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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계정 거래 [ 문의텔레 TWAY010 ] 인스타 10만 계정 판매 Facebook실명계정,5mz'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7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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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구글에 못 미쳤다"…아마존, 시장 예상치 웃돈 1Q 실적에도 주가 빠진 이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클라우드 컴퓨팅 및 광고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지만,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에 비해 성장세가 낮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마존은 올해 1~3월(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천556억7천만 달러(약 223조7천756억원)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주당 순이익은 1.59달러(약 2천285원), 총 이익은 1년 전보다 64%나 급등한 171억3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매출 전망치는 1천550억4천만 달러, 주당 순이익 전망치는 1.36달러였다. AWS 매출은 239억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나 성장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294억2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예상 증가율(17.4%)보다 낮은 성장세를 보였다. 경쟁사들에 비해서도 매출 증가세는 저조했다. 같은 기간 동안 MS와 구글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각각 33%, 28% 증가한 바 있다. 이 탓에 아마존 주가는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3.13% 올랐으나,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약 2.9%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온라인 광고 매출은 시장 예상치(137억4천만 달러)보다 높은 139억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1년 전보다 19%나 증가한 수치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전방위적 관세 부과 정책이 본격화되면 2분기 실적에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이란 일각의 우려와 달리 아마존은 올해 2분기에도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아마존이 예상한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1% 성장한 1천590억∼1천640억 달러다. 이 중간치는 월가의 예상치 1천609억 달러 매출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아마존도 관세 및 무역 정책이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 브라이언 올사브스키 아마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방위적인 관세 정책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전반적인 불확실성과 소비자 수요 등 여러 요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실적 가이던스 제시 범위를 확대했다"며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지만 지금으로선 2분기에 대한 신중하고 근거 있는 전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도 "지금 시점에서 관세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최종적으로 어디로 정착할지, 또 언제 정해질지도 알기 어렵다"고 밝혔다.

2025.05.02 09:07장유미

중고나라 앱 홈 화면 개편…"맞춤형 중고거래 경험 제공"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대표 최인욱)가 사용자 맞춤형 중고거래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중고나라 앱·웹 메인 홈 화면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개별 이용자의 관심사와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상품 추천 기능을 제공하고,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용자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 큐레이션 영역이다. 기존에는 최신 등록 상품 및 인기 상품 위주로 구성돼 있었다면, 개편된 홈 화면에서는 이용자의 관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키워드별 추천 상품을 제안하고, 이용자가 최근 검색하거나 찜한 상품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격 인하 ▲찜 수 증가 ▲'끌올'(끌어올리기) 알림 등 관심 상품의 업데이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들은 원하는 상품의 상태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고 보다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중고나라 앱 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용자 환경(UI) 개선도 이뤄졌다. 앱 메인 화면 최상단에는 ▲상품 검색 ▲신규 알림 ▲관심 상품 목록 등 자주 사용하는 주요 기능 아이콘을 한데 모아 배치함으로써 불필요한 이동을 줄이고, 이용자의 관심도가 높은 인기 카테고리 상품과 기획전을 중심으로 기존 퀵메뉴 영역을 재구성해 상품 탐색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인증셀러' 기획전은 인증 받은 전문 판매자가 등록한 530여개의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거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나라 최인욱 대표는 "이번 개편은 이용자 한 명 한 명의 취향과 거래 니즈를 반영해 중고나라 앱에서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상품을 발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중고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2 08:55안희정

리디, 日 인기 만화 '윈드브레이커' 무료 대여 이벤트

콘텐츠 플랫폼 '리디'를 운영하는 리디주식회사(대표 배기식, 이하 리디)는 일본 인기 만화 '윈드브레이커'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리디가 직수입 중인 만화 '윈드브레이커'는 마을을 지키는 고등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을 다룬 학원물로 지난해 한해 동안 글로벌 누적 발행 부수 650만부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특히, 지난해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며 원작 만화 판매액이 80배 이상 급증했고 종이책 단행본은 출간 하루 만에 초판이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리디는 만화 '윈드브레이커' e북 1~13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대여권을 제공하고 전권 세트 반값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윈드브레이커' 전권 세트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니이 사토루 작가의 내한 사인회 초청권을 증정한다. '윈드브레이커'를 시작으로 리디는 5월 한 달간 '만화는 리디'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만화 팬들이 자주 찾는 홍대입구역 역사 및 주변 일대와 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공간에 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이고, 인기 만화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디 관계자는 “지난해 리디 만화팬들이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일본 직수입 만화부터 다양한 장르의 인기작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2 08:46안희정

알바몬 회원 2만2천여명 임시 이력서 정보 털렸다

아르바이트 구직 플랫폼 알바몬에서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알바몬은 지난 4월 30일 시스템에 대한 비정상적인 접근 시도를 즉각 감지해 차단했지만, 일부 회원의 임시 저장된 이력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공지했다. 알바몬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총 2만2천473건에 이르며, 이름,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 등 이력서 작성 페이지에 임시 저장된 정보가 포함됐다. 다만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 알바몬은 해킹 시도가 확인된 즉시 공격에 사용된 계정과 IP를 차단하고 보안 취약점을 긴급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현재 동일한 방식의 해킹 시도는 원천 차단된 상태”라며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추가 피해를 막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5월 1일 자진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알바몬은 같은 날 해당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지했으며,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웹페이지와 문의 창구를 마련했다. 알바몬은 “회원님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외부 해킹 및 계정 탈취 시도에 대한 상시 탐지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유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별도의 보상안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알바몬은 이용자들에게 비밀번호 변경과 의심스러운 이메일·문자 확인 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같은 비밀번호를 다른 사이트에서도 사용 중이라면 함께 변경하고, 피싱·스미싱 시도를 경계해 달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2025.05.02 08:46안희정

금융위, 비영리법인 코인 매각 허용...가이드라인 발표

금융당국이 지정기부금단체인 비영리법인에 대한 가상자산 매각을 6월부터 허용하기로 했다. 해당 법인은 기부 적정성과 현금화 계획 등 내부통제 절차를 갖춰야 매각이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가상자산위원회'를 개최하고 비영리법인에 대한 매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매각 가이드라인은 비영리법인의 건전한 기부문화 정립과 자금세탁방지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내용을 보면 '5년 이상 업력을 갖춘 외감법인'부터 가상자산 매각을 허용한다. 적절한 내부통제 체계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서다. 또한 외부감사 대상 최근 3년간 감사의견이 '적정'인 법인세법상 특례·일반기부금단체만 가능하다. 특히 비영리법인은 내부에 '기부금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기부 적정성과 현금화 계획 등을 외부로부터 사전 심의받아야 한다는 게 금융위 측의 설명이다. 심의는 금융위,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원화거래소 협의체(DAXA), 비영리법인(굿네이버스, 서울대발전재단 등), 회계기준원, 시중은행, 가상자산거래소 등이 참여한다. 가상자산 매각은 대상은 3개 이상 원화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으로 한정한다. 기부받은 가상자산은 '수령 즉시 현금화'가 원칙이다. 여기에 자금세탁 방지를 엄격히 하기 위해 거래 목적과 자금 원천 등에 대한 확인·검증을 강화해야한다. 국내 원화거래소 계정을 통한 기부·이전만 허용함으로써 은행·거래소·법인이 중첩적으로 고객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은행은 비영리법인의 실명계정을 재심사할 때 내부통제기준 마련 여부와 현금화 자금에 대한 출금 내역을 점검해야 한다. 가상자산거래소는 비영리법인이 가상자산을 현금화할 때 기부 상세내역과 현금화 내역이 일치되는지 확인해야하며, 이 같은 확인을 위해 비영리법인에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자료제출을 거부하면 실명계정 연결을 거부하거나 입출금을 제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금융위는 "은행 및 가상자산거래소 전산개발을 거쳐 6월부터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현금화 목적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02 08:32이도원

애플, 매출·순익 늘었지만…관세 불안에 주가는 하락

애플이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다. 하지만 서비스 매출이 부진한 데다 관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CN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1일(현지시간) 3월 마감된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954억 달러(137조원)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1.65달러였다. 이 같은 매출과 주당 순익은 월가 전망치인 946억6천만 달러와 주당 1.63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또 매출과 순익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각각 5%와 4.8% 늘었다. 아이폰 부문은 매출 468억4천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458억4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맥과 아이패드 매출도 각각 79억5천만 달러와 64억 달러로 전망치를 상회했다. 하지만 서비스 부문 매출은 266억5천만 달러로 월가 전망치 267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분기 관세 충격은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이유로 “공급망을 최적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의 절반 이상이 인도에서 생산되고 있다”면서 “맥,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워치 등 다른 제품의 원산지는 대부분 베트남이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6월 마감되는 3분기 매출이 지난 해에 비해 '한 자릿수 초중반(low-to mid-single digits)' 대 성장률이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의 지난 해 3분기 매출은 857억8천만 달러였다. 팀 쿡은 특히 이번 분기 관세로 인한 추가 비용은 9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관세 때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6월 분기를 예상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0.39% 오른 애플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4% 하락했다.

2025.05.02 08:23김익현

[미장브리핑] 메타·MS 실적호조에 증시↑…나스닥 美 관세발표 전으로 회복

◇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40752.9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3% 상승한 5604.14.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2% 상승한 17710.74.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 발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증시가 상승 마감. 이는 특히 나스닥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발표한 시점인 4월 2일 수준으로 회복. 메타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23억1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6% 증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실적 발표서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을 헤쳐나갈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발언. 또한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주요 전략도 발표돼. MS의 1분기 매출은 70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 증가. 클라우드 및 AI 부문이 성장했으며, 애저(Azure) 매출이 33% 증가. MS 측은 실적 발표서 "데이터센터 확장을 지속하면서 향후 자본 지출은 증가할 것"이라며 "클라우드와 AI는 모든 기업이 생산량을 늘리고 비용을 절감하며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혀. 메타 주가는 4.2%, MS 주가는 7.6% 올라. 아젠트 캐피털 매니지먼트(Argent Capital Management) 제드 엘러브룩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트럼프의 관세와 무역전쟁에 완전히 영향을 받지 않는 주식은 거의 없지만, AI는 투자자들이 현재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영향을 받고 있다"며 "현재 매우 가파른 성장 곡선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는 AI 인프라에도 해당한다"고 분석. ▲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1천건 증가, 다우존스 예상치인 22만5천건을 상회. ▲미국 상무부는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고 밝혀. 이는 2022년 1분기 이후 3년 만에 첫 역성장이며 시장 예상치 0.4% 증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 ▲일본중앙은행 정책금리를 0.5%로 유지. 일본의 물가상승률은 36개월 연속 일본은행(BOJ)의 목표치인 2%를 상회.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2%로 수렴하는 시점이 다소 지연됐지만 추가 금리 인상 시점이 자동적으로 같은 기간으로 지연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면서 "관세 정책의 급격한 변화는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전망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혀.

2025.05.02 07:33손희연

AI 부정행위 앱 '클루리' 확산… 클루리 사용자 적발하는 서비스까지 등장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주 AI 부정행위 스타트업 클루리(Cluely)가 "감지 불가능한" 숨겨진 브라우저 창을 통해 "모든 것에서 부정행위가 가능하다"는 과감한 주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일부 스타트업들은 클루리 사용자를 적발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클루리는 부정행위 방지 소프트웨어를 완전히 우회하는 스마트 안경이나 심지어 뇌 칩과 같은 하드웨어 제품 개발 계획까지 내비쳤다. 샌프란시스코 기반 스타트업 발리디아(Validia)는 지난주 클루리에 직접 대응하기 위한 '트루리(Truely)'라는 무료 제품을 출시했다. 발리디아에 따르면 이 소프트웨어는 누군가 클루리를 사용하는 것을 감지하면 경보를 울린다고 한다. 로드아일랜드 기반 스타트업 프록타루(Proctaroo) 역시 자사 플랫폼이 클루리 사용자를 감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프록타루 세션이 활성화되면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과 '숨겨진'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를 볼 수 있습니다. 클루리도 다르지 않습니다"라고 CEO 에이드리언 아모트(Adrian Aamodt)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밝히며, 클루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비윤리적"이라고 비판했다. 클루리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이청인(Chungin "Roy" Lee)은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홍보하는 부정행위 방지 도구들이 무의미하다고 반박하며, 이를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 수년간 실패한 부정행위 단속과 비교했다. 더 나아가 이 CEO는 클루리가 부정행위 방지 소프트웨어를 쓸모없게 만드는 하드웨어 분야로 진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경이든, 투명한 유리 스크린 오버레이든, 녹음 목걸이든, 심지어 뇌 칩이든 확실하지 않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CEO는 휴먼(Humane)의 AI 핀과 같은 고프로파일 AI 하드웨어 실패 사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로의 확장은 "기술적으로 상당히 사소한 일"이라고까지 주장했다. 그러나 클루리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조사가 일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클루리는 원래 주요 판매 포인트였던 웹사이트와 선언문에서 시험 및 취업 면접에서의 부정행위에 대한 언급을 삭제했다. 이제 클루리는 영업 전화나 회의와 같은 상황에서의 "부정행위"만을 홍보하고 있다. 이 CEO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클루리가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시장"을 대상으로 메시징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모든 사람이 AI의 최대 잠재력을 활용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으며, 이는 특정 대형 시장에 진출해 거기서부터 확장해 나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2025.05.01 23:14AI 에디터

"개인정보 유출 기업 사후 책임 강화"···이정문 의원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천안 병, 정무위원회)은 개인정보 유출 기업과 기관의 사후 책임을 강화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 개정안 대표발의 이유에 대해 "2500 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의 USIM 정보 유출 사고처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유출된 국민의 개인정보가 다크웹 등 불법 거래 사이트를 통해 유통되면서 국민의 일상생활과 재산권에 심각한 2차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행 '개인정보 보호법'에는 유출된 개인정보의 불법유통을 추적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사후 조치에 대한 의무가 없어 기업과 공공기관들의 사고 후 대응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기업에 추가적인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1천명 이상 정보주체에 관한 개인정보 유출 ▲민감정보, 고유식별정보 유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또는 개인정보취급자가 개인정보 처리에 이용하는 정보기기에 대한 외부로부터의 불법적인 접근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시 2년간 유출된 정보의 불법유통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했다. 모니터링 미이행 또는 보고 의무 위반 시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하는 조치도 마련했다. 더불어, 유출된 개인정보가 불법 유통되는 것을 확인한 경우 정보를 유통하는 자를 수사기관에 고발 하도록 하고,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정보주체가 해당 정보의 불법유통 의심 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전문기관에 신고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는 단순히 유출 자체에서 그치지 않고 2차, 3차 피해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과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유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출된 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는 것이 개정안의 취지"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은 정보의 안전한 보호 뿐 아니라 유출사고 발생 시 사후 확산 방지에도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SK텔레콤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초기 대응실패와 무책임한 대응과 같은 상황을 방지,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01 22:27방은주

노부 호스피탈리티의 혁신적인 부동산 전략

-- 전략적 글로벌 확장 통해 전 세계 고객이 노부에서 식사하고 , 머물고 , 생활하는 문화 창조 뉴욕, 2025년 5월 1일/PRNewswire/ -- 럭셔리한삶과라이프스타일중심의부동산개발이란독창적인접근방식을강조해온노부호스피탈리티(Nobu Hospitality)가목적있는디자인, 세계적수준의환대, 깊이있는커뮤니티감각을특징으로하는글로벌포트폴리오를지속적으로확장하며브랜드레지던스공간의기준을새롭게재정의하고있다. 현재 전 세계 4 개 대륙에서 18 곳의 노부 레지던스 (Nobu Residence) 를 운영 중인 노부는 글로벌 확장을 향한 야심 찬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 노부는 2017 년 첫 레지던스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자사의 글로벌 정체성이 가진 힘뿐만 아니라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안목 있는 거주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활기찬 커뮤니티를 창조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놀라운 이정표를 세워왔다 . 노부는 그동안 아부다비에서 아파트 역사상 최고 가격인 3750 만 달러에 펜트하우스를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고 , 노부 레지던스 토론토 역시 당시 도시 최고의 평균 가격으로 3 개월 만에 완판시키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 이 모든 성과를 토대로 노부는 새로운 럭셔리한 삶의 시대를 선도하는 선구자로서 위치를 공고히 다졌다 . 노부 호스피탈리티가 전 세계적으로 거둔 레지던스 사업의 성공은 알다르 프로퍼티스 (Aldar Properties), RCD 호텔스 (RCD Hotels), 살보이 (Salboy), SODIC, 비엣 캐피털 리얼에스테이트 (Viet Capital Real Estate), 애셋 월드 코퍼레이션 (Asset World Corporation), 브리바스트 (Breevast), 매디슨 그룹 (Madison Group), 에네보리아 그룹 (Enevoria Group) 등 세계적인 지역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업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 럭셔리 호텔에 버금가는 주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노부 레지던스는 시그니처인 노부 다이닝 , 프라이빗 ( 개인 맞춤형 ) 케이터링 , 룸 서비스 , 웰니스 프로그램 , 전단 경험팀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 현대 부동산의 본질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독점적인 접근권을 보장한다 . 노부가 추진하는 레지던스 전략은 일본식 미니멀리즘과 현대적인 럭셔리를 반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생각이 비슷한 개인 사이에서 장소의 정체성을 키워가겠다는 철학이 바탕이 됐다 . 지금처럼 변화하는 환경에서 브랜드 충성도는 입지만큼이나 임대료 프리미엄과 부동산 판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 노부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 트레버 호웰 (Trevor Horwell) 노부 호스피탈리티 CEO 는 이렇게 말했다 . " 부동산의 본질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커뮤니티와 연결감을 창조하는 것이다 . 노부 레지던스는 전통적인 편의 시설 수준을 뛰어넘어 생각을 공유하는 개인이 모이고 , 뛰어난 음식과 다이닝 옵션 제공을 특징으로 하는 노부 커뮤니티에 뿌리를 둔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며 , 이 모든 것들이 부동산 구조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있다 . 노부 브랜드는 여러 대륙에서 기록적으로 단기간에 노부 브랜드 부동산을 판매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브랜드 파워 , 커뮤니티의 강점 ,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 그리고 무엇보다 강력한 고객 충성도를 꾸준히 입증해 왔다 . 노부는 럭셔리 주거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 ." 전 세계 개발사와 파트너들은 브랜드 자산 가치와 라이프스타일 프리미엄 및 여러 대륙에서의 기록적인 시간 내 판매로 분명히 입증된 ' 노부 효과 (Nobu effect)' 에 점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다 . 노부라는 이름은 단순히 부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제시하는 뚜렷한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는 충성도 높은 거주자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 호웰 CEO 는 " 노부는 현재 주요 글로벌 도시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호텔 브랜드가 아닌 레지던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럭셔리 주거 시장이란 더 넓은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 면서 " 이러한 레지던스가 가진 핵심 장점은 , 프라이빗 케이터링 및 레지던스 내 식사 같은 고급 음식과 음료 서비스 등 호텔에서와 똑같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 이는 오늘날 럭셔리 구매자들이 점점 더 중요시하는 편의 시설 " 이라고 말했다 . 선구적인 브랜드 레지던스 시장 공략 전략과 인상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노부 호스피탈리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주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시그니처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럭셔리한 삶을 계속해서 재정의해 나갈 것이다 . 노부 레지던스의 전체 목록 및 각 레지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nobuhotels.com/residences/ 개발 관련 문의는 development@nobuglobal.com 로 하면 된다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klSCP5AEmiw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45978/Nobu_Hospitality_Logo.jpg?p=medium600

2025.05.01 22:10글로벌뉴스

캐나다 왕립조폐국, 2025세계주화책임자회의에서 주화상 2개 수상

-- 조폐국, '용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한 높이의 양면 양각 순은 주화와 친환경적인 금 정제 공정 개발을 위해 맥길 대학교와 협력한 결과가 글로벌 산업계에서 인정받아 오타와, 온타리오주, 2025년 5월 1일 /PRNewswire/ -- 캐나다 왕립조폐국(Royal Canadian Mint)이 2025년 세계주화책임자회의(Mint Directors Conference•MDC)에서 최우수 기념 은화상(Best Commemorative Silver Coin)과 최우수 협업 주화상(Best Collaboration Coin)을 수상함으로써 주화 제조 분야의 우수성과 혁신이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캐나다 왕립조폐국은 2024년 선보인 50달러짜리 순은화 '용의 해(Year of the Dragon)'를 통해 처음으로 인정받았다. 이 주화는 앞면에 멋진 목재 용(Wood Dragon) 디자인의 양각 높이를 4.7mm까지 끌어올리는 동시에, 마찬가지로 인상적인 뒷면 양각 디자인으로 용의 뒷모습을 구현한 새로운 기술적 성과를 선보였다. 또한 몬트리올 맥길대학교 화학과와 협업으로 개발한 친환경적인 금 정제 공정은 전 세계 주화 산업의 최우수 협력 사례로 인정받았다. 2025 MDC는 전 세계 기념주화와 유통주화의 디자인, 생산, 포장, 유통 분야에서 업계가 이룬 성과를 인정하는 권위 있는 주화상(Coin Awards)을 주최한다. 마리 르메이(Marie Lemay) 캐나다 왕립조폐국 사장 겸 CEO는 "캐나다 왕립조폐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화 제품의 우수성과 예술성 및 제조 공정의 지속 가능성을 부단히 입증하기 위해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세계주화책임자회의 심사위원들로부터 두 가지 부문에서 수상했다는 건, 고객을 기쁘게 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으면서 글로벌 주화 커뮤니티를 선도하는 더 배려심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을 찾기 위한 우리의 헌신적 노력이 동료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순은화는 캐나다 예술가 사이먼 응(Simon Ng)이 디자인했으며, 중국 12간지(Chinese Zodiac)의 다섯 번째 해인 용을 정교한 EHR 조각으로 표현해 '용의 해'를 기념한다. '목(木)'의 기운을 상징하는 레이저 조각 패턴으로 둘러싸인 용이 달빛 아래 밤하늘 구름 사이를 유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용의 꼬리는 중국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8을 형상화한 것이다. 동일한 장면이 담긴 동전의 후면도 마찬가지로 EHR 기법으로 표현됐다. 후면 조각 위에는 수잔나 블런트(Susanna Blunt)가 제작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으며, 그 주위에는 캐나다 주화에 등장한 4종의 다른 여왕 초상을 상징하는 4개의 진주 장식과 여왕의 재위 기간을 나타내는 이중 연도(재위 시작 연도와 끝 연도)가 함께 새겨져 있다. 캐나다 왕립조폐국과 맥길 대학교는 오랫동안 사용된 염소가스를 주입해 용융 상태의 금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밀러 염소화 공정(Miller Chlorination process)을 대체할 금 정제 공정을 혁신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그리고 이러한 협력의 결과로 실험실 차원에서 염소가스를 거의 완전히 제거하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했다. 음향 기반의 기계화학(acoustic mechanochemical) 공정을 도입해 독성이 약한 시약과의 화학 반응을 유도함으로써 금을 정제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용해 가능한 순금을 생산하며, 무독성이고, 에너지 소비가 적고, 사람과 환경 모두에 더 안전하다. 이번 혁신은 캐나다 왕립조폐국이 2019년에 금 정제 과정에서 염소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한 이전 연구가 바탕이 됐다. 당시 조폐국은 오타와 정제소에서 염소가스 사용량을 50% 이상 줄일 수 있는 '산 없이 분리하는(acid-less separation•ALS)' 기술을 도입했다. 2024 년 순은화 '용의 해' 이미지와 동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왕립조폐국 소개 캐나다 왕립조폐국은 캐나다에서 유통되는 주화를 주조하고 유통하는 왕실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는 조폐국 중 하나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수집용 주화, 시장을 선도하는 불리온(bullion) 제품, 캐나다의 권위 있는 군사 및 민간 훈장을 제작한다. 조폐국은 런던과 뉴욕상품거래소(COMEX) 공인 금•은 정제업체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금과 은 정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폐국은 또한 환경을 더 잘 보호하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관행을 운영 전반에 통합한다. 캐나다 왕립조폐국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int.c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크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 조폐국을 팔로우할 수 있다. 연락처: 알렉스 리브스(Alex Reeves), PR 담당 선임 매니저, (613) 884-6370, reeves@mint.ca

2025.05.01 21:10글로벌뉴스

GS25, 5월 주세페 개최...맥주·와인·위스키 할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본격적인 주류 성수기에 돌입하는 5월을 맞아, 대규모 할인 행사 '주류 세일 페스티벌(이하 주세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따뜻한 봄 날씨와 연휴, 나들이 인파가 맞물리는 5월은 주류 소비가 급증하는 대표적인 성수기다. 실제로 주류 매출은 5월부터 월 평균치를 상회하기 시작해, 9월까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인다. GS25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5월 수요가 높은 맥주·와인·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를 파격가에 선보인다. 먼저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수입맥주를 중심으로 번들 행사를 진행한다. 1캔 당 무려 2천250원의 초특가 행사로 기네스400ml, 하이네켄500ml, 버드와이저500ml, 스텔라500ml 등 인기 맥주 4캔을 9천원에, 아사히생맥주340ml, 아사히쇼쿠사이340ml 칭다오500ml, 기린이치방500ml 등은 6캔 1만3천5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더해 5월 한 달간은 카스, 켈리, 크러쉬 등 병맥주 500ml 3종을 3개 이상 구매 시 병당 2천원에 제공하며, GS25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기획팩'은 우리카드 결제 시 6만9천900원에서 20% 할인된 5만5천920원에 판매된다. 또한, 최근 급부상 중인 '믹솔로지' 트렌드에 발맞춰 신개념 맥주 '리얼 비어볼(Real Beerball)'도 새롭게 출시한다. 알코올 도수 13%의 고도수 베이스 맥주로 취향에 따라 탄산수, 토닉워터, 레몬즙 등 다양한 재료와 섞어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각종 기념일에 어울리는 와인과 양주 행사도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피크닉 시즌 추천 와인 12종 ▲가정의 달 추천 와인 13종 ▲이달의 위스키 12종 등이다. 칠링백이 동봉된 오이스터베이 쇼블(3만1천900원), 푸나무 쇼블(2만4천원) 등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화이트와인을 비롯해 샤또 브란 깡뜨냑2017, 샤또 지스꾸르2018 등 프리미엄 와인(14만9천원), 뵈브 암발 크레망 로제 에디션(3만4천900원), 칸티 모스카토(9천900원)까지 폭넓은 구성을 갖췄다. 위스키는 발베니 12년(12만9천원),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9만9천원), 조니워커 블론드(3만7천900원)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됐다. 와인 750ML 전 상품과 이달의 위스키 12종은 5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로 구매 시 20% 페이백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GS25의 전용 앱 '우리동네GS'에서는 픽업 구매 시 스텔라, 버드와이저, 카스 740ml 메가캔 3종을 3캔 8천700원에 선보이며, 넘버쓰리 에로이카, 1865 골프백, 디아블로 등 40종의 스테디셀러 와인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되는 '와인 픽업 장터' 이벤트를 연다. 안재성 GS리테일 주류팀 MD는 “5월은 기념일과 나들이가 많은 시기로 주류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점”이라며, “이에 맞춰 수요가 높은 맥주·와인·양주까지 다양한 파격 행사를 준비했으며, 성수기 시기에 맞춰 혜택 가득한 주류 행사를 더 많이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1 16:12안희정

'애저' 덕에 날았다…MS, 시장 기대치 웃돈 1분기 실적에 주가도 '好好'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자 주가도 급등했다. 인공지능(AI) 수요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부문인 '애저'가 두 자릿수 고성장을 이어간 것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1일 CNBC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달 30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에서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700억7천만 달러(약 99조8천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매출 684억4천200만 달러를 웃돈 수치다. 주당 순이익도 3.46달러(약 4천930원)로, 시장 예상치(3.22달러)를 웃돌았다. 순이익은 1년 새 18% 상승한 258억 달러(약 36조7천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주요 사업 부문이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둔 덕분이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를 포함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은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267억5천만 달러(약 38조1천억원)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 시장 예상치(261억6천만 달러)를 훌쩍 넘는 수치로, 매출 성장률이 33%나 된 '애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이 성장률 중 16%포인트는 AI가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소프트웨어 구독 및 링크드인을 포함한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99억4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시장 예상치(295억7천만 달러)도 웃돌았다. 윈도, 검색 광고, 기기 및 비디오 게임 콘솔을 포함하는 개인용 컴퓨팅 부문 매출은 6% 늘어난 133억7천만 달러(약 19조7천억원)로, 이 역시 예상치인 126억6천만 달러보다 높았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클라우드 사업에 관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가속하는 것을 봤다"며 "다양한 기업들이 애저에서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호실적 덕분에 MS 주가는 장마감 이후 6.91% 폭등한 422.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최근 들어 MS가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일부 중단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다소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MS는 인도네시아·영국·호주뿐만 아니라 미국 내 일리노이·노스다코타·위스콘신주 등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부지 협상을 중단하거나 설립 계획을 연기한 상황이다. MS의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 규모로 인식되는 자본 지출도 214억 달러로, 2년여 만에 첫 감소세를 보였다. 앞서 MS는 2025 회계연도에 800억 달러(약 110조원)의 자본 지출을 계획한 바 있다. 에이미 후드 M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새 회계연도에 자본 지출이 계속 증가하겠지만, 속도는 느려질 것"이라며 "AI 서비스 부문에서 계획대로 데이터센터 용량을 늘리고 있지만, 수요가 조금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6월 이후 일부 AI 용량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전방위적 관세 부과 정책이 본격화되면 데이터센터 구축에 더 차질을 빚을 수도 있을 것으로 봤다. 중국에는 이미 145%에 이르는 고율 관세가 적용됐고, 한국을 비롯해 90일의 유예 기간을 받은 70여 개 무역 상대국들도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 현재 MS의 인프라 구축에 활용되는 AI 서버, 전력 장비, 냉각 시스템 등은 아시아 제조업체를 통해 조달되고 있다. 관세가 본격적으로 적용된다면 하드웨어 수입 비용 상승과 물류 병목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번 분기 실적은 이러한 관세 정책이 반영 되기 전이다. 나델라 CEO는 관세 정책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를 MS의 사업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나델라 CEO는 "소프트웨어가 인플레이션 등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것을 달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라는 주장에 동의한다면, 우리는 그 부분에서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5.01 15:39장유미

[유미's 픽] 올해 첫 성적표 받은 포스코DX, 해결 과제 산더미…1Q 실적 '우울'

포스코DX가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내부 거래 비중이 매우 높은 데다 철강, 이차전지 등 주요 계열사의 투자 집행시기가 조정되면서 실적에 악영향을 준 것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포스코DX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6% 줄어든 2천968억원, 영업이익이 35% 줄어든 229억원에 그쳤다. 신규 수주도 전년 대비 38.3%나 줄어든 2천38억원으로 마무리됐다. 수주는 경영실적 선행지표로, 손익 리드타임까지 7~12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올해 1분기 실적에선 자동화(EIC) 부문의 타격이 상당히 컸다. 이곳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56% 급감한 1천217억원으로 집계됐다. 관세 여파로 납품·납기 일정이 지연된데다 대형 프로젝트들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수주잔고가 감소한 탓이다. 특히 이차전지 자동화 수주 잔액은 전년보다 65.5% 급락한 1천억원에 그쳤다. 이는 포스코DX가 맡았던 포스코의 이차전지 소재사업과 관련된 양극재·리튬 공장 준공 등이 마무리된 탓이다. 포스코DX는 ▲포항 양극재 통합제어시스템 ▲광양 양극재 스마트팩토리 ▲퀘백 양극재 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프로젝트를 2년 전에 시작해 최근 구축을 거의 마쳤다. 철강 자동화 수주 잔고도 1년 새 23.9% 줄어든 3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IT 서비스 부문은 ▲마케팅 DX 구축 ▲포스코 ITO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의 프로젝트를 맡은 덕분에 수주 잔고가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한 4천100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2023년 이후 철강 및 이차전지 등에서 글로벌 매크로 상황이 반영되며 자동화 부문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했다"며 "다만 포스코향 마케팅 DX 본격화로 IT 사업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IT 서비스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1천681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DX가 지난해 1월 수주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1천500억원 규모의 마케팅 DX 과제가 한 몫 했다. 이 과제는 포스코 그룹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용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자동화(ABM), 제품정보관리(PIM) 등이 대표적으로, 자동화 사업과 달리 DX 과제는 구축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고도화가 동반되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다. 하지만 포스코DX의 내부 거래 비중이 너무 높은 탓에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떨어지고 있다. 글로벌 철강 업황 악화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등의 영향으로 계열사들의 부진도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올해 1분기 포스코DX의 매출 비중은 포스코가 58%, 퓨처엠 등 계열사가 37%로, 내부 거래 비중은 95%나 됐다. 대외 고객 매출 비중은 지난 분기 8%에서 줄어든 5%에 그쳤다. 현재 수주 잔고가 포스코 계열사들이 대부분이란 점도 과제다. 심 대표는 산업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기술을 새로운 먹거리로 앞세워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분위기지만, 아직까지 성과는 뚜렷하지 않은 상태다. 이 탓에 시장에서 포스코DX의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다소 낮아졌다. 증권가에서 예측한 포스코DX의 올해 매출은 1조1천86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0% 줄었다. 주가도 지난 달 30일 2만4천600원을 기록하며 1년 전에 비해 36.6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시스템통합(SI)과 IT아웃소싱(ITO) 사업이 성수기임에도 캡티브(그룹사) 고객의 투자 방향성으로 인해 매출이 다소 부진할 것"이라며 "(올해) 경기 둔화로 SI 사업 매출이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포스코DX가 수익 구조를 다변화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심 대표는 아직 수익 다변화보다 기타 매출로 분류돼 있던 인천공항 BHS(Baggage Handling system) 사업을 EIC, IT 부문으로 쪼개 최근 조직 및 인력 재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1분기 동안 '피지컬 AI' 사업 강화를 위해 고급 인력 충원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포스코DX는 올해 고정 매출이 가능한 IT 서비스와 DX 중심으로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는 데 중점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철강·이차전지에 집중된 자동화 사업은 경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일정한 매출을 창출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수익구조 개편이 더욱 절실하다"고 짚었다.

2025.05.01 15:07장유미

"아이오닉5 탄 '레이서 하츄핑' 보러오세요"

현대자동차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다을 달 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SAMG엔터가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어린이 프로그램 '유스 어드벤처' 전시를 개최한다. '캐치! 티니핑'(티니핑)은 유튜브·OTT 누적 조회수가 13억 회가 넘어가고, 지난해 해당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가 관객 124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오른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전시는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와 협업해 성장 세대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즐거운 몰입감을 주고자 기획했다. 먼저 유스 어드벤처 전시장에 마련된 스핀오프 필름 상영관에서는 티니핑 캐릭터들이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만든 현대차 전용 캐릭터를 타고 레이싱 대회에 도전하는 내용의 스핀오프 필름 '반짝이는 우정 레이싱 : 레이서 하츄핑과 깡총핑의 탄생'이 상영된다. 영화는 밴드 '잔나비'가 동심을 키워드로 작곡한 어른들을 위한 동요 '아름다운 꿈'이 주제곡으로 삽입됐다. 티니핑 캐릭터들이 차량을 개발하는 공간을 구현한 개러지존도 운영한다. 이 곳에서 어린이들은 스핀오프 필름에 나오는 차량을 직접 꾸며보고, 다양한 티니핑 캐릭터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케이드 체험존에서는 가상 공간에서 현대차를 운전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통해 스핀오프 필름에 등장한 현대차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기존 협업했던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각각 아이오닉 5 N과 인스터로이드의 질주를 사이버 세계에서 즐길 수 있다. 키링·방향제·자동차 쿠션 세트 등 티니핑과 현대차가 컬래버한 '캐치! 티니핑 x 현대 키즈 컬렉션' 굿즈 10종도 판매한다. 또 지난해 하반기 열린 '제9회 현대키즈모터쇼' 그림 공모전 수상작 6점을 체험 가능한 동작 모형으로 구현해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4일과 5일에는 티니핑을 주인공으로 한 키즈 그라운드가 진행된다. 양일 간 숨겨진 단서를 따라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미션'과 티니핑 캐릭터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는 퍼레이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만 열리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싱어롱 콘서트(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공연)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티니핑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전시를 통해 성장 세대에게는 따뜻한 동심의 추억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지낸 동심을 되새기는 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01 14:54김재성

"이제는 인간이 '진짜 사람'임을 증명해야할 때"

“이제는 AI와 구별되는 '진짜 사람'임을 증명할 방법이 필요하다.” 알렉스 블라니아 툴스포휴머니티(TFH)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 센터에서 30일(현지시간) 열린 'At Last' 간담회 질의응답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인간증명(Proof of Human) 개념이 공상처럼 여겨졌지만 지금은 AI가 인간을 흉내 내는 수준까지 발전하면서 플랫폼들이 위협을 실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알렉스 블라니아는 신형 디바이스 '오브 미니'와 월드카드 출시 일정, 미국 내 정식 서비스 개시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먼저 미국에서 규제 환경 변화와 함께 본격적인 월드 프로젝트 확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알렉스 블라니아 CEO는 “그동안 미국은 높은 주목도와 복잡한 규제 이슈로 보수적으로 접근했지만, 최근 규제 명확성이 높아지며 본격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VISA(비자) 카드와 협력해 발행 예정인 월드카드는 미국에서 올 여름 첫 출시되며 이후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카드는 기본적으로는 체크카드로 제공되며 향후 신용카드 기능도 선택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월드 월렛에 보유 중인 월드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가상자산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홍채 인증으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에 대한 질문에는 “바이오메트릭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는 익명 멀티파티 컴퓨팅(AMPC) 방식을 채택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며 “오브 기기는 홍체 이미지 자체를 저장하지 않으며 암호화된 IRIS 코드만 일부 조각화해 다수 기관에 분산 저장된다”고 설명했다. 사업 모델에 대해서는 “당장은 네트워크 확장이 우선이며 향후 소셜 네트워크나 데이팅 앱 등에서 인간증명 기술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가 주요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꼐 월드앱 자체에서는 금융 거래에 따른 수수료 등을 통한 수익화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두세 차례 직접 방문할 정도로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특히 게임 분야는 한국이 매우 강한 국가이기 때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각국의 규제 당국과의 협력 상황도 공유됐다. 알렉스 블라니아 CO는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며, 유럽에서는 독일 기관과 2년 이상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01 14:11김한준

테카, 마이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다

테카 그룹이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 마이디어 그룹으로 편입되면서 회사의 성장과 브랜드 시장 침투력이 비약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 마이디어 그룹의 혁신 , 기술, 제조 잠재력 과 테카 그룹의 100년 에 걸친 브랜드 경험 , 양사 제품 군 간 상호 보완성을 결합한 시너지 창출 기대 마드리드, 2025년 5월 1일 /PRNewswire/ -- 글로벌 선도 기술 기업인 마이디어 그룹(Midea Group, 000333.SZ 및 0300.HK)이 테카 그룹(Teka Group, Teka Rus LLC 제외)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 2024년 6월에 처음 공개된 이 전략적 운영은 테카 그룹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군 및 시장으로의 신속한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마이디어 그룹의 기술력, 혁신성, 대규모 제조 역량이 100년에 가까운 테카 그룹의 브랜드 유산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전역에 걸친 강력한 시장 존재감과 결합한다. 양사는 전 세계 소비자에게 더욱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테카 그룹은 마이디어의 지원을 받아 운영을 개선하고 제품 라인을 확장하며 새로운 부문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마이디어의 글로벌 운영 및 연구 개발 역량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테카 그룹의 조직 구조와 세 개의 대표 브랜드(테카(Teka), 퀴퍼스부슈(Küppersbusch), 인트라(Intra))를 강화하게 된다. 마이디어 그룹의 지안 푸(Jian Fu) 마이디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사장은 "테카 그룹을 마이디어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이디어의 기술 및 제조 역량과 테카의 강력한 브랜드 유산, 소비자 통찰력을 결합해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마우로 코레이라(Mauro Correia) 테카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마이디어 그룹과의 합병으로 테카는 흥미진진한 새 장을 열었다"면서 "이번 통합으로 우리는 상업적 성장을 가속하고, 산업 및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과 제품군으로의 진출을 확대해 고객과 파트너에게 보다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과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현재 경제 환경에서 중요한 요소인 테카 그룹의 재무 안정성, 운영 효율성 및 시장 리더십은 더욱 공고해졌다. 테카 그룹의 고객, 파트너 및 임직원은 마이디어의 강력한 혁신 및 기술 리더십에 기반한 지속성과 새로운 성장 기회를 기대할 수 있다. 마이디어 그룹은 1968년에 설립된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2024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Fortune Global 500) 순위에서 277위에 오른 세계적 규모의 가전제품 제조사다. 스마트 가전제품을 넘어 사업 영역을 확장한 마이디어는 현재 스마트홈 비즈니스, 산업 기술, 빌딩 기술, 로보틱스 및 자동화, 마이디어 메디컬(Midea Medical) 및 안토 로지스틱스(Annto Logistics) 등 6대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국제적인 기술 선도 기업으로 진화했다. 중국에 본사를 둔 마이디어 그룹은 530억 8천만 유로의 총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또한 44개의 제조기지와 38개의 혁신 센터를 운영 중이다. 테카 그룹은 현재 5대륙 12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페인, 포르투갈, 멕시코, 칠레, 태국, 터키, 독일,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 스칸디나비아 지역 등지에서 강력한 시장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연간 수백만 개의 제품을 생산하며,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에 10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약 3천 명의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다. 테카 그룹의 테카, 퀴퍼스부슈, 인트라는 지속적인 혁신, 품질, 디자인에 대한 헌신을 입증하는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자랑한다. 마이디어 그룹 소개 : '위대한 혁신을 삶으로 연결한다(Bringing great innovations to life)'는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된 마이디어 그룹은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든다는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현재 마이디어의 제품과 서비스는 200여 개국 및 지역에서 5억 명 이상의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또한 마이디어(Midea), 리틀스완(Little Swan), 도시바(Toshiba), 와힌(WAHIN), 콜모(COLMO), 클리벳(Clivet), 유레카(Eureka), 쿠카(KUKA), GMCC, 웰링(Welling), 린볼(LINVOL), 완동(Wandong) 등을 포함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테카 그룹 소개 : 1924년 독일에서 설립된 테카 그룹은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가전제품, 스테인리스 싱크대, 수전 등의 디자인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주요 주방 제품으로는 오븐, 쿡탑, 후드, 싱크대, 수전 등이 있으며, 디자인과 지속적인 혁신에 강한 헌신을 보여온 결과, 최근 2년간 이 분야에서 34개의 상을 받았다. 주요 브랜드로는 테카(Teka), 퀴퍼스부슈(Küppersbusch), 인트라(Intra)가 있다.

2025.05.01 14:10글로벌뉴스

삼성전자,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

삼성전자는 '삼성 OLED'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첫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삼성 OLED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AI TV=삼성' 공식을 강화하고 TV 1위 리더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성 OLED로 바꿔보상은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으로 3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제조사와 상관없이 어떤 TV를 반납하더라도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는 글레어 프리 기술이 적용된 2025년형 삼성 OLED 구매자 중, 해당 기능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레어 프리는 햇빛이 강한 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생생한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42형, 48형, 55형의 삼성 OLED와 결합이 가능한 2025년형 '무빙스타일' 출시를 기념해 '삼성 무빙스타일 출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닷컴에서 '삼성 무빙스타일 출시 소문내기' 이벤트 이미지를 다운받아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풀리오 넥풀러(1명) ▲SK 모바일 주유권 3만 원권(24명)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모바일 상품권(200명)등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삼성 OLED 라인업을 출시하고 OLED TV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한층 강력해진 '3세대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 업스케일링은 물론 사운드 최적화까지 수행해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시청 중인 콘텐츠의 세부 정보를 버튼 하나로 확인할 수 있는 '클릭 투 서치' ▲영상 속 자막을 원하는 언어로 제공하는 '실시간 번역'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추천 행동을 제안하는 '홈 인사이트'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했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 OLED의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이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진정한 AI TV 시대를 여는 삼성 OLED를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1 13:34신영빈

메타, 1분기 매출 예상치 상회…"올 AI에 99조 투자"

메타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광고 매출 둔화와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한 시장 불확실성 우려를 덜어냈다. 1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1분기 423억 달러(약 58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한 414억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메타는 올해 AI 인프라 투자금을 최대 720억 달러(약 99조원)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치였던 650억 달러보다 높은 규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정책 영향으로 일부 인프라 장비 가격이 오른 것에 대한 조치다. 메타 수전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 개발에 필요한 장비 부품을 여러 나라에서 가져오는데, 무역 상황이 불확실해지면서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는 이런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도 "미·중 무역 갈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재검토하는 등 인프라 비용을 더 늘릴 것"이라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잘 헤쳐 나갈 준비가 됐다"고 자신했다. 메타는 지속적인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해 광고 매출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메타 전체 매출 98%가 광고 사업에서 온다. 해당 사업이 성장해야 AI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상태다. 현재 AI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콘텐츠의 맞춤형 광고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메타는 오픈AI와 구글과 같은 경쟁업체에 뒤지지 않기 위해 거대언어모델(LLM)과 챗봇 개발 투자에도 열을 올리는 상황이다. 실적 발표 후 메타 주가는 장 마감 이후 거래에서 4% 넘게 올랐다. 엔비디아 같은 AI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외신은 실적 발표 전까지 메타 주가가 연초 대비 6% 이상 하락했지만, 다른 빅테크 기업들보다는 나은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잭스인베스트먼트리서치 앤드루 로코 주식 전략가는 "많은 기업이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미래 전망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메타는 미래 계획을 보여줬다"며 "AI 산업 전체에도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이번 분기 메타의 주당순이익(EPS)은 6.43달러로, 작년보다 37% 늘었고 시장 예상치인 5.25달러를 웃돌았다. 메타의 앱들은 매일 전 세계 34억 명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실적 발표는 메타가 AI 개발을 주제로 연 첫 '라마콘(LlamaCon)' 행사 직후 이뤄졌다. 메타 크리스 콕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라마' 시리즈가 지금까지 약 12억 번 다운로드됐다고 행사에서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메타는 '메타 AI' 앱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 앱은 챗GPT 같은 경쟁 제품과 맞붙기 위한 것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왓츠앱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커버그는 "미국 시장에서 AI 리더십을 잡기 위해 독립형 메타 AI 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01 13:06김미정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반값 한우·반값 수박·반값 전복

이마트가 5월 1일부터 6일까지 총 6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번째 시즌을 맞은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 혜택을 선사하는 대형행사다. 1,2,3월 고래잇페스타 기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매 행사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마트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마트는 이마트만의 특별한 상품성과 가격을 가진 23종의 '고래잇템', 업계 최저가 수준의 '응(%) 가격'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6일간 신선식품/가공식품/생활 필수품을 일자별로 나눠 할인을 제공, 쇼핑 선택지를 다양화함으로써 매일 이마트를 방문해야 할 이유를 만들었다. 먼저, 이마트는 2일까지 2일간 파머스픽 당도선별 수박 전품목, 꿀처럼 달콤한 수박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 판매한다. 작년 금(金)수박이라 불릴만큼 가격이 높아 많은 고객들이 즐기지 못한 만큼, 이마트는 한발 더 빠르게 산지와 협업을 진행해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3일과 4일에는 필수 식재료 '계란'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대란 30구 1판을 4천980원에, 브랜드 계란 전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활전복 전품목을 50% 할인하며, 성주참외/반전참외(봉)을 40% 할인한 6천960원/5천760원에 판매한다. 5월 고래잇 페스타 기간 곳곳에 펼쳐지는 '고기파티'도 놓칠 수 없다. 1일부터 6일까지 고래잇페스타 전체 기간 동안 프라임 등급 윗등심살/척아이롤(미국산)을 100g 당 1천990원/1천790원에, 냉장 항정살/등심덧살/등갈비 100g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한 1천788원에 판매한다.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은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한우 전품목을 50% 할인한다. 6일까지 고래잇페스타 전 기간 이어지는 파격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는 '코스타도로 올리브오일(500ml, 이탈리아산)'을 9천980원에, 대왕님표 여주쌀 10k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만1천원 할인한 3만4천900원에, 온가족 손질 민물장어/바다장어를 50% 할인한 2만9천900원/2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지난 32여년간의 업력을 발휘해 각종 먹거리, 생필품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응(%) 가격'도 고래잇페스타 흥행을 지원한다. 특히, 재미와 혜택을 모두 잡은 골라담기 행사를 강화했다. 먼저, 시원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 행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아이스크림 바/펜슬(쭈쭈바) 전품목 10개를 3천900원에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골라담기'는 평상시 좀처럼 보기 힘든 필수 득템 행사다 3일부터 6일까지 스낵, 봉지라면, 즉석밥, 즉석국탕 전품목에 대해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스낵/봉지라면은 3개 구매시 34%가량 가격 할인되며, 즉석밥/즉석국탕은 3개를 9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5월 고래잇페스타에는 가공/생활용품 등 생필품 반값 할인행사도 풍성하다. 6일까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물티슈, 칫솔/치약/구강청결제, 도루코/쉬크/니베아 면도기, 하기스 기저귀, 덴비 단품식기 전품목 등 약 80여가지의 생활 필수품을, 3일부터 6일까지 냉동 군만두/물만두, 포스트/켈로그 인기 시리얼, 이온음료, 포도씨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국산 두부, 고추장/된장/쌈장 등 약 70여가지의 인기 가공식품을 2개 이상 구매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증정행사도 강화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서는 첫 선보이는 '고래잇키링 굿즈'와 '장바구니' 그리고 'e머니' 증정이벤트도 진행한다. 고래잇 페스타 행사기간 중 ▲선착순 15만명에 대해 '10만원 이상 결제시', 고래잇 e머니 5천점과 고래잇 페스타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행사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 스탬프 2회 생성 시, 선착순 2만3천명 대상으로 고래잇 키링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5월 한달간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에서 노출되는 고래잇 페스타 아나모픽 옥외 광고 고객 참여 이벤트도 노려봄직하다.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고래잇에게 어울리는 멘트를 다섯 글자로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고래잇 인형과 키링 세트를 총 50명에게 증정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마트가 6일이라는 최장기간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 압도적인 가격과 이마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단독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최대화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 제일'이라는 원칙하에 전략적 가격 투자를 지속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1 11:56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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