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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계정 판매방법 [ 문의텔레 TWAY010 ] Google Voice 아이디 Instagram 계정 거래,NO3'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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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만 하면 쿠팡 사이트 계속 뜨네" 알고보니 '납치 광고'…뿔난 쿠팡, 이유가?

쿠팡이 제휴마케팅 프로그램 '쿠팡 파트너스'를 악용해 이용자를 강제로 쿠팡 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반복한 악성 파트너사 10여 곳을 상대로 형사 고소에 착수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일 쿠팡 파트너스 이용약관과 운영정책을 지속적으로 위반한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조치에 나섰다. 이들이 경고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동일한 행위를 반복했다고 판단해서다. 쿠팡은 이들이 단순 계약 위반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고 영업활동을 방해했다고 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A업체는 자신이 구매한 인터넷 사이트 광고 지면에 보이지 않는 쿠팡 구매 링크를 삽입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이용자가 클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쿠팡 사이트로 강제 이동되도록 했다. 쿠팡은 "이 같은 납치광고는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선량한 파트너사와 중소상공인의 영업에도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고 지적했다. 쿠팡은 악성 광고 근절을 위해 ▲불법 광고 모니터링 강화 ▲부정 광고 수익금 몰수 및 계정 해지 ▲신고·포상제 운영 ▲전담 인력·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개정된 운영 정책에 따라 1회 위반 시에도 수익금 장기 몰수가 가능하며 2회 이상 위반 시 계정 해지 조치가 내려진다. 이번 고소와 별개로 이미 해당 파트너사들의 수익금 몰수와 계정 해지가 이뤄진 상태다. 쿠팡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부정광고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강력 제재를 도입하고, 정부와 협력해 불법·불편 광고 근절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03 14:39류승현 기자

인스타그램, 숏폼 중심 홈 화면 시범 운영

인스타그램이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30억 명을 넘어선 가운데, 서비스 성장의 핵심으로 떠오른 숏폼 플랫폼 '릴스'를 홈 화면 전면에 배치하는 테스트에 나섰다. 이번 테스트는 앱 첫 화면을 릴스로 개편해 이용자들이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숏폼 콘텐츠를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3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코리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앱 사용 시간의 절반을 릴스에서 보냈다. 전체 시청 시간은 10억 시간을 돌파했다. 이번 변화는 최근 아이패드 전용 앱에서 선보인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유사하다. 테스트 대상 이용자는 앱 내 알림을 통해 새로운 홈 화면 적용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적용 후에도 설정을 통해 언제든 기존 피드 중심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새로운 홈 화면에서는 앱을 실행하면 곧바로 릴스가 열리며, 피드는 별도의 '팔로잉'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탭은 '모두', '친구', '최근' 세 가지로 구분돼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모두'는 팔로우한 계정 전체, '친구'는 맞팔로우 계정, '최근'은 최신 순으로 게시물이 노출된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인 릴스를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변화"라며 "새 홈 화면 적용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다양한 콘텐츠를 발견·공유·소통하는 경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3 13:46류승현 기자

AI 배우 등장에 할리우드 발칵…"인간 배우 일자리 빼앗아" 반발

런던에 거주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4만 명을 보유한 배우 틸리 노우드(Tilly Norwood)는 실제 인물이 아니다. 제작사 파티클6(Particle6)의 AI 부서인 지코이아(Xicoia)가 만든 AI 생성 캐릭터다. 테크크런치가 1일(현지 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파티클6를 설립한 네덜란드 출신 프로듀서 엘린 반 데르 벨덴(Eline Van der Velden)은 지난 9월 취리히 영화제에서 노우드를 소개했다. 반 데르 벨덴은 현재 노우드를 대표할 에이전트를 찾고 있으며, 이는 할리우드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오펜하이머' 등으로 유명한 배우 에밀리 블런트(Emily Blunt)는 버라이어티(Variety)와의 팟캐스트 녹음 중 노우드에 대해 알게 됐다. 블런트는 "맙소사, 우린 끝났다. 정말 무섭다"며 "에이전시들, 제발 그러지 마라. 우리의 인간적 교감을 빼앗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노조 SAG-AFTRA는 노우드 같은 합성 배우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SAG-AFTRA는 "분명히 말하자면, '틸리 노우드'는 배우가 아니라 수많은 전문 배우들의 작업을 허가나 보상 없이 학습한 컴퓨터 프로그램이 생성한 캐릭터"라며 "이것은 활용할 삶의 경험도, 감정도 없다. 우리가 본 바로는 관객들도 인간 경험과 단절된 컴퓨터 생성 콘텐츠를 보는 데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이것은 어떤 '문제'도 해결하지 않는다. 오히려 도용한 연기로 배우들의 일자리를 없애고, 배우들의 생계를 위협하며, 인간의 예술성을 평가절하하는 문제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반발이 커지자 반 데르 벨덴은 틸리 노우드 인스타그램 계정에 답변을 게시했다. 반 데르 벨덴은 "그녀는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창작물이자 예술 작품"이라며 "이전의 많은 예술 형태처럼 그녀는 대화를 촉발하고, 그 자체가 창의성의 힘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실제 인간 배우들은 믿을 만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AI의 영향에 경계심을 보여왔다. 이는 오픈AI가 이번 주 소라 2를 공개하면서 더욱 현실화됐다. 이 때문에 SAG-AFTRA와 미국작가조합(writers Guild of America) 같은 단체들은 AI로 대체되지 않도록 계약상 보호 장치를 요구해왔다. SAG-AFTRA는 "제작자들은 합성 배우를 사용할 때마다 통지와 협상을 요구하는 우리의 계약 의무를 준수하지 않고는 합성 배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바로가기)

2025.10.02 21:58AI 에디터

SK쉴더스, ASM·모의해킹 결합해 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한다

SK쉴더스(대표 민기식)가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기업 보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 점검에 나선다. SK쉴더스는 공격 표면 관리(ASM) 서비스에 업계 최고 수준의 모의해킹 전문성을 결합해 선제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을 겨냥한 사이버 침해 사고의 상당수가 인터넷과 연결된 망 접점 자산의 취약점에서 비롯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외부 협력사 시스템 등으로 IT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기업의 공격 표면은 과거보다 훨씬 넓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전담 인력과 보안 예산 부족으로 외부 노출 자산, 비인가 자산, 외주 개발 서버, 협력사 SaaS 계정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SK쉴더스는 이러한 사각지대가 공격자에게 '가장 손쉬운 침투 경로'로 악용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부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ISMS 인증 기업, 상장 기업 및 기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내 IT 자산 긴급 점검을 확대하며 보안 관리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 SK쉴더스가 기업의 보안 강화를 위해 인터넷 접점 자산 관리부터 취약점 점검, 위협 평가, 백업체계 점검까지 선제적으로 통합 지원하는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최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S2W의 공격 표면 관리(ASM) 운영 경험과 국내 최대 규모의 화이트해커 그룹 '이큐스트(EQST, 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의 모의해킹 전문성을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취약점 점검을 넘어 공격자 관점에서의 종합 리스크 평가와 기업 맞춤형 대응 전략 수립까지 지원함으로써 보안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격 표면 관리(ASM)는 운영 중인 자산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관련 취약점 및 위험을 진단한다. 또한 자산별 위험도와 연계된 정보를 함께 제공해 기업 보안팀이 침해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최근 잇따른 해킹 사고로 기업 보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SK쉴더스는 국내 최다 침해 대응 실전 경험과 모의해킹 전문 역량을 결합한 선도적인 서비스로 기업이 보안 사각지대를 빠짐없이 점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09:27김기찬 기자

"랜섬웨어 대응, 민관 협력을"...KISIA, 7차 협의체 회의 개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조영철 회장)는 올해 이슈가 된 랜섬웨어 공격 트렌드를 공유하고 랜섬웨어 공격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민·관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제7차 회의'를 1일 개최했다. 이번 '민·관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는 2021년 3월 발족 이래 6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 랜섬웨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무상지원'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2021년부터 4년 간 총 2249건의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1497개 중소기업에 공급했다. 이날 회의는 제7차 회의로 올해 온라인콘텐츠, 온라인 보험서비스 등 국민 체감이 큰 국내 랜섬웨어 침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랜섬웨어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정보보안사고 대응 전문가의 국내·외 최신 랜섬웨어 공격동향 및 피해현황 발표와 국내 랜섬웨어 대응 체계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랜섬웨어 공격 기법이 지능화·고도화됨에 따라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보안 거버넌스 체계 확립 필요성이 강조됐고, 이에 더해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랜섬웨어 공격 거점을 최소화 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인공지능 기반 능동형 탐지체계 구축을 위한 보안데이터 공유에 대한 가이드라인 또는 보안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협의체 의장인 엔피코어 한승철 대표는 “랜섬웨어 공격은 개별 IT서비스 마비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직접 체감하는 사회 시스템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협”이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랜섬웨어 피해 사례가 일시적 관심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대응책 마련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랜섬웨어는 개별 기관이나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민·관이 협력하는 공동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보안 솔루션 도입 지원, 피해 기업 지원, 맞춤형 인력 양성 등 민·관 협력을 통한 보안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02 07:47방은주 기자

업비트 "추석 명절, 휴대전화 번호로 코인 선물하면 4억원 상당 비트코인 경품"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오는 12일까지 '한가위 맞이 디지털 자산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추가된 '휴대전화 번호 출금' 기능은 수신인의 실명과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하면 업비트 내 가상자산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업비트 이용자는 복잡한 지갑 주소를 입력할 필요 없이, 상대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빠르고 간편하게 가상자산을 전송할 수 있다.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수신인은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된 입금 사실을 확인하고, 72시간 내 '입금받기'를 완료하면 된다. 기존 업비트 이용자가 아니어도 가상자산 수신 대상은 될 수 있지만, 가상자산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업비트 회원가입 후 고객 확인을 완료해야 한다. 두나무는 추석을 맞아 '휴대전화 번호 출금' 기능을 사용해, 가상자산을 전송한 업비트 이용자 1만 명에게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업비트 웹·애플리케이션(앱) 내 '한가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가족, 지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해 가상자산을 선물하면 된다. 상대 이용자가 72시간 내 '입금받기' 버튼을 눌러 가상자산을 받으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경품으로 지급되는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발송 횟수와 관계없이 계정당 1회만 지급된다. 총 2비트코인을 내건 이벤트도 진행된다. 업비트는 기존·신규 이용자 중, 이벤트 기간 중 '휴대전화 번호 출금' 기능을 사용해 생애 최초 신규 가입자를 초대한 1명을 추첨해 1비트코인을 선물한다. 신규 가입자를 여러 명 초대할수록 이벤트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반대로 이벤트 기간 동안 '휴대전화 번호 출금' 기능으로 가상자산을 선물 받아, 업비트에 생애 최초 신규 가입한 이용자 1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1비트코인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휴대전화 번호로 출금 시 선물 카드에 간단한 메시지를 적어 상대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라며 “특별한 추석 선물을 고민하고 계신 이용자들의 많은 이벤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0.01 15:23김한준 기자

틱톡 어워즈 2025, 크리에이터 투표 시작

틱톡이 '틱톡 어워즈 2025'의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공식 투표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어워즈는 한 해 동안 틱톡에서 활약한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의 창의성과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가 후원사로 참여해, 아티스트와 음악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틱톡의 역할을 강화한다. 투표는 기존 ▲올해의 크리에이터상, ▲올해의 비디오상, ▲올해의 앰배서더상, ▲올해의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상, ▲올해의 라이징 크리에이터상 외에 엔터테인먼트·스포츠·푸드 크리에이터상 부문이 올해 추가돼 총 8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터를 조명하고, 팬들은 최애 크리에이터를 응원하는 동시에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발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해 수상자인 젼언니(@jeon_unni), 영찍남(@ycn_videographer) 등이 시상자로 참여해 크리에이터 간 교류와 커뮤니티 결속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틱톡 어워즈 2025 투표는 오는 10월 15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틱톡 코리아 공식 계정(@tiktok_kr) 상단의 전용 투표 페이지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로 하루 한 번씩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수상자는 투표 결과와 함께 조회수, 업로드 수, 팔로워 성장률, 협업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틱톡 어워즈 2025 초대권도 제공된다. 모든 부문 투표를 완료한 뒤, 투표 페이지 하단의 '초대권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할 수 있으며, 매일 투표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기존의 ▲올해의 파트너십상, ▲올해의 엔터테인먼트상, ▲올해의 소셜 임팩트 크리에이터상에 더해 ▲올해의 라이브 뮤직 크리에이터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소셜 임팩트 아티스트상이 신설됐다. K-팝 아티스트들의 대거 참여로 열기를 더할 이번 시상식은, 틱톡에서 형성된 글로벌 K-팝 트렌드와 맞물려 전 세계 팬들에게 더욱 풍성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는 밴드 'QWER', 걸그룹 '미야오'와 '키키',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와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등이 참여하며, 최종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시상은 올해의 아티스트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뉴 라이징 스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틱톡 어워즈 2025는 오는 10월 2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틱톡 크리에이터 및 K-팝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상식 현장은 MBC every1과 MBC M에서 생중계되며, 틱톡코리아 공식 계정 및 틱톡라이브 공식 계정(@tiktoklive_kr)에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2025.10.01 15:07안희정 기자

모토로라도 슬림폰 경쟁 합류…"스냅드래곤 8 5세대 칩 탑재 가능성↑"

모토로라가 슬림형 스마트폰 '모토 X70 에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슬림형 스마트폰 경쟁에 합류했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모토로라는 최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모토 X70 에어의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품은 초슬림 디자인이 돋보여 삼성 갤럭시S25 엣지와 애플 아이폰 에어와 경쟁하기 위한 슬림형 스마트폰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름에도 '에어'라는 타이틀을 붙여 초박형 제품임을 강조했다. 두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갤S25 엣지나 아이폰 에어와 비슷한 5.8~5.6mm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티저에서 기기 색상은 무광 그린이며 주황색 카메라 링이 확인됐다. 세부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퀄컴은 최근 모토로라를 최신 스냅드래곤 칩의 출시 파트너로 언급한 바 있다. 모토로라는 오는 10월 말 공식 행사를 열고 모토 X70 에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5.10.01 12:4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롯데케미칼, 세계 최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참가

롯데케미칼이 세계 최대 규모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롯데케미칼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열리는 'K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케미칼의 소재 솔루션'을 주제로, 모빌리티, IT 가전, 산업용 제품 등에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함께, 리사이클 소재 브랜드 'ECOSEED',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원료 등 다양한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 '모빌리티 솔루션즈' 존에서는 롯데케미칼의 모빌리티 소재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금속보다 가벼우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경량화 소재가 전시되며, EU ELV 규제에 부합하는 모빌리티용 리사이클 소재 라인업도 선보인다. 또한, 배터리 안전을 위한 고내열, 내화염 소재 및 모빌리티 인테리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도 함께 제안한다. '에코시드' 존에서는 '지속가능한 재활용'을 주제로 롯데케미칼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화장품 용기, 소형 가전, 제품 포장백 등 다양한 용도에 롯데케미칼의 자원 선순환 브랜드 '에코시드'가 적용된 리사이클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용이 완료된 플라스틱을 수거·분류·파쇄 후 재투입하는 기계적 재활용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 해중합 및 용매정제 기술을 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솔루션도 함께 소개하며 롯데케미칼의 리사이클 기술 역량을 강조한다. '스페셜티 솔루션즈' 존에서는 일상과 산업을 아우르는 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인다. 가전 분야에서는 에어컨 실외기 팬 부품에 적용되는 고강성 소재, 로봇청소기 물통에 적용되는 투명 플라스틱 등 내충격성과 디자인 자유도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소재가 전시된다. 패키징 분야에서는 발포 PP를 활용한 식품용기, HDPE 소재가 적용된 병뚜껑 및 포장 필름 등 경량화와 내구성, 가공성을 고려한 포장 솔루션을 선보인다. 산업용 분야에서는 PET 클리어, 의료용 PP 및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초고분자 PE 소재를 전시한다.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스' 존에서는 롯데케미칼 및 롯데화학군 첨단 소재 기술이 함께 전시된다. 롯데화학군에서 생산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4대 핵심 소재인 양극박, 동박, 분리막용 소재, 전해액 유기용매를 비롯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현상액 원료로 사용되는 TMAC, TMAH를 선보인다. 또한, 후가공이 필요 없는 다채로운 컬러 구현 기술력과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한 다양한 디자인 소재도 소개한다. '그린 스페셜티 머티리얼즈' 존에서는 롯데정밀화학의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셀룰로스 계열 제품은 우드와 펄프를 원료로 한 식물성 기능성 소재로, 산업용 및 식의약용 첨가제로 사용되는 스페셜티 제품을 제안한다. 염소 계열 제품에서는 에폭시 수지 원료로 사용되는 'ECH'가 전시되며, 암모니아 계열 제품으로는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디젤 배기가스 저감제 '요소수'가 소개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최적 솔루션을 제안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11:14류은주 기자

아마존, NBA 경기 중 베팅 정보 제공한다

아마존이 미국 온라인 스포츠베팅 업체 팬듀얼과 협력해 프라임 비디오로 NBA 경기를 시청하는 이용자가 자신의 베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한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성명을 통해 프라임 비디오 계정과 팬듀얼 계정을 연결하면 현재 진행 중인 NBA 경기 베팅 내역이 화면에 표시되고 자동으로 갱신된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경기 중 실시간 배당률도 제공되지만, 아마존 플랫폼을 통해 직접 베팅을 하지는 못한다. 팬듀얼은 영국 플러터 엔터테인먼트 산하 업체로, 지난해 미국 온라인 스포츠베팅 시장 점유율 약 42%를 기록했다. 디즈니의 ESPN 역시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에 유사한 기능을 제공 중이다. 아마존은 지난해 NBA와 11년간 760억 달러(106조 7천192억원) 규모의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요 장면 클립을 제공하고 멀티윈도우 시청, 경기 관련 굿즈 쇼핑 연동 등 다양한 신기능을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에 추가하고 있다. 경쟁사인 컴캐스트 산하 NBC유니버설은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 피콕에서 NBA 경기 하이라이트와 다양한 카메라 각도 선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시즌 NBA 정규리그는 오는 21일 개막하며, 아마존은 24일부터 첫 경기를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2025.10.01 10:19류승현 기자

옥타코 "제로트러스트 인증, 피싱 저항성 확보해야"

"아이디·패스워드 체계는 보안 개념이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이재형 옥타코 대표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페스타 2025' 부대행사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계정 보안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구현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피싱 레지스턴트(Phishing-resistant)'를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가 망 보안체계(N2SF)는 프레임워크로 어떤 보안 통제를 해야 하는지 '무엇'을 규정하는 것이고, 제로트러스트는 아키텍처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다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NIST 800-207은 아이덴티티 기반,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기반, SDN·SDP 기반 세 가지 접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조직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 아이덴티티 표준인 NIST 800-63-4를 언급하며 해외는 등록·인증·연동 단계를 레벨로 구분해 최소 기준을 정하고 있지만, 국내는 관련 기준이 없어 구조적으로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사용자 계정이 뚫리는 문제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대표적인 계정 공격이 18개 정도 있는데 아이디·패스워드로는 막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며 OTP 역시 피싱과 워터링홀 공격에 일부만 대응할 수 있을 뿐 강력한 방어가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OTP 번호가 탈취되면 사용자는 접속 오류만 겪고, 해커는 이미 계정 정보를 바꿔버린다"며 한계를 설명했다. 또한 일반적인 생체 인증 역시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대부분 서버에 AES256으로 템플릿을 저장하는 방식인데, 해시캣 같은 툴을 돌리면 금방 평문으로 나온다"며 GPU 성능 향상으로 공격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도 강조했다. 비밀번호 자체의 구조적 문제도 짚었다. "비밀번호는 서비스와 공유되는 구조이고 중앙에 저장되기 때문에 서비스가 털리면 사용자 비밀번호도 같이 털린다"며 주기적 변경이나 복잡성 강화 정책이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싱 레지스턴트 MFA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연방기관을 비롯해 해외에서는 이미 이를 의무화하고 있다"며 "제로트러스트 아이덴티티 구현의 핵심은 피싱 레지스턴트 인증"이라고 말했다.

2025.10.01 09:37신영빈 기자

"추석 황금연휴, 신세계백화점으로 오세요"

신세계백화점이 최장 열흘간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신세계 센트럴 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이날부터 9일까지 아디다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아디다스 팝업은 주로 성수동과 한남동 등에서 열렸는데 백화점에서는 처음이다. 'STADIUM TO STREET'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팝업은 아디오스 프로4 등 스포츠 장르의 제품들과 삼바OG, 핸드볼 스페지알 등 젊은 층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장르의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타이밍 게임과 가챠를 즐기며 사은품을 받을 수도 있고 포토존에서는 다양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 '비밀의 아이프리' 팝업스토어도 최초로 선보인다.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된다. 추석을 테마로 새로운 오리지널 일러스트도 선보이며 단독 굿즈는 물론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존도 경험할 수 있다. 비밀의 아이프리는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제작한 '프리티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애니메이션이다. 해외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은 오는 19일까지 가을 행사에 참여다. 띠어리, 메종키츠네, 준지 등 브랜드에서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매장 내 QR코드를 활용한 룰렛 프로모션을 통해 5·10·15% 할인권을 랜덤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최대 7%의 신백리워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일까지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신세계백화점에서 명품·패션·잡화 60만·100만·200만·300만·500만·1천만원 구매 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 쿠폰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이커머스 채널 '비욘드신세계'에서는 15% 할인 쿠폰을 아이디당 5장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는 '옥토버 뷰티페어'를 연다. 뷰티페어 기간에 사용 가능한 리워드 쿠폰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뷰티 전문 편집샵 시코르도 온·오프라인 최대 K뷰티 행사인 'K-뷰티페스타'를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연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올 추석의 황금연휴는 물론 10월달 내내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다양한 팝업 및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족과 자신을 위한 선물을 구매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신세계백화점 11개점(강남점, 타임스퀘어점, 사우스시티,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 마산점, 김해점, 광주신세계, 의정부점, 천안아산점)은 추석 전날인 5일과 추석 당일 6일에 휴점한다. 본점은 추석 당일 6일과 익일 7일, 하남점은 추석 당일인 6일 하루만 휴점한다.

2025.10.01 06:01김민아 기자

SOOP, 'ASL 시즌20' 결승전 CGV 극장 생중계

SOOP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e스포츠리그 'Google Play ASL 시즌 20'의 4강전과 결승전을 CGV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ASL은 2016년 첫 시즌을 시작으로 10년간 이어져온 국내 유일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다. 레전드 선수들의 복귀와 신예 선수들의 합류, 그리고 수많은 명경기를 통해 탄탄한 팬덤과 스토리를 쌓으며,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SOOP의 대표적인 e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CGV 극장 생중계는 10월 13일 오후 7시 CGV 영등포에서 진행되는 4강 1경기로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SOOP 스트리머들도 참여해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오후 7시에는 4강 2경기가 CGV 강변,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에서 상영되며, 26일 오후 5시에는 대망의 결승전이 CGV 강변,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 서면상상마당 등 5개 극장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현장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ASL 포토카드'를 비롯해 '영양제', '구글플레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극장 관람 티켓 예매 및 이벤트 정보는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SL 시즌20에서는 황병영(T)과 장윤철(P), 박상현(Z)이 치열한 승부 끝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30일(화) 오후 7시에는 김택용(P)과 임홍규(Z)가 마지막 남은 4강 티켓을 두고 맞붙을 예정이다.

2025.09.30 21:32안희정 기자

"잇단 침해사고…상시적 정보보호 관리체계 구축해야"

SK텔레콤, KT, 롯데카드 등 굵직한 침해사고가 연이어 터져 나오는 가운데 기업의 상시적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한국CPO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AI 주간 'AI페스타 2025' 부대 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기업의 정보보호관리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염 교수는 SKT, KT, 롯데카드, SGI서울보증 등 침해사고에 대해 상세히 분석하며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 분석했다. 우선 SKT는 ▲계정 정보 관리 부실 ▲과거 침해사고 대응 미흡 ▲주요 정보 암호화 조치 미흡 ▲침해사고 신고 지연 및 미신고 ▲자료보전 명령 위반 ▲보안 관리 미흡 ▲공급망 보안 소홀 ▲정보보호 관리(거버넌스) 체계 미흡 ▲로그기록 단기 보관 ▲자산 식별의 어려움 ▲타사 대비 정보보호 인력 및 투자 규모 부족 ▲안전조치 의무 위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 및 업무 수행 소홀 ▲개인정보 유출통지 지연 등 미흡 사항이 꼽혔다. 롯데카드의 경우는 보안 패치 미적용,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코어망 접속 등이 부족한 사항으로 지목됐다. 염 교수는 기업의 정보보호관리체계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보호 거버넌스 개선과 상시적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제일 먼저 기업이 보호해야 할 정보 자산을 식별·파악하고, 두 번째로 자산에 대한 위험을 식별·파악하고, 그 위험에 대해서 적절한 수준의 보호 대책을 수립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그 이후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교수는 이어 "구체적으로 기업에 의한 기술적, 관리적, 조직적 보호조치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CPO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며 "CISO와 CPO의 의무를 임명해 기업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를 재정립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모의 침투테스트, 독립적 보안 감사를 의무화하고 제로트러스트 보안 원칙을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보안 전략도 세워야 한다"면서 "폐쇄망에서도 강화된 인증을 적용해 수평 이동을 차단하고 기업의 보안 상태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야 한다. 서버 수준에서 웹방화별 설치와 악성코드 침임입 방지를 위한 솔루션도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09.30 21:07김기찬 기자

백은별 작가, 중고등과외 '설탭' 모델 됐다

소설가 백은별 작가가 중고등학생을 위한 SKY 온라인 과외 플랫폼 '설탭'( 대표 고예진)의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백 작가는 10대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는 조력자로서 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설탭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은별 작가는 '시한부', '윤슬의 바다' 등 청소년 베스트셀러 소설을 집필한 고등학생 작가다.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작품에 진솔하게 담아내며 동세대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대표작 시한부는 청소년 우울, 자해, 학업 스트레스, 외모 강박 등 10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을 법한 무거운 주제들을 정면으로 다뤘다. 백 작가는 실제 청소년들의 수많은 SNS 계정을 면밀하게 취재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고민을 제대로 다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 작가는 문학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자살 유가족 지원 재단 기부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결식 아동과 청소년 멘토링, 저소득 가정 지원 등을 위해 쓰이는 기부금 1억원을 기부하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다방면의 청소년문제 해결에 꾸준히 앞장서면서 백 작가는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백은별 작가와 설탭은 단순한 광고 모델 계약을 넘어 의미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모델료를 의미있게 활용하고 싶다는 백 작가의 뜻에 따라, 학습의지는 있으나 여건상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무료 장학과외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10대 청소년들의 학업을 방해하는 고민들을 이야기로 풀어낸 설탭 오리지널 콘텐츠에도 출연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설탭은 시·공간적 한계 제약에서 자유로운 비대며 과외의 특성을 살려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백은별 작가는 “어려움이 있을 때 스스로 설탭을 알아보고 선택하였고, 믿을 수 있는 선생님을 매칭받아 공감받고 해결했던 따뜻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설탭과의 협업을 결심하게 됐다”며 “전국에 있는 더 많은 청소년 친구들도 설탭을 통해 용기내어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탭 측은 “백은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10대 학생들이 좋은 조력자를 만나 동기부여되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져 더 이상 공부가 괴롭지 않은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설탭은 단순한 과외 플랫폼을 넘어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교육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30 20:32백봉삼 기자

김용대 교수 "보안 투자, 동기 유발해야...강요만으로 한계"

"보안 사고는 덮으면 덮을수록 더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고가 날 경우 이를 기회로 보안 체계를 한 단계 끌어 올려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AI 주간 'AI페스타 2025' 부대 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에서 발표에 나선 김용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왜 우리는 계속 해킹을 당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SKT, KT를 비롯해 프랙 보고서를 통해 공개된 중국이나 북한 추정 해커의 지속적인 한국 정부 공격, 롯데카드 침해사고 등 올해는 기업하고 싶지 않은 해"라며 "과연 대한민국은 개인, 기업, 국가에게 보안을 하고 싶게 만들고 있는지, 공격자로 하여금 한국 기업이나 정부를 공격하는 것을 두렵게 만들고 있는지, 보안을 '동기유발' 없이 '강요'만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개인의 경우 여러 비밀번호를 돌려 쓰고 있으며, 기업은 보안 장비를 최대한 저가에 구매하려 하고 체크리스트를 구축해도 체크만 할 뿐, 구체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국가의 경우도 강한 규제와 사후 대응 위주로 보안 위협에 대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는 침해 대응반만 있고 침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데도 침해 예방반은 없다"면서 "보안 정책이 사용자에게는 편의성, 일관성, 기업에는 신뢰와 시장에 대한 기회, 연구자에게는 인정과 보상, 국가에는 실효성 있는 방어를 제공해야 한다. 공격자한테는 한국은 해킹하기 힘들거나, 수익이 낮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과기정통부에서 발간한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한 침해사고 보고서를 토대로 8가지 부족하거나 미비했던 부분을 지목했다. 구체적으로 ▲계정 관리 부실 ▲사고 대응 미흡 ▲중요 정보 암호화 미흡 ▲보안 점검 형식화 ▲공급망 보안 소홀 ▲보안 거버넌스 부족 ▲자산 관리 미비 ▲사고 투명성 부족 등이다. 우선 김 교수는 자산 관리가 미비됐던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SKT는 서버 및 시스템 운영·폐기 여부가 불명확했고 패치 종료(EOL) 장비도 방치돼 패치가 불가능한 취약점이 지속됐다"면서 "EOL장비 격리·교체 로드맵 수립, 적정 시점 패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전사 자산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계정정보가 평문으로 저장됐고 비밀번호 등을 장기간 미변경한 경우 만료시키는 정책도 부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퇴사자나 외주 인력의 계정도 제때 삭제되지 않았고, 공용 관리자 계정이 사용되면서 책임 추적도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김 교수는 IAM(Identity&AccessManagement)도입, MFA(다중 인증) 전사 확대 등을 통해 계정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SKT는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의 역할도 한계가 있었던 점, 협력사 SW를 보안 검증 없이 도입한 점, IMSI(가입자 식별 번호) 등 핵심 가입자 정보가 암호화 없이 저장된 점, 침해 징후에도 신고나 대응하지 않은 점 등 보안 문제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사고를 기회로 SKT는 보안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국가 보안 정책의 심각한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보안 투자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하고, 해킹 억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SKT 해킹 사태와 관련해서는 "복구 및 보안 개선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절대 한 번에 바로잡는 식이 아니라 중요도를 정해 차근 차근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꾸준한 보안 투자와 교육, 인식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9.30 19:34김기찬 기자

야놀자, '텔라'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 수상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인 야놀자(총괄 대표 이수진)가 여행 부문 대표 AI 기업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야놀자는 30일 진행된 제9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기반의 인터랙티브 AI 자동화 서비스 '텔라(프로젝트명)'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전략 주간 인공지능(AI) 위크 대표 행사인 'AI 페스타 2025' 현장에서 진행됐다. 텔라는 호텔 프론트 등 여행 사업자의 고객 응대(CS) 업무를 AI로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텔라는 음성 기반의 예약 자동화와 다국어 응대 기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여 개 언어로 통화 중 자동 번역을 지원한다. 이같은 기능을 바탕으로 복잡한 예약, 결제 확인 과정을 AI가 호텔에 직접 전화해 예약 번호, 결제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주고 결과를 CS 시스템에 자동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통화 품질, 구글 제미나이와 연동된 자연어 처리로 다양한 언어를 인식해 오류를 최소화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텔라는 상담 인력 부담을 줄이고 24시간 신속, 정확한 응대로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AI 페스타 2025 현장에서는 야놀자의 텔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AI 서비스 체험 부스를 준비한 야놀자의 연구개발 조직 야놀자넥스트는 텔라를 포함해 여행 산업 특화 AI 솔루션 데모를 공개한다. 방문객들은 부스에서 AI와 음성 기술을 연계한 예약 서비스 텔라와 여행객 시점에 따른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야놀자 부스가 차려지는 AI 페스타 2025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AI 위크의 대표 행사다. 올해는 'AI everthing, AI everywhere'를 주제로, 국내외 178개 기업이 참여하며 480개 규모로 부스가 마련된다.

2025.09.30 17:56박서린 기자

SGA솔루션즈 "제로트러스트 기반 N2SF 시범 실증 본격화"

"국가망 보안체계(N2SF)는 경쟁형 보안 모델이 아니라 제로트러스트 방식으로 구현해야 합니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가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페스타 2025' 부대행사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을 통해 3개의 N2SF 국가망 보안체계 실증 사업이 나왔다"며 "SGA솔루션즈는 국가·공공기관 대상 시범 실증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21년 제로트러스트 연구 과제를 시작으로 가이드라인 1.0, 2.0 제작에도 참여해왔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N2SF 시범 실증 사업에서도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역량을 기반으로 국가망 보안체계를 구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기존 망분리 정책의 한계를 언급했다. 그는 "기존에는 개인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완전히 분리했지만, 클라우드와 AI 환경에서는 외부 인터넷 연결이 불가피하다"며 "이에 따라 기밀(C), 민감(S), 오픈(O) 등급으로 구분해 보안 통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78개 보안 통제 항목이 정의돼 있으며 오늘 발표된 가이드라인 1.0에서는 수십 개가 추가돼 200개 이상으로 늘어났다"며 "공공기관이 생성형 AI 활용이나 인터넷 접속을 하는 경우에도 필요한 통제 항목을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제로트러스트 개념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내부 사용자라고 해도 신뢰하지 않고, 접근할 때마다 기기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다중 인증을 거쳐 최소 권한으로만 접근해야 한다"며 "이것이 제로트러스트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책시행시점(PEP)는 기존처럼 각각 판단하는 게 아니라 정책결정시점(PDP)에서 통합적으로 계정·인증·권한을 관리해야 한다"며 "보안 점수에 따라 시스템을 등급화하고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적용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SGA솔루션즈는 현재 ▲특허청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국가보안기술연구소(NSR)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N2SF 시범 실증을 진행 중이다. 최 대표는 "기관 사용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외부 인터넷이나 생성형 AI 활용 환경을 시험 적용해 통제 항목의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며 "컨설팅은 엔큐라이트, RBI 솔루션은 소프트캠프, EDR은 지니언스가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 PDP를 통해 PC 등록, 사용자 등록, 시스템 등록을 관리하고, 다른 보안업체와 연동해 실증 사업을 수행 중"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보안 통제 항목을 고도화하고, 공공기관에 실제 적용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17:51신영빈 기자

김완집 정보협 회장 "지자체·공공기관 협력의 장 만들 것"

서울시가 AI 기반의 다양한 사이버 보안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사이버 보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4대 발전 전략을 토대로 외부는 물론 내부의 보안 위협까지 대응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세웠다. 김완집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정보협) 회장은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페스타 2025' 내 부대 행사로 마련됐다. AI 페스타 2025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국가 공식 전략 주간인 'AI 주간'의 대표 행사다. 내달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날 김 회장은 서울시의 AI 기반 사이버 보안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AI 기반 사이버 보안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9일 공포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기존에는 서울시 본청과 자치구 산하기관, 투자 출연기관 등의 보안 업무 기준이 각각 다양하게 산재돼 있었는데, 이를 일원화해 사이버 조례로 다 담았다"며 "조례를 기반으로 내부 및 외부 보안에 대한 세부적인 관제, 규칙 등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사이버 보안 정책의 발전을 위한 '4대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제로트러스트 확산 ▲유관기관 지속 협력 ▲AI 보안 관제 시스템 ▲전문성 기반 교육체계 등이 포함됐다. 제로트러스트란 내·외부 사용자의 모든 정보 접근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철저한 신원 확인과 검증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개념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전 기관에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사용자의 장치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 탐지 및 대응하는 기술)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계정 및 단말기 인증 등 2단계의 인증체계로 보안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으로, 오는 2026년까지 전 기관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김 회장은 "AI 보안 과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고, 서울시가 보유한 알고리즘을 타 지자체나 공공기관에 전이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며 "서울시의 경우 사이버위협 탐지 및 차단속도가 기존 최소 20분에서 최대 10초 이내로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설립된 전국정보보호정책협의회는 최초 전국단위의 협력체계로서, AI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경험 솔루션, 노하우, 대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행정기관 및 에너지·교통 등 기반시설, 금융기관 등 474개 기관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은 "내년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모두 자유롭게 협력하는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교류의 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협의회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교육체계 구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30 17:16장경윤 기자

AI페스타, 공공·금융·제조 전방위 AI 혁신 제품 한자리에

인공지능(AI)이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끄는 가운데,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하는 AI 제품과 서비스가 'AI페스타 2025'에서 공개됐다. 참가 기업들은 문서 혁신, 대안 신용평가, 보험금 자동 청구, IoT 데이터 분석,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0일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인포지아, 어피닛(구 밸런스히어로), 그린리본, 나두모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에 참가해 주요 서비스를 소개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AI 페스타 2025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공식 전략 주간 'AI위크'의 대표 행사다. 400여 개 기업과 약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한컴은 이번 행사에서 문서 기반 AI 서비스 '한컴어시스턴트'와 재난 대응 AI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의도를 분석해 보고서 초안 작성, 요약, 탐색을 지원하는 문서 작성 도구다. 공공기관 폐쇄망 환경에서도 필요한 기능만 선별해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컴피디아'는 대규모 문서 데이터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는 RAG 기반 검색·분석 솔루션으로 고객지원 자동화, 계약 검토, 회계 처리 등 실제 업무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현장에서 다수 소개했다 또한 자회사 한컴인스페이스가 제공 중인 '세종' 위성 시리즈와 드론,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활용한 재난 대응 AI 솔루션도 전시했다. 군사 분쟁 감시, 해양 오염 탐지, 교통사고 대응 등 공공 안전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인포지아는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며 손쉽게 AI 사물인터넷(AIoT)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노코드 플랫폼 '플로몬(Flomon)'을 소개했다. 플로몬은 센서 데이터, 영상 데이터, AI 모델을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연결해 원하는 서비스를 몇 분 만에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제조 현장에서는 설비 이상 감지, 스마트 팜에서는 환경 데이터 분석, 공공 영역에서는 재난 모니터링과 대응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대형 언어모델(LLM)과 센서 데이터를 연계해 현장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 인포지아 관계자는 "AIoT 구축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민주화 플랫폼"이라며 빠른 구축 속도와 낮은 비용 효율성을 강점으로 강조했다. 핀테크 스타트업 어피닛은 인도 시장을 겨냥한 대안 신용평가(ACS)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신용카드 보급률이 낮고 은행권 신용평가 체계가 제한적인 현지 상황에 맞춰 휴대폰 문자, 앱 사용 내역, 링크드인 계정 여부 등 비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중위소득 이하 계층을 대상으로 소액 대출을 제공한다. 어피닛은 이러한 대안 신용평가 서비스 운영에 AI 기술을 핵심 엔진으로 삼고 있다.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해 AI가 분석하고 개인의 상환 습관과 소득 안정성을 추론해 신용 점수로 환산한다. AI 모델은 고객별 데이터를 학습해 대출 승인 여부와 한도를 자동으로 산출하며 기존 금융사보다 훨씬 빠르게 결과를 제공한다. 이로써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도 서비스 대상에 포함할 수 있으며 어피닛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인도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나아가 보험과 금융 상품까지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며 신흥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린리본은 보험사마다 제각각인 약관을 AI로 해석해 복잡했던 보험금 청구 절차를 자동화하는 서비스 '라이프캐치(Life Catch)'를 선보였다. 기존에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한 뒤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진단 코드가 약관에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해야 했고, 경우에 따라 보험사와 수차례 통화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약관이 전자화되어 있지 않아 일반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큰 불편 요소로 지적돼 왔다. 라이프캐치는 이런 문제를 AI가 대신 해결한다. 고객이 앱에 접속해 병원 진료 내역과 가입 보험 정보를 불러오면 AI가 자동으로 두 데이터를 대조해 해당 진단 코드의 보장 여부를 즉시 알려준다. 이후 청구 절차까지 대행해 고객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현재 약 240만 명 규모의 보험 및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보험 상품별 약관 차이를 반영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빠르고 정확한 보험금 지급을 경험할 수 있고 보험사 역시 반복되는 검토 업무를 줄여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그린리본은 이번 전시를 통해 보험·헬스케어 분야 전반으로의 확장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나두모두는 기업 내 데이터 작업을 에이전트 단위로 쪼개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빌더를 선보였다. 여러 개의 AI 에이전트를 생성해 서로 연결하고 챗 인터페이스에서 자연어로 지시해 워크플로우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QL 생성·검증·실행을 거쳐 데이터베이스를 조회하고 결과를 차트로 시각화해 앱 화면에서 확인하는 과정까지 모두 자동화된다. 예를 들어 "지난달 매출 추이를 알려줘"라고 입력하면 각 에이전트가 분업 실행돼 그래프 형태로 결과를 제공한다. 보고서 작성이나 주기적 리포팅 같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현업 사용자가 단순 질문만 던지면 에이전트들이 백그라운드에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해 결과를 앱처럼 제공하는 구조다 이번 AI페스타에 참가한 기업들은 공공, 금융, 제조, 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산업별 특수성을 겨냥한 AI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의 관람객들은 AI가 단순한 기술적 가능성을 넘어 산업 현장의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5.09.30 15:49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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