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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아이디판매사이트 [ 문의텔레 TWAY010 ] 애플오래된 아이디 페이스북 광고계정 판매,9TH'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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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 상장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 선정…내년 IPO 목표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오는 2026년 IPO 진행에 앞서 상장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지난해 유진투자증권 IPO실 출신 인력을 영입해 잠재적인 투자자 대응과 코스닥 시장 상장 준비를 알렸다. 같은 해 12월 국내 증권사 IPO 하우스를 중심으로 RFP를 발송했고, 제안서를 제출한 증권사들의 경쟁 프레젠테이션과 트랙레코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래에셋증권을 최종 파트너로 선정했다. 현재까지 외부 투자유치 이력은 없으며, 국내외 다수의 SI 및 기관투자자들이 투자를 검토 중이다. 투자유치 자금은 AI 연구 및 애드테크(Ad-Tech) 개발을 통한 효율 증대, 베트남 지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 확대, 부문별 우수 인재 영입 등에 활용해 상장예비심사신청 전까지 성장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뉴미디어 광고 산업의 태동기인 2009년 창립한 더에스엠씨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을 기반으로 소셜 미디어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펼치며 디지털 광고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소셜 미디어 성장기인 2014년을 기점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뤘고, 2025년 취급고 1천500억 원을 내다보는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더에스엠씨홀딩스(경영, 투자, 연구) ▲소셜엠씨(소셜 미디어 종합 광고) ▲데이드(디지털 종합 광고) ▲IMK(관광, 공공) ▲팀민트(퍼포먼스 마케팅) ▲세마리토끼(참여형 캠페인) ▲더서비스센터(뉴엔터테인먼트) 등 각 특화 조직으로 구성된 60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150개 브랜드 미디어를 운영하며 매년 3만 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창립 이후 디지털 광고 영역 취급고는 단 한 번의 하락 없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고, 특화 조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힘쓰는 중이다.

2025.01.09 08:53안희정

아이디어스, '설 선물 대전' 기획전…최대 87% 할인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새해를 맞아 '설 선물 대전' 기획전을 21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디어스의 설 선물 대전 기획ㄱ전은 ▲매일 100% 당첨 복 터지는 선물 ▲선착순 1만원 쿠폰팩 ▲최대 87% 예약 할인전 ▲발송일 지정 기획전 ▲최대 10만 포인트 랜덤 적립금 ▲디플러스(d+) 멤버십 특가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16일까지 매일 100% 당첨이 제공되는 '복 터지는 선물' 이벤트는 최대 10만원 할인 쿠폰과 적립금을 참가 고객들에게 지급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1만원 쿠폰팩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예약 할인전을 통해 농축수산물, 수제 먹거리, 전통주 등 총 4천700여 개 작품을 최대 8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설 연휴 폭증하는 택배 물량에 대비해 발송일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는 기획전도 동시 진행한다. 이 외에도 디플러스 멤버십 연간 구독권 33% 할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디플러스 멤버십은 매월 4천원 할인 쿠폰과 무제한 5% 할인 등을 제공하는 아이디어스 구독 멤버십으로, 멤버십 가입자는 이번 설 선물 대전 예약 할인전에서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아이디어스 그로스유닛 문유정 리더는 “명절 기간에는 평소 대비 매출이 62% 증가하는 등 기성품보다 정성이 깃든 핸드메이드 작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혜택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8 18:12안희정

아키오 토요타 회장 "자동차는 물론 우주선까지 띄우는 도시 만들 것"

"토요타라는 이름을 들으면 자동차의 신뢰성, 품질, 저렴한 가격 등은 떠올릴 수 있지만 '미래형 실증 도시'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자동차 회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5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5년 전 바로 이곳, 바로 이 무대에서 같은 넥타이를 매고 실증도시를 만들겠다는 발표를 했다. 그것이 바로 우븐 시티"라고 밝혔다. 2020년 CES에서 우븐 시티의 시작을 알린 아키오 회장은 5년 만에 "일본의 아름다운 후지산 기슭에 위치한 우븐 시티는 단순히 사람이 살고, 일하고, 즐기는 곳이 아니라 모든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명하고 개발할 수 있는 곳"이며 "오늘 우븐 시티의 1단계 준공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우븐 시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증 실험의 도시로 구상됐다. 아키오 회장은 "현실적인 실증 장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단계별로 주민이 증가해 최종적으로 약 2천명이 거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븐 시티는 모든 교통수단은 친환경으로 대체된다. 아키오 회장은 '지속가능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며 "일본 최초로 커뮤니티에 대한 LEED 인증 카테고리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EED 인증은 미국녹색건축위원회(USGBC)가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입니다. 10가지 가까운 까다로운 평가항목을 채점해서 받은 점수에 따라서 인증,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급을 부여한다. 플래티넘 인증을 받으면 세계 최고 친환경 건축물이라는 뜻이다. 우븐 시티는 연구와 혁신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친환경 도시로 끝나는 것이 아닌 도시 자체가 모빌리티 테스트 코스로 개발된다. 우븐 시티는 재택로봇부터 공중을 나는 교통수단, 모든 물류가 자동화된 도시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아키오 회장은 "모두가 빠른 자동차를 즐길 수 있어야 하므로 휠체어 경주용 자동차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부터 야간에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론, 노인을 보살피는 반려동물 로봇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븐 시티에는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기술력까지 함께 개발하고 있다. 토요타 SDV 운영체제 '아린 OS'와 가상현실을 실제 환경처럼 재현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도 개발해 우븐 시티에서 실증하고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우븐 시티는 수익성보다는 미래를 위한 것이라는 설명도 전했다. 아키오 회장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우리의 미래에 투자하고, 토요타가 쌓아온 지식과 기술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구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원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우븐 시티를 만든 이유"라고 했다. 토요타는 세계 최초 자동직기를 발명하면서 시작했다. 100주년을 맞이하는 토요타가 발명의 역사를 다시 되짚는다는 의미가 우븐 시티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토요타가 자동차만 개발하는 것이 아닌 우주를 향하는 우주선까지 만들어내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토요타의 강점과 자동차 산업이 아닌 다른 산업의 강점을 결합하면 혼자서는 만들 수 없는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제품,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로켓에도 주목하고 있다. 모빌리티의 미래는 지구나 자동차 회사에만 국한돼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요타는 곧 100주년을 맞이한다. 자동차 회사로서가 아니라 세계 최초의 자동직기 발명가로서 말이다"며 "우븐 시티에서는 협업이 핵심이며 다양한 관점과 재능, 능력을 하나의 천으로 엮어 우리의 미래를 당연하게 만들 기회"라고 부연했다.

2025.01.07 17:15김재성

개인정보위, 스티비 유출 조사 시작…GS리테일 건 접수 완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최근 발생한 스티비 개인정보 유출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발생한 GS리테일 사고 건은 접수까지 완료된 상태다. 7일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현재 두 기업 개인정보 유출 정황에 대한 조사 현황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GS리테일 고객 정보가 크리덴션 스터핑 공격으로 유출됐다. 스터핑 공격은 해커가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한 계정 정보와 비밀번호를 특정 사이트에 들어가 랜덤 방식으로 대입·로그인 후 정보를 훔치는 식이다. 이번에 유출된 고객 정보는 이름을 비롯한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등 7개 항목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GS리테일은 공격을 시도하는 IP와 공격 패턴을 차단했다고 발표했다. 또 개인정보가 표시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없도록 임시로 폐쇄한 상태다. 국내 뉴스레터 플랫폼 스티비도 지난달 해킹당했다. 이에 스티비 사용자 이름과 이메일, 비밀번호 등이 유출됐다. 일부는 신용정보까지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알스퀘어 뉴스레터 구독자 약 4만 명에게 외교부를 사칭한 스팸 메일이 발송됐다. 스티비는 사건 이후 보안 강화를 위해 2단계 인증 도입, 실시간 금융 거래 모니터링 강화, 개인정보 암호화, 불필요한 데이터 파기 등 대책을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이거나 조사 예정인 상태다. 스티비 정보 유출 조사는 올 초부터 이뤄졌으며 GS리테일 건은 지난 6일 접수됐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유출 건에 대한 과징금 규모 등 구체적 결과는 수개월 후 나올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25.01.07 15:23김미정

GS25 사이트 가입자 정보 해킹..."약 9만명 정보 유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사이트가 해킹당해 약 9만명이 넘는 가입자의 정보가 유출됐다. 다행히 포인트 탈취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 측은 6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일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보내 지난 12월 27일부터 이달 4일 사이 홈페이지 해킹 공격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확인 결과 GS25 사이트였고, 회사가 운영하는 GS샵·GS더프레시 등에는 문제가 없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해킹에 사용된 방식은 '크리덴셜 스터핑'이다. 이는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한 계정과 비밀번호 등 정보를 특정 사이트에 방문해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 후 개인 정보를 훔치는 수법으로 알려져있다. GS리테일 측은 "이번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총 7개 항목"7이라며 "당사는 해당 사실 인지 후 해킹을 시도하는 IP와 공격 패턴을 차단하고, 고객님 계정에 로그인 할 수 없도록 잠금 처리했다. 또한 개인 정보가 표시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없도록 임시 폐쇄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해 달라"고 알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있다"며 "즉각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문자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킹을 확인한 후 KISA에 신고하는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약 9만명이 넘는 고객의 정보가 유출됐지만, 포인트 탈취 정황은 없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2025.01.06 14:55안희정

메타, AI 캐릭터 프로필 추방…왜 그랬을까

테스팅카탈로그가 3일(현지 시간) 게재한 보도에 따르면, 메타(Meta)가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운영하던 AI 생성 캐릭터 프로필을 공식적으로 제거했다. 이는 대중의 강한 반발이 있은 후 내려진 결정이다. 메타의 AI 캐릭터 도입과 퇴출 과정 메타는 2023년 실험적 시도로 AI 생성 캐릭터 프로필을 도입했다. 이 프로필들은 AI가 생성한 자기소개와 프로필 사진을 갖추고 있었으며, 채팅과 게시물을 통해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가상 인격체로 설계됐다. 초기에는 유명인을 모델로 한 아바타도 포함됐으나, 2024년 사용자들의 낮은 관심으로 중단됐고, 일부 비유명인 프로필만 남아있었다. AI 캐릭터 '리브' 논란과 대중의 반발 논란은 메타의 생성형 AI 제품 부문 부사장인 코너 헤이즈(Connor Hayes)와의 인터뷰에서 촉발됐다. 헤이즈가 AI 페르소나를 메타 플랫폼에 더 깊이 통합하려는 계획을 밝히면서부터다. 특히 '리브(Liv)'라는 AI 캐릭터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 "자랑스러운 흑인 퀴어 엄마"로 설정된 이 캐릭터의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참고 자료가 부족했고 흑인 개발자가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비판이 거세졌다. 기술적 문제와 메타의 후속 조치 사용자들은 인간 관계를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에서 AI 생성 페르소나와 상호작용하는 것이 "소름 끼치고" "불필요하다"고 비판했다. 더욱이 기술적 버그로 인해 이러한 계정을 차단할 수 없다는 문제도 제기됐고, 메타도 이를 인정했다. 결국 메타는 2023년 이후 도입한 28개의 AI 프로필을 모두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메타는 계정 차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필을 제거했다고 밝혔지만, 프로젝트의 개념이나 실행에 대한 광범위한 비판에는 직접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회사는 사용자 맞춤형 AI 챗봇 제작 도구를 포함한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투자는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기술 기업들의 생성형 AI 통합에 대한 야망과 이에 대한 대중의 회의적인 시각 사이의 긴장 관계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비평가들은 이러한 시도가 의미 있는 사용자 경험보다 데이터 수집과 광고 타겟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회적으로 민감한 맥락에서 AI를 배치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 이 기사의 원문은 테스팅카탈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됐습니다.

2025.01.06 14:14AI 에디터

GS리테일 사이트 해킹…가입자 개인 정보 일부 유출

GS리테일 사이트가 해킹 당해 가입자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GS25·GS샵·GS더프레시 등을 운영 중이다. GS리테일 측은 6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일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문자를 보내 지난 12월 27일부터 이달 4일 사이 홈페이지 해킹 공격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해킹에 사용된 방식은 '크리덴셜 스터핑'이다. 이는 여러 경로를 통해 수집한 계정과 비밀번호 등 정보를 특정 사이트에 방문해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 후 개인 정보를 훔치는 수법으로 알려져있다. GS리테일 측은 "이번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아이디 ▲이메일 총 7개 항목이라며 "당사는 해당 사실 인지 후 해킹을 시도하는 IP와 공격 패턴을 차단하고, 고객님 계정에 로그인 할 수 없도록 잠금 처리했다. 또한 개인 정보가 표시된 페이지를 확인할 수 없도록 임시 폐쇄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해 달라"고 알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현재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고 있다"며 "해킹을 확인한 후 KISA에 신고하는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직 정확한 규모는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025.01.06 14:09안희정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 실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오렌지플래닛)이 2025 상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정기모집 대상은 2인 이상 팀으로 구성된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다. 지원하고 싶은 스타트업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에 지원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선발팀은 총 15팀 내외이다. 평균적으로 '오렌지가든' 프로그램 10개 팀, '오렌지팜' 5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오렌지팜은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선발한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의 스타트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가들이 성공을 앞당길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모든 선발 팀에게 선배 창업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1대1 전담 매니저제를 도입하여 선발 팀별 맞춤형 혜택을 지원한다. 오렌지가든 선발 팀에게는 6개월까지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사업 단계별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맞춤형 워크숍과 코칭도 마련했다.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투자 검토 기회를 부여하는 등 후속 지원까지 제공한다. 오렌지팜 선발팀은 12개월 동안 사무공간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최대 5억 원의 초기 투자를 통해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털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과 연계한 투자 기회도 부여한다. 현재까지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초기투자팀은 오렌지플래닛 선발 팀에게 40여 건의 투자를 집행했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팀에 대해 적극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핵심 타깃이 명확하고 글로벌 진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해,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 프로그램으로 그들의 성공을 도와줄 것”이라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2025.01.06 11:02김한준

삼성, 초개인화 '홈 AI' 공개…"맞춤형집 제안"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작년 CES에서 초연결 인공지능(AI) 경험을 강조한 삼성전자가 올해는 맞춤형 집을 제안해주는 '홈 AI'를 전면에 내세운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초개인화를 위한 '홈 AI'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홈 AI는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스마트싱스를 통한 강화된 연결성으로 다양해진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한층 개인화된 AI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참가 기업 중 가장 넓은 3천368㎡(약 1천19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한다. 전시관에서는 ▲최신 AI 기술과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한 다양한 제품 ▲조명·도어록에서 피트니스·헬스까지 보다 강화된 스마트싱스 생태계 ▲다양한 상황별 개인화된 홈 AI 경험 ▲집을 넘어 차량과 선박·빌딩까지 확장되는 홈 AI 진화를 볼 수 있다. '홈 AI'에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 적용…더 똑똑해진 '스마트싱스' 삼성전자는 홈 AI를 구현하는데 있어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고 강력한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녹스 매트릭스는 블록체인 기반 보안 기술로, 더 많은 기기가 연결될수록 보안을 강화해 준다. 연결된 기기들이 보안 상태를 상호 점검하다가 외부로부터의 위협이 감지되면 해당 기기 연결을 끊고 사용자가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알려 준다. 내달부터는 연결된 모바일, TV, 가전 등 기기 보안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삼성전자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에서 실시한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를 가전 업계에서 가장 많이 받으며 보안 안전성을 입증했다. 홈 AI를 구현하는 핵심 플랫폼인 스마트싱스는 ▲구매한 제품을 스마트싱스에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캄 온보딩'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삼성 제품이 주변에 있으면 삼성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퀵 리모트' ▲집안 기기들을 한 눈에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맵 뷰' 등 타사와 차별화된 기능을 집중 소개한다. 특히, 맵 뷰는 새로운 AI 기술로 한층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집에서 사용하는 가구와 가전제품의 사진을 찍으면 생성형 AI가 3D 모델링을 통해 맵 뷰에 배치해 주고, 사용자 취향에 맞춘 인테리어 이미지로 스킨을 생성하는 등 맵 뷰를 나만의 맞춤형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가족이 원하는 맞춤형 집 제안해주는 '홈 AI'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홈 AI를 통해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 요구를 반영한 5가지 유형의 집을 소개한다. '효율적인 집'에서는 스마트싱스와 AI 가전을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 주는 대표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집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전월 또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준다. 고객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옷감에 맞춰 세탁·건조 사이클을 알아서 설정해주고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일체형 세탁 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퇴근 전 알아서 바닥 청소와 물걸레 청소까지 대신 해주는 '비스포크 AI 스팀' 등도 소개한다. '건강을 챙겨주는 집'은 스마트싱스와 삼성헬스 등을 통해 수면과 운동 등 가족의 건강한 일상을 돌본다. 공간 AI 기반 스마트싱스 앰비언트 센싱을 적용하면 기기 사용 패턴뿐만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 주변 소리까지 연결된 기기들을 통해 수집·분석해 운동이나 수면 등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삼성 헬스는 갤럭시링·워치 등 개인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된 건강 지표를 AI 기술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집에서 이루어지는 수면과 식생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경험을 선보인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돌볼 수 있는 집'은 부모님, 어린 자녀, 반려동물 등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케어 서비스를 보여준다.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재실 센서를 통해 부모님의 낙상 여부를 감지하고, 가족 스마트폰, TV, 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로 알림을 보내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스마트싱스 기반 펫 케어 서비스는 AI 기술로 반려동물의 품종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3D 펫을 생성해 프로필로 설정할 수도 있다. '생산성을 높여주는 집'에서는 갤럭시북5 프로·북5 360을 통해 업무나 학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가 탑재돼 최적화된 AI 환경을 지원한다. 갤럭시북5 'AI 셀렉트' 기능은 어떤 화면에서도 원하는 영역을 지정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내 텍스트, QR 코드 검색 기능도 제공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진 리마스터' 기능은 이미지를 보정해 자료에 적합하게 편집할 수 있다. 또 갤럭시북5 프로는 최대 25시간, 북5 360은 최대 31시간까지 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새로운 경험을 보여주는 집'은 세계 유명 작가 작품을 가정에서 TV로 볼 수 있도록 제안한다. 삼성 TV는 2017년 '더 프레임'을 시작으로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르세 미술관,뉴욕현대미술관, 아트 바젤 등과 같은 권위 있는 기관들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3천여 점 작품을 TV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올해부터 더 프레임뿐만 아니라 네오QLED 8K와 네오QLED, QLED에도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스마트싱스, 집을 넘어 차량·선박·비즈니스 공간으로 확장 이번 전시에서는 집을 넘어서 삼성전자의 연결 경험을 차량·선박·비즈니스 공간까지 확장해 가는 것도 보여준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집을 벗어난 공간인 아파트·매장·오피스·호텔 등에 적용 가능한 기업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점주가 미리 설정한 자율 운영 로직에 따라 자동으로 영업 준비를 할 수 있다. 영업 중에는 최적화된 온도와 조도도 AI가 자동으로 맞춰주며, 전기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전기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오피스 이용자들에게는 안면인식 출입인증 및 예약, 초대 등 고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호텔 이용자들은 객실에 머무르는 동안 목적에 따라 호텔방의 조명, 난방 등이 세팅 되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삼성전자 기기와 현대자동차 연결 경험을 스마트싱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차량 탑승 전 스마트싱스를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으며,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집안 가전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통해 많은 차량들이 빼곡히 주차돼 있는 주차장에서도 주차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는 정전상태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해 전기를 사용 할 수 있거나,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전기요금이나 사용자 스케줄에 맞춘 최적의 충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스마트싱스는 빌딩 공간과 차량을 넘어서 해상으로 까지 확장된다. 최근에 삼성중공업에서 개발 중인 '자율 항해 선박'에도 스마트싱스 기술이 적용돼 선박 내 기기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선박 출항 모드를 통해 출항에 필요한 기기들을 점검할 수 있으며, 선박케어 모드를 통해 선박이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는지 주변에 위험물은 없는지 등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위해 배우 소리 줄이고 배경 소리는 키워...접근성 기술 다양화 삼성전자는 AI 기술 혁신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접근성 기술과 사회공헌 노력을 위한 노력도 이번 전시에서 보여줬다. '접근성 설정 동기화'를 통해 TV와 가전제품 설정을 스마트폰과 동기화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자막을 읽어주는 '들리는 자막' 기술에서 외국어 대사의 음량을 줄이고 배경 소리는 유지해 시각장애인들이 자막 내용과 콘텐츠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66개국에서 운영중인 삼성 솔브포투모로우라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전시관에서는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커뮤니티 홍보대사로 선정된 솔브포투모로우 톱10팀의 아이디어도 전시됐다. 하만은 네오QLED 디스플레이 경험이 차량에서도 끊임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전장용 네오QLED가 탑재된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업그레이드된 레디 디스플레이는 HDR10+ 화질 고휘도 전장용 네오QLED 솔루션으로, 글로벌 1위 하만 카오디오와 함께 조수석과 뒷좌석에서도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하만 레디 비전 큐뷰는 네오QLED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로 자동차 전면의 좌우 유리 기둥인 필러 사이를 가득 채우는 반사형 디스플레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5K 니트 휘도로 더 크고 밝은 이미지와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한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2025.01.06 11:00류은주

AI에 진심인 MS, 1년간 데이터센터에 118兆 붓는다

최근 인공지능(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에 대한 미국 빅테크들의 투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올해도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주도권 잡기에 속도를 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브래드 스미스 MS 부회장은 지난 3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AI 기술 구현을 위한 데이터센터에 연간 800억 달러(약 117조7천6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연간 기준은 MS의 2025 회계연도인 지난해 7월부터 오는 6월까지다. 스미스 부회장은 "오늘날 미국은 민간 자본의 투자와 미국 기업들의 혁신 덕에 글로벌 AI 경쟁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런 진전은 AI 혁신과 이용의 필수 기반인 대규모 인프라 투자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회계연도에 AI 모델들을 훈련하고 세계적으로 AI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기 위해 AI 지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약 8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런 전체 투자의 절반 이상이 미국 내에서 이뤄진다"며 "이는 미국에 대한 우리 헌신과 미국 경제에 대한 우리 믿음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MS는 지난해 7~9월인 회계연도 1분기에 전 세계에서 200억 달러를 지출했다. 이 중 149억 달러가 부동산과 장비에 지출됐다. 2분기에도 지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3분기 지출금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149억 달러(약 21조4053억원)로, 이 중 대부분이 데이터 센터 증축에 사용됐다. 앞서 MS는 2024 회계연도에 AI 투자를 포함한 전체 자본 지출 규모를 557억 달러로 보고한 바 있다. 비저블 알파의 조사에 따르면 MS는 2025 회계연도 자본 지출은 842억4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보다 42%가 늘어난 것이다. 비용 중 대부분은 그래픽처리장치(GPU) 구매에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의 분석가들은 MS가 지난해 엔비디아의 주력 GPU인 '호퍼(Hopper)'를 48만5천개 가량 구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22만4천 개)와 아마존(19만6천 개), 구글(16만9천 개) 등 미국 내 경쟁사들보다 두 배 이상 앞서는 물량이다. 각 23만 개씩 구매한 바이트댄스와 텐센트 등 중국 경쟁사보다도 많은 수다. 이를 통해 MS는 오픈AI의 인공일반지능(AGI) 개발 지원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MS는 오는 2030년까지 1천억 달러를 오픈AI AGI 개발에 투입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오픈AI와 독점 계약을 맺은 MS는 현재 전체 생성형 AI시장의 약 70%를 장악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 관계자는 "MS의 (대규모) 칩 보유는 차세대 AI 시스템 구축 경쟁에서 MS가 우위를 점하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MS는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차세대 컴퓨팅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MS는 중국과의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AI 수출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로 들어설 트럼프 정부에 관련 규제 완화를 요청하기도 했다. 일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법인세를 최대 15%까지 인하하고 금리를 낮추겠다고 공약한 상태다. MS는 "생성형 AI 출현으로 AI 수출에 대한 우선순위가 더 커졌고 중국 AI 부문의 급속한 발달은 미국과 중국 간 AI 경쟁을 고조시켰다"며 "이런 경쟁은 향후 4년 동안 전 세계 시장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정부가 수출 통제를 통해 보안 데이터센터의 민감한 AI 구성요소를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은 옳지만, 국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중 간 경쟁에서는 보다 먼저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라 미국은 전 세계에 미국의 AI를 속히 지원하기 위한 똑똑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미국 정책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미국 민간 부문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며 "강한 규제로 민간 부문 움직임을 늦추는 대신, 미국 기업들이 빠르게 확장할 수 있게 하는 실용적인 수출 통제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025.01.05 14:30장유미

트럼프 관계 개선 나선 메타, 글로벌 정책 수장에 공화당 인사 배치

메타가 오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공공 정책 부사장 조엘 카플란을 글로벌 정책 책임자로 승진발령 했다. 조엘 카플란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부시 전 대통령의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재임 기간인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을 역임한 공화당의 유명 인사다. 2011년 페이스북에 합류한 이후에는 글로벌 정책 입안 및 정부와의 관계 관리를 총괄해왔다. 또한 그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백악관 예산관리국장(OMB) 후보로 거론된 바 있으며, 트럼프 측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카플란의 승진은 영국 자유민주당 출신 닉 클레그 전 영국 부총리가 맡았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앞서 카플란을 통해 공화당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차기 행정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전략적인 결정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동안 메타와 트럼프 측은 지속적으로 마찰을 빚어왔다. 트럼프는 페이스북이 보수적 목소리를 억압하고 있다며 반복적으로 비판해왔다. 특히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 사건 이후 트럼프의 계정이 메타 플랫폼에서 정지되면서 양측의 갈등은 절정에 달했다. 그러나 메타는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관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 준비 펀드에 100만 달러(약 14억 원)를 기부하고, 트럼프와의 대화를 통해 플랫폼 정책에 대한 오해를 풀고 관계 개선을 시도했다. 조엘 카플란의 승진으로 메타에서 사임하는 닉 클레그는 "함께 일해온 조엘 카플란이 내 뒤를 이어 글로벌 정책 책임자를 맡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며 "그는 분명히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직책에 오른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닉 클레그는 메타를 떠나기 전 수 개월에 걸쳐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025.01.03 09:16남혁우

네이버·카카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페이지 마련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전날부터 네이버와 다음 모바일앱에 추모 페이지가 생겼다.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는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을 깊이 추모합니다'라는 배너가 마련돼 있다. 해당 배너를 누르면 자신의 아이디로 추모 국화 달기를 할 수 있다. 현재 약 10만명이 온라인 애도에 참여했다. 다음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뉴스를 보고 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추모 참여하기'를 누르면 자신의 아이디로 애도를 표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관련 기사도 볼 수 있게 했다.

2024.12.30 09:32안희정

올 상반기 수사기관에 제출한 통신사실확인자료 전년비 15.3% ↑

올해 상반기 통신사가 수사기관 등에 제출한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건수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제한조치 협조 건수도 8.9% 늘었다.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건수는 크게 감소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5개 전기통신사업자가 제출한 올해 상반기 통신이용자정보 및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통신제한조치 협조 현황을 집계해 27일 이같이 발표했다. 우선 통신사실확인자료는 통화의 내용이 아닌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일시, 통화시간 등 통화사실과 인터넷 로그기록, 접속지 자료(IP 주소), 발신기지국 위치추적자료 등을 뜻한다. 수사 또는 형의 집행 등을 위해 해당 자료가 필요한 수사기관 등은 통신비밀보호법이 정한 요건 및 절차에 따라 법원의 허가를 받아 요청할 경우에만 전기통신사업자로부터 취득할 수 있다. 상반기에 검찰, 경찰, 국정원, 기타 기관 등에 제공된 통신사실확인자료 건수는 29만3천11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화번호 수 기준 3만8천922건이 증가했다. 통신의 내용에 해당하는 음성통화내용, 이메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통신제한조치의 경우에도 수사기관 등이 통신비밀보호법이 정한 요건 및 절차에 따라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실시할 수 있다. 통신제한조치는 통신비밀보호법상 그 대상이 공안을 해하는 죄, 폭발물에 관한 죄 등 중범죄로 한정돼 있어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보다 더욱 엄격한 제약에 따라 이뤄진다. 올해 상반기에 국정원 등에 의해 실시된 통신제한조치 건수는 5천2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화번호 수 기준 433건 늘었다. 통신이용자정보는 이용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 및 해지 일자, 전화번호, 아이디(ID)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기본 인적사항이다. 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이나 납치 피해자 확인 등 신속한 범죄수사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공문으로 요청, 전기통신사업자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 검찰, 경찰, 국정원, 기타 기관 등에 제공된 통신이용자정보 건수는 136만1천11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전화번호 수 기준 105만7천550건 감소했다.

2024.12.27 11:47박수형

다른 나라는 어떻게 OTT 볼까

방송통신위원회는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조사와 이용행태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국내 OTT 회사의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료다. 올해 해외 OTT 시장조사는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스페인, 포르투갈의 글로벌 로컬 OTT 사업자, 법률 및 유관산업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현지 전문조사 인력을 활용한 전문가 심층면접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40세 미만 인구가 약 60%에 육박하는 젊은 국가로, 100%에 달하는 인터넷 이용률과 높은 구매력으로 OTT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나라다. 다만 OTT 서비스를 위해서는 미디어규제총국(GAMR)과 통신우주기술위원회(CTS)의 면허 취득이 필수적이고 보수적인 문화와 엄격한 종교 규율에 따른 콘텐츠 내용규제가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튀르키예는 물가 상승과 화폐가치 하락 등 최근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OTT 구독료 부담이 상승하고 있으며, 인터넷 속도는 전세계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튀르키예 역시 OTT 서비스를 위해서는 라디오·텔레비전 최고위원회(RTÜK)의 허가와 튀르키예 내에 법적 대표자를 두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지 콘텐츠 제작 시 종교, 국가비판 등 내용규제가 있는 반면 최대 30%까지 제작비를 환급하는 지원 제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인은 매우 상이한 지역언어가 발달하여 공용 스페인어로 된 고품질의 더빙이 필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OTT 플랫폼의 전체 콘텐츠 중 30% 이상을 유럽콘텐츠로 구성해야 하고, 그 중 스페인어 콘텐츠가 15% 이상이어야 하는 등 규제 기준이 까다로운 반면 개방적인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OTT 소비가 확장되는 추세도 나타났다. 포르투갈은 글로벌 OTT 플랫폼의 점유율이 93%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용자도 자국 콘텐츠보다 해외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TT 서비스에 대한 규제는 없으나, 엄격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가 요구되고 플랫폼의 전체 콘텐츠 중 30% 이상을 유럽콘텐츠로 구성 해야 한다는 점은 스페인과 동일했다. 반면 유럽 평균 대비 소득수준이 낮아 저비용 광고 기반 서비스(AVOD)를 시작으로 구독 기반 서비스(SVOD)로 유인하는 전략적 요금체계 설계가 효과적일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해외 OTT 이용행태조사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인구 분포를 OTT 이용자 특성에 따라 비례하여 배분하는 인구통계학적 조사기법으로 추출한 각 1천600여명 이상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1인당 평균 3.4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며, 그 중 로컬 OTT 플랫폼인 샤히드(Shahid)가 68.1%의 이용률로 넷플릭스(78.3%)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가족과 함께 시청하는 비율(60.9%)과 K-OTT 이용의향(70.1%)로 높아 이슬람의 문화적 종교적 특성을 반영한 가족소재의 K-OTT 콘텐츠 전략이 효과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에서는 평균 4.4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며 넷플릭스(88.0%), 트루아이디(60.5%)가 1위와 2위를 차지하였다. 스마트폰(54.3%)을 주요 기기로 활용하여 OTT를 시청하며, K-OTT 이용 의향은 83.1%로 매우 높았다. 특히 해외 콘텐츠 시청 시 번역 품질을 중요하게 고려(90.7%)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말레이시아는 평균 4.2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며 넷플릭스(79.5%), 아이치이(39.7%), 아스트로 고(37.7%) 순서로 이용률이 높았다. K-콘텐츠 이용률은 72.5%, K-OTT 이용 의향은 61.9%로 응답했으며 특히 자국 콘텐츠보다 스토리, 독창성, 연기력 등 주요 항목에 대해 K-콘텐츠를 우수하게 평가했다. 월정액 구독형(69.3%)과 광고기반 무료형(68.2%) 요금제를 비슷하게 이용하는 특징을 보였다. 호주는 평균 4.6개의 OTT 플랫폼을 이용하며 넷플릭스(78.3%), 디즈니플러스(48.0%), 프라임비디오(46.6%)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다. 동영상 기준으로 봤을 때 자국 콘텐츠(92.9%)와 미국 콘텐츠(71.6%)에 대한 선호가 뚜렷한 반면 K-영상 콘텐츠 이용률(16.6%)은 아직 낮았다. 시청 기기로 TV 이용 비율(47.3%)이 가장 높아 스마트폰(25.6%)이 주된 이용기기인 다른 조사 대상국과 차별화된 특징이 나타났다. 방통위 박동주 방송기반국장은 “이번 조사는 국내 OTT 사업자들이 기존에 접하기 어려운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시장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주요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시아, 유럽, 중동 등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OTT사업자가 각 국가별 시장현황과 이용행태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27 10:07박수형

"글로벌 AI 숏폼 제작 지원"…이스트소프트, 페르소 서포터즈 모집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숏폼 제작으로 인공지능(AI) 휴먼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를 알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생성할 페르소닷에이아이 서포터즈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식 명칭은 '페르소 서포터즈'로 PERSO.ai에서 제공하는 오토 더빙 서비스인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AI 숏폼을 생성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AI 비디오 트렌슬레이터 공식 출시 이후 국내 크리에이터들과 콘텐츠 글로벌화를 위한 협업이 빠르게 확장됨에 따라, 이스트소프트가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페르소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참가자는 활동 기간 동안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숏폼은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으며, 완성된 영상은 본인의 SNS 계정에 페르소.ai와 함께 소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SNS 공개 계정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한 달이며 활동비 2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 활동자로 선발될 경우 상금 30만 원 및 이스트소프트 인턴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 기간을 연장해 페르소.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스트소프트 페르소.ai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재밌는 영상들을 제작하는 우수한 역량의 서포터즈와 만남이 기대된다"라며 "서포터즈들이 페르소.ai를 활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페르소 서포터즈 1기 지원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스트소프트 채용 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모집 인원 선정 및 발표는 내달 8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2024.12.27 09:56남혁우

인도의 번창하는 기술 허브, 킴벌리클라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

킴벌리클라크가 인도 투자를 확대 벵갈루루, 2024년 12월 27일 /PRNewswire/ -- 개인 및 가족용 필수 위생 제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 킴벌리클라크(Kimberly-Clark)는 벵갈루루에 위치한 동사의 글로벌 디지털 기술 센터(GDTC)를 통해 인도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Kimberly-Clark's Digital Technology global leadership team and India GDTC team in Bengaluru 250만 달러의 초기 투자를 통해 2018년에 설립된 벵갈루루 GDTC는 크게 발전해 왔으며, 단 5년 만에 그 규모를 8배로 확대했다. 이 센터는 그 모든 것들이 효율성을 견인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데이터 및 분석, 생성형 AI를 포함한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글로벌 디지털 운영과 자동화, 디지털 영업 및 마케팅, 디지털 공급망 등과 같은 핵심 분야와 디지털 역량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3년 동안 GDTC는 AI/ML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운영 효율성과 고객 참여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사업 확대를 계속할 계획이다. 이러한 역량을 통해 올해 초에 발표한 킴벌리클라크의 글로벌 파워링 케어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동사의 능력이 더욱 제고되고, 소비자 중심 사업에 대한 동사의 오랜 약속이 강화된다. 벵갈루루 GDTC는 킴벌리클라크의 기술 발전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인도의 다양한 기술 및 혁신 생태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센터의 목표는 현지 스타트업, 학술 기관 및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최첨단 솔루션들을 개발하는 것이다. 킴벌리클라크 최고 디지털 및 기술 책임자 잭 힉스(Zack Hicks)는 "우리 벵갈루루 GDTC는 혁신에 대한 킴벌리클라크의 확고한 의지와 인도 인재들의 폭넓은 역량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하면서 "이 센터는 단 5년 만에 우리 디지털 전략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 진화하여 AI 기반의 상업용 및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대 제조 분야의 발전을 개척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인도의 뛰어난 인재와 기술 전문성을 활용하여 킴벌리클라크의 미래를 만들고 우리의 핵심 카테고리에서 업계 최고의 혁신을 개척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와 첨단 분석 기법 적용이 벵갈루루 GDTC 성공의 핵심이다. 또한 GDTC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구축된 AI/ML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판매 예측을 최적화하고, 전자 상거래 가격 책정 전략을 개선하며, 주문 입력 및 송장 처리와 같은 일상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있다. 2024년에는 GDTC이 만든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직원 생산성이 최대 25% 향상되었으며, AI 기반 영업과 수익 분석 기법의 발전을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와 같은 지역에서 영업 성공율이10% 확대되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운영의 간소화와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정확성 및 효율성의 제고도 구현된다. 이 센터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전 세계 킴벌리클라크에 2천만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 AI 기반 공급망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마에스트로(Maestro)를 개발한 것이다. 또 다른 혁신은 창고 자동화 플랫폼으로, 창고 로봇을 공급망 시스템에 간단하게 적용하여 새로운 솔루션 전개 시간을 18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하고 5천만 달러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낸다. 또한 GDTC의 협력을 통해 42개국과 14개 언어에서 킴벌리클라크 구매 프로세스를 향상시키는 생성형 AI 기반의 사내 소스-투-페이 챗봇인 프로큐어리(Procuree) 3.0이 개발되었다. 최근 GDTC는 '언록케이씨(UNLOKC) 2024'라는 주제로 세 번째 디지털 해커톤을 개최하여 킴벌리클라크 직원과 기술 파트너들이 모여 공급망, 마케팅, 재무와 같은 분야의 비즈니스 기회에 기여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했다. 130개 이상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4주 만에 제출되었으며, 7개 프로젝트의 결선 진출자들이 방갈로르에서 열린 해커톤의 마지막 행사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 글로벌 리더십 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이 결선 진출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킴벌리클라크 최대의 기술 허브 벵갈루루 GDTC는 세계적인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으로 계속 자리잡고 있다. 최고 수준의 인재 유치와 기술 역량 확대를 지속한다는 계획을 세운 이 센터는 동사와 동사의 전 세계 기술 생태계의 미래를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킴벌리클라크: 킴벌리클라크(NYSE: KMB)와 동사의 신뢰받는 브랜드들은 175개국 이상의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의 일부이다. 우리는 독창성, 창의성, 사람들의 가장 필수적인 니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들이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 하기스, 크리넥스, 스콧, 코텍스, 코튼넬, 포이즈, 디펜던트, 안드렉스, 풀업스, 굿나이트, 인티머스, 플레니튜드, 스위티, 소프텍스, 비바, 와이팔 등 우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는 약 70개국에서 1위 또는 2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는 건강한 지구를 지원하고,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며,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우리의 시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경영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우리는 에티스피어(Ethisphere)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R))에 6년 연속 올랐으며 2024년 포춘이 선정하는 가장 혁신적인 미국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동사에 관한 최신 뉴스를 확인하고 150년에 걸친 동사 혁신의 역사에 관한 상세 자료가 필요할 경우 킴벌리 클라크 웹사이트를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87797/Kimberly_Clark.jpg?p=medium600

2024.12.27 03:10글로벌뉴스

GM·포드 이어 日 토요타,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달러 기부

일본 자동차 기업 토요타자동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 14억원)를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당선인은 다음 달 20일 취임할 예정이다. 25일(현지시간) 일본 경제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토요타 북미법인은 이날 미국에서 사업하는 회사로서 중요한 행사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요타 북미법인이 기부하는 이유는 외국인이 미국 대통령 취임 행사에 기부하면 불법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다른 회사 움직임도 참고했다고 언급했다. 토요타에 앞서 자동차 기업 가운데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각각 100만 달러를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들 회사는 취임식에 차량도 제공한다. 닛케이는 자동차 업체들이 트럼프 당선인의 멕시코·캐나다 관세 정책에 눈치를 본다고 분석했다. 닛케이는 토요타를 포함한 많은 자동차 제조 업체가 미국 시장에 팔기 위해 가까운 멕시코에 생산 기지를 뒀다며 새로운 관세가 사업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한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26일 “멕시코와 캐나다를 통해 수천명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마약은 더 많이 유입된다”며 “취임 첫날 멕시코와 캐나다 상품에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과 불편한 관계를 맺었던 기업도 새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하기로 했다.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메타(옛 페이스북)와 제프 베이조스 CEO의 아마존, 금융 회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골드만삭스가 각각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챗GPT'를 운영하는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개인적으로 100만 달러를 내놓기로 했다. 이들이 한결같이 100만 달러를 내놓는 까닭은 100만 달러 이상 기부하면 취임 행사에서 트럼프 당선인 부부와의 만찬을 비롯해 내각 지명자들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설명했다.

2024.12.26 14:06유혜진

삼정KPMG, 청소년 대상 사이버 보안 교육 실시

삼정KPMG가 중학생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사이버 보안 교육을 진행했다. 삼정KPMG는 수도권 소재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사이버 보안 컨설턴트에 대해 진로 멘토링하는 '2024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KPMG 글로벌 사이버 데이는 2017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학생들에게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총 66개국이 참여했다. 삼정KPMG는 지난 5일부터 서울 소재 봉영여중, 홍익대사범대학부속중, 가락중과 경기도 소재 성일중, 다산한강중 학생 총 600여명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 속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사이버 정보보호 방안을 교육했다. 삼정KPMG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사이버 범죄 및 사이버 폭력에 대응하는 법에 대해 지도했고, 온라인 환경 속 무분별한 이미지 다운로드의 위험성에 대해 전파하고자 학생들이 '스테가노그래피'를 시연하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안전한 인터넷 사용 및 개인정보 보호 강연에서는 실제 아이디·암호 사용 관련 보안 위협 사례를 설명하고, 지문, OTP, 메일 인증 등 2차 추가 인증을 통해 정보 유출 방지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슈로 대두됐던 오픈AI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AI)의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전파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정보보호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삼정KPMG 고영대 사이버 보안 리더는 "학생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포함해 온라인 상 정보 유출 및 사이버 폭력에 노출된 상황"이라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정보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지역에서도 사이버 보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6 13:59김미정

크리스마스 시즌, 게이머를 위한 추천 게임 3종

올해도 크리스마스와 함께 한 해의 마무리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평일 중간에 있어서 쉬는 날이 길지 않지만 각 게임사는 신작을 출시하거나 기존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시기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신작을 출시하는 경우가 더러 있고, 이때를 맞아 과거의 출시작이 재조명되기도 한다. 지디넷코리아는 크리스마스에 즐길 수 있는 게임 3종을 추천한다. 가장 먼저 추천할 게임은 '패스 오브 엑자일 2'(POE2)다. 일론 머스크마저도 빠져들게 한 이 게임은 하루 만에 스팀 글로벌 매출 1위(스팀DB 기준)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57만 명을 넘겼으며, 22일 현재 스팀 글로벌 매출 5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초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전작과 긴밀히 연계되면서도 완전히 새로워진 이야기를 선보인다. 20년 후의 에저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세계와 액트를 탐험하게 된다. 특히 스킬 젬 시스템의 변화는 이번 작품의 핵심적인 혁신 중 하나다. 새로운 12개의 기본 직업과 36개의 어센던트 클래스 추가로 빌드의 다양성도 크게 확장됐다. 각 직업은 고유한 스킬 트리와 능력을 제공하며, 어센던트 클래스는 플레이어가 세부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직업들은 700종 이상의 고유 장비와 결합돼 전작보다 훨씬 풍성한 빌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화려한 스킬을 사용해 악마들을 때려잡으며 화끈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다음으로 추천할 게임은 반지하게임즈가 출시한 화제의 신작 '페이크북'이다. '페이크북'은 포인트앤클릭 형태로 진행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가상의 SNS '페이크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쓰레드 등 실제 SNS를 모티브로 삼아 이용자들에게 실사감을 전달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게임의 메인 스토리는 악플과 가짜뉴스로 인해 목숨을 끊은 언니 송여정의 진실을 파헤치고 복수하는 주인공 송성희의 이야기를 다룬다. 송여정은 과거 이규용과 교제했지만, 이규용이 아이돌 LEON5로 데뷔하며 관계가 소원해진다. 이후 사이버 렉카로 불리는 이슈 인플루언서들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신상을 폭로하며 비극이 시작된다. 여러 가지 사건을 파헤치다 보면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끝나 있을 것이다. 마지막은 넥슨의 '데이브 더 다이버'다. 이 게임은 PC와 콘솔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블루홀을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어드벤처와 포획한 해양 생물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 장르가 결합된 작품이다. 포획한 해양 생물로 자금을 충당하는 샵 매니지먼트와 게임오버 시 포획 또는 습득한 재료들이 사라지는 로그라이크적 요소가 더해져 게임의 완급 조절 및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데이브는 아침과 낮에 해저를 탐험하는데, 처음에는 수심 50m 미만의 얕은 바다에서 작은 물고기를 잡으며 돈을 모아야 한다. 아침과 낮 시간에 걸친 탐험과 사냥이 끝나면, 초밥집을 운영하는 밤의 시간이 찾아온다. 블루홀에서 포획한 물고기와 재료는 초밥집에서 판매할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닷속 풍경을 감상하며 '물멍'을 즐기며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어떨까.

2024.12.25 11:55강한결

X 코퍼레이션 CEO 린다 야카리노, CES 2025에서 기조 연설

알링턴, 버지니아, 2024년 12월 24일 /PRNewswire/ --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CTA)®는 전 세계 최대의 온라인 뉴스 및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X 코퍼레이션의 CEO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를 CES® 2025의 기조 연설자로 맞이한다. 야카리노는 1월 7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베네시안 호텔 팔라조 볼룸에서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탐사 전문 저널리스트 캐서린 헤리지(Catherine Herridge)와 함께 기조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Linda Yaccarino, CEO, X Corp 혁신적인 리더이자 비저너리인 야카리노는 X 코퍼레이션 CEO로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정의하는 데 앞장서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X는 그녀의 리더십 아래 모든 브랜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들을 위한 전 세계의 대화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촉진하는 역동적인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야캬리노는 "X는 우리 주머니 속 글로벌 뉴스룸이다. 이곳은 일반인과 권력자 모두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진정한 장소"라고 하면서 "CES는 우리가 전체 생태계를 어떻게 완전히 재구성하고 있는지에 대해 발표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라고 말했다. CTA의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린다의 경력은 혁신, 회복력과 비전이라는 CES 정신의 본보기"라고 하면서 "그녀의 리더십 그리고 미디어와 기술 세계에 대한 기여는 그녀가 우리 오디언스들에게 미래에 대해 대담하게 생각하도록 영감을 주고 도전하도록 해주는 특별한 인물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킨제이 파브리지오(Kinsey Fabrizio) CTA 사장은 "린다는 선구자이며 CES 2025 기조 연설을 통해 콘텐츠 제작, 소셜 플랫폼의 진화하는 지형에 대해서 그리고 기술이 어떻게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가 번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에 대한 의미 있는 대화를 의심할 여지 없이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서린 헤리지는 야카리노와 인터뷰할 예정이다. CBS 뉴스에 있었던 헤리지는 X에서 85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갖고 있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이다. 그녀는 수정 헌법 제1조와 언론 자유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이다. 기조 연설은 Live.CES.Tech, X, 페이스북, 유튜브, 링크드인에서 스트리밍된다. X 코퍼레이션은 파나소닉 홀딩스, 엔비디아, 액센추어, 볼보 그룹, 델타, 웨이모와 함께 CES 2025 기조 연설 라인업에 합류했다. CES 2025에 지금 등록하기 바란다.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은 CES.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S®: CES®는 전 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로서 획기적인 기술과 세계적인 혁신가들을 검증하는 장이다. 이 행사는 전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며 가장 샤프한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소유하고 개최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상세 정보는 CES.tech에서 입수하고 소셜에서 CES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소비자기술협회 (CTA)®: 북미 최대의 기술 업계 협회인 CTA는 기술 분야 그 자체이다. 우리 회원들은 스타트업에서부터 세계적인 브랜드에 이르는 전세계 최고의 혁신가들로서 1천80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CTA는 전세계 최강의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개최한다. CTA.tech에서 우리를 찾아 보기 바란다. @CTAtech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Catherine Herridge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86888/Linda_Yaccarino_Headshot.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86889/Catherine_Herridge_Headshot.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

2024.12.24 14: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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