민수 시장에서 발주된 송전선로 공사 가운데 최장 거리(54km)와 최대 계약 금액(약 110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영광태양광 발전소는 90MW급 재생에너지 단지로, 생산 전력을 도심권인 광주광역시까지 송전하기 위해서는 초고압 전력망 구축 역량이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진전기는 초고압 케이블 기술을 바탕으로 전력 손실을 줄이고 계통 연계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서 일진전기의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내 최대 규모 민수 송전선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향후 확대되는 재생에너지 계통 연결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2 10:14류은주 기자

애플, iOS 26.3 정식 출시…뭐가 달라졌나

애플이 11일(현지시간) 아이폰용 최신 운영체제 iOS 26.3을 출시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iOS 26.3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수십 건에 달하는 보안 취약점이 대거 해결됐다는 점이다. 애플은 과거 'dyld' 동적 링크 편집기 취약점으로 인해 공격자가 임의 코드를 실행할 수 있었던 가능성을 인정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해당 문제를 포함해 서비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취약점이 수정됐다. 새로운 기능도 추가됐다. 대표적으로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다. 두 기기를 연결하면 사용자는 사진, 메시지, 메모, 앱, 비밀번호, 전화번호 등 주요 데이터를 안드로이드폰으로 옮길 수 있다.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실행할 필요 없이 전송이 가능해 절차가 한층 간편해졌다는 평가다. 다만 모든 데이터가 이전되는 것은 아니다. 건강 데이터, 블루투스로 연결된 기기 정보, 잠긴 메모 등 보호된 항목은 새 기기로 전송되지 않는다. 구글 역시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기능을 도입한 만큼, 양 플랫폼 간 데이터 이동이 이전보다 자유로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외에도 잠금 화면 사용자 지정 옵션에 새로운 '날씨 배경화면' 섹션이 추가됐으며, 위치 추적 기능을 지원하는 이동통신사에 한해 위치 추적을 제한하는 설정도 포함됐다. 해당 기능은 애플 C1, C1X 모뎀이 탑재된 아이폰16e와 아이폰 에어에서만 지원되며, 일부 국가와 특정 통신사에 한해 제공된다. 또한 아이폰 알림을 타사 스마트워치로 전달하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다만 이 기능은 유럽연합(EU)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OS 26.3은 iOS 26을 지원하는 모든 아이폰, 즉 아이폰 11 이상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약 2주 내 차기 업데이트인 iOS 26.4의 첫 번째 베타 버전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2.12 10: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JP모건 "가상자산 시장, 기관 유입이 회복 견인할 것"

JP모건이 기관 자금 유입이 최근 침체된 가상자산 시장의 회복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자산 자금 유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관투자자 유입 확대에 힘입어 올해 가상자산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가상자산 포괄입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통과 등 미국 내 관련 법안의 진전이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규제 명확성이 확보될 경우 기관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한층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비트코인의 상대적 매력도도 개선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지난해 10월 이후 금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변동성도 확대된 점이, 장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자금 유입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JP모건의 분석이다. 이같은 낙관론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 급락 흐름과는 대비된다. 비트코인은 일주일간 약 8% 하락하며 6만7334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9)' 구간에 머물러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이다.

2026.02.12 09:52홍하나 기자

NHN, 2025년 흑자전환 성공...게임·결제·기술 부문 동반 성장

NHN(대표 정우진)이 2025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12일 공개했다. NHN의 연결기준 연간 매출은 게임, 결제, 기술 등 주요 핵심사업이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2.5% 증가한 2조 516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하며 132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최대치를 달성한 가운데, NHN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구조 효율화와 체질개선의 성과가 본격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685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5% 증가한 551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게임·결제·기술 부문 동시 성장 4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6.0%, 전 분기 대비 6.7% 증가한 1261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하며 게임 부문의 성장을 이끌었고, '한게임 로얄홀덤'의 신규 오프라인 대회 'HPT(Hangame Poker Tour)'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모바일 웹보드게임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일본 모바일 게임에서도 '#콤파스'가 인기 IP '페이트/스트레인지 페이크'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 9주년의 장수 게임임에도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결제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전 분기 대비 5.6% 증가한 3456억원을 기록했다. NHN KCP의 2025년 해외 가맹점 거래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작년 12월에는 최초로 월 거래규모 5조원을 돌파했다. NHN페이코는 기업복지솔루션 사업의 4분기 거래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주력인 식권사업에서 거래규모 기준 지난해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다. 기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전 분기 대비 24.5% 증가한 1391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NHN클라우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의 GPU 서비스, 재해복구사업을 포함한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 통합 메시지 플랫폼 '노티피케이션'의 매출이 동시에 확대되며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7%, 전 분기 대비 37.6% 증가했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큰 개선이 이뤄져 영업이익 기준 최초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기타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5.2% 증가한 943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NHN링크는 공연 성수기 영향으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7%, 전 분기 대비 28.8%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수익성 회복 넘어 성장세 가속 NHN은 올해 수익성 회복을 넘어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성장세를 한층 더 가속화할 계획이다. 먼저 게임 사업에서는 웹보드게임의 월 결제 한도가 일부 상향된 가운데, NHN은 업계 선두 사업자로서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실제 규제 변화 후 일주일 간 웹보드게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며 의미 있는 지표 개선이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중 다양한 신규 경쟁 콘텐츠 도입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유명 IP 기반의 모바일 신작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와 '최애의아이:퍼즐스타'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중 '최애의아이:퍼즐스타'는 오는 25일 일본 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에 출시한 '어비스디아'도 2월말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런칭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결제 사업에서는 미래 금융의 핵심이 될 차세대 결제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경우 현재 금융기관 및 주요 기술 파트너들과 사업협력 구조 및 기술 모델에 대해 지속 논의 중에 있고, 스테이블코인 연계 결제 프로세스 및 정산 구조 등을 내부적으로 구체화해 나가는 동시에 국내 정책 환경 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응하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술 사업을 이끄는 NHN클라우드는 올해 GPU를 기반으로 확대되는 시장 기회를 선점하며 더 높은 수준의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AI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AI 팩토리' 공급자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인프라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지난해 최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정부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의 경우, 엔비디아 B200 7656장을 서울 양평 리전에 순조롭게 구축 중이며 올해 3월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해당 사업에서 4천장 이상의 단일 GPU 클러스터 구성과 수냉식 냉각 시스템 도입 등 국내 최고 수준의 GPU 인프라 운영 역량을 입증했으며,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크래프톤의 GPU 클러스터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지난 몇 년 간 NHN은 선택과 집중의 기조 아래 사업구조 전반을 점검하며 수익성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며 “2026년은 수익성 회복에 머무르지 않고 게임, 결제, 기술 등 핵심사업의 성과가 보다 명확하게 실적에 반영되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2 08:41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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