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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 아시아 디자인을 세계 무대에 소개하는 상 개최 -- 4월부터 글로벌 출품작 접수 시작…4월 30일까지 참가비 50% 할인 혜택 제공 홍콩 2025년 3월 25일 /PRNewswire/ -- 2003년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문화창의산업개발청(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Agency)을 주요 스폰서로 홍콩디자인센터(Hong Kong Design Centre)가 전 세계의 관심과 함께 출범한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DFA Design for Asia Awards)'이 아시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경을 초월한 혁신과 협업을 촉진하는 우수한 아시아 디자인을 알리는 임무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권위 있는 연례 글로벌 디자인상인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2025년 4월 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며, 전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의 비전을 높여줄 뛰어난 프로젝트를 환영한다. 이 상은 디자이너와 기업에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삶과 지역 사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 가진 혁신적인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2025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지털 및 모션 디자인, 패션 및 액세서리 디자인, 제품 및 산업 디자인,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공간 디자인 등 총 6개 디자인 분야에 걸쳐 30개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2025년 4월 30일(홍콩 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출품작을 제출하면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은 창조 과정에서 문화적•사회적 가치와 미래에 대한 인간의 비전을 반영한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삶에 영감을 주고 삶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면서 디자인 산업에서 뛰어난 업적을 꾸준히 인정해 왔다. 이러한 작품은 미적 감각과 기능성의 융합을 통해 디자이너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간의 욕구에 대한 세심한 통찰력을 보여준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올해 출품작들 중에서 아시아 문화에 깊이 뿌리내린 뛰어난 디자인을 더 많이 발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디자인이 더 많은 창의성을 촉발하고 디자이너들이 국제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디자인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사회와 디자인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뛰어난 프로젝트를 기리기 위해 애쓰며 전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디자인 프로젝트 2800여 개가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수상식은 디자인 인재와 기업이 뛰어난 디자인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무대 역할을 하고 있다. 2025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 참가 신청 세부 사항 날짜 : 2025년 4월 1일~6월 30일(홍콩 시간) 참가비 : 1인당 2200홍콩달러 프로모션 : 2025년 4월 30일(홍콩 시간) 이전 제출 시 참가비 50% 할인 온라인 출품 : https://dfaa.dfaawards.com/en/online_submission/ 6개 디자인 분야 수상작 공모 (1)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아이덴티티 및 브랜딩 패키징 출판물 포스터 타이포그래피 마케팅 캠페인 (2) 디지털 및 모션 디자인 웹사이트 앱 사용자 인터페이스 게임 비디오 (3) 패션 및 액세서리 디자인 패션 의류 기능성 의류 이너웨어 보석 및 패션 액세서리 신발류 (4) 제품 및 산업 디자인 가전제품 가정용품 이동성, 전문 및 상업용 제품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제품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제품 (5) 서비스 및 경험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경험 디자인 (6) 공간 디자인 홈 및 주거 공간 환대 및 여가 공간 문화 및 공공 공간 상업 및 전시 공간 작업 공간 기관 공간 행사, 전시, 무대 수상 구조 출품한 모든 디자인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심사위원단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여한다. 참가 요건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 사이에 한 곳 이상의 아시아 시장# 에서 출시된 디자인 프로젝트는 디자인 소유자, 고객, 브랜드 소유자, 디자이너 또는 디자인 컨설팅 회사가 출품할 수 있다. # 대상 아시아 시장: 아프가니스탄 / 방글라데시 / 부탄 / 브루나이 / 캄보디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 홍콩 / 인도 / 인도네시아 / 이란 / 일본 / 카자흐스탄 / 한국 / 키르기스스탄 / 라오스 / 마카오 / 말레이시아 / 몰디브 / 몽골 / 미얀마 / 네팔 / 파키스탄 / 필리핀 / 싱가포르 / 스리랑카 / 대만 / 타지키스탄 / 태국 / 중국 / 동티모르 / 투르크메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베트남 심사 기준 심사위원단은 다음 기준에 따라 각 출품작을 평가한다(해당하는 경우)(1) 창의성과 인간 중심 혁신(2) 유용성(3) 미적 감각(4) 지속 가능성(5) 아시아에서 영향력(6) 상업적 및 사회적 성공 수상자 자격 및 홍보*: 트로피 및 인증(공로상 수상자 인증) 수상작 발표: 각 수상자는 모든 수상 프로젝트와 프로젝트 추진 팀을 소개하는 DFA상 출판물 무료 사본을 받게 된다. 또한 수상자들을 알리기 위해 이 출판물은 전 세계 업계 리더들에게 배포된다. 전시회 및 온라인 쇼케이스:수상 프로젝트는 관련 전시회와 DFA상 온라인 쇼케이스 플랫폼에서 전시된다. 시상식 및 기타 행사: 수상자는 트로피 시상식과 비즈니스 오브 디자인 위크(Business of Design Week•BODW) 행사에 초대돼 국내외 디자이너 및 비즈니스 리더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선정된 수상자들은 글로벌 및 지역 대담, 포럼 등 다양한 행사에 연사로 참여해 자신을 해외로 홍보할 기회를 얻는다. 수상 인증 마크: 수상자는 추가 홍보할 수 있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DFA DFAA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을 받게 된다. *모든 수상자는 출판 및 홍보 비용을 의무적으로 지급해야 한다.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2024 년 수상작 2024년 수상자에 대한 상세 정보:https://dfaawards.viewingrooms.com/ 영광의 순간을 다시 만나보세요 – DFA상 2024년 하이라이트: https://bit.ly/3DlGKtK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 http://www.dfaa.dfaawards.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HKDC.Awards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fa_awards/ 위챗 : DFA 设计奖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dfaawards5572 2025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다운로드 – 출품작 모집 보도 자료 및 고해상도 보도 사진: https://bit.ly/3DGLbiJ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 소개(dfaa.dfaawards.com) 2003년부터 시작된 DFA 디자인 포 아시아 상은 아시아의 독특한 관점을 반영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개선하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하는 상이다. 홍콩디자인센터가 주최하고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문화창의산업개발청이 후원해 추진하는 DFA상의 6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DFA 디자인 포 아시아상은 디자인 인재와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홍콩디자인센터 소개(http://www.hkdesigncentre.org) 홍콩디자인센터는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의 전략적 파트너로, 동서양 문화가 만나는 홍콩의 이점을 활용해 디자인으로부터 가치를 창출한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센터 업무: 디자인 문화 조성 이해관계자들을 디자인의 가치를 발휘할 기회로 연결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탁월함 추구 문화창의산업개발청 소개(https://www.ccidahk.gov.hk/en/) 과거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ong KongžCreateHK)'이었던 문화창의산업개발청(CCIDA)은 2024년 6월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가 문화스포츠관광국(Culture, Sports and Tourism Bureau) 산하에 설립한 사무소다. 예술, 문화, 창의적 분야 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홍콩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문화 및 창의 산업에 원스톱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는 일을 전담한다. CCIDA는 인재 육성, 스타트업 창업 촉진, 시장 개척, 부문 및 장르를 초월한 협력 촉진, 산업 중심 원칙에 따라 예술•문화•창조 산업 발전 촉진, 아시아의 창조 수도로 홍콩 홍보, 제14차 국가 5개년 계획에 따라 홍콩을 동서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지역 사회 내 창조적 분위기 조성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Disclaimer: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provides funding support to some of HKDC's activities/projects only, and does not otherwise take part in such funded activities/projects. Any opinions, findings, conclusions or recommendations expressed in this publication and relevant materials/events (or by members of the project teams) are those of HKDC only and do not reflect the views of the Government of the Hong Kong Special Administrative Region, the Culture, Sports and Tourism Bureau, the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ies Development Agency, the CreateSmart Initiative Secretariat or the CreateSmart Initiative Vetting Committee.

2025.03.25 16:10글로벌뉴스

위믹스 신뢰회복 총력전…위메이드 후속조치 평가는

보안 사고 이후 위믹스가 빠르게 대응에 나서며 보안 강화와 서비스 복구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해킹으로 인한 탈취 사고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와 함께 인프라 전면 재정비 및 보안 체계 강화를 통해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진다. 위믹스 측은 지난 21일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가 완전히 재개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앞선 20일에는 공식 공지를 통해 플랫폼 전반의 보안 강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조치는 위믹스 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최근 발생한 보안 이슈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안 강화 작업은 플랫폼 신규 인프라 적용, 컨트랙트 송·호출 안전성 확보, 트랜잭션 안정성 점검, 보안 모듈 강화, 노드 검증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졌다. 21일 재개된 플레이 브릿지 서비스는 브릿지와 스왑 등 전 기능을 포함하며 탈취된 자산은 재단 보유 수량을 통해 복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수량만 우선 복구된 상태이며, 나머지 수량은 복수의 지갑에 분산 보관하고 보안성 점검을 거쳐 순차적으로 복구될 예정이다. 위믹스 측은 교환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할 경우 서비스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보안을 위한 단계적 조치임을 강조했다. 서비스 재개에 앞서 위믹스 측은 의심되는 침투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 인증 로직을 교체하고 동일한 경로를 통한 침해가 불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수정했다. 또한 공격자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모든 블록체인 관련 서버 인프라를 새로운 환경으로 이전하고, 서비스에 사용되는 모든 퍼블릭 및 프라이빗 키를 교체해 안정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산 이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의심 거래 발생 시 추가 승인을 요구하는 구조로 재정비를 진행한 점도 눈길을 끈다. 추가적으로 네트워크 망분리 강화, 주요 서버에 대한 접근 통제, 목적에 따른 계정 권한 차등화, 다중 인증(MFA) 확대 적용, 보안 모니터링 및 추적 시스템 강화를 통해 전반적인 보안 체계를 업그레이드했다. 위믹스 측은 플레이 브릿지 침해 사고를 계기로 플랫폼 전반에 대한 보안 점검을 수행했으며 뼈아픈 경험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앞으로도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뢰 기반의 운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보안 사고 이후 위믹스 측 대응에 대해 가상자산 시장의 반응은 비교적 긍정적이다. 대응에 나선 시점에 대한 지적은 있으나 대응이 시자된 후의 행보는 정확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태의 원인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프라를 재정비했다는 점에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특히 공격 경로 차단, 키 교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구체적인 조치를 빠르게 실행한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탈취 자산을 재단 보유분으로 우선 복구한 점과, 추가적인 자산 복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에 대해 생태계 안정화를 위한 합리적 선택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전체 인프라를 신규 환경으로 이전하고, 보안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한 사례는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가운데서도 드문 수준이라는 분석도 뒤따랐다. 또 다른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이번 위믹스의 대응은 단순히 피해 복구에 그치지 않고 인프라와 운영 전반을 재정비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사태 이후 빠르게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고 기술적인 개선에 집중하는 행보가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03.25 11:06김한준

"16개월간 최적화에 올인"…'카잔' 개발진이 전한 액션 설계 과정

“최적화는 멋진 기술이 아니라, 1년 넘는 반복 작업의 결과다. 프레임이 떨어지는 구간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고치고, 다시 테스트하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다. 이건 기술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기획과 아트가 함께 도와줘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박인호 테크니컬 디렉터) 네오플 퍼스트 버서커: 카잔(카잔) 개발진은 가장 많은 시간이 투입된 작업 중 하나로 최적화를 꼽았다. 약 16개월에 걸쳐 성능 개선을 이어왔으며, 콘솔과 스팀덱, UMPC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UI 조정, 리소스 배분, 메모리 대응 작업을 병행했다. 단순히 원활한 구동만이 아닌, 각 플랫폼에서의 몰입 경험을 보장하기 위한 설계라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 넥슨이 25일 카잔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카잔은 던전앤파이터(던파) 세계관의 다중 우주를 기반으로 한 하드코어 액션 RPG다. 카잔은 던파 세계관으로부터 800년 전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제국의 대장군이자 귀검사의 선조인 카잔이 되어 몰락의 원인을 추적하고 복수를 향한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넥슨은 지난 24일 판교 사옥에서 카잔 출시를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네오플 윤명진 카잔 총괄 프로듀서, 이준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이규철 아트 디렉터(AD), 박인호 테크니컬 디렉터(TD)가 참석했다. 이준호 디렉터는 “카잔은 한 인물의 개인적인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아라드 대륙에서 귀검사가 등장하게 되는 기원을 담고 있다”며 “원작 팬뿐 아니라 세계관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게임의 서사와 액션이 따로 놀지 않도록 설계 흐름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전투는 카잔의 심리와 성장에 따라 점진적으로 변화한다. 초반부는 고문과 추방 이후의 상태에서 시작해 생존을 위한 신중한 전투가 중심이며, 게임이 진행될수록 스킬과 장비가 축적돼 더 직접적이고 역동적인 액션이 가능해진다. 이 디렉터는 “플레이어가 성장의 정점에 도달했다는 체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기계적인 수치 상승이 아닌, 플레이 리듬 자체가 바뀌는 체험을 의도했다”고 덧붙였다. 게임 콘텐츠는 16개 메인 미션과 26개 서브 미션으로 구성되며, 진엔딩 기준 플레이타임은 약 80시간이다.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1회차에서도 진엔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이 디렉터의 설명이다. 카잔의 과거와 주변 인물들에 얽힌 정보를 얼마나 깊이 파고들었는지가 결말을 좌우하게 된다. 보스 설계와 관련해 윤명진 프로듀서는 엠베스 지역의 '바이퍼'를 예로 들었다. 그는 “개발 초기에는 비교적 쉬운 보스라고 생각했지만, 내부 테스트 결과 다수의 인원이 클리어하지 못했고, 그에 따라 밸런스를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느끼게 될 '벽'이 어디쯤이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윤 프로듀서는 “카잔은 개인적으로 두 번째 신작 경험이다. 던파 모바일과는 개발 방식이 완전히 달랐다”며 “모바일은 출시 이후의 운영을 전제로 했지만, 패키지 게임은 완성 그 자체에 대한 부담이 컸다”고 회상했다. “완성한 이후에는 다시 손댈 수 없다는 감각이 있었고, 그로 인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설계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시각 연출은 카툰 렌더링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규철 디렉터는 “카메라 쉐이크 대신 피가 바닥에 쌓이거나 몬스터에게 튀는 등, 과하지 않으면서도 몰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스타일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카툰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처절한 전투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몬스터의 혈흔과 플레이어의 상태 변화까지 연출 요소로 활용했다. 박인호 TD는 “최적화는 기술적인 해결이라기보다 반복 작업의 결과”라며 “프레임 단위로 이슈를 추적했고, 다양한 콘솔 메모리 제약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러한 개발진의 노력 덕분에 카잔은 스팀덱과 UM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이며, 최적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카잔은 원작 던파를 기반으로 하되, 일부 설정은 가상 분기 구조(IF)로 설계됐다. 윤 프로듀서는 “카잔이 살아남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를 상상한 이야기”라며 “세계관의 핵심 설정은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서사를 시도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게임 내에서는 DNF 명칭을 의도적으로 제외해, 원작을 알지 못해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준호 디렉터는 “주요 시네마틱을 통해 기본적인 플레이 동기를 전달하고, 배경 설명은 아이템 설명이나 카잔의 기억 시스템 등으로 보완했다”며 “스토리를 따라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엔딩 루트에서는 원작과의 연결성도 일부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무기 밸런스는 무기별 클리어 시간이나 사망률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정이 이뤄졌으며, 출시 이후에도 피드백을 반영한 패치가 예정돼 있다. 이 디렉터는 “현재 상태는 최적의 밸런스에 가깝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조정 시에는 버프 중심의 방향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프로듀서 또한 “유저가 자신의 손에 맞는 빌드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추천 빌드나 가이드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LC 계획과 관련해 윤 프로듀서는 “확장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무기를 개수보다 깊이 있게 설계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본편 완성도 유지와 초기 대응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차 플레이는 캐릭터 빌드 확장과 아이템 파밍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디렉터는 “단순 반복이 아닌, 새로운 조합을 실험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도전 난이도에 특화된 콘텐츠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윤명진 프로듀서는 “카잔은 우리가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IP 확장”이라며 “던파를 경험하지 않았던 글로벌 이용자에게도 진입점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5 10:15강한결

'인디아나 존스와 황금 원반', 4월 23일 PS5 버전 나온다

베데스다 산하 머신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인디아나 존스와 황금 원반'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이 4월 23일 출시된다고 미국 게임 매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이 타이틀은 지난해 12월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와 PC로 먼저 출시됐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약 4개월 만에 PS5 버전의 출시가 공식화됐다. PS5 버전은 듀얼센스 기능과 빠른 SSD 로딩을 활용한 최적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의 대표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언차티드'와의 크로스오버 콘텐츠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협업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양 시리즈 주인공이 같은 세계관에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결정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콘솔 독점 전략을 일부 수정하고 자사 IP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엑스박스 게임이 PS5를 포함한 타 플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5.03.25 08:16강한결

지난해 쏘카 타고 가장 많이 간 벚꽃 명소 '대릉원'

지난해 쏘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벚꽃 명소는 경주 대릉원으로 나타났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이용자들의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한 벚꽃 명소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정차 데이터는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3~4월)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km 이내에 30분 이상 6시간 미만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추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쏘카 이용자들이 벚꽃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경주에 위치한 대릉원이었다. 대릉원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벚꽃 나들이 명소는 서울 덕수궁으로 나타나 벚꽃뿐 아니라 옛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장소를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인파에도 여유있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대형 공원을 찾는 수요도 확인됐다. 쏘카 회원이 찾은 인기 벚꽃 명소 3위부터 5위는 ▲일산호수공원 ▲서울숲공원 ▲남산공원이 순서대로 차지했다. 전통적인 '벚꽃 맛집'인 ▲여의도공원은 창원시 진해구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여좌천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동촌유원지(대구) ▲원인재벚꽃로(인천) ▲이월드(대구) 등이 전국 벚꽃 핫 스폿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쏘카는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벚꽃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카셰어링, 주차, 자전거를 모두 포함한 '벚꽃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카셰어링 대여료 2만2천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전원에게 지급한다. 쿠폰은 내륙 지방에서 6시간 카셰어링 이용 시 적용 가능하다. 주차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주차료 2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쿠폰은 모두의주차장 앱 내 등록된 제휴주차장에 쓸 수 있다. 벚꽃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쏘카일레클 5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쿠폰은 10분 초과 이용 시 적용 가능하다. 벚꽃 스페셜 패키지는 4월 13일까지 받을 수 있다. 안홍기 쏘카 서비스성장그룹장은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즌을 앞두고 벚꽃 나들이에 필요한 이동과 주차, 자전거 라이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페셜 패키지를 마련했다”라면서, “쏘카와 함께 전국 벚꽃 명소를 보다 편리하고 여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03.24 23:05안희정

초록마을, 해수부와 수산인의 날 기념 특별전 개최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 '수산인의 날 특별전 행사'를 이달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산인의 날은 어업인 및 수산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이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하기 위해 2012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14회차를 맞이한다. 초록마을은 소비자와 어촌의 상생이라는 이번 행사 취지에 맞춰 산지직송 및 유기수산물 등 지역별 특산 해산물을 중심으로 약 30종의 행사 상품과 특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울진 자연산 홍게와 완도산 친환경 유기전복, 제주 고등어 및 은갈치를 비롯해, 영광 법성포 굴비, 강원도산 황태 시리즈와 같이 각 지방의 우수 수산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울진의 깨끗한 해역에서 직접 공급되는 자연산 홍게와, 완도에서 자란 친환경 유기전복 등 대표 상품들은 산지직송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내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풍부한 바다의 맛을 선사한다. 각 지역의 특산 수산물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산지직송 시스템을 통해 일관된 신선도를 제공하며, 어촌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 구조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특별전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초록마을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초록마을 멤버십 회원은 행사 상품 구매 시 주차별로 인당 최대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20% 할인쿠폰이 자동 적용돼 2주간 최대 2만 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상품은 초록마을 자체 기획전과 중복 할인되어 최대 4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식품 유통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24 22:29안희정

글로벌 성장 속도 내는 창안자동차가 추진하는 '광대한 오션 플랜'의 새로운 전략적 허브로 유럽 부상

'광대한 오션 플랜'의 세계화 여정 리뷰 뮌헨 2025년 3월 24일 /PRNewswire/ --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회사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3월 21일 독일에서 진행된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창안(CHANG-AN), 디팔(DEEPAL), 아바타(AVATR) 브랜드를 공식 출시했다. 중국과 유럽연합(EU) 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창안이 추친 중인 '광대한 오션 플랜(Vast Ocean Plan)'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즉,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갖춘 창안이 2025년 2월부터 새롭게 추진 중인 '두베 플랜(Dubhe Plan) 2.0의 목표는 기술 경쟁력과 지능형 모빌리티 혁신을 강화하면서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현지화 전략을 가속하는 것이다. 2023년 4월 '광대한 오션 플랜' 출범 이후 창안은 글로벌 전략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회사는 일련의 주요 이정표를 새로 쓰면서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2023년 11월 동남아시아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했고, 2024년 중반에는 라틴아메리카 및 중동-아프리카에서 브랜드를 출범했다. 이어 9월에는 유럽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독일 자회사를 설립했다. 창안은 현재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러 곳에서 생산 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10개국에서 글로벌 R&D 거점과 1만 80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보유하고 있다. 창안이 확보한 광범위한 지사, 공장, 대리점, 서비스 인력 네트워크는 회사의 국제적인 성장과 협력 활동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창안의 해외 판매는 획기적으로 증가했다. 2024년 회사의 해외 판매량은 전년 대비 49.6% 증가한 53만 6196대를 기록했고, 2025년 1월 판매량 역시 6만 2016대로 10% 증가했다. 창안은 2003년 유럽 시장에 진출하면서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통합하고 국제적인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안유럽디자인센터(ChangAn European Design Center)를 설립했다. 창안은 또한 연구, 생산, 판매를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브랜드 신뢰를 높였다. 유럽 진출은 R&D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창안의 기술 센터는 유럽의 첨단 자동차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에 진입하면서 창안은 장기적 관점과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심층적인 시장 통합에 주력하고 있다. 창안은 유럽 시장 진출 강화로 엄격한 산업 표준을 충족하고 소비자 신뢰도 쌓았다. 창안은 현지 생산과 공급망 효율성을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시장에 맞게 지역별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창안은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면서도 엄격한 테스트와 국제 표준 준수를 통해 계속해서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2023년 말 DEEPAL S07 모델이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등급을 획득하면서 창안은 품질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창안은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Occupational Health and Safety Management System) 시행을 통해 유럽과 그 밖의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면서도 안전한 운영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 주화롱(Zhu Huarong) 창안자동차 회장은 "창안은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선도하고, 인류의 삶을 향상시킨다는 명확한 사명을 추구하는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회사"라면서 "그 과정에서 우리는 혁신의 중심지이자 세계 유수 자동차 회사의 본거지인 유럽으로부터 지속적으로 학습해왔다"고 말했다. 창안은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적 혁신을 강화하고, 회사를 자동차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안자동차 소개 창안은 31개국 출신 전문가 915명 이상으로 구성된 글로벌 디자인팀을 보유하고 있는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회사다. 창안, 디팔, 아바타 등의 자체 브랜드뿐만 아니라 합작 브랜드인 창안 포드(ChangAn Ford), 창안 마쓰다(ChangAn Mazda), JMC를 운영하고 있다. 창안은 승용차, 픽업 트럭, 경상용차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강력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창안은 기술 혁신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산업 고도화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2025.03.24 22:10글로벌뉴스

오아시스마켓, '수산인의 날 특별전' 개최…최대 64% 할인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 수산물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 친환경 인증을 받은 ▲유기수산물 전복을 비롯해 ▲통영 생굴 ▲왕새우 ▲국산 오징어 ▲제주 고등어살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당일 입고, 당일 판매 원칙으로 선보인다. 특별전 할인에 더해 주차별로 최대 1만 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한 20% 쿠폰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소비자들의 실질적 혜택을 고려해 매 기획전마다 추가 할인을 제공해 왔으며, 신규회원 할인 쿠폰 등의 기타 쿠폰 및 포인트와 중복 사용도 가능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의 '수산인의 날 특별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사업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국내 수산업 활성화 및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오아시스마켓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동참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유통 단계를 줄인 생산자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전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4 22:01안희정

창안자동차, 두베 플랜 2.0 및 지능형 주행 기술로 유럽에서 지속 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선도

뮌헨, 2025년 3월 24일 /PRNewswire/ --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 이하 '창안' 또는 '회사')가 지난 3월 21일 독일에서 열린 브랜드 론칭 행사에서 자사의 새로운 에너지 및 지능형 기술을 발표했다. 창안은 두베 플랜 2.0(Dubhe Plan 2.0)의 일환으로 지능형 주행, 지능형 네트워킹, 지능형 인터랙션에서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가속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유럽에서 증가하는 친환경 이동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위한 효율적인 저탄소 지능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창안은 2018년 두베 플랜 1.0 출범 이후, 새로운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개척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능형 차량 개발을 선도해 왔다. 두베 플랜 1.0에 따라 2020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 100% 차량 연결성을 구현하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통합했다. 또한 L3 자율 주행 기술로 중국에서 이미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음성 제어 차량 기능을 도입해 XiaoAn 스마트 음성 비서가 현재 468만 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제 창안은 두베 플랜 2.0에 따라 지능형 주행, 지능형 네트워킹, 지능형 인터랙션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며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창안은 단순한 비전을 넘어 '사용자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배려 깊고 직관적인 AI 기반 스마트 자동차'를 실현하기 위한 미래 로드맵을 제공한다. 창안의 목표는 독자적인 혁신과 협업 개발이라는 이중 전략을 기반으로 지능형 차량을 대중화하고 보편화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창안은 4가지 주요 지능형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의 증가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효율적인 저탄소 지능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창안은 2025년부터 비지능형 신제품 개발을 중단하면서 스마트 전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 동시에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해 기술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창안이 중국에서 개발 및 테스트한 최신 전고체 배터리는 최대 400Wh/kg의 에너지 밀도를 자랑하며, 완전 충전 시 15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보장한다. AI 기반 원격 진단을 통해 중국에서 수행된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성을 70% 향상시켜 액체 배터리의 위험성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의 기능성 프로토타입은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며, 2026년 차량 탑재 및 검증을 거쳐 2027년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재 최첨단 중앙 링 네트워크 아키텍처 기반의 SDA(Software-Defined Access)를 개발했으며, 현재 양산을 시작해 CHANG-AN E07에 적용되어 출시된다. 창안은 전 세계 30여 개국 1만 3000명의 연구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팀의 지원을 받아, 최첨단 기술을 차량에 통합해 지속 가능한 지능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유럽 시장에 처음 공개된 창안의 DEEPAL S07은 편안함, 안전성,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첨단 기능을 갖춘 모델이다. 15.6인치 조절식 터치스크린,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 지원,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를 탑재하고 있다. 360도 카메라, 주행 기록 장치, 투명 섀시 뷰를 통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으며, 지능형 제스처 인식 및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장면 모드는 사용자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지능형 기술을 앞세운 유럽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창안은 저탄소 지속 가능한 이동을 촉진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 이동 방식을 선도하며, 유럽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24 18:10글로벌뉴스

쿠쿠, 대용량 얼음정수기 제품군 확대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인앤아웃 안심살균 대용량 얼음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2kg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한 제품이다. 일반 제빙 모드로 1회 8구의 얼음을 약 17분마다, 쾌속 제빙 모드에서는 약 11분마다 만든다. 터치 한 번으로 온수와 정수, 냉수 등 다양한 온도의 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설정 모드에서 출수량을 반 컵, 한 컵, 연속 출수로 바꿀 수 있는 맞춤 출수 기능을 갖췄다. 출수구 높이는 23.2cm로 높게 설계했다. 얼음 토출구에 부착된 실리콘은 얼음이 역방향으로 튀는 것을 방지하고, 출수구와 얼음 토출구는 모두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인스퓨어 3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녹찌꺼기와 부유물, 잔류 염소와 냄새, 유기물은 물론 미립자, 대장균, 녹농균, 노로바이러스까지 99.9% 제거한다. 듀얼 살균 시스템으로 번거로운 관리 없이 5일마다 1회씩 전기분해 자동살균을 진행하고, 얼음 트레이까지 1일 4회씩 UV 살균한다. 제품 상단 전면부에는 LED 디스플레이로 직관적인 아이콘과 설명을 배치했다. 온수 잠금 모드와 절전모드, 음성 안내를 지원한다. 쿠쿠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용량 얼음 정수기 라인업을 확대해 선택폭을 넓히고 기업간 거래(B2B) 시장에서도 쿠쿠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6:39신영빈

CJ올리브영, 3일간 '올리브 데이' 진행

CJ올리브영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올리브 데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리브 데이는 CJ올리브영 회원인 '올리브 멤버스'를 대상으로 추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매달 25~27일에 진행된다. 올리브 데이에는 최대 2만원 할인쿠폰이 회원 계정에 기본으로 발급된다. ▲골드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5%(최대 2만원) ▲블랙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2%(최대 2만원) 할인을 자동 적용 받을 수 있다. ▲그린 등급에게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지급한다. ▲베이비 등급과 ▲핑크 등급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2천원, 최대 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월 올리브 데이에는 이 같은 차별화된 할인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CJ올리브영 온라인몰 기획전 페이지에서 추가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골드 등급은 6만원 이상 구매 시 22%(최대 2만5천원), 블랙 등급은 6만원 이상 구매 시 20%(최대 2만5천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린 등급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18%(최대 2만원), ▲핑크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5%(최대 1만5천원), ▲베이비 등급은 4만원 이상 구매 시 13%(최대 1만5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지만, 2개 쿠폰을 각각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 특가'를 통한 상품 할인도 강화된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10개를 선정해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3월 올리브 데이에서는 남성 회원을 위한 맨즈케어부터 향수, 푸드 등으로 상품이 구성됐으며 회원 등급별 쿠폰과 중복 할인 적용돼 높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현대카드(PLCC)' 이용 고객을 위한 추가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올리브 데이 기간에 올리브영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0%(최대 1만원) 청구할인 된다. 올리브 멤버스는 직전 6개월 동안 합산한 실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매년 1월, 7월 선정된다. ▲베이비(10만원 미만) ▲핑크(10만원 이상) ▲그린(40만원 이상) ▲블랙(70만원 이상) ▲골드(100만원 이상) 등 총 5개 등급으로 구성된다. 올리브 멤버스는 올리브 데이 외에도 반기별로 지급되는 온라인몰 무료배송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상위 등급인 골드 회원은 '올리브영N 성수'에 마련된 VIP 라운지에 입장, 음료와 한정 디저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 데이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회원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올리브영 회원들을 위한 다채롭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15:53안희정

'해킹 논란' 오라클 "클라우드 서버 데이터 침해 사실무근"

한 해커의 사이버 공격으로 클라우드 서버 데이터를 침해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오라클이 이를 전면 부정했으나, 기업 고객들이 여전히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라클은 최근 'rose87168'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한 해커에 의해 클라우드 서버 침해와 14만 개 이상 기업의 600만 개에 달하는 대규모 데이터 유출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사이버 보안기업인 클라우드SEK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표적으로 삼은 대규모 침해를 밝혀냈다"며 "600만 개의 기록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이번 사고가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사용하는 조직의 취약성으로 인해 발생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해커인 'rose87168'은 오라클 클라우드의 로그인 페이지를 실행하는 데 사용되는 오라클 웹로직 서버와 연결된 취약점을 악용해 로그인 시스템에 침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침입을 발견한 클라우드SEK는 해커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결함을 사용해 오라클 클라우드의 데이터베이스(DB)에 액세스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이 해커는 피해를 입은 데이터를 추출한 후 도난 데이터 삭제 및 암호화 해독을 위한 위한 결제를 기업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또 X(옛 트위터)에 계정을 개설하고 오라클 관련 계정을 팔로우해 피해 기업을 갈취하기 위한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라클은 이 해커의 오라클 클라우드 공격에 의한 데이터 유출은 허위 주장으로, 어떠한 공격도 입지 않았고 강력한 보안이 유지되고 있다는 성명만을 발표했다. 오라클 측은 "자사 클라우드에 대한 침해는 없었다"며 "어떠한 고객도 데이터 유출을 경험하거나 데이터를 잃지 않았다"고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라클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주요 기업들은 대규모 사이버 공격에 의한 민감 데이터 유출에 대한 우려감을 드러내고 있다. 주요 보안기업들은 "오라클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조직은 비밀번호를 즉시 재설정하고 다중 인증을 사용해 강력한 비밀번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며 "보안 모니터링 도구도 활용해 무단 액세스나 비정상적인 동작을 감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2025.03.24 15:05한정호

문혁수 LG이노텍 "반도체·전장·로봇 분야로 사업 고도화"

"반도체용 부품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2030년까지 연매출 규모 3조원 이상으로 육성해 반도체용 부품 시장 키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문 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축적해온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부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며, 고객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용 부품 분야에서는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 등 주력 사업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도 지위를 강화하겠다"며 "신사업인 FC-BGA와 차세대 기판인 유리기판의 사업화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센싱∙통신∙조명 부품 중심으로 자율주행(AD)·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부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5조 이상 규모로 사업을 육성하고, 로봇 부품 분야에서는 글로벌 1위 카메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분야 주요 기업들과 활발히 협력하며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RF-SiP, FC-CSP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인 FC-BGA, 차량 AP 모듈 사업을 통해 반도체용 부품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도체용 부품 신사업인 FC-BGA의 사업 현황을 묻는 질문에 문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향 FC-BGA 두 곳은 이미 수주해 구미 4공장 드림 팩토리에서 순조롭게 양산 중"이라며 "또 다른 글로벌 빅테크 한 곳은 새롭게 수주해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LG이노텍은 구미 4공장을 업계 최고 수준의 AI 전환(AX) 공정이 갖춰진 드림 팩토리로 구축해 FC-BGA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를 활용한 디지털 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 공정 기간 단축은 물론, 안정적인 수율 관리를 통해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어 문 대표는 "앞으로 AI·서버용 등 하이엔드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입해 FC-BGA 사업을 2030년까지 조 단위 규모로 키울 것"이라고 구상 중인 FC-BGA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최근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차량용 AP 모듈과 관련해서는 "올 하반기 첫 양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북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프로모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리기판 사업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 대표는 "유리기판은 2, 3년 후에는 통신용 반도체에서, 5년 뒤에는 서버용에서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야만 하는 방향"이라며 "올해 말 유리기판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 대상 프로모션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로봇용 부품 등 미래사업의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LG이노텍은 현재 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유력 기업과의 구체적인 협력 소식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지속성장을 하려면, 새로운 기술의 S커브(기술이 급성장 후 일상화를 거쳐 도태되는 일련의 변화 과정)를 빠르게 센싱하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S커브를 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센싱∙제어∙기판 등 확장성 높은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을 넘어 반도체∙모빌리티∙로봇 부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새로운 S커브를 타며 또 다른 일등사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LG이노텍은 신규 비전을 수립했다. 새로운 비전은 '산업의 지형을 변화시키는 혁신 선도 기업들이 신뢰하는 기술 파트너로, 전자, 모빌리티, 로보틱스 산업의 미래기술 변화를 리딩하고,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기업'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49기 재무제표 승인 건과 이사 선임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건 등 총 4개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김정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이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비서관 등을 역임한 통상·무역 전문가다. LG이노텍의 글로벌 사업 강화 및 반도체 부품 사업 육성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상우 기타비상무이사와 이희정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에는 김정회 감사위원이 신규 선임, 이희정 감사위원이 재선임됐다.

2025.03.24 11:36신영빈

빗썸, 24일부터 KB국민은행 계좌로 원화 입출금 지원

빗썸(대표 이재원)이 24일 오전 11시부터 원화 입출금 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KB국민은행 계좌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4일부터는 빗썸에서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KB국민은행 입출금 계좌 등록이 필수다. 기존 NH농협은행 계좌를 이용한 원화 입출금, 원화마켓 거래 등은 제한되며, KB국민은행 계좌를 등록한 이용자에 한해 정상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계좌를 등록하지 않은 기존 이용자는 ▲원화(KRW) 입출금 ▲원화마켓 거래 ▲일부 상품·서비스 이용 등이 제한된다. 계좌 변경을 원하지 않을 시 고객확인(KYC)이 되어 있다면 보유 원화 자산을 신청한 은행 계좌로 당일 환급받을 수 있다. 신규 계좌 개설 시 금융기관의 단기간 다수 계좌 개설 제한 정책을 유의해야 한다. 신규 계좌 개설 신청일 기준으로 과거 20일(주말 및 공휴일 제외 영업일 기준) 이내 타 금융기관에서 계좌 개설 이력이 있는 경우 일정 기간 KB국민은행 신규 계좌 개설이 제한될 수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KB국민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신뢰도 높은 거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빗썸 이용자분들께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빗썸은 KB국민은행으로의 원화 입출금 은행 변경에 맞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계좌 개설을 지원한다.

2025.03.24 11:23김한준

"같은 제품, 200달러 차이"...트럼프 행정부, 수억달러 조달비용 절감 나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IT 관련 제품 구매 방식을 개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IT 및 공통 상품·서비스 조달 방식을 중앙 집중해 중복과 낭비를 제거하며 예산 절감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국정 기조인 '효율성 제고', '예산 절감',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판단의 일환으로 분석했다. 24일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총무청(GSA)을 4천900억 달러(약 718조원) 규모의 모든 정부 공통 구매 계약(GWAC)의 주요 집행 기관으로 지정할 것을 명령했다. 백악관은 개별 기관의 중복 구매와 비효율로 인해 매년 막대한 예산 낭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GSA를 중심으로 조달 체계를 통합해 연방 정부 전체의 구매력을 강화하고, 각 기관은 보다 전략적인 핵심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정부 구매력을 GSA로 집중해 가격과 조건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낭비 없는 자산 운용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백악관은 이번 조치로 연간 수억 달러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라이선스의 경우 기관별 개별 계약으로 인해 동일한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차이가 최대 1인당 200달러 이상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은 이러한 구매를 GSA를 통해 일원화함으로써 연간 최대 1억 달러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신원 보호 서비스와 같은 공통 서비스에서도 가격 책정의 불일치와 대량 구매 할인 기회의 상실 등 비효율성이 지적돼 왔다. GSA를 통한 통합 조달 방식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GSA는 이미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조달을 통해 예산 절감 성과를 입증해 왔다. 2024 회계연도 기준 GSA를 통한 정부 공통 구매로 약 1억5천만 달러가 절감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연방 정부 직원용 컴퓨터 조달의 경우 지난 10년간 GSA를 통해 약 60억 달러 규모의 구매가 이뤄졌으며 타 조달 방식 대비 평균 38%의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GSA의 역할을 대폭 확대하고 향후 연방정부의 IT 지출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행정명령은 단기적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GSA와 OMB가 필요 시 일정 기간 역할 확대를 유예하거나 예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악관은 "효율성 증대와 낭비 제거가 목표인 만큼 현장의 혼란 없이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4 11:21남혁우

오브젠, 베트남 'FPT그룹'에 마케팅 솔루션 공급…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오브젠이 'K-마케팅' 솔루션 확산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오브젠은 베트남 'FPT그룹'의 디지털 고객관리시스템(CRM)에 자사 마케팅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브젠은 지난해 9월 글로벌 유통이 가능한 구독형 신제품을 공개하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시장 확대를 준비해 왔다. 오브젠은 이번에 LG CNS와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 FPT그룹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FPT그룹은 통신·IT·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베트남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베트남 대표 글로벌 IT 기업이다. 임직원 수는 약 7만3천명에 달한다. FPT그룹은 가입 고객을 단순 관리하던 기존 시스템을 데이터 기반의 타깃 마케팅 시스템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오브젠의 솔루션을 선택했다. FPT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FPT텔레콤은 오브젠의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고객을 유지하고 매출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또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인 가입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감으로써 충성고객을 늘려나간다는 구상이다. 오브젠이 진출한 베트남의 최근 디지털 경제성장률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베트남의 스마트폰 가입자는 1억100만 명,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23년 7천41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디지털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갖춘 셈이다. 특히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모바일 우선 전략 시장으로,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개인화·자동화가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여겨지고 있어 타 기업들의 도입 확산 움직임도 기대할 수 있다. 오브젠은 이번 베트남 진출에 이어 태국·싱가포르 등 인근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도 조만간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구독형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회사 전체적으로 수익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원 오브젠 영업본부 부사장은 "오브젠 솔루션의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한다는 점을 증명한 것"이라며 "연내 FPT그룹 계열사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고객 맞춤형 시나리오 기반 마케팅을 위한 고객데이터통합 솔루션과 AI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 등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3.24 10:55한정호

한덕수 총리, 87일만에 복귀...'尹 탄핵'엔 어떤 영향?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 한 총리는 이에 따라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이후 87일 만에 대통령 권한대항으로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헌재는 24일 오전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어 기각 결정했다. 헌법재판관 8명 가운데 문형배·이미선·김형두·정정미·김복형 재판관 5명은 기각, 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정형식·조한창 재판관 2명은 각하 의견을 제시했다. 비상계엄에 관련한 탄핵사유에 대해 계엄 선포 정당성을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다는 증거나 자료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이 기각 의견으로 꼽혔다.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공동 국정운영도 대통령제 정부를 몰각하려는 의도는 없다는 것으로 봤다. 기각의견을 낸 헌번재판관 5명 중 4명은 조한창·정계선·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했다는 탄핵사유에 대해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다고 단정할 수 없어 파면의 정당화 사유로는 보지 않았다. 한 총리 탄핵소추 의결정족수에 대한 심리에 대해서는 대통령 기준 200석이 아니라 총리 기준 151석이 맞다는 판단이 나왔다.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더라도 본래의 신분상 지위에 따른 의결정족수 적용이 타당하다는 이유다.

2025.03.24 10:36박수형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서울서 GTX타면 16분만에 도착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GTX-A 노선의 킨텍스역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고 빠른 방문이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 조직위는 "GTX 개통으로 관람객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서울역-킨텍스 구간은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시간 이상 소요됐지만 지난해 말 서울역-운정중앙 간 GTX-A 노선이 개통되면서 이동 시간이 16분으로 줄었다. 이번 '2025서울모빌리티쇼'에서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및 전기차, 자율주행, 로봇, UAM(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각 브랜드별 신차 시승 체험 및 자율주행차 탑승 체험을 비롯해 30주년을 맞이 'X-Road' 튜닝·캠핑 특별관, 모빌리티 패션 위크, 버츄얼 모빌리티 체험, VR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공사로 인해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제1전시장 주차장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주차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맞춰 조직위는 전시장 인근에 임시주차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GTX-A를 비롯하여 3호선 대화역 및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버스 이용 관람객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직행 1100, 광역 M7646, M7731 등으로 행사장에 접근할 수 있으며, 임시주차장 및 버스노선 관련 자세한 내용은 킨텍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 관람객 기준 1만 5천원이다.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기간에는 20% 할인된 1만 2천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2025.03.24 10:09김재성

티빙, 다음달 2일부터 가족 외 계정 공유 제한

티빙이 다음달 2일부터 가족 외 계정 공유를 제한하기로 했다. 최근 티빙은 이용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다음달 2일부터 계정 공유 정책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 티빙은 "회원 계정은 티빙 이용약관에 따라 본인 외 제3자가 이용할 수 없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며 "다만 함께 거주하는 가구 구성원들과 티빙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동일가구 구성원에 한해 서비스 이용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동일가구 기기가 아닌 경우 이용 제한 안내 메시지가 노출될 수 있고, 임시 시청 버튼으로 일시적인 이용은 가능하다. 동일 가구로 보는 기준은 주 사용 TV의 인터넷주소(IP주소)다. 티빙은 티빙을 시청하는 주 기기를 기준 기기로 삼는데 이 IP로 연결해 이용하는 가구 내 다른 모든 기기는 동일가구 기기로 자동 인식한다. 기준기기 등록 또는 변경이 필요한 경우 기준기기 업데이트 메뉴에서 하면 된다. 이같은 티빙의 계정 공유 제한 정책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티빙은 지난해 영업 손실 710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최주희 티빙 대표는 지난해 열린 CJ ENM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넷플릭스가 전 세계적으로 계정 공유를 제한한 이후 가입자가 15~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티빙도 계정 공유 제한을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3.24 09:58최지연

LGU+, 외국인 알뜰폰 셀프개통 지원

LG유플러스가 외국인 고객도 쉽고 빠르게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를 알뜰폰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외국인 셀프개통은 외국인 고객이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요금제 큐레이션을 활용해 손쉽게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의 공식 알뜰폰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알닷'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5분만에 온라인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외국인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 알뜰폰 업무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상담사와 통화를 거쳐야 했다. 이 경우 언어 장벽으로 인해 개통에 불편을 겪거나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이 같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알닷'에 외국인 고객만을 위한 셀프개통 페이지를 새롭게 도입했다. 언어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거주 비율이 높은 외국인의 출신국에 맞춰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총 5개 언어로 가이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다. 외국인 고객은 큐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받고, 프로모션 요금제를 소개받는 등 자신에게 맞는 알뜰폰 상품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닷 신규 서비스 출시에 맞춰 외국인 고객을 위한 개통 혜택도 마련했다. 3월 한 달간 '알닷'에서 알뜰폰 요금제를 개통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알뜰폰 가입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사은품(최대 8만3천원 상당)외에도 배스킨라빈스 파인트(9천800원)를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 셀프개통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미성년자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 복잡한 서류 등을 지참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했지만, 알닷에서는 부모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식을 통해 법정대리인 관계를 인증받고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쉽고 빠르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알닷을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알닷 페이지 전체를 외국어로 자동 번역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홍주영 LG유플러스 CSS개발 랩장은 “외국인과 고객 대상 셀프개통 서비스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통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전과 변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09:02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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