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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칼럼] 인터넷 웹과 업(業): 디지털 시대의 카르마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아날로그의 인연과 디지털의 인연이 교차하는 경계에 서 있다. 동양철학에서 말하는 '카르마(Karma)', 즉 '업(業)'은 단지 불교적 윤회 사상의 개념을 넘어, 인간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관계의 기록이자 작동 원리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가 결국 나의 삶의 결을 만들어낸다는 가르침이다. 카르마는 단순히 나쁜 행위에 대한 '벌'이 아니며, 좋은 행위에 대한 '보상'만도 아니다. 그것은 보다 복잡하고 정교한, 인간 존재 간 인연과 책임의 그물망이다. 누군가는 이를 '관계 자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삶 속에서 쌓아온 신뢰, 호의, 반응들이 모두 관계 자산이자, 곧 나의 카르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늘날 우리가 소셜미디어라는 디지털 공간에서 남기는 흔적들, 예컨대 칭찬의 댓글 하나, 분노 섞인 조롱 한 줄 역시 모두 '업'으로 축적되는 행위라 할 수 있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인터넷 웹'은 '인터넷 업'이기도 하다고 생각해왔다. 웹(Web)은 곧 업(Karma)의 장치다. 이름을 숨기고, 익명 뒤에 숨어 던진 말조차도 결국은 나의 업이 되어, 그 말의 진폭만큼 세상을 되돌아 나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소셜미디어 계정을 검열하여 비자 심사에 반영하겠다”는 정책은 실로 '디지털 업'의 현실화를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미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외국인의 SNS 발언을 검토하여, 반미(反美)적인 표현이 있다면 입국을 제한하겠다는 이 정책은, 디지털 발언이 실질적 행위로 간주되고 있다는 사회의 변화된 인식을 반영한다. 물론 이 정책의 정당성과 인권적 쟁점은 별도의 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되새겨야 할 점은, 디지털 발언이 실제 세계의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무심코 눌렀던 '좋아요', 감정적으로 쏟아낸 댓글, 혹은 분노의 리트윗 하나가, 때로는 나의 커리어, 여권, 혹은 국제적 이동성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우리는 보다 성숙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태도를 고민해야 한다.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거나, “어차피 아무도 날 모르겠지”라는 얕은 자기위안에 빠지는 순간, 우리는 결국 자기 자신의 업을 어지럽히는 결과를 낳게 된다. 디지털 공간은 무대이고, 우리는 그 무대에서 연기하는 동시에 기록되는 존재다. 특히, 자신의 소신을 온라인상에서 밝히는 경우라면, 그 소신이 향후 어떤 식으로 기억되고, 어떤 관계망 속에서 해석될지를 미리 성찰하는 역사의식이 필요하다. 카르마란 단지 종교적 개념이 아니라, 인간 사이에 오가는 모든 말과 행동이 축적되어 돌아오는 삶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쓰는 글이 곧 나의 업이 된다. 웹의 흐름 속에 떠다니는 나의 말은 언젠가 나를 다시 만나러 온다. 그러니 더 조심하고, 더 책임 있게, 더 깊이 생각하자. 우리는 단지 '웹'을 쓰는 존재가 아니라, '업'을 짓는 존재이기에 때문이다.

2025.06.13 15:41이정규

[이기자의 게임픽] 中 텐센트, 넥슨 인수설 수면 위...가능성은

중국 텐센트가 게임사 넥슨 지분 인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른 가운데, 가능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12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텐센트 홀딩스가 넥슨을 150억 달러(약 20조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센트 측은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넥슨 설립자인 고(故) 김정주 전 대표 지분을 상속받은 유정현 엔엑스씨(NXC) 의장 측과 접촉했다. 다만 텐센트 측이 이번 접촉을 통해 실제 인수 협상에 나섰는지는 불분명하다. 텐센트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게임사 지분 확보에 노력을 해왔던 만큼, 단순 접촉이 인수설로 확대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 이유다. 일각에서는 텐센트 측이 한국 게임사에 대한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면 NXC 지분 인수에 관심이 더 있을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유정현 의장 가족이 상속세 대신 물납한 기획재정부 보유 NXC 지분 29.3%(약 4조7천억원)를 시장에 내놓은 상황인 만큼, 텐센트 측이 이 같은 지분에 더해 NXC 경영권 확보를 위한 추가 지분 인수를 고민했을 수 있어서다. 제주에 있는 NXC의 지분 구조는 유정현 의장(33.35%), 기획재정부(29.3%), 장녀 김정민씨(17.16%), 차녀 김정윤씨(17.16%), 와이즈키즈(1.69%) 순이다. 유정현 의장 포함 가족 총 지분율은 약 70%다. 넥슨(일본) 지분 구조를 보면 NXC(29.48%), NXC 벨기에 자회사 NXMH(19.11%), JP모건체이스 은행(10.51%), 일본 마스터 트러스트 신탁은행(10.11%) 순이다. 넥슨은 넥슨코리아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넥슨코리아 종속기업으로 네오플과 넥슨게임즈 등이 있다. 텐센트뿐만 아니라 어떤 기업이라도 NXC 경영권을 확보하면, 자연스럽게 넥슨 등 게임 계열사를 품을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이에 대해 NXC와 넥슨 측은 "별도 입장이 없다"고 밝힌 상태다. 그렇다면 중국 텐센트의 넥슨 지분 인수설은 소문에 불과할까. 업계 대다수 관계자는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지만, 당장 현실화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는 유정현 NXC 의장 체제에 넥슨 계열사의 리더십 구조가 탄탄하고, 기업 성장 잠재력이 풍부해서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당장 가를 필요가 있느냐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NXC는 유정현 의장을 중심으로 이재교 NXC 대표가 경영 전반을 이끌고 있다. 여기에 이정헌 넥슨 대표, 강대현 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윤명진 네오플 대표 등이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게임 부문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해 설립 이후 첫 매출 4조원을 기록해 집중조명을 받은 대표적인 글로벌 게임사다. 지난해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등 기존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 확대와 '블루아카이브' '퍼스트디센던트'와 같은 신규 게임 IP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기존 인기작에 '마비노기 모바일' 등 신작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게다가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와 '아크 레이더스' 등이 출시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빈딕투스'는 '마비노기영웅전' IP 기반 후속작으로, 최근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시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반면 텐센트의 넥슨 지분 인수설이 일종의 해프닝일 수 있지만, NXC 또는 넥슨의 지분 변동은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NXC 지분을 약 70% 보유하고 있는 유정현 의장 측이 의지만 있다면, 지분 거래는 어렵지 않아서다. 경영권을 넘기지 않는 수준에서의 지분 매각은 충분히 협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텐센트는 오랜 시간 한국 게임사 지분 확보에 꾸준히 자금을 투입해왔다. 텐센트가 NXC와 접촉한 것은 일상적인 것일 수 있다. 오랜시간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최근 보도로만 보면 지분 인수 의향을 전달했는지, 실제 관련 의견을 나눴는지도 확실하지도 않다"라며 "분위기를 보면 유정현 의장 측이 보유 지분을 매각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게임 부문의 성장잠재력이 풍부하고, 리더십도 탄탄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2025.06.13 15:37이도원

구글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6시간만 복구…장애 원인은 '침묵'

구글클라우드가 전 세계에 발생한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복구를 완료했다. 다만 이번 오류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13일 토마스 쿠리안 구글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토마스 쿠리안 구글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발생한 장애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현재 모든 지역과 제품에서 정상적인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됐다"고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밝혔다. 구글클라우드는 이번 장애 발생부터 현재 상황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를 공개했다. 대시보드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리전에서 12일 오전 10시 51분(태평양시각 기준)부터 API 요청 실패와 5xx 오류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 장애는 전 세계 다수 서비스와 리전에 영향을 미쳤으며 같은 날 오후 6시 18분에 완전 복구됐다.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서비스는 버텍스 AI 온라인 예측 기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능은 장애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오류율을 보였으며 복구가 가장 늦게 이뤄졌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다. 구글클라우드는 이날 오후 1시 일부 완화 조치를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리전별 복구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는 다수 리전 기능이 회복됐고 순차적으로 정상화됐다. 미국 중부 리전(us-central1) 복구가 상대적으로 지연됐다는 수치도 기록됐다. 이에 구글클라우드는 문제가 발생한 시스템 경로를 파악한 뒤 점진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글클라우드는 전체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공지했으며 클러스터 단위로 시스템 안정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다만 장애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적인 기술 분석 보고서가 나오지 않았다. 일각에선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 AI 기능 장애는 향후 서비스 수준 계약 설명(SLA) 보상 이슈와 직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구글클라우드코리아 관계자는 "현재까지 직접적인 국내 피해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5.06.13 15:26김미정

디지털 전환 시대 플랫폼 정책 방향은?...특별 세미나 열린다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는 17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플랫폼 시대의 법정책 과제와 대응 전략'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플랫폼을 둘러싼 주요 정책 이슈와 법제도적 대응 방향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새 정부 출범은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플랫폼 정책을 재정비하기 위한 최적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플랫폼 산업이 이제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단순한 규제 논의를 넘어 플랫폼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이런 문제의식과 시의성을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플랫폼 생태계의 변화와 정책 환경을 균형 있게 살펴보고, 이에 대한 제도적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최근의 정세를 반영하여 개정된 '플랫폼의 법과 정책' 제2판에서 제기된 플랫폼 경제의 급속한 확장과 그에 따른 법정책적 대응의 필요성 등 주요 쟁점들을 이번 세미나의 주된 논제로 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세미나는 네 개의 발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조영기 사무총장이 '플랫폼 자본주의'의 등장과 국가 전략의 변화에 대해 분석하고, 디지털 경제 질서 속에서 한국이 취할 수 있는 현실적 접근 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발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플랫폼경제연구실 김현수 실장이 맡아, 최근 국회의 플랫폼 관련 입법 동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규제 실효성, 중복규제 문제, 산업 불확실성 확대 등 구조적 한계를 짚는다. 세 번째로는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황용석 교수가 자국 플랫폼의 디지털 주권적 가치와 정책적 의미를 강조하며, 공정성과 산업 경쟁력의 균형을 고려한 정책적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네 번째 발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유병준 교수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가치사슬 분석을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 내 병목 요인을 진단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정부의 전략적 역할을 논의한다. 종합토론은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성엽 교수(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학계, 연구기관, 법조계 및 부처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찰대학교 법학과 정혜련 교수, 법무법인 광장 강준모 CECG부대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유리 선임연구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건영 디지털플랫폼팀장, 방송통신위원회 전혜선 이용자정책총괄과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하여 견해를 나눈다. 플랫폼은 더 이상 단순한 민간 서비스나 기술 비즈니스에 머물지 않고, 사회·경제 전반에 폭넓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플랫폼 정책의 법적·정책적 방향을 다각도로 조망하고, 현실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13 15:19백봉삼

쿠콘, 신분증 사본 감별 API 강화…비대면 본인 확인 '앞장'

쿠콘이 비대면 신분증을 정밀 분석하는 API를 활용해 금융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쿠콘은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를 통해 기업의 비대면 본인 인증 절차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쿠콘이 제공하는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신분증 이미지가 실물 원본 여부를 정밀하게 판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쿠콘은 시선AI와 제휴해 신분증 고유의 시각적 패턴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사본이나 변조된 이미지에 대한 식별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실물 사진이 아닌 이미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본인 인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용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금융·핀테크·모빌리티·통신·숙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며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 사기 및 대포 계좌 개설과 같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도 비대면 본인 확인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쿠콘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인증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API는 기존 광학 문자 인식(OCR)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API와의 표준 연동이 가능해 도입이 간편하고 유연성도 높다. 쿠콘은 해당 API 외에도 신원 도용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인증 솔루션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의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API와 패스(PASS)·네이버·카카오톡 등 주요 간편 인증 수단을 연계해 제공하는 간편인증서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쿠콘은 약 5만 종의 비즈니스 데이터 연계 경험과 국내 전 금융기관 및 주요 기관과의 전용망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은 고객사의 신뢰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별 인증 수요에 대응하는 고도화된 API와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인증 기술의 혁신을 통해 더욱 안전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6.13 14:50한정호

지마켓-일동후디스, '슈퍼브랜드데이' 할인 행사 진행

지마켓은 옥션과 15일까지 '슈퍼브랜드데이 일동후디스 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동후디스의 주력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캐시적립과 라이브방송 구매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슈퍼브랜드데이'는 브랜드사와 협업을 통해 대표 상품을 높은 할인 혜택으로 선보이는 지마켓과 옥션의 행사ㅏ다. 일동후디스 편은 지난 4월 지마켓과 일동후디스가 업무제휴 협약(JBP)을 체결하고 마케팅 협력을 강화함에 따라 지마켓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더 커졌다. 지마켓과 옥션에서만 선보이는 단독기획 상품을 슈퍼브랜드데이 특가에 판매한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를 최저가 수준에 제안하며 사은품도 함께 증정한다. 'NEW 업그레이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67% 할인가에,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밀크쉐이크 ZERO'는 52%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10여개의 일동후디스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3일간 캐시적립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 가격의 10%를 스마일캐시로 적립 받을 수도 있다. 이날에는 라이브방송도 편성됐다. 지마켓의 라이브방송인 G라이브를 통해 오후 9시부터 라이브방송 전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방송 구매고객 중 '하이뮨 구매왕', '하이뮨 득템왕', '하이뮨 소통왕'을 선정해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지마켓과 옥션 고객에게 제공하는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양사가 협력한 만큼 더욱 높은 할인가에 일동후디스 인기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구매 다음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스타배송 적용 상품도 많이 준비해 구매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2025.06.13 11:25박서린

208명 식중독 걸린 '풀무원 빵' 이것…충북·세종·부안 등 집단감염 확인

충북 지역에서 시작된 '풀무원 유통 빵류' 관련 식중독 집단감염이 세종과 전북 부안으로 확산됐다. 풀무원 측은 질병관리청과 협조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13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가 총 4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진천 지역에 이어 세종시와 전북 부안군에서도 유사 사례가 확인됐으며, 누적 유증상자는 총 208명에 달한다. 해당 사례는 모두 식품제조업체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사 푸드머스가 유통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을 섭취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소비기한이 각각 2025년 10월 12일, 9월 21일인 냉장 빵류로, 현재 식약처는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다. 질병청은 지난 5월 충북 지역 2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유사 사례를 모니터링해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세종과 전북 부안 지역 사례를 확인했다. 다만 세종시 사례는 보존식 보존기한 경과로 식품 검사 결과 확보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발표에 대해 풀무원 측은 “해당 사례들은 현재로선 추정 단계이며, 식약처 및 질병청과 협력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당국의 공식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정된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또 “보도자료 역시 감염 추정사례에 대한 주의 환기 목적의 사전 경고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살모넬라균은 기온 상승기에 발생률이 높아지는 대표적인 식중독 병원체로, 충분한 가열 조리와 조리도구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질병청은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경우 섭취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으며, 관련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과 보건소 신고를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유증상자가 다수 발생한 만큼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동일 기관에서 유증상자가 2인 이상일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5.06.13 11:24류승현

워터, 신규 가입하면 '전기차 무료 충전권' 쏜다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이달 14일까지 회원 대상 추천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워터 플랫폼 최초의 추천 기반 이벤트로, 충전 경험을 중심으로 한 신규 사용자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자는 워터 앱에 신규 가입한 뒤, 전용 참여 폼을 통해 본인 정보와 추천인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천인은 이름과 휴대전화 뒷자리를 기준으로 입력하며, 피추천인과 추천인 모두에게 1회 무료 충전권이 제공된다. 추천 횟수에 따라 경품도 차등 지급된다. 추천 2~5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20명 추첨), 6명 이상 추천 시 교촌치킨 기프티콘(10명 추첨), 최다 추천 1인에게는 6개월간 이용 가능한 워터 무료 충전권이 제공된다. 기본 충전권과 경품은 중복 제공되며, 모든 경품은 AI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14일 자정까지며, 무료 충전권은 17일 일괄 지급되고, 경품은 20일 개별 발송된다. 당첨자는 워터 공식 홈페이지 및 알림톡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충전 인프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사용자 간 신뢰 기반 확산 구조를 도입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전기차 판매는 2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전기차 확산은 단순한 보조금보다 사용자의 자발적 체험과 추천을 기반으로 한 확산 메커니즘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IEA는 "충전 경험은 소비자가 전기차를 선택하는 과정의 핵심 요소이며, 사용자가 충전 인프라를 일상적으로 체험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구조가 시장 확대의 중요한 열쇠"라고 분석했다. 워터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충전 서비스를 단순한 인프라가 아닌 '일상 속 경험'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이번 추천인 이벤트는 전기차 충전에 대한 사용자 접근성과 경험을 넓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기차 이용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충전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11:19백봉삼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vs 뉴캐슬', 26일 예매 오픈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8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훗스퍼와 뉴캐슬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열린다.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토트넘과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팀의 격돌이다. 쿠팡플레이 '스포츠 패스' 가입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는 선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일반예매는 7월4일 오후 8시부터다. 토트넘과 뉴캐슬의 경기에 앞서 7월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팀 K리그와 뉴캐슬의 경기가 열린다. 쿠팡플레이는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픈 트레이닝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팀 K리그와 뉴캐슬은 7월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손흥민과 양민혁이 함께하는 토트넘의 훈련은 8월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경기 일정과 티켓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티켓 판매 일정과 세부 내용은 주최 측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5.06.13 11:13박수형

레드햇, 오라클 OCI에 오픈시프트 지원 확대

레드햇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오라클과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레드햇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와 오픈시프트 플랫폼을 오라클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부용 고보안 클라우드부터 소버린·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이번 협력으로 레드햇의 RHEL과 오픈시프트는 OCI의 다양한 배포 옵션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규제가 엄격한 환경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 구성이 가능해진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오라클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등에서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RHEL은 OCI 전용 리전과 오라클 알로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 알로이는 고객이 직접 OCI 기반 서비스를 최종 사용자에게 재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200개 이상의 OC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인공지능(AI)도 OCI에서 구동이 가능해졌다. 이 기능은 엔비디아 A100과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에서 검증돼 고성능 AI·ML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오라클 소프트웨어(SW) 역시 오픈시프트 기반에서 검증 절차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오라클 웹로직 서버와 주요 솔루션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양쪽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검증된 오라클 클라우드 스케일 모네타이제이션 포트폴리오는 통신사 대상 수익관리 시스템의 유연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사전 통합된 인프라 기반의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레드햇은 "향후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기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배포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온프레미스 기반 시스템의 클라우드 이전도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06.13 11:12김미정

우아한청년들, 여름 장마·더위 대비한 우의·조끼 출시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이 혹서기 대응을 위한 기능성 배달복 '배민우의 세트'와 '배민조끼 라이트핏'을 13일 공식 출시했다. 제품은 자사 배달용품 브랜드 '배민라이더웨어'의 신제품군으로, 배민커넥트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이번 제품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배달 환경을 고려해 방수·통기·경량 기능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배민우의 세트'는 우의 전문 브랜드 '제비표우의'와 협업한 제품으로, S-Tex 방수 소재와 인체공학적 패턴, 3M 반사 프린팅 등을 적용했다. '배민조끼 라이트핏'은 전면 메쉬소재와 초경량 설계, 야간 시인성, 다용도 포켓 등을 갖췄다. 회사 측은 실제 라이더 대상 인터뷰와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출시 전 사전 체험 이벤트에서 2천건 이상의 리뷰를 받았으며, 야간 시인성 등 기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 우아한청년들은 출시 기념 '배민라이더웨어 썸머 에디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3일부터 26일까지 배민우의 세트와 조끼를 함께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3M 여름용 액세서리 세트(쿨토시, 넥쿨러, 장갑)를 제공하며, 단품 구매자에게는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제품 구매 후 배달 1건 이상 수행 및 SNS 인증 시 최대 140만 원 상당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라이더웨어는 단순 용품이 아닌 라이더 안전과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능성 기반 솔루션”이라며 “현장 의견을 지속 반영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6.13 10:36류승현

무신사, '무진장 2025 여름 블프' 할인 행사 연다

무신사는 상반기 할인 행사인 '무진장 2025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여름 블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일정을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무진장 여름 블프에는 3천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지난해 2천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것과 비교하면 행사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이에 따라 할인 상품 수는 40만개 이상으로 지난해 대비 10만개 넘게 증가했다. 무신사는 다양한 유형의 특가 행사와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그니처 특가'는 시즌과 관계없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캐리오버 상품을 포함해 장마, 바캉스철에 많이 찾는 여름 시즌 상품 300개 이상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 카테고리 데이에는 특정 상품군에 추가 할인을 더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티셔츠·풋웨어(15~17일, 25일) ▲스포츠&뷰티(18~19일) ▲팬츠&잡화(20~22일) ▲여성&키즈(23~24일) 등 주요 카테고리에 따라 일자별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매일 자정과 정오 최대 80% 쿠폰 또는 최대 1만원 적립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랜덤 뽑기 이벤트', 결제 금액에 따라 다음날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릴레이 장바구니 쿠폰'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무진장 여름 블프의 목표 판매액 달성 시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카운트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100억원부터 1천억원까지 구간별 목표 거래액을 달성할 때마다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판매액이 1천억원을 돌파한 이후에는 쿠폰 할인율이 최대 40%까지 높아진다. 주요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한정 특가로 소개하는 '무진장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무진장 여름 블프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9시까지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 총 2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플리즈노팔로우(18일) ▲다이닛(19일) ▲카키포인트(24일) 등의 여성 패션 브랜드 라이브 방송에는 디렉터들이 직접 출연해 여름 신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곤조TV(디키즈), 핏더사이즈(킨치·브룩스 브라더스) 등 인기 패션 유튜버들도 무진장 라이브에 출연해 브랜드별 스타일링 팁과 라이브 혜택을 소개한다. 오프라인에서도 무진장 여름 블프의 혜택과 브랜드 셀렉션을 즐길 수 있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는 오는 14일부터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무신사 스토어 홍대는 라이징 브랜드 오도어와 오헤시오의 팝업 스토어를 순차 운영하며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는 여성 브랜드 페일제이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탠리의 팝업이 열린다. 무신사 스토어 대구에는 할인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슈즈 세일 존'과 '인기 티셔츠 균일가 존'이 마련된다.

2025.06.13 10:15박서린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에 '다이슨' 단독 매장 개점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다이슨(Dyson)'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아시아 공항 면세점에 위치한 유일한 다이슨 매장으로, 고객들은 신라면세점에서 다이슨의 인기 뷰티 제품을 전문가 상담과 함께 체험해보고 공항에서 출국 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다이슨' 매장에서는 다이슨의 대표 제품인 '에어랩'을 포함해 총 8종을 판매한다. 또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헤어 스타일링할 수 있는 다이슨 슈퍼소닉과 에어랩 등 인기 상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신라면세점 단독 제품으로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인천공항점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252번과 254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다이슨 매장에서는 '에어랩 오리진' 또는 '에어스트레이트' 구매 시 트래블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2여객터미널 252번과 254번 게이트 근처에 마련된 다이슨 전시존 방문 후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도 선착순으로 다이슨 헤어 제품 샘플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에어랩 오리진' 구매 시 헤어 스타일링에 사용하기 좋은 '라운드 볼륨 브러시'를 증정하며, 헤어 기기와 헤어 에센셜 케어 제품을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용 파우치를 제공한다.

2025.06.13 10:08김민아

美상원, 바이오시밀러 허가‧시장진입 촉진법 잇따라 발의

미국 상원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 지연을 방지하고 관련 허가 요건 완화 및 바이오시밀러의 상호 교환가능성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법안들이 잇달아 발의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 마이크 리 상원의원, 랜드 폴 상원의원 등 4명의 상원의원은 지난 4일(현지시간) 바이오시밀러의 상호 교환가능성 요건을 개선하기 위한 법안을 상원 건강교육노동연금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는 '바이오의약품과 참조의약품의 상호 교환가능성 결정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법', 일명 '바이오시밀러 레드테이프 철폐법안'이다. 레드테이프란, 불필요하고 복잡한 행정 절차를 말한다. 법안 골자는 바이오시밀러가 규정되어 있는 공중보건서비스법 제351조항을 개정해 참조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가 상호 교환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는 조항을 추가하는 것이다. 랜드 폴‧마이크 리 상원의원도 4월 10일 바이오시밀러 허가에 있어 필요한 임상시험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상원 건강교육노동연금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른바 '바이오시밀러 신속 접근법'이다. 법안은 앞선 바이오시밀러 레드테이프 철폐법안처럼 같은 조항을 개정, 바이오시밀러를 허가할 때 반드시 제출해야 했던 면역원성과 약력학이나 비교 임상적 효능 평가에 대한 임상 자료를 보건복지부 장관의 재량에 따라 필요할 시 정당한 제출 요청 이유와 함께 서면으로 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에 앞서 에이미 클로버차 의원 등 9명의 상원의원도 제네릭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을 상원 사법위원회에 3월 24일 제출하고, 4월 10일 수정안이 다시 제출되면서 상원의 정식 입법 진행 일정에 포함됐다. 골자는 연방거래위원회법을 개정해 제네릭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간 경쟁을 제한‧지연‧방지하는 의약품 제조기업과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기업 간의 특허침해 청구 합의나 역지불 합의 등 반경쟁 계약을 중단케 하는 것이다. 참고로 미국 바이오의약품 가격 경쟁 및 혁신법은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있어 혁신에 대한 인센티브를 유지하면서 브랜드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및 상호 교환 가능한 후속 버전의 조기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2025.06.13 09:58김양균

컬리 평택서 물류로봇 실증…트위니와 업무협약

물류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는 컬리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창고 자동화 서비스를 모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컬리의 물류창고에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서비스를 구축하고 효율성 실증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트위니가 개발한 나르고 오더피킹을 컬리의 평택센터에 구축하고 올 하반기 중 한 달 동안 실증에 나선다. 이에 앞서 컬리가 요청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추가로 개발해 현장에 맞춤형 제품으로 투입한다. 실증 결과에서 가시적 성과가 발생하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트위니는 물류센터 오더피킹, 공장자동화 등을 위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물류센터 근로자가 동일한 공간에서 더 많은 작업을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단순 반복 이동 업무를 대신하는 로봇(나르고 오더피킹)을 개발·공급해왔다. 해당 제품은 근로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피킹 시간 감소, 오피킹 최소화 등 생산성 향상을 도와 도입 물류 기업들로부터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컬리는 IT기술을 기반으로 식품과 뷰티 상품 등을 큐레이션하고 판매하는 리테일 테크 기업이다. 차별화된 상품과 품질을 앞세워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를 위해 평택과 김포, 창원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이 가운데 평택 물류센터는 최대 규모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나르고 오더피킹 투입을 통해 컬리의 물류 경쟁력강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훈 컬리 본부장은 "자율주행 로봇 개발 선두기업인 트위니와 로봇을 통한 피킹 자동화 실증을 함께하게 됐다"며 "이번 실증을 통해 피킹생산성 향상 효과를 증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3 09:44신영빈

예스24 해킹 피해 난린데 경영진들은 어디 숨었나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 공격으로 인해 5일째 서비스 중단 상태다. 접속 오류로 시작된 공지는 곧 해킹 사실로 번복됐고, 정부기관과의 기술 협력 여부를 두고도 입장이 오락가락했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스24는 보안 기술적 취약성뿐 아니라, 조직의 위기 대응력과 정보 투명성이 얼마나 부족한지 적나라하게 확인시켜줬다. 그럼에도 회사 경영진들은 언론 홍보대행사 뒤에 숨어 사고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다. 예스24는 한세그룹 창업주 김동녕 회장의 장남인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대표(부회장)와 전문경영인 최세라 대표가 이끄는 각자 대표 체제다. 지난 9일 새벽 시작된 서비스 장애는 첫날만 해도 단순한 시스템 문제로 여겨졌다. 하지만 10일 최수진 의원실을 통해 '랜섬웨어 공격' 사실이 드러나자 예스24는 뒤늦게 이를 인정했다. 해킹 사실을 축소하거나 감추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는 대목이다. 복구 과정 역시 의문투성이다. 예스24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과 협력 중”이라 밝혔지만, 정작 KISA는 "기술 지원을 받기 위한 동의를 받지 못했다"며 공개 반박하기도 했다. 두 차례나 사고 분석 인력을 보냈음에도 예스24는 간단한 설명만 제공했을 뿐, 피해 규모나 감염 범위조차 제대로 공유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술 지원 요청은 12일에야 이뤄졌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도 심상치 않다. 예스24는 초기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고 단정했지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에서는 '비정상적인 회원 정보 조회' 정황이 포착됐다. 이후에는 “유출 정황은 없지만, 유출이 확인되면 개별 연락하겠다”는 식으로 말을 교묘히 바꿨다. 백업 데이터와 암호화 저장 등 기술적 조치가 있었더라도, 해커가 최고 권한을 가진 상황에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 더 큰 문제는 복구 작업의 더딘 속도다. 예스24는 15일까지는 시스템 정상화를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백업 시스템마저 손상됐을 가능성과, 민감한 정보 일부분을 다크웹에 올리거나 거래하는 등 2차 피해를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예스24는 2천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이다. 공연 티켓, 전자책, 중고서적 등 이용자들의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들을 다루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일회성 사고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특히 예스24는 이미 2016년, 2020년 개인정보 유출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전례까지 있다. 복구는 시간 문제일 수 있지만, 무너진 신뢰를 복구하는 일은 그보다 훨씬 어렵다. 위기 때 드러나는 기업의 태도야말로 브랜드 자산의 본질이다. 지금 필요한 건 빠른 복구뿐 아니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보 공개와 사과, 그리고 피해자 중심의 합리적인 보상이다. 예스24 경영진들이 뒤로 숨어 누구에게 위임할 일이 아니다.

2025.06.13 09:26백봉삼

공영홈쇼핑, 수산대전 '여름맞이 특별전' 진행

공영홈쇼핑이 16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여름맞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중 공영홈쇼핑 몰과 앱을 통해 수산물 2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고객 당 1장이 발급되며,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총 8품목이 할인 대상으로 선정됐다. 명태, 고등어, 오징어, 조기(굴비), 마른 멸치, 갈치, 김, 전복 모두 널리 사랑받는 대표 수산물이다. 수산대전 쿠폰 적용 상품은 4개가 TV로 방송될 예정이다. ▲법성포 굴비 중장대 40미(17일 11시 35분, 이하 방송 시작 시간) 3만9천920원(이하 쿠폰 적용 판매가) ▲완도 전복 대왕특대 8미(18일 19시 40분) 3만1천920원 ▲손질 통오징어 대사이즈 18미(18일 21시 45분, 21일 11시 35분) 3만 9천920원이 적용 대상이다. 방송 상품 외 공영라방 및 앱 등에서도 해당 품목에 쿠폰을 적용해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황태포, 코다리, 곱창김, 마른 멸치, 갈치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날 수 있다. 공영홈쇼핑 수산팀 한재호 팀장은 “어획량 급감과 생산비 증가로 수산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우리 어업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6.13 09:01안희정

NOL, '2025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 오픈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운영하는 NOL이 '2025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를 단독 판매한다. 반얀트리 오아시스 풀파티는 7월12일부터 8월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이벤트다. 서울 남산을 배경으로 물놀이와 함께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과 DJ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아이들의 소연, 키드밀리, 원슈타인 등 인기 아티스트와 DJ들이 대거 참여해 한층 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NOL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 공식 판매처로 참여하며 여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도 풀파티 입장권 1매와 웰컴 드링크 1잔이 포함된 패키지를 얼리버드 한정 특가로 단독 오픈한다. 7월 얼리버드 입장권은 6월 24일까지, 8월 얼리버드 입장권은 6월30일부터 7월13일까지 2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선착순으로 3천 원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7% 중복 할인 가능하다. 진영주 놀유니버스 레저사업총괄은 “올해도 NOL을 통해 보다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여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3년 연속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를 단독 오픈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NOL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상 속 여가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6.13 08:45백봉삼

'채용 한파' 이 정도라니...IT·통신·건설·토목·교육·출판 줄줄이 타격

2025년 상반기 채용 공고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하며 위축 흐름이 감지됐다. 특히 IT·통신, 건설·토목, 교육·출판 업계에서 공고 수가 큰 폭으로 줄었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사이트에 게재된 2024년과 2025년 상반기(2~4월 기준) 채용 공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공고 수는 1만9천94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483건) 대비 약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T·통신 업계는 2024년 5천519건에서 2025년 5천13건으로 줄며, 전 업종 가운데 가장 큰 감소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신입 채용 공고는 961건에서 915건으로 약 5% 감소해, 경력직 감소율(-3%)보다 두 배 가까이 컸다. 이는 챗GPT 등 AI 툴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이 단순 업무 중심의 신입보다는 고도화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인재를 선호하는 흐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입 채용을 줄이는 대신, 자동화 도입이나 인프라 개선에 집중하는 기업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건설·토목 업계는 -31% 감소율로 업종 중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채용 공고 수는 2024년 546건에서 2025년 374건으로 줄었고, 신입(-11%)과 경력직(-24%) 모두에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경기 침체와 중장기적 업황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교육·출판 업계도 작년 767건에서 올해 559건으로 채용 공고가 -27% 감소하며 전체 업종 중 두 번째로 큰 감소율을 기록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AI 도입에 따른 채용 축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반면, 미디어·문화(+30%), 판매·유통(+8%), 은행·금융(+6%) 업계는 전년 대비 채용공고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2025년 상반기는 AI 도입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주요 업계의 채용이 다소 위축된 시기였다"며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을 비롯한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채용시장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025.06.13 08:33백봉삼

[미장브리핑] AI로 매출 날개단 오라클…美5월 PPI 예상치 하회

◇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4% 상승한 42967.6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6045.2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4% 상승한 19662.48. ▲오라클 주가 13% 급등하면서 S&P500 지수 상승 마감. 오라클 사프라 카츠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이 2026년 회계연도에 7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혀. 보잉은 승객 242명을 태운 에어 인디아 드림라이너 787기가 이륙 후 추락하면서 주가가 거의 5% 하락. ▲미국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4월에 0.2% 하락한 후 5월 전월 대비 0.1% 상승. 시장 컨센서스 0.2% 상승보다 하회. 전년 동월 대비 2.6% 오르면서 4월(2.5%) 대비 오름세가 강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1%로 전월(-0.2%)보다 올랐지만 이 역시 예상치 0.3% 상승보다는 낮아. 전년 동월 대비로는 3.0% 올라 전월(3.2%)와 예상치(3.1%)를 모두 밑돌아. 시장에서는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충격이 당초 우려와 달리 아직 강하지 않다고 평가하면서 CME 페드 워치 툴은 올해 9월과 12월에 각각 0.25%p 씩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각 국과의 무역 협상 마감 시한인 7월 8일을 연장할 의향이 있지만, 연장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밝혀. 또 중국과도 좋은 합의를 이뤘으며 일본·한국 등과도 협상 중이라고 말해. 1~2주일 안에 합의 내용을 설명할 것이라고 부연.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자국 내 자동차 생산 확대를 위해 자동차 관세를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 미국 상무부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철강에도 25%의 관세를 23일부터 부과한다고 발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달러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시장 규모가 2조달러까지 확대되고 달러화 위상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

2025.06.13 08:19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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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없이 공격하는 '고스트 해커' 떴다…"보안 자동화 필수"

'민생 추경' 20조 투입…전국민에 최소 15만원 지급해 경기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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