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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전면 디자인 유출…"얇은 베젤·곡선형 울트라 눈길"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의 전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갤럭시S26 ▲갤럭시S26 플러스 ▲갤럭시S26 울트라용 화면 보호 필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갤S26 울트라의 필름은 전작인 갤S25 울트라보다 곡선형 모서리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갤럭시S26 기본 모델은 전작보다 조금 더 커 보이며 베젤도 더 얇아 보인다. 이번 유출은 당초 소문이 나왔던 갤럭시S26 프로와 엣지 모델이 아닌 기존과 마찬가지로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 중심으로 출시될 것임을 시사한다. 디자인 변화는 소폭 갤럭시S26 울트라는 전작과 동일한 6.9인치 디스플레이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기기의 가로·세로 크기는 1mm 미만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두께는 기존 8.2mm에서 7.9mm로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카메라 아일랜드는 더 큰 이미지 센서들이 탑재되며 이전 모델보다 더 두꺼워질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삼성은 갤럭시 표준 모델을 '갤럭시S26 프로'로 리브랜딩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이전 6.2인치에서 6.3인치로 화면이 커지고 높이 2.5mm, 너비 1mm가 커지면서 두께는 2mm 가량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폰아레나는 이런 변화를 고려할 때 갤S26 프로로 이름을 바꾸는 표준 모델이 시리즈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26 플러스의 경우 삼성이 최근 라인업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플러스 모델의 개발이 갤럭시S26 출시가 미뤄진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갤럭시S26 시리즈는 더 얇은 두께와 좁아진 베젤, 새로운 후면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일 예정이다. 큰 변화는 아니지만, 갤럭시S26 엣지 모델을 제외하고 구글과 애플의 채택한 가로형 카메라 바를 없앤 것은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11.04 09:3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그랩, 올해 실적 전망 상향…카풀 등 신규 서비스 효자 노릇 '톡톡'

동남아시아 최대 승차 공유·배달 플랫폼 그랩이 신규 서비스 성장세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랩은 올해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A) 전망치를 기존 최고 4억8천만 달러(약 6천882억원)에서 4억9천만~5억 달러(약 7천25억~7천169억원)로 상향했다. 올해 매출 전망 범위는 상단인 34억 달러(약 4조8천746억원)를 유지한 채 범위를 좁혔다. 카풀 서비스와 단체 음식 주문과 같은 신규 서비스가 그랩이 고투 그룹을 포함한 다른 경쟁자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내고 있다. 아울러, 그랩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8억7천300만 달러(약 1조2천516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조정 EBITA도 1억3천600만 달러(1천950억원)다. 그룹과 경쟁사인 고투 그룹 모두 두 자릿수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성은 낮은 상황이다. 양 사 모두 비용, 가격 경쟁 압박을 줄이기 위해 합병을 논의해왔으며 신규 업체들이 행사를 통해 사용자를 빼앗고 있다. 우버의 투자로 성장한 그랩은 과거 세 자릿수대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공격적인 확정 대신 수익성에 집중하면서 성장 속도가 둔화됐다. 여기에 사용자 기반 확대가 한계에 다다랐을 뿐만 아니라 경제 상황 악화 속에서 소비자는 차량 호출이나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에 더욱 인색해지고 있다. 나단 아니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그랩은 차량 호출 및 음식 배달 사용자들 사이에서 고마진 서비스 침투율이 높아짐에 따라 3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할 여력이 있다”며 “프리미엄 기능 확대로 모빌리티 부문의 조정 EBITA는 장기 목표치인 최소 9%에 근접하고 있으며 음식 배달 부문에서는 광고, 유료 구독, 식료품 판매 증가가 추가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04 09:20박서린 기자

"에어팟 실시간 번역 한국어도 된다"

애플이 3일(현지시간) 최신 아이폰 운영체제 iOS 26.1을 정식 출시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새롭게 출시된 iOS 26.1 기능 중 눈에 띄는 기능은 리퀴드 글래스를 설정에서 기본 설정인 '투명'과 불투명도를 높여주는 '틴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에어팟의 실시간 번역 기능이 중국어(간체 및 번체), 일본어, 한국어, 이탈리아어로 지원이 확대되며 애플 인텔리전스의 언어 지원도 추가됐다. 그 밖에 ▲음악 사용 시 미니플레이어 스와이프 기능 ▲잠금 화면을 스와이프해서 카메라를 실행시키는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음 ▲페이스타임 실시간 번역 기능의 통화중 대화 내용 자막으로 보여주는 기능 ▲ 자녀 계정(13~17세)의 경우 성인 웹 사이트를 제한하는 커뮤니케이션 안전 및 웹 콘텐츠 필터 기본 활성화 등이다. iOS 26.1은 설정→ 일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이폰11 시리즈 이상 2세대 아이폰SE와 호환된다.

2025.11.04 08: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 자동화 공포, 과장됐다…실제 업무 중 2.5%만 해결

인공지능이 지식과 추론 벤치마크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실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업무를 자동화하는 능력은 여전히 바닥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AI 안전 센터(Center for AI Safety)와 스케일AI(Scale AI)가 공동 개발한 원격 노동 지수(Remote Labor Index, RLI)는 AI 에이전트가 실제 온라인 업무를 완수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최초의 표준화된 벤치마크다. 온라인 프리랜서 플랫폼에서 수집한 240개 실제 프로젝트 연구 논문에 따르면, RLI는 온라인 프리랜서 플랫폼에서 직접 수집한 240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각 프로젝트는 작업 설명서(Brief), 프로젝트 완수에 필요한 입력 파일(Input files), 그리고 인간 프리랜서가 제작한 골드 스탠다드 결과물(Human deliverable)로 이뤄져 있다. 이 구조는 AI 에이전트가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작업을 생산할 수 있는지 직접 평가할 수 있게 한다. 벤치마크는 게임 개발, 제품 디자인, 건축, 데이터 분석 등을 포함해 업워크(Upwork) 분류 체계의 23개 카테고리를 포괄한다. 프로젝트 완료에 소요된 평균 시간은 28.9시간, 중간값은 11.5시간이었다. 평균 비용은 632.6달러, 중간값은 200달러였다. 전체적으로 RLI의 프로젝트들은 6,000시간 이상의 실제 작업과 14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대표한다. 기존 벤치마크보다 2배 이상 복잡하고 다양한 업무 유형 RLI는 기존 벤치마크들보다 실제 프리랜서 업무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훨씬 가깝다. 완료 시간 측면에서 RLI 프로젝트는 기존 비교 가능한 벤치마크들보다 2배 이상 길다. 업무 유형 분포에서도 차이가 크다. 이전 에이전트 벤치마크들은 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나 웹 기반 연구 및 작성 업무에 초점을 맞췄지만, 실제 온라인 업무 시장은 훨씬 더 다양하다. RLI는 이러한 더 넓은 현실을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디자인, 운영, 마케팅, 관리, 데이터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오디오-비디오 제작 등을 상당 부분 포괄하며, 작업 복잡도와 결과물 유형을 샘플링해 종단간(end-to-end) 프리랜서 온라인 업무를 반영한다. 입력 파일과 결과물이 포괄하는 파일 형식도 이전 벤치마크들보다 훨씬 다양하다. 최고 성능 AI도 자동화율 2.5%... 대부분 프로젝트 완수 실패 연구팀은 챗GPT 에이전트(ChatGPT agent), GPT-5, 클로드 소네트 4.5(Claude Sonnet 4.5), 그록 4(Grok 4), 제미나이 2.5 프로(Gemini 2.5 Pro), 마누스(Manus) 등 여러 최첨단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평가했다. 평가는 AI 결과물을 인간 골드 스탠다드와 비교하는 엄격한 수동 평가 프로세스를 사용했다. 결과는 벤치마크에서의 성능이 현재 바닥 근처에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최고 성능 AI 에이전트는 자동화율 2.5%를 달성했으며, 현실적인 프리랜싱 환경에서 의뢰받은 작업으로 받아들여질 수준으로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완수하지 못했다. 이는 지식과 추론 벤치마크에서의 빠른 진전에도 불구하고 현대 AI 시스템이 온라인 업무의 다양한 요구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품질 저하 45.6%, 불완전한 결과물 35.7%... 주요 실패 원인 분석 현재 시스템의 한계와 낮은 자동화율의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 연구팀은 평가자들이 제공한 서면 평가를 클러스터링해 에이전트 실패에 대한 질적 분석을 수행했다. 약 400개의 평가에 걸친 질적 분석은 거부가 주로 다음과 같은 주요 실패 범주로 집중됨을 보여준다. 기술적 및 파일 무결성 문제로, 많은 실패가 손상되거나 빈 파일 생성, 잘못되거나 사용할 수 없는 형식으로 작업물 전달 같은 기본적인 기술적 문제 때문이었다(17.6%). 불완전하거나 형식이 잘못된 결과물로, 에이전트들이 자주 누락된 구성 요소, 잘린 비디오, 또는 소스 자산이 없는 불완전한 작업을 제출했다(35.7%). 품질 문제로, 에이전트가 완전한 결과물을 생성하더라도 작업의 품질이 자주 낮아 전문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45.6%). 불일치로, 특히 AI 생성 도구를 사용할 때 AI 작업이 종종 결과물 파일 간 불일치를 보였다(14.8%). 오디오 편집과 이미지 생성에서는 인간 수준 달성 소수의 프로젝트에서 AI 결과물이 인간 결과물과 비교 가능하거나 더 나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은 주로 창의적 프로젝트, 특히 오디오 및 이미지 관련 작업과 작문 및 데이터 검색 및 웹 스크래핑이었다. 구체적으로 연구팀이 테스트한 모든 모델에 걸쳐 성능이 여러 오디오 편집, 믹싱 및 제작 작업(예: 레트로 비디오 게임용 맞춤 음향 효과 생성, 단일 트랙에서 보컬과 반주 분리, 인트로 및 아웃트로 음악과 보이스오버 병합)과 이미지 생성 작업(예: 광고 및 로고 생성)에서 인간 기준선과 일치하거나 초과했다. AI는 또한 보고서 작성과 대화형 데이터 시각화용 코드 생성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였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원격 노동 지수(RLI)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A: RLI는 업워크 같은 프리랜서 플랫폼에서 실제로 거래된 프로젝트들을 수집해 만들어졌습니다. 358명의 검증된 프리랜서로부터 550개의 초기 프로젝트를 수집했고, 여러 단계의 검토와 정제 과정을 거쳐 최종 240개 프로젝트를 선정했습니다. 각 프로젝트는 자체 완결적이고 재현 가능한 벤치마크가 되도록 철저히 점검됐습니다. Q2. AI 결과물은 어떻게 평가하나요? A: 훈련된 평가자들이 AI 결과물을 인간이 만든 골드 스탠다드와 비교해 수동으로 평가합니다. 평가자들은 "합리적인 고객" 관점에서 AI 결과물이 의뢰받은 작업으로 받아들여질지 판단합니다. 평가자 간 일치율은 94.4%로 높은 신뢰성을 보입니다. 자동 평가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한 복잡한 멀티미디어 결과물을 평가하기 위해 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Q3. RLI는 모든 온라인 업무를 대표하나요? A: 아니요. RLI는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필요한 업무(예: 과외), 팀 작업이 필요한 업무(예: 프로젝트 관리), 웹 기반 평가 플랫폼에서 렌더링할 수 없는 결과물(예: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은 제외합니다. 따라서 AI가 RLI에서 100% 자동화율을 달성하더라도 평가하지 않는 업무 유형에서는 여전히 인간보다 낮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03 21:44AI 에디터

[ZD 위클리 코인] 알트코인 5.8% 급락, 종합지수 3.7%↓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주 동안 업비트 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3.70% 하락했고,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5.82% 급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60%, 나스닥은 0.37% 상승해 가상자산 시장만 역행하는 약세를 보였다. 주간 공포·탐욕 지수의 평균값은 48.83으로 '중립' 단계였으며, 저점·고점 범위는 47.18~51.66이었다. 지수 기여도 측면에서는 비트코인(-3.18%)이 종합지수 하락을, 이더리움(-5.71%)이 알트코인 지수 급락을 주도했다. 이번 주 상승 종목군은 제한적이었지만, 광고·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 섹터가 상대 강세를 보였다. 주요 종목별로는 공포 구간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드리프트는 -19.20%, 펏지펭귄은 -20.24%, 에이셔(ASIA)는 -7.14% 하락하며 모두 공포 구간(평균 15~30)에서 약세를 이어갔다. 테마별로는 유동화 스테이킹·리스테이킹 섹터가 -11.87%로 급락했다. 소셜·DAO 섹터(-17.81%)는 RAD(-8.35%) 약세의 영향을 받았고, 스테이블코인 연관자산 섹터(-19.05%)도 SKY(-3.85%) 하락세로 낙폭이 확대됐다. 전략 인덱스에서는 모멘텀 Top5(-13.40%)가 비트코인캐시(-3.80%) 부진으로 시장을 크게 밑돌았고, 컨트래리안 Top5(-5.57%)는 베라체인(-4.22%)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면 로우볼 Top5(-3.30%)는 비트코인(-3.18%) 약세에도 낙폭을 제한하며 시장 대비 상대 강세를 보였다. 보합 종목군(주간 변동률 ±1% 미만)은 이번 주에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비트코인이 -3.18%, 이더리움이 -5.71%를 기록하며 중립선을 밑돌았고, 공포·탐욕 지수 기준으로 시장 전체는 중립 단계에 머물렀다.

2025.11.03 17:50김한준 기자

아이티센피엔에스, 사이버아크와 '인증서 보안 자동' 표준화 선언

아이티센피엔에스가 사이버아크와 손잡고 차세대 인증서 보안 자동화 표준 제시를 선언하며 국내 시장 주도에 나선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사이버아크의 자동화 기반 SSL·TLS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며 파편화된 기업 인증서 관리 환경을 통합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국내 기업들의 서비스 중단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머신 아이덴티티 보안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적 행보다.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협의체 CA/B 포럼이 발표한 정책에 따라 현재 398일인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은 2029년 3월부터 단 47일로 단계적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이에 기업 내 인증서 발급·설치·갱신 주기가 짧아지고 수백~수천 개의 인증서를 수동으로 관리하던 기존 운영 방식은 심각한 만료 사고 및 설정 오류를 초래할 위험이 커졌다. 여기에 더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환경의 확산으로 머신 아이덴티티가 폭증하며 보안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 사이버아크 보고서에 따르면 머신 아이덴티티는 사람 계정보다 평균 82배 더 많으며 이 중 40% 이상이 민감 데이터에 특권 접근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폭증하는 인증서와 키의 배포 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자동화된 통합 체계 구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아이티센피엔에스가 국내 공급을 본격화하는 SSL·TLS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은 사이버아크가 지난해 인수한 글로벌 머신 아이덴티티 솔루션 기업 베나파이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솔루션은 인증서 검색·발급·배포·갱신·폐기 등 전 수명주기를 자동화해 관리 복잡성을 해소한다. 특히 이 솔루션은 웹방화벽(WAF), 로드밸런서, 클라우드 환경, 데브옵스(DevOps) 파이프라인 등 국내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보안 및 IT 인프라와의 폭넓은 연동을 지원한다.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이 기능을 활용해 파편화된 국내 기업의 인증서 관리 체계를 중앙 집중형 통합 플랫폼으로 표준화하고 선도할 계획이다. 향후 로드밸런서, API 게이트웨이, 개발 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와의 연동도 지속 확대하며 국내 인증서 보안 자동화 생태계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티센피엔에스 보안사업부장 이의길 상무는 "AI·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이 보편화되는 현재 인증서는 더 이상 사람이 아닌 머신과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주요 보안 수단이 되고 있으며 인증서 관리는 곧 비즈니스 연속성의 핵심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아크의 SSL·TLS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은 단순한 자동화 도구를 넘어 기업 보안팀과 운영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11.03 15:55한정호 기자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기업 대상 '채용 스타터 패키지' 제공

잡코리아는 자사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비즈니스 플랜 이용 기업 대상 '채용 스타터 패키지' 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나인하이어는 늘어난 신규 고객사들의 더 높은 채용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자 이번 채용 스타터 패키지 행사를 추가로 마련했다. 무료 비즈니스 플랜 이용 기업은 채용 관리 솔루션과 함께 총 4가지 HR 파트너사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상당 잡코리아 JAT 온라인 인적성검사 쿠폰과 함께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 티켓 10장 ▲몬스터 AI 면접·역량검사 10회 이용권 ▲디맨드 채용 플랫폼 광고권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채용 스타터 패키지 행사는 나인하이어 무료 비즈니스 플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즈니스 플랜은 ▲채용 홈페이지 빌더 ▲공고·지원자 통합 관리 ▲간편 채용 자동화 ▲인재 소싱(TRM) ▲채용 데이터 분석 등 기존 유료 기능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나인하이어 채용 관리 솔루션은 ▲현대자동차 ▲CJ ▲롯데 ▲LG 등 대기업 포함 4천여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승현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사업 리드는 “이번 행사가 ATS를 운용 중인 기업들의 솔루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채용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더 빠르게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채용 과정의 혁신을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채용 패러다임을 바꾸는 파트너로 함께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4:47박서린 기자

"OTT 브랜드 광고 집행은 구글, 화장품 광고는 메타"

CJ메조미디어가 식음료, 화장품, 이커머스, OTT, 금융 등 5개 업종의 최신 마케팅 및 미디어 트렌드를 분석한 '2025 업종 분석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25 업종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OTT 브랜드의 광고 집행은 구글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구글이 보유한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OTT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업계 주요 트렌드로 '결합상품'과 '스포츠 콘텐츠' 등이 두드려졌다. 이용자의 58%는 결합상품 가입 경험이 있으며, 이들의 만족도는 69%로 높게 나타났다. 만족 이유로는 합리적인 가격(74%)과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33%)이 꼽혔다. 또한 응답자의 50%는 OTT 플랫폼에서 실시간 스포츠 중계를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64%는 실시간 중계가 구독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화장품 업종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보유한 메타에서의 광고 집행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2030세대가 SNS를 통해 화장품 정보와 광고를 주로 접하는 이용 행태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됐다. 화장품 시장은 '초저가 세컨 브랜드'와 '뷰티 디바이스'가 주요 트렌드로 꼽혔다. 응답자 중 70%가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의 구매 만족도도 75%로 높았다. 또, 뷰티 디바이스의 사용률은 30대가 46%로 높게 집계됐으며, 주 이용 목적은 탄력 개선(53%), 얼굴라인 관리(39%) 순이었다. 이커머스 업종의 광고 집행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CJ메조미디어의 자체 광고플랫폼 타겟픽(TargetPick) 등을 통한 리타겟팅 광고 집행도 활발했다. 최근 이커머스 업계의 화두는 '발견형 쇼핑'이다. 이는 구매 의도가 없던 소비자가 콘텐츠를 탐색하다가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응답자 중 69%가 이커머스 플랫폼 내에서 발견형 쇼핑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또, 발견형 쇼핑 콘텐츠가 구매 전환에 영향을 줬다고 응답한 비율이 53%로, 이들의 만족도는 55%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식음료 업종의 광고 집행에서는 구글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폭넓은 이용자층을 보유한 메타와 온라인 쇼핑 충성 고객을 확보한 네이버가 뒤를 이었다. 시장 트렌드로는 '저속노화'와 레트로 제품'이 주목받았다. 저속노화 식단을 실천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2%였고, 그 이유로는 다이어트(50%)와 식습관 개선(43%)이 꼽혔다. 한편, 레트로 제품 구매 경험률은 61%로 높았으며, 20대는 편의점(50%), 40대는 대형마트(49%)에서 주로 구매하는 등 세대별 구매 경로에서 차이를 보였다. 금융 업종은 구글과 네이버에서 광고 집행이 주를 이뤘다. 이는 업종 특성상 소비자가 다양한 금융 상품 정보를 꼼꼼히 비교 분석하기 때문에 포털 사이트에서의 정보 탐색이 활발하게 이뤄진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금융 시장에서는 '시니어 특화 브랜드'와 'PLCC 카드(상업자 표시 신용카드)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고령 인구 증가에 맞춰 시니어 상품 출시가 확대되고 있으며, 실제 50대의 상품 가입 의향은 65%로 집계됐다. 아울러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특정 브랜드의 혜택을 강화한 PLCC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응답자의 43%가 발급 경험이 있으며 이들의 만족도는 67%로 높게 나타났다.

2025.11.03 14:22박수형 기자

"올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유형은 숏폼"

인크로스가 만 15~69세 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쇼핑 플랫폼 이용 행태와 광고 선호도, 주요 마케팅 트렌드를 조사한 '2025 아이엠 리포트'를 발간했다. 조사 결과 최근 이용자들의 콘텐츠 시청과 광고 반응은 짧고 빠른 숏폼으로 수렴하는 양상이 뚜렷했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유형은 숏폼 광고(31.3%)였다. 숏폼 광고의 인지율은 71.7%에 달했으며, 실제 클릭 경험률도 46.6%로 다양한 광고 유형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디지털 광고를 통한 구매 경험 역시 숏폼 광고가 23.1%로 가장 높아 인지, 참여, 구매로 이어지는 퍼널의 효율이 확인됐다. 숏폼 소비는 광고미디어 이용행태 전반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5년 숏폼 영상 시청률은 94.9%로 전년 대비 1.7%p 상승했고, 주로 이용하는 숏폼 플랫폼은 유튜브 쇼츠(83.4%), 인스타그램 릴스(49.3%), 틱톡(24.6%) 순으로 조사됐다. 소셜미디어 내 주 소비 콘텐츠 역시 서비스 전반에서 숏폼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관찰됐다. 본래 일상 공유·지인 네트워킹 목적으로 활용되던 소셜미디어가 이제는 '숏폼 소비' 플랫폼으로 재정의되는 중이며, 주 콘텐츠로 “숏폼을 본다”는 응답이 73.5%로 전년(72.1%) 대비 1.4%p 증가해 숏폼의 플랫폼 지배력이 사용자 행태 자체를 바꾸고 있음을 시사했다. 동영상 콘텐츠 및 광고 선호도와 관련해 PPL 브랜디드 콘텐츠는 인지율이 86.0%에 달했고, 시청 이후 제품·서비스 탐색 경험이 35.7%, 구매까지 이어진 경험도 9.7%로 나타나 자연스러운 노출이 전환 단계로 연결되는 흐름을 뒷받침했다. 동시에 “콘텐츠의 흐름을 방해하는 과도한 광고처럼 느껴져 몰입에 방해됐다(40.8%)”는 부정적인 인식과 함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39.9%)”라는 중립적인 인식이 공존해 콘텐츠 맥락의 적합성과 빈도의 최적화가 브랜디드 콘텐츠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이같은 맥락에서 인크로스는 AI 기술을 활용한 브랜디드 콘텐츠 플랫폼 '스텔라이즈'를 통해 이러한 이용행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동영상 및 숏폼 기반의 자연스러운 노출과 전환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생성형 AI의 일상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AI 서비스 인지도는 90.0%, 인지자 중 이용 경험은 81.5%로 조사됐으며 이용자 중 29.0%는 유료로 구독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생성형 AI 이용 경험률은 전년 대비 9.1%p, 유료 구독 비율은 11.1%p 증가했다. 사용 목적은 '정보 검색(73.8%)'이 가장 높고, 이어 '창의적 아이디어 제시(34.7%)', 텍스트·수치 요약 정리(33.7%)', '외국어 번역(32.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보 탐색 중심의 소비를 넘어 아이디어 발상과 글·이미지 편집 등 생산 단계의 활용도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더 나아가 상품과 콘텐츠의 비교·선택 과정에서 AI가 일상적 의사결정 보조로 자리 잡으며, 생활 전반에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숏폼 전성시대에 맞춰 브랜드 메시지를 설계하고, 콘텐츠 맥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PPL/브랜디드 콘텐츠가 탐색과 구매로 이어지도록 퍼널을 정교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동시에 생성형 AI는 크리에이티브와 운영·측정 전 과정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AI 기반 실행 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춘 브랜드가 내년 성과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아이엠 리포트' 전문은 인크로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5.11.03 14:12박수형 기자

NS홈쇼핑, 제6기 윤리위원회 발족

NS홈쇼핑(대표 조항목)이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제6기 윤리위원회 발족식을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성남 판교사옥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NS홈쇼핑 윤리위원회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외인사를 내부 위원보다 더 많이 포함해 구성했으며, 위원장 또한 사외인사 중에서 위촉했다. 위원장은 권재익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수석전문위원이 맡게 되며, 정한근 법무법인 화우 고문, 문철수 한신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교수, 권창범 변호사 등은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NS홈쇼핑은 2015년부터 윤리경영 정착을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책임실천을 강화하고자 윤리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이번 제6기 윤리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 윤리추진활동에 대한 평가 및 자문 ▲방송법, 공정거래법 등 홈쇼핑 관련 제반 법규 준수 활동에 대한 평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상생활동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조항목 대표이사도 "제6기 윤리위원회의 건설적인 제언을 통해 윤리경영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제반 법규를 성실히 준수하고, 모범적인 동반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점검하고 조언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2025.11.03 11:11안희정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인기 애니 '심슨 가족'과 함께 특별 시즌 마련

에픽게임즈는 11월 한 달간 글로벌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The Simpsons)'이 손잡고 게임 및 OTT(디즈니플러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플레이어는 오는 29일까지 포트나이트에서 심슨 가족의 작중 배경인 스프링필드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과 퀘스트를 수행하고, 세계의 균형을 되찾는 여정을 즐길 수 있다. 포트나이트 세계관의 근원인 '제로 포인트(Zero Point)'가 호머 심슨의 손에 들어가면서 생기는 혼란을 바로잡는 모험이 펼쳐진다. 회사 측에 따르면 2일 자정 미니 이벤트를 시작으로 미니 시즌을 정식 오픈했다. 시즌이 진행되며 맵 지형이 변화하고, 호머 심슨의 실험으로 인한 새로운 아이템과 능력도 활용할 수 있다. 상점에는 ▲바트(Bart) ▲리사(Lisa) ▲모(Moe) ▲크러스티(Krusty) 등 다양한 캐릭터 의상과 ▲사악한 호머 등 의상이 순차 출시된다. '필스(Peels)'는 포트나이트 최초의 플레이어 파트너 동물인 사이드킥(Sidekick) 캐릭터로 등장하며 8일 상점 업데이트 전까지 독점 제공된다. 심슨 미니 시즌을 위한 스프링필드 배틀패스는 ▲호머(Homer) ▲마지(Marge) ▲블링키 피쉬스틱(Blinky Fishstick) 등 심슨 가족 의상을 프리미엄 보상으로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스프링필드 섬에서 80명이 함께하는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으며, 한정 모드인 델루루(Delulu)에서 심슨 가족 테마의 무기도 경험 가능하다. 델루루는 단 한 명의 플레이어가 남을 때까지 매치를 진행하며 근거리 음성 채팅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동맹을 맺거나 심리전도 펼칠 수 있다. 또한 심슨 제작진이 참여한 단편 영상 시리즈가 매주 포트나이트 내 퀘스트 탭에서 공개된다. 영상은 글로벌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감상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인게임 스토리와 연동된 시리즈를 시청하고 주차별로 새로운 전개와 맵 변화를 따라 포트나이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내년 2월까지 에픽 계정과 마이디즈니(MyDisney) 계정을 연동하면 '캉과 코도스 글라이더(Kang and Kodos Glider)'를 지급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심슨의 유머와 포트나이트의 창의성을 결합한 색다른 시도”라며 “게임과 단편 애니메이션을 함께 즐기며, 플레이어가 세계관 속에 한층 더 깊게 몰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11.03 11:05이도원 기자

네이버, AI 접목 옥외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스크린' 출시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력이 접목된 신규 디지털 옥외광고(DOOH) 솔루션 '애드부스트 스크린'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영화관, 전광판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 배치된 디지털 매체에 맞춤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네이버의 신규 광고 솔루션이다. 옥외광고 집행 방식 전반을 AI 기술력으로 디지털화하고, 통상 월 단위로만 진행 가능했던 기존 방식에 주 단위 옵션을 제공하는 등 중소형 사업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네이버 광고 시스템을 통해 광고 소재 등록 및 심의부터 데이터 확인 등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옥외광고 경험이 거의 없는 광고주라도 편리하게 디지털 옥외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네이버 영상 AI 기술 '오토클립 AI'가 적용돼 있어 각기 다른 규격을 지닌 매체에 맞춰 영상 광고 소재의 화면 비율이나 사이즈를 자동 최적화해준다. 예를 들어 일반 가로형 영상 소재로 세로형이나 특수 가로형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고자 할 경우 AI가 자동으로 원본 영상을 수정해 규격에 알맞게 변환해주는 식이다. 아울러,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영화관 ▲도심지 대형 LED 전광판 ▲택시 LED 스크린 ▲음식점 주문·결제 기기 등 광고 주목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디지털 매체를 확보해 광고주가 옥외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는 오피스·쇼핑·교통 등 마케팅 목적에 맞게 세분화된 타깃 설정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연동 대상 매체도 점진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또 자영업자, 소상공인도 자신의 영업장 주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연내 별도의 애드부스트 스크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종민 네이버 광고 사업 부문장은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기반 홍보도 병행해야 하는 중소형 사업자들이 저비용 고효율로 옥외광고 광고 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광고주들이 네이버 광고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AI 광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지원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0:54박서린 기자

[K백제유산] 흑요석 작가, 세계유산 10주년 기념 특별 협업...백제 유적을 동화로 그리다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본명 우나영) 작가가 백제세계유산센터와 손잡고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동화 속 장면에 백제의 유적과 미학을 결합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이다. 흑요석 작가는 한국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복을 입은 디즈니 공주들과 동화를 한국 전통문화와 결합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게임과 영화 제작사인 마블과 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유산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백제세계유산센터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새로운 감성으로 홍보하기 위해 흑요석 작가와 함께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배경으로 한 '백설공주', 부여 왕릉원을 배경으로 한 '알라딘', 익산 왕궁리유적을 배경으로 한 '개구리 왕자' 등 세 편의 일러스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흑요석 작가는 백제의 미학을 상징하는 '검이불루 화이불치', 즉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철학을 작품 전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소재로 한 '백설공주'에서는 무령왕릉의 벽감과 출토 유물들을 동화 속 소품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작가는 무덤을 지키는 석수 조각상의 친근한 표정에서 영감을 받아, 그림 속에서 석수를 주인공처럼 표현했다. 부여 왕릉원을 배경으로 한 '알라딘'에서는 부여 금동대향로를 램프로 재해석하고, 백제 사신의 복식을 입은 지니를 등장시켜 백제 문화와 아라비안나이트의 상징을 결합했다. 익산 왕궁리유적을 담은 '개구리 왕자'에서는 연못과 괴석, 미륵사지 석탑 등을 배경으로 백제 정원의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미학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흑요석 작가는 "이번 협업을 통해 백제의 문화유산을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닌, 오늘날에도 상상력과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살아 있는 예술로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제의 미적 가치가 현대의 감성과 어우러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업 일러스트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탈리아 파에스툼 고고학박물관에서 열린 '백제와 세계를 잇다' 사진전에 전시되어 해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백제세계유산센터와 국가유산청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흑요석 작가 협업 일러스트 제목짓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국가유산청 인스타그램과 X 계정에서 게시된 일러스트 게시물에 어울리는 제목을 남기면 되며, 재치 있고 백제의 특징을 잘 살린 제목을 선정해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백제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제세계유산센터 관계자는 굿즈 제작과 국내외 전시, 홍보사업 등으로 협업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3 09:42김한준 기자

중기부, 소상공인 최대 축제 개최…소상공인 2천500명 참석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위상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의 축제다. 이번 대회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상공인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기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간 기능경진대회, 박람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전국에서 모인 지역·업종별 소상공인들과 기능경진대회 참가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상공인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21점, 기관장 표창 126점을 전수했다. 은탑 산업훈장은 서대호 대표(서진종합건축설비)가 에너지 절약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새로운 시공 기법을 소개하고, 무료 보일러 점검 등 사회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철탑 산업훈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연천군지부장인 양연숙 대표(한탄강큰집)가 업종 간 협력과 지역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 받았다. 양일간 개최된 기능경진대회에서는 전국의 소상공인 1천540여 명이 참가해, 광고물제작, 제빵, 메이크업, 화환, 조리 등 부문별로 갈고 닦은 기술과 열정을 선보였다. 또 대회 기간 중 법률 지원, 세무 상담 및 소상공인 협업 등 다양한 컨설팅을 상시 운영해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1일차에는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 2일차에는 옥외광고물 제작, 퍼스널 컬러 등 다양한 세미나들도 마련됐다. 일반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메이크업 체험, 플로리스트 꽃다발 판매, 옥외광고물 우수작품 전시, 맞춤형 두피 샴푸 제작 등 다양한 체험·전시가 마련됐따. 한성숙 장관은 축사를 통해 “790만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사회의 뿌리”라며 “소상공인이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19:38김기찬 기자

GV80 500만원, 세닉 470만원…'코리아세일페스타' 車 할인 쏟아진다

국내 자동차 업계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11월 한달간승용, RV 등 12개 차종, 총 차량 1만 2천여대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차종 별로 ▲쏘나타, 투싼 최대 100만원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차종은 ▲G80, GV70 최대 300만원 ▲GV80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 현대차는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 견적을 확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LG전자 최신 77인치 올레드 AI TV(1명), 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4명), 고든밀러 고급 세차 키트(1천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는 오는 10일까지 집중 할인 기간을 통해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10개 차종에 3%, ▲EV3 ▲EV4 ▲EV9 등 3개 차종에 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 할인은 약 5천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 제공되며, 집중 할인기간(11/1~11/10) 내 계약하고 당월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또한, 11월 한 달 동안 생산월 판매 조건에 더해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K-페스타' 구매지원금 50만원을 제공하며, K5, K8, 니로 HEV, 봉고 LPG 4개 차종은 11월 출고 고객 대상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K-페스타 구매지원금과 집중 할인 기간 특별 할인, 생산월 판매 조건을 종합적으로 적용 받을 경우 ▲K8, 봉고 LPG 최대 10% ▲K9 최대 9% ▲K5, 니로 HEV 최대 8% ▲타스만 최대 6% 등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는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도 운영한다. 전국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가 기업 제품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빌트인 14인용(1명) ▲ LG 코드제로 A5 흡입+물걸레(2명) ▲쿠첸 브레인 10인용 IH전기압력밥솥(5명)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 세차 타월 패키지(10명) ▲데일리시 제주 나들이 핸드크림(30명) 등이다. 참여 고객 중 총 3천명을 추첨해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중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지원금 30만원 혜택(단, 2025년 9월 생산분까지)과 60만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생산월별 특별 프로모션 30만~100만원(2025년형 모델 한),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혜택 40만원(2025년형 모델 한), 전시차 프로모션 20만 원,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원 등을 모두 더한 최대 혜택은 350만원에 달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1.6 GTe 모델 구매 시 80만원 상당 옵션/액세서리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E-Tech 구매 고객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 중형 SUV 'QM6'는 생산 월에 따라 100만~300만원의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 혜택이 마련됐다. 로열티 고객 혜택, 전시차 프로모션, 침수차 피해 지원까지 모두 적용한 최대 혜택은 490만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NCM 배터리를 탑재한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300만원의 전기차 특별 지원금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 대전 등 지역할인제 추가 혜택 지역 또는 지역 보조금 소진 지역에 대한 50만원과 함께, 로열티 고객 혜택, 전시차 프로모션, 침수차 피해 지원까지 모두 적용한 최대 혜택은 470만원이다.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T-블랙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대상은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SUV 전용 '다이나프로',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 등 '한국' 브랜드 제품군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5명에게 타이어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한 계정당 1회 당첨만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행사 대상 제품 4개를 일괄 구매한 선착순 2천명에게는 휠 얼라인먼트 무상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 제품 4개 일괄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 응모 기회가 부여되며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1명) ▲신라호텔 디럭스룸 1박 이용권(2명) ▲네스프레소 커피머신(10명) ▲푸라닭 블랙알리오 치킨 기프티콘(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연말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약 2천5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5가지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대상 차량 구매자에게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천만원 보증수리 혜택이,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이 주어진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차량은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도 확대 운영된다. 차량 구매뿐 아니라 중고차 렌트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K Car 렌트 기획전'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제공한다. 케이카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를 제공하는 기획전도 함께 선보인다. 180일 무료 보증과 최대 1천만원의 보증 수리 혜택이 포함된 KW6 무료 기획전 대상 차량 7백여 대와 90일 무료 보증과 최대 500만원의 보증 수리 혜택이 포함된 KW3 무료 기획전 2백여 대가 대상 차량이다.

2025.11.02 16:28김재성 기자

[ZD브리핑]미중 무역 갈등 봉합 수순...SK그룹 'SK AI 서밋' 개최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미중 무역 갈등 봉합 수순...5일 로보월드 전시회 열려 미중 무역 갈등이 봉합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문제를 포함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마무리됐으며, 이번주 서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미국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합성마약 펜타닐의 원료인 화학 전구체가 '중간 기착지'인 멕시코나 캐나다 등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으며, 미국은 그 대가로 중국산 모든 제품에 대해 부과했던 이른바 '펜타닐 관세' 20%를 10%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지난 30일 부산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미국이 중국의 특정 자회사에 대한 수출 통제를 1년간 보류하기로 한 데 따라 중국도 넥스페리아 공장에 내렸던 수출 중단 조치를 해제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를 '임시 휴전'으로 보는 해석도 나옵니다.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전시회 '2025 로보월드'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합니다. 올해 300여 개 국내 기업과 50여 개 해외 기업 등 총 350개사가 참여해 약 1천개 부스 규모로 진행됩니다. 폭스바겐그룹이 올해 1~9월 누적 매출 2천387억유로(393조천91억원), 영업이익 54억유로(8조9천44억원)를 기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천373억유로) 대비 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128억유로) 대비 58% 급감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3%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실적 부진은 미국 수입 관세 영향과 포르쉐의 제품 전략 재조정에 따른 충당금 및 손상차손 등 일회성 비용(75억유로)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러한 요인을 제외하면 조정 영업이익률은 5.4%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폭스바겐그룹은 올해 연간 매출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3%, 자동차 부문 투자 비율은 12~13%, 순현금흐름은 0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K AI 서밋' 개막...SKT 정재헌 CEO 첫 공식석상 SK그룹이 3일부터 이틀간 'SK AI 서밋'을 개최합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솔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SK AI 서밋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엔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아울러 곽노정 SK하이닉스 CEO와 함께 신임 SK텔레콤 CEO에 꼽힌 정재헌 사장이 SK AI 서밋 키노트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섭니다. 지난주 SK텔레콤에 이어 통신방송 업계의 기업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먼저 5일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 6일 CJ ENM, 7일 KT 순으로 이어집지다. KT 실적에 사이버 침해사고 비용은 아직 반영되지 않고 부동산 이익 반영으로 인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유플러스는 희망퇴직 시행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넥슨 메이플키우기 글로벌 출시...던파모바일 쇼케이스 열린다 이번 주 넥슨 측은 신작 게임 '메이플키우기' 출시와 던파모바일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는 4일 출시되는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코리아와 에이블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방치형RPG 장르입니다. 이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IP(지식재산권)를 계승했으며,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수직 성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던파모바일 온라인 아케이드 2025' 쇼케이스는 오는 8일 개최합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만렙 확장 업데이트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마일스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4일 오전 11시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에서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제작한 '강치아일랜드'는 독도를 배경으로 하며, 오는 5일부터 KBS 2TV를 통해 방영됩니다. 이와 함께 오는 3일 원화 스테이블 코인 유통 및 과세 체계 세미나와 4일 게임 음악분야 제작비 세액공제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각각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됩니다.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개최…KT클라우드,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식 리눅스 재단은 오는 4~5일 서울에서 제1회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리눅스 재단의 대표적인 글로벌 컨퍼런스인 오픈소스 서밋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7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오픈소스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개발자, 기술자, 정책 입안자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브로드컴은 오는 4일 'VM웨어 테크서밋 서울-모던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실현하는 비전의 가치' 행사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IT 리더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AI가 이끄는 실용적 혁신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삼성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합니다. 또한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VCF 9.0'의 장기 혁신 전략도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배스트 데이터는 오는 4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배스트 포워드 월드 투어 2025'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레넌 힐락 CEO가 참석해 AI 시대를 주도하는 데이터 플랫폼의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 성공 사례와 생태계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T클라우드는 오는 5일 가산 AI 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KT클라우드가 서울 금천구에 새로 오픈하는 가산 데이터센터 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회사의 AI 인프라 역량 발표가 진행됩니다. 제논은 오는 5일 신기술 발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성장 궤도를 견인할 핵심 동력인 업무 수행형 AI 에이전트 '액셔너블 AI'를 처음 공개합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 플랫폼 제노스 기반으로 한 기업 업무 혁신에서 더 나아가 액셔너블 AI로 업무 환경 패러다임을 새롭게 전환할 방침입니다. 인터엑스는 오는 5일 서울 강남구 ST센터에서 '인터엑스 서밋 2025'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제조 산업의 AI 혁신을 넘어, 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전사적 AI 전환(EAX)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며,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전사 AI 혁신 전략과 기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기조연설 세션에는 현대자동차, 델 테크놀로지스, 엔씨 AI 등 인터엑스의 주요 국내외 파트너가 참여해 전사 AI 혁신의 방향성과 실제 적용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6일부터 '단25' 개최…새로운 AI 플랫폼 전략 공개 네이버가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단25(DAN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도구를 비롯한 네이버의 최신 기술과 플랫폼 전략을 공개하고 업계 파트너와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지난해 '단24(DAN24)'에서 선보인 온서비스 AI 전략을 한 단계 발전시킨 서비스와 기술 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개발자, 창작자, 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기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최수연 대표는 오프닝 키노트에서 기술·크리에이티브·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융합한 네이버의 새로운 AI 전략과 플랫폼 생태계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검색, 광고, 콘텐츠 부문 리더들도 연사로 참여해 네이버 AI가 만들어갈 일상 변화와 글로벌 확장 사례를 공유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번 주 3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네이버는 5일, 카카오는 7일 각각 오전 9시에 컨퍼런스콜을 엽니다. 두 회사 모두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리 플랫폼 중심 원격의료 비대면진료 법제화 괜찮나 '영리 플랫폼 중심 원격의료 법제화,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오는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11간담회실에서 토론회가 열립니다. 이날 토론회는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와 김선민·남인순·서영석·이수진·전진숙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열리는데요, 정형준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이 발제에 나섭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대한의사협회 김충기 정책이사, 대한약사회 장보현 정책이사, 김진석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서울여자대학교 교수), 김성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대표, 전진한 무상의료운동본부 정책위원, 홍석환 민주노총 정책국장, 성창현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무상의료운동부분은 원격의료를 위한 사회적 공론화도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에 영리 플랫폼 원격의료 법제화를 당장 중단하고 원격의료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충분히 해야 한다며 토론 취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제도화 필요성을 제기하는 쪽은 평범한 국민이 아닌 원격의료 영리 플랫폼 그리고 이들을 지원하려는 정부라며, 평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의료공백을 해결해 줄 충분한 응급실, 지방의 잘 갖춰진 공공병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틸론, TheOtherSpace 서비스 소개…"스마트워크 혁신" 틸론이 고성능 그래픽과 데이터 연산까지 지원하는 혁신적인 클라우드 PC인 'TheOtherSpace'에 대해 3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날 틸론은 'TheOtherSpace'의 주요 기능과 차별성, 그리고 서비스 모델과 실제 고객의 사례를 포함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TheOtherSpace는 틸론이 오랜 시간을 준비해 온 고성능 가상 데스크탑 서비스입니다. 지난달 9일 정식 오픈했으며, 강력한 보안성과 유연성도 갖춘 원격 근무 환경 지원 플랫폼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원격 근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혁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AI보안, AI로 답한다…워크숍 개최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오는 6일 '사이버시큐리티 정책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확산으로 AI 보안이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한 만큼 산·학·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AI 보안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 실전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AI 보안을 보다 입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AI 보안 기술 ▲AI 레드팀 ▲AI 보안 정책 ▲AI 공급망 보안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노의를 할 예정입니다.

2025.11.02 12:58안희정 기자

"오늘을 심플하게"…LGU+, 'Simply. U+' 캠페인 전개

LG유플러스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imply. U+' TV 광고를 선보이며 가입자 중심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편은 바쁜 현실 속에서도 기술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될 때, 기술이 더 쉬워지고 복잡함이 줄어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Simply. U+는 가입자가 느끼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불편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이에 회사는 본질에 집중한 상품, 투명한 조건, 쉬운 접근성과 명확한 메시지를 통해 가입자가 '단순한 통신'을 경험하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 '심플 랩'을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센터·멤버십 통합앱 'U+one'에서 아이디어를 받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는 공간이다. 개시 3일 만에 2천여 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채택된 아이디어와 개발 현황을 주기적으로 공개된다. 심플 랩 광고는 통신사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아버지와 그런 모습을 떠올리며 미안함을 느낀 딸의 이야기를 담았다. 바쁜 업무로 아버지를 돕지 못하는 딸은 “아빠가 원하는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단순·간편한 통신 앱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심플 랩에 남긴다. 이 밖에도 50~300자 글을 위트 있게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심플 번역기', 가입자 소원을 실현하는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등 행사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플, 맞춤, 연결의 가치를 브랜드 전반에 확산하고, 가입자가 체감할 수 있는 경험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Simply. U+는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높은 기술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고객 지향의 정점”이라며 “심플의 가치를 공감하도록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고객 경험을 진정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09:00진성우 기자

다크웹 유출 피해액 평균 67억 원…중소기업 70%가 해커의 주요 표적

급증하는 보안 사고에 대비해 기업 핵심 데이터의 다크웹 유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감시 시스템이 등장했다. 프로톤은 2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터 유출 관측소(Data Breach Observatory)'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다크웹에서 거래되는 실제 유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정보 노출 현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데이터 유출은 매년 급증하고 있다. 해커들은 이메일, 비밀번호, 주소, 신분증 정보 등 다양한 개인정보를 탈취해 다크웹에서 거래하거나, 이를 이용해 금전적 이익을 노린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출 사건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아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많은 기업이 자신들이 직면한 보안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프로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커들이 실제로 유출 데이터를 주고받는 다크웹의 정보원을 직접 분석했다. 이를 통해 자가 신고나 공공 데이터베이스에 의존하지 않고, 실제 거래되고 있는 데이터만을 수집·검증해 공개한다. 프로톤 측은 "신고 기반 통계로는 현실을 반영하기 어렵다"며 "다크웹에서 활동하는 공격자의 움직임을 직접 추적해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한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측소는 산업군, 기업 규모, 국가, 데이터 유형 등 다양한 기준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특정 기업이 어느 시점에 어떤 종류의 데이터를 얼마나 유출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데이터 유출 현황: 유통·기술·미디어 업계 집중 피해 프로톤이 올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크웹에서 확인된 유출 건수는 총 794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3억 건이 넘는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유통 업계가 전체의 25.3%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이어 기술(15%), 미디어·엔터테인먼트(10.7%) 업종이 뒤를 이었다. 프로톤은 "유통 기업은 결제 정보와 고객 데이터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어 금전적 가치가 높기 때문에 해커들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된다"고 분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직원 수 249명 이하의 중소기업이 전체 유출의 70.5%를 차지했다. 250~999명 규모의 중견기업은 13.5%, 1천 명 이상 대기업은 15.9%로 나타났다. 프로톤은 "대기업보다 보안 인력이 적고 예산이 한정된 중소기업은 해커 입장에서 '쉬운 목표'로 분류된다"며 "한 번의 침입만으로도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프로톤의 데이터 유출 관측소 분석에 따르면, 가장 자주 노출되는 정보는 이름과 이메일이었다. 전체 유출의 90%에서 이름과 이메일이 함께 포함돼 있었으며, 72%에서는 전화번호나 주소 등 연락처 정보가 포함됐다. 비밀번호는 49%의 사례에서 함께 노출됐으며, 정부 발급 신분증, 건강 정보, 재무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경우도 전체의 34%에 달했다. 프로톤은 "이메일과 이름만으로도 해커는 손쉽게 피싱 공격이나 스피어 피싱을 시도할 수 있다"며 "유출된 정보 대부분이 사이버 공격의 '1차 재료'로 악용된다"고 설명했다. 기업당 평균 피해액 67억 원…보안 인식이 생존 좌우 프로톤은 이번 관측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기업이 실제 유출 피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적 신고 의무가 없는 경우, 기업은 평판 손상을 우려해 유출 사실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데이터 유출 관측소'는 실제 다크웹 활동을 기반으로 한 현실적 지표를 제공한다. 자발적 신고가 아닌 실제 거래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업계·국가·규모별 피해 양상을 보다 객관적으로 보여준다. 프로톤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우리 회사는 해킹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다크웹에는 이미 해당 기업의 이메일 계정이나 고객 데이터가 유통되고 있을 수 있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스스로 노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톤은 데이터 유출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이 데이터 유출로 입는 평균 피해액은 488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수억 원 규모의 피해만으로도 도산 위기에 몰리는 사례가 잦다. 프로톤은 보안 강화를 위한 기본 원칙으로 ▲전사적으로 2단계 인증(2FA) 도입 ▲강력한 비밀번호 정책 수립 및 주기적 변경 ▲임직원 대상 피싱 대응 교육 강화 ▲정기적 시스템 점검 및 침투 테스트 수행 등을 제시했다. 또한 프로톤은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보안 가이드와 맞춤형 보안 도구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실질적인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프로톤은 이번 '데이터 유출 관측소'를 단순한 통계 도구가 아니라, 보안 인식을 바꾸는 새로운 기준점으로 보고 있다. 프로톤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안은 사건이 발생한 후에야 논의됐다면, 이제는 데이터를 통해 '현재'의 위험을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는 시대"라며 "관측소는 사이버 보안의 투명성을 높이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2 08:50남혁우 기자

W컨셉, 메타 '협력광고' 도입...파트너사 타깃 마케팅 강화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 메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광고'를 도입해 파트너사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메타 협력광고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브랜드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구매 유도를 위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광고 솔루션이다. W컨셉은 이를 도입해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브랜드 자사몰을 넘어 W컨셉 내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메타의 '협력광고'를 도입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파트너사는 W컨셉이 제공하는 데이터와 메타의 AI를 기반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는 신규 고객 유입과 브랜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는 4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메타 본사에서 W컨셉 파트너사 대상으로 '협력광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W컨셉 협력광고의 특장점과 활용 방법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 광고 활용 방안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력광고를 시작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도 제공한다. 김하나 W컨셉 퍼포먼스 마케팅팀장은 “디지털 광고 전략은 신규 고객 확보, 브랜드 매출 확대 등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메타 협력광고를 통해 파트너사 매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06:00안희정 기자

[ZD SW 투데이] NIPA,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NIPA,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 성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2025 한-베트남 디지털 포럼'이 지난 29일 하노이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에서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이 AI 협력 동반자로 발전하기 위한 논의들이 펼쳐졌다. 한국은 리벨리온·퓨리오사AI·모빌린트 등 AI 반도체 신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AI 풀스택 국가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베트남도 비엣텔AI·씨엠씨오픈AI·VNG 등 대표 기업이 대거 참가해 양국의 AI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롯데이노베이트, '2025 재팬 모빌리티 쇼' 참가 롯데이노베이트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린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 참가해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였다. 회사는 재팬 모빌리티 쇼 롯데관에서 실제 운영하는 모델과 동일한 운전석이 없는 셔틀 형태의 B형 자율주행셔틀과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하고 소개했다. 자율주행차 체험존에서는 자율주행셔틀에 직접 탑승할 수 있게 만들어 현실감을 반영했고 내부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가상 자율주행과 롯데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칼리버스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핀플로우-신한카드, AI 광고 협업 추진 메가존 계열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핀플로우가 AI 기반 광고 제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한카드와 협업해 선보인 일본 특화 신용카드 '하루' 캠페인에는 AI 기술이 광고 제작 전 과정에 접목됐다. 핀플로우와 신한카드는 AI 광고 제작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브랜드별 맞춤형 AI 크리에이티브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핑거, NH농협은행·삼일회계법인과 중소기업 경영지원 강화 협력 핑거가 NH농협은행·삼일회계법인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및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겪는 회계·세무·자금관리의 복잡한 업무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업은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통합 경영지원 서비스 제공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에 농협은행 임베디드뱅킹 기능 구축 ▲신규 고객 확보 및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노타, '디지털퓨처쇼 2025' 참가 노타가 다음달 5~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퓨처쇼 2025'에 참가해 AI 보편화를 이끌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선보인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에서 대규모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를 마련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거대언어모델(LLM) 최적화 서비스는 저전력 디바이스에서 LLM과 비전언어모델(VLM)을 최적화해 모델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빠른 추론 속도를 가능케 한다. 이를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도 대규모 AI 모델을 엣지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다. ◆바이브컴퍼니, HSAD 브랜드 에이전트에 썸트렌드 데이터 지원 바이브컴퍼니가 HSAD의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에 소비자 인사이트 기반의 썸트렌드 데이터를 제공하며 에이전트가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의 실제 반응을 데이터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사 '썸트렌드 데이터+'를 통해 소셜 언급량, 연관 키워드, 감성 변화 등 소비자 담론을 정제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HSAD는 브랜드별 주요 이슈와 여론의 흐름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브랜드별 특화된 시장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포바이포, 일본 '인터비 2025'서 AI 픽셀 스트림 공개 포바이포가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의 화질을 개선해주는 신제품 'AI 픽셀 스트림'을 일본 최대 방송·미디어 기술 전시회 '인터비 2025'에서 공개한다. AI 픽셀 스트림은 화질 개선 단계별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라이브 스트리밍 데이터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현장감이 중요한 스포츠 중계, 뉴스, 공연 실황, 스트리머 라이브 콘텐츠 등의 화질을 곧바로 개선할 수 있다.

2025.10.31 17:59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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