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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계정 거래 [ 문의텔레 TWAY010 ] 트위터팔러우아이디 페이스북계정거래소,XsQ'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37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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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올해 1분기 영업익 242억원…IPO 재탄력

컬리가 주력 사업의 성장과 신사업 다각화 효과로 1분기 기준 올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자정 샛별배송, 물류센터 고도화로 이뤄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회사는 중단했던 기업공개(IPO) 절차에 다시 속도를 낸다. 컬리는 올해 1분기 매출 7457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4%, 127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03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도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1조89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다. 회사 측은 이번 호실적을 두고 주력 사업인 신선 및 뷰티 부문의 견고한 성장과 판매자배송(3P), 풀필먼트서비스(FBK), 컬리N마트 등 사업 다각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식품 카테고리의 1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 뷰티컬리도 명품 뷰티 판매 호조와 인디 브랜드의 약진으로 20.2% 성장했다. 풀필먼트서비스 등을 포함한 판매자 배송은 52.6%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패션과 리빙 상품의 차별화 전략과 물류 서비스 경쟁력 강화도 성장에 기여했다. 컬리N마트도 지속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컬리N마트의 지난 3월 거래액은 지난해 9월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지난 6일 컬리는 네이버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기업 가치 2조8000억원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컬리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330억원 규모의 컬리 신주 전량을 인수할 예정이다. 여기에 컬리는 올해 2월 출시한 자정 샛별배송과 지난 수년간 이뤄온 김포·평택·창원 물류센터의 운영 고도화가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오후 3시 전 주문하면 당일 자정까지 받아볼 수 있는 자정 샛별배송 도입은 물류 효율성을 개선시켰다는 것이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33.1%로 전년 동기 대비 0.8%p 개선됐다. 파트너사와의 협상력이 강화됐고, 3P 사업 확대 전략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판관비율도 2.2%p 줄이며 비용 개선에 일조했다. 김종훈 컬리 경영관리총괄(CFO)은 “상품, 물류, 기술 관점에서의 꾸준한 노력으로 고객 경험을 차별화했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 시도가 올 1분기부터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 플랫폼 기업이 갖춰야 할 명확한 비지니스 모델 확립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시현한 만큼 IPO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속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4:57박서린 기자

쿠팡, 공정위에 '김범석 동일인 지정' 취소소송 제기

쿠팡이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공정거래위원회 결정에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11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8일 서울고등법원에 공정위 대상으로 동일인 변경 지정 처분 등 취소소송을 냈다. 다음날인 9일에는 동일인 변경 지정 처분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쿠팡 측 법률 대리인은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담당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달 29일 쿠팡 동일인을 기존 법인에서 김 의장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쿠팡이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2021년 이후 5년 만의 일이다. 공정위는 김 의장의 동생인 김유석 부사장의 대우가 등기임원과 유사하고, 그가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회 이상 주최하는 등 주요 사업에 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봤다. 쿠팡의 동일인이 김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부터 김 의장은 본인과 배우자, 4촌 이내 친척과 3촌 이내 인척의 국내외 계열사 주식 소유 현황을 매년 공정위에 보고하고 외부에 공시도 해야 한다. 만약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시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될 수 있다. 해당 결정이 나온 후 쿠팡은 “김 의장과 친족은 한국 계열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사익편취 우려가 전혀 없다”며 “향후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공정위는 “제도 취지 등에 문제가 있을 시 추후적으로 개선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면서도 협의 제도에 따라 동일인 변경 사례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현장 조사는 기업들이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그걸 바탕으로 판단하고 사후적으로 책임을 묻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현장 조사를 해서 (결정이) 바뀐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2026.05.11 14:49박서린 기자

구글, AI 최강자 되나…알파벳 주가 1년 새 160% 급등

알파벳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 주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엔비디아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CNBC 등 외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알파벳이 인공지능(AI) 붐 초기에는 다소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최근 들어 AI 사업 전반에서 빠르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파벳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160% 상승했다. 월가는 구글이 자체 AI 모델과 방대한 유통망, 빠르게 성장 중인 클라우드 사업 등을 바탕으로 AI 시장 전반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마즈호 증권, 최근 알파벳 목표 주가 상향 조정 알파벳은 지난 주 시가총액 약 4조8000억 달러로 거래를 마감하며 엔비디아(약 5조2000억 달러)에 이어 시총 2위에 올랐다. 지난 5일엔 장 마감 후 AI 모델 개발업체 앤드로픽이 향후 5년간 구글 클라우드에 2000억 달러를 투자해 5기가와트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간외 거래에서는 시총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진 먼스터 딥워터 자산운용 매니징 파트너는 “구글은 AI 분야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두 회사 중 하나”라며 “칩과 AI 모델, 인프라, 유통망 등 대부분의 핵심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고 수익성도 매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그는 나머지 한 곳으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를 꼽았다. 지난주 알파벳 실적 발표 이후 JP모건은 이번 분기를 '독보적인 실적'이라고 평하며, 알파벳을 기술주 섹터 내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JP모건은 성장세 가속화와 함께 클라우드 미집행 계약 잔액이 4620억 달러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점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또, 미즈호 증권 애널리스트들도 알파벳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향후 2년간 구글 클라우드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 추정치가 여전히 상당히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2의 오라클 될 수도... 지나친 낙관론 경계" 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우려는 급증한 클라우드 미집행 계약 가운데 얼마나 많은 비중이 앤트로픽 계약에서 비롯됐는지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일각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수주 잔고의 상당 부분이 앤트로픽 계약에 의존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과거 오라클의 사례와 유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길 루리아 DA 데이비슨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은 지난해 9월 클라우드 수주 잔고가 360% 증가했다고 발표한 뒤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후 상당 부분이 오픈AI와의 계약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약 5개월 동안 주가가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먼스터는 이번 계약이 AI 시장이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그는 “컴퓨팅 수요는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구글은 그 흐름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알파벳 주가의 추가 상승을 가로막을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이미 미래 성장 기대감이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현재 상황이 엔비디아와 유사하다며 “엔비디아는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전만큼 높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6.05.11 14:0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비트코인 흔들리고 코스피 오르자…국내 코인 투자 위축

비트코인 시세 하락과 국내 주식시장 상승이 맞물리며, 최근 6개월간 가상자산 투자자가 급격히 줄었다. 11일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가상자산 투자자는 1022만명으로, 6개월 전인 2025년 8월 대비 7.0% 감소했다. 같은 기간 가상자산 보유금액 역시 69조 9000억원으로 37.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이하에서는 투자자 수가 모두 감소했다. 2025년 8월 대비 올 2월 기준 투자자 수 증감률은 ▲20대 이하 13.4% ▲30대 7.8% ▲40대 6.1% ▲50대 3.8%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60대는 0.5%, 70대 이상은 5.8% 증가하며 고령층 투자 비중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가상자산 보유금액은 전 연령대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20대 이하 투자자 보유금액은 2025년 8월 4조 1000억원에서 2026년 2월 2조 9000억원으로 29.4% 감소해 가장 낮은 감소폭을 기록했다. 반면 50대 투자자의 보유금액은 같은 기간 36조 1000억원에서 21조 8000억원으로 39.6%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최근 투자 감소 흐름에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국내 증시 강세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표적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월평균 가격은 2024년 12월 9만 8260 달러에서 2025년 7월 11만 5341 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며 2026년 2월에는 6만 8854 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2025년 7월 대비 40.3% 낮은 수준이다. 반면 국내 증시는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말 기준 코스피 지수는 6244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서만 48.2% 상승했다. 이는 미국 S&P500(0.5%), 나스닥(△2.5%), 일본 니케이225(16.9%) 등 주요국 증시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투자자 예탁금도 2025년 8월말 66조 3000억원에서 2026년 2월말 118조 7000억원으로 79.0% 증가해, 가상자산 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안도걸 의원은 “디지털자산은 높은 변동성을 가진 만큼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장 신뢰를 높이고 투자자 피해를 예방을 위한 제도화를 조속히 추진해 국내 주식시장과 디지털자산시장 등 금융시장을 활성화해 미래 전략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1 11:43홍하나 기자

코오롱베니트, 기업 ESG 경영 돕는다…'직접PPA' 시장 진출

코오롱베니트가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시장에 진출하며 기업들의 ESG 경영 지원에 앞장선다. 코오롱베니트는 재생에너지 직접PPA 사업 추진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자' 등록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직접PPA는 전기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직접 전력을 구매해 사용하는 전력거래 방식이다. 기업은 장기계약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실현을 위한 안정적인 조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으며 발전사업자는 수익 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등록으로 코오롱베니트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향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수요 기업을 연결하는 계약 주체로서 전력거래 전반을 총괄하고 자원관리 및 수익정산 등 운영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초기에는 코오롱그룹 내에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와 RE100 이행 계획을 수립한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공급 프로세스를 검증한 뒤 공급 용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그룹사의 중장기 재생에너지 전환 로드맵 이행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또 소규모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가상발전소(VPP) 사업자와의 파트너십도 추진한다. 다수 발전자원 운영 역량을 갖춘 VPP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그룹사뿐만 아니라 국내 일반 재생에너지 수요 기업으로도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자발적 탄소중립과 글로벌 벤더 전환 요구 등 ESG 대응을 위한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그룹과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직접PPA 사업역량을 확보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1 11:01한정호 기자

엔비디아, 올해 AI 생태계에 58조원 베팅…칩 넘어 '투자 큰손' 부상

엔비디아가 단순 하드웨어(HW) 공급자를 넘어 인공지능(AI) 생태계 전반을 주도하는 거대 투자자로 거듭나고 있다. 막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AI 모델 개발사부터 데이터센터, 소재 기업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투자를 단행하며 자사 칩 중심 'AI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해 들어서만 AI 인프라 전 영역에 걸쳐 총 400억 달러(약 58조원) 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 전체 투자액인 175억 달러를 두 배 이상 뛰어넘는 수준이다. 가장 눈에 띄는 투자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투입한 300억 달러다. 이는 단일 투자로는 최대 규모로, 엔비디아는 이 외에도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 일론 머스크 xAI 등 주요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들에 대거 자금을 지원했다. 투자 범위도 소프트웨어(SW)에 국한되지 않고 HW 및 인프라 기업들로 보폭을 넓혔다.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아이렌에 최대 2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코어위브와 네비우스 등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에도 각각 20억 달러를 투입했다. 또 광섬유 제조사인 코닝에 최대 32억 달러를 투자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마벨·루멘텀·코히어런트 등 광학 기술 기업들에도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다. 다만 이같은 광폭 투자를 두고 시장의 시각은 엇갈린다. 엔비디아가 투자한 기업들이 다시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구매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일각에선 이를 과거 '닷컴 버블' 당시 순환 거래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네오클라우드 투자에 대해 조던 클라인 미즈호 분석가는 "자사 제품 구매를 위해 자금을 미리 대주는 구조로 보일 수 있다"며 의구심을 나타냈다. 반면 이러한 투자가 엔비디아만의 경쟁 우위를 구축하는 과정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매슈 브라이슨 웨드부시증권 분석가는 순환 투자 성격을 인정하면서도 생태계 구축에 성공할 경우 엔비디아의 비전을 공고히 하는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이러한 지속 투자는 압도적인 GPU 시장 점유율과 이에 따른 막대한 현금 동원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회계연도에만 약 970억 달러(약 142조원)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이에 맞춰 재무제표상 비상장 주식 가치는 1년 만에 6배 이상 폭등한 222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투자는 AI 생태계 범위를 확대하고 심화하는 데 전략적으로 매우 명확하게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2026.05.11 10:42한정호 기자

카페24, 충남 소상공인 대상 이커머스 진출 지원…총 200개사 대상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내달부터 충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소담스퀘어 충남'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사몰이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 운영 경험이 부족한 충남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커머스 입문 과정인 '디지털 역량강화 온보딩'을 시작으로 상세페이지·영상 콘텐츠 제작, 실전 판매 연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이커머스 시장 이해 및 플랫폼별 노출 전략 ▲상품 촬영·상세페이지 제작 ▲카페24 프로(PRO) 기반 자사몰 구축 ▲숏폼·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네이버 광고 및 데이터 분석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실습도 과정 전반에 포함돼 참가자는 교육 기간 중 실제 판매 가능한 자사몰을 완성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카페24의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프로'를 통한 자사몰 운영 지원과 롯데ON 입점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교육 종료 후 한 달간 매출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관리도 병행해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소담스퀘어 충남'을 검색해 할 수 있다. 충남 소재 소상공인이면 ▲농수산물 생산자 ▲제조사 ▲지역 특산물 판매자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충남 소상공인이 교육 현장에서 실제 자사몰을 완성하고 바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카페24의 이커머스 역량과 파트너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0:39박서린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메이크드라마: 매드' 일러스타 페스 참가…첫 오프라인 행사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플러피덕이 개발한 모바일 서브컬처 RPG 신작 '메이크 드라마: 매드'를 일러스타 페스에 출품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러스타 페스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메이크 드라마: 매드는 미소녀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서브컬처 RPG 신작이다. '스노우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캐릭터 디자인과 세계관의 시각적인 정체성을 구축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신작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행사에서 캐릭터와 아트워크 중심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브컬처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전용 부스를 마련해 원화와 주요 캐릭터를 공개한다. 이용자가 게임 콘셉트와 작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한다. 사전예약 인증 이용자에게는 일러스트 쇼핑백, 엽서형 포토카드, 클리어파일 등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제공한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입체 마우스 패드, 아크릴 클립, 3D 렌티큘러 엽서 등 한정 굿즈를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스프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나리땽, 송주아, 야살 등 유명 코스어로 구성된 포토 타임과 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속 캐릭터 비주얼과 콘셉트를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15일까지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행사 참가를 기념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정 팔로우 및 게시물 리포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일러스타 페스 얼리 입장권을 제공한다. 이정훈 플러피덕 대표는 "신작 캐릭터와 세계관을 오프라인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현장을 방문하는 팬에게 작품 매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이크 드라마: 매드는 사전예약 이후 국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콘셉트와 콘텐츠 표현 확장성을 고려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6.05.11 09:50진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 비과세 혜택 내세워 'KRX 금현물' 투자 이벤트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KRX 금현물 거래 이용자를 대상으로 토스와 제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금 관련 투자 상품 이용자들이 효율적인 투자 수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투자증권 앱, 토스 앱에서도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계좌개설 후 한투 앱에서 이벤트에 신청한 이용자 선착순 2만명에게 지원금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금현물을 매수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원 혜택금을 제공한다. 최근 국제 금 시세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은행에서 금 펀드나 금 상장지수펀드(ETF), 골드뱅킹 등에 투자하고 있다. 해당 투자 상품은 매매차익 발생 시 15.4%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KRX 금현물을 통해 주식처럼 거래하는 금투자는 양도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모두 비과세된다. 매매차익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투자 금액이 클수록 절세 실익이 커지는 구조다. 가령 1000만원을 투자해 20% 수익을 얻을 경우, KRX 금현물 투자자는 200만원 수익을 오롯이 수령하지만, 그 외 다른 상품은 배당소득세를 제한 169만 2000원 수익만 얻게 된다는 것이 한투 측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금 투자 시 발생하는 세금과 수수료는 최종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임에도 이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비과세 혜택과 거래 편의성을 갖춘 금현물 거래 장점을 체감하고 합리적인 자산 관리 전략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1 09:50홍하나 기자

코스피, 7818.74…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장중 78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 오른 7775.31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며 7800선을 넘어섰다. 장 초반 한때 7818.74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이후 소폭 조정을 거쳐 현재는 7817.29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33% 오른 28만 5000원, SK하이닉스는 9.49% 상승한 184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2026.05.11 09:39홍하나 기자

유해 콘텐츠 광범위 제한…인스타그램, '청소년 계정' 보호 기능 강화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이용자에게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계정'의 보호 기능을 강화한다. 미국 13세 이상이 관람 가능한 영화 수준의 콘텐츠 환경이 조성되며, 가정별로 다른 기준을 고려해 부모를 위한 '제한된 콘텐츠' 설정을 신규 도입한다. 11일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새롭게 개편된 청소년 계정은 지난해 10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에 먼저 도입됐으며 이번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 확대돼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업데이트된 청소년 계정은 청소년에게 노출되는 콘텐츠의 안전 기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지난해 초 도입된 청소년 계정은 만 14세 이상 18세 이하의 청소년 이용자를 대상으로 ▲계정 공개 범위 ▲연락 가능 대상 ▲표시되는 콘텐츠 유형 ▲시간관리 관련 보호 기능을 기본 설정값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향후 청소년 이용자에게는 미국의 13세 이상이 관람 가능한 영화 수준에 준하는 콘텐츠 환경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메타는 미국영화협회(MPA)의 공개 가이드라인에 영감을 받아 전 세계 부모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 보호 기준을 설계했다. 메타는 기존에도 청소년 계정에서 선정적 콘텐츠, 폭력적이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 담배 및 주류 판매와 같은 성인 대상 콘텐츠를 숨기거나 추천하지 않는 정책을 운영해왔다. 회사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거친 표현이나 위험한 행동이 포함된 게시물, 잠재적으로 유해한 행동을 조장할 수 있는 콘텐츠까지 보다 광범위하게 제한한다. 새로운 콘텐츠 노출 기준은 추천 콘텐츠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피드 ▲스토리 ▲댓글 ▲다이렉트 메시지(DM) ▲검색 등 인스타그램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일관되게 적용된다. 또한 청소년은 연령에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거나, 계정명 또는 프로필 소개 문구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계정을 더 이상 팔로우 할 수 없게 된다. 이미 이러한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경우에도 해당 계정의 콘텐츠를 보거나 상호작용할 수 없으며, DM을 보내거나 다른 사람의 게시물에 달린 해당 계정의 댓글을 확인하는 것도 제한된다. 이러한 보호 조치는 양방향으로 적용돼 성인 대상 콘텐츠를 올리는 계정 역시 청소년을 팔로우하거나, DM을 보내거나, 청소년의 게시물에 댓글을 남길 수 없다. 인스타그램은 가족마다 청소년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콘텐츠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부모를 위한 '제한된 콘텐츠' 설정도 새롭게 도입한다. 제한된 콘텐츠 모드로 설정하면, 청소년에게 노출되는 콘텐츠를 엄격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청소년 자녀가 게시물에 달린 댓글을 보거나 직접 댓글을 남기고, 다른 이용자로부터 댓글을 받는 기능까지 보다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강화된 청소년 계정 설정은 향후 페이스북과 메신저의 청소년 계정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제한된 콘텐츠' 설정은 연내 제공된다. 현재 인스타그램은 청소년의 안전한 온라인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 기능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 청소년 계정에는 수락한 팔로워만 청소년의 콘텐츠를 확인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비공개 계정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DM도 청소년이 팔로우하거나 이미 연결된 사람만 연락할 수 있도록 제한된다. 이와 함께 ▲욕설이나 공격적인 표현을 자동으로 숨기는 '숨겨진 단어' 기능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알림을 제한하는 '수면 모드' ▲하루 60분 이상 이용 시 휴식을 권장하는 시간 관리 알림 등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 형성을 위한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메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도 안전하고 연령에 적합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계정의 보호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청소년 모두가 안심하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정책과 보호 장치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09:36박서린 기자

KT,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재생에너지 PPA 추진

KT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으로 KT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KT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협력하는 PPA는 KT와 같은 에너지 공급사업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기업 등에 직접 공급하는 전력거래 방식으로, 국내 기업의 RE100 참여 촉진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KT는 202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기사업법에 따른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 지위를 승인받아 PPA 시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 기업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발전사업자로부터 수급하여, 전력 시장을 거치지 않고 기업 등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전기공급 사업자를 뜻한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으로, 화성 등 주요 사업장과 R&D 센터를 두고 있다. KT는 오는 9월부터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화성사무소와 반도체 제조 공정 R&D 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초기에는 재생에너지 전력 15MW를 우선 제공하고, 이후 양사는 거래 규모를 점차 확대해 50MW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50MW는 해당 사업장의 연간 전력 수요 전반을 충당할 수 있는 대규모 용량으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점 사업장의 안정적인 재생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 모니터링하는 탄소중립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지능형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의 사업을 기점으로 민간 PPA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남 KT 엔터프라이즈부문 법인사업본부장은 “KT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대규모 PPA 업무 협약은 제조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KT는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및 RE100 실현에 기여하는 탄소중립 플랫폼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선길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기술총괄부문장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화성에서부터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협약은 당사의 지속가능성 로드맵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감축 요구에 부응하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35홍지후 기자

데이원컴퍼니-오픈AI, 5060 시니어 대상 AI 교육 진행

데이원컴퍼니(대표 신해동·김동혁)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는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오픈AI와 함께하는 5060 시니어 AI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해온 5060 세대가 AI 역량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제2의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서울 AI 허브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자신만의 경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30여 명의 시니어가 참여해 데이원컴퍼니와 오픈AI가 공동 설계한 커리큘럼을 단계적으로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및 코덱스의 기본 개념 이해부터 AI 도구 기획 및 제작, 프로젝트 발표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AI 관련 역량을 자연스럽게 내재화했다. 이날 교육과정에는 검증된 AI 전문가들이 연사진으로 참여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오픈AI 공식 앰배서더이자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서우 연사를 비롯해 총 7명의 AI 전문 코치진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조언을 제공했다. 시니어들이 팀을 이뤄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AI 도구를 발표하고 시연하는 세션도 진행됐다. 현장 라이브 스트리밍과 제작사 프로젝트 등 방송 현장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비롯해,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전수할 수 있도록 돕는 '무형의 유산' 기록 앱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이 선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시상도 이어졌다. ▲유튜브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채널 자동 생성 프로그램을 개발한 김은량 팀이 '실용 우수상'을 ▲웹툰 제작 일정 자동 생성 AI 에이전트를 선보인 김한재 팀이 '아이디어 우수상'을 받았다. 명예의 '베스트 MVP상'은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자동으로 수집·정리하는 리포트 프로그램을 개발한 류희발 팀이 수상했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픈AI 계정 3개월 이용권과 공식 굿즈가 제공됐다. 베스트 MVP상을 받은 류희발 씨는 “은퇴를 앞둔 시니어 세대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데, 이번 행사가 자신감과 도전 의지를 얻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져 시니어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딥스 드 실바 오픈AI 아시아태평양 교육 부문 총괄은 “오늘 현장에서 시니어 참가자들이 생성형 AI와 코덱스를 낯선 기술이 아닌, 일상과 일, 관심사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도구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AI가 모두를 위한 기술이자, 시니어들의 일상과 배움, 새로운 기회 탐색을 돕는 실질적인 도구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해동 데이원컴퍼니 공동대표는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사회에서 시니어가 사회의 핵심 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데이원컴퍼니는 시니어 세대가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있도록 관련 커리큘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오픈AI 글로벌 고객 인터뷰 콘텐츠로 제작돼 전 세계에 공유된다. 해당 콘텐츠는 국내 시니어 재취업 분야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AI를 통해 경력 공백을 해결한 글로벌 모범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6.05.11 09:01백봉삼 기자

전쟁·물가·AI 랠리 충돌…지금 금 시장은 '재편 구간'이다

5월 1주차 금시장은 네 가지 힘이 충돌한 한 주였다. 첫째, 중앙은행의 금 매입은 여전히 금값의 구조적 하방을 지지하고 있다. 둘째, 미국 고용지표는 예상보다 견조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늦추고 있다. 셋째,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는 에너지와 제조업 비용을 밀어 올리며 물가 불안을 키우고 있다. 넷째, AI 산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사상 최고 수준의 주가지수 상승을 이끌면서 일부 자금은 금 ETF에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1.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개인은 사고, 업체는 다시 공급자로… 5월 1주차 KRX 금시장은 4월 5주차에 나타났던 역김치프리미엄과 자기매매회원의 이례적 순매수 구조가 상당 부분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 금가격과 국내 KRX 가격 간 괴리는 다시 100% 수준으로 수렴했고, 자기매매회원도 다시 순매도 구조로 전환됐다. 이는 지난주 나타났던 가격 왜곡이 단기적 현상이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국내 금시장이 다시 본래의 수급 구조로 복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이번 흐름을 단순 안정으로만 볼 수는 없다. 현재 국제 금시장은 "미국 고용지표 강세, 미국 개인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부담, AI 주식시장 강세, 금 ETF 자금 유출"이라는 단기 악재와 "중앙은행 금 매입 지속,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에너지 물가 상승, 달러 신뢰 약화"라는 중장기 호재가 동시에 충돌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KRX 금시장 역시 단기적으로는 박스권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번 주 데이터에서 확인되듯, 국내 가격 괴리가 빠르게 정상화됐다는 점은 KRX 시장의 가격 효율성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 중앙은행은 왜 계속 금을 사는가 세계금협회(WGC)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 세계 중앙은행과 공공기관은 금을 244톤 순매입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17% 증가한 규모이며, 폴란드가 31톤, 우즈베키스탄이 25톤을 매입하며 주요 매수국으로 나타났다. 다만 튀르키예와 러시아 등 일부 국가는 매도에 나섰다. 이 데이터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단기적으로 일부 국가는 외환 방어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금을 팔 수 있지만, 전체 흐름은 여전히 중앙은행의 금 축적이다. 전쟁, 제재, 달러 결제망 리스크가 커질수록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에서 금의 비중을 높이려는 유인을 체 흐름은 여전히 중앙은행의 금 축적이다. 전쟁, 제재, 달러 결제망 리스크가 커질수록 중앙은행은 외환보유액에서 금의 비중을 높이려는 유인을 갖는다. 금은 어느 국가의 부채도 아니고, 지급불능 위험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앙은행 매입은 금값이 조정을 받을 때마다 하방을 지지하는 구조적 수요로 봐야 한다. 단기 투자자는 ETF 자금 흐름을 보지만, 중앙은행은 통화 질서와 지정학 리스크를 보고 금을 산다. 3. 미국 고용은 여전히 버틴다…금리 인하는 늦어진다 이번 주 금시장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6월 FOMC에 대한 시장의 기대다. 현재 시장은 6월 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있다. 5월 9일 기준 CME FedWatch에서는 6월 금리 동결 확률이 약 93.4%, 25bp 인하 확률은 약 6.6%로 제시됐다. 즉, 시장은 6월 인하보다 동결을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이러한 전망의 핵심 배경은 고용지표다. 미국 노동부 BLS(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2026년 4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1만5천 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4.3%로 변동이 없었다. BLS는 실업자 수도 740만 명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고 밝혔다. 로이터도 4월 고용 증가폭이 시장 예상치 6만2천 명을 크게 웃돌았고, 3월 고용도 18만5천 명으로 상향 수정됐다고 보도했다. 금시장 관점에서 이번 고용지표는 단기적으로는 부담이다. 고용이 예상보다 버티고 실업률이 낮게 유지되면 연준은 서둘러 금리를 내릴 명분이 약해진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자산이기 때문에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질수록 단기적으로 가격 상승이 제한된다.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해석이 조금 달라진다. 고용이 둔화되지는 않았지만, 시간제 근로 증가와 노동시장 이탈이 함께 나타난다면 향후 소비 둔화 가능성은 남아 있다. 여기에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와 제조업 비용이 상승하면, 연준은 물가와 고용 사이에서 더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 이 경우 금은 단기적으로 금리에 눌리지만, 중기적으로는 정책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해 다시 강해질 수 있다. 4. 전쟁 장기화, 제조업과 에너지 비용을 다시 밀어 올리다 세 번째 변수는 미국·이란 전쟁의 교착 상태다. 전쟁이 장기화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것은 에너지와 공급망이다. 로이터는 4월 미국 제조업 활동이 버텼지만,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운송 차질이 발생하면서 원자재와 투입 비용이 4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 구조는 금값에 이중적으로 작용한다. 전쟁과 공급망 불안은 금의 안전자산 수요를 키운다. 그러나 동시에 에너지와 제조업 비용 상승은 물가를 다시 자극하고, 물가 상승은 연준의 금리 인하를 늦춘다. 결국 금은 “전쟁 리스크로 오르려는 힘”과 “고금리로 눌리는 힘” 사이에서 변동성을 키우게 된다. 특히 PCE(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와 PPI(Porducer Price Index) 흐름도 중요하다. 3월 PCE는 전년 대비 3.5%, 전월 대비 0.7% 상승했고,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3% 올랐다. 로이터는 연준이 PCE를 2% 물가 목표의 핵심 지표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3월 PPI는 전월 대비 0.5% 상승해 예상치 1.1%를 밑돌았지만, 전년 대비로는 4.0% 상승하며 3년 만의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즉, 물가는 꺾였다고 보기 어렵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에너지 가격은 다시 CPI와 PCE에 반영되고, 이는 금리 인하 기대를 계속 밀어낼 수 있다. 5. AI 주식 랠리와 금 ETF 자금 이탈 네 번째 변수는 자금 흐름이다. 최근 글로벌 증시는 AI 산업 투자 기대를 바탕으로 강하게 상승하고 있다. 로이터는 RBC가 AI 낙관론과 기업 실적 개선을 근거로 S&P500 연말 목표치를 상향했다고 보도했다. 또 5월 초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는 7주 연속 자금이 유입됐고, 기술 섹터 펀드에는 28억3천만 달러가 유입된 반면 금과 귀금속 펀드에서는 10억8천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 흐름은 금값에 단기 부담이다. 투자자들이 “안전자산”보다 “AI 성장주”를 선택하면 금 ETF에서는 자금이 빠질 수 있다. 실제로 4월 말까지 글로벌 주식형 펀드는 실적 기대와 AI 투자 열기로 강한 자금 유입을 기록했고, 금·금속 관련 상품에서는 일부 자금 유출이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이 금의 중장기 약세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AI 주식 랠리는 위험자산 선호를 강화하지만, 동시에 막대한 전력·데이터센터·반도체 투자를 필요로 한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 수요와 전력망 투자 부담이 커질 경우, 다시 인플레이션과 금리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 결국 AI 랠리는 단기적으로 금 ETF 자금을 빼앗지만, 장기적으로는 에너지·재정·금리 부담을 통해 금의 전략적 가치를 다시 부각시킬 수 있다. [독자를 위한 정리] “금은 약한 것이 아니라, 다음 방향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주 금시장은 하나의 방향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중앙은행은 금을 사고, 고용은 금리 인하를 늦추며, 전쟁은 물가를 자극하고, AI 주식 랠리는 금 ETF 자금을 빼앗고 있다. 지금 금값을 움직이는 공식은 다음과 같다. 고용 강세 + PCE 상승 + AI 주식 랠리 → 금 단기 압박 전쟁 장기화 + 중앙은행 매입 + 달러 신뢰 약화 → 금 중기 지지 따라서 지금은 금을 한 번에 사는 시장이 아니다. 가격이 조정될 때마다 구조적 수요를 확인하며 분할 접근해야 하는 시장이다.

2026.05.11 08:42김종인 컬럼니스트

배 부총리, 보안기업 만나 미토스 대응 논의

정부가 '미토스'에 대응, AI기반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 5월말~6월초 발표한다. 또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겸 부총리가 보안산업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도 1~2주안에 마련된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실장은 8일 오후 백브리핑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과기정통부는 배경훈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의 사이버보안 프로젝트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실장 백브리핑은 간담회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배 총리 지시로 마련됐다. 오전 간담회는 미토스 같은 고성능 AI 모델에 대한 보안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SKT,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참여기업과 주요 AI 기업, 김진수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을 비롯한 AI 보안 분야 학계 전문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정보보호기업 대표, 주요 기업 CISO 등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가 기업 동의를 받고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OPUS) 4.7'를 활용해 기업 서비스를 모의 침투한 결과도 공유됐다. 발표는 실제 침투 업무를 담당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박용규 침해사고대응단장이 했다. 박 단장은 취약점 7개를 찾아낸 과정을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시연했다. '미토스'는 미국 AI전문기업 앤트로픽이 개발해 지난달 7일 공개한 범용AI다. 보안 취약점 탐지와 공격이 이전 AI보다 가공할 정도로 좋아 세계에 보안 경계령을 불러왔다. '미토스'의 해킹 능력에 놀란 미국 정부는 즉각 민간 빅테크들과 대응책을 모색했고, 개발사인 앤트로픽은 '글래스윙'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52개 자국기업과 기관에 이를 제공, 패치 연구를 할 시간을 제공했다. 앤트로픽과 경쟁하고 있는 오픈AI도 지난달 23일 새 AI 'GPT 5.5'를 발표했는데, 일부 해킹 테스트에서 미토스보다 나은 성적을 거뒀고, 자사 사이버보안 협력 프로그램인 TAC(Trusted Access for Cyber)에 참여하는 기업 및 기관에 해당 모델 정보를 우선 제공했다. 최근(7일)에는 TAC 참여 문호를 확대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도 미토스 대응책에 긴급 나서 지난달 14일 전국 CISO(약 3만여 개사)를 대상으로 보안대비태세 점검을 요청한 데 이어, 30일에는 'AI 기반 사이버공격 대비 기업 대응 요령 및 CEO 행동 수칙'을 추가로 배포했다. 아래는 최 실장과 기자들간 일문일답 -예정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열게 된 이유는 "간담회때 논의한 내용을 부총리께서 언론에 상세히 밝히는 게 좋겠다고 말씀했다. 간담회 내용을 공개 하지 않는 대신 이렇게 백브리핑 자리를 마련했다. 부 총리께서 회의를 주재한 이유는 CISO나 CEO의 단기 대응적인 방법만 제시하는 게 아니라, AI 발 사이버 공격 가능성이 높아져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간담회서 나온 내용은 "참석자들은 미토스 같은 AI 보안 모델에 대해 사이버 보안 분야에 상당한 변화를 줄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과대평가됐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지만 미토스 같은 형태 고성능의 AI 기반 사이버 방어 및 공격 수단 서비스 등장에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했다. 특히 대규모 취약점이 발생할 가능성과 함께 국내 망분리 환경과 과도한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의존도 같은 우려가 제기됐다. 글래스윙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정부 차원 대응책 요구 마련과 구체적으로 영국 사례도 제시됐다. 기업 또는 기관이 정부의 IT 자산 목록을 제출할 경우 그 자산에 맞춘 사이버 알람이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영국의 얼리 워닝(Early Warning) 사례도 언급됐다. 유럽의 경우 취약점을 위험도로 분류하고 고위험 경우에는 패치 시한을 1~2주 내로 강제하는 제도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런 것은 확인이 필요하다. 이밖에 패치 담당자 책임 완화와 화이트해커의 모의 침투 허용도 거론됐다. 이는 이미 제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전문인력 양성과 AI보안 모델을 통한 신속한 자동화, AI보안 주권 이야기도 나왔다. 이런 전문가들의 의견에 앞으로 온오프라인 토론을 더해 AI에 따른 정보보호 패러다임 변화를 잘 설계, 5월 말이나 6월 초 언론에 공개하겠다." -글래스윙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못할때를 대비한 프로젝트B가 있나. 독파모의 보안 특화 모델로 충분한가 "회의에 독파모 기업들도 참여했다. 독파모를 가지고, 보안 주권 차원에서 우리도 독파모에서 나오는 훌륭한 AI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안을 잘 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논의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다만, 그 시기는 지금 제시하기 어렵다. 글래스윙 참여는 앤트로픽과 계속 협의하고 있다." -보안 특화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들이 있었나 "우리나라처럼 '독파모(독립파운데이션모델)'를 추진하는 국가들이 없다. 독파모를 잘 활용, 검토가 필요하다는 거지, 확정적으로, 단정적으로 무조건 하자는 건 아니다.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의견 수렴을 한다는 것이다." -클로드 오퍼스 4.7로 시행한 해킹 시연에서 발견된 구체적 취약점을 말해준다면. 미토스가 27년된 버그를 찾아낸 것 처럼... "어떤 솔루션에 대한 취약점을 찾은 것이 아니라,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실제 서비스에 대한 취약점을 찾아 침투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가 갖고 있는 인증 우회 취약점이 대표적이다. 이런 취약점을 찾고 이를 통해 계정을 확보하고, 그 계정을 통해 그 사이트에 접속한, 그 일련의 과정을 AI를 통해 한번 시행해봤다. 더 쉽게 말하면, 패스워드를 몰라도 AI가 새 패스워드를 만들어 취약점을 찾은 거다." -류제명 차관이 11일 앤트로픽을 만나는데, 이번 만남에서 글래스윙 프로젝트 참여가 확정되나? 또 안건은? "11일 그런 회의가 있다는 것 까지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구체적인 내용은 여기서 말하기 어렵다. 우리가 아니라 AI실이 담당하고 있다." -글래스윙 프로제트 참여는 아무 기업이나 들어가는게 아닌데, 우리측 에서 누가 담당하고 있나 "글래스윙 창여 기업 및 기관은 52개다. 우리가 (명단) 요구를 요구를 했는데, 비공개 사항이라고 하더라. 우리는 정부 차원에서 대응을 하고 있고, AI 안전연구소와 KISA가 접촉중이다." -과기부만의 단일 대응으로는 어려울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국정원과 안보실과도 협업을 계획하고 있나 "민간군 체계에서 안보실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범정부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된다." -패스워드를 통한 취약점 말고 다른 취약점은? "총 7가지 취약점을 발견했다. AI 해커에 가까운 전문가가 하는 부분, 또 일반 직원이 하는 테스트로도 돌려봤다. 전문 해커가 수작업으로 했다면 며칠 걸릴 일을 AI는 10여 분 만에 찾아냈다. 일반 직원의 경우 프롬프팅도 어렵지만 가드레일을 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정당한 직원이냐"고 계속 물어본다. 우리가 확인한 건, 일반인은 아니고 전문가 보다는 확실히 AI가 더 빠르다는 것이다. 국회서도 미토스에 대해 물었는데, 미토스는 나중에 공개되면 해 볼 계획이다." -글래스윙 프로젝트 참여 52곳 명단 확보했나? 오픈AI TAC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이나 기관 명단 확보하고 있나? 정확히 몇 곳인가? " 확보 못했다. 비공개라고 하더라. TAC에 참여하는 곳은 몇 곳 있다. 기업이나 기관에 공개해도 되는 지 확인해보고 말하겠다." -중장기적으로는 독파모로 특화 모델 만든다고 했는데, 특화 모델 개발에 앞서 다른 AI 보안 솔루션 같은 걸 우선 활용할 계획이 있나 "아까 말했듯이, 중장기적인 대응 방향도 그렇고, 단기적인 대응 방향에 대해 5월말이나 6월초에 저희가 방향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결국,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빨리, 1~2일안에 패치를 만들수가 있는 냐가 중요할 듯 하다 "패치에 몇 개월 걸린다는 분도 있고, 패치를 안 하는 곳도 있다. 5월말 6월초 대책에는 패치를 얼마까지 하겠다는 내용은 없다. 정부가 제시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책은 제로트러스트로 넘어가는 수밖에 없다."

2026.05.10 15:07방은주 기자

점주에 고금리 대출·비용 떠넘겼나…명륜진사갈비 '명륜당'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명륜당이 저리로 조달한 자금을 특수관계 대부업체를 통해 가맹점주에게 고금리로 빌려주고, 인테리어·설비 비용까지 과다하게 부담시켰다는 혐의다. 11일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지난 8일 명륜당에 심사보고서를 송부하고 사건을 위원회 심의에 상정했다. 심사보고서에는 행위 사실과 위법성 판단, 조치 의견 등이 담겼다. 심사보고서는 공정위 심사관의 판단으로, 위원회 최종 결론은 아니다. 다만 심사관은 명륜당의 행위가 부당한 불이익 제공, 부당한 거래상대방 구속, 허위·기만적 정보 제공에 해당한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고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사건은 명륜당이 산업은행 등에서 저리로 대출을 받은 뒤, 대주주 등이 소유한 대부업체를 통해 가맹점주에게 고금리 대출을 제공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됐다. 공정위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8개월간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 심사관은 명륜당이 대주주 등이 소유한 대부업체들을 통해 가맹점주와 가맹희망자에게 가맹점 개설 자금을 대출했다고 봤다. 이 과정에서 점주의 재무 상황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고금리를 적용했다는 판단이다. 문제는 대출 자체에 그치지 않는다. 공정위는 명륜당이 가맹점주에게 인테리어 공사업체, 설비·집기 설치 및 판매업체 등에 실제 지급된 금액보다 과다한 금액을 부담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가맹점 개설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본사가 사실상 통제하면서 점주 부담을 키웠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거래상대방 구속 혐의도 적용했다. 명륜당이 가맹점 개설에 필요한 인테리어 공사업체와 각종 설비·집기 업체 등을 특정해 거래하도록 사실상 강제했다는 내용이다.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대출을 받아 창업에 나서는 동시에 본사가 정한 업체와 조건을 따라야 하는 구조였던 셈이다. 정보공개서 부실 기재 혐의도 포함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명륜당은 가맹점주에게 직접 신용을 제공하거나 금융기관 대출을 알선했음에도, 정보공개서에는 신용 제공 및 알선 내역을 '해당사항 없음'으로 기재했다. 대부거래와 관련한 거래조건, 금액, 특수관계인 등 중요 사항도 정보공개서에서 은폐하거나 누락한 혐의를 받는다. 가맹사업에서 정보공개서는 예비 점주가 계약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자료다. 대출 조건과 특수관계 대부업체와의 관계가 빠졌다면, 예비 점주는 창업 이후 부담해야 할 금융 비용과 본사의 이해관계를 제대로 알기 어렵다. 특히 고금리 대출이 인테리어·설비 비용과 연결된 구조라면 단순한 금융 지원이 아니라 가맹점주를 본사 사업 구조에 묶어두는 수단으로 작동할 수 있다. 공정위는 명륜당의 서면 의견 제출과 증거자료 열람·복사 신청 등 방어권을 보장한 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판단을 내릴 계획이다. 이번 사건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 확대 과정에서 대출과 인테리어, 필수 거래 구조를 결합해 수익을 얻는 방식에 제동을 거는 사례가 될 수 있다. 최종 제재 수위에 따라 가맹본부의 창업자금 지원, 대부업체 연계, 정보공개서 작성 관행 전반에도 영향이 예상된다.

2026.05.10 14:16류승현 기자

공정위·금융위, 가맹본부 고금리 대출 차단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가 정책자금을 받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고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구조를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11일 공정위와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의 '정책자금을 활용한 가맹본부의 고금리 부당대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앞으로 가맹점에 고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가맹본부는 정책자금 이용이 제한되고, 가맹계약 전 가맹본부가 제공하거나 연계하는 대출 정보 공개도 확대된다. 정부 실태조사 결과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을 대상으로 고금리 대출을 취급한 사례 3건과 기타 사례 1건이 확인됐다. 이번 대책은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 사례 등을 계기로 마련됐다. 명륜당은 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연 3~6% 수준의 자금을 이용한 뒤, 대주주가 설립한 대부업체 14곳에 약 899억원을 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대부업체는 명륜진사갈비와 다른 가맹 브랜드 점주에게 인테리어 비용 등을 명목으로 연 12~18%의 고금리 대출을 제공했다.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에게 실행된 대출 규모는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총 1451억원이었다. 다른 가맹 브랜드 점주에게도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총 868억원의 대출이 실행됐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대부업체들이 금융위 등록 요건인 총자산 100억원, 대부잔액 50억원 기준에 해당하지 않도록 자산 규모를 관리한 정황도 확인했다. 금감원 검사·감독을 피하기 위한 이른바 '쪼개기 등록'이 의심된다는 설명이다. 공정위와 금융위는 앞으로 정책금융기관이 가맹본부에 신규 대출·보증을 내주거나 만기를 연장할 때, 가맹본부와 관계회사가 가맹점 대상 대여금을 보유했는지 확인하도록 할 계획이다. 고금리 대출 등 부적절한 여신이 확인되면 신규 정책대출과 보증을 제한하고, 기존 대출도 만기 연장 제한 또는 분할 상환 조치한다. 가맹계약 전 정보공개서에 담기는 대출 관련 정보도 늘어난다. 공정위는 가맹사업법 시행령과 관련 고시를 개정해 대출금리, 상환방식, 상환조건, 대부업 등록번호, 가맹본부와 신용제공자의 관계 등을 기재하도록 할 방침이다. 가맹본부가 대출 원리금을 대신 걷어 납부하는 구조에 대해서는 금융회사가 차주인 가맹점주에게 원리금 정상 납부 여부를 직접 통보하도록 지도한다. 가맹점주가 자신의 상환 현황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금융위는 대부업 쪼개기 등록 방지를 위해 금융위 등록 대부업자에게만 적용되는 총자산한도 규제를 지자체 등록 대부업자에게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쪼개기 등록이 의심될 경우 금감원이 직권으로 지자체 등록 대부업체를 검사할 수 있도록 대부업법 개정도 추진한다. 공정위와 금융위는 실태조사 과정에서 문제가 확인된 가맹본부에 대해 후속 조사를 진행하고, 가맹사업법 등 법령 위반이 확인되면 조치할 방침이다. 무등록 대부·중개업 등 대부업법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관계기관과 협조하기로 했다.

2026.05.10 14:11류승현 기자

지캐시, 일주일 새 57% 상승…AI·금융감시 우려에 '프라이버시 코인' 급등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추적과 양자컴퓨팅 발전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인정보 보호(프라이버시) 중심 가상자산 지캐시가 최근 일주일간 50% 넘게 급등했다. 1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지캐시는 일주일 전보다 57% 상승한 59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캐시는 대표적인 프라이버시 가상자산으로, 송신자와 수신자 주소, 거래 금액을 숨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급등 배경으로 금융 플랫폼 내 AI 기반 데이터 추적 확대, 거래소 규제 강화, 금융 감시에 대한 우려, 정부에 대한 불신 확대 등이 꼽힌다. 가상자산 시장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대중은 프라이버시 중심 자산을 감시 강화와 규제 확대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보기 시작했다”며 “많은 프라이버시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낮아 투자자들이 높은 상승 잠재력을 지닌 모멘텀 투자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브 훈달 스위프트엑스 시장 분석가 역시 “AI, 양자컴퓨팅, 금융 감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프라이버시 프로젝트에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투샤르 제인 멀티코인 캐피털 공동창업자가 지난주 “2월 이후 지캐시에 상당한 규모의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밝힌 점도 상승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가상자산 업계에서 '프라이버시'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투샤르 제인 공동창업자는 “기관 투자자들은 점점 더 프라이버시 자산을 원하게 될 것”이라며 “사유 재산을 압류하려는 정치적 흐름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최근 다른 가상자산 프로젝트도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폴리곤은 지난주 비공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출시했으며, 앱토스랩스는 토큰 잔액과 송금 금액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을 지난 4월 메인넷에 적용했다.

2026.05.10 12:30홍하나 기자

카카오픽코마, 숏폼 전용 'ANIME' 카테고리 신설 예고

카카오픽코마(대표 김재용)는 내달 일본에서 운영 중인 전자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piccoma)에 숏폼 애니메이션 전용 'ANIME'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픽코마 엑스(X)와 유튜브 픽코마 공식계정에는 'ANIME' 카테고리 신설을 알리는 콘텐츠가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에는 'ANIME' 카테고리에서 서비스 예정인 작품 일부 및 정식 출시 예상 시점, 프리 출시 특설 페이지 정보 등이 포함됐다. 픽코마는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픽코마에서 제공 중인 일본 만화, 웹툰을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숏폼 애니메이션 제작 일부 과정에는 AI가 활용된다. 'ANIME' 카테고리가 신설됨에 따라 픽코마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작품 형식들이 가진 특장점에 따라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매력 발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월 1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이용하는 글로벌 1위 전자만화·소설 픽코마는 꾸준한 작품의 원소스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를 통해 작품 향유 기회와 감상 방식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론칭한 '픽코마쿠지'는 픽코마에서 감상한 작품의 오리지널 굿즈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작품의 팬은 물론 픽코마 이용자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픽코마 관계자는 "작품 수급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해 보다 많은 작품과 독자를 연결하는 동시에 작품의 IP확장으로 연결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6.05.10 11:23안희정 기자

던킨·배스킨라빈스 모회사 인스파이어, 美 상장 추진

던킨과 배스킨라빈스 등을 보유한 미국 외식기업 인스파이어 브랜즈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미국 IPO를 위해 비공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공모 주식 수와 희망 공모가 범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약 20억 달러(약 2조 929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사모펀드 로아크캐피털이 2018년 설립한 외식 지주회사다. 던킨과 아비스, 지미존스, 배스킨라빈스, 버팔로 와일드 윙스, 소닉 드라이브인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에는 110억 달러(약 16조 1095억원) 규모 거래를 통해 던킨을 인수하며 외형을 키웠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상장 가능성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앞서 로아크캐피털이 IPO 추진을 위해 주요 투자은행들과 협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스파이어 브랜즈의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334억 달러(약 48조 9143억원)에 달한다. 전 세계 약 60개 시장에서 2700여개 가맹사업자를 통해 3만3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미국 IPO 시장에서는 소비 둔화 우려에도 소비재·외식 기업들의 상장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블랙스톤이 투자한 샌드위치 체인 저지 마이크스 서브스도 비공개로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 IPO는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공동 주관한다. 바클레이즈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도 주관사단에 참여한다.

2026.05.09 16:51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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