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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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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세계보안엑스포&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 개막

과기정통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 & 제13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3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001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SECON & eGISEC'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해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로 성장했다. 국내외 보안 시장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아시아 처음으로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 통합보안 전시회였다. 올해는 영상보안, 출입통제, 생체인식 등 물리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등 사이버보안 솔루션은 물론,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선박 보안, 드론 등 융복합 보안 솔루션도 총망라돼 소개한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AI 기술이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중국의 '딥시크(DeepSeek)' 충격으로 AI 보안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이라 AI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와 위협 탐지 및 방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이 중점 전시된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SECON & eGISEC' 조직위원회 이기주 조직위원장과 국가정보원 윤오준 3차장, 대통령실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2차관, 행정안전부 이용석 디지털정부혁신실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이상중 원장을 비롯해 주최 및 주관기관 대표, 관련 협단체장. 해외 델리게이션 등이 참석했다. 이기주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것이 AI로 수렴되는 시대”라며 “이는 곧 보안의 시대를 알리는 신호탄과 같다”고 말했다. 윤오준 국가정보원 3차장은 “보안은 국가안보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국정원이 먼저 나서 보안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정부가 정보화를 기치로 내건지 올해로 꼭 30년이 됐다”며 “대한민국 정보화의 역사는 보안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한다”고 말했다. AI와 보안 솔루션의 특별한 만남 시선 올해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410 곳에 달하는 국내외 대표 물리·사이버 보안기업들이 1785개 부스 규모로 참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에 조직위원회와 유관기관이 개최하는 콘퍼런스도 15개 트랙(114여개 주제 발표)에서 열린다. 행사 주최측은 "무엇보다 AI 기술이 기존의 보안 솔루션과 얼마나 효과적으로 통합돼 효율성을 높이느냐가 가장 주목해야 할 통합보안 트렌드"라면서 "AI 기술이 CCTV 카메라와 접목돼 기존에 많이 활용되는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인파 관리와 재난 재해 예방, 마케팅, 교통·주차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점점 더 지능화하고 있는 AI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AI를 보안 강화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가 향후 통합보안 분야의 핵심이 될 것"이라면서 "최근 중국의 저비용 AI 모델 '딥시크' 등장으로 AI 활용 범위와 확장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른 보안 위협과 정보 유출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AI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모델 및 솔루션 개발이 화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접근통제 강화를 위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도입 활성화,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통합보안 솔루션 구축, 계정 보호와 출입통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생체인식 기술의 확산, 그리고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카, 스마트 선박, 드론·UAV, 스마트팜에서의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통합보안 시스템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 15개국 410여개 기업이 1785개 부스에서 최신 보안 솔루션 선보여 세계 보안 엑스포와 동시 개최되는 '제13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25)'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SECON&eGISEC 조직위원회와 인포마마켓비엔, 인포마마켓한국과 더비엔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유일의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다. 올해에는 15개국 410여개 기업이 1785개의 부스에서 최신 솔루션과 기술을 뽐낸다. 특히, 최근 핵심 키워드인 AI 기술이 접목된 보안 솔루션을 필두로 네트워크 접근통제 강화를 위한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도입 활성화, 클라우드 환경에 특화된 통합보안 솔루션 구축, 계정 보호와 출입통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생체인식 기술 확산, 그리고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카, 스마트 선박, 드론·UAV, 스마트팜에서의 보안 강화를 위해 도입되는 통합보안 시스템이 선보인다. 15개 세션에서 100여개의 다양한 보안분야 주제 발표 이번 SECON & eGISEC 2025에서는 약 15개의 세션에서 114여개 주제의 다양한 보안분야 주제가 발표된다. '전자정부 정보보호 콘퍼런스 2025'는 행사 기간인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SECON & eGISEC의 가장 대표적인 콘퍼런스다. 이 콘퍼런스는 정부부처 및 지자체와 기관, 기업의 정보보호와 디지털 보안의 정책 추진 방향과 제도 개선 등 주요 사업, 최신 사이버 공격동향 및 대응 방안 그리고 보안이슈와 기술동향을 소개하며 전자정부 우수 구축사례 발표를 통해 정보보호 및 보안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3일 동안 전시홀 내부에 마련된 오픈 세미나장에서는 K-ICT 스타트업 기업을 비롯한 국내외 보안 솔루션 기업들의 솔루션과 기술을 발표하는 '오픈 세미나'도 진행된다. 오픈 세미나는 일정 내내 발표자와 참가자 모두 헤드폰을 이용해 행사장 내의 소리와 관계없이 발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19일에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진단·복구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 콘퍼런스는 범정부 장애 대응 체계 및 장애진단·복구 관련 최신 기술 동향 등의 공유를 통해 중앙부처와 지자체·공공기관의 장애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3일간 다양한 보안 관련 행사가 이어진다. SECON & eGISEC 2025의 전시 참관 및 콘퍼런스에 참여하면 공무원 상시학습, CPO 교육이수, CISSP, CISA, CPPG 등의 참가확 인증도 하루 7시간까지 3일간 최대 2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해외 비즈니스 프로그램 풍성...정보보호 스타트업 홍보관도 마련 SECON & eGISEC은 세계 최대 MICE 그룹인 인포마 그룹(Informa Group)과의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과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 △시큐리티 JOB 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청 바이어 매치메이킹 상담회'는 인포마 그룹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빅바이어를 초청해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외진출 자문 상담회'는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UNIDO ITPO KOREA)와 공동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업의 개발도상국 시장 진출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진행한다. 'K-ICT 스타트업 공동 홍보관'은 국내 ICT 및 보안 분야 유망 스타업 기업의 혁신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공간이며, '시큐리티 JOB 페어'에서는 다양한 보안기업의 최신 인재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행사 전부터 오픈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행사를 마친 후에도 SECON & eGISEC에 참가한 기업의 제품과 솔루션 그리고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3.19 17:32방은주

[ZD SW 투데이] TX허브, CSAP 인증 획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TX허브, CSAP 인증 획득 클라이온의 서비스형 테스트(Test SaaS) 솔루션 'TX허브(HUB)'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TX허브는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높은 보안 기준을 충족했음을 입증했다. TX허브는 컨테이너 기반의 빠른 테스트 인프라 생성 및 스케줄링 기능을 제공한다. 클라이온은 TX허브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가비아, 'SECON & eGISEC 2025' 참가 가비아가 19~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통합보안 전시회 'SECON & eGISEC 2025'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20여 개국 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가비아는 이번 전시에서 공공기관과 기업이 안전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주요 솔루션은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 클라우드 PC 가비아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등이다. ◆에쓰핀테크놀로지,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 버스' 프로그램 운영 에쓰핀테크놀로지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는 20일부터 내달까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 버스(Microsoft AI Solution Bu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에쓰핀테크놀로지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시작으로 경기·부산·대구·대전·광주 등 주요 도시의 공공기관을 방문한다. 공무원들에게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습과 워크숍을 통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업무 적용 방법을 배울 수 있다. ◆S2W, 日 정부기관에 '퀘이사' 공급 S2W가 일본 정부기관에 자사의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공급한다. S2W는 작년과 올해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우방국을 중심으로 해외 정부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S2W는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글로벌 시장 전략에 가속도를 더해 글로벌 시장 입지를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미라콤아이앤씨, 'AW 2025'서 SDF 비전 제시 미라콤아이앤씨가 지난 12~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공장(SDF) 비전을 제시했다. SDF는 최근 떠오르는 제조 패러다임으로 제조 환경의 모든 요소와 프로세스를 소프트웨어로 정의하고 제어·최적화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미라콤아이앤씨는 ▲통합 모니터링 ▲품질·설비관리 ▲생산관리 ▲AMHS ▲전사적 자원관리 ▲에너지·탄소관리 등 6개 존을 마련해 데모 시연과 함께 솔루션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2025.03.19 17:14한정호

씨메스, AW2025서 물류로봇 기술 선봬

씨메스는 지난 12~14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AW2025)에 참가해 비전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씨메스 부스에서는 물류 현장에 양산된 피스피킹 솔루션을 재현했다. 컴팩트한 환경에서도 작업 가능한 랜덤 박스 팔레타이징 솔루션과, 원통형 물체의 표면을 360도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고정밀 검사하는 3D 검사 솔루션인 '서파인더 X50'도 함께 소개했다. 랜덤 박스 팔레타이징 솔루션은 제조·물류 현장에서 점점 증가하는 다품종 혼합적재의 자동화 수요를 흡수할 혁신적인 로봇 자동화 솔루션이다. 현장에서 출고되는 여러 종류의 박스를 한 팔레트 위에 함께 적재한다. 씨메스는 3D 비전 인식과 AI 알고리즘을 통해 단일 박스 적재만 가능했던 기존 자동화의 한계를 극복했다. 박스 출고 순서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도 팔레타이징 AI가 실시간으로 연산한 패턴에 맞게 피킹존에서 최적의 박스를 선별해 적재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팔레타이징이 가능하다. 기존 피스피킹 솔루션에 포장설비를 일체화하고, 다양한 형태와 크기, 모양, 질감을 가진 제품을 로봇이 피킹하고 포장까지 한 번에 가능해, 기존 설비 연동 걱정 없이 즉시 도입 및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씨메스는 자율제조 산업 AI 특별관에도 참가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함께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기반 자율공정 운영 기술에 대한 시연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시 마지막날인 14일에는 '2025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서 '물류 산업의 피지컬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씨메스 박현규 전략팀장은 피지컬 AI가 이끌어 갈 물류 자동화 패러다임의 혁신적인 변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글로벌 리딩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3차원(3D) 비전을 로봇과 결합한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개척해 온 씨메스는 쿠팡, CJ, 현대·기아차, LG, 나이키 등 국내외 대기업들의 현장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씨메스는 이번 전시에 이어, 오는 22~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최첨단 물류 로봇 자동화 솔루션 소개를 이어갈 예정이다. 씨메스 관계자는 "지능형 로봇이 어떻게 산업 현장을 빠르게 바꿔나가고 있는지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산업 현장에 씨메스의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3.19 16:25신영빈

인텔리빅스, 생성AI 관제시스템 'Gen AMS' 첫 공개

인텔리빅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보안 전시회 'SECON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서 인텔리빅스는 15부스(135㎡)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AI로 가장 안전한 세상을 만듭니다(The Safest World with AI)'를 슬로건으로 영상보안부터 출입보안까지 국내 관제 환경에 최적화한 차세대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생성형 AI 관제 시스템 'Gen AM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Gen AMS'는 비전AI(Vision AI)와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통합한 AI 영상관제 솔루션으로, 공공과 산업, 건설, 교통, 국방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서 실시간 이벤트 감지 및 모니터링, 즉각적인 경고 및 관제일지 자동작성 기능을 제공한다. 또 'Gen AMS'는 화재, 연기, 쓰러짐 등의 이벤트 발생 시 오탐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VMS(Video Management system) 가 복잡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데 한계를 보였던 반면, Gen AMS는 새로운 객체와 복합 상황을 유연하게 인식할 수 있는 고도화된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산업 안전, 방범, 재난 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감지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림을 제공하고, 관제일지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관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기존 수동 중심의 영상 관제 시스템을 자동화 기반으로 혁신, 영상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Gen AM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생성형 AI 체험존'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생성형 AI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출입보안 AI ▲AI Edge ▲산업안전 AI ▲도시안전 AI 등 다양한 솔루션도 함께 전시된다. 출입보안 AI는 장정맥, 얼굴, 모바일 등 생체인식을 활용한 출입 인증을 지원하며, 근태관리, 식수관리, 출입관리 등 다양한 보안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올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인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 분석 서비스 'VIXair(빅스에어)'도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다. 'VIXair' ACaaS는 온프레미스 대비 유연한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한 클라우드 기반 출입보안 솔루션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NEP(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한 엣지형 영상 분석 제품도 함께 소개된다. 실시간 도시 내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시티 안전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교통 흐름 최적화, 실시간 교통 관제 및 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눈, 비, 안개, 야간 환경에서도 200m 거리의 대상을 탐지할 수 있는 전천후 특수 AI 카메라 '빅스올캠(VIXallcam)' 역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차별화한 생성형 비전 AI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영상 관제 솔루션을 선보이며, 국내 영상 보안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8 22:52방은주

국정원 IT용역업체 보안 허점 경고···휴네시온 "우리 제품 쓰면 안전"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 290270)은 자사의 원격 유지보수 솔루션 'i-oneJTac'을 산하기관 및 지자체에 잇따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IT용역업체의 원격유지보수 보안관리 강화 조치에 따라 수요가 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 국정원 발표에 따르면, 북한은 SW공급망 공격과 관련해 IT용역업체, IT솔루션의 보안 허점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국가기관 및 기업의 기밀자료를 절취하려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자체 전산망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용역업체 직원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해, 이를 이용한 지자체 전산망 원격 관리 서버에 무단 접속을 시도한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고객사 전산망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용역업체의 보안이 취약하면, 해당 업체가 접근할 수 있는 국가기관이나 기업은 보안체계가 잘 갖춰져 있더라도 동일한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IT용역업체에서 원격 접근 시 단말 보안 검사와 사용자 인증 절차를 강화해 보안성을 높이고, 원격 유지보수 과정에서 안전한 온라인 접속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 대책이 필요하다. 휴네시온의 'i-oneJTac'은 IT용역업체의 유지보수 전용 단말과 발주기관의 유지보수 지정 단말 간 안전한 접속을 지원하는 원격 유지보수 솔루션(온라인 용역통제 시스템)이다. 긴급 장애처리 등 원격 지원이 필요할 때 용역업체와 발주기관 간 안전한 접속 중계시스템 역할을 수행한다. 또 '국가·공공기관 용역업체 보안관리 가이드라인' 및 '국가 정보보안 기본지침'을 만족하는 강력한 보안관리 기능을 갖춰, 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안전한 온라인 유지보수 환경을 제공한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국정원의 보안성 검토를 통과한 검증된 솔루션이다. 지자체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확대되면서, IT용역업체들이 무분별하게 클라우드에 접속하는 것을 막고 유지보수 지정 단말을 통해서만 접속하도록 보안이 강화되고 있다. 'i-oneJTac'은 유지보수 지정 단말을 활용한 보안 접속을 지원해 보다 안전한 운영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은 △사용자 등록·승인 △지정단말(IP·MAC) 외 접근 제한 △이중인증 △ 단말보안점검8종(운영체제 버전 및 최신 업데이트 여부 검사, 백신 설치 및 최신 업데이트 여부 검사, 로그인 패스워드 설정 검사, 화면보호기 설정 검사 등) △네트워크 연결 차단 △네트워크 통신 암호화 △화면캡쳐 차단 △원격접속 승인·상세 이력 관리 △단말간 파일 송수신 차단 △내부망 접근통제 △워터마크 적용 등이 있다. 특히, i-oneJTac은 △해상도 조절과 △멀티모니터 기능을 지원해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격 유지보수 작업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원격 접속 과정에서 끊김이나 지연 없는 작업 환경을 제공한 점이 다수의 고객사에서 솔루션 도입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등록된 사용자 ID에 대해 추가적인 사용 승인(결재) 기능을 제공해 보다 강력한 온라인 용역통제가 가능하다. 시스템에 이미 등록된 용역업체라도 원격 유지보수 작업을 위해서는 사전에 작업 날짜, 수행 시간, 접근 시스템 등에 대한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원격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녹화 기능을 통해 용역업체가 어떤 작업을 수행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한 로그 기록과 녹화 영상을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휴네시온은 안전한 원격지 개발 및 원격 유지보수 보안관리를 위해 원격 유지보수 솔루션 뿐 아니라, 망연계 솔루션과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까지 통합 구성 제안이 가능하다. 회사는 "휴네시온의 주력 제품인 망연계 솔루션은 국내 망연계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휴네시온은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 및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SECON & eGISEC 2025)에서 자사의 주요 솔루션을 선보인다. 원격 유지보수 솔루션 i-oneJTac의 보안 기능과 활용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5.03.18 15:59방은주

KG모빌리티, 첫 하이브리드차 '토레스 HEV'…BYD 신기술 적용

KG모빌리티(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BYD와 지난 2023년 11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 체결 후 약 15개월간 충분한 검증 기간을 거쳐 개발한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친환경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14일 밝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직병렬 듀얼 모터가 적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결합시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하였다.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은 밀러 사이클 행정, 가변형 터보차저(VGT) 적용 등 15가지의 최신 연비 기술이 적용됐다. 실린더 블록 내부에도 최신 코팅기술을 적용해 엔진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기존 250bar에서 350bar로 연료를 고압 분사해 출력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최소화 시켰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을 바탕으로 KGM이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30kw의 대용량 모터가 구동축에 가깝게 위치한 e-DHT와 결합하여 최고 출력 177마력 및 최대토크 300N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다른 모터는 엔진과 병행 발전을 전적으로 담당하여 대용량 1.84kw 배터리 충전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한다. 이에 따라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하며 리터당 16.6㎞(도심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한편 KGM은 14일부터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누구보다 빨리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예약 이벤트 및 대기 없이 바로 출고 할 수 있는 패스트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약 시승 이벤트는 강남 및 일산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비롯해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 가능하며, 시승 예약은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패스트 출고 이벤트는 가장 빠른 출고를 보장해 주는 이벤트로 오는 17일까지 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월 출고를 보장한다. 특히 경쟁사 계약 고객이 출고할 경우 전 고객에게 10만원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고, 그 중 10명을 추첨해 24K 골드바(1돈)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신차를 구입해 3년(4만5천㎞내) 운행했을 경우 64%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단, KGM 차량을 재 구매해야 한다.

2025.03.14 15:40김재성

2025 플레이엑스포, 5월 개최… 인디오락실 최종 43개 작품 공개

수도권 최대 게임 전시회인 '2025 플레이엑스포'가 오는 5월 개최된다. 인디게임 전문 전시 브랜드관 '인디오락실'은 한국인디게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와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출품작 모집을 마무리했다. 2025 플레이엑스포 인디오락실은 2월 17일부터 3월 3일까지 약 40개 작품 모집을 목표로 진행됐다. 모집 기간 동안 156개의 개성 넘치는 인디게임이 출품 신청을 하며 전년 대비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기록했다. 모집 경쟁률은 3.6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디오락실이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중요한 전시 기회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현업에서 활동하는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3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플레이엑스포 인디오락실 부스에서 공개된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갖춘 작품들로,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되며 다양한 시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엑스포 인디오락실은 매년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제공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인디게임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발자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3.10 15:50강한결

최대 533㎞ 가는 '기아 EV4' 사전계약…보조금 적용시 3천만원대

기아가 전동화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4(EV4)'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1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V4는 20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 EV4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에어 4천192만원 ▲어스 4천669만원 ▲GT 라인 4천783만원, 롱레인지 ▲에어 4천629만원 ▲어스 5천104만원 ▲GT 라인 5천219만원이다. 기아는 전기차 세제혜택,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서울 기준)을 고려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3천400만원대, 롱레인지 모델 3천800만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V4 출시와 함께 기아는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차량 가치 제고를 돕는 '멀티플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출고 고객 중 기아의 대표 금융상품 'K-Value'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 가입자 대상으로 ▲3.9% 특별금리(36개월) ▲3년 60% 잔존가치 보장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라이프 케어 솔루션 3년 무상 제공(월 1만2천100원 상당) ▲배터리 관리목표 달성 리워드 200만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충전 및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등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e-라이프 패키지'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기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EV4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먼저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EV4의 매력적이면서도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아는 ▲EV4 디자인 콘셉트에 어울리는 패션 제품 중심의 온라인 쇼케이스 및 화보 제작 ▲EV4와 함께하는 일상 스타일링을 담은 디지털 패션 필름 제작 ▲스타일링 런웨이쇼 및 콜라보 팝업 전시 등을 통해 EV4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실제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를 운영한다.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Kia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사전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9천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밖에도 기아 챔피언스필드(광주시 북구 소재)에서 'EV4 in Champion's Locker room'이라는 콘셉트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며, 4월 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도 EV4를 전시할 예정이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많은 고객이 EV4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EV4는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햇다. 한편 기아는 EV4에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우수한 공력성능을 바탕으로 롱레인지 모델 기준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533㎞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EV4에는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됐다. EV4는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이 운영되며, 2WD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533㎞, 스탠다드 모델 382㎞다.

2025.03.10 09:19김재성

[1분건강]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 에크모 사용 시점 따라 달라져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이 체외막산소공급장치(VA-ECMO, 이하 에크모) 사용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크모는 혈액을 몸 밖으로 빼내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후 다시 몸속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다. 중증 심부전이나 호흡부전 환자의 심장과 폐 기능을 보조코자 사용된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권성욱 교수팀은 2014년~2018년 국내 12개 병원에서 심근경색 합병 심장성 쇼크(심장마비)로 치료받은 환자 1천247명 중 에크모를 사용한 207명을 분석했다. 심장마비 발생 후 에크모 치료를 먼저 적용한 후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시행한 그룹(89명)과, PCI를 먼저 시행한 후 또는 시행 중 에크모를 사용한 그룹(118명)으로 나누어 30일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심장마비 발생 후 100분 이내에 에크모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PCI를 먼저 시행한 그룹의 생존율이 더 높았다. 반면, 심장마비 발생 후 100분이 지난 후 에크모를 사용한 환자들은 에크모를 먼저 적용한 그룹에서 생존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조직이나 장기로 가는 혈류가 부족한 저관류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에크모를 우선 적용하는 것이 생존율 개선에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권성욱 교수는 “쇼크 지속 시간이 길어질수록 에크모를 먼저 적용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안정시키고 장기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에크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쇼크 발생 시점과 환자 상태를 고려한 전략적 적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JACC: Asia) 최신 호에 게재됐다.

2025.03.09 10:00김양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개원 25주년…"경기북부 의료 허브 도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지난 6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의 역할 강화를 다짐했다. 한창훈 병원장은 “공공보험자병원으로써 역할을 강화하고, 중증·응급질환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라며 “미래 의료 혁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 진료 역할을 강화하겠다”라며 “전문인력 충원과 투자로 응급진료부터 집중치료, 재활까지 안정된 배후진료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산병원은 2023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고, 올해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중증·응급질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경기 고양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경기도와 협력해 경기북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신속한 대응과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의료 디바이스 운영 및 환자 위험도 예측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한국형 스마트병원의 표준을 확립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념식에는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현재룡 기획상임이사 ▲이상희 장기요양‧총무상임이사 ▲원인명 징수상임이사 ▲장성인 건강보험연구원장 ▲이용구 서울강원지역본부장 ▲엄호윤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일산병원장 표창도 수여됐다.

2025.03.08 08:31김양균

현대아이티, '나라장터 엑스포'서 디지털 사이니지 선봬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현대아이티는 5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공공조달 전시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아이티는 12개 부스 규모 대형 전시관에서 자사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소개했다.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는 다양한 크기로 맞춤 생산이 가능하고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강점으로 관심을 모았다. 차세대 규격인 'COB LED', 경량화 'SMD LED', 아웃도어용 LED 안내전광판을 포함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군과 구글 DLA 인증 QLED 스마트보드 'HDJN' 등도 전시했다. 김동석 현대아이티 LED사업부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국내 자체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3.07 19:49신영빈

[AI 리더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도민이 체감하는 AI, 행정 혁신·산업 도약 이끌것"

"우리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경기도 전역의 행정 혁신과 산업 발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민간에서 검증된 기술과 실행력을 접목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를 글로벌 AI 혁신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의 AI 정책이 단순히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정과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기술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7월 AI를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보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AI국을 신설하며 김 국장을 영입한 바 있다. 기존에 분산됐던 AI 관련 업무를 통합해 종합적인 AI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 AI국은 도민을 위한 AI 서비스를 행정 혁신과 경제 발전의 두 축으로 연결하기 위해 ▲도민 서비스 확대 ▲ AI 기업·산업 생태계 강화 ▲혁신행정 경쟁력 제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 구축이라는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경기도는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차원의 AI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인프라·산업 확산 박차…중소기업·콘텐츠까지 산업 지원 이 중에서도 AI 인프라 조성과 클라우드 전환은 공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민간 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 실제로 경기도는 AI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후 I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해 공공 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중인 데이터센터에는 GPU 자원도 일부 확보돼 AI 기반 행정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운영 성과와 효율성은 가용성, 처리 성능, 에너지 효율, 비용 대비 수익, 서비스 이용률 등으로 측정될 예정이다. 김 국장은 "기존 여러 곳에 분산된 데이터센터를 통합해 행정망 보안성과 AI 기술 활용성을 동시에 극대화할 것"이라며 "도 산하기관 및 시·군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자원 공유와 비용 절감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도는 AI 인프라 확대와 함께 산업 전반으로 AI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AI 클러스터를 4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판교 이외에도 적합한 장소를 지정해 ▲로봇 ▲반도체 ▲모빌리티 ▲금융 등 지역별 특화산업과 AI 기술을 결합하는 전략이다. 클러스터 조성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신중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주요 산업 생태계가 집약된 경기도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 김 국장의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융합 전략으로 평가한다. 공공행정의 효율화뿐 아니라 민간 AI 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구축도 추진된다. 민간과 공동 투자해 효과를 두 배로 높이겠다는 구상으로, 스타트업이 활용할 GPU 센터를 별도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뿐만 아니라뿐만 아니라 국산 AI 반도체도 함께 도입해 AI 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양방향 GPU 전략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행정망과 민간망을 이원화해 각각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김 국장은 "공공행정용 AI·GPU는 보안이 중요한 행정망 내부에 배치하고 스타트업이나 AI 기업들이 활용할 GPU는 민간 기업과 함께 조성할 것"이라며 "개방형 인프라를 통해 민간 혁신과 공공 안정성을 동시에 잡겠다"고 밝혔다. 산업 측면에서 경기도는 중소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제조 AIX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생산 공정 최적화, 품질 관리 자동화, 예측 유지보수 등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가 첨단 기술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AI 기반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비전 검사 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해 기업들이 불량률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제조업 특성상 초기 AI 도입 비용이 부담이 되는 점을 고려해 주요 대학, 연구기관, AI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단계적으로 AI 전환을 지원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검증한 뒤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전통 제조업체들이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또 경기도는 AI 기술이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AI 콘텐츠 지원사업'과 'AI 국제영화제' 등을 운영하며 문화·콘텐츠 산업에서도 AI 기술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AI 기반 영상·음악 제작, 콘텐츠 기획 자동화 등 창작 과정의 혁신을 도모하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국장은 "AI 기술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콘텐츠, 의료, 교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중소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재 양성부터 복지·안전·행정 혁신까지…도민 위한 전방위 AI 정책 '가속' 교육 측면에서도 경기도는 AI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구개발(R&D)부터 실무 인력까지 단계별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다층적인 구성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동시에 취약 계층을 위한 기초적 지원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일례로 도는 AI R&D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성균관대 등 AI 대학원과 협력해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빅테크 기업과 연계한 실무 교육 과정을 통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AI 리터러시 교육의 경우 초·중·고 학생부터 산업 종사자까지 폭넓게 제공하며 도민 전반의 AI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대표하는 사례가 지난해 개소한 판교 'AI 캠퍼스'다.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연간 수천 명 규모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경기 북부 지역에도 AI 캠퍼스를 추가로 설립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AI 인재 분산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 국장은 "이외에도 도내 공공시설을 활용한 AI 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에 대한 AI 교육을 제공하며 경기도 전역에 AI 리터러시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복지·안전 분야에서도 AI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성과를 내고 있다. 고독사 예방 시스템과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지원해 돌봄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김 국장은 "AI 디바이스를 통해 1인 가구와 발달 장애인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니터링해 긴급 상황 발생시 자동으로 경고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며 "복지 담당 공무원이나 가족, 이웃과 연결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 김 국장은 경기도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 관제 사각지대를 줄이고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에 기반한 CCTV를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이상 행동 즉시 분석해 관제센터와 경찰에 자동 신고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강화해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신뢰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는 행정 자동화를 위한 '경기도형 거대 언어 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독자적인 대형 모델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민간 모델을 도입해 경기도 행정망에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접근법에 대해 김기병 국장은 "독자 모델을 개발하는 갈라파고스식 접근이 아니라, 개방형 구조를 통해 AI 생태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공공망의 보안 문제로 인해 외부 LLM을 직접 활용하는 데 제약이 있는 만큼 경기도는 생성형 AI 모델을 행정망 내부로 가져와 필요한 부분을 파인튜닝하고 공공 문서 등 행정 데이터는 벡터 DB로 별도 관리하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AI 모델이 등장할 경우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구조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김 국장은 "향후에는 경기도형 LLM을 AI 서비스 생태계와 연동해 민간 기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공공행정에 신속히 도입하는 '마켓플레이스형 구조'도 구상하고 있다"며 "향후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공공과 민간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AI 협력 강화… 윤리·혁신 균형 맞추며 미래 경쟁력 확보 경기도는 글로벌 AI 기업 및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적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IBM·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MIT-IBM AI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도 추진 중이다. 캐나다 AI 연구기관 밀라(Mila) 등과의 협력 가능성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경기도 AI국이 이처럼 글로벌 협력에 집중하는 이유는 세계적인 AI 석학 및 산업계와의 교류가 경기도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도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경기 대전환 포럼'에는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스튜어트 러셀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향후에는 보다 전략적인 기획과 홍보를 통해 글로벌 AI 논의의 중심지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김 국장은 "국제 협력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도내 AI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며 "사회문제 해결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 수출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경기도를 글로벌 AI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윤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허위 정보 확산, 기본권 침해, 디지털 격차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AI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윤리 헌장 제정을 추진 중이다. 또 글로벌 17개 지방정부 협의체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며 AI 윤리 기준 마련과 제도적 안전장치 구축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 국장은 "혁신과 윤리는 함께 가야 한다"며 "기술 발전과 사회적 책임 간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경기도청 AI국은 출범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지만 1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기반으로 다수의 대형 사업을 발굴하며 신속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혁신행정 AI 플랫폼 구축, AI 클러스터 조성, AI 돌봄·고독사 예방 시스템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속속 추진 단계에 들어서는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단발성 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장기적인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전략적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5년간 추진될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투자, 인력, 제도 개선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정책이 중도에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로, 도가 국내 AI 생태계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정책 추진의 중심에는 김기병 AI국장이 있다.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HP·LG전자·AWS 등 글로벌 기업에서 IT와 AI 혁신을 주도해온 전문가다. 그는 LG전자 재직 시절 글로벌 통신사들과 직접 협상하며 태블릿 사업을 개척했고 이후 AWS에서 상무로 근무하며 클라우드·AI 혁신을 경험했다. 이러한 민간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 접근-개선-재도전'의 문화를 공공 부문에 접목하며 경기도 AI 혁신을 이끌고 있다. 김기병 경기도청 AI국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행정과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AI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06 08:21조이환

컴투스 '낚시의 신', 11주년 맞아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가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이 '2025 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참가해 유저들을 만난다.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낚시 박람회로, 국내 및 해외의 유명 낚시 관련 제품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 11주년을 맞아 행사 기간동안 단독 부스에서 참여만으로 누구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게임을 알리고 관람객 및 유저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우선 게임 시연존에 마련된 기기를 이용해 낚시의 신을 플레이하면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쿠폰을 선물하고, 포토존에선 매일 50명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한 현장에서 낚시의 신 다운로드를 인증하고 응모권을 작성하면 낚시의 손맛을 구현한 황금어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가 물이 담긴 박스에 손을 넣어 플라스틱 물고기를 잡으면 색상에 따라 각종 낚시 장비와 과자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고, 추후 추첨을 통해 순금 한 돈과 고급 낚시 장비, 백화점 상품권 등도 지급될 예정이다. 11주년을 기념해 기존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장에 방문해 유저 정보를 입력하고 낚시의 신 유저임을 인증하면 낚시의 신 티셔츠와 게임 우편을 통해 VIP 3성 뱃지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공식 카페를 통해 낚시의 신 아이디 입력 후 11주년 축하 메시지를 등록하면 5성 흑진주가 보상으로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11명의 유저에게 구글 기프트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2014년 출시 이후 8,500만 명이 넘는 조사들이 즐기는 글로벌 대표 인기 레포츠 게임 IP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2.28 17:37강한결

'티베로7'로 공공 DB 혁신… 티맥스티베로, 나라장터 엑스포 2025 참가

티맥스티베로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티베로7(Tibero7)'을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관리서비스(DBMS) 솔루션을 선보이며 공공조달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 티맥스티베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는 조달청이 주최하는 공공조달 전시회다. 650여 개 조달 공급 기업이 참가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수요 기업과 비즈니스 매칭, 해외 바이어 상담회, 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티맥스티베로는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겸비한 조달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티베로7를 전시회 특별관으로 구성된 '혁신제품 서비스관'을 통해 선보인다. 다양한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을 소개하고 주요 수요 기관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달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티베로7은 온프레미스(구축형)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DBMS다. 독자적인 액티브-액티브 클러스터링 기술(TAC) 기반의 고가용성, 오라클과 높은 호환성, 뛰어난 안정성 등을 강점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레퍼런스를 넓히고 있다. 특히, 공공 시장에서는 8개년 연속 조달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스트그레SQL 기반의 오픈소스 DBMS 서비스 '티맥스 오픈SQL(Tmax OpenSQL)',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솔루션 '시스마스터DB 8(SysMasterDB8)',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프로싱크(Prosync)' 등 조달 제품으로 등록된 다양한 데이터베이스 통합 솔루션도 소개한다. 티맥스티베로 공공사업본부 유경호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티베로7'을 포함한 자사 DB 솔루션이 보유한 공공 서비스로서의 기술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며 "공공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직면한 다양한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공공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는 데 티맥스티베로가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다짐했다.

2025.02.26 15:49남혁우

"무쏘 EV 타러 강남 가볼까?"…KGM, 시승센터 개관

KG모빌리티(KGM)가 '익스피리언스센터 강남'을 열고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강남구 세곡동 인근(헌릉로 717)에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지난해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간이다. 차량 전시는 물론 시승 체험, 상담, 핸드오버 세리머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전시, 액티비티 활동 등 다각도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새롭게 문을 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도심과 자연 사이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 속에서 모험을 즐기는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무쏘 EV'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사양이 적용된 '무쏘 EV'가 전시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부담 없이 차량을 경험하고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으며, 전문 교육을 받은 KGM 스페셜리스트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시승 코스는 총 8개로 일상 주행부터 고속 주행까지 여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액티언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등 다양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스탠다드 코스는 ▲도심에서 일상적인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어반 코스(25분, 8.5km)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하는 다이내믹 코스(35분, 15km) ▲자연과 도심 속 드라이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코스(45분, 23km) ▲전기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EV 코스(40분, 19km) 등 4개이다.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KGM 브랜드를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곽재선 KGM 회장은 "경험 기반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탐색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구매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전국 곳곳으로 확장하여 브랜드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M은 '익스피리언스센터 강남'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3월 30일까지 '오픈런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KGM 사쉐 기프트 세트(선착순 30팀) △할리스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전원)을 증정한다.

2025.02.26 14:02김재성

공공·기업 MSA 복잡성 해결…오픈마루, 'MSAP.ai' 첫 공개

오픈마루가 인공지능(AI) 기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플랫폼 'MSAP.ai'를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픈마루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엑스포는 조달청,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주최하는 공공조달 박람회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MSAP.ai'는 AI를 활용해 MSA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설계, 개발, 배포, 운영을 지원하는 지능형 플랫폼이다. 기존 MSA 환경에서는 시스템 관리가 복잡하고 운영 비용이 높아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MSAP.ai는 AI를 적용해 운영 부담을 줄이고, 장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오픈마루의 전준식 대표는 "MSAP.ai는 애플리케이션 운영 전반을 AI 기반으로 최적화하는 플랫폼"이라며 "공공기관과 기업의 MSA 복잡성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개발 및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마루는 이번 엑스포를 맞아 사전 방문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5'에서 오픈마루 부스를 방문을 사전 신청한 후, 행사일동안 부스를 방문한 참석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부스에서는 공공기관 및 기업이 어떻게 AI를 활용해 MSA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상담도 제공한다.

2025.02.26 09:15남혁우

[1분건강] 65세 이상 10명 중 8명 퇴행성관절염…관리·운동해야

65세 이상 인구의 80%가 경험하는 퇴행성관절염. 조기 관리 및 운동을 통한 예방이 요구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닳아 통증과 운동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체중 증가와 무리한 운동, 반복적인 충격 등이 관절의 퇴행을 앞당길 수 있다. 여성은 무릎 연골이 얇고 근육량이 적어 남성보다 발생 위험이 크다. 또 체중 증가와 레저스포츠, 무리한 체중 감량도 골밀도 약화 등이 위험인자로 작용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퇴행성관절염이 증가하는 추세다. 스포츠 활동 증가로 40대~50대에서도 관절염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통증이 지속되지 않고 1개월~2개월 아프다가 다시 나아지는 양상을 반복하면서 점차 악화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렵거나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에서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 인공관절치환술은 본인 무릎을 최대한 사용한 이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지속될 때 고려해야 한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경우, 체중을 조절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 권장되는 운동으로는 평지 산책 1시간 내외, 실내 자전거 30분~1시간, 수영이나 아쿠아로빅 등이 있다. 스쿼트나 런지는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퇴행성관절염이 심한 경우 피해야 한다. 등산은 내려올 때 연골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높은 산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면 관절의 유연성이 향상하고, 운동 중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연령대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해 젊은 층은 1시간 전후, 고령층은 30분 전후로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박상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조기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릎 건강을 지키는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2025.02.22 08:19김양균

[1분건강] 수면무호흡증 이어지면 청력 손실 위험 커져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이 청력 손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전미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2014년~2023년 수면무호흡증 환자 90명과 정상 대조군을 일대일로 매칭해 청력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정상 대조군보다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청력이 더 나쁜 경향을 보였다. 특히 2kHz 이상의 고주파 영역에서 청력 손실이 두드러졌다.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에서도 무호흡 지속 시간이 긴 그룹에서 청력 손실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났다. 이는 수면무호흡증 자체가 청력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무호흡 지속 시간이 길수록 청력 손실 위험이 더욱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하면 혈중 산소 수치가 감소하는 저산소증이 유발된다. 이에 따라 귀로 가는 미세혈관의 혈류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달팽이관은 정상적인 청각 기능을 위해 원활한 산소 공급이 필수적인데, 산소 부족이 지속되면 청각 세포와 청신경이 손상될 위험도 커질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복적인 저산소증과 산소 재공급 과정에서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이 증가해 신경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심한 코골이로 인한 소음도 지속적인 청각 손상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호흡 증상을 줄이고 혈류 및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유지해야 한다. 우선 양압기(CPAP) 치료는 기도를 열어 산소 부족을 방지하고 청력 손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체중 감량과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절주도 무호흡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옆으로 자는 수면 자세를 유지하면 기도 폐쇄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필요 시 구강 내 장치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다. 이전미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만성 저산소증과 혈류 장애가 청각 신경과 달팽이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수면무호흡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청력 손실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미국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최신 호에 게재됐다.

2025.02.19 12:27김양균

한국카처, 건물 박람회서 청소로봇 선봬

청소장비 전문기업 한국카처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빌드위크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기업들이 건설·건축·인테리어 산업과 관련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한국카처는 동시 개최되는 건물유지관리산업전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청소장비와 가든 클리닝 제품, 고압 세척기 등 제품을 선보인다. 완전 자율 무인 청소로봇 키라 B50도 전시한다. 제품은 360° 환경을 감지해 장애물을 자동으로 회피하고 청소 작업을 수행한다.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장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드 브러시와 롤러브러시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건식 브러싱과 습식 스크러빙을 동시에 수행한다. 자동으로 물과 배터리 충전도 가능하다. 한국카처는 다목적 청소장비와 맞춤형 클리닝 솔루션, 가정용 로봇청소기 등도 함께 소개한다.

2025.02.17 17:04신영빈

에스앤아이, '샌디위크'서 프롭테크 솔루션 선봬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 공간혁신박람회 '2025 샌디위크'에서 프롭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샌디위크는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한국빌딩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에스앤아이가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에스앤아이는 건물관리시스템 '엣지', 오피스 라이프케어 앱 '샌디앱', 부동산 자산관리 시스템(PMS) '샌디프로퍼티' 등 공간 혁신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한다. 세스코와 시네라, 로지텍,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 총 25개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도 스마트 오피스,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사물인터넷(IoT) 공기질 모니터링 등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은 스마트한 시설 관리부터 디지털 기반 건물 자산 가치 극대화 등 보다 진화한 공간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 에스앤아이는 방문객 목적에 맞춰 공간관리에서 발생하는 주요 문제점과 니즈를 분석하고 맞춤형 프롭테크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동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는 "뛰어난 디지털 역량을 보유한 프롭테크 기업들을 발굴하고 함께 종합 부동산관리 생태계를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16:48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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