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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 원활한 자본으로 필리핀 MSME 지원

방콕, 2026년 6월 5일 /PRNewswire/ -- 필리핀 1위 금융 슈퍼앱 지캐시(GCash)가 AI 기반 독점 언더라이팅 도구를 활용하여 오랫동안 공식 금융에서 소외되어온 최초 차입자들에게 마찰 없는 자금 조달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는 사업 확장을 위한 자본이 필요한 마이크로 기업 및 중소기업(MSME) 등 광범위한 사용자의 접근성을 확대한다. Money 20/20 Summit in Bangkok panel discussion on “Winning the SME Lending Market with Real-Time Data.” L-R: Wai Hun See, CEO & Co-Founder, Juris Technologies; Tony Isidro, President and CEO, Fuse Financing Inc., the lending arm of GCash; Ida Tiongson, President, Opal Portfolio SPV, and Moritz Gastl, General Manager, Tala Philippines. 이러한 내용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머니20/20 아시아 2026(Money20/20 Asia 2026)에서 지캐시의 대출 부문 퓨즈 파이낸싱(Fuse Financing Inc.)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토니 이시드로(Tony Isidro)가 공유한 핵심 내용 중 하나였다. MSME의 자본 접근성 확대 필리핀 내 대부분의 마이크로 기업들은 비공식적으로 운영된다. 이는 전통적인 금융 기관의 일반적인 요구사항인 담보, 신용 이력, 재무제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필리핀 MSME의 약 57%가 여전히 매우 높은 이자율의 비공식 대출업체에 의존하고 있어 기업들이 공식 신용에 접근하지 못하고 재고 보충, 확장 및 일상 운영 관리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퓨즈 파이낸싱은 지캐시 앱 내에서 간소화된 대출 프로세스와 무담보 대출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여 대출에 대한 더 투명한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한다. 이시드로는 "앱 내에 금융 서비스를 직접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과도한 서류 요건과 물리적 거리와 같은 대출의 기존 장벽을 허물고 있다. 이러한 진화는 속도의 문제를 넘어 의미 있는 금융 포용성에 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풀뿌리 기업가 지원 지론 네고시요(GLoan Negosyo)와 같은 제품은 지캐시 앱 내에서 가맹점에 최대 35만 필리핀 페소(미화 5700달러)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며, 지캐시 포 비즈니스(GCash for Business) 포털의 지론 네고시요는 사용자들에게 실제 판매 주기와 재고 필요에 맞춰 구성된 최대 200만 필리핀 페소(미화 3만 2500달러)의 운전 자본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지급과 상환은 전적으로 지캐시 앱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물리적 지점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원격 지역의 차입자들에게 가장 중요하다. 여성 주도 및 농촌 마이크로, MSME를 목표로 하는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의 17억 5000만 필리핀 페소 신용 시설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는 기관 자본이 핀테크가 이미 진출한 곳을 따라가기 시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www.gcash.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6.06.05 17:10글로벌뉴스

GAC, 5월 수출 140% 성장 기록하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모빌리티 비전 발전

광저우, 중국 2026년 6월 5일 /PRNewswire/ -- GAC가 6월 4일 또 한 달의 가속화된 글로벌 모멘텀을 발표했으며, 5월 독자 브랜드 수출이 전년 대비 140% 증가한 2만 8386대에 달했다.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수출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9만 8861대를 기록하여 '원 GAC 2.0(One GAC 2.0)' 전략의 지속적인 영향과 고품질 현지화 글로벌 운영에 대한 회사의 약속을 반영했다. 두드러진 성과 중에서 AION UT는 2025년 3월 국제 데뷔 이후 홍콩(중국), 싱가포르, 콜롬비아, 우루과이에서 순수 전기 해치백 부문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며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인 EV 시장 전반에서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다. 이 결과들은 GAC가 진정한 글로벌 자동차 강자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단일 시장이나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회사의 성장은 규율 있는 제품 전략과 5개 대륙 102개국과 지역에 걸쳐 생산, 유통, 사후 서비스 및 브랜드 참여를 아우르는 빠르게 성숙하는 국제 생태계에 의해 주도되는 광범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지역적으로 GAC가 가진 모멘텀의 폭은 인상적이다. 아시아 태평양 소매 판매는 5월 전년 대비 123% 급증했으며, 홍콩의 293% 성장과 태국의 전기 택시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리더십이 이를 이끌었다. 아메리카는 지역 소매 판매가 전년 대비 144% 급증하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콜롬비아는 1088%, 우루과이는 806%, 코스타리카는 733% 증가를 기록하여 라틴아메리카 전반에 걸쳐 강력한 소비자 신뢰의 물결을 반영했다. 중동에서 EMZOOM은 레바논의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GAC는 쿠웨이트에서 제품 품질과 중고차 재판매 가치 모두에서 선도 중국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5월은 또한 GAC의 장기 시장 개발에서 획기적인 단계를 기록했다. 회사는 4개 모델 출시와 포괄적인 현지화 로드맵으로 파키스탄에 공식적으로 진출했다. 유럽에서 GAC는 AION V가 현지 미디어로부터 강한 호응을 받으며 영국에 공식 진출하여 브랜드의 유럽 전동화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기록했다. 멕시코의 데포르티보 톨루카 FC(Deportivo Toluca FC)와 호주의 시드니 FC(Sydney FC)와의 새로운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은 주요 성장 시장 전반에서 브랜드의 문화적 뿌리를 더욱 깊게 확립했다. 6개의 해외 제조 기지, 전 세계 696개 이상의 공식 딜러십, 연간 25만 대의 수출 목표를 갖춘 GAC는 더 이상 단순히 차량을 수출하는 회사가 아니다. GAC는 글로벌 자동차 환경에서 지속적인 존재감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 파트너십 및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고 있다. https://www.gacgroup.com/en을 방문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팔로우하여 GAC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6.06.05 17:10글로벌뉴스

KT알파쇼핑, 상반기 결산해보니…'셀프케어' 소비 확산

KT알파 쇼핑이 올해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의 주요 구매 트렌드로 '셀프케어'를 선정했다. KT알파 쇼핑(대표 박정민)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6 상반기 결산 페스타'를 열고 상반기 인기 브랜드와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KT알파 쇼핑은 행사에 앞서 올해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10개 브랜드를 선정했으며,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는 '셀프케어(Self-care)'를 제시했다. 건강과 미용은 물론 자산관리까지 스스로 챙기려는 소비 성향이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건강관리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능성을 강조한 이른바 '메디컬 웨어' 상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능성 신발 브랜드 신미사(SINMISA)는 상반기 판매 1위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퇴행성 관절을 고려한 자세교정 특허기술이 적용된 '뉴바로 슬리퍼'는 KT알파 쇼핑에서만 누적 판매금액 100억원을 넘어섰다.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도 판매 실적으로 이어졌다. 연초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데다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까지 겹치면서 관련 상품 수요가 확대됐다. '비에날씬 다이어트 유산균'은 상반기 주문금액 74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4월 30일 방송에서는 목표 대비 200% 수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뷰티 부문에서는 피부 건강과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동국제약 마데카 크림'은 지난해 연간 주문금액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주문금액 80억원, 주문건수 8만5천건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뷰티 카테고리 내 판매 1위 상품으로 자리했다. 패션·잡화 분야에서도 자신을 가꾸고 개성을 표현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나타났다. 여성 패션 브랜드 베네통은 감각적인 색감과 디자인을 앞세워 4060 여성 고객층의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누적 주문금액은 54억원, 주문건수는 6만건을 넘어섰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26SS 니트 팝 컬렉션 3종 세트'로, 다양한 아트웍 디자인과 실용적인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셀프케어 소비는 자산관리 영역으로도 확장되는 모습이다. 리빙 카테고리에서는 IoT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 금고 '디프로매트 금고 까사'가 판매 목표 대비 112%의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를 보관하기 위한 금고 수요 역시 함께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행사 기간 방송 상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GS칼텍스 주유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모바일로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15% 할인쿠폰을, 일반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KT알파 쇼핑은 행사 마지막 3일인 25일부터 27일까지 '라스트 런(Last Run)' 프로모션도 마련한다. 해당 기간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모바일 구매 고객에게는 10% 청구 할인과 20% 적립금 혜택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6.06.05 16:47안희정 기자

NS홈쇼핑이 협력사와 상생하는 특별한 방법

홈쇼핑 업계 상생은 대체로 판로 지원이나 금융 지원, 품질 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NS홈쇼핑은 여기에 '맛있게 먹는 방법'을 더했다. 협력사 상품을 단순 판매 상품으로 노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철 식재료와 레시피, 공간 연출을 결합한 콘텐츠로 재해석한 것이다. 식품 전문 홈쇼핑이라는 정체성을 살려 협력사 상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려는 시도다. NS홈쇼핑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 촬영 스튜디오에서 'Yes, NS! 상생식당'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행사는 일반 고객 대상 팝업스토어가 아니라 협력사 상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촬영 현장을 팝업 레스토랑처럼 꾸민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NS홈쇼핑 정보방송 프로그램 아만찬(아들이 만드는 일품 반찬) 출연진 3인(김시연·신인호·이재범 셰프)이 함께했다. 현장은 실제 식당처럼 꾸며졌다. 테이블 위에는 협력사 상품을 활용한 요리가 차려졌고, 공간 곳곳에는 농수산물과 식재료 이미지를 살린 소품이 배치됐다. 메뉴 스타일링과 촬영 장면, 콘텐츠 제작 과정도 함께 공개됐다. 행사를 준비한 NS홈쇼핑 관계자는 “보통 홈쇼핑 상생 프로그램은 판로 개척이나 금융 지원, 품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많다”며 “NS홈쇼핑은 식품 전문 회사인 만큼 협력사 제품을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가 계속 주문하고 재구매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도 지속 가능한 상생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상생식당의 메뉴는 협력사 제품과 지역 특산물, 5~6월 제철 식재료를 결합해 구성됐다. 완도 전복, 반건조 우럭, 갑오징어, 문경 오미자, 안동 제비원 된장 등 NS홈쇼핑에서 판매하거나 협력사가 공급하는 제품들이 요리의 중심에 놓였다. 여기에 감자, 취나물, 열무, 토마토, 참외 등 제철 식재료가 더해졌다. 첫 메뉴로는 닭가슴살을 활용한 진미채가 소개됐다. 일반적으로 오징어로 만드는 진미채를 닭가슴살로 재해석한 메뉴다. 닭가슴살을 염지한 뒤 익히고 잘게 찢어 건조해 진미채와 유사한 식감을 냈다. 여기에 안동 제비원 된장을 더해 된장의 은은한 향을 살렸다. 신인호 셰프는 “닭가슴살은 단백질 식품으로 많이 소비되지만 조리법이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추억 속 반찬인 진미채 형태로 만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안동 제비원 된장은 재래 된장이지만 향이 강하지 않아 젊은 세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마토와 감자, 갑오징어를 활용한 냉채도 선보였다. 토마토와 미나리를 갈아 만든 국물에 곱게 채 썬 감자를 소면처럼 활용하고, 오이와 가지, 새우, 갑오징어 등을 올렸다. 제철 채소의 맛을 살리면서도 수산물을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메인 반상은 감자 솥밥, 반건조 우럭탕, 낙지젓 반찬, 고추 맵짤이, 전복 내장 소스를 곁들인 흑돼지 떡갈비, 수박을 넣은 열무 얼갈이 물김치 등으로 구성됐다. 감자 솥밥은 들기름에 감자를 노릇하게 지진 뒤 밥을 지어 구수한 향을 살렸다. 반건조 우럭탕은 우럭의 뼈와 머리를 우려 곰탕처럼 국물을 내고, 취나물과 미나리를 더했다. 이재범 셰프는 “반건조 우럭은 보통 구이로 많이 먹지만, NS홈쇼핑을 통해 받은 제품의 신선도와 맛이 좋아 탕 형태로 재구성했다”면서 “집에서도 보양식처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흑돼지 떡갈비에는 완도 전복과 전복 내장 소스가 더해졌다. 익숙한 떡갈비에 수산물을 결합해 새로운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로는 참외와 요거트를 활용한 메뉴가 제공됐다. 참외를 꿀과 함께 졸여 만든 콩포트를 요거트와 곁들인 방식이다. NS홈쇼핑은 이번 프로젝트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일부 메뉴는 향후 상품화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현장에서는 닭가슴살 진미채와 고추 맵짤이 등이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메뉴로 언급됐다. 다만 레시피를 실제 가공식품이나 밀키트로 구현하는 데는 제조 공정, 품질 관리, 원가 등 현실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설명도 나왔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푸드 페스타에서도 좋은 레시피가 많이 나오지만 이를 실제 상품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올해는 밀키트 형태로 연결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고 알렸다. 상생식당은 NS홈쇼핑이 오랫동안 쌓아온 식품 콘텐츠 역량과도 맞닿아 있다. NS홈쇼핑은 2008년부터 NS 푸드페스타를 운영하며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해왔다.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레시피 콘텐츠도 공개하고 있다. 올해 NS 푸드페스타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품질 관리도 NS홈쇼핑이 강조하는 차별점이다.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에서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 품질관리 전담 조직을 두고 있다.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방송 판매 제품의 원료와 제조 공정, 현장 실사 등을 확인한다는 설명이다. 한 협력사 관계자는 “NS홈쇼핑 입점 심사를 진행하면서 기준이 까다롭다고 느꼈다”며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이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식품을 단순히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요리하는 방법과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함께 제안하려 한다”며 “협력사 제품이 잘 팔려야 생산자도 성장할 수 있고, 그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2026.06.05 15:51안희정 기자

삼성, 올해 폴더블폰 3종 500만~600만대 출하 목표...폴드8·와이드폴드에 기대

삼성전자가 올해 폴더블폰 신제품 3종을 500만~600만대 출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폴더블폰 신제품을 600만대 내외 출하한 것에 비하면 보수적인 수치다. 올해 흥행 열쇠는 북 타입 갤럭시Z폴드8, 그리고 폴더블폰 라인업에 처음 추가한 와이드폴드 두 모델이 쥐고 있다. 클램셸 타입 Z플립8에 대한 기대감은 낮다. 와이드폴드는 갤럭시Z폴드 대비 위아래 길이가 짧고, 제품을 펼쳤을 때 화면 좌우 폭이 넓은 모델이다. 애플이 첫번째 폴더블 제품을 넓적한 북 타입 모델로 준비하면서 삼성전자와 화웨이도 와이드폴드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5일 복수의 부품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올해 말까지 폴더블폰 신제품 출하량 목표를 ▲갤럭시Z폴드8 200만대~200만대 중반 ▲Z플립8 100만대 중후반 ▲와이드폴드 100만대 중반~200만대 등으로 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제품 3종 출하량 목표 합계는 500만대에서 600만대 사이다. 이는 수개월 전 삼성전자가 세웠던 올해 말까지 출하량 목표 650만대보다 적다. 당시 모델별 출하량 목표는 ▲갤럭시Z폴드8 300만대 ▲Z플립8 300만대 ▲와이드폴드 50만대 등이었다. 최근 출하량 계획과 비교하면 Z폴드8과 Z플립8 목표가 줄었고, 와이드폴드 목표는 늘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제품 출하량 목표를 보수적으로 바꾼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품 가격 상승은 제품 판매가 인상으로 이어진다.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출시한 바 타입 갤럭시S26 시리즈도 전작보다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한 부품업계 관계자 A는 "메모리 등 부품 가격 상승으로 폴더블폰 신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삼성전자도 올해 폴더블폰 판매를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폴더블폰 출하량 계획은 보수적으로 변했지만, 삼성전자가 와이드폴드는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갤럭시Z플립8 출하량 목표가 100만대 이상 줄어든 사이, 와이드폴드 출하량 목표는 100만대 이상 늘었다. 또 다른 부품업계 관계자 B는 "최근 삼성전자 계획을 고려하면 올해 말까지 와이드폴드 출하량이 최대 200만대에 달할 수 있다"며 "이달부터 관련 부품과 디스플레이 공급량도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폴더블폰 중에서도 갤럭시Z플립7은 판매가 부진했다. Z폴드7이 기대 이상 판매되면서, Z플립7과 Z폴드7 판매 비중은 비슷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까지 Z플립 판매 비중은 60~70% 수준이었다. 지난해 업계에선 갤럭시Z플립 시리즈 판매가 한계를 만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올해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라인업에 추가하는 와이드폴드가 기존 갤럭시Z플립 물량을 흡수해야 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삼성전자가 부품협력사와 공유한 6~8월 폴더블폰 신제품 모델별 생산계획은 ▲갤럭시Z폴드8 100만대 중반 ▲Z플립8 100만대 초반 ▲와이드폴드 100만대 중반 등이다. 폴더블폰은 아직 틈새시장 제품이어서 수요가 안정적이진 않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폴더블폰 출하량은 2000만대였다.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1억대의 2%를 밑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폴더블폰을 출시했는데, 폴더블폰 신제품과 레거시 모델 출하량 합계가 연 1000만대를 웃돈 적은 아직 없다. 지난해 폴더블폰 출하량은 신제품 600만대 내외, 레거시 모델 100만대 등 700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 3000만대였다.

2026.06.05 15:09이기종 기자

100억 개 팔린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새 캐릭터 입는다

삼양식품 대표 브랜드 '불닭'이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돌파했다. 삼양식품은 신규 캐릭터 페포를 전면에 내세워 지식재산권(IP)을 강화해 불닭 브랜드 자산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5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올해 출시 14주년을 맞은 불닭브랜드(면류)는 5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0억 개를 넘어섰다. 누적 매출은 7조원을 기록했다. 2017년 누적 판매 10억 개를 달성한 이후 2022년 40억 개, 지난해 90억 개를 돌파한 데 이어 반년 만에 100억 개 고지를 넘어섰다. 현재 연간 글로벌 판매량은 20억 개로, 전 세계에서 1초마다 63개씩 팔려나가는 수치다. 현재는 한국 라면 수출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이를 계기로 차세대 캐릭터 '페포'를 불닭 세계관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선보인다. 그룹 계열사인 삼양애니가 개발한 '페포'는 기존 캐릭터 '호치'가 고추를 먹고 낳은 알에서 태어난 병아리로, 매운 음식을 먹으면 머리 위 불꽃 심장이 반응하는 캐릭터다. 페포는 북미 시장 등을 겨냥한 '불닭 스와이시'와 '불닭 맥앤치즈' 패키지에 이미 적용됐다. 지난 3월 명동사옥에서 운영한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번'은 페포를 콘셉트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복합 체험 공간을 제공했다. 삼양식품은 페포를 기반으로 불닭브랜드 IP를 강화해 식품에서 디지털 콘텐츠, 굿즈 등 다양한 영역으로 브랜드 외연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선 이달부터 페포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한 신규 불닭 패키지를 선보인다. 불닭소스를 시작으로 오리지널과 까르보 등 불닭볶음면 시리즈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캐릭터 공식 사이트인 '페포월드닷컴'을 오픈하고, 인형, 키링, 쿠션 등 다양한 굿즈를 8월부터 판매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성공 공식에 안주하지 않고 차세대 캐릭터 페포를 앞세워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불닭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5 15:05김민아 기자

젠슨 황, '하이트진로'vs'롯데칠성' 술 선택은?...유통업계 촉각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10월 말 이후 약 7개월 만에 방한하면서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이른바 '치킨회동' 당시 치킨·식품 관련주가 급등하고 주류 브랜드 노출 효과를 누린 만큼 이번 방한에서도 '젠슨 황 수혜주' 찾기가 재현되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은 이날 저녁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고깃집에서 저녁 자리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고깃집 회동인 만큼 삼겸살과 소주를 곁들인 '삼소 회동'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치킨회동'에 들썩였던 유통주 이번 회동 장소가 공개되자 관련 업계는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방한 당시 회동 장소와 메뉴, 동선 등이 예상 밖의 마케팅 효과로 이어졌던 경험 때문이다. 지난해 방한 당시 젠슨 황은 삼성역 인근 깐부치킨 매장에서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킨에 맥주를 즐겼다. 회동 이후 그는 매장 밖으로 나와 몰려든 시민들에게 치킨과 바나나맛우유를 직접 나눠주기도 했다. 당시 현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고 관련 브랜드도 주목받았다. 바나나맛우유를 제조·판매하는 빙그레 주가는 치킨회동 다음날인 작년 10월 31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치킨 관련주도 급등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작년 10월 31일 장 초반 15.98% 급등하며 4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젠슨 황이 방문한 깐부치킨은 비상장사인 만큼 투자자금이 상장 치킨주인 교촌에프앤비로 몰려든 것으로 해석됐다. 이 외에도 젠슨 황이 APEC CEO 서밋 특별 세션 뒤 기자간담회에서 빼빼로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롯데웰푸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주류업계, 마포 상권 중심 대응 올해 기대감을 높이는 곳은 주류업계다. 지난해 회동 당시 하이트진로가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브랜드 노출 효과를 누렸기 때문이다. 당시 하이트진로는 회동 장소 담당 영업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주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주변 상권 대응에 나섰다. 회동 당일에는 인근 테이블 고객들에게 테라와 참이슬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후 젠슨 황과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이 하이트진로의 테라 소맥 타워를 활용해 소맥을 마시면서 브랜드 노출 효과를 누렸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마케팅에도 활용했다. 맥주 브랜드 테라의 새 디지털 광고에는 모델들이 테라와 치킨을 즐기며 테라타워로 소맥을 만들어 마시는 장면이 등장해 치킨회동을 연상시켰다. 해당 광고는 실제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 삼성점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회동 장소로 거론되는 지역을 담당하는 영업사원이 현장을 돌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도 마포구 일대 상권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 장소 인근 매장을 중심으로 자사 제품 입점 여부와 진열 상태, 브랜드 홍보물 부착 상황 등을 확인 중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거론된 상권 주변으로 제품 공급 상황과 홍보물 부착 등을 신중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의 방한이 단순한 기업인 일정이 아니라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는 이벤트인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젠슨 황이 글로벌 주목도가 높은 인물인 만큼 엄청난 마케팅 효과가 기대된다”며 “제품이 회동 자리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장소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5 14:02김민아 기자

넥써쓰, 게임사 D2C 웹샵 플랫폼 '크로쓰 게임 허브' 정식 오픈

넥써쓰가 인공지능(AI) 자동 세팅과 노코드 빌더 등을 적용한 크로쓰 페이(CROSS Pay) 결제 기반 웹샵 구축을 지원한다.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D2C(직접 판매) 웹샵 플랫폼 '크로쓰 게임 허브(CROSS GameHub)'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크로쓰 게임 허브는 게임사가 자체 웹샵을 구축하고 글로벌 이용자에게 직접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인원 게임 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품 등록과 AI 자동 세팅, 테마 커스터마이징, 결제, 매출 분석 등 웹샵 운영 전 과정을 하나의 콘솔에서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축 방식도 간소화했다. 게임사는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 URL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AI가 상품 목록·테마 색상·히어로 배너를 자동으로 구성하고, 30분 내에 웹샵을 오픈할 수 있다. 또한 노코드 웹샵 빌더를 통해 게임사가 별도 개발 인력 없이 웹샵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테마와 레이아웃, 상품 구성, 할인, 기간 한정 판매 등을 콘솔에서 설정할 수 있다. 앱마켓 심사나 앱 업데이트 없이 웹샵 구성을 즉시 변경할 수 있고, 배틀패스·구독·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 유형 설정과 국가별 가격 차등 설정이 가능하다. 결제는 크로쓰 페이(CROSS Pay)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크로쓰 페이는 스테이블코인과 기존 전자결제(PG)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 결제 인프라로, 200개국 이상 현지 통화 결제와 자동 환율 변환, 환불 처리 등을 지원하며, 실시간 대시보드에서 매출, 주문, 국가별 분석, 상품 순위 등 주요 운영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카드 결제 보안 표준인 PCI DSS 기준을 충족한 결제 처리와 토큰화 기반 암호화, 이상 주문 탐지, 중복 결제 차단 등을 적용해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 게임 허브는 게임사가 AI를 활용해 생각의 속도로 웹사이트와 웹샵을 구축하고, 크로쓰 샵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직접 판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라며 “넥써쓰는 크로쓰를 기반으로 이용자 유입, 커머스, 결제, AI 에이전트 경제까지 연결되는 게임 풀스택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05 11:46이도원 기자

[AI는 지금] 메타, AI 모델 공개 또 연기…1450억 달러 투자 회수 '안갯속'

메타가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공개 일정을 잇따라 미루면서 AI 수익화 전략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막대한 비용을 들여 프런티어 AI 모델을 개발해 왔지만, 외부 개발자 생태계와 수익 모델로 연결하는 과정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최신 AI 모델 '뮤즈 스파크'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개발자에게 공개하려던 계획을 여러 차례 연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출시일도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PI는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 통신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SW) 도구다. 메타 API가 공개되면 컴퓨터나 모바일 앱 개발자들은 메타 AI 기술로 서비스와 기능을 만들 수 있다. 메타 모델 지연이 주목받는 이유는 뮤즈 스파크가 메타의 첫 폐쇄형 AI 모델이기 때문이다. 폐쇄형 모델은 개발자가 모델 파일을 직접 내려받을 수 없어 API가 사실상 외부 접근의 핵심 통로다. 앞서 메타는 당초 지난 4월 뮤즈 스파크 공개 시점에 맞춰 API도 함께 내놓을 계획이었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AI책임자는 모델 출시 이틀 뒤 소셜미디어 엑스(X)에 "뮤즈 스파크 API를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API는 이후에도 출시되지 않았다. 첫 지연은 테스트 과정에서 드러난 버그와 추가 인프라 구축 필요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공개 일정은 5월에서 다시 6월로 미뤄졌다. 메타 내부 벤치마크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는 오픈AI·앤트로픽 모델과 경쟁할 만한 성능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 테스트에서 xAI의 그록을 크게 앞선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일부 제3자 평가 기관을 제외하면 외부 개발자가 뮤즈 스파크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는 제한됐다. 메타의 AI 모델 출시 지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메타는 지난해 '베히모스' AI 모델 출시를 연기했다. 해당 모델은 결국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AI 조직 개편과 대규모 인재 영입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알렉산더 왕을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 수장으로 선임했다. 모델 공개 줄줄이 연기…AI 투자금 회수 언제 업계에선 메타의 AI 투자금 회수 시점을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분위기다. AI 모델과 서비스를 수익으로 연결할 핵심 통로인 개발자 생태계 확보가 API 지연으로 늦어지고 있어서다. 메타는 올해 최대 1450억 달러(약 223조 9670억원) 규모 자본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출 대부분은 AI 인프라 구축에 쓰일 예정이다. 35억 명에 달하는 일일 활성 이용자 대상으로 개인용과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문제는 막대한 투자 비용을 회수할 구체적인 경로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API 접근권을 판매해 고객이 자체 프로젝트와 도구에 AI를 내장하도록 도우면서 수익을 내고 있다. 메타도 이와 비슷한 사업 모델을 검토하고 있지만, API 공개가 늦어지면서 개발자 생태계 확보 속도도 늦춰지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는 커지고 있지만 이를 외부 고객과 매출로 연결하는 창구가 열리지 않은 셈이다. 메타는 최근 인스타그램, 왓츠앱, 페이스북 새 구독 서비스를 발표했다. AI 챗봇 메타 AI에 대한 구독 서비스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소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결합해 수익화 경로를 넓히려는 시도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초과 AI 인프라 용량을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도 검토 대상"이라며 "AI 모델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자체도 수익화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우려에 메타는 "우리는 파트너들과 API를 테스트하고 있다"며 "이달 중 공개할 계획"이라고 WSJ 통해 설명했다.

2026.06.05 11:37김미정 기자

아이템매니아, '라살라스'와 업계 최초 게임 아이템 거래 연동 서비스 도입

국내 아이템 거래 플랫폼과 MMORPG 내 시스템을 직접 연결해 거래를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업계 최초로 등장했다.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아이템매니아는 MMORPG '라살라스'와 게임 아이템 거래 연동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라살라스 게임 내 거래 시스템과 아이템매니아 플랫폼을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연동해 하나로 묶어낸 것이 핵심이다. 판매 등록부터 거래 완료 후 아이템 이전 처리까지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간소화해 게이머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정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라살라스 이용자가 게임 내 거래 메뉴에서 판매할 물품과 수량, 금액을 입력하면 아이템매니아 플랫폼 연계를 통해 판매 등록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어 구매자가 신청을 완료하면 양사 시스템 간 연동 정보를 기반으로 아이템 이전이 이뤄져 절차상 번거로움을 대폭 줄였다. 아이템매니아 관계자는 "이번 라살라스와의 사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사와의 플랫폼 기술 연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용자 편의와 서비스 안정성, 운영정책 준수를 함께 고려한 방향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2026.06.05 11:22정진성 기자

레고 역대 최대 '사그라다 파밀리아' 나온다…가격은?

레고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대표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재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4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레고는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모티브로 한 1만2060개 브릭 규모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판매 가격은 800달러(약 123만원)다. 레고는 이번 제품이 지금까지 출시한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브릭 수를 기록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기존 대형 제품군 중에서는 1만개 이상의 브릭으로 구성된 에펠탑 세트가 가장 규모가 컸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가우디는 1926년 사망했으며, 올해는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다. 현재까지도 공사가 진행 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세계적 관광 명소다. 이번 레고 제품은 실제 건축물의 주요 특징을 세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앱스(Apse)와 지하성당(Crypt), 탄생의 파사드(Nativity Facade), 수난의 파사드(Passion Facade) 등을 포함했으며, 성당의 상징인 6개 탑도 재현했다. 동쪽 성구실(Eastern Sacristy)과 영광의 파사드(Glory Facade)도 제품에 담았다. 특히 내부에는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한 빛의 색감을 표현하는 특수 효과를 적용했다. 실제 사그라다 파밀리아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채광 분위기를 레고 브릭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완성된 제품의 크기는 높이 약 61cm(2피트 이상), 너비 약 46cm, 깊이 약 38cm 수준이다. 전시용 받침대도 함께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제품은 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 전 세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식 판매된다. 권장 연령은 18세 이상이다. 조립 설명서는 레고 빌더 앱을 통해 3D 형태로 제공된다.

2026.06.05 10:32안희정 기자

지커, 중형 전기 SUV '7X' 국내 출시…5299만원부터

지리자동차그룹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한국 시장 진출과 함께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지커 코리아는 5일 서울 강남·서초·강서와 판교·일산·인천·수원, 대전, 부산 등 전국 9개 전시장에서 브랜드 첫 국내 출시 모델인 7X를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7X는 순수 전기 기반의 5인승 SUV로 지커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EA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특히 중국 외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프로 5299만원, 맥스 5999만원, 울트라 6999만원으로 책정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00㎜, 전폭 1920㎜, 전고 1650㎜이며 휠베이스는 2900㎜다. 트렁크 용량은 539ℓ로 가족 단위 이동과 레저 활동을 고려한 공간성을 확보했다. 국내에는 프로(Pro), 맥스(Max), 울트라(Ultra) 등 3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프로 트림에는 75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맥스와 울트라 트림에는 100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된다. 후륜구동(RWD) 방식의 프로와 맥스 트림은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45kg·m를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각각 375㎞, 483㎞ 주행이 가능하다. 사륜구동(AWD) 방식의 울트라 트림은 최고출력 645마력, 최대토크 72.4kg·m를 구현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9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40㎞다. 7X는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글로벌 기준 최대 360kW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최적 조건에서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프로 트림은 약 13분, 맥스와 울트라 트림은 약 16분이 소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커 코리아는 현재 전국 9개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14개 전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11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고객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6.06.05 10:21김재성 기자

1~4월 中 전기차 성장 둔화…테슬라·폭스바겐·현대차 판매 견조

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글로벌 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인도량은 총 588만9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을 살펴보면, BYD가 85만7000대로 1위를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하며 점유율도 19.6%에서 14.5%로 하락했다. 지리도 59만1000대로 2위를 기록했으나 5.5% 감소했다. SAIC와 창안도 각각 1.1%, 2.4% 성장에 머물며 중국 주요 업체 전반의 성장 둔화가 확인됐다. 중국 시장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영향이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테슬라와 폭스바겐은 각각 45만8000대, 42만20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 2.8% 증가했다. 테슬라는 글로벌 시장 성장률이 2.3%에 그친 가운데 점유율을 7.4%에서 7.8%로 끌어올리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폭스바겐도 유럽 시장 회복세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체리도 22만2000대로 19.3% 성장하며 중국 완성차 업체 가운데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현대차그룹은 23만4000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하며 상위 10개 그룹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점유율도 3.3%에서 4%로 상승했다. BMW는 17만6000대로 7.6% 감소했고, 스텔란티스는 16만7000대로 4%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308만8천대로 여전히 최대 시장을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하며 점유율도 61.5%에서 52.4%로 하락했다. 반면 유럽은 156만대로 27.3% 성장하며 점유율이 21.3%에서 26.5%로 확대됐다. 북미는 40만2천대로 28.2% 감소해 주요 권역 중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중국 외 아시아는 59만7천대로 82.6% 증가하며 점유율이 5.7%에서 10.1%로 상승했다. 기타 지역 역시 24만3천대로 126% 늘어나며 신흥 시장 중심의 확산세가 확인됐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재편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과 북미가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럽과 신흥 시장의 판매 확대가 이를 상쇄하고 있어, 완성차 업체들의 지역 포트폴리오와 현지 시장 대응력이 점유율 변동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6.06.05 10:20김윤희 기자

4월 경상수지 흑자 283억원…역대 2위 규모

올해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5일 한국은행은 4월 국제수지 발표를 통해 4월 경상수지는 282억 9000만달러 흑자로 올해 3월 379억 3000만달러 흑자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고 밝혔다. 경상수지 흑자는 모두 IT 중심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데 기인했다. 4월 수출은 905억 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4.5% 증가했다. 수출금액도 역대 두 번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은 IT품목 중 반도체와 컴퓨터 주변 기기를 중심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통관수출 기준으로 IT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5.9%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SSD)가 411.3%, 반도체가 171.4% 늘어났다. 비IT 품목은 석유 제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3% 가량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출이 39.4%, 화공품이 10.7% 확대됐으나 철강이나 승용차는 각각 0.6%, 7.2%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567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6.1% 늘었다. 미국과 이란 전쟁 영향으로 유가가 크게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유성욱 한은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부장은 "중동 전쟁으로 물류 영향이 있지만 수급 차질이 크게 일어나는 것 같진 않다"며 "수입 증가폭을 살펴보면 원유 도입 단가 44.2% 올랐고 물량은 20% 감소했으나 상품 수입에 있어서 전년 동월 대비 오른 상황이라 물류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3월에 이어 4월까지 경상수지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1분기 경상수지 누적 규모로 따지면 중국에 이어 두 번째 수준이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우리나라 1분기 경상수지 규모가 744억달러로 중국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유상욱 부장은 "2025년에는 중국·독일·일본·대만 뒤를 이어 다섯 번째였으나 1분기로는 우리가 독일·일본·대만을 앞섰다"며 "대만의 경우 작년에 우리나라보다 경상수지가 570억달러 많았으나 1분기에는 우리나라가 대만보다 120억달라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금융계정을 살펴보면 4월 우리나라의 해외주식 투자 규모는 59억달러로 3월(39억 4000만달러) 대비 확대됐다. 외국인의 우리나라 주식 투자는 12억 4000만달러 감소로 전월(293억 3000만달러 감소) 대비 감소폭이 줄었다.

2026.06.05 09:50손희연 기자

[기자수첩] 처벌 만능주의와 디지털강국

“애가 맞고 왔는데 무조건 왜 맞았냐고 혼내기만 한다. 경위 먼저 자세히 파악하고 때린 사람도 혼내야 한다." 국가정보원 사상 첫 여성 3차장을 지낸 김선희 가천대 초빙교수가 기자를 만나면 늘 하는 말이다. 기업이 해킹 사고를 당하면 정부가 '기업 때리기'에만 몰두한다는 것이다. 엊그제 또 대형 보안사고가 터졌다.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해킹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발생했다. 과기정통부가 이번 사고를 즉각 중대 침해사고로 판단해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렸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도 조사에 착수했다. 작년은 그야말로 '해킹 대란'이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온 나라가 난리였다. 국민 불안도 그만큼 컸고, 사고 재발 방지와 기업 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정치권 역시 여야를 막론하고 과징금 상향 필요성을 언급했고, 결국 과징금 규모를 크게 높인 새 법령이 만들어졌다. 높은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줄일 수 있을까. 안전한 대한민국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과연 효력을 발휘할까. 올들어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이어지고 있고, AI시대를 맞아 해킹 기술도 어지러울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와중에 지난 4월 7일 공개된 '미토스'는 'AI=보안'이라는 인식을 주며 해킹 공포를 낳고 있다. 방어는 수십, 수백명이 한다. 공격자는 '숨어있는 1인' 이거나 '소수'다. 당대 최고의 기술과 인프라를 투입해 방어망을 구축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신종 공격 기법까지 완벽히 선제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킹 사고 발생 원인을 기업의 보안 무관심이나 책임 방기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다. 물론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일으킨 기업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그럼에도 현재의 '과징금 만능'으로 비쳐지는 정부 정책은 생각할 부분이 있다.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당한 기업 역시 사이버공격의 피해자다. 현 규제 정책은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있다. 정보가 유출됐다는 결과에만 기대 기업의 '관리 소홀'만 문제 삼고 있다. 사고 발생 자체만을 이유로 천문학적인 책임을 묻는다면, 보안 투자를 독려하기는 커녕 자칫 기업의 혁신과 투자 의지를 위축시키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기업이 보안을 위해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합리적인 최선의 보호 조치를 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가 뒤늦게나마 생긴 것은 다행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과징금 산정 기준은 너무 단순한 면이 있다. 매출액 산정 주요 기준을 유출된 정보 규모와 해당 정보가 이용된 서비스의 매출액으로 삼고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객 이름이 유출될 경우, 이름 정보가 쇼핑몰 판매 업무에 사용됐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기업 전체 매출액이 과징금 산정의 기준이 될 수 있다. 이런 방식은 유출 데이터 '위험성'이나 '실질적 피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단순히 유출된 경우와 금융·생체정보와 같이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민감정보가 유출된 사안을 동일 선상에서 평가하기 때문에 형평성 문제가 있다. 유출 데이터 유형과 위험도를 제재 수준에 직접적이고 체계적으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제재 합리성과 비례성을 충분히 담보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주요 해외국은 어떨까. 유출 규모보다 유출 정보 유형과 2차 피해 가능성을 정밀히 따져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영국이 좋은 예다. 2024년 7월 영국 정보위원회(ICO)는 약 4000만 명의 선거인 명부가 유출된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해 과징금이 아닌 '견책' 처분을 내렸다. 유출 정보가 성명과 주소 등 비교적 민감도가 낮은 정보였고, 실제 피해로 이어진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2017년 약 1억 4700만 명의 사회보장번호(SSN) 등 민감정보가 유출된 에퀴팩스(Equifax)에 대해 최대 4억 달러가 넘는 합의금을 부과했다. 핵심 민감정보에 대한 암호화 조치 미흡이라는 기업의 명백한 과실과 이로 인한 막대한 잠재적 피해 가능성을 엄중하게 평가한 결과다. 단순히 '얼마나 많은 정보가 유출됐는가'보다 '어떤 정보가, 어떤 경위로 유출됐고, 그로 인해 어떤 위험이 초래됐는 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지키고 디지털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제는 글로벌 기준과 동떨어진 과도한 규제 체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위험성이 낮은 정보 유출 사고임에도 정부 조사가 장기간 이어지고 또 고액의 과징금을 부과한다면 기업은 서비스 혁신 대신 리스크 회피에 더 집중할 지 모른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이다. 이의 부작용은 국내 기업에만 그치지 않는다. 외국 주요국에 없는 우리만의 '갈라파고스 규제'는 해외 유망 기업들의 국내 진출을 가로막는 장벽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글로벌 시선과 동떨어진 과도한 과징금 기준은 한국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투자 매력도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AI와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새로운 도약의 기로에 서 있다. 과거와 다른 성장 문법이 필요하다. 해킹 사고 대응도 마찬가지다. 기업 처벌 만능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단순히 유출 규모나 매출액에 비례하는 징벌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유출된 정보 민감도, 기업의 실질적인 방어 노력, 2차 피해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가치다. 그러나 그 가치를 계속 지키려면 규제 역시 정교해야 한다. 기업이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보안 책임을 다하고, 사고 시에는 위험도와 과실 수준에 상응하는 합리적인 수준의 책임을 지는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 어쩌면 '뜨거운 얼음' 같은 개인정보보호와 AI 및 디지털 혁신이 함께 갈 수 있는 방안이다.

2026.06.05 09:31방은주 기자

룰루레몬, 실적 전망 하향…북미 부진에 성장 제동

룰루레몬이 북미 시장 부진과 경쟁 심화 여파로 연간 실적 전망을 낮췄다. 오는 9월 취임하는 하이디 오닐 신임 최고경영자(CEO) 체제 출범을 앞두고 실적 반등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올해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기존보다 낮춘 110억~111억 5000만 달러(약 16조 8740억~17조 1041억원)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들이 집계한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현재 분기 매출과 이익 가이던스 역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실적 전망 하향 소식에 주가는 급락했다. 룰루레몬 주가는 이날 뉴욕 시간 기준 시간외 거래에서 11% 하락했다. 올해 들어 주가 하락률은 약 40%에 달해 같은 기간 S&P500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 룰루레몬은 최근 북미 시장에서 성장 둔화 압박이 커지고 있다. 신흥 애슬레저 브랜드 부오리와 알로 등 경쟁사 공세가 거세진 데다 비치는 레깅스 논란 등 제품 경쟁력 논란도 이어졌다. 실제 지난달 3일 마감한 1분기 미주 지역 매장 방문객 수는 감소했고 구매 전환율도 하락했다. 수입 제품 관세 인상도 수익성을 압박했다. 룰루레몬은 북미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신제품 출시 확대와 운영 효율화, 마케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재고 부담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는 할인 판매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재고 소진과 신제품 정상가 판매 확대를 위해 올해 들어 현재 분기에 가장 많은 할인 판매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판촉 강도는 하반기 들어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성장 흐름이 엇갈렸다.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 2분기 매출은 두 자릿수 초반 감소가 예상된다. 전체 매출의 약 19%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 매출은 10%대 중후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에서는 차기 CEO인 하이디 오닐의 리더십에도 주목하고 있다. 전 나이키 임원 출신인 오닐은 오는 9월 CEO에 취임한다. 현재는 메건 프랭크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안드레 마에스트리니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공동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룰루레몬은 경영 안정화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는 최근 전략 방향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창업자 칩 윌슨과 합의하고 윌슨 측 추천 인사 2명을 이사회에 추가하기로 했다.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룰루레몬은 윌슨과의 경영권 갈등 과정에서 1100만 달러(약 168억원) 이상을 지출했다.

2026.06.05 09:06김민아 기자

Tribesigns, 틱톡과 손잡고 슈퍼 위시 시즌 2026 캠페인으로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데뷔

뉴욕 2026년 6월 4일 /PRNewswire/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가구 제조 및 유통 기업 Tribesigns가 세계적인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TikTok)과 손잡고 바이트댄스(ByteDance)의 슈퍼 위시 시즌 2026(Super Wish Season 2026) 캠페인의 일환으로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데뷔했다. Tribesigns의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캠페인은 슈퍼 위시 시즌 2026을 주제로 2026년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됐다. 이번 전시는 10만 개 넘게 판매된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63인치 원목 콘솔 테이블을 집중 조명했다. 현관, 거실 및 집 안의 다양한 모임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Tiktok Super Wish Season Campaign 여름 여행의 시작과 함께 슈퍼 위시 시즌 2026의 열기도 시작됐다. 전 세계 사람 누구나 틱톡에서 여행 이야기와 진심 어린 소망을 공유하며 자신만의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다.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의 라이브 디스플레이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뉴욕시 타임스스퀘어 중심부에 위치한 이번 캠페인은 방문객 수천 명과 행인들의 관심을 끌며, 이들에게 Tribesigns를 소개하고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브랜드의 디자인 중심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Tribesigns x Tiktok Debut on Times Square Billboard Peter Wang Tribesigns CEO는 "틱톡과 함께 슈퍼 위시 시즌 2026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데뷔는 브랜드에게 중요한 이정표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독창적으로 설계된 가정용 및 사무용 가구가 일상생활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보여주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Tribesigns는 거실, 홈오피스, 현관, 식사 공간, 침실 등 가정 및 사무공간의 모든 공간을 위한 가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5년 넘게 동안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전역의 3000만여 가구에 각종 실내외 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Tribesigns 소개 Tribesigns는 글로벌 가구 디자인 및 제조 기업이다. '생활 설계(Designed fo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현대 라이프스타일의 다양성에서 영감을 받아 사람들이 일상의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가구를 만들고 있다. Tribesigns는 차별화되고 세련된 가구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신 컬렉션 다수는 장인정신, 개성, 그리고 지속적인 스타일을 결합한 오리지널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Tribesign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Tribesigns.com 또는 Tribesigns B2B(Tribesigns B2B), 아마존(Amazo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 유튜브(YouTube), 핀터레스트(Pinterest), 틱톡(TikTok)에서도 브랜드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2026.06.04 23:10글로벌뉴스

크리켓의 성지를 내려다보는 100피트 개인 테라스의 로즈 펜트하우스, 최초로 시장에 나오다

런던, 2026년 6월 4일 /PRNewswire/ --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Lord's Cricket Ground)를 직접 내려다보는 100피트 개인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가 처음으로 매물로 나왔다. Robert Silman on the 100-foot private terrace of the Lord's View Penthouse, overlooking Lord's Cricket Ground. The penthouse was created by his late brother Laurence Silman and is being offered for sale for the first time. 입찰자들은 최소 입찰가 1000만 파운드로 2026년 7월 31일에 마감되는 봉인 입찰 방식을 통해, 런던에서 가장 독특한 스포츠 전망 부동산 중 하나에 대한 기밀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로즈 뷰 펜트하우스(The Lord's View Penthouse)로 알려진 이 주거지는 로즈의 위켓, 메릴리본 크리켓 클럽(Marylebone Cricket Club, MCC) 파빌리온과 퓨처 시스템스(Future Systems)가 설계한 미디어 센터를 직접 내려다보는 100피트 개인 테라스와 전망 라운지를 갖춘 세계 유일의 개인 소유 주택이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스포츠 경기장 중 하나 위에 떠 있는 개인 파빌리온과 같으며, 개인 소유로서는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주요 테스트 매치, 월드컵, 국제 경기를 위한 관람 위치를 제공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고인이 된 오너이자 MCC 종신 회원인 로렌스 실만(Laurence Silman)과 그의 아내 낸시(Nancy)가 설립한 등록 자선 단체인 로난 자선 신탁(Launan Charitable Trust)에 기부된다. 이 신탁은 수익금의 일부를 영국 풀뿌리 크리켓 자선 단체에 배분하고, 추가 자선 기부는 구매자가 지정하여 낙찰자가 이 부동산과 관련된 자선 유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펜트하우스는 인도, 호주, 중동 및 더 넓은 연방을 포함해 로즈가 상징적인 위상을 지닌 시장에서, 특히 국제 크리켓 애호가, 컬렉터, 글로벌 바이어들의 진지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각은 로즈가 가장 바쁜 국제 크리켓 여름 시즌 중 하나에 접어드는 시기에 진행되며, NW8 지역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집중시킨다. 실만은 원래 파산한 개발업체로부터 미완성 상층부를 인수하여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와 리버티 런던(Liberty London)을 고객으로 둔 건축가 겸 디자이너 맥스 클렌디닝(Max Clendinning)과 함께 이를 가정 규모의 현대적인 크리켓 파빌리온으로 변모시켰다. 이번 매각 시기는 클렌디닝의 작품을 탐구하는 왕립영국건축가협회(RIBA)와 런던 메트로폴리탄 아카이브(London Metropolitan Archives)의 전시회와 맞물려, 영국 전후 디자인 유산에 조예가 깊은 바이어들의 추가적인 관심을 더하고 있다. 가족을 대표하여 로버트 실만(Robert Silman)은 "로렌스는 그 미완성 옥상에서 다른 누구도 보지 못한 것을 보았다. 이곳은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가 사랑하는 경기 주변으로 모을 수 있는 장소였다"고 말했다. 이어 "테라스는 테스트 매치와 ODI로 측정되는 수십 년간의 여름의 배경이 되었으며, 지금 이것을 내놓는 것이 적절한 시기라고 느껴진다. 자선적인 요소는 우리에게 중요했다. 크리켓에 대한 사랑을 중심으로 지어진 무언가가 이 경기에 무언가를 돌려주는 것이 맞다고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자격을 갖춘 당사자들은 추가 부동산 세부 정보, 이미지, 전체 입찰 절차가 포함된 보안 정보 포털에 접근할 수 있으며, 입찰 기간 동안 개인 관람이 주선된다. 맞춤형 봉인 입찰 프로세스는 런던의 선도적인 변호사들이 설계했으며, 판매자는 최고 입찰가를 수락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안내 가격, 법적 프레임워크, 제출 요건을 포함한 추가 정보는 https://www.overlordsclub.co.uk/를 통해 등록된 입찰자에게 제공된다. 언론 문의: lordspenthouse@borkowski.co.uk 웹사이트: https://www.overlordsclub.co.uk/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94458/Lords_Penthouse.jpg?p=medium600

2026.06.04 21:10글로벌뉴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동차 경매장 기업 '오토허브셀카' 인수

코오롱모빌리티그룹(대표 강이구, 최현석)은 자동차 경매장 전문 기업 오토허브셀카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신차 구매부터 재유통에 이르는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의 통합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자동차 판매, 유통의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다. 특히 기존 신차 딜러십의 트레이드인(보상판매) 물량에 경매장의 대규모 도매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702 인증중고차'와 온라인 플랫폼에 투입할 수 있는 양질의 매물 확보 경로가 다각화된다. 이른바 중고차 물량의 선순환 체계를 가동해 유통단계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 대상인 오토허브셀카는 2005년 설립 이래 경기도 안성에 대규모 오프라인 경매장(약 2만2300평, 2400대 수용)을 운영해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단순 인프라 확보를 넘어 20여년간 축적한 방대한 차량 가치 산정 데이터와 전국 단위 딜러 네트워크 등 경매 사업의 핵심 역량을 '702' 서비스에 결합할 계획이다. 오토허브셀카의 기존 수출 채널과 해외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게 돼 급성장하는 글로벌 중고차 수출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국내부터 글로벌 시장에 이르는 이번 밸류체인 구축으로 향후 렌터카, 차량수리, 보증연장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현석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각자대표는 "이번 오토허브셀카 인수는 702 인증중고차 사업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대한민국 중고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경매 인프라와 온라인 플랫폼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매입력과 유통단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전체를 담당하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중고차 시장은 연간 약 30조원 규모로 신차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자본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갖춘 기업형 거래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는 추세다.

2026.06.04 18:11김윤희 기자

"한 번 로그인으로 중기부 및 유관기관 주요 정책시스템 이용"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중소벤처24 통합회원 서비스'를 5일 오전 9시부터 시범 운영한다. '중소벤처24' 고도화 사업의 첫 단계다.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주요 정책 서비스를 하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정책자금, 창업, 연구개발(R&D), 수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이용하기 위해 기관별 누리집마다 별도 계정을 만들어 로그인을 해야 했다. 앞으로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정책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중기부는 이번 통합회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한편 서비스 이용자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기존 중소벤처24와 신규 서비스를 일정 기간 병행 운영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용자가 자주 찾는 증명서 발급 및 지원사업 정보에 대한 검색 기능과 사용자 환경(UI·UX)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 맞춤형 서비스 기반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 이번 통합회원 체계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 및 지원사업 데이터를 연계하고, 올해 9월 인공지능 기반 지원사업 추천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통합회원 서비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양한 중소기업 정책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첫 단계”라며 “분산돼 있던 정책 서비스를 차근차근 연결하고 정책 접근성을 개선해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4 17:55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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