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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아이폰 포켓 짝퉁, 中 이어 美 아마존에도 등장

애플이 일본 디자인 브랜드 이세이 미케야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아이폰 포켓' 복제품이 중국 알리익스프레스에 이어 미국 아마존에도 등장했다고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애플은 이달 초 3D 니트 소재로 제작한 한정판 아이폰 파우치 '아이폰 포켓'을 출시했다. 이 액세서리는 길게 늘어진 골지 탄성 섬유 소재의 스트랩 디자인이 특징이다. 짧은 스트랩 버전 가격은 150달러(약 22만원), 긴 스트랩 버전은 230달러(약 33만원)에 판매됐으나 출시 직후 전 세계에서 빠르게 매진됐다. 이후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이폰 포켓과 유사한 제품들이 등장해 판매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19일 아마존에도 아이폰 포켓 복제품이 등장했다. 액세서리 판매업체 JKE인디아에서 배송되는 아이폰 포켓의 긴 스트랩 버전 복제품의 제품 설명에는 스트레치 핏 디자인, 부드러운 소재 구조, 다중 기기 호환성 지원 등의 문구가 포함돼 있다. 이 제품의 가격은 99달러(14만원)로 정품 가격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그 밖에도 30달러(약4만원)짜리 유사한 제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미 짝퉁 제품에 잘 알고 있는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이 이 제품을 진짜 애플 제품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은 없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은 그렇지 않을 수 있으며 비싼 아이폰 케이스 얘기를 듣고 100달러 짜리 제품을 샀다가 자신이 산 제품이 짝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있을 것이라고 애플인사이더는 전했다. 또, “포켓이 달린 니트 소재의 액세서리에 100달러 이상을 지불하는 것은 지나치게 비싼 편”이라며, 경쟁이 심한 액세서리 시장에서 “이 제품의 가격은 곧 20달러(약 3만원)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런 제품을 구매할 때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2025.12.01 08:4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궈밍치 "인텔, 2027년 애플 M시리즈 수주 가능성 커져"

2021년 이후 매 분기 수십 억 달러 규모 적자를 감수하며 파운드리 사업에 투자한 인텔이 이르면 2027년부터 애플 M시리즈 시스템반도체(SoC) 위탁생산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공급망에 정통한 궈밍치 홍콩 텐펑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서 독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런 전망을 공개했다. 궈밍치는 "인텔이 반도체 첨단 공정에서 애플 공급사로 참여할 수 있다는 소문이 오랫동안 돌았지만 가시성은 낮아보였다. 그러나 반도체 업계 조사 결과 이 소문이 실현될 가능성이 최근 상당히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은 과거 인텔과 기밀유지협약(NDA)를 맺고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 파생 공정인 '인텔 18A-P'의 제품개발키트(PDK) 0.9.1GA를 얻었다. 애플의 시뮬레이션과 반도체 공정 평가 기준인 성능·전력소모·면적은 기대치에 가까운 상태"라고 설명했다. 인텔 18A-P는 2024년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인텔 18A 대비 성능(P)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발중이다. 지난 4월 말 '인텔 파운드리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나가 찬드라세카란 인텔 파운드리 COO(수석부사장, 당시)는 "인텔 18A-P는 인텔 18A 공정과 설계 단계에서 호환성을 지녔으며 최대 8% 성능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궈밍치는 "애플은 인텔이 내년 1분기 출시할 인텔 18A-P 공정의 PDK 1.0/1.1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2027년 2분기부터 보급형 M시리즈 SoC를 생산한다는 구상이지만 실제 계획은 PDK 1.0/1.1 출시 일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이 인텔을 통해 생산할 보급형 M시리즈 SoC는 맥북에어나 아이패드 프로 등에 탑재되며 수량은 1천500만 개에서 2천만 개로 예상된다. 궈밍치는 "향후 수 년간 애플 SoC 생산을 전담할 대만 TSMC 대비 인텔 수주량은 상대적으로 적고 TSMC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하겠지만 애플과 인텔 양사에는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애플은 TSMC의 첨단 반도체 공정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공급망 관리르 ㄹ위해 두 번째 공급사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텔 첨단 공정에서 애플 제품 수주의 중요성은 매출과 이익 증대 이상이다. 향후 수 년간 TSMC와 첨예한 경쟁은 불가능할 수 있지만 이런 사실은 인텔 파운드리 사업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이 곧 지나갈 것임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궈밍치는 "1.4나노급 인텔 14A(Intel 14A) 이후 공정은 애플 뿐만 아니라 다른 고객사 확보에도 도움을 주고 인텔의 장기 전망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은 지난 27일부터 추수감사절 연휴에 돌입해 주식시장은 휴장중이다. 그러나 궈밍치의 전망이 발표되자 인텔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26일 종가 대비 10% 이상 오른 40달러까지 상승했다.

2025.11.30 11:13권봉석 기자

제로백 2.8초·816마력…'더 뉴 AMG GT 63 퍼포먼스' 韓 상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세대 메르세데스-AMG GT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AMG GT는 스포츠카의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차량으로, 지난 5월 GT 55 4MATIC+에 이어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GT 63 S E 퍼포먼스'가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2세대 GT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GT 63 S E 퍼포먼스'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T팀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로 압도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7천860만원이다. AMG GT 퍼포먼스는 '원 맨 원 엔진' 원칙을 적용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에 F1 기술에 기반한 AMG 고성능 배터리, 전기 모터로 구성된 P3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최대 출력 816마력과 최대 토크 1천420뉴턴미터(N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제로백)까지 단 2.8초 만에 도달해 역대 AMG 양산 차량 중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0㎞이다. 전기 구동 장치는 150kW(204 hp)의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계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등이 통합돼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의 레이싱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직접 냉각 시스템이 적용된 AMG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했다. 560개의 셀을 개별적으로 냉각하는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연속적인 사용에도 높은 성능을 제공해 차량의 전반적인 성능까지 향상시킨다. AMG GT 퍼포먼스는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돼 롤링을 줄여주며 코너링을 할 때에는 정밀한 조향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대 2.5° 조향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돼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준다. GT 63 S E 퍼포먼스에는 AMG 고성능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됐다. 브론즈 컬러의 전륜 6 피스톤 고정 캘리퍼와 후륜 1 피스톤 플로팅 캘리퍼가 장착됐으며, 이는 짧은 제동 거리는 물론, 거친 주행에도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외관은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을 나타내는 시각적 특징을 적용했다. 붉은 컬러로 강조된 모델명과 측면의 'E 퍼포먼스' 배지가 눈에 띄며, 하단에는 사다리꼴의 트윈 테일파이프가 자리잡았다. 차량에는 마누팍투어 21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이 기본 장착된다. 유광 블랙 컬러의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 윙 및 전면과 후면 범퍼에 장착된 플릭 등 공기역학적 요소를 포함한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프론트 액슬 리프트 시스템이 탑재돼 필요 시 전륜을 30㎜까지 높일 수 있어 방지턱 등 범퍼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실내는 접이식 2+2 시트 및 최대 562리터까지 확장가능한 트렁크 공간 등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AMG 퍼포먼스 시트와 에너자이징 패키지 및 멀티컨투어 시트 패키지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에도 무리를 최소화했다. 주행 옵션은 차량 속도, 조향 각도, 가속 및 제동 등을 기록하고 분석해 트랙 주행 실력 향상을 돕는 AMG 트랙 페이스와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주행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탑재됐다. 이외에도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3세대 MBUX가 탑재돼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스포티파이, 멜론 등 국내외 다양한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으며, 이는 차량 내 데이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맞춤 설계된 '티맵 오토' 적용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25.11.30 09:12김재성 기자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 돌파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8일 전 세계 151개국에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직후 미국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5개국 이상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전역에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의 명작 IP '바이오하자드' 세계관을 모바일 전략 장르로 재해석한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직관적인 조작 방식을 적용해 진입 장벽은 낮추면서도 전략 게임 특유의 재미를 충실히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협력하고 경쟁하며 생존을 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2025.11.28 17:10정진성 기자

지마켓,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디지털·가전 특가 판매

지마켓은 옥션과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디지털·가전 중심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즌 수요를 반영해 해외직구, 클리어런스 인기 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지마켓은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테마별 총 4개의 쇼핑관을 마련했다. ▲연말 수요가 많은 디지털·가전 상품을 모은 '테크핫딜관' ▲반복 구매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스타배송 창고대개방' ▲해외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해외직구관' ▲가격경쟁력이 높은 '클리어런스관'으로 구성된다. 매일 자정에 최대 3만원 할인의 '5% 할인쿠폰' 3종을 선착순 지급한다. 일부 디지털·가전 상품 대상 카드사 결제할인도 제공한다. '릴레이 핫딜'은 매일 오전 10시에 순차 공개한다. 이날은 ▲레노버 리전 Y700 4세대 태블릿 ▲애플워치 SE 2를 선보인다. 행사 종료일까지 ▲아이패드 펜슬 ▲갤럭시 Fit3 ▲필립스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등도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마켓과 옥션 전체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저가에 도전한다. 매일 라이브방송도 진행한다. 총 10개 대형 디지털·가전 브랜드가 참여한 '라이브핫딜쇼' 코너를 통해 사은품과 단독 구성 등 특전을 제공한다. 행사 첫 날인 28일은 ▲쿠쿠 밥솥&음식물처리기 ▲삼성전자 갤럭시북 ▲EOA 풀쎄라 PRO ▲LG 가전 모음 ▲로보락 S9 MaxV 울트라 등을 선보인다. 지마켓 관계자는 “디지털·가전 수요가 커지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에 맞춰 인기 상품을 엄선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5.11.28 11:27박서린 기자

플레이위드 '드래곤 플라이트2', 출시 첫날 애플 인기 게임 1위 등극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신작 비행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가 정식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드래곤 플라이트2'는 어제(27일) 오전 11시에 출시됐다. 출시 첫날 서비스 시작 약 6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인기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까지 그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13년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원작 '드래곤 플라이트'의 정통 후속작이다. 원작이 가진 핵심적인 재미 요소를 계승하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콘텐츠를 탑재하여 한층 다채롭고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드래곤을 수집하고 육성하며 자신만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작에서는 새로운 세계관과 함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몰입감을 높였으며, 서사적인 스토리라인을 강화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인기 순위 1위 기록을 기념해 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사용자 전원에게 ▲용의 숨결 ▲골드 ▲영원한 축복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출시 기념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공식 엑스(구 트위터)를 팔로우하는 사용자 전원에게 하이포션, 용의 숨결, 골드 등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스페셜 아크릴 스탠드' 굿즈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친구 초대 이벤트,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2025.11.28 10:00이도원 기자

中 광군제 승자는 애플…"아이폰17 덕분"

매년 가을 중국에서 열리는 쇼핑축제 '광군제' 기간 동안 아이폰이 전체 스마트폰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고 로이터,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초부터 약 한 달간 이어진 광군제 기간 동안 아이폰은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26%를 차지하며 확실한 승자로 부상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3% 증가하는 데 그친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올해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는 특히 중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는 아이폰17 출시 후 한달 동안 중국 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애플을 제외한 다른 스마트폰 브랜드의 판매는 광군제 기간 동안 오히려 5% 감소했다. 카운터포인트는 이에 대해 중국의 부동산 위기가 장기화되고 소득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비 심리가 둔화되고 모멘텀이 약한 신중한 소비 환경"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데이터 분석 업체 신툰(Syntun)에 따르면, 화웨이는 주요 브랜드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점유율은 작년 17%서 13%로 떨어졌다. 광군제 종료 직후인 이번 주 초 플래그십 모델 '메이트80'을 출시해 주요 판매 시기를 놓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점유율 17%로 2위를 차지했으나, 샤오미17 시리즈 출시 시기가 앞당겨지며 전년 대비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5.11.28 09: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中, 초슬림폰 개발 줄줄이 포기…아이폰 에어 때문?

애플이 선보인 초슬림폰 아이폰 에어 판매가 부진하자, 중국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진행 중이던 초박형 스마트폰 프로젝트를 폐기하거나 보류했다고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이폰 에어는 지난 9월 출시 후 판매 부진과 생산량 축소설이 이어졌다. 애플 공급업체 폭스콘은 아이폰 에어 생산 라인을 모두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공급사 럭스쉐어 역시 10월 말 아이폰 에어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 에어의 시장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샤오미·오포·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예정돼 있던 슬림형 모델 개발 계획을 취소하거나 조정했다. 또, 이 기기에 투입할 예정이었던 eSIM 솔루션 역시 다른 생산 라인에 재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아이폰 에어와 경쟁할 '에어 모델'을 구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비보 역시 중급형 S 시리즈에 얇은 두께를 적용할 계획이었다. 두 회사 모두 관련 프로젝트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 에어의 2017년 아이폰X 이후 가장 큰 폭의 디자인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5.6mm 두께의 초박형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배터리 용량 축소, 단일 후면 카메라 채택 등 여러 제약을 감수해야 했다. 가격 역시 프리미엄 아이폰 수준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내지 못했다. 999달러라는 가격은 실용성보다는 스타일에 초점을 맞춤으로 보기에는 비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트리플 렌즈 카메라와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아이폰17 프로보다 약 100달러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시장의 미지근한 반응 속에 애플은 2세대 아이폰 에어 출시를 연기하고 재설계에 들어갔다는 보도도 나왔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차기 모델에 듀얼 카메라 탑재와 배터리 수명 향상을 추진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의 초슬림 모델 갤럭시S25 엣지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외신들은 전했다. 삼성 역시 판매 부진을 이유로 갤럭시S26 엣지 출시를 취소하고 갤럭시S25 엣지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1.28 08: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리뷰] 문서·사진·영상, 8TB 개인 클라우드로 통합관리...시놀로지 비스테이션 플러스

시놀로지 비스테이션 플러스(BeeStation Plus)는 PC나 스마트폰, 클라우드에 흩어진 다양한 파일을 통합해 용량에 구애받지 않고 저장할 수 있는 개인용 저장장치다. PC와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만 저장장치 구축이나 서버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겨냥했다. 유무선공유기나 라우터에 연결한 후 시놀로지 계정으로 제품을 활성화 하면 최단 5분 안에 개인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와 PC·모바일 전용 앱으로 PC나 스마트폰, 클라우드와 USB 저장장치에 흩어진 파일을 백업 가능하다. 사진 백업 기능 '비포토'에 등록한 사진은 AI 기반으로 동물, 거리 풍경, 사람 등으로 자동 분류되며 수동으로 앨범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다. 2024년 출시된 첫 제품인 '비스테이션' 대비 저장용량을 두 배인 8TB로 확장하고 프로세서를 인텔 셀러론 J4125로 업그레이드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며 가격은 8TB(단일 용량) 기준 70만원 전후. 기기 넘나들며 대용량 파일 자유롭게 저장 비스테이션 플러스의 기기 디자인과 초기 설정 방법은 지난 해 출시된 비스테이션과 같다(관련기사 참조). 비스테이션OS 업데이트와 프로세서 교체 등으로 추가된 기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비스테이션 플러스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파일즈'(BeeFiles)다. PC나 스마트폰 파일을 용량이나 종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올리고 받으며 공유할 수 있다. 문서 파일을 동기화 폴더에 넣으면 사무실과 외부 카페, 집에서 지속적으로 동기화하며 작업할 수 있다. 버전 관리는 기본 8단계, 최대 32개로 되돌리기 가능하며 덮어써서는 안 되는 파일을 실수로 덮어써도 이를 복구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나 메일로 100MB 이상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여러 모로 한계가 있다. 파일 공유 전용 링크를 생성하면 이런 파일을 보다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외부 이용자를 위해 비밀번호나 공유 기한이 지정된 링크 생성도 가능하다. PC 파일·저장장치 백업으로 자료 유실 방지 윈도10 지원 종료로 PC를 교체할 경우 바탕 화면이나 문서 폴더 등을 백업해 중요한 자료를 보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윈도·맥용 비스테이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다음 원하는 폴더를 백업해 자료 유실을 막을 수 있다. USB 플래시 메모리나 SSD, SD카드는 본체 뒤 USB-A/C 단자에 연결해 백업한다. 처음 연결하는 장치는 웹브라우저 메뉴에서 'USB 백업 생성'을 눌러야 하지만 다음부터는 연결하면 자동 백업이 시작된다. 백업 시작시, 종료시 짧은 '삑'소리로 이를 알린다. 백업된 파일 중 사진 파일은 사진 관리 기능 '비포토'(BeePhotos)로 복사한 다음 폴더별 수동 분류, 혹은 주제별 자동 분류 기능 등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이클라우드·구글 포토 사진 일괄 백업 가능 애플 아이클라우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을 자동으로 백업하고 애플 기기간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그러나 이를 다시 백업하려면 일정 용량별로 분할해 다운로드한 다음 다시 압축을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사진 백업 기능 '비포토'에서 애플 계정 로그인 후 사진 보관함 전체 파일을 자동으로 통째로 백업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사진 7만 2천장, 동영상 918개가 저장된 약 650GB 파일을 모두 백업하는 데는 500Mbps 회선 기준으로 약 이틀이 걸린다. 일부 중복된 파일을 제외하고 모든 파일이 정상 백업됐다. 백업된 파일은 시놀로지가 개발한 자체 AI 모델로 다양한 테마에 따라 자동 분류된다. 분류 과정에서 외부 서버와 데이터를 주고 받지 않으며 모든 처리는 기기 내에서 일어난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백업 후 통합 관리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기본 제공하는 공간은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5GB, 구글 드라이브 10GB, 드롭박스 2GB 등으로 극히 제한적이다. 문서 파일이 아닌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백업하는 데는 모자라며 용량 제한을 벗어나기 위해 여러 서비스에 파일을 분산시키기 쉽다.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여러 서비스에 흩어진 파일을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파일 단순 백업(단방향 내려받기)이나 동기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계정에 로그인만 하면 이후 별도 조작 없이 주요 파일을 자동으로 가져온다. 기기 웹 인터페이스에 접속한 다음 문서 파일, 사진 파일 등을 분리해서 비드라이브 플러스 안에 남기고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용량을 비울 수 있다. 서비스 장애 등에 대비해 파일을 이중백업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간 구독료 없이 대용량 파일 백업 가능 애플 아이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포토 등 기기·플랫폼 제조사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편리하지만 무료 용량에는 상당한 제약이 있다. 또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동기화나 전송 속도가 느리다. 일부 서비스는 최대 용량 2TB만 제공하며 아이클라우드는 6TB를 넘어서는 순간 1년에 50만원 이상 구독료를 요구한다. 일정 주기별 구독료 상승도 있다.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8TB(실용량 6.91TB) 공간 안에 데이터 감시나 유출 걱정 없이 원하는 모든 파일을 편리하게 백업하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3TB(드롭박스)를 3년간 구독할 비용으로 두 배 이상 용량 활용이 가능하다. 단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1대로 구동되는 만큼 기계적인 고장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위험도 여전히 존재한다. 시놀로지는 올해부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비프로텍트'도 추가했다. 비프로텍트는 비스테이션에 저장된 모든 파일을 시놀로지가 운영하는 C2 클라우드에 백업해준다. 저장된 파일은 최대 8개 버전으로 보존하며 저장된 데이터는 비밀번호를 이용해 AES 256비트로 암호화한다. 이용료는 8TB 모델 기준 월간 11.99달러(약 1만7천원), 연간 119.99달러(약 17만 5천원)이며 구입 후 3개월간 무료로 제공된다. 비프로텍트 이외에 외부 NAS나 저장장치로 파일을 백업하는 옵션도 여전히 유효하다.

2025.11.28 08:33권봉석 기자

LG이노텍, 카메라모듈에 3400억원 규모 설비투자…애플에 선제 대응

LG이노텍이 핵심 고객사인 애플의 스마트폰용 카메라 성능 향상에 맞춰 차세대 카메라모듈 양산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LG이노텍은 3천411억원 규모의 광학솔루션사업부 신규시설 투자를 실시한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시설투자금액은 LG이노텍 자본의 6.4%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는 투자목적에 대해 "광학솔루션 사업 신모델 대응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현재 LG이노텍은 고성능 카메라모듈을 핵심 고객사인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 시리즈에 공급하고 있다. 애플이 향후 카메라 성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이노텍도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북미 스마트폰 고객사 신모델 판매가 양호하고, 카메라 모듈 밴더 간에 경쟁 강도도 완화되고 있어 매출과 수익성 모두 호전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고객사 프로 시리즈에 가변조리개가 탑재돼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도 예상되며, 공정 난이도를 고려할 때 동사 점유율 상승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11.27 17:37장경윤 기자

구글, 엔비디아 제칠까…AI 경쟁에서 앞선 이유 5가지

최근 구글이 인공지능(AI) 추론 칩인 '텐서처리장치(TPU)'를 앞세워 AI 시장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26일(현지시간) 구글이 갑자기 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 최근 메타가 구글 TPU를 자사 데이터센터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하고 구글이 새로운 AI 왕좌에 올랐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1. 제미나이3의 성공 지난 주 공개된 제미나이 3는 코딩, 디자인, 분석 등 여러 측면에서 이전 버전보다 크게 향상됐으며, 각종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도 경쟁 모델을 압도해 호평을 받았다. 웹 사이트와 기본 비디오 게임 디자인에 능숙하여 코딩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BI는 제미나이 3가 구글 AI 기술이 경쟁사들에 비해 뒤쳐져 있고, 더 많은 데이터와 컴퓨팅 자원이 성능을 끌어올린다는 '확장 법칙'의 효과가 둔화됐다”는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평가했다. 18일 제미나이 3 출시 이후 구글 주가는 12% 이상 상승한 상태다. 2. 자체 개발한 TPU 칩 구글은 10년 넘게 자체 칩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주목 받은 TPU는 제미나이 모델 학습에 사용된 칩으로, 사실상 구글이 스스로 증명한 강력한 광고 효과다. 구글이 더 많은 기업들이 자사 모델 및 인프라에 TPU를 도입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글은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TPU 사용권을 판매하며, 최근 몇 달 동안 고객 확보에 공을 들여왔다 이는 엔비디아에 장기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메타와 수십 억 달러 규모의 대형 거래를 논의 중이며, 거래가 성사될 경우 메타 데이터 센터 중 일부에 구글 칩이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 이 보도가 나온 이후 AMD, 엔비디아 같은 회사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3. 반독점 소송에서 선방 지난 9월 미 워싱턴 연방법원 판사는 2020년 구글 검색 사업부를 상대로 제기된 반독점 소송에서 구글에 벌금을 부과했다. 구글의 핵심 사업인 검색 사업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었던 이 소송은 사실상 경미한 벌금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판결로 구글이 애플의 웹브라우저인 사파리의 기본 검색엔진 지위도 유지할 수 있는 길도 함께 열렸다. 구글은 여전히 애플 등 파트너사에 기본 검색 엔진 지위를 위한 대금을 지급할 수 있으나, 독점적으로 지급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또, 일부 검색 데이터를 경쟁사와 공유하라는 조치도 내려졌다. 또, 크롬 브라우저의 매각까지 거론됐으나 이번 판결로 매각할 필요 없다는 결정이 나면서 구글은 독점 소송에서 비교적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BI는 평했다. 4. 워런 버핏의 알파벳 투자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분기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주식을 43억 달러 규모로 매입했다. 버핏은 그 동안 애플을 제외한 기술주 투자를 꺼려왔고, 고성장 기업 투자도 기피해 온만큼 이번 매입은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버핏이 CEO 자리에서 물러날 준비를 하는 가운데, 구글 투자를 결정한 것은 구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방증한다는 분석이다. 5. 검색 사업, AI 혁신에도 굳건 구글의 핵심 수익원은 여전히 검색 광고다. 투자자들은 구글의 자체적인 혁신이 '캐시카우'인 검색 광고 사업에 타격을 줄 가능성을 우려해 왔다. 하지만, 실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분기 구글 검색 매출은 15% 급증했으며, 이는 AI가 일부 웹사이트 트래픽에 악영향을 미치더라도 구글의 사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BI는 전했다. 실제로 구글은 생성형 AI 덕분에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검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은 현재 AI 모드에서 광고를 테스트 중이다. 이 기능은 점차 실험 단계에서 벗어나 구글이 구상하는 미래 검색의 모습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BI는 밝혔다.

2025.11.27 17: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차세대 iOS 27, 어떻게 나올까

애플이 iOS 26를 출시한 지 두 달밖에 지나지 않았으나, 벌써 내년에 공개될 차세대 운영체제 iOS 27에 대한 소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6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소문들을 종합해 iOS 27에 탑재될 주요 기능을 정리해 보도했다. ■ 폴더블 기능 지원 애플은 내년에 첫 폴더블 아이폰인 '아이폰 폴드'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접었을 때 5.5인치, 펼쳤을 때 7.8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넓은 화면과 책처럼 접히는 형태에 맞춘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위해 iOS27에는 이에 특화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사이드 바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 등 아이패드OS와 유사한 옵션들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 버그 수정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내년에 나올 iOS 27을 '2009년 맥OS X스노 레오파드식 업데이트'로 표현하며, 신기능보다는 기본 성능과 품질 개선에 집중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개발자들은 iOS 26의 기능을 검토해 성능 저하를 유발하는 불필요한 기능과 버그, 기타 문제점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리퀴드 글래스 개선 iOS 27에는 애플이 iOS 26에서 도입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의 대규모 개선도 포함될 수 있다. 이미 iOS 26.1, iOS 26.2 업데이트에 일부 조정이 있었지만, iOS 27에서는 UI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애플 인텔리전스 업그레이드 내년 봄 배포될 iOS 26.4에서는 한층 고도화된 시리가 등장한다. 이후 내년 가을 출시될 iOS 27에서는 더 다양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은 일반 검색 질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월드 날리지 앤서스(World Knowledge Answers)'라는 시리 검색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는 시리의 iOS 26.4 업데이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후 iOS 27에서 새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 시리 디자인 업데이트 애플은 iOS 27에서 시리의 시각적 디자인을 재정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리는 iOS 26.4에서 한차례 큰 변화를 겪지만, 내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이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애플이 개발 중인 테이블탑 로봇과 관련한 소문에 따르면, 맥의 파인더 로고처럼 애니메이션 효과가 가미된 새로운 버전의 시리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생동감 넘치는 시리 버전은 아이폰, 아이패드에도 적용될 수 있다. ■ 헬스+ 서비스 애플이 사용자의 영양 계획과 의료 제안을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 '헬스+'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다. 때문에 이 서비스가 iOS 27의 일부로 소개될 가능성이 있다. 헬스+는 기존 헬스 앱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코칭, 개인 맞춤 운동 및 영양 계획, 심층 수면 분석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유료 구독을 통해 추가적으로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기존 무료 앱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 새로운 위성 통신 기능 애플이 아이폰용 다양한 신규 위성 통신 기능을 개발 중이며, 일부는 빠르면 2027년 출시될 수 있다. 알려진 기능은 ▲애플지도 ▲메시지 사진 전송 ▲5G 통신 지원 ▲서드파티 앱용 위성 API 프레임워크 ▲하늘을 볼 필요 없는 통신 연결 등이다. 일부 기능은 새 하드웨어가 필요하겠지만, 애플 지도 등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도 구현될 가능성이 있다. iOS 27을 비롯한 차세대 애플 운영체제들은 2026년 6월 개최되는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출시되는 신형 아이폰에 맞춰 9월 배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1.27 16: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잘 나가는 애플·브로드컴, 주가 탄력 받나

애플과 브로드컴의 주가가 전일 대비 0.21%와 3.26% 각각 오른 가운데, 양사의 주가가 앞으로도 상승 여력이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애플이 “아이폰과 기타 제품에 대한 견조한 수요 덕분에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아이폰17의 꾸준한 성공 조짐을 고려할 때 애플 주가 상승세는 2025년 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2025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19.4%를 차지하며 시장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매출액 기준 스마트폰 제조사 순위에서는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출하량 기준 순위에서 삼성전자에 앞선 것은 2011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해당 매체는 “출하량은 판매량과는 다르지만, 이 수치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평했다. 또, 지금까지 애플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부진했으나, 지연됐던 대화형 시리 같은 신기능들이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를 더욱더 단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애플이 방대한 고객 기반을 가지고 있어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훌륭한 AI 파트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막대한 투자 없이도 AI를 통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브로드컴 주가는 골드만삭스가 380달러였던 목표주가를 435달러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3% 이상 올랐다. 슈나이더 골드만삭스 분석가는 “4분기에도 AI 부문의 강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핵심 고객들의 견고한 설비 투자에 힘입어 1분기 가이던스 역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CNBC는 "대형 기술 기업들이 AI 인프라에 대한 자본 지출을 늘리면서 브로드컴의 네트워킹•맞춤형 집 사업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브로드컴 주가는 앞으로 더 큰 상승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했다.

2025.11.27 13: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OLED 탑재 아이패드 미니, 내년 하반기 출시"

아이패드 프로 등 주요 제품군에 OLED 디스플레이 적용을 확대하고 있는 애플이 내년 하반기에는 OLED 탑재 아이패드 미니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을 인용해 차기 아이패드 미니가 아이패드 프로 이외에 OLED를 탑재한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인스턴트 디지털은 OLED 아이패드 미니가 “이르면 내년 3분기 또는 4분기에 출시될 것”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또 아이패드 에어에 OLED를 탑재할 움직임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들은 인스턴트 디지털은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중국 웨이보 팁스터 중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작년 5월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버전을 포함한 아이패드 미니용 새 패널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작년 10월 디스플레이 공급망 분석가 로스 영은 역시 차기 아이패드 미니에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블룸버그 통신도 OLED 아이패드 미니의 2026년 초 출시를 예상했다. 지금까지의 소식을 종합하면 OLED 디스플레이는 차기 아이패드 미니의 가장 큰 판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아이폰17 프로에 사용된 A19 프로 칩이 탑재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5.11.27 09:5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1976년 창립 계약서, 내년 1월 경매...가격은?

1976년 애플 컴퓨터 컴퍼니의 설립을 공식화한 원본 창립 계약서가 내년 1월 미국 경매에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예상 낙찰가는 최대 400만 달러(약 58억8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영국 경매사 크리스티는 내년 1월23일 열리는 '위 더 피플: 미국 250주년' 경매에서 애플 창립 문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총 3페이지 분량의 이 문서는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 론 웨인 등 세 창업자가 서명한 설립 합의서다. 당시 지분 구조는 잡스·워즈니악이 각 45%, 웨인이 10%를 보유하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해당 계약은 설립 직후 얼마 지나지 않아 효력이 사라졌다. 애플이 1976년 4월1일 출범한 뒤 불과 11일 만인 4월12일, 웨인이 회사를 떠났기 때문이다. 현재 애플 시가총액으로 환산하면 그의 10% 지분 가치는 수천억 달러로 평가받지만, 당시 그는 800달러와 이후 추가 1천500달러만 받고 지분을 넘겼다. 이 역사적 문서의 현재 가치는 200만~400만 달러 사이로 평가되고 있다. 애플 창립 계약서가 경매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에도 한 차례 판매돼 약 150만 달러(약 22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2025.11.27 09:48진성우 기자

30만원 아이폰 포켓, 中선 8천원 복제품 등장

애플이 일본 디자인 브랜드 이세이 미케야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아이폰 포켓'이 전 세계에서 매진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온라인에서 복제품 판매가 시작됐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이달 초 3D 니트 소재로 제작한 한정판 아이폰 파우치 아이폰 포켓을 출시했다. 이 액세서리는 과거 출시됐던 '아이팟 삭스'를 떠올리게 하는 신축성 있는 파우치 형태이나, 길게 늘어진 골지 탄성 섬유 소재의 스트랩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이폰을 감싸 보호하면서도 구멍을 통해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짧은 스트랩 버전의 가격은 150달러(약 22만원), 긴 스트랩 버전은 230달러(약 33만원)에 판매됐다. 이 제품은 지난 14일부터 ▲미국 ▲프랑스 ▲중국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한국 ▲영국에서 애플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판매됐고, 출시 직후 전 세계에서 빠르게 매진됐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이폰 포켓과 유사한 제품들이 등장해 판매 중이다. 가격은 약 6달러(약 8천 원)이다. 일부 제품 상세 페이지에는 '1:1 복제품'이라는 문구가 써 있으나, 제품 라벨에는 이세이 이케야 로고가 없다. 해당 상품은 동일한 제작 공정으로 제작되었다고 설명되어 있으며, 짧은 스트랩, 긴 스트랩 버전 모두 오리지널 아이폰 포켓과 같은 색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애플 제품과 액세서리는 중국 제조사들이 자주 카피해 판매하지만, 이번엔 특히 빠르게 등장한 편이다. 맥루머스는 “대부분의 복제품처럼 품질은 천차만별이나, 한정판 출시를 놓쳤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왔던 사람들에게는 훨씬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5.11.27 09: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써보고서] 가장 얇은 아이폰 에어, 애플이 보여준 '두께의 미래'

아이폰 에어를 처음 주머니에 넣고 하루를 보내면, 가끔 폰을 두고 나온 게 아닌지 손으로 확인하게 된다. 존재감이 사라지는 경험은 생각보다 큰 해방감을 준다. 아이폰 에어의 두께는 5.6mm. 숫자로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손에 닿는 순간의 감각은 훨씬 더 비현실적이다. 고급 티타늄 프레임과 새로운 후면 '플래토' 구조가 만들어내는 단단함은 얇음과 동시에 안정감을 준다. 전·후면에는 세라믹 실드 2가 적용돼 긁힘과 반사 억제 성능이 개선됐고, 뒤쪽 역시 세라믹 실드가 적용된 첫 아이폰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이 모든 요소가 합쳐진 아이폰 에어는 손에 쥔 순간 미래형 기기라는 인상을 줬다. 얇고 가볍지만 헐겁지 않고 날렵하지만 쉽게 휘어질 것 같지도 않다. 얇다고 화면까지 가벼워진 건 아니다. 16.6cm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Hz의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실내든 야외든 3천 니트에 달하는 밝기 덕분에 화면 시인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찾기 어렵다. 심장은 A19 프로, 그리고 N1·C1X 칩셋이다. 앱 전환, 브라우징, 사진 편집, 문서 작업 등 대부분 일상 작업에서 프로 모델과 비교해 체감상 차이를 찾기 어렵다. iOS 26에 탑재된 애플 인텔리전스 역시 텍스트 요약·번역·화면 인식 기능이 빠르고 자연스럽게 작동한다. 하지만 이 기기가 얇다는 사실에는 물리적 한계가 뒤따랐다. 3D 게임을 30분 이상 지속하거나 4K 60fps 영상을 연달아 촬영하면 열이 오른다. 배터리 구조는 플래토 디자인 덕분에 공간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절대적인 체적 한계는 어쩔 수 없다. 메신저와 SNS, 스트리밍, 사진 위주 사용에서는 하루 정도 충분히 버티지만, 카메라 촬영 비중이 늘거나 게임을 곁들이면 잔량이 빠르게 줄어든다. 참고로 전용 맥세이프 배터리는 슬림한 외관과 잘 어울렸다. 12W 충전과 65% 수준의 보충량으로 급한 때 활용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아이폰 에어 후면 카메라는 48MP 단일 퓨전 카메라다. 좋은 광량 환경에서는 색·디테일·노출 모두 균형이 잘 잡혀 있다. 28mm와 35mm 화각도 활용성이 좋고, 2배 크롭 망원 역시 SNS 업로드용으로는 충분하다. 하지만 초광각 렌즈가 빠진 탓에 접사 기능이나 공간 비디오, 시네마틱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아쉽다. 프로 모델과 비교하면 기능적으로 비는 부분이 눈에 띄게 많다. 전면 18MP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는 오히려 만족스럽다. 시야각 자동 확장 기능 덕분에 단체 사진에서 광각 렌즈를 대체하는 느낌을 준다. 4K HDR 촬영과 안정적인 흔들림 보정은 브이로그 용도로 꽤 매력적이다. 가장 명확한 약점은 스피커다. 상단 수화부 하나만 사용하는 모노 구조는 명백한 퇴보다. 플래그십 가격대에서 스테레오를 포기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쉽고 실제 성능도 '그럭저럭'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영상·음악 소비가 많은 사용자라면 이 지점에서 판단이 갈릴 것 같다. 아이폰 에어는 분명 아름답고, 가볍고, 뛰어난 화면과 충분한 성능을 갖춘 매력적인 기기다.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두는 사용자라면 지금까지 어떤 아이폰에서도 느낄 수 없던 새로운 만족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카메라·스피커·발열·배터리까지 고루 중시하는 사용자라면 이 얇은 외형은 곧 타협의 다른 이름이 된다. 아이폰 에어는 결국 누구나 쓰기 좋은 제품보다는 얇기와 디자인이라는 가치가 뚜렷한 사람을 위한 취향형 아이폰에 가깝게 느껴졌다.

2025.11.27 08:43신영빈 기자

"애플, 14년 만에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전망"

애플이 14년 만에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19.4%를 기록하며 삼성전자를 제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매출액 기준으로는 스마트폰 제조사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출하량 기준 순위에서는 2011년 이후 2위에 머물러 있었다. 카운터포인트는 2025년 애플 아이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4.6%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출시된 아이폰17 시리즈는 미국과 중국 두 핵심 시장에서 모두 두 자릿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다. 카운터포인트는 "미국 내 업그레이드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중국에서도 애플 브랜드 충성도가 이전보다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미·중 무역 긴장 완화, 달러 약세에 따른 신흥국 구매력 회복이 판매 증가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도 내놨다. 애플의 출하량 전망이 상향된 주요 배경으로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 변화가 꼽힌다. 코로나19 기간 스마트폰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본격적인 업그레이드 시점에 접어든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은 고가 시장에서는 애플에, 중저가 시장에서는 중국 제조사에 협공을 받으며 점유율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첫 폴더블 아이폰, 보급형 아이폰17e를 출시할 계획이다. 두 제품 모두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7년 대규모 아이폰 디자인 개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터포인트는 "애플이 2029년까지 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1.27 00:33신영빈 기자

World Phygital Community, Phygital 스포츠 미래 이끌 글로벌 자문 위원회 출범

새로운 자문 위원회는 전 세계 스포츠, 기술 혁신, 정책 분야의 수장들을 규합하여 범세계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Phygital 스포츠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홍콩, 2025년 11월 26일 /PRNewswire/ -- 전 세계 Phygital 스포츠를 관장하는 World Phygital Community(WPC)가 첫 자문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저명한 국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는 신체 활동과 온라인 게임을 융합한 형태의 신종 스포츠인 Phygital 스포츠의 장기적인 전략과 혁신, 그리고 세계화에서 앞장설 계획이다. 일단 스포츠, 기술, 외교, 사업 분야의 지도자 4명으로 구성된 자문 위원회는 전 세계 Phygital 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두고 국제 정책, 사업 기회, 그리고 제도적 기틀을 확립하는 방안을 WPC에 자문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Phygital 스포츠의 정점인 Games of the Future 대회를 비롯해 Phygital 스포츠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는 데도 이바지할 것이다. 댄 머클리(Dan Merkley) WPC 회장 겸 전무이사는 "Phygital 스포츠는 단순한 신종 스포츠가 아니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결을 매개체로 한 새로운 소통 수단"이라는 평가와 함께, "스포츠의 영향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꿰뚫어 보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문 위원회에 합류했다. 모든 위원은 전통적인 스포츠 분야와 최첨단 디지털 영역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나아가 지엽적으로 시작된 혁신을 세계적인 기회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들의 통찰력은 WPC가 책임감과 포용력을 유지한 채 성장하고, Phygital 스포츠가 세계 무대에서 성공하기에 적합한 공동의 비전을 확립하는 데 일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자문 위원회의 초기 구성원들은 올림픽 규모의 대회 기획과 국제 외교, 기술 혁신, 사업, 디지털 전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성을 대변한다. 자문 위원회에서 앞으로 1년간 저마다의 독특한 통찰력을 발휘해 WPC의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4인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베른트 에릭 비욘테가르드(Bernt Erik Bjontegard) – NASA 로켓 과학자이자 퀄컴(Qualcomm)의 R&D 임원으로 활약했던 비욘테가르드는 우주 기술과 이동 통신 분야의 선구적인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그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상황 인지 플랫폼인 스파크 컴퍼스(Spark Compass)의 창립자이다. 이 플랫폼은 증강 현실과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고 스포츠 팬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데 활용되었다. 또한 비욘테가르드는 애플(Apple), IBM(IBM), 삼성 등 세계적인 기술 기업들과의 여러 제휴 관계를 관리한 경험도 있으며, 아이디어를 실용적인 결과물로 구현하는 데 성공한 50여 건의 출원 중인 특허 외에, 전 세계에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Bernt Erik Bjontegard 데이비드 펑 신타오(David Feng Xintao) – 국제 스포츠 분야에서 국제 소통 및 행사 조율 전문가로 활약해 온 데이비드는 올림픽 무브먼트(Olympic Movement)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며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 데이비드는 베이징 2008, 밴쿠버 2010, 런던 2012, 소치 2014 올림픽에서 국제 올림픽 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의 의전, 행사, 참가자 지원 총책으로 일하며 참가자 편의 제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바 있다. 그는 정부, 지역 조직 위원회, 각국 올림픽 위원회, 국제 연맹, 그리고 올림픽 무브먼트와 연계한 굴지의 다국적 기업들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David Feng Xintao 프랑클라인 폰더슨(Francline Fonderson) – 카메룬 기술 및 문화 교류 협회(Cameroon Association for Technology and Cultural Exchange, CATCE)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프랑클라인은 전통 스포츠와 온라인 게임을 융합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프랑클라인은 지방 정부, 후원사, 청소년 단체를 규합하여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의 젊은 운동선수와 게이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널리 존경받고 있다. Francline Fonderson 호르헤 오라얀 슈츠(Jorge O'Ryan Schutz) – 호르헤는 외교, 공공 행정, 스포츠 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프로 농구 선수 출신인 그는 클럽 데포르티보 우니베르시다드 카톨리카(Club Deportivo Universidad Católica)의 회장, 독일 주재 칠레 대사, 그리고 칠레의 수출입 및 투자 진흥 기관인 프로칠레(ProChile)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UC 혁신센터(UC Innovation Center)의 국제 개발 담당 이사 겸 이사회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Jorge O'Ryan Schutz 자문 위원회는 WPC 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 새로운 시장 발굴, 사업 기회 자문, 규제 표준 개발 참여라는 네 가지 핵심 영역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WPC 지도부와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고, 투명성과 책임감을 전제로 한 Phygital 스포츠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회의 결과를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WPC는 자문 위원회를 대화 창구로 활용해 스포츠의 미래에 공감하는 지도자들의 협력 문화를 꾸준히 조성하는 한편, 신체적 능력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여 전 세계 운동선수, 구단, 연맹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편집자주: World Phygital Community(WPC) 소개: World Phygital Community는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구성원들을 연결하여 Phygital 스포츠를 전 세계에 장려하는 비영리 국제기구이다. WPC는 Phygital 스포츠의 공식 규칙과 규정을 수립하고 관리하며, Games of the Future 대회의 순위 결정전 개최를 책임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orldphygit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세 정보 문의: press@worldphygital.org Games of the Future(GOTF) 소개: Games of the Future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융합하는 연례 국제 행사이자 Phygital 스포츠의 정점이다. Games of the Future는 전 세계의 차세대 Phygital 스포츠 스타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Phygital 분야에서 기량을 겨루는 장을 마련한다. Games of the Future 2025는 아부다비에서, Games of the Future 2026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gofuture.games/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665185/5641673/WPC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1828/WPC_Bjontegard.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1829/WPC_Xinta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1830/WPC_Fonderson.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31831/WPC_Schutz.jpg?p=medium600

2025.11.27 00:10글로벌뉴스

"아이폰 폴드, 깜짝 놀랄 3대 혁신 있다"…뭘까?

애플이 내년 가을 아이폰18 프로와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폴드'에 경쟁 제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JP모건 리서치에 따르면, 인폴딩(책처럼 안으로 접히는) 방식의 아이폰 폴드는 업계 최초로 2천400만 화소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를 내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폴더블폰이 400만~800만 화소 수준의 저해상도 UDC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대폭 향상된 사양이다. 이러한 스펙이 사실이라면 애플이 그간 제조사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빛 투과율과 이미지 선명도 문제를 큰 폭으로 개선한 것을 의미한다고 맥루머스가 분석했다. 두 번째 차별화 포인트는 폴더블폰의 오랜 약점이었던 '화면 주름' 개선이다. 애플은 주름을 최소화하기 위해 힌지와 디스플레이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으며, 최근 대만 연합신문망(UDN)은 아이폰 폴드가 시장 최초의 주름 없는 폴더블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세 번째 특징은 역대급 배터리 용량이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 폴드에 고밀도 배터리 셀이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고 한 팁스터는 애플이 5천400~5천800mAh 배터리 셀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중국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 역시 “아이폰 폴드의 배터리는 확실히 5천mAh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이 될 가능성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가장 큰 배터리는 5천88mAh를 장착한 아이폰 17 프로 맥스다. 경쟁 제품과 비교하면, 삼성 갤럭시Z폴드 7은 4천400mAh, 구글 픽셀 폴드는 4천821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중국 아너 매직 V5는 실리콘·카본 기술 기반 5천820mAh 배터리를 비보 X 폴드 5는 현재 동급 최대 용량인 6천mAh를 자랑한다.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펼쳤을 때 7.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 접었을 때 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페이스ID가 대신 터치ID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면 홀 펀치 카메라 1개, UDC 1개가 배치되고 4천800만 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를 갖춰 총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2025.11.26 14:0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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