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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로보틱스, 서빙로봇 '서비플러스'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서빙로봇 '서비 플러스'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베어로보틱스는 지난 2021년 서빙로봇 '서비'로 IDA에서 수상한 바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첫 수상이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서비 플러스는 외식업 현장에서 직원과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용된 디자인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매장 환경에 따라 개수, 높낮이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트레이 구성 및 디자인, 3면 커스텀 디스플레이, 반응형 트레이 LED 및 음식 하이라이트 조명 등 직관적인 디자인을 통해 편의성을 향상 시켰다. 서비 플러스는 구동부 혁신을 통한 안정적인 서스펜션으로 요철이나 울퉁불퉁한 타일 바닥을 안정적으로 주행해 액체류의 서빙을 효과적으로 수행한다. 또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로봇들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형 멀티 로봇 기능을 추가해 10대 이상 로봇들이 동시에 협업해 운영할 수 있다. 베어로보틱스 관계자는 "외식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만큼 초기 개발단계부터 자율주행 능력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위한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능과 디자인이 조화롭게 융합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어로보틱스는 2024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기업으로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서비'와 '서비 플러스', '서비 미니' 총 3개의 서빙로봇을 공급하며 우수한 서빙 로봇 제품과 서비스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2024.04.09 10:21신영빈

보급형 갤럭시워치 FE, 이름 바뀔까

삼성전자가 최근 보급형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FE'를 개발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제품명이 '갤럭시워치 FE'가 아닌 '갤럭시워치 4 (2024)'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8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맥스 잼머(Max Jambor)를 인용해 삼성전가가 개발 중인 보급형 스마트워치의 명칭이 갤럭시워치4 (2024)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갤럭시노트7 팬에디션(FE) 출시 후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FE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워치 4(2024)는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와 396 x 396 해상도를 갖춘 1.4인치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시계에는 웨어OS가 사전 설치되며 회전 베젤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삼성전자가 오는 7월 갤럭시워치7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보급형 FE 라인업은 언제든지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럭시워치4 모델을 200달러에 판매 중이다. 향후 출시되는 갤럭시워치4(2024)의 가격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4.04.09 10:16이정현

구글, 쇼츠·틱톡 등 짧은 영상만 따로 검색한다

구글이 유튜브 쇼츠, 틱톡 등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기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8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은 구글에서 '짧은 동영상' 전용 검색 필터를 테스트 중인 정황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 앱 전문연구원 어셈블디버그(AssembleDebug)은 짧은 비디오(Short Video)라는 새로운 검색 옵션이 포함된 구글 검색 이미지를 X(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구글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유튜브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다른 서비스의 짧은 영상까지 함께 검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어셈블디버그에 따르면 현재 해당 기능을 누르면 페이지가 새로 고쳐지며 '짧은 동영상' 기능이 사라지는 등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직 개발 또는 테스트 단계인 만큼 해당 기능의 정확한 공개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4.04.09 10:11남혁우

위로보틱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출시…319만원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B2C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B2B 제품(기관용) 출시 후 2개월 만에 공개됐다. 위로보틱스는 '한 사람당 한 대의 로봇'을 목표로 대중의 올바른 보행운동을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 윔은 착용형 로봇의 무게와 사용성을 혁신해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LLM)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이다. 1.6kg의 초경량 무게로 30초면 탈부착 할 수 있다. 제품은 네이비, 라이트그린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한번 충전 시 2시간 사용 가능하며, 기존 B2B 제품의 보조모드와 운동모드에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오르막·내리막 모드가 추가됐다. 사용자는 추가된 기능을 통해 등산, 트래킹, 가벼운 조깅 등 보행이 필요한 다양한 사용환경에서 개인용 모빌리티로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 임복만 위로보틱스 R&D 팀장은 "2월에 출시된 B2B 제품의 보행보조 모드, 하체근력강화를 위한 운동 모드를 기본으로 여전히 1.6kg의 초경량을 유지하면서 B2C 제품에는 오르막(계단·언덕 오르기)과 내리막 모드를 추가했다"며 "이 두 가지 기능이 추가되며 계단이나 언덕을 오를 때 대사에너지가 평균 16% 감소돼 보다 편하게 오를 수 있고 내리막에서는 무릎의 충격하중을 평균 약 13%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319만원이다. 제품 구입시 구매일로부터 최초 1년 동안 무상 AS를 제공한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는 "계단에서 내려오거나 하산시의 무릎통증이 두려워 아웃도어 활동을 자제했던 경험이 있던 사람들이라면 사용을 권한다"며 "한 가정에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 한 대가 있다면 조부모, 부모, 자녀세대가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로보틱스는 윔 보행운동 센터를 통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차별화된 웨어러블 로봇 운동 프로그램과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개개인 건강 상태와 운동 목표에 따라 실내에서의 운동은 물론 올림픽공원에서의 야외 운동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2024.04.09 10:07신영빈

현대차 반납하면 제네시스 신차 최대 '200만원 할인' 받는다

현대자동차가 인증 중고차와 연계한 보상판매(트레이드-인)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트레이드-인은 기존에 쓰던 제품을 제조사에 중고로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는 이를 통해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신차를 살 수 있다. 현대차는 9일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한 다음, 현대차나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만 하더라도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 원을 할인했지만, 이달부터는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에 대해 100만~200만 원을 깎아준다. 특히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이 이달부터 트레이드-인에 따른 신차 현금 할인 대상에 포함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도 할인 대상에 더해졌다. 현대차·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4개 차종을 신차로 구매하면 200만원 할인을 받는다. 현대차도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차종을 5개까지 늘렸다. 기존 3개 차종(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에 디 올 뉴 싼타페(하이브리드차 제외), 팰리세이드를 추가했다.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팔고, 이들 차량을 새로 사면 100만원 할인을 받는다. (아래 표 참조) 기존 차량을 매각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상금 제도도 유지한다. 차량 상태에 따라 매각대금의 최대 4%까지 보상금으로 지급한다.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타 브랜드 차량(출고 후 8년, 주행거리 12만㎞ 이내)도 매각할 수 있다. 트레이드-인을 원하는 소비자는 신차 출고 15일 이전까지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 사이트에 있는 '내 차 팔기' 서비스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현대차는 “트레이드-인 혜택의 대상 차종과 할인 금액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차량 매각부터 신차 구입까지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9 10:03김재성

IDC "올 1분기 세계 PC 출하량, 전년比 1.5% 증가"

올 1분기 세계 완제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90만 대) 늘어난 5천980만 대로 집계됐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8일(현지시간) 이와 같이 밝혔다. IDC는 "작년 1분기 출하량이 2022년 대비 28.7% 감소하면서(8천20만 대→5천890만 대) 소폭 성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세계 완제PC 출하량이 코로나19 범유행 이전인 2019년 1분기(6천50만 대)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IDC는 "물가 상승률이 억제되면서 미국과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 등 대부분의 지역의 출하량이 늘어났지만 데스크톱PC의 가장 큰 수요처인 중국 시장 수요가 줄었다"고 밝혔다. 상위 5개 업체 중 레노버는 1천370만 대, HP는 1천200만 대, 애플은 480만 대, 에이서는 370만 대를 출하하며 전년 동기 대비 최저 0.2%에서 최대 14%까지 출하량을 늘렸다. 반면 델테크놀로지스는 전년 동기 대비 20만 대 감소한 930만 대를 출하했다. 에이수스 출하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0만 대 감소한 360만 대로 집계됐다. 지테시 우브라니 IDC 이사는 "새 AI PC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며 기업들이 코로나19 범유행 기간동안 샀던 PC를 교체하면서 PC 출하량 회복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PC는 출하량 증가와 함께 제품 가격 상승으로 PC 제조사와 부품 제조사에 또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09 09:53권봉석

中 BYD, 작년 이어 1~2월도 전기차 판매 1위

SNE리서치는 올해 1~2월 동안 세계 각국에서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약 184만3천대로 전년 대비 약 24.4%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중국 전기차 기업 BYD는 전년 동기 대비 등록 대수가 8.5% 하락했으나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갔다. BYD는 '시걸', '돌핀'과 같은 경형 전기차 판매량이 호조를 나타내며 올해에도 선두를 유지했다. SNE리서치는 BYD가 경형 전기차뿐만 아니라 '송', '위안 플러스'와 같은 다양한 세그먼트와 '덴자', '양왕'과 같은 서브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테슬라는 주력 차종인 '모델Y'의 판매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순수전기차(BEV) 판매량만을 비교하면 테슬라 24만2천대, BYD 15만6천대로 테슬라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3위는 지리 그룹으로, BYD와 마찬가지로 경형 전기차 '판다 미니'가 1만6천대 이상 판매되며 호조를 나타냈다. 볼보 자동차의 모기업인 지리 그룹은 이외에도 '갤럭시' '지커', '링크앤코' 등 서브 브랜드를 출시하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중고급형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4.9% 하락했다.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 5·6', 'EV6'의 판매량이 부진한 결과이나 신형 '코나 일렉트릭(SX2 EV)'과 'EV9'의 글로벌 판매 확대, '스포티지'와 '투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해외 판매량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55.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중국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자리를 견고히 유지했다. 2월 명절인 춘절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됐지만 보조금이 중단돼 판매량이 급감했던 작년 초와는 상황이 달랐다. SNE리서치는 중국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경형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서브 브랜드 출시로 인한 소비자 선택의 폭 확대, 신에너지차(NEV) 의무 생산 강화로 점차 전기차 대중화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봤다. 유럽은 20.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BEV, PHEV, 하이브리드차(HEV) 모두 비슷한 성장세를 꾸준히 나타내고 있으며 그동안 BEV 중심의 성장을 보였지만 BEV의 성장률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강국인 독일과 이탈리아 등이 유럽연합(EU)이 만든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법안에 반대의 뜻을 나타냈고, 기존 유로6 수준의 완화된 유로7 규제가 합의되며 유럽지역 내에서의 전기차 속도 조절론이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북미 지역은 테슬라와 지프의 PHEV 라인업의 판매량에 힘입어 성장세를 나타냈다. 북미 전기차 판매량은 현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정책으로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을 위해 배기가스 규제 강화 계획을 수정 검토하고 있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을 비난하며 내연기관차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SNE리서치는 "전세계적인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전기차 전환 속도조절론'이 급부상하면서 주요 완성차 업체 또한 전기차 투자 계획과 전동화 전략을 연기하거나 감축하고 있다"며 "전기차 전환에 대한 방향이 아닌 속도 문제인 현황에서 '얼리어답터' 수요층을 넘어 보편적인 영역으로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수요가 향후 몇 년간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4.09 09:29김윤희

에이블리, '릴레이 베이커리 팝업' 열고 푸딩·케이크 판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22일까지 MZ세대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와 함께 '릴레이 베이커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빵픈런(빵+오픈런)', '빵켓팅(빵+티켓팅)' 등 취향에 맞는 빵을 구매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과거 맛있는 빵을 찾아 전국 각지를 찾아다니는 오프라인 중심의 '빵지순례(빵+성지순례)'가 인기였다면, 최근 온라인을 통해서도 원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고 인증하고자 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는 추세다. 3월 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베이커리' 카테고리 주문 고객 수는 113% 증가했으며, 거래액은 2배 이상(104%) 늘었다. 동기간 '수제 간식'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466% 성장했고, '빵' 키워드는 72% 늘었다. '브레드푸딩'(4,500%), '바나나푸딩'(1,600%), '쿠키'(170%), '스콘'(128%), '휘낭시에'(67%) 등 다양한 베이커리 품목과 '황 치즈'(133%), '말차(253%)', '딸기'(117%) 등 다채로운 맛에 대한 높은 관심도 관찰됐다. 에이블리는 꾸준히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용자들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도 '빵지순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약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입점해 인기몰이 중인 유명 베이커리 '코코로카라'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오픈런을 일으켰던 '코코로나인'이 참여한다. 첫 번째 순서는 코코로카라 팝업스토어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됐던 브레드푸딩·티 케이크 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세트', '후르츠 세트', '티 케이크 6종 세트' 등 에이블리에서만 선보이는 단독 세트 상품 4종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수제 그래놀라 3종 또는 파우치를 랜덤 증정하며, 18일까지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베이커리 컨셉의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광주 유명 디저트 브랜드 코코로나인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진행한다. '황 치즈 휘낭시에', '황 치즈 브라우니', '황 치즈 크럼블론디' 등 유저 입맛을 반영해 구성한 에이블리 단독 세트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구매 고객 20명에게 약과 휘낭시에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박미나 에이블리 라이프 실장은 “MZ세대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커리 브랜드 및 상품을 엄선해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에이블리가 '모바일 빵지순례'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저 취향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푸드 상품을 제공해 MZ세대 간식 문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9 09:28최다래

KT, 청년·소상공인 대상 1년 약정 인터넷 프로모션

KT가 9일부터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인터넷과 TV를 신규 가입하는 청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을 통해 1년만 써도 3년 약정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인터넷과 TV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지 변경이 잦은 청년 층이나 시장 변화에 탄력적인 약정 조건을 찾는 소상공인을 위해 준비했다.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인터넷과 TV 일반상품의 1년 약정과 대비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가입은 만 34세 이하의 개인 고객 또는 모든 연령의 개인사업자이면 가능하고, KT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을 통해 9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다이렉트 1년 약정 프로모션은 청년과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부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들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09:14박수형

삼성·LG 올인원 세탁건조기 판매 불 붙었다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올인원 세탁건조기'가 그동안 수요 부진에 시달렸던 가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유통 업계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기존 세탁기·건조기 제품군에서 두 자릿수의 점유율을 차지할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 새로운 기능의 가전인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근 올인원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특히 '삼성 비스포크 AI콤보'와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는 세탁물 수용량과 소요 시간 등 주요 스펙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 두 제품은 지난달부터 가전양판점과 온라인쇼핑몰 등에 순차적으로 보급되며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전자랜드가 최근 판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세탁기와 건조기를 합친 월 평균 판매량의 약 11%를 세탁건조기가 차지했다. LG 워시콤보 제품이 지난주에 막 진열을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성장에 더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세탁건조기 판매가 아직까지 기존 건조기와 세탁기의 수요를 뛰어 넘을 만큼은 아니지만 관심 고객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이사와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올인원 제품 문의를 많이 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에서도 최근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 비중이 급속도로 늘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수직으로 이어 붙인 '타워형' 제품과 함께 비교했을 때, 전체 판매의 15%가 올인원 제품에서 발생했다. 온라인쇼핑몰 반응도 뜨겁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은 3월 2주차 '세탁기+건조기' 카테고리 전체에서 약 19%에 해당하는 구매클릭수(방문자가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한 횟수)를 기록했다. LG베스트샵은 올해 세탁기·건조기 구입 고객의 약 77%가 복합형 세탁건조기를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타워형 제품만으로 지난해 70%까지 늘었던 비중이, 올해 워시콤보 출시와 함께 약 7%p 늘었다. 가전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임에도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버튼 한 번으로 세탁과 건조를 돌려놓고 자리를 비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2024.04.09 08:54신영빈

일론 머스크 "AI, 2년내 인간보다 더 똑똑해진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또는 2026년에는 인간보다 더 똑똑한 인공지능(AI)이 개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진행한 노르웨이 국부펀드 니콜라이 탕겐 CEO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의견을 내놨다. ■ “AGI, 내년 안에 나올 수도 있다” 머스크는 AGI(범용인공지능) 개발 일정을 묻는 질문에 "AGI를 가장 똑똑한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내년, 예를 들어 2년 이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머스크의 이런 전망은 다른 전문가들의 전망을 훨씬 앞선 수준이다. AI 칩 선두 주자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5년 이내에 인간과 같은 수준의 AGI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는 올해 초 AGI가 2030년까지 달성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AI가 현재 전력 공급의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자신이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개발한 AI 챗봇인 “그록의 다음 버전이 5월까지 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고급 칩이 부족해 그록의 두 번째 버전 훈련이 방해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그록 2 모델을 훈련하는 데 엔비디아 H100 GPU가 약 2만개 필요했으며, 그록 3 모델 이상에는 10만 개의 엔비디아 H100 칩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칩 부족이 AI 개발에 큰 제약이 되었지만, 향후 1~2년 내에 전력 공급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류 5년 내 달에, 7년 내 화성에 간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달·화성 탐사 계획도 밝혔다. 머스크는 2050년까지 화성에 도시를 건설해 인류의 이주를 완수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5년 안에 사람들을 달에 데리고 갈 것"이라며, "무인 우주선 스타십이 5년 안에 화성에 도달하고, 7년 안에 인류가 처음 화성에 착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일정은 당초 2026년에 화성에 인간을 착륙시킬 수 있을 것으로 밝힌 것보다는 약 4∼5년 늦어진 셈이다. 전기 자동차에 대해 머스크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으며 테슬라에 가장 어려운 경쟁적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그는 중국 회사들이 무역 장벽 없이 글로벌 경쟁자들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말 스웨덴에서 노조와 갈등으로 차량 판매에 어려움을 겪은 데 대해 "폭풍은 지나갔다"며 최악의 상황은 끝났고 현재는 "상당히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2024.04.09 08:42이정현

이른 더위에 '에어컨 클리닝' 수요 늘어

이달 들어 낮 최고 기온이 20°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다. 가전업계는 에어컨 가동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리 에어컨을 세척해 놓으려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신청 건수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 소식도 있었던 직전 일주일보다는 약 7배 올랐다. 롯데하이마트는 이같은 고객 수요에 맞춰 '창립 24주년 기념 홈 만능 세일'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스탠드, 벽걸이 등 다양한 유형의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민복기 롯데하이마트 설치클리닝팀장은 "가전 클리닝은 고객들의 수요가 몰리는 5~8월보다 4월에 받을 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서비스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연중 최대 혜택인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판매 뿐만 아니라 가전 클리닝 등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며 '고객 평생 케어 전문 상담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기존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외에 사전점검과 클리닝 서비스를 결합해 만든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가전 설치와 클리닝 전문 노하우와 지식을 보유한 CS마스터가 에어컨 냉매 점검, 배수 호스 점검 등 에어컨 정상 작동을 위한 사전점검 뿐만 아니라 에어컨 클리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2024.04.09 06:00신영빈

야마하뮤직, 초고속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출시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초고속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YH-WL50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YH-WL500 헤드폰은 연주자들이 앰프와 멀티 이펙터를 이용해 연주할 때도 무선 헤드폰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마하는 자회사 'Line 6'와 함께 연구한 오디오·무선 기술을 제품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4밀리초(ms) 미만의 지연(레이턴시) 성능을 내 공연이나 연습 시 우수한 타이밍과 연주감을 제공한다. 제품은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주 모니터링 외에도 음원·반주 동시 재생이 가능하다. 제품 무게는 315g에 세미 오픈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색상은 블랙, 가격은 60만 원이다.

2024.04.08 22:11신영빈

알리·테무 '최저가' 공습에 쿠팡·SSG닷컴 등 국내 이커머스 '맞불'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커머스 플랫폼들의 가격 할인 공세에 쿠팡, SSG닷컴, 위메프, 티몬 등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도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맞불을 놨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1천억 페스타에서 타 플랫폼에서 더 비싼 상품을 발견하면 차액을 돌려주는 '최저가 도전'을 의식한 듯, 쿠팡에서도 이날부터 '블랙 생필품 위크'를 실시해 세제, 치실 등 일부 상품을 1천원대에 판매한다고 알리기도 했다. 공산품을 위주로 판매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먹거리와 신선식품 할인 판매에 나서자, SSG닷컴과 위메프도 먹거리와 신선식품 행사를 열었다. 또 여성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봄 나들이룩을 대거 할인 중인 테무와 쉬인에 맞서 상반기 뷰티 행사와 최대 7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월간 정기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알리, '최저가 도전'…계란 2판 1천원·파인애플 2개 1천원 타임딜 판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달 18일부터 1천억원 상당 쇼핑 보조금을 지원하는 '1천억원 페스타'를 열고, 식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뷰티, 스포츠, 패션, 홈리빙 등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판매 중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1천억 페스타에서 '최저가 도전'을 내걸었는데, 해당 태그가 걸린 상품을 구매 후 24시간 이내 다른 플랫폼에서 더 낮은 가격의 동일한 상품을 찾으면 알리익스프레스에 차액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천억페스타에서 구매한 제품은 1~5일 내로 배송 받을 수 있다. 8일 기준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난각번호 1번 자연방사 유정란 2판 신선계란'을 타임딜로 1천원에 판매 중이다. 타임딜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0시 두 시간씩 진행되는 수량 한정 세일이다. 이날 오후 10시 알리익스프레스는 '고당도 프리미엄 파인애플 2개(총 2.5kg 내외)'도 1천원, 'CJ 고메 중화식 알리반점 1호점'도 1천원에 판매한다. 이뿐 아니라 알리익스프레스는 패션 상품을 판매하는 'A.패션' 탭에서 3개 상품을 담을 경우 무료 배송, 반품, 추가 20% 할인도 제공 중이다. 해당 탭에서는 여성 비즈니스 투피스 세트를 2만원대, 여성 긴소매 트위드 제품을 2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 K베뉴 브랜드존에는 CJ제일제당, 농협라이블리, 깨끗한나라, 해태제과, 유한킴벌리, 삼선전자, 동아오츠카, 애경, LG생활건강, P&G, 남양, 동국제약 등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또 다른 중국 플랫폼 테무에서는 현재 방송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와 손잡고 방송 동일 상품, 연예인 애정템, 자취 필수템 등을 최대 90% 할인 중이다. 아울러 테무도 '패션위크'를 열고 봄 패션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며, 중국 패션 플랫폼 쉬인 역시 봄 나들이룩 코디 모음을 공개하고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쿠팡, '블랙 위크'서 생필품 최대 70% 할인…SSG닷컴·위메프, 먹거리 할인 이를 의식한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도 먹거리와 생필품들을 특가 판매에 나섰다. 쿠팡은 8일부터 14일까지 이달 '블랙 생필품 위크'를 열고, 생필품 3천여개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한국피앤지, LG생활건강, 애경, 아모레퍼시픽 등 생활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원데이 선착순 특가'에서는 1천990원~5천990원 특가 상품을 행사기간 중 2회에 걸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쿠팡은 최저가 상품으로 ▲참그린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더한 주방세제(1.2L) ▲2080 불소 치실 40M RRP(1개) ▲시크릿데이 코튼 팬티라이너(20매입, 2팩)을 선정해 1천99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쿠팡은 ▲도브 바디워시 ▲부케가르니 프로폴리스 치약 ▲피죤 향균 보타닉 섬유유연제 ▲TS 샴푸 ▲리큐 딥클린 액상세제 등을 '반값 특가 코너'에서 50%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 이날 쿠팡은 “차이나 커머스에 맞서 대한민국 물가를 지키겠다”며 자사 플랫폼에서 주요 식료품과 생필품 가격이 대형마트 3사 평균 가격보다 낮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쿠팡은 "시장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쿠팡과 국내 주요 대형마트 3사에서 판매하는 가공식품, 신선식품, 생필품 등 49개 품목 79개 상품 가격을 분석한 결과, 쿠팡에서의 가격이 대형마트 3사 오프라인 평균 가격보다 26% 낮았다"고 밝혔다. SSG닷컴과 티몬, 위메프도 이날 먹거리, 직구 상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나섰다. SSG닷컴은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간편식을 중심으로 장보기 카테고리 특화 행사 '푸드 쓱세일'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 오후 2시에는 한정수량 특가 타임딜 행사를 열고, 매일4가지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이외 가공식품, 신선식품을 특가 판매하며, 매일 자정과 오전 9시 최대 10% 장바구니 쿠폰팩을 선착순 증정한다. 위메프 역시 이달 말까지 '신선식품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열고, 과일과 정육 등 신선식품을 특가 판매한다. 행사는 ▲8일부터 14일까지 1차 ▲22일부터 28일까지 2차 행사를 진행되며, 36종 대표 신선식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된다. 1차 행사 대표 품목으로는 ▲가정용 부사 사과(2kg 1만880원) ▲장보남 골드망고(5kg2만9천460원) ▲오톰크리스피 애플청포도(1kg내외 1만6천530원) ▲Dole 백용과(5kg1만9천330원) ▲초록원 한돈 목살(1kg 1만4천770원) 등을 판매한다. 티몬도 이날부터 14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열고 디지털⋅가전 제품부터 뷰티⋅패션, 리빙, 식품 등500여개 인기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티몬은 행사기간 최대 35% 즉시할인을 제공하는 한편, 중복 쿠폰과 카드사 할인도 제공한다. 패션 플랫폼에서는 지그재그가 상반기 '빅세일 뷰티 페스타'를 15일까지 열고 최대 92% 할인 판매에 나섰다고 이날 밝히기도 했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이너뷰티 등의 상품을 최대 92% 할인 판매하며 아모레퍼시픽, 페리페라, 클리오, 투쿨포스쿨, 메디힐, 랩노쉬, 바르닭, 비브리브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러 지그재그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월간 정기 기획전 '이달의 혜택.ZIP'을 열고, 매일 정오 최대 70%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지그재그는 봄맞이 코디 아이템, 봄여름 시즌 신상품, 봄 상의 톱100 아이템 추천 등 다양한 상품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유통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 이커머스 공세로 소비자 피해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테무에 대한 거짓, 과장 광고 의혹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전자상거래법,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으로, 서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08 18:09최다래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이 밀어주고 정부가 끌어준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이정호 대표 등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진은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국내 최초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비롯해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및 협동로봇 자동화시스템, 모바일 로봇 3종(서빙로봇, AMR, 아웃도어(배송) 로봇) 등을 소개했다. 이번 최 부총리의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 방문은 첨단산업 분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책건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역동경제' 구현을 위해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에 최 부총리와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진은 로봇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K-로봇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진은 국내 로봇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연구개발(R&D), 해외수출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최상목 부총리는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 80%를 목표로 '첨단로봇 기술개발 로드맵'을 금년 상반기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며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도전적 R&D 지원을 확대하고, 미국 등 주요국과 기술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한국형 서비스,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을 갖춘 로봇을 선보이는 WKC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2024.04.08 18:02신영빈

"데이터 가치 평가·품질인증 1000만원 이상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자산 가치를 활용한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고품질 데이터의 유통‧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8일부터 각각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은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22.4.20. 시행)'에 따라 도입한 제도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기관을 지정(가나다순)해 작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현재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나이스디앤비, 신용보증기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또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은 씨에이에스, 와이즈스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각각 선정됐따. '데이터 가치평가'는 기업 등이 보유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데이터 자산 가치를 담보로 보증, 대출을 받거나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의 투자심의 등 기업의 자금조달에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데이터 유통·거래 시 경제적 가치 추정에 기반한 공정한 교환 척도를 제시, 데이터 가격책정 등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 오류 여부 및 관리체계 적정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데이터 거래 시 품질증명, 산출물 검증 등에 활용돼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유통·활용하는 데 기여한다. 과기정통부는 공공과 산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혁신 수요가 늘어나면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와 품질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 제도를 활성화하려는 관련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새로 마련, 시행한다. 우선,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사업'은 데이터를 보유한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가치평가 비용을 50%(최대 1500만원) 지원하며, 가치평가 결과가 금융 등에 상시 활용하는 것을 고려, 8일부터 상시 접수한다. 지원 예산은 9억원이고 예산 소진 시 마감한다. 역시 예산 9웍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데이터 품질인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에 대한 품질인증 비용(최대 1150만원)과 데이터 품질개선 관련 검토의견을 지원한다. 공모 일정은 두 차례로 나눠 1차 공모는 이번달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차 공모는 다음달 개시할 예정이다.

2024.04.08 17:12방은주

청소연구소, 인기 생활용품 무료 체험 '청연초이스' 출시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고객들이 서비스 이용 시 자사몰에서 판매중인 인기 생활용품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청연초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청연초이스는 청소연구소가 엄선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청소매니저가 홈클리닝 서비스를 위해 고객 가정에 방문 시 고객이 희망하면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는 청연초이스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고객이 청연초이스 키트를 체험하고 구매하면 담당 매니저에게 수익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은 방문한 청소매니저의 초이스 할인코드를 '청연 플러스샵'에서 입력하면 추가 1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청연초이스 키트는 PB상품 외에도 청소연구소가 엄선한 제품으로 선별, 구성돼 있으며 시즌 별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교체하고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청연초이스 상품들은 모두 청소연구소 앱 내 청연 플러스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키트는 만능행주티슈, 다목적 클리너, 건조기 시트, 배수구 클리너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만능행주티슈와 다목적 클리너는 누적 판매 100만개를 넘어서며 청소연구소 대표 PB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청소연구소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필요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청연초이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청소매니저들의 더 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6:39백봉삼

기아, 中서 수출용 'EV5' 생산 착수…수출기지 본격화

기아가 중국 현지 전용전기차 'EV5'를 수출하기 위해 생산에 착수했다. 기아는 올해 글로벌 판매 성장을 위해 전기차 대중화를 강조했는데, 이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기아는 중국 시장에서 침체를 겪고 있어 수출기지 전환으로 실적 반등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수출용 EV5 생산에 들어갔다. 기아 EV5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전기차로 수출형 모델은 좌핸들 버전과 우핸들 버전 모두 제작될 예정이다. EV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전기차 플랫폼 E-GMP를 사용하고 있다. EV9의 축소판이라고 불릴 정도의 중형사이즈 크기에 비야디(BYD) 자회사 핀드림스에서 생산한 리튬인산철(LFP) 블레이트 배터리를 사용해 가격경쟁력을 갖춰 차기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EV5는 현재 중국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 530㎞와 720㎞를 갈 수 있는 64.2kWh, 88.1kWh 배터리팩을 조합해 총 6가지 트림으로 판매하고 있다. EV5는 일부 시장에서 LFP 배터리 대신 니켈·망간·코발트(NMC)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기아 EV5는 기아 중국합작 법인 위에다기아의 장쑤성 옌청 공장에서 생산된다. 위에다기아는 2026년까지 연간 20만대 자동차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50개국 이상에 수출할 예정이며 향후 80개국으로 늘릴 방침이다. 보통 중국 합작 법인들은 수출에 소극적인 편이다. 차량 수출을 하면 법인 간 이익을 나눠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 내 기아 실적이 부진을 거듭하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수출기지 전환을 자구책으로 삼은 것으로 해석된다. 기아는 지난 2016년 56만4천39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16만6천226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부채도 점차 늘고 있다. 기아 재무제표에 따르면 위에다기아의 자산총액은 2조800억원인데, 부채총액이 2조4천800억원이다. 부채비율은 119%다. 업계 관계자는 "위에다기아가 EV5를 수출하기 위해 중국 공장을 활용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보통 합작 법인은 이익의 50%를 파트너와 공유해야 하므로 수출을 선택하지 않지만, 기아의 중국 부진이 수출공장으로 전환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판매량 중 절반 이상인 8만6천대가 수출이었다는 점도 중국 기아가 수출기지화에 나선 이유로 분석된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기아의 올해 1분기 중국 성적도 반등했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위에다기아는 1분기(1~3월) 전년 대비 211.6% 증가한 4만5천800대를 생산했다. 누적 판매는 76.9% 증가한 5만38대다. 이중 중국 내수 판매량은 1만9천654대, 수출은 3만384대를 기록했다. 현지 판매와 수출은 각각 10.3%, 190.5% 성장했다. 한편 기아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57% 성장한 25만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는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 EV5 외에도 현지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넷과 신형 K5도 수출길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아는 올해 중국에서 생산한 쏘넷을 4만대, K5를 1만2천대를 해외로 보내 EV5와 함께 총 17만대 수출을 달성할 전망이다.

2024.04.08 16:30김재성

에이비엘바이오, 신규 사옥 리모델링…연구 공간 및 설비 확충

에이비엘바이오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신규 사옥을 리모델링 하기 위한 시공사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반 사무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을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장소로 탈바꿈하고, 2025년 상반기 내 본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신규 사옥으로의 이전을 통해 임직원 간의 업무 협력 및 소통을 활성화하는 한편, 기존에 외부 업체 의존도가 높았던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MC)) 기능을 내재화해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경기도 판교 내 분산돼있는 조직을 하나의 장소에 모으고, 부족한 설비 및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삼성동 사옥을 취득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에 따라 수십억원의 연구개발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삼성동 건물을 연구개발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공사가 필요하다. 인력도 늘어나고, 연구 공간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사옥 마련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현재 판교에만 3개의 사무실을 임차하고 있는데, 판교 임차료가 대폭 상승해 매우 큰 고정비용을 지출하고 있어 새로운 사무실을 추가 임차하는 것보다 사옥을 마련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더 이득”이라고 말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신규 사옥이 지리적 이점으로 향후 회사의 재무 안전성과 자산 규모 역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건물을 수백억 원 이상 상승한 호가의 가격으로 매입하고 싶다는 제안을 다수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교통 편의성으로 보다 우수한 인재 확보가 수월해지고, 잦은 인구 이동에 따른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신규 사옥과 관련된 비용 지출로 연구개발 비용이 축소되거나 활동이 줄어들 가능성은 없다. 바이오 기업의 본질은 연구개발이다.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자금 상황을 고려해 신중히 내린 결정”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글로벌 빅파마 수준의 연구개발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올해 예정된 ABL503, ABL001, ABL202, ABL105 등의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 발표 역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포함해 우수한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퇴행성뇌질환 및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임상 및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2024.04.08 15:54조민규

업비트 "4월 첫째주 가상자산 시장...공포-탐욕 지수 중립"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4월 첫째주(4월 1일~4월 7일)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리포트를 발간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이 반영된 시장지수(UBMI)와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지수(UB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공포-탐욕 지수'를 포함한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천 포인트에서 시작됐다. 4월 첫째주 UBMI는 지난주 대비 3.1% 하락한 1만5861.6 포인트를 기록했다. UBAI는 9천21.14포인트로 전주대비 5.73% 감소했다. 모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세가 하락함에 따른 결과다. 가상자산 지수 테마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연산력 임대 서비스 ▲비트코인 그룹 ▲간편결제 플랫폼이 가장 실적을 낸 가상자산 관련 테마였다. 반면 가장 나쁜 성과를 낸 테마는 ▲NFT ▲디파인 인덱스 ▲인증 서비스 등이다. UBMI 기준 4월 첫째주 최고의 가상자산은 종가 4천402.05원을 기록하며 전주대비 28.99% 상승한 나폴리, 최악의 가상자산은 3.97원으로 전주대비 34.39% 하락한 액세스프로토콜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평균 공포-탐욕 지수는 57.78을 기록하며 '중립'에 머물렀다. 이 기간 가장 높은 공포-탐욕 지수를 기록한 가상자산은 82.22를 기록한 비트코인캐시였으며 앵커와 이캐시가 각각 75.63, 74.98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지수를 기록한 가상자산은 18.16에 머문 제로엑스였다. 스트라티스와 아비트럼은 각각 36.53, 36.61로 제로엑스를 뒤따랐다.

2024.04.08 15:33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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