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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e게임] '스톰게이트', RTS 뼈대에 편의성 더했다

'스타크래프트'로 잘 알려진 '실시간 전략' 게임이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장르는 2000년대 후반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10년대 들어서는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MOBA 장르 성장에 밀려 대중성에서 다소 멀어졌다. 다만 최근 들어 다수의 게임사가 다시 RTS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스트자이언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신작 RTS '스톰게이트'가 오늘(14일) 무료 얼리엑세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3' 등을 제작한 블리자드 출신 베테랑 제작진이 모여 개발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즐긴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스톰게이트는 지구의 자연 파괴를 막기 위한 연구진들이 실수로 '스톰게이트'라고 불리는 포털을 열고, 외계 생명체인 '인퍼널'의 침공이 시작되며 진행된다. 이후 고대 종족 '셀레스철'이 합류하며 세력 간 마찰이 이뤄지는데, 인게임에서는 플레이 가능한 세 종족으로 구현했다. 뱅가드는 RTS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디자인과 시스템을 갖고 있다. 소위 말해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포지션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인퍼널은 캠페인에서 뱅가드를 위협하는 외계 종족으로 묘사된다. 차원문을 통해 은하계를 넘나들며 행성을 약탈하는 우주의 포식자다. 기본 건물인 슈린과 보호 타워인 슈라우드 스톤을 건설하여 슈라우드 영역을 넓힐 수 있다. 셀레스철은 유닛 하나마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3의 종족이다. 타 종족은 유닛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반면, 셀레스철은 구조물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특히 '아크십'을 활용해 맵 전체를 장악하며 자원 수급에 중점을 둬야 한다. 스톰게이트는 '캠페인'과 '협동', '대전' 3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이나 협동전의 경우 스타크래프트2에서 볼 수 있던 형태와 유사하다. 해당 콘텐츠를 통해 스톰게이트 세계관을 소개하려는 인상을 받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체적인 스토리 분량이 적다는 점이다. 특히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개발을 주도한 이들이 스톰게이트 개발을 주도한만큼 두 게임에서 보였던 모습들이 겹쳐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종족 밸런스 부분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종족에 비해 셀레스철 성능이 월등히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TS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 요소를 집어넣은 것은 칭찬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RTS는 진입 장벽이 높은 장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다양한 빌드를 숙지해야 하고, 건물과 자원배분을 적절하게 해야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본 단축기 뿐 아니라 각기 다른 유닛들의 고유 단축기도 익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스톰게이트는 단축기를 QWERT로 적용하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건설(Q), 기본 유닛 생산(W), 고급 유닛 생산(E), 기본 업그레이드(R), 고급 업그레이드(T) 등으로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였다. 또한 게임 내 시스템을 통해 빌드를 구축할 수 있는 '퀵 매크로'와 플레이어 대신 건물을 짓고 유닛을 생산해주는 AI '버디봇'으로 초심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했다. 종합적으로 본다면 현재 스톰게이트가 맞닥뜨린 상황은 그렇게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수 있다. RTS 장르 자체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고, 기존 작품이 쌓은 명성은 너무나도 높다. 스톰게이트는 적극적인 업데이트와 밸런스 패치를 통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오늘부터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 스톰게이트가 RTS 장르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024.08.14 11:38강한결

유통가, 광복절 기념 상품·이벤트 선봬

광복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관련 상품 및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는 광복절 당일 단청을 활용한 ▲텀블러 ▲컵 ▲공기놀이 ▲찬합 등 기념 상품 4종을 전국 매장에 출시한다. 관련해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기념 상품 수익금 일부도 국가유산 보호 활동 기금으로 조성해 전달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도 14일 국립대전현충원 방문객들에게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후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광복절 의미를 되새긴다는 것. 회사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휴일 맞이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광복절 럭키 위켄드' 프로모션을 통해 15일~18일 도미노피자 온라인 회원들에게 매장을 방문해 포장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은 계정당 한 장이 제공되며, 2판까지만 적용된다. 아울러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국가보훈부와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모두의 해방, 광복RUN' 마라톤 행사를 연다. 광복절 당일 진행되는 해당 행사는 삼일절과 광복절을 의미하는 ▲3.1km ▲8.15km ▲19.45km 세 개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 원이며, 일부는 독립영웅 가정 및 후손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능성 티셔츠, 손수건 등이 담긴 기념품도 제공된다. 마라톤 완주 참가자 모두에게는 실제 독립운동가가 소장했던 쇠붙이를 녹여 제작된 메달이 증정된다. 이밖에도 현장 이벤트를 통해 ▲CU 모바일 상품권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XL 교환권 ▲각종 음료 50% 할인권 중 하나가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3.1절, 광복절 등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4 10:50류승현

힘 못쓰는 넷플릭스·디즈니+...토종 OTT 약진

막대한 자본력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던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가 주춤한 가운데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의 토종 OTT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토종 OTT들은 하반기 오리지널 콘텐츠, 스포츠 콘텐츠 등의 킬러 콘텐츠를 선보여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구독률 1위를 굳건하게 지켜오고 있지만 구독률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올해 상반기 구독률 43%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난해 하반기(47%) 대비 4%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상하반기 사이 2%포인트 하락에 이어 연속 내리막을 걷고 있다. 넷플릭스의 하락은 상반기 선보인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 에이트쇼', '스위트홈3' 등이 예상보다 저조한 흥행을 기록했다. 구독료 인상과 계정 공유 금지도 이용자 이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7월 넷플릭스의 월간 사용자(MAU)는 1천111만명으로, 지난 1월 대비 약 13% 감소했다. 디즈니플러스도 '무빙' 이후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지 못하면서 이용자가 하락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디즈니플러스가 무빙을 공개한 이후 MAU는 지난해 9월 433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기준 MAU는 249만명이다. 1년 사이 절반 가량이 줄었다. 반면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등 토종 OTT들은 스포츠 중계로 차별화를 보이며 이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토종 OTT들은 하반기 새로운 스포츠 중계,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등으로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티빙은 상반기 한국프로야구(KBO) 독점 중계로 분위기 상승을 이끌어냈다. 이후 선보인 독점 콘텐츠 '선재 업고 튀어'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용자를 확보했다. 티빙은 최근 8개월 연속 MAU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7월 티빙의 MAU는 756만까지 올랐다. 티빙은 하반기 10월 개막하는 프로농구(KBL)와 오리지널 콘텐츠 '좋거나 나쁜 동재', 힙합 서바이벌 예능 '랩:퍼블릭'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파리올림픽을 중계한 웨이브는 트래픽이 급증하는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하반기 웨이브는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피의 게임3', 신규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등을 선보여 올림픽으로 확보한 이용자들을 지킨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스포츠 중계로 성장세를 기록했던 쿠팡플레이는 지난 7월 MAU 611만명을 기록했다. 쿠팡플레이는 하반기 국내 독점 중계권을 가진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등의 새 시즌을 중계한다. 또한 '대학전쟁2',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가족계획' 등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을 공개해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2024.08.13 20:43최지연

지진 공포 일본 여행 괜찮을까…"안전 스스로 챙겨야"

지난 8일 발생한 미야자키현 지진에 이어, 유례없는 대지진주의보까지 겹치면서 안전에 관한 일본 여행객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안전 유의' 공지 외에 별도의 여행경보를 발령하지 않은 가운데, 일본 여행객들은 스스로 안전을 챙겨야 한다. 지난 8일 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는 리히터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에 대해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의 발생 가능성이 평상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일주일 간 '난카이해곡지진임시정보(거대지진주의)'를 발령했다. 다음날인 지난 9일에도 도쿄 서쪽 가나가와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고, 지난 10일에는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해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이어졌다. 미야자키현과 가나가와현 부근을 포함한 '난카이 해곡' 부근에서 지진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를 발표했다. 이후 일본 현지에서는 사람들의 생필품, 생존가방 사재기가 일어나는 등 지진에 대한 공포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현재 일본의 직구사이트 라쿠텐(Rakuten)의 인기상품 랭킹에는 '비상용 간이화장실' 등 방재용품이 1·2위를 차지했다. 대지진의 징조라는 일명 '지진운'을 봤다고 주장하는 글도 SNS에 올라와 일본 기상청이 "지진을 미리 안다는 정보는 헛소문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일본 여행 안전, 누구도 확답 못해…'갈까 말까' 의견 분분 휴가를 맞아 일본 여행을 계획하던 예비 여행객들 사이에선 지금 일본을 가야 할 지 찬반 의견이 갈렸다. 일본 여행 정보 공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진을 우려하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8월 도쿄 여행을 계획했다는 A씨는 "지진 전문가가 2주 내에 큰 지진이 온다는데 이 여행을 가야 할 지 모르겠다"며 "지금 여행경보 수준도 아니라 취소하면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돈 날리기 싫어서라도 갔다와야 할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반면 지진 이슈로 수요가 빠진 틈을 타 항공권이나 호텔을 싸게 구하려는 이들도 보였다. 올해 중 일본 여행을 갈 예정이라는 B씨는 "지진 공포 때문에 취소된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곳을 찾고있다"면서 "사실 일본 정부도 주의보만 내놨을 뿐 지진이 언제 날 지 아무도 모르는데 언제까지 떨고만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여행플랫폼 관계자는 "현재는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안전성이나 여행 가능 여부에 대해 확답을 드리긴 어렵다"면서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안전대책 등 여러 사항을 충분히 고려해 일본 여행을 결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외공관 연락이 만능은 아냐…"재난 대비가 생사 가를 것" 여행 등으로 일본에 체류할 때 지진이 발생하면 일차적인 안전은 여행자가 스스로 확보할 수밖에 없다. 해외를 여행하는 국민은 '해외안전여행' 등 모바일 앱을 활용하거나 전화로 대사관, 총영사관에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재난이 발생하면 재외공관에도 통화가 몰려 연락 자체가 쉽지 않을 수 있기에 자체적인 대비도 필요하다. 외교부에서도 지진이 일어날 경우 본인의 소재지 및 여행 동행자의 정보를 남기고, 공관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현장을 빠져나올 것을 권헸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재외국민이 지진 등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 시점에서 추가적인 여행 경보를 발령 여부는 확답하긴 어렵지만 국민들이 안전에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진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일본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든 피난소를 이용할 수 있다. 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진 위험지역으로 꼽힌 ▲아이치 ▲와카야마 ▲고치 ▲가고시마 등 4개 현은 이번 거대지진주의보에 따른 139곳의 피난소를 운영하고 있다. 미리 재난 대비 용품을 갖춰두는 것도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일본 방송 메자메시미디어는 1인분의 생존 물품을 소개하며 "외출 시에 한 사람 당 최소 500ml의 음료수, 고칼로리 간식, 스마트폰, 충전기, 손수건과 티슈는 구비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나고야시 항만방재센터의 오바 레이코 소장도 사전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0일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사전 준비가 생사를 가를 수 있으니 지금 할 수 있는 만큼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낯선 곳에 갔을 때는 피난 경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더운 날씨에 수분 보급과 체온 조절을 위해 생수병은 얼려서 구비하는 게 좋다"고도 충고했다.

2024.08.13 19:15정석규

[유통 픽] 스타벅스, 자몽망고 음료 열흘만 60만잔 판매 外

스타벅스의 신제품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가 출시 열흘 만에 60만 잔이 팔려나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일 기간 한정 음료로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유니콘 프라푸치노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 4종을 선보였다. 특히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는 지난달에 한해 '더제주송당파크R점' 전용 음료로 판매됐다. 제품이 인기를 끌자 전국 매장에도 출시하게 된 것. 스타벅스 측은 지속 판매 요청으로 행사 기간 종료에도 판매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BBQ, 말복 맞아 전메뉴 4천원 할인 BBQ가 말복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모든 치킨 메뉴를 4천원 할인하는 '치킨왕'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앱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쿠폰은 계정당 1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쿠폰이나 기프티콘 사용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웃백, 현대카드 M포인트 할인 이벤트 진행 아웃백이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현대카드로 결제 시 M포인트 차감을 통해 구매 금액의 50%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전국 아웃백 매장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단 배달 전용 매장은 제외된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에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 달간 제휴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추석 선물세트 3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이디야 스틱커피 세트 ▲이디야 티 플레져 세트 ▲이디야 MD 컬렉션 세트 등 총 3종으로,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 스틱커피 세트'는 아메리카노 4종(▲오리지널 ▲마일드 ▲스페셜 ▲디카페인)과 라떼 스틱커피 3종(▲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토피넛라떼)으로 구성됐다. '이디야 티 플레져 세트'는 전통차 2종(▲대추쌍화차 ▲율무차)과 제주 비타민 과일차 2종(▲제주 비타민 레몬차 ▲제주 비타민 한라봉차)에 텀블러가 포함된다. '이디야 MD 컬렉션 세트'는 스틱커피 2종(▲오리지널 ▲스페셜 에디션)과 믹스커피(▲스페셜 골드 블렌드), 블렌딩티 2종(▲스프링 캐모마일 ▲피치 얼그레이), 이디야 콤부차 스틱 2종(▲애플베리 ▲레몬라임), 텀블러로 구성돼 있다.

2024.08.13 16:43류승현

배터리 뭔지 왜 숨겨?…폴스타4, 中 배터리 탑재 투명 공개

"저희 폴스타 브랜드 자체가 국내에 진출할때부터 투명성이라는 것을 핵심 가치로 여기고 진행해 왔기 때문에 타 브랜드에 비해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었고 앞으로 그런 기조는 유지할 계획입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이사는 13일 쿠페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4' 공개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폴스타2 국내 출시 당시부터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밝혀왔고 이번 배터리 정보 공개에서도 가장 빠른 대처에 나섰다. 폴스타4는 브랜드가 갖춰가고 있는 전기차 라인업 중 쿠페 SUV 모델이다. 폴스타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이너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회사답게 더욱 진보하고 혁신을 담을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폴스타4는 참신한 디자인을 다수 채택했다. 일단 후면 창문을 없애고 카메라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쿠페형이지만 뒷좌석 승객들이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다. 이수범 폴스타 디자이너는 "제가 디자인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고 있던 단어는 퓨어함"이라며 "쿠페형 SUV를 탑승하는 승객들은 불편한 후방 시야, 머리공간을 갖게되는데 폴스타4는 2열 머리 위에 있는 구조물을 더욱 뒤로 이동시키고 뒷유리를 없애 더욱 넓은 시야와 머리 공간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뒷유리를 대신해 카메라를 배치하고 룸미러는 디지털 스크린으로 대체해 일반적인 쿠페형태 차량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폴스타4는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셀투팩 방식으로 구성된 100kWh 크기의 니켈·망간·코발트(NCM) 배터리를 탑재했다. 제조사는 중국 닝더스다이(CATL)이다. 롱레인지 듀얼 모터와 싱글 모터 두 가지로 각각 7천190만원, 6천690만원이다. 함 대표는 "중국산 배터리는 화재가 많이 나고 국내산 배터리는 안전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며 "저희 폴스타4에 탑재했던 CATL 배터리는 여러 차례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함 대표는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와 인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폴스타4에 기대를 걸고 있다. 국내 판매가격이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26개국 중 가장 싼 금액으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일부 국가와 비교하면 최대 3천만원 가까이 저렴하다. 함 대표는 "10월부터 고객 인도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연내 남아있는 보조금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목표 판매량) 올해는 1천대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상황에 비춰 폴스타 출시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폴스타4는 육각형 모델이고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도 뛰어난 모델이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스타4는 내년 말부터 국내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는 폴스타4에 CATL 배터리가 탑재됐지만 폴스타코리아 측은 "국내에서 생산하는 만큼 국내산 배터리 비중을 확대하는 것을 근간에 두고 있다"며 "LG엔솔, SK온 등 국내 제조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스타4는 14일부터 전국 전시장에 배치된다. 이후 순차적으로 지역마다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비스센터는 폴스타4 고객들은 전국 38곳의 폴스타 서비스 포인트(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12일부터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출시한 폴스타2는 LG에너지솔루션 제품을 사용하고 있고 추후 출시할 폴스타5는 SK온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2024.08.13 14:05김재성

Z세대에게 해외여행이란?..."힐링 보다 경험"

Z세대 대학생 10명 중 7명은 “대학생 때 해외여행은 필수”라고 답했다.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대학생들의 해외여행도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해외여행 목적에 대해 대학생들은 '힐링' 보다는 '경험'이라고 답했다.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지난달 3일부터 2주일간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20대 대학생 1천 명을 대상으로 여행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대학생 때 해외여행은 필수'라는 응답이 74%로 압도적이었다. 실제로 최근 1년 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온 대학생은 47.5%로 나타나 절반에 달했다. 1년 전 같은 조사보다 18.8%p 큰 폭으로 증가했다. 대학생들이 이렇게 해외여행을 필수라고 보는 이유는 힐링보다는 경험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행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새로운 경험 해보기'(44.9%)가 1위로 ▲'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하기' 24.7%,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16.4% 등을 앞질렀다. 새로운 경험을 위한 해외여행인 만큼 소비는 피할 수 없다. Z세대 대학생은 '여행에서 소비할 때 아끼지 않는 항목이 무엇이냐'는 질문(복수응답)에 '음식'(75%)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투어/티켓이 42%, 숙소와 쇼핑이 각각 37%, 36%로 뒤를 이었다. 반면에 '여행 중 교통'(9%)과 '유흥'(9%), '비행기'(11%)에 투자하고자 하는 대학생은 극히 적었다. 선호하는 해외여행지에 대한 밸런스게임 결과도 나왔다. '1년에 1번 유럽 또는 미국 여행'과 '1년에 5번 일본 또는 동남아 여행'을 비교했을 때 전자가 60.5%로 장거리여행 선호가 높았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Z세대 선호 여행지는 순위(복수응답)가 바뀌었다. 서유럽이 46.8%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지난해보다 무려 25.5% 떨어진 38.8%로 2위에 그쳤다. 이처럼 일본여행에 대한 선호가 떨어진 것은 최근 엔저로 인한 일본여행 특수로 인해 이미 방문한 Z세대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계획 중인 대학생의 여행지(복수응답) 1위는 일본(73.2%)으로 나타났고 동남아가 35.8%, 동아시아(홍콩, 대만 등)가 27.1%, 서유럽은 15% 순으로 이어졌다.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Z세대 대학생(475명) 10명 중 9명 이상(94%)은 온라인을 통해 직접 투어나 티켓 등을 구매하는데 익숙했다. 주로 구매한 항목(복수응답)은 입장권(놀이공원, 미술관 등)과 교통패스가 각각 70.9%, 69.3%로 높았고 ▲투어상품(47.8%), ▲스파/마사지/온천(26.9%), ▲액티비티(26.1%) 도 많이 구매했다. 상품을 주로 구매하는 채널은 평균 2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25.5%)과 '네이버예약'(19.8%)이 가장 많았고 ▲마이리얼트립(11.4%) ▲아고다(9.9%) ▲트립닷컴(9.7%) ▲트리플(7.8%) 등으로 집계됐다. 비누랩스 인사이트는 "Z세대 대학생의 해외여행은 휴양을 넘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도구"라며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대학생도 60%를 넘어 이같은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13 10:53백봉삼

애플 아이폰17 슬림, 콘셉트 렌더링 이미지 등장

아이폰17 슬림(가칭)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콘셉트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12일(현지시간) 콘셉트 디자이너 쉬안은 자신의 SNS 계정에 아이폰17 시리즈와 슬림 모델 콘셉트 렌더링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는 과거 아이팟 모델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콘셉트 디자인에서 카메라는 1개다. 카메라는 하나지만 가변줌 등의 기술 적용이 예상된다. 예상 두께는 5mm 내외로 기존 아이폰15 프로맥스 8.2mm보다 훨씬 얇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 마크거먼은 뉴스레터에서 아이폰17과 아이폰17 프로 사이에 '에어 아이폰'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10년 전 맥북 프로 에어를 선보였듯이 일반 아이폰보다 더 세련된 것을 원하지만 프로 모델 성능이나 카메라 큰 화면 크기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일반 아이폰 크기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훨씬 더 멋진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새로운 슬림 모델이 아이폰12·13 미니와 아이폰14·15·16 플러스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내년 아이폰 판매가 의미있는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2024.08.13 10:02류은주

메타-유니버셜뮤직, 라이선스 계약 확대

플랫폼 기업 메타가 유니버셜뮤직그룹(UNG)과 음악 라이선스 계약을 확대한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와 UMG는 12일(현지시간) 음악 라이선스 계약을 확대 갱신한다고 밝혔다. 구체적 계약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번 계약에 따라 사용자는 앞으로도 저작권 문제 없이 UMG의 음악을 메타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메타는 2017년부터 UMG와 라이선스 협약을 맺으며 자사 플랫폼에 UMG의 음악을 제공해 왔다. 이번 계약은 메타가 운영하는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음원 저작권 침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을 저지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틱톡, 페이스북 등에서 AI 시스템이 무단 음원 스크래핑 및 불법 콘텐츠 재생산에 악용되는 일이 벌어지며 아티스트와 작곡가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는 지난 2일 미국 음반 산업 협회가 음악 제작 스타트업 우디오와 수노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측된다. 미국 음반 산업 협회는 두 회사가 저작권이 있는 음악을 사용해 AI 모델을 훈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노는 저작권이 있는 노래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합법적으로 이용했다는 입장이다. 마이클 내쉬 UMG 최고 디지털 책임자 겸 전무이사는 성명을 통해 "아티스트와 작곡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승인되지 않은 AI 생성 콘텐츠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UMG는 현재와 미래에도 계속해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메타가 운영하는 플랫폼 틱톡과 UMG는 음원 사용료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불화를 겪었다. 당시 UMG는 틱톡이 지불하는 음원 사용료(전체 수익의 약 1%)가 타 플랫폼에 비해 지나치게 낮다고 주장했다. 반면 틱톡은 타 플랫폼과 달리 음원을 1분 이하의 영상에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수수료를 낼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로 인해 지난 2월 틱톡에서는 UMG와 계약한 아티스트의 음원이나 UMG가 유통하는 음악의 제공이 중단됐다. 이후 두 회사는 5월 협의에 성공했고 현재 다시 UMG의 콘텐츠 제공이 재개된 상태다.

2024.08.13 09:39조수민

디케이테크인, NS홈쇼핑에 AI 챗봇 공급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자사의 챗봇 브랜드 '카카오 i 커넥트 톡'을 기반으로 'NS홈쇼핑 AI 챗봇'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NS홈쇼핑 AI 챗봇은 'NS홈쇼핑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상품 주문부터 상담까지 가능한 챗봇 서비스로 ▲TV쇼핑·샵플러스·쇼핑북 상품 주문 ▲간편 로그인 ▲결제·취소·교환·반품 셀프서비스 ▲24시간 고객센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NS홈쇼핑 AI 챗봇에 카카오가 개발한 최신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한층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능력을 구현했다. 예컨대 고객이 '방송 상품 목록 알려줘', '쇼핑북 상품 주문하려고' 등 문장 형태로 문의를 남기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응대를 챗봇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챗봇으로 상담을 완료하지 못해 상담원 연결을 요청하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고,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카카오 계정 최초 1회 연동 후 서비스 탈퇴 시까지 로그인 절차가 생략돼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경원 디케이테크인 상무는 “이번 NS홈쇼핑 AI 챗봇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디자인 콘셉트부터 세부 기능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주요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8.13 09:24안희정

英 BBC, 파리올림픽 기간 2억1800만 스트리밍 기록

BBC스포츠가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2억1천800만 건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BBC가 밝혔다.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필에서 기록한 1억400만 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파리 올림픽 기간에 BBC의 아이플레이어(iPlayer)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는 1천220만 명에 이른다. BBC스포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은 올림픽 대회 동안에 7억3천만 건의 클립 조회수를 기록했다. BBC원의 시청 데이터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TV로 15분 이상 올림픽을 시청한 이용자는 3천610만 명으로 영국 인구의 59%에 달하는 수준이다. BBC스포츠의 알렉스 케이-젤스키는 “BBC스포츠의 멀티 플랫폼 제공이 영국 최고의 스토리텔링으로 전국을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2024.08.13 09:24박수형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 밴티지 UK 브랜드 캠페인에 합류

--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과 협업한 '리본 어 트레이더' 캠페인 동영상 공개 런던 2024년 8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멀티에셋 브로커인 밴티지 UK(Vantage UK, 또는 밴티지 마켓)[https://www.vantagemarkets.co.uk/?cxd=51395_660017&affi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uk_gb_en_tmbtpr01_prelease_prpiece_text_nmxerethink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pr01 ]는 '리본 어 트레이더(Reborn a Trader)'[https://www.reborn-a-trader.com/en-uk/?cxd=51395_666112&affid=&gclid=%5bgclid%5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rebrand24rethink&utm_content=text&ls=uk_gb_en_tmbtpr01_prelease_rebrand24rethink_text_nmxerethink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pr01 ] 브랜드 캠페인의 '리씽크(Rethink)' 단계 일환으로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NEOM McLaren Extreme E Team)과 협업한 흥미로운 새 동영상을 공개했다. 익스트림 E 테스트(Extreme E Test)의 일부로 스윗 램 모터 스포츠 단지(Sweet Lamb Motorsport Complex)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이제 밴티지 UK의 유튜브 공식 채널[https://www.youtube.com/@Vantage_UK_ ]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다(Can't See, Can't Hear, Can't Talk) 챌린지'는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원들이 특정 감각을 제한한 상태에서 과제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마티아스 엑스트룀(Mattias Ekstrom)은 눈을 가렸고, 최고의 정비사는 소음 제거 헤드폰을 착용했으며, 크리스티나 구티에레즈(Cristina Gutierrez)는 입을 가려 말을 할 수 없었다. 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팀은 타이어 교체를 위해 협력하면서 전략을 다시 짜는 등 협력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압박감 속에서도 적응력과 평정심을 발휘하여 혁신적인 팀워크가 어떻게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밴티지 UK의 데이비드 셰이어(David Shayer) 최고경영자는 "맥라렌 익스트림 E 팀의 협업은 우리 트레이더가 모두 경험한 시나리오인 압박 환경에서 전략을 재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효과적으로 보여주었다"며 "우리의 목표는 트레이더에게 새로운 관점을 심어주고, 우수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며, 트레이딩 커뮤니티 내에서 성장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인 NEOM 맥라렌 익스트림 E 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설명했다. 밴티지 UK의 '리본 어 트레이더' 브랜드 캠페인은 학습, 성장, 금융 역량 강화의 잠재력을 강조하여 트레이더와 정서적 차원에서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리액트(React), 리씽크(Rethink), 리본(Reborn)의 세 가지 핵심 원칙을 통해 필수 도구와 향상된 거래 경험을 제공한다는 밴티지의 사명을 반영한다. '리본 어 트레이더' 브랜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reborn-a-trader.com/en-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UK 소개 밴티지 UK(또는 밴티지 마켓)[https://www.vantagemarkets.co.uk/?cxd=51395_660017&affid&utm_source=tmbtpr01&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uk_gb_en_tmbtpr01_prelease_prpiece_text_nmxerethink_gy2_retail&retailleadsource=na_na_tmbtpr01 ]는 외환, 상품, 지수,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및 채권을 포함한 차액거래계약(CFD) 상품 거래를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에 대한 액세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중 자산 브로커다. 14년 이상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밴티지 UK는 브로커의 역할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와 고객이 거래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 trade smarter @vantage https://www.vantagemarkets.co.uk/ 위험 경고: CFD 및 스프레드 베팅은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급격한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개인 투자자 계정의 72.5%가 이 업체와 CFD 및 스프레드 베팅을 거래할 때 손실을 봤다. CFD와 스프레드 베팅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돈을 잃을 수 있는 높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

2024.08.12 18:10글로벌뉴스

에스앤에스텍, '新물질' 하드마스크 개발…High-NA EUV 시대 준비

국내 반도체 부품업체 에스앤에스텍이 High-NA EUV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하드마스크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제품은 향후 고객사와의 검증을 통해 실제 적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승병훈 에스앤에스텍 전무는 12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리소그래피 + 패터닝' 학술대회에서 회사의 제품 개발 로드맵에 대해 밝혔다. 하드마스크는 반도체 노광공정에서 회로를 새기는 데 사용되는 블랭크마스크의 보조격 소재다. 반도체는 웨이퍼 위에 PR(감광액)을 도포한 뒤 빛을 쬐고, 이후 필요없는 물질은 깎아내는(식각)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초미세 공정에서는 PR 두께가 매우 얇아져, 웨이퍼 하부층까지 식각하기가 어렵다. 이 때 하드마스크를 PR 증착 전에 삽입해 웨이퍼를 보호하고 식각 성능을 높인다. 기존 하드마스크 소재로는 크롬, 탄탈, 실리콘 등이 쓰였다. 그러나 High-NA EUV 공정은 감광액(PR)을 EUV(30~60나노미터) 보다 더 얇은 10~20나노미터 수준으로 도포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소재 적용이 필요하다. EUV는 기존 반도체 노광공정 소재인 ArF(불화아르곤) 대비 빛의 파장이 짧아, 초미세 공정 구현에 용이한 광원이다. 현재 7나노미터(nm) 이하 공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주요 기업들은 성능을 더 높인 High-NA EUV 기술을 내년부터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NA는 렌즈 수차로, 해당 수치를 높일 수록 해상력이 향상된다. 기존 EUV의 렌즈 수차가 0.33인 반면, High-NA EUV는 0.55로 더 높다. 이에 에스앤에스텍은 신물질을 활용한 하드마스크를 개발했다. 기존 식각 공정이 산소(O2)와 염소(Cl2)를 모두 활용해야 했던 것과 달리, 차세대 하드마스크는 Cl2만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 경우 PR을 더 얇게 도포할 수 있어 High-NA EUV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승병훈 전무는 "차세대 하드마스크는 식각 선택비가 타 물질 대비 3배가량 높고 PR 두께 감소, 마스크 제조공정 단순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며 "현재 개발이 완료돼, 향후 고객사와의 검증을 통해 적용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하드마스크만으로는 High-NA EUV에 완벽히 대응할 수 없다. 하드마스크 외에도 필름 스트레스 조절, 노광 공정 성능의 척도인 DoF(초점심도) 마진 개선 등 블랭크마스크의 다른 주요 요소들도 함께 선응이 강화돼야 하기 때문이다.

2024.08.12 17:33장경윤

올림픽 선수들, 우버 택시에 '금메달'도 두고 내려

2024 파리올림픽 기간 중 올림픽 선수 두 명이 우버에 금메달을 두고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메달과 인증서가 들어 있는 메달 상자가 통째로 우버의 분실물 목록에 올랐다. 우버는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린 약 2주간 파리 시내 우버 운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우버는 자사의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파리 시내 인기 경기장·맛집 등 핫플레이스를 소개했다. 올림픽 기간에 고객이 두고 내린 분실물도 통계를 냈다. 올림픽 기간 중 파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기장은 개회식이 열렸던 트로카데로 광장이었다. 우버에 따르면 한 미국인 관광객은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우버를 타고 약 444km를 이동했다. 올림픽 기간 중 경기장을 가장 많이 방문한 승객은 경기 관람을 위해 우버를 39번 이용했으며, 경기장까지 가장 많은 승객을 실어나른 우버 드라이버는 총 109회의 여정을 운행했다. 우버 차량에 가장 물건을 많이 두고 내린 나라 1위는 프랑스, 2위는 미국이었다. 가장 흔했던 분실물은 휴대폰이었다. 한 유도 선수는 실수로 경기용 도복을 두고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1위는 에펠탑이었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루브르 박물관과 개선문이었다. 올림픽 기간 중 드라이버에게 팁을 지불하는 승객의 비율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버 승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식당 1위는 맥도날드였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프랑스 레스토랑 마티뇽 파리와 르 프레 카틀랑이었다. 우버의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에서 가장 많은 주문을 받은 사이드 메뉴는 감자튀김이었고, 음료는 크리스탈린 생수 1.5L, 식료품은 바나나가 인기를 끌었다.

2024.08.12 17:21정석규

"중국인이 한국인으로?"...본인인증한 척 티켓팅 악용

모바일 신분증 패스(PASS)를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중국인들이 패스를 활용해 한국인 신분 인증을 받아 티켓팅을 시도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티켓에서 일부 중국인들이 패스를 활용해 한국인 신분 인증을 받아 콘서트나 팬미팅 티켓팅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 본인인증을 할 때 패스를 활용하는 점을 악용해 자신들의 인증창구로 사용했다. 패스의 보안 조치를 최신화 하지 않은 사이트를 노린 우회 방식이다. 패스 인증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패스를 거친 것처럼 회원가입을 하거나 본인인증으로 티켓팅을 한 것이다. 국내의 경우 부정 계정 및 예매를 방지하기 위해 내국인(한국인)과 외국인(글로벌) 결제를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 티켓팅 과열, 부정 예매 방지 등을 위해 한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대형 아이돌 콘서트, 유명 배우의 팬 미팅 등의 대기 번호가 50만~100만명까지 늘어났다. 중국인들이 한국인 계정으로 티켓팅을 시도하면서다. 중국인이 유입되기 전에는 많아도 통상적으로 5만~10만명 수준을 유지했다. 이처럼 중국인들이 패스를 활용해 한국인이 아님에도 본인 이름을 그대로 인증을 해서 국내 계정으로 티켓팅을 시도하거나, 한국인 명의로 국내 예매에 성공해 티켓을 판매하는 업자들이 많아졌다. 한국인으로 인증한 계정을 대량으로 파는 업체도 생겼다. 현재 중국의 중고 거래 플랫폼 시엔위(Xianyu, 闲鱼)에는 '한국 인터파크 계정 대행 및 장기 접수'라는 제목으로 한국인 인증 계정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400~550위안(약 10만원)이다. 이처럼 중국인들이 한국인척 하는데 패스를 활용하면서, 패스가 해킹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패스는 이동통신사에서 무료로 발급하는 국민 범융 인증서로 모바일 신분증이다. 주민센터, 운전면허증 등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분확인이나 성인인증 절차에 이용되고 있다. 패스 측은 해킹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패스를 운영하는 통신사 관계자는 "패스 앱 해킹은 사실이 아니다"며 "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에게 보안가이드를 제공하는데, 인터파크티켓이 구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발생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지난 3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가맹점이 보안취약점을 개선하라고 가이드라인을 내린 바 있으나, 인터파크티켓 측에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통신사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즉, 공연 전시 예매 티켓을 판매하는 플랫폼에서 발생한 문제라는 설명이다. 현재 이 같은 사례는 인터파크티켓, 예스24, 티켓앤 등의 여러 플랫폼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티켓 예매 판매 플랫폼으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인터파크티켓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티켓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해 인지했고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정예매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부정예매가 발견되는게 있으면 기획사와 협의하여 예매취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 패스를 이용해 부정계정을 생성하는 것은 인터파크측에서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며 "우리는 패스에서 준 가이드대로 설계했고 현재도 인증값을 받는 형태"라고 덧붙였다.

2024.08.12 16:48최지연

[제약바이오] GC,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日임상 1상 CTN 승인 外

GC녹십자가 최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GC1130A'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서(CTN)를 승인 받았다. 'GC1130A'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지난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ND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에 일본 PMDA 승인까지 이뤄진 것이다. 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산필리포증후군(A형) 치료제에 적용하여 개발하고 있는 신약이다.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 이는 앞서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에 적용돼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작년 미국 FDA는 GC1130A를 희귀의약품(ODD) 및 소아희귀의약품(RPDD)으로 지정한데 이어, 지난 6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 유럽의약품청(EMA)도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했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심각한 뇌손상이며, 대다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하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9일 홍콩 의약품 전문 유통사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와 자사제품인 Gcare Lipid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Gcare Lipid 제품은 콜레스테롤·혈당·요산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계약에 따라 회사는 Gcare Lipid 측정기 및 콜레스테롤·혈당·요산 측정 스트립·결과지를 출력하는 프린터기 일체를 수출하게 된다. 향후 3년간 약 40억 원의 매출이 전망된다. 회사 중화권 내 제품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오송 3공장 승인 메디톡스의 오송 3공장이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규제당국(UCMCP)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Neuramis)'의 신규 제조소로써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그동안 뉴라미스의 수출 물량은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됐다. 최근 우크라이나 및 인근 지역의 필러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량 확대가 결정됐고, 이것이 가능한 오송 3공장의 제조소 승인 추진까지 이뤄진 것이다. 메디톡스는 우크라이나로 수출하는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3종을 오송 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의 필러 시장 규모는 약 1천300만 달러(약 180억)에 불구하지만, CIS 및 동유럽 인근 국가 진출을 위한 요충지로써 전략적 중요성을 갖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7년 우크라이나에 뉴라미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도 팔고 있다. 향후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CT-P51' 美 임상 3상 승인받아 미국 FDA가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 'CT-P51'의 미국 내 임상시험 제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총 606명을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CT-P51 간의 유효성과 동등성 등을 입증하는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베바시주맙),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리툭시맙) 등 3개의 표적항암제를 출시한 바 있다. 면역항암제 CT-P51이 개발되면 자사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는 셈이다. 비소세포폐암·위암·두경부암 등을 적응증으로 보유한 키트루다는 작년에만 250억1천100만 달러(약 32조5천143억 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다. 물질 특허는 오는 2029년 11월과 2031년 1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만료될 예정이다. 대원제약, 콜대원나이트시럽 출시 대원제약이 종합감기약 콜대원의 신제품 콜대원나이트시럽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아세트아미노펜·슈도에페드린염산염·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등이 함유돼 기침·코막힘·통증 등을 완화한다. 진정 작용이 있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독시라민숙신산염도 포함했다.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잠들기 전에 복용 가능하다.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 형태다. 신제품 출시로 콜대원은 총 4개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종합감기 ▲기침감기 ▲코감기 등 증상에 따른 치료와 낮밤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갖추게 된 것이다. 콜대원나이트는 일반의약품으로, 만 15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복용할 수 없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수험생 응원 이벤트 대웅제약이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에너씨슬 퍼펙트샷' 한정 프로모션인 '수능 D-100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대웅제약 공식 건강몰 홈페이지를 통해 에너씨슬 퍼펙트샷 수능 D-100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미미누의 추천 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와 '에너씨슬 집중샷'이 72% 할인 판매된다. 회사는 '허수판독기' 영상을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미미미누는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가 수험생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건강 및 체력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에너씨슬 이뮨+와 집중샷을 추천하고 함께 시식하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제품군으로도 미미미누와 협업을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체력과 활력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노피, 알레그라정 120mg 20정 출시 사노피 한국법인이 알레그라정 120mg 20정을 출시한다. 알레그라는 2022년 알레그라 120mg 10정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이번에 2배 용량의 '알레그라정 120mg 20정'이 새로 출시된 것.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꽃가루나 황사 등 외부 요인으로 발생한다. 환절기의 경우 증상이 수일간 지속될 수 있다. 알레그라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기간도 점점 늘어나 대용량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기호를 반영했다. 알레그라 120mg은 펙소페나딘을 주성분으로 한 가장 최근 세대인 3세대 항히스타민제다. 효과는 1시간 이내 발현되며 약효는 최대 24시간 지속된다. 타 약물과 상호작용이 없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도 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복용 가능하다.

2024.08.12 16:00김양균

메타, '페이스북 검열' 주장한 시민단체에 승소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가 아동건강보호단체와의 부당검열 의혹 관련 소송에서 승리했다. 로이터·인베스팅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9연방순회항소법원은 지난 9일(현지시간) 페이스북과 아동건강보호단체의 관련 소송에서 페이스북 승소 판결을 했다. 법원은 "아동건강보호단체 측이 페이스북이 정부 당국과 협력했거나 정부의 압력을 받아 백신에 대한 반대 견해를 억압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결문에 적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이끄는 아동건강보호단체는 메타가 게시물을 함부로 신고하고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제한해 헌법에 보장된 자유를 침해했다며 지난 2020년 소송을 제기했다. 메타는 코로나19 백신이 효과가 없다는 주장을 비롯해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했고, 정확한 코로나19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링크를 배포했다. 에릭 밀러 순회 판사는 판결문에서 "메타가 민간 기업으로서 부적절한 콘텐츠를 거부할 수정헌법 제1조의 권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메타가 백신에 대한 정부의 견해에 동의한다고 해서 그러한 견해를 지지할 권리가 무효화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항소법원은 메타가 페이스북 콘텐츠의 정확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포인터 인스티튜트와 사이언스 피드백에 대한 단체 측 청구도 기각했다. 아동건강보호단체는 법원의 결정에 실망감을 표명했으며, 아동건강보호단체의 법률 고문인 킴 맥 로젠버그는 "추가적인 법적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해 메타가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힌 뒤, 지난 2022년 8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아동건강보호단체의 계정이 삭제됐다. 오늘 법원의 판결은 수잔 일스턴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 판사가 지난 2021년 6월에 내린 판결을 재확인한 것이다. 인베스팅닷컴은 이번 판결 이후에도 SNS 상에서 언론의 자유와 콘텐츠 검열을 둘러싼 논쟁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08.12 13:25정석규

타다, 아이와 안전하게 이동하는 '엄마아빠타다' 이벤트 진행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48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아빠타다'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엄마아빠타다는 20만원 상당의 쿠폰팩과 사전 예약 시 카시트 옵션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타다는 영유아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고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청은 타다 앱 내 '메뉴' > '엄마아빠타다'에서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격 요건 검토에 따른 승인 결과는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자녀는 2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한 명당 20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팩은 요금 할인권 8장으로 구성됐으며, 사용 기간은 10월 말일 까지다. 영유아용 카시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전에 타다넥스트 차량을 예약하는 경우, 카시트 장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카시트는 순성 제품으로 유럽 최신 안전 기준인 아이사이즈(I-Size) 인증을 획득했다. 타다 관계자는 "타다는 우리나라 모빌리티 시장에 큰 전환점을 만든 서비스로, 모두의 더 나은 이동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공항, 병원, 여행지 어디든 아이가 부모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저출생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2 09:21백봉삼

틱톡, 유튜브·인스타보다 '반중 콘텐츠' 적어

다른 플랫폼에 비해 틱톡에서 중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콘텐츠가 적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럿거스 대학의 네트워크감염연구소(NCRI)는 틱톡에서 중국의 인권 침해를 비난하는 콘텐츠가 적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이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각각 계정을 형성해 '천안문, '티베트', '위구르' 등 단어를 검색한 결과 틱톡에서 반중 콘텐츠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또 각 플랫폼에서 국가 인권 침해 관련 내용을 검색하자 틱톡의 경우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내용의 콘텐츠가 나오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NCRI이 연구와 함께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는 틱톡을 매일 3시간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중국의 인권 관련 실태를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엘 핑켈스타인 NCRI 이사 겸 최고 과학 책임자는 "이러한 결과는 중국의 인권 침해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플랫폼에서 밀려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틱톡 대변인은 NCRI의 조사 결과에 반발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이 실험은 거짓이고 미리 결정된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분명히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해진 방식으로 앱과 상호 작용하는 가짜 계정을 만드는 것은 실제 사용자의 경험과는 무관하다"며 "이 연구는 사실이나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틱톡이 친중 메시지 전파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는 미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해 2월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중국 정부가 틱톡의 소프트웨어를 제어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그는 "중국 기업은 중국 정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며 "그것만으로도 (틱톡을) 매우 우려할만 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우려가 지속되자 올해 초 바이든 대통령은 '틱톡 금지법'에 서명했다. 틱톡 금지법이란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다음해 1월 19일까지 틱톡을 매각하도록 강제하는 법안이다. 틱톡 측은 중국 정부가 틱톡을 공산당 선전에 악용한다는 의혹에 대해 부정해 왔다. 지난 5월에는 틱톡금지법에 반발하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틱톡은 틱톡금지법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주장을 고수하며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2024.08.11 11:00조수민

튀르키예, 아동 안전 문제로 로블록스 차단

튀르키예 정부가 아동 안전을 문제로 로블록스 접근을 차단했다. 11일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로블록스에서 아동 성착취로 보이는 부적절한 성적 콘텐츠가 보고됐다는 이유로 이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다. 또 로블록스에서 동성애를 조장하는 파티가 열리고 암호화폐 '예스 로벅스'(yes robux)를 배포하는 봇 계정과 같은 여러 문제가 보고됐다. 일마즈 퉁크 터키 법무부 장관은 "로블록스 게임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마켓의 링크에 대한 접근이 아다나 제6형사평화법원에 의해 차단됐다"며 "아다나 검찰청이 수행한 조사 결과 로블록스에 아동 착취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로블록스 측은 "우리는 지난 20년 가까이 로블록스를 가장 안전한 온라인 플랫폼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사용자의 안전 보장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현지 법규를 존중한다"며 "로블록스가 튀르키예에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서비스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로블록스는 플랫폼 내 아동 착취 문제로 논란에 휘말렸다.지난달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1만3천 건 이상의 아동 착취 사건이 미국 실종 및 착취 아동 국립센터에 보고됐다. 이는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스테파노 코라자 로블록스 스튜디오 총괄은 "우리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기회와 심지어 소득까지 제공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우리는 매년 창작자에게 분배하는 돈의 액수에 더 집중하고 있다"며 "지금은 그 금액이 10억 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이는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2024.08.11 08:44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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