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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1만 계정 가격 [ 문의텔레 TWAY010 ] 트위터아이디 인스타그램연식아이디,4sm'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7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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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조달청 나라장터 입점…B2B 강화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파우제 등 헬스케어 가전을 입점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M6'이다. 지자체와 관공서, 학교 등 공공분야 고객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방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3~4년 임대기간 동안 렌탈료를 납부하거나 총 임대가격을 일시불로 결제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계약 체결 절차 없이 발주서 등 간소화된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세라젬은 향후 '마스터 V9' 등 제품을 확대해 공공부문 고객사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라젬은 기업·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 제공, 전용 쇼핑몰 구축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기업간 거래(B2B) 사업을 강화해왔다. 헬스케어 가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기획·조성해주는 컨설팅 서비스를 현대자동차와 HD현대 등에 제공했다. 세라젬의 올해 상반기 B2B 사업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 사업장 휴게실을 비롯해 호텔, 골프장 등 방문 고객을 위한 서비스 등 고객사가 다각화되고 있는 추세다. 세라젬은 향후 척추 의료기기, 안마의자 등 기업·기관 고객에 특화된 B2B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업태별 특화 서비스 개발, 타 업종과의 사업제휴 등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돼 전국 공공기관의 구매 접근성이 높아져 공공조달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기관 고객사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영역에서 수주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15:58신영빈

중국, 캐나다 전기차 관세 인상에 보복 나서

중국이 캐나다의 자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에 반발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CNEV포스트에 따르면 지난달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 자동차(EV)에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중국은 캐나다에 대한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100% 추가 관세를 부과해 총 106.1% 관세 부과할 예정이다. 캐나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에 중국 상무부(MOFCOM) 대변인은 차별적이고 일방적인 제한 조치를 취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세계무역기구(WTO) 분쟁 해결 메커니즘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캐나다산 카놀라유 원료(유채씨) 등 캐나다 수입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캐나다 유채씨 중국 수출은 지난해 34억7천만달러(약 4조6천600억원)로 전년 대비 170% 증가해 덤핑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내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관련 캐나다 화학 제품에 대해서도 반덤핑 조사를 개시할 계획이다. 앞서 중국기계전기제품수출입상회(CCCME)도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데 대해 WTO 규정에 위배되는 조치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2024.09.04 14:39류은주

지프, 첫 전기 SUV '어벤저' 공식 출시…5290만원부터

지프가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어벤저를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어벤저는 1회 충전으로 최대 292㎞(유럽인증 기준 400㎞)의 주행이 가능하다. 고속 충전기 기준 평균 약 24분 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도 가능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 배터리는 중국 CATL 제품을 사용했다. 지프 어벤저는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Longitude)'와 '알티튜드(Altitude)'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천290만원, 5천640만원이다. 지프는 어벤저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이달 전국 지프 전시장에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지프 전시장에서 전 차종 구분 없이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도킹형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며, 구매 완료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시장 당 1명(총 20명)에게 순금 1돈 상당의 골드바를 제공한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프 어벤저는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소형 전기 SUV"라며 "일과 라이프의 완벽한 조화를 원하는 고객,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의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4 14:06김재성

임영웅 콘서트 200만원, 야구장 20만원…티켓 1장에 웃돈 붙던 암표, 이것 때문?

이달 말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운동경기 입장권을 구입해 부정 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됨에 따라 암표가 완전히 사라질 지 주목된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임영웅, 아이유 등 톱스타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대량 구매하던 암표상들의 도구로도 활용돼 왔다. 4일 법제처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운동경기 입장권·관람권 등을 구매한 뒤 웃돈을 붙여 판매하게 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이전까지 암표 단속의 근거가 됐던 '경범죄처벌법'은 1973년에 제정된 데다 현장 암표 매매에 대해서만 2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해 온라인상 거래 암표에 대한 단속과 처벌에 한계가 있단 지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등 인기 경기가 있을 때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암표가 기승을 부려 골머리를 앓았다. 실제 지난해 한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중고 거래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입장권을 사고 파는 게시글이 줄줄이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가장 비싼 좌석인 잠실야구장의 프리미엄석(14만원)보다 더 비싸게 일반석 티켓이 10만~2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운동경기뿐 아니라 많은 팬이 있는 연예인들이 공연을 할 때도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다량의 티켓을 입도선매한 후 비싸게 되파는 암표상이 많아 사회적 문제가 됐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 등에 대해서도 지난 3월 22일부터 개정 공연법을 적용해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구매한 후 다시 판매하는 부정 판매 행위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법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 티켓이 법 시행 후에도 중고 거래에서 고가에 거래됐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진행된 임영웅 콘서트 VIP 좌석은 정상 가격이 18만7천원이었지만, 중고 거래와 티켓베이에서 최고 150만~200만원에 판매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지난 1월 2년 만에 공연하려던 가수 장범준은 암표 때문에 공연을 취소했다. 대신 현대카드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술 등을 활용, NFT(대체불가토큰) 티켓을 발행해 매크로 이용과 양도를 원천 차단하는 해결책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암표를 막기 위한 솔루션을 내놓은 기업도 있다. 스타트업 에스티씨랩은 최근 공연 티켓 예매 등에 악용되고 있는 매크로를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엠버스터(Mbuster)'를 내놔 주목 받았다. 엠버스터는 서버에 접속하는 악성 '봇'이 만들어 내는 매크로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추적해 차단해준다. 기존 매크로 차단 솔루션인 '정적 분석'과 '동적 분석'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접속자의 행동 패턴과 접속 기록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과거 데이터로는 찾아내기 어려운 매크로까지 추적할 수 있다. 업계에선 좋은 곳에도, 나쁜 곳에도 쓰일 수 있는 매크로의 이중성 때문에 매크로 프로그램 자체를 불법으로 규정할 수는 없다고 봤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8조에도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의 안정적 운영을 방해할 목적으로 대량의 신호 또는 데이터를 보내거나 부정한 명령을 처리하도록 하는 등의 방법으로 정보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하게 하여서는 아니된다'고만 규정해 놓고 있을 뿐 매크로 자체를 불법 악성 프로그램으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갈수록 악용되는 사례는 늘어나고 있다. 글로벌 보안 기업 임퍼바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인터넷 트래픽의 49.6%는 사람이 아닌 봇(Bot)에 의해 발생했다. 특히 악성봇에 의한 트래픽인 '매크로'가 전체의 32%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도 1.8% 증가한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모든 해킹을 막을 수 있는 기술이 없듯 모든 매크로를 막을 수 있는 기술도 없다"며 "매크로를 사용해 불법을 저지른 행위자를 신속히 찾아내고, 필요 시 국제 공조까지도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국가 시스템 마련에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4.09.04 14:03장유미

"올 블랙에 레드 포인트"…혼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 출시

혼다코리아가 지난해 8월 풀 모델 체인지 된 8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파일럿의 신규 트림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4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파일럿 블랙 에디션은 혼다 파일럿의 최상위 트림인 엘리트(ELITE)를 기반으로 내외관에 블랙 컬러의 디테일과 레드 컬러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블랙 그릴 바에 블랙 에디션 전용 엠블럼이 장착됐다. 프런트 범퍼 하단 역시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하단, 도어 미러, 도어 몰딩까지 올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후면에도 블랙 에디션 전용 엠블럼으로 엘리트 트림과 차별화했다. 인테리어도 블랙 에디션만의 독창적인 올 블랙 및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 스티어링 가니쉬, 블랙 헤드레스트가 디자인 통일성을 더했다. 1열 헤드레스트 및 1열 플로어 매트에 블랙 에디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블랙 컬러의 시트에는 레드 엑센트와 스티치가 적용됐고, 실내 전반에 레드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스포티하면서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한다. 파일럿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7천90만원(VAT포함)이며, 컬러는 블랙, 화이트 2가지로 판매된다.

2024.09.04 13:58김재성

웹젠 '용과 전사', 사전 예약 접수 시작

웹젠(대표 김태영)은 퍼블리싱 신작 게임 '용과 전사'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용과 전사는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의 MMORPG다. 신들의 전쟁 이후, 사악한 드래곤이 휩쓸어 황폐해진 인간 세계 '미드가르드'에서 강력한 힘을 얻은 주인공이 파괴된 마을을 재건하고 감춰진 비밀을 밝혀 나가는 여정을 그린다. 경쟁 및 협동 콘텐츠, 캐릭터 육성 시스템 등 MMORPG 장르의 특징에 마을을 재건하는 '타이쿤' 방식의 하우징 시스템, 낚시를 비롯한 생활 콘텐츠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3개까지 모든 전투에 직접 참여하고 성장에 따라 외형이 변하기도 하는 '페어리(Fairy)' 시스템을 통해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용과 전사'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방법과 참여 보상, 이벤트 혜택 등을 안내한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전 예약 앱(App)에서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게임 출시 후 페어리 소환에 필요한 '미미르의 샘물', 페어리 재능 육성에 필요한 '자연의 정수', '페어리 경험치 포션', 웹젠프렌즈 캐릭터 'Muda' 페어리 획득이 가능한 결정석 등의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카카오게임즈 채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이어 구글 앱 마켓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한 회원들은 '미미르의 샘물' 아이템과 인게임 재화 1만 은화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카카오게임즈 채널을 통해 접수한 신청자는 1만 은화, 장비 강화에 필요한 '초급 강화석'과 룰렛 이벤트를 통해 '미미르의 샘물'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사전 예약 후 스크린샷 인증, 기대평 작성, 세계관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각 이벤트별로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5천원권을 선물한다. 웹젠은 이후에도 '용과 전사'의 세부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04 13:19이도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MA2024' 11월 30일 개최

멜론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 MMA가 오는 11월 30일에 열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11월 3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 멜론뮤직어워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올해도 카카오뱅크가 나선다.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MMA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5년 온라인에서 처음 개최됐고 이후 2009년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해 매년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성대한 행사로 열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합리적인 티켓 가격과 국내 개최를 통해 음악팬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대표 페스티벌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MMA2024의 슬로건은 'New Stream of K-POP'이다. 지난 20년간 합법적 디지털 음악시장을 다지며 국내의 음악산업 생태계를 이끌어온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이 이제는 K팝의 새로운 흐름과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또한, K팝을 사랑하는 전세계 모든 이들이 함께 하는 MMA2024에서 음악과 함께 만들어갈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올해 MMA는 지난해와 같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년 연속으로 열린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운영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5천석 규모의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이벤트에 따라 쉽게 변형가능한 무대, 시야 방해 없이 관람객의 편의 및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높이는 객석 디자인 등을 갖추고 있다. 멜론은 MMA의 역대 레전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MMA2024 관람권 등 음악팬에게 최적화된 선물들로 무장한 다양한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TOP10과 부문별 투표 등도 진행되며 관련 주요 공지와 이벤트는 모두 멜론 내 MMA2024 공식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멜론은 지난 20년간 K팝의 '본진'으로 국내의 음악산업을 이끌며 현재의 글로벌 K팝 열풍을 만들어냈다”며 “MMA2024를 통해 올해 아티스트의 대표적 성과를 음악팬들과 함께 명예롭게 기념하는 것은 물론 K팝의 새로운 비전 및 미래도 보여드리고자 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9.04 11:34안희정

퀄컴, 11월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초청 행사 진행

퀄컴코리아가 오는 11월 15일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대상 오프라인 행사 '퀄컴 인 유어 라이프'를 진행한다. 퀄컴 인 유어 라이프는 퀄컴이 운영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참여자가 퀄컴의 혁신적인 기술을 체험하고 퀄컴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는 행사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등 퀄컴의 첨단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퀄컴의 다양한 기술과 함께 변화하는 미래 전망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퀄컴 전문가가 직접 전하는 최신 기술 소개 세션이 진행되며 데모 부스에서는 온디바이스 AI, 오토모티브, 게이밍, 로보틱스 등 퀄컴 기술이 적용된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11월 1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파이팩토리에서 진행된다.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구독자라면 누구나 프로필 링크를 통해 10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상세 내용은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4 11:33권봉석

[유통 픽] 롯데웰푸드 ZERO, 美 스낵 구독 서비스 입점 外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미국 스낵 구독 서비스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에 '제로 후르츠 젤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트라이 더 월드는 매월 10여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구독 서비스로 월평균 구독자만 1만명에 달한다. 8월 구독 박스에 소개된 제로 후르츠 젤리는 복숭아와 키위 맛을 조합한 복합 과일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설탕과 당류, 색소를 포함하지 않아 기존 젤리 대비 칼로리가 25% 낮다. 롯데웰푸드는 트라이 더 월드와 함께 SNS 해시태그 이벤트로 제로 후르츠 젤리를 고객에게 증정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SNS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CU,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 초콜릿' 출시 CU가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피스터블(Feastables) 초콜릿을 오는 14일 출시한다. 미스터 비스트는 세계 1위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일 기준 구독자 수는 3억1천300만명이다. 피스터블 초콜릿은 '미스터 비스트' 크루의 리더인 지미 도널드슨이 단백질 바 회사인 RxBar의 대표였던 짐 머레이와 함께 만든 초콜릿이다. 해당 상품은 출시직후 미국, 유럽, 호주 등에서 100만개 이상 판매됐고 출시 4개월 만에 약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피스터블 초콜릿은 ▲오리지널 ▲밀크 2종 ▲크런키 2종 ▲디즈 너츠 등 총 6종이다. 이랜드킴스클럽, 모두의 와인 신제품 출시 이랜드킴스클럽이 스페인 레드 와인 '포스티노 리베로 유레시아 크리안자'를 모두의 와인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모두의 와인은 2021년부터 해외 직수입을 통해 고품질 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킴스클럽만의 와인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된 '포스티노 리베로 유레시아 크리안자'는 스페인 북부 나바라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국제 품종인 카베네 쇼비뇽과 스페인 품종인 템프라니요를 블렌딩해 12개월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 과정을 거쳤다. 체리 색감의 붉은 빛감과 검붉은 과실향이 특징인 14도 레드 와인이다. 스타필드 수원 '스타가든 도서관'과 '꽃내음 정원' 오픈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 수원 8층 옥상에 어린이 도서관 '스타가든 도서관'과 '꽃내음 정원'을 오픈했다. 새롭게 공개된 '어린이 도서관'과 '꽃내음 정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통해 계절감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가족형 휴게 공간'으로 설계했다. 2천500여 권의 장서를 구비한 어린이 도서관 '스타가든 도서관'은 출입문을 아코디언처럼 여닫히는 폴딩도어를 적용하는 등 개방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내부 인테리어는 알록달록한 컬러를 활용했고 둥근 형태의 다양한 모듈 소파와 테이블을 곳곳에 배치했다. 꽃내음 정원은 꽃잎을 형상화한 산책로와 여러 조각의 천으로 만들어진 지붕이 덮인 '쉘터'가 특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공간의 가치 향상과 고객 경험 확대를 모토로 스타필드 수원 곳곳을 심도 있게 조성했다”며 “수원의 자랑으로 자리잡은 별마당 도서관뿐 아니라 새롭게 조성한 '스타가든 도서관'과 '꽃내음 정원'까지 고객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4 11:19김민아

美 코스트코 고객, 2017년 이후 가장 비싼 연회비 부담중

미국 코스트코 고객들이 2017년 이후 가장 비싼 연간 회원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CNN과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다른 고객의 멤버십에 편승하는 비가입자를 줄이기 위한 여러 조치 중 하나로 수수료를 인상했다. 코스트코는 지난 7월 미국과 캐나다에서 ▲골드 스타 ▲비즈니스 ▲비즈니스 애드온 등 3가지 플랜에 대한 멤버십 비용이 연간 60달러에서 65달러로 인상된다고 발표했다. 코스트코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연회비도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올랐다. 연회비 인상은 지난 1일부터 적용됐다. 코스트코는 이번 인상이 5천200만명의 회원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이그제큐티브 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상이 운영 비용을 상쇄해 가격을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고 인디펜던트는 보도했다. 연회비는 코스트코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며 지난해 코스트코는 멤버십 수수료로 46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다만 코스트코의 인기 상품인 핫도그 세트 가격은 동결된다. 올해 초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게리 밀러칩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패스트푸드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핫도그세트 가격은 1.5달러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4.09.04 11:17김민아

목성까지 걸었다...'발로소득' 앱 이용자 300만명 돌파

IT 기반 정보 서비스 기업 헥토이노베이션의 '발로소득' 앱 이용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발로소득은 이용자가 걷기와 같은 도전 과제를 성공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생활 습관 형성 플랫폼이다. 헥토이노베이션이 발표한 앱 이용 수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발로소득 이용자는 3천617만여 건의 챌린지를 통해 좋은 생활 습관을 인증했다. 전체 이용자 중 약 82%가 챌린지에 성공했다. 인기 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 활동인 ▲물 한 잔 인증 ▲오늘 날씨 확인하기 ▲음악 한 곡 듣기 ▲1만 보 걷기 ▲실내 적정온도 인증 등이 주를 이뤘다. 발로소득 이용자들의 총 누적 걸음 수는 약 1조1천463억보를 기록했다. 1보를 70cm로 계산해 거리로 환산하면 약 8억km로, 이는 지구에서 목성까지의 거리와 맞먹는 수준이다. 인기 챌린지 4위를 차지한 '1만보 걷기'는 다른 챌린지에 비해 난이도가 높지만 한 번 이상 참여한 이용자 수가 53만명을 넘어섰으며, 성공률도 81%로 전체 성공률 대비 평균 수준을 기록했다. '1만보 걷기' 챌린지를 2주에 한 번 이상 꾸준히 참여하는 헤비 유저(Heavy User)도 약 2만3천명에 달한다. 헥토이노베이션은 발로소득 앱 서비스 고도화와 기능 추가 등을 통해 충성고객 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발로소득은 앱테크 플랫폼을 넘어서서 이용자의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앱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용자의 일상 속 동반자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헥토이노베이션은 IT 정보 서비스에서 출발해 앱테크 플랫폼 '발로소득' 등 B2C 플랫폼 서비스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회사인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과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헥토헬스케어'를 통해 IT 기술 기반의 금융, 데이터,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4.09.04 11:13박수형

AI 덕에 기름값도 저렴해진다?…이유는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며 생산성이 높아져 향후 10년간 글로벌 유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AI를 도입한 기업의 생산성이 약 25% 증가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계 인센티브 가격이 배럴당 5달러 이상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 AI가 중장기적으로 유가에 손실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내놨다. 생산량 증가·신기술 개발 등 원유 가격을 떨어트리는 요소가 원유를 구매하려는 수요에 비해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본 것이다. 한국 경제정보센터의 총수요·총공급 이론에 따르면 신기술이 개발되면 같은 노동과 자본으로 더 많은 생산이 가능해져 가격이 하락한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는 AI가 원유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시 석유 수출국 기구(OPEC+) 회원국과 동맹국들의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과 OPEC+의 원유 공급 증가로 내년 브렌트 원유 가격이 배럴당 평균 80달러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AI가 이 흐름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골드만삭스는 AI가 새로운 셰일가스전의 비용을 약 30%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AI로 인해 미국 셰일가스의 낮은 회수율이 최대 20% 상승하면서 석유매장량이 최대 300억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신들은 브렌트 원유 선물 가격이 배럴 당 4.5% 하락한 74.02 달러를 기록해 지난 1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 텍사스 중질유 선물도 4.1% 하락한 70.58 달러로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금액이었다. 미국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10년 동안 전력 및 천연가스 수요에 비해 AI가 석유 수요를 늘릴 것"이라며 "OPEC+가 비OPEC 국가들의 공급을 전략적으로 규제한다면 석유 가격은 더 흔들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9.04 11:04양정민

지마켓·옥션, 유니버스클럽 회원에 한가위 혜택 쏜다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과 옥션이 한가위를 앞두고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을 위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캐시백·쇼핑지원금 지급 이벤트와 커피·영화예매권 등의 할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는 '한가위 빅세일'의 일환이다. 지마켓 측은 멤버십 회원을 위해 체감 효과가 높은 이벤트들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멤버십 전용 행사 관련 내용은 '한가위 빅세일' 페이지에서 '클럽' 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쇼핑 결제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동 적용되며, 2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까지 상품 결제금액의 3%를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하나의 상품으로 20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같은 상품을 여러 개 구매해 결제금액을 20만원 넘기는 경우 가능하다. 특히 횟수 제한이 없어,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무제한으로 캐시백을 누릴 수 있다. 단, 상품권 등 환금성 상품 및 여행/항공권, 티켓, 음식배달, 해외직구, 양곡 카테고리는 이벤트에서 제외한다. 캐시는 구매결정 완료일에 따라 11월까지 3개월간 매월 25일에 지급한다. 최대 5만원의 쇼핑지원금도 랜덤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20만명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0원부터 최대 5만원의 스마일캐시를 지급하는 뽑기 이벤트다. 지마켓에서 1일 1회 응모 가능하며, 당첨 즉시 지급하는 캐시는 다음날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53% 할인가격의 '클럽 전용딜'을 한정수량 선보인다. 우선, 추석 귀성길 주유비를 할인한다. HD현대오일뱅크 주유 할인 상품으로, 리터 당 20원 할인을 제공한다. 지마켓에서 멤버십 전용 쿠폰코드를 발급받고, HD현대오일뱅크 '카앤' 앱에 코드를 등록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스마트 주유 예약과 결제가 가능하다. 영화예매권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지마켓은 메가박스 일반 예매권을 53% 할인해 7천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1개 ID당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그 외 지마켓과 옥션을 통해 삼립의 '대왕 보름달빵 DIY 케이크 키트'를 1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지마켓은 메가MGC커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유니버스 클럽 특가 1천4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추석 선물, 명절 장보기 등 씀씀이가 커지는 명절을 앞두고, 멤버십 구독자를 위해 쇼핑 비용 절감효과를 볼 수 있는 캐시백 이벤트와 명절에 활용하면 좋은 제휴 행사를 제공한다"며 "연회비 인하, 연회비 이상의 캐시백 등 기존 서비스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가성비가 좋은 쇼핑 멤버십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9.04 10:27조수민

화웨이, AI 칩 '어센드' 성능 저하…中 AI 굴기도 '삐걱'

화웨이의 인공지능(AI) 칩 '어센드(Ascend)' 시리즈가 성능 문제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이미 엔비디아 반도체 수출 규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중국의 AI 기술 경쟁력에도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두, 텐센트 등 중국 내 주요 기술 기업들은 화웨이의 '어센드' AI 칩을 널리 사용하고 있지만 칩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캔(Cann)에서 발생하는 결함으로 인해 성능 저하와 안정성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전용 소프트웨어인 '쿠다(Cuda)'와 비교할 때 초기 AI 모델 훈련에서 상당한 성능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화웨이의 '캔'은 개발자 친화적이지 않아 사용이 어렵고 오류를 해결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문제는 그대로 칩 성능 저하와 잦은 충돌로 이어져 AI 개발 작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화웨이는 주요 고객사에 대규모 엔지니어 인력을 파견해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화웨이 '캔' 소프트웨어와 '어센드' 칩을 통합하고 기존 엔비디아 '쿠다' 코드에서의 전환을 돕기 위해 파견됐다. 화웨이가 엔비디아와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칩과 관련해 여러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제조 문제로 인한 공급 제약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센드' 칩 가격은 최근 20% 이상 인상됐다. 블룸버그통신은 "화웨이 소프트웨어의 낮은 사용성은 '어센드' 칩의 AI 모델 훈련 난항으로 이어졌다"며 "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엔비디아를 대체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4.09.04 09:51조이환

엔비디아, 하루새 시총 374조 원 증발…왜?

인공지능(AI) 열풍이 지나치다는 우려가 다시 제기되면서 엔비디아를 포함한 전 세계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폭락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AI 우량주' 엔비디아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5% 폭락한 108.00달러에 마감해 하루 만에 시가총액 2천789억 달러(약 374조원)가 사라졌다. 이는 미국 증시 역사상 하루 하락폭으론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엔비디아 주가는 미국 정부가 반독점 조사를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마감 이후 2%가 더 빠졌다.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7.75% 급락해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3일 나스닥 100 지수도 이에 영향을 받아 약 3.2% 하락했다. 이번 주가 하락은 시장 전문가들이 잇따라 AI 열풍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시작됐다. JP모건 시장·투자 전략부문 책임자 마이클 챔발레스트는 “AI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되기 전까지 AI에 대한 지출은 정당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 보이빈 블랙록 인베스트먼트 책임자도 AI가 이륙하기 전에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이는 "몇 분기가 아닌 몇 년간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물론 이런 경고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지난 7월 알파벳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AI 지출이 급증했지만 이에 상응하는 수익 증가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되자 알파벳 주가는 5% 넘게 급락했다. 이어 AI 열풍이 과장됐을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대형 기술주들의 주가 하락이 시작됐다. 최근에는 다시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8월 경기 지표를 알려주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제조업 신규 주문 지수는 예상치를 밑돌거나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세계 최대 원자재 소비국인 중국의 수요 둔화에 대한 경고가 나오면서 3일 국제 유가와 구리 가격 동반 하락하기도 했다. 잭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고객 포트폴리오 관리자 브라이언 멀버리는 경기 둔화와 실업률 상승 우려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가장 고평가된 섹터를 먼저 강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피 앤 실베스트 자산관리의 전략가인 폴 놀테는 "대형 기술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구매하는 것을 제외하면 AI가 경제 전반에 확산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 모든 지출의 투자 대비 수익률(ROI)에 대한 큰 의문이 여전히 있다. 닷컴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인터넷의 첫 승자가 항상 마지막 승자가 아니었다. 가치평가 측면에서 아직 이 하락장을 매수하고 싶은 지점은 아니다"고 밝혔다.

2024.09.04 09:49이정현

"작년 매출 벌써 넘었다"…챗GPT로 돈 번 오픈AI, 비용 부담에 수익성은 '글쎄'

애플, 엔비디아로부터 수조원의 신규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오픈AI가 올해 연말까지 4개월 앞둔 시점에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비용으로 올해 50억 달러(약 7조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수익성도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오픈AI는 지금까지 연간 매출이 20억 달러(약 2조6천810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오픈AI는 지난 2022년 2천800만 달러, 지난해 16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34억 달러(약 4조6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처럼 매출이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은 월 20달러의 '챗GPT' 구독 서비스 덕분이다. 여기에 지난 1월에는 AI판 앱스토어인 'GPT스토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GPT스토어는 각 기업이나 개인이 GPT를 기반으로 개발한 맞춤형 앱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300만 개가 넘는 맞춤형 앱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선 월 20달러의 구독료를 내야 한다. 또 오픈AI는 올해 '챗GPT' 사용자의 정보가 AI 학습에 사용되지 않도록 보안을 강화한 '챗GPT팀'이라는 서비스도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구독료는 월 25달러로, 사용자는 오픈AI가 제공하는 고급 모델과 데이터 분석 도구에도 접근할 수 있다. 다양한 유료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용자 수가 크게 늘어난 것도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 현재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C)는 2억 명에 달한다. 지난해 11월 1억명을 돌파한 뒤 9개월 만에 두 배로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오픈AI의 수익성은 그다지 좋지 않다. 오픈AI가 AI 기술 개발에 많은 돈을 지출하고 있어서다. 뉴욕타임스는 오픈AI가 관련 비용에 70억 달러(약 9조3천870억원)가량 투입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이는 올해 연 매출 목표치의 두 배에 달한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직원 인건비다. 300명 안팎이던 오픈AI의 직원 수는 현재 1천700명이 넘는다. 80%는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합류했다.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비싼 가격에도 기술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단계엔 이르지 못했다"며 "빅테크는 향후 몇 년간 1조 달러 이상을 AI 설비 투자에 쓸 테지만 가시적인 성과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 탓에 일각에선 AI 서비스로 유의미한 수익을 내지 못하는 만큼 오픈AI 자금 사정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IT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인건비, 반도체 등 장비 구매 비용 등에 최대 85억 달러(약 11조원)를 지출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 오픈AI의 기존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MS)뿐 아니라 애플, 엔비디아가 최근 자금 지원에 나서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픈AI도 수 조원의 추가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지배구조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안전한 AI'를 목표로 내걸고 2015년 비영리법인으로 시작했으나, 이젠 수익성 중심의 투자자 친화적인 기업 구조로 개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그간 지분을 가진 투자자들은 의사 결정권이 없었다. 뉴욕타임스는 "아직 새로운 구조에 대한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하지만 오픈AI가 새 자금 조달 논의 중 하나로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04 09:14장유미

소니, 콘코드 2주 만에 서비스 종료 및 전액 환불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신작 라이브 서비스 슈팅 게임 콘코드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미국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IE는 4일 공지사항을 통해 "'콘코드' 서비스를 이달 6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고, 플레이어에게 더 잘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콘코드 판매도 이날부터 중단하고,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PC 플랫폼에서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에게 전액 환불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나 플레이스테이션 다이렉트에서 PS5용 게임을 구매했을 경우는 원래 결제 수단으로 환불된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다이렉트 구매에 대한 환불이 명세서에 표시되기까진 30~60일이 소요될 수 있다. 원래 결제 수단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구매 금액이 PSN 지갑으로 환불된다. 콘코드는 플레이어가 캐릭터의 능력을 활용해 적 팀을 물리치는 히어로 슈팅 FPS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다양한 이슈를 몰고 왔다. 출시 후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 동일 장르 쟁쟁한 경쟁작들에 비해 부족한 게임성, 높은 가격대, 난해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2일 기준 최대 동시접속자 698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2024.09.04 08:52강한결

"샤오미 차, 포르쉐 표절"…中 자동차기업 임원 비난

샤오미의 전기차 'SU7'가 포르쉐를 표절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3일 중국 언론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청두국제차전시회에서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의 승용차 부문 위징민 상무부총경리는 중국 언론 둥팡차이징과 인터뷰를 통해 "샤오미는 뻔뻔하다"며 "베끼기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대다수 사람들이 포르쉐라는 차를 잘 알지 못한다며 "성공만하면 부끄러워할 것이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샤오미가 목표에 도달한 이후 브랜드 정의를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라며 자동차는 가전제품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스마트폰은 비슷해 보일지언정 자동차는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위 상무부총경리는 2000~2008년 SAIC 폭스바겐 지역 총괄, SAIC 폭스바겐 스코다 브랜드 판매 총괄 등 직책을 맡았으며, 2021년 3월 SAIC 폭스바겐 판매 회사의 총괄 책임자로 임명된 바 있다. 샤오미의 전기차 카피 논의는 과거에도 있어왔다. 이에 대해 앞서 포르쉐차이나의 마이클 키르쉬 CEO는 "샤오미의 SU7과 포르쉐의 유사점에 대해 말하자면, 아마 좋은 디자인에는 암묵리에 서로 마음으로 통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국 언론 디이차이징은 "샤오미의 전기차 SU7은 공식 출시된 이후 시장에서 많은 논란과 의구심을 사왔다"며 "SAIC의 경영진으로부터 카피본이라는 비난을 받기 전엔, 지위에(极越)의 커뮤니케이션 책임자가 샤오미가 손실을 내며 차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을 비난해 이슈를 일으키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위에는 중국의 또 다른 전기차 브랜드다. 샤오미는 지난 8월 샤오미의 SU7 인도량이 1만 대를 넘어섰으며 3개월 연속 1만 대 이상 인도 목표를 달성해 11월에 10만 대 인도 목표를 앞당겨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4 07:20유효정

알리익스프레스, 가격 경쟁력과 상품 다양성으로 높은 충성도 확보

-- "라이프스타일에도 긍정적 변화 이끌어" - 충성고객 증가 중…국내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평균 주 1.55회 이상 알리익스프레스 사용 - 저렴한 가격•트렌디한 상품•쇼핑 재미 쏠쏠...韓사로잡는 알리 매직 서울 2024년 9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알리익스프레스가 가격 경쟁력과 상품 다양성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높은 충성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 기관 엠브레인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인지도 및 사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평균 이용 횟수는 주 1.55회 이상으로 확인됐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시장에 진입한 이후, UX, 가격, 서비스, 품질 등 다양한 측면에서 플랫폼 개선 시도를 한 결과 국내 소비자의 이용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 개설 및 국내 굵직한 제조기업들의 입점 등 국내 시장에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국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머릿속에서 알리익스프레스는 기능적으로 '상품 가격이 저렴', '여기에만 있는 특별한 상품', '상품/브랜드 다양함', '신상품 업데이트 빠름' 등 이미지로 인식되며, 감성적으로는 '가성비', '참신함', '밝고 유쾌함', '젊다', '감각적이다' 등과 같은 비교적 젊은 이미지로 차별화되어 있다. 이런 젊은 이미지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데 실제로 20대 여성의 95%, 그리고 30대 여성의 89.7%가 알리익스프레스를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2월 진행된 엠브레인의 "중국산 제품 및 중국 쇼핑 앱(알리, 테무 등) 관련 U&A 조사"에서는 약 60.9%의 응답자가 알리익스프레스 앱을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조사 결과는 2월 이후 알리익스프레스를 찾는 고객이 실제로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가격 경쟁력뿐 아니라, 쇼핑의 '즐거움'도 성공적으로 제공하려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실제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플랫폼으로 조금씩 자리매김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이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주요 이유는 '저렴한 가격(79.0%)',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어서(19.0%)',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14.2%)'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새롭거나 유행하는 상품 보유', 'DYI 제품 통해 여가 즐기기',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 구매' 등 다양한 답변이 눈에 띄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주로 잡화, 사무/문구용품, 디지털기기, 운동/취미 용품, 캠핑용품과 자동차용품 등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의 제품 카테고리 중 잡화, 의류/패션 관련 상품, 생활용품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엠브레인은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독특한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으며, 일반 소비자들의 소비 카테고리 폭을 한층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레이 장(Ray Zhang)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국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제품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기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4 00:10글로벌뉴스

11번가, 학생 전용 무료 멤버십 출시

11번가는 학생 고객에게 전용 쇼핑혜택을 무료 제공하는 학생 전용 클럽형 멤버십 '캠퍼스클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월 단위 결제를 통해 유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형 멤버십'과는 달리, '캠퍼스클럽'은 멤버십 가입 대상에 해당하면 무료 가입을 통해 학생에게 특화된 쇼핑을 제공한다. 11번가 '캠퍼스클럽'의 가입 및 이용 대상은 11번가 회원이면서 별도 인증을 거친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이다. '캠퍼스클럽' 가입 회원에게는 ▲멤버십 전용 전문관 내 브랜드별 제품 상시 할인 ▲전문관 단독 패키지 상품 판매 ▲시즌별 추가 할인쿠폰 발급(신학기, 명절, 가정의 달 등, 전문관 내 상품 대상) 등이 제공된다. 현재 '캠퍼스클럽' 멤버십 전문관에는 총 70여 곳 브랜드의 900여 개 상품이 입점 돼 있으며 최대 33%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LG전자(노트북, 모니터) ▲MSI(노트북, 모니터) ▲로지텍(무선 마우스, 키보드) 등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고 학업에 필요로 하는 디지털 기기를 중심으로, ▲테팔(미니 블렌더, 커피 포트, 토스터) ▲현대리바트(1인 소파, 학생용 책상) 등 일상 생활에 유용한 소형가전과 가구, '카공족'을 위한 카페 e쿠폰 등 폭 넓은 상품군이 마련됐으며 브랜드 및 상품 규모는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캠퍼스클럽 출시와 함께 '패밀리 대표'가 대신 제품을 결제할 수 있는 '패밀리결제' 서비스도 새로 내놓았다. 하나의 '패밀리'로 결합된 멤버가 제품 구매 시 '패밀리 대표'에게 요청하면 대표가 대신 계산하는 서비스다. '캠퍼스클럽' 멤버십 전문관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어려운 학생들이 노트북 등 가격대가 있는 제품을 구매할 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11번가는 '캠퍼스클럽' 론칭을 기념해 멤버십 가입 회원에게 '닌텐도 스위치 OLED', '삼성 갤럭시 워치7 44mm 블루투스', 'LG시네빔' 등 인기 디지털 기기를 추첨해 나눠주는 경품 이벤트를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로지텍, 슈피겐 등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매주 5곳의 대표 브랜드가 나서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11번가 '캠퍼스클럽'은 11번가 앱 홈 화면 내 위치한 바로가기 메뉴에서 '캠퍼스클럽' 아이콘 클릭 후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 박현수 CBO(최고사업책임)는 “학생 고객들이 '캠퍼스클럽'을 통해 월 회비 부담 없이 멤버십 혜택을 누리고, 학업 및 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의 구매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주 소비층이 될 10~20대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면서, 이들이 향후 11번가의 탄탄한 충성 고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쇼핑 경험과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3 21:06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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