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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130만원 로봇이면 시간당 치킨 50마리씩 튀겨요"

치킨 프랜차이즈를 차릴 때 맛과 브랜드, 인테리어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게 된다. 음식을 조리하는 기술도 배워야 하고 고객 응대를 담당할 직원도 구해야 한다. 여러모로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 창업을 주저하는 이들도 부지기수다. ■ "로봇 치킨 브랜드 '롸버트치킨' 가맹사업 본격화" 최근에는 요식업계에 자동화 바람이 불면서 서빙과 조리 영역에 로봇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프랜차이즈 모델도 있다. 로봇 치킨 브랜드 '롸버트치킨'이다. 튀김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보아르테는 설비 고도화를 위해 2020년 롸버트치킨 1호점을 처음 열었고, 2022년에는 가맹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영향력을 전국으로 키우고 있다. 롸버트치킨은 국내 10곳와 해외 1곳(싱가포르)에서 영업 중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 250평 규모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도 준비하고 있다. 튀김로봇 '롸버트-E'와 칵테일로봇 '로보텐더' 설치를 마치고 인테리어 공사가 약 80% 진행됐다. 직원 채용을 진행 중으로 올해 상반기 개점한다. 로보아르테가 로봇을 공급한 타 브랜드 매장도 국내 6곳, 해외 2곳(미국과 영국)이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국과 필리핀, 멕시코에 로봇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치킨 프랜차이즈는 초기 창업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업종으로 꼽힌다. 인테리어나 주방 설비, 재료비 등만 마련하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여기에 로봇을 도입하는 것이 부담되지는 않을까. 지디넷코리아는 경기 광명시에서 롸버트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윤재학 점주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수년 새 로봇 성능·공간 효율 높아져" 롸버트치킨 광명역점을 운영하는 윤재학 점주는 공대를 졸업하고 약 15년 간 외식 창업 시장에 몸담았다. 옛날 통닭이 유행하던 초창기 시절 창업해 닭을 튀기기 시작했다. 여러 아이템을 경험하다가 지난해 12월 롸버트치킨을 차리고 로봇과 함께 일을 하게 됐다. 윤 씨는 2~3년 전 롸버트치킨을 처음 알게 됐다. 그는 처음에 롸버트치킨의 로봇 시스템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봤다. 다만 수년 사이에 로봇이 차지하는 공간이 줄었고, 사용성이 개선됐다는 것을 체감했다. 성능은 고도화되면서도 결정적으로 로봇 가격이 저렴해진 점이 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 윤 씨는 대부분 시간 동안 혼자서 주문을 처리하고 있었다. 그는 “광명역점 매장을 기준으로 로봇 대여료는 부가세 포함 월 130만원 정도”라며 “외식업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시스템만 편리하다면 얼마든 도입할 수 있는 금액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봇 가격이 저렴해질수록 이용자가 늘어날 것이고, 또 시장이 커질수록 가격도 보다 합리적인 수준으로 내려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식업계가 상당히 보수적인 편인데 점차 로봇을 도입하는 것이 보편화되는 과도기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 "월 130만원에 1천만원 이상 효율도" 롸버트치킨은 1대 튀김 로봇으로 시간당 50마리까지 조리할 수 있다. 재료만 준비해두면 로봇 팔이 치킨을 튀기는 전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관리자는 그 시간에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윤 씨는 로봇 시스템을 일종의 '조리 도구'라고 표현했다. 로봇이 사람의 업무를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지만 결국 이를 활용하는 관리자의 역량이 사업 성패를 가른다고 내다봤다. 월 대여료가 고정됐으니 이를 하루에 1시간 활용하는 것보다 24시간 가동하는 편이 훨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윤 씨는 “로봇은 렌탈 식으로 매월 사용료 130만원을 내고 3년 후에는 내 소유가 되기 때문에 설비 값을 할부로 내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면 1천만원이 넘는 효율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봇 수명이 10년이라고 얘기하는데 그 만큼 쓸 수 있으면 비용이 무척 저렴한 것”이라며 “더 많이 더 오래 쓸수록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라고 전했다. 매출 기복이 심한 매장에도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윤 씨는 덧붙였다. 그는 “장사가 될 줄 알고 사람을 불렀는데 막상 장사가 안 되는 날도 있다”며 “어떤 날에는 특정 시간대에 주문이 확 몰릴 수도 있는데 로봇은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한 편”이라고 말했다. ■ "외식업 어려운 일…로봇 가동률 높이는 게 관건" 주문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주문 현황판과 로봇 제어 등 기능을 한 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윤 씨는 “로보아르테 측에서 원격으로 관제를 해주고 문제가 있으면 수정도 도와주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씨는 “외식업 창업은 어려운 일”이라고 누차 강조했다. 그는 “로봇을 쓰더라도 주문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는 사람이므로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어가는 건 똑같다”며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만드는 등 새로운 시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보아르테는 치킨 반죽부터 튀김, 양념 등 조리 전 과정을 자동화한 솔루션을 개발해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2024.04.04 09:25신영빈

토이 스토리 캐릭터 옷 입은 'BTS 타이니탄' 나왔다

하이브는 4일 세계적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을 귀엽게 형상화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해 캐릭터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매직 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진다. 2020년 첫 출시 시 선보인 애니메이션 영상 두 편이 누적 조회 수 2억 회를 넘어선 것은 물론 게임, 디지털 상품, 완구 및 잡화, F&B 등 다양한 브랜드와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토이 스토리∙타이니탄'은 타이니탄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캐릭터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디(Woody)', '알린(Alien)', '햄(Hamm)', '렉스(Rex)', '버즈 라이트이어(Buzz Lightyear)', '포키(Forky)', '랏소(Lotso)'의 캐릭터를 형상화 한 옷을 입고 있는 형태다. RM 캐릭터는 '우디'의 카우보이 모자와 옷을, 진 캐릭터는 '알린'의 우주복을 입는 등 두 IP가 자연스럽게 융합된 모습이 특징이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30일 타이니탄 X(구 트위터) 계정에서 타이니탄과 토이 스토리의 만남을 그린 컷툰을 공개하며 두 캐릭터의 공식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알렸다. 컷툰은 타이니탄이 '매직 도어'를 통해 다른 세계로 이동해 토이 스토리 캐릭터를 형상화 한 옷을 입고 등장하는 여정을 보여준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속 배경인 사막, 세탁소, 타이니탄의 '매직도어'와 애니메이션 속 그림 낙서, 장난감 등이 등장해 팬들로 하여금 원작 속 콘텐츠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준다. 하이브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를 활용한 공식 상품(Merch, 머치)을 선보이고 신세계백화점과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머치의 경우 피규어, 펜, 담요, 미니 포토 카드 홀더 키링, 자석 세트, 파츠(신발 액세서리)세트 등 총 6종을 출시했다. 3일 오전 11시에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 샵(Weverse Shop)을 통해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피규어, 펜 등 일부 품목이 빠르게 품절되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패션, 잡화, 라이프스타일 등 총 22개의 입점 및 신규 브랜드를 통해 5월부터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를 반영한 상품을 서울 본점과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각각 판매한다.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캐릭터를 직접 만나보는 체험형 팝업도 5월 2일 강남점을 시작으로 17일 서울 본점, 6월 7일 센텀시티점에 순차 오픈한다. 이승석 하이브 IPX 사업본부 대표는 “디즈니∙픽사의 대표 IP '토이 스토리'와의 협업으로, 높아진 타이니탄 IP의 가치와 위상을 확인하게 됐다”며 “자체 공식 상품부터 파트너사들과의 다양한 협업 상품과 팝업까지 마련했으니,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두 IP의 조합으로 탄생된 캐릭터를 많은 분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4 09:13안희정

롯데온,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 출시

롯데온이 2030세대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이엠티'와 손잡고 단독 뷰티 브랜드 '쿼터노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쿼터노트는 유통사 롯데온과 제조사 비브이엠티가 공동으로 기획·개발한 NPB(National Private Brand)로, 8일 출시된다. 이번 첫 상품으로 쉐이딩 2종과 하이라이터 1종 등 색조 메이크업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최대 43%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선호하는 2030세대 고객을 겨냥해 새로운 콘셉트 단독 뷰티 브랜드를 기획했다. 쿼터노트는 색조 메이크업으로, 틴티드 컬러 코스메틱 브랜드다. 기존 상품들과 달리 한 번의 사용만으로 색상이 피부에 착색돼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롯데온은 "최근 경쟁이 치열한 커머스·뷰티 업계에서, 단독 상품을 선보여 고객 관심, 유입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얼굴 윤곽을 선명하게 표현해주는 윤곽메이크업 3종이다.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은 얼굴에 음영을 줘 갸름한 턱과 높은 콧대를 연출할 수 있으며, '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는 얼굴에 은은한 광채를 표현해주는 상품이다. 12년 경력 롯데온 뷰티 상품기획자(MD)와 클린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우수한 브랜드를 개발하는 차세대 코스메틱 브랜드 '비브이엠티'가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상품이다. 물놀이와 여행 등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눈썹타투', '립타투'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윤곽 메이크업은 관련 기능이 포함된 상품이 없다는 점에 착안했다. 또한 롯데온은 SNS 활동에 적극적인 2030세대가 해당 상품을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요소를 남겨, 상품에 열광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SNS에서는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주거나, 이전과 이후 모습을 비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3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쿼터노트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이자 기능으로, 고객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쉽게 지워지지 않는 콘셉트의 상품으로 이를 시험해보는 영상·콘텐츠가 자발적으로 제작되며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일찍이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 높았으며, 지난 달 진행한 사전 체험단 모집에서 3천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쿼터노트 첫 출시를 기념해 17일까지 원데이 틴티드 쉐이딩 타투 2종과 수퍼빔 틴티드 글로우 하이라이터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각 상품을 결합한 2종 세트, 3종 세트 구매시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기간 각 상품 구매 시 무료배송을 제공한다. 롯데온 정여울 뷰티MD(상품기획자)는 "오랜 시간 뷰티 시장에 몸담았던 노하우를 기반으로 뷰티 고객들이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최적의 상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수 많은 샘플링 끝에 완성한 제품인 만큼 뷰티 고객들의 큰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지안 비브이엠티 대표이사는 “하나의 브랜드는 더 이상 소비자의 니즈를 채워주기 어렵다.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개성과 자유로움을 존중하는 이 시대의 뷰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비브이엠티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04 09:07최다래

전자랜드, 부산 첫 유료 회원제 매장 열어

전자랜드가 4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전자랜드 사하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사하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랜드500 사하점은 전자랜드가 부산광역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매장이다. 전자랜드는 이로써 전국에 총 27개의 랜드500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뉜다.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와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랜드500 사하점은 영업 면적 695㎡ 규모 2층 매장이다, 1층 매장 입구엔 휴대폰, 조립PC, 노트북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안쪽에는 다양한 안마의자와 건강기기를 배치해 매장을 찾는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다. 2층은 6가지 필수 가전제품 행사 모델을 최저가로 구성한 '전 국민 1등 패키지 존'과 랜드500의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상품 존'을 결합해 유료 회원제 매장의 가격 혜택을 강조했다.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먼저 랜드500 사하점에서 가전제품 6가지 품목을 행사 카드로 1천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고와 에어컨 행사 모델을 각각 45%, 29% 할인하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단일 품목 행사도 준비했다. 부산 지역 신축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고객은 특별 할인과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4일 리뉴얼 오픈 당일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부산 지역 최초의 유료 멤버십 매장인 만큼 많은 혜택을 준비했다"며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가전부터 고급 냄비 세트 등 주방용품까지 사은품도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랜드500 사하점에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4 09:02신영빈

인폴드코리아 '러브앤딥스페이스', 대규모 업데이트...'파도의 메아리' 출시

인폴드코리아(Infold Korea)는 3D 연애 시뮬레이션 '러브앤딥스페이스'에 '파도의 메아리' 5성 메모리 세트를 출시하고 신규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파도의 메아리' 5성 메모리 세트는 남자 주인공 '기욱'의 비밀스러운 레무리아의 전설과 관련된 스토리를 담고 있다. '파도의 메아리' 메모리 세트는 한정 5성 백야 메모리 세트 '기욱·신전의 일몰', '기욱·신전의 약속' 과 4성 백야 메모리 세트 '기욱·푸른 바다의 꿈'과 '기욱·푸른 바다의 치유' 그리고 3성 메모리 '기욱·새벽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한정 5성 백야 메모리 세트 '기욱·신전의 일몰', '기욱·신전의 약속' 획득 시 신규 파트너 신분 '기욱·조석의 신'을 해제할 수 있으며, 조석의 신 전투 의상과 신규 전용 스킬도 만나볼 수 있다. '파도의 메아리' 5성 메모리 세트는 오는 4월 17일까지만 소원에서 높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인폴드코리아는 4성 메모리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바닷바람'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기욱과 함께 레무리아의 벽화 '잃어버린 도시', '제전의 밤'을 복구하면 그와의 스토리를 해제할 수 있으며, 복구에 모두 성공하면 한정 4성 메모리 '기욱·푸른 바다의 꿈'과 인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또, 시연스테이지에 입장해 신규 파트너 신분 '기욱·조석의 신'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첫 클리어 시 한정 4성 메모리 '기욱·푸른 바다의 치유'를 무료로 증정한다. 인폴드코리아는 바닷바람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이벤트 아이템 '신기한 소라'를 제공하며, 신기한 소라로 3성 메모리 '기욱·새벽의 노래'를 포함해 2인 촬영 포즈 '기욱·동반 손잡기', '딥스페이스 소원권·한 x10' 등을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인폴드코리아는 '러브앤딥스페이스'의 신규 시스템 '동반'을 업데이트 한다. 인게임 로비에서 동반 콘텐츠를 확인하면 '업무, 공부, 운동'을 모두 그와 함께 할 수 있다. 남자 주인공과의 인연 레벨이 20 이상이면 업무와 공부를, 30 이상이면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운동 시간에 따라 그의 호흡이 가빠지거나 땀을 흘리는 등 실제와 같이 컨디션이 변하며, 운동하는 그의 모습을 360도로 관찰할 수도도 있다. 동반 계획은 완료할 때마다 스템프 달력에 기록되고, 임무를 완료하면 '블랙 에너지' 등 인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며, 스탬프를 30일 동안 완성하면 '일상 운동 의상'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사진찍기'에 'AR 스티커 사진'도 신규 출시한다. 실사 배경을 반영할 수 있고, 실시간 조명모드를 사용하면 주변 조명 효과의 방향, 강도, 색상 등이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보정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인상을 수정할 수 있으며,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위치 조절이 가능하고, 카메라 또한 전후방으로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인폴드코리아는 파도의 메아리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욱' 및 '파도의 메아리'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X나 공식 카페의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서 팬아트, 팬픽, DIY 세 분야에 도전할 수 있으며, 각 분야별로 대상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 원 쿠폰과 인게임 재화, 기욱 굿즈 패키지 등을 선물하고, 우수상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 쿠폰과 인게임 재화, 기욱 랜덤 굿즈 1종 그리고 인기상 5명에게도 인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파도의 메아리' 공모전은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며, 심사 결과는 같은 달 25일 발표한다. 1인칭 시점에 3D 인터랙션으로 높은 몰입감을 주는 '러브앤딥스페이스'는 러브앤 IP의 힘을 증명하듯 지난 1월 18일 글로벌 동시 오픈하며 다국가 무료 다운로드 게임 1위, 다국가 매출 10위권에 안착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오픈 전부터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주제가와 인기 유명 성우진의 참여 등으로 현재까지 화제가 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4.04.04 08:24이도원

샤오미, 첫 전기차 인도…CEO가 직접 문 열어줘

중국 샤오미의 레이쥔 최고경영자(CEO)가 첫 전기차 'SU7'을 소비자에게 직접 인도했다. 3일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레이쥔 샤오미 CEO는 전기차 SU7 인도식에 참석해 첫 물량을 구매한 차주들에게 직접 차문을 열어줬다. 차량이 출고 될 때 마다, 차주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한 레이 CEO가 차 문을 열어주는 광경이 언론에 포착됐다. 앞서 레이 CEO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서 "3년 전 호언장담했던 일이 오늘 현실이 됐다"며 "SU7 차주들에게 내가 직접 차를 건넬 것이며 오늘부터 샤오미는 정식으로 자동차 기업이 됐다"고 올려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인도된 물량은 샤오미 SU7 파운더스 에디션이다. 5천 대 한정판으로 출시된 파운더스 에디션은 로고 각인과 사은품 등이 주어진다. 사전 생산돼 가장 먼저 차량을 인도 받는다. 파운더스 에디션이 아닌 SU7 및 SU7 맥스 버전 인도는 이달 말 부터 시작되며, SU7 프로 인도는 5월 말부터 시작된다. SU7 주문 접수 중 확정 건수는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레이 CEO는 인도식에서 "SU7 발매 며칠 만에 10만 명이 예약을 했으며, 계약 확정자가 4만 명을 넘었다"고도 밝혔다. 문제는 생산이다. 이날 중국 언론 디이차이징은 관계자를 인용해, 샤오미 자동차가 최근 협력업체에 생산능력을 월 1만 대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중점적으로 생산능력을 높여야하는 모델은 고급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는 당초 월 생산량을 3월 3천 대, 4월 4천~5천 대, 연말까지 6천 대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판매량이 기대치를 넘어서면서 납품 주기가 연장되는 상황이다. 또 다른 중국 언론 정췐스바오에 따르면 샤오미는 생산능력 문제에 관해 "최근 샤오미의 자동차 공장이 전력을 다해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협력 파트너를 전력으로 동원해 공급을 보장하고, 기존 주문의 최대한 빠른 인도를 추진할 것이며, 향후 주문의 체계적인 처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4 08:18유효정

SK쉴더스, '2024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북' 발간

SK쉴더스가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안전을 위해 클라우드 구성 요소들의 보안 정책 점검 방법을 소개한다. SK쉴더스는 '2024 클라우드 보안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무료로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에 대한 각각의 보안 점검 체크리스트와 대응방안을 담았다. 전 산업영역에서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보안 위협도 고도화되고 있으며, 실제 클라우드를 타깃한 랜섬웨어 공격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SK쉴더스는 공공·금융·IT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수행하며 얻은 전문 노하우를 반영한 가이드북을 발간한다. 이번 가이드북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클라우드 구성 요소들의 보안 정책 점검 방법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특히 각각의 퍼블릭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Kubernetes) 서비스에 대한 계정 관리, 가상 리소스 관리, 운영 관리 등 3가지 영역을 새롭게 추가해 사용자가 자체적인 보안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보안 기준과 모범 구축 사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익명 접근, 안전한 웹 서비스 사용, 로깅·암호화 설정 등의 항목에서는 직접 개념검증(PoC)을 진행해 클라우드 보안 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방법과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 또 국내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 인증 체계(ISMS-P)의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취약점 점검 항목도 포함됐다. 가이드북을 통해 보안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사용자가 직접 자가 점검하며 인증 제도에 대비 가능하다. 김진중 SK쉴더스 융합보안사업부장은 "전 산업의 클라우드 대전환 시기에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안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클라우드 보안 전문성과 인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에서도 가이드북을 통해 자체적인 진단과 대응 방안 마련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3 17:11이한얼

본업만으론 한계...수익성 돌파구 찾는 에너지업계

경기 불확실성과 전방 수요 둔화 등으로 본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업계가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며 수익성 돌파구를 모색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올해 1분기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1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 평균치)는 영업손실 854억원이다. 현재 태양광 패널 공급 과잉으로 부침을 겪는 탓이다.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패널 제조에 그치지 않고 사업 다각화에 나서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작년 초 자회사 엔핀을 설립해 미국에서 주택용 태양광 할부 금융 서비스를 시작했다. 약 1년 만에 누적 계약 건수 1만건, 계약 규모 5억달러(약 6천700억원)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하반기부터 태양광 금융 사업에서 본격적으로 이익을 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은 금융 외에도 태양광 발전단지 설계·조달·시공(EPC)과 개발, 그리고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도 비슷한 상황이다. 태양광 모듈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89%를 차지하는데, 금리 상승과 고물가 우려 속 신재생 에너지 수요가 위축되고, 중국산 모듈 공급 과잉으로 시장가격이 급격히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역시 태양광 EPC사업 확장과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정책 고려한 방음벽과 플렉서블, 투명 태양광 사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전력중개사업에 새롭게 진출하기도 했다. ■ LG엔솔 배터리 '제조'를 넘어 '관리'까지 전기차 배터리 셀 제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은 BMS를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는 중이다. BMS는 전기자동차(BEV)나 ESS(에너지저장장치) 등에 탑재된 배터리의 전류, 전압, 온도 등을 센서를 통해 측정하고 미리 파악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어한다. 쉽게 말해 배터리를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다. 자동차가 생활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내연기관이 아닌 배터리를 에너지원으로 움직이는 미래 전기차 시대가 가까워지면서, BMS 진단 솔루션의 필요성이 더 중요해졌다는 판단 하에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것이다.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퀄컴과 손잡고 BMS 진단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BMS 진단 소프트웨어와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특정 기능 결합을 통해 고도화된 첨단 BMS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전기차 약 10만대 데이터를 교차 분석하고 실제 사용 환경에 노출된 1만개 이상의 배터리를 직접 분석한 실증 데이터 등을 토대로 배터리 분석 알고리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제조만으로는 수익성 창출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성장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에코프로, M&A 모색 중…비용 절감 강수 병행 배터리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 역시 전기차 수요 둔화와 메탈 가격 하락으로 지난해 줄줄이 실적 부진에 빠졌다. 올해는 신규 수주 외에도 다른 방책을 고민 중이다. 에코프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수익 구조 다각화를 꾀하기 위한 조직의 인원을 충원했다. 기존 인수합병 전담 조직을 확대해 신성장동력을 찾는 데 주력하기 위함이다.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에코프로는 최근 과감한 비용 절감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원가혁신 TF 구성해 2년내 비용 30%를 절감하겠다는 목표다. 원가혁신 TF는 가공비, 원재료비, 투자비 및 생산성 3개 분과로 구성돼 주요 제품별 원가를 분석하고, 현재 수준을 평가해 향후 2년 이내에 총원가 30%를 절감할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는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임직원들에게 절감액 상당액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는 방침도 마련 중이다. 연초 수립했던 가족사 대표와 주요 임직원들의 KPI(핵심성과지표)를 대폭 수정해 원가절감 등 혁신 지표를 대폭 반영할 계획이다.

2024.04.03 17:11류은주

블리자드 '디아블로4', 첫 공개 테스트 서버 오늘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3일(한국시간) 디아블로 IV 첫 공개 테스트 서버(PTR)를 오늘 오픈한다. 디아블로 IV가 활성화 된 PC Battle.net 계정에서 4월 10일 새벽 2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디아블로 IV 공개 테스트 서버는 5월 15일로 예정된 디아블로 IV 4시즌의 정식 출시에 앞서 플레이어들이 직접 신규 시즌에서 도입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처음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테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콘텐츠를 시험해볼 수 있도록, 100레벨 부스트, 금화 1억 개, 두 배의 전설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개발팀은 공개 테스트 서버 기간 동안 접수된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반영할 계획으로 이제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차기 시즌에서 도입될 새로운 아이템 체계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디아블로 IV PTR 포럼(영문)에 피드백을 남길 수 있다. 앞서 디아블로 IV 개발팀은 최신 모닥불 대화 라이브스트림을 통해 다음 시즌에 적용될 여러가지 변경 사항을 밝힌 바 있다. 대규모 아이템 체계의 개편이 진행, 새롭게 도입되는 담금질 및 명품화를 통해 아이템의 속성을 강화시키고 자신의 아이템을 더욱 강력하고 특별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또 희귀 아이템 및 전설, 일반 고유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될 변경 사항에 관한 정보는 최신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03 17:04강한결

로봇 개, 이젠 공항서 야생동물 쫓는다

미국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철새 등 야생동물을 쫓기 위해 로봇 개가 투입된다고 IT매체 더버지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것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오로라'(Aurora) 로봇이다. 최근 미국 알래스카 교통 및 공공 시설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행기와 야생동물이 부딪히는 것을 막고 공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로봇 개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언 맬로우(Ryan Marlow) 알래스카 교통 및 공공시설부 로봇 담당자는 지난 달 19일 알래스카 하원 및 상원 교통위원회에서 “드론으로 포도주스와 같은 기피제를 뿌리는 계획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오로라 로봇을 시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로라 로봇은 올 가을 철새 시즌이 시작되면 공항 활주로에서 매 시간 순찰을 돌며 철새 등 야생동물을 쫓을 예정이다. 이언 맬로우는 지역 매체 앵커리지 데일리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로봇 개를 사용하는 것이 실제 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낫다”고 밝혔다. 그는 “보더콜리는 음식, 훈련, 따뜻함이 필요하며 우리를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는다"며, 로봇 개를 도입하면 폭발물, 스프레이 등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비살상, 비화학 기반으로 야생 동물을 쫓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관은 곰이나 무스 같은 큰 야생 동물이 오로라 로봇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테스트할 예정이며 로봇 패널을 교체하여 로봇 개를 여우나 코요테 생김새로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알래스카 공항 근처에서 야생동물 공격으로 인한 피해는 약 92건 접수됐다.

2024.04.03 15:31이정현

전기차 출시한 샤오미, GM·포드 시총 한때 추월

샤오미가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면서 주가가 급등, 한때 제너럴모터스(GM)과 포드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시가총액을 추월했다. 로이터, 일렉트렉 등 다수 외신은 2일(현지시간) 샤오미 주가가 약 15 홍콩 달러 수준에서 17홍콩 달러 이상으로 약 15% 올랐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최고점인 17.34 홍콩 달러 기준 샤오미 시가총액은 550억 달러로, 520억 달러인 GM과 530억 달러인 포드를 넘어섰다는 분석이다. 지난 28일 샤오미가 전기차 'SU7'를 출시하고, 현재 주문 후 출고까지 6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흥행에 성공하면서 전기차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증권가에선 샤오미가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보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씨티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SU7 예상 연간 판매량인 6만대를 기준으로 약 41억 위안(약 7천632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메모를 공유했다. SU7가 출시된 뒤 각종 사고 영상도 논란이 되고 있다. 시승 과정에서 급커브 이후 균형을 잃거나, 연석을 밟아 타이어가 터지는 사례 등이 보고된 바 있다. 이런 시장 우려도 함께 불거지면서, 이날 샤오미 주가는 최고점을 찍은 뒤 16.28 홍콩 달러 선으로 소폭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2024.04.03 11:24김윤희

현대차, 中 생산 '쏘나타 택시' 출시…2천480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 쏘나타 택시는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가 중국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계약-출고 과정, A/S 등 구매 제반 사항은 내수 생산 차량과 동일하다. 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 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mm 늘려 더 넓은 2열 공간을 바탕으로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쏘나타 택시는 ▲1열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1열/2열 사이드 에어백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9 에어백 시스템과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하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Software Update, Over-the-Air)를 적용해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쏘나타 택시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선택 사양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전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1열 통풍시트 두 가지로 단순화되어 구성된다. 외장 색상은 ▲아이스 화이트 ▲큐레이티드 실버 메탈릭 ▲팬텀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쏘나타 택시의 판매 가격은 ▲법인 및 개인(일반과세자) 택시 기준 2천480만원 ▲개인택시(간이과세자, 면세) 기준 2천254만원부터 시작하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판매한다. 한편 현대차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택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용품 업계와 협업해 기존 택시 표시등과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 택시 표시등'을 함께 선보인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의 택시 표시등과 빈차등을 하나로 통합시킨 제품으로 루프 중앙에 장착되는 기존 택시 표시등과 달리 조수석 B필러 위쪽의 루프 몰딩에 장착돼 세련된 느낌을 주며, 기존 택시 표시등 장착 시 루프 중앙에 구멍을 뚫어 생기는 차량의 잔존가치 훼손도 최소화했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현대차가 디자인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존 택시 표시등 업체가 개발과 제조, 판매를 담당한다. 현대차는 지역별로 쏘나타 택시 1호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전달식을 진행하며 전국의 주요 택시기사 집결 거점에 쏘나타 택시 출시 기념 커피차 배달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택시는 택시 전용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2열 거주공간을 확대하는 등 특화된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며 “택시 전용 모델로서 차별성을 갖춘 쏘나타 택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03 11:22김재성

한국광고학회 신임 학회장에 최세정 고려대 교수

한국광고학회는 오는 6일 최세정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제29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최세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내년 4월까지 1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매스미디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텍사스-오스틴 대학교 교수, 한국미디어경영학회 회장, 한국광고홍보학보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4월6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개최되는 한국광고학회 춘계정기학술대회에서 열린다. 지난 1989년 창립된 한국광고학회는 1천200여 명의 학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최고 권위의 학회로서 KCI 등재 학술지인 광고학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광고 분야의 국내 최초 대표적인 학술단체인 한국광고학회는 관련 연구와 현안 논의를 통해 광고학과 광고산업의 발전을 이끌뿐 아니라 전문지식을 보급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해 공익에 기여하고 있다.

2024.04.03 10:54박수형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 8.5% 감소…주가 4.9% 하락

테슬라의 2024년 1분기 차량 인도량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8.5% 감소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2024년 1분기에 차량 38만6천810대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수준으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망치 45만 7천대에 크게 밑도는 수치다. 이 같은 차량 인도량 감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됐던 2020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테슬라는 1분기 차량 총 생산량이 43만 3천371대라고 밝혔다. 생산량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이전 분기 대비 12.5% 감소했는데, 인도량 감소폭보다는 가파르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1분기에 생산됐지만 고객에게 인도되지 않은 차량은 4만6561대에 달했다. 테슬라는 모델별 판매량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모델3와 모델Y 인도량과 생산량은 각각 36만9천783대와 41만2천37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른 모델의 인도량과 생산량은 각각 1만7천27대, 2만995대로 조사됐다. 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인도량 감소는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공장에서 업데이트된 모델3의 생산 확대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고 독일 등 여러 공장의 폐쇄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테슬라는 중국에서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과 휴대폰 제조사 샤오미 등 신규 진입자들에 맞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있다. 테슬라는 지난 1, 2월 중국에서 판매 부진을 겪자 상하이 공장에서 모델3와 모델Y 생산량을 줄이고 직원들의 근무일수를 주 6일 반에서 5일로 줄이는 조치를 취했다. 테슬라는 차량 판매를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가격 할인하고 인센티브 정책을 내놨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CNBC는 전했다. 지난 달 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 직원에게 북미에서 차량을 인도하기 전에 주행보조장치인 완전자율주행(FSD)의 최신 버전을 설치하고 시연하도록 지시하며, “이번 주 FSD가 지원되는 모든 미국 내 자동차는 한 달간 무료 시험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전기차 시장의 가격 인하 전쟁으로 테슬라 수익이 타격을 입은 가운데 나온 조치로 외신들은 분석했다. 최근 로이터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캘리버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최근 테슬라 전기차 구매 수요 감소세가 부분적으로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인 발언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날 테슬라의 차량 인도 실적이 발표되자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4.90% 떨어졌다. 1분기 테슬라 주가는 29% 급락했는데 이는 2022년 말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며 2010년 상장 후 세 번째로 가파른 분기별 하락폭이다.

2024.04.03 10:27이정현

"스피커 모양 가방"…뱅앤올룹슨-아더에러 첫 협업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와 협업해 포터블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리미티드 에디션과 액세서리 2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아더에러는 패션뿐만 아니라 사진, 공간, 디자인, 예술 등의 콘텐츠를 그들만의 방식으로 재편집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패션 기반 '문화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다. 두 브랜드의 만남으로 선보이는 베오사운드 A1은 뱅앤올룹슨이 아노다이징 공법으로 정교하게 가공한 알루미늄 스피커 표면에 아더에러의 시그니처인 Z 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특히 아더에러가 디자인한 베오사운드 A1의 맞춤 스피커 백과 스피커 스탠드는 패션과 음악의 결합을 보여주는 액세서리다. 익숙한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아더에러의 철학이 담겼다. 베오사운드 A1의 형태를 따르는 원형 스피커 백은 매끄러우면서도 단단한 스피커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스피커와 대비를 이루는 푹신한 쿠션의 부드러움을 활용했다. 스피커 백은 패션과 음악, 전자기기 간의 경계를 넘나들도록 디자인했다. 부드러운 소가죽과 코튼 충전재로 제작됐고, 조절 가능한 숄더 스트랩과 파우치를 함께 갖췄다. 스피커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착용 시 양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휴대성과 활동성을 더했다. 아더에러 스탠드의 영감은 스피커가 집 안에서 어떻게 놓일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테이블 혹은 바닥에 놓거나 벽에 걸도록 고안된 베오사운드 A1을 색다른 스탠드와 함께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스피커 스탠드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곡선과 직선을 금속 소재와 유기적으로 결합해 다양한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었다. 알루미늄 스탠드는 분리 가능한 세 부분으로 이뤄져 내구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뱅앤올룹슨과 아더에러의 한정판 컬렉션 가격은 스피커 스탠드가 포함된 베오사운드 A1 아더에러 에디션이 70만원, 스피커 백은 43만 9천원이다.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 뱅앤올룹슨는 아더에러와 첫 번째 협업을 기념하는 팝업 전시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베이직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베오사운드 A1 아더에러 에디션과 스피커 스탠드, 스피커 백과 함께 브랜드 전시가 마련됐다. 전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2024.04.03 10:07신영빈

브로드컴 임원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타당하다"

VM웨어의 라이선스 변경 후 가격 상승에 대한 불만이 일자 브로드컴의 경영진들이 방어에 나섰다. 2일 더레지스터 등 외신에 따르면 브로드컴 임원은 VM웨어의 라이선스 정책 방향과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브로드컴에 인수된 VM웨어는 지난 2월 조직개편과 함께 제품 라인업 정리에 이어 영구 라이선스 판매를 중단하고 일괄적으로 모든 라이선스를 구독제로 전환했다. 일부 고객사는 새로운 구독제에서는 클라우드 번들 중 필요한 제품 일부만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사라진 것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단품 구독이 불가능한 탓에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에 따라 효율적으로 비용을 조절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브로드컴 그룹의 프라샨트 쉐노이 부사장은 VM웨어의 라이선스 정책에 대해 정당하다고 답했다. 번들의 각 구성 요소는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팀 단위 개발과정에서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브로드컴 실뱅 카자르 아태지역 사장도 가격 인상에 대한 불만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VCF 구성 요소 중 두 개 이상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더 적은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일 뿐 아니라 이전 별도로 판매하던 지원 정책이 번들에 포함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팀의 리더이자 제품 관리 부사장인 폴 터너는 예정된 업데이트 일정을 소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올해 7월과 내년초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브로드컴 측은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사에서 클라우드 구현 및 운영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가격 상승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줄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7월로 예정된 업데이트를 통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의 모든 구성 요소에 단일 라이선스 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또한 보안 강화를 위해 싱글 사인온 도입을 확대하는 단계로 오오스(OAuth) 지원을 개선하며, IP 주소 변경을 요구하지 않고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구현할 수 있는 NSX 오버레이를 추가할 예정이다. 폴 터너는 “이번 업데이트는 클라우드 파운데이션을 더 쉽게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이것이 브로드컴이 생각하는 간소화의 의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내년에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의 업데이트가 예정되 있으며 이는 VCF의 더 많은 부분을 통합해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샨트 쉐노이 클라우드 플랫폼, 인프라 및 솔루션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업데이트가 VCF9로 명명됐다고 밝히며 브로드컴의 제품 통합에 대한 비전의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VCF를 배포하거나 네트워킹과 저장소를 배포할 때 연결이 없는 것처럼 느낄 것”이라며 “VCF는 클라우드 구축 및 배포 과정을 하나로 매끄럽게 연결해 번들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VM웨어의 변경된 라이선스 정책이 유럽의 주요 고객사에 전달됐지만 이에 대한 저항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고객사들은 독점 정책을 감독하는 유럽 위원회 고위 정치인들에게 브로드컴이 VM웨어의 소유주로서의 행동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문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등 네 개 지역의 기업 로비 그룹에서 전달한 문서에는 "브로드컴의 고객에 대한 경멸과 무자비함은 유럽의 디지털 경제 역사에서 전례가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2024.04.03 10:01남혁우

롯데마트·슈퍼, 창립 행사 '더 큰 세일'…950원 삼겹살, 반값 광어회 판매

롯데마트·슈퍼가 도합 50주년 창립 기념 행사 '더 큰 세일' 2주차를 이어가며 반값 삼겹살·광어회 등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달 28일부터 창립 기념 행사 '더 큰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더 큰 세일이라는 창립 행사명에 걸맞게 고객들이 할인을 체감할 수 있도록 반값 상품, 대용량 가성비 상품 수를 확대했다. 이번 2주차 창립 행사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삼겹살, 회, 라면 등 먹거리 위주로 준비했다. 특히 일부 주요 먹거리의 경우 주말 한정, 기간 한정 특가로 선보여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줄여줄 계획이다. 먼저, 롯데마트에서는 바비큐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구이류를 특가 판매한다. '국내산 돼지 삼겹살,목심(100g)'은 각 1천750원에 판매하고, 6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각 950원에 주말 특가로 선보인다. 추가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과 서울역점을 포함해 12개점에서는 고품질 하이엔드 축산 브랜드 '마블나인'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선보이고, '요리하다 흑돼지 고추장,간장 불고기(1kg)'도 50% 할인한 각 9천950원에 판매한다. 고기와 같이 먹기 좋은 신선, 가공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대용량 '꽈리고추(400g/팩)'는 3천990원에, 찌개나 구이로 활용되는 '애호박(개)'은 농할 쿠폰을 적용해 30% 할인 판매하고, 'K품종 금왕감자(900g/봉)'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4천790원에 주말 특가로 판매한다. 기존 대비 50% 이상 증량한 '동원 통그릴 후랑크(840g)'는 1만 980원에, 육즙 가득한 '동원 양반 한입떡갈비(600g)'는 8천980원에 내놓는다. 술 안주나 다음날 아침 식사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라면 할인도 제공한다. 롯데마트에서는 4월 6일 봉지라면 전 품목인 130종, 7일에는 컵라면 전 품목인 119종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2+1 행사를 선보이고, 롯데슈퍼에서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농심 라면 전 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수산코너에서는 반값회를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광어회(400g)'를 1만9천920원에 판매하고, '동원 간편한끼 훈제연어(150g/팩)'도 기존 대비 반값인 4천95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가리비(700g/봉)'는 20% 할인해 5천992원에, '전복(마리)'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한 3천552원에 선보인다.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식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새우, 연어, 장어 등으로 구성한 대용량 기획 초밥 '반값 득템 초밥(30입)'을 50% 할인한 엘포인트 회원가 1만4천950원에 판매하고, 공동소싱으로 판매가를 낮춰 출시한 '퓨어버터 크로와상(70g)'은 개당 1천원에 선보인다. 추가로 쫀득한 식감으로 인기가 좋은 직소싱 과일 'B750 바나나(송이)'를 2송이 이상 구매 시 개당 1천990원에 연중 최저가로 판매한다. 나들이 먹거리 외에도 가성비 좋은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액상과 정제형 알약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형태로 인기가 좋은 '아임비타 이뮨플러스(23.5g*15입)'를 2만3천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에서 단독 규격으로 제작한 공구핫딜 상품으로 12입 규격에서 추가 3입을 증정해 가성비를 챙겼다. 얼룩 제거에 탁월한 세탁 세제인 '테크 안티더스트 용기 리필 2종(2L*2)'도 1입 추가 증정 기획으로 제작, 기존 안티더스트 리필 제품보다 단위 가격이 약 30% 저렴하며 행사 기간 동안 1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 안태환 그로서리 본부장은 "이번 창립 2주차 행사는 따뜻한 날씨 속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먹거리 위주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며 “축산 구이류를 포함해 과일, 채소, 가공 식품 등 전반적인 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3 09:50최다래

"서빙로봇 420만원"…레인보우로보틱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혜택 적용 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실 구입가 420만원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소상공인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직영점도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소상공인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소상공인스마트상점 제휴카드로 12개월 무이자 할부 적용이 가능하며, 140만 원의 부가세 환급을 제공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빙로봇 'RBM-SRV'를 지난달 정식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핵심부품 및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을 위해 특허 출원한 '그리드 프리 슬램' 기술을 적용해 위치 정밀도를 향상시켰고, 대화형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초보자도 손쉽게 세팅과 운영이 가능하다. 서빙은 물론 퇴식 등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3면 트레이 개방구조를 적용했다. 최대 5개 트레이까지 탑재할 수 있다. 더불어 직원용 호출벨 연동 시스템 및 다수의 서빙로봇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모드'까지 소상공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선정으로 소상공인에게 소비자가 1천400만 원 서빙로봇을 42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소상공인분들이 타사 제품 대비 가격적, 기능적 경쟁력을 갖춘 자사 서빙로봇을 통해 매출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3 09:42신영빈

현대지에프홀딩스, 현대홈쇼핑 주식 300만주 공개 매수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계열사 현대홈쇼핑 주식을 공개매수한다고 3일 공시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홈쇼핑 주식 300만주(발행 주식 총수의 25%)를 공개매수한다. 매수가격은 6만4천200원이며,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이번 공개매수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현대홈쇼핑 보유 지분은 기존 25%에서 50%(600만1천500주)로 늘어나게 돼, 지주회사 행위제한요건(상장사 지분 30%)을 충족하게 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그룹 내 중간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현대홈쇼핑 지분을 추가 확보해 종속회사로 편입시켜, 지주회사 경쟁력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결정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우량 계열사인 현대홈쇼핑 편입으로 연결회계 효과 등 수익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모든 주주에게 공평한 기회를 준다는 측면에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판단해 공개매수 방식을 결정했다”며 “공개매수가격은 과거 공개매수를 진행했던 여러 기업들이 산정했던 최근 3개월 간 가중산술평균 주가에 적정한 프리미엄을 고려해 산정했다. 공개매수 규모 역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재무능력과 배당수익 세금 혜택, 주력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매수 청약률이 목표 수량에 미달하더라도 추가 공개매수나 가격 상향 조정을 계획하고 있지 않으며, 공개매수 이후 현대홈쇼핑을 상장폐지할 계획도 전혀 없다”며 “공개매수 응모주식 총수가 매수예정수량을 하회시 응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한 주식을 전부 매수하며, 이를 초과할 경우 안분비례해 매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03 09:21최다래

신세계 그룹, '랜더스데이' 오프라인으로 열기 이어간다

신세계 그룹은 상반기 최대 규모 행사 '2024 랜더스 데이'가 5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쇼핑 축제 하이라이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랜더스데이는 신세계 그룹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20개 계열사가 힘을 합쳐 총 1조원 규모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SSG닷컴, 지마켓, W컨셉,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계열사가 행사 포문을 열었고, 5일부터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 오프라인 행사가 이어진다. 이마트&트레이더스, 먹거리·생필품 할인 먼저 이마트는 신선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며 고객들이 체감하는 장보기 물가를 대폭 낮출 계획이다. 5일~7일 중 단 하루 또는 이틀 동안만 한정수량 할인 판매하는 상품도 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한우 구이용 전 품목(냉장, 국내산)을 최대 50% 할인하고, 수입 삼겹살/목심(냉장, 100g)도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인기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700ml)'과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ml)'는 10%, '러셀 리저브 10년(750ml)'은 행사카드 결제 시 30% 저렴하다. 또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연어 필렛회(100g, 노르웨이산)를 3천768원에 판매하고, 이판란(30구x2판, 국내산)과 바로이쌀(10kg/포, 국내산)은 각각 8천980원과 1만9천900원에, 딸기 1.2kg(국내산)은 8천990원에 선보인다. 당도선별 참외는 5일과 6일 이틀 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8천96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와 해양수산부, 완도군의 협력으로 선보이는 '활전복(중/대/특, 국산)'은 반값에 구입할 수 있으며, 6일 단 하루 동안은 러시아산 대게(700g 내외, 마리)를 2만9천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즉석조리코너 '키친델리'에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키친델리 닭강정 전품목과 어메이징 직화 전골류 전품목 등 나들이족을 겨냥한 간편 먹거리를 30% 할인한다. 5일과 6일 이틀 동안은 생생치킨(팩, 계육 국내산) 한 마리를 6천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컵라면 낱개 전품목(5일~6일), 세탁세제 전품목, 고추장/된장/쌈장 전품목, 냉장 햄/냉동 돈까스 전품목, 물티슈 전품목 등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또는 '2+1'에 판매하는 등 생필품들을 반값 수준으로 준비했다. 웨딩 시즌을 맞아 대형 가전 행사도 펼친다. 에어컨, 냉장고, TV 등 대형가전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캠핑용품과 등산의류 등 아웃도어 용품도 최대 30% 할인해준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도 인기 먹거리·생필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품목에 따라 신세계포인트 적립 또는 삼성카드 결제 시 할인이 적용된다. 먼저 국내산 냉장 삼겹살(1등급, 팩)과 국내산 생민물장어(특, 800g), 딸기(1kg, 박스), 완숙 토마토(2.4kg, 팩), 아틀랜틱 구이용 연어(800g, 팩) 등 신선 먹거리를 2천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류 애호가들의 성지답게 위스키와 와인도 할인 판매한다. '글렌그란트 12년 700ml 디캔터 패키지'를 7만9천800원에, '델라모뜨 브륏 슈피겔라우 샴페인 글라스 패키지(750ml)'를 5만9천800원에, T7 와인(750ml) 3종을 행사가 각 4천98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캠핑족들의 사랑을 받는 '꾸버스 그랜드 가든 BBQ 그릴'과 '웨버 차콜 브리켓 숯(4kg)', '콜맨 텐트' 전 품목 등 아웃도어 용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으며, '티 스탠다드 프리미엄 바스티슈(38m, 30롤)', '다우니 섬유유연제 퍼플(3.8L)' 등 대용량 생필품들도 할인가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4월 4일부터 7일까지 랜더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성주 참외, 찰랑 고구마, 보조개 사과, 무항생제 알뜰대란 등 신선 식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냉동 피자/냉동 핫도그, 액체세제, 섬유유연제 등 전 품목에 대해 1+1 할인 또는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한다. 랜더스데이서만 만나는 차별화 상품 라인업…"야구팬심 정조준" 올해 랜더스데이에서는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색 상품들과 이벤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24는 야구를 모티브로 한 상품 5종을 출시했다. 야구 유니폼과 야구장 모양 용기를 사용한 '유니폼 안주 플래터(6천800원)', '유니폼 런치박스(5천900원)', '야구장 캘리포니아롤(4천200원)', 야구 관람에 어울리는 '그릴드 미트 버거(3천800원)', SSG 랜더스 팀 명에서 착안한 '쓱-싹 화장지(8천400원)' 등 먹거리 4종과 휴지 1종이다. 4월 15일까지 차별화 상품 5종 결제 시 이마트24 모바일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랜더스 유니폼, 모자, 싸인볼 등 굿즈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야구 관람 시 즐기기 좋은 주류 및 안주 상품 40종과 나들이 간식류 20여 종에 대해서도 1+1, 2+1 할인을 펼친다. 신세계푸드는 야구 배트를 모티브로 만든 이색 베이커리 메뉴 '츄로스틱'을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에서 4천980원(4입)에 한정 판매한다. 노브랜드 버거 랜더스필드점에서는 야구장 최초로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5천700원에 맛볼 수 있다. 또 인천지역 주요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지마켓 등에서 '추신水'생수를 판매하며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세계L&B는 SSG 랜더스 레이블을 적용한 앙드레 끌루에 샴페인 2종을 7만2천원에 선보이며, 신세계센트럴시티의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야구공 모양 케이크와 초콜릿을 한정 판매한다. 봄 맞이 의류·호캉스·나들이까지 준비 가능 신세계백화점은 나이키, 휠라, 아디다스 골프, 닥스키즈 등 봄 맞이 스포츠, 골프, 아동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며,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로드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4월 11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패션잡화 2만원 할인권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식음료(F&B) 3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제주, 레스케이프, 그래비티 등 호텔 객실/식음/리테일/웨딩 패키지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봄 맞이 쇼핑과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6일과 7일에는 '퍼펙트 피치 게임' 체험 이벤트를 열고, 야구공을 던져 과녁을 맞힌 참가자에게 프리미엄 아울렛 굿즈인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 또 주요 스포츠, 아웃도어, 진/캐주얼, 키즈 등 입점 브랜드에서는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마크 제이콥스, 코치, 오프화이트 등 인기 브랜드 제품 20여 종을 최대 60%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약 40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까사는 4월 7일까지 까사미아 송도점, 계양점, 인하대역점, 인천남동점, 스타필드시티부천점,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총 6개점에서 200만원/300만원/50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해당 매장에서 까사미아 신규 회원 가입 시 스타벅스 교환권도 제공한다. 신세계 그룹은 “랜더스데이는 매년 프로야구 시즌 시작과 동시에 고객에게 큰 혜택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상반기 랜더스데이, 하반기 쓱데이로 이어지는 대형 행사 기획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3 08:57최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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