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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여자친구해외 한달 살기밀양【Talk:za32】한국 최고의 여행 마사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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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레디츠키, 솔리드캠의 공동대표로 승진

슈람베르크, 독일, 2024년 8월 5일 /PRNewswire/ -- 솔리드캠(SolidCAM GmbH) 대표인 에밀 소메크(Emil Somekh) 박사는 2024년 8월 1일부로 마이클 레디츠키(Michael Leditzky )를 공동대표로 승진시켜 솔리드캠의 최고 경영진에 합류하도록 결정했다. Michael Leditzky promoted to Co-Geschäftsführer of SolidCAM GmbH 2011년 솔리드캠에 입사하기 전 마이클 레디츠키는 CNC 산업과 CAM 시스템 구현 분야에서 10년의 경력을 쌓았다. 솔리드캠에서 포스트 프로세서 개발자로 시작한 후 포스트 프로세서 팀을 이끌었고 마지막엔 기술 관리로 자리를 옮겼다. 솔리드캠에서 일하는 동안 마이클은 금속 가공 분야의 장인이 되기 위해 공부를 계속했고 경영 경제학에서 학업을 마쳤다. 마이클은 2019년 솔리드캠 최고운영책임자로 승진했다. 솔리드캠 영업 및 기술 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솔리드캠이 통합 CAD/CAM 시스템 분야에서 DACH의 시장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마이클 레디츠키는 "CAM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탁월한 서비스와 맞춤형 솔루션은 필수적"이라면서 "이를 인식하는 기업은 계속해서 성공할 것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고객의 필요와 요구 사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한다. 에밀 소메크 박사는 "마이클은 본인과 매우 긴밀히 협력하여 솔리드캠을 다음 단계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면서 "마이클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그의 비즈니스 및 기술 전문 지식은 솔리드캠의 성공적인 시장 전략과 성공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 새롭게 확장된 경영진 구성은 DACH에서 최고의 CAD/CAM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솔리드캠의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성장시키고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상세 정보 문의처: Jack Maner전화: 866-975-1115 Ext 51jack.maner@solidcam.comwww.solidcam.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74662/SolidCam.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194817/SolidCAM_Solid_Platform_Manufacturing_Logo.jpg?p=medium600

2024.08.05 09:10글로벌뉴스

삼성전자, 갤Z6 체험 '갤럭시 스튜디오' 누적 방문객 30만명 돌파

삼성전자가 지난 7월 11일부터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의 누적 방문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최초의 AI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와 더불어 '갤럭시워치 울트라', '갤럭시워치7', '갤럭시링', '갤럭시버즈3 시리즈'의 갤럭시 신제품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1020세대가 즐겨 찾는 '더현대 서울',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운영 중이며, 8월 11일까지 운영된다.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은 지난달 30일 운영이 종료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맞춰 공항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공간에서는 마치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으로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항 체크인(Check-in) 카운터 콘셉트로 꾸며진 체험존에서는 '갤럭시Z폴드6∙Z플립6'의 듀얼 스크린 통역 기능을 활용해 외국인 직원과 원활한 의사 소통을 체험할 수 있다. 퍼스트 클래스(First-Class)존에서는 '갤럭시Z폴드6'의 대화면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감상해 보는 식이다. 특히, 여행 인증샷의 상징인 보딩 브릿지(Boarding Bridge, 탑승교)존에서는 '갤럭시Z 플립6'의 자동 줌(Auto Zoom) 기능을 활용해 최적의 구도로 기념 사진을 촬영해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신제품을 체험하고 SNS에 후기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갤럭시워치7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를 찾은 한 방문객은 "공항 콘셉트의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니 진짜 여행 온 것처럼 설렌다"며 "여름 휴가 갈 때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하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용하던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110만원을 보상해 주는 'Galaxy 바꿔보상'프로그램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갤럭시Z폴드6·Z플립6'를 구매하고 이달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태그2' 두 개를 증정하고, 지인에게 '갤럭시Z폴드6·Z 플립6' 제품을 추천 후 지인이 구매할 경우 추천인과 구매자 모두에게 요기요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2024.08.04 09:21이나리

야놀자, 해외여행 할인 강화..."쿠폰팩 쏜다"

야놀자 플랫폼 부문(대표 배보찬)이 해외여행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고객 할인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8월 한 달간 압도적인 쿠폰 혜택으로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간의 해외여행을 합리적으로 지원한다. 먼저, 이용일 기준 9월부터 12월까지 사용 가능한 전 세계 항공·숙소 전용 총 4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증정한다. 올 겨울부터 내년 여름까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 대상으로 항공권 및 숙소 미리 예약 시 사용 가능한 각각 최대 13만원,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은 이용일 기준 올해 12월부터 내년 8월까지 적용할 수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추가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도 제공한다. 탑승일 기준 8월부터 11월까지 탑승 완료 시 최대 5만원 상당의 보상을 추가 지급한다. 또 이달 16일까지 해외숙소를 예약한 고객은 투숙일 기준 8월부터 11월까지 이용 완료 시 최대 5만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5천원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야놀자 플랫폼은 8월 말까지 해외숙소 예약 취소 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캔슬프리' 무료 신청 행사도 진행 중이다. 여행객의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교통, 날씨 문제가 발생한 경우, 이직이나 학회 참석과 같은 개인적인 사유에도 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예약일 기준 5일 후부터 180일 이내 투숙하는 건에 대해 신청 가능 조건에 맞는 서류를 제출하면 취소 수수료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투숙일 기준 최대 7일 전부터 최소 1일 전까지 예약 취소 시 적용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전 과정에서 만족할 수 있는 혜택과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를 활용해 해외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04 09:02백봉삼

Priority Pass 보고서: 2024년 상반기 공항 경험 시설 방문 71% 증가

- 아태지역에 소재한 Priority Pass의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의 국제선 승객 방문 규모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지난해 동기대비 도합 71% 증가했습니다. 이는 Priority Pass 네트워크의 기타 지역 소재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을 방문한 국제선 승객 수의 증가(30%)를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 2024년 상반기 기준 공항 경험 시설을 방문한 국제선 승객 수가 가장 많은 아태지역 국가들은 태국, 인도, 싱가포르와 대한민국이었습니다. - 지난 12개월간 Collinson International은 높은 여행 수요에 따라가기 위해 아태지역 소개 공항 내 식음료, 회복 및 휴식 경험 시설의 수를 두 배 이상 증가시켰습니다. . 싱가포르 2024년 8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공항 경험 시설, 로열티 및 고객 인게이지먼트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Priority Pass[https://www.prioritypass.com/ko ]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Collinson International[https://www.collinsongroup.com/kr ]의 최신 라운지 데이터의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아태지역 내 국가 내 공항 라운지 및 여행 경험 시설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작년 동기대비 방문자 수와 비교했을 때, 아태지역에 소재한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의 국제선 승객 방문이 71% 증가했습니다. 이는 아태지역 외 지역의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을 방문한 국제선 승객 수의 증가(30%) 대비 현저히 높은 수치입니다. 여행 시장은 올해 완전히 회복되었으며 Priority Pass의 공항 라운지 및 여행 경험 시설 이용 데이터가 아태지역이 2043년까지 전세계 승객 수의 순증의 절반 이상을 차지[https://www.iata.org/en/iata-repository/publications/economic-reports/global-outlook-for-air-transport-june-2024-report/ ]하며 여행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여러 업계 전망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전세계 여행자들이 아태지역의 공항 라운지 및 여행 경험 시설 방문 규모를 보면, 올해 상반기 기준 태국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인도, 중국 본토, 싱가포르와 한국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태국이 이렇듯 선두를 차지한 것은 지난 해 출범한 관광 발전을 위한 국가 청사진[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474585/post-covid-tourism-plan-gets-green-light ]에 힘입은 것입니다. 더불어 지난해 순위권에 들지 못했던 중국이 팬데믹 종식 후 국경를 재개방하고 국제 여행객들의 여행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올해 상위권 지위를 회복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합니다. 역내 여행자들이 아태지역의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을 방문하는 규모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ollinson International측의 작년 동기대비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방문 규모를 보면, 아태지역 여행자들이 아태지역 내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 방문 규모가 73% 증가했습니다. 스파 시설, 슬립팟, 식음료장을 포함,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혜택에 관해서라면 공항 라운지 이용이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혜택이기는 하나 여행 경험 시설을 선호하는 아태지역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방문 규모가 144% 성장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태지역 여행자들의 공항 라운지 방문 규모가 70% 성장한 수치와 대비됩니다. 여행의 빠른 회복과 여행자들의 진화하는 니즈에 발 맞추기 위해 Collinson International은 지난 12개월간 아태지역 내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 네트워크를 15% 이상 확장하였으며 이에 따라 아태지역 전역의 식음료장, 회복 및 휴식 시설의 선택지가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재 Collinson International의 아태지역 Priority Pass 네트워크 소속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이 약 650 곳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100곳 이상이 여행 경험 시설입니다. Collinson International의 글로벌 최고 커머셜 책임자 및 아태지역 총괄 대표 Todd Handcock은 시장 역학과 관련해 이렇게 말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행 및 관광 지형은 활기가 넘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행 산업은 여행자들의 정교하고 끊임 없이 진화하는 기대치에 부합하는 측면에 있어 기대 수준을 꾸준히 올려왔습니다. 우리가 몸 담고 있는 분야가 역동적이라는 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는 업계 파트너들과 협업하며 아태지역의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 네트워크를 크게 성장시키고 다각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모든 여정을 특별하게 만들고자 하는 열의와 함께 이러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Collinson International이 가장 최근 추가한 시설은 홍콩 국제공항의 Kyra Lounge[https://www.collinsongroup.com/en/insights/kyra-lounge-opens-at-hong-kong-international-airport ]로 전략적 파트너인 Airport Dimensions, SSP 그리고 Travel Food Services와 손 잡고 개발해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입니다. Collinson International은 또한 아태지역 내 신규 공항 경험 시설과 더불어 중국 본토(최근 중국동방항공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https://www.collinsongroup.com/en/insights/collinsons-priority-pass-expands-partnership-with-china-eastern-airlines ] 네트워크에 라운지 24곳을 추가), 방글라데시(제소르에 소재한 MTB Air Lounge 와 차토그램에 소재한 스카이라운지), 캄보디아(시엡립 앙코르 국제선 터미널에 소재한 Angkor Lounge) 소재 공항 라운지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 여기에는 콜롬보 반다라나이케 국제 공항의 Soo Ceylon Café and Tea Lounge와 TranSpa에서의 마사지 서비스 그리고 싱가포르 창이 공항 내 Asian Street Kitchen에서 현지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Priority Pass회원들과 LoungeKey 카드소지자들은 일본 나리타 공항의 스키야키 식당인 Yakisuki Yanma 이용, 쿠알라룸푸르 국제 공항 내에서 출국 전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운동과 사우나 시설 그리고 Sky Suite Airport Lounge 방문객과 등록 게스트에게 제공되는self-walk Fast Lane 서비스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Priority Pass회원들과 LoungeKey 카드소지자들은 다음 여행 시 이 모든 경험들을 포함해 전세계 공항 라운지와 여행 경험 시설 1,600곳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llinson International에 대하여 Collinson International 은 글로벌 민간 기업으로 전세계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결제 네트워크, 1,400개 은행, 90개 항공사 그리고 20개 호텔 그룹과 함께 일하며 전세계 4억명 이상의 최종 소비자들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여행 경험, 로열티 및 고객 인게이지먼트, 보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Collinson International이 운영하고 있는 Priority Pass는 독자적이며 시장을 선도하는 공항 경험 프로그램이며 식음료장, 리테일, 수면 및 스파 시설을 포함 145개국 725곳 공항 내 라운지 1,600곳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범한 여정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2024.08.03 01:10글로벌뉴스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 인기..."근무 인력만 500여명"

무신사가 서울·대구·부산 등 주요 지역에서 오프라인 스토어를 넓혀가면서 매장 내에서 고객들을 직접 응대하는 '크루' 임직원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평소 패션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임직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무신사의 사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오프라인 비즈니스 성장에도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이다. 무신사는 지난 6월 한달 간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스토어를 다녀간 방문객 수를 집계한 결과 113만명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서울·경기·대구·부산 등의 전체 12개 매장 월간 방문객을 모두 합친 것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약 6.5배 증가한 규모다. 여기에 무신사 입점 브랜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로 '무신사 스토어 대구'와 '무신사 스토어 홍대'까지 합칠 경우, 무신사에서 전개하는 오프라인 스토어 방문객은 6월 기준 120만명 이상에 달한다. 무신사의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객이 지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스토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크루 임직원에 대한 채용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무신사의 오프라인 매장에 근무하는 인력은 풀타임과 파트타이머를 합쳐서 500여명으로 평소 무신사를 친숙하게 이용해온 20대가 대부분이다. 무신사 오프라인 매장 담당 크루가 되면 직원 할인, 건강 검진, 유연 휴가 등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상호 간 별도의 직급이나 직책 대신에 이름에 '님'자를 붙이는 수평적인 소통 문화도 갖춘 것도 특징이다. 무신사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오프라인 스토어 담당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 7월 31일 '무신사 피플 치얼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 동성로와 무신사 스토어 대구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커피차를 제공했다. 매장 위치상 커피차 이용이 어려운 다른 13개 매장의 크루들을 위해서는 모두가 넉넉하게 즐길 수 있을 만큼의 커피, 샌드위치 등 간식을 통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고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현장 근무 크루들의 역량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이 젊고 역동적인 문화를 갖춘 조직에 속해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2 23:29백봉삼

위기의 면세점…휴가철 맞아 마케팅 사활

면세점 업계가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업황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면서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각종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면세점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8천329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8% 급감한 7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시내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3천754억원을, 공항점 등 매출이 19.5% 늘어난 4천575억원으로 나타났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다이궁(보따리상) 송객수수료를 낮춘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송객수수료가 오르고 업황 부진이 이어졌지만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분기 적자를 내기도 했다. 면세사업부 매출은 8천196억원을 기록했지만, 28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중국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로 단체관광객(유커) 회복 속도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고 고환율에 따른 상품 원가 상승, 다점포 운영에 따른 인건비, 임대료 부담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신세계면세점은 1분기 영업이익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고 현대면세점은 5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전년 동기(-157억원) 대비 적자 폭은 줄었지만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면세점의 이 같은 부진에는 관광 트렌드가 변화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쇼핑 위주의 관광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체험형 관광으로 변했다는 분석이다. 또 개별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면세점 대신 로드숍 위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실제 BC카드가 2019년과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쇼핑 매출 비중은 79%에서 58%로 21%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식음료 매출 비중은 15%에서 26%로, 체험(즉석사진, 노래방 등)은 1%에서 7%로 각각 늘었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과거 단체관광 시절에는 면세점이 하나의 방문 코스였지만 개별 관광객들은 성수동, 명동, 홍대 등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한다”며 “또 단체와 달리 여행경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면세점 방문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면세점들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오프라인 지점에서 국내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달부터 브랜드 캠페인 '여행으로 산다'를 진행 중이다. 인기 유튜버 4인과 협업해 면세점 추천 아이템을 소개하고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영상 등을 콘텐츠로 담아내고 있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퍼스트클래스 왕복 항공권 ▲신라인터넷면세점 추가혜택적립금 ▲인천공항점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휴가철 공항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인천국제공항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잭다니엘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고 오는 9월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샤넬의 주요 화장품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샤넬 썸머 클럽'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9월 1일까지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금·토·일 주말에는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환율이 1천320원을 초과할 경우 LDF 페이를 최대 42만원 추가 제공한다. 또 다음 달 9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내외국인 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하고 당첨자에게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이용권이 포함된 인스파이어 1박 패키지 숙박권 ▲인스파이어 셰프스 키친 석식 2인 식사권 ▲LDF 페이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2024.08.02 15:46김민아

온다, 8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올해 4천억원 목표”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의 숙박 객실 중개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온다(대표 오현석)는 2024년 1월1일부터 7월25일까지 누적 거래액 2천115억원을 기록, 창사 이후 누적 거래액이 1조15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누적 예약건수는 540여만건에 이른다. 온다는 지난 2021년 연간 거래액 1천억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2022년 2천억원, 지난해 3천억원을 넘어서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는 연 거래액 4천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공의 배경에는 숙박 상품 다양화와 판매 채널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 창사 초기 중소형 숙박업체와 일부 판매 채널에만 의존하던 상황에서, 현재는 펜션부터 5성급 호텔까지 다양한 숙소를 65개가 넘는 국내외 숙박 판매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2024년 온다의 객실 중개 거래액 비중을 살펴보면 펜션, 풀빌라 등 중소형 숙소가 약 60%, 호텔 및 리조트가 40%를 기록하고 있다. 65개가 넘는 다양한 판매 채널 확보도 온다의 큰 성과다. 국내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OTA) 및 포털(38%)의 비중이 가장 높고, 해외 OTA(20%), D2C 연결(10%), 폐쇄몰(4%) 등으로 판매처를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다. 판매 성장 속도가 가장 높은 분야는 해외 OTA로 지난해 대비 올해 44% 급성장했다. 숙박 객실 중개를 넘어서 온다는 종합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회사 온다와쏭과 온다매니지먼트가 성공적인 호텔 및 생활형 숙박시설 위탁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중소형 호텔 무인화 운영 솔루션 자회사인 오아테크도 올 상반기 사용 호텔 300곳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기존 중개 수수료에만 의존하던 수익모델이 SaaS(Software as a Service)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구독모델과 위탁운영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점도 온다의 탄탄한 성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온다는 창사 이후부터 숙박 산업 생태계 구성원 모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성장해왔다"며 "오늘의 성과는 저희의 비전을 믿어주신 파트너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온다는 국내 온라인 객실거래 시장의 약 60~70%를 커버하고 있는 호스피탈리티 테크 & 데이터 기업이다. 에어비앤비·트립닷컴 우수 파트너, 2024 부킹닷컴 어드밴스드 커넥티비티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제휴 관계를 구축해 왔다.

2024.08.02 14:54백봉삼

무신사, 현금성 자산 4200억원..."대금 지연 없었다”

무신사가 2일 뉴스룸을 통해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불거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무신사는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무신사는 이날 뉴스룸에서 "파트너 브랜드와 동반성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최고의 패션 기업으로 탄탄하게 성장해가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고객과 브랜드 모두가 믿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재무 상황과 관련해서는 무신사의 2023년말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은 4천200억원이며 자본총계도 6천800억원 가량이다. 아울러 PG(결제대행업체) 자회사를 둔 국내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 중에서 무신사의 단기 상환 가능한 현금 비중은 86%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들에 대한 정산 주기가 평균 25일(최소 10일)이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판매대금 정산이 지연된 적이 없었다고도 강조했다. 또 안전한 거래를 위한 결제대금보호서비스(에스크로)도 운영 중이다. 특히 무신사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고 유통하는 플랫폼을 넘어서 입점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2015년부터 10년간 진행 중인 생산자금 무이자 지원 프로젝트다. 패션업계 특성상 '선(先) 생산, 후(後) 판매' 구조가 정착돼 있어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신진 브랜드들을 위해 2015년부터 무이자로 생산자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로 누적 금액 3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23년 말 기준 무신사에서 연간 1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거둔 브랜드는 500개 이상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멋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무신사와 함께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과 브랜드 모두에 안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2 14:32백봉삼

티몬·위메프 피해자, 다음주부터 경영안정자금 신청

다음 주부터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판매자(셀러) 등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접수를 받는다. 정부는 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협약 프로그램의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정부는 중진공과 소진공을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천억원,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협약프로그램으로 최소 3천억원의 유동성을 각각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여행사 이차보전(이자차액 보상)도 600억원(대출규모) 한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 관계자는 유동성 지급까지는 접수 이후 일주일 가량이 더 소요될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 31일 기준으로 금융감독원서 파악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2천745억원으로 지난 25일 기준 2천134억원서 불어났다.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6~7월 거래분까지 포함하면 미정산 규모는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티몬과 위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정산주기 축소, 판매대금 별도 관리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2024.08.02 13:52손희연

여기어때, 상반기 거래액 9천118억원…전년 대비 16%↑

대한민국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올해 상반기 업계 1위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앱·리테일 분석 업체 와이즈리테일은 여기어때의 상반기 거래액을 8천30억원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상반기 거래액은 9천1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9% 늘어났다. 여기어때는 지난 2018년 4분기부터 2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중이다. 8월1일 기준 여기어때의 현금성 자산은 1천660억원, 차입금은 0원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재무 건전성도 확보했고 6년 연속 연단위 흑자 행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상반기 거래액 ▲누적 신규 다운로드 ▲앱 활성화 기기 수에서 업계 1위를 지켰다. 올 상반기 실적의 핵심은 '해외숙소'다. 여기어때의 해외숙소 부문의 같은 기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해외여행 수요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며 일본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예약이 유입됐다. 이들은 비행 시간이 5시간 이내인 중거리·단거리 여행지로, 젊은층이 대다수인 여기어때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여기어때는 올해 2월 설립한 일본 법인을 통해 가격대별 현지숙소를 제공하고, 해외숙소와 관련해 24시간 고객만족센터를 운영 중이다. '항공+숙소' 기획 상품과 최저가 보장제도 경쟁력으로 꼽혔다. 국내 여행 부문을 살펴보면 호텔, 리조트, 펜션, 모텔 등 숙소 거래액이 증가했다. 여기어때는 로열티 프로그램인 '엘리트'와 여행 커뮤니티 '트립홀릭' 등 이용자 커뮤니케이션 부문도 강화했다. 여기어때 측은 상반기 성과를 경기 침체와 경쟁이 격화하는 환경에서도 여행 플랫폼이란 본질에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국내 여행 시장에서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우리 회사는 매년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면서도 무차입과 흑자 경영으로 내실을 함께 키웠다"며 "건강한 기업이자 브랜드, 서비스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2 11:25정석규

KT, 웨이블런트양양 호텔에 AICT 기술 적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가 온라인 여행 플랫폼 호텔엔조이 운영사 메이트아이, 웨이블런트양양과 워케이션 호텔 AX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웨이블런트양양 호텔은 KT의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와 배송로봇으로 편리해진 룸서비스, 원격 플랫폼을 활용한 체크인 서비스, 청소 안내로봇 운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웨이블런트 양양 호텔의 워케이션 맞춤형 AX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신규 융복합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강경원 메이트아이 대표는 “KT와 협업을 통해 양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웨이블런트 호텔에 최신 AX 호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호텔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선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찬기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은 “KT의 AICT 기술이 접목된 워케이션 AX 호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웨이블런트 양양 호텔을 찾은 투숙객들에게 차별적인 만족을 제공하고 수분양자들에게는 더 큰 수익을 보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블런트 양양 호텔은 서핑스팟으로 널리 알려진 양양 죽도해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20층, 408호 객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로 올 가을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24.08.02 09:54박수형

바디프랜드 에덴로보,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EDA)' 최고혁신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국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22년 첫 헬스케어로봇 '팬텀 로보', 지난해 고령자가 타고 내리기 용이한 디자인의 '스탠딩 로보'에 이어, 올해는 '에덴 로보'로 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작인 '에덴 로보'는 지난 2월 출시된 '에덴' 제품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헬스케어로봇 제품이다. 에덴은 사용자 신체 구조에 맞춰 180도 가까이 펴지는 설계로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로 자유자재 마사지가 가능하다. 또 사용자 자세에 따라 팔 부위가 슬라이딩 되며 펼쳐진 허리에 맞춰 팔을 당겨줘 기존 마사지체어와 다르게 팔과 상체 부위가 각각 독립적으로 움직여 허리와 골반이 받던 무게를 온몸으로 고르게 분산시킬 수 있다. 에덴로보는 여기에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구동시키는 '로보 워킹' 기술을 적용한다. 다리 관절 운동을 비롯한 상·하체의 유기적인 동작을 유도하며 코어 근육의 자극을 돕는 기능을 극대화했다. 염일수 바디프랜드 디자인연구소장 상무는 "에덴 로보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제품"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헬스케어로봇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2 09:38신영빈

캐롯, 삼쩜삼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시 보 험료 할인

캐롯손해보험(캐롯)이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에게 해외여행보험 보험료 할인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리워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최대 보험료 할인과 리워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삼쩜삼 모바일앱 내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국 일주일 전에 캐롯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하면 된다. 출국 일주일 전 가입 시 보험료의 3%가 할인되고, 보험 가입 동반인 수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20%까지 추가로 할인된다. 4인 이상의 그룹이 여행 시작 7일 이전에 캐롯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하면 약 23%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삼쩜삼 고객에 한해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리워드로 추가로 지급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보험 가입 월의 익월 말 일괄 지급된다.

2024.08.02 07:58손희연

[이정규 칼럼] '욕망의 길'을 찾아라

영화의 한 장면. 주인공이 길을 잃었다. 먹지도 못하고 종일 헤매다 보니, 기력도 바닥이고 온몸이 쑤신다. 밤이 오면서 기온이 떨어진다. 몸은 이슬에 젖어 바들거리고, 이러다가 정신줄을 놓쳐 버리면 필히 얼어 죽을 판이다. 그 때 정말 우연히 멀리 떨어진 곳에서 비치는 불빛이 보인다. 주인공은 “아! 살았다!”라고 외치며, 수풀을 헤치며 그쪽으로 잰 걸음을 옮긴다. 그렇게 도착한 불빛의 근원지가 그를 살리는 곳일까? 마적의 소굴이라 죽을 곳인가? 드라마는 '다음에 계속'하며 마감된다. 동물들도 이런 일을 겪는다. 그래서 장거리를 이동하는 무리 동물들은 자신들의 안전한 길을 낸다. 그 길은 대개 선조 대대로 물려받은 검증된 길이다. 아프리카 정글에는 코끼리가 다니는 길, 무소 떼가 다니는 길이 다르다. 들개가 다니는 길, 멧돼지가 다니는 길, 뱀이 다니는 길도 서로 다르다. 초식동물이라면 물이나 먹을 것을 찾기 쉽고, 천적의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도망치기 쉬운 공간에 길을 만든다. 경험이 많은 무리의 리더는 선조로부터 배운 길을 알고 있다. 그래서 먹을 것이 궁해지면,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무리를 이끌고 앞장서 길을 나선다. 소낙비가 중력의 힘으로 물길을 만들 듯, 무리의 생존에 가장 효율적인 길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신도시가 생겨서 기하학적으로 아름다운 조경을 해 놓아도, 행인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통로를 찾아 잔디밭과 조경수 사이로 발자국 길을 만들어 놓는다. 좋은 통로가 꼭 최단거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보행자는 보통 정상길과 최단 길 중간의 절충선을 만든다고 한다. 걷는 목적에 따라 꼬불꼬불 언덕빼기 산책길도 생겨 있고, 약초나 산삼을 캐는 심마니들이 만들어내는 은밀한 숲속 길도 생겨난다. 조경학이나 도시공학에서 이런 길을 희망선(길) 혹은 욕망선(길)이라 부른다. 영어로는 Desire path 또는 Desire line이라 한다. 만약에 목적지의 끝이 먹을 물이 솟구치는 샘이라면 욕망샘, 먹기 좋은 풀들이 널린 초원이라면 욕망땅이라 부를 만하다. 소비자 역시 각자 서로 다른 욕망의 길, 욕망의 샘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나라 5천만 인구 한사람 한사람 욕망의 길과 욕망의 땅이 다르겠지만, 소비자를 코호트(cohort)라는 그룹으로 나눌 수 있다면, 초등학생을 둔 40대 엄마들의 욕망길은 비슷할 수 있다. 35살 미혼남녀의 욕망, 공부 잘하는 고등학생을 둔 50대 서울거주 직장인의 욕망, 80대 치매 어머니를 돌보는 60대 퇴직자 아들 그룹이 공유하는 욕망의 길이 존재할 수 있다. 성장하는 기업은 목표 코호트 고객의 욕망을 충족시킬 제품과 서비스를 욕망의 길 중간 중간에 잘 제공하는 회사이다. 이미 성숙된 시장이라면 기업은 목표고객의 욕망을 대충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 그래도 연구개발비의 투자성과를 높게 얻으려면, 비싼 비용을 들여서 정밀한 시장조사를 한다. 시장조사업체와 계약을 맺고, 목표고객 군을 상의하고, 3개월에서 6개월 동안 설문, 대면인터뷰, 포커스그룹 모임과 관찰 같은 기법을 동원하여 데이터를 모으고 통계를 분석하며 고객의 욕망과 부합하는 설계속성을 뽑아내는 것이다. 반면에 스타트업은 대기업처럼 비싼 시장조사를 할 여력이 없다. 대기업 흉내를 내서 수천에서 수 억원이 드는 시장조사를 한다면, 회사는 곧 문을 닫아야 한다. 그래서 시장조사는 스타트업에 적당한 경영활동이 아니다. 시장조사는 고객의 욕망선을 파악해서, 그들이 반응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반응적 접근(reactive approach)이다. 그러나 스타트업은 자사 제품에 고객이 반응할 것이라 가정하고, 기본적 기능의 제품을 먼저 만드는 선제적 접근(proactive approach)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본기능 제품을 스타트업 경영학에서는 최소기능제품(minimum viable product)이라 한다. 스타트업이라면 최소기능제품을 빨리 만들고, 경쟁사가 생기기 전에 재빨리 시장에 들고 나가야 한다. 실리콘 밸리에서는 좋은 제품, 명확한 전략 보다는 먼저 고객을 만나는 “Get there first!” 전략을 우선으로 친다. '우리가 가진 솔루션은 세계최초입니다'라고 벤처 캐피탈리스트에게 으시대지마라. 그들은 속으로 “그 제품의 대체품을 만들고 있는 회사가 전세계에 3개는 있을 것이다.ㅎㅎ”라고 생각하면서 씩 웃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 먼저 들고가는 전략이 제일 중요하다. 늦으면 고객의 욕망길에서 둥지를 틀고 좌판을 벌리는 경쟁사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니 먼저 어디든 제품을 들고 가라. 코끼리 욕망길에서 반응이 없다면, 멧돼지의 욕망선으로 방향을 바꿔라. 멧돼지 길에서도 반응이 없다면, 살쾡이의 욕망선으로 또 방향을 바꿔라. 가야할 곳을 접근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업계를 잘 아는 지인(예, 기자)에게 부탁하여 고객사의 대표와 약속을 잡아라. 무턱대고 전화를 거는 것 보다는 지인을 통하여 약속을 잡으면, 상대가 거절하기 곤란하다. 이렇게 한곳에서 미팅이 잘되면, 또 다른 지인의 연락처를 요청해서 추가적인 고객정보를 획득해라. 이들에게 회사 제품과 고객사례에 대한 뉴스레터를 보내도 좋을지 확답을 받고, 잠재고객의 목록을 확대해 나간다. 그중에 한 고객과 계약을 맺으면, 고객 성공사례를 뉴스레터로 배포하면서, “뒤쳐지는 회사가 되지 말라고”하며 다른 잠재고객을 부축인다. 고객 반응에 따라 다른 고객의 욕망선으로 갈아탈 수도 있지만, 최소기능제품 역시 빠르게 바꿔야 한다. 보통 한달에 2번 정도는 바꾼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러므로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시장이해 방법은 심도 깊은 논리적 시장조사라기 보다는 감각적이고 직관에 의존하는 시장발견 혹은 시장 창조활동에 가깝다. 그러니 당신이 창업자라면 시장조사는 잊어라! “남보다 먼저!(Get there first!)”를 외치면 욕망선을 넘나 들며 시장을 발견하는 전략이 살길이다. 스타트업의 시장발견활동의 성공은 섬세하고 철저한 순차적 방법이 아니라, 투박하지만 리좀(Rhizome)처럼 비선형적이고 빠른 방향전환 능력에 달려 있다. 그런 과정에서 자사제품에 '곰의 욕망선'이 반응하는 것을 확인했다면, 제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고객 수가 증가하는지 살핀다. 긍정적 반응이 반복되고 곰 중에서도 반달 곰의 반응이 폭발적이라면, 드디어 '반달곰'이 진정한 우리의 고객이고, 우리는 반달곰의 욕망선을 통제할 능력이 있는 회사가 된다. 이런 경영활동을 혹자는 PoC(proof of concept)라고 한다. B2B 사업이라면 PoC는 판매자나 구매자 모두에게 적합한 말이다. 그러나 B2C 사업이라면, PoC는 판매자에게 적합한 경영활동이다. 여기서 개념(Concept)은 “우리가 이런 제품을 만들면, 고객의 욕망을 해결할 수 있다”는 가설이 된다. 즉, 우리 제품은 고객의 욕망선과 일치한다는 가설을 증명하는 일이고, 이것을 증명한 스타트업의 다음 단계는 성장(scale-up)이다.

2024.08.02 06:14이정규

에이버나, 킴벌 일렉트로닉스로부터 글로벌 이큅먼트 서비시즈를 인수함으로써 아시아와 북미 사업 확충

600 명의 신규 직원들은 아시아와 미국에 기반을 두게 되고 베트남, 중국, 인도, 일본과 실리콘 밸리에 사무실을 둘 예정이다. 몬트리올, 2024년 8월 1일 /PRNewswire/ -- 전 세계 최고의 테스트 및 품질 솔루션 공급사 에이버나(Averna)는 가전, 반도체와 의료 기기 등의 산업에 사용되는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에 특화된 킴벌 일렉트로닉스(Kimball Electronics, Inc.(나스닥:KE))의 한 사업 부문인 글로벌 이큅먼트 서비시즈(Global Equipment Services, Inc.(GES)) 인수를 발표했다. Averna Expands its Asian and North American Footprint with the Acquisition of Global Equipment Services, Inc. from Kimball Electronics, Inc. 이 전략적 인수를 통해 양사의 강점과 사업 영역을 결합하여 11 개국 20 개 사무소에 걸쳐 1,200 명의 직원을 두고 테스트 자동화 분야에서 가장 큰 독립 시스템 통합 업체 중 하나를 설립한다. 새로운 에이버나 사업 지역에는 베트남 호치민, 중국 쑤저우, 인도 트리반드럼, 일본 도쿄와 미국 산호세가 포함되며 필리핀, 대만,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기술 지원을 받는다. 프랑수아 레인빌(François Rainville) 에이버나 사장 겸 CEO는 "우리의 전 세계 고객들이 운영하는 사업이 모든 대륙으로 퍼져나가면서 우리가 올바른 팀과 힘을 합쳐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서 중요한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했다"면서 "에이버나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이제 우리 고객들의 연구 개발과 제조 활동의 대부분이 일어나고 있는 미주, 유럽과 아시아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여기에 팀의 심층적인 자동화, 비전 및 테스트 엔지니어링 능력과 그들이 갖고 있는 인상적인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하면 GES가 분명히 적합한 조직이었다"고 설명한다. GES 고객에는 주문자 위탁 제조사(OEM) 뿐만 아니라 계약 제조사(CM) 둘 모두를 포함한다. 핵심 기술 능력에는 광학 계측 및 결함 감지, 이미지 처리/소프트웨어, 제품 컴퍼넌트/부품 미세 정렬 등이 들어 있다. GES는 모든 시장에 기능 테스트, 외관 포장 검사와 조립 애플리케이션 등의 다양한 자동화 및 검사 장비를 공급한다. GES의 신규 플랫폼 담당 전 부사장으로 이제는 에이버나 APAC 부사장이 된 크리스 타이언(Chris Thyen)은 "우리는 킴벌 일렉트로닉스의 일원으로서 많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노출되어 왔다"면서 "우리는 에이버나와 힘을 합침으로써 새로운 테스트 지형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질 혁신 분야에서 우리의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로 에이버나는 테스트, 측정과 품질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에이버나는 클래스 100K 및 10K 클린룸을 포함한 15 만 ㎡ 이상의 새로운 제조 공간을 추가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서나 대형 고객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탄탄한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 에이버나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동사의 웹사이트를 방문하기 바란다. 에이버나 세계적인 테스트 및 품질 솔루션 통합 업체 에이버나는 제품 설계자, 개발자 그리고 OEM들과 협력함으로써 그들이 더 좋은 제품 품질을 달성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며 자신들의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 1999년에 설립된 에이버나는 항공 우주, 자동차, 가전 , 에너지, 산업, 의료 기기와 생명 과학, 반도체, 통신 그리고 기타 업계의 고객들에게 상당한 기술, 재무 및 시장의 이점을 제공하는 전문 지식과 혁신적인 테스트, 비전 검사, 정밀 조립 및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에이버나는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ISO 9001:2015, ITAR 등록과 같은 다수의 산업 인증을 보유하고 NI, 이클립스 오토메이션, PI,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그리고 JOT 오토메이션 등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www.averna.com © 저작권 2024 Averna. 모든 권리는 유보된다. 정보는 통보 없이 변경할 수 있다. Averna는 에이버나 테크놀로지스 주식회사의 상표이다. media@averna.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72120/Averna_Technologies_Inc__Averna_Expands_its_Asian_and_North_Amer.jpg?p=medium600

2024.08.01 23:10글로벌뉴스

마이크로랜드와 클리포드 챈스, 서로 협력하여 서비스 데스크로부터 월드 클래스 5 성 등급 획득

벵갈루루 인도, 2024년 8월 1일 /PRNewswire/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마이크로랜드(Microland Limited)는 오늘 전 세계 IT 서비스와 운영 지원 품질을 인증하는 산업 인증 기관인 서비스 데스크 인스티튜트(SDI)로부터 권위 있는 월드 클래스 5성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등급 획득은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 직원들과 그들의 전 세계 이해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 마이크로랜드는 이 등급을 받은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인도의 첫 번째 회사이다. 우리는 이 등급을 받은 세계 최초의 로펌인 클리포드 챈스와 이 특별함을 공유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의 클리포드 챈스와의 파트너십은 SDI로부터 최고의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더욱 공고히 했다. 우리 서비스 데스크 팀은 사업 운영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우리 서비스 데스크는 최근 몇 년 동안 변화하는 업무 방식에 적응하는 클리포드 챈스의 능력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IT 운영을 개선하며 클리포드 챈스가 그들의 전세계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훌륭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 서비스 데스크 팀의 다짐과 노력을 부각한다. 우리가 클리포트 챈스와 공동으로 투자하고 공동으로 노력했던 것이 이번 등급 획득의 핵심 역할을 했다. 우리는 이러한 공동의 헌신을 통해 우리 서비스 데스크의 역량을 제고하고 최고의 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의 등급 획득은 우수함을 끊임없이 추구해 온 우리의 증거이며, 마이크로랜드와 클리포드 챈스의 둘 모두의 공동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 마이크로랜드 수석부사장이자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책임자인 카르티키얀 크리슈난(Karthikeyan Krishnan)은 "SDI로부터 월드 클래스 5 성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마이크로랜드 직원들은 전 세계 기업들을 위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탁월한 고객 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우리의 노력이 최고 수준의 등급으로 인정받게 되어 감격스럽다. 우리는 지속적인 개선에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월드 클래스 5 성 등급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SDI의 최고 가치 및 혁신 책임자 데이비드 라이트(David Wright)는 이 팀의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이번 등급 심사 기간 동안 훌륭한 직원들이 일하는 것을 직접 관찰했으며, 그들 모두는 자신들이 성취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이 등급은 비즈니스 가치를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을 견인하기 위한 마이크로랜드의 열정과 헌신을 진정으로 반영한 것이다. 팀 전체에게 월드 클래스 5성 등급 획득을 축하하며, 이는 그들의 의지와 노력에 대한 소중한 반영"이라고 말했다. 클리포드 챈스 서비스 관리 담당 디렉터 키어런 차녹(Kieran Charnock)은 이 팀의 훌륭한 노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마이크로랜드와 함께 SDI의 월드 클래스 5성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10년 이상 마이크로랜드와 함께 가치를 공동 창조하고 신뢰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우리가 전 세계 이해 관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것은 이러한 지속적인 관계"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랜드 '디지털을 실현한다'는 마이크로랜드의 약속은 기술이 더 많은 일을 하고 덜 개입하게 한다. 동사는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디지털 직장, 사이버 보안 및 산업 IoT 등의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로 더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1989년에 설립되어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랜드는 아시아, 호주, 유럽, 중동 및 북미 지역 사무소와 배송 센터들에 4,500명 이상의 디지털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클리포드 챈스 클리포드 챈스는 5개 대륙에 걸쳐 상당한 깊이와 범위의 자원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로펌 중 하나이다. 우리는 완전히 통합된 전세계 단일 파트너십으로서 우리의 접근 가능하고 팀을 기반으로 한 합의제 업무 방식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모든 상업 및 공업 분야 기업들, 정부, 규제 기관, 산업 단체와 비영리 조직을 포함한 우리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 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우리는 로펌의 전세계 표준과 심층적인 현지 전문 지식을 결합한 최고 품질의 자문과 법률적 통찰을 그들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데스크 인스티튜트 (SDI) 서비스 데스트 인스티튜트(SDI)는 서비스 데스크 운영자와 전문가들에게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벤치마크를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베스트 프랙티스 서비스 데스크의 표준을 설정한다. 이 표준은 서비스 데스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베스트 프랙티스를 수용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권장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미디어 연락처: sobia.sahar@microland.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343841/Microland_Logo.jpg?p=medium600

2024.08.01 20:10글로벌뉴스

GS샵 '신선식품 사전예약', TV홈쇼핑으로 확대

GS샵이 올해 3월 모바일 앱에서 시작한 '신선식품 사전예약'을 TV홈쇼핑 방송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GS샵은 2일 오전 11시 15분부터 40분간 TV홈쇼핑에서 제철 과일인 '산지애 부드러운 복숭아' 예약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 상주, 의성, 김천 등 복숭아 대표 산지에서 재배한 복숭아 중 250g 이상 대과만 선별해 포장한 상품이다. 출고일 기준 5일 이내 수확해서 배송하기 때문에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가장 맛있을 때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방송은 지난 3월 GS샵 모바일 앱에서 시작한 '신선식품 사전예약' 서비스가 인기를 얻자 TV홈쇼핑으로 확대한 것이다. 모바일에서 3월에 진행한 '대저토마토', 6월에 선보인 '신비복숭아' 매출이 사전 예약 판매에 힘입어 전년비 30%나 증가하면서 고품질 과일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사전 예약이 '선주문 후수확'으로 진행되다 보니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점도 확대 배경이다. 실제로 지난 3월에 판매한 '대저토마토'의 경우 사전 예약 상품 재구매율이 17.8%로 상시 판매 상품 평균인 14.1%대비 3.7%가 높았으며 상품 만족도도 4.5점으로 4.22점을 기록한 상시 판매 상품 대비 0.28점이 높았다. 2일 방송하는 '산지애 부드러운 복숭아'는 TV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사전 예약 상품인 만큼 11% 할인을 제공해 4만8천900원(6Kg)에 판매한다. 최고 품질로 선보이기 위해 예약 판매를 하는 만큼 맛과 품질에 불만족시 7일내 100% 반품해 준다. 배송은 8월 7일부터 주문 순서대로 진행되나 가장 좋은 품질로 배송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배송일은 사전 안내 후 조정될 수 있다. 박효진 푸드팀 MD는 “사전 예약으로 제철 과일을 판매하는 이유는 단 하나,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과 만족을 선사하려는 것”이라며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과일 선물 수요가 높은 추석에도 예약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2024.08.01 17:58안희정

지그재그, '라이프' 카테고리 거래액 '껑충'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최근 3개월 전 연령대에서 '라이프'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최근 3개월(올해 5~7월) 지그재그 라이프 카테고리의 연령별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30대까지 모든 연령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배 이상(1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연령대는 10대로, 126% 늘었다. 지그재그 측은 다양한 상품군으로 셀렉션을 확대하고 콘텐츠와 빠른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며 전 연령층에서 리빙 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인기 상품은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10대에게는 레트로 열풍과 함께 '코닥 필름 카메라', '휴그 Y2K 디지털 카메라' 등이 인기를 끌었다. '보다나 물결 고데기', '소니 노이즈캔슬링 무선 헤드폰' 등도 인기를 얻었다. 팬덤 상품도 10대 이용자를 움직였다. 리빙 상품 판매 브랜드 '어프어프'와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속한 e스포츠 기업 'T1'의 콜라보레이션 상품 기획전은 일주일만에 매출 2억원을 달성했다. 10대 이용자 중 신규 가입 후 첫 구매로 해당 상품을 구매한 비율은 32%를 차지했다. 지그재그 측은 팬덤 상품이 10대 이용자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고 분석했다. 20대는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여행을 준비하는 경향을 보였다. '로그몰'의 '대형 캐리어', '수하물용 캐리어' 등 여행용 캐리어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아이몰 스마트폰 방수팩 케이스', '리베아르 암튜브' 등도 많이 찾았다. 가죽, 실리콘, 스포츠 등 다양한 종류의 스트랩을 판매하는 '우먼스 9999'의 '애플워치 스트랩'도 인기를 끌었다. 30대에게는 '갤럭시워치7'이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지그재그 측은 30대 선호도가 높은 갤럭시 신상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삼성 갤럭시위크' 프로모션이 30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발각질 제거기', '어깨·승모근 마사지기' 등 이미용 기기 수요도 높게 나타났다. 전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인기를 끈 브랜드는 마사지기 전문 브랜드 '풀리오'다. 풀리오의 올해 여름 시즌(6~7월) 월 평균 거래액은 입점 월인 지난해 9월 대비 2327% 급증했다. 풀리오의 '종아리 마사지기'와 '목 어깨 마사지기' 등은 월간 기준 각 연령대별 인기 상품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그재그 측은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에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을 더한 점이 시너지를 냈다고 강조했다. 지그재그에는 ▲대형 가전 브랜드(삼성전자·LG전자 등) ▲이미용 기기 브랜드(스파알·발란스핏 등)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신지모루·위드썸 등)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루시아이·에이센트 등)를 포함해 3천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현재 약 50만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 중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대형 브랜드부터 1030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소형 브랜드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셀렉션을 확대하며 전 연령대에서 리빙 상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빠른 배송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이용자들이 지그재그에서 패션, 뷰티뿐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 맞는 리빙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17:15조수민

야놀자, 티메프 피해 고객 보상금 벌써 절반 지급

야놀자가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에 피해를 본 고객·제휴점 보호를 위해 약 35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고객과 약속한 50억원 중 절반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야놀자에 따르면, 1일 오전 기준 고객 대상 보상 금액 50억원 중 약 50%가 지급 완료됐다. 보상을 시작한 지 3일 만에 이뤄진 결과다. 야놀자는 고객 포인트 지급을 발 빠르게 조치하면서 고객들의 성수기 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피해 고객들에게 자체 설문 폼을 개별 전달하고 이달 31일까지 정보 입력을 요청하고 있다. 이를 통해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빠짐없이 보호하겠다는 목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액은 최소 1천7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티몬·위메프의 현금동원력을 합하면 593억원에 불과하다. 티메프를 통한 환불이 불확실한 상황에 특히 여행업계는 성수기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고객들이 체감하는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기업들이 빠르게 조치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티메프 피해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벌써 야놀자 포인트가 지급됐다는 게시글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이 실 결제한 금액이 아닌 티메프에서 쿠폰 등으로 할인받기 전 예약 금액 기준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며 제대로 된 보상이라는 반응도 눈에 띈다. 야놀자 플랫폼은 지난 25일 발표한 '일괄 사용 불가' 공지 이후 실제 사용 불가 처리되는 사이에 취소한 고객 대상으로도 지원에 나섰다. 해당 고객들에게도 보상 안내를 진행하고 신청을 지속 독려하고 있다. 판매 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해 티몬 및 위메프가 판매자(셀러)들의 밀린 정산금을 지급할 돈을 마련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도 심화되고 있다. 특히 숙박 산업의 경우, 숙박업체 연쇄 도산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야놀자 플랫폼은 제휴점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미정산 대금도 책임지고 있다. 회사는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과 관계없이 사용 처리된 상품에 대해서는 야놀자 플랫폼이 전액 부담하고 정상적으로 정산하고 있다”면서 “이는 약 3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티몬과 위메프가 묵묵부답하는 상황에서 다른 기업들이 고객 피해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본 사태의 문제를 야기시킨 주체는 티몬과 위메프임에도 비난의 화살이 다른 기업에게 쏟아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 대다수의 인력이 티몬 및 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고객 보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 피해 고객 대상으로 보상을 시작했으며, 아직 정보를 입력하지 않은 고객들에게는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연락을 취하고 있다”면서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고객의 여가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차질 없이 보상 진행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2024.08.01 17:12백봉삼

머스크,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결투?…"당신이 이기면 화성 여행 공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결투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1일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의 도전에 “받아들이겠다”고 답하며, “내가 이기면 그는 베네수엘라의 독재자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가 이기면 화성에 공짜로 태워주겠다”고 밝혔다. 최근 베네수엘라 대선 결과를 두고 마두로 대통령은 부정 선거 의혹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 달 말 베네수엘라 선관위는 이번 대선 결과 마두로가 510만 표, 야권 후보 에드문도 곤살레스가 440만 표를 받아 마두로가 압승했다고 밝혔으나, 상대 후보 지지자들은 출구조사 및 여론조사와 다른 선거 결과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베네수엘라 주요 도시에서 격렬한 시위가 일어나며 사망자도 발생했다. 29일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를 통해 마두로가 대규모 선거 사기를 저질렀다고 말했다. 이후 마두로 대통령은 TV 방송에 출연해 머스크에 대한 험담을 하며 싸우자고 결투를 신청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는 가상현실을 만들어내는데 가상현실은 통제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우리의 주적이자 그 유명한 일론 머스크”고 밝혔다. 또, “나와 싸우고 싶은가? 싸우자 일론 머스크. 나는 준비됐다”고 덧붙였다. 신체 나이로 마두로 대통령보다 8살 어린 일론 머스크는 지금 누구와 신체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기즈모도는 전했다. 머스크는 2014년 스모 선수와의 대결에서 당한 부상으로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다고 수년간 말해 온 상태다. 일론 머스크는 작년 6월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와 언쟁을 하다 격투를 하자고 제안해 '세기의 격투기' 대결로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이 화제가 되면서 대결 장소도 당초 예상됐던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UFC 무대를 비롯해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까지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마크 저커버그가 일론 머스크가 대결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대결은 흐지부지됐다.

2024.08.01 16:36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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