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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확인기관 지정심사 설명회 28일 개최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8일 2025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심사 일정과 절차, 심사 준비 사항, 고시 주요 내용 등 본인확인기관 지정을 원하는 사업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들이 안내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 종료 후 2025년도 본인확인기관 지정 심사 수요조사서를 작성을 통해 심사 신청 수요에 대한 설문이 진행된다. 본인확인기관 지정 희망 사업자는 5월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방통위에 제출해야 하며,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8월 중 지정 여부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비대면 거래 확산과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 활성화로 온라인 상의 본인확인 서비스 수요가 지속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본인확인기관이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09:23박수형

코티, 킴 카다시안 브랜드 지분 매각 결정

뷰티 브랜드 코티가 킴 카다시안과 사업 관계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2일 블룸버그통신은 코티가 킴 카다시안의 뷰티 사업과의 관계를 종료하고, 회사가 보유한 브랜드 지분을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인 스킴스에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코티는 커버걸 등 화장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킴 카다시안의 'SKKN by Kim'의 지분 20%를 2억 달러(약 2천931억원)에 인수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이번 지분 매각과 관련된 구체적인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코티는 앞으로도 카다시안의 이복 여동생 카일리 제너의 뷰티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스와는 계속 협력할 계획이며, 코티는 이 브랜드의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뷰티 브랜드를 스킴스 산하에 편입할 예정이다. 스킴스는 최근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등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회사의 기업 가치는 지난 2023년 40억 달러(약 5조8천620억원)으로 평가됐다. 외신은 카다시안과 제너가 지난 2023년 코티의 브랜드 운영 방식에 불만을 표했으며, 각자의 뷰티 브랜드에 대한 소유권을 되찾기 위해 비공식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코티에서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코스메틱스 사업을 이끈 안나 본 바이에른 카일리 코스메틱스 CEO는 성명을 통해 "파트너십을 맺어 준 킴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카일리 코스메틱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함께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24 09:06류승현

LGU+, 외국인 알뜰폰 셀프개통 지원

LG유플러스가 외국인 고객도 쉽고 빠르게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를 알뜰폰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외국인 셀프개통은 외국인 고객이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요금제 큐레이션을 활용해 손쉽게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의 공식 알뜰폰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알닷'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5분만에 온라인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외국인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 알뜰폰 업무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상담사와 통화를 거쳐야 했다. 이 경우 언어 장벽으로 인해 개통에 불편을 겪거나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이 같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알닷'에 외국인 고객만을 위한 셀프개통 페이지를 새롭게 도입했다. 언어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거주 비율이 높은 외국인의 출신국에 맞춰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총 5개 언어로 가이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다. 외국인 고객은 큐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받고, 프로모션 요금제를 소개받는 등 자신에게 맞는 알뜰폰 상품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닷 신규 서비스 출시에 맞춰 외국인 고객을 위한 개통 혜택도 마련했다. 3월 한 달간 '알닷'에서 알뜰폰 요금제를 개통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알뜰폰 가입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사은품(최대 8만3천원 상당)외에도 배스킨라빈스 파인트(9천800원)를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 셀프개통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미성년자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 복잡한 서류 등을 지참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했지만, 알닷에서는 부모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식을 통해 법정대리인 관계를 인증받고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쉽고 빠르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알닷을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알닷 페이지 전체를 외국어로 자동 번역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홍주영 LG유플러스 CSS개발 랩장은 “외국인과 고객 대상 셀프개통 서비스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통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전과 변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09:02최지연

직방, AI 도어록 '헤이븐' 벚꽃에디션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판매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봄을 맞아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AI 도어록 '헤이븐'(ZDX-D60)의 '벚꽃 에디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직방 스마트홈은 24일 오후 8시 쇼호스트 박세원이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2025년 출시 신제품 도어록 헤이븐을 판매한다. 헤이븐은 직방이 삼성SDS 홈IoT 사업부문을 인수한 이후 첫 선을 보이는 AI 탑재 스마트 도어록으로, 지난 13일 진행된 첫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10만이 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4월 봄철을 맞아 '벚꽃 에디션' 컨셉으로 새롭게 준비한 이번 방송에서는 화사한 '체리블라썸' 컬러 모델을 최대 30% 이상 할인된 라이브가 41만8천원에 판매하며, '딥 포레스트', '블랙 내추럴' 컬러 2종에 더해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베이지 톤의 '모던 내추럴' 컬러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도어록에서 찾아볼 수 없던 헤이븐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구현 비결은 직방 스마트홈의 기술력에 있다. 직방 스마트홈은 국내 최초로 비밀번호 입력용 숫자 키패드를 과감히 없앤 '패스워드리스' 방식을 적용해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비밀번호가 없는 대신 '직방 스마트홈' 전용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출입하는 모바일 키 태그 기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AI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해 출입 보안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앱을 통한 출입 관리 기록 확인, 임시 비밀번호 발급, 원격 문 열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직방 관계자는 “헤이븐은 뛰어난 보안 기술과 편의성,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해 리모델링을 앞두거나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만큼 신혼부부나 결혼하는 친구를 위한 집들이 선물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직방 스마트홈은 AI 도어록 헤이븐 구매 고객 대상으로 리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 스토어 포토리뷰 작성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권이 100% 지급되며, 개인 SNS 리뷰 작성 시에는 선정 기준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30만원권까지 지급한다.

2025.03.24 08:52안희정

지그재그, 봄 시즌 '직잭팟' 기획전 진행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15일간 봄 신상품 및 인기상품을 최대 95% 할인 판매하는 '직잭팟'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직잭팟은 지그재그가 매 시즌 진행해 온 대규모 전사 프로모션 '직잭세일'을 리브랜딩 한 것으로, 기존 직잭세일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한층 더 풍성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슬로우앤드', '원로그', '베이델리', '퍼빗' 등 대표 인기 쇼핑몰부터 ▲'스파오', '미쏘', '제너럴아이디어', '세터' 등 브랜드 패션 ▲'삐아', '클리오', '스킨푸드' 등 뷰티 ▲'풀리오', '소니', '멜리언스', '보다나' 등 라이프까지 지그재그 전 카테고리, 약 4천 개 스토어가 참여해 봄 대표 상품들을 높은 할인가에 선보인다. 새 단장한 프로모션명에 맞춰 총상금 1억 원의 '오늘의 잭팟' 이벤트도 신설했다. 매일 자정 오픈하는 오늘의 잭팟은 이벤트 페이지 내 'Z버튼'을 누를 때마다 1원씩 적립, '오늘의 목표' 금액 달성 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해당 금액을 현금 또는 포인트로 나눠 증정한다. 또한 오늘의 잭팟 참여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보너스 잭팟'에 자동 응모돼 추가 상금 획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쇼핑 부담을 덜어줄 쿠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직잭팟 전 상품에 사용 가능한 최대 20% 쿠폰팩 지급과 함께 카테고리별 중복 할인 쿠폰도 마련, 해당 날짜에 맞춰 3만 원 이상 구매 시 5%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오후 2시 최대 80% 랜덤 쿠폰을 제공하며 ▲오후 8시 브랜드 패션·뷰티·라이프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30% 쿠폰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매일 오후 6시 선착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24일에는 브랜드 '살로몬'의 'XT6' 운동화를 49,900원에, 25일부터 오는 7일까지는 '애플'의 '에어팟4'를 99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더불어 ▲패션, 뷰티, 라이프 카테고리별 '큐레이션 기획전' ▲인기 상품을 최저가에 선보이는 '최저가 잭팟' ▲인기 스토어 대상, 릴레이로 최대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스토어 특가' 등 특가 코너 운영과 함께 ▲24일 오후 8시 뷰티 브랜드 '태그'를 시작으로 쇼핑몰 '메리어라운드', '매니크', SPA 브랜드 '탑텐', '미쏘' 등 다양한 브랜드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봄 시즌 상품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매일 오후 10시 3천포인트를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오는 3월 31일까지 기존 3%였던 마일리지 사용 한도를 상향, 직잭팟 참여 스토어의 경우 최대 15%, 미참여 스토어도 10% 한도가 적용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는 고객들에게 보다 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며 “고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 제공을 위해 '직잭팟'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봄의 시작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3.24 08:43안희정

컬리, 고객 맞춤형 월 정기 할인 행사 연다

매월 단 한 번, 놀라운 세일이 찾아온다. 컬리는 이달 31일까지 신규 할인 행사 '원더컬리'를 연다. 원더컬리는 이달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고객 맞춤형 월 정기 할인 행사다. 구매 특성에 따라 개인화된 상품 큐레이션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인기 상품 특가 혜택인 '원더픽'을 포함해 100% 당첨 쿠폰, 최대 77% 할인 등 혜택도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계절을 시작하는 3월을 맞아 봄맞이 콘셉트로 진행된다. 원더픽은 고객별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특가 혜택이다. 구매 주기 등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한다. 최근 주목받는 신상품을 포함해 신선부터 패션까지 카테고리별 주요 상품 등 총 160여 종을 준비했다. 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히든 천재 김태성 셰프의 '신사동 포노 부오노' 알리오 올리오와 '로로멜로'의 수건 케이크 등이 대표적이다.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멤버스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쿠폰팩을, 그 외 고객에게는 100% 당첨 쿠폰을 증정한다. 매일 오전 11시 제공하는 복권을 클릭하면 24시간 사용 가능한 무작위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첫 번째 원더컬리 행사를 함께하는 브랜드관 15종 쿠폰도 지급한다. 시즌 상품으로는 제철 봄맛, 봄나들이, 봄맞이 리프레시 상품 등 총 2천여 종을 최대 77% 할인 판매한다. 달래, 두릅, 암꽃게, 도다리 등 제철 신선식품부터 주꾸미볶음, 미나리 샤브샤브 등 간편식도 선보인다. 핑거푸드, 원팩 국탕류 등 피크닉과 캠핑 음식도 530여 종 추천한다. 봄 시즌 침구와 가전제품,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제품, 봄 신상 아우터, 주얼리 등도 준비됐다. 컬리 관계자는 "강화된 혜택으로 처음 선보이는 원더컬리 행사인 만큼 식품부터 뷰티, 리빙, 패션까지 모든 카테고리에서 엄선한 봄 상품을 고객 맞춤형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매월 진행되는 원더컬리가 온라인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과 큐레이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08:37백봉삼

NS홈쇼핑, 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도입

NS홈쇼핑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배송되는 주 7일 배송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NS홈쇼핑은 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매일 오네(O-NE)'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NS홈쇼핑 유대희 고객지원본부장, 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의 휴일 배송 물량은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 오네(O-NE)'가 전담하게 된다. 또한,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평일 판매 상품 배송도 점차 '매일 오네(O-NE)'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NS홈쇼핑은 협약 체결 당일인 2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하는 '국내산 특대 손질 햇 갑오징어' 상품부터 휴일배송 서비스를 적용하여, 약 3천200건이 CJ대한통운 '매일 오네(O-NE)'를 통해 일요일에 고객에게 배송됐다. 배송 시점이 중요한 식품인 만큼 방송에서도 휴일 배송에 관한 내용을 강조했고, 그 결과 목표 대비 119%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했다. 휴일 배송에 대한 높은 호응 속에 준비된 상품이 조기 매진되어 남은 방송시간은 이후 배송일을 지정해서 추가 판매할 만큼, 첫 휴일 배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상품 담당자(MD)는 "직전 동일 구성에 비해 약 20% 높은 기대 이상의 실적이며, 휴일 배송에 대한 고객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NS홈쇼핑은 유통시장의 경쟁 심화 속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배송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홈쇼핑 업계 최초의 당일 택배 '투데이 서비스'를 비롯해,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 '약속 배송 서비스' 등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배송서비스를 구축하고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NS홈쇼핑 고객지원본부 유대희 본부장은 “휴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 시점이 중요한 간편식이나 신선식품을 주문한 고객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고객 중심의 물류 혁신을 지속 추진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08:37안희정

11번가, '빕스' 할인권 80~90% 할인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인기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할인권을 다음달 6일까지 최대 90% 할인한 특가에 판매한다. 이달 30일까지 빕스 1만5천원 할인권을 90% 저렴한 1천500원에, 이어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80% 할인가인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권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만 장씩 판매된다. 이번 할인권은 빕스가 봄 신메뉴를 선보이는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 빕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문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사용 가능하며, 10만원 이상 주문 시 최대 2매까지 사용할 수 있다. 통신사(SKT, KT) 상시 혜택 또는 제휴 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주문 금액이 10만원인 경우, 이번 할인권과 통신사 할인 혜택을 함께 적용하면 최대 약 40% 할인된 금액에 빕스의 봄 신메뉴를 즐길 수 있다. 빕스가 봄을 맞아 선보이는 신메뉴는 ▲시금치 로스티드 치킨 ▲바질 뽈뽀 샐러드 ▲시트러스 콤부차 샐러드 ▲차지키 그릭 샐러드 등으로, 맛뿐만 아니라 건강함까지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11번가 권용무 기프티콘담당은 "봄을 맞아 나들이·모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찾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기 브랜드와 함께 외식 물가 부담을 덜어줄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4 08:15백봉삼

데이원컴퍼니, AI 활용·글로벌 진출·M&A 등 성장 전략 제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상장 이후 첫 기업설명회(IR)를 통해 본격적인 투자자 소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본사에서 열린 '포스트 IPO 코퍼레이트 데이'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일반투자자들에게 2024년 실적에 대한 설명과 향후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데이원컴퍼니는 2024년 매출 1천2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성장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80% 축소됐다. 이는 급변하는 교육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거둔 성과다. 회사는 AI 기술을 활용한 비용 효율화와 재무 최적화 전략으로 재무 건전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2025년 핵심 사업 전략으로는 ▲AI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 및 AI 매출 비중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강화 ▲B2B·B2G 강화를 통한 연간 영업이익 규모 확대 ▲적극적인 M&A 추진을 제시했다. 특히 AI 기술 활용과 AI 콘텐츠 매출 확대로 실질적인 AI 비즈니스를 구축하고, B2B·B2G 사업 부문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차별화 전략도 공개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전 세계 성인 교육 시장의 동기화 추세를 분석하고, 이를 활용해 신규 국가 진출 및 기존 진출 국가의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데이원컴퍼니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 비전을 투자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투자자 소통을 통해 시장의 가능성과 회사의 비전을 알리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가는 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시장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해 지난 21일 컨퍼런스콜을 추가로 개최하며 투자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 IR 자료는 데이원컴퍼니 홈페이지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 시스템(KI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4 08:08백봉삼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 조회·신청 건수 증가

주택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출비교 조회·신청 건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 1월 대출 조회 건은 작년 평균 대비 7.2% 증가했고, 2월은 12.8% 늘었다. 또 대출 신청 건은 작년 평균 대비 4.8% 증가했고, 2월 들어 23.4% 늘었다. 24일 뱅크몰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해법을 제시한 것이 지속적인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부쩍 낮아진 금리로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위험성이 감지됐다. 지난 2월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에 위치한 아파트 291곳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했다. 이후 풍선효과로 서울 전역에 거래량이 상승하며 주택담보대출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서울시는 지난 19일 강남 3구 및 용산구 등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하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금융당국도 가계부채 증가세를 막기 위한 조치로 금융사마다 월별 대출 총량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출이 필요한 소비자는 신청이 가능한 금융사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위해 다양한 상품이 입점한 뱅크몰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뱅크몰은 설명했다. 특히 뱅크몰은 '보금자리론' 등 정부정책 상품 정보도 제공하고 있는데, 1월과 2월 기준 신청자가 전년 대비 16.2% 증가, 어려워진 대출 시장에서 정부정책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뱅크몰은 "최근 발표한 3.19 부동산대책으로 흔히 마용성으로 부르는 마포, 용산, 성동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된 이후에는 기존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하거나, 생활안정자금을 확보하는 등의 정비가 어려워질 수 있어 사전에 대출 관리를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2025.03.24 08:00방은주

필사 열풍에…영감 수집과 기록 도와주는 책도 인기

일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수단으로 '수집'과 '기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필사 열풍과 함께 손글씨 쓰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라이팅힙' 문화도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수단으로 아날로그 문구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온라인 플랫폼 29CM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문구·사무용품 거래액이 전년 대비 75% 증가했으며, 필기구는 2.4배, 다이어리·플래너는 64%, 노트류는 43% 이상 증가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수집'과 '기록'을 주제로 한 도서들이 주목받고 있다. 서은아 저자의 '매일의 영감 수집'(위즈덤하우스)은 일상 속에서 영감과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법을 안내한다. 글로벌 플랫폼 기업에서 29년간 마케팅을 해온 저자는 영감은 훈련으로 길러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관찰력, 발견력, 확장력, 기억력 등 네 가지 능력을 중심으로 4주 커리큘럼을 구성해 실천을 돕는다. 자기계발 플랫폼 '밑미' 참여자들의 사례와 저자 노트를 통해 기록의 시작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별게 다 영감'(북스톤, 이승희)은 마케터의 개인 아카이브를 담은 책이다. 일상의 사소한 기록이 콘텐츠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기록을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입문서로 적합하다. '기록이라는 세계'(더퀘스트, 리니)는 필사, 감정노트, 탐구일지 등 다양한 방식의 기록 습관을 소개한다. 17만 팔로워를 보유한 기록 크리에이터 리니는 기록을 통해 삶의 폭과 깊이를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손글씨 예시와 애정하는 도구들을 소개해 기록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김신지 저자의 '기록하기로 했습니다'(휴머니스트)는 자기 삶을 기록하는 22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일기, 수집, 영감, 사랑이라는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글쓰기 실천을 유도하며 실제 예시를 통해 독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낸다. 글감 발굴과 아이디어 수집에도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팁이 포함돼 있다. 기록은 손으로 직접 하는 일이다. 순우리말 '손수'처럼, 손수 모은 일상의 조각과 손수 쓴 기록은 나를 더욱 단단하고 가치 있게 만든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기록을 통해 자신만의 리듬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들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2025.03.23 18:32안희정

놀유니버스, 日 벚꽃 크루즈 상품 판매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에서 즐길 수 있는 '벚꽃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벚꽃 명소를 따라가는 단독 노선과 차별화된 루트로 구성된 일본 전통 뱃놀이 '야카타부네' 크루즈 티켓을 판매한다. 이달 31일, 4월 5일, 6일 총 3회 출발하며 2시간 30분동안 사쿠라바시, 스카이트리, 도쿄 타워 등 벚꽃 명소를 거치는 코스로 마련됐다. 탑승객에게는 고급 일식 요리와 무제한 주류 및 음료가 제공되며, 한국어 가능 가이드가 동승해 편안한 투어를 지원한다. 해당 상품은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투어, 트리플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위해 플랫폼별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야놀자 플랫폼은 국제선 항공권이나 해외 숙소 상품 구매 시 투어 및 티켓 상품에 적용 가능한 5%(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은 발급 후 30일 이내 사용 할 수 있다. 인터파크 투어와 트리플은 벚꽃 시즌 전용 일본 투어 및 티켓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야카타부네 크루즈 티켓에 쿠폰을 적용하면 3%(최대 2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제공하고자 와인 증류소 투어, 국제 마라톤 투어 등 다양한 테마 상품을 선보이며 기획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여행ㆍ여가 상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3 18:20안희정

쿠팡, '스니커즈 페스티벌'…최대 80% 할인

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인기 브랜드 스니커즈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스니커즈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신발 할인 행사로, 가장 높은 할인을 제공한다. 푸마, 르까프, 아디다스, 디아도라, 휠라, 호카 등 약 6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800여 개의 스니커즈 및 운동화를 특가에 판매한다. 트렌드에 맞춰 기능성 스니커즈 상품을 대거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푹신한 쿠셔닝과 편리한 디자인이 특징인 '푸마 소프트라이드 하모니 슬립온',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높인 '미즈노 웨이브 울티마', 통기성이 뛰어난 '알타이카 초경량 운동화' 등이 있다. 쿠팡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상품을 한정 특가로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23일은 푸마 테베리스 G 운동화, 24일은 휠라 토러스 v3 라이트 운동화, 25일에는 르까프 에어 365 워킹화 등을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데일리 운동화부터 퍼포먼스 러닝화까지 모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3 18:15안희정

엔코아, 에이데이타와 손잡고 '데이터웨어' 영업 확대 나선다

엔코아가 데이터 기술기업 에이데이타와 영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통합관리 솔루션의 국내 판매망을 넓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엔코아는 자사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인 '데이터웨어(DATAWARE)'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에이데이타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데이타는 다수의 데이터 프로젝트 경험, 자체 데이터 솔루션 및 7건의 데이터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엔코아는 올해까지 데이터웨어 판매 확대를 목표로 파트너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영업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기업을 전략적으로 확보하는 차원이다. 에이데이타는 데이터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경험을 갖췄으며 시스템 통합(SI)과 소프트웨어(SW) 유통 등 유연한 협업 네트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이 데이터웨어 영업 파트너로 낙점된 배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데이타는 데이터웨어 제품군의 공식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엔코아는 주요 제품인 데이터 모델링 툴 '데이터웨어 디에이샵(DA#)'을 포함해 거버넌스 솔루션군 전반에 대한 제품 교육과 마케팅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엔코아는 전국 단위의 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데이터웨어 중심의 제품 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 고객들의 다양한 데이터 프로젝트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다. 명재호 엔코아 대표는 "데이터 이해도와 기술력을 갖춘 최적의 파트너사인 에이데이타와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뢰성 높은 데이터 솔루션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3 14:48조이환

中 지리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 한국 법인 설립·상표 등록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진출을 위한 법인 설립과 상표 등록을 끝마쳤다. 23일 대법원 법인등기기록에 따르면 지커는 지난 2월 28일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주식회사'(지커코리아) 법인을 설립했다. 지커코리아는 법인 설립 목적을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수입 사업',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유통·판매·서비스 사업', '자동차 배터리 및 관련 시스템과 소재의 개발·제조·가공·판매·임대·서비스업' 등으로 밝혔다. 지커코리아 대표이사는 차오위 지커 동아시아 총괄이며, 사내이사로는 김남호 전 폴스타코리아 프리세일즈 총괄이 이름을 올렸다. 지커는 한국법인립 등록을 마치고 시장 분석, 딜러사 선정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리자동차는 지난 17일 지커 로고에 대한 국내 상표 등록도 마쳤다. 지커가 '7X' 모델을 상표 출원을 하면서 초기 출시 모델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가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7X는 최고 출력 639마력의 주행 성능으로 1회 충전 시 유럽인증(WLTP) 기준 최대 543㎞ 주행할 수 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다. 유럽 판매가는 사륜구동(AWD) 모델은 6만3천유로(1억원), 후륜구동(RWD) 모델은 5만3천유로(8천400만원)다. 한편 지커는 지리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로 최근 유럽 등으로 수출이 활발하다. 글로벌 판매량은 2022년 7만1천941대, 2023년 11만8천585대, 2024년 22만2천123대 등으로 매년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해 4억4천만달러(6천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2025.03.23 14:35김재성

대한상의 "K-주주행동주의 확산…경영권 위협 가능성↑"

경제계가 최근 주주행동주의의 변화를 분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발표한 `최근 주주행동주의 변화와 시사점 연구'를 통해 “최근 소액주주들이 주주행동 플랫폼을 통해 결집하면서 주주행동주의가 기관투자자에서 개인투자자로 이동하는 'K-주주행동주의'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주주권익 강화라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지분율 역전 등에 따른 기업의 경영권 불안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 '경영권 방어제도'를 도입해 기업의 재원이 성장·투자 및 주주환원에 사용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최근 국내 주주행동주의의 특징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0년간 주주제안이 있었던 412개사 정기‧임시 주주총회(총 453회)에 상정된 주주제안 안건 1,993건을 분석한 결과, 소액주주 및 소액주주연대의 주주제안 건수는 2015년 33건에서 2024년 73건으로 2.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안건수 정점인 2023년에는 204건으로 2015년 대비 6.2배에 달했다. 전체 주주제안 건수는 2015년 122건에서 2024년 144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2023년에는 363건으로 2015년 대비 3배 늘었다. 다만, 2024년에는 2023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는데, 보고서는 주주-경영진간 소통 활성화 및 밸류업 정책 등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그 원인으로 꼽았다. 주주행동주의 3대 유형...수익강화型·이념개입型·경영권인수型 대한상의는 최근 주주제안 분석을 통해 국내 주주행동주의 유형을 3가지로 분류했다. 첫째로 주주환원, 경영투명성 제고 등을 요구하는 '수익강화형'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배당확대, 이사회 독립성 강화, 계열사 내부거래 차단 등의 주주제안을 주로 하는데, 자칫 단기수익 극대화로 인해 기업의 장기경영이 악화될 수 있다고 보았다. 둘째로 시민단체와 주주행동플랫폼이 연대하여 이념적·사회가치적 목표를 추구하며 집중투표제 도입, 보수심의제, ESG, 기업민주화 등에 초점을 두는 '이념개입형' 을 들었다. 이념개입형은 이념적 경영 개입으로 오히려 주주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보았다. 셋째로 글로벌 사모펀드(PEF) 등이 경영권 인수나 차익실현을 위해 경영권 확보, 이사회 장악, 공개매수 등을 추진하는 '경영권인수형' 을 들었다. 경영권인수형은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하지만, 국가기간산업과 핵심기술이 외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았다. 상장 200개사 평균 지분율 분석... 소액주주 47.8% > 최대주주‧특수관계인 37.8% 보고서는 K-주주행동주의의 원인 및 기업에 대한 영향력 예측을 위해 DART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각각 상위 100개씩, 총 200개사의 소액주주와 최대주주·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소액주주의 평균 지분율은 47.8%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37.8%보다 1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주주가 자연인이거나 시가총액이 낮은 중소·중견기업일수록 소액주주와 최대주주간 지분율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나 소액주주 및 소액주주연대에게 경영관여를 받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최대주주가 자연인인 경우 소액주주 지분율은 56.1%로 최대주주 측 32.2%보다 23.9%p 높았고, 법인인 경우 소액주주 지분율은 46.3%로 최대주주 측 44.0%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보고서는 최대주주가 자연인인 경우는 개인이 창업 후 지분을 대가로 투자자금을 조달했기 때문에 모회사가 자본금을 투자해 설립한 최대주주가 법인인 경우보다 소액주주와 최대주주 간 지분율 격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코스닥시장은 소액주주 지분율은 51.5%로 최대주주 측 37.7%보다 13.8%p 높았고, 대기업 중심의 코스피시장의 경우 소액주주 지분율은 44.1%로 최대주주 측 38.0%과의 격차가 6.1%p에 불과했다. 대한상의는 “과거 소액주주는 결집력이 약해 소액주주 비중이 높더라도 크게 문제되지 않았지만,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액주주가 연대하면서 높은 지분율을 가진 단일주주처럼 주주행동에 나서고 있어 향후 소액주주 비중이 기업경영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아미코젠 소액주주연대는 35.7% 지분율을 확보한 후 창업주이자 CEO를 교체한 바 있다. 보고서는 과거와 달리 최대주주 지분율이 20~30% 수준인 경우에도 더 이상 경영권이 안정됐다고 보기 힘들다면서 국내 상장사 3곳 중 1곳은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30% 미만이라고 밝혔다. 경영권 방어제도 없어서 경영불안 ➜ 방어지분 쌓느라 기업성장·투자·주주환원에 집중 못해 대한상의는 주주행동주의가 기업의 자본배분 최적화, 경영효율성 제고,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 긍정적 기능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에 단기이익 추구, 장기적 주식가치 하락, CSR 약화 및 고용 감소, 주가 변동성 증가, 경영진과 주주간 갈등 등 부정적 영향도 우려되는 면이 있다고 보았다. 보고서는 과거와 달리 적대적 M&A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밸류업 정책 기조를 틈타 기업경영권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기업이 방어지분 확보 대신 성장과 투자 및 주주환원에 자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차등의결권, 포이즌필 등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에서 보장하는 경영권 방어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미국, 영국, EU, 일본 등 주요국은 경영권 방어수단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소액주주 결집이 나타나며 외국에는 없는 K-주주행동주의가 주주권익 강화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며 “기업 현장에 큰 혼란을 초래해 우리 경제에 심각한 부작용을 미칠 상법 대신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핀셋 개선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2025.03.23 12:00류은주

1만달러 돌파한 구리 값…수요 증가·관세에 상방 압력

구리 가격이 1톤당 1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즈 등은 런던거래소에서 구리 값이 5개월 만에 최고치인 톤당 1만달러로 올랐다고 보도했다. 뉴욕거래소에서는 런던거래소 구리 가격보다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거래되고 있다. 두 거래소 간 가격 차이는 톤당 1천254달러이상으로 2월 최고치인 약 1천149달러보다 더 높다. 구리 값 상승은 수요 증가와 동시에 미국의 관세 정책에 기반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달 구리 수입으로 인한 국가 안보 위협에 대해 조사하라고 지시했으며 구리 값에도 관세가 붙을 가능성이 확대됐다. 이 때문에 특히 뉴욕거래소에서 구리 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SP 앤젤의 존 마이어 애널리스트는 "미국으로 금속을 공급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어 두 시장 간 가격 차이를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구리에 관세가 붙을 경우 뉴욕과 런던 간 가격 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스톤X의 나탈리 스콧-그레이 애널리스트는 "구리 수입에 25% 관세가 부과된다면 미국과 런던 가격의 격차가 2천달러 이상으로 벌어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밖에 최근 독일의 대규모 군사 및 인프라 지출 계획 승인, 중국의 경기 부양책, 일부 투자자들이 미국 기술 주식에서 금과 산업용 금속으로 다각화함에 따라 구리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2025.03.23 11:00손희연

롯데百 노원점, 싹 바꾼다…전체 면적 80% 리뉴얼

롯데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서울 동북 상권 1위 백화점 노원점의 새단장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핵심 상품군 강화, MZ 타깃 브랜드 확대, 쇼핑 환경의 혁신 등을 테마로 한 노원점 개점 최초의 전관 리뉴얼이다. 리뉴얼 면적만 약 1만평 규모로 전체 영업면적의 80%에 해당한다. 노원 핵심 상권의 성장세가 대규모 리뉴얼에 나선 계기가 됐다. 노원구에는 2030년을 전후해 약 5만세대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가 들어서며 창동복합환승센터, 서울 아레나, 첨단 바이오메디컬 복합상업문화단지 등 초대형 개발 건들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또 의정부, 남양주 등 인접 경기 북부의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도 확대되면서 노원점의 배후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점포 외관 고급화 ▲내부 인테리어 개선 ▲층별 콘셉트 재정립 ▲지역 최대 특화관 조성 등이 실시된다. 지하 1층, 1~2층, 8층 등 핵심 4개층을 중심으로 기타 층의 부분 개편까지 전 범위에 걸쳐 리뉴얼을 추진한다. 지하 1층에는 동북 상권 최대 '프리미엄 식품관'을 선보인다. 식품관의 첫 번째 핵심 공간은 지역 최초 프리미엄 식료품점인 '레피세리(Lépicerie)'다. 친환경, 비건, 해외 직수입 프리미엄 식재료 판매는 물론 즉석 요리존도 갖춘다. '프리미엄 푸드홀'에서는 지역 최초 델리, 베이커리 등을 다양하게 유치하고, 라이브러리형 진열로 와인, 위스키 등 수천 종의 주류 큐레이션에 특화한 공간인 '엘비노(L Vino)'도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전국의 유명 맛집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1층은 300평 규모의 지역 최대 '뷰티 전문관'을 조성한다. 연꽃 연못이라는 의미의 엘폰드(L.pond)를 테마로 메이크업, 향수 등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를 총망라한다. 샤넬, 디올 등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며, 글로벌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도 입점한다. 2층은 MZ 세대를 타깃으로 한 'K패션 전문관'으로 특화한다. MZ 세대 취향의 조명, 디퓨저 등을 갖춘 감각적인 공간 아래 마뗑킴 등 글로벌 주역의 'K패션' 브랜드들을 유치하고,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슈즈, 가방 브랜드들의 특화존도 별도로 조성한다. 8층은 글로벌 3대 스포츠 브랜드의 '상권 최대 스포츠 메가숍'이 들어선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의 메가숍에는 인기 상품에서부터 프리미엄 상품, 스페셜 에디션 등 최대 상품 구색을 확보하고, 4미터 높은 층고를 활용해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화려한 그래픽, 전광판 등 다양한 연출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점포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 중 하나인 정, 후문을 고급화한다. 정문은 2층 높이의 대형 격자창을 배치해 외부 광장과 내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후문은 백화점으로 진입하는 통로의 깊이를 더해 백화점 공간에 대한 경험을 극대화한다. 노원점은 내년까지 상품군별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한다. 황윤석 롯데백화점 노원점장은 “이번 리뉴얼은 노원점 주변 핵심 상권의 성장세가 배경이 됐다”며 “새단장을 통해 노원의 랜드마크를 넘어 서울 동북부 및 경기북부권까지 아우르는 광역형 백화점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3 09:45김민아

오렌지주스 가격 급락…소비 회복은 아직

최근 가격 상승과 품질 저하로 오렌지주스 선물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는 뉴욕 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에서 거래되는 농축 오렌지주스 선물 가격이 올해 초 대비 반토막이 났다고 보도했다. 지난 1월 파운드당 5.26 달러에서 최근 몇 주 동안 2.50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가격 상승세를 보이던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당시 브라질에서 발생한 극심한 가뭄과 작물 질병으로 인해 생산량이 급감하며 가격이 치솟은 바 있다. 농산물 가격을 추적하는 엑스파나(Expana)의 애널리스트 해리 캠벨은 “가격 급등이 소비자들에게 그대로 전가되면서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며 “오렌지 주스가 슈퍼마켓 선반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작물 질병으로 품질이 저하되면서 맛이 쓰고 신맛이 강해진 것도 오렌지주스가 소비자들에게 외면받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는 분석이다. 네덜란드 농수산 전문 협동조합은행 라보뱅크(Rabobank)의 애널리스트 안드레스 파딜라는 “쓴 맛이 나면 수요 감소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주스 제조업체들은 재고가 부족해 고품질 오렌지와 혼합할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제조업체들은 이전 시즌의 냉동 오렌지주스 재고를 새 작물과 혼합해 맛의 균형을 맞추지만, 최근 3년간 지속된 공급 감소로 인해 이러한 재고마저 고갈된 상태라고 외신은 전했다. 다만 가격 하락에도 소비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캠벨은 “소매업체들이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계약을 유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소매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소비자들에게 가격 하락의 혜택이 즉시 반영되지 않고 있으며, 수요 역시 부진한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03.23 09:14김민아

"가상자산 전략적 비축에 정부기관 입장 제각각"

미국을 시작으로 가상자산을 전략적 자산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우리나라 정부 기관들은 제각각의 입장을 고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위원회·국민연금공단·한국투자공사(KIC)에 가상자산의 비축과 전략 자산화에 관련한 입장을 확인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과도기적 상황인 만큼 향후 '가상자산위원회'를 중심으로 주요 동향과 이슈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답했다. 가상자산위원회는 금융위원회 등 규제 기관이 가상자산과 관련한 필요한 제도를 검토하는 위원회다. 금융위는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으로 디지털 자산 정책 관련 대통령 자문기구를 구성한 상황"이라며 "자문기구 보고서에 디지털 자산 비축 가능성과 비축 기준을 포함될 예정이다. 글로벌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2단계 입법 등 가상자산 규율체계를 신속히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보유액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가상자산 투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라며 "가상자산은 가격변동성이 매우 높아 외환보유액 운용 취지에 부합하는 자산으로 보기 어렵다"며 신중한 견해를 내놨다. 국민연금이나 KIC는 제도가 갖춰지면 가상자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연금은 "현재까지 전략적 자산으로써 가상자산 투자를 검토한 바 없다"며 "가상자산의 투자대상 적용 여부는 기금운용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KIC는 "향후 법률 등의 제·개정으로 법적 안정성이 확보될 경우 투자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관측했다.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는 가상자산 관련 기업 주식 등을 매입하는 등 간접투자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2023년 3분기부터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식 28만여 주 (약 260억원)를 매입했고, 2024년 2분기에는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4만5천주 (약 460억원)를 추가로 포트폴리오에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KIC는 2021년 4분기부터 코인베이스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2024년 2분기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 2만1천주를 새로 매입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디지털 자산 시장은 더 이상 투전판이 아닌 미래 금융 산업의 핵심 축으로 봐야한다"며 "가상자산의 비축화나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조세체계 준비 등 한국형 디지털 자산시장이 제때 이륙하도록 규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5.03.23 09:12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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