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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국내 첫 출시…9500만원

에프엘오토코리아(FLAK)가 링컨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2세대 모델의 신규 트림으로, 국내 시장에는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이번 신차를 통해 링컨이 추구하는 평온하고 여유로운 주행 감각을 한층 끌어올리는 동시에, 친환경 차량 수요 확대에 대응해 프리미엄 중형 SUV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026년형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95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외장 색상은 총 5가지, 내장 색상은 총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고요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력을 자랑한다. 2.0L 터보차저 4기통 엔진과 99kW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총 출력 321마력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전자식 무단변속기(eCVT)를 통해 충격을 최소화하고 매끄러운 가속으로 강력한 주행력을 전달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를 상황에 따라 단독 또는 병행 사용하는 구조다. 제어 시스템이 주행 상태에 맞춰 동력원을 자동으로 조율하고, 엔진 구동과 회생 제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 성능과 효율의 균형을 이룬다. 국내 인증 기준 복합 연비 약 11.9㎞/ℓ를 달성했다.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는 향상된 링컨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적용했다. 대시보드 상단을 가로지르는 48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4K 해상도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달하며, 11.1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은 다양한 정보와 기능의 직관적 조작을 돕는다. 사용자 취향에 따른 화면 구성과 개인화 설정이 가능하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등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또한 스크린 비주얼, 조명, 좌석 및 마사지 포지셔닝 등을 개인 선호에 맞게 조절하고, 3가지 디지털 센트 카트리지로 카트리지로 후각적 요소를 더해 탑승자의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링컨 리쥬브네이트도 적용됐다. 사운드는 28개의 스피커를 갖춘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윤동 에프엘오토코리아 대표는 "2026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링컨의 '궁극의 안식처'를 한 단계 더 정교하게 구현한 모델"이라며, "링컨 하이브리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8 12:42김재성 기자

공정위, 광주 교복 입찰 담합 적발…27개 업체 과징금 3.2억원

광주 지역 중·고등학교 교복 구매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27개 교복 판매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광주광역시 소재 학교 교복 구매 입찰 과정에서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27개 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3억 2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학교주관 교복구매 입찰제도' 하에서 발생했다. 해당 제도는 규격(품질) 심사를 통과한 업체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한 사업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구조다. 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2021~2023학년도 동안 총 260건의 교복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를 정하고, 일부 업체가 들러리로 참여해 더 높은 가격을 써내거나 부실한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낙찰을 밀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담합이 이뤄진 260건 중 226건에서 사전에 합의한 업체가 실제 낙찰자로 선정됐다.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가격 경쟁을 제한해 교복 가격 인하 가능성을 막고, 결과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키운 부당한 공동행위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해당 사업자들에게 향후 동일 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민생과 밀접한 교복 시장에서의 담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며 “과징금 기준 상향 등 제재 실효성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2:00류승현 기자

BTS 공짜표가 15만원?...'암표근절법' 비웃는 SNS 암시장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를 앞두고 팬덤 '아미(ARMY)'와 공연업계가 동시에 들썩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기획됐지만, 온라인상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지난 10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는 "티켓 양도, 장당 15만원. 사기 아니니 저렴한 티켓 사기에 조심하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0원짜리 티켓이 순식간에 10~20만원의 몸값을 가진 '상품'으로 둔갑한 것이다. 오는 8월, 암표 판매 시 판매액의 최대 50배를 부과하는 강력한 '암표근절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와 업계는 이번 공연을 암표 근절의 '첫 시험대'로 삼아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다. 하지만 법의 집행을 비웃듯 SNS와 해외 플랫폼으로 숨어든 암표 거래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단순 단속을 넘어선 구조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속망 피해 해외·SNS로 숨어든 암시장 정부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단호하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달 초 "이번 BTS 공연은 암표 대응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단속 방침을 밝혔다. 문체부는 이미 공연·스포츠 암표 방지 민관 합동 TF를 구축했으며, 실제 불법 판매가 의심되는 사례 4건을 포착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업계 역시 방어벽을 높였다. 예매 주관사는 아이디 양도와 '취소 후 재구매'를 원천 봉쇄하는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현장에서는 모바일 QR코드를 최초 스캔한 후 재사용이 불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입장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훼손 시 재부착이 불가능한 팔찌를 배부하는 등 '물리적 차단'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차 티켓 플랫폼들 또한 '무료 티켓 거래 금지' 공지를 올리며 모니터링에 동참 중이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암표 시장은 사라지는 대신 '변이'하고 있다. 국내 단속망이 미치지 않는 해외 플랫폼이나 익명성이 보장된 SNS로 거래의 중심축이 옮겨간 것이다. "단속과 처벌은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은 될 수 없다"는 업계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처벌 수위를 높여도 암거래의 은밀함과 수익성이 유지되는 한, 두더지 잡기식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매크로 진화에 무너지는 1차 예매처 전문가들은 암표 문제의 근본 원인을 '불투명한 유통 구조'와 '기술적 격차'에서 찾는다. 특히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영국·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은 티켓 재판매를 무조건 금지하기보다 소비자 보호를 전제로 명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가격 투명성을 확보하고 플랫폼의 기술적 보안 의무를 강화하는 '제도권 내 관리' 방식을 택한 것이다. 반면 국내는 시장을 투명하게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부족해, 거래가 비공식 채널로 흐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등에서 이용자들이 "2차 플랫폼만 잡을 게 아니라, 애초에 매크로 사재기를 막지 못하는 1차 예매처가 문제"라고 꼬집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행동 패턴을 모방하거나 CAPTCHA를 우회하는 매크로가 등장하면서, 예매처의 기술적 방어는 이미 한계에 부딪혔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현 티켓팅 시장의 고질적 문제로 '매크로 공격'과 '위조·중복 판매' 등 예매 설계의 허점을 꼽았다. 결국 암표 문제는 유통 경로 전반이 얽힌 구조적 과제의 결과인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후 규제에만 매몰될 것이 아니라, 1차 예매처부터 실명 인증 강화와 AI 기반 매크로 차단 등 기술적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면서 "나아가 암표 수요를 제도권 안으로 흡수해 가격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식의 정책적 유연성도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6.03.18 11:12백봉삼 기자

방미통위, '청년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에 85억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분야인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에 올해 총 85억 원 규모가 지원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18일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국정과제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 상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8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육성과 핵심인재 양성, 해외진출 활성화, 안정적 성장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사업으로 진행되며, 사업별 참여기업 등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난 1월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개소식' 당시 제기된 기업 홍보와 인력 연결, 해외 진출 등 지원에 대한 청년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했다. 마곡 콤플렉스, '미디어 창업 허브의 핵심'으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특화 제작 스튜디오 및 장비 대여 등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누적 방문객이 6800명을 넘고 스튜디오 이용도 1만 5000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수요가 확인됐다. 방미통위는 이에 따라 단순 시설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 간 교류와 사업화 전문 상담을 상시 지원하는 '크리에이터미디어 창업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우선 입주기업들의 요청사항인 '홍보 부족'과 '지자체와의 협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 기술 및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안내서,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업들에 배포, 사업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지자체 공익사업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고,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법률적 장벽 등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특허 출원 및 계약 관련 법률 상담'도 강화한다. 투자 교육, 법률 상담, 우수 기업 노하우 전수, 지식 재산권 교육 등을 제공해 입주기업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현재 콤플렉스 입주기업 4개 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 중이며 하반기에 추가로 8개 사를 모집한다.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운영해 채널 성장 전략과 수익 창출 자문, 기업 협업 등 전업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난 4년간 182팀의 창업을 이끌어내는 등 성공률 90.7%를 기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커머스 융합 분야 지원을 강화하는 등 수익 구조 다변화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미통위는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신직업 발굴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버추얼 크리에이터 전문가, 채널 거래 대리인 등 산업 성장 과정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직무를 발굴·육성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를 직접 제시하고, 선발된 청년 인재가 3개월간 해당 기업에서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수료생의 80.9%가 실제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고 있어 기업은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청년들은 양질의 미디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현재 4월13일까지 참여기업 13개 사를 모집 중이다. 크리에이터미디어 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과제당 최대 6000만 원의 제작비와 홍보비를 지원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통 가능한 시장 지향형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지식재산(IP)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15일까지 약 20개 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미통위는 해외 기업과의 접점 확대 요구를 반영해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기업 브랜드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열리는 동일 행사에 참가해 사업화 기반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3년간 총 60개 기업이 107억 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에 성공한 '미디어‧콘텐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역량 강화 교육, 해외 진출 전문 상담, 글로벌 투자설명회 개최 등을 제공해 미디어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 유치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안정적 성장 기반 조성 크리에이터, 기업, 관람객이 함께 교류‧협력하는 '크리에이터미디어 대전'을 올 8월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누적 참관객 356만 명을 기록한 대표적인 크리에이터 축제의 장으로 관람객과 기업간 교류 뿐만 아니라 융합기술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해 산업의 활력을 높일 예정이다. 12월에는 국가승인 통계인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를 공표해 산업 규모, 인력 현황, 사업 현황 등 신뢰도 높은 통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미디어 혁신 허브 플랫폼'을 통해 미디어 산업 정보 제공과 법률·세무 자문, 구인·구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곧 혁신적인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크리에이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법 제정 지원도 진행해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8 11:12박수형 기자

병주고 약주고...가격 올린 KFC, 치킨 1900원 할인 행사

최근 일부 메뉴 가격을 올린 KFC가 대표 치킨 메뉴를 1조각 190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에 나섰다. 18일 KFC는 이달 30일까지 치킨 메뉴 6종을 대상으로 '치킨 1900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메뉴는 핫크리스피치킨, 오리지널치킨, 핫크리스피통다리, 갓양념치킨, 갓양념통다리, 트러플치르르통다리 등이다. 이번 행사는 KFC의 대표 할인행사 중 하나로, 기존 스테디셀러 5종에 트러플치르르통다리를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 해당 치킨은 1조각당 1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1000원을 추가하면 콜라(M)도 함께 제공한다. 행사는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KFC 매장과 자사 앱에서 진행된다. 다만 '치킨나이트'와 '치킨올데이' 행사 기간에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회사는 지난 13일 오리지널 치킨을 300원 인상하고 다른 치킨 메뉴를 200원씩 올리는 등 총 23종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KFC 측은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제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치킨 메뉴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를 반영한 메뉴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0:57류승현 기자

차기 갤럭시 태블릿, 어떻게 바뀔까

삼성전자의 차세대 태블릿 '갤럭시탭 S12 플러스'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IT 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탭 S12 플러스가 정격용량 1만392mAh 배터리를 탑재해 전작보다 용량을 소폭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탭S12 플러스의 실제 배터리 용량은 약 1만600mAh로 표시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탭 S10 플러스와 S9 플러스(1만90mAh) 대비 약 4~5% 증가한 수준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단순 용량 뿐 아니라 탑재되는 프로세서의 전력 효율성에 크게 좌우된다. 갤럭시탭 S10 플러스에는 미디어텍 디멘시티 9300+, 갤럭시탭 S11 시리즈에는 디멘시티 9400 플러스가 적용된 만큼, 차기 모델인 갤럭시탭 S12 플러스와 S12 울트라는 디멘시티 9500 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디멘시티 9500 플러스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칩셋 채택을 기대하지만 단기간 내 전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다만 갤럭시탭 S12 플러스가 보수적인 선택으로 디멘시티 9500 칩을 탑재하더라도 전력 효율성은 최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배터리 지속 시간 역시 애플과 레노버 등 경쟁사 프리미엄 태블릿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밖에도 이 제품은 12.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내장 S펜을 지원하며, 전작 대비 디자인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S12 플러스와 갤럭시탭 S12 울트라를 오는 9월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할 때, 기본 모델의 시작 가격은 1100달러(약 163만원)에서 1200달러(약 178만원) 수준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026.03.18 10:4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공시지가 인상이 던진 파장, 시장 안정인가 전세난의 시작인가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오늘 2026년 3월 18일부터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이 시작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그야말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공시가격이 평균 19%가량 오르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가파른 상승폭을 기록했기 때문이죠.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잡기 위해 세금을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지만,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세금 부담이 세입자에게 전가되거나 부유층의 자산 증여만 늘릴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의 상황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집니다. 반포의 한 유명 단지는 보유세만 1,000만 원 넘게 더 내야 하고, 마포의 인기 단지 역시 종합부동산세가 4배 넘게 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1주택자 중에서도 종부세를 내야 하는 대상자가 작년보다 50% 이상 급증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고가 주택 소유자뿐만 아니라 이른바 '중산층'으로 불리는 계층까지 세금 사정권에 대거 들어왔음을 의미합니다. AI 전문가들이 분석한 논점의 이동: 세금은 집값을 잡을 수 있는가 이번 사안을 두고 AI 전문가들은 매우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흥미로운 지점은 토론이 진행될수록 '세금이 오르면 집을 팔 것'이라는 단순한 기대가 '오히려 전세가가 오르고 자산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현실적인 우려로 논점이 이동했다는 점입니다. 초기에는 세금 부담이 커지면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논리가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세제와 정책 전문가들은 이를 '정책적 신화'라고 꼬집었습니다. 집을 가진 사람들이 세금 때문에 집을 팔기보다는 자녀에게 물려주는 '증여'를 선택하거나, 아예 장기 보유로 돌아서면서 시장에 나올 매물이 더 잠길 것이라는 분석이죠. 특히 강남이나 한강변 같은 인기 지역일수록 이런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라는 판단이 힘을 얻었습니다. 논의의 화살은 곧바로 세입자들에게 향했습니다. 시장 분석가들은 집주인들이 늘어난 세금을 감당하기 위해 전세나 월세를 올리는 '임대료 전가'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3월 들어 전세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하반기 재산세와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되는 시점이 전세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이는 결국 세금이 집값 안정보다는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높이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합의된 위기 의식과 남겨진 쟁점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합의한 부분은 '1주택 은퇴자'와 '새롭게 종부세 대상이 된 계층'의 유동성 위기입니다. 현금이 부족한 고령층이나 갑자기 세금 부담이 늘어난 서민 1주택자들은 집을 팔 수도, 그렇다고 세금을 낼 돈도 없는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는 것이죠. 이에 대해 납부 유예 제도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대안에는 의견이 일치했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반면,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이번 정책이 고가 주택 소유자들 사이의 차이를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은 증여로 버티겠지만, 대출을 끼고 간신히 집을 마련한 사람들은 결국 급매로 집을 내놓거나 경매로 내몰릴 수 있다는 것이죠. 이는 결국 중산층의 사다리가 걷어차이고, 여유 있는 사람들만 더 좋은 집을 싹쓸이하는 '자산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뼈아픈 분석도 제기되었습니다. 정부는 세금을 통해 부동산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그 전쟁의 피해자가 누구일지를 묻고 있습니다. 세금이 정말 투기꾼을 잡는 핵폭탄이 될지, 아니면 애꿎은 세입자와 실수요자의 삶을 흔드는 진동이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이 복잡한 고차방정식의 답을 완성하는 것은 제도의 숫자가 아니라, 그 제도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을 얼마나 세밀하게 들여다보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AMEET 기자였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1223247b.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3.18 10:36AMEET

삼성전기, 하반기 휴머노이드 부품 양산 돌입…"시장 개화 빨라"

삼성전기가 미래 신성장동력인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을 자신했다. 현재 특정 고객사를 확보해, 올 하반기부터 일부 제품 공급을 위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다른 주력 사업인 반도체 패키지기판도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생산능력 증설을 계획 중이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18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MLCC 가격 인상 협의 중"…AI·전장·우주항공 등서 모두 각광 삼성전기는 지난해 매출 11조 3145억원으로 전년비 9.9% 증가했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AI 산업에 탑재되는 고부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수요 급증 효과다. MLCC는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게 흐르도록 조절하고, 부품 간 전자파 간섭현상을 막는 전자부품이다. AI용 고전압 MLCC의 경우, 글로벌 기업들의 공격적인 AI 인프라 투자로 채택이 늘어나는 추세다. 업계는 삼성전기가 올해 고성능 MLCC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해 왔다. 장 사장은 "데이터센터에 쓰이는 MLCC 수급이 상당히 타이트해지고 있고, 원자재 가격도 상승해 공급자 위주 시장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수급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고객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MLCC는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적극 채용되고 있다. 장 사장은 "우주항공은 저궤도 위성과 중계기 역할을 하는 단말기가 있는데, 삼성전기는 두 분야 모두 미래 시장으로 보고 고객사에 일부 제품을 공급 중"이라고 말했다. 휴머노이드용 제품, 올 하반기 양산 시작 미래 신성장동력인 휴머노이드 시장 진출도 자신했다. 휴머노이드에는 센서 역할의 카메라모듈과 MLCC, FC-BGA 등이 대거 탑재될 전망이다. 장 사장은 "일부 제품의 경우 산업용 휴머노이드향으로 올 하반기부터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며 "국내외 기업들과 모두 협력 중으로, 휴머노이드에 대한 시장이 예상보다 더 빨리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FC-BGA는 경우 생산능력 확대를 지속 논의 중이다. FC-BGA는 반도체 칩과 기판을 '플립칩 범프(칩을 뒤집는 방식)'로 연결하는 패키지기판이다. 기존 패키지에 주로 쓰이던 와이어 본딩 대비 전기적·열적 특성이 높다. 삼성전기의 경우, 올 하반기부터 FC-BGA 생산라인이 풀가동 체제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장 사장은 "현재 FC-BGA는 고객사가 요구하는 물량이 당사 생산능력보다 50% 이상 많기 때문에 보완 투자와 일부 공장 확대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18 10:30장경윤 기자

카페24, 이스타항공 쇼핑몰 '별별스토어' 구축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기업 맞춤형 솔루션 '카페24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이스타항공의 공식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 구축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이스타항공의 공식 쇼핑몰 '별별스토어'는 여행 경험 전반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몰이다. 기존 기내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이스타항공 굿즈를 포함해 ▲호텔 ▲투어 ▲액티비티 등 경험 중심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 접점을 여행 전반으로 확대했다. 이스타항공은 향후 굿즈와 여행상품 외에도 항공 부가서비스 등 브랜드 가치가 반영된 별별스토어 전용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이스타항공의 경험 기반 상품군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여행의 설렘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별별스토어에 카탈로그형 상세페이지 디자인 적용을 지원했다. 또한 쇼핑몰 메인 페이지에 이스타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노출되도록 해 여행 관련 브랜드 자체 콘텐츠를 소개하고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쇼핑몰 이용 고객의 회원가입 및 로그인 편의성도 높였다. 카페24는 이스타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별별스토어 간 통합 회원 체계(SSO)를 구현해 별별스토어 이용자들이 동의 절차를 거쳐 하나의 계정으로 항공권 예약부터 경험 기반 상품 구매까지 여행 전 과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스타항공은 통합 회원 체계를 기반으로 고객 데이터를 일원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교한 맞춤형 고객관계관리(CRM) 전략과 개인화된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별별스토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할인과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하고 카페24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자체 연동 기능을 고도화하며 고객 혜택을 강화해 항공·여행 커머스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카페24는 향후 이스타항공의 커머스 전략에 맞춰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하며 별별스토어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스타항공이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통해 항공 서비스와 여행 상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D2C 전략을 본격화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자체 쇼핑몰 구축에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추고 D2C 전략을 신속히 실행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0:13박서린 기자

컴투스,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5기 발대식 개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컴투스 플레이어' 1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이 직접 채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15기 모집은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으며, 이 중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지난 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의 역할과 의미, 향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선발된 15기 참가자들은 오는 8월 말까지 사내외 행사 취재 및 임직원 인터뷰 등 다양한 채용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제작된 결과물은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투스'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다. 컴투스는 모든 콘텐츠에 제작자의 이름을 명시해 참가자들이 이를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참가자들의 실무 경험 수립을 위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현직 임직원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 진로 탐색과 직무 간접 체험을 돕고 실무진 멘토링을 상시 제공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별도의 포상을 수여한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가 향후 컴투스 인턴십 채용에 응시할 경우 서류 전형 가산점 혜택도 부여한다.

2026.03.18 10:00정진성 기자

한수원, 포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 공사 낙찰자 현대건설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은 700MW 규모 포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 공사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현대건설 공동수급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찰가는 약 5277억원 수준이다. 입찰은 입찰자 공사 수행능력·시공계획·입찰가격 등을 종합 심사해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을 낙찰자로 결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특히 이번 입찰에서는 안전관리 심사항목 배점을 대폭 상향해 최적 안전관리와 기술 능력을 보유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포천양수발전소 1·2호기 건설은 영동·홍천에 이은 한수원의 세 번째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라며 “안전을 최우선하는 청청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전력수급 안정성 확보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낙찰자 선정에 따라 포천양수발전소 1·2호기는 3월 공사에 착수, 203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토건 공사 시작 이후부터는 협력업체와 건설 인력이 유입되고, 건설·가동 기간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수 건설 시장의 활성화와 관련 생태계 복원 및 저변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수원은 앞으로 합천·영양에 양수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전력수급 조절이 가능한 양수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 시대에 필요한 에너지믹스 최적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26.03.18 09:44주문정 기자

이마트24 트렌드랩 성수점, 'SSG 랜더스' 팝업존 운영

이마트24는 이날부터 약 한 달간 '트렌드랩 성수점'에서 'SSG 랜더스' 브랜드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존에서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모자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18~19일에는 김광현 선수의 사인이 들어간 '25시즌 어센틱 홈 유니폼'을 선보이고 20~21일에는 최정 선수의 '26시즌 어센틱 어웨이 사인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다. 22일 하루는 'SSG 랜더스' 선수들의 '26시즌 레드 어센틱 사인 모자'를 구입할 수 있다. 유니폼은 각 기간 동안 하루 24벌씩 판매되며, 모자는 50개 한정 판매한다. 판매는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16일까지는 'SSG 랜더스' 관련 굿즈 50여종을 판매하고, 현장 할인과 스페셜 경품 추첨, SNS 인증 등의 고객 참여형 행사도 진행한다. LED 응원봉과 키링 등 굿즈 상품 20종은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 토스머니·계좌 등 간편결제 수단으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랜더스 굿즈 구매 후 이마트24 모바일 앱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김광현 선수 사인 글러브, 최정 선수 사인 배트, 두 선수 사인 유니폼 등 스페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증정한다. 매장 방문 고객이 팝업존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김광현 선수 사인 유니폼(1명), 최정 선수 사인 유니폼(1명)을 증정한다. 팝업을 방문한 고객 전원에게는 랜더스 스티커를 제공하며, 랜더스 상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이마트24는 이번 팝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홍주희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SSG 랜더스'와 손잡고 선수들의 사인 용품과 다양한 야구단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팝업존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랩 성수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형 편의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8 09:43김민아 기자

헥토헬스케어, 수원 코베 베이비페어서 '드시모네' 알린다

헥토헬스케어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가 육아박람회인 '수원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수원역 인근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약 300여 개 육아 브랜드가 참가해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을 위한 최신 제품과 정보를 선보인다. 헥토헬스케어는 행사 기간 동안 드시모네 베이비 및 키즈 유산균 라인업을 중심으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드시모네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라운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약 3000여 명에게 드시모네 제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1등 당첨자 3명에게는 드시모네 4500 본품을 증정한다. 드시모네 부스에서는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을 위한 제품 상담과 함께 영유아 장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코베 베이비페어는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이 다양한 육아 정보를 얻고 드시모네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드시모네만의 압도적인 보장균수와 품질 경쟁력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8 09:42백봉삼 기자

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확대...11개 민간기관과 상생 협력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이 다음달 1일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된다고 18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아트코리아랩(서울 종로구)에서 문화예술 및 경제계를 대표하는 11개 주요 유관기관과 '문화가 있는 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는 ▲대한상공회의소(산업혁신본부장 이종명) ▲문화도시협의회(밀양시 부시장 이정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회장 이홍길) ▲중소기업중앙회(부회장 오기웅)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진우)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조한희) ▲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박선주) ▲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오명영)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회장 박영국) 등이 참여한다. 문체부와 11개 기관은 '문화가 있는 날'이 정착하는 데는 정부 주도를 넘어 공공과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속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문체부는 민간 분야와 긴밀하게 협력해 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매주 수요일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산하는 실질적인 기반이 되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만끽하는 '문화요일' 시대를 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문체부 측은 기대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시, 공연, 교육 등 문화프로그램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및 시설 활용 협조 ▲방문객 대상 가격 할인, 기념품 증정 등 이용 혜택 마련 ▲기관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이다. 참여 기관은 업종 및 특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를 들어, 박물관·미술관·도서관 등은 관람료를 할인하거나 야간 개방을 확대하고, 서점은 심야 책방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는 기업의 문화예술 참여를 독려하고, 직장인이 수요일 저녁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의 주요 국립예술기관은 매주 수요일이 '문화 휴식의 날'이 될 수 있도록 기존 혜택에 특화 콘텐츠를 더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 국립현대미술관은 '데이미언 허스트' 특별전 연계 교육 등을 진행한다. 국립청주박물관의 '휴(休)지엄 싱잉볼 명상 & 요가 체험프로그램', 국립중앙도서관의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국립세종도서관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어제와 오늘' 등 최신 문화 흐름을 반영한 웰니스·인문 프로그램도 열린다. 국립부여박물관은 '수요일은 내가 향로 박사!', 국립국악관현악단은 어린이 음악회 '신나락 만나락' 등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립정동극장은 연극 '키리에'와 전통연희 '광대', 국립극단은 '반야 아재' 등 주요 공연을 20~30% 할인한다.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박물관협회,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전국적인 연계망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지식 문화 놀이터'로 거듭난다. 기존의 문화 혜택에 일상의 즐거움을 주는 독서와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전문가의 해설이 곁들여진 전시 감상 기회를 확대한다.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소규모 기획 행사도 전국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광역(17개) 및 기초 문화재단(144개)과 협력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담은 프로그램들도 널리 확산한다. 제주 서귀포 칠십리 야외공연장 등 원도심 일대 광장에서는 매주 수요일 '2026 버스킹 있는 날'을 진행한다.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동호회(커뮤니티) 활동도 한층 활발해진다. 5월부터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협력해 동네서점에서 즐기는 '심야 책방'과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을 찾아간다. '청춘마이크',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문화선도산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리적 장벽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도시에서도 우리 동네만의 특별한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경남 밀양시는 한옥복합문화공간 '볕뉘'에서 차와 공연 체험, 전북 익산시는 솜리문화의 숲에서 이리농악공연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원 영월군의 '문화충전샵'과 충북 충주시 일대에서는 주민 참여형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세종시에서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문화 번개 소모임' 등 자발적 문화 생태계 조성도 앞장선다. 민간 공연 예술계도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힘을 보탠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쇼노트, 신시컴퍼니, 씨제이이엔엠(CJ ENM), 오디컴퍼니, 에이콤, 이엠케이(EMK) 뮤지컬컴퍼니 등 주요 공연단체의 작품을 대상으로 관람권 할인과 당일 잔여석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관은 각 회사의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추가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프로배구, 프로농구 등도 차기 시즌부터 일부 구단을 중심으로 입장료 할인을 추진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온라인 문화향유 추세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디지털 문화요일' 지원을 시작한다. 교보문고와 협력해 4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인기도서 1종에 대해 전자책 대여료 50% 감면과 이(e)캐시 환급을 시행하고, 5월부터는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과 연계해 그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간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온라인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메세나협회 등 주요 경제 단체들은 직장 내 문화 향유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업의 문화 공헌 사업을 확대하는 데 앞장선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문화요일'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고, 전국의 회원사들이 매주 수요일을 문화와 함께하는 날로 인식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메세나협회는 기업의 기존 사회공헌 활동을 '문화요일'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업 후원 공연과 전시가 더욱 활발히 열리도록 지원한다. 씨제이(CJ) 문화재단은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4월 매주 수요일 씨제이(CJ) 아지트(서울 마포구)에서 공연과 문화 대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내 주변의 문화 혜택과 프로그램 등 이번 확대 시행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3월 말에 '문화가 있는 날'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매주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및 공연 예매와 상세 정보 확인은 '놀 티켓', '티켓링크' 등 민간 예매 플랫폼과 연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더욱 많은 국민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민간기관은 언제든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상시 등록할 수 있다. 김영수 문체부 제1차관은 “매주 수요일로 확대되는 '문화가 있는 날'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민간기관과의 협력이 성공의 핵심”이라며 “문화예술계와 경제계를 아우르는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만큼, 국민 누구나 매주 수요일마다 부담 없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18 09:39이도원 기자

하루 만에 뒤집힌 유가…이란, 푸자이라 때리자 다시 급등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우회 수출길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자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커졌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2.71달러(2.9%) 오른 배럴당 96.21달러에 마감했다. 5월 인도분 브랜트유 선물은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3.21달러(3.2%) 상승한 103.42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는 이란발 긴장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 운송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고유가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토니 시카모어 IG마켓 애널리스트는 “위험은 여전히 매우 크다”며 “이란 민병대 한 곳이 지나가는 유조선에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기뢰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전체 상황이 다시 격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란은 UAE에 대한 공격도 재개했다. 최근 나흘 사이 세 번째 공격으로 푸자이라 수출 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푸자이라항의 원유 선적 작업은 적어도 일부 중단됐다. 호르무즈 해협 바깥 오만만에 위치한 푸자이라는 세계 원유 수요 약 1%에 해당하는 물량이 통과하는 핵심 수출 거점이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3위 산유국인 UAE는 원유 생산량을 절반 이상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동맹국들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을 호위하기 위해 군함을 보내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선을 긋고 있다. 독일 국방장관은 “이것은 우리의 전쟁이 아니며, 우리가 시작한 전쟁도 아니다”고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프랑스는 해협 봉쇄를 해제하기 위한 작전에 결코 참여하지 않을 것이며, 교전이 끝난 이후 항행의 자유를 보장할 수 있는 연합체에만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17일 일부 유조선은 다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충돌이 수개월이 아니라 수주 내에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 이날 일부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면서 단기적인 공급 충격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이에 브렌트유와 WTI가 각각 2.8%, 5.3% 하락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장의 불안이 해소된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은행 캐번디시는 보고서에서 “중동산 원유가 묶이면서 즉각적인 충격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는 다소 줄었지만,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공급 차질이 심각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가 이달 말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켈빈 웡 오안다 애널리스트는 "기술적 분석상 WTI의 저항선이 배럴당 124달러 수준에 형성돼 있다며, 3월 말까지 유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도 추가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IEA 수장은 회원국들이 이미 전략비축유에서 4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한 데 더해, 필요할 경우 추가 방출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3.18 09:37류은주 기자

오포의 주름 없는 폴더블폰, 진짜 주름 없나 봤더니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고사양 폴더블 스마트폰 '파인드 N6'를 공개했다고 엔가젯 등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인드 N6는 책처럼 접히는 폴더블폰으로, 전작인 파인드 N5와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했다. 6.62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8.12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초슬림 설계를 강조했다. 접었을 때 두께는 8.93mm, 무게는 225g으로 삼성 갤럭시 Z 폴드7보다 소폭 두껍고 무거운 수준이다. 오포, 주름 없는 폴더블폰 강조 가장 큰 특징은 '주름 없는 폴더블폰'을 내세운 점이다. 오포는 3D 액체 프린팅과 레이저 스캐닝 기술을 적용해 힌지 표면을 정밀하게 보정함으로써 접히는 부분의 주름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을 통해 힌지 높이 편차를 기존 0.2mm에서 0.05mm 수준으로 줄였다는 것이다. 실제 사용 평가에서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엔가젯은 수 주간 사용 결과, 전작 대비 주름이 눈에 띄게 얕아졌다고 평가했다. 다만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며, 육안으로는 여전히 식별 가능하다고 전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 역시 며칠간 테스트한 결과,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접은 이후에도 상태가 잘 유지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IT매체 씨넷은 “폴더블폰 중에서 가장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제품”이라며,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볼 때도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았다”고 평했다. 물론 주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사무실 조명 아래에서는 좀 더 눈에 띄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용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평했다. 주요 제품 사양은? 파인드 N6은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와 16GB 램, 512GB 저장공간을 탑재했으며, 컬러OS 16(안드로이드 16 기반)을 지원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5천만 화소 초광각, 5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갖췄고, 전면에는 2천만 화소 카메라 2개가 적용됐다. 디스플레이 밝기도 개선됐다. 화면 크기와 해상도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외부 디스플레이 최대 밝기는 3,500니트, 내부 디스플레이는 2,500니트로 향상됐다. 다만 모토로라 최신 폴더블 제품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배터리 성능 역시 주목된다. 6000mAh 용량의 실리콘-카본 배터리를 탑재해 전작 대비 크게 늘었으며, 갤럭시 Z 폴드7보다도 1600mAh 더 크다. 테스트 결과 외부 디스플레이로 동영상을 연속 재생할 경우 약 30시간,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 시에도 약 24시간 사용이 가능해 배터리 지속 시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 성능도 강화됐다. 오포 전용 어댑터 사용 시 최대 80W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일반 고출력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최대 55W까지 가능하다. 또한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만, 이는 전용 무선 충전기를 사용할 때만 가능하다. 색상은 실버와 오렌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오는 20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2GB 램·256GB 스토리지 모델 가격이 9999위안(약 216만원)부터 시작한다.

2026.03.18 09: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법원, 아마존서 퍼플렉시티 '코멧' 사용 중단 일시 유예

퍼플렉시티가 아마존에서 자사 인공지능(AI) 쇼핑 봇 코멧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원 명령으로부터 일시적 유예를 받았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제9연방순회항소법원은 퍼플렉시티의 요청을 받아들여 하급심 명령이 화요일부터 효력을 갖지 않도록 정지시켰다. 해당 명령은 연방 항소법원이 퍼플렉시티의 항소를 검토하는 동안 보류된다. 지난해 11월 아마존은 퍼플렉시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코멧이 실제 사용자를 대신해 쇼핑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자사의 중단 요청에도 이를 멈추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를 제기했다. 이에 관해 퍼플렉시티 대변인은 “우리는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AI를 선택할 권리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는 맥신 체스니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 판사는 퍼플렉시티가 아마존의 허가 없이 사용자 계정에 접근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 주 퍼플렉시티가 아마존 시스템의 비밀번호로 보호된 영역에 접근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하는 임시 명령을 내렸다. 다만, 체스니 판사는 퍼플렉시티가 항소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명령의 효력을 일주일간 유예했다. 항소법원은 이 명령이 발효되기 몇 시간 전인 월요일 늦게 이를 차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2026.03.18 09:14박서린 기자

크래프트하인즈 CEO "단백질 강화 식품으로 부진 브랜드 살릴 것"

크래프트하인즈가 부진한 브랜드를 살리기 위해 단백질을 늘리고 당을 줄인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을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크래프트하인즈는 3~4월 중 고단백 '크래프트 맥앤치즈', 소형 스낵형 '런처블', 전해질을 넣은 저당 카프리선 음료를 공식 출시한다. 이 신제품에 대해 스티브 캐힐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투자 성과가 나타난 3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반등을 시도하는 첫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신제품 출시가 고객과 투자자들에게 사업을 되살릴 수 있다는 증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래프트하인즈가 다른 브랜드들에도 비슷한 방식을 적용해 회복세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겠다는 설명이다. 외신에 따르면 크래프트하인즈는 지난달 회사를 두 개로 분리하려던 계획을 중단하는 대신, 신제품과 마케팅, 가격 인하에 6억 달러(약 8926억원)를 투입해 회사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소비자들이 매장 중앙 진열대의 가공식품보다 재료가 단순하고 더 건강한 식품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맞춰 단백질 함량이 높고 '더 건강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다시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크래프트 맥앤치즈 신제품 '파워맥'은 단백질 17g, 식이섬유 6g을 넣어 이달부터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는 시식 행사에 100만 달러(약 14억 8750만원)를 투입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99달러(약 4447원)로 경쟁 제품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런처블의 새 소형 제품은 치즈와 크래커 등을 담아 식사 대용이 아닌 간식 수요까지 노린다.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소비자까지 고객층을 넓히겠다는 계산이다. 카프리선은 기존 파우치형 이미지를 벗고 재밀봉 가능한 병 제품과 저당 스포츠음료로 연령대가 높아진 소비자까지 붙잡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신선식품 선호가 강해지는 상황에서 오래된 가공식품 브랜드를 얼마나 되살릴 수 있을지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크래프트하인즈 주가는 분할 중단 발표 이후 약 9% 하락했다. 이번 전략은 오스카마이어 델리미트, 맥스웰하우스 커피 등 다른 부진 브랜드에는 아직 적용되지 않는다. 캐힐레인 CEO는 현재 브랜드 매각을 적극 추진하고 있진 않지만, 필요하다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18 09:14류승현 기자

LS일렉, 美 유타 공장 6배 확장…세제 지원으로 북미 투자 탄력

LS일렉트릭이 북미 사업 확대를 위해 미국 유타주에서 추진 중인 생산 거점 확장 프로젝트가 현지 공공기관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유타주 아이언 카운티 소재 배전반 제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II'가 유타 주정부 산하 경제기관인 유타내륙항만청(UIPA)으로부터 세금 감면 인센티브를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향후 25년 동안 사업 확장으로 발생하는 재산세 증가분 최대 30%를 감면받는 것이 핵심이다. LS일렉트릭은 총 1억 6800만 달러(한화 약 2500억원)를 투자해 MCM엔지니어링II의 배전반 생산 능력을 3배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만 3223㎡(약 4000평) 규모인 공장을 7만 9338㎡(약 2만 4000평) 규모로 6배 확장하고, 오는 2030년까지 생산동 3개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MCM엔지니어링II는 LS일렉트릭이 2022년 630만달러(약 77억원)를 투자해 인수한 현지 배전반 제조기업이다. LS일렉트릭은 유타주 MCM엔지니어링II와 미국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를 양대 생산 거점으로 북미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북미 전역 생산거점에 총 2억 4000만달러(약 3500억원)를 투입해 현지 영업, 설계, 생산, 서비스를 아우르는 현지 밸류체인을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LS일렉트릭은 미국 전략 지역인 텍사스주 댈러스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도 신규 사업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 1분기 중으로 텍사스 댈러스에 현지 영업과 서비스 오피스를 구축하고, 연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도 사업 거점을 추가함으로써 철저한 현지화를 추진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시카고 법인, LA 서부지사 등 주요 사업 거점과 함께 전략 지역에 오피스를 확보함으로써 현지화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우수 인력과 인프라, 기업 친화적인 규제 환경을 갖춘 유타주는 LS일렉트릭이 첨단 배전반 제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에 매우 경쟁력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캠퍼스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북미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8 08:51류은주 기자

"휠체어의 진화…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열린다"

고령화 시대 이동 약자를 위한 기술이 보조기기에서 '퍼스널 모빌리티'로 진화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접근이다. 강창묵 유니코어로보틱스 대표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로봇미래전략컨퍼런스'에서 "휠체어라는 단어가 가진 한계를 넘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니코어로보틱스는 현재 국내 모빌리티 기업 하이코어와 협력해 기존 휠체어 등 이동기기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강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이 자동차 중심으로 발전해 왔지만, 정작 사람의 일상 이동을 돕는 소형 모빌리티에는 충분히 적용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동차에는 수많은 센서와 안전 기술이 적용돼 있지만, 휠체어나 전동 이동기기에는 기본적인 안전 장치만 있는 수준"이라며 "이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니코어로보틱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하드웨어를 직접 생산하기보다 기존 휠체어·이동기기에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는 방식이다. 강 대표는 "핵심은 다양한 모빌리티에 적용 가능한 공통 플랫폼"이라며 "휠체어뿐 아니라 순찰 로봇, 배송 로봇 등에도 동일한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증 사례도 공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에서는 약 40대 규모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운영하며 환자를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실내 택시'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용자는 도착과 동시에 모빌리티를 호출해 진료실이나 검사실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전시 해설 기능을 결합한 도슨트 서비스로 활용됐으며, 공항·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적용 가능성을 검증 중이다. 강 대표는 특히 시장 접근 방식에서 차별화를 강조했다. 기존 자율주행 휠체어는 대당 수천만 원에 달해 보급이 어려운 반면, 유니코어로보틱스는 1천만 원 이하 수준의 저가형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휠체어 시장이 아니라 퍼스널 모빌리티 전체 시장을 보고 접근하고 있다"며 "플랫폼을 대량 보급해 가격을 낮추고 그 위에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기술적으로는 보행자 환경에서의 자율주행이 가장 큰 과제라고 짚었다. 자동차 도로와 달리 보행로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많고, 사람을 태운 상태에서의 안전 요구 수준도 훨씬 높다는 설명이다. 강 대표는 "물건을 운반하는 로봇과 달리 사람을 태우는 모빌리티는 안전성과 탑승 경험까지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저가 센서 기반으로도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카메라와 라이다 등 센서를 조합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보급 확대에 따라 카메라 중심 방식으로 전환하는 전략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폐쇄적인 로봇 플랫폼이 아닌 오픈형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도 강조했다. 강 대표는 "누구나 참여하고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어야 시장이 커진다"며 "다양한 제조사와 협력해 자율주행 기능을 표준처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유니코어로보틱스는 현재 병원, 미술관, 공항 등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시티 및 주거 공간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기존 휠체어에 장착 가능한 키트 형태로 일반 사용자까지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뒀다. 강 대표는 "고령화로 이동 약자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이동을 안전하게 보장해주는 시스템은 부족하다"며 "자율주행 퍼스널 모빌리티는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삶의 활동성을 회복시키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을 특정 대상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해야 한다"며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이동의 자유를 보편적인 권리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3.18 08:33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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